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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휴대폰, 6월 국내서 144만대 판매
  • 삼성 휴대폰, 6월 국내서 144만대 판매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6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총 144만대의 제품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국내 시장 규모는 전월에 비해 10% 성장한 257만대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를 고려하면 삼성전자의 6월 점유율은 5월에 2.1%포인트 하락한 56%로 추산된다. 2분기 기준으로는 국내 시장이 667만대 수준이었으며, 삼성전자는 총 363만대의 제품을 판매했다. 2분기 점유율은 54.4%. 상반기 점유율 역시 50%를 넘은 51.5%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점유율 고공 행진의 일등공신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다. 이 제품은 출시 2개월 만에 개통기준 15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지금도 일 평균 개통이 3만대 수준에 달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혁신적인 제품의 출시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국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소셜커머스 춘추전국시대..`세계 2위도 진출 모색`☞"내가 4G 스마트폰이다"☞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10대 핫이슈`☞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베스트&워스트폰`▶ 관련기사 ◀☞[마감]코스피, 2120선 안착..`그리스 악재여, 안녕~`☞삼성 부품 총괄하는 권오현 사장 "LCD 부활 이끌 것"☞삼성 부품, 1년반만에 다시 `한방`쓰는 사연은?
2011.07.01 I 조태현 기자
팬택 "베가 레이서 사고 페라리월드 간다"
  • 팬택 "베가 레이서 사고 페라리월드 간다"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팬택계열이 스마트폰 `베가 레이서`의 LG유플러스(032640) 출시를 기념해 `베가 레이서 사고 페라리월드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팬택계열은 베가 레이서의 일련번호를 등록한 소비자 중 추첨을 해 1명에게 페라리월드 여행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스카이(www.isky.co.kr) 이벤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페라리월드는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의 야스섬에 있다. 작년 11월4일 정식 개장한 세계 최대의 실내 테마파크다. 페라리를 주제로 꾸몄으며, 2.8km 트랙을 240km 속도로 1분 만에 도는 롤러코스터 `포뮬러 로사` 등이 유명하다.▲팬택계열은 `베가 레이서`의 이동통신 3사 출시를 기념해 페라리월드 여행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팬택계열 관계자는 "최근 베가 레이서의 하루 판매량이 5000대에 달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소셜커머스 춘추전국시대..`세계 2위도 진출 모색`☞"내가 4G 스마트폰이다"☞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10대 핫이슈`☞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베스트&워스트폰`▶ 관련기사 ◀☞[일문일답]이상철 LGU+ 부회장 "LTE로 한 판 붙자"☞이상철 부회장 "애플이 LGU+에 아이폰 팔아달라 할지 몰라"☞이상철 LG U+ 부회장 "2.1㎓ 주파수 내년 하반기 사용"
2011.07.01 I 서영지 기자
  • "美서 아이폰 판매 약진, 안드로이드폰 정체"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미국 시장에서 구글 안드로이드폰의 성장세는 다소 정체된 반면 애플 아이폰은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닐슨 자료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이 지난 2월11일~5월11일까지 석달간 새로 구입한 안드로이드폰 비중은 전체 27%로 정체된 반면, 애플은 10%에서 17%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경제 전문지 포춘은 AT&T에서 독점 판매되던 아이폰이 지난 2월부터 미 최대 이통사 버라이즌으로 판매망을 넓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닐슨도 아이폰의 이같은 성장세에 대해 "애플은 이제 스마트폰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미국 시장에서 새로 구입하는 휴대폰의 절반 이상은 스마트폰인 것으로 조사됐다. 닐슨 자료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소비자들이 새로 구입한 휴대폰 가운데 55%가 스마트폰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년전에 비해 34% 증가한 수치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폰 점유율은 38%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애플 아이폰이 27%, 리서치 인 모션(RIM)의 블랙베리가 21%를 차지했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소셜커머스 춘추전국시대..`세계 2위도 진출 모색`☞컴투스, 스마트폰용 소셜게임 플랫폼 띄운다☞"내가 4G 스마트폰이다"☞`SNS 전문가 자격증 따면 연봉 1억 보장?`☞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10대 핫이슈`☞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베스트&워스트폰`  
2011.07.01 I 임일곤 기자
KT "4G폰으로 월 5.5만원에 무제한 데이터 쓰세요"
