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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네덜란드에 법인 설립...“유럽진출 발판”
  • 원스토어, 네덜란드에 법인 설립...“유럽진출 발판”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원스토어가 네덜란드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유럽진출 발판을 마련한다. 영미 및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서드파티 앱(OS제조사 외 제3자가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마켓 진출 환경이 유리해지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움직임에 나선 것이다.1일 원스토어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네덜란드에 ‘Onestore International Holdings B.V.(원스토어 인터네셔널 홀딩스)’라는 이름의 해외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지분 취득을 하기로 결정했다. 관련 내용은 이날 전자공시를 통해 공시됐다. 원스토어는 384억원을 출자해 해당법인의 지분 99%를 취득할 계획이다. 이는 원스토어 자기자본의 25.41%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분취득 후에는 합작법인을 원스토어 계열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원스토어는 그동안 영미권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시사해왔다. 지난달에는 글로벌 투자 전문가 출신 이기혁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하며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CFO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투자 전문가로 KDB산업은행, ‘지프 브라더스 인베스트먼트(Ziff Brothers Investment)’, ‘발리아스니 에셋 매니지먼트(Balyasny Asset Management)’, ‘나인 매스트 캐피탈(Nine Masts Capital)’ 등 글로벌 투자 기업에서 투자처 발굴 및 자산 배분, 기업공개(IPO) 전략 등을 담당한 바 있다. 더욱이 유럽연합(EU)이 ‘디지털시장법(DMA)’을 통과하면서 유럽시장 진출이 좀 더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럽국 중 하나인 네덜란드에 법인을 설립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DMA는 거대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플랫폼 사업자를 ‘게이트키퍼’로 지정해 규제하는 것이다. 규제는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규제 내용으로는 △자사 제품에 높은 순위 부여 금지 △신규 스마트폰 구입 시 기본 검색 엔진과 웹 브라우저 선택권 제공 가능 △플랫폼 사전 설치 응용 프로그램 삭제 허용 등이 있다. 결국, 타 앱마켓 설치에 대해 배타적이었던 애플 아이폰에도 원스토어 등의 제3자 스토어 앱이 설치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원스토어 관계자는 “글로벌 진출 확장을 위해 유럽 쪽에 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이라며 “정확한 법인설립 시점이나, 인력 규모 등은 아직 오픈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023.08.01 I 전선형 기자
조직개편 나선 교보증권…“디지털 혁신 가속”
  • 조직개편 나선 교보증권…“디지털 혁신 가속”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교보증권이 사업구조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에 나섰다. 교보증권은 26일 전날 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교보그룹의 양손잡이 경영에 부합하고 역할 재조정을 통한 실행력 강화 및 디지털비즈니스 확대에 따른 효과적 대응과 효율적 점포관리가 목적이다. 아울러 신설부서 설립을 통해 영업경쟁력 강화에 대한 대표이사의 의지를 담았다. 기존 경영관리실은 변화혁신지원실로 변경한다. 변화혁신지원실 산하 기획부도 변화혁신지원부로 변경하고, 변화혁신PMO파트와 경영관리파트가 신설했다. 변화혁신PMO파트는 변화혁신지원실 직속으로 조직에 대한 변화혁신과 사업구조개선을 위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신사업을 추진하는 DT전략부도 신설했다. 미래 성장동력인 토큰증권(STO), 마이데이터, 디지털 플랫폼 등을 전담한다.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상품 및 WM분야 개편도 이뤄졌다. 기존 고객자산운용본부는 폐지되고 금융상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총괄하는 IPS(Investment Product & Service)본부가 새롭게 금융상품 관리를 맡는다. 이를 위해 IPS본부 산하에 상품설계,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 영업지원까지 전담하는 상품개발부를 신설했다. 또한 금융상품감리파트는 CCO에서 준법감시본부로 이동해 심사기능의 전문성을 높인단 계획이다. WM 영업조직은 기존 총 5권역 체제를 본부장 중심으로 제1지역본부, 제2지역본부로 이원화했다. 또한 비대면영업 활성화를 위해 고객 디지털마케팅파트를 신설했다.교보증권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혁신 가속화로 변화가 필요한 만큼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고객 저변 확장으로 경쟁력을 끌어 올릴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7.26 I 원다연 기자
원스토어, 글로벌 투자 전문가 출신 이기혁 CFO 영입
  • 원스토어, 글로벌 투자 전문가 출신 이기혁 CFO 영입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이기혁 원스토어 최고재무책임자(CFO)국내 대표 앱마켓 원스토어㈜(대표 전동진)가 ‘글로벌 멀티OS 콘텐츠 플랫폼’ 사업 비전 달성과 성장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투자 전문가 출신의 이기혁 CFO를 영입했다.신임 이기혁 CFO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투자 전문가로 KDB산업은행, ‘지프 브라더스 인베스트먼트(Ziff Brothers Investment)’, ‘발리아스니 에셋 매니지먼트(Balyasny Asset Management)’, ‘나인 매스트 캐피탈(Nine Masts Capital)’ 등 세계 유수 투자 기업에서 투자처 발굴 및 자산 배분 전략을 비롯해 기업공개(IPO) 전략 등을 맡았다.이 신임 CFO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원스토어의 해외법인 설립과 파이낸셜 스토리 구축 등 재무 부문의 중추 역할을 맡는다.