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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 "플러스" 여부 주목, 물가 계절요인 다소 높아질듯-edaily폴(상보)
  • [edaily] 12월 산업생산은 전월비 -1.5%에서 +0.9%(전년동월비 5.46%), 물가는 전월비 0.46%(전년동월비 2.57%)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edaily가 국내외 9개 은행, 증권사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폴(poll)을 실시한 결과 12월 산업생산에 대해서는 전월비 플러스, 마이너스가 엇갈렸다.(기사하단 표 참조) 1월 물가는 다소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1월 물가는 집값을 제외하고는 계절적인 요인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월 산업생산이 전월비 플러스 기조를 이어가느냐가 최대 관심사다. 수출의 힘이 아직도 약하기 때문에 1월까지는 생산이 다소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내수에 이어 내외 여건도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LG증권 전민규 이코노미스트= 국내경제는 미국 경제에 비해 더 빨리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회복 속도는 상당히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다. 경기 회복이 소비와 건설투자 등 내수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반면 수출 부문은 아직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다. 과거 경험상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경기 회복을 이끈 사례는 없었다. 빠른 경기 회복이 가능하려면 수출이 증가해야 한다. 그러나 주요 교역 상대국들의 경기가 아직 본격적 회복 국면에 진입하려면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 소비가 이끄는 산업생산은 증가세가 둔할 것이다. 12월의 산업생산이 소폭의 감소세로 전망하는 것은 내수 중심의 경기 회복이라는 점과 12월의 수출이 부진하였다는 점을 고려했다. 그러나 이것이 경기 후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미국경기 회복 속도를 감안할 때 1분기 말부터는 수출이 가시적 회복 조짐을 보일 전망이다. 1월 소비자물가는 소비 회복과 설 용품에 따른 농수산물의 가수요 현상 등으로 전월비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다. 11월말부터 상승한 환율도 물가에 다소 부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JP모건 임지원 이코노미스트= 12월 산업생산이 마이너스가 된 것은 수출 때문이지만 1월까지 수출이 약해진 후 2분기부터는 외부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은 잠시 약해지는 것으로 본다. 내수가 산업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도 높다. 소비와 건설, 특히 건설 쪽의 모멘텀을 눈여겨봐야한다. 물가는 주택가격의 디멘드와 공공요금 쪽의 상승 압력이 있지만 하반기까지는 큰 우려를 하지 않다도 될 것으로 본다. ◇SK증권 오상훈 팀장= 현대차의 부분 파업과 유화업계의 감산 등으로 12월 생산이 마이너스 요인이 있지만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이 강했다. 건설경기 호조로 철근이나 시멘트 등 자재 매출도 좋다. 1월에도 조업일수가 전년보다 길어져 생산의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다. 내수가 생산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반면 수출은 아직도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 1월 수출은 110억 달러(전년동월대비 -13%)로 소폭의 무역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물가는 우편요금과 소주가격, 집세 농축수산물 등이 인상요인이었다. 보통 1, 2월 물가가 전월비 0.5~1%까지 올라가곤 했다. ◇굿모닝증권 이성권 이코노미스트= 911 테러에 의한 산업생산 위축은 11월로 끝난 것으로 본다. 12월부터는 정상으로 회복됐다는 판단이다. 전년동월비는 2000년 12월 수출이 크게 낮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전월비로 산업생산이 회복되는 추세가 특별히 바뀔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 통상 월초 3월까지 물가가 한해 물가의 60%를 좌우한다. 