  • KT "4G폰으로 월 5.5만원에 무제한 데이터 쓰세요"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가 국내 최초로 와이브로4G를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출시한다. KT(030200)는 3G뿐만 아니라 와이브로4G(세대)까지 지원하는 HTC의 스마트폰 `이보 4G+`와 태블릿PC `플라이어 4G`를 7월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보 4G+의 5만5000원 이상 i형(3W) 요금제 이용 고객은 3G뿐만 아니라 추가요금 없이 와이브로4G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5만5000원 미만 요금제 가입 고객은 각 요금제별로 제공되는 3G 데이터량 보다 1.5배 많은 데이터를 와이브로4G와 배분해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i-톡(3W) 요금제(기본료 4만5000원)에 가입하는 경우, 3G와 와이브로 4G를 150MB(메가바이트)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번갈아 쓸 수 있다. 기존 i형 요금제에서는 이 가격에 3G만 100MB 제공했다. 플라이어 4G 구입고객은 이용패턴에 따라 와이브로 콤보 요금제를 월 1만원부터 2만4500원(2년 약정 구매시, 할인 후 금액)까지 선택하면 3G와 와이브로를 1대 5의 제공비율로 조절해 쓸 수 있다. `와이브로 콤보 20G` 가입 고객은 월 2만4500원에 3G 4GB(기가바이트), 와이브로 20GB에 해당하는 용량을 이용할 수 있다. HTC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이 제품을 개통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품질보증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렸다. 출고가는 이보 4G+가 73만7000원, 플라이어 4G가 88만6000원이다.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내가 4G 스마트폰이다"☞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10대 핫이슈`☞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베스트&워스트폰`☞ 첫돌 마이피플 "카카오톡 한판 붙자"☞ `빠른 놈이 왔다`..팬택 베가레이서☞ 디지털 유망제품들의 유혹 `날 좀 봐주세요`☞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관련기사 ◀☞국내 IT리더들 "올 여름, 클라우드를 알자"☞[포토]KT "梨大 스마트캠퍼스에 놀러 오세요"☞[마켓in][크레딧마감]든든한 매수세 덕에 회사채유통 활발
2011.06.30 I 정병묵 기자
이상철 LGU+ 부회장 "LTE로 한 판 붙자"
  • [일문일답]이상철 LGU+ 부회장 "LTE로 한 판 붙자"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15년 동안 만년 3위의 길을 걸었습니다. 앞으로 1년안에 LTE 전국 서비스가 완료되면 새로운 게임이 시작됩니다. 이제는 같은 선상에서 뛰는 셈입니다"이상철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이 부회장은 30일 서울 광화문 세종홀에서 열린 4세대(G) LTE(롱텀 에볼루션) 서비스 출시 간담회에서 "LTE는 단순히 진화된 통신서비스가 아니라, LG유플러스에게 새로운 시작의 의미"라며 이 같이 말했다. LTE에서 1위 사업자가 되겠다는 뜻이다.이 부회장은 LTE로의 전환은 대세이며, LG유플러스가 가장 앞서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 가정 내 와이파이망과 LTE가 시너지를 일으켜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자신했다. ▲ 이상철 부회장이 30일 LTE 서비스 발표회에서 부산, 광주 등 원거리 지역과 다자간 고화질 화상통화를 하고 있다.[사진=한대욱 기자]이 부회장은 "가정에 구축된 LG유플러스의 200여만개 홈 와이파이를 네트워크로 만들어 100Mbps(메가비피에스)의 빠른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LTE까지 더해 유무선 통합으로 100Mbps의 속도의 망을 가진 사업자는 유일하다"고 말했다.이와함께 그는 "LTE 서비스를 계기로 애플과 구글에 빼앗긴 IT 선두자리를 탈환하는데 LG유플러스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이 부회장 일문일답 내용이다-LTE에서 1위를 하겠다고 하는데 비장의 카드가 있나.▲LTE는 새로운 시작이다. 1등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우리는 강력한 유선망을 가지고 있다. 유무선 통합 100Mbps 속도의 네트워크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냥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유무선 통합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비장의 카드가 아니라 열린 카드다.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LTE에서도 이어지나.▲당분간은 모뎀과 라우터를 통해서만 LTE를 즐길 수 있다. 주로 얼리 어답터들이 모뎀, 라우터를 통해 쓸텐데, 상황을 보고 무제한으로 갈 것인지 결정하겠다. 단말기가 나오는 8월께 정확한 요금제를 제시하겠다. 충분히 쓸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생각 중이다.-기지국이 부족한데 서둘러 LTE를 오픈한다는 지적이 있다.▲반 정도는 깔아놓고 시작해야 하는데, 우선 출시되는 듀얼모드 단말기를 통해 필요한 곳에서는 LTE 쓸 수 있게 하기 위해 기지국이 많지 않음에도 시작한다. 그러나 올해 말에는 82개 대도시에서 LTE를 다 쓸 수 있다. 1년 뒤에선 전국 어디서나 쓸 수 있다. 지금 시점에 시작하는 게 맞다.-SK텔레콤과 800㎒ 대역에서 LTE를 같이하게 됐다. 속도 외에 경쟁사 대비 장점 두 가지만 꼽아 달라. ▲집마다 점점이 있는 와이파이를 네트워크화 하기 시작했다. 이게 ACN(AP Centric Network)인데, 첫째 100Mbps라는 네트워크 품질을 보장한다. 둘째 보안성이 탁월하다. 셋째, 고객의 최저 대역폭을 상황에 따라 할당하는 등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경쟁사 대비 스마트 단말기가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듀얼밴드 듀얼모드(DVDM)로 가면 단말기 수급 문제가 있을 것인데, 올해 말 이를 통합할 수 있는 싱글칩이 나온다. 단말기 수급에 새로운 장이 열린다. 싱글칩으로 인해 내년초부터는 단말기 수급에 문제 없을 것이다. 미국 버라이즌도 CDMA와 LTE를 같이 하고 있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CDMA 가입자를 LTE로 전환하는 것도 중요한데.▲기기변경까지 포함하면 5000만명 중 2000만명이 새 단말기를 사고 통신사를 옮긴다. 우리가 특별히 번호이동 정책을 안 쓰더라도 4G가 좋은 것을 고객이 알면 많은 고객이 전환할 것이고 타사 가입자도 유치할 수 있다.-전체 LTE 시장 전망은.▲완전히 새로운 네트워크지만, 3G에서 연결되는 서비스이기도 하다. 3G가 가진 서비스의 플러스 알파 성격이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해지-재가입 고객 대부분이 LTE로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단말 제조사도 LTE로 다 전환하고 있다. 이동통신 시장이 LTE로 바뀐다.            -애플 아이폰5가 나오더라도 수급할 수 없는데 극복할 계획은.▲아이폰 사용자가 많은데 죄송한 말씀이지만 아이폰은 통화 빼놓고 다 좋다. 처음 나왔을 때는 아이폰과 옴니아, 옵티머스Q 등과 대단히 격차가 컸다. 지금 보라. 아이폰5 발표가 자꾸 늦춰지는 이유도 격차가 좁아졌기 때문이다. 