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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BQ2015 박동현 집행위원장 "미인대회, 한반도 긴장완화에 큰 기여"
  • MGBQ2015 박동현 집행위원장 "미인대회, 한반도 긴장완화에 큰 기여"
  • 박동현(왼쪽부터) 2015 MGBQ 집행위원장, 김길수 2015 MGBQ 집행위원장, 이학선 2015 MGBQ 총재, 김가훈 2015 MGBQ 한국대표, 임상황 2015 MGBQ 대회장, 허수정 2015 MGBQ 조직위원장이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포레힐호텔에서 열린 ‘2015 미스 글로벌 뷰티 퀸(MGBQ, Miss Global Beauty Queen)’ 세계대회 개최 기자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미인대회를 통해 한국 알리겠다.”박동현 미스 글로벌 뷰티퀸 세계대회 집행위원장이 미인대회를 통해 한반도 긴장 완화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30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포레힐호텔에서 열린 2015 미스 글로벌 뷰티퀸 세계대회 기자발표회에서 “세계 미인대회는 자국 대표가 참가하는 만큼 한반도 긴장완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 북한의 미녀도 우리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라며 “남북의 미녀가 미스 글로벌 뷰티퀸 세계대회에서 손잡을 맞잡은 모습을 기대한다”고 희망했다.2015 미스 글로벌 뷰티퀸 대회는 메르스 사태와 북한도발 사건 등으로 10월로 연기돼 열린다.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세계 60개국의 자국전통미인대회 우승자들이 참가해 미를 겨룬다.박 집행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콘텐츠가 필요한데 미인대회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여성들의 지위 상승으로 뷰티와 패션 산업이 발달하고 있다. 미인대회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미스 글로벌 뷰티퀸 세계대회는 1988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시작한 26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세계대회다. 2011년 서울 시청광장에서 한차례 열렸다. 국내 최초 개방형 미인대회로 주목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서산시, 부천시, 서울시 송파구가 후원한다. 참가자들은 지방자치단체 관광투어와 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관광지역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파이널 대회는 17일 오후 6시 한강 뚝섬지구에서 열린다.
2015.09.30 I 이정현 기자
MGBQ2015 한국 대표 김가현 "한국의 미, 세계에 알리겠다"
  • MGBQ2015 한국 대표 김가현 "한국의 미, 세계에 알리겠다"
  • 김가훈 2015 MGBQ 한국대표가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포레힐호텔에서 열린 ‘2015 미스 글로벌 뷰티 퀸(MGBQ, Miss Global Beauty Queen)’ 세계대회 개최 기자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2015 미스 글로벌 뷰티퀸 세계대회(MGBQ)의 한국 대표 김가현이 출사표를 던졌다.김가훈은 30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포레힐호텔에서 열린 2015 미스 글로벌 뷰티퀸 세계대회 기자발표회에서 “한국 대표로서 세계 각국에서 오는 후보들에게 한국의 멋과 미를 알리도록 하겠다. 어깨는 무겁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남겼다.이어 “뷰티과 패션 등 한국의 K-문화를 알리는 데 있어서 세계미인대회가 가지는 의미와 효과는 엄청나다고 생각한다”라며 “대회 이후에도 SNS를 통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가 브랜드 홍보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한국방문의 해에 앞서 진행되는 미스 글로벌 뷰티퀸 대회가 훌륭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다짐했다.미스 글로벌 뷰티퀸은 1988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시작한 26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세계대회다. 2011년 서울 시청광장에서 한차례 열렸다. 국내 최초 개방형 미인대회로 주목받았다.올해에는 미스 글로벌 뷰티퀸 세계대회에는 세계 60개국의 자국전통미인대회 우승자들이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서산시, 부천시, 서울시 송파구가 후원한다. 참가자들은 지방자치단체 관광투어와 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관광지역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파이널 대회는 17일 오후 6시 한강 뚝섬지구에서 열린다.
2015.09.30 I 이정현 기자
"분양가 더 줘도 역세권 아파트 살래"
  • "분양가 더 줘도 역세권 아파트 살래"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김포한강신도시 안에서도 역세권 아파트 선호도가 그렇지 않은 아파트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10명 중 6명이 분양가를 3000만원 더 내더라도 역세권 아파트를 사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오픈서베이를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27~60세 남·여 1000명에게 ‘아파트를 분양 받을 때 역세권이 미치는 영향’을 물었더니 응답자의 56.9%가 이 같이 답했다고 30일 전했다. 다만 이번 설문조사는 김포한강신도시 내 공급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10명 중 6명이 동일 지역에 분양하는 아파트 중 역세권 아파트를 분양 받기 위해서라면 3000만원을 더 지불할 수 있다고 응답한 것이다. 이는 ‘역세권’이 가진 금전적 가치가 높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라고 리얼투데이는 풀이했다. 응답자들이 역세권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는 출·퇴근 편의성이 49.7%(497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쇼핑 등의 편의시설 이용성이 24.4%(244명), 미래가치가 15.8%(158명), 아이들 통학이 9.9%(99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의 경우 역세권 아파트를 선택하는 데 있어 출·퇴근이 60.9%로 다른 이유보다 월등이 높았다.또 서울 거주자의 52.2%, 경기도 거주자는 47.7%가 출·퇴근 때문에 역세권 아파트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결국 서울에서 김포한강신도시 등 수도권 외곽으로 이주하는 수요자가 많은수록 역세권의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역세권 아파트와 역과의 거리를 어느 정도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서는 100m(도보 5분) 이내라는 의견이 44.8%(448명)로 비교적 좁은 범위의 영역으로 정의한 사람들이 많았다. 이어 도보 10분 39.9%(399명) 도보 3분 8.9%(89명) 도보 15분 6.4%(64명) 등으로 응답했다.
