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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 새물결맞이 행사 22일 개최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4대강 16개 보 가운데 4개 보가 동시에 개방되는 오는 22일에 이를 기념하는 `4대강 새물결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강 이포보, 금강 공주보, 영산강 승촌보, 낙동강 강정고령보 등이 있는 4개 수계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4대강 사진전 등의 사전행사가 열리고, 오후 4시부터는 6시까지는 식전 행사로 연예인이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한 축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식행사는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공식행사에서는 한강 이포보를 시작으로 릴레이 보 개방 퍼포먼스가 열리고, 보 개방 퍼포먼스 이후에는 불꽃쇼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공식 행사는 한강 이포보를 중심으로 KBS 한국방송을 통해 4개 방송국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22일 `4대강 새물결맞이` 행사 이후에는 공정에 따라 낙동강 보 개방행사가 차례로 개최될 계획이다. 29일에는 함안창녕보(경남 함안군, 창녕군), 다음 달 5일에는 상주보(경북 상주시), 10일 칠곡보(경북 칠곡군), 12일 창녕합천보(경남 창녕군, 합천군), 15일 낙단보(경북 의성군), 26일 달성보(대구 달성군)에서 개방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 오늘의 인사/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인사] [보령시 인사] ▲시설관리사업소장 임병문 ▲주포면장 김장화 ▲주교면장 최훈보 ▲대천2동장 김호원 ▲대천3동장 한성희 ▲의회전문위원 김영천 [한국체육대학교 인사] ▲스포츠언론정보연구소장 김학수 [HMC투자증권 인사] ◇신규 선임 ▲IB2본부장 김흥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사] ◇상임이사 ▲녹색도시본부장 성증수 ▲주택사업본부장 박찬흥 ◇본부장 ▲보금자리본부장 김동인 [한양증권 인사] ◇선임인사 ▲법인영업본부장 상무 이한종 ◇보직인사 ▲법인영업1팀장 상무대우 김원희 ▲법인영업2팀장 이사대우 배금식 [LG전자 인사] ▲최고인사책임자에 황호건 전무 선임 [KT&G 인사] <본사>▲사업관리실장 주섭종▲브랜드개발부장 김관중▲영업기획 박광일▲광고관리 범웅균▲이란공장장 남상웅▲사업1부장 김태욱▲사업2 김정후▲홍보기획 조재영▲홍보2 이정훈▲복리후생 김재철▲세무 이영문<남서울본부>▲영업부장 윤한▲관악지점장 박정일▲성남 이승우▲양평 김웅규 <북서울본부>▲성동지점장 강지형▲포천 김상호▲파주 김영대<부산본부>▲북부산지점장 정기복▲양산 장진규<대구본부>▲대구지점장 김대영▲서대구 석종무▲남대구 김태중▲포항 김휘창▲구미 배성복▲달성 임광해 <인천본부>▲남인천지점장 이상권▲김포 박유영▲광명 지주태<경기본부>▲영업부장 이병수▲수원지점장 이병태▲광주 한문철<전남본부>▲고흥지점장 윤성보▲나주 송석종▲해남 안재학▲광양 이현호<충남본부>▲영업부장 이근우▲서대전지점장 강철구▲동대전 박경준▲공주 김철희▲홍성 이시우<경남본부>▲마산지점장 김광종▲진주 황성호▲사천 강광옥▲거창 유병윤▲합천 함창기▲하동 민필규<강원본부>▲영업부장 이승신▲홍천지점장 황광연▲철원 박성규▲원주 이영철<충북본부>▲청주지점장 오완근▲제천 노대경▲충주 김해준▲괴산 민규동▲음성 이광은<전북본부>▲영업부장 유원식▲익산지점장 문영동▲김제 탁무선▲남원 최규산▲무주 최종권▲부안 송철호<경북본부>▲영주지점장 김장연▲의성 공봉환▲문경 권순조▲영덕 김규헌▲울진 백종화▲영양 한백수 [평택시 인사] ▲송탄출장소장 이계은▲기획재정국장 김덕규▲산업환경국장 손종천▲상하수도사업소장 오성환 [이대목동병원 인사] ▲진료협력센터장 신상진 ▲QPS센터장 정순섭 [문화체육관광부 인사] ◇과장급(서기관) ▲국제지적재산기구 국외훈련 파견 신은향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류근태 [한양증권 인사] ◇선임 ▲법인영업본부장 상무 이한종 ◇보직 ▲법인영업1팀장 상무대우 김원희 ▲법인영업2팀장 이사대우 배금식 [부음]▲김태형(현대모비스 과장)씨 부친상 - 일시: 7일 오전 4시 - 빈소: 서울적십자병원 - 발인: 9일 오전 6시 - 연락처: 02-2002-8444 ▲이동걸(前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씨 부친상 - 일시: 7일 - 발인: 9일 오전 7시 -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 - 연락처: 02-3010-2000 ▲정호택(매일경제신문 반여지국장)씨 부친상 - 일시: 7일 - 빈소: 부산 대동병원 - 발인: 9일 오전 9시 - 연락처: 051-550-9991 ▲이인석(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지부장)씨 부친상 - 일시: 7일 - 빈소: 대구 파티마병원 - 발인: 9일 오전 9시 - 연락처: 053-958-9000 ▲김용원(자영업)·용인(양평경찰서 경위)·용훈·용택(금융감독원 재산관리팀장)씨 부친상 - 일시: 7일 - 빈소: 충남 보령아산병원 - 발인: 9일 오전 8시 - 연락처: 041-930-5632 ▲전수창(삼성전자 연구원)·혜주(고운세상피부과 원장)씨 부친상, 이환수(도이치은행 부장)씨 장인상 - 일시: 7일 - 빈소: 서울성모병원 - 발인: 10일 오전 8시 - 연락처: 02-2258-5973 ▲백진우(애국지사)씨 별세, 봉렬(홍익평생교육원 원장)·봉순·혜선·혜정(교사)씨 부친상 - 일시: 7일 - 빈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 발인: 9일 - 연락처: 02-2227-7547 ▶임창세(전세원섬유대표)씨 별세, 동균(USC박사과정)·윤정(NHN BP차장)씨 부친상, 강정묵(삼일회계법인컨설턴트)씨 장인상 - 일시: 6일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8일 오전 6시 - 연락처: 02-3010-2292 ▶이동관(KCC건설사원)·현주(다대중교사)·현정(서울환경연합팀장)·현미(롯데홈쇼핑매니저)씨 부친상, 조강락(TU엔지니어링대표)·김충남(문화일보기자)씨 장인상 - 일시: 6일 - 빈소: 중앙대병원 - 발인: 8일 오후 12시 - 연락처: 02-860-3510 ▲양정식(태웅피혁상사대표)씨 별세, 양재준(세계일보광고국과장)씨 부친상 - 일시: 6일 - 빈소: 의정부성모병원 - 발인: 8일 오전 10시 - 연락처: 031-820-3468 ▲황긍로(전서도물산대표)씨 별세, 주현(교보정보통신대표이사)·기현(LH공사해외사업처장)·부현(교보문고교육사업팀장)씨 부친상 - 일시: 5일 오후 7시50분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8일 오전 7시 - 연락처: 02-3410-6903 ▲유준수(전한양대철학과교수)씨 별세, 홍희(한양대공과대기계공학부교수)·범희(성균관대의대교수)·진이(평택대교수)씨 부친상 - 일시: 6일 오전 9시10분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02-3410-6915 ▲김종민(전국가안전보장회의의원)씨 별세, 원영(사업)·완영(사업)·운영(사업)·윤영(유니언스이사)씨 부친상 - 일시: 6일 오전 3시15분 - 빈소: 서울성모병원 - 발인: 8일 오전 10시 - 연락처: 02-2258-5951 ▲류대환(KBO이사)·경순(한국노동연구원연구원)씨 모친상, 장영문(프리미어상무이사)·권태효(사업)·김용재(일렉티스트대표)·이영범(하이닉스반도체책임연구원)씨 장모상 - 일시: 6일 오전 3시50분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8일 오전 8시 - 연락처: 02-3410-6919
- 이건희 회장, IOC 위원 초청 오찬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이건희 삼성 회장이 28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국내외 스포츠 인사들을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28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라민 디악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회장,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김범일·조해녕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동조직위원장 등 9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IOC 위원으로서 우리나라를 방문한 IOC 위원들을 환영하고, 2018년 평창올림픽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의 자리로 마련했다고 삼성은 전했다.이날 오찬은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계속됐다. 오페레타 박쥐 공연 시청, 김재열 제일모직 사장의 환영사, 로게 위원장의 축사, 디악 회장의 건배 제의, 부채춤 및 오고무 관람 등으로 이어졌다.한편 이 회장의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은 지난 26일 로게 위원장의 부인 앤 로게 여사를 비롯한 IOC 위원 부인들을 초청, 경남 합천에 위치한 해인사를 방문했다.
