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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07건

중고차 시장 성수기 봄, 시세 하락은 왜?
  • 중고차 시장 성수기 봄, 시세 하락은 왜?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는 중고차 시장이 성수기인 봄이지만 중고차 시세는 하락세라고 분석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헤이딜러가 지난 3월 한 달간 자사에서 경매가 진행된 2018년형 모델 기준 주행거리 10만km 미만 차량을 분석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22년 3월 한 달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2018년형 모델 기준 주행거리 10만km 미만 차량을 분석한 것이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4월 중고차 시세 자료에 따르면 봄철은 중고차 시장 성수기임에도 대부분 차종 시세가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봄 나들이 시즌 패밀리카로 인기가 높은 SUV 차량인 ‘G4렉스턴’과 ‘티볼리 아머’ 차량이 각각 4.8%, 2.4% 하락했는데, 이는 에디슨EV의 쌍용차 인수 불발 영향이라고 헤이딜러 측은 설명했다.가장 크게 시세가 하락한 차량은 A6(C7)로써 -5%에 달했다. 그 외에는 벤츠 E클래스(W213) -4.3%, 기아 올 뉴 K7 -3.6%, 현대 그랜저IG -3.3% 등 고배기량 대형 휘발유 차량이 주력인 모델들이 주로 시세가 하락했다.헤이딜러 박진우 대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 장기화로 인한 유가 상승과 쌍용차 구매 기피 등 악재로 중고차 시세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현재 헤이딜러는 개인 차량이 매월 5만대 이상 등록되고, 50만 건 이상의 중고차 딜러 매입 견적이 제시되는 국내 최대 내차팔기 서비스다.
2022.04.09 I 손의연 기자
3억 이상 럭셔리 수입차 10대 중 7대 '법인차'
  • 3억 이상 럭셔리 수입차 10대 중 7대 '법인차'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3억원을 웃도는 럭셔리 수입자동차 10대 중 7대가 법인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벤틀리 플라잉스퍼. (사진=벤틀리모터스)2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등록 승용차 총 2098만4437대 중 11.6%인 244만4163대가 법인차량으로 집계됐다. 특히 3억원 이상 수입차 총 3668대 중 70.9%인 2602대가 법인(사업자 포함)에 등록된 차량으로 나타났다. 3억원 이상 법인 차량으로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벤틀리 플라잉스퍼(934대)였다. 뒤를 이어 △람보르기 우루스(549대) △벤틀리 벤테이(449대) △롤스로이스 고스트(372대) △페라리 488(298대) 순이었다. 페라리와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3대 슈퍼카 브랜드도 법인 차량 비중이 70%를 넘었다. 페라리는 등록차량 1800대중 1262대(70.1%), 람보르기니는 1310대중 1050대(80.2%), 맥라렌은 347대 중 283대(81.6%)가 법인차량으로 나타났다. 2억~3억원 등록차량 1만5872대의 61.5%인 9757대가 법인차량이었다. 벤츠 마흐바흐 S클래스가 전체 등록차량 4424대의 75.6%인 3343대, 벤츠 G클래스가 4720대 중 3258대(69.0%), 포르쉐 911이 5948대 중 2791대(46.9%), 아우디 R8이 670대 중 268대(40.0%), 벤츠 마흐바흐 GLS는 110대 중 97대가 법인차량이었다. 1억~2억원대에서는 등록차량 19만162대의 44.0%인 8만3721대가 법인차량이었다. 벤츠 S클래스가 전체 등록차량 8만1686대의 48.4%인 3만9542대, BMW 7시리즈가 3만7082대 중 1만5377대(41.5%), 벤츠 GLE는 2만2841대 중 1만867대(47.6%), BMW X5는 2만8735대 중 9916대(34.5%), BMW X6는 1만9818대 중 8019대가 법인차량으로 집계됐다. 6000만~1억원대에서는 등록차량 78만578대 중 20.2%인 15만7732대가 법인차량으로 나타났다. 벤츠 E클래스가 28만2583대 중 22.5%인 6만3673대, BMW 5시리즈가 23만1516대 중 3만8493대(16.6%), 현대자동차(005380) 에쿠스가 12만4788대 중 2만1308대(17.1%), 아우디 A6이 9만8274대 중 1만7623대(17.9%), 제네시스 EQ900는 4만3417대 중 1만6635대(38.3%)가 법인차량이었다.
2022.03.25 I 신민준 기자
KT&G, 부산진구청과 서면1번가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
  • KT&G, 부산진구청과 서면1번가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KT&G(033780)는 부산진구청과 지난 18일 서면 지역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T&G는 부산진구청과 서면 지역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사진은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왼쪽)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오른쪽)이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KT&G)이번 협약은 KT&G상상마당 부산이 위치한 서면 1번가(상상마당 사거리)를 중심으로 스마트관광 활성화와 신발산업특구의 브랜드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KT&G는 상상마당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부산진구청에서는 행정적 지원과 홍보 등을 협력하게 된다. KT&G상상마당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 지역 상인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연다. ‘상상하는 마케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플리마켓에는 총 35팀이 참여하고 ‘샴푸바 만들기’ 등 무료 체험클래스가 제공된다. 부산진구청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상상마당 사거리를 차없는 거리로 조성해 다채로운 행사를 지원해 나간다.상상마당 사거리 중심의 거리 환경 개선도 진행된다. 지역 아티스트와 기관을 연계해 보도블럭에 문화를 주제로 그림을 입혀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서면의 신발산업특구 특성을 살리고 소상공인과 상생협력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협력해나갈 예정이다.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부산 서면1번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상마당 부산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산진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서면1번가가 부산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KT&G상상마당 부산은 지난 2020년 9월 부산 서면에 개관한 다섯 번째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2022.03.21 I 백주아 기자
우여곡절 겪은 바이오 1호 유니콘...이승호 대표 "올해부터 성장 자신"한 이유
  • 우여곡절 겪은 바이오 1호 유니콘...이승호 대표 "올해부터 성장 자신"한 이유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바이오시밀러) 미국 품목허가 신청이 지연된 건 사실이다. 작년 한 해는 아쉬운 시기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품목허가 신청 과정들이 마무리 단계고, 상장 준비도 마친 상태다. 상장과 파이프라인이 가시화되는 올해부터는 유니콘 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영위하는 에이프로젠은 지난 2019년 12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CB인사이트에 국내 11번째 유니콘 기업으로 등재됐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가 10억 달러(약 1조원)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으로, 에이프로젠은 업계 안팎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하지만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시도했던 에이프로젠 KIC(현 에이프로젠 MED(007460)), 에이프로젠 H&G와의 합병 및 우회 상장은 무산됐다. 에이프로젠이 2017년 상용화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매출이 2년간 0원에 머무르면서 전체적인 실적도 악화했다. 애초 올해로 예상됐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미국 품목허가 신청도 내년으로 연기됐다. 시장의 기대감은 의구심으로 바뀌기 시작했다.이승호 에이프로젠 대표.