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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억 이상 럭셔리 수입차 10대 중 7대 '법인차'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3억원을 웃도는 럭셔리 수입자동차 10대 중 7대가 법인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벤틀리 플라잉스퍼. (사진=벤틀리모터스)2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등록 승용차 총 2098만4437대 중 11.6%인 244만4163대가 법인차량으로 집계됐다. 특히 3억원 이상 수입차 총 3668대 중 70.9%인 2602대가 법인(사업자 포함)에 등록된 차량으로 나타났다. 3억원 이상 법인 차량으로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벤틀리 플라잉스퍼(934대)였다. 뒤를 이어 △람보르기 우루스(549대) △벤틀리 벤테이(449대) △롤스로이스 고스트(372대) △페라리 488(298대) 순이었다. 페라리와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3대 슈퍼카 브랜드도 법인 차량 비중이 70%를 넘었다. 페라리는 등록차량 1800대중 1262대(70.1%), 람보르기니는 1310대중 1050대(80.2%), 맥라렌은 347대 중 283대(81.6%)가 법인차량으로 나타났다. 2억~3억원 등록차량 1만5872대의 61.5%인 9757대가 법인차량이었다. 벤츠 마흐바흐 S클래스가 전체 등록차량 4424대의 75.6%인 3343대, 벤츠 G클래스가 4720대 중 3258대(69.0%), 포르쉐 911이 5948대 중 2791대(46.9%), 아우디 R8이 670대 중 268대(40.0%), 벤츠 마흐바흐 GLS는 110대 중 97대가 법인차량이었다. 1억~2억원대에서는 등록차량 19만162대의 44.0%인 8만3721대가 법인차량이었다. 벤츠 S클래스가 전체 등록차량 8만1686대의 48.4%인 3만9542대, BMW 7시리즈가 3만7082대 중 1만5377대(41.5%), 벤츠 GLE는 2만2841대 중 1만867대(47.6%), BMW X5는 2만8735대 중 9916대(34.5%), BMW X6는 1만9818대 중 8019대가 법인차량으로 집계됐다. 6000만~1억원대에서는 등록차량 78만578대 중 20.2%인 15만7732대가 법인차량으로 나타났다. 벤츠 E클래스가 28만2583대 중 22.5%인 6만3673대, BMW 5시리즈가 23만1516대 중 3만8493대(16.6%), 현대자동차(005380) 에쿠스가 12만4788대 중 2만1308대(17.1%), 아우디 A6이 9만8274대 중 1만7623대(17.9%), 제네시스 EQ900는 4만3417대 중 1만6635대(38.3%)가 법인차량이었다.
- 코웨이 갤러리·잇츠매직…중견가전, 체험공간 '한판승부'
- 코웨이 브랜드 체험공간 ‘코웨이 갤러리’ 전경 (제공=코웨이)[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웨이(021240)와 SK매직 등 렌탈가전 분야를 대표하는 업체들이 잇달아 자사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나섰다. 이들 업체는 제품 체험 외에도 쿠킹클래스와 함께 음악회 등 문화행사도 진행하면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최근 서울시 구로구 신사옥 ‘G타워’ 안에 브랜드 체험 공간 ‘코웨이 갤러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G타워 3층에 있는 코웨이 갤러리는 150평 규모로 커뮤니티 공간인 오픈 라운지와 함께 퍼스널 공간으로 꾸민 스튜디오, 가전제품을 전시한 쇼룸 등으로 구성했다.특히 4가지 테마로 구성한 스튜디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로 소비자 일상 속에 어우러진 코웨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스마트 모션 파우셋을 적용한 ‘노블 정수기 시리즈’, 올프리 인덕션인 ‘노블 인덕션 프리덤’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코웨이 갤러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소비자와 함께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 공간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갤러리는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이라며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SK매직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채움’ 안에 브랜드 체험 공간 ‘잇츠매직’을 운영 중이다. 