하드웨어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아이폰5의 위력이 얼마나 될 것이냐. 애플이 아이패드, 아이팟 등 합해서 자체의 에코시스템을 가지고 있을 때 영향력이 크지만, 지금은 오픈시대다. 아이폰5 위력이 얼마나 크겠느냐 묻는다면 회의적이다. 내년 LG유플러스에서 LTE 싱글모드 단말기가 나오면 애플이 우리에게 아이폰을 팔아 달라고 할지 모른다. 애플이 요청하면 그때 가서 생각해 보겠다. -SK텔레콤의 선제적 요금인하에 따른 후속 계획은.▲열심히 검토 중이다. 고객에게 적절한 요금수준, 선택폭을 넓히는 여러 방안을 보고 있다. 조만간 발표하겠다.-2.1㎓ 대역 주파수를 언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방송통신위원회가 단독입찰 기회를 주었지만 아직 주파수를 받은 것은 아니다. LTE 수요가 굉장히 급격히 늘 것으로 본다. 현재 800㎒ 가지고 부족할 것이다. 내년 하반기께 2.1㎓ 오픈하는 것으로 준비하겠다. 장비가 추가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장없을 것이다. ▶ 관련기사 ◀☞이상철 부회장 "애플이 LGU+에 아이폰 팔아달라 할지 몰라"☞이상철 LG U+ 부회장 "2.1㎓ 주파수 내년 하반기 사용"☞이상철 LG U+ 부회장 "조만간 요금인하 발표"▶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내가 4G 스마트폰이다"☞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10대 핫이슈`☞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베스트&워스트폰`☞ 첫돌 마이피플 "카카오톡 한판 붙자"☞ `빠른 놈이 왔다`..팬택 베가레이서☞ 디지털 유망제품들의 유혹 `날 좀 봐주세요`☞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2011.06.30 I 정병묵 기자
SKT "LTE 품질로 승부..연말 30만 사용자 확신"
  • [일문일답]SKT "LTE 품질로 승부..연말 30만 사용자 확신"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텔레콤(017670)이 4세대 통신 롱텀에볼루션(LTE)의 사용자를 연말까지 30만명 확보하고, LTE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배준동 SK텔레콤 네트워크 CIC 사장은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배 사장은 7월 1일 함께 LTE 상용화에 돌입한 LG유플러스와 경쟁에 대해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숫자의 기지국을 이미 구축했다"며 "진화된 기술, 음성품질 등을 내세워 연말까지 30만명의 고객 확보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의 LTE 서비스는 오는 7월 1일부터 노트북에 연결하는 USB 모뎀과 기존 스마트폰에 연결하는 라우터 모뎀을 이용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비는 3만6000원(부가세 비포함)이며, 월 3만5000원(5GB)과 월 4만9000원(9GB) 2가지 요금제로 이용하면 된다. 다음은 배 사장과 일문일답. -9월까지 와이브로 주파수 재할당을 신청해야 하는데, 와이브로 활용은 어찌할 것인가. ▲4만5000개 이상 와이파이 깔고 있는데 (와이브로 망을) 백본으로 많이 쓰고 있다. LTE와 와이브로를 함께 쓸 수 있는 겸용 단말기도 와이브로 보안망으로 사용할 것이다. -LG유플러스의 LTE 서비스는 단방향 주파수 대역이10MHz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체감하는 속도가 빠를 텐데, 이에 대한 대응은.▲LG 유플러스와 상용화하는 것은 주파수 할당시기 등 이슈가 있어 상용화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LTE가 빨리 봉합되기를 바란다. LG유플러스와 비교해 장점은 서울에만 600개 기지국을 이미 구축했다는 것이다. 전국 서비스한다고 하지만 기지국 수나 네트워크 촘촘함 등이 다르다. 기존 완성된 장비를 그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LTE 어드밴스드 등 기술들을 초기부터 적용했다. 음성품질이 압도적으로 강하다. 새로운 서비스를 하더라도 밑단 백업하는 음성, 네트워크 인프라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그런 차이에서 LG유플러스와 차이가 날 것이다. 연말 30만 고객 예상인데 현재 5MHz로도 충분히 속도가 나올 것이다. 시설은 단방향, 양방향 10MHz으로 이미 준비해놨다. 연말에는 5MHz를 더 추가해 LTE 서비스를 할 것이다. - 내년에 더 좋은 사양의 LTE 단말기가 나오면 초기 사용자들이 나중에 손해를 입을 수도 있지 않은가. ▲내년되면 더 좋은 단말기가 나오는 것은 사실이다. 9월에 삼성전자 기기를 비롯 LG전자, HTC 등 제조업체들도 단말기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나오는 단말기는 LTE 특징을 제일 잘 구현할 수 있도록 최고의 사양을 갖췄다. 현존하는 최고의 사양이 될 것이며, 내년에 더 좋은 제품이 나오는 것은 IT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본다. -NTT도코모 LTE 사용자가 3만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서비스 활성화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 SK텔레콤 전략은. 도코모 사용자 3만명 이내라면, 도코모가 서비스하는 것이 모뎀과 브릿지형 형태에 그치기 때문이라고 본다. 공격적으로 상용화될 준비를 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버라이즌 정도가 열심히 하지만 준비가 덜 됐다고 본다. 9월에 3G와 LTE 겸용하는 스마트폰 출시하고, 서비스를 뒷받침하면 올해 말까지 30만 가입자 확보를 확신한다. -LTE 데이터 무제한 계획은 있는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얘기 많이 하는데, 우리는 인가 사업자다. 방통위 인가 없이 무언가 결정하기 어려운 입장이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3G에서 무제한 요금이지만 일정 수준 이상 쓰면 속도를 통제할 수 있다고 했다. LTE에서도 다양한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확정되면 얘기할 것. -LTE 단일망에서 음성서비스 계획은 없는지.▲현재는 LTE 망을 데이터 전용으로 생각하고 있다. 3G 망에서 음성을 제공하는데, 3G 음성망은 서킷 기반이다. 음성의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서는 3G 망에서 음성을 공급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LTE 망에서 기술이 진화하면 그때 전환할 것이다. 음성통화라는 것은 데이터 통화보다 민감하기 때문에 안되는 곳이 있어서는 안 된다. - 2G 가입자 정리 계획이 있는가. ▲인위적으로 2G CDMA 망을 철거할 계획은 없다. 자연스럽게 사용자들이 3G로 전환해서 연말이면 650만 가입자 정도 남을 것으로 본다. 주로 음성 사용자들로 5MHz 정도면 커버할 수 있다. 남는 5MHz를 LTE로 활용하려고 한다. -요금이 비싸다는 평가가 있다. 모바일인터넷전화 계획은.▲스마트폰 형태 요금제는 8월 말 9월에 출시되도록 방통위와 협의해 발표할 것이다. 모바일인터넷전화 제한 등 구체적인 것은 그때 확정될 것이다.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관련기사 ◀☞SKT, `LTE 스마트폰 요금제` 고객 선택에 맡긴다☞초고속무선인터넷 LTE 월 3만원..싼가·비싼가?☞초고속랜 안 부럽다..LTE 모바일 시대 `활짝`
