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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형 아파트 '베라시떼 하남' 분양 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들어서는 ‘베라시떼 하남’이 분양 중이다.(사진=베라시떼 하남)베라시떼 하남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0층, 1개 동의 주상복합으로 건립된다. 전체가 중소형 아파트로 공급면적 115.55㎡A 14세대, 115.55㎡B 14세대, 131.29㎡ 1세대, 44.63㎡ 14실, 60.61㎡ 28실, 68.15㎡ 14실, 70.59㎡ 14실로 총 99실이 공급된다. 지상 1층~지상 4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해당 단지는 우선 지하철 5호선, 3호선(2028년 개통 예정) 2개 노선이 모이는 ‘하남시청역’ 인근에 있어 더블역세권에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품고 있다. 3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7정거장으로 개통 이후 강남권 진출입이 지금보다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상일IC, 하남IC,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뛰어난 교통망도 갖췄다.여기에 3기신도시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첨단4차산업 인프라가 조성되는 하남 ‘교산 신도시’와 인접해 이동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수혜단지다. 또 하남 일대 최대 상권인 신장시장과도 인접하고, 현안2지구, 풍산지구, 미사지구 등도 가까워 공동 생활권에 속해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전망이다.더불어 강동, 고덕업무지구, 삼성엔지니어링 등 약 8만여 명의 풍부한 직주근접 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인근 홈플러스,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코스트코 하남점, 하남시청 등이 위치해 있다. 또 신성초, 남한중, 신장고 등 학군도 잘 갖춰져 있으며, 팔당팔화 수변공원 등 친환경 여건도 풍부하다. 면적 구성도 가장 수요가 많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혁신 평면 설계도 눈에 띈다. 2.55m의 층고로 개방감과 함께 모던한 실내 공간을 누릴 수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실패한 만큼 배운다…치열하게 도전하라”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다음은 10월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실패한 만큼 배운다…치열하게 도전하라” -내년 주담대 반토막…“평상 집 사지 말라고?”-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 -본업 소홀, AI 등만 몰두…KT 사고, ‘디지코’ 전략 탓? -3분기 성장률 ‘0.3%’에 화들짝…유류세 인하, 소비쿠폰 ‘뒷북 처방’ △종합 -신군부 2인자서 대통령으로…영욕의 족적 남긴 ‘보통 사람’ -국가장 논의…현충원 안장은 원칙상 불가능 -與野 “과오는 어떠한 이유로도 덮어질 수 없어” △가계부채 관리방안 -김 대리 대출 반토막 날 때 박 부장은 그대로…청년층 돈줄만 조였다 -“카드론 취급액 10% 빠질 것”…카드사 영업 비상 -“가계부채 증가속도 세계 1위…추가 대책도 검토” △제10회 이데일리 WFESTA -“회식·야근 고질적 조직 문화 사라져…코로나19, 삶의 질 향상 기회 삼아야” -“나중에 후회하느니…일단 궁둥이부터 들자” -“10년 헛되지 않아… 여성, 강했고 빛났으며 경이로웠다” △제10회 이데일리 WFESTA-여성 1호 타이틀 진부한 사회 됐다…성별의 틀 깨고 성장에 집중하라 -“여성의 권리·정치 참여 확대해야”…정치권 한목소리 -‘성대모사’ 달인 정성호, 독자 사연 읽어주며 따뜻한 위로 △제10회 이데일리 WFESTA-성공보다 가치에 방점…MZ세대, 규정지을 수 없는 다양성이 매력 -“모든 일은 가정의 행복을 위한 것…가사·육아 고충, 소통 창구 필요” △제10회 이데일리 WFESTA-K가전·K방역 선두에 선 여성들…“위기일수록 눈 크게 뜨세요”-“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정승환·손태진, 힐링 선사 -“재취업 용기 얻으려고 세종서 왔어요” -“결혼은 끝 아닌 시작…좋아하는 일, 포기하면 안돼”△종합-4분기 1% 이상 성장해야 年 4% 달성…정부는 위드 코로나만 믿고 낙관 -물가 무서워 유류세 20% 내렸지만…내수 진작 발목 잡을라 -백신외교 결실…삼바 위탁생산 모더나 243.5만회분 국내 공급 -‘먹통’ 고개 숙인 구현모…“책임 통감, 조속히 보상” △정치 -정권재창출 ‘文심李심’…靑 “대장동 관련 ‘대’자도 안 나왔다”-유영민 “대장동 굉장히 비상식적…특검은 국회서 논의” -김동연 대선 1호공약 ‘공무원 개혁’…“철밥통 깰 것” -생활고 시달린 안중근 조카며느리 별세…보훈처 “사각지대 지원책 강구”-이재명과 일대일 묻고 ‘4지 선다’…野, 윤석열·홍준표 절충안 선택 △Global-마침내 ‘천슬라’ 등극…첫 시총 ‘1조달러 클럽’ 올랐다 -美 ‘억만장자세’ 도입 만지작 -“페이스북 알고리즘, 사용자에 증오 부채질” -돈·명예·축하 포기…혼인신고만으로 끝나 ‘日공주의 결혼’ -‘헝다發 디폴트 도미노’ 中당대부동산, 만기 채권상환 실패 △경제 -지배력 있다면 외국인 총수 지정 못할 이유없어 -내달 정부지원 끊기는 시차출퇴근제 -무역액 299일만에 1조 달러 돌파…역대 최단기간 -비정규직 800만명 훌쩍…정규직과 임금격차도 최대△금융 -순이익 앞선 KB금융, 올해도 ‘1등’ 지킨다 -신한, 분기배당 스타트…금융주 저평가 끝낼까 -저신용자 금융생활에 숨통…‘햇살론카드’ 오늘부터 발급 -신한라이츠 버추얼모델 ‘로지’ 음원·뮤비 공개 -동양생명 브랜드 캐릭터 3세대 ‘수호천사’ 공개 △산업 -LG엔솔·SK온, 저가 배터리 개발…中 잡는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넘은 SK하이닉스…“4분기도 좋을 것”-김기남 “美정부 반도체 정보 요구에 차분히 잘 준비하고 있다”-차량반도체 공급 부족에 현대차 3분기 실적 후진 -휘발유車 하루 40Km 타면 月 2만원 절감△ICT-‘ADT캡스→SK쉴더스’로…“융합보안 강화 매출 5배 늘릴 것”-라인·디토 뮤직 손잡고 음원 NFT 서비스 개발 -“코로나 변수로…메타버스 시대 5년 빨리 와”-‘기업 ESG 경영 지원해요’…IT업계, 솔루션 개발 활기 △소비자생활 -눈앞으로 다가온 ‘위드 코로나’…패션·뷰티·해외여행 상품 불티 -“명품 직구에 블록체인 활용, 결품 걱정 없앴죠”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聯, 택배기사 표준계약서 ‘신경전’-SPC삼립 ‘삼립호빵’ 23종 출시…유재석 모델로 발탁 △증권 -증시 또 흔들릴 수 있어…알짜 방어株 비중 늘릴 때 -ELS·DLS 발행잔액 8년만에 최저치로 ‘뚝’-우리금융지주 호실적 행보에 증권가 목표가 ‘줄상향’ △증권 -‘국민주’ 기대 카카오페이…경쟁률 29.6대 1·증거금 5.6兆-미래에셋, 퇴직연금 1년 공시수익률…대형사업자 31곳 중 1위 -“핀테크 넘어 의료·헬스케어 등 AI 사업 강화”-국민연금 ‘SK머티리얼즈 물적분할 후 SK 합병’ 찬성 △부동산 -시유지 매입 갈등 푼 신반포4지구…분양시장 ‘단비’ 되나-서울시 발주 공공 건설공사, 하도급 ‘100% 직불제’ 시행 -김해·원주·평택…곳곳서 ‘깡통전세 주의보’ -둔촌주공도 내년 2월로…줄줄이 밀리는 서울 ‘대어급 분양’ △문화 -‘위드 코로나’ 바람타고…슈퍼히어로, 스크린 살릴까 -한중일 걸그룹 ‘케플러’ 제2 아이즈원 될까 △오피니언 -장기전세주택 활성화하려면 -좀 더 좋은 집에 살고 싶은 게 죄인가 -곽상도 아들로 시험대 오른 고용부 수사능력 △피플 -“그녀는 겨우 17세 였다”…NYT, 김학순 할머니 재조명 -이정배 “반도체 미래 험난…업계 협력 필수”-황기철 “안중근 의사 ‘유해 봉환’ 中과 협의할 것” -김춘진 aT 사장 “학교 급식에 저탄소·친환경 식품 공급”-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에 송월·에스티팜 △사회 -‘위드코로나’ 후폭풍…손실보상 제외 업주들 “대책 내놓으라”-“3기신도시, 제2의 대장동 될라…공공택지 민간매각 개발이익 8兆”-자사고 합격 10명 중 8명 수도권 쏠림 ‘심각’-운전중 휴대폰 보다가 ‘아뿔싸’…매일 2건 꼴 교통사고 발생
- 3기신도시 2차 사전청약 시작... 총 1만가구 규모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내일부터 수도권 공공택지와 3기 신도시에서 2차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2차 사전청약은 지난 7월 진행한 1차(4333호)보다 공급물량이 두 배 이상 늘어난 1만 102호에 달한다. 늘어난 공급수에 중형 주택형 공급도 많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시 송파구 장지동에 마련된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접수처에서 시설 관계자가 신도시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3기 신도시와 성남시 등 관심 지역에서 2차 사전청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구별 물량은 △남양주 왕숙2 1412호 △성남 신촌 304호 △성남 낙생 884호 △성남 복정2 632호 △수원 당수 459호 △의정부 우정 950호 △군포 대야미 952호 △의왕 월암 825호 △부천 원종 374호 △인천 검단 1161호 △파주 운정3 2149호 등이다.이번 2차에서는 ‘국민주택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물량이 2382호로 전체의 23.6%를 차지한다. LH 측은 2차 사전청약 분양가격이 주변 시세 대비 약 60∼80% 수준에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남양주 왕숙2지구의 분양가는 주택형에 따라 4억∼5억원대, 인천 검단은 3억원 후반∼4억원대, 파주 운정3은 3억∼4억원대다.다만 성남지역은 전반적으로 땅값이 비싸 분양가도 높은 편이다. 성남 신촌 전용 59㎡는 분양가가 6억 8268만원으로 이번 2차 사전청약 단지중 가장 높고, 성남 복정2는 전용 56㎡가 5억 5489만원, 성남 낙생 전용 59㎡는 5억 1030만원에 분양된다.전체 공공분양 물량 중 15%는 일반공급으로 배정되며, 나머지 85%는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기타(15%)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특공 대상자의 소득 요건은 신혼부부의 경우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는 140%), 생애최초는 130%, 노부모 공양·다자녀는 120% 이하다. 