2015.09.30 I 정수영 기자
기본형 건축비 7년간 14차례 올라..분양가 상한제 무색
  • 기본형 건축비 7년간 14차례 올라..분양가 상한제 무색
  • 동탄2신도시 분양가 1년새 16% 뛰어민간택지 아파트 상승률의 2배 달해임대주택 ‘표준건축비’는 7년째 동결[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분양가 상한제의 핵심인 기본형 건축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짓는 표준형 공공 분양아파트를 기준으로 삼아 정한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LH 아파트를 표준모델로 삼았기 때문에 기본형 건축비의 과도한 인상은 이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데일리가 대형 건설사와 입주자모집공고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서울·수도권에 짓는 민간 재건축아파트 건축비와 공공택지지구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는 별 차이가 없었다. 민간 택지 아파트 수준으로 높게 책정된 기본형 건축비 덕에 건설사들은 분양가 상한제와 관계없이 시장 상황에 따라 마음대로 분양가를 올릴 수 있는 것이다.◇공공·민간 택지 ‘기본형 건축비’ 비슷업계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된 서울·수도권 민간 택지에 짓는 브랜드 재건축 아파트의 3.3㎡당 건축비는 500만원 중후반대다. 이는 9월 현재 3.3㎡당 562만 2000원인 기본형 건축비와 같은 가격대다. LH 아파트를 표준모델로 했다는 국토부 설명과는 차이가 있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민간 택지에 짓는 브랜드 아파트는 투자 수요까지 겨냥하기 때문에 내장재와 평면 설계 등 품질에서 LH 분양주택과는 차이가 크다”며 “저렴한 공급이 목적인 LH 아파트보다 수요자 중심으로 고급화된 민간 아파트의 건축비가 더 드는 게 당연한 이치”라고 말했다.실제 서울·수도권 민간 택지와 공공 택지 내 아파트 분양가는 수억원씩 차이가 나도 건축비는 비슷하다. 공공택지는 땅값이 싸서 분양가가 낮을 뿐 높은 기본형 건축비 덕분에 공사비는 차이가 없다. 공공택지에서 건설사가 얼마나 순수익을 내는지 가늠하기 어려운 것이다.대우건설(047040)이 민간 택지인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해 지난 4월 선보인 ‘아현역 푸르지오’ 아파트(전용면적 34~109㎡ 940가구) 일반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선이었다. 한 달 앞선 3월 반도건설이 경기도 동탄2신도시(A-37블록)에 공급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차’ 아파트(전용 59~96㎡ 545가구) 분양가는 1100만원대로 아현역 푸르지오의 반값 수준이었다. 겉으로는 분양가 상한제와 브랜드 차이 때문에 가격 차가 커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보면 전용 84㎡형 아파트 기준 두 단지의 건축비는 각각 2억 3105만~2억 5104만원, 2억 110만~2억 3700만원으로 격차가 5~8%에 불과하다. 두 단지의 분양가가 다른 이유는 순전히 택지비가 각각 4억 4454만~4억 8566만원과 1억 6160만~1억 8411만원으로 3억원 가량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박합수 KB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팀장은 “기본형 건축비는 시세가 충분히 반영돼 건설사들은 분양가를 정할 때 상한제를 신경 쓰지 않는다”며 “이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았을 뿐이지 업계에선 다 알려진 사실”이라고 말했다.◇“기본형 건축비에 대한 투명한 검증 필요”올해 서울·수도권 분양시장이 저금리 기조를 타고 10년 만에 최대 호황을 맞으면서 고분양가 논란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값이 싼 수도권 공공택지의 신규 분양 아파트로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고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분양가는 지난 7년간 14차례 연속 오른 기본형 건축비를 발판 삼아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다.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 자료를 보면 올해 수도권 2기 신도시 분양가는 지난해보다 최대 16% 넘게 치솟았다. 동탄2신도시의 경우 지난해 신규 공급 단지의 3.3㎡당 분양가가 957만원이었지만 올해는 16.2%나 오른 1112만원에 달한다. 이는 민간 택지까지 모두 포함한 서울·수도권 평균 분양가 상승률(7.8%)의 두 배, 전국 평균(2.2%)의 7배가 넘는 수준이다. 김포 한강신도시 분양가도 같은 기간 994만원에서 1038만원으로 4.4%가 올랐고, 광교신도시 역시 1583만원에서 1645만원으로 4% 상승했다.조명래 단국대 교수(도시지역계획과)는 “분양가 상한제가 물가 상승분을 보장한 원가 연동형으로 운영되면서 가격 억제 효과가 사라졌다”며 “지금부터라도 기본형 건축비에 대한 철저하고 투명한 검증을 통해 분양가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2008년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달까지 3.3㎡당 ‘기본형 건축비’ 인상 추이. 같은기간 임대주택 공사 원가인 ‘표준건축비’는 단 한 푼도 오르지 않았다. [자료=국토부·단위=만원]▶ 관련기사 ◀☞ 신도시 아파트 高분양가 주범은 과도한 '기본형 건축비'
2015.09.30 I 양희동 기자
추석 이후 김포한강신도시 분양 대전 열린다
  • 추석 이후 김포한강신도시 분양 대전 열린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수도권 서부 최대 규모 신도시로 조성되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추석 이후 브랜드 단지 분양 빅 매치가 열린다. 10월 중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등 총 5개 단지, 3991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단지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교통, 교육 등 주거환경이 좋은 곳에 입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김포시 일대 부동산시장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건설사들도 신규 분양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김포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 확대, 주택매매 거래량 증가, 김포도시철도 개통 등의 호재가 맞물리면서 시장이 활기를 띠는 양상이다. 국토교통부 온나라부동산정보 통계에 따르면 김포시 주택매매 거래량은 2012년 2958건에서 2014년 7217건으로 3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주택매매 거래량(6582건, 1~8월 기준)도 작년의 90% 수준을 이미 넘은 상태로 이 같은 증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시의 인구수도 최근 7년간 꾸준히 늘고 있다. 2014년 기준 김포시 인구는 35만5900명으로 2008년(23만1780명) 대비 54% 증가했다.10월 중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e편한세상 등 5개의 브랜드 단지가 분양할 예정이다. 일반 아파트부터 테라스하우스까지 다양한 주거형태의 신규 분양단지들이 선보인다.먼저 김포한강신도시 Ac-07a블록에서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807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74~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약 13만㎡ 규모의 은여울공원이 인접해 있고 단지 내 녹지율도 48%에 달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교통 및 교육여건도 좋다. 걸어서 10분이면 김포도시철도 마산역(2018년 개통 예정)을 이용할 수 있고 도곡초(가칭, 2018년 3월 개교 예정), 은여울중, 솔터고 등 학교가 단지 주변에 밀집해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Ac-03블록에서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5차’가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94~104㎡ 480가구 규모의 중대형 아파트로 김포도시철도 구래역(2018년 개통 예정)과 이마트 김포한강점이 가깝다. 인근Ab-03블록에서는 전용면적 75~84㎡ 1230가구로 구성된 ‘한강신도시 아이파크’가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 앞에 호수초가 위치하고 옆으로는 가마지천이 흐른다.김포한강신도시 Bc8·9·11·12블록, Ab-12블록에서는 각각 테라스하우스인 ‘운양역 한신휴플러스’(전용면적 59~84㎡ 924가구)와 ‘이랜드 타운힐스’(전용면적 72~84㎡ 550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두 단지 모두 김포도시철도 운양역(2018년 개통 예정)이 가깝고 하늘빛초·중, 청수초, 김포제일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추석 이후 김포한강신도시 분양 주요 단지
2015.09.28 I 이승현 기자
여보 추석 끝나면 오피스텔 보러갈까? 오피스텔 '가을 분양대전'
  • 여보 추석 끝나면 오피스텔 보러갈까? 오피스텔 '가을 분양대전'
  • △ 우성건영이 다음 달 5일 하남시 미사강변 신도시에 분양하는 ‘미사역 르보아 리버’ 오피스텔 조감도 [사진=우성건영][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내달까지 8000여실 규모의 ‘오피스텔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서울 송파구와 하남미사·광교신도시, 경기용인 등 기반시설을 갖춘 곳이 많아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성건영은 다음 달 5일 하남시 미사강변 신도시에 ‘미사역 르보아 리버’ 오피스텔 366실을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18㎡ 280실 △23㎡ 56실로 구성된다. 오는 2018년 완공을 앞둔 서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가까운데다 한강조망(전 세대 50%)을 갖췄다. 효성건설도 내달 초 1420실(전용 20~84㎡)규모의 ‘미사역 효성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오피스텔을 공급한다.GS건설은 같은 달 아파트 1005가구와 함께 ‘광명역 파크자이 2차’오피스텔 432실(전용 21~37㎡)를 분양한다. 안산·시흥과 서울역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광명역이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롯데건설은 수지구 성복동 대형 물류창고 부지에 3000가구 규모의 복합 주거단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오는 10월 성복동 23 일대(6만 2000여㎡)에 아파트 2357가구(전용 84~101㎡)와 오피스텔(전용 30㎡ 내외) 645실 등 총 3002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신분당선 성복역(가칭)을 중심으로 대형마트와 영화관, 쇼핑몰 등도 함께 조성된다.한국자산신탁도 같은 달 충남 아산신도시 배방지구에서 436실 규모의 ‘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오피스텔을 분양한다. KTX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이중 역세권이다. 주변으로 14개 대학과 삼성 LCD 클러스터 단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이 밀집된 지역이다. △ 2015년 9~10월 주요지역 오피스텔 분양 현황 [자료=각사]
2015.09.28 I 김성훈 기자
추석연휴합리적분양가김포한강신도시에일린의뜰" 수요자들에게인기!!
  • 추석연휴합리적분양가김포한강신도시에일린의뜰" 수요자들에게인기!!
