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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태국 IoT망 구축..4월 현지·관광객 서비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은 태국 국영통신사 CAT Telecom(CAT텔레콤, CAT)과 ‘IoT 전용망 구축 및 기술 컨설팅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태국 방콕 및 푸켓에서 IoT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CAT는 전화, 인터넷, 이동통신 및 국제전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태국 제1 국영통신기업이다. 사물인터넷(IoT) e커머스 등 태국의 ICT 산업을 이끌고 있다. ◇SKT, CAT와 IoT 전용망 구축 관련 계약 체결 지난 3일 태국 방콕 CAT 본사에서 개최된 계약 체결식에는 SK텔레콤 차인혁 IoT사업부문장, 산파차이 후바난다나(Sanpachai Huvanandana) CAT CEO, 타윕 넷니 (Thawip Netniyom) CAT 이사회 의장 등 양사 주요임원 및 피쳇 듀롱카베로(Pichet Durongkaveroj)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 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사의 IoT 시범 사업에 대한 기대를 나타낸 것.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SK텔레콤 차인혁 IoT사업부문장(왼쪽에서 세번째)와 산파차이 후바난다나 CAT 텔레콤 CEO(왼쪽 두번째)CAT 관계자는 “SK텔레콤은 자사의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IoT 전용망 구축 노하우와 CDMA부터 4G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이동통신 시장을 선도해온 네트워크 경쟁력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다수의 국내외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추진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기지국·교환기), 스파코사 (IoT기기·솔루션) 등 우수 중소벤처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SK텔레콤 관계자는 “개방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공유하는 뉴(new) ICT 생태계 조성·육성 전략의 첫 글로벌 성과라는데 의미를 뒀다”고 말했다. SK텔레콤과 CAT는 이번 계약을 통해 태국 수도인 방콕 지역과 유명 휴양지인 푸켓 전역에 LoRa기반 IoT 전용망을 구축한다. 오는 4월부터 태국 국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IoT 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다. ◇명승지 주변 관광객 대상 위치추적 서비스 제공 방콕에는 왕궁 주변 도심지역에 LoRa망이 설치된다. 관광객 대상 IoT 위치추적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말 국왕 서거 이후 대폭 늘어난 왕궁 조문객들 중 어린이, 노인 실종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푸켓에서는 LoRa망 기반 차량 위치추적 서비스가 제공된다. IoT전용단말을 관광버스에 설치해 관광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차량 이동 경로 및 위치 확인이 가능해진다. 특히 푸켓은 태국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의 대표 지역이다. 양사는 차량위치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수도·전기 원격검침, 스마트가로등 등으로 IoT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태국은 지난 2016년부터 디지털 경제 활성화와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산업경쟁력 제고를 꾀하는 ‘태국 4.0(Thailand 4.0)‘을 주요 국가 발전 전략으로 삼고 적극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태국 내 다양한 ICT분야에서 협력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양사는 태국 명문 출라롱콘 대학교 (Chulalongkorn University, 방콕 소재)와 부라파 대학교 (Burapha University, 파타야 소재)과도 각각 산학 협력을 맺고 캠퍼스 내 LoRa기반 IoT 테스트베드 구축 및 다양한 IoT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산파차이 후바난다나 CAT CEO는 “뛰어난 IoT 역량을 가진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국책과제인 태국 IoT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양사 협력을 통해 태국 최초의 IoT 서비스를 제공해 진정한 스마트 라이프(Smart Life)를 실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SK텔레콤-CAT-NHN KCP 합작사 태국 전자결제 서비스 개시SK텔레콤, CAT, NHN-KCP의 공동합작사인 트리페이(Tree Pay)도 태국 서비스 개시를 발표했다. NHN-KCP(엔에이치엔한국사이버결제)는 98년 설립되어 결제대행, 온오프라인 카드VAN, 휴대폰결제서비스 등 온라인전자상거래 통합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 NHN이 인수했다. 트리페이는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등 다양한 결제를 지원하는 전자결제 서비스(PG : Payment Gateway) 회사다. 총 자본금은 3억바트(한화 약 100억원)으로 CAT, SK텔레콤, NHN-KCP가 각각 50:30:20 비율로 출자해 설립했다. 