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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김대지, 아파트 청약 평가자산 꼼수 축소”… 국세청 “사실 아냐”
  • 김태흠 “김대지, 아파트 청약 평가자산 꼼수 축소”… 국세청 “사실 아냐”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태흠 미래통합당 의원이 19일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가 강남의 임대아파트를 청약할 당시 자산 규모를 꼼수로 축소한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미래통합당 김태흠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재위는 김대지 국세청장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안건과 자료제출요구 안건을 의결했다.(사진=연합뉴스)김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김대지 후보자의 자산 평가액은 총 44만5900원이다. 김 후보자는 당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아파트에 2억 3000만 원의 전셋집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LH는 이를 임차권이라는 이유로 0원으로 평가했다. 1998년식 자동차만 자산으로 인정받아 총자산은 45만 원이 됐으며 이를 근거로 임대주택 신청자격이 부여됐다.LH는 김 후보자가 신청한 분납임대아파트의 자산기준으로 부동산 2억1550만 원, 자동차 2769만 원이 넘지 않을 것을 기준으로 제시했다. 따라서 김 후보자의 전세임차권을 일반적인 자산으로 해석할 경우 분양 자격에 결격된다.김 의원은 “2012년 말 당시 전국의 주택평균가격은 2억5000만원 수준으로 이를 기준으로 보면 김 후보자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임대아파트 거주자로서 적합한가”라 지적했다. 이어 “무주택자라고 치켜세운 고위 공직자가 각종 꼼수로 임대주택을 분양받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과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인가라는 물음에 문재인 대통령이 대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국세청은 “후보자의 분납임대아파트 청약 시 청약자격 요건 중 자산기준은 부동산과 자동차 가액만이 기준”이라며 “전세보증금 및 은행 예금, 주식 등 금융자산은 자산 평가 시 포함되지 않아 임대아파트 청약 시 자산액이 45만원이라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2020.08.19 I 이정현 기자
오렌지라이프, 온택트 고객 컨설턴트 발대식 개최
  • 오렌지라이프, 온택트 고객 컨설턴트 발대식 개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18일 온택트(Ontact) 고객 컨설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렌지라이프는 고객 의견을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고객 컨설턴트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는 30~50대 생명보험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컨설턴트를 모집했다. 총 8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컨설턴트들은 앞으로 2개월 동안 정기회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토론, 과제 발표 등을 한다. 변액보험을 포함한 연금보험의 판매부터 유지, 지급 전 과정에 걸친 대(對)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점검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될 계획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객 컨설턴트 선발 과정은 물론 발대식을 포함한 모든 회의와 과제 발표를 비대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온택트란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에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이다. 쉽게 말해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김태환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고객 컨설턴트 제도를 통해 모바일채널 청약프로세스 개선, 스마트 안내장 개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험서비스를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고객의 소중한 의견들을 실제 서비스에 반영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고객의 기대수준에 부응하는 보험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8.19 I 김유성 기자
원방테크, 증권신고서 제출…9월 코스닥 상장
  • [마켓인]원방테크, 증권신고서 제출…9월 코스닥 상장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원방테크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989년 설립된 원방테크는 클린룸과 드라이룸 공조설비 설계·제작·시공 솔루션을 제공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 원방테크의 주요사업인 클린룸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이 활용되는 산업 내 생산 공정에 핵심 구축시설로 꼽히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원방테크의 혁신적인 모듈화 공법과 제품은 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면서 공사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등 공사기간 단축과 공사비 절감이 사업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매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원방테크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주력 타깃 사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에서 2차 전지,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성장 산업으로 커버리지를 확대하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2차 전지 생산에 필수적인 드라이룸의 경우 해외 사업 본격화 1년 만에 수주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원방테크는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들로부터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뢰성을 확보해 레퍼런스를 구축했다”며 “과점 구도의 국내 클린룸 시장에서 국내외 대표 기업들과 성공 레퍼런스를 쌓아오며 이미 시장의 검증을 마친 원방테크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86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3.5% 증가했고, 영업이익 163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1.6%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기차 배터리 시장 등 원방테크의 주요 타깃 산업이 빅사이클에 진입함으로써 투자 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원방테크는 이번 IPO를 통해 확보된 공모 자금으로 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와 함께 성장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김규범 원방테크 대표이사는 “원방테크는 트렌드를 읽는 선행 기술 개발로 글로벌 기업으로 거래선을 확대했으며 핵심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지속성장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면서 “코스닥 상장을 통해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드라이룸 시장을 선점하고 향후 바이오 클린룸 등 신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겠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원방테크는 이번 상장을 위해 128만2716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4만3000~5만43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552억~697억원이다. 수요예측은 다음달 8~9일 양일간 진행되며 15~16일 청약을 거쳐 9월 중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006800)가 맡았다.