원스토어는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춰 글로벌 자본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투자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영입해 국내외 시장 투트랙 공략을 위한 전략적 조직 체질 강화에 나선다. 원스토어는 이 CFO가 합류 직전 국내 다수 기업의 IPO 프로젝트를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IPO 진행 시에도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글로벌 멀티OS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 중인 원스토어의 비전 달성을 위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문 역량을 갖춘 CFO를 영입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원스토어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재무적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원스토어는 2016년 국내 통신 3사(SKT, KT, LGU+)와 네이버가 손잡고 출범한 국내 대표 앱마켓이다. 원스토어는 글로벌 사업자들이 독과점하고 있는 앱마켓 시장에서 유의미한 경쟁을 펼치며 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 도약을 앞두고 있다.
2023.07.19 I 김현아 기자
미래산업, 나이지리아 리튬광석 연 50만톤 확보…신사업 탄력
  • 미래산업, 나이지리아 리튬광석 연 50만톤 확보…신사업 탄력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래산업(025560)은 리튬 신사업 진행을 위해 나이지리아에 리튬 광산을 보유한 홍콩법인 천호투자유한공사(DINHOR INVESTMENT LIMITED)와 국내에서 리튬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AVC CO., LIMITED사와 함께 홍콩에서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미래산업에 따르면 천호투자유한공사는 나이지리아 정부로부터 인·허가를 득한 3기의 리튬광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산의 채굴가능 매장량은 약 500만 톤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 리튬광산 중 1광구는 올해 초부터 채광을 시작했고, 향후 25년간 채굴이 가능하다.미래산업은 나이지리아 리튬광산을 통해 연간 최대 50만 톤의 리튬광석을 일정기간 국내에 한하여 독점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천호투자유한공사의 리튬광산 채굴은 나이지리아 현지 광산개발대행업체인 Aiyafei Mining Nigeria Limited를 통해 진행중다. 리튬 등 광물의 채굴, 가공 및 개발 전문 회사로써 국제기준을 충족시키는 고품질 광물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로 피 인수된 미래산업은 본 사업인 반도체검사장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내부조직을 재정비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핵심사업에 대한 투자 및 사업다각화를 추진 중이다.미래산업 관계자는 “전기차 산업의 성장에 따라 전기차배터리 핵심소재인 리튬의 지속적인 필요성을 바탕으로 이번 MOU를 통해 리튬광석이 필요한 국내 리튬 추출기술 보유기업 및 리튬 생산기업들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안정적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광산 지분인수 및 해외직접채굴에 대한 인프라구축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재원과 인, 허가 리스크를 회피하면서도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함으로써 이차전지 핵심소재 유통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관계회사간 파트너쉽을 공고히 하며 장기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3 I 이정현 기자
구광모, 尹 따라 폴란드 간다…이재용·최태원·정의선은 불참
  • 구광모, 尹 따라 폴란드 간다…이재용·최태원·정의선은 불참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구광모 LG 그룹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에 동행한다. 4대 그룹 총수 중에선 구 회장이 유일하다.구광모 LG 그룹 회장. (사진=LG)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6일 윤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89개사 명단을 발표했다. 4대 그룹 총수 중에선 구 회장만 참석한다. 배터리기업 LG에너지솔루션과 전자부품계열사 LG이노텍 등이 폴란드에서 공장을 운영 중이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 구자은 LS 회장 등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외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 김철중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등 대기업 24곳이 폴란드를 찾는다.폴란드 방문에 동행하는 중견기업은 11곳, 중소기업은 30곳이다. 협단체 중에서는 김병준 회장직무대행을 포함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의 문재도 회장,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 7명이 함께 한다.경제사절단은 전경련과 폴란드투자무역공사(Polish Investment and Trade Agency)가 주관하는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 및 MOU 체결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무역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한다. 이들은 양국 경제와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폴란드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비즈니스 확대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폴란드 경제사절단은 전경련의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경제사절단은 첨단·에너지·인프라·방산 등 폴란드 맞춤형 양국 산업 협력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실제 신재생에너지와 배터리, 모빌리티, 인프라 등 미래 유망 분야의 기업들이 절반 이상(63%)을 차지한다.전경련은 이번 경제사절단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주요 경제단체 대표, 관련 공공기관, 전문가 등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2차례 심의를 거쳤다. 신청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대성과, 폴란드 대상 교역 및 투자 실적, 주요 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했다.폴란드는 올해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이한 국가다. 특히 한국 대통령이 폴란드를 찾는 건 14년 만이다.