잇츠매직은 SK매직 브랜드 가치와 요리, 문화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보더리스 인덕션’,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 등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차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길동 라운지’ 등 휴식공간에서는 지역 상생을 위해 길동 지역 내 베이커리에서 갓 구운 빵과 쿠키 등을 제공한다. 지역 주민에게는 차와 음료 등을 20% 할인해 판매한다. 최대 8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 ‘길동키친’도 예약제로 운영한다.특히 가족과 연인, 친구가 함께 참여하는 △쿠킹클래스 △쿡톡 △쿠킹위드스타 △요리가 있는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K매직 관계자는 “잇츠매직은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휴식과 함께 요리, 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업계 관계자는 “가전은 과거 비싼 가격 탓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경험한 뒤 구매하는 ‘고관여 제품’에 속했던 아이템들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형태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가전업체들이 최근 오프라인 매장을 구매가 아닌, 체험과 문화 공간으로 꾸미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말했다.SK매직 ‘잇츠매직’에서 요리가 있는 음악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SK매직)
- KT, 14일부터 갤럭시S22 시리즈 사전예약..'밀리의서재' 제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이데일리 김일환 기자]KT(대표이사 구현모)가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개통은 22일부터이며 공식 출시는 25일이다.갤럭시S22 시리즈는 ▲갤럭시S22 ▲갤럭시S22+ ▲갤럭시S22 Ultra, 3종으로 각각 6.1인치, 6.6인치, 6.8인치 크기의 5G 전용 모델로 출시된다.갤럭시S22와 갤럭시S22+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골드’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99만9,900원(VAT포함), 119만9,000원(VAT포함)이다.S펜을 지원하는 유일한 모델 ‘갤럭시S22 Ultra’는 256GB와, 512GB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45만2,000원(VAT포함), 155만1,000원(VAT포함)이다. 기본 색상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에 ‘버건디’ 색상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사진=삼성전자 사전 예약 시 ‘삼성전자 할인 쿠폰’, ‘삼성케어플러스 1년권’ ‘갤럭시S22’와 ‘갤럭시S22+’ 사전예약 가입자에게는 ▲삼성 제품 구매 10만원 쿠폰(삼성 제공)과 함께 KT 전용 혜택 ▲네이버플러스멤버십 1년 이용권 또는 지니뮤직 3개월 이용권을 추첨 제공하고, ‘갤럭시S22 Ultra’ 가입 시 ▲삼성 제품 구매 15만원 쿠폰과 함께 KT 전용 혜택인 ‘LAMY S펜’을 추첨 제공한다.여기에 ‘갤럭시 워치4 30% 할인 쿠폰’,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체험’, ‘네이버웹툰·시리즈 쿠키 50개’, ‘윌라 오디오북+클래스 무제한 3개월 무료 구독권’, ‘OneDrive 100GB 6개월 무료체험’ 등 6가지 제휴 혜택들도 모두 제공한다.KT샵은 KT 갤럭시S / 노트 / Z시리즈 4회 이상 기기 변경한 장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매니아’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매니아로 갤럭시S22 사전예약을 하는 고객은 추첨을 통해 삼성 정품 듀오패드, 정품 어댑터 케이블이 포함된 ‘갤럭시매니아 패키지’를 사전개통 하루 전 배송으로 받게 된다.이외에도 KT샵은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북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비스포크 인덕션 등 다양한 삼성 가전을 경품으로 제공한다.콘텐츠·제휴카드 할인·전자제품, 내가 원하는 혜택을 마음대로 ‘초이스’KT는 갤럭시S22 시리즈 사전 예약 시작과 함께 5G 초이스 라인업 확대와 초이스 혜택을 강화했다.