2020.08.19 I 유준하 기자
  • [사설] 국세청장 후보자에게 제기된 위장전입 논란
  • 고위 공직자들의 인사청문회 단골 메뉴인 위장전입 및 부동산관련 의혹이 다시 재현되고 있다. 이번에는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가 그 대상이 됐다. 공직자들의 다주택 보유 문제가 민심의 분노를 일으키자 김 후보자의 인선 배경을 설명하면서 그가 무주택자라는 점을 강조한 청와대의 검증과정이 도마에 오른 것이다. 야당에서는 그가 무주택자가 아니라 사실상 주택 소유자이며 위장전입 의혹까지 있다고 공세에 나서고 있다. 김 후보자가 그동안 주소를 옮겨다니는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이유에서다.야당은 김 후보자의 배우자와 자녀, 그리고 모친이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위장전입을 했다고 주장한다. 그중에서도 자녀 교육과 아파트 청약가점을 받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진다. 실제로 김 후보자가 2004년 강남구 대치동으로 이사한 후 가족들의 전입내용 중에서 의아스런 부분이 몇 군데 눈에 띈다. 김 후보자가 캐나다 국세청에 국외 훈련을 다녀온 뒤 자신만 잠실동으로 주소를 옮겼고 가족들 주소는 그대로 둔 것이 하나의 사례다.김 후보자가 보유한 서울 자곡동 임대아파트의 전세권이 소유권으로 연결되는 ‘분납 임대주택’이라는 점도 마찬가지다. 청와대의 설명과 달리 그가 사실상 유주택자라는 얘기다. 임대가 끝나 분양 전환을 받으면 6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야당 측의 공세가 근거가 없는 게 아니다. 김 후보자가 한때 세들어 살던 처제 명의의 역삼동 아파트도 차명 의혹을 해소하려면 좀 더 명확한 해명이 따라야 한다.이러한 의혹 제기가 김 후보자 본인으로서는 지나친 공세라고 여길지도 모르겠다. 지난 공직자 재산공개에서 자기 집 한 채도 없는 무주택자로서 고작 4억 6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입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 주택 문제와 관련해 공직사회에 쏠린 국민들의 눈총이 날카롭다는 점을 현실로 받아들여야 한다. 오죽하면 다주택자라는 이유로 청와대 참모진에서 배제되는 지경에 이르렀을까. 당장은 무주택자라고 해도 앞으로 주택 마련 방도가 마련돼 있다면 다른 무주택자들과는 당연히 구별될 필요가 있다. 오늘 열리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모든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2020.08.19 I 허영섭 기자
울산 ‘더샵 번영센트로’, 21일 1순위 청약접수
  • 울산 ‘더샵 번영센트로’, 21일 1순위 청약접수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올해 울산 분양시장의 최고 기대주로 관심을 모았던 ‘더샵 번영센트로’가 지난 15일 일반에게 견본주택을 공개한 데 이어 오는 21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더샵 번영센트로는 울산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632세대 규모로 공급한다. 일반분양은 59㎡ 114세대, 75㎡ 92세대, 84㎡ 105세대 등 총 311세대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4일 2순위를 접수받는다. 이 단지는 울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남구에 프리미엄 브랜드의 신규 분양으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단지 바로 옆에 번영대로가 위치하고 현재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중으로 2027년 개통을 기대하는 트램 노선2가 단지 옆을 지나 교통이 편리하다. 도보거리에 위치한 도산초를 비롯 대현고, 신선여고 등 명문고와 옥동 학원가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선암호수공원과 신선산, 걸어서 누릴 수 있는 단지 뒤편 여천천, 울산대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남구국민체육센터, 병의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더샵 번영센트로는 ‘더샵 3.0’ 브랜드 리뉴얼 후 울산에서 진행하는 첫 사업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진경산수 테마의 에코가든, 어린이 물놀이장 등 특화조경과 북카페, 실내놀이공간, 코인세탁실이 연계된 복합문화공간인 온가족카페, 반려동물 케어존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커뮤니티를 제공한다.포스코건설의 주택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공기청정, 안전, 첨단생활을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놀이터, 스쿨존에 고화질 CC(폐쇄회로)TV, 미세먼지 측정 LED(발광다이오드) 보안등을 설치하는 등 자녀들에게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단지내 공간을 제공한다. 더샵 번영센트로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관람 사전예약 시스템을 홈페이지에 오픈하자마자 오는 21일까지 7일간의 관람예약이 마감되는 등 분양에 쏠린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아쉽게 예약을 하지 못한 고객께서는 현장관람 대신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운영중”이라고 당부했다.더샵 번영센트로 견본주택.
2020.08.18 I 박철근 기자
광교중앙역세권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이달 중 분양
  • 광교중앙역세권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이달 중 분양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대림산업은 이달 중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에 전용면적 21~49㎡ 총 450실 규모다. 전용면적 △21㎡타입 196실 △30㎡타입 12실 △39㎡타입 162실 △49㎡타입 80실로 구성됐으며 원룸부터 주거용 2룸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추고 있는 오피스텔이다.‘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사진=대림산업)‘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환승 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광교중앙역 주변 광역버스 환승센터 이용도 편리해 판교테크노밸리 외에도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어 광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신분당선 연장선도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은 총 7.8km 구간에 정거장 6곳이 건설된다.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1단계 신사~강남 구간(3개 역사)과 2단계 용산~신사 구간을 나눠서 추진 중이며 1단계 구간의 경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광교에서 신사까지 40분, 용산까지 47분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원룸형인 전용면적 21㎡타입에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 1.5룸형 타입인 전용면적 30㎡타입의 경우 침실 내에 드레스룸(수납장)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또 주거용 구조인 전용면적 39㎡타입은 3베이 구조에 2룸, 다용도실로 구성했으며 거실 통합형 등 생활패턴에 맞는 공간활용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전용면적 49㎡타입의 경우에는 3베이 구조에 2룸,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 드레스룸도 제공한다. 이밖에 실별 1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주차 걱정을 덜었다.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당첨 시 주택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광교신도시에서 마지막 오피스텔 입지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다”며 “경기융합타운, 신분당선 연장선 등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주택전시관은 이달 중 개관 예정으로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위치한다.
