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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주택경기 침체될듯…4월 HBSI 전망치 5년래 최저
- 주택산업연구원 제공.[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달 전국 주택사업 여건이 악화되면서 주택 경기가 극도로 침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주택산업연구원은 4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가 62.7로 전월보다 28.8포인트 하락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23.1포인트나 하락하면서 최근 5년간 4월 중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치로 공급자(건설사)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 판단하는 지표다. 기준선 100 이상이면 기대감이 높고 이하면 기대감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서울의 4월 HBSI 전망치는 87.8로 전월 대비 12.2포인트 하락했다. 수도권(69.3)과 지방(53.4)도 전달보다 각각 22.0포인트, 23.0포인트씩 감소했다. 특히 부산 50.0(37.8↓), 인천 53.0(34.5↓), 대구 58.9(33.4↓), 광주 58.6(29.2↓) 등 광역시가 전월 대비 30포인트 안팎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강원, 충청, 전북, 제주지역은 40선을 기록했다.연구원 관계자는 “지난달 서울, 경기 등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계절 효과가 일부 반영되면서 전망치가 상승했으나 주택가격 안정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 강화와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역전 현실화 등으로 전반적인 사업 여건이 악화되면서 이달 전망치가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재개발·재건축·공공택지의 4월 HBSI 전망치는 재개발 88.8(12.3↓), 재건축 87.7(14.5↓), 공공택지 92.5(16.6↓) 모두 전월 대비 하락했다. 재건축 규제 강화로 수주 기대감이 낮아졌기 때문이다.한편 3월 전국 HBSI 실적치는 70.5로 2월 대비 9.9포인트 하락했으며, 3월 전망치(91.5)보다 21.0포인트 감소했다. 연구원 측은 “신 DTI(총부채상환비율) 시행,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 도입 등 대출 규제 강화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 및 안전진단 강화 정책효과 때문”이라며 “또한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시장부담 확대 등으로 대부분 지역의 주택사업경기가 크게 위축된 결과”라고 전했다.
- 3월 서울 집값 0.55% 올라..전방위 규제에 상승폭 반토막
- 서울 구별 3월 매매가격 변동률(단위: %, 자료: 한국감정원)[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집값 상승률이 한달새 절반 아래로 뚝 떨어졌다. 그 여파로 서울과 전국 집값 상승폭도 반토막났다. 세금과 대출, 재건축 규제에 금리 인상, 공급 증가 등의 요인으로 향후 집값 상승세는 계속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 상승폭 반토막..잘 나가던 ‘강남4구·마용성’ 주춤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단독주택) 매매가격은 지난달보다 0.55% 올라 전월(0.94%) 대비 절반 수준에 그쳤다. 그동안 집값 급등을 이끌었던 재건축시장이 안전진단 기준 강화 및 이주시기 조정 등에 따라 위축됐고 단기급등 피로감, 보유세 개편, 금리상승 등으로 일반아파트도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면서 상승 추세가 한풀 꺾였다.2월 2% 넘게 올랐던 강동구가 0.86%로 주춤한데다 강남구와 송파구도 전월의 절반 수준인 0.77%, 0.81% 오르는 데 그쳤다. 