먼저 월 9만원 이상 요금제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시즌/지니+ ▲넷플릭스 ▲디즈니+ ▲현대카드 ▲바디프랜드 초이스에 KT가 삼성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통신 3사 중 단독으로 준비한 ▲삼성초이스와 5G 요금 할인이 가능한 ▲우리카드 초이스를 새롭게 추가하여 라인업을 확대했다. ‘삼성초이스’ 가입 고객은 삼성전자 인기 제품 1종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제품은 ‘더 프리스타일’, ‘비스포크 큐브 화이트+와인&비어 패키지’, ‘비스포크 큐브 에어(53㎡)’, ‘갤럭시 버즈2+무선충전 듀오’, ‘갤럭시탭 A7 Lite (32GB/Wifi)’까지 총 5가지 제품이다.5G 요금을 더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우리카드 초이스’로 최대 월 7천 원씩 추가 할인을 받아 5G 요금제를 월 3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또한 초이스에 ‘밀리의 서재’ 서비스를 추가 제공해 혜택을 강화했다. 시즌/지니+ 초이스에는 ‘밀리의 서재’를 추가 비용 없이 구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넷플릭스/디즈니+/현대카드/우리카드/바디프랜드/삼성 초이스 이용 시에는 ‘내 맘대로 골라 즐기는 혜택’ 선택지에 ‘밀리의 서재’를 추가했다.밀리의 서재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시즌믹스(영상), 지니스마트 음악감상, 블라이스 스토리(웹소설), 게임박스(스트리밍 게임) 대신 밀리의 서재를 선택하면 된다.데이터 사용 많은 ‘20대’, 비용부담 많은 ‘가족/싱글고객’ 대상 혜택 강화KT는 스마트폰·노트북 등 멀티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20대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Y덤’ 혜택을 제공한다. Y덤은 스마트기기/테더링용 공유 데이터를 2배 제공하고(최대 200GB), 베이직 초이스(월9만원)부터 스마트기기 1회선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이다. 만 29세 이하 고객이 5G 대상 요금제 가입 시 혜택이 제공된다.가구 유형(가족/싱글)에 따라 프리미엄 결합 할인(25%)과 선택약정 할인(25%)을 적용하고 초이스 스페셜(월11만원)에 가입하면 ▲초이스 혜택(콘텐츠·제휴카드 할인·전자제품 중 택1) ▲5G데이터 완전 무제한 ▲VVIP 멤버십 ▲스마트기기 1회선 무료 ▲단말보험 할인까지 모든 혜택을 월 5만 원대에 누릴 수 있다.‘현대카드’ 이용하면 단말 구매 시 최대 94만원까지 할인갤럭시S22 구입 시 ‘현대 2.0+ 카드’를 사용하고 통신 요금 자동 이체를 설정하면, 월 최대 3만 5천원씩 24개월 통신비 총 84만원 (전월100만원 이상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S22를 현대카드로 30만원 이상 할부 결제 시, 10만원 캐시백이 가능하여 최대 94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프로모션은 28일까지이며 통신비 자동이체 등록 및 삼성페이 현대카드 최초 등록 후 이벤트 응모 시 가능하다.KT Device사업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세련된 디자인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갖춘 갤럭시S22 시리즈와 함께 KT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준비했다”며 “특히 신규 출시되는 삼성초이스를 통해 갤럭시S22 시리즈와 더불어 삼성전자 인기 제품까지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휠라키즈 2022년 ‘백팩 컬렉션’ 출시…흔한남매와 ‘콜래보’ 진행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휠라코리아가 운영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는 2022년 신학기 멀티 포켓 시스템과 아이 취향별 디자인을 갖춘 ‘팩 투 스쿨(Pack To School) 백팩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팩 투 스쿨 백팩 컬렉션은 가방 내부 패드포켓에 다용도 서브백, 부착형 파우치 등으로 수납 실용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학용품과 소지품을 직접 챙겨야 하는 아이들이 쉽고 빠르게 가방 속을 정리하도록 돕고자 한 것이다. (사진=휠라코리아)또 아이들의 취향과 흥미를 고려한 참(Charm) 장식을 중심으로 ‘스토리 텔링형’으로 디잔인했다. 더불어 성장기 아이들이 가방을 편안하게 멜 수 있도록 자석 달린 체스트 벨트를 부착했으며, 600g대로 가벼워 어깨에 가해지는 무게 부담도 줄였다.‘아이콘 백팩 세트’는 파스텔 민트와 페탈(핑크), 라일락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세트 가격은 15만 9000원. ‘클래스 백팩 세트’는 백팩과 보조가방, 파우치 세 가지가 한 세트로, 네이비와 블랙, 핑크, 핑크,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세트 가격은 14만 9000원이다.