(사진=에이프로젠)24일 에이프로젠 오송공장에서 이데일리와 만난 이승호 에이프로젠 대표는 지난 몇 년간 바이오 1호 유니콘 기업으로서의 기대감에 못 미친 부분에 대해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올해를 기점으로 상장 및 투자유치, 파이프라인 가시화 등을 통해 시장이 고개를 갸우뚱했던 회사의 성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미국향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맡게 될 오송공장의 안정화 작업이 예상보다 지연됐다. 배치 관련 부분에서의 엔지니어링을 시행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다음 달에 마지막 단계에 돌입할 것”이라며 “배양액을 2주간 매일 회수하는 연속배양(perfusion) 방식을 채택함에 따라 유가식단회배양(Fed batch) 방식 대비 오염이슈가 있었지만 다 해결한 상황이다. 생산에 대한 안정화는 이제 자신있다”고 말했다.연속배양이란 동물세포를 키운 후 배양기에 새로운 배지를 계속 공급해 동일한 양의 배양액을 2~3주간 매일 회수하는 방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셀트리온(068270) 등 2주간 키운 배양액을 마지막 날 한 번에 회수하는 유가식단회배양 방식을 사용한다. 에이프로젠은 연속배양 방식을 통해 대형 배양기보다 작은 배양기로 경쟁사 대비 더 많은 배양액을 생산할 수 있어 바이오의약품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게 이 대표 설명이다. 오송공장 생산규모는 24만ℓ로 국내 3위 수준이다.그는 “내년에는 레미케이드 시밀러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AP063) 임상 3상 시료 생산도 거의 마무리 단계고 올해 하반기에 임상 3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 시점이 경쟁사 대비 늦다는 점과 경쟁 제품이 많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가격 경쟁력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이 대표는 “퍼스트인 클래스가 아니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 경쟁력이다. 우리도 프라이싱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 미국 판매사인 美 세전트제약(일본 니찌이꼬 제약 자회사)과 커머셜 계약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얘기되고 있는 가격 수준을 감안하고 생산원가를 따져보면 충분히 마진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허셉틴 및 휴미라 시밀러는 생산원가가레미케이드 시밀러보다 더 낮아 충분히 수익 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프라이싱 전략 외에도 보험 등재 등 여러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고 덧붙였다.충북 오송에 위치한 에이프로젠 오송공장.(사진=송영두 기자)바이오시밀러 외 신약 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 계획도 공개했다. 그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와 항암 치료제를 개발 중인데, 임상 1상까지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CDMO(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에 위탁개발을 맡길 예정”이라며 “특히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의 경우 현재 독성평가 중인데 현재까지 데이터가 좋다. 임상 2상까지 완료 후 내년 하반기 또는 2024년 상반기 중 라이센스 아웃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특히 이 대표는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은 밸런스 있게 가져가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금 확보가 중요하고 상장이 중요한 키라고 강조했다. 그는 “에이프로젠 MED와 합병 후 우회상장을 위해 합병계획서를 제출한 상태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정 요청을 받았지만, 정정보고서도 제출한 상태”라며 “합병이 잘 마무리되면 4월 17일 완료할 수 있다. 주식 유동성이 생기고 그걸 활용해 자금 확보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우리 회사에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를 꼽자면 연속배양 방식에 따른 바이오의약품 원가 경쟁력과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배치들의 생산이 시작됐다는 것”이라며 “레미케이드 시밀러 미국 진출은 물론 가격 경쟁력이 더욱더 높은 허셉틴, 휴미라 시밀러 임상 시료 생산이 완료되는 하반기에는 시밀러 사업에 제대로 방점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신약 파이프라인 가시화도 시장에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시밀러 사업 본격화와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인재 확보도 중요하다. 현재 다방면으로 인력 충원을 진행 중이다. 합병 후 105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해 이들 연구·개발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8 I 송영두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 KBS교향악단 16년 만에 협연
  •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 KBS교향악단 16년 만에 협연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KBS교향악단은 775회 정기연주회 ‘나의 소원’을 오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7일 인천 아트센터인천에서 개최한다.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사진=KBS교향악단)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과 KBS교향악단이 16년 만에 재회하는 무대다. 바딤 레핀은 5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첫 연주회를 열어 ‘신동’으로 불렸다. 11세에 비에냐프스키 주니어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18세인 1989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로 자리잡았다.막심 벤게로프와 함께 ‘러시아 바이올린의 양대산맥’으로 평가받는 레핀은 1997년 첫 내한공연 이후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KBS교향악단과는 2006년 9월 제593회 정기연주회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번 공연에선 브루흐를 대표하는 걸작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g단조’를 연주한다.지난 1월 음악감독 취임연주회에서 비대중적 레퍼토리에 과감하게 도전해 호평을 받은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이 지휘를 맡는다. 이번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 f단조’를 무대에 올린다. 차이콥스키 3대 교향곡 중 하나로 그가 작곡한 교향곡 중 가장 열정적이고 변화무쌍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걸작이다.KBS교향악단 관계자는 “KBS교향악단과 새로이 출발한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내한에 응한 바딤 레핀과 지난달 취임연주회로 돌풍을 일으킨 피에타리 잉키넨, 다양한 레퍼토리로 국내 클래식 붐을 일으키고 있는 KBS교향악단이 함께하는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한편 다양한 페스티벌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하여 후학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바딤 레핀은 이번 내한을 통해 KBS교향악단이 5년째 주관하고 있는 여수음악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자문과 해외 음악제와의 연계 방향성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2022.02.23 I 장병호 기자
코웨이 갤러리·잇츠매직…중견가전, 체험공간 '한판승부'
  • 코웨이 갤러리·잇츠매직…중견가전, 체험공간 '한판승부'
