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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고혹적인 자태 뽐내..'여전히 매력적인 그대'
  • 박시연, 고혹적인 자태 뽐내..'여전히 매력적인 그대'
  • 박시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여전히 매력적인 박시연.’배우 박시연이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박시연은 남성 패션잡지 ‘아레나’ 11월호 화보를 통해 그 모습을 공개했다. ‘분장실의 한때’라는 콘셉트로 진행한 촬영에서 박시연은 금세 감정을 잡아 농염하고 우수 어린 느낌을 잘 표현했다는 후문. 인터뷰에서는 새로운 드라마에 참여하는 소감과 어머니가 된 소감, 배우로서 마음가짐 등을 밝혔다. 박시연의 자태가 담긴 사진과 솔직한 인터뷰는 ‘아레나’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후에 아레나 홈페이지(www.arenakorea.com)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 관련기사 ◀☞ 김소연, 장미빛 팜므파탈女로 변신.."아, 딱 요즘만 같아라"☞ ''라이어 게임'' 김소은, 순수+발랄 소녀의 안방극장 활약기..''날개를 펴다''☞ ''사랑만 할래'' 남보라,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물오른 미모''☞ ''내 생애 봄날'', 시청자 울린 최수영의 눈물 ''BEST 5''☞ 손석희 ''뉴스룸'', 서태지 효과 봤다..시청률 상승 ''2.3% 기록''☞ ''힐링캠프'' vs ''비정상회담'', 月夜 예능 시청률..0.3%P차 ''접전''☞ ''내일도 칸타빌레'', 거듭되는 시청률 하락..韓버전 연출 이해↓ ''지적''
2014.10.21 I 강민정 기자
신예 정우식, '야경꾼일지' 종영소감.."배우로 성장한 소중한 시간"
  • 신예 정우식, '야경꾼일지' 종영소감.."배우로 성장한 소중한 시간"
  • 야경꾼일지 정우식[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신예 정우식이 MBC 월화극 ‘야경꾼일지’의 종영소감을 전했다.‘야경꾼일지‘에서 악의 축으로 이무기를 숭배하는 용신족 계승자 사담(김성오 분)의 오른팔 ‘호조’로 출연한 정우식은 대사 없이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내면 연기를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정우식은 “야경꾼일지는 하나부터 열까지 많은 가르침을 준 작품이었다. 호조로 살았던 시간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고, 촬영 내내 즐거웠던 기억들뿐이라 끝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뿐 아니라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신 선배님들과 함께 고생한 스태프 분들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 배우로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사랑 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불문한 차기작 섭외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릴테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야경꾼일지’는 21일 방송되는 24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관련기사 ◀☞ ''야경꾼일지'' 심은진 "개성 강한 옥매 연기, 잊지 못할 것" 종영소감☞ 손석희 ''뉴스룸'', 서태지 효과 봤다..시청률 상승 ''2.3% 기록''☞ ''힐링캠프'' vs ''비정상회담'', 月夜 예능 시청률..0.3%P차 ''접전''☞ ''내일도 칸타빌레'', 거듭되는 시청률 하락..韓버전 연출 이해↓ ''지적''☞ 김소연, 장미빛 팜므파탈女로 변신.."아, 딱 요즘만 같아라"☞ ''라이어 게임'' 김소은, 순수+발랄 소녀의 안방극장 활약기..''날개를 펴다''☞ ''사랑만 할래'' 남보라,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물오른 미모''
2014.10.21 I 강민정 기자
동방신기, 12월 라이브 투어 개최..데뷔 10년 '총망라'
  • 동방신기, 12월 라이브 투어 개최..데뷔 10년 '총망라'
  • 동방신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스페셜 라이브 투어를 개최한다. 동방신기 스페셜 라이브 투어 ‘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 -‘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는 12월 6~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최되며, 동방신기만의 차별화된 무대와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 타이틀 ‘T1ST0RY(티스토리)’는 동방신기의 역사를 총망라하고자 ‘동방신기(TVXQ!)’와 ‘HISTORY’, 데뷔 1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1, 0을 조합한 단어로 표현, 동방신기의 모든 것을 담은 환상적인 공연으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특히, 동방신기는 지난 2012년 11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서울, LA, 산티아고, 홍콩, 상하이 등에서 월드 투어 ‘TVXQ! LIVE WORLD TOUR “Catch Me”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음은 물론, 일본에서도 한국 가수 사상 최초 5대 돔 투어, 해외 가수 최초 닛산 스타디움 단독 공연 개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 기간 200만 관객 동원 등 일본 공연 역사를 새롭게 써가며 명실상부 글로벌 최강 그룹임을 입증한 만큼, 이번 공연 역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28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G마켓(http://ticket.gmarket.co.kr)에서 가능하며, 동방신기가 막강한 티켓파워를 가진 그룹인 만큼 치열한 예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 관련기사 ◀☞ 손석희 '뉴스룸', 서태지 효과 봤다..시청률 상승 '2.3% 기록'☞ '힐링캠프' vs '비정상회담', 月夜 예능 시청률..0.3%P차 '접전'☞ '내일도 칸타빌레', 거듭되는 시청률 하락..韓버전 연출 이해↓ '지적'☞ 김소연, 장미빛 팜므파탈女로 변신.."아, 딱 요즘만 같아라"☞ '라이어 게임' 김소은, 순수+발랄 소녀의 안방극장 활약기..'날개를 펴다'
2014.10.21 I 강민정 기자
박해진, 中심양 롯데시네마 '박해진관' 개관 행사 참석.."벅차다"
  • 박해진, 中심양 롯데시네마 '박해진관' 개관 행사 참석.."벅차다"
