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9,683건
- AK몰, 사흘간 최저가 판매 '싹쓰리데이즈'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AK몰은 오는 9일까지 특가에 할인을 더하는 단 사흘간의 쇼핑 기획전 ‘싹쓰리(3)데이즈’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AK몰 싹쓰리데이즈는 동업계 최저가를 표방하며 시중 최저 판매가보다도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하는 행사다. 해외명품, 남녀의류, 언더웨어, 주얼리, 화장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MD추천상품으로 상품을 구성해 대표 기획상품은 50%의 할인폭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또, 매일 오전 10시마다 ‘안 사고는 못참는 초특가 상품’을 한가지씩 공개하고 상품별 추가할인쿠폰을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월요일 ‘테슬라 라이트닝 413시리즈’ 운동화를 83% 할인된 9900원을 시작으로, 화요일 ‘밀라숀 파시미나 스카프’를 79%할인된 6000원에, 수요일 ‘보솜이 베이비팬티 대형’(34P)을 15% 할인된 3만6900원에 판매한다.이 밖에 ‘도시바 C850 노트북’을 23% 할인된 49만9000원에, 직수입 ‘구찌’ 가방을 16% 할인된 59만원에 한정 판매하며, 모바일에서는 ‘에스쁘아 마블러스’ 멀티 파우더와 브러시 세트를 60% 할인된 1만5200원에 선보인다.
- [시황&이슈 집중분석] 테슬라 화재 소식…관련주 흐름은?
- [투자의新정석/이데일리TV 안수연PD] 주식시장에는 많은 주식 전문가들이 있다. 그러나 진정한 투자멘토가 알려주는 매매 기법은? 포털검색 상위종목으로 알아보는 오전장의 특징 종목과 탑픽, 또한 ‘고수’ 라 칭할 수 있는 그들의 노하우가 담긴 기법, 오전 11시 이데일리TV 투자의新정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황&이슈 집중 분석에서는 오전장 시황과 더불어 당일 시장 이슈에 대해 집중 분석합니다. 매주 금요일은 리인베스트 이성수 대효와 함께합니다. ▶신재생에너지 테마 상승…올해 주가 흐름은?-전기차株 주가 상승률 1위, 풍력주가 가장 마지막-전기차株, 테슬라 주가와 연동해서 동반 상승-태양광株, 각국 정책적 지원 이슈 반영▶테슬라 화재 소식…관련주 흐름은?-테슬라 모터스, 계속되는 고평가 논란-테슬라 모터스, 한화 시가총액 20조원·2만대 판매-테슬라, 밤사이 ‘자동차 화재 사건’ 발생-전기차의 치명적 단점, 2차전지의 화재▶나라별 신재생에너지 비중▶신재생에너지, 투자 포인트는?-신재생에너지 수요는 계속 증가할 전망-태양광업체, 중국 정부 지원정책 호재 지속-‘주가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라’ -테마가 아닌 종목별 차별화 관점으로 매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newstand/☞이 코너는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오전 10시 이데일리TV '투자의新정석' 프로그램에서 방송되었습니다.
- [마감]코스피, 하락..美 셧다운 영향권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코스피 지수가 미국 연방정부 폐쇄 효과로 하락 반전했다. 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9포인트(0.12%) 내린 1996.98로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정부 폐쇄 악재로 모두 하락했지만, 장 초반 코스피는 삼성전자(005930)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탄력을 받으며 상쾌하게 출발했다.그러나 지수는 미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372억원, 1545억원어치를 팔아치우기에 바빴고 외국인만이 홀로 27일째 순매수하며 지수를 부양했다.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만 4138억원어치에 달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거래를 합해 577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업종별로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통신, 종이·목재, 보험, 금융, 의료정밀, 철강·금속, 섬유·의복, 운송장비, 전기·전자, 은행 등은 모두 오른 반면, 운수창고, 기계, 의약품, 화학, 증권, 건설, 음식료품, 서비스업 등은 하락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발표했지만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보합에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000660)는 4.17%로 가장 많이 올랐고 SK텔레콤(017670)과 기아차(000270) 등도 2% 대에서 올랐다. 반면 현대중공업(009540)과 LG화학(051910), NAVER(035420)는 1~2% 대에서 내렸다.LG디스플레이(034220)와 대한항공(003490)이 3분기 저조한 실적 전망에 4%대에서 하락 마감했다. 삼성SDI(006400)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 급락으로 약세로 장을 마쳤고 웅진홀딩스(016880)는 연내 법정관리가 끝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로 마감했다.이날 거래량은 2억 3777만주, 거래대금은 4조 253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271개 종목이 올랐고 7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14개를 비롯해 540개 종목은 내렸다.▶ 관련기사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도 2000선 하회☞삼성전자, 사상 최초 분기 영업익 10조 시대 열었다(종합)☞코스피 사흘째 상승..'삼성電 호실적에 투심↑'
- [창조 DNA]삼성그룹 ②삼성SDI·삼성전기도 신사업에 박차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그룹의 신사업 육성에는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 외에도 삼성SDI(006400), 삼성전기(009150)도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삼성SDI는 삼성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은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 2차 전지사업”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삼성SDI는 2020년까지 소형 애플리케이션용 제품과 자동차용 전지, ESS 등의 정보기술(IT)과 관련이 없는 사업의 매출 비중을 72%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박상진 삼성SDI 사장도 지난해 창립 42주년을 맞아 “앞으로 ‘친환경 전자화학 융복합 에너지업’으로 회사의 업종 개념을 재정립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확고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2020년 매출 24조원의 친환경·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자”고 당부했다.ESS용 전지 분야에서는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 세계적인 ESS 프로젝트 지원책과 보조금 지급 등으로 시장전망도 밝은 편이다.