자산 기준은 부동산 2억1550만원, 자동차 3496만원 등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월평균 소득 130%(맞벌이는 140%) 이하가 대상이며 총자산 기준액은 3억700만원이다.사전청약 접수는 공급유형(공공분양·신혼희망타운), 신청자격(특별공급·일반공급)과 해당지역 거주여부 등에 따라 청약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이 신청을 원하는 공급유형 및 신청자격과 청약 접수일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공공분양주택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특별공급(생애최초·신혼부부·다자녀·노부모·기타) 대상자부터 청약 접수를 한다. 이어 다음 달 1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중 ‘해당지역 거주·무주택기간 3년·청약저축납입금액 60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2일에는 1순위 중 해당지역 거주자 전체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수도권 거주 1순위자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청약하면 된다.신혼희망타운은 25일부터 29일까지 해당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우선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수도권 거주자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기 사전청약의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25일이다.LH 관계자는 “사전청약은 당첨되면 다른 지역 사전청약에 신청할 수 없고, 본 청약까지 무주택 자격을 유지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면서 “지역 우선 공급을 위한 의무기간도 단지 규모와 위치, 투기과열지구 지정 여부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청약 공고문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 두산건설 '3기신도시' 수혜지에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공급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두산건설은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대에서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10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의왕·군포·안산을 잇는 4만 1000가구 규모의 3기신도시 조성지와 인접한 수혜단지이며, GTX-C 및 BRT 노선 등 굵직한 교통호재까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조감도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원에서 옛 인정프린스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7개동, 전용면적 59~79㎡, 총 725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 59㎡ 44가구 △전용 75㎡ 162가구 △전용 79㎡ 1가구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3기신도시 인접지역에 따른 수혜 기대감 외에도 입지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는 반월초와 반월중이 있으며, 안산 대표 명문 자사고인 안산동산고도 인접해 있다. 반월도서관을 비롯해 반월역 일대의 학원가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다양한 생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체육관인 창말 생활체육시설이 위치해 있고, 상록 롯데마트 및 지하철 4호선 고잔역, 중앙역 인근에 위치한 홈플러스와 이마트, NC백화점, CGV 등 쇼핑과 문화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라봉산과 치밋산, 반월호수공원 등도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안산시는 입주한 아파트 단지 상당수가 노후화가 심해 새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곳이라 더욱 관심을 끈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안산시 전체 아파트 11만9082가구 가운데 입주한지 10년이 넘은 곳은 9만2693가구에 달한다. 전체 단지의 78% 가량이 입주한지 10년이 넘은 셈이다. 이번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들어서면 새아파트를 찾는 주택수요자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3기신도시 발표와 맞물려 인접한 수혜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상승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경기 서남부 최대 규모의 3기신도시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와 인접해 수혜가 기대되는데다, GTX-C노선과 BRT 노선 등 교통호재까지 논의되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3기 신도시 자재 대란 막자”…골재산업 중장기 전략 모색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정부가 3기 신도시와 GTX 등 대형공사를 앞두고 골재 수급 중장기 전략을 마련한다. 