  • 박해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박해진이 중국 롯데시네마 심양롯데월드관 박해진관의 개관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박해진의 이름을 걸고 문을 연 심양롯데월드관 박해진관은 지난 2월 1일 오픈한 천진관에 이은 두 번째 박해진관으로 중국 내 박해진의 탄탄한 인기를 입증케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다섯 살 꼬마 아이부터 70대의 노년층까지 박해진을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팬 450여명이 초대 돼 박해진과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그는 팬들과 함께 박해진관의 커팅식과 핸드 프린팅, 샤롯데관 이용권 추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또한, 첫 번째 박해진관에서의 수익금으로 수술을 도와 건강을 되찾은 중국 환아들의 영상을 상영하며 박해진관이 이룬 선행을 함께 알렸다. 현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박해진관은 영화도 보면서, 영화관의 수익금의 일부가 아이들의 치료비로 쓰이기에 후원까지 할 수 있는 독특한 브랜드관 임을 홍보했다.박해진은 “앞으로도 더 노력하는 배우로서 더 많은 사람들과 희망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밝혀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해진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벅차다. 첫 번째 내 이름의 브랜드관이 오픈될 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박해진은 두 번째 박해진관 역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혀 그의 훈훈한 행보가 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두 번째 박해진관 오픈을 마친 중국 롯데시네마는 세 번째 박해진관으로 쑤저우관 오픈을 앞두고 있다.사이코패스 이정문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해진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관련기사 ◀☞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위기에서 더욱 빛나는 ''차유진표 열정''☞ ''오만과 편견'' 최진혁·백진희, 달콤 기류 포착..''新 검사커플 탄생''☞ ''사랑만 할래'' 남보라,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물오른 미모''☞ 김소연, 장미빛 팜므파탈女로 변신.."아, 딱 요즘만 같아라"☞ ''라이어 게임'' 김소은, 순수+발랄 소녀의 안방극장 활약기..''날개를 펴다''☞ ''내일도 칸타빌레'', 거듭되는 시청률 하락..韓버전 연출 이해↓ ''지적''☞ ''힐링캠프'' vs ''비정상회담'', 月夜 예능 시청률..0.3%P차 ''접전''☞ 손석희 ''뉴스룸'', 서태지 효과 봤다..시청률 상승 ''2.3% 기록''
2014.10.21 I 강민정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위기에서 더욱 빛나는 '차유진표 열정'
  •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위기에서 더욱 빛나는 '차유진표 열정'
  • 주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주원의 수난시대가 펼쳐졌다.KBS2 월화 미니시리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지휘자가 되기 위한 주원의 수난시대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 3회에서는 차유진(주원 분)이 프란츠 슈트레제만과 팽팽한 신경전이 시작되면서 갖가지 수난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유진은 눈앞에서 전과 신청서를 찢으며 지휘과로 전과할 수 없다는 프란츠 슈트레제만 (백윤식 분)의 말에 좌절한다. 하지만, 미션을 완수하면 전과를 허락하겠다는 말을 듣고 S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직접 준비한 점심을 한 시간 안에 전부 먹게 할 수 있도록 샌드위치를 돌리지만 내일(심은경 분)이 먹지 않아 결국 실패하고 만다. 또한 그토록 꿈꿔왔던 부지휘자로 임명되는데 일주일 동안에 S오케스트라를 발전시키지 못하면 부지휘자 지위 박탈과 함께 전과도 포기해야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이렇듯 온갖 수난에도 불구하고 유진(주원 분)은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모든 미션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주원은 오케스트라 연습이 진행되는 동안 지금까지 갈고 닦았던 지휘 실력을 선보이며 음악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차유진의 모습을 완벽히 그려내 많은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관련기사 ◀☞ ''오만과 편견'' 최진혁·백진희, 달콤 기류 포착..''新 검사커플 탄생''☞ ''사랑만 할래'' 남보라,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물오른 미모''☞ ''야경꾼일지'' 심은진 "개성 강한 옥매 연기, 잊지 못할 것" 종영소감☞ 개코, 전시회서 팬들과 깜짝 만남 추진..''개코와 쉬었다 가자!''☞ 김소연, 장미빛 팜므파탈女로 변신.."아, 딱 요즘만 같아라"
2014.10.21 I 강민정 기자
'오만과 편견' 최진혁·백진희, 달콤 기류 포착..'新 검사커플 탄생'
  • '오만과 편견' 최진혁·백진희, 달콤 기류 포착..'新 검사커플 탄생'
  • 백진희 최진혁[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백진희와 최진혁이 달콤한 기류가 감도는 ‘웨스턴 바 데이트’를 즐기며 ‘새로운 검사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백진희와 최진혁은 오는 27일 첫 방송될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한열무 역과 구동치 역을 맡아 커플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극 중 ‘민생안정팀’의 10년 차 수석검사와 로스쿨 출신 수습검사로 만나 티격태격 사랑을 키워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백진희와 최진혁이 한 웨스턴 바에서 맥주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향해 따뜻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 것. 백진희가 마주 보며 뭔가 이야기를 건네는 동안 최진혁은 작은 미소를 머금은 채 차마 앞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수줍은 마음을 표현, 달달한 설렘을 전하고 있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것처럼 보이는 젊은 남, 녀 주인공의 조심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백진희와 최진혁은 이내 같은 장소에서 전혀 다른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이 무슨 이유에선지 웨스턴 바에서 각기 홀로 남아 심각한 표정을 지어보였던 것. 