  • 김포한강신도시생활인프라이용가능 전세대남향위주, 추석연휴많은인파예상[온라인부] 올해아파트분양물량이 2006년이후최대치를갱신하고있다. 치솟는전셋값과월세전환가속화로인해무주택실수요자들이주택매매로돌아서고여기에기준금리인하까지가세하며분양시장이활기를이어가고있다.하지만건설사마다분양성적은천차만별인것으로나타났다. 연일쏟아지는아파트분양물량으로브랜드, 입지, 상품등꼼꼼하게아파트를고르는합리적인소비자가늘어났기때문이다.이러한가운데아이에스동서의주택브랜드네임인 '에일린의뜰'이국내주택시장에서뛰어난성적을거두고있어눈길을끈다. 아이에스동서는 1989년주택사업을시작으로주상복합, 빌라등건축물과토목공사를통해대표건설사로국내최초의건설·건자재법인으로사업을확장하며, '에일린의뜰' 브랜드로는전국에약 2만 6천여세대이상의주택을공급한내실있는중견건설사다. 아이에스동서는올해첫분양단지인 '동탄2신도시에일린의뜰'을시작으로, '창원자은3지구에일린의뜰', '하남유니온시티에일린의뜰'등전국에분양한단지모두높은청약성적은물론전타입계약까지 100% 마감하며수요자들의높은관심을모았다.한부동산관계자에따르면 "아이에스동서는와이드한특화평면설계와조경, 마감재등우수한상품경쟁력을갖춰 '에일린의뜰' 아파트에대한선호도가높아지고있다"며, "타아파트에비해합리적인분양가가높은인기의원인인것같다"고말했다.이어후속분양까지기대를모으고있는가운데김포한강신도시 2개블록(Ac-18&8729;Ab-20블록)에서 '한강신도시에일린의뜰'이인기리에분양중이다. 두단지를합치면총 1,017가구규모로김포한강신도시내 '에일린의뜰' 브랜드타운을형성할전망이다.◆운양지구의중심 Ac-18블록, '한강신도시리버에일린의뜰'Ac-18블록에위치하는 '한강신도시리버에일린의뜰'은지하 2층~지상 21층 7개동규모로, 전용면적기준 73㎡ 75가구, 84A㎡ 102가구, 84B㎡ 262가구등총 439가구로구성된다. 이단지는한강신도시내에서도주거선호도가가장높은운양지구에위치해수요자들의높은관심이예상된다. 운양지구외에도장기지구중심상업지구가인접해롯데마트, 김포패션아울렛등다양한생활인프라를누릴수있다.단지도보권으로청수초, 푸른솔초·중, 김포제일고가위치해있고이중푸른솔중, 김포제일고가혁신학교로지정되어한강신도시내최고의학군을자랑한다.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이인근에개통될전망이다. 모담산근린공원및한강생태공원도인접해쾌적한환경을누릴수있다. ◆호수공원을품은 Ab-20블록, '한강신도시레이크에일린의뜰'Ab-20에위치하는 ‘한강신도시레이크에일린의뜰’은지하 1층~지상 18층총 10개동, 전용면적기준 73㎡ 115가구, 84A㎡ 215가구, 84B㎡ 248가구등총 578가구로구성된다.이단지는김포도시철도마산역(예정) 도보역세권단지로교통환경이뛰어나며한강신도시유일의호수공원이인접하고남측단지바로앞으로가마지천이흘러쾌적한주거환경을자랑한다. 또한, 김포한강스포츠센터가인접해수영장및피트니스등문화생활을누릴수있다. 생활인프라도우수하다. 단지주변에근린상업시설및구래지구중심상업지구가인접해상업지구내편의시설및이마트이용이용이하며솔터초, 은여울중, 솔터고를도보로이용가능해학군이우수하다.아이에스동서는입주민생활에최적화된와이드혁신설계를적용할전망이다. 두블록모두전세대남향위주의배치와판상형위주로설계해일조권은물론통풍을극대화했다. 전용 73㎡의경우 4bay 평면설계와풍부한현관수납공간, 안방드레스공간등넉넉한수납공간을제공한다. 전용 84A·B㎡도전타입 4bay설계와알파룸및대면형주방설계를적용했다. 안방드레스룸수납공간도특화했다. 서울과의접근성도좋다. 김포도시철도개발사업(2018년완공예정)이완료되면한강신도시에서부터김포공항역까지총 23.63km구간에걸쳐총 9개의역이개통될예정으로이노선이개통되면한강신도시를기점으로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주파가가능하다. 또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를이용하면서울역까지 30분대로진입이가능하게된다. 자가용으로는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48번국도등을이용해쾌속교통망을누릴수있다.이단지가위치한김포시의미래가치도주목해볼만하다. 김포시는 2018년까지인구 50만명을넘어서는자족도시로서의기틀을마련하고 2020년에는도시기본계획에따라한강시네폴리스조성사업, 고촌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분리를위한산업단지건설, 아트빌리지조성사업등다양한개발사업도추진도진행된다.입주는 '한강신도시리버에일린의뜰'은 2017년 12월, '한강신도시레이크에일린의뜰'은 2017년 10월예정이다. 문의번호 : 031-997-4631
2기 신도시 아파트..하반기 분양시장 '귀한몸'
  • 2기 신도시 아파트..하반기 분양시장 '귀한몸'
  • △ 올 한해 수도권에 공급한 아파트 가운데 청약 1~3순위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상위 3곳이 모두 2기 신도시에 분양한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건설이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A27블록에 분양한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 조감도 [사진=롯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2기 신도시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한해 수도권에 공급한 아파트 가운데 청약 1~3순위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상위 3곳이 모두 2기 신도시에 분양한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교·동탄·위례신도시 등 분양시장 전통의 강세 지역은 물론 약소지역으로 평가받던 김포·파주 운정 신도시 등도 약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한해 수도권에 공급된 아파트 중 청약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지난 6월 분양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로 평균 경쟁률이 201.01대 1을 기록했다. 동탄2신도시에 공급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141.36대 1)와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58.54대 1)도 높은 경쟁률로 2~3위권을 형성했다. 신도시에서 이른바 ‘미운오리’로 꼽히던 김포와 파주 운정 신도시도 분양시장에서 선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 도시철도가 오는 2018년 개통을 앞둔데다 지난해 경의 중앙선 개통으로 파주 운정 지역에서 서울로 통하는 접근성이 개선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저금리 기조와 전세난이 맞물리면서 실수요자들의 수도권 이동이 늘어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을 밑도는 매매가도 매력으로 작용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억 5750만원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3억 5763만원)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4월 파주 운정에 분양된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1차’는 최근 5년 만에 처음으로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하기도 했다. 롯데건설이 이달 공급한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는 지난 4월 분양한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1차’의 후속 단지로, 총 1169가구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A 249가구 △60㎡B 210가구 △60㎡C 220가구 △84㎡A 163가구 △84㎡B 115가구 △91㎡ 212가구로 이뤄졌다. 경의선 야당역(내달 개통)을 통해 서울역까지 약 45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제 2자유로를 이용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환기와 채광에 신경 썼다. 전용면적 59A㎡ 주택형은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됐으며 주방에 펜트리 공간이 적용된다. 소형임에도 안방에 드레스룸과 샤워부스가 설치된다.반도건설은 다음 달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Ac-03블록 들어서는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를 분양한다. 반도건설이 지난 2006년부터 한강신도시에 분양한 5번째 아파트로 총 480가구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96㎡ 80가구 △101㎡ 80가구 △104㎡ 320가구로 이뤄졌다.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을 이용해 서울 지하철 5·9호선·공항철도 김포공항역을 거쳐 서울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 한강로와 자유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 송포~인천 간 도로 등을 통해 각 지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2015.09.27 I 김성훈 기자
추석 연휴 ‘나홀로족’에겐 라이딩 찬스
  • [자전거타는기자]추석 연휴 ‘나홀로족’에겐 라이딩 찬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민족의 명절 추석이지만 가족과의 만남이 남의 이야기인 나홀로족이 많다. 이런 나홀로족에게는 오랜만에 텅빈 도심에서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레포츠가 명절을 보내는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에 3박 4일 이상 고향에 머문 이들의 비율은 10년전에 비해 14% 줄어들었다. 1박 이하 단기로 머문 이들은 오히려 9% 가량 늘었다. 명절에 긴 시간을 할애하기 보다는 짧게 명절을 보내고, 남은 연휴를 자신에게 쓰는 사람이 늘었다는 이야기다.특히 개인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싱글족은 교통 혼잡 심화나 명절 스트레스 등을 이유로 자발적으로 귀성을 포기하고 명절을 홀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그렇다고 긴 연휴를 무료하게 보내기는 어딘지 아쉽다. 연휴를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도심형 레저 스포츠가 뜨는 이유다. 연휴 내내 TV 특별 프로그램을 멍하게 보는 대신 도심에서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겨보자.가장 대표적인 레포츠가 라이딩이다. 이미 서울의 웬만한 자전거 도로는 넘쳐나는 라이더들로 인해 포화 상태다. 명절을 맞아 서울이 텅 비어버린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로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타이밍이다. 한산한 자전거 도로에서 마음껏 속도를 낼 수 있어 많은 인파를 피해 라이딩을 즐겨야했던 주말과 달리 스트레스 해소에 제격이다.한국관광공사는 아름다운 국내 자전거길 명소 30코스를 선정해 소개했다. 추천 받은 100여개 코스에서 평가위원회가 30여곳을 추려 최종 확정했다.서울은 행주대교 남단에서 여의도, 광나루, 암사와 팔당대교, 구리를 지나 다시 행주대교로 돌아오는 한강 자전거길을 추천한다. 부산은 을숙도와 낙동강 하구를 지나 노을정, 다대포 해수욕장을 잇는 철새의 낙원 자전거길이 꼽혔다. 이밖에 전국적으로 모두 30여곳이 연휴를 맞아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코스다.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ajagil.or.kr) 참조.
