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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762건

  • 금감위·금감원 주간 주요업무 추진계획(전문)
  • [edaily] 다음은 금감위·금감원 주간(8. 13 ∼ 8. 18) 주요업무 추진계획 금융감독위원회 ▣ 금감위 증선위 개최 < 금감위·증선위 합동간담회(제15차) > □ 일 시 : 2001. 8.13(월) 14:00 □ 안 건 :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검토 등 22건 < 금감위 > □ 일 시 : 2001. 8.17(금) 10:00 □ 안 건 : 금융감독원 정관중 개정안 등 < 증선위 > □ 일 시 : 2001. 8.14(화) 10:00 □ 안 건 : 증권선물조사업무규정 개정 등 ▣ 2001 을지연습 실시 □ 연습기간 : 2001. 8.20(월) ∼ 8.25(토) □ 연습목표 : - 전시 금융분야 대비태세유지 - 기관(부서)별 핵심과제 해결위주 연습 - 사이버전 위협 및 전·평시 다양한 재해·재난 대비 - 대규모 통합상황조치 연습 -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 금융지원계획의 예상 문제점 도출보완 □ 연습참가기관 : 42개 기관 - 금감위 및 중점관리 지정업체 : 금감원, 자산관리공사, 은행(15), 증권(4), 보험(20) ▣ 금감위 간담회(8.13) 보고 □ 「기업구조조정촉진법」제정에 따른 기업구조조정 운영방향 □ 산업은행 SPC를「한국자산관리공사의 부실채권 인수 대상기관으로 인정(안)」 □ 「산업은행법 개정(안)」검토(안) ▣ 공적자금 관리백서 검토 □「공적자금 관리백서」(초안)에 대하여 금주까지 검토 □ 재경부는 공적자금백서를 8월말까지 국회에 보고 예정 ▣ 2금융권 관련법률 개정안 마련 □ 증권거래법 등 2금융권 관련법률 개정수요를 파악·검토하여 정기국회 법률개정에 대비할 계획 - 8월말까지 개정수요를 파악·검토하여 9월초 금감위 개정(안) 마련 금융감독원 ▣ 『금감원 발전방안』마련을 위한 T/F팀 구성 □ 금감원의 조직·인사·업무 전반에 대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하여 T/F팀을 설치·운영 - 원내 희망직원으로 구성된 실무작업팀과,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자문위원회의 2원 체제로 운영 - 실무작업팀은 인사, 조직, 감독, 공시·시장, 검사, 조사 및 소비자보호의 7개팀으로 세분 〈추진일정〉 - 각 T/F팀별 발전방안 마련 : 8∼10월중 - 자문위원회 심의 및 최종안 확정 : 11∼12월중 ▣ 검사역 실무종합연수 실시 □ 일시 및 장소 : 8.16∼8.17, 주택은행 연수원(충남 천안, 190명) □ 주요 연수내용 - 외부강사 특강 :「외부에서 본 금융감독원」(박상용 위원) 등 - 검사실무 분임토의, 임원과의 대화(검사담당 부원장) 및 친절교육 등 ▣ 홈페이지 게재내용(contents)관리방안 개선 □ 「컨텐츠 일일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중 - 각 컨텐츠별로 전담자가 매일 소관 컨텐츠의 최신상태를 유지하고, 총괄부서(기획조정국)에서 이를 종합·관리 ▣ 기 타 □ 한국은행 출연금 규모 확정(8.16 금통위) □ 사무실 추가임차에 따른 일부 부서 재배치(8.16∼8.24) ▣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시스템 운영실태 점검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시스템」의 운영실태 및 동 시스템의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 ㅇ 점검내용 - 평가대상기업 선정의 적정여부 - 자체 상시평가 진행상황 및 평가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의 적정여부 - 주채무계열에 대한 재무구조 개선약정의 적정여부 등 ㅇ 점검 기간 및 대상기관 - 2001. 8. 9 ∼ 8.11, 22개 국내은행 * 제주은행은 8.13∼8.14 ▣ 기업구조조정제도 설명회 개최 □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제정을 계기로 금융기관의 기업구조조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경부와 공동으로 기업구조조정제도 향후 추진방향 및 운용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 개최 ㅇ 일시 및 장소 : 8.10(금) 15:00∼17:00, 은행연합회 ㅇ 주요 설명내용 -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적용대상기업과 채권은행간 자율협약에 의한 평가대상기업에 대한 상시 신용위험 평가제도(평가대상기업 선정, 평가기준 및 평가결과 분류, 약정체결 및 사후관리 등) 운용방안 등 설명 ⇒ 향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방안 확정 예정 ▣ 신협 검사업무 개선방안에 대한 세부실행계획 수립 □ 신협에 대한 검사업무 개선방안(2001.7)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금년 9월이후 금감원의 점검·지도계획 등 세부실행계획을 수립 < 개선방안 주요내용 > - 정기검사·일상적 상시감시업무는 신협중앙회에 위탁 - 우리원은 동 위탁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 점검 지도 < 세부실행계획 > - 중앙회앞 위탁업무 수행의 적정성 점검 - 임원조합에 대한 종합검사 및 장기 미임점조합 기동점검 - 중앙회·조합에 대한 상시감시 강화 및 연수실시 등 ▣ CRA(공인신용위험분석사)제도 추진상황 □ 신용대출 활성화 등을 위한 여신전문가 양성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가칭)공인신용위험분석사제도 시행과 관련하여 금융연수원과 자격명칭, 향후 추진일정 등 협의 - 자격명칭을 CRA(Credit Risk Analyst)로 통칭하여 기존의 유사자격 등과 차별화 유도 - 금융연수원에 CRA운영위원회를 설치하여 제도 운영 및 자격시험 관리에 관한 주요사항을 결정 * 위원장 : 금융연수원 부원장 위 원 : 금감원 검사총괄국장, 금융연수원 종합기획부장,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시장전문가 2명 - 금년말까지 자격제도 운영기준 등을 마련하고 2002. 6월∼7월경 제1차시험 실시 계획 ▣ 주요 검사실시 현황 □ 11개은행(부문검사, 은행검사1국) : 8. 7 ∼ 8.18 - 대상은행 : 한빛, 조흥, 서울, 외환, 제주, 경남, 하나, 신한, 한미, 평화, 광주 * 4개은행(한빛, 조흥, 서울, 경남)의 경영개선계획 이행실적에 대하여는 처음으로 예보와 공동점검
2001.08.13 I 조용만 기자
  • LG산전, 반기 영업손 116억..영업권상각 요인