현 추세라면 올해 물가는 3%대 이하도 가능하다. 통화당국은 하반기에 가서야 물가에 대한 정책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것이다. ◇현대증권 이상재 경제조사팀장= 12월 산업활동동향은 우리 경제가 지난해 8월을 경기저점으로 회복국면에 진입했음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 12월중 수출이 다소 부진하고 현대차 부문파업에 따른 생산차질이 있었으나 이를 상회하는 소비호조가 지속되고 있다. 2000년 12월의 낮은 산업생산으로 인해 산업생산이 11월중 전년동기비 4.9% 증가에서 12월에는 전년동기비 6.6% 증가로 확대될 전망이다. 출하증가율이 재고증가율을 상회함에 따라 재고증가율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도 재고감소에 따른 생산확대 여지를 지속시킬 것이다. 1월중 소비자물가는 공업제품 및 공공요금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겠으나 경기회복에 따른 개인서비스 및 집세 등 가격상승으로 전월비 0.5% 상승할 것이다. 그러나 전년동기비 소비자물가는 작년 12월 중 전년동기비 3.2% 상승에서 금년 1월에는 작년 1월의 높은 소비자물가 수준으로 인해 2.6% 상승으로 둔화될 것이다. 2000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연간 2%대 수준으로 안정될 것이 확실시된다. ◇삼성증권 신동석 과장= 12월 산업생산은 반도체 생산의 회복, 재고조정의 진전으로 증가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단, 12월 현대차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로 전월비 생산 증가폭은 미미할 것이다. 1월 소비자물가는 수입물가 안정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 안정세는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1월 수출은 전년동월비 -13.5%, 수입은 전년동월비 -12.1%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조업일수 증가, 반도체 등 IT수출 회복 등에 힘입어 수출 감소세가 크게 둔화될 것이다. 내수회복의 영향으로 수입감소세도 빠르게 둔화되어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매우 미미하게 나타날 것이다. ◇동양증권 이동수 이코노미스트= 12월 산업생산은 12월 수출이 예상보다 저조했던 탓에 전월에 비해 0.6% 정도 감소(계절조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반적으로 내수부문의 호조가 지속되어 전년대비로는 4.7%로 11월과 유사한 수준의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수출부진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내수부문에서 도소매판매가 전년대비 7%에 가까운 증가세를 이어가 2001년 3분기 말 경기저점 통과 후 경기회복 기대를 어느 정도 확인시켜 줄 것이다. 특히 재고율 하락속도와 11월중 전년대비 플러스로 돌아선 설비투자의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는지도 주식 및 채권시장의 중요한 관심사다. 2002년 1월중 소비자물가는 계절적인 요인에 의해 농축수산물가격의 오름세가 이어졌고 집세오름세도 지속되어 전월비로는 0.4% 내외의 상승세가 예상된다. 전년동월비로는 지난해 1월의 큰 폭의 물가상승에 따른 base effect로 2.6%내외의 상승에 그칠 것이다. ◇삼성투신 정용택 선임= 12월 산업생산은 현대차 조업 중단과 부진한 수출 부문(전월비 3.1% 감소) 등에 따라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받겠지만 여전히 경기회복 추세가 유효한 것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그 이유는 소비를 중심으로한 1)내수부문의 호조가 수출 부문의 부진을 충분히 메울 수 있어 보이고 Base effect 역시 작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재고 부문의 조정이 여전히 뚜렸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월 물가는 전년동월비로는 꾸준히 하향하는 모습을 보이겠지만 전월비로 보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 이유는 정부에서 안정책을 발표할 만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집값 및 전세가격의 반등과 경기회복 기대에 따른 서비스 부문의 물가 상승 압력이 다소 증가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물론 여전히 국제원자재나 공산품 부문에서의 물가 상승 압력은 여전히 낮아 통화정책의 기조를 바꿀 만큼의 