이외에도 공룡과 우주와 같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마로 가방 전면부를 디자인한 쥬라기 백팩, 스페이스 백팩, 스위트 마카롱 백팩의 2022년 업그레이드 버전과 큐피드, 롤리팝 등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책가방이 컬렉션에 포함됐다. 휠라는 이번 백팩 컬렉션 출시에 맞춰 휠라 키즈 모델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신학기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신학기 백팩 TV쇼’ 테마 아래 쇼호스트로 변신한 흔한남매와 우리 아이들이 각자가 선택한 팩투스쿨 백팩의 특징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시간을 영상에 담아냈다.휠라 관계자는 “입학과 새 학기, 새 출발에 나선 우리 아이에게 힘을 북돋는 선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M&A 거침없는 질주 2兆 넘는 메가딜 7건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다음은 3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M&A 거침없는 질주 2兆 넘는 메가딜 7건-작곡가는 있는데 안무가는 없다…저작권 보호 못받는 댄서들-“인터넷 은행엔 가계대출 한도 달리 적용”-뜨겁던 여름 그립다…국민주 삼전, 8만전자도 못 지켜-[사설]KDI도 권고한 교육교부금 제도 개편, 빠를수록 좋다-[사설]언론·정치인 무차별 통신사찰한 공수처, 이대로 둘건가△종합“도전·혁신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 달라”…경제단체장들 한목소리 호소-“외환위기도 버텼는데”…60년 서대문 지킨 통술집 폐업△아듀, 2021년 증시-작년 말로 되돌아간 코스피, 아쉬운 수익률…내년엔 車·반도체 주목-2차전지·게임株 뜨고, 반도체는 지지부진-동학개미 덕에 불타오른 IPO…공모금액 20.8조 넘겨△종합-정치권 추경 요구에 선그은 정부…“준비된 지원책 신속 이행이 더 중요”-총대출 2억 넘으면 DSR 40% 규제 수도권 전세대출 보증한도 5억→7억-몸 사리는 국민연금…주총 의결서 중립·기권 결정 늘었다-내년 미·중 압박 거세져 韓 고민 깊어질 것△K댄스 신드롬-몸으로 말하는 언어 국경을 넘다-회당 출연료 10만원…현역 수명도 짧아-“세계적인 댄스 페스티벌 만들고 꿈나무 키울 것”△정치-“尹 뽑을 수밖에” “朴 전 대통령에게 가혹”…복잡한 심경 보여-野 권성동 “직권남용”…김진욱 “정당한 법집행”-이준석-김종인 오늘 오찬…野 선대위 갈등 봉합 ‘주목’△정치-천정배 등 호남계 ‘非文’ 대거 민주당 복당…‘범여권 대통합’ 탄력-李 39%, 尹 28%…격차 더 벌어져-‘김정은 10년’ 北…내년에도 경제위기 지속 전망-범상치 않은 安 지지율…양강구도 뒤흔드나-北 묵묵부답에…멀어지는 文대통령 ‘베이징 구상’△경제-생산·투자 위드코로나로 반짝했지만…선행지표는 5개월째 내리막-11월 은행 주담대·신용대출 금리 7년 만에 최고-‘마시는 우유’ ‘가공용 원유’ 가격 다르게 매긴다△금융-정은보 파격 인사…금감원 부서장 90% 바꿨다-카뱅, 고신용자 신용대출 문 안 연다-사고 부담금 1도 없던 마약 운전자, 1억 5000만원 물린다-부동산 급등에 부담 커진 상속세…“종신보험으로 대비하세요”△글로벌-내년 세계 정치판 흔들린다-유럽 노스볼트 배터리 생산 2차 전지 업계 판도 바꿀까-美 OTT 공룡들 내년 136조 투자-소문난 IPO에 먹을 것 없었네…역대급 광풍에도 올해 수익률 -10% ‘굴욕’△미리보는 CEX 2022-스마트가전·로봇·탄소중립…韓기업, 지상최대 가전쇼 ‘공격 앞으로’-K스타트업 역대 최다 228개사 참가-현대모비스, 콘셉트카 2종 공개…관객들 메타버스 공간서 기술 체험-‘특별 연사’ 패리스 힐튼, NFT 주제로 대담△산업-中 철강 감산에…국내업계 반사이익 기대감-전기차 보조금 100만원 축소 경차 취득세 75만원까지 감면-세계 첫 오미크론 진단키트 비결은 ‘수십년 진단시약 노하우’-SK하이닉스 ‘인텔 SSD 사업’ 美 솔리다임이 맡는다-더클래스 효성 ‘메르세데스-AMG G 63’ 10대 한정 판매-한화솔루션, 안테나·반도체 모듈 시장 진출△소비자생활-단 한명도 가품 안 사게 하겠단 각오로 창업…재구매율 70% 업계 최고-SPC 3세 경영 본격화…장남 허진수 사장 승진-구지은의 혁신 통했다…아워홈 1년 만에 흑자전환-진격의 코오롱FnC…3년 만에 연매출 1조 탈환△이윤희의 아트 in 스페이스-루벤스가 굴러다니던 ‘중세 아트마켓’의 스케일을 엿보다△증권-‘개미의 힘’으로 희망 쐈다…임인년 증시도 ‘포효’ 기대-메리츠證, 중개형ISA 서비스 비대면 계좌 트면 수수료 혜택-올해 마지막 공모주 래몽래인…코스닥 이전상장 ‘호된 신고식’△부동산-오세훈표 ‘신통기획 재건축’ 속도…“시장 교란 땐 엄벌”-강북·도봉구 집값도 하락 세종은 또 최대 낙폭 경신-“12억 넘으면 양도세 폭탄”…내년 상가주택 세금주의보-DL 이앤씨, 러시아서 1.6조원 플랜트 수주△여행-모든 시름, 이 해에 묻으리-[인싸핫플]열대우림서 사막·북극까지…걸어서 ‘지구 한바퀴’-[강경록의 미식로드]뱃사람 아침 책임진 ‘2000원의 행복’△스포츠-톱10이 총상금 31% 싹쓸이…새 얼굴은 3명뿐-작년 실패 충격 떨어낸 올해 내년 정규투어 ‘신인왕’ 도전-필 미켈슨, PGA 선수 영향력 평가 1위…상금 95억원-50만 달러서 4시즌 만에 