  • 코웨이 브랜드 체험공간 ‘코웨이 갤러리’ 전경 (제공=코웨이)[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웨이(021240)와 SK매직 등 렌탈가전 분야를 대표하는 업체들이 잇달아 자사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나섰다. 이들 업체는 제품 체험 외에도 쿠킹클래스와 함께 음악회 등 문화행사도 진행하면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최근 서울시 구로구 신사옥 ‘G타워’ 안에 브랜드 체험 공간 ‘코웨이 갤러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G타워 3층에 있는 코웨이 갤러리는 150평 규모로 커뮤니티 공간인 오픈 라운지와 함께 퍼스널 공간으로 꾸민 스튜디오, 가전제품을 전시한 쇼룸 등으로 구성했다.특히 4가지 테마로 구성한 스튜디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로 소비자 일상 속에 어우러진 코웨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스마트 모션 파우셋을 적용한 ‘노블 정수기 시리즈’, 올프리 인덕션인 ‘노블 인덕션 프리덤’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코웨이 갤러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소비자와 함께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 공간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갤러리는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이라며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SK매직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채움’ 안에 브랜드 체험 공간 ‘잇츠매직’을 운영 중이다. 잇츠매직은 SK매직 브랜드 가치와 요리, 문화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보더리스 인덕션’,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 등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차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길동 라운지’ 등 휴식공간에서는 지역 상생을 위해 길동 지역 내 베이커리에서 갓 구운 빵과 쿠키 등을 제공한다. 지역 주민에게는 차와 음료 등을 20% 할인해 판매한다. 최대 8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 ‘길동키친’도 예약제로 운영한다.특히 가족과 연인, 친구가 함께 참여하는 △쿠킹클래스 △쿡톡 △쿠킹위드스타 △요리가 있는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K매직 관계자는 “잇츠매직은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휴식과 함께 요리, 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업계 관계자는 “가전은 과거 비싼 가격 탓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경험한 뒤 구매하는 ‘고관여 제품’에 속했던 아이템들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형태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가전업체들이 최근 오프라인 매장을 구매가 아닌, 체험과 문화 공간으로 꾸미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말했다.SK매직 ‘잇츠매직’에서 요리가 있는 음악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SK매직)
2022.02.23 I 강경래 기자
마스크 벗을까…화장품 ETF 쑥↑
  • [펀드와치]마스크 벗을까…화장품 ETF 쑥↑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화장품 상장지수펀드(ETF)가 빛난 한 주였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나면 코로나19가 계절성 풍토병(엔데믹)으로 전환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등 일상 재개 기대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이하 동일 기준)인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주간 수익률(2월11일~2월17일) 1위를 차지한 상품은 5.05% 수익률을 기록한 ‘TIGER화장품’ ETF였다. 해당 ETF는 화장품 산업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17일 기준 아모레퍼시픽(090430)(10.96%), 콜마비앤에이치(200130)(10.30%), 아모레G(002790)(10.14%), 한국콜마(161890)(9.79%), 코스맥스(192820)(9.51%)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최근 1주일 콜마비앤에이치가 13.78% 상승하면서 수익률 호조에 기여했다. 화장품 업종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도 8.57%, LG생활건강(051900)도 9.24% 상승했다.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9% 하락했다. 미국의 긴축 압박을 비롯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 국면에 국내 증시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국내 코로나 4차 접종 불발 소식에 제약과 바이오 업종의 낙폭이 확대됐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1%, 코스닥 지수는 -2.4% 하락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주간 수익률은 -1.46% 하락했다. 미국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미국 정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대치 국면에 접경국인 루마니아에 추가 병력을 배치한 사안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2.7% 하락했다. 국가·지역별 구분에선 브라질주식형 펀드가 4.0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개별 상품 중에선 ‘IBK골드마이닝’이 주간 수익률 5.42%로 가장 많이 올랐다.한 주간 국내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은 0.01%였다. 국채금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충돌에 대한 우려로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대체적으로 하락했다(채권 가격 상승). 전세계적으로 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외국인 역시 국채 선물을 순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별 상품 중에선 ‘마이다스단기크레딧프리미엄(채권)’이 0.05% 수익률로 국내 채권형 펀드 주간 성과 1위를 차지했다.자금 흐름을 살펴보면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1조 3660억원 증가한 254조 2685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6125억원 증가한 274조 7803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233억원 증가한 20조 6419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액은 2658억원 감소한 25조 8191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095억원 증가한 21조 6903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액은 2076억원 증가한 21조 7541억원으로 나타났다.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2081억원 증가한 56조 169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923억원 증가한 21조 1418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575억원 감소했다.
2022.02.20 I 김윤지 기자
KT, 14일부터 갤럭시S22 시리즈 사전예약..'밀리의서재' 제공
  • KT, 14일부터 갤럭시S22 시리즈 사전예약..'밀리의서재' 제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이데일리 김일환 기자]KT(대표이사 구현모)가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개통은 22일부터이며 공식 출시는 25일이다.갤럭시S22 시리즈는 ▲갤럭시S22 ▲갤럭시S22+ ▲갤럭시S22 Ultra, 3종으로 각각 6.1인치, 6.6인치, 6.8인치 크기의 5G 전용 모델로 출시된다.갤럭시S22와 갤럭시S22+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골드’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99만9,900원(VAT포함), 119만9,000원(VAT포함)이다.S펜을 지원하는 유일한 모델 ‘갤럭시S22 Ultra’는 256GB와, 512GB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45만2,000원(VAT포함), 155만1,000원(VAT포함)이다. 기본 색상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에 ‘버건디’ 색상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사진=삼성전자 사전 예약 시 ‘삼성전자 할인 쿠폰’, ‘삼성케어플러스 1년권’ ‘갤럭시S22’와 ‘갤럭시S22+’ 사전예약 가입자에게는 ▲삼성 제품 구매 10만원 쿠폰(삼성 제공)과 함께 KT 전용 혜택 ▲네이버플러스멤버십 1년 이용권 또는 지니뮤직 3개월 이용권을 추첨 제공하고, ‘갤럭시S22 Ultra’ 가입 시 ▲삼성 제품 구매 15만원 쿠폰과 함께 KT 전용 혜택인 ‘LAMY S펜’을 추첨 제공한다.