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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짜 분양] 금호건설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 △‘평택 용이 금호 어울림’ 조감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금호건설이 경기도 평택에 ‘평택용이 금호 어울림’을 분양 중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 이후 금호건설이 5년 만에 야심차게 내놓은 작품이다.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은 평택시 용이동 일대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7~113㎡ 2215가구로 구성된다. 수도권에서 단일브랜드로 선보이는 단지 가운데선 최대 규모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67~84㎡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97%인 2143가구다. 평택은 지난해 삼성전자가 수원사업장의 3배 규모인 고덕산업단지 조성에 나섰고, LG전자도 지난해 지위2산업 단지에 입주하기 시작했다. 미군기지가 2016년 이전하게 되면 군인, 공무원, 관련기업 직원 등 8만여명이 평택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복합쇼핑몰, KTX 평택역 신설도 호재다. ‘평택 용이 금호 어울림’은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건이 뛰어나고 4베이, 알파룸 등을 적용한 신평면 설계가 특징이다. 단지 전면으로 소사벌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조망감도 뛰어나다. 일반적인 드레스룸 설계보다 공간을 확대했다. 또 드레스룸에 창을 두어 채광과 환기를 높여 결로, 곰팡이를 예방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단일브랜드 최대 단지에 걸맞게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리조트형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평택시 최초로 사우나 시설과 함께 호텔식 게스트룸이 조성된다. 골프연습장, 다목적룸, 대형 독서실, 탁구장, 멀티미디어실, 스튜디오, 코인세탁실, 키즈카페, 휘트니스센터 등을 갖췄다. 입지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등이 들어서는 신세계복합쇼핑몰이 2016년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국도38호선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고 1번 국도를 이용해 오산과 수원 등 인접 도시 접근이 빠르다.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내년 완공되면 20분대에 서울에 접근할 수 있다. 용이초등학교, 평택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근린공원도 인접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금호건설은 계약금 5% 정액제를 전격 시행 중이며, 중도금 1·2차 특별혜택도 제공한다. 청약통장과 상관없이 동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다. 1899-2215
- [꿈틀대는 분양시장]금호산업 '평택용이 금호어울림' 분양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금호산업 건설부문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에서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30개동에 전용면적 67~113㎡의 2215가구로 구성됐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전용 67~84㎡) 가구가 전체의 97%(2143가구)를 차지한다.금호산업이 2009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선보인 ‘한남 더힐’ 이후 5년만에 내놓은 대단지인 만큼 명품 아파트 건설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우선 이상봉 디자이너의 한글디자인을 전 세대 현관문에 적용했다. 우리 고유의 한글로 자연, 첨단, 이웃과의 조화된 어울림의 세상을 구현한다는 의미다. 또 모든 층고는 다른 아파트에 비해 100㎜ 높게 설계, 공간감을 극대화했다.전세대의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4베이와 알파룸 등을 적용한 신평면 설계도 적용됐다. 일반적인 드레스룸 설계보다 공간을 확대했고, 드레스룸에 창을 두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역시 훌륭하다. 사우나 시설과 함께 호텔식 게스트룸, 골프연습장, 다목적룸, 대형 독서실, 탁구장, 멀티미디어실, 스튜디오, 코인세탁실, 키즈카페, 휘트니스센터 등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아파트 전체를 순환하는 1.8㎞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아울러 가로수길이 아름다운 ‘레인보우 애비뉴’, 소규모 이벤트와 야외음악회 등 취미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 파크’, 자녀들의 놀이공간인 ‘키즈파크’ 등의 테마공원들도 곳곳에 마련된다.단지 인근에 용이초등학교와 평택대학교 등이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등이 들어서는 신세계복합쇼핑몰도 2016년 조성될 예정이다.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국도38호선이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1번 국도를 이용하면 오산과 수원 등 인접 도시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2015년 완공되면 서울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입주 내년 말로 예정돼 있다. 문의 : 1899-2215‘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아파트 조감도.