강남4구와 함께 상승폭이 컸던 양천구도 지난달 상승폭은 0.28%로 전월(1.03%)에 크게 못미쳤다. 강남권과 약간의 시차를 두고 집값이 상승한 마포구(1.29%), 용산구(0.97%), 성동구(0.88%)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역시 전월에 비하면 상승세가 사그라든 모습이다. 유형별로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0.77% 뛰었다.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은 각각 0.38%, 0.24% 상승했다. 지난달 서울지역 평균 주택매매 가격은 5억6888만1000원으로 전월 5억6512만5000원에 비해 375만6000원 올랐다. 경기도의 경우 안성·평택·시흥시 등 신규공급이 많은 지역은 수급불균형으로 하락한 반면, 성남시 분당구는 상승 피로감으로 상승폭은 축소됐지만 각종 개발호재와 더불어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이달말 예정)을 앞두고 인근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포시는 연내 도시철도 개통(오는 11월 예정) 호재에도 미분양이 다소 늘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서울 전세값 하락 전환..평균 3억5194만원지난달 서울 전세가격(-0.08%)은 하락 전환했다. 도심권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배후수요가 풍부한 성북·종로·서대문구 등은 상승했지만, 양천구는 방학 이사철 마무리로 하락 전환했다. 강남4구는 수도권 신규 택지지구 입주물량 증가, 매매전환수요 증가, 재건축 이주시기 조정 등으로 수요가 분산된 영향으로 13개월만에 전세가격이 약세로 돌아섰다.경기도(-0.23%)는 전월보다는 하락폭이 줄었다. 봄철 이사수요가 늘어난 광교신도시 등 주거환경이 양호한 지역의 전세금이 오른 여파다. 다만 입주물량이 누적된 오산·시흥시 등이 하락세를 이어갔고, 성남시 분당구는 전세공급 증가 등으로 하락 전환했다. 서울 평균 전세가격은 3억5194만원으로 전월 3억5265만1000원에 비해 소폭 떨어졌다. 서울 월세가격은 평균 93만3000원으로 전월과 같았다. 서울 강북지역은 전세가격 하락 영향 및 빌라·오피스텔 등 원룸 공급 증가로 노원·도봉·동대문구를 중심으로 월세가 하락했다. 출퇴근 수요가 풍부한 성북·중구 등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강남지역은 금천·관악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월세가 보합 또는 하락했다. 한국감정원은 앞으로 매매가격 상승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보유세 개편 등 세금 부담이 커지고 있고 신DTI(총부채상환비율)와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 시행 등 대출도 어려워졌다. 여기에 안전진단 기준 강화, 초과이익 부담금 통보 등 재건축 시장의 위축요인이 발생했고 미국발 금리인상, 공급물량 증가, 전세가격 하락 등 주택시장을 위협할 변수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서울은 가격급등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으로 재건축 및 일반 아파트 모두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고 감정원은 예상했다. 청약시장에 시장의 부동자금이 몰리면서 기존아파트 시장은 안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전셋값은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택지지구 신규공급물량이 늘어난데다 재건축 이주시기 조정 등으로 수요가 분산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연말 송파구 헬리오시티(9510가구) 대규모 입주가 예정돼 있어 전세시장은 장기적으로 안정세를 띌 전망이다.한국감정원 제공