여기에 ‘갤럭시 워치4 30% 할인 쿠폰’,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체험’, ‘네이버웹툰·시리즈 쿠키 50개’, ‘윌라 오디오북+클래스 무제한 3개월 무료 구독권’, ‘OneDrive 100GB 6개월 무료체험’ 등 6가지 제휴 혜택들도 모두 제공한다.KT샵은 KT 갤럭시S / 노트 / Z시리즈 4회 이상 기기 변경한 장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매니아’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매니아로 갤럭시S22 사전예약을 하는 고객은 추첨을 통해 삼성 정품 듀오패드, 정품 어댑터 케이블이 포함된 ‘갤럭시매니아 패키지’를 사전개통 하루 전 배송으로 받게 된다.이외에도 KT샵은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북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비스포크 인덕션 등 다양한 삼성 가전을 경품으로 제공한다.콘텐츠·제휴카드 할인·전자제품, 내가 원하는 혜택을 마음대로 ‘초이스’KT는 갤럭시S22 시리즈 사전 예약 시작과 함께 5G 초이스 라인업 확대와 초이스 혜택을 강화했다.먼저 월 9만원 이상 요금제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시즌/지니+ ▲넷플릭스 ▲디즈니+ ▲현대카드 ▲바디프랜드 초이스에 KT가 삼성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통신 3사 중 단독으로 준비한 ▲삼성초이스와 5G 요금 할인이 가능한 ▲우리카드 초이스를 새롭게 추가하여 라인업을 확대했다. ‘삼성초이스’ 가입 고객은 삼성전자 인기 제품 1종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제품은 ‘더 프리스타일’, ‘비스포크 큐브 화이트+와인&비어 패키지’, ‘비스포크 큐브 에어(53㎡)’, ‘갤럭시 버즈2+무선충전 듀오’, ‘갤럭시탭 A7 Lite (32GB/Wifi)’까지 총 5가지 제품이다.5G 요금을 더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우리카드 초이스’로 최대 월 7천 원씩 추가 할인을 받아 5G 요금제를 월 3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또한 초이스에 ‘밀리의 서재’ 서비스를 추가 제공해 혜택을 강화했다. 시즌/지니+ 초이스에는 ‘밀리의 서재’를 추가 비용 없이 구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넷플릭스/디즈니+/현대카드/우리카드/바디프랜드/삼성 초이스 이용 시에는 ‘내 맘대로 골라 즐기는 혜택’ 선택지에 ‘밀리의 서재’를 추가했다.밀리의 서재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시즌믹스(영상), 지니스마트 음악감상, 블라이스 스토리(웹소설), 게임박스(스트리밍 게임) 대신 밀리의 서재를 선택하면 된다.데이터 사용 많은 ‘20대’, 비용부담 많은 ‘가족/싱글고객’ 대상 혜택 강화KT는 스마트폰·노트북 등 멀티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20대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Y덤’ 혜택을 제공한다. Y덤은 스마트기기/테더링용 공유 데이터를 2배 제공하고(최대 200GB), 베이직 초이스(월9만원)부터 스마트기기 1회선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이다. 만 29세 이하 고객이 5G 대상 요금제 가입 시 혜택이 제공된다.가구 유형(가족/싱글)에 따라 프리미엄 결합 할인(25%)과 선택약정 할인(25%)을 적용하고 초이스 스페셜(월11만원)에 가입하면 ▲초이스 혜택(콘텐츠·제휴카드 할인·전자제품 중 택1) ▲5G데이터 완전 무제한 ▲VVIP 멤버십 ▲스마트기기 1회선 무료 ▲단말보험 할인까지 모든 혜택을 월 5만 원대에 누릴 수 있다.‘현대카드’ 이용하면 단말 구매 시 최대 94만원까지 할인갤럭시S22 구입 시 ‘현대 2.0+ 카드’를 사용하고 통신 요금 자동 이체를 설정하면, 월 최대 3만 5천원씩 24개월 통신비 총 84만원 (전월100만원 이상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S22를 현대카드로 30만원 이상 할부 결제 시, 10만원 캐시백이 가능하여 최대 94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프로모션은 28일까지이며 통신비 자동이체 등록 및 삼성페이 현대카드 최초 등록 후 이벤트 응모 시 가능하다.KT Device사업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세련된 디자인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갖춘 갤럭시S22 시리즈와 함께 KT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준비했다”며 “특히 신규 출시되는 삼성초이스를 통해 갤럭시S22 시리즈와 더불어 삼성전자 인기 제품까지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2.13 I 김현아 기자
국민은행,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 국민은행,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KB국민은행이 사회혁신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국민은행은 지난 8일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 ‘KB금융캠퍼스 싱(S.I.N.G)프로젝트’ 3기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Social Innovation startup New Guru’의 약자로 사회문제를 사업으로 해결하는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사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이다.지난해 10월 시작한 싱 프로젝트 3기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3년차 이상 스타트업 15개사를 대상으로 10주 동안 금융, 재무 등 기업 경영 실무 교육 및 1:1 맞춤 컨설팅, KB국민은행 금융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했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행된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자금조달을 가정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우수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 상금을 수했으며 프로그램 수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수 참가기업으로는 패션 브랜드를 위한 중고마켓 솔루션을 운영하는 마들렌메모리를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키즈 클래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이들랩 △영상화된 공연예술 작품을 온라인으로 유통하는 필더필을 선정했다.필더필의 신다혜 대표는 “이번 과정을 통해 기업의 재무역량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되었다”며 “함께 고생한 동료 기업 창업자분들과 우수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선한 기업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사진= KB국민은행)
2022.02.11 I 박철근 기자
KT&G 홍대 상상마당 시네마 25일 재개관
  • KT&G 홍대 상상마당 시네마 25일 재개관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G(033780)가 오는 25일 상상마당 홍대에서 새롭게 재단장한 ‘상상마당 시네마’를 선보인다. KT&G 상상마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영화관 리뉴얼을 진행해왔으며, 이후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다시 영화분야 지원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재개관을 통해 상상마당 시네마는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소통하는 ‘커뮤니티 시네마’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상상마당은 독립영화계 활성화 지원을 이어감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독립 예술 영화인들을 위한 집중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상상마당은 상영공간 평일 무료 대관, 영화 클래스 및 멘토링, 네트워킹과 워크숍, 영화 소모임 지원 등을 통해 영화인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상상마당의 대표 프로그램인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통해 기발한 상상력을 담은 독립영화 발굴도 이어나갈 예정이다.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상상마당 시네마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영화산업 환경 속에서도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네마’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독립영화 지원을 이어가고, OTT 등 다양한 트렌드와 색다른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1.19 I 정병묵 기자
