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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나데일리)션화그룹 A/H주시장 동시 상장 승인
- [edaily 증권부] 11일 증시는 전일 종가 부근에서 소폭 조정세를 보이다 결국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상하이 A지수는 0.29%(3.89포인트) 상승한 1353.69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상하이 B지수는 0.31%(0.26포인트) 상승한 82.51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상하이A/B시장이 모두 전일대비 줄어들어 각각 16억8000만주와 2270만주를 기록했다.
중국 최대의 석탄 채굴 업체인 션화그룹은 중국증감위와 홍콩증권감독/관리부문으로부터 당사의 A주, H주시장 동시 상장에 대한 승인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져, 쟈오통은행에 앞서 최초의 A/H주시장 동시 상장사가 될 전망이다.
1~2년간 상장 신청 기간을 기다리는 대다수 상장사와 달리, 몇개월 내 관련 수속을 완료한 션화그룹의 상장 신청 진전은 정부 당국의 에너지 업체의 자본조달에 대한 부양 의지 뿐만 아니라, 중국증시와 홍콩증시의 가치 평가 결과가 가장 유사한 상장사를 선정하여 A주, H주시장 동시 상장을 추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유일한 A주, H주시장에 중복 상장된 옌쩌우석탄의 관련 자료 분석 결과, 전일 종가 기준으로 A주(12.80위엔)와 H주(12.05HK$, 환율:1.0608) 가격이 아주 비슷한 한편, 은행주는 역시 비교적 큰 가격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쓰추안창홍은 MS사 및 차이나 텔레콤과의 네트워크 텔레비전(IPTV)의 기술개발 등에 관한 전략 합작에 힘입어 회사 경영 상황이 호전되어 있어, 디지털 텔레비전 관련주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또한 차이나 콘테이너, 쑤닝가전 등 고가 실적주는 강세를 보이면서 각각 사상 최고점을 기록했다.
<자료제공:현대증권 상해사무소>
- 굿모닝신한證, 사업본부장 인사 단행
- [edaily 김경인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정유신(丁有信) 대우증권 상무보를 캐피탈마켓·IB사업본부본부장(부사장)으로 새로 영입하고, 재경·리스크관리 본부장인 정채영(鄭埰榮) 부사장보, 경영지원 본부장인 이진국(李鎭國) 상무를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및 승진 임원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정채영 부사장
-생년월일: 1959년생 혜광고 졸업
-출신교:
83.02 한국외국어대 이란어과 졸업
96.02 Wharton School,MBA
-주요경력:
85.02 Standard Chartered Bank, Seoul(부장)
96.05 Standard Chartered Bank, NY(Vice President)
97.02 UBS AG,HK(Director)
99.05 굿모닝증권㈜ 리스크관리부장
01.04 컴플라이언스본부장(이사)
02.08 굿모닝신한증권㈜ 리스크관리부본부장(상무)
03.02 리스크관리본부장(부사장보)
▲이진국 부사장
-생년월일: 1956년생
-출신교:
76.02 경기고 졸업
81.02 성균관대 경제학과 졸업
-주요경력:
83.12 대우그룹 입사
84.10 롯데그룹 근무
89.04 신한증권㈜ 영업추진부(대리)
91.04 투자분석실(과장)
94.04 법인영업부장
96.11 삼성역/신반포지점장
02.05 법인영업부장(상무대우)
02.10 경영지원본부장 직무대행/ 법인영업본부장(겸직)
▲정유신 부사장
-생년월일: 1959년생
-출신교:
79.02 동북고 졸업
83.02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93.02 서강대 경제대학원
97. Wharton School,MBA
-주요경력:
85.04 대우경제연구소 입사(동향분석실, 산업조사실, 경제조사실)
92. 채권팀장/금융팀장
99.04 대우증권㈜ 신디케이션팀장
99.12 채권영업부장
00.05 ABS&파생상품부장
01.09 ABS&파생상품부장 겸 IB2본부장
02.05 IB 1 본부장(상무보)
- 문화콘텐츠국제전시회 `디콘 2004` 개최
- [edaily 전설리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국제전시회인 `디콘2004`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된다.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KTF가 공동주관하는 `디콘 2004`는 모바일콘텐츠와 에듀테인먼트 등 디지털콘텐츠 전 분야를 망라하는 비즈니스 중심의 국제전시회.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모바일과 인터넷콘텐츠의 융합`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모바일콘텐츠산업을 집중 조명한다.
기업전시회에는 국내외 140여개 업체 및 기관이 참가한다.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의 40여개 문화콘텐츠업체가 대거 참여하고 영국대사관, invest HK, 프랑스문화원, 대만중화텔레콤, 일본문화청, 중국문화부문화시장발전중심, MDC(Multimedia Development), EDB(Economic Development Board) 등이 국가별 홍보관을 마련해 자국콘텐츠 알리기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모바일콘텐츠업체 컴투스와 엘투존, 내일S&C 등과 솔루션업체 M&J코퍼레이션, 디센 등이 참여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등 지방문화산업센터들도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표해 콘텐츠 홍보와 비즈니스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는 비즈니스 상담회도 한층 강화된다. 특히 진흥원은 중국, 일본, 유럽, 미국에 설립된 진흥원 해외 사무소를 적극 활용해 미리 조사된 수요를 바탕으로 이미 2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했다.
. 진흥원은 특히 리 조사된 수요를 바탕으로 이미 2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했다.
한편 행사 첫날부터 이틀간 펼쳐지는 국제컨퍼런스에는 i-mode의 아버지로 불리는 NTT도코모의 나츠노 타케시 이사, MEF(Mobile Entertainment Forum) 미주회장 랄프 사이몬, EMI 부사장 테드 코헨, 워너뮤직 부사장 마이클 내시 등 세계적인 문화콘텐츠산업 리더들이 참가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서병문 원장은 "모바일콘텐츠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국내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이 전시회를 글로벌 비즈니스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