상승 압력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 12월 산업생산 1월 물가 전월비 전년동월비 전월비 전년동월비 이동수 -0.6 4.7 0.4 2.6 (동양증) 이상재 1.9* 6.6 0.5 2.6 (현대증) 오석태 -1.2 4.6 0.4 2.4 (씨티은) 임지원 -1.0 4.5 0.3 2.4 (JP모건) 정용택 0.0 6.3 0.5 2.7 (삼성투신) 오상훈 0.8 6.8 0.6 2.7 (SK증) 이성권 0.3 6.8 0.5 2.6 (굿모닝증) 전민규 -1.5 2.0 0.3 2.4 (LG증) 신동석 0.9 6.8 0.6 2.7 (삼성증) 평균 - 5.46 0.46 2.57 *현대증권 이상재 팀장의 산업생산 전월비는 계절조정 ◇최근 산업활동 동향 (전년동월비, %) -------------------------------------------------------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 생산 2.3 -2.8 -5.7 -4.4 5.1 -1.3 4.9 ..반도체 3.8 -16.9 -15.0 -10.2 4.4 0.1 6.4 ..컴퓨터 -13.6 -3.7 -29.4 -40.8 -26.9 -4.0 -1.0 ..자동차 -5.6 6.1 -12.6 -1.3 7.6 -3.8 6.2 (전월비) -0.1 -2.0 -1.3 4.9 2.9 -1.5 1.9 출하 0.3 -0.9 -5.8 -5.6 4.6 -0.8 7.1 ..내수 1.3 3.0 -1.1 1.4 11.4 0.2 6.2 ..수출 -1.1 -5.6 -11.2 -13.6 -3.0 -2.0 8.0 재고 18.3 14.9 15.7 14.7 11.5 4.9 2.3 (재고율) 86.7 83.2 89.3 85.3 81.5 81.7 76.9 평균가동률 74.8 74.1 71.0 73.2 75.0 71.5 73.6 ------------------------------------------------------- 도소매판매 4.8 4.5 2.9 3.6 7.8 4.6 6.5 내수소비재 3.3 13.7 6.9 5.6 19.5 3.2 -1.9 출하 ------------------------------------------------------- 설비투자 -5.3 -2.8 -10.4 -19.4 -6.4 -4.4 4.4 국내건설 16.0 -8.3 11.9 -19.4 63.7 30.2 80.4 수주 ------------------------------------------------------- ◇소비자물가 상승률(단위: %) ----------------------------------- 전월비 전년동월비 전년동기비 ----------------------------------- 2001 1월 1.1 4.2 4.2 2월 0.2 4.2 4.2 3월 0.6 4.4 4.2 4월 0.6 5.3 4.6 5월 0.0 5.4 4.7 6월 0.3 5.2 4.7 7월 0.2 5.0 4.8 8월 0.5 4.7 4.8 9월 0.0 3.2 4.6 10월 0.1 3.6 4.5 11월 -0.5 3.4 4.4 12월 0.2 3.2 4.3
2002.01.28 I 정명수 기자
  • 농심, 사상최대 실적..10만원 "매수"-동부
  • [edaily] 동부증권은 농심이 라면시장의 시장 지배력과 가격 인상 효과 등에 힘입어 올해에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0만900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차재헌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올 추정실적 기준으로 농심(04370)의 6개월 목표주가를 10만900원으로 산정해 현 주가대비 34.5%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 애널리스트는 "음식료 업체중 농심과 유사하게 동일 제품군으로 높은 시장 지배력을 나타내고 있는 롯데제과 롯데칠성 하이트맥주의 올 추정 실적 기준 평균 PER 8.8배,EV/EBITDA 4.2배를 적용한 적정주가와 시가총액 상위 음식료 업체들의 올 예상 실적 기준 평균 PER 8.0 배를 투자지표로 산출된 적정주가의 단순 평균치로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농심의 경영 실적은 라면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 강화, 가격인상 효과의 지속,매출 원가율 안정,생산효율성 증가 등으로 97년 이후 5년째 계속되고 있는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 달성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분기별로 합산한 작년 1월 ~12월까지 실적과 올 예상실적을 비교해보면 매출액은 지난해 1조2115억원 대비 4.8%가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7.6%가 증가할 것이고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8%, 16.6% 증가되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02.01.22 I 이정훈 기자