- [압구정PB의 재테크 톡]금리인상기 대출전략
- [이충한 SC제일은행 압구정센터 부장]한국과 미국의 정책금리가 역전된 가운데 국내 대출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국내 시장금리 상승을 견인하기 때문이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아도 국내 시장금리는 미국 금리의 영향을 받아 먼저 상승할 수 있는데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나 코픽스 금리는 시장금리에 연동되기 때문이다. 대출금리 상승은 매월 갚아야 할 이자가 늘어나 고금리대출, 변동금리대출 비중이 높은 저소득층의 부담이 더욱 가중 되기에 문제가 크다. 소득이 빚보다 더 빨리 증가해 늘어나는 이자를 감당할 수 있다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한국 가계의 소득 대비 빚 부담은 빠르게 늘어나는 모양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이미 1.5배가 넘어 매 분기 꾸준히 상승 중이다.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지는 미국을 따라 한국도 금리인상이 불가피하고 국내 물가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에 한국의 대출금리상승은 명약관화하다. 대출수요자에게 치밀한 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먼저 필요한 최소 대출금을 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소득보다 많은 돈을 빌리면 하루하루 빚에 쪼들리게 된다. 이자를 감당하느라 또 다른 빚을 지게 되고 종국에는 다른 재산까지 송두리째 날릴 수도 있다. 자신의 부채 상한선을 미리 정하고 그 범위 안에서 가능한 최소 금액으로 대출을 해야 하는 이유다. 다음으로 이용 가능한 대출상품에 무엇이 있는지 상세히 파악해야 한다. 국가가 정책적인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출상품의 자격이 되는지 우선 알아보자.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연소득이 낮은 서민 등은 국민주택기금을 통한 대출이나 주택금융공사대출을 통해 시중은행 대출상품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두 경우를 제외한 대출은 금융기관에 따라 금리와 한도가 천차만별이므로 어떤 곳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부담하는 이자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최저금리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을 찾아 발품을 팔아야 하는 이유다. 흔히 주거래은행의 조건이 가장 좋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은행간 경쟁이 심해 기존 거래가 없는 은행의 조건이 더 좋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인터넷 전용대출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인터넷을 통해 대출을 받을 경우 직접 창구를 방문할 때보다 시간이 절약되는 것은 물론 금융기관과 금액에 따라 창구대출에 비해 금리가 쌀 수도 있다. 그 다음에 고려해야 할 것이 금리 적용이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변동금리가 이익일 때가 있고 고정금리 상품이 이익일 때가 있다. 지금처럼 금리가 오를 때는 고정금리를, 금리가 떨어질 때에는 변동금리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보통은 금리변동리스크를 지지 않는 고정금리 대출 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높다. 하지만 금리상승기라도 금리차가 0.5%를 넘는다면, 대출기간이 짧거나 금리상승이 예상보다 작을 경우 오히려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이익일 수 있으므로 잘 비교해봐야 한다. 