함께 맥주를 마실 때의 달달함이 순식간에 실종된 백진희와 최진혁 모습에 과연 이 커플의 로맨스가 순항할 수 있을지, 두 사람 사이에 생길 일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백진희와 최진혁이 ‘웨스턴 바 데이트’에 나선 장면은 지난달 25일 이태원의 한 바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촬영 장소였던 바의 공간이 협소해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가 조성됐음에도, 오직 서로에게만 집중해 NG 없는 연기를 이어갔다. 첫 호흡이라고 믿을 수 없는 ‘리얼 케미’를 빚어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절로 감탄사를 쏟아냈다. 또한 백진희와 최진혁은 촬영 내내 쾌활한 활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북돋웠다. 실제로 4살 터울의 오빠 동생 사이인 두 사람이 첫 만남의 어색함을 찾을 수 없는 밝은 표정으로 끊임없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던 것. 더욱이 백진희는 틈이 날 때면 카메라를 보며 개구진 포즈를 취해보이는 등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귀요미 장난으로 촬영장의 ‘상큼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MBC와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백진희와 최진혁은 촬영 초반임에도 불구, 이미 실제 같은 ‘커플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며 “오는 27일 처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 새로운 검사 커플 백진희, 최진혁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는다. ‘개와 늑대의 시간’, ‘무신’ 등을 통해 선 굵은 이야기들을 탄탄하게 연출해냈던 김진민 PD와 ‘학교 2013’으로 현실의 학교와 학생들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냈던 이현주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만과 편견’은 ‘야경꾼일지’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 ''사랑만 할래'' 남보라,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물오른 미모''☞ ''야경꾼일지'' 심은진 "개성 강한 옥매 연기, 잊지 못할 것" 종영소감☞ 개코, 전시회서 팬들과 깜짝 만남 추진..''개코와 쉬었다 가자!''☞ 김소연, 장미빛 팜므파탈女로 변신.."아, 딱 요즘만 같아라"☞ 엔터테인먼트사 디딤531, 혼혈 아동 돕는다..박지수·강지우 ''멘토''로 활약☞ 윤도현, 첫 단독 소극장콘서트 끝.."19년 돌아본 쉼표 같은 공연"
2014.10.21 I 강민정 기자
'사랑만 할래' 남보라,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물오른 미모'
  • '사랑만 할래' 남보라,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물오른 미모'
  • 남보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남보라의 몰라보게 아름다워진 모습이 공개됐다.나보라는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 출연 중이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nlfdpsxj)을 통해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은 20일 방송된 88회 속 이규한과 올린 결혼식 장면의 비하인드 컷으로 남보라는 웨딩드레스만큼이나 눈부신 여신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울보 샛별’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진지한 모습으로 우아한 여성미를 발산하고 있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청순하면서도 깜찍한 미소를 지으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특히 남보라는 몸을 꽉 조이는 드레스와 장시간의 촬영에도 불구 웃음을 잃지 않고 오히려 더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 관련기사 ◀☞ ''야경꾼일지'' 심은진 "개성 강한 옥매 연기, 잊지 못할 것" 종영소감☞ 개코, 전시회서 팬들과 깜짝 만남 추진..''개코와 쉬었다 가자!''☞ 김소연, 장미빛 팜므파탈女로 변신.."아, 딱 요즘만 같아라"☞ 엔터테인먼트사 디딤531, 혼혈 아동 돕는다..박지수·강지우 ''멘토''로 활약☞ 윤도현, 첫 단독 소극장콘서트 끝.."19년 돌아본 쉼표 같은 공연"
2014.10.21 I 강민정 기자
'야경꾼일지' 심은진 "개성 강한 옥매 연기, 잊지 못할 것" 종영소감
  • '야경꾼일지' 심은진 "개성 강한 옥매 연기, 잊지 못할 것" 종영소감
  • 심은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MBC 월화극 ‘야경꾼 일지’의 심은진이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소감을 남겼다.심은진은 21일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를 통해 “지난 3개월동안 좋은 스텝, 배우들과 함께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고 개성 강하고 많이 해보지 못했던 옥매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색다른 경험을 했고 즐겁게 연기해서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야경꾼일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드리고 더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고 전했다.오는 23회 방송 분에서 옥매(심은진 분)는 사담(김성오 분)에게 공격 당한 조상헌(윤태영 분)이 대장간으로 들어오자마자 그를 위해 준비한 보양식을 대접한다고 한다. 무석(정윤호 분)과 도하(고성희 분)가 함께 들어왔지만 “아직 혈기왕성할 때니까 괜찮지?”하며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조상헌만 끌고 나가는 알콩달콩한 장면이 방송되었다. 언제나 지극정성으로 조상헌을 챙기는 기특한 정성은 결코 마르지 않았으며, 철벽남 조상헌에게 끊임없이 대시하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옥매’의 애교가 마침내 그의 마음을 녹여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 개코, 전시회서 팬들과 깜짝 만남 추진..''개코와 쉬었다 가자!''☞ 엔터테인먼트사 디딤531, 혼혈 아동 돕는다..박지수·강지우 ''멘토''로 활약☞ 김소연, 장미빛 팜므파탈女로 변신.."아, 딱 요즘만 같아라"☞ 윤도현, 첫 단독 소극장콘서트 끝.."19년 돌아본 쉼표 같은 공연"☞ 손석희 ''뉴스룸'', 서태지 효과 봤다..시청률 상승 ''2.3% 기록''☞ ''힐링캠프'' vs ''비정상회담'', 月夜 예능 시청률..0.3%P차 ''접전''☞ ''내일도 칸타빌레'', 거듭되는 시청률 하락..韓버전 연출 이해↓ ''지적''
2014.10.21 I 강민정 기자
개코, 전시회서 팬들과 깜짝 만남 추진..'개코와 쉬었다 가자!'