  • 외국계창구,신한지주/한진해운 매수우위
  • [edaily] 장후반 외국계창구에선 신한지주 한진해운 LG전자 현대백화점 등이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반면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디스 LG투자증권 삼성화재 외환은행 굿모닝증권 등은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종목중에선 새롬기술 등이 매수우위를, 하나로통신 우영 텔슨전자 KTF 주성엔지니어 등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창구매매는 외국인 비중이 높아 외국인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나 국내기관이나 개인들도 외국계창구를 이용할 수 있고, 외국인 역시 국내증권사 창구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외국계창구매매와 외국인매매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음은 오후 1시37분 현재 주요 종목의 외국계창구매매 현황.<단위 : 주> (거래소 순매수) ▲신한지주 = 436,560 ▲한진해운 = 222,730 ▲LG전자 = 141,640 ▲현대백화점 = 108,100 ▲한국타이어 = 91,590 ▲삼성전기 = 75,470 (거래소 순매도) ▲외환은행 = 1,304,680 ▲굿모닝증권 = 816,180 ▲LG화재 = 557,770 ▲현대차 = 398,150 ▲현대모비스 = 313,750 ▲현대상선 = 308,140 ▲삼성중공업 = 270,000 ▲SK = 200,000 ▲삼성전자 = 172,850 ▲한미은행 = 146,700 ▲LG투자증권 = 130,000 ▲한국전력 = 123,670 ▲웅진닷컴 = 118,760 ▲삼성증권 = 113,410 ▲삼성화재 = 109,910 ▲하나은행 = 108,000 ▲한국통신공사 = 64,710 (코스닥 순매수) ▲새롬기술 = 150,000 ▲매일유업 = 48,815 ▲삼영열기 = 35,490 (코스닥 순매도) ▲하나로통신 = 885,227 ▲우영 = 277,133 ▲텔슨전자 = 159,181 ▲KTF = 114,053 ▲주성엔지니어 = 98,900 ▲기업은행 = 79,639 ▲휴맥스 = 49,794
2002.01.17 I 지영한 기자
  • (표)주간거래소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7~11)
  • [edaily]◇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억원) 구분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투신 16,693 9,034 -7,659 증권 6,041 4,389 -1,652 은행 1,445 1,811 366 보험 1,493 1,593 100 개인 184,492 194,202 9,710 외국인 20,480 20,238 -242 기관합계 28,082 18,636 -9,446 종금/신금 1,044 1,064 20 기금공제 1,363 743 -620 기타단체 3,567 3,546 -21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한국전력 230 530.9 2 포항제철 37 467.8 3 현대차 125.7 384.3 4 대신증권 191.9 367.4 5 삼성화재 59.6 365.9 6 굿모닝증권 236.9 150.2 7 LG투자증권 71.9 122.4 8 대우증권 78.6 87 9 대신증권우 87.1 86 10 외환신용카드 25.1 85.7 11 현대해상 21.4 84.9 12 풍산 88 83.8 13 외환은행 103.8 61.8 14 동양화재 32.6 59.1 15 대림산업 37 55.2 16 기아차 58.3 52.8 17 효성 31.8 51.3 18 동양제과 14.4 51.2 19 호남석유 29.8 47.5 20 팬택 46.6 41.7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국민은행 101.1 539.6 2 SK텔레콤 17.7 462.5 3 하이닉스 1,419.4 461.8 4 한미은행 236.6 303.6 5 아남반도체 262.7 240 6 삼성SDI 36.7 202.3 7 하나은행 106.9 182.2 8 삼성전자 4.5 120.2 9 현대증권 79 112.2 10 부산은행 169 81.6 11 삼성전자우 6.2 77.9 12 삼성전기 16.7 70.2 13 신한지주 49.8 68.9 14 SK 42.5 54.9 15 현대중공업 21.6 53.3 16 SK증권 190.4 52.7 17 대구은행 109.3 52.4 18 현대백화점 17.1 49.9 19 대한재보험 15.4 45.2 20 신성이엔지 90.7 44.4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삼보컴퓨터 92.5 79.6 2 삼성물산 65.5 51.9 3 LG전선 25.5 37.6 4 제일모직 37.2 34 5 LG상사 81.5 32.4 6 대신증권우 32.6 31.6 7 삼환기업 55.8 31.1 8 코오롱 49.2 30.9 9 굿모닝증권 44.8 28.3 10 웅진닷컴 42.2 27.3 11 농심 3.4 25.8 12 