  • [edaily] LG산전(10120)은 13일 상반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 증가한 38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상반기 256억원 적자에서 손실폭이 55% 감소한 116억원 적자로 다소 호전됐으며 경상이익은 전년 상반기 1043억원 적자에서 292억원 적자로 나아졌다고 밝혔다. LG산전은 관계자는 "매출증가에 따른 한계이익 증가와 지급이자 축소로 손실규모가 대폭 축소됐다"며 "현금 유출없는 영업권 상각을 제외할 경우, 상반기 실적은 631억원의 영업이익과 455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LG산전은 "올해 상반기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시장지배적 위치에 있는 국내에서도 고객밀착 경영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매출이 증가했다"며 "수출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6% 신장한 816억원, 내수실적도 전년동기 대비 6% 신장한 2991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산전은 올해 상반기 1조209억원에 달하던 순차입금이 지난달 23일 LG캐피탈 주식(약 832만주: 지분율 11.89%) 매각대금 유입으로 7월말 기준으로 7575억원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7% 증가한 8400억원의 매출과 현금 유출없는 영업권 상각을 제외한 영업이익률은 17%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1.08.13 I 김세형 기자
  • (미업종종합) 반도체 반등..네트워킹 증권주는 약세기조
  • [edaily] 9일 미국증시는 다우 나스닥 지수의 막판 힘겨운 반등 시도, 다우의 플러스권 진입과 나스닥의 닷새 연속 하락, 특별한 호재가 없는 기술적 흐름에서의 저가매수세, 거래량이 늘지 않는 에너지 부족등으로 특징지워진다. 0--반도체 반등에 성공..하드웨어는 뒷걸음 시스코 악재로 전일 약세를 면치 못했던 반도체 업종이 오늘은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반등에 성공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에 속한 16개 기업들 중 상승한 종목이 9개, 하락한 종목이 7개였으며 하락한 종목이나 상승한 종목의 등락률은 크지 않았다. 반도체 장비주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과 테러다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노벨러스가 동반상승한 반면 KLA텐커는 소폭 하락했다. 대표적인 칩제조 업체인 인텔은 0.14%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경쟁업체인 AMD는 약보합세로 마감됐다. 이밖에 리니어테크놀로지, LSI로직, 마이크론, 모토로라, 에머슨라디오가 1%대의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램버스, 자일링스, 알테라, 래티스반도체가 상승했다.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일대비 0.20% 상승했다. 하드웨어 업종은 어제에 이어 약세를 보였다. 애플컴퓨터와 컴팩이 1%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유럽 사업부문 철수를 고려하고 있는 게이트웨이가 1% 이상 하락한 것을 비롯해 휴렛팩커드와 IBM이 동반 하락했다. 또한 선마이크로시스템스와 스토리지 업체인 EMC는 각각 2.8%, 3.3%의 하락률을 기록해 이날 골드만삭스 하드웨어 지수는 1.01% 하락했다. 한편 전자장비 부품업체인 솔렉트론은 경쟁업체인 C-맥을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10% 가까이 급락했다. 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를 비롯해 무디스와 피치는 이 회사의 신용등급과 전망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0--네트워킹의 발목잡기..인터넷도 하락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는 전일대비 0.48% 하락했으며 골드만삭스 인터넷지수와 인터넷인프라스트럭처도 각각 1.46%, 1.88% 내렸다. S&P통신지수도 0.58% 떨어졌다. 네트워킹 업종에서는 역시 노텔 네트웍스의 분기보고서가 중요한 쟁점이 됐다. 특히 노텔은 어제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서 현재 직면한 조정기의 기간이나 깊이에 대해 확신할 수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 여파가 이어지면서 노텔은 0.79% 하락했다. 하지만 여타 네트워킹 종목들은 상승세를 기록해 노텔의 직격탄은 피했다. 시스코가 1.72% 상승해 그동안의 하락세를 멈췄으며 루슨트가 0.78% 올랐다. JDS유니페이스는 1.86% 내렸다. 인터넷 업종도 역시 별다른 재료가 부재한 상황에서 하락했다. 아마존이 5.85% 하락해 전일보다 더 크폭으로 하락했으며 야후와 AOL도 각각 1.63%, 0.49% 내렸다. 반면 e베이는 0.72% 상승해 반등에 성공했으며 인터넷지주회사인 CMGI도 2.39% 상승했다. 또 지난 2주동안 급상승했던 웹호스팅 기업 엑소더스는 8% 가량 하락해 약세로 반전했다. 소프트웨어 업종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튜이트가 각각 0.23%, 0.99% 어제의 부진을 만회했으나 오러클은 1.90% 내렸다. 리눅스 관련주에서는 VA 리눅스가 0.97% 하락했으며 코렐은 8.77% 급락했다. 0--증권주 크게 밀려..월가 투자은행들 실적추정치 하향 9일 미국 증시에서 증권주는 다시 크게 밀렸다. 그러나 은행주는 강보합을 보였으며 제약주가 시세를 지켜냈다. 바이오 종목들은 대체로 약세였다. 아멕스증권지수는 2.5% 하락했다. 메릴린치 리먼브라더스 모건스탠리가 각각 1.8%, 1.6% 3.7% 의 낙폭을 보였다. 각종 경기지표들의 동향을 봤을 때 투자은행들의 경기회복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란 경계감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UBS워버그는 월가 투자은행들의 실적 추정치를 일제히 하향 전망했다. 업체들이 매출 격감에 시달리고 있으면서도 공격적으로 비용을 낮출려는 노력을 게을리하고 있다고 분석가인 다이안 글로스맨은 지적했다. 그녀는 이들 업체들의 2002년 실적 전망치도 낮추며 회복이 된다 해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은행들은 그런대로 시세를 지켰다. 필라델피아 은행지수는 0.1% 하락했지만 S&P 은행지수는 0.1% 상승했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뱅크원 퍼스트유니언등이 소폭이나마 상승했다. 제약주들은 강세 기조였다. 아멕스의 제약지수와 S&P의 헬스케어지수가 각각 소폭의 상승을 보였다. 주요 종목들이 파이저 브리스톨메이어 파머시아등이 강보합을 보였다. 바이오 주식에서 아멕스 바이오지수와 나스닥 바이오지수는 각각 1.0% 0.7% 의 낙폭을 기록했다. 부시행정부가 발표할 것으로 인간 배아세포에 대한 연구지원을 할 것인지의 여부에 관심에 모아진 가운데 관련 주식들이 강보합을 기록했다. 신약의 FDA(미 식품의약국)통과로 전날 크게 올랐던 엔존은 1.3% 밀려났으며 밀레니엄 휴먼게놈 메디임뮨 어피메트릭스 셀레라등이 2% 전후한 낙폭을 기록했다.