KT&G, 부산시와 청년 인재 발굴 MOU 체결
  • KT&G, 부산시와 청년 인재 발굴 MOU 체결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KT&G(033780)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와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지난 14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T&G, 청년 인재 발굴 위한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 업무협약(MOU) 체결식 사진. (사진=KT&G)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청년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030년까지 매년 △문화예술 △전문가 △이슈리더 분야에 응모한 지원자 중 총 3명을 선정해 3년간 역량개발을 지원한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김윤일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G는 ‘상상마당 부산’을 통해 △사업홍보 및 청년 인재 발굴 △컨설팅 △선정자 역량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역의 잠재력 있는 청년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 및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는 상상마당 부산을 개관하며 부산지역 청년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청년 인재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T&G는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왔다. 올해로 6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7개 창업팀 배출, 고용창출 745명, 누적 매출 약 200억원을 달성했다. 또 국내 소셜벤처의 메카인 서울 성수동에 청년창업 전용공간인 ‘KT&G 상상플래닛’을 지난 2020년 개관하고 창업 실무 비즈니스 코칭과 멘토링 서비스 등 다양한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KT&G 상상마당을 통해 인디밴드와 신진 예술가를 지원하고 상상유니브에서는 대학생들의 마케팅 역량 향상을 돕는 등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022.01.17 I 백주아 기자
"기분따라 車색상 바꾼다"…BMW, iX플로우 전격 공개
  • [CES 2022]"기분따라 車색상 바꾼다"…BMW, iX플로우 전격 공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BMW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기(IT) 전시회 CES2022에서 전자잉크(E-Ink)를 활용해 차량 외장 색상을 원하는 대로 변경하는 iX 플로우(iX Flow)를 공개했다. BMW는 또 영화관과 동일한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BMW 시어터 스크린(BMW Theatre Screen)도 함께 선보였다.iX플로우 (사진=BMW)◇iX플로우, 차에 전자잉크 기술 적용BMW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2에서 iX플로우를 선보였다. iX 플로우는 BMW의 순수전기 플래그십 스포츠액티브차량(SAV) BMW iX에 전자잉크 기술을 적용한 차량이다. 차량의 윤곽에 맞춰 정밀하게 재단된 래핑에는 특수 안료를 함유한 수백만 개의 마이크로 캡슐이 들어 있다. 사용자가 색상 변경을 선택하면 전기장에 의한 자극이 일어나면서 안료가 캡슐 표면에 모이고 자동차 외장이 원하는 색으로 변화하는 원리다.스텔라 클라크(Stella Clarke) BMW iX 플로우 프로젝트 총괄은 “운전자는 해당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취향과 주변 상황에 따라 조작 즉시 차량의 외관을 원하는 색으로 변경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며 “미래에는 패션처럼 자동차도 일상생활의 다양한 기분과 상황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iX 플로우에 구현된 전자잉크 기술은 변경한 색상을 계속 유지하는데 전기가 전혀 소모되지 않는다. 또 색상에 따른 열에너지 흡수율의 차이로 차량의 열효율을 상승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돼 에너지 효율적이다. BMW는 iX 플로우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전자잉크 기술 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해 향후 고객에게 보다 세분화된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시어터 스크린. (사진=BMW)◇시어터스크린, 최대 8K 해상도 지원BMW는 이번 CES 2022에서 뒷좌석 승객에게 영화관과 동일한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BMW 시어터 스크린도 함께 공개했다. CES2022 방문객은 미래에 출시될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에 탑재될 해당 기능을 먼저 경험해 볼 수 있다. BMW 시어터 스크린은 32대(:)9 비율의 31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로 구현됐다. BMW 시어터 스크린은 최대 8K에 이르는 해상도를 지원한다. 바우어 앤 윌킨스(Bowers & Wilkins)의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해 생생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끊김 없는 스트리밍을 위한 5세대(5G) 커넥티비티, 아마존 파이어 TV가 내장된 스마트 TV 기능을 제공해 영화, TV 시리즈, 팟캐스트 등 영화관 혹은 집에서 관람하는 것과 거의 동일한 콘텐츠를 자동차 안에서 즐길 수 있다.해당 기능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맞춤 설정을 제공하는 마이 모드(My Mode)의 시어터 모드(Theatre Mode)를 통해 실행 가능하다. 터치 조작 혹은 뒷좌석 도어에 내장된 터치패드를 사용해 BMW 시어터 스크린을 작동시킬 수 있다. 이때 스크린이 천장에서 내려오는 순간만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한 사운드 경험이 동반된다. 해당 사운드는 세계적인 영화 음악 작곡가 한스 짐머(Hans Zimmer)와의 협업을 통해 구현됐다. 실내조명, 스크린 하강, 디스플레이 기울기 및 롤러 선 블라인드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조절이 가능해 어느 시트 포지션에서나 최상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2022.01.06 I 신민준 기자
휠라키즈 2022년 ‘백팩 컬렉션’ 출시…흔한남매와 ‘콜래보’ 진행
  • 휠라키즈 2022년 ‘백팩 컬렉션’ 출시…흔한남매와 ‘콜래보’ 진행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휠라코리아가 운영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는 2022년 신학기 멀티 포켓 시스템과 아이 취향별 디자인을 갖춘 ‘팩 투 스쿨(Pack To School) 백팩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팩 투 스쿨 백팩 컬렉션은 가방 내부 패드포켓에 다용도 서브백, 부착형 파우치 등으로 수납 실용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학용품과 소지품을 직접 챙겨야 하는 아이들이 쉽고 빠르게 가방 속을 정리하도록 돕고자 한 것이다. (사진=휠라코리아)또 아이들의 취향과 흥미를 고려한 참(Charm) 장식을 중심으로 ‘스토리 텔링형’으로 디잔인했다. 더불어 성장기 아이들이 가방을 편안하게 멜 수 있도록 자석 달린 체스트 벨트를 부착했으며, 600g대로 가벼워 어깨에 가해지는 무게 부담도 줄였다.‘아이콘 백팩 세트’는 파스텔 민트와 페탈(핑크), 라일락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세트 가격은 15만 9000원. ‘클래스 백팩 세트’는 백팩과 보조가방, 파우치 세 가지가 한 세트로, 네이비와 블랙, 핑크, 핑크,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세트 가격은 14만 9000원이다.이외에도 공룡과 우주와 같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마로 가방 전면부를 디자인한 쥬라기 백팩, 스페이스 백팩, 스위트 마카롱 백팩의 2022년 업그레이드 버전과 큐피드, 롤리팝 등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책가방이 컬렉션에 포함됐다. 휠라는 이번 백팩 컬렉션 출시에 맞춰 휠라 키즈 모델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신학기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신학기 백팩 TV쇼’ 테마 아래 쇼호스트로 변신한 흔한남매와 우리 아이들이 각자가 선택한 팩투스쿨 백팩의 특징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시간을 영상에 담아냈다.