2011.06.30 I 함정선 기자
  • 초고속무선인터넷 LTE 월 3만원..싼가·비싼가?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4세대 이동통신으로 불리는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가 상용화됨에 따라 사용자들의 모바일 삶도 크게 변화될 전망이다. 사용자들은 7월 1일부터 LTE 전용 모뎀을 이용해 노트북과 스마트폰에서 기존 3G 대비 최대 7배 빠른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TE 전용 단말기가 출시되는 9월부터는 모뎀 없이 스마트폰에서 바로 LTE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USB 형태의 모뎀은 노트북에 연결해서, 라우터 형태의 모뎀은 기존 스마트폰에 연계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LTE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마련한 전용 요금제에 가입해 월 정액으로 사용하면 된다. SK텔레콤(017670)의 요금제는 월 3만5000원에 5GB를 쓰는 `35 요금제`와 월 4만9000원에 9GB를 쓰는 `49 요금제`로 구성된다. USB 단말기의 가격은 30만8000원, 라우터의 가격은 25만원대지만 24개월 약정으로 전용 요금제에 가입하면 기기 가격은 내지 않아도 된다. 12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단말 가격은 3만원만 내면 된다. LG유플러스(032640)는 월 3만원에 5GB, 월 5만원에 10GB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요금제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 역시 24개월 약정으로 요금제에 가입하면 단말 가격은 공짜다. 3G 스마트폰 사용자라 해도 LTE를 사용하려면 3만~5만원을 따로 내고 전용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LTE 요금제는 3G 데이터 요금제와 비교, 거의 비슷한 가격에 제공된다. 현재 SK텔레콤의 `T로그인 요금제`는 3G 데이터를 월 2만9000원에 4GB, 월 4만5000원에 8GB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LTE 요금이 3G 요금보다 약간 더 비싸지만, 약정 기간이 지나면 3G 요금과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는 연말까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모두 데이터를 50% 추가로 제공하기 때문에 좀 더 많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LTE 망을 이용하면 현재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달라진다. 3G 대비 최대 7배 빠른 망을 이용한 스마트폰의 진가가 발휘되기 때문이다. 1.4GB 용량의 영화 한 편은 2분이면 다운로드할 수 있고, 400MB 용량의 MP3 파일 100곡은 40초면 내려받는다. 현재 3G 망을 이용해 영화 한 편을 다운로드하려면 15분 이상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7배 이상 빨라지는 것. 또한 8배 이상 선명한 영상통화와 고화질 동영상을 스트리밍으로 끊김 없이 감상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대용량 파일을 주고받으며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현재 스마트폰에서 `리니지` 등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LTE 망에서는 대용량 게임도 문제없이 구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실시간 교육과 실시간 진료와 치료 등도 가능해져 초기 단계에 머물렀던 `스마트 러닝`과 `스마트 헬스` 등 관련 분야 서비스도 다양해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초고속랜 안 부럽다..LTE 모바일 시대 `활짝`☞"새로운 서비스가 온다"..4세대 통신 광고전쟁☞SKT, LTE 시대 개막..`빠르고 강한 통신이 온다`
2011.06.30 I 함정선 기자
  • "새로운 서비스가 온다"..4세대 통신 광고전쟁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4세대(G) 이동통신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통신사들의 광고 경쟁도 열기를 뿜고 있다. 7월부터 4G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를 내놓는 SK텔레콤(017670)은 일찌감치 `현실을 넘다`로 4G 서비스의 슬로건을 정하고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 및 고용량 온라인게임 등, 이전 세대 통신망에서는 불가능한 서비스를 `현실을 넘다`라는 점을 통해 부각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 그래픽으로 합성한 아이돌 가수 아이유와 고 김광석의 합동 공연 광고는 `현실을 넘다`라는 주제를 잘 반영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근에는 영화 `트랜스포머3`에 3D 광고까지 내세우며 타사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와이브로4G`를 앞세운 KT(030200)는 `스마트폰은 4G를 사랑해`의 후속편으로 `Right Now`를 내보내고 있다. 전국 82개 모든 시 및 주요 고속도로에서 지금 바로 사용 가능한 초고속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LTE를 가을께 선보일 예정인 KT는 와이브로 4세대 서비스로 지금 고품질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당장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모든 도시의 랜드마크 사진과 4G 전국 지도를 통해 이 점을 강조하고 있다.창사 이래 최대 규모 투자를 단행한 LTE에 사운을 건 LG유플러스(032640)는 4G 슬로건을 `가장 빠른 4G`와 `대한민국 최강 LTE`를 뜻하는 `The Ultimate Speed`로 정했다. 과거 통화품질에서 경쟁사보다 뒤진다는 평가를 받았던 LG유플러스는 새 슬로건을 통해 4세대 이동통신에서는 전과 다를 것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아직 광고를 선보이지는 않았지만 LTE 전국 단일망을 조기에 구축한 전국적인 커버리지와 속도를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내주쯤 4G 새로운 광고를 내보내며 치열한 광고 경쟁 대열에 뛰어들 예정이다.