2015.09.27 I 김영환 기자
추석 이후 주목할 ‘수익형 부동산’ 5선
  • 추석 이후 주목할 ‘수익형 부동산’ 5선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해 추석 이후 수익형 부동산이 대거 공급된다. 수익형 부동산의 지역내 상품의 손바뀜도 예상된다.오피스텔이 활발하게 공급되던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경우 공급과잉 논란에 휩싸이면서 대신 수익성이 높은 상가나 섹션 오피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반면 오피스텔 공급이 전무했던 경기도 미사강변도시의 경우 서울 접근성이 좋아 오피스텔 등이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수변공원이 조성되는 경기도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인근은 조망권이 강조돼 오피스텔, 상가 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부동산업계에서는 추석 이후 주목을 받을 ‘수익형 부동산’ 5선으로 △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 △조망권 확보 수변상가 △중심상업지 역세권 오피스텔 △대단지 아파텔 △대단지 섹션 오피스를 꼽았다. △수변상가 계절적 단점 유의, 아파텔 대단지 선택해야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는 유동인구가 풍부해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데다 그 지역의 명소로도 떠오를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수도권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수변공원이 조성되면서 수변 상가가 인기다. 상가도 조망권 시대가 열린 셈이다. 이들 수변 상가는 입주민 수요를 끌어들이고, 그 지역에 대표적인 관광지로 활성화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상가와 입지 측면에서 차이가 나는 만큼 투자때 주의해야 할 점도 적지 않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지적이다.강변이나 하천 등 바로 앞이라 날씨 영향을 받는데 야외 테이블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겨울에서 초봄까지는 이를 활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상존한다. 업종 선택 폭도 일반 상가에 비해 좁다. 수변 거리를 따라 많은 상가 건물이 들어서면서 업종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한 상가 건물 안의 업종을 제한하더라도 옆 상가에서 같은 업종의 점포를 차리면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오피스텔은 역세권 입지가 선호된다. 산도시나 택지지구의 중심상업지는 기본적으로 역세권이 조성되며 이곳에 고층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게 일반적이다. 서울 강서 마곡지구, 송파 문정지구,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나 광교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와 교통등 기반시설이 탄탄한 입지를 갖춘 곳이 많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인기가 높은 ‘아파텔’은 수요 자체가 적은 편이어서 투자 시 입지여건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특히 대단지를 선택해야 한다. 3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좋으며 조망권이나 커뮤니티 시설 등이 잘 갖춰진 곳을 주목해야 한다. 기존 오피스는 건물을 통째 사고파는 게 일반적이지만, 최근 마곡지구나 문정지구 등에서 나오는 상품들은 다양한 규모로 쪼개 분양을 하고 있다. 이른바 ‘섹션 오피스’라 불리는데 실 단위로 나눠 분양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든다. 적게는 2억~3억원 정도면 분양받을 수 있어 개인도 투자하기 좋다. 섹션 오피스도 규모가 큰 단지가 유리하다. 내부 주차여건이나 커뮤니티 조성, 관리비 절감 등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장경철 부동산센터 이사는 “최근 다양하고 차별화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수익형 상품은 입지가 절반을 차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고객이나 임차인 등이 선호하는 동선상의 흐름에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추석 이후 ‘강동역 파밀리에 터라자’ 상가 ‘미사역 르보아리버’ 오피스텔 공급다음은 추석이후 주목할 수익형 부동산 상품 현황이다. 신동아건설은 5호선 강동역과 바로 연결된 초역세권 상가인 ‘강동역 파밀리에 테라자’를 분양중이다. 지하 1층 56개, 지상 1층 20개 등 총 76개 점포가 공급된다. 휴식과 새로운 테마,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라스 특화 스트리스형 상가로 개발돼 개방감이 높고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중심에는 이벤트를 열 수 있는 중앙 선큰광장을 만들었고, 폭 8m의 넓은 보행통로로 스트리트 상가의 특징을 잘 살렸다. 동익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I7-1,2블록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인 ‘동익 드 미라벨’ 1층 회사보유분을 선착순 분양한다. 마곡지구의 주거~행정~업무타운으로 이어지는 골든트라이앵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8층으로, 연면적 4만4297㎡ 규모로 지상 1~2층과 8층에는 168개의 점포가, 3~7층에는 6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조성되며 3면이 테라스 거리형 상가로 조성된다.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수변 4-2블록 수변 상가인 ‘파크뷰’가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3593.40㎡(약 1087평) 규모로 주차장이 넓고, 수변공원과 3차로 이면도로를 접하고 있다. 총 38개 점포가 주변 아파트로 둘러 쌓여 있는 항아리 상권으로 상업용지의 개발로 유입되는 인구와 하남미사지구 및 하남 덕풍지구 입주 등을 통해 상주 인구가 약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 2016년 6월 준공예정이다.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미사역 르보아리버’ 오피스텔이 내달 공급을 앞두고 있다. 미사강변 신도시 중심상업지구(10-3블럭)에 상가 33실(1~3층)이 포함된 오피스텔 1개동으로 지어진다. 총 336실 규모의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50㎡(280실), 64㎡(56실) 2개 타입으로 모두 원룸형이다. 중앙수변공원이 200m 거리이고 전 실의 50% 이상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미사역(5번출구)와는 도보로 5분 이내며 입주 예정일은 2017년 8월이다. △추석 이후 주목해야 할 수익형 부동산 현황 [자료=각 사]
2015.09.26 I 이승현 기자
'송편먹고 청약계획' 추석 후 두달간 11만 9450가구 분양
  • '송편먹고 청약계획' 추석 후 두달간 11만 9450가구 분양
  • △ 삼성물산·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내달 분양하는 ‘송파 헬리오시티’ 조감도.[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추석을 맞아 휴식기에 들어간 분양시장이 내달부터 역대 급 물량을 쏟아낸다. 겨울 전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와 남은 물량을 공급하고 내년도 분양을 계획하는 건설사의 움직임이 맞물리는 시기여서다. 2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0~11월 두 달간 전국 158개 사업장에서 11만 9450가구(임대·오피스텔 제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는 분양 물량을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10년 이래 최다 물량이다. 서울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을 중심으로, 경기는 용인·화성시 등 경기 남부지역 내 대단지 아파트를 잇달아 내놓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798가구(24개 사업장)를 분양하고 경기(5만 7345가구)·인천(4260가구)·지방(5만 47가구) 등이다. 이밖에도 임대물량은 9913가구, 오피스텔은 3437실이 분양된다.△ 2010~2015년 10·11월 일반 분양 물량(가구) [자료=리얼투데이]대우건설은 내달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4차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751가구(전용면적 49~133㎡)가운데 201가구(전용 59~133㎡)를 일반 분양한다. 서원초가 단지와 인접했고 단지 옆으로 반포고, 세화고, 세화여고, 서울프랑스학교, 덜위치칼리지 서울반포외국인학교가 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환승 역인 교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서초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래미안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전체 829가구(전용 49~150㎡)중 일반 분양분은 257가구다.