지난 회 살펴본 원리금 상환방법과 중도상환수수료도 꼭 체크해야 할 항목이다. 최근 가계대출을 줄이고자 정부가 각종 새로운 규제를 내놓았기에 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다. 신DTI와 DSR이 그것이다. DTI는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총소득으로 나눈 것으로 기존 DTI는 신규주택담보대출 원리금과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이자만을 반영했다. 그러나 신(新)DTI는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이자에 원금을 더한 원리금을 반영하기 때문에 다주택자들의 추가 대출이 어려워지거나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되었다. DSR은 개인이 1년 동안 갚아야 하는 모든 종류의 부채 원리금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주택담보대출은 물론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자동차할부금, 전세자금대출(원금제외, 이자만 반영), 학자금대출, 카드론까지 모든 종류의 부채를 고려하기에 신(新)DTI보다 한층 엄격한 잣대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못믿을 'SNS괴물'페이스북, 끊을 수 있을까요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못믿을 ‘SNS괴물’페이스북, 끊을 수 있을까요-‘대통령 개헌안’발의…여야 본격협상 돌입-韓철강관세 면했지만 …철강 수출량은 30% 줄어△줌인&-분양가 통제의 역설…돌연변이 ‘로또아파트’또 낳을라-미·중 무역전쟁 불똥…한국 부도위험 지표 한달 여만에 최고치△페이스북發 개인정보보호 논란-‘양날의 검’된 소셜로그인…네이버·카카오 “우린 페이스북과 달라”-페이스북 이탈, 일반 사용자까지 전방위 확산 없을 것“-직접 진화 나선 저커버그…美·英 주요 매체에 친필 서명 ‘사과광고’△한·미FTA 개정 ‘손익계산서’-“年 1만대 판 美브랜드 없어”…미국차, 한국행 길 넓혀줬지만 영향은 제한적-“美 수입 한국산 철강 물량 줄었다…완벽한 윈-윈”-美기준 적용 쿼터 2배, 픽업트럭 관세 유예 20년 더△‘가스실’된 한반도-어른도 숨쉬기 어려운데 유치원 야외수업? 수업단축·임시휴업…원장 재량에 맡긴 정부-하늘은 ‘쟂빛’…시민은 ‘갑갑’…공기청청기는 ‘맑음’△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철저한 현지화 교육’없는 청년 해외 취업은 낭패 보기 십상이죠-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제 2 김우중 찾는다’△대통령 개헌안 발의-여야 ‘8인 협의체’구성 논의한다지만…한국당은 장외투쟁 병행-권력구조·투표시기…여야, 주말께 ‘히든카드’내보인다-지방선거 동시 투표하려면…국회 개헌안 마련, 5월 4일이 ‘마지노선’△정치-文대통령“바카라 원전, 안전·경제성 모범…사우디 원전 수주도 노력”-‘트럼프 코드’맞춘 안보라인…‘비핵화’압박 강도 높이나△경제·금융-내년 450조 ‘슈퍼예산’…청년 일자리 중점 편성-공무원·군인연금 부채 845조…전체 나랏빚의 54% 차지해-은행 “DSR실효성 글쎄…대출한도 크게 줄어들지 않을 것”△산업&기업-“30일 넘기면 법정관리…이동걸, 노조에 최후통첩-유커 복귀 기대감…LCC, 中노선 늘린다-엥글GM사장, 노조 설득위해 재방한△산업-5G통신비 절감 ‘필수설비’공유 논란…과기부, 중심 못잡고 오락가락-클라우드·반도체 호황에…지난해 국내 서버시장 29%쑥-업비트, 블록체인 활성화 위해 3년간 1000억 투자△소비자생활-‘레드오션’생수시장…해외서 물꼬트는 ‘한국 물’-유통기업 입사…자소서에 단점과 개선 노력 밝혀라-스틱에 담은 홍삼 농축액…운동 후 손쉽게 氣力충전△건강-가슴뛰고 입마르고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다고?