2001.08.10 I 박재림 기자
  • (미업종)증권 바이오, 약세..은행 제약주는 강보합
  • [edaily] 9일 미국 증시에서 증권주는 다시 크게 밀렸다. 그러나 은행주는 강보합을 보였으며 제약주가 시세를 지켜냈다. 바이오 종목들은 대체로 약세였다. 아멕스증권지수는 2.5% 하락했다. 메릴린치 리먼브라더스 모건스탠리가 각각 1.8%, 1.6% 3.7% 의 낙폭을 보였다. 각종 경기지표들의 동향을 봤을 때 투자은행들의 경기회복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란 경계감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UBS워버그는 월가 투자은행들의 실적 추정치를 일제히 하향 전망했다. 업체들이 매출 격감에 시달리고 있으면서도 공격적으로 비용을 낮출려는 노력을 게을리하고 있다고 분석가인 다이안 글로스맨은 지적했다. 그녀는 이들 업체들의 2002년 실적 전망치도 낮추며 회복이 된다 해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은행들은 그런대로 시세를 지켰다. 필라델피아 은행지수는 0.1% 하락했지만 S&P 은행지수는 0.1% 상승했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뱅크원 퍼스트유니언등이 소폭이나마 상승했다. 제약주들은 강세 기조였다. 아멕스의 제약지수와 S&P의 헬스케어지수가 각각 소폭의 상승을 보였다. 주요 종목들이 파이저 브리스톨메이어 파머시아등이 강보합을 보였다. 바이오 주식에서 아멕스 바이오지수와 나스닥 바이오지수는 각각 1.0% 0.7% 의 낙폭을 기록했다. 부시행정부가 발표할 것으로 인간 배아세포에 대한 연구지원을 할 것인지의 여부에 관심에 모아진 가운데 관련 주식들이 강보합을 기록했다. 신약의 FDA(미 식품의약국)통과로 전날 크게 올랐던 엔존은 1.3% 밀려났으며 밀레니엄 휴먼게놈 메디임뮨 어피메트릭스 셀레라등이 2% 전후한 낙폭을 기록했다.
2001.08.10 I 박재림 기자
  • 증시 기술적 포인트(7일)
  • [edaily] 뉴욕시장이 인텔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부정적 평가가 쏟아진데 영향받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나스닥 및 다우존스지수 모두 장중 반등 한 번 하지 못하고 약세로 마감했다. 글로백스시장의 나스닥선물지수는 이 시각 현재(오전 8시29분) 0.50포인트(0.03%)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증시는 추가반등을 위한 모멘텀 부재로 최근 상승탄력이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래소시장에선 외국인 순매수세가 나흘만에 멈춰서 향후 외국인 매매포지션이 주목된다. ◆미국 주요지수 (7일 새벽 기준) -다우지수:111.47포인트(1.06%) 하락한 1만401.31포인트. -나스닥지수:32.07포인트(1.55%) 하락한 2034.26포인트. -S&P 500(대형주 지수):1.14% 하락. -러셀 2000(소형주 지수):1.27%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48% 하락. -제반지표는 4일 종가 기준임- <거래소> ◆투자심리도: 80% ◆종합주가지수: 569.37포인트(+0.68P,+0.11%) -외국인, 10억 순매도..4일만에 매도로 전환 -종금업종 강세 ◆고객예탁금 3일 기준: 7조 8514억원(+816억원) ◆상한가 잔량: -이트로닉스(943.5만주) 동성(408.5만주) 서광(58.4만주) 일성건설(27.5만주) 이트로닉스2우(24.9만주) 삼익건설(18.6만주) 건영(7.2만주) 신한(3.7만주) 한별텔레콤(3.4만주) 금강화섬(3.1만주) 금호종금(3.0만주) NI테크(2.0만주) 덕성우(1.8만주) ◆하한가 잔량: -해태제과(3324.9만주) 해태제과2우B(122.3만주) 신호스틸(54.0만주) 해태제과우(1.9만주) 천광산업(1.6만주) ◆차트특징종목군(신한증권 선정) -이화산업, 삼성SDI, 녹십자 ◆스토캐스틱;과열권, 매도지속 MACD;매수신호, 막대그래프 상승 <코스닥> ◆투자심리도: 70% ◆코스닥지수:71.80포인트(+1.22P,+1.73%) -외국인 231억 순매수. -시가총액 종목, 신규등록종목군 강세. ◆외국인 매수세유입 종목군(신한증권 선정) -대현테크, KTF, 삼영열기, CJ삼구쇼핑, 코리아나, 휴맥스, 국민카드, 소너스테크 ◆추가반등예상 종목군(대신증권 선정) -휴맥스, 엔씨소프트, 다음, 엔바이오테크,넷웨이브, 유니씨앤티 ◆스토캐스틱;과열권, 매도신호 MACD; 매수신호, 막대그래프 상승 <선물> ◆9월물 선물: 70.25포인트(+0.55P) -장중 백워텍이션 지속. -외국인 4638계약 순매수. ◆피봇 포인트: 70.22포인트(현대증권 산출) -1차 저항선, 71.03포인트 2차 저항선, 71.82포인트 -1차 지지선, 69.43포인트 2차 지지선, 68.62포인트 ◆스토캐스틱;과매수권
2001.08.07 I 지영한 기자
  • (채권폴)국고3년 5.32~5.48%, 금통위 결과에 주목
  • [edaily] edaily의 채권전문가 폴을 분석한 결과 이번주(6~11일)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5.32~5.48%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주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 5.42~5.63%, edaily 채권폴 5.48~5.66% 전망) 5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5.68~5.90%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주 5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5.81~6.03%, edaily 채권폴 5.89~6.08% 전망) --------------------------------- 국고3년 국고5년 lower upper lower upper --------------------------------- avr 5.32 5.48 5.68 5.90 max 5.37 5.52 5.76 6.00 min 5.30 5.45 5.60 5.85 --------------------------------- 주)avr는 폴 참가자의 lower 예상치와 upper 예상치 각각을 평균한 것임. max와 min은 lower 예상치와 upper 예상치 각각에서 최대값과 최소값임. 이번주 채권 폴에는 10명이 참여했다. 목요일 금통위 회의결과가 수익률 방향의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수익률이 상승할 이유가 별로 없다는데 동의하면서도 수익률이 많이 떨어진 것에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다. 국고3년 폴에는 10명 전원이 참여했다. Lower에서는 5.30%가 7명, 5.35%가 2명, 5.37%가 1명이며 표준편차는 0.027909였다. 수익률 분표가 매우 고르게 나타났고 5.30% 돌파에 관심이 집중됐다. Upper에서는 5.50%가 5명, 5.45%가 4명, 5.52%가 1명이며 표준편차는 0.028206이었다. 국고5년 폴에는 9명이 참여했다. Lower에서는 5.65%가 5명, 5.75%가 2명, 5.60%와 5.76%가 1명씩이었다. 표준편차는 0.05819였다. Upper에서는 5.85%가 4명, 5.90%가 2명, 5.91%, 5.95%, 6.00%가 1명씩이었다. 표준편차는 0.052941였다. 국고3년에 비해 예상치가 다소 산만하게 나타났다. ◇주택은행 김영철 차장= 3개월 반 동안의 견고한 강세장 이후 지난주 드디어 조금은 뚜껑이 열린 듯하다. 한은은 금리하락에 우호적인 세력의 차원을 넘어 지나칠 정도로 금리안정을 추구하고 있다. 2월말 급등이후 다시 국고채 금리 5.3%대를 이렇게 쉽게 보게 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선물도 3개월 동안에 600틱 이상 올랐다. 펀드멘탈도 2월경 회복되는 듯하던 수치들(BSI 등)이 모조리 다시 꺾여지며 향후 경기에 대해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수신금리 인하로 투자계정이 움직이게 하거나 투신으로 자금 몰리면서 채권매수세 형성도 가능할 것이다. 