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가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서원초, 원명초, 반포고 등의 교육시설도 갖췄다. 반도건설은 다음 달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Ac-03블록 들어서는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를 분양한다. 반도건설이 지난 2006년부터 한강신도시에 분양한 5번째 아파트로 총 480가구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96㎡ 80가구 △101㎡ 80가구 △104㎡ 320가구로 이뤄졌다.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을 이용해 서울 지하철 5·9호선·공항철도 김포공항역을 거쳐 서울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 한강로와 자유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 송포~인천 간 도로 등을 통해 각 지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호반건설은 10월 인천 가정지구 5블록(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가정 호반베르디움 센트럴’을 분양한다. 지상 24~25층(지하 1층) 10개 동으로 총 980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3㎡A 443가구 △73㎡B 150가구 △84㎡ 387가구로 이뤄졌다. 서쪽으로 인천 청라지구, 동쪽에는 루원시티가 있어 인천 지역에서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고 있다.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가정 오거리(예정)역이 500m, 서인천 나들목 연결 도로와는 300m 거리에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도 갖췄다.포스코건설이 내달 부산 해운대구 중1동에서 공급하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전용 144~244㎡)은 국내 아파트 중 최고층인 85층으로 △101층 랜드마크타워 1개 동 △85층 주거타워 2개 동 등 총 882가구으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 배치로 바다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 저층(7층)에는 골프연습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2015.09.26 I 김성훈 기자
 해발 700m 숲의 하룻밤…태백 가을여행
  • [e한가위] 해발 700m 숲의 하룻밤…태백 가을여행
  • 철암 단풍 군락지 전경(사진제공= 태백시청)[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원도 태백은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와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이 있는 땅이다. 4대강 가운데 두 강이 한 고장에서 발원한다는 사실이 놀랍다. 함백산, 금대봉, 매봉산 등 백두대간이 아우르는 산세 역시 장관이다. 그 중심에 태백산이 우뚝하다. 백두에서 비롯한 큰 산줄기로, 남쪽의 백두산이라 여겨 해마다 개천절에 천제를 지내는 민족의 영산이다. 태백산과 백두대간의 산하가 태백 땅의 근간이라면, 태백 사람들은 오랜 시간 그 땅이 선물한 석탄에 의지했다. 한때 전국 석탄 생산량의 30%에 달하는 640만 t을 생산했으며 정부가 1989년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을 펴기 전까지 약 50개 광산이 태백을 이끌었다. 그 가운데 철암 일대는 석탄을 운반하던 철암역과 태백 철암역두 선탄시설(등록문화재 21호)로 번성했다. 철암초등학교 앞에 단풍군락지도 있어 태백이 간직한 자연과 역사를 돌아보는 이색 가을 여행에 제격이다.◇행복이 가득한 숲 속에서 하룻밤그 여정은 태백고원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한다. 철암동이라는 이름은 북쪽의 철 함량이 높고 큰 바위(쇠바우)에서 유래했다. 원래 새터 부근이 철암이었으나 철암역이 생기며 새뜨리를 철암, 본래 마을인 새터를 상철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은 그중 철암과 동해를 오가던 새터 동쪽 토산령에 위치한다. 사람의 신체가 가장 편안하게 느낀다는 해발 700m 지점이다. ‘행복이 가득한 숲 속에서 하룻밤’이라는 콘셉트로, 휴양림의 구성도 해발 700m 고원에 슬며시 기댄 모양새다. 서둘러 가을을 쫓기보다 계절의 기운이 다가서길 느긋하게 기다리며 머물기에 적합하다. 관리사무소를 지나 좌우 샛길로 접어들면 숲속의집 2~3단지가 나온다. 2단지는 23㎡ 규모로 독립된 숙소가 여럿이다. 산림문화휴양관의 23㎡ 숙소와 더불어 평일 1박 3만 원으로 저렴하다. 계곡 건너 반대편 3단지는 89㎡ 복층 구조다. 2층의 너른 창으로 숲을 품을 수 있으며, 넓고 한적한 별장 분위기라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알맞다. 거기서 500m 정도 들어가면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의집 1단지가 나온다. 다락을 갖춘 숙소가 인기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의 넉넉한 인심도 숲의 여유를 더한다. 다른 휴양림과 달리 기준 인원에 1~2명 추가 입실해도 추가 요금이 없다. 숙소는 모두 계곡에서 멀지 않다. 계곡은 여름이 제격이라지만 가을에도 나름의 정취가 있다. 가을 계곡은 공기와 어울린 계절감으로 다가온다. 물론 손발을 담글 수도 있다. 길가나 다리에서 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이 났다. 물빛에 어리는 가을을 좀더 가까이 누린다. 산책하고 싶을 때는 산림문화휴양관 앞에서 다리를 건너 호식총까지 다녀온다. 왕복 30분 남짓한 길을 쉬엄쉬엄 걸어볼 수 있다. 침엽수림이 울창해 피톤치드의 청량감이 좋다. 쉼터의 처마 아래 숨을 고르면 행복이 가득한 숲을 실감한다. 10월 초입에는 그 사이로 살포시 붉은빛이 어른거린다. 성격 급한 활엽수의 가을 손짓이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이 단풍을 뽐내는 숲은 아니지만, 계절의 매혹은 예외가 없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 산책로에 있는 쉼터(사진촬영=박상준)◇나뭇잎 사이로 가을이 익어간다 가을 산행도 무난하다. 숲속의집 1단지를 출발해서 토산령 정상과 덕거리봉을 거쳐 하산하는 약 7km 구간이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이른 산행에 나서 토산령 정상에서 동해 일출을 감상하는 이도 있다. 단풍을 더 즐기고 싶을 때는 휴양림 초입 철암초등학교 방면으로 걸음을 옮긴다.철암은 비교적 이른 시기인 10월 9~10일 사이 ‘태백 철암단풍어울마당’을 연다. 철암초등학교 도로 건너편 철암천 변의 단풍군락지가 주 무대다. 철암단풍어울마당의 가장 큰 장점은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이 가깝고, 단풍 구경에 험한 산행이 필요치 않다는 것이다. 도로와 나란한 하천을 걸으며 가득 찬 단풍을 감상한다. 긴 구간은 아니라도 물에 비친 단풍이 탄성을 자아낸다. 철암단풍군락지에서 철암천을 따라 조금 더 내려가니 철암탄광역사촌이 기다린다. 처음 찾는 이들은 도로와 접한 상가라고 여긴다. 실제로 몇몇 식당은 영업 중이다. 하지만 석탄 산업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생활사 박물관이다. 페리카나치킨 문을 열고 들어서자 역사촌 안내소가 나타난다. 리플릿 한 장 들고 이웃한 호남슈퍼로, 봉화식당으로, 한양다방으로 미로처럼 열리고 닫히는 전시 공간을 탐험한다. 남쪽 신설교에서는 하천 위에 다리를 세운 탄광촌 까치발 건물이 또렷하다. 한때 철암의 인구는 4만 5000명에 이르렀고, 까치발 건물 맞은편 산등성에도 집이 가득했다. 열흘에 한 번 열리는 통리장 풍경(사진촬영= 박상준)◇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안전테마파크 ‘365세이프타운’태백에 와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공간이 또 있다. 철암과 장성을 아우르는 365세이프타운이다. 체험으로 배우는 안전 테마파크이자,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시설이다. 크게 장성지구(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와 중앙지구(챌린지월드), 철암지구(강원도소방학교)로 나뉜다. 그 사이를 곤돌라로 이동할 만큼 넓고 다채롭게 꾸며졌다. 전체를 알차게 체험하고 싶을 때는 서울의 테마파크에 갈 때처럼 하루를 비워둔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이다. HERO체험관을 중심으로 소방문화전시관, 곤충체험전시관, 키즈랜드 등을 돌아본다. HERO체험관은 산불, 설해, 풍수해, 지진, 대테러 등 다섯 가지 체험으로 구성된다. 모든 체험은 프리 쇼, 메인 쇼, 포스트 쇼로 진행한다. 해당 재난 상황을 전달하고 실제 체험을 한 뒤, 사후 조치를 설명하는 순서다. 3D와 4D 영상 속에 라이더를 타고 체험해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재난 대처 요령을 익힌다. 챌린지월드에서는 최고 높이 11m 트리트랙, 호수 위를 가로지르는 100m 거리 플라잉폭스 등 극한 도전이 이어진다. 자연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구성원의 친밀감을 도모한다. 만 11세, 키 145cm 이상 아이들부터 체험이 가능하며 예약제로 운영한다. 