- [수서KTX법인 면허발급] '수서고속철도'는 어떤 회사?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국토교통부가 27일 철도사업 면허를 발급한 법인 ‘수서고속철도’ 회사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분 41%, 국민연금 등 공공부문이 59%를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코레일이 대주주이지만, 기존 KTX노선과 경쟁이 불가피하다. 국토부가 수서고속철도법인 설립을 추진한 것도 사실 이 때문이다. 계열사인 두 기관의 경쟁을 유도해 적자상태인 코레일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동시에 철도사업의 서비스 질 개선을 끌어내겠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다. 하지만 철도파업의 도화선이 바로 이 수서KTX 법인 설립이었던 만큼, 철도파업은 해를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수서고속철도의 철도면허 발급은 국토부가 수서KTX법인 설립을 추진해온 지 5개월여만이며, 전국철도노조가 설립에 반대하며 파업을 벌인지 19일만이다. 특히 2004년 12월 ‘철도사업법’ 제정이래 법에 따라 부여된 최초의 철도사업 면허다. 국토부는 이 법인이 수서~부산·목포 노선에 대해 고속열차(KTX)를 운행하는 사업계획을 토대로 면허를 신청했고, 철도사업법 등 법령이 정한 기준을 충족해 면허를 발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 법인은 주식 발행 및 양도의 대상을 공공기관으로 하는 공영지배구조를 유지하되 이를 위반시 면허가 취소된다. 또 철도안전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승인을 획득했고, 부채비율은 150% 이내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 초기사업비(1600억원)의 50%는 자본금, 50%는 차입금으로 조달하게 된다. 수서발KTX는 2015년 말을 개통목표로 하며 호남선과 경부선 두개 노선으로 운행예정이다. 호남선은 수서역을 출발해 평택을 거쳐 목포로, 경부선은 수서에서 평택, 종착역은 부산이다. 수서 동탄 지제 등 3개 역사를 신설하고 호남선(공주·익산·정읍·나주·광주송정·목포역)과 경부선(천안아산·오송·대전·김천·동대구·신경주·울산·부산역) 역사는 함께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2016년부터는 신차 22편성에 코레일로부터 KTX-산천 5편성을 임차해 총 27편을 수서발 KTX로 운행하게 된다. 2017년에는 32편성으로 확대된다. 철도요금은 서울역 대비 평균 10% 할인하는 등 요금체계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수서KTX의 일평균 수요는 2016년 5만4788명에서 2025년에는 5만6915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수서고속철도 출범으로 2016년 예상되는 선로사용료가 영업수입의 50%인 3050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2016년 기준 4622억원, 운영비용 4333억원, 선로사용로 2288억원, 운송수익 82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235억원, 내부수익률은 9.97%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2040년에는 매출액이 1조1231억원으로 늘고 운영비용은 1조123억원, 선로사용료5566억원, 운송수익은 7663억원에 달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조직은 3본부 2실 8처로 약 430명 규모 출범예정이며 일단 철도공사에 임시 사무실을 꾸리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공부문 자금 투자유치와 인력선발, 교육훈련, 철도차량 도입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금호산업,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아파트 분양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금호산업은 경기 평택시에서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아파트를 분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은 평택시 용이동 일대에 전용면적 67~113㎡ 총 2215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대단지다. 선호도 높은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의 97%(2143가구)를 차지한다. 단지 안에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사우나 시설과 게스트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탁구장, 스튜디오, 코인세탁실,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 내부에는 4베이, 알파룸 등 신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입지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인근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을 갖춘 신세계복합쇼핑몰이 2016년 조성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나들목과 국도38호선을 이용하면 수도권 접근도 수월하다. 수서∼평택을 오가는 지제역 고속철도(KTX) 개통 공사가 2015년 완공되면 서울까지 20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분양문의 : 1899-2215▲‘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아파트 조감도
- [부동산캘린더]11월 첫째주 수도권 눈여겨볼만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가을 분양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이번 주에는 오랜만에 서울과 성남 등 수도권에 분양물량이 집중돼 있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17곳, 당첨자 계약 16곳, 모델하우스 개관 5곳 등이 예정돼 있다.다음 달 1일에는 호반건설이 대전 서구 도안신도시 17-2블록에 짓는 `호반베르디움` 청약을 사흘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전 평형 전용 84㎡ 단일평형 957가구로 구성돼 있다. 대전 남부순환도로, 호남고속도로, 가수원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대형마트,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같은 날 한양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643-1 일대에 공급하는 `해운대 수자인 마린` 오피스텔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6층~지상 22층 1개 동, 26~40㎡ 570실로 구성돼 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편의시설로는 주변에 신세계, 롯데백화점 등이 있다. 2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의왕시 의왕포일2지구 A-2블록에 짓는 `휴먼시아` 국민임대 아파트 청약을 진행한다. 26~55㎡ 840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LH 측 설명이다. 현대산업개발은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709번지 일대 성보아파트를 재건축 해 공급하는 `역삼3차 아이파크`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2층~지상25층 6개 동, 59~118㎡ 전체 411가구 중 3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2호선 및 분당선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4일 GS건설은 경기 평택시 동삭동 160-1번지 일대에 짓는 `서재자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4층 8개 동, 59~84㎡ 802가구로 구성돼 있다.지하철 1호선 지제·평택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1·38·45번 국도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수원~천안 복선전철 20일부터 운행개시
- [edaily 이진철기자] 오는 20일부터 수도권 전철을 이용해 충남 천안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수원~천안간 2복선전철 55.1km중 수원~병점간 7.2km를 2003년 4월30일 개통한 데 이어 잔여구간인 병점~천안간 47.9km를 완공, 오는 20일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천안 2복선전철 사업은 총사업비 1조1649억원을 투입, 지난 96년 9월 착공해 8년4개월만에 완공하는 것이다.