골재는 건설공사의 기초재료이지만 환경규제와 주민반대로 천연골재 공급이 감소하고 있어 국가적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골재.(사진=한국레미콘공업협회)◇3기신도시·GTX 등 대형공사 앞둬…골재수급 비상국토교통부는 최근 ‘골재산업의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연구’ 용역을 발주해 골재수급의 안정성 확보와 골재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중장기 추진전략을 마련키로 했다. 현재 국토부는 1년과 5년 단위의 골재수급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더 긴 시계열의 골재산업 계획을 통해 정책적 지원과 법·제도 개선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부가 골재 공급 안정화를 시급하게 마련하는 것은 제3기 신도시와 GTX 등 대형 인프라, 주택공급 확대 정책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남양주 왕숙·왕숙2, 하남교산, 인천계양, 고양창릉, 부천대장, 광명시흥 등 330만㎡ 이상의 신도시를 계획 중이다. 골재는 건설공사용적의 70~80%를 차지하는 주요 기초재료로 수급 불안정과 품질문제 발생시 예정된 대형공사를 원활히 이어갈 수 없다.실제 올해 초 건설 현장에선 주요 건자재 가격 급등과 수급 불안정으로 공사중단이 이어지기도 했다. 대한건설협회의 자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3∼4월 주요 건설자재 수급 불안으로 공사가 중단된 현장은 모두 59곳으로 집계됐다. 공사 중단 평균 일수는 공공 현장이 22.9일, 민간 현장이 18.5일에 달했다. 특히 골재 공급은 환경규제 강화와 허가량 제한으로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골재 허가실적 및 채취실적을 보면 지난해 기준 공급실적은 1억 3100만㎡로 전년(1억 4300만㎡) 대비 8.3% 감소했다. 품질이 우수한 천연골재 공급도 지속 감소 중이다. 전체 골재 대비 천연골재 공급비중은 20년 전 85%였으나 10년 전 65%로 낮아졌고 최근엔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같은 영향에 선별·파쇄골재 등 대체골재 비율은 증가하고 있으나 품질이 일정하지 못해 콘크리트 품질저하 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중장기 발전방안 통해 모니터링 체계 구축정부는 골재 채취, 생산, 유통에 대한 현황을 조사해 수급과 유통 문제점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 골재산업 중장기 발전방안을 도출해 골재수급계획의 실효성 확보방안을 만들고 골재 정보 통합관리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차산업 기술융합과 R&D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토분 관리 기준을 마련해 품질기준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골재공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주택공급 공사와 인프라 공사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또 골재산업은 건설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반면 소규모 업체들이 대부분이어서 이에 대한 관리와 지원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업계 안팎에서는 골재 수급과 공급 전반이 정부의 예측에 달린 만큼 중장기 대책을 통해 부처별 협의도 진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가 바다 골재 채취로 인한 어민들의 피해를 이유로 국토부와 대립하면서 골재수급에 차질을 빚기도 했기 때문이다.건설업계 관계자는 “골재 수급은 정부의 인허가를 바탕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정부의 예측능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올 초 건자재 부족에 의한 공사중단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의견을 조율하고 예측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첫 루미니 브랜드 단지 '고양 화정 루미니', 10월 1일 견본주택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롯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고양 화정 루미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롯데건설)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에 나서는 ‘고양 화정 루미니’는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77·81·84㎡, 총 242실 규모다. 