2020.08.18 I 김용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9월 분양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9월 분양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9월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일대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지금지구 일원에 지하4층~지상10층, 전용면적 47~58㎡ 총 840실 규모의 오피스텔(지상 4층~10층)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지하1층~지상3층)로 구성된 대형복합시설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5~58㎡A 98실 △47~53㎡B 728실 △55㎡C 14실로 구성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단지가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만큼 다양한 상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2020년 11월 오픈예정), 롯데백화점(구리점), 이마트(다산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편의시설과도 가깝다. 이 외에도 양정초, 도농중, 동화중, 동화고,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여기에 시청·법원·경찰서 등 다수의 공공기관들이 단지를 둘러싸는 형태로 들어서고 있다. 현재 남양주시청 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남양주시법원), 남양주교육지원청 등이 위치해 있으며 추가로 의정부지방검찰청(남양주지청), 의정부지방법원(남양주지원) 등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도보 8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한 역세권으로 청량리까지 20분, 잠실·강남까지는 30분 대로 도달 가능해 강·남북 모두 접근이 용이하다. 공덕, 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주요 업무지구로도 환승 없이 도달할 수 있다. 경춘로, 북부간선도로 및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경기도 전역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추가적인 교통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우선 GTX-B노선(2022년 착공예정) 개통 시 도농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 내 진입이 가능해지며 8호선 연장사업인 별내선과 경의중앙선역 신설(왕숙2지구)도 예정돼있다. 출·퇴근시간 교통 체증을 완화해줄 왕숙천변로, 수석대교 등 도로교통망도 확충된다.현대엔지니어링은 단지 내부에 지역 내 희소성 높은 투룸 평면과 다락 및 테라스 설계(일부호실 적용)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최근 다산에 공급된 오피스텔은 대부분 1~1.5룸 설계인 데다가 다산진건지구에 공급이 집중돼 있어, 지금지구에서 넉넉한 면적의 투룸 오피스텔을 찾던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또한 오피스텔과 상가로 구성된 만큼 청약통장이나 자금조달 계획서가 필요하지 않으며 대출규제도 받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다산신도시는 기존의 배후수요와 더불어 시청, 법원, 경찰서 등까지 속속 들어서고 있어 타 지역과 비교해봐도 밀리지 않는 미래 가치가 뛰어난 곳” 이라며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단지 내외부 상권이 뛰어나고 기본 인프라도 훌륭하게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말했다.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에 마련됐다.
2020.08.18 I 김용운 기자
청주·대전 규제지역 되자…충주·천안 몰렸다
  • 청주·대전 규제지역 되자…충주·천안 몰렸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충청권 비규제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약 두 달 전 발표된 6·17 부동산 대책으로 대전시와 충북 청주시가 각각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규제를 빗겨간 인근 지역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충청권에서 청약 1순위 마감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청약을 받은 충남 계룡시의 ‘계룡한라비발디더센트럴’은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8.26대 1로 계룡시 내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같은 달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청수행정타운금호어울림’도 평균 경쟁률 5.93대 1로 순조롭게 1순위 마감했다.미분양 물량을 보더라도 충남의 경우 5월 들어 미분양 물량 감소세가 주춤하면서 직전 달(4월, 4334가구) 대비 300가구 이상 증가했지만 대책이 발표된 6월에는 무려 1012가구(4695→3683가구)가 급감했다. 청주시를 제외한 충북 역시 한 달 사이(5~6월) 7가구(334→327가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매매거래도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6월 기준 비규제 충청권 25곳 중 무려 23곳의 아파트 매매거래건수가 전달 대비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남 천안시 899건(1174→2073건) △충남 아산시 267건(597→864건) △충북 충주시 76건(500→576건) △충남 서천군 69건(18→87건) △충북 증평군 64건(33→97건) 등이다.사진=연합뉴스 제공불과 1개월 만에 매매가격이 수 천만원 뛴 아파트도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소재의 ‘백석아이파크2차’(2014년 12월 입주) 전용 84㎡A는 지난 7월 4억9500만원에 매매거래가 이뤄졌다. 전월(6월) 동일 평형 최고 거래 금액인 4억6000만원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무려 3500만원이 오른 셈이다.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신성미소지움1차’(2005년 6월 입주) 전용 84㎡의 경우 7월 기준 2억4800만원에 거래되면서 한 달 전(2억2000만원)보다 2800만원 상승했다. 충북 충주시에 자리한 ‘중흥S-클래스’(2008년 11월 입주) 전용 84㎡B 역시 한 달 사이(6월~7월) 2100만원(2억5500만→2억7600만원)이나 뛰었다.업계 관계자는 “청약이나 대출, 세제 등에 있어서 대전시와 충북 청주시 내 강도 높은 규제가 적용되면서 이들 지역 내 주택 구매가 부담스러워진 수요자들의 발길이 인근 비규제지역으로 향하고 있다”며 “더구나 충청권은 지리적으로도 수도권과 접해 있는데다 철도 및 도로망을 통한 접근성도 좋아 당분간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0.08.18 I 황현규 기자