20일부터 영업을 개시하는 전철역은 ▲오산 ▲송탄 ▲서정리 ▲평택▲성환 ▲직산 ▲두정 ▲천안 등 8개 역이며, 지자체 요구에 의해서 신설되는 ▲세마 ▲오산대 ▲진위 ▲지제 등 4개 역은 현재 공사중으로 사업비 확보 문제로 내년말쯤 추가로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서울에서 천안까지 수도권 전동열차는 1일 왕복 170회가 운행되며, 이중 일반전동열차는 140회, 급행전동열차는 30회가 운행하게 된다.
일반전동열차는 10분에서 14분 간격으로 30개역을 정차하고, 112분이 소요된다. 또 급행전동열차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30분, 그외 시간대에는 1시간 간격으로 13개역을 정차하고, 소요시간은 79분으로 일반전동열차에 비해 운행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운임은 서울역 출발기준으로 오산·송탄·서정리역까지는 1600원, 평택역은 1700원, 성환역은 2000원, 직산역은 2100원, 두정역은 2200원, 천안역은 2300원이며, 일반·급행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건교부는 "수도권과 경기·충청지역의 통근·통학 이용객들은 정시성이 우수한 대용량 전철을 이용할 수 있어 한층더 편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건교부는 천안~온양온천 복선전철 사업이 내년말 완공되면 서울에서 출발한 전동열차가 천안역은 물론 온양온천역이 위치한 충남 아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수도권 미분양 6800여가구 실수요자 ´손짓´
- [edaily 이진철기자] 분양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서울·수도권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들이 미분양 물량을 소진하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대출이나 계약금 규모를 줄이는 등 각종 혜택을 내걸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실수요자들 입장에서는 내집마련에 유리한 상황이다.
20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서울·수도권지역의 미분양물량은 총 128개단지에서 6834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수도권 미분양 현황☜클릭
부동산전문가들은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물량이 쌓이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수도권지역으로도 대부분 미분양이 발생되고 있다"며 "이는 내년 원가연동제실시로 인한 분양가 인하효과 기대와 판교신도시 분양 등을 위해 청약통장을 아끼면서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미분양물량은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동호수도 지정해서 계약할 수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라면 관심있게 볼 만하다.
강현구 닥터아파트 실장은 "수도권의 미분양 물량 중에서는 교통여건 개선 등으로 입주후 알짜 아파트가 될 단지들도 많다"며 "다만, 입지가 떨어지거나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비싸 미분양이 발생한 경우도 있어 입지여건이나 시세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잠실동 잠실3단지=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 3단지를 재건축하는 곳으로 25평~54평형 3696가구가 들어선다. 이중 25평형 20가구가 미분양물량으로 남아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07년 9월이다.
대부분 저층 중심이지만, 중층으로도 몇 가구 미분양된 아파트가 남아있는 상태다.
지하철 2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며, 잠실대교, 올림픽대로를 통해 도심 및 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석촌호수, 한강시민공원, 롯데월드와 접해 있어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가양동 한강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강서구 가양동에 13~15층 2개동 32평~33평형 144가구를 짓는다. 100% 일반분양이며, 입주는 2006년 5월 예정이다.
미분양된 물량은 27가구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50% 이자후불제를 실시한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을 자동차로 5분 거리이며, 지하철 9호선(2008년 예정)개통시 가칭 양천향교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단지가 된다.