물가도 안정되는 듯하다. 전세계의 수요가 위축되면 전세계 상품가격들(구리,금, 석유 등)이 하락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내용이다. 그러나 미국이 장기호황 후 장기불황에 진입할 확률도 낮진 않으나 38%의 재고수준(19년내 처음)이 조금은 수요를 창출 할 듯해 보인다. 따라서 미국이 장기불황에 진입하더라도 진입시기는 지연될 듯하다. 그린스펀이 미 국민들 심리를 너무 잘 요리하고 있기때문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최근 미국 금리상승은 지난번 같은 급락후 반등 차원에서 상승하는게 아니고 감세로 인한 국채물량 증가, 경기 회복기대에 따른 회사채 대비 국채 매력 상실 등 구조적인 근거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9월 이후 국채 발행 물량 4조원 언급에 재경부가 부인했지만 가만히 뜯어보면 3조원 정도 발행은 확실시 된다. 이럴 경우 상반기 월별발행물량의 2.5배 수준이고, 주간 발행 물량이 1조원 수준이다. 철저한 이윤추구로 바뀐 금융권은 조달금리가 조금이라도 싸면 채권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할 작정이어서 하반기 채권수급은 상반기와는 많이 다를 듯하다. 절대금리 수준도 이젠 만만치 않다. 이제부턴 시장은 철저히 한은의 “강아지”(?)가 될 것이다. 한은이 현 금리수준에 조금이라도 불편한 심기를 표현하면 즉각적인 조정을 받을 것이다. 이번주 콜금리 역시 동결로 예상된다. 통화정책이 향후 1년후의 경제상황 전망에 근거해서 이루어진다는 언급으로 볼때 향후 1년 후의 경제상황은 미국의 회복기대가 제고되고 있는 현재 크게 나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4%대 이하의 열매는 “용감한 분”의 몫으로 주는 게 나을 듯하다. ◇삼성선물 최완석 과장= 최근 계속적인 금리하락에도 불구하고 3년물과 5년물간의 스프레드는 40bp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아직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높은 물가수준이 장단기 금리스프레드 축소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주에도 이런 추세는 이어지는 가운데 국고5년물은 주초 콜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콜금리 인하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 주중반 이후 실망매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은행 조명규 차장= 금통위 회의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지만 금리를 인하하든 인하하지 않든 시장은 긍정적인 해석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또 최근에 발표된 각종 지표를 볼때 코멘트도 시장에 우호적일 것으로 본다. 현재 시장은 금리 하락을 계속 시도하면서도 매번 검증(조정)을 짧게나마 반복하면서 하락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국민주택 등 저평가 종목군의 매수세 유입 및 7년, 10년 장기물의 거래가 비교적 많이 되고있는 상황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다. 따라서 특별한 악재가 출현되지 않는 상황이라 이번주도 주초부터 입찰을 계기로 강세를 예상한다. ◇국민은행 최재형 대리= 국고채 입찰과 금통위 회의가 예정돼있는 다음주 채권시장은 국고3년물 2001-6호가 지표물로 등장할 예정이어서 주초반에 입찰과 더불어 강세가 예상된다. 그러나 저금리에도 불구하고 투자위축이 지속되고 있어 콜금리인하에 따른 경기부양 효과는 크지 않기 때문에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경기 : 미국경기의 불투명한 회복전망, 부진한 산업생산, 최악의 수출상황 등 제반 거시경제지표가 취약하여 금리는 하락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 침체된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으로 콜금리인하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으나 금리인하가 기업의 투자촉진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어 콜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주체들의 소비와 투자심리 회복을 통한 경기부양을 위해 콜금리 인하가 단행될 경우 재료소진에 따른 기대감 상실과 부진한 경기내용이 현금리 수준에 선반영되어 있다는 인식이 강해 채권시장의 금리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수급 : 상반기 채권시장의 저금리기조 유지는 정책당국의 국고채, 통안채, 예보채 등의 발행 물량과 만기를 분산 조절한 데 따른 것이다. 국고채 추가입찰(국고3년물 7000억원 2001-6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대기매수세 유입가능성을 감안할 때 물량 증가에 따른 금리상승 가능성 보다는 신규지표물 선호에 따른 금리하락 지속 가능성이 높다. 심리 : 금리가 최근 2주일간 국내외 거시경제지표 부진과 경기회복전망 불투명 등의 영향으로 비교적 큰폭의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채권시장은 낮은 절대금리수준에 대한 부담으로 적극적인 매수세 유입이 주춤하는 모습이다. 추가랠리를 위해서는 기간조정이나 큰 모멘텀이 요구된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체이스 김천수 부지점장= 시장의 수급여건은 최근의 강세기조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경기전망은 아직 긍정적인 해석이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 경제성장률에 대한 하향조정은 아직 유효하고 FED가 8월에 금리를 인하한다해도 올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주목해야할 점이 있다면 주식시장 및 기타자산으로의 유동성 분산과 최근 금리동향에 대해 한국은행이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다. 정책당국의 발언이 시장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하나증권 김동환 팀장=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을 더욱 짙게 하는 경지 지표의 발표와 장마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물가 그리고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을 고려 할때 강세 장 유지는 계속 유효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절정에 달한 휴가철로 많은 시장 참가자 들이 휴가를 떠났다는 점, 그리고 4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한 금리가 특별한 재료가 없을 경우 기간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 다는 것이 시장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변 여건을 감안할 때 시장이 여전히 강보합을 유지 한다는 것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LG증권 남재용 과장= 지난주 채권시장은 수출부진 지속, 예상외의 안정된 물가발표 등으로 두 주간의 기간조정을 마무리하고 강세를 나타냈다. 