  • 개코, 전시회서 팬들과 깜짝 만남 추진..'개코와 쉬었다 가자!'
  • 개코[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래퍼 개코가 팬들과의 깜짝 만남을 추진한다.개코는 첫 솔로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화장 지웠어’의 흥행과 첫 콜라보 전시 ‘레딘그레이 : 더 웨이브’를 기념하기 위해 전시 마지막 날, 팬들과 함께 편하게 음악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미드나이트 토크 위드 개코 쉬었다 가자’ (Midnight Talk with Gaeko 쉬었다 가자)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이번 깜짝 만남은 전시 마지막 날 지친 도시인들을 위한 힐링 타임이 되었으면 하는 개코의 바람으로 기존 전시와는 차별화 된, 밤새도록 보고 듣고 느끼자는 테마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개코의 솔로앨범에 보내주시는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의미와 더불어 팬들과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이번 앨범의 다양한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히며 “아티스트와 팬들 서로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팬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개코의 첫 콜라보 전시는 ‘오감으로 체험하는 전시’라는 주제부터 색달랐던 만큼 오프닝부터 화려한 인맥이 총 출동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핫펠트, ‘인간의 조건’에 함께 출연하는 개그맨 김기리, 정태호 외에도 슈퍼주니어의 헨리, 개리, 선미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첫 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개코의 첫 솔로 앨범 ‘화장 지웠어’는 현재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석권하고 있으며, 첫 콜라보 전시 ‘레딘그레이 : 더 웨이브 (REDINGRAY:THE WAVE)’는 오는 24일 새벽 2시까지 개최되며 마지막 밤은 팬들과의 스페셜 이벤트로 마무리 된다.개코의 깜짝 이벤트는 아메바컬쳐 SNS(https://www.facebook.com/amoebakorea)를 통해 20일 자정부터 21일 자정까지 신청 가능하다.▶ 관련기사 ◀☞ 김소연, 장미빛 팜므파탈女로 변신.."아, 딱 요즘만 같아라"☞ 엔터테인먼트사 디딤531, 혼혈 아동 돕는다..박지수·강지우 ''멘토''로 활약☞ 윤도현, 첫 단독 소극장콘서트 끝.."19년 돌아본 쉼표 같은 공연"☞ 손석희 ''뉴스룸'', 서태지 효과 봤다..시청률 상승 ''2.3% 기록''☞ ''힐링캠프'' vs ''비정상회담'', 月夜 예능 시청률..0.3%P차 ''접전''☞ ''내일도 칸타빌레'', 거듭되는 시청률 하락..韓버전 연출 이해↓ ''지적''
2014.10.21 I 강민정 기자
'왕의 얼굴' 조윤희, 청순발랄女의 변신.."첫 사극 도전, 설렌다"
  • '왕의 얼굴' 조윤희, 청순발랄女의 변신.."첫 사극 도전, 설렌다"
  • 조윤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조윤희가 미스터리를 품은 조선규수로 변신한다. 조윤희는 KBS2 새 수목 미니시리즈 ‘왕의 얼굴’에서 주인공 ‘광해’(서인국 분)와 ‘선조’(이성재 분)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김가희 역을 맡았다. 첫 번째 사극 도전에서 조윤희가 맡게 된 ‘김가희’라는 캐릭터는 실재 장희빈과 함께 조선 3대 요부로 꼽히는 ‘김개시’라는 인물에 바탕을 두고 있다. ‘왕의 얼굴’에서 재창조되는 ‘김가희’는 조선시대라는 신분제 사회에서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며 21세기적 삶을 산 적극적인 여인으로 그려진다.특히 김가희를 둘러싼 광해군과 선조의 비극적 사랑은 극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축이 될 전망이다. 가희는 정통성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선조에게 없어서는 안 될 여인이자 광해에게는 목숨보다 소중한 첫사랑이다. 광해와 가희 사이에 이루어질 수 없는 비극적 사랑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강렬한 멜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귀여운 선머슴 ‘방이숙’과 드라마 ‘나인’에서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여기자 ‘주민영’으로 열연을 펼쳤던 조윤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청순하고 발랄한 현대 도시 여성상을 벗고 조선판 팜므파탈이라는 새로운 연기도전을 시도할 예정이다.조윤희는 “첫 사극 도전인 만큼 걱정도 앞서지만 그 만큼 많이 설렌다. 예전부터 액션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멋진 액션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여러모로 기대가 크다”며 첫 사극 도전에 대한 기대감과 액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이어 “감독님이 대본리딩 연습, 캐릭터에 대한 고민 등을 함께 해주셔서 굉장히 좋았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훌륭한 전작은 물론, 과거에 감독님과 작업했던 배우들도 모두 감독님에 대한 존경과 칭찬을 아끼지 않아서 이번 작품에 더욱 기대가 된다. 작가님 역시 전작들을 통해 두터운 신뢰가 가는 분이며,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는 말로 제작진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특히 서인국, 이성재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이성재 선배님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훌륭한 배우다 보니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무척 기뻤다. 서인국씨 역시 작품들을 통해서 좋은 연기 보여주는 매력적인 배우여서 한 번쯤 꼭 파트너로 만나보고 싶었다. 게다가 서인국씨는 워낙 ‘대세’인 배우 아닌가(웃음)”라며 들뜬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관련기사 ◀☞ 손석희 ''뉴스룸'', 서태지 효과 봤다..시청률 상승 ''2.3% 기록''☞ ''힐링캠프'' vs ''비정상회담'', 月夜 예능 시청률..0.3%P차 ''접전''☞ ''내일도 칸타빌레'', 거듭되는 시청률 하락..韓버전 연출 이해↓ ''지적''