롯데건설이 새로 선보인 도심형 주거 브랜드 ‘루미니(LUMINI)’를 적용한 첫 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가치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고양 화정 루미니는 롯데마트,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의 쇼핑·문화시설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우체국, 구청, 경찰서, 세무서, 명지병원, 금융기관 등 공공기관 및 여러 편의시설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 외에도 단지 바로 앞 고양어린이박물관, 인근 화정중앙공원을 비롯해 백양공원, 옥빛공원, 별빛공원, 지도근린공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화정초·중·고교 등의 학교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또한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3호선과 고양선(예정)이 지나는 화정역 환승역세권 단지이며, 1개 정거장 거리의 경의중앙선 대곡역을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자유로 등의 도로 교통망도 이용하기 편리하다.특히 해당 단지는 개발 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먼저 단지 인근 창릉3기신도시가 조성으로 향후 일대에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가 활기를 띄는 것은 물론, 직장인 수요도 크게 늘어나 단지의 배후수요로 자리할 예정이다. 여기에 복합환승센터, 첨단 융복합 지식산업시설,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대곡역세권 개발사업도 계획돼 있어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다. 또한 GTX-A노선(대곡역, 창릉역 신설)도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첫 루미니 브랜드 단지답게 고양 화정 루미니에는 우수한 상품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내부는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고 개방감이 돋보이는 4bay, 3bay 구조에 활용성 높은 팬트리, 짜임새 있는 드레스룸 및 붙박이장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수납 공간도 적용한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다락 특화설계다. 전용 81·84㎡ 세대에(23, 24층) 상부 다락방을 추가 설계해 연결된 계단을 통해 복층 형태의 공간을 만들었다. 거실뿐 아니라 다락 역시 높은 층고로 확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견본주택에서는 총 10개 타입 중 84㎡A와 84㎡C타입을 선보인다. 84㎡A타입과 84㎡C타입은 각각 3ay와 4ay 혁신설계가 적용됐으며 넓은 팬트리와 거실 아트월, 우물천장, 강마루바닥재 등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물론, 3구 하이브리드 쿡탑과 주방TV, 음식물 탈수기 등도 기본 제공해 한층 우수한 주거 여건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첨단 스마트, 안심 보안 시스템 및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최신 트렌드의 주거공간을 선보일 전망이다.한편, ‘고양 화정 루미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일대에 마련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 “3기신도시 중 가장 뛰어난 입지”…‘과천과천’ 보상 본격화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3기신도시 중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근접해 가장 뛰어난 입지로 평가받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토지보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자료=LH)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과천도시공사와 함께 30일부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토지보상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기본조사, 보상금 지급 등 보상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LH는 지난 13일 ‘과천과천지구 대토보상계획공고’를 내고, 최근 토지소유자에게 ‘손실보상협의 요청’ 문서를 송달했으며 이날부터 협의 보상을 진행한다.작년 9월 손실보상계획 공고 이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토지 조사계획 등에 대해 합의하고 본격적으로 보상에 들어가는 것이란 설명이다.LH는 우선 주민과 개발이익을 공유하고, 보상금의 부동산시장 유입에 따른 지가 상승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용지 등 총 14개 필지, 8400억 원 규모의 대토를 마련하는 등 ‘과천과천지구 대토보상계획’을 확정 공고했다.