삼성SDI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소형전지의 경쟁력과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가정용, 전력용, 통신기지국 등에서 필요한 ESS용 전지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미 지난 2011년 10월 일본의 니치콘과 가정용 ESS용 전지 공급 독점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6월에는 독일 KACO와 ESS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또 신한은행 데이터센터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배터리를 공급하면서 리튬이온 UPS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외에도 기흥사업장 내에는 국내 최초로 산업용 ESS를 설치·운영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ESS를 확대·적용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SDI 울산사업장에서 생산라인 직원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SDI 제공자동차용 리튬이온 전지시장도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면서 시장 전망이 밝은 편이다.삼성SDI는 “재료비 혁신과 제조 경쟁력 확보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주 확대를 통해 사업 기반을 공고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세계적인 완성차 메이커인 BMW를 비롯한 미국의 크라이슬러, 인도의 마힌드라 등에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최근에는 테슬라의 전기차에 2차 전지 공급을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증권가에서는 삼성SDI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치고 있다.이외에도 지난해 3월에는 미국 전기차 개발 컨소시엄(USABC)과 공동으로 차세대 전기차용 전지를 개발하는 데 합의해 앞으로 미국 자동차 제조사에 전기차용 전지 공급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인쇄회로기판(PCB), 카메라모듈 등 핵심 전자부품을 기반으로 세계 5대 종합전자부품업체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삼성전기도 자동차 전자부품과 터치스크린패널(TSP)과 같은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터치 센서 모듈과 무선 충전 모듈이 신규 사업으로서 빠르게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를 위해 파워·네트워크 모듈(CDS) 사업부가(파워,네트워크모듈) 사업부는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체계 정착을 전략 기조로 삼고 무선통신 및 파워 핵심기술을 응용한 무선충전모듈 등의 본격적인 신제품 양산을 통해 신규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특징주]삼성SDI, 2차전지 모멘텀에 강세☞삼성SDI, 2차전지 모멘텀 강화..목표가↑-한국☞[투자의맥]"외국인 유동성 랠리 계속될 것..단기 타겟 2100선"
- '2차전지는 차세대 먹거리'..삼성SDI 그룹내 위상 높인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전기차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본격 개화하면서 핵심 부품인 2차전지를 생산하는 삼성SDI(006400)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주가도 연일 승승장구하며 신고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차전지 사업은 이재용 부회장을 필두로 삼성그룹 차원에서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는 만큼, 증권가에서는 삼성SDI 및 이 부회장의 그룹 내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SDI에 대해 세계 각국 정부의 에너지저장 2차전지 육성 방침과 더불어 한동안 고성장세를 구가할 것이라는 증권사들의 전망이 늘어나고 있다.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테슬라, BMW, 폭스바겐의 친환경자동차 패권경쟁이 본격화되고 있고, 각국 정부는 에너지저장 2차전지를 육성하고 있다”며 “2020년까지 삼성SDI의 매출성장률이 삼성그룹의 다른 계열사들을 압도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ESS용 2차전지 시장규모 추이(자료: 신한금융투자)현재 삼성SDI의 시가총액(8조4000억원)은 IT용 2차전지 내년 예상 사업가치(4조1000억원)와 삼성디스플레이 장부가치 4조8000억원을 합친 금액에 해당된다. 소 연구원은 “전기차나 에너지저장 2차전지의 가치 뿐만 아니라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에스원, 삼성정밀화학, 삼성종합화학, 삼성에버랜드 등의 지분가치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테슬라를 시작으로 전기차 시대가 본격 열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SDI는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초점을 맞추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주식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같은 삼성SDI의 매력에 열광하며 지분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모습이다.전기차용 2차전지 사업은 삼성이 지난 2010년 지정한 5대 신수종 사업 중 하나다. 이 부회장 역시 최근 삼성SDI 울산 공장을 방문하는 등 이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BMW, GM,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업계 CEO와의 만남도 잦아지고 있다.e삼성 등 각종 사업에서 쓴맛을 본 이 부회장으로선 구겨진 체면을 만회할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삼성SDI를 앞세워 전기차 사업에서 입지를 크게 넓혀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삼성SDI는 자연히 삼성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부회장이 경영권을 이어받으려면 뚜렷한 성과를 낼 필요가 있는데 삼성SDI는 이에 가장 적합한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2차전지 시장이 확대되면서 삼성SDI가 본격적으로 매출을 끌어올리기 시작하면 이 부회장의 그룹 내 입지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삼성SDI, 차세대 성장동력은 전기차 2차전지..목표가↑-신한☞삼성SDI, 테슬라에 2차전지 공급 기대-하이☞[특징주]삼성SDI, 신고가..2차전지 성장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