이번주에는 국고3년 입찰, 통안증권 입찰, 금통위 콜금리 인하 여부 등이 향후 금리 방향을 결정짓는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국내 경기가 아직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금리가 단기간내에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국내 경기가 바닥권 수준이라는 인식이 확산돼 있으며 현 금리대는 경기와 추가 콜금리 인하 가능성 등 펀더멘털이 이미 반영된 수준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금리의 추가하락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주는 국고3년 입찰을 이용, 이익실현 및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두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지금 채권을 팔고 향후 모멘텀의 변화를 보고 다시 사도 크게 손해볼 것이 없지 않을까 한다. ◇도이체 김문수 부장= 금통위에서 콜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듯하다. 한국은행의 보수적인 성향을 감안할 때 2개월 연속 금리를 인하할 것인지 의문이 들지만 시장참가자들은 7대3 정도로 콜금리 인하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금통위 결과가 나올 때까지 랠리의 재료가 마땅치 않기 때문에 주초반에는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채권폴 참가자(직위생략, 순서없음) 최완석(삼성선물) 조명규(한미은행) 김기현(삼성증권) 김천수(체이스) 최재형(국민은행) 남재용(LG증권) 김영철(주택은행) 김동환(하나증권) 김정희(교보투신) 김문수(도이체)
2001.08.06 I 정명수 기자
  • (표)주간 거래소 기관/외국인 매매동향(7.30~8.3)
  • [edaily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억원)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투신 6,357 4,969 -1,388 증권 2,043 1,657 -386 은행 1,092 1,239 147 보험 968 1,294 326 종금.금고 449 272 -177 기금.공제 513 694 181 소계 11,423 10,125 -1,298 외국인 7,495 12,646 5,151 개인 49,204 45,746 -3,458 기타 1,365 970 -395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삼성전자 163.1 3,174.7 2 국민은행 316.2 587.2 3 SK텔레콤 23.6 517.5 4 삼성증권 91.4 320.1 5 하나은행 329.5 295.3 6 주택은행 84.1 258.3 7 포항제철 25.8 231.1 8 삼성전자우 17.2 137.7 9 삼성전기 29.6 118.9 10 한국통신 20.9 113.1 11 기아차 119.8 108 12 삼성SDI 18.9 103.2 13 대림산업 74.7 67 14 대덕전자 57.2 50.4 15 삼성화재 12.6 50.2 16 대신증권 36 46.7 17 태평양 5.7 43.5 18 신세계 3.9 40.2 19 제일제당 7.3 28.6 20 굿모닝증권 59.2 26.1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신한은행 209.5 257 2 현대차 83.9 179.8 3 LG전자 90.4 134.2 4 SK 99.5 128.4 5 현대모비스 96.2 115.2 6 한국전력 54.4 111.7 7 하이닉스 531.2 94.5 8 한미은행 116 85.2 9 LG화학 48.9 71.5 10 삼성중공업 147.7 70.6 11 두산 27.7 51.3 12 현대중공업 11.5 32.3 13 삼성물산 30.7 20.6 14 호남석유 16.4 14.8 15 아남반도체 36 12.4 16 호텔신라 18.4 10.6 17 효성 8.1 10.4 18 전기초자 1 7.3 19 제일기획 0.8 6.8 20 코리아써키트 16.5 6.7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신한은행 280.8 349.5 2 대신증권 95.5 120.3 3 삼성물산 116.1 80.7 4 LG투자증권 86.5 77.2 5 현대증권 75.6 71.9 6 한미은행 79.5 60.2 7 LG화학 32 47.7 8 한국전력 21.9 47.2 9 LG건설 37.8 41.2 10 LG전자 26.6 40.2 11 대우증권 38.5 35.3 12 굿모닝증권 66.9 30.5 13 SK 21.1 28.7 14 현대모비스 22.8 27.4 15 국민은행 11.1 21.5 16 신세계 2.1 21.2 17 신한증권 44 19.5 18 KEC 12.5 18.3 19 LG상사 53.2 17.3 20 부산은행 81.8 16.8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삼성전자 51.4 996.1 2 SK텔레콤 11 240.5 3 하나은행 213.8 189.3 4 삼성전기 43.4 169.9 5 포항제철 17.9 159.3 6 삼성SDI 16.8 90.7 7 삼성증권 16 55.2 8 삼성전자우 6.3 49.6 9 기아차 42.9 37.4 10 태평양 4.4 34.8 11 대우조선 43.4 30.7 12 현대중공업 10.5 28.4 13 대림산업 26.9 23 14 LG석유화학 28.1 22.6 15 S-Oil 7.1 22.1 16 조흥은행 81.6 19.7 17 삼성화재 4.8 19.6 18 고려아연 11.6 19.5 19 세아홀딩스 17.2 18.3 20 주택은행 6.5 16.9
2001.08.04 I 김진석 기자
  • (분석)외국인 선물누적순매도, 급감.."매수기대는 성급"
  • [edaily] 이달 들어 급격하게 늘어가던 외국인들의 선물 누적순매도 포지션이 다시 크게 줄어들고 있다. 지난 6월 대규모 순매수 이후 이달 들어 순매도로 돌변했고 다시 8월을 앞두고 매도물량을 줄이고 있어 외국인의 선물매매에 의한 시장 반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래 표 참조) 이같은 기대는 한 달 정도의 사이클(cycle)로 바뀌고 있는 외국인의 선물매매 패턴에 기초하고 있다. 올 들어 단기매매 양상을 이어가던 외국인은 지난 6월 최고 1만3000계약에 이르는 대규모 누적순매수로 한 차례 랠리를 이끌었고 이달 들어서는 반대로 한 때 1만3000계약 순매도를 쌓아가며 약세장을 주도했다. 한 달 가까이 변할 조짐이 없던 외국인 누적순매도는 지난 24일 일주일만에 1만계약 아래로 떨어졌고 27일 장 마감 이후에는 6449계약으로 줄였다. 이는 불과 나흘만에 절반 이상 순매도 포지션을 감소시킨 것으로 지난 4일 이후 23일만에 최저수준이다. 또 옵션시장에서도 지난 23일 이후 닷새만에 1766계약 콜옵션 매수 우위를 보였고 풋옵션도 6904계약 순매도로 지난 7월물 옵션만기일 이후 처음으로 매도가 더 많았다. 전균 동양증권 연구위원은 "외국인의 매매전략이 이전 매도관점의 매매에서 지난 주를 기점으로 매도비중 감소와 반등탄력을 타기 위한 매수비중 증대로 변경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매패턴 변화 가능성을 점쳤다. 실제 외국인의 이런 매수위주의 플레이는 지난 주 지지 이후 반등을 이끈 주된 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황재훈 LG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 외국인은 초반 매도 포지션을 이익 실현한 뒤 중반에는 단기매매, 후반에는 매수 플레이를 보였다"며 "지난주 지지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기술적인 지지선이 위치해 있었던 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외국인의 선물매매 패턴이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물론 외국인 선물매매에 변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지만 조만간 다시 매수 우위로 돌아설 것이란 기대는 아직 성급한 것으로 보인다. 