130만 달러 ‘키움 에이스’ 요키시 코리안 드림-노랑통닭 골프단 창단△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세계 주류 된 K콘텐츠 홍보 넘어…글로벌 소통 주도하는 플랫폼 될 것-“해외 홍보는 과장 않고 우리의 것을 그대로 알리는 일”△오피니언-[목멱칼럼]규제혁신, 미국식 ‘원포투 룰’이 답이다-[정재욱의 이슈Law]NFT는 과세대상일까-[기자수첩]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 ‘조건부 승인’ 아쉽다△피플-준법위는 삼성에 백신과 같아…아프고 싫어도 접종해야-박병흥 농진청장 “K-농업기술로 기아 해결”-공유 “관점 다양한 작품…호불호 갈릴 것 예상했다”-‘LS그룹 3세’ 이상현 태인 대표, 문체부 장관 표창-경동나비엔 새 대표에 김종욱 부사장 선임-‘올해의 ADD인상’에 수중음파탐지 전문가 서희선△사회-법개정 어렵고 예산 부족 뻔한데 경찰 ‘현장대응 대책’ 공염불 되나-“내년 1분기 3차 접종 마무리” 오미크론 맞춰 거리두기 개편-[사건프리즘]돈만 받고 자취 감추는 ‘중고거래 그놈’ 잡고보니-코로나 2년, 소득 높을수록 가족관계 좋아졌다
- 더클래스 효성, ‘메르세데스-AMG G 63 효성 에디션’ 10대 한정 판매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29일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의 10대 한정판 ‘G 63 효성 에디션’을 단독 공개했다.더클래스 효성, 오직 ‘10대’만 존재하는 ‘메르세데스-AMG G63 효성 에디션’ 출시‘G 63 효성 에디션’은 오직 더클래스 효성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10대 한정 에디션으로, 스페셜 인디오더를 통해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2종의 유니크한 컬러로 공개됐다. 차이나 블루 솔리드 외장 컬러 모델의 실내는 플래티넘 화이트 투톤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클래식 그레이 솔리드 외장 컬러 모델의 실내는 클래식 레드&블랙의 투톤 나파 가죽 시트로 구성돼 ‘G 63 효성 에디션’만이 가진 최상의 품격을 엿볼 수 있다.더클래스 효성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G 63 효성 에디션’은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과 카본 및 다이나미카 등이 적용돼 한층 더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G 63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과 레드 시트 벨트로 차량 내·외부의 역동적인 포인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옵션 사양이 적용됐다. 운전자를 위한 앞 좌석 액티브 멀티 컨투어 시트와 함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프리 인스톨레이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뒷좌석 탑승자의 편안함을 높여주는 첨단 사양이 집약됐다.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더클래스 효성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럭셔리 오프로더의 명성을 잇는 메르세데스-AMG G 63의 10대 한정판 에디션인 ‘G 63 효성 에디션’을 통해 더클래스 효성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한편, 200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 활동하고 있는 더클래스 효성은 강남대로, 송파, 분당 정자, 구리, 안양 평촌, 용인 수지, 동탄, 청주, 천안 등 9개의 전시장과 강남대로, 서초, 도곡, 송파, 안양 평촌, 죽전, 용인 수지, 구리, 동탄, 천안, 청주 등 1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文대통령 “청년 일자리 확대를”… 이재용 “인재제일 잊지않을 것”(종합)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6개 기업 총수와 만나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한 민관협업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6G 등 차세대 통신기술부터 차량용 반도체 협력, 코로나19 관련 백신 개발 등 산업계 동향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문 대통령은 해당 기업에 격려 메시지도 내놓는 등 재계와 거리좁히기에 나섰다. 기업 총수들 역시 미래 먹거리 개발 현황과 정부 지원을 통한 청년일자리 확대를 약속하며 ‘윈윈’을 다짐했다.