강원도소방학교 HERO아카데미에서는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보다 진지하게 재난 대처법을 익힌다. CPR 체험, 소화기 체험, 암흑 미로 피난 체험 등을 실습한다. 하루 세 차례 두 시간 동안 진행하며, 7일 전 예약 필수다. 20명 이상에 한해 운영하므로 주말 이용 시 예약하는 게 유리하다.365세이프타운 강원도소방학교 HERO 아카데미의 CPR 체험(사진촬영= 박상준)◇여행메모△여행코스= 태백고원자연휴양림→철암단풍군락지→철암탄광역사촌 365세이프타운(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강원도소방학교)→통리장(혹은 구문소)△가는길▷기차= 청량리역-태백역, 무궁화호 하루 6~7회(07:05~23:25) 운행, 약 3시간 50분 소요. 태백역에서 버스 이용 상철암 정류장 하차, 태백고원자연휴양림까지 약 1.4km 이동. 서울역-철암역, O-train 하루 1회(08:15) 운행, 약 5시간 40분 소요. 철암역에서 버스 이용 태백고원자연휴양림 입구 정류장 하차, 휴양림까지 약 1.4km 이동. 레츠코레일 1544-7788, www.letskorail.com▷버스=서울-태백,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하루 34회(06:00~23:00) 운행, 약 3시간 10분 소요. 태백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 이용 상철암 정류장 하차, 태백고원자연휴양림까지 약 1.4km 이동. 동서울종합터미널 1688-5979, www.ti21.co.kr 태백시외버스터미널 1688-3166, www.bustaja.com▷자동차= 중부고속도로 제천 IC→1.2km 직진 후 신동 IC 육교 앞 영월?단양 방면 우회전→북부로 31km→강원남로 67km→황지교사거리 동해 방면 좌회전→강원남부로 4.2km 직진 후 철암 방면 우회전→동태백로 4.86km 직진 후 태백고원자연휴양림 방면 좌회전 2km→태백고원자연휴양림△잠잘곳= 태백산한옥펜션(태백시 소롯골길, 033-554-4732, www.hanoak.kr (한옥스테이)), 태백고원자연휴양림(태백시 머리골길, 033-582-7440, http://forest.taebaek.go.kr), 오투리조트(태백시 서학로, 033-580-7000, www.o2resort.com), 태백산민박촌(태백시 천제단길, 033-553-7440, http://minbak.taebaek.go.kr)△먹을곳= 통리장을 나와서 닭갈비로 여행을 갈무리해도 좋겠다. 태백 닭갈비(033-553-8119)는 광원이 즐겨 먹던 음식이다. 춘천 닭갈비와 달리 국물을 넣고 끓여 ‘물닭갈비’ ‘국물닭갈비’로 불린다. 겨울이 긴 태백의 기후와도 무관하지 않다. 물론 가을의 적적한 기분을 달래기에도 그만이다.△가볼만한곳= 태백을 찾은 날이 끝 자리 5일이라면 꼭 통리장에 들러볼 일이다. 통리장은 태백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으로, 열흘마다 장이 선다. 석탄 산업이 번창한 도시를 대변하듯, 옛 경동탄광 사택(경동아파트)을 에둘러 걷는 길 주변이다. 삼척과 울진에서 올라온 통리역의 어물전부터 통리초등학교 입구까지 농산물, 약초, 농기구 등 옛 재래시장의 풍경이 고스란히 펼쳐진다. 철암탄광역사촌의 까치발건물을 재현한 전시물(사진촬영= 박상준)
2015.09.26 I 강경록 기자
"63빌딩에서 식사하고 '불꽃축제' 관람해요"
  • "63빌딩에서 식사하고 '불꽃축제' 관람해요"
  • ‘서울세계불꽃축제’의 한 장면(사진=한화호텔앤리조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화호텔앤리조트는 10월 3일 63빌딩 앞 한강 둔치에서 펼쳐지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이하 불꽃축제)’를 맞이해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연인·가족을 위해 기획된 ‘63불꽃축제패키지’는 구매고객에게 불꽃축제 한강관람좌석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63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를 맛보고 63 스카이아트(전망대미술관)을 즐긴 후 한강 둔치에 마련된 불꽃관람석에서 축제를 감상 할 수 있다. 불꽃관람석은 특별히 마련된 의자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키스온더파이어’ 이용 시 식사는 59층 유러피안 레스토랑 ‘워킹온더클라우드’와 58층 재퍼니즈 레스토랑 ‘슈치쿠’, 57층 차이니즈 레스토랑 ‘백리향’ 중 기호에 맞게 택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판매 중이며 가격은 인당 12만~17만 5000원이다.최고 인기 상품인 ‘스페셜 프러포즈 패키지’는 티켓 오픈 10분만에 조기 매진됐다. 로맨틱한 이벤트가 가득한 프러포즈 구성과 63 컨벤션센터 4층의 프라이빗 테라스 공간에서의 불꽃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화려한 도심 야경 등 최고의 뷰를 자랑한다. 가격은 커플 기준 63만원이다. 그 외 다양한 63불꽃축제 패키지 상품은 63레스토랑 홈페이지(www.63restaurant.co.kr)에서 10월 2일까지 사전 예매를 통해 구매 할 수 있다. 한편 불꽃축제를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불꽃축제를 같이 관람하고 싶은 친구를 소환한 다음 63빌딩 63불꽃패키지 가고싶은63레스토랑이름(ex. 워킹온더클라우드)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한강관람좌석권’ 1인 2매를 제공한다. 또한 한강관람좌석권 소지자는 10월 한달간 63레스토랑 이용 시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5.09.25 I 이윤정 기자
LG전자의 야심작 ‘듀얼카메라’ 반등 이끌까
  • LG전자의 야심작 ‘듀얼카메라’ 반등 이끌까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LG전자(066570)가 전면 듀얼카메라를 채택한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지난해 연말 MC사업본부장으로 발탁된 조준호 사장의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 LG전자는 10월 1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공개행사를 한다는 초청장과 함께 제품을 암시하는 티징(예고광고)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이날 공개한 티징을 통해 스마트폰 전면 상단 왼쪽에 두개의 카메라를 노출해 듀얼카메라 도입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듀얼카메라는 사진의 원근감 있는 촬영을 돕고 역광이나 디지털 줌을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사진 품질 저하를 막아 스마트폰의 새로운 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다.티징 영상에서는 두 눈을 가린 여성 모델의 앞머리를 중간에 가위로 왼쪽만 싹둑 잘라내는 모습이 나온다. 그제야 비로소 여성은 한쪽 눈을 뜨게 되는데 결국 전면 카메라의 탁월한 성능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LG전자는 전면 카메라 옆에 ‘보조 스크린’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보조 스크린은 간단한 전화, 문자 메시지나 주요 앱의 알림 등을 표시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4 엣지 등을 통해 측면 디스플레이에 적용했던 간편 기능 등을 전면 상단부에 배치한 것이다. 디자인 역시 스마트폰 모서리로 갈수록 두께가 얇아지는 기존 G시리즈와 차별화한 것으로 보인다. 티징 이미지는 직사각형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을 것으로 암시했다. ‘후면 조작키’를 비롯해 ‘분리형 배터리’ 방식은 그대로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이밖에도 LG전자의 신제품은 QHD급 14.47cm(5.7인치) 화면과 3GB 램(RAM), 퀄컴의 스냅드래곤808 프로세서와 1600만 화소 카메라,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공개 행사는 한국과 미국에서 열린다. 지난 4월 G4 출시 행사에서는 뉴욕을 찾았던 조준호 사장은 주요 임원과 함께 서울 행사에 참석해 제품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시장을 발판으로 스마트폰 명가 재건에 나서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제품 출시는 SK텔레콤 영업정지가 끝나는 10월 7일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고가는 80만원대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상반기 출시된 전략 스마트폰 G4의 부진 등으로 LG전자는 이번 제품으로 반드시 반등해야 한다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이 스마트폰마저 부진을 면치 못한다면 LG전자의 위기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LG전자, 세계 주요공항에 올레드TV 설치..화질·디자인 뽐내☞"中, 3년 뒤 올레드 직접 만든다.. 삼성·LG, 플렉서블로 차별화해야"☞“냉수 37컵을 연속으로” LG전자 인버터 정수기 출시
2015.09.24 I 장종원 기자