-중금속 품은 ‘잿빛 재앙’ 폐 속 침투…삼겹살 말고 물 8잔 이상 마시세요△성공異야기-아버지는 가장 좋은 스승이자 라이벌…쇼 전엔 내 디자인 절대 안 보내줘△증권&마켓-삼성자산운용, 거래량·수익률 쌍끌이…KB,하이자산, 코스피 상승률 못미쳐-한미FTA때문에…철강 웃고 자동차 울고-IT주 뜀박질 아무도 못말려 △증권-“부동산 M&A 컨설팅도 숫자만이 아닌 고객 감성 읽어야 살아남아”-“현대차 신차효과 작을땐 ‘AAA’ 신용등급 떨어질수도”△문화&스포츠-비정규직 설움, 취준생 희망고문…삶에 지친 그대에게 바칩니다-‘맞다,그 이야기’ 리메이크 영화 약일까, 독일까△스포츠-준비된 챔피언…다음엔 메이저 우승해야죠-최경주, 모처럼 ‘탱크샷’…PGA푼타카나 챔피언십 공동 5위-긴머리 싹뚝 자른 김광현, 마음이 예뻐△사람&나눔-일반고와 학생 동시선발로 피말려…차라리 자사고 없애라-김국진·강수지 “공동MC라서 편해요”△부동산-테크노밸리 조성 본격화, 주거지사업 탄력…구리·남양주가 ‘들썩’인다-‘완판 행진’수도권 역세권 상가 줄줄이 분양-지하철 3개 노선 통과 예정…분양가 3.3㎡당 1200만원대로 책정△사회-MB비자금 출금전표 확보…檢‘대선자금’정조준-“책임 물으라던”MB, 옥중조사 거부-먼지 쌓일라…컵밥거리도 휴업 영세상인들도 시커먼 ‘한숨’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최종구 “新남방정책<아세안 수출 루트 강화>, 베트남서 영글게 할 것”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최종구 “新남방정책<아세안 수출 루트 강화>, 베트남서 영글게 할 것”-美·中 무역전쟁에 ‘수출 코리아’ 시름-“한미FTA·철강관세, 원칙적 타결”-산업·교육·복지 아우르니… 국가산업단지 다시 활기-[사설]한·미 FTA 타결돼도 안심할 수 없다-[사설]중소기업 이직률이 자꾸 확대되는 이유△2면<줌인&>-세대·장르 아우른 뮤지션… 남북 아우르는 ‘편곡’ 기대감-韓·UAE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 외교·국방 고위급 대화채널 신설△3면-완충지대 없고, 국제적 발언권 약해… 美, IT·車·기계 추가 압박 가능성-美 농업·스마트폰 타격 불보듯… “트럼프, 지는 전쟁에 참전”-로봇·IT·AI 수출길 막혀… 시진핑 ‘제조업 굴기’ 제동 걸리나△4면-“경기·실적 변화없어 중장기 상승” vs “긴축 우려 커 방어株<공공재·식음료품 등> 위주 접근을”-이제 좀 만회하나 했는데… 중국펀드 투자자 안절부절-대중 수출 78.9% 중간재인데… 韓 반도체·전자부품 수철 ‘먹구름’△6면<제7회 국제금융컨퍼런스>-한국의 핀테크·SOC 발전 노하우 베트남 차세대 성장엔진 될 수 있어-“한강과 홍강 어우러져 새 경험 플랫폼 싹트길”-“베트남 핀테크 빠르게 성장, 금융 협력 더 힘쓸 것”-“전략적 협력 26년, 금융이 두 나라 더 가깝게 만들어줘”△7면<제7회 국제금융컨퍼런스>-베트남 시총 10년 새 13배 껑충…국역기업 민영화, 2단계 점프 발판 될 것- “8.9% 육박하는 은행 부실채권 해소 절실… 20년 전 韓외환위기 극복 경험 배우고파”-“베트남, 정부 입찰 때 보증보험증권은 담보 인정 안해… 성장 따른 규제개혁 이뤄져야”- ‘그랩’이 현금결제 문화 바꾸는 데 큰 역할, 세계시장처럼 전자지갑 문화 곧 확산될 것- IT·모바일 기반 외식·전자상거래 창업 활발, 폐엽률 아직 높긴 해도 정부 창업지원 늘어△8면<제7회 국제금융컨퍼런스>-“韓 금융시장 현황 생생하게 접해… 내년에도 베트남에서 열렸으면”-“한국과 베트남 사이는 서로 없어서는 안될 동반자”-경제·문화·스포츠… 한·베트남 협력의 주역들 한 자리에△9면<정치>-文대통령 ‘원전 외교’… 오늘 모하메드 왕세제와 바라카 준공식 참석-지방선거 ‘최대 골칫거리’ 與 결선투표제… 野 인물난-민주 ‘선거제도 개편’, 한국당 ‘총리선출제’ 카드로… 野3당에 러브콜-北, 공군 F-35A 들먹이며 “화해 분위기 역행”△10면<경제·금융>-‘철강 관세’ 급한 불 껐지만·… 美 추가 무역보복 방지장치 마련이 숙제-5000만원 연봉자<신용대출·DSR 150% 기준일 때>, 총부채 7500만원<원리금 합산> 넘으면 대출 못 받는다-패류독소 홍합 28t 유통… 정부 식품안전관리 ‘도마위’△12면-‘생로병사’ 병원기록 암호화해 공유… 맞춤치료 길 열고, 환자엔 보상-의료정보 주권, 각 개인<환자>에게 돌려줘야△13면<일자리가 희망이다 : 일자리 우수 기업⑩ 오스템임플란트>-PT도 ‘잡스 스타일’ 선호… 1:1:1 면접룰<모든 지원자 1시간 1대 1 면접> 고집 ‘건치 같은 참인재’ 뽑는다-입사 6개월이면… 영업사원도 치과의사 뺨쳐요-관심분야 적성에 맞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죠△14면<산업&기업>-이사회 