김준호 현대증권 선임연구원은 "지수가 단기간 크게 하락하면서 바닥론이 확산되는 등 하방 경직성이 나타나자 과매도 포지션으로 해석한 외국인이 시장 흐름을 좇아 매도물량을 줄인 것"이라며 "과매도 리스크를 줄여 유연하게 시장 대응하려는 전략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결국 외국인이 누적순매수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미 증시나 국내 경제여건이 안정을 보여야한다는 전제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제한적인 반등을 염두에 둔 단기 매매에 국한시켜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13일 이후 외국인 선물/옵션 누적포지션 (단위:계약) -------------------------------------- 일자 선물 콜옵션 풋옵션 -------------------------------------- 13 -11,461 10,342 7,489 16 -10,284 18,897 8,736 18 -11,735 590 20,904 19 -8,269 5,342 17,140 20 -11,712 11,063 26,590 23 -13,461 -16,676 37,392 24 -8,816 -18,558 26,956 25 -8,721 -14,967 38,845 26 -11,220 -3,530 16,136 27 -6,449 1,766 -6,904 --------------------------------------
2001.07.29 I 이정훈 기자
  • 메디슨, 매수로 상향..적정주가 4600원-동원연
  • [edaily] 27일 동원경제연구소는 메디슨(18360)에 대해 해외 자회사인 크레츠테크닉사 매각은 재무리스크 감소와 3D시장 확대의 계기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메디슨이 크레츠테크닉 매각자금 1102억원을 100%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경우 차입금은 상반기말 현재 2700억원에서 연말에는 1600억원 수준으로 줄어 그동안 우려됐던 재무리스크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 3D 원천기술을 보유한 크레츠테크닉사 지분매각 후에도 그동안 상품으로 판매해 왔던 크레츠테크닉사 제품 V730(3D LIVE)에 대한 한국, 중국, 일본 판권을 보유하고 있어 크레츠테크닉사와의 결별에 따른 매출액 감소효과는 전체 매출액의 1~2%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크레츠테크닉사와 결별하지만 3D 초음파진단기와 관련한 핵심기반기술을 서로 공유하기 때문에 결별후 3D 초음파진단기 개발에 차질이 생기거나 기술력이 약화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오히려 의보수가 등록 능력이 뛰어난 GE사의 3D시장 참여로 향후 3D시장의 확대가 예상돼 크레츠테크닉사 매각은 장기 영업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슨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작년 12월에 계약 체결한 인도네시아 정부 보건성 발주의 의료개선사업과 관련된 매출(329억원) 계상과 국내 의료기관 수요회복으로 전년동기 대비 15.8% 늘어났다고 말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부가가치가 높은 신제품 SA9900 등 3D 초음파 진단기의 매출확대와 고정비 절감으로 원가율이 전년동기대비 7.1%포인트 하락, 전년 동기 대비 81.6%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2001.07.27 I 문병언 기자
  • 코스닥,4월 저점 무너져.."주도주/매수주체 부재"(마감)
  • [edaily] 코스닥시장이 주도주와 매수주체 부재를 여실히 실감하며 그나마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지난 4월의 저점마저 깨고 내려갔다. 23일 코스닥시장은 지난 주말 미국 증시의 하락 여파로 약세 출발한 뒤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곧바로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후속매수세 부재로 다시 하락의 늪으로 빠져들었다. 장중 내내 하락세를 타던 코스닥지수는 한때 64선마저 무너지기도 했지만 장 막판 반발매수세가 일부 유입되며 간신히 64선을 회복, 지난 주말보다 2.94포인트(4.38%) 하락한 64.14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4월 저점인 64.43포인트(종가기준)보다 낮고 지난 1월10일(63.96P) 이후 6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업종이 무차별적으로 내렸다. 제조업과 건설업이 5.27%, 5.21% 내린 것을 비롯해 벤처기업과 기타업종이 각각 4.77%, 4.64% 하락했다. 상대적으로 적게 내린 유통서비스업종와 금융업종의 하락률도 3.44%와 3.6%에 달했다. 코스닥50지수는 3.57% 하락했다. 거래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거래량은 2억6155만주로 이틀째 2억6000만주대에 머물며 지난 4월9일 이후 가장 적었고 거래대금도 지난 4월10일 1조425억원이후 가장 낮은 1조510억원에 불과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 속에 개인만이 시장을 홀로 지키는 모습이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68억원, 8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2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40종목중 새롬기술 다음 동특 쎄라텍 등 4개를 제외한 전종목이 하락했다. 휴맥스와 옥션이 각각 8.16%, 6.56% 내렸으며 LG텔레콤 기업은행 엔씨소프트 LG홈쇼핑 한국정보통신도 4% 넘는 하락률을 기록했다. KTF와 국민카드도 각각 2.83%와 3.35% 하락했다. 하락종목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80개 종목이 하한가를 맞은 가운데 537종목이 내린 반면 오른 종목은 상한가 13개 등 76개에 그쳤다.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두배 이상 신장된 진두네트워크가 상한가에 올랐고 보물선 관련 재료가 있는 대아건설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또 신규등록종목인 하이켐텍 모보아이피씨 사이어스 한네트 등 4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으며 세아메탈 바이오랜드 해성산업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교보증권 최성호 책임연구원은 "지난 4월 저점까지 무너졌기 때문에 기술적 지지선을 설정하기도 쉽지 않다"며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은 상존하고 있지만 이를 겨냥한 선취매는 매우 위험한 투자방식"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으로서는 기술적 반등이 가시화되는 것을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01.07.23 I 김세형 기자
  • (표)주간 거래소 기관/외국인 매매동향(7.16~20)