트리페이는 각 사의 역량을 결합해 전자 결제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하는 태국 e-Commerce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과 NHN-KCP는 온·오프라인·모바일 결제 관련 핵심 기술을 활용해 플랫폼을 구축한다. CAT은 정부기관 대상 페이먼트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특히 트리페이는 한국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다양한 결제 솔루션을 도입해 단순 결제대행(PG)사에 머무르지 않고 서비스 차별화를 이루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말 태국에 진출한 SK플래닛의 11번가도 트리페이의 주요 고객사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수비차 날리타(Suvicha Nalita) 트리페이 CEO는 “트리페이는 CAT이 해외기업과 최초로 설립한 합작회사로서 각사의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특히 태국 전자결제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트리페이가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 관련기사 ◀☞[컨콜종합]SK텔레콤 올해 성장세 회복..미디어와 IoT가 양대축☞[컨콜]SK텔레콤 “이동전화 매출감소세 진정..신규기변 40%이상이 59요금제 이상”☞[컨콜]SK텔레콤 “2016년 총 배당금 1만원 유지..올해도 비슷할 것”
- 쌍용차, 2월 뉴 스타일 코란도C 구매시 50만원 편의 사양 제공
- 뉴 스타일 코란도C. 쌍용차 제공.[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2월 한달 동안 차종별로 무이자할부, 저리할부를 비롯해 4륜구동(4WD) 시스템 장착 지원, 무상보증기간 확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출시한 뉴 스타일 코란도 C 출시를 기념해 차체와 일반부품 3년/6만km의 무상 보증 기간을 5년/10만km로 연장하고 일시불·정상할부로 구매하면 50만원 상당의 컨비니언스 패키지(하이패스시스템+ECM룸미러+2열히팅시트+운전석통풍시트)를 무상 지원한다.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를 일시불이나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 기술의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의 50%(30만원 할인)를 지원하고 렉스턴 W는 4WD 시스템(180만원 할인)을 무상 지원한다. 코란도 스포츠는 10년 자동차세(28만 5천원)를 코란도 투리스모는 4WD 시스템 장착 비용의 50%(100만원 할인)를 제공한다.차종별로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스페셜 할부 등 고객맞춤형 판촉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뉴 스타일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없이 3.9~4.9%(36~72개월)의 저리할부가 가능하며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 없이 3.9~4.9%(36~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구입 고객이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직접 결정해 납부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엣지 할부(선수율 10%, 3.9~4.9%)를 운영한다.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도 선수율 없이 3.9%(48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선수율 없이 4.9%(60~72개월)+30만원 할인의 해피 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렉스턴 W는 60개월 무이자할부(선수율 10%~30%)와 1.9% 60개월 초저리할부를 운영한다. 코란도 스포츠와 티볼리&티볼리 에어 고객이 세이프티 저리할부를 이용하고 할부원금 1000만원/36개월 이상을 선택하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받을 수 있다.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주는 고객사랑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쌍용차 출고 경험(신차 기준)이 있는 고객이나 보유 고객은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별로 무상보증 기간을 최대 5년/10만km 연장 또는 3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한다.신입생과 졸업생, 신규입사자, 신규창업자, 신혼 부부 등이 RV를 구매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주는 해피 뉴 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RV 보유고객이 뉴 스타일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를 사면 1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며하면 2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자가 코란도 스포츠나 코란도 투리스모(다자녀 포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준중형 이하 승용차 보유고객도 뉴 스타일 코란도 C를 구입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준다.티볼리 10만대 판매돌파 기념으로 티볼리 또는 티볼리 에어를 사면 선착순 1만명에게 계약금(10만원)을 지원하며,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선택하면 20만원을 할인해 주고, 여성고객은 10만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노후 경유차 폐차 고객에게는 구입 차종에 따라 최대 70만원을 지원하는 노후 경유차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련기사 ◀☞새해 벽두 신차 쏟아져..1월 경차부터 SUV까지 신차 5종 출시