2023.07.06 I 김응열 기자
베트남우리은행, 베트남 진출 기업 돕는다
  • 베트남우리은행, 베트남 진출 기업 돕는다
  • 베트남우리은행은 하노이 소재 베트남우리은행 본점에서 법무법인 지평 및 회계법인 E&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좌)> 박종일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왼쪽)과 회계법인 E&Y VU THI THU HUONG(부티투 흐엉) 베트남 법인장, <사진(우)> 박종일 법인장(왼쪽)과 법무법인(유) 지평 정정태 베트남 법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우리은행은 베트남우리은행이 베트남에 진출하는 외국인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기업 지원을 위해 FDI 토탈 자문서비스 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법무법인 지평 및 회계법인 E&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베트남 투자 상담 △현지 법률·회계·행정·세무 자문 △외국환 신고 △현지 금융 지원 등 체계적인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베트남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법무법인 지평 베트남은 2007년 호치민시티 사무소 설립 이후 하노이 사무소까지 확대 운영하면서 국내외 기업의 베트남 진출 자문 및 법률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E&Y 베트남은 베트남 최초 외국계 회계법인으로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세무 및 회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베트남우리은행은 법인설립 5년만에 영업수익 1억달러, 당기순이익 5000만달러을 거양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향후 제휴처 확대를 비롯해 FDI기업에 대한 다양한 우대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신임 법인장 취임 이후 현지은행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라는 비전을 가지고, FDI기업 유치를 통한 고객기반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법무법인 지평과 회계법인 E&Y는 베트남에서 다년간 노하우를 보유한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한 제휴사로,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은행은 전통적인 기업금융의 강자로써, 앞으로도 한국 FDI 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돕는 최고의 금융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I 정두리 기자
대우건설, 베트남 TTA와 신재생에너지사업 MOU 체결
  • 대우건설, 베트남 TTA와 신재생에너지사업 MOU 체결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건설개발 투자기업인 TTA(Truong Thanh Development and Construction Investment Joint Stock Company)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한·베트남 경제사절단으로 참여 중이다. 우건설 정원주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한승 해외사업단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베트남 신재생에너지기업 TTA(응우엔 티 응옥 회장회장. 사진 가운데)와 MOU 체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업무협약은 대우건설 한승 해외사업단장, TTA 응우엔 티 응옥 회장이 서명했다. 서명식에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이창양 산업통산자원부장관, 응우옌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장관 등이 함께 했다. TTA는 수력,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고 건설하는 베트남의 전문기업으로 48MW 용량의 Ngoi Hut 수력발전소를 비롯해 62MWp 용량의 Bau Ngu 태양광 발전소 등 총 5곳의 상업용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TTA는 향후 대우건설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개발, 구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베트남 현지 인허가 및 승인 관련 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며, 대우건설은 사업 타탕성 조사 지원 및 자금조달 협력, EPC 수행 등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대우건설이 체결한 MOU는 베트남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및 최근 제8차 국가전력계획(PDP8) 확정에 따라 베트남 전력시장 내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TTA에서 베트남 추진 중인 총 10억 달러(한화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개척하게 됐다. 베트남은 평균 태양 복사량 150kcal/㎡, 연간 약 2000~5000 시간을 차지하는 중부 및 남부지역에서 태양광, 태양열 발전에 대한 잠재력이 큰 국가로 간주되며, 강우량이 많은 열대 기후 지역에 3100m 이상의 해발고도까지 갖춘 지리적 특성으로 수력발전도 높은 효율성을 보이는 국가이다. 또한 총 3400㎞ 이상의 지리적 위치와 3400㎞ 이상의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해상풍력발전 분야에서도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노이 신도시 개발사업에서 얻은 현지 건설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얻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 시공 경험을 결합해 베트남이라는 거점시장에서의 수주 다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 건설 시장에 대한 정원주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이번 MOU를 통해 아시아 대표 거점시장인 베트남에서 수주 파이프라인 다변화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파트너십 발전이 가속화되는만큼 베트남 건설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겠다”이라고 말했다.