  • [edaily]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억원) 매도 매수 순매수 투신 4,262 4,554 292 증권 2,018 1,894 -124 은행 523 1,037 514 보험 1,087 388 -699 종금.금고 114 189 75 기금.공제 236 534 298 소계 8,240 8,596 356 외국인 7,066 6,236 -830 개인 28,372 28,990 618 기타 774 629 -145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삼성전자 30.9 545.2 2 한국통신 63.6 333.2 3 삼성전자우 18.8 136.2 4 전기초자 12.2 96.7 5 현대백화점 51.7 86.3 6 SK텔레콤 3.9 75.3 7 신세계 6.2 61.2 8 삼성화재 10.6 41.3 9 롯데제과 1.6 26 10 현대중공업 8.7 25.3 11 LG건설 23.6 22.5 12 하이트맥주 4.9 21.5 13 태평양 3.1 21.5 14 삼성정밀화학 17.1 20.7 15 한강기금 45.7 15.8 16 에스원 12.5 15.7 17 호텔신라 22.6 14.9 18 효성 10.8 14.8 19 LG전선 7.2 14.1 20 LG화학우 20.3 13.7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하이닉스 4,308.80 723.3 2 신한은행 300.5 367.4 3 포항제철 19.6 181 4 삼성증권 53.4 162 5 삼성SDI 31.4 160.3 6 삼성전기 35.2 133.4 7 현대차 51.5 123.4 8 LG전자 75.8 120.1 9 현대모비스 68.1 84.8 10 하나은행 77.3 61.2 11 대림산업 52.3 43.4 12 삼성중공업 77.4 39 13 기아차 40.8 38.1 14 대우증권 47 37 15 삼성물산 53.4 34.2 16 SK 18.9 25.8 17 두산 10.2 20.5 18 굿모닝증권 46.6 20.2 19 한라공조 5.8 20 20 LG애드 4.3 18.7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신한은행 326 401.2 2 SK텔레콤 8.4 162.8 3 포항제철 10.8 100.1 4 현대차 37.9 93.6 5 삼성SDI 18.2 92.9 6 삼성증권 23.6 70.3 7 삼성전기 18.3 69.6 8 하나은행 69.5 55.1 9 LG전자 30.1 49.1 10 삼성중공업 86.8 44.1 11 대림산업 54.5 44 12 현대중공업 12.9 37.6 13 유한양행 5.9 32.4 14 현대차2우B 36 26.6 15 SK 17.8 24.8 16 현대모비스 19.8 24 17 LG화학 11.9 18.8 18 신한증권 38.5 16.7 19 삼성물산 22.6 15.5 20 한라공조 4.2 14.8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삼성전자 7.4 130.2 2 한국통신공사 23.6 124.5 3 삼성전자우 13.5 97.8 4 한국전력 31.6 70.4 5 LG석유화학 69.2 60.3 6 삼성화재 14.5 56.7 7 기아차 59.5 51.3 8 전기초자 5.7 45.1 9 현대백화점 23.5 39.7 10 대우증권 41.8 32 11 삼보컴퓨터 61.2 28.8 12 롯데제과 1.5 24.8 13 굿모닝증권 56 24.4 14 현대건설 74.5 22.9 15 대덕전자 29 22.6 16 대경기계 12.1 22 17 대신증권 19 21.1 18 제일모직 29.6 20.4 19 신세계 2.1 19.8 20 국민은행 11.3 18.5
2001.07.21 I 김진석 기자
  • 동양제철 투자의견 상향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8일)
  • [edaily] 다음은 18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제시] * LG석유화학 : 투자의견 Mkt Perf 제시; 12개월 목표주가 10,000원 제시 - 동사는 금일 보통주 4,520만주(공모가 6,700원에 7월 6일 발행된 600만 신주 포함)를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임. 상장당일 매매개시가격은 6,030원에서 13,400원 사이 (공모가격의 90~200%)에서 결정되며, 공모가 기준 valuation이 낮아 매매개시가격은 공모가 대비 현저히 높은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임. 그러나, 당사의 목표주가와의 차이가 작을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의견은 Mkt Perf를 제시함. - 매출규모, 제품구성, 재무구조 측면에서 동사와 유사한 호남석유화학의 주가가 과거 석유화학경기 상승초기였던 1994년에 평균 FV/EBITDA 5.2배 수준에 거래되었음을 감안하여 LG석유화학의 적정주가를 석유화학경기 상승초기로 예상되는 2002년FV/EBITDA 5.2배를 적용한 10,000원으로 제시. 2001년 EPS는 석유화학제품의 마진 하락과 7월 6일 신주 발행에 따른 주식희석으로 전년대비 46%감소한 885원을 기록할 전망. 2002년에는 석유화학제품 마진의 소폭 개선, 금융비용 및 지분법평가손실 감소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유지보수를 위한 공장운휴와 주식희석에 따라 전년과 비슷한 891원으로 0.7% 증가하는데 그칠 전망. * 한아시스템(36020) : 투자의견 Mkt Perf 제시 - 2001년 P/E 12.1배, FV/EBITDA 9.0배는 업종평균보다 소폭 낮음. 2001년이 동사의 본격적인 수출 실현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되어 매출액과 EPS가 각각 전년대비 64%, 72% 증가할 것이나, 2002년, 2003년 EPS는 매출의 완만한 증가세와 CB, BW의 희석 가정으로 8%, 16% 증가가 예상됨. - 세계적으로 통신사업자들과 NI업체들의구매력이 약화되어 고가의 시스코 등의 제품 외에 중국, 한국, 대만 등의 중저가 제품도 점차 구매 대상에 포함되는 추세. 네트워크 기술의 대세는 전통적인 LAN 기술이었던 이더넷의 MAN과 WAN으로의 확장이며, 이에 따라 미국 관련업체들의 주가 하락세가 진정되고 있어 동사도 차츰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투자의견 변경] * 동양제철화학(10060) : 투자의견 BUY로 상향조정 ; 12개월 목표주가 13,700원으로 상향조정 1) 동사의 매출액 및 이익이 환율 상승시에 증가하여 2001년 원화약세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판단되며, 2) 동양화학과 제철화학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크며, 3) 주식소각으로 주당가치가 상승했고 4) 현주가에서 목표주가까지 71%의 상승여력이 있기 때문임. * LG마이크론(16990) :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이는 1) 상반기 실적이 당사 예상치를 하회하였고, 2) 재고 증가에 따라 3/4분기 중 감산이 예상되며, 3) 하반기에는 CRT업체들의 비용절감 노력에 따라 동사에 대한 가격 인하 요구가 증대될 것으로 보여 향후 실적 개선이 불투명하기 때문임.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한 2001년, 2002년 EPS를 각각 12.1%, 17.8% 하향조정함. [수익추정 및 목표주가 변경] * S- Oil : 12개월 목표주가 44,000원으로 상향조정; 2001년, 2002년 EPS 77.1%, 24.4% 상향조정 - 1) 2/4분기 유가가 당사 전망치를 상회하여 2001~2002년 WTI 유가 추정치를 각각 배럴당 25달러, 23달러에서 배럴당 27달러, 26달러로 상향조정하였고, 2) 당사의 환율전망치를 하회한 2/4분기 실제환율과 이에따른 당사의 하향조정된 환율전망을 반영하였기 때문임. 국내 정제마진이 비교적 안정적인 가운데, 예상대비 완만한 유가하락 속도는 당초에 예상했던 수출정제마진 하락폭을 줄일 전망임. 한편, 환율하락은 기존 전망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동사의 외환손실 감소폭이 예상대비 클 것으로 분석됨. - 이익추정치 상향조정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은 Mkt Perf로 유지하는데, 이는 현주가로부터 당사의 12개월 목표주가(44,000원)까지의 예상수익률이 27.5%로 당사의 12개월 예상 시장수익률(20~25%)과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임. 