휠라 관계자는 “입학과 새 학기, 새 출발에 나선 우리 아이에게 힘을 북돋는 선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2022.01.05 I 윤정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M&A 거침없는 질주 2兆 넘는 메가딜 7건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다음은 3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M&A 거침없는 질주 2兆 넘는 메가딜 7건-작곡가는 있는데 안무가는 없다…저작권 보호 못받는 댄서들-“인터넷 은행엔 가계대출 한도 달리 적용”-뜨겁던 여름 그립다…국민주 삼전, 8만전자도 못 지켜-[사설]KDI도 권고한 교육교부금 제도 개편, 빠를수록 좋다-[사설]언론·정치인 무차별 통신사찰한 공수처, 이대로 둘건가△종합“도전·혁신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 달라”…경제단체장들 한목소리 호소-“외환위기도 버텼는데”…60년 서대문 지킨 통술집 폐업△아듀, 2021년 증시-작년 말로 되돌아간 코스피, 아쉬운 수익률…내년엔 車·반도체 주목-2차전지·게임株 뜨고, 반도체는 지지부진-동학개미 덕에 불타오른 IPO…공모금액 20.8조 넘겨△종합-정치권 추경 요구에 선그은 정부…“준비된 지원책 신속 이행이 더 중요”-총대출 2억 넘으면 DSR 40% 규제 수도권 전세대출 보증한도 5억→7억-몸 사리는 국민연금…주총 의결서 중립·기권 결정 늘었다-내년 미·중 압박 거세져 韓 고민 깊어질 것△K댄스 신드롬-몸으로 말하는 언어 국경을 넘다-회당 출연료 10만원…현역 수명도 짧아-“세계적인 댄스 페스티벌 만들고 꿈나무 키울 것”△정치-“尹 뽑을 수밖에” “朴 전 대통령에게 가혹”…복잡한 심경 보여-野 권성동 “직권남용”…김진욱 “정당한 법집행”-이준석-김종인 오늘 오찬…野 선대위 갈등 봉합 ‘주목’△정치-천정배 등 호남계 ‘非文’ 대거 민주당 복당…‘범여권 대통합’ 탄력-李 39%, 尹 28%…격차 더 벌어져-‘김정은 10년’ 北…내년에도 경제위기 지속 전망-범상치 않은 安 지지율…양강구도 뒤흔드나-北 묵묵부답에…멀어지는 文대통령 ‘베이징 구상’△경제-생산·투자 위드코로나로 반짝했지만…선행지표는 5개월째 내리막-11월 은행 주담대·신용대출 금리 7년 만에 최고-‘마시는 우유’ ‘가공용 원유’ 가격 다르게 매긴다△금융-정은보 파격 인사…금감원 부서장 90% 바꿨다-카뱅, 고신용자 신용대출 문 안 연다-사고 부담금 1도 없던 마약 운전자, 1억 5000만원 물린다-부동산 급등에 부담 커진 상속세…“종신보험으로 대비하세요”△글로벌-내년 세계 정치판 흔들린다-유럽 노스볼트 배터리 생산 2차 전지 업계 판도 바꿀까-美 OTT 공룡들 내년 136조 투자-소문난 IPO에 먹을 것 없었네…역대급 광풍에도 올해 수익률 -10% ‘굴욕’△미리보는 CEX 2022-스마트가전·로봇·탄소중립…韓기업, 지상최대 가전쇼 ‘공격 앞으로’-K스타트업 역대 최다 228개사 참가-현대모비스, 콘셉트카 2종 공개…관객들 메타버스 공간서 기술 체험-‘특별 연사’ 패리스 힐튼, NFT 주제로 대담△산업-中 철강 감산에…국내업계 반사이익 기대감-전기차 보조금 100만원 축소 경차 취득세 75만원까지 감면-세계 첫 오미크론 진단키트 비결은 ‘수십년 진단시약 노하우’-SK하이닉스 ‘인텔 SSD 사업’ 美 솔리다임이 맡는다-더클래스 효성 ‘메르세데스-AMG G 63’ 10대 한정 판매-한화솔루션, 안테나·반도체 모듈 시장 진출△소비자생활-단 한명도 가품 안 사게 하겠단 각오로 창업…재구매율 70% 업계 최고-SPC 3세 경영 본격화…장남 허진수 사장 승진-구지은의 혁신 통했다…아워홈 1년 만에 흑자전환-진격의 코오롱FnC…3년 만에 연매출 1조 탈환△이윤희의 아트 in 스페이스-루벤스가 굴러다니던 ‘중세 아트마켓’의 스케일을 엿보다△증권-‘개미의 힘’으로 희망 쐈다…임인년 증시도 ‘포효’ 기대-메리츠證, 중개형ISA 서비스 비대면 계좌 트면 수수료 혜택-올해 마지막 공모주 래몽래인…코스닥 이전상장 ‘호된 신고식’△부동산-오세훈표 ‘신통기획 재건축’ 속도…“시장 교란 땐 엄벌”-강북·도봉구 집값도 하락 세종은 또 최대 낙폭 경신-“12억 넘으면 양도세 폭탄”…내년 상가주택 세금주의보-DL 이앤씨, 러시아서 1.6조원 플랜트 수주△여행-모든 시름, 이 해에 묻으리-[인싸핫플]열대우림서 사막·북극까지…걸어서 ‘지구 한바퀴’-[강경록의 미식로드]뱃사람 아침 책임진 ‘2000원의 행복’△스포츠-톱10이 총상금 31% 싹쓸이…새 얼굴은 3명뿐-작년 실패 충격 떨어낸 올해 내년 정규투어 ‘신인왕’ 도전-필 미켈슨, PGA 선수 영향력 평가 1위…상금 95억원-50만 달러서 4시즌 만에 130만 달러 ‘키움 에이스’ 요키시 코리안 드림-노랑통닭 골프단 창단△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세계 주류 된 K콘텐츠 홍보 넘어…글로벌 소통 주도하는 플랫폼 될 것-“해외 홍보는 과장 않고 우리의 것을 그대로 알리는 일”△오피니언-[목멱칼럼]규제혁신, 미국식 ‘원포투 룰’이 답이다-[정재욱의 이슈Law]NFT는 과세대상일까-[기자수첩]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 ‘조건부 승인’ 아쉽다△피플-준법위는 삼성에 백신과 같아…아프고 싫어도 접종해야-박병흥 농진청장 “K-농업기술로 기아 해결”-공유 “관점 다양한 작품…호불호 갈릴 것 예상했다”-‘LS그룹 3세’ 이상현 태인 대표, 문체부 장관 표창-경동나비엔 새 대표에 김종욱 부사장 선임-‘올해의 ADD인상’에 수중음파탐지 전문가 서희선△사회-법개정 어렵고 예산 부족 뻔한데 경찰 ‘현장대응 대책’ 공염불 되나-“내년 1분기 3차 접종 마무리” 오미크론 맞춰 거리두기 개편-[사건프리즘]돈만 받고 자취 감추는 ‘중고거래 그놈’ 잡고보니-코로나 2년, 소득 높을수록 가족관계 좋아졌다
2021.12.30 I 장병호 기자
더클래스 효성,  ‘메르세데스-AMG G 63 효성 에디션’ 10대 한정 판매
  • 더클래스 효성, ‘메르세데스-AMG G 63 효성 에디션’ 10대 한정 판매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29일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의 10대 한정판 ‘G 63 효성 에디션’을 단독 공개했다.더클래스 효성, 오직 ‘10대’만 존재하는 ‘메르세데스-AMG G63 효성 에디션’ 출시‘G 63 효성 에디션’은 오직 더클래스 효성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10대 한정 에디션으로, 스페셜 인디오더를 통해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2종의 유니크한 컬러로 공개됐다. 차이나 블루 솔리드 외장 컬러 모델의 실내는 플래티넘 화이트 투톤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클래식 그레이 솔리드 외장 컬러 모델의 실내는 클래식 레드&블랙의 투톤 나파 가죽 시트로 구성돼 ‘G 63 효성 에디션’만이 가진 최상의 품격을 엿볼 수 있다.더클래스 효성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G 63 효성 에디션’은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과 카본 및 다이나미카 등이 적용돼 한층 더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G 63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과 레드 시트 벨트로 차량 내·외부의 역동적인 포인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옵션 사양이 적용됐다. 운전자를 위한 앞 좌석 액티브 멀티 컨투어 시트와 함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프리 인스톨레이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뒷좌석 탑승자의 편안함을 높여주는 첨단 사양이 집약됐다.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더클래스 효성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럭셔리 오프로더의 명성을 잇는 메르세데스-AMG G 63의 10대 한정판 에디션인 ‘G 63 효성 에디션’을 통해 더클래스 효성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한편, 200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 활동하고 있는 더클래스 효성은 강남대로, 송파, 분당 정자, 구리, 안양 평촌, 용인 수지, 동탄, 청주, 천안 등 9개의 전시장과 강남대로, 서초, 도곡, 송파, 안양 평촌, 죽전, 용인 수지, 구리, 동탄, 천안, 청주 등 1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1.12.30 I 손의연 기자
文대통령 “청년 일자리 확대를”… 이재용 “인재제일 잊지않을 것”(종합)