2023.06.25 I 이윤화 기자
서울아산병원, UAE에 의료시스템 수출한다
  • 서울아산병원, UAE에 의료시스템 수출한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암, 장기이식, 심장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중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의료 시스템을 수출한다.서울아산병원은 2026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헬스케어시티Ⅱ에 65병상 규모의 소화기전문병원을 설립한다. 위암과 대장암 등의 소화기암, 간이식 관리, 고도비만수술 등의 고난도 치료를 통해 먼 타국을 찾아 치료받아야 했던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중동 국가 중증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 기술 전수를 통해 현지 의료 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2026년 설립되는 UAE아산소화기병원(가칭)은 서울아산병원이 진료와 교육 등 전반적인 의료 시스템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고, 아랍에미리트 소재 투자 회사인 스코프 인베스트먼트(Scope Investment)사가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형태로 운영된다.22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계약 체결식에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박수성 기획조정실장, 최종우 해외병원사업단장과 스코프 인베스트먼트사 파리드 빌베이시(Fareed Bilbeisi) CEO, 사이드 알다이에(Saeed Aldayeh) 의료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아랍에미리트는 인구 5명 중 1명이 위산 역류, 궤양성 대장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 소화기질환을 앓고 있으며, 전체 암 중 대장암이 두 번째로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 또한 아랍에미리트는 더위로 인해 활동량이 줄고 육식 위주 식습관 때문에 최근 비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비만 유병률이 세계 평균의 약 2배에 달한다. 이러한 의료 환경을 고려해 스코프 인베스트먼트사에서 세계적인 의료 수준으로 중증 고난도 치료를 선도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에 2019년 병원 설립 관련 협력을 제안해왔다. 서울아산병원은 2년간의 신중한 검토 끝에 2021년 합작 계약을 체결했고, 그 이후 부지 매입, 병원 설계, 합작법인 설립 등의 절차를 거쳐 22일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아산병원의 첫 글로벌 병원이자 GCC(중동걸프협력회의) 국가 최초의 통합형 소화기전문병원이다.UAE아산소화기병원은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2만 2150m² 규모로 중환자실을 포함해 총 65병상을 갖추게 된다. 서울아산병원 의사직 6~7명, 간호직 4~5명이 파견되며, 서울아산병원은 진료뿐 아니라 전반적인 병원 운영을 맡는다. 별도의 출자 없이 의료 시스템 및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며 인건비와 향후 15년간 매출액의 일부, 성과 달성 시 인센티브 등의 운영 수수료를 받는다.UAE아산소화기병원에서는 위, 대장, 간, 담도·췌장 등 모든 소화기질환에 대한 진료가 가능하다. 내시경을 통한 최소침습적 소화기질환 치료와 수술 중심의 초기 소화기암 치료, 고도비만수술 등도 제공된다. 두바이 내에 부족했던 소아 소화기질환 치료도 전문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간이식 수술 전후 통합 관리도 제공된다. 의료 기술의 한계로 중동에서는 아직 이식 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지 않은 만큼, 서울아산병원에서 간이식 수술을 받고 UAE아산소화기병원에서 전후 관리를 받는 등 수술 전부터 수술 후까지 서울아산병원의 의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 모델이 적용된다.이미 서울아산병원에는 자국에서 치료가 어려운 아랍에미리트 환자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년간 65명의 환자가 서울아산병원에서 간이식을 받고 건강하게 자국으로 돌아갔으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는 3,473명, 작년 한 해에만 3,197명에 달하는 환자가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지난해 서울아산병원을 찾은 1만 7,835명의 외국인 환자 중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인 18%를 차지했다.서울아산병원은 노하우 전수를 통해 현지 의료 수준 향상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약 90여 개 국가의 3,700명이 넘는 해외의학자를 대상으로 최신 의료 기술을 전수해 온 만큼 중동 지역의 교육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에서는 작년 한 해에만 위암 2,800여 건, 대장·직장암 2,600여 건, 간암 1,100여 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소화기내시경센터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하루 평균 400여 명의 소화기질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또한 질환별 특성화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간센터, 위암센터, 염증성장질환센터, 담도·췌장센터 등 전문 세부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서울아산병원은 미국 뉴스위크가 실시한 ‘2023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세계 29위를 기록했으며, 임상분야별 평가에서는 소화기 6위, 암 7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최종우 서울아산병원 해외병원사업단장(성형외과 교수)은 “UAE아산소화기병원은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 내시경 점막 절제술(EMR) 등 고난도 내시경 치료법으로 조기 암을 치료하고, 간이식 관리, 고도비만수술 등 고난도 치료를 선도해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중동 국가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서울아산병원이 쌓아온 진료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랍에미리트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전문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현지 의료진 교육을 통해 중동 지역의 의료 수준 향상에도 기여해 글로벌 병원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22일 열린 UAE아산소화기병원(가칭) 운영 계약체결식에서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왼쪽 다섯번째), 파리드 빌베이시 스코프 인베스트먼트사 CEO(왼쪽 여섯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06.22 I 이순용 기자