- 완성차업계, 새해에도 할인大戰 이어간다
- 신형 그랜저(IG). 현대차 제공.[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올해 자동차 시장은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됨에 따라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정초부터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내세우며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2일 현대자동차는 이달 직계 존비속 중 현대자동차(005380) 신차를 구매한 이력이 있는 20~30대(77년1월1일 이후 출생자)가 차를 사면 20만~50만원을 할인하는 ‘웰컴 H 패밀리’를 시행한다. 예컨대 현대차를 구매하는 20~30대 구매자가 직계 가족 중 두 번째로 현대차를 사는 경우 20만원, 세 번째면 30만원 네 번째 이상이면 50만원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다.올 뉴 K7.기아차는 지난해 31일을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K5하이브리드나 K7 하이브리드, 니로를 사면 3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이달 중에 스포티지를 출고하면 △65만원 상당의 스마트UP 패키지(후측방경보시스템, 전자식파킹브레이크, 휴대폰 무선충전시스템) △소비자가 89만9000원 상당의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모델명 AS181DAW) △최저 1.5% 저금리 할부에 15만원 할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노후 경유차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 대한 우대 혜택을 마련했다. 지난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신차 등록한 노후 경유차(중고차 구매 포함)을 등록일 기준으로 지난해 6월 30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차량을 폐차하고 현대차나 기아차 신차로 바꾸면 차량에 따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20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포터와 스타렉스는 100만원 낮은 가격에 신차 구매가 가능한데 등록 기준 올해 1월 1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해당 차량을 폐차하고 신차로 승합차나 화물차량으로 교체하는 때에만 해당한다.QM6. 르노삼성차 제공.QM6를 구매하려는 고객은 이달 출고하는 게 유리하다.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와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스마트 운전자보험으로 구성한 신개념 자동차 패키지 할부 상품인 밸류박스와 함께하는 저리할부를 이용하면 QM6 출시 이후 최저금리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36개월에 4.0%, 48개월에 5.5%, 60개월에 6.0%로 구매 할 수 있다. 현금으로 구매하면 SM3는 20만원, QM3 70만원, SM7(택시·프리미엄 컬렉션 제외)과 SM5는 50만원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달 18일까지 SM3, SM6, QM6를 출고하면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60만원의 귀성비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이달에도 노후 경유차 잔여 개별소비세 지원 혜택을 이어간다. 최초 등록 이후 10년이 지난 노후 경유차를 말소 등록하고 르노삼성 승용차를 구입하면 정부 지원에 따른 개별소비세 인하(70%)에 르노삼성자동차의 잔여분 지원(30%)까지 합쳐 개별소비세 완전히 면세받을 수 있다. 말리부. 한국GM 제공.한국GM 쉐보레가 이달 시행하는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스파크와 말리부 상품성 개선 모델, 카마로를 최대 80만원 낮은 가격에 사거나 맥북(MacBook)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최대 60개월에 4.9%의 할부로 구매 가능하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2016년형 임팔라와 말리부 상품성 개선 이전 모델을 사면 150만원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또한 오는 16일까지 스파크, 말리부, 올란도를 사는 고객이나 5년 이상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 중 쉐보래 차량으로 바꾸는 경우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달 판촉 프로그램에 정부의 노후 경유차 혜택을 포함하면 말리부 최대 457만원, 크루즈 디젤 최대 439만원, 캡티바 최대 404만원, 임팔라 최대 334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렉스턴W. 쌍용차 제공.새로 출시하는 뉴 스타일 코란도 C를 이달에 사면 리어 스키드플레이트(오프로드 주행 시에 엔진 하부를 보호하는 부품)를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일시불이나 정상할부로 사면 사이드&커튼에어백를 40만원 할인된 가격에 달 수 있다.