  • 文대통령 “청년 일자리 확대를”… 이재용 “인재제일 잊지않을 것”(종합)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6개 기업 총수와 만나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한 민관협업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6G 등 차세대 통신기술부터 차량용 반도체 협력, 코로나19 관련 백신 개발 등 산업계 동향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문 대통령은 해당 기업에 격려 메시지도 내놓는 등 재계와 거리좁히기에 나섰다. 기업 총수들 역시 미래 먹거리 개발 현황과 정부 지원을 통한 청년일자리 확대를 약속하며 ‘윈윈’을 다짐했다.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희망 온(ON) 참여기업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문 대통령은 이날 민관합동 일자리 창출 사업인 ‘청년희망ON’에 참여한 6개 대기업 총수를 청와대 인왕실에서 만나 “인재는 기업의 가장 확실한 투자처”라며 청년 일자리 확대를 당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구현모 KT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 대통령은 이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미소를 보냈다. 문 대통령이 입장하는 과정에서 총수들이 기립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90분 가량 진행된 오찬에서 문 대통령은 ‘삼성인’의 삼성과 ‘H모빌리티클래스’의 현대차 등 우수사례를 언급하며 “사회경제의 변화가 인력의 수요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발전을 위해서도 더 많은 전문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이 발벗고 나서줘야 한다는 것이다.문 대통령과 재계 총수의 만남은 6월 4대그룹(삼성 SK LG 현대차)과 오찬간담회 이후 6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은 대기업 총수와 주먹인사를 나누며 근황을 비롯해 6G 등 미래 통신 기술부터 자동차 산업 현황,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 각 기업이 주력하고 있는 산업계 동향을 물었다. 경제계의 관심을 모은 이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 논의는 오가지 않았다. 비정치적인 산업계 동향만 논의했다는 청와대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1년10개월 만에 다시 만난 이 부회장에 6G 연구 개발 상황을 물었고 “6G도 내부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는 대답을 들었다. 이와 관련해 구 KT 대표이사가 5G와 6G로 이어지는 국내와 해외의 연구현황과 상용화, 관련 통신장비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이 부회장은 “‘인재 제일’이라는 말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청년일자리도 불확실성이 크지만 산업에서 백신과 반도체도 불확실성이 큰 분야이며 새로운 기술이 계속 등장하므로, 이를 따라가기 위해 (고용)안전망을 갖추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문 대통령은 “외국과 경쟁하려면 기술과 서비스로 경쟁해야 한다”며 정 회장을 향해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위한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당부했다. 정 회장은 문 정부가 추진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언급하며 “생산량을 올해 1만여 대에서 내년에는 5만대 정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과 직결된 백신 개발 상황도 물었다. 이에 대해 최 SK 회장은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3상을 진행 중이며 이후에는 전세계 승인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가보지 않은 길이라 시기를 특정할 수 없으나 독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요소수 품귀 사태 이후 문 정부의 중점 과제로 떠오른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대한 논의도 오갔다. 호주 순방을 통한 광물 수입 다변화에 대한 호의적인 대화가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구 LG 회장에 “올레드TV 등 디스플레이 산업이 성황이다”고 말했고 구 회장은 “어려움 있었으나 코로나19 속 TV 구입이 늘면서 실적이 좋아졌다”고 했다. 아울러 배터리의 원재료인 리튬 등 핵심 광물 수입 다변화를 이끌어낸 문 대통령의 호주 순방 성과를 언급하며 “정부가 활로를 열어주어서 감사하다”고 했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2040년 수소환원제출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알리며 “호주에서의 공급망 MOU를 통해 배터리 양극재에 필요한 리튬, 니켈, 흑연 등의 공급망이 안정화됐다”고 말했다.
2021.12.27 I 이정현 기자
文대통령, 이재용 만나 주먹인사… ‘사면논의’ 無(종합)
  • 文대통령, 이재용 만나 주먹인사… ‘사면논의’ 無(종합)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6개 기업 총수와 만나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한 민관협업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6G 등 차세대 통신기술부터 차량용 반도체 협력, 코로나19 관련 백신 개발 등 산업계 동향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문 대통령은 해당 기업에 격려 메시지도 내놓는 등 재계와 거리좁히기에 나섰다. 기업 총수들 역시 미래 먹거리 개발 현황과 정부 지원을 통한 청년일자리 확대를 약속하며 ‘윈윈’을 다짐했다.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희망 온(ON) 참여기업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문 대통령은 이날 민관합동 일자리 창출 사업인 ‘청년희망ON’에 참여한 6개 대기업 총수를 청와대 인왕실에서 만나 “인재는 기업의 가장 확실한 투자처”라며 청년 일자리 확대를 당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구현모 KT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 대통령은 이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미소를 보냈다. 문 대통령이 입장하는 과정에서 총수들이 기립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90분 가량 진행된 오찬에서 문 대통령은 ‘삼성인’의 삼성과 ‘H모빌리티클래스’의 현대차 등 우수사례를 언급하며 “사회경제의 변화가 인력의 수요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발전을 위해서도 더 많은 전문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이 발벗고 나서줘야 한다는 것이다.문 대통령과 재계 총수의 만남은 6월 4대그룹(삼성 SK LG 현대차)과 오찬간담회 이후 6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은 대기업 총수와 주먹인사를 나누며 근황을 비롯해 6G 등 미래 통신 기술부터 자동차 산업 현황,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 각 기업이 주력하고 있는 산업계 동향을 물었다. 경제계의 관심을 모은 이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 논의는 오가지 않았다. 비정치적인 산업계 동향만 논의했다는 청와대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1년10개월 만에 다시 만난 이 부회장에 6G 연구 개발 상황을 물었고 “6G도 내부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는 대답을 들었다. 이와 관련해 구 KT 대표이사가 5G와 6G로 이어지는 국내와 해외의 연구현황과 상용화, 관련 통신장비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이 부회장은 이어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 “청년일자리도 불확실성이 크지만 산업에서 백신과 반도체도 불확실성이 큰 분야이며 새로운 기술이 계속 등장하므로, 이를 따라가기 위해 (고용)안전망을 갖추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문 대통령은 “외국과 경쟁하려면 기술과 서비스로 경쟁해야 한다”며 정 회장을 향해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위한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현대차의 전기차가 유럽에서 올해의 차를 다수 수상했다”며 축하의 말을 건내게도 했다.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과 직결된 백신 개발 상황도 물었다. 이에 대해 최 SK 회장은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3상을 진행 중이며 이후에는 전세계 승인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가보지 않은 길이라 시기를 특정할 수 없으나 독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요소수 품귀 사태 이후 문 정부의 중점 과제로 떠오른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대한 논의도 오갔다. 호주 순방을 통한 광물 수입 다변화에 대한 호의적인 대화가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구 LG 회장에 “올레드TV 등 디스플레이 산업이 성황이다”고 말했고 구 회장은 “어려움 있었으나 코로나19 속 TV 구입이 늘면서 실적이 좋아졌다”고 했다. 아울러 배터리의 원재료인 리튬 등 핵심 광물 수입 다변화를 이끌어낸 문 대통령의 호주 순방 성과를 언급하며 “정부가 활로를 열어주어서 감사하다”고 했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2040년 수소환원제출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알리며 “호주에서의 공급망 MOU를 통해 배터리 양극재에 필요한 리튬, 니켈, 흑연 등의 공급망이 안정화됐다”고 말했다.