수색증산뉴타운 3곳 1순위 마감…'DMC센트럴자이' 129대1
  • 수색증산뉴타운 3곳 1순위 마감…'DMC센트럴자이' 129대1
  • DMC센트럴자이 조감도(자료제공=GS건설)[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서 공급된 3개 단지가 모두 두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며 모두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1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4일 DMC센트럴자이(증산2구역)는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280가구 모집에 3만6025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128.7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08.3대 1로 55㎡(이하 전용면적)B에서 나왔다. 4가구 모집에 1233명이 지원했다. 그 밖에 △59㎡C 233.5대 1 △55㎡A 187.4대 1 △84㎡D 180.6대 1 △59㎡D 176.5대 1 △59㎡B 165.8대 1 △84㎡E 156.1대 1 △84㎡C 125.0대 1 △74㎡ 118.9대 1 △84㎡A 99.1대 1 △84㎡B 79대 1 등이다. 같은날 청약을 진행한 DMC아트포레자이(수색7구역)는 183가구 모집에 1만2675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69.26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73㎡B형으로 7가구 모집에 724명이 신청해 103.43대 1을 기록했다. 이어 △73㎡C 98.69대 1 △84㎡B 92.63대 1 △84㎡A 69.76대 1 △73㎡A 61.86대 1 △59㎡ 53.32대 1 순으로 나타났다. DMC파인시티자이(수색6구역)도 282가구 모집에 1만2766명이 청약하면서 평균경쟁률을 45.27대 1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84㎡C로 4가구 모집에 518명이 지원하면서 경쟁률 129.5대 1일 기록했다. 이어 △84㎡E 85.71대 1 △84㎡A 65.92대 1 △74㎡B 62.89대 1 △84㎡D 54.79대 1 △59㎡D 54.27대 1 △59㎡B 49.57대 1 △84㎡B 48.95대 1 △74㎡C 46.98대 1 △59㎡A 34.43대 1 △74㎡A 34.35대 1 △59㎡C 33.3대 1로 나타났다. DMC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30층 14개 동 총 1388가구다. DMC파인시티자이는 지하 3층~지상 30층 15개 동 총 1223가구, DMC아트포레자이는 지하 3층~지상 22층 8개 동 총 672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모두 3.3㎡당 평균 1992만 원으로, 모든 주택형의 분양가가 9억 원 이하여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2020.08.17 I 하지나 기자
30대이하 선호 지역은?…강남보다 저렴하고 직장 가까운 성동구
  • 30대이하 선호 지역은?…강남보다 저렴하고 직장 가까운 성동구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지난 6월 서울 성동구의 아파트 거래 가운데 절반 이상이 30대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직방이 한국감정원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 아파트 연령대별 매매거래비중을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서울시 25개 구 아파트 가운데 30대 이하 매매거래비중은 성동구가 52.9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구가 52%, 강서구 46.5%, 영등포구 45.2%, 구로구 42.1% 순으로 높게 집계됐다. 반면 용산구(20.76%), 양천구(26.56%) 등에서는 30대 이하 거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성동구는 을지로 및 강남과 접근성이 높아 대표적인 직주근접지역으로 꼽힌다. 이어 강남구(19억8060만원), 서초구(17억7089만원), 용산구(16억6861만원)보다는 아파트 가격이 낮다. 성동구의 경우 아파트 평균 매매거래가격이 11억669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30대 이하 매매거래비중이 지난 1월부터 40% 이상을 나타내며 꾸준히 높았다. 특히 성동구의 경우 성수IT산업개발진흥지구 및 성수전략정비구역 지정 등 개발 호재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풀이된다.6월 성동구 아파트 평균 매매거래가격은 성수동1가, 상왕십리동, 옥수동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매거래비중은 행당동, 하왕십리동, 옥수동, 응봉동 순으로 나타났다. 행당동의 행당한진타운(2123가구), 하왕십리동의 센트라스(2789가구), 텐즈힐1단지(1702가구), 응봉동의 대림강변(1150가구) 등이 주로 거래됐다. 특히 30대 이하의 경우 전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주택 매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주택기간과 통장 가입기간이 짧아 청약가점이 낮기 때문이다. 6월 서울시 아파트 연령대별 매매거래비중은 30대 이하가 36.13%, 40대가 27.75%, 50대가 18.77%, 60대 이상이 15.3%, 기타가 2.05%로 집계됐다.