2014.10.21 I 강민정 기자
LPGA 국가대항전, 2018년 한국에서 열린다
  • LPGA 국가대항전, 2018년 한국에서 열린다
  •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왼쪽)와 키스 윌리암스 UL 회장이 20일 인터내셔널 크라운 한국 개최를 발표한 후 악수하고 있다.(사진=LPGA)[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주관하는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2018년 한국에서 개최된다.LPGA 투어 사무국은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18년 예정된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첫 해외 개최지로 한국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글로벌 안전 규격 개발 및 인증 기관인 UL과 손을 잡고 대회를 더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며 “한국은 골프팬의 엄청난 지원과 함께 지난 세월 동안 18개의 LPGA 대회를 통해 세계 여성골프계의 확실한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인터내셔널 크라운 해외 개최지를 선정하는데 한국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고 말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은 “대한민국의 대표선수로서 애국가나 태극기를 보면 힘을 많이 받게 된다. 2018년에도 우리나라에서 대회를 할 때 이런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국가 호감도가 많이 올라갈 것이다. 물론 선수들도 더 열심히 경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키스 윌리암스 UL 회장은 “한국은 여성골프의 최강국이고, 전통과 인기 때문에 한국에서 대회를 열게 된 것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한국이라는 시장은 많은 기술을 보유한, 그래서 우리에게는 중요한 시장이다. 따라서 골프와 기술이 합쳐진 좋은 대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2년 마다 열리는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올해 한국, 미국, 일본 등 8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월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1회 대회가 개최됐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3위에 그쳤고, 우승은 스페인이 차지했다.2016년 열리는 제2회 대회는 미국 시카고의 리치 하베스트 팜스 골프장에서 열린다.20일 열린 인터내셔널 크라운 한국 개최 발표 기자회견 후 참석한 선수와 임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 유소연, 키스 윌리암스 UL회장, 아즈하라 무뇨즈, 변진형 LPGA 아시아 지사장.(사진=LPGA)
2014.10.20 I 김인오 기자
권인하, 14년 만에 정규앨범 '컴백'
  • 권인하, 14년 만에 정규앨범 '컴백'
  • 권인하(사진=뮤직팜)[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권인하가 14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했다.권인하는 최근 정규 6집 ‘권인하#6’를 발매했다. 권인하의 앨범 발매는 지난 2000년 ‘사랑이 사랑을’이 담긴 5집 이후 처음이다.정통 로커로 인정을 받아왔던 권인하는 음악을 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보컬의 레전드로 불리며 명성을 쌓았던 보컬리스트였다. 때문에 이번 정규앨범에 대한 관심은 더욱 크다.이번 앨범에는 신곡 ‘못난 이 사랑’과 ‘내일을 위하여’를 비롯해 총 14곡이 수록됐다. ‘못난 이 사랑’은 권인하 특유의 호소력이 오롯이 묻어있다. 누구나 살아오면서 한번쯤 경험해 보았을 가슴 아픈 사랑이 묵직한 중년의 감성으로 전달된다. 가슴 속에 묻고 지나쳤던 지난날의 사랑을 관조하는 보컬의 힘은 압권이다. 권인하만의 색깔을 극명하게 표출하고 있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내일을 위하여’는 권인하가 왜 로커로 불리는지 각인시키기에 충분한 곡이다. 뮤지션 강인원과 권인하가 함께 한 이 곡은 세월의 무상함과 아직 포기하기엔 너무 이르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의 노래를 들어보면 단지 큰 목소리로 고음만을 표현하고 구사하는 가수가 아니라 세월이 묻어나는 연륜의 깊이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권인하의 보컬은 세월과 함께 더 정교해지고 강해져 가고 있다. 레전드 보컬이라는 수식어가 왜 붙었는지를 확인시킨다.권인하는 1984년 그룹사운드 WE로 데뷔 했다. 1984년 12월 가수 이광조의 ‘사랑을 잃어버린 나’라는 곡을 작사, 작곡해 작곡가로 데뷔했다. 2011년에는 이치현, 강인원, 민해경과 함께 프로젝트 보컬 그룹 컬러스(the Colors)를 결성한 바 있다.