또한 지구 내 8개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대상으로 대토보상설명회를 개최해 대토보상권리 불법전매 행위 예방을 위한 안내를 실시하는 등 불법행위 차단에도 나섰다.앞으로 약 2개월간 토지 협의보상을 추진하고, 협의보상 기간이 만료되면 수용재결 신청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 1000㎡ 이상의 토지를 협의로 양도할 경우, 과천과천지구 협의양도인택지 신청이 가능하다.지장물 또한 순차적으로 조사를 진행해 연내 보상 시행 예정이며, LH는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협조를 기반으로 보상 절차 전반을 원만히 진행해 나간다는 목표다.과천과천지구는 서울 서초·관악·동작구와 인접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며 약 1만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다.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 경마공원역 등 사업지구를 관통하는 기존 교통 인프라에 GTX-C노선, 위례과천선 등 광역교통 인프라가 추가 건설될 예정이다.오는 2022년 지구계획 승인 및 사전청약 시행 후 2023년 조성공사 착공이 예정돼 있다. 사전청약은 2022년 시행하며, 사전청약 단지는 2024년 본청약 후 2026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LH 관계자는 “강남 대체재 역할을 할 수 있는 과천과천지구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며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정책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지구의 입지적 장점으로 청약 대기수요를 흡수해 주택시장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우수한 입지에 대규모 신규 주택 공급으로 강남권역의 부동산시장 안정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 [부동산투자포럼]“하반기 이후 청약, 분상제 지역 노려라”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하반기 이후 청약은 분양가상한제 지역부터 노려야 합니다. 다만 청약 당첨이 어렵다면 집값이 더 폭등하기 전에 매수로 돌릴 것을 추천합니다.”[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가 29일 서울 중구 순화동 KG하모니홀에서 열린 ‘2021 이데일리 부동산투자포럼’에서 ‘하반기 청약 시장 전망’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29일 이데일리가 주최한 ‘2021 부동산투자포럼’에서 청약 전문가인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이같이 강조했다.분양가 상한제는 주택 분양가를 원가에 연동해 책정하는 제도다. 지난해 7월부터 공공택지 뿐만 아니라 민간택지에서도 시행되고 있다. 강남, 서초, 송파 등 서울 18개구 및 경기도 광명, 하남, 과천 등 3개시 내 총 322개동이 대상이다.◇“서울 청약 추천…경기도·인천도 노려라”박 대표는 우선 서울 내 우수 분상제 지역 청약 예정지로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4786가구, 이하 일반분양) △천호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174가구) △이문1구역 래미안(803가구) △래미안 원펜타스(263가구) △디에이치방배(1386가구) △아크로파크브릿지(499가구) △장위10구역 푸르지오(1175가구) △대조1구역 힐스테이트(758가구)를 꼽았다. 박 대표는 “다만 서울은 당해만 계산해도 청약자 수가 5만명인데다 웬만하면 가점이 60점대를 넘어가는 구조여서 우수 예정지를 눈여겨 보되, 떨어지면 서울에서 계속 청약할지, 경기도나 인천 등으로 넘어갈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서울 대신 청약을 노릴 경기도 내 우수 청약 예정지로는 △광명2R 재개발 베르몬트로(726가구) △부천 괴안3D 주택재개발(237가구) △소사역 힐스테이트(629가구) △권선6구역(1231가구) △안양진흥아파트 재건축(678가구) △양주옥정 A-1블록(2049가구) △오산세교 금강펜테리움 1차(762가구) △세교2지구 모아미대로(412가구) △오산세교 EG the 1(1132가구) △죽전동 공동주택(344가구) △의왕 오전나 재개발(530가구) △파주운정 금강펜테리움(778가구) △파주운정 A13 블록(1745가구) △동탄역 파라곤 2차(1253가구) △동탄 금강펜테리움 6차(1103가구) △동탄 금강펜테리움 5차(512가구) △동탄 제일풍경채(308가구) 등을 언급했다.인천에서는 △한화포레나 인천구월(434가구) △작전동 재개발(642가구) △제일풍경체(1439가구) △주안10구역(762가구) △학익1구역 재개발(1215가구) △씨티오씨엘 2단지(1311가구) △부평4구역 재개발(1011가구) △인천검단 금강펜테리움 3차(1049가구)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단지(1500가구) △송도B3블록 주상복합(1544가구) △송도 G5블록 주상복합(1319가구) 등을 거론했다.