통신사들은 그동안 막대한 광고 물량을 통해 각종 미디어에 자사 서비스의 우수성을 호소해 왔다.  90년대 후반 2G서비스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가 상징적인 메시지가 됐고, 3G에서는 영상을 강조한 `쇼`, `생각대로T`가 부각됐다. 4G에서는 예전과 전혀 다른 생활이 펼쳐진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통 서비스 초창기에는 `전화가 잘 터진다`는 점을, 3G 때에는 3G의 핵심 기술인 영상을 강조했지만 4세대 서비스에 이르러서는 `전과는 달리 새로운 통신 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정부의 과당경쟁 자제 방침에 따라 올 상반기 소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던 통신사들은 하반기 4G 서비스 개시를 시발점으로 그동안 아껴두었던 광고 물량을 대거 투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내가 4G 스마트폰이다"☞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10대 핫이슈`☞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베스트&워스트폰`☞ 첫돌 마이피플 "카카오톡 한판 붙자"☞ `빠른 놈이 왔다`..팬택 베가레이서☞ 디지털 유망제품들의 유혹 `날 좀 봐주세요`☞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관련기사 ◀☞SK텔레콤, NFC 전략 세계 통신사업자에 소개☞SKT, LTE 상용화 홍보 적극..3D 극장광고 시작☞SKT, 대학생 `스마트폰 전도사` 키운다
2011.06.30 I 정병묵 기자
  • 초고속랜 안 부럽다..LTE 모바일 시대 `활짝`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모바일에서 영화 한 편을 2분 만에, 음악 100곡을 40초 만에 다운로드할 수 있는 시대가 7월 1일 열린다.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는 30일 각각 내달 1일 4G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이전과 다른 새로운 개념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LTE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데이터망으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모바일 세계와 진정한 스마트폰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LTE 상용화를 시작하고, KT는 4G 와이브로를 이용한 LTE 개막을 예고함에 따라 통신시장에는 더 빠른 데이터 서비스를 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SKT-LG U+, LTE에 사활..본격 경쟁7월 1일부터 LTE 서비스를 시작하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전송 속도와 LTE 전용 요금제, LTE 전용 단말기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에 돌입했다. 기존 3G 대비 최대 7배 빠른 전송속도에서는 SK텔레콤이 앞섰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LTE 속도 중 하향 속도는 75Mbps로 같다. 상향 속도는 SK텔레콤이 37.5Mbps로, LG유플러스의 36Mbps보다 빠르다. 그러나 LG유플러스 측은 수신과 발신 대역을 각각 10MHz씩 사용해 SK텔레콤 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빠르다는 입장이다. 요금은 LG유플러스가 보다 저렴하게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양사는 7월 1일부터 모뎀과 라우터를 이용해 LTE를 사용하는 전용 요금제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월 기본료 3만원에 5GB, 5만원에 10GB를 제공하는 2종을 출시했다. 이는 월 3만5000원에 5GB, 월 4만9000원에 9GB를 제공하는 SK텔레콤의 2종 요금제보다 다소 저렴한 수준이다. 하반기 본격화될 LTE 스마트폰 확보에서는 양사 모두 적극적인 모습을 나타냈으나, SK텔레콤의 전용 단말기 수가 더 많을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오는 9월 LTE 스마트폰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9월 출시되는 첫 LTE폰은 LG전자가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SK텔레콤은 하반기에만 5종의 LTE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10월 이후에는 태블릿PC 2종도 출시할 전략이다. LG유플러스 역시 LTE 단말기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나, 계획대로라면 SK텔레콤보다 다소 늦은 10월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제조한 2종의 전용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연말까지 태블릿PC를 포함해 출시하는 LTE 전용 기기는 3~4종이 될 예정이다. 이외 두 회사 모두 LTE를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고화질 영상 서비스, 기지국 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기능 등을 함께 준비했다. ◇KT, `4G 와이브로`로 대응..LTE 독자 계획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LTE 상용화를 시작으로 전국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힌 것과 달리, KT는 독자적인 행보를 펼칠 전략이다. LTE가 전국망으로 확대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약점이 있다고 보고, LTE 전국망 구축 전 4G 와이브로를 활용해 데이터 폭증에 대비한다는 것이다. KT는 4G 와이브로와 LTE가 동일한 주파수 대역폭에서 동일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해 4G 와이브로 전국망 구축에 주력해왔다. 이에 따라 KT는 먼저 4G 와이브로와 와이파이, 기존 3G를 묶는 서비스로 데이터 폭증을 감당하면서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LTE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KT는 오는 11월 서울을 중심으로 LTE를 시작, 연말에는 LTE 단말기도 확보할 계획이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컴투스, 스마트폰용 소셜게임 플랫폼 띄운다☞`핫이슈, SNS 시네마 앤 갤러리`☞`이외수, 게임셧다운제를 말하다`☞"내가 4G 스마트폰이다"☞6% 감량한 `소니 넥스-C3`, 여심을 유혹하다☞`SNS 전문가 자격증 따면 연봉 1억 보장?`▶ 관련기사 ◀☞SKT, LTE 시대 개막..`빠르고 강한 통신이 온다`☞SK텔레콤, NFC 전략 세계 통신사업자에 소개☞SKT, LTE 상용화 홍보 적극..3D 극장광고 시작