2014.10.20 I 김은구 기자
  • 미래부, 부산 ITU 부대행사서 '창조비타민' 성과물 전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2014 ITU 전권회의’를 맞이해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창조비타민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물을 전시한다.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월드 IT 쇼’에서 주요 성과물을 전시하는 것. 창조비타민 프로젝트는 사회 각 분야에 ICT와 과학을 융합해 산업고도화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작년 말부터 20여개 부처와 협력해 총 57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창조비타민관에는 △해파리 퇴치 로봇 (라스테크)△농업재해 ‘미(米)리알림’ 서비스 (한국농어촌공사)△ 의료용 3D 프린팅 응용SW 개발(경북대 산학협력단)△스마트 농산물 수출 유통환경관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스마트팜 팩토리 (엘시스)△전통시장 무빙마켓 플랫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전통시장 특화 스마트워크 (씨이랩)△언제·어디서나 My병원△스마트 건강관리 (녹십자 헬스케어)△유해화학물 실시간 관제 (맥스포)△내손안의 문화유산 (위치스)△스마트 과학실험실 (한국과학창의재단)△빅데이터 기반 위기청소년 구조대△e-Navigation 해상 디지털 통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전시된다.이 중 해파리 퇴치 로봇은 국내 연안에 해파리가 급증해 피해액이 연간 3천억원에 육박하면서 개발됐다. 관측장치인 ‘스마트 부이’에서 수집한 해파리 위치와 이동 경로 정보를 로봇에 전송하면 로봇이 출동하여 해파리를 수중에서 분쇄한다. 현재 피해가 심각한 마산 만에서 시범사업 중이며, 전국 확산시 연간 600억원 규모의 피해액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밖에 농업재해 촬영용 드론은 태풍·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시 무인 비행체인 드론을 이용한 영상 정보를 수집하고, 시뮬레이션하면 피해 예상지역과 규모를 신속히 산출할 수 있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규모가 연간 1천200억원에 이르는 만큼 농업재해 대비 및 재해 보상제도에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미래부 강성주 정보화전략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많은 국민과 각국의 전문가들이 창조경제의 비타민인 ICT와 과학기술의 유용성과 성과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4.10.20 I 김현아 기자
'저승사자'와 산업은행
  • '저승사자'와 산업은행
  • [이데일리 류성 산업 선임기자] 산업은행이 주도하고 있는 동부그룹의 사업 구조조정을 두고 갈수록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재계는 채권단이 경영 정상화보다는 채권 회수에 주력하면서 잇단 무리수를 두고 있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경영권 박탈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듯한 채권단의 행태도 비판의 대상이다. 이런 재계의 기류에 대해 산업은행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경영부실에 대한 책임을 물어 회사오너로부터 경영권을 빼앗고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은 채권단이 당연하게 이행해야 할 의무이자 권리라는 논리다.꼬여가는 구조조정의 여파로 동부그룹은 지금 창사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동부는 지난 1969년 미륭건설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45년 만에 자산순위 재계 18위로 성장한 저력있는 기업이다. 특히 IMF 외환위기 때 단 한 개의 계열사도 퇴출당하지 않을 정도로 내실있는 경영을 해온 대표적 기업으로 손꼽힌다.현재 매각이 진행중인 동부제철(016380)과 동부하이텍(000990)이 그룹에서 떨어져 나가면 동부는 사실상 금융전문기업으로 재편된다. 비금융 계열사로는 동부건설(005960)과 동부대우전자, 동부팜한농, 동부CNI(012030)등 만 남는다. 동부그룹은 금융지주회사격인 동부화재(005830)를 중심으로 동부증권(016610)과 동부생명등 금융계열사들을 주력으로 하는 금융그룹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타의에 의해 강제적으로 금융전문기업으로 전락하게 된 동부의 김준기 회장에게 산업은행은 곧 ‘저승사자 ’ 같을 것이다. 산업은행이 휘두르는 칼날에 자신이 평생을 일궈온 회사들이 하나 둘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가는 데도 뭐라 항변 한마디 못하는 처지다. 채권단과 기업간 합의에 의해 구조조정이 이뤄지는 자율협약이라지만 산업은행이 ‘슈퍼 갑’의 권력을 행사하고 있어서다.동부 구조조정에 있어 절대권력을 행사하고 있는 산업은행의 그간 행태를 보면 동부그룹 김 회장이 절감하고 있을 울분이 어느 정도일지 짐작이 간다. 특히 동부 구조조정 과정을 살펴보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석연찮은 부분이 적지 않다. 지난해 말 산업은행은 동부의 매각대상 자산들을 자산유동화 회사(SPC)에 일괄 편입시켜 유동성을 지원한 뒤 2~3년 후 개별 재매각하는 방안을 동부에 제안했다. 동부는 이 제안을 받아들여 자산매각의 모든 권한을 산업은행에 위임했다. 하지만 이후 산업은행은 당초 SPC 운영방안을 뒤집고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당진 발전소를 패키지로 묶어 포스코에 매각하는 방안을 고집했다. 개별 매각이 효과적이라는 동부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포스코와의 패키지 딜은 5개월이나 끌다 포스코 거부로 끝내 무산됐다. 적정가격으로 자산을 매각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을 놓친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개별 매각을 주장하던 동부는 산업은행에 ‘미운 털’이 단단히 박혔다는 게 재계의 중론이다. 