박 대표는 “광명2R 재개발은 분양가가 높아진다면 40점대까지 당첨 가능하고, 부천 괴안은 가점 커트라인이 60점대를 다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부천 소사역 힐스테이트도 60점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권선6구역은 초소형만 40점~50점대가 가능하고 나머지는 50점대 후반에서 60점대를 터치할 것”이라며 “인천은 집값이 계속 오르면서 84㎡ 기준 웬만한 곳들이 7억을 넘었지만 아직 당해 주소를 가지고 있으면 당첨되기 괜찮은 곳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청약 당첨 어려우면 매수로 돌려야…3기신도시는 보험”단 청약 당첨이 어렵다는 판단이 들면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빨리 매수로 돌려야 한다는 조언이다. 박 대표는 “청약 대체제할 주택은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을 최대 가용 자금으로 사야 한다”며 “꼭지에 사라는 게 아니라 저평가된 주택을 사란 뜻으로, 저평가 주택은 강남발 확산 속도를 토대로 각 지역간, 기축·분양권·입주권 등 종목간, 규제·입주 등 시점간 갭을 판단해 사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실거주 비과세를 못하는 경우에는 매매와 전세 갭을 최소화해 ‘갭 투자’해야 한다”며 “아파텔,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은 24평 주택을 완전히 대체하는 조건일 때 동일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의 56~64% 가격 정도로 매수하는 게 좋다”고 추천했다.3기신도시 사전청약의 경우에는 보험으로 여기라고 조언했다. 그는 “3기신도시는 분양가가 확정되지 않은데다 입주시기를 감 잡을 수 없고 청약예금과 청약부금 가입자는 청약이 불가하다”며 “유의할 점이 많지만 다른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험 정도로 생각하라”고 말했다.
- ‘더샵 하남에디피스’ 24일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24일 경기 하남서‘더샵 하남에디피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나선다.‘더샵 하남에디피스’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이 단지는 경기 하남시 덕풍동 일대에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80가구 규모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6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며 타입별로는 △39㎡ 7가구 △50㎡ 8가구 △59㎡ 402가구 △74㎡ 101가구 △84㎡ 78가구로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부터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까지 고루 구성된다.청약일정은 다음 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더샵 하남에디피스는 하남시청역 초역세권 편의를 누리는 데다 미사~풍산~교산신도시로 이어지는 하남 주거라인의 최중심에 들어서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현재 단지 북쪽으로는 2009년 준공한 풍산지구를 비롯해 3만8000여 가구 규모의 미사강변도시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남쪽에는 3기신도시인 교산신도시가 총 면적 약 650만㎡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주거 편의를 높여주는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스타필드하남,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덕풍전통시장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있고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공공·문화시설도 가깝다. 단지와 맞닿은 곳에는 신장초가 위치하며, 남한중, 신장고도 도보권에 자리한 원스톱 학세권으로 자녀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당정뜰, 하남유니온타워, 신평어린이공원 등 녹지공간도 근거리에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우수한 교통여건도 가치를 올리는 요소다.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광화문,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로 환승없이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상일IC, 중부고속도로 하남IC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인접지역 이동도 수월하다.지난 6월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개발호재를 가까이서 누리는 수혜 단지인 점도 눈길을 끈다. 