정부, EBRD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위한 협력 확대
  • 정부, EBRD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위한 협력 확대
  •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및 복구를 위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방기선(왼쪽에서 세 번째) 기획재정부 1차관이 EBRD 정책·파트너십 부총재 양자면담 및 EBRD 신탁기금 서명식을 하고 있다.(사진=기재부)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9일 우크라이나 최대 기관투자자인 EBRD 마크 보우먼(Mark Bowman) 정책·파트너십 부총재와 면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정부 및 국민에 대한 한국 정부의 연대 의지를 밝혔다.EBRD는 1991년 설립 이래 우크라이나에 누적 180억 유로를 투자한 최대 기관투자자2022년 한 해 동안 17억 유로 투자, 2023년까지 총 30억 유로 투자를 공약으로 하고 있다.방 차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총 1억3000달러 규모의 신규 재정 지원 등 우리 정부의 지원 노력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방 차관은 “한국은 전후 성공적인 재건 및 경제성장을 이룩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재건·복구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 밝혔다. 또 올해 하반기에 개최될 다자개발은행 프로젝트 플라자에 EBRD의 우크라이나 사업설명을 위한 특별 세션을 제안하는 등 한국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방 차관은 “5월 출범한 ‘우크라이나 투자 플랫폼’(Ukraine Investment Platform)등 혁신적인 플랫폼을 통해 EBRD가 국제사회의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을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향후 한국이 국제 개발금융기관 협의체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우크라이나 투자 플랫폼은 EBRD와 G7 8개 개발금융기관이 참여, EBRD가 지원 사업을 특정하고 개발금융기관이 투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이번 면담을 계기로 한국은 EBRD 다자기금인 기후행동파트너십 특별기금(Special Fund for High Impact Partnership on Climate Action, HIPCA)에 450만 달러를 신규 출연하고, 한국기술자문협력기금에 200만 달러, 지속가능인프라기금에 100만 달러를 추가 출연했다. 방 차관은 “이번 HIPCA 신규 출연은 한국이 EBRD의 녹색경제 전환 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의의를 지닌다”고 밝혔다. 한편, 방 차관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수립에 앞서 지난 9일 영국 런던에서 뉴욕멜론은행 하니 카블라위(Hani Kablawi) 국제 총괄 및 하네크 스미츠(Hanneke Smits) 투자부문 CEO와 면담을 진행해 세계경제 흐름과 국제금융시장 위험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방 차관은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방안을 소개하고 뉴욕멜론은행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23.06.11 I 김은비 기자
NH아문디운용, 'NH-Amundi Signature OCIO 펀드' 출시
  • NH아문디운용, 'NH-Amundi Signature OCIO 펀드' 출시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NH-Amundi Signature OCIO 증권자 투자신탁(H)(UH)[혼합-재간접형]’ 성장형, 혼합형, 안정형, 인컴형 총 4종을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Amundi Signature OCIO 펀드는 글로벌 투자전문기업 Standard Chartered와 Amundi가 자산을 배분하고 NH아무디자산운용이 국내 투자자의 니즈에 적합하게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운용하는 상품으로, 3개 사의 전문역량이 집결된 OCIO 펀드이다.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 서비스는 최고투자의사결정권자(CIO)의 역할을 외부 전문가가 해주는(아웃소싱) 방식으로, 공모 OCIO 펀드는 이러한 전문 OCIO 서비스를 공모펀드로 구현한 것이다.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가 전세계 다양한 고객들의 투자 성향에 대한 데이터와 글로벌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안과 자문 포트폴리오를 도출하고 나면, 아문디는 자산 배분안과 포트폴리오를 검증하고 전반적인 리스크를 검토해 NH아문디자산운용은 국내 상황에 맞게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펀드를 운용하는 프로세스이다. 이 펀드는 인컴형, 성장형, 혼합형, 안정형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투자자의 투자 성향, 목적에 따라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하나의 펀드로 주식, 채권, 대체자산에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리밸런싱하며 투자할 수 있다. 김민호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은 “두 개의 글로벌 하우스와 당사의 협업을 통해 국내 투자자 맞춤형으로 글로벌 수준의 OCIO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SC제일은행, NH투자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2023.06.07 I 이은정 기자