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희망 온(ON) 참여기업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문 대통령은 이날 민관합동 일자리 창출 사업인 ‘청년희망ON’에 참여한 6개 대기업 총수를 청와대 인왕실에서 만나 “인재는 기업의 가장 확실한 투자처”라며 청년 일자리 확대를 당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구현모 KT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 대통령은 이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미소를 보냈다. 문 대통령이 입장하는 과정에서 총수들이 기립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90분 가량 진행된 오찬에서 문 대통령은 ‘삼성인’의 삼성과 ‘H모빌리티클래스’의 현대차 등 우수사례를 언급하며 “사회경제의 변화가 인력의 수요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발전을 위해서도 더 많은 전문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이 발벗고 나서줘야 한다는 것이다.문 대통령과 재계 총수의 만남은 6월 4대그룹(삼성 SK LG 현대차)과 오찬간담회 이후 6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은 대기업 총수와 주먹인사를 나누며 근황을 비롯해 6G 등 미래 통신 기술부터 자동차 산업 현황,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 각 기업이 주력하고 있는 산업계 동향을 물었다. 경제계의 관심을 모은 이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 논의는 오가지 않았다. 비정치적인 산업계 동향만 논의했다는 청와대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1년10개월 만에 다시 만난 이 부회장에 6G 연구 개발 상황을 물었고 “6G도 내부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는 대답을 들었다. 이와 관련해 구 KT 대표이사가 5G와 6G로 이어지는 국내와 해외의 연구현황과 상용화, 관련 통신장비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이 부회장은 “‘인재 제일’이라는 말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청년일자리도 불확실성이 크지만 산업에서 백신과 반도체도 불확실성이 큰 분야이며 새로운 기술이 계속 등장하므로, 이를 따라가기 위해 (고용)안전망을 갖추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문 대통령은 “외국과 경쟁하려면 기술과 서비스로 경쟁해야 한다”며 정 회장을 향해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위한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당부했다. 정 회장은 문 정부가 추진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언급하며 “생산량을 올해 1만여 대에서 내년에는 5만대 정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과 직결된 백신 개발 상황도 물었다. 이에 대해 최 SK 회장은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3상을 진행 중이며 이후에는 전세계 승인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가보지 않은 길이라 시기를 특정할 수 없으나 독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요소수 품귀 사태 이후 문 정부의 중점 과제로 떠오른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대한 논의도 오갔다. 호주 순방을 통한 광물 수입 다변화에 대한 호의적인 대화가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구 LG 회장에 “올레드TV 등 디스플레이 산업이 성황이다”고 말했고 구 회장은 “어려움 있었으나 코로나19 속 TV 구입이 늘면서 실적이 좋아졌다”고 했다. 아울러 배터리의 원재료인 리튬 등 핵심 광물 수입 다변화를 이끌어낸 문 대통령의 호주 순방 성과를 언급하며 “정부가 활로를 열어주어서 감사하다”고 했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2040년 수소환원제출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알리며 “호주에서의 공급망 MOU를 통해 배터리 양극재에 필요한 리튬, 니켈, 흑연 등의 공급망이 안정화됐다”고 말했다.