렉스턴 W를 일시불 혹은 정상할부로 사면 4륜구동 시스템(180만원 할인)을 지원하고, 티볼리·티볼리 에어는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 기술의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50%(30만원 할인) 낮은 가격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더불어 신입생이나 졸업생, 신규입사자, 신규창업자, 신혼부부 등이 RV 차량을 구입하면 1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쌍용차 신차를 출고했던 고객이 다시 사면 무상보증 기간을 최대 5년·10만km 연장 받거나 3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쌍용차도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고객에게 차종에 따라 최대 70만원을 지원하는 노후 경유차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련기사 ◀☞[CES2017]정의선·카를로스 곤 등 완성차 CEO 다모인다☞현대차, 외환위기 이후 첫 판매 감소..`국내공장 회복`이 관건-HMC☞[재송] 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쌍용차, 1월 신입생·신혼부부·신입사원 10만원 추가 할인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새해를 맞아 1월 한달 동안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우선 새롭게 출시하는 뉴 스타일 코란도 C 구매 고객에는 리어 스키드플레이트를 무상 장착해주며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사이드&커튼에어백(40만원 할인)을 장착 지원한다. 렉스턴 W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4WD 시스템(180만원 할인)을 지원하고,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는 ADAS 기술의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의 50%(30만원 할인), 코란도 스포츠는 10년 자동차세 지원(28만5000원), 코란도 투리스모는 4WD 시스템 50%(100만원 할인)를 무상 지원한다.고객사랑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신입생, 졸업생, 신규입사자, 신규창업자, 신혼 부부 등이 RV 차량을 구입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주는 ‘해피 뉴 스타트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쌍용차 출고 경험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은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별로 무상보증 기간을 최대 5년/10만km 연장 또는 3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밖에 RV 차량 고객이 뉴 스타일 코란도 C 혹은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면 1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하면 20만원을 지원하고, 사업자가 코란도 스포츠 및 코란도 투리스모(다자녀 포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준중형 이하 승용차 보유고객도 뉴 스타일 코란도C 구입시 10만원을 할인해 준다.무이자할부, 저리할부, 스페셜 할부 등 고객맞춤형 판촉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코란도 스포츠와 티볼리&티볼리 에어 고객이 세이프티 저리할부 이용 시 할부원금 1000만원/36개월 이상을 선택하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티볼리 10만대 판매돌파 기념으로 티볼리 또는 티볼리 에어를 구매하면 선착순 1만명에게 계약금(10만원)을 지원한다.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선택하면 20만원을 할인해 주고, 여성고객이 구매할 때에도 10만원을 할인해 준다.노후 경유차 폐차 고객에게는 구입 차종별에 따라 최대 70만원을 지원하는 노후 경유차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코란도 투리스모. 쌍용차 제공▶ 관련기사 ◀☞새해 벽두부터 신차 전쟁…2017년 주인공은?☞쌍용차, 티볼리 에어 '벨기에 올해의 차' 선정
- [알앤써치] 문재인 30.6%…6주 연속 상승세·10주 연속 1위
- (자료=알앤써치)[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지지율에서 30.6%를 기록하며 마의 30%선을 돌파했다. 28일 알앤써치의 12월 4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표는 여야 차기주자 지지율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을 누르고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주 대비 1.4%P 상승한 30.6%로 알앤써치 조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 전 대표는 지난 11월초 이후 10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한 것은 물론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실상 선두 독주체제 굳히기에 접어든 모양새다. 문 전 대표는 20대(50%)· 30대(42.3%) 젊은층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63.5%라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했다. 2위인 반기문 총장은 충청에서 지지율이 2.6%P 상승(29.4%)했지만 대구·경북(TK)에서 5.6%P(29.5%)하락하면서 지난주 대비 0.6%P 하락한 22.8%를 기록했다. 