2020.08.17 I 하지나 기자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 위장전입 의혹…“노모 병원치료” 해명(종합)
  •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 위장전입 의혹…“노모 병원치료” 해명(종합)
  •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국세청 제공[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위장전입 의혹이 불거졌다. 유경준 미래통합당 의원은 17일 김 후보자가 주택 청약과 자녀 교육을 목적으로 위장전입을 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는 유 의원에게 제출한 인사청문회 자료에서 자신의 모친이 2010년 8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자신의 집으로 주소를 옮겼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자 가족의 주소는 5개월 만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처제의 아파트로 옮겨졌다. 김 후보자 자신과 노모, 아내와 딸, 처제 등 5명이 방 3칸짜리 집에서 함께 살았다는 것이다. 거주 기간은 2011년 1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약 10개월이었다. 유 의원은 “부양가족 수에 따른 청약 가점 등 부동산 투자 목적으로 노모의 주소지를 옮긴 것으로 보인다”며 “김 후보자와 배우자의 아파트 청약 지원 내역을 요청했으나 제출뿐 아니라 열람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유 의원은 “김 후보자가 캐나다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2009년 잠실로 이사하면서 기존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로 주소를 유지했다”며 “딸의 전학을 막기 위한 위장전입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 측은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해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 치료 등을 위해 주소를 옮긴 것”이라며 “캐나다에서 귀국한 뒤 주소지를 그대로 둔 것은 딸이 새로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한 데 따른 것으로 투기 목적이나 상급 학교 배정 목적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국세청은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후보자는 청약 당시의 자격 요건을 충족해 일반공급분에 당첨된 것으로 부양가족 수 관련 가점과는 무관하고, 노부모 특별분양 청약을 신청한 사실도 없다”며 “청약가점을 위한 위장전입 등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후보자의 주소지는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으로, 주말 및 서울 출장 시 자곡동 주택에 실거주 했다”며 “시세차익 목적으로 보유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오는 19일 열린다.
2020.08.17 I 최훈길 기자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 위장전입 의혹…“노모 병원치료” 해명
  •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 위장전입 의혹…“노모 병원치료” 해명
  •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국세청 제공[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위장전입 의혹이 불거졌다. 유경준 미래통합당 의원은 17일 김 후보자가 주택 청약과 자녀 교육을 목적으로 위장전입을 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는 유 의원에게 제출한 인사청문회 자료에서 자신의 모친이 2010년 8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자신의 집으로 주소를 옮겼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자 가족의 주소는 5개월 만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처제의 아파트로 옮겨졌다. 김 후보자 자신과 노모, 아내와 딸, 처제 등 5명이 방 3칸짜리 집에서 함께 살았다는 것이다. 거주 기간은 2011년 1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약 10개월이었다. 유 의원은 “부양가족 수에 따른 청약 가점 등 부동산 투자 목적으로 노모의 주소지를 옮긴 것으로 보인다”며 “김 후보자와 배우자의 아파트 청약 지원 내역을 요청했으나 제출뿐 아니라 열람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유 의원은 “김 후보자가 캐나다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2009년 잠실로 이사하면서 기존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로 주소를 유지했다”며 “딸의 전학을 막기 위한 위장전입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 측은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해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 치료 등을 위해 주소를 옮긴 것”이라며 “캐나다에서 귀국한 뒤 주소지를 그대로 둔 것은 딸이 새로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한 데 따른 것으로 투기 목적이나 상급 학교 배정 목적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오는 19일 열린다.
2020.08.17 I 최훈길 기자
  • [증시 캘린더]이번주(8월 3주) 미투젠 신규상장 등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이번 주에는 미투온(201490)의 자회사인 소셜 카지노, 캐주얼 게임 업체 ‘미투젠’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언택트’ 문화의 확산에 게임 종목들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고, 청약 절차를 인기리에 마무리한 만큼 상장 후에도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아이비김영이 NH스팩15호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주주총회를 갖는 등 스팩 상장 관련 일정도 예정돼있다. 또한 지난 주 반기보고서 제출이 끝나 실적 발표와 관련돼 각종 컨퍼런스콜 등 IR(기업설명) 활동도 이어진다. 다음은 이번 주(8월 17~21일) 주요 증시 일정이다. ◇ 8월 17일(월)임시공휴일로 인한 휴장 (주식시장, 증권상품시장 및 채권시장 등 모두 휴장)◇ 8월 18일(화)△미투젠 상장- 미투온의 홍콩 자회사인 소셜카지노·캐주얼 게임 업체 미투젠이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공모가는 희망 밴드(2만1000~2만7000원) 최상단인 2만7000원으로 확정했으며 청약 경쟁률 1010.87대 1을 기록, 공모주식수 319만9200DR(보통주 예탁증권), 유통가능주식수는 총 340만6453주△대한항공(003490), 2분기 잠정실적 설명 컨퍼런스콜 진행△에스엠(041510), 사업 소개 및 회사 전망 관련 컨퍼런스콜 진행△메디포스트(078160), 회사 및 사업현황에 대한 이해도 제고 위한 1대1 미팅 진행△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 회사 사업설명회 온라인으로 진행◇ 8월 19일(수)△NH스팩15호, 서울시 영등포구 NH투자증권 회의실에서 오전 11시아이비김영과의 합병 승인 결의를 위한 주주총회 개최- 김영편입학원이 모태인 아이비김영은 지난 2017년 메가스터디(072870) 계열사로 편입, 편입학 교육과 성인 대상 학점은행제 원격 교육, 컴퓨터와 미용 등 직업능력 교육 등을 제공, 지난해 매출액 547억원, 7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8%, 23.7%씩 증가- 합병 비율은 1대 1.2555, 합병 기일은 오는 9월 22일 △세미콘라이트(214310),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5월 18일 이 회사가 약 3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퓨전홀딩스컨소시엄 등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에 따름-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15.75%에 달하는 신주 총 419만5803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9월 9일△판타지오(032800),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4월 21일 이 회사가 약 65억원 규모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운영자금 등 마련을 위해 원데이즈프라이빗에쿼티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에 따름-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33.7%에 해당하는 신주 총 7270만3943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9월 2일, 대상자가 100% 납입을 완료할 경우 최대주주는 원데이즈프라이빗쿼티로 변경될 수 있음 ◇ 8월 20일(목)△셀리드(299660),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 참석 △평화산업(090080), 대구광역시 달성군 본사에서 오전 11시 임시주주총회, 황순용 사내이사 선임의 건 논의할 예정◇ 8월 21일(금)△CJ프레시웨이(051500), 2분기 경영실적 설명 관련 NDR 미팅 진행△에코마케팅(230360), 100%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 보통주 1619만8937주에 대해 이날 주주명부에 등록된 주주들에 소유 주식수 1주당 1주를 배정할 예정, 신주의 재원은 자본잉여금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9월 10일△국제약품(002720), 경기도 성남시 본사 회의실에서 오전 9시 임시주주총회, 사업 목적에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및 전기판매업’을 추가하기 위한 건 논의할 예정