국민·공무원·사학연금·KIC, 다자간 기금운용 감사 업무협약 '최초' 체결
  • 국민·공무원·사학연금·KIC, 다자간 기금운용 감사 업무협약 '최초' 체결
  •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3대 공적 연금기관인 국민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과 한국투자공사(KIC)가 최초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금운용 관련 감사업무 협력 강화를 위해 국민연금공단 주도로 추진됐다.국민연금공단은 1일 전북 전주에 있는 공단 본부에서 공무원연금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 한국투자공사(KIC)와 자체감사기구의 ‘기금운용 감사업무 교류 및 협력 증진’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조광식 한국투자공사 감사, 문성유 공무원연금공단 감사, 김영 국민연금공단 감사, 류춘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감사(왼쪽부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업무협약식에는 김영 국민연금공단 상임감사, 문성유 공무원연금공단 상임감사, 류춘열 사학연금 상임감사, 조광식 KIC 상임감사 외 실무진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에는 상호 교류와 협력의 내용을 담았다.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상호 정보 제공 및 감사기법 공유 △감사성과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구성 및 공동 운영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 개최 등이다. 약 1145조원 기금을 관리·운용하는 4개 기관은 급변하는 국내외 투자환경에 긴밀히 대응하고 기금운용 감사 전문성을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작년 말 기준 각 기관이 관리·운용하는 자산은 △국민연금 약 890조5000억원 △공무원연금 약 15조1000억원 △사학연금 24조6000억원 △KIC 약 214조6000억원이다. 협약식에 이어 이달 1~2일까지 이틀간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는 KPIA 기금운용 감사 인사이트 합동 워크숍을 진행한다. KPIA는 한국 공적연금·기금기관의 감사협의체(Korea Pensions & Investment Audit)다. 워크숍에서 4개 기관은 △기금운용 감사 우수사례 발표 △기금운용 현안 △협의체 지속 운영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이들 기관은 올해 하반기에도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여 각 영역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적극 공유함으로써 기금운용 감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김영 국민연금 상임감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금운용 감사 전문성 강화는 물론 유·무형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관과 교류·협력을 확대해서 국민연금기금의 신뢰성, 안정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문성유 공무원연금 상임감사는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해서 그간 감사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며 “기금운용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기금운용에 대한 대내외 신뢰를 더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류춘열 사학연금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으로 감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정보 교류와 성과 향상을 위한 사례 공유가 이뤄질 것”이라며 “공적기금 감사시스템 선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광식 KIC 상임감사는 “공적기금 기관의 감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문성에 기반한 감사를 통해 KIC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I 김성수 기자
미래에셋운용, 美 채권 투자 TIGER ETF 2종 상장
  • 미래에셋운용, 美 채권 투자 TIGER ETF 2종 상장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1일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458250)’,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458260)’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는 잔존만기 25년 이상의 미국채에 투자하는 스트립채권형 ETF다. 스트립채권형 ETF란 채권의 원금과 이자를 분리해 듀레이션을 대폭 확대한 상품이다. 기존 30년물 듀레이션은 약 17년 수준이지만, 스트립 30년물 듀레이션은 약 29년으로 길어 장기채 투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난 2월 국내 최초 스트립채권에 투자하는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를 선보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장기채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미국 스트립채권에 투자하는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를 출시했다.‘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는 AT&T, 아마존, 애플 등 미국 대표 우량 기업들의 회사채에 투자한다. 해당 ETF는 미국에 상장된 역외 ETF인 ‘LQD(iShares iBoxx $ Investment Corporate Bond)’와 동일한 비교지수를 사용한다. LQD는 2002년 상장 이후 총 자산, 유통주식 수, 거래량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LQD 투자와 달리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는 국내에서 쉽게 투자할 수 있는데다 한국 주식시장 개장 시간 동안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다. 원화로 투자하기 때문에 환전 비용이 들지 않고, 환헤지를 통해 환율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특히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월배당형 ETF로, 투자자들은 일정한 인컴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이들 TIGER ETF 2종은 연금 계좌를 활용해 투자할 경우 다양한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당 ETF 2종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상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1일부터 23일까지 유진투자증권과 SK증권에서 대상 ETF 거래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매니저는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는 전망에 향후 금리가 떨어지는 국면에서는 채권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채권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금리 변화기의 수혜를 얻을 수 있는 TIGER ETF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1 I 이은정 기자