- 文대통령, 이재용 만나 주먹인사… ‘사면논의’ 無(종합)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6개 기업 총수와 만나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한 민관협업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6G 등 차세대 통신기술부터 차량용 반도체 협력, 코로나19 관련 백신 개발 등 산업계 동향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문 대통령은 해당 기업에 격려 메시지도 내놓는 등 재계와 거리좁히기에 나섰다. 기업 총수들 역시 미래 먹거리 개발 현황과 정부 지원을 통한 청년일자리 확대를 약속하며 ‘윈윈’을 다짐했다.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희망 온(ON) 참여기업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문 대통령은 이날 민관합동 일자리 창출 사업인 ‘청년희망ON’에 참여한 6개 대기업 총수를 청와대 인왕실에서 만나 “인재는 기업의 가장 확실한 투자처”라며 청년 일자리 확대를 당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구현모 KT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 대통령은 이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미소를 보냈다. 문 대통령이 입장하는 과정에서 총수들이 기립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90분 가량 진행된 오찬에서 문 대통령은 ‘삼성인’의 삼성과 ‘H모빌리티클래스’의 현대차 등 우수사례를 언급하며 “사회경제의 변화가 인력의 수요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발전을 위해서도 더 많은 전문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이 발벗고 나서줘야 한다는 것이다.문 대통령과 재계 총수의 만남은 6월 4대그룹(삼성 SK LG 현대차)과 오찬간담회 이후 6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은 대기업 총수와 주먹인사를 나누며 근황을 비롯해 6G 등 미래 통신 기술부터 자동차 산업 현황,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 각 기업이 주력하고 있는 산업계 동향을 물었다. 경제계의 관심을 모은 이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 논의는 오가지 않았다. 비정치적인 산업계 동향만 논의했다는 청와대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1년10개월 만에 다시 만난 이 부회장에 6G 연구 개발 상황을 물었고 “6G도 내부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는 대답을 들었다. 이와 관련해 구 KT 대표이사가 5G와 6G로 이어지는 국내와 해외의 연구현황과 상용화, 관련 통신장비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이 부회장은 이어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 “청년일자리도 불확실성이 크지만 산업에서 백신과 반도체도 불확실성이 큰 분야이며 새로운 기술이 계속 등장하므로, 이를 따라가기 위해 (고용)안전망을 갖추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문 대통령은 “외국과 경쟁하려면 기술과 서비스로 경쟁해야 한다”며 정 회장을 향해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위한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현대차의 전기차가 유럽에서 올해의 차를 다수 수상했다”며 축하의 말을 건내게도 했다.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과 직결된 백신 개발 상황도 물었다. 이에 대해 최 SK 회장은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3상을 진행 중이며 이후에는 전세계 승인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가보지 않은 길이라 시기를 특정할 수 없으나 독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요소수 품귀 사태 이후 문 정부의 중점 과제로 떠오른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대한 논의도 오갔다. 호주 순방을 통한 광물 수입 다변화에 대한 호의적인 대화가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구 LG 회장에 “올레드TV 등 디스플레이 산업이 성황이다”고 말했고 구 회장은 “어려움 있었으나 코로나19 속 TV 구입이 늘면서 실적이 좋아졌다”고 했다. 아울러 배터리의 원재료인 리튬 등 핵심 광물 수입 다변화를 이끌어낸 문 대통령의 호주 순방 성과를 언급하며 “정부가 활로를 열어주어서 감사하다”고 했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2040년 수소환원제출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알리며 “호주에서의 공급망 MOU를 통해 배터리 양극재에 필요한 리튬, 니켈, 흑연 등의 공급망이 안정화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