2020.08.16 I 권효중 기자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등 5000가구 일반분양
  • [부동산캘린더]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등 5000가구 일반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통상 분양 비수기로 꼽히는 8월 한여름에도 셋째주 1만가구 넘는 아파트(일반분양 약 500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특히 서울에서는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중구 입정동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도시형생활주택)’,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제SK뷰센트럴’ 등이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9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목동파라곤’, 경기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롯데캐슬나노시티’, 대구 수성구 지산동 ‘더샵수성라크에르’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3주 전국 17개 단지에서 총 1만 1091가구(일반분양 546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먼저 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341~6번지 일원에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9층, 21개 동, 전용면적 39~120㎡, 146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183가구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수색역과 서울 지하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지하 8층~지상 27층, 3개 동, 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535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로 구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가 먼저 분양된다.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 등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또 전국에선 9개 사업장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대표적으로 포스코건설은 대구 수성구 지산동 지산시영 1단지를 재건축해 ‘더샵수성라크에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총 899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214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며, 수성IC가 인접해 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지산초·지산중·수성고 등이 인접해 있어 수성구의 명문학군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2020.08.16 I 황현규 기자
역대급 뜨거운 여름 IPO 시장 언제까지?
  • [다시 보는 리포트]역대급 뜨거운 여름 IPO 시장 언제까지?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지난달 상장(IPO) 시장이 역대급 활황을 보인 가운데 이달과 다음 달에도 관심이 이어지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상장을 미뤄온 기업들이 몰리면서다.16일 유진투자증권이 낸 ‘7월 IPO 시장분석 및 향후 전망:COVID-19를 극복하고 있는 IPO 시장’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상장기업 수는 총 18곳으로 올해 월간 최고 수준이자 최근 4개년 중에서도 최고치를 달성했다. 올해 7월 공모금액은 1조4969억원으로 상장 시장이 형성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SK바이오팜(9593억원)과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1185억원) 등이 반영된 영향이다.지난달 상장기업 일반청약 평균 경쟁률은 727대 1로 2017년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기관수요예측 평균 경쟁률 역시 725대 1로 최근 4개년 내 가장 높았다. 특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후공정 장비업체 신도기연과 항바이러스 의약품 업체 제놀루션, 종합 리서치 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 의약품 제조업체 위더스제약의 경우 경쟁률이 1000대 1을 넘어섰다.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됐던 상반기 IPO 시장이 회복세로 접어들었고, IPO 공모 관련 펀드 내 수익성이 양호하면서 기관 및 일반인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7월 초에 상장에 성공한 SK바이오팜의 성공적인 상장과 함께 ‘따상’(공모가 2배 시초가 형성 뒤 상장 첫날 상한가) 신드롬이 일어났던 것도 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8월에도 19개 기업이 IPO를 진행했거나 추진 중이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 미래에셋맵스리츠, 이루다, 제이알글로벌리츠, 영림원소프트랩브랜드엑스 은 이미 상장했고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 미투젠, 셀레믹스 등은 수요예측을 마치고 상장할 계획이다.하반기 ‘최대어’로 꼽히는 카카오게임즈는 이달 26일과 27일,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청약 절차 등을 거쳐 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총 공모 금액은 공모 희망가액 기준으로 3200억원~3840억원이 될 전망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하단 기준으로도 1조4641억원에 달한다.또 다른 대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달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연내 상장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난 13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연 기업설명회에서 상반기 매출 2940억원, 영업이익은 497억원으로 역대 최고실적임을 발표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2020.08.16 I 유현욱 기자
신규 도로망 개통후 집값 상승…개통 예정지 ‘주목’