파운트 "1분기 AUM 1.5조원 돌파"
  • 파운트 "1분기 AUM 1.5조원 돌파"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는 자회사 파운트투자자문의 올해 1분기 금융투자협회 공시 기준 관리자산(AUM)이 1조5470억 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1조4174억 원보다 9.15% 증가한 수치다.파운트 관계자는 “국내외 증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가운데서도 차별화된 알고리즘 기술을 기반으로 빠른 대응과 최적화 리밸런싱을 진행했다”며 “파운트만의 알고리즘 엔진을 비롯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파운트 알고리즘 엔진은 세계 각국의 449개 경제 데이터와 시장 지표를 조합, 5만2394개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기를 분석한다. 이렇게 파악한 경기 상황에 따라 위험자산의 비중을 조절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위험자산 투자의 경우 경기 상황에 맞게 투자해야 수익을 지킬 수 있다. 파운트 알고리즘 엔진이 장기적으로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는 경기의 변동을 파악하는 것과 더불어 자산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파운트의 ‘Fount 경기스코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보다 한 발 빠른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경제 변화에 더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OECD 경기선행지수는 대표적인 글로벌 경기지표 중 하나로 통상 주가를 선행하거나 주가와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파운트는 올해 1분기 개인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회사 파운트투자자문의 앱 내에 상품 설명 영상을 넣는 ‘인앱영상’ 서비스를 도입했다. 투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미니 상장지수펀드(ETF)를 시장에 내놨다.기업고객(B2B)을 대상으로는 자녀의 자산관리와 함께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 ‘F3(Fount For Family)’를 선보였다. 올 하반기에는 전북은행이 새로운 자산관리 효율화 시스템에 파운트 맵(MAP)을 활용하며 투자자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파운트 맵은 개인의 다양한 미래 금융 목표 달성에 최적화한 목적기반투자(GBI, Goal Based Investment) 자산관리 서비스다. 기존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에 고난도의 금융공학 기술을 활용했다는 이점이 있다.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파운트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은 지역과 자산의 위험도에 따라 분류된 전 세계 수많은 자산에 분산 투자함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며 “글로벌 경기 분석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해 경제 흐름에 맞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23.05.17 I 이은정 기자
  • [재송]1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다음은 지난 12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코스피△디아이씨(09220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9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179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일회성 비용 감소와 환율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2% 증가한 121억원을 달성했다.△삼성화재(00081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833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5조3389억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6.6% 늘어 6133억원을 달성했다.△한국콜마(16189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6% 줄어든 12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877억원으로 18.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5억원으로 54.6% 감소했다.△미창석유(00365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127억8327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76억6502만으로 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49억3434만원으로 97.4% 증가했다.△화성산업(002460)=서울주택도시공사와 1306억원 규모의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3단지 아파트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매출액의 20.2% 규모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11월6일까지다.△코아스(07195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90% 증가한 8억64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6억3000만원으로 26.3%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억1600만원으로 78.2% 증가했다.