고려아연 13 25.5 13 고려개발 30.4 24.6 14 현대차우 23.9 23.3 15 동국제강 56.4 21.4 16 대우건설 63 19.4 17 INI 스틸 41.6 19.1 18 광전자 36.6 18.3 19 대우증권 13.7 17.7 20 동양고속 12.8 15.2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삼성전자 49.7 1,551.6 2 한국통신 188.1 927.7 3 국민은행 142.5 806.1 4 SK텔레콤 26.2 678.7 5 한국전력 276.2 633.5 6 포항제철 36.5 455 7 신한지주 167.3 326.1 8 삼성화재 39.1 237.6 9 LG투자증권 136.3 233 10 삼성SDI 36.9 200.3 11 조흥은행 343 200.2 12 현대차 65.6 189.8 13 아남반도체 209.2 186.7 14 현대건설 474.6 179.2 15 삼성증권 35.7 175.1 16 동원증권 117.1 142.4 17 삼성전기 28.1 120.3 18 대신증권 62.6 117 19 LG전자 37.2 108.4 20 담배인삼 63.7 107.9
2002.01.12 I 김진석 기자
  • 싱가포르 전자업계, 미 경기회복 집중수혜 예상
  • [edaily] 싱가포르의 전자업체들이 낮은 생산비용을 무기로 가시화되고 있는 미국 경기회복의 주요 수혜자로 부상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 보도했다. 휴렛팩커드(HP) "CP1700" 프린터 기종의 단독 납품업체인 벤처 매뉴팩처링의 경우 주문업체인 HP가 20년래 최악의 실적을 보이고 있는 와중에서도 매달 2만~2만5000대를 미국으로 선적하고 있다. 생산비용이 미국기업들의 4분의 1에 불과해 전체 수요 감소분이 이 회사에 대한 주문량에는 영향을 덜 미치고 있는 것. 분석가들은 미 경제가 본격 회복국면에 접어들면 벤처 매뉴팩처링이 모토로라 등 다른 미 대기업들로부터 수주하는 물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 3대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차터드 반도체도 공장 가동율이 예상을 웃돌고 있다고 지난 달 밝혀 싱가포르 전자산업의 바닥통과를 시사했다. 이 회사는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중국에서의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싱가포르 소재 OCBC 인베스트먼트 리서치의 그레고리 얍 리서치 팀장은 이에 대해 "전자업종의 수요 안정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알리안츠 애셋 매니지먼트의 이언 루이 투자담당 수석임원(CIO)도 "전자산업이 회복 징후를 나타내고 있으며 향후 몇달 동안 이 같은 개선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낙관적인 전망을 배경으로 벤처 매뉴팩처링의 주가는 7일 종가기준 올 들어 12.03% 뛰어 미 나스닥지수 소속 경쟁기업인 플레트로닉스의 상승률을 앞서고 있다. 차터드 역시 올 들어 8.16%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2002.01.08 I 전미영 기자
  • (표)21일 국채선물 거래동향
  • [edaily] ◇21일 국채선물(12,3월물 합계) 거래동향 -------------------------------------------------- 매수 매도 매수미결제 매도미결제 -------------------------------------------------- 선물회사 6494 6410 832(-563) 810(-647) 증권 6309 5695 1321(391) 3851(-223) 은행 12327 15568 19034(1177) 17034(4418) 투신 32442 31380 18380(-3429) 16127(-4491) 보험 2099 2764 151(151) 3035(816) 기타금융 1027 1147 181(-94) 630(26) 기타법인 390 257 98(54) 291(-79) 개인 9030 7441 842(268) 555(-1321) 외국인 928 384 2942(276) 1448(-268) *( )안은 이전 거래일대비 증감규모 ◇20일 국채선물(12,3월물 합계) 거래동향 -------------------------------------------------- 매수 매도 매수미결제 매도미결제 -------------------------------------------------- 선물회사 11181 11210 1395(403) 1457(432) 증권 4728 6652 930(-1006) 4074(918) 은행 13952 12148 17857(606) 12616(-1198) 투신 22203 21771 21809(3790) 20618(3358) 보험 1890 2234 -(0) 2219(344) 기타금융 1166 896 275(140) 604(-130) 기타법인 60 182 44(-92) 370(30) 개인 7399 8449 574(-167) 1876(883) 외국인 1367 404 2666(825) 1716(-138) *( )안은 이전 거래일대비 증감규모 ◇19일 