평생 호수 조망이 가능한 프리미엄 상가,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 평생 호수 조망이 가능한 프리미엄 상가,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 호수변에 집중 배치되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 "투자가치 최고"[온라인부] 올해 초 422대 1의 경쟁률로 오피스텔 청약경쟁률 정보 공개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은 `힐스테이트 광교`가 오는 10월 70호실 규모의 상업시설 분양을 예정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힐스테이트 광교`는 광교 호수공원 내 원천호수 바로 옆이라는 최상위급 입지에 국내 최고 수준의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현대엔지니어링이 아파트 928가구, 오피스텔 172호실, 상업시설 70호실을 신규로 공급하는 초우량 프로젝트다.`힐스테이트 광교`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감은 이미 진행된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과정에서 충분히 증명된 바 있다.<사진: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조감도>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교`로 몰린 청약건수는 모두 9만 건에 육박한다. 아파트 928가구에 1만7000여 건, 오피스텔 172호실에 7만2600여 건의 청약이 각각 접수됐다. 이에 따라 아파트는 평균 20대 1, 오피스텔은 평균 422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교신도시 내 상업시설 중에서도 독보적인 입지와 상품성,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업계에서는 오는 10월 분양 예정인 상업시설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대한 관심이 앞서 언급한 `힐스테이트 광교` 청약열풍과 무관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nbsp;`힐스테이트 광교`가 가진 여러가지 장점이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물론, 상업시설 측면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특히 광교 호수공원 자체가 주변 상권 형성에 가장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광교 호수공원은 2014년 대한민국 경관 대상을 수상한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수변을 따라 조성된 6.5Km 길이의 산책로가 관광자원으로 기능, 지속적으로 유동인구를 늘리면서 상권 발달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nbsp;&nbsp;호수공원 인근 상권의 성공사례는 숱하게 많다. 예컨대 지난 90년 대 들어 조성된 일산 호수공원은 고양시와 김포·파주, 나아가 서울에서도 찾아오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주변 지역을 250만 명(2014년 기준)의 유동인구가 드나드는 경기 북부지역 최대 상권으로 키웠다. 인근에 조성된 라페스타 상권과 웨스턴돔 상권이 지금도 여전히 번성하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더구나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일산 호수공원과 달리 수변 프리미엄을 직접 누리는 테라스형 스트리트 몰로 조성되며 점포들이 수변에 집중 배치됨에 따라 광교 호수공원 인근 다른 단지들보다 `호수 조망권`과 `소비자 집객력` 측면에서 절대 우위에 있다.&nbsp;또 앞서 언급한 총 1100가구 규모의 아파트·오피스텔 입주민이 고스란히 상업시설 배후 수요층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나아가 입주민과 방문객을 위해 조성하는 공개공지에는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프레임과 조형벤치 등을 설치하고 앉음벽, 테이블세트 등을 배치해 휴식공간을 부여할 예정이다.&nbsp;파주 일대에 조성된 프리미엄 아울렛처럼 대규모 쇼핑과 휴게·문화시설 이용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문화소비를 선호하는 수도권 남부에 거주하는 여성고객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리적 이점과 개발 호재를 더한 고부가가치 상가,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이 같은 자체 경쟁력에 더해 지리적 이점과 개발 호재까지 등에 업고 있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이다.`힐스테이트 광교`가 위치한 광교D3 블록은 원천호수 인근 여러 단지 중에서도 호수와의 사이에 차도가 지나지 않는 유일한 자리다.&nbsp;산책로를 걷던 고객이 휴게시설을 이용하고자 할 때, 길을 건널 필요 없이 곧바로 상가로의 접근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이 같은 지리적 이점에 힘입어 산책을 즐기는 고객들의 새로운 약속장소,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광교 호수공원을 둘러싼 개발 호재도 다양하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호재는 경기도청 이전으로 인한 신청사 건립이다.&nbsp;힐스테이트 광교가 들어서는 광교택지지구 D3 블록 서쪽 인근으로 경기도청 신청사와 컨벤션센터가 건립되고 북동쪽 인근으로는 광교 법조타운 조성된다.정부 공공기관 및 법조타운 조성이 지역 내에 창출하는 경제효과는 지대하다. 특히 경기도청은 상주인원과 민원인 규모가 다른 기관과 비교를 불허하는 초대형 공공기관이며 법조타운 역시 상주인원과 의뢰인이 사시사철 붐비는 업무지구로 자리잡게 된다. 이로 인해 광교 호수공원 상권은 주중과 주말, 일주일 내내 유동인구로 붐비는 복합상권으로 발달할 공산이 크다.주요 기업체와 공기관이 입주하고 있는 광교 테크노밸리도 광교신도시의 위상을 높여주는 호재다. 국내외의 인지도 높은 230여개 기업체가 입주하는 최첨단 단지로 CJ연구센터,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R&D 센터가 이미 입주를 마쳤다.오는 2016년 초로 예정된 신분당선 연장개통도 호재다. 연장 개통된 신분당선은 강남에서 분당 정자역을 거쳐 광교역(가칭)을 지나 경기도청역(가칭)까지 운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광교에서 강남까지 대중교통으로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또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이 공사가 완료되면 자가용을 통한 강남 접근 역시 29분대에서 18분대로 1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교 호수공원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면 개선될수록 상권이 크게 융성할 것은 자명한 이치다.&nbsp;업계에서는 이 같은 호재를 포함한 광교신도시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광교 호수공원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 기존의 수원역 상권과 분당 상권을 초월하는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의 광역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교 호수공원 프리미엄의 클라이막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광교신도시와 광교 호수공원 상권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됨에 따라 상권 내 상가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공급 상황이 여의치 않아 매수 기회는 많지 않을 것이라는 게 현지 부동산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광교신도시는 상업시설 면적 비율이 여타 신도시와 비교해 적다. 1기 신도시인 분당이 8.4%, 일산이 7.8%의 비율을 보였고 최근 조성된 위례신도시가 7.4%, 김포한강신도시가 5.7%의 상업시설 면적 비율을 갖고 가는 반면 광교는 1.1%에 불과하다. 상업시설을 더 공급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셈이다.그러나 이 같은 사실은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을 소유하게 될 수분양자 입장에서 오히려 상당한 메리트일 수 있다.&nbsp;상가를 통해 발생 가능한 수익이 주변 상가와의 치열한 경쟁 때문에 저해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지만 광교에서는 이러한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적고 오히려 상가 호실별 내점객 수가 더 많아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고소득이 가능하다.&nbsp;업계에 따르면 광교신도시에서는 향후 3만1000여 가구의 고정 수요와 15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nbsp;또 광교 호수공원 인근에는 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유동인구 유입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향후 상가 보유 프리미엄 또한 급등할 전망이다.