- 4대강 16개 다기능보 공식명칭 결정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지금까지 임시명칭을 사용했던 4대강 다기능보의 공식명칭이 결정됐다. 국토해양부는 보의 명칭은 대부분 지역 지명에 따라 결정하고, 복수 시 · 군에 걸쳐 보가 위치한 경우는 지명을 조합하거나 지역의 특색을 살린 명칭으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4대강에는 한강 3개, 금강 3개, 영산강 2개, 낙동강 8개 등 전체 16개의 다기능보가 설치 중이다. 이 중 10개의 보는 사용해 오던 임시 명칭이 그래도 정식 명칭으로 결정됐다. 한편 금강의 금강보는 공주보, 금남보는 세종보로 지역 지명에 따라 보의 명칭이 바꼈고, 부여군과 청양군에 걸쳐 보가 위치한 부여보는 백제보로 명칭이 선정됐다.복수 시 · 군에 걸쳐있는 함안보, 합천보, 강정보는 지역의 지명을 조합해 함안창녕보, 창녕합천보, 강정고령보로 결정됐다.
- 태풍 `무이파` 북상에 경기북부 등 비상..서울엔 태풍경보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제 9호 태풍 `무이파`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8일 경기 북부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6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태풍 무이파가 서산 서쪽 약 2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km의 속도로 북진 중이라고 밝혔다. 무이파의 중심 기압은 980헥토파스칼(hPa), 중심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31m로 현재 크기는 중형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온 뒤 오후 늦게나 혹은 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오전까지 강한 비가 오고, 경기북부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는 태풍에 의해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며 매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바람이 매우 강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6시50분 기준 서울과 인천, 경기도, 서해 5도, 충청남도, 전라도, 흑산도·홍도, 전라북도, 제주도, 대전, 광주, 서해 전해상, 남해 서부 전해상, 제주도 전해상에 태풍경보를 내려진 상태. 경상남도 밀양시와 의령군, 진주시,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등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7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9일 24시까지 예상강수량은 20~70mm다.
- 3차 희망버스 큰 충돌없이 마무리…4차 희망버스는?
- [노컷뉴스 제공] 한진중공업 정리해고를 촉구하는 3차 희망버스 행사가 밤샘 행사를 벌인 뒤 31일 오전 마무리됐다. 다행히 극한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3차 희망버스 행사가 31일 오전 10시 30분쯤 끝났다. 부산 영도 조선소 인근 대선2조선 앞과 롯데백화점 광복점 인근 등 2곳으로 분산돼 밤샘 집회를 벌인 참가자 5천여명(주최측 8천여명)은 마지막으로 쓰레기를 정리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희망버스 주최측은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긴 호흡을 갖고 4차 희망버스 개최 여부와 시기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한진중공업 사태가 비단 한 기업의 문제 뿐아니라 정리해고, 비정규직문제 등 모든 고질적인 노동문제를 집약하고 있다며, 앞으로 계속 참여할 뜻을 밝혔다. 고정숙(인천.32)씨는 "85호 크레인에서 두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끊었고 김진숙 지도위원이 2백일 넘게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에 부산을 찾았다"면서 "한진중공업으로 시작된 이번 사태는 언제 직장을 잃을지 모르는 노동자들의 삶을 대변하고 있는 만큼, 4차,5차 희망버스에도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수(합천.45)씨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은 해고 노동자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희망버스 행사에 참가했다"면서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내 또래의 직장인, 턱없이 낮은 임금으로 고강도 일을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청년실업자 등 모든 사람이 안정적으로 삶을 살고 싶어하는 바람 때문에 모인것이 아니겠나"고 말했다. 이에 앞서 30일 저녁 부산역 앞에 모인 인들은 야간행진과 도로점거 등을 피하기 위해 소규모로 버스나 택시 등을 타고 영도 조선소 인근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3백여명이 영도대교 양방향 차로를 무단점거하고 버스 승객들의 신분을 일일이 검사하고 나섰다. 특히, 일부 회원들은 경찰차벽 앞에 각목 등을 들고 참가자들을 때릴 듯 위협하고, 일반 승용차와 택시 운전자들의 신분증도 제시할 것을 요구해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졌다. 영도주민자치위원회 50여명도 영도 대교 인근에서 주민들의 삶이 마비되고 있다며 희망버스 행사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경찰은 영도로 들어가는 봉래 교차로 입구를 차량으로 벽을 쌓고, 영도조선소 골목마다 경찰력을 배치해 행인들의 신분증을 일일이 검사했다. 희망버스 참가자들은 2백일 넘게 고공농성중인 김진숙 지도위원을 직접 만나지 못하게 되자 오늘 새벽 3시쯤, 풍등 3백여개를 띄워 응원하고 공식 행사를 마무리 했다. 희망버스 주최측은 3차 희망버스에 관한 평가 회의를 충분히 거친 뒤 앞으로 4차 희망버스의 형태와 개최 시기, 개최 장소 등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3차 희망버스 행사는 다행히 큰 충돌없이 행사를 끝났지만, 불법행위를 엄단하겠다는 경찰이 정작 보수단체 회원들의 도로점거, 폭력행위는 이렇다할 조치를 취하지 않아 이중잣대 논란이 제기되고 있어, 행사를 둘러싼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