국채선물(12,3월물 합계) 거래동향 -------------------------------------------------- 매수 매도 매수미결제 매도미결제 -------------------------------------------------- 선물회사 9487 9515 992(-33) 1025(-5) 증권 7439 8021 1936(-52) 3156(-566) 은행 16909 16948 17251(-8302) 13814(-3734) 투신 27466 22947 18019(2125) 17260(-4872) 보험 1715 1365 -(-194) 1875(-1384) 기타금융 635 923 135(-95) 734(193) 기타법인 252 340 136(-19) 340(68) 개인 9211 10905 741(-1173) 993(459) 외국인 262 2412 1841(-1594) 1854(504) *( )안은 이전 거래일대비 증감규모 ◇18일 국채선물(12,3월물 합계) 거래동향 -------------------------------------------------- 매수 매도 매수미결제 매도미결제 -------------------------------------------------- 선물회사 10208 10213 1 025(604) 10309(609) 증권 14948 14049 1988(273) 3722(-626) 은행 20800 19382 25553(70) 17548(-1348) 투신 37663 39205 15894(1828) 22132(3370) 보험 2325 4007 194(117) 3259(1799) 기타금융 1193 952 230(50) 541(-191) 기타법인 893 756 155(129) 272(-8) 개인 13721 12748 1914(419) 534(-554) 외국인 1819 2258 3435(-688) 1350(-249) *( )안은 이전 거래일대비 증감규모 ◇17일 국채선물(12,3월물 합계) 거래동향 -------------------------------------------------- 매수 매도 매수미결제 매도미결제 -------------------------------------------------- 선물회사 11145 11193 421(-574) 421(-526) 증권 7406 8250 1715(-561) 4348(283) 은행 18373 15054 25483(1978) 18896(-1341) 투신 23742 26079 14066(922) 18762(3259) 보험 1028 1142 77(-54) 1460(60) 기타금융 888 1089 180(80) 732(281) 기타법인 415 268 26(-22) 280(-169) 개인 9649 10330 1495(-217) 1088(464) 외국인 1307 548 4123(409) 1599(-350) *( )안은 이전 거래일대비 증감규모
2001.12.24 I 하정민 기자
  • 코스닥, 통신주 분발..70선 근접(마감)
  • [edaily] 코스닥이 나흘간의 하락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했다. 대형 통신주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70선에 다가섰다. 20일 코스닥시장은 전일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탓에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67.58로 출발, 개장 한시간여 동안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그러나 4일 연속 하락한데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닥시장은 10시를 넘기면서 상승세를 굳혔다. 이후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해 오후들어 69선도 돌파했다. 이날 마감지수는 전일 대비 2.25포인트(3.33%) 오른 69.84였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KTF 등의 강세로 통신서비스가 8.16% 올랐다. 음식료 담배가 4.55% 올랐으며 통신장비와 디지털컨텐츠도 3%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의료정밀기기 기타제조 소프트웨어는 1%정도 하락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3555만주, 1조2125억원으로 전일보다 감소했다.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부추겼다. 개인은 110억원을 순매수, 닷새째 매수우위를 이어갔으며 외국인은 오후들어 사자로 돌아서면서 148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4억원을 순매도했고 기타법인은 255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20위 중에서는 안철수연구소만 유일하게 2.06% 내렸다. KTF가 9.11% 오르는 초강세를 보였으며 LG텔레콤(8.16%) 하나로통신(6.26%) 등의 통신주도 동반 상승했다. 국순당(10.81%) 휴맥스(7.45%) 엔씨소프트(4.96%) 국민카드(4.22%) 기업은행(4.19%) 등의 상승폭이 비교적 컸다. 