2021.12.27 I 이정현 기자
화웨이, 태국서 5G 스마트병원 합동 사업 실시
  • 화웨이, 태국서 5G 스마트병원 합동 사업 실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화웨이는 태국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 및 씨리랏병원(Siriraj Hospital)과 ‘씨리랏 월드 클래스 5G 스마트 병원’을 공동 개원했다고 22일 밝혔다.씨리랏 월드 클래스 5G 스마트 병원은 아세안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5G 스마트 병원이다. 화웨이의 5G·클라우드·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됐다. 화웨이와 병원 측은 내년부터 30가지 이상의 혁신적인 5G 애플리케이션을 양성할 공동 혁신 실험실도 설립할 예정이다.방글라데시 국영통신사 텔레톡도 지난 13일 국가 디지털 혁신 가속화 일환으로 화웨이와 제휴를 맺고 수도 다카에 5G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양사는 국회의사당, 국무총리실, 국립기념관 등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내년에는 5G 네트워크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화웨이는 일찍부터 동남아시아 5G 장비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태국은 2019년부터 화웨이와 함께 동남아 최초로 5G 테스트 기지를 구축하는 등 밀접한 협력 관계를 맺어오고 있으며, 현지 1위 통신사 AIS도 지난해 5G 코어 네트워크 구축 사업자로서 화웨이를 선정한 바 있다. 또한 화웨이는 지난해 말 인도네시아와 5G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5G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켄 후 화웨이 순환회장은 “현재 전세계 5억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176개의 5G 상용망을 통해 5G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산업 측면에서는 1만개 이상의 5G 기반의 B2B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고 제조업, 광업, 항만 등에선 이미 시험 운용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2021.12.22 I 김정유 기자
리본카, 비피디와 성탄특집 자동차 이상형 월드컵 리본쇼 진행
  • 리본카, 비피디와 성탄특집 자동차 이상형 월드컵 리본쇼 진행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인기 자동차 유튜버 비피디·솔님과 함께 ‘2021 최고의 차’를 가리는 자동차 라이브 방송 리본쇼를 21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 리본카에서 진행한다.(이미지=오토플러스)이번 리본쇼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도 함께 랜선으로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이상형 월드컵 방식으로 진행된다. 2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자동차 리뷰·시승 전문 유튜브 채널 비피디의 제작자 겸 리뷰어인 비피디와 솔님이 특별 진행자로 출연한다. 다양한 차량을 직접 시승하고 리뷰해 온 경험을 토대로 올해 최고의 차를 가리는 흥미진진한 여정을 이끌 예정이다.자동차 이상형 월드컵에는 총 16종의 차량이 후보로 등장한다. 2대의 차량이 최종 우열을 가리는 결승은 비피디와 솔님이 각각 한 대의 차량을 맡아 소개하는 대결 구도로 진행된다. 스튜디오에서 실제 차량을 토대로 내외관부터 옵션까지 상세한 비교를 통해 각 차량의 장점을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시청자의 랜선 투표를 통해 올해 최고의 차를 가리게 된다. 특히 생방송 중에는 성탄 특집답게 풍성한 경품이 걸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차량에 대한 질문 등 채팅으로 활발하게 소통한 시청자 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결승에 진출할 차량 2대를 맞춘 시청자 5명에게는 맘스터치 싸이버거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최종 우승 차량을 맞춘 시청자 중 10명을 추첨해 랜덤 룰렛 결과에 따라 다채로운 경품을 선사할 예정이다.최재선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이사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랜선으로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풍성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특별한 컨셉의 리본쇼를 준비하게 됐다”며 “다양한 차량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안목을 갖춘 비피디·솔님과 콜라보로 올 한 해 자동차 트렌드까지 되짚어 볼 수 있는 알찬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한편 오토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자사의 직영중고차를 파격적인 특가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할인전을 진행 중이다. 제네시스 G80과 기아 K9, 메르세데스-벤츠 GLC클래스 등 다양한 모델의 차량이 출품됐다. 차량별로 30만~160만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1.12.21 I 신민준 기자
'회장님 차' 제네시스 G90, 계약 첫날 年 판매량 뛰어 넘었다
  • '회장님 차' 제네시스 G90, 계약 첫날 年 판매량 뛰어 넘었다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회장님 차’의 대명사인 제네시스 ‘G90’이 초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제네시스 G90 (사진=제네시스)◇신형 G90, 계약 첫날 연간 판매대수 뛰어넘어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이 계약 개시 첫날 1만 2000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국내 초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 규모가 연간 2만대 정도임을 고려하면 기록적인 수치다. 계약 첫날 기록만으로 지난해 G90 연간 판매대수를 뛰어넘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초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G90이 1만9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6486대, BMW 7 시리즈가 2369대, 아우디 A8이 539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올해 11월까지는 S클래스가 9111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G90은 4788대, 7시리즈가 2515대, A8이 963대를 기록했다.수입차가 전보다 흔해졌다는 인식이 생긴 가운데 제네시스의 고급스러움과 프리미엄을 강조한 차별화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제네시스 G90의 인기 요인은 우선 디자인이 꼽힌다. G90은 지난달 30일 디자인이 공개된 후 우아한 외관과 제네시스의 특징인 ‘두 줄 디자인’의 조화로 호평 받았다. G90의 전면부는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인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의 조화가 눈에 띈다. 크레스트 그릴은 패턴을 엇갈리게 해 보다 입체적인 느낌을 주면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측면부는 개방감을 고려한 DLO(빛이 들어오는 측면 유리) 라인, 후면부는 얇고 긴 두 줄의 리어램프가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뤄 안정감을 준다.G90 실내.(사진=제네시스)◇브랜드 최초로 적용한 첨단 기술 다수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와 뒷자리에 앉는 사람을 모두 배려해 공간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편의사양과 최첨단 기술도 총동원했다. 브랜드 최초로 이지 클로즈 기능(손을 뻗어 문을 잡지 않고도 버튼을 눌러 열려 있는 문을 닫을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됐다. 별도 조작 없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도어핸들만 터치하면 차안에서 시동을 걸 수 있다. 역시 제네시스 최초로 적용된 광각 카메라 기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는 초음파 센서와 더불어 광각 카메라를 이용해 주차선을 인식한다.또한 제네시스는 G90에 세계 최초로 버추얼 베뉴(Virtual Venue)를 적용했다. 음악 감상에 최적화한 공간의 음장 특성을 재현하는 가상 3D 서라운드 음향 기능이다. 실내 분위기를 바꿔 승객의 기분 전환을 돕는 무드 큐레이터도 제네시스 최초로 탑재됐다.제네시스 관계자는 “G90은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우아한 외관,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신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이 공존하는 실내 디자인과 이동하는 모든 순간에 새로운 자동화 경험을 선사하는 최첨단 신기술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12.19 I 손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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