  • 신규 도로망 개통후 집값 상승…개통 예정지 ‘주목’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신규 도로망 개통 예정지가 주목받고 있다. 도로망 개통은 부동산 호재 중 하나다. 인근 도시와 접근성이 확대되고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조감도.(사진=두산건설)이를테면 강원 속초시는 2017년 6월 개통된 서울~앙양고속도로의 최대 수혜 지역으로 손꼽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당 지역 내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개통 1년 만에(2017년 6월~2018년 6월) 8.30%(506만→548만원) 뛰었다. 같은 기간 강원도 평균(4.47%)보다 약 2배 높은 상승률이다.착공 소식만으로 가격이 상승하기도 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이 착공에 들어갔다. 특히 동천안IC가 예정된 충남 천안시 동남구는 착공 이후 현재까지(2019년 12월~2020년 7월) 평당 아파트 매매시세가 2.97%(606만→624만원) 상승했다. 직전 8개월(2019년 5월~2019년 12월, 0.83%)보다 3.5배 이상 올랐다. 청약 수요도 신규 도로망이 들어서는 지역으로 몰리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부산시 북구에 공급된 ‘포레나 부산덕천’은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88.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난해 9월 첫 삽을 뜬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수혜가 기대된다.지난 6월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선보인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는 1순위 청약에서 37.3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서울~문산고속도로 행신IC가 인접해 있다.이러한 가운데 신규 도로망 개통 예정 지역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신규 도로망 개통 예정지에 들어서는 분양 단지.(자료=각 사)두산건설은 8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대에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6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6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주변으로 천안~아산고속도로(2022년 예정), 천안~평택민자고속도로(2023년 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 다수의 교통호재가 추진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8월 경기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에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63~84㎡ 총 565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시는 2022년 개통을 앞둔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에 속해 있다.
2020.08.16 I 강신우 기자
코로나가 불러온 마이너스 성적표
  • [LCC 오해와 진실]코로나가 불러온 마이너스 성적표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는 지난 1분기에 이어 지난 2분기도 모두 마이너스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서 지난 1분기보다 적자 폭은 더욱 확대했다. 국제선을 일부 운항하던 1분기와 달리 2분기부터 국제선 노선이 전면 중단되는 등 코로나19 ‘셧다운’의 충격을 고스란히 받았기 때문이다. 매출액도 작년 2분기 대비 80% 이상 감소했다.LCC 2분기 경영실적 현황◇LCC, 1분기 이어 2분기도 적자…적자폭 확대제주항공(089590)은 매출액이 36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88.5% 급감했다. 영업손실은 854억원으로 작년 동기(-274억원)보다 적자 폭이 늘어났다.국내 LCC 중에서 제주항공의 영업손실 규모가 가장 컸다. 이는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가 45대로 LCC 중 1위다. 2019년 2분기(44대)보다 1대 늘었지만, 국제선 운항을 사실상 중단하면서 항공기 가동률이 낮아졌다. 회사 덩치가 경쟁 LCC와 비교해 커서 항공기와 인력 등을 유지하는데 드는 고정비는 크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항공기가 뜰 곳이 없어서 수익이 발생하기 어려운 구조라 손실 규모도 덩달아 커진 것이다.LCC 중 가장 선방한 곳은 티웨이항공이다. 티웨이항공의 2분기 매출액은 24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6.4%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485억으로 LCC 중에서 가장 적었다. 그러나 역시 작년 동기(-265억) 대비 적자가 늘었다. 진에어는 2분기 매출액이 23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596억원으로 작년 동기(-266억)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진에어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업량 급감으로 사업 실적이 부진했다”며 “유급 순환 휴직 실시, 임원진 급여 반납 등 비용 절감 노력과 국내선 노선 확대, 국제선 부정기편 운영, 중대형 B777 항공기를 활용한 화물 사업 등 수입 보전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지 방어를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에어부산은 2분기 매출액이 23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4.8% 감소했다. 영업손실 514억원으로 1분기보다 적자가 늘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가 심화하며 2분기 국제선 운항이 전면 중단되었고 국내선은 공급 과다로 수익성이 나빠지며 실적도 악화했다”고 말했다.에어서울은 비상장사이지만, 아시아나항공 100% 자회사로 아시아나항공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한 내용을 보면 상반기 매출 453억원이며, 순손실은 37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매출 390억원, 순손실 257억원인 점을 고려했을 때 지난 2분기 매출은 63억원, 순손실은 118억원을 기록했다.지난 4월부터 셧다운 상태인 이스타항공은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M&A) 무산으로 벼랑 끝에 놓였지만, 사측은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하는 등 재매각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회생보다는 청산 절차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LCC 국내선 점유율 현황(자료=제주항공 IR)◇LCC 국내선 점유율 60% 넘겨…출혈경쟁 우려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대형항공사(FSC)는 화물 부문의 활약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그러나 FSC와 달리 LCC는 여객 수요가 중심이다 보니 적자 행진을 이어갈 수밖에 없었다.LCC는 국내선 확대로 활로를 찾았다. 제주항공 IR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선 탑승객 기준으로 국내 LCC의 점유율은 지난 2분기 63.9%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56.9%)과 비교해 무려 7%포인트 늘었으며, 지난 1분기(59.2%)와 비교해도 4.7%포인트 증가했다. 이스타항공은 셧다운으로 운항을 중단했지만, 나머지 LCC 6곳이 국내선 신규 노선 확장에 집중한 결과다.LCC의 국내선 점유율이 60%를 넘어섰지만, 국내선 신규 취항은 5~6월 이후 본격화돼 2분기 실적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실제 제주항공은 지난 5월 김포~여수, 여수~제주 등 새로운 국내선에 취항했지만, 국내선 매출은 2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09억원)과 비교해 58.9%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여객 수요가 현저하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해당 노선에 진에어가 취항하는 등 국내선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며 항공권 가격도 하락해 ‘출혈경쟁’이 이어졌다.LCC 업계는 하반기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적 경영 환경 장기화를 우려하고 있다. 이에 내실 위주의 경영 전략 운영과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대비한 신중한 재무 정책을 유지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하반기 실탄 마련에 나선다. 제주항공이 158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며 진에어도 109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하는 등 자금 조달에 나선 상태다. 티웨이항공도 최근 500억원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 조달에 나섰지만 최대주주의 청약 참여율 저조로 인해 무산됐다. 회사 측은 유동성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라 추가적인 운영자금 조달 방안을 여러모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밖에 임직원 역량 집중을 통해 외부 변수에 선제로 대응하고 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기한 만료가 임박함에 따라 티웨이항공에 이어 제주항공도 무급휴직에 돌입하며 운영 비용 절감에 힘쓰고 있다.