반 총장은 다만 50대에서 29.8%, 60대 이상에서 46.2%라는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재명 시장은 11.8%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7.0%, 안희정 충남지사 4.5%%,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4.0%의 순이었다. 안 지사는 하위권 그룹에서 선두주자로 기록됐지만 여전히 마의 5%선을 넘지 못했다. 주목할 인사는 황교안 대행이다. 황 대행은 새누리당의 전통적인 텃밭인 TK(8.1%)에서 3주 연속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여권진영에서는 반 총장 다음으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박원순 서울시장 2.9%,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2.0%, 유승민 개혁보수신당 의원 1.9%, 김부겸 민주당 의원 1.8%, 오세훈 전 서울시장 1.1%, 남경필 경기지사 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탈당과 개혁보수신당 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유 의원은 TK(2.9%)에서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4.0%P 급락하면서 최하위권으로 밀려나는 모습이었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도 1.6%에 불과했다. 아울러 당 지지층별로는 1위 주자가 엇갈렸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반기문 65.5%, 황교안12.6%의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문재인 63.5%, 이재명15.3%의 순이었다. 국민의당 지지층에서는 안철수 38.8%, 이재명 15.7%, 반기문 14.1%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에서는 문재인 50.4%, 이재명 19.3% 그리고 보수신당 지지층에서는 반기문 45.6%, 유승민·이재명 12.4%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데일리안 의뢰로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206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포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8%p였으며 응답률은 4.4%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알앤써치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자료=알앤써치)▶ 관련기사 ◀☞ [리얼미터] 조기대선 초박빙 접전구도…潘 23.3% vs 文 23.1%☞ [리얼미터] 민주, 호남 17주 연속 1위…새누리 TK 1위 탈환☞ [리얼미터] 역대 대통령 국가발전 기여도 노무현 36%로 1위☞ [리얼미터] 유권자 65% “내년 대선 진보진영 정권교체” 전망☞ [리얼미터]차기 대선 양자대결·5자대결, 문재인 모두 1위(종합)☞ [리얼미터] 민주당 35.0% 상승세 주춤…새누리당 20% 지지율 회복☞ [리얼미터] 반기문, 8주만에 1위 탈환…文 22.2% vs 李 11.9%
- 올해 상장사 M&A, 코스닥이 주도…기계·금속·제강업에 집중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올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돼 있는 기업들의 인수·합병(M&A) 건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스닥 상장기업들의 M&A 건수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시장을 주도한 가운데 기계·금속·제강과 정보·통신·영상·금융 등의 업종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상장기업 M&A건수 287건…전년비 4% 증가27일 한국M&A거래소에 따르면 올해(1월 1일~12월 23일) 코넥스·코스닥·코스피시장에 주권을 상장한 기업들의 M&A 건수는 총 287건을 기록했다. 지난해(276건)와 비교해 4%(11건) 늘어난 수치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시장의 M&A 건수는 91건으로 지난해(105건)보다 13.3%(14건)나 줄어든 반면 코스닥과 코넥스시장 건수는 각각 185건, 11건으로 지난해보다 14.2%(23건), 22.2%(2건) 늘어 전반적인 M&A 증가를 이끌었다. M&A 유형별 비중에서는 합병이 116건(40.4%)으로 제일 많았고 주식양수도가 83건(28.9%),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57건(19.9%)으로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중요 영업양수도와 공개매수, 포괄적 주식교환 등 나머지 3개 M&A 유형은 5% 미만의 점유율을 보였다. 합병과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다소 증가했지만 주식양수도는 감소했다. 한 한국M&A거래소 관계자는 “합병건수 비중이 높은 이유는 대기업들의 지배구조와 사업구조 개편과 취약 업종의 구조조정 자구 노력,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의 합병 적극 추진 등이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식 양수도·제3자 유상증자 감소…중요 영업양수도는 증가 M&A 추진 상장기업 업종의 경우 기계·금속·제강과 정보·통신·영상·컨텐츠·금융·보험 등의 업종이 비교적 높은 비중인 10% 이상을 차지하며 지난해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업종별로 기계·금속·제강이 47건으로 가장 많았다. 정보·통신·영상·컨텐츠(36건), 금융·보험(29건), 전자·전기·가스(28건) 업종 등이 뒤를 이었다. 이중 금융·보험이 지난해와 비교해 61%(11건)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실제로 16년간 정부 소유였던 우리은행은 세 번의 정권이 바뀐 뒤에야 시장의 품으로 돌아갔다. 