이날 오른 종목은 413개, 상한가는 21개였다. 하락한 종목은 236개며 12개 종목이 하한가까지 밀렸다. TFT-LCD 관련주인 태산엘시디 우영 파인디앤씨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써니YNK는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판권 획득으로, 제이엠피는 액면분할을 검토한다는 소식으로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산업자원부로부터 전자업종 ERP 개발업체로 선정된 더존디지털과 전환사채 발행을 결의한 쌍용건설, 영국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우주통신 등 개별 재료보유주가 상한가에 올랐다. 이밖에 서울이동통신 바이넥스 코레스 테크원우선주 휴먼이노텍우선주 신화인터텍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매매거래를 개시한 5개 종목 중 정소프트와 시그마텔레콤 만이 기준가의 두배까지 올랐다. 크로바하이텍은 58.24% 상승했고 동진에코텍과 리더컴은 각각 9.09%, 3.94% 오르는 데 그쳤다. 또 회계기준 위반으로 5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전일부터 거래를 재개한 8개사는 명암이 엇갈렸다. 세인전자는 하한가까지 밀렸고 휴먼컴(7.74%) 카리스소프트(6.67%) 케이디이컴(6.42%)의 하락폭도 컸다. 에이엠에스와 나리지*온은 각각 1.23%, 3.23% 떨어지는데 그쳤으며 성진산업은 보합, 아이앤티는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반면 이코인이 나흘째 하한가를 이어갔으며 썬텍과 승일제관 시그마컴 서한 아이텍스필 엔써 유진데이타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밀렸다. 교보증권 최성호 과장은 "이날 상승은 기술적 반등의 성격이 컸다"며 "이번 주말까지는 반등 분위기를 이어가겠지만 본격적인 상승세가 시작됐다고 판단하기에는 미흡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추세선이 확인될 때까지는 최근 단기급락한 종목을 중심으로 매매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2001.12.20 I 권소현 기자
  • (아외환)대만달러, 엔 약세에 동조
  • [edaily]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대만 달러는 일본 엔화 가치가 6일째 내림세를 보이면서 20일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대만달러 가치는 달러 대비 4.9% 하락했지만 엔화 가치가 11% 이상 떨어지면서 수출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달러/대만달러는 한국시각 오후 1시 18분 현재 전일 종가인 34.734대만달러에서 상승한 34.816대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2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대만 경제는 수출 감소 여파로 25년만에 첫 경기 침체 국면에 들어섰고 지난 3분기 중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4.2%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수출 주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4.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잰 리 아시아 외환 전략가는 "엔화가 추가적으로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대만달러가 이에 조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만 달러가 (약화된)경제 펀더멘털을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달러/싱가포르달러는 전일 1.8346싱가포르달러에서 소폭 하락한 1.8345싱가포르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수출업체들의 매출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내 외화 유입이 감소, 통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거래상들은 전했다. 달러/바트는 43.89바트를 기록하며 전일보다 0.06바트 상승했으며 달러/루피아는 전일의 1만125루피아에서 하락한 1만95루피아를 기록중이다. 페소화는 강세를 보이며 달러에 대해 51.27페소를 기록, 전일의 51.345페소에서 하락했다.
2001.12.20 I 정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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