2020.08.15 I 이소현 기자
쌍방울, 유증 일반공모 1조 몰려…경쟁률 ‘394대 1’
  • 쌍방울, 유증 일반공모 1조 몰려…경쟁률 ‘394대 1’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쌍방울(102280)은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결과 1조 1300억원 가량 몰리면서 394 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쌍방울에 따르면 주주배정 후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한 실권주 일반공모 모집 주식수는 전체의 약 5% 해당하는 약 500만주에 불구하지만 총 20억주 가량의 청약이 모집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최근 공격적인 마스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쌍방울에 대한 투자자 및 시장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쌍방울은 이사회를 통해 마스크 사업과 재무 건전성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지난 5일 발행가액을 565원으로 확정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37% 가량 마스크 사업에 투입되며 약 39% 가량은 부채 상환 등 자본 건전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신주권 상장일은 오는 28일이다.앞선 6월부터 쌍방울은 쌍방울 그룹사인 비비안, 나노스, 미래산업과 함께 마스크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익산 공장에 마스크 생산설비 시설을 갖추며 공격적인 마스크 사업을 진행해 왔다.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약국 네트워크를 갖춘 지오영과 708억원 규모의 마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쌍방울 그룹의 쌍방울, 비비안, 나노스, 미래산업은 오는 2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0 K-방역 기자재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대한민국 K-방역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0.08.14 I 함지현 기자
 코리아펀딩, 한 주간 장외주식 이슈 심층 분석
  • [장외주식 투자설명서 28회] 코리아펀딩, 한 주간 장외주식 이슈 심층 분석
  • [이데일리TV 최애숙PD] 매주 장외주식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장외주식 투자설명서 28회가 8월 13일(목) 오후 6시 30분 방송되었다.먼저 ‘장외시장 이슈’ 코너에서는 최근 공모 청약을 진행한 셀레믹스와, 아이디피에 대해 알아보았다. 먼저 차세대 유전체 분석 전문 서비스 제공기업인 셀레믹스는 차세대 유전자 포획 기술을 활용한 타겟 캡쳐 키트 제품, 분자 바코드, 매개 전장 염기서열 분석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시퀸싱 솔루션 기술 등 바이오 분야 전반에 핵심 자료들을 제공함으로써 의약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청약 당시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 이에 대한 원인과 투자심리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카드 프린터 및 주변장비와 소모품 전문 개발 기업인 아이디피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카드 프린터란 카드 표면에 특화된 디자인을 인쇄함과 동시에 카드에 필요한 정보를 인코딩하는 것이다. 신분증 종류 중 운전면허의 경우 기존에는 일본 제품을 사용했으나 2016년 아이디피가 관련 시장에 진입했으며 2019년 기준 시장 점유율을 57%까지 끌어올리면서 매년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다. 청약 당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오는 24일 코스닥 입성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이번 달에 상장한 한국파마, 영림원소프트랩,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최근 공모주 시장의 청신호가 들어오면서 3개 기업 모두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였는데 이에 대한 원인과 투자 전망에 대해 고루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코너인 ‘상장주 미리보기’에서는 국내 액셀러레이터 업계 최초 상장을 도모하고 있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에 대해 분석했다. 최근 창업 시장은 레드오션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여러 기업들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이공계 출신 구성원을 포함 창업 전문가, 홍보, 마케팅, 행정, 지원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액셀러레이터 산업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 벤처 시장의 확산을 위해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관련 산업의 성장성이 유망하여 해당 기업을 주목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코리아펀딩은 “각 산업별 많은 기업들이 상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투자 열기 또한 대단한 상황이다.”라며 “매주 목요일 다양한 장외주식 이슈와 정보가 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08.14 I 최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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