한강시민공원이 인접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며, 까르푸, 이마트 등 대형할인매장도 가까이 있다. 장기적으로는 인근 대상공장 이전, 마곡지구 개발에 따른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길동 보라매두산위브= 두산산업개발(011160)은 영등포구 신길동에 32, 52평형 164가구를 짓는다. 이중 32평형 8가구, 52평형 8가구가 미분양됐다.
분양대금 40%에 대해 32평형은 이자후불제, 52평형은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 및 보라매역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으며, 대길초등교, 영신고 등교육시설과 보라매공원, 롯데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풍동지구 성원상떼빌= 성원건설이 고양시 풍동택지지구 C1블럭에 16~20층 7개동 39평~54평형 469가구 규모로 짓는 물량으로 입주는 2006년 12월 예정이다.
아직 계약이 완료된 평형대는 없으며, 저층부를 중심으로 18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계약금 20%에 중도금 40% 이자후불제를 실시한다.
경의선 복선구간이 오는 2008년 완공될 예정으로 풍산역을 도보러 이용할 수 있고 일산 신도시내 마두역 상권이 자동차로 10분 거리다.
◇광명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은 광명시 광명동에 24, 32평형 총 577가구중 미분양가구수는 24평형 80가구, 32평형 100가구다. 입주는 2007년 4월 예정이다.
분양조건을 완화해 종전 계약금 10%의 비율을 4.5~4.8%으로 낮췄으며, 중도금 전체의 30~50%에 대한 이자후불제도 무이자로 전환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안산선, 광역간선도로 등이 개통돼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남양주 덕소아이파크= 현대산업(012630)개발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 18개동 규모로 34평~51평형 총 1239가구의 대규모단지를 짓는다.
이중 미분양물량은 152가구로 40평~50평형대의 대형평형은 거의 소진됐으며, 30평형대를 중심으로 남아 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50% 이자후불제를 실시한다.
오는 2005년말 개통예정인 구리~덕소간 중앙선 복선 덕소역을 도보로 이용할 있고 2009년 개통예정인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와부IC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월문천과 체육공원 등이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한 편.
◇호평지구 신명스카이뷰= 신명종합건설이 남양주시 호평지구에 35, 48평형 399가구를 공급했으며, 35평형 58가구, 48평형 13가구가 각각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중도금을 무이자로 대출해 주며 발코니새시도 서비스로 제공된다.
◇평택가재동 우림루미아트= 우림건설은 평택시 가재동에 33, 38평형 590가구를 짓는다. 이중 미분양 물량은 33평형 32가구, 38평형 10가구다.
분양조건을 완화시켜 계약금 900만원에 중도금의 40%를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오는 2005년 개통예정인 수원~천안간 경전철 지제역과 서정역 중간에 들어서는 단지로, 평택~음성간 고속도로가 지나는 송탄IC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다.
- 평택 소사벌지구에 105만평 택지개발 추진
- [edaily 윤진섭기자]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 일대 105만평이 공공택지지구로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25일 경기도 평택 소사벌지구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로 하고,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평택시 소사벌지구는 평택시청 인근인 비전동, 죽백동, 동삭동 일원으로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에서 서쪽으로 2km 떨어져 있고 서울도심에서는 70km 거리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는 이 지역에 모두 1만8000가구의 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며, 이중 47%인 8500가구를 국민임대아파트나 10년 장기 공공임대로 지어질 예정이다.
평택시 소사벌지구 주변은 경부고속도로, 평택-충주 간 고속도로, 국도 1, 38, 45호선이 지나고 있으며 올해 말엔 평택-이동간 국도 45호선 우회도로가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밖에 오산시까지 연결되는 신왕-도일간 도로와 마산-청호간 도로가 각각 2006년, 2007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서수원-오산-평택간 고속도로도 2008년 개통 목표로 공사중이다.
건교부는 이 지역의 교통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국도 45호선 일부 구간을 6차로 확장하고, 대중교통수단으로 2005년 중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지제역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소사벌 택지예정지구 인근에는 포승국가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평택산업단지, 쌍용자동차공장 등이 위치해 있고, 평택항도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소사벌 택지예정지구는 오는 10월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구지정되며, 2006년까지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 2007년 상반기에 택지분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택분양은 2008년 상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며 입주는 2009년 하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평택 소사벌지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