하남시청역에는 3호선 연장선(오금역~교산~하남시청역)이 2028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대치, 신사 등 강남 접근성 향상은 물론 더블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인근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서는 9호선 연장선 이용도 가능해 탄탄한 철도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커뮤니티 또한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스마트라운지가 조성되는 에듀존, 키즈플레이, 키즈라이브러리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집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으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우리집 앞 안심시스템’ 및 ‘더샵 지키미(me)’등을 적용하여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또한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하고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이 자동제어하며,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초역세권부터 미래가치, 생활 인프라 등 어느 하나 빠짐 없는 최적의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더샵 브랜드 최고의 설계와 상품성을 적용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언주로 일대 더샵갤러리에 마련됐다.
- ‘더샵 하남에디피스’ 이달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기 하남서 ‘더샵 하남에디피스’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더샵 하남에디피스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이 단지는 경기 하남시 덕풍동 일대에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80가구 규모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6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며 타입별로는 △39㎡ 7가구 △50㎡ 8가구 △59㎡ 402가구 △74㎡ 101가구 △84㎡ 78가구로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부터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까지 고루 구성된다.더샵 하남에디피스는 하남시청역 초역세권 편의를 누리는 데다 미사~풍산~교산신도시로 이어지는 하남 주거라인의 최중심에 들어서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현재 단지 북쪽으로는 2009년 준공한 풍산지구를 비롯해 3만8000여 가구 규모의 미사강변도시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남쪽에는 3기신도시인 교산신도시가 총 면적 약 650만㎡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주거 편의를 높여주는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스타필드하남,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덕풍전통시장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있고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공공·문화시설도 가깝다. 단지와 맞닿은 곳에는 신장초가 위치하며 남한중, 신장고도 도보권에 자리한 원스톱 학세권으로 자녀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교통여건도 가치를 올리는 요소다.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광화문,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로 환승없이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상일IC, 중부고속도로 하남IC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인접지역 이동도 수월하다.지난 6월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개발호재를 가까이서 누리는 수혜 단지인 점도 눈길을 끈다. 하남시청역에는 3호선 연장선(오금역~교산~하남시청역)이 2028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대치, 신사 등 강남 접근성 향상은 물론 더블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인근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서는 9호선 연장선 이용도 가능해 탄탄한 철도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초역세권부터 미래가치, 생활 인프라 등 어느 하나 빠짐없는 최적의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더샵 브랜드 최고의 설계와 상품성을 적용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언주로 일대에 있는 더샵갤러리에 마련됐으며 입주예정일은 2024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