동사는 현재 고배당, 투명한 기업지배구조, 우수한 가격경쟁력(고도화시설 비율이 국내 정유사 중 가장 높음)등을 바탕으로 2001년 P/E와 P/B(각각 9.5배, 1.2배)기준시 동종 업체들보다 비교적 높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음. * 서두인칩(38530) : 2001년, 2002년 EPS 26%, 28% 하향조정 이는주로 예상 매출액을 각각 17%, 18% 하향조정하였기 때문임. 사업부별로 보면, 1) 신규사업인 digital multimedia 사업부의 조직정비로 인하여 신제품 출시가 지연됨에 따라 매출액을 35억원 하향조정하였고, 2) 통신장비업체들이 비용절감을 위하여 동사가 판매하는 Xilinx사의 고가 PLD 대신에 저가 PLD를 사용하는 경향이 높아짐에 따라 ASIC과 PLD 부문의 매출액을 각각 10억원, 5억원 하향조정하였음. EPS 하향조정후, 동사의 주가는 2001년 13.0배, 4.0배로 KOSADQ 기술/전자 업종평균 10.4배, 4.3배와 비슷한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기존의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뉴스코멘트] * 전일 미국시장 동향 INTEL : 실적발표를 앞둔 INTEL의 주가는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중 2.6% 상승함. 장마감후 발표된실적은 합병 비용을 제외하고 주당 순이익이 12센트로 시장기대치인 2센트를 크게 상회함. 그러나 회사의 CFO는 이러한 실적호전이 수요부진의 회복을 의미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언급함에 따라 주가는 61센트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 미국 6월중 산업생산 9개월 연속 하락함 : 당분간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 미국의 6월중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7%감소하여, 9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함. 이는 당초 consensus 예상치인 0.5%감소보다 더 부진한 모습인데, 기업들의 지속된 투자부진에 기인한 것임. 산업별로 살펴보면, business equipment 생산이 전월대비 1.4%감소하였고, 특히 IT관련 생산은 1.2%감소를 나타냄. 내구재 생산의 경우도 5월의 1.1% 상승에서 6월중 전월대비 1.2%감소로 전환됨. 한편, 제조업의 평균가동률 역시 전월의 77.6%에서 77%로 하락함. 당사는 기업들의 투자부진과세계경기 둔화로 인한 수출감소 등으로 인해 미국 산업생산의 가시적인 회복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라 FRB의 추가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예상함. * 인텔, 펜티엄Ⅲ 가격 재인하, AMD의 경쟁력 약화 노림수 인텔은 AMD의 가격 인하에 맞대응하여 펜티엄Ⅲ가격을 1GHz급은 637$에서 401$로 37%, 900MHz급은423$에서 268$등으로 인하함. 이는 AMD와의 시장점유율에서 완전한 지배권 확립과 펜티엄 Ⅳ로의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판단됨. 인텔과 같은 독승(獨勝)기업의 불황기에 순이익을 감수하면서 2등 죽이기 전략은 주가 측면에서는 EPS의 감소를 수반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부정적 요소로 판단됨. * Dataquest, SEMI등 세계 반도체시장 규모 축소 하향 발표 Dataquest는 17일 반도체 장비시장을 2000년 580억달러에서 2001년 473억 달러로 26% 축소될 것이라고 발표함.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33%, 일본 24%, 미주 22%, 유럽 17%의 감소율을 예상하며 2002년에는 회복세를 전망함. 또한 SEMI도 2000년 477억달러에서 2001년 35% 감소한 310억달러로 축소되나 2002년 11.6% 증가한 346억달러, 2003년 22.5% 증가한 424억달러를 예상함. 당사 리서치는 인텔과 같이 출혈 저가 경쟁, D램 업체의 변동비 이하 수준 판매 지속, 대만 IT업체의 불황 심화 현상이 지속되면서 반도체업체의 장비 투자는 계속 하향될 것이며 2002년 2/4분기까지 지속되며 2002년 3/4분기부터 소폭씩 회복될 것으로 판단. * 싸이버텍홀딩스, 2/4분기 잠정집계된 영업이익이 당사 전망치를 34% 상회하지만 기존 이익 전망치 유지 - 2/4분기 잠정 집계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각각 62억원(전년동기대비 83% 증가), 5억원(전년동기대비 20% 감소)으로 당사 전망치를 각각 76%, 34% 상회했음. 매출액이 당사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던 것은, 6월21일 체결된 CSK코리아 (일본계 SI업체)와의 공급건이 3/4분기에 매출로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지만, 2/4분기에 매출로 이어졌기 때문임. 그러나, 동 공급건은 매출총이익률이 10%로 낮은 하드웨어 매출에 국한되어 있어 영업이익률은 8%로 당사 예상치(11%)에 못미쳤음. - 2/4분기 잠정실적이 당사 전망치를 상회했지만, 기존의 이익 전망치(2001년 매출액 225억원, 영업이익 26억원)를 유지할 계획인데, 이는 1) CSK코리아와의 계약건이 2/4분기에 전부 매출로 인식되어 3/4분기와 4/4분기 매출액이 기대에 못미칠 가능성이 있고, 2) 하드웨어 매출 비중 증가로 수익성이 당사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임. 투자의견 Mkt Underperf. * 메디슨(18360), 크레츠테크닉 매각은 유동성 해소보다 유럽지역의 판매축소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 - 언론에 따르면 메디슨은 보유중이던 크레츠테크닉 지분 818만주(전체주식의 65%)를 미국의 GE에 약1,100억원(당사 예상치 : 1,500억원)에 매각키로 함. 동매각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속되던 투자자산 매각의 일환으로 매각 대금은 전액 차입금 상환에 쓰여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동사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됨. -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동사의 매출 및 주가에 부정적일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 이유는 1) 크레츠테크닉의 매각으로 유럽지역내 영업망이 축소됨에 따라 유럽지역 매출 (2000년말 기준 전체 매출의 30% 수준) 감소가 예상되며, 2) 경쟁업체인 GE로의 매각으로 3D초음파 진단기 시장의 경쟁 심화가 불가피할 전망이기 때문임. 2001년 1분기 현재 동사 차입금은 단기차입금 1,031억원을 포함해 2,647억원 규모이며 순부채비율은 251%임. 동매각대금이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경우 차입금은 1,547억원으로 축소되며, 순부채비율은 127%로 낮아질 전망이어서 재무구조는 개선되고 특히 동사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유동성문제는 해소될 전망임. 구체적인 매각조건이 알려지면 이익전망을 조정할 것인데 장기적으로 하향조정될 것으로 예상함. 투자의견 Mkt Perf.
2001.07.18 I 김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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