2011.06.30 I 함정선 기자
LG U+, 내달 4G LTE 서비스..`1위 도약목표`
  • LG U+, 내달 4G LTE 서비스..`1위 도약목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가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인 LTE(롱텀 에볼루션)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LTE 상용화를 기회로, 3위 사업자 이미지를 벗고 4세대(G) 1등 이통사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상철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은 30일 서울 광화문 세종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달 1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부산, 광주에서 LTE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LTE는 기존 3G(WCDMA)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5배 빠른 기술이다. 하향 75Mbps의 속도로 1.4GB(기가바이트) 영화 1편에 2분, 400MB(메가바이트) MP3 100곡에 40초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기존 3G 서비스의 경우 각각 15분, 5분이 걸린다. 현재 세계 14개국 20개 사업자가 도입했고 내년까지 81개 사업자가 LTE를 도입할 전망이다.LG유플러스는 자사 LTE가 경쟁사보다 전송속도가 상향에서 두 배 빠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수발신 대역폭을 10MHz(메가헤르츠)씩 사용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였다는 것. 또 전국 단일망을 조기에 구축키로 했다. 오는 9월말에는 전국 대부분 광역시에서 LTE 전파를 내보내며, 내년 7월에는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고품질의 LTE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내년까지 LTE에만 1조2500억원을 투자한다.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LTE 모뎀과 라우터의 데이터 전용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 요금제는 월 기본료 3만원에 5GB, 5만원에 10GB를 제공하는 2종이다. 무료 데이터 초과시에는 MB당 30원을 부과한다.  초기에는 LTE 모뎀(LG-LD611)과 라우터(SHV-E100L)를 각각 1종씩 출시한다. 10월부터는 LG전자와 삼성전자에서 음성과 데이터를 모두 지원하고 HD급 해상도와 NFC(근거리통신) 및 해외로밍이 가능한 최고 사양의 LTE 스마트폰 2종을 선보인다. 또 LTE용 패드 등을 포함 올해안에 3~4종의 LTE 단말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내가 4G 스마트폰이다"☞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10대 핫이슈`☞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베스트&워스트폰`☞ 첫돌 마이피플 "카카오톡 한판 붙자"☞ `빠른 놈이 왔다`..팬택 베가레이서☞ 디지털 유망제품들의 유혹 `날 좀 봐주세요`☞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관련기사 ◀☞LG U+, 휴대폰 보조금 과열경쟁 눈총☞LG U+, SNS `와글` 강화..게임 플랫폼 육성☞`스마트하게` 공부하는 미래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2011.06.30 I 정병묵 기자
SKT, LTE 시대 개막..`빠르고 강한 통신이 온다`
  • SKT, LTE 시대 개막..`빠르고 강한 통신이 온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오는 7월1일부터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이 상용화됨에 따라 모바일에서 초고화질 영상을 바로 감상하고, 용량이 큰 온라인게임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SK텔레콤(017670)은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LTE 상용화 선포식`을 개최하고 LTE 서비스 제공 계획에 대해 밝혔다. LTE는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전용망으로, 현재 3G WCDMA 망보다 하향 5배, 상향 7배 빠른 데이터 전송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이브로 서비스보다는 1.7배 빠르다. SK텔레콤은 오는 9월 최초 LTE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하반기 5종의 LTE 전용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이다. LTE가 상용화되는 7월 1일부터는 2종의 데이터용 모뎀 단말 USB와 라우터 타입 2가지를 이용해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7월 1일부터 LTE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월 3만5000원에 5GB 데이터를 제공하는 `모뎀 35 요금제`와 월 4만9000원에 9GB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모뎀 49 요금제`도 함께 선보였다. ◇`질`로 승부..하반기 30만 사용자 전망 SK텔레콤은 LTE 상용화에 따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최고의 통화품질을 제공할 전략이다. 이를 위해 서울 지역에만 안테나기지국(RU) 1772대, 디지털기지국(DU) 609대를 구축했다. 또한 서울에 구축된 800MHz 중계기 20만대를 LTE와 연동해 빌딩 안이나 지하에서도 서비스가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LTE서비스는 7월 1일 서울지역 상용화를 시작으로, 내년 초 수도권과 광역시 등 23개 시에 구축된다. 오는 2013년에는 LTE망이 전국 82개 시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SK텔레콤은 LTE 시장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다운로드 속도만 1Gbps에 이르는 `LTE 어드밴스드`도 오는 2013년 조기 도입하기로 했다. 특히 SK텔레콤은 LTE 망에 클라우드 기술과 기지국 간 간섭제어기술을 적용, 경쟁사 대비 높은 품질을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기지국 간 간섭제어기술을 이용하면 기지국이 만나는 경계지역에서 데이터 속도가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소규모 지역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LTE용 데이터 펨토셀도 조기 개발, 구축된다. 