`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이 같은 광교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소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브랜드 상품으로 광교 호수공원 내 최고의 입지를 가졌지만 분양 물량이 70개 호실로 많지 않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선택받은 사람만 분양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상업시설`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감한 후 상업시설 분양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며 “이번 상업시설 분양을 기다리는 고객이 많지만 70개 호실로 분양물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모델하우스 방문 또는 문의전화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사전 준비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분양 문의 : 1670-1221]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 한강에서 바라본 서울세계불꽃축제[이데일리TV 이대원PD]올해 13번째를 맞는 한국의 대표 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10월 3일 토요일 저녁 7시2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1시간20분 동안 10만여발의 불꽃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이번 불꽃축제에는 미국, 필리핀, 한국 총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 총 10만여 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이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첫 번째 참가 팀은 미국의 멜로즈 파이로테크닉스(Melrose Pyrotechnics)로 ‘Love is magical’을 주제로 달콤한 감성을 담은 불꽃쇼를 밤 7시20분부터 펼친다. 최근 일본과 베트남에서 열린 불꽃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하며 아시아인을 매료시켜 온 멜로즈 사는 수준 높은 연출력과 클래식과 모던을 넘나드는, 사랑을 주제로 한 음악으로 감미롭고도 강렬한 뮤지컬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밤7시40분부터 펼쳐지는 두번째 팀, 필리핀 드래곤 파이어웍스(Dragon Fireworks)는 ‘OPM (Original Philippines Music) against the World’ 를 주제로 필리핀의 숨겨져 있던 대중 음악과 최근 전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EDM(전자댄스음악)이 하나가 된 열정적인 음악과 함께 화려하고 극적인 뮤지컬 불꽃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동서양 대중문화의 극치를 불꽃의 폭발적인 아름다움으로 펼쳐낼 드래곤 사는 최근 유럽의 불꽃대회에서도 두 차례 우승할 만큼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 한 차원 높은 불꽃연출이 기대된다.밤8시 불꽃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대한민국 대표 한화는 ‘마법 같은 불꽃’을 주제로 우리의 마음 속에 잊고 있던 불꽃을 네 개의 심상(Energy, Love, Hope, Joy)에 담아 연출한다. 음악, 불꽃, 영상, 내레이션 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토리텔링 불꽃쇼를 보여 줄 한화팀은 마법같은 불꽃연출을 위한 캐릭터불꽃, 고스트불꽃, UFO 불꽃 등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불꽃들로 신비롭고 강렬한 연출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도 불꽃바지선을 설치, 여의도 전체를 아우르는 보다 와이드한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강의 하늘을 불꽃이 뒤덮고 있다매년 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올해도 주최측과 서울시, 경찰, 소방서, 구청, 한강사업본부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안전한 행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민들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을 위해 극심한 혼잡지역인 여의동로가 14시에서 21시 30분까지 통제되며 행사 전날인 10월2일 23시부터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도 폐쇄한다.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 운행량을 대폭 증편하고, 경찰, 소방, 주최측 인력이 총동원되어 지하철 시민 안전에 투입된다.올해는 이촌지역뿐 아니라 마포대교 남단과 북단, 한강철교 하부 자전거 길까지 안전통제가 확대된다. 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무단횡단 및 차량에서의 주정차 관람이 엄격히 통제된다. 또한 한국팀 불꽃연출의 하이라이트인 ‘나이아가라’ 연화설치로 인해 원효대교 위 관람은 전면 금지되며 마포대교 위 관람 또한 일부 구간에서 안전을 위해 통제될 예정이다.행사를 더 알차고 즐겁게 즐기기 위한 방법으로 한화불꽃축제 공식홈페이지(www.hanwhafireworks.com)를 구석구석 살펴보는 것이 좋다. 행사내용뿐만 아니라 버스우회정보, 통제구간, 행사장 화장실 위치, 10월 강변 행사임을 감안해 두터운 옷과 깔개(돗자리)를 준비해야 한다는 기본준비사항부터, 명당찾기, Q&A, 필수공지사항 등 관람객들이 미리 알아야 할 알찬 정보들로 가득하다.공식홈페이지에서는 오는 10월 1일까지 불꽃축제 관람권 800장, 커피 모바일 교환건 1천장 등의 경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게시된 불꽃마을 영상을 감상하고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등에 공유하면 당첨여부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9.24 I 이대원 기자
'님과 함께2' 장서희-윤건, 초콜렛 이어 과감한 키위 키스
  • '님과 함께2' 장서희-윤건, 초콜렛 이어 과감한 키위 키스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장서희와 윤건이 수많은 인파가 몰린 한강공원에서 과감한 ‘키위키스’를 선보였다.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장서희와 윤건은 웨딩촬영을 위해 드레스와 턱시도를 고르고 한강으로 나갔다. 최근 부산에서 함께 휴가를 보냈던 정인과 조정치 부부가 촬영 도우미로 나섰다. 잔뜩 들뜬 장서희와 윤건은 도시락을 먹으며 한강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즐기기도 했다. 이어 장서희는 또 한번 ‘초콜릿 키스’ 이야기를 꺼낸 조정치 앞에서 윤건에게 키위를 건네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눠 지켜보던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JTBC ‘님과 함께2’이후 진행된 웨딩촬영은 예상과 달리 장서희와 윤건을 지치게 만들었다.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불편한 옷을 입고 장시간 카메라 앞에 서 있던 두 사람은 “결혼 두 번은 못하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앞서 드레스 숍에서 “신난다”를 외치던 장서희도 촬영 중반에 이르자 “이 드레스 언제 벗을 수 있냐”는 물음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서희와 윤건의 웨딩촬영 현장은 24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9.24 I 김민정 기자
  • 외교부 여직원, 청사 17층서 투신시도…"업무 스트레스 때문"(종합)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외교부 소속의 7급 여직원이 투신을 시도해 소방서 구조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과 외교부에 따르면 이 여직원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 외교부가 입주한 정부서울청사 별관(외교부 청사) 17층 접견실의 창문 난간 밖으로 넘어갔다. 마침 청사 청소를 담당하는 용역직원이 이를 발견하고 이를 외교부와 청사관리소에 신고했으며, 곧바로 119구조대와 경찰에도 신고가 들어갔다.청사관리소 방호원 등의 설득에 이 여직원은 난간에서 내려와 다행히 불행한 일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여직원은 투신 시도 이유로 업무 스트레스를 들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해당 여직원이 2월에 (부서이동으로) 업무가 바뀌었는데 업무의 성격 차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고, 순간적으로 이렇게 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정 개인이나 상사와 관련된 일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여직원은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향후 조치 계획은 본인의 희망을 듣고 협의해 처리할 방침이다. ▶ 관련기사 ◀☞ 외교부 여직원, 청사 17층서 투신시도☞ 횡령혐의 전 프로축구단 사장, 한강서 투신 뒤 구조☞ 여의도 증권가 건물서 30대 여성 투신 사망☞ 외교부, 필리핀 현지 안전점검 실시☞ 핵타결 후 첫 한·이란 외교부 고위급 정책협의회☞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 신설
2015.09.24 I 장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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