감히 ‘슈퍼 갑’에게 ‘을’이 신분을 망각하고 대들었다는 것이다.급기야 포스코와 딜이 실패로 끝난 지 불과 3시간만에 산업은행은 동부제철과의 자율협약을 전격 발표했다. 산업은행은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자율협약 결정을 당사자인 동부제철에는 불과 하루 전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산업은행의 자율협약 결정으로 동부그룹 비금융계열사들은 신용평가등급이 투기등급으로 일제히 떨어지며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 동부제철 대주주 주식을 100대1로 감자, 경영권 박탈을 추진하고 있는 산업은행의 행태도 논란거리다.산업은행이 주도하는 동부 구조조정 과정을 보면 산업은행 스스로 그 존재 목적을 망각한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기업 성장의 든든한 지원자로 자리매김해야 할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은 지금처럼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채권회수를 우선해서는 안된다.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의 경영 정상화가 존재의 당위성임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면 한다. 산업(産業)은행은 살업(殺業)은행이 아니지 않는가.▶ 관련기사 ◀☞美 철강 8개사, 한국·터키産 API 용접강관 덤핑 제소
2014.10.20 I 류성 기자
IT올림픽에 토종 '첨단기술'과 '관심기술' 대거 선보여
  • IT올림픽에 토종 '첨단기술'과 '관심기술' 대거 선보여
  • [이데일리 김현아 김유성 기자] 170여개국 정보통신기술(ICT) 장관, 3000여 명의 각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는 국내 기업과 연구소들이 첨단기술들을 대거 선보인다.특히 ITU 전권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IT 전시회인 ‘World IT Show 2014(이하 WIS2014)’에서는 5세대(G) 및 기가(GiGA) 네트워크 기술과 다양한 산업의 융·복합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이 전시회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나 재난망 구현기술 같은 독특한 첨단 기술들도 등장한다.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20일 ‘5G 글로벌 서밋(Global Summit) 2014’ 개회식에서 ‘5G를 향한 혁신과 진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황창규 KT 회장은 27일 ‘글로벌ICT 프리미어 포럼’에서 ‘창조경제와 기가토피아’를 주제로 각각 연설한다.SK텔레콤이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ITU전권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전시회 ‘World IT Show 2014‘에서 차세대 5G이동통신 기술을 비롯, ICT와 타 산업의 융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원격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농장의 온도와 습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팜‘ 서비스다. SK텔레콤 제공◇5G, 기가 네트워크에서 도청차단, 융합 서비스까지5G는 꿈의 속도다. 기존 LTE의 48배(최대 3.7Gbps)의 속도를 내는데, 초고화질(UHD) 영화 100편을 동시에 스트리밍 할 수 있다. SK텔레콤(017670)은 5G 기술을 적용해 UHD 동영상 부스·가상현실 체험 부스를 전시해, 차세대 통신망으로 실현 가능한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최초로 차세대 보안 기술인 ‘양자암호통신’을 선보인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역학 원리를 이용, 통신 송수신기 사이의 도청 공격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 2015년까지 정부망, 군·경찰통신망, 금융망 등 강한 보안이 요구되는 통신망에 적용하는 게 목표다.KT(030200)는 기가급 통신망으로 구현된 대한민국의 미래 ‘기가 코리아’를 전시한다. 기존 대비 10배 빠른 ‘1Gbps 인터넷‘과 ‘GiGA 서브마린(해저광케이블)’은 물론, IT로 배달차량의 운행정보와 음식물쓰레기 처리 현황 등 가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관리하는 미래형 음식점(GiGA 레스토랑),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GiGA energy‘ 등도 전시한다. 또한 빅뱅, 2NE1, 싸이 등의 공연을 실사와 똑같은 입체 홀로그램 영상으로 재현하는 ’K-LIVE‘ 관을 별도 부스로 운영한다.LG유플러스(032640) 역시 기가인터넷 기반의 기술 및 응용서비스를 선보이며, CJ헬로비전(037560)은 전시회에서 ‘케이블 소출력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실험 서비스를 한다. 케이블업계 최초로 사양길에 접어든 DMB가 지역 케이블 사업자와 만나 지역 기반 라디오나 콘텐츠 제공 등으로 부활할지 관심이다.KT(회장 황창규)가 부산‘벡스코(BEXCO)’에서 내일(20일)부터 사흘 동안 개최되는 글로벌 IT 축제, World IT Show 2014(이하 WIS 2014)’에 참가해 ICT를 기반으로 한 ‘융합’과 ‘연결’로 ‘창조’되는 ‘기가코리아(GiGA Korea)’의 모습을 선보인다. ‘기가코리아’의 전시 스토리를 독창적 디자인과 다양한 이벤트들로 풀어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KT제공◇최신 정보보호기술과 장애인 보조기기도 전시한국의 최신 정보보호 기술들도 전시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개발한 △악성코드가 은닉된 웹사이트 자동탐지 및 악성코드 수집 기술 △웹 기반의 악성코드 유포경로 분석 기술 △전자우편 기반의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PC 자동 탐지기술 등과 4G 이동통신망 보호 기술인 △실시간으로 망 해킹, 공격 행위를 차단할 수 있는 침입방지 기술 △DoS, DDoS 등 공격·비정상 트래픽 탐지 기술도 소개한다. 