중심 ‘스피드 경영’ 본격화… 삼성 ‘100년 기업’ 향해 다시 뛴다-제네시스, 뉴욕모터쇼서 첫 전기차 콘셉트카 공개-52년 만에 이사회 의장직 외부 개방… 조현준<효성그룹 회장> ‘투명 경영’ 가속-회생이냐 철수냐… 한국GM ‘운명의 1주일’-산업은행 “금호타이어 투자 제안한 국내기업 없었다”△15면<산업·소비자생활>-여심 홀린 ‘약국 화장품’<더마 코스메틱> 잡아라… H&B<헬스앤드뷰티>업계 선점 전쟁-깔끔하게… 부드럽게… 1등 동서식품 ‘무한변신’-재난문자 못받는 2G폰→LTE폰 공짜로 바꿔준다-휠라코리아, 윤근창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2세 경영’ 신호탄△16면<되살아나는 산업단지>-생산·복지·연구시설 한곳에 OK… 지역대학과 ‘R&D 협력’ 시너지 쑥쑥-R&D·수출컨설팅 지원해줘 中 수출길 뚫었어요-음악회 가고, 통기타 배우고… 올해 참여 프로그램만 21개△18면<증권&마켓>-급여 30% 삭감, 스톡옵션 반납… 차바이오텍 주가 화답할까-TDF 후발주자 한화자산운용 출사표… 차별화 포인트 셋, 분산·장기·유연성… 타사와 비교불가-대우조선해양·에이치엘비·카페24… ‘검은 금요일’<3월 23일>에도 빛났다△19면<증권>-기업 법정관리 겪지 않으려면 잘나갈 때 ‘새 먹거리’ 찾아야- KB·한투·한화·NH… 공무원연금 국내주식 EMP<상장지수펀드 자문일임형> 4파전-신속법정관리 ‘P플랜’… 레이크힐스 순천 CC 회생 앞당기나-韓 대형항공사 신용등급 내려가는데 美항공사는 올라, 왜△20면<문화&스포츠>-긁고 지워서 채우는 한국의 色… 난 아직 비우기 싫은 걸-개회식 빛낸 184명 장구춤, 가치·품격 높이려 더 노력△22면<스포츠>-“홍란 우승에 자극… 공격 전술로 무관 한 풀겠다”-스노보드 샛별 정혜림, 유로파컵 2회 연속 정상-최지만, 2안타 1타점 개막전 로스터 보인다-KBO는 지금 ‘강백호 앓이’-여자컬링 미국에 막혀, 세계선수권 4강 실패-‘6언더 뒷심’ 윤채영, 日 악사레이디스 3위△24면<사람&나눔>-냉동업체는 겨울, 난방업체는 여름… 전기 아껴 쓴 기업에 ‘맞춤형 보상’-“면도칼 하나로 ‘M자 탈모’ 완성, 고소영씨가 가까이 오지 말래요”-“한국 원자력 기술개발 노하우, UAE<아랍에미리트>에 전수”-보톡스 ‘나보타’ 70개국 수출한 43세 젊은 피-정구철 중소기업중앙회 상임감사-‘세계 기상의 날’ 기후변화 연구 공로, 이명인·차동현 UNIST 교수 표창△25면<오피니언>-<목면칼럼>MB 구속 이후 입닫은 보수층-<전문기자 칼럼>관료사회 무기력증-박진성 ‘나의 노래’-<기자수첩>알고도 방치한… 섀도보팅 폐지 부작용△26면<부동산>-시장 가격 왜곡 ‘아파트 주간시세’… “실거래가 반영한 월간조사로 바꿔야”-‘로또 아파트’ 열풍 이번주도 쭈욱-서울·경기권 재건축 조합<8곳>, 오늘 ‘초과이익 환수제’ 위헌소송 제기△27면<사회>-화학사고 사망자 年 79.3명<2007~2016년 기준>… 노후설비 교체 시급-MB 오늘부터 ‘옥중조사’ 시작, 다스 실소유주 의혹 집중 추궁-의·병·정<의협 비대위·병원협회·정부>, 강대강 대립 ‘문재인 케어’ 합의점 찾나-“합의”vs“성폭행”… 안희정 오늘 영장심사△부동산-50년 방치된 서울외곽지역..’일자리+주거+문화 거점‘ 육성-5000억원 무상옵션 제공한다더니..재건축 공사비에 은근슬쩍 끼워넣어..-지하철 4개 노선 지나는 역세권..단지 내 힐링가든 들어서△사회-’선거개입·불법사찰·여론조작‘..檢, MB 추가 혐의 아직 많이 남았다-정부, 닥터헬기 야간에도 띄운다-9월부터 만 5세 이하 아동수당 월 10만원 지급-성폭력 교수 강단 떠나고 신고센터 만들고..’미투‘가 바꾼 대학가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시장은 토지공개념 3법 부활로 읽는다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다음은 2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시장은 토지공개념 3법 부활로 읽는다-44년만에 연임 한은 총재 이주열, 국회 청문회 통과-제7회 국제금융컨퍼런스 오늘 하노이서 개막-韓·美 금리역전 본격화 되나-[사설]文대통령 베트남 순방과 이데일리 컨퍼런스-[사설]예술단 평양공연, 남북화해 디딤돌로△줌인&-‘데이터 스캔들’에 침묵하는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방통위, 페이스북 국내 