이같은 품질을 바탕으로 SK텔레콤은 연말까지 30만명의 LTE 사용자를 확보할 전략이다. 내년부터 LTE 사용이 본격화되면 오는 2015년에는 SK텔레콤의 LTE 사용자가 100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9종 LTE 스마트폰 출시..고화질 데이터 시대 개막 SK텔레콤은 오는 9월 4.5인치 대형 LCD와 1.5 Ghz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첫 LTE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연내 9종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LTE 스마트폰 출시 전까지는 앞서 밝힌 USB와 라우터 방식의 모뎀을 이용해 LTE를 체험할 수 있다. 10월 이후에는 LTE를 적용한 태블릿PC 2종도 출시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LTE 서비스를 이용, 이전과 다른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초고화질 영상으로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고, 초고화질 동영상 콘텐츠를 끊김 없이 보는 것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의 `T맵` 등 애플리케이션 역시 고화질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1만여 개의 고화질 영상콘텐츠를 마련했다. 또한 보다 빠르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 환경도 확대될 예정이다.모바일 클라우드도 활성화된다. SK텔레콤은 사진과 문서 등 소규모 데이터가 오갔던 3G와 달리 G에서는 대용량 파일도 바로 업로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오는 9월 클라우드 서비스 `T 클라우드(가칭)`를 선보일 전략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에서는 즐기기 어려웠던 대용량 온라인게임도 LTE 망에서는 쉽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순간 끊김 현상 등이 사라지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게임도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 한편 SK텔레콤은 LTE 기술 진화를 이끌고, 중소 장비업체들의 LTE 기술확보 지원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LTE 장비 제조사들이 LTE 안테나 기지국 장비 중 일정 비율을 국내 중소 중계기 업체로부터 공급받도록 했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핫이슈, SNS 시네마 앤 갤러리`☞컴투스, 스마트폰용 소셜게임 플랫폼 띄운다☞`이외수, 게임셧다운제를 말하다`☞"내가 4G 스마트폰이다"☞6% 감량한 `소니 넥스-C3`, 여심을 유혹하다☞`SNS 전문가 자격증 따면 연봉 1억 보장?`☞`캠코더 돌연변이들의 유쾌한 외출`☞전자책, `e북 지고 앱북 뜬다`▶ 관련기사 ◀☞SK텔레콤, NFC 전략 세계 통신사업자에 소개☞SKT, LTE 상용화 홍보 적극..3D 극장광고 시작☞SKT, 대학생 `스마트폰 전도사` 키운다
2011.06.30 I 함정선 기자
대형게임사 SNG 도전..`올 여름 달군다`
  • 대형게임사 SNG 도전..`올 여름 달군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특성을 이용한 게임(SNG)시장이 올 여름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그동안 소규모 업체들이 주로 개발해온 SNG 시장에 넥슨과 NHN 등 주요 온라인게임회사들이 잇따라 뛰어들어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먼저 대부분 온라인게임사가 이르면 올여름, 적어도 연내 최소 1종 이상의 SNG를 출시하고 시장 선점에 나선다. 특히 이들은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유명했던 콘텐츠를 활용, SNG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업계는 SNG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해외시장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활로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넥슨이 8월에 선보일 메이플 스토리 SNGSNG 시장에 가장 적극적으로 뛰어든 것은 넥슨이다. 넥슨은 오는 8월께 유명 온라인게임 `메이플 스토리`를 이용한 SNG를 출시한다.  이 게임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도 노린 게임으로, 페이스북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 넥슨은 자회사 넥스토릭, 넥슨모바일 등을 통해 다양한 SNG 개발에도 나서고 있으며 어빗럭키 등 해외 개발사에도 투자해 SNG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다.  넥슨 관계자는 "SNS와 가장 잘 결합할 수 있는 것이 게임이다"라며 "새로운 사업모델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NHN(035420)은 네이버와 한게임 모두 SNG 개발과 서비스에 적극 나선 상태다. 네이버는 `소셜앱스`를 통해 다양한 SNG가 네이버에서 유통되도록 하고 있으며, 한게임은 자회사를 통해 웹과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SNG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NHN은 프로젝트팀을 구성, 페이스북 등에 소개할 수 있는 SNG를 개발하고 있다. 자유롭게 개발을 진행하는 프로젝트 팀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 성공적인 SNG를 탄생시킨다는 것이 NHN의 전략이다. 엔씨소프트(036570)는 아직 직접적인 SNG 개발에는 나서지 않았지만, 사내 SNS를 담당하는 조직을 구성해 SNG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등 기존 유명 게임에 `아바타북` 등 SNS 요소를 접목, 기존 게임과 SNG 경계를 허물고 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게임에 SNG 요소를 넣는 방식을 SNG 개발로 확대할 전략이다. 엠게임(058630) 역시 유명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SNG를 개발해 연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엠게임은 `프린세스메이커`의 판권을 확보, 이를 SNG로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유명한 콘텐츠로, 엠게임은 SNG가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핫이슈, SNS 시네마 앤 갤러리`☞`이외수, 게임셧다운제를 말하다`☞"내가 4G 스마트폰이다"☞6% 감량한 `소니 넥스-C3`, 여심을 유혹하다☞`SNS 전문가 자격증 따면 연봉 1억 보장?`☞`캠코더 돌연변이들의 유쾌한 외출`☞전자책, `e북 지고 앱북 뜬다`▶ 관련기사 ◀☞네이버, `야구9단`에 최상위 리그 마련☞[종목 파파라치] MUST HAVE 증권사 추천株는 '누구'? [TV]☞테라, 日 진출 첫발..비공개테스트 실시