이들은 모바일기기 및 서비스 증가에 따라 국내외 신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술들이다.우리 기술로 만든 정보통신보조기기들도 선보인다. 전권회의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입구에 전시되는데 △시각장애인의 문서작성과 프로그램 개발을 돕는 독서확대기와 △점자정보단말기를 비롯해 △청각/언어 장애인이 스마트폰 등의 소리를 증폭해 들을 수 있는 음성증폭기△거동이 불편한 지체/뇌병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터치모니터와 특수키보드 등 총 25종을 전시한다.우리나라가 지난 해 12월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UN 본부 내에 설치한 ’접근센터(Accessibility Centre)’ 홍보코너를 별도 마련해 우리나라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사업의 국제화 사례를 소개한다.▶ 관련기사 ◀☞ 대한민국, IT외교 중심지로..부산 'ITU 전권회의' 개막
2014.10.19 I 김현아 기자
SKT, 부산 ITU 행사서 '5G·양자암호통신' 기술공개
  • SKT, 부산 ITU 행사서 '5G·양자암호통신' 기술공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ITU전권회의 부대행사에서 5세대(G) 이동통신과 양자암호통신 등 신기술을 공개한다.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전시회 ‘World IT Show 2014’(이하 WIS2014)에 참가하는 것.회사 측은 ‘ICT노믹스의 원동력’이라는 컨셉트로 819㎡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해 ▲차세대 5G네트워크기술 ▲ICT와 다양한 산업의 융·복합 서비스 등 첨단 ICT 기술을 공개한다. ICT노믹스는 인공지능이적용된 모든 사물과 인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디지털화된 산업들이 ICT를 바탕으로 융합 ·재편돼 ICT가 생산과 소비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혁명적 변화의 촉매로 작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를 뜻한다.SK텔레콤이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전시회 『World IT Show 2014』에서 차세대 5G이동통신 기술을 비롯, ICT와 타 산업의 융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혁신기술을 선보인다.◇5G, 양자암호통신 등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공개5G 이동통신기술은 초고주파 대역을 이용해 기존 LTE의 48배인 최대 3.7Gbps의 속도를 낼 수 있다. 3.7bps는 UHD 영화 100편을 동시에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속도다. SK텔레콤은 5G기술을 적용해 UHD 동영상 부스·가상현실 체험 부스 등을 전시해, 차세대 통신망으로 실현 가능한 서비스들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SK텔레콤은 광대역 LTE-A의 다음 단계로, 4배 빠른 LTE인 ‘3밴드 CA’ 기술을 부산 지역의 상용망에 적용해, 안전성 및 성능 관련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차세대 보안 기술인 ‘양자암호통신’을 선보인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역학 원리를 이용, 통신 송수신기 사이의 도청 공격을 원천적으로 봉쇄해 전송 데이터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기술이다. 2015년까지 정부망, 군·경찰통신망, 금융망 등 강한 보안이 요구되는 통신망에 적용하는 게 목표다.◇육상·해상·철도망 재난망 기술도 공개…스마트팜 등 융합기술도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재난망과 관련된 육상, 해상, 철도망 일체를 설계 및 최적화 할 수 있는 ‘T-EoS(Total Engineering and optimization System)’도 소개한다. SK텔레콤은 2015년까지 제품 출시를 목표로 양자암호통신을 개발 중이다.이밖에도▲블루투스를 이용,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한 ‘BLE 전자카드’▲ 원격으로 농장의 온도·습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팜’▲어린이 안심 웨어러블 디바이스 ‘T키즈폰’ 등도 전시한다.이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 교육 솔루션 ‘박스쿨’은 다양한 교육환경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스마트 학교다. 박스쿨은 전자칠판…강의 프로그램 등이 설치된 컨테이너를 이용, 어디서나 이동·설치 · 학습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박스쿨은 현재 도농복합도시인 세종 창조마을 등 농촌지역에 적용을 협의하고 있다.◇신생 벤처기업들과 함께 전시 참가SK텔레콤은 ‘ICT노믹스’ 시대를 열기 위한 가치 공유의 일환으로 자사 전시관 내에 ‘스타트업’ 코너를 개설, 신생 벤처기업들에게 무료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서는▲영유아의 피부 짓무름을 방지할 수 있는 ‘쎄미링크’의 스마트 귀저기 ‘스마트 다이퍼(Smart Diaper)’ ▲반려동물의 활동량을 측정할 수 있는 ‘펫핏’의 동물용 헬스케어 제품 ‘펫핏(Pet-Fit)’ ▲빈 집에서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바른앱’의 ‘프렌즈봇(Friendsbot)’ ▲눈에 보이는 모든 화면을 전자 칠판으로 만들어주는 ‘아이에스엘코리아’의 ‘빅노트’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을 전시한다.또 ‘모바일 스토리 Since 1984’관을 별도로 마련해 지난 30년간 세계 통신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온 SK텔레콤의 역사를 소개한다. WIS2014 SK텔레콤관 조감도
2014.10.19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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