첫 제재 접속경로 무단변경 과징금 3.9억△靑 개헌안 발표 이틀째-“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가”…지방정부에 입법·재정권 보장한다-“법으로 해도 충분한 것을…靑이 선거운동 하나”-챙정수도 지정, 법률로 미룬 靑…“국가균형발전은 말뿐이었나”-헌법에 ‘토지공개념 대못’…부동산, 시장에만 맡기지 않겠다는 정부-‘상생’ 타깃은 대기업…‘자유시장’ 안 보이는 개헌안에 기업들 속앓이△정치-서울보다 먼저 달아오른 경기지사 선거…아군·적군 안 가리고 난타전-北 ‘억류 미국인 석방’ 카드 北·美정상회담 윤활유 될까-文대통령 “南·北·美 정상회담, 상황 따라 이어질수도”-국방부 “위수령은 위헌…절차 따라 폐지하겠다”△경제·금융-유럽처럼 ‘미니잡’도 필요…노사 ‘집중근로 대책’ 세워라-가상화폐 과세 방안…기재부, 6월까지 마련-韓·美 금리역전, 가계부채…만만치 않은 ‘이주열 2기’-생명보험 우수 설계사 평균 50.5세…연소득 9009만원-은행권, 26일 DSR 도입…자영업자 대출 깐깐해진다△제7회 국제금융컨퍼런스-한국·베트남, 아세안 국가 경제협력 롤모델로 떠올라-“2년 뒤 美제치고 韓 2대 수출국 된다”…‘新남방정책’ 핵심으로 떠오른 베트남-中보다 잠재력 큰 베트남…첨단산업 글로벌 각축장 될 것△산업&기업-김동관 ‘태양광 뚝심’…美세이프가드 뚫고 ‘쨍쨍’-SK이노베이션, 美 셰일업체 인수-이동걸 만난 中더블스타 회장…묘책 찾았나-우버發 자율주행차 규제여론 빗발…차·IT 업계 비상-GM 철수땐 연간 생산 30.9조 손실△산업-포지션별 움직임 ‘한눈에’…LGU+ 야구중계 앱 새단장-자율주행차 통신료 누가 내나…5G시대 망중립성 논란 재점화-이불 빨래도 뽀송뽀송…삼성-LG ‘통큰 건조기’ 경쟁-두 돌 카카오게임즈, IPO 앞두고 경영체제 개편△소비자생활-인천공항公 “T1임대료, 매출 연동해 재산정 검토”-88개국에 韓 소주·맥주 맛보여…20년새 실적 3배로 초고속 성장-“우리도 국산車 팝니다”…홈쇼핑·소셜커머스 도전-토종 쭈꾸미·꽃게없는 식탁…외산 낙지·흰다리새우 점령△중소기업·바이오 -LG화학 식약처 승인, 동아ST 임상추진…판 커지는 바이오시밀러-현대리밭트 ‘포터리반’ 현대百 천호점에 오픈-남성들이여, 촉촉해져라…화장품업계 ‘男心 구애 작전’-에스원, 3년 연속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수상△증권&마켓-외국인 “뭐니 뭐니 해도 SK하이닉스·삼성전자 좋아요”-주총 전자투표 의무화-스튜디오드래곤株 우상향-상장사 지배구조 공시△증권-‘줄기세포 치료제 시판 불허’ 후폭풍…네이처셀 또 하한가-KTB PE, 전진重 매각 추진…주요 IB에 입찰제안서 발송-인천공항 면세점 부분철수…호텔롯데 신용도에 영향 미칠까-누리텔레콤 “아프리카·북유럽에 지능형 검침 인프라시장 넓힐 것”△Auto&Life-탑승자 기분 맞춰주는 일곱빛깔 무드 조명…감성까지 더한 ‘더 K9’-가솔린 차 뺨치는 정숙성…과속 카메라 앞에선 알아서 속도 줄여△화통토크-문제의식 갖고 해결책 적극 찾는 ‘기업가정신’…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문화&스포츠-‘자작나무 작가’ 이수동, 노화랑서 개인전 ‘다시 봄봄봄’-배우의 변신은 무죄…‘연출가로 불러주세요’△스포츠-오거스타가 부른다…우즈 ‘우승 가즈아’-LG·롯데·SK·한화 ‘맑음’…삼성·두산·NC ‘흐림’-‘미아 될 뻔’ 배지환, 피츠버그와 125만 달러 계약-이용 감독 “평창 대신 육아 택한 아내에게 감사”△사람&나눔-‘포스코 청암기술상’ 수상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검찰 수사관 사칭 사기에 속은 척”…보이스피싱 범인 잡은 경찰지망생-트럼프 또 섹스 스캔들?…‘플레이보이’ 모델 “침묵 대가로 거액 받아”△오피니언-직무만족도 OECD 꼴찌 대한민국-저출산 해법 ‘부모보험’ 고민할 때-남탓만 하는 중금속 화장품 업체△부동산-강남 랜드마크 급매물 나와도 ‘거래 실종’…금가는 ‘불패 신화’-분양시장 超양극화…서울 ‘과열 지속’ vs 지방 ‘미달 속출’-대림산업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분양△사회-가평 ‘MB별장’ 관리에 다스 비자금 썼다-총장 배임중재·교비 횡령에 몸살 앓는 총신대-건보료 부과액 50조원 돌파…가구당 월 10만원 넘어-경찰, 이윤택 구속영장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