2011.06.29 I 함정선 기자
"생필품 가격 아이폰서 바로 확인하세요"
  • "생필품 가격 아이폰서 바로 확인하세요"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스마트폰 `아이폰`에서 생필품가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원이 선보인 `생필품가격정보(T-Price) 애플리케이션`은 전국 대형마트와 백화점, 슈퍼마켓, 전통시장, 편의점 등 165개 판매점의 생필품 100개 품목(신선식품 9종, 가공식품 63종, 생활용품 28종)의 가격을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또한 자주 가는 판매점과 관심 상품 등을 미리 설정해 두면 최저가·최고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나만의 맞춤형 가격정보`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장바구니 기능을 활용해 구매를 원하는 상품 총액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소비자가 다양한 검색 방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검색, 통합검색, 내주면 검색 등 메뉴를 지원한다. 상품검색 메뉴는 특정 상품에 대한 모든 가격을 최저가부터 최고가까지 판매점 정보와 함께 제공하며, 통합검색은 상품과 판매점을 한 번에 검색해 결과를 보여준다. 내 주변 검색에서는 지도서비스와 T-Price가 제공하는 165개 판매점과의 전화연결 기능, 상품보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이외수, 게임셧다운제를 말하다`☞"내가 4G 스마트폰이다"☞6% 감량한 `소니 넥스-C3`, 여심을 유혹하다☞`SNS 전문가 자격증 따면 연봉 1억 보장?`☞`캠코더 돌연변이들의 유쾌한 외출`☞전자책, `e북 지고 앱북 뜬다`☞LG전자, `3D 모니터-극장화면 비교 시연회`☞LG전자, `3D 모니터-극장화면 비교 시연회`
2011.06.28 I 함정선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 KBO 라이선스 사용권 확보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야구게임 `슬러거`가 한국야구위원회(KBO) 라이선스 사용권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게임즈는 슬러거에 프로야구 8개 구단의 명칭과 엠블럼, 유니폼, 선수 기록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은 KBO 라이선스 재판매 권한을 확보한 CJ E&M(130960) 넷마블과 협의를 통해 진행됐다. 슬러거는 KBO 라이선스 사용권 외에도 지난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프로야구 선수들의 초상권, 성명권, 캐릭터 등을 사용할 수 있는 퍼블리시티권 사용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네오위즈게임즈는 KBO 라이선스 사용권과 선수협의 퍼블리시티권을 모두 확보한 만큼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 야구게임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네오위즈게임즈는 KBO 패치와 프로야구 유니폼 등 고급 아이템과 게임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슬러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lugger.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이외수, 게임셧다운제를 말하다`☞"내가 4G 스마트폰이다"☞6% 감량한 `소니 넥스-C3`, 여심을 유혹하다☞`SNS 전문가 자격증 따면 연봉 1억 보장?`☞`캠코더 돌연변이들의 유쾌한 외출`☞전자책, `e북 지고 앱북 뜬다`☞LG전자, `3D 모니터-극장화면 비교 시연회`▶ 관련기사 ◀☞네오위즈게임즈, 국내외 모두 좋다..`매수`로 개시-UBS☞네오위즈게임즈, 2Q 사상최대 실적 기대..`매수`-키움
2011.06.28 I 함정선 기자
컴투스, `SNG·소셜플랫폼` 앞세워 해외 공략 강화
  • 컴투스, `SNG·소셜플랫폼` 앞세워 해외 공략 강화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컴투스(078340)가 소셜네트워크게임과 소셜 플랫폼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컴투스는 28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소셜네트워크게임(SNG) 4종과 모바일 소셜 플랫폼 `컴투스 허브(Com2uS Hub)`를 공개했다. ▲컴투스가 선보인 모바일 소셜 플랫폼 `컴투스 허브`먼저 컴투스는 오는 7월 `타이니팜`을, 8월 `더비 데이`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컴투스는 세계 시장에서도 SNG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음에 따라 4종의 SNG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컴투스는 지난 1년 동안 기획한 모바일 소셜 플랫폼도 선보였다. 컴투스 허브는 사용자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으며 모바일 기기의 종류와 상관없이 동일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바일과 PC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유무선 연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컴투스는 소셜 허브를 바탕으로 컴투스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을 한데 묶어 세계 시장을 아우르는 모바일 게임 네트워크를 구현할 계획이다. 컴투스 이영일 부사장은 컴투스 허브에 대해 "단순히 게임 정보를 저장하고 다른 게임을 안내하는 수준의 기존 모바일 소셜 플랫폼들과 달리,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는 개인 포털 기능까지 갖췄다"고 설명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이외수, 게임셧다운제를 말하다`☞"내가 4G 스마트폰이다"☞6% 감량한 `소니 넥스-C3`, 여심을 유혹하다☞`SNS 전문가 자격증 따면 연봉 1억 보장?`☞`캠코더 돌연변이들의 유쾌한 외출`☞전자책, `e북 지고 앱북 뜬다`☞LG전자, `3D 모니터-극장화면 비교 시연회`
2011.06.28 I 함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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