정부는 보유지분(51.1%)중 29.7%를 7개 민간주주에 매각함으로써 2대 주주로 남게 됐다. 금융투자업계에서 큰 관심을 끌었던 현대증권은 1조2500억원이라는 몸값을 기록하며 KB금융지주에 피인수됐고 PCC생명은 미래에셋생명에, 알리안츠생명은 중국계 보험사인 안방보험 품에 각각 안겼다. 한국M&A거래소 관계자는 “이들 업종 비중이 높은 이유는 이들 업종에 속한 상장회사 수가 많고 사업구조 개편, 구조조정 목적 등으로 M&A를 추진하거나 상당수 SPAC이 합병을 적극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M&A금액이 공개되는 주식양수도, 제3자배정 유상증자, 중요 영업양수도 등 3개 M&A유형의 총 금액은 지난해(12조8262억원)보다 14.6%(1조8693억원) 줄어든 10조9569억원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주식양수도 8조5030억원(77.6%), 중요 영업양수도 1조7105억원(15.6%), 제3자배정 유상증자 7434억원(6.8%) 순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주식양수도,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M&A금액이 각각 14.1%(1조3949억원), 67.9%(1조5719억원) 줄어들었는데 이는 M&A건수가 줄어든 영향 때문이다. 반면 중요 영업양수도의 M&A금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대형 영업양수도가 이뤄진데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 [마켓in]올해 상장사 M&A, 코스닥이 주도…기계·금속·제강업에 집중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올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돼 있는 기업들의 인수·합병(M&A) 건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스닥 상장기업들의 M&A 건수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시장을 주도한 가운데 기계·금속·제강과 정보·통신·영상·금융 등의 업종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상장기업 M&A건수 287건…전년비 4% 증가27일 한국M&A거래소에 따르면 올해(1월 1일~12월 23일) 코넥스·코스닥·코스피시장에 주권을 상장한 기업들의 M&A 건수는 총 287건을 기록했다. 지난해(276건)와 비교해 4%(11건) 늘어난 수치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시장의 M&A 건수는 91건으로 지난해(105건)보다 13.3%(14건)나 줄어든 반면 코스닥과 코넥스시장 건수는 각각 185건, 11건으로 지난해보다 14.2%(23건), 22.2%(2건) 늘어 전반적인 M&A 증가를 이끌었다. M&A 유형별 비중에서는 합병이 116건(40.4%)으로 제일 많았고 주식양수도가 83건(28.9%),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57건(19.9%)으로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중요 영업양수도와 공개매수, 포괄적 주식교환 등 나머지 3개 M&A 유형은 5% 미만의 점유율을 보였다. 합병과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다소 증가했지만 주식양수도는 감소했다. 한 한국M&A거래소 관계자는 “합병건수 비중이 높은 이유는 대기업들의 지배구조와 사업구조 개편과 취약 업종의 구조조정 자구 노력,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의 합병 적극 추진 등이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식 양수도·제3자 유상증자 감소…중요 영업양수도는 증가 M&A 추진 상장기업 업종의 경우 기계·금속·제강과 정보·통신·영상·컨텐츠·금융·보험 등의 업종이 비교적 높은 비중인 10% 이상을 차지하며 지난해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업종별로 기계·금속·제강이 47건으로 가장 많았다. 정보·통신·영상·컨텐츠(36건), 금융·보험(29건), 전자·전기·가스(28건) 업종 등이 뒤를 이었다. 이중 금융·보험이 지난해와 비교해 61%(11건)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실제로 16년간 정부 소유였던 우리은행은 세 번의 정권이 바뀐 뒤에야 시장의 품으로 돌아갔다. 정부는 보유지분(51.1%)중 29.7%를 7개 민간주주에 매각함으로써 2대 주주로 남게 됐다. 금융투자업계에서 큰 관심을 끌었던 현대증권은 1조2500억원이라는 몸값을 기록하며 KB금융지주에 피인수됐고 PCC생명은 미래에셋생명에, 알리안츠생명은 중국계 보험사인 안방보험 품에 각각 안겼다. 한국M&A거래소 관계자는 “이들 업종 비중이 높은 이유는 이들 업종에 속한 상장회사 수가 많고 사업구조 개편, 구조조정 목적 등으로 M&A를 추진하거나 상당수 SPAC이 합병을 적극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M&A금액이 공개되는 주식양수도, 제3자배정 유상증자, 중요 영업양수도 등 3개 M&A유형의 총 금액은 지난해(12조8262억원)보다 14.6%(1조8693억원) 줄어든 10조9569억원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주식양수도 8조5030억원(77.6%), 중요 영업양수도 1조7105억원(15.6%), 제3자배정 유상증자 7434억원(6.8%) 순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주식양수도,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M&A금액이 각각 14.1%(1조3949억원), 67.9%(1조5719억원) 줄어들었는데 이는 M&A건수가 줄어든 영향 때문이다. 반면 중요 영업양수도의 M&A금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대형 영업양수도가 이뤄진데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