△명신산업(009900)=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19.4% 증가한 477억37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66억8500만원으로 37.2%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366억원으로 134.4% 증가했다.△한전KPS(05160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3.9% 증가한 5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11억원으로 15.9%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460억원으로 120.7% 증가했다.△한국전력(01576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6조17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따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7조7869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이다. 매출은 21조5940억원으로 31.2% 증가했다. 순손실은 4조9112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한화(00088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한 1조370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조4000억원으로 32.7%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1조1553억원으로 69.4% 늘었다.△금비(008870)=보통주 1주당 400원씩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3억2740만원이고,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30일이다.△한화생명(08835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08% 감소한 7618억840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4118억8500만원으로, 49.5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225억5000만원으로 13.87% 줄었다.△POSCO홀딩스(005490)=보통주 1주당 2500원씩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1896억9051만원이고,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다음달 1일이다.△코스맥스(192820)=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한국콜마(161890)=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77억원으로 18.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5억원으로 54.6% 줄었다.△에이블씨엔씨(078520)=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14% 증가한 40억2874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1억1961만원으로 11.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7억2322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DB하이텍(000990)=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4.3% 감소한 82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82억원으로 24.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763억원으로 51.8% 빠졌다.△교촌에프앤비(339770)=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4% 감소해 58억6157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03억6085만원으로 8.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5억780만원으로 32.1% 감소했다.△금호타이어(073240)=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5억원) 대비 1만122.8%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5.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재료비, 선임의 하락에 의한 비용 감소 영향으로 매출대비 5.5% 달성, 전년 동기 대비 5.4%포인트 성장했다.△그린케미칼(083420)=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6% 감소한 11억1082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1억2291만원으로 23.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4억6928만원으로 73.4% 감소했다.△한신공영(004960)=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4% 감소한 45억2287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39억2127만원으로 11.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6억3440만원으로 70.8% 줄었다.△한화갤러리아(452260)=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420억4615만원, 영업이익 16억8178만원, 분기순손실 3억8865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는 지난 1일 독립 법인 설립 후 한 달간의 실적만 반영됐다.◇코스닥△씨젠(096530)=연결 기준 1분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한 137억7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80.1% 감소한 900억5000만원이다.△에스피지(05861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1.7% 줄어든 60억3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6.6% 감소해 978억8100만원으로 나타났다.△아비코전자(03601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9.1% 감소한 343억1200만원으로 나타났다.△아즈텍WB(03208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 늘어난 79억700만원이었다.△티피씨글로벌(130740)=종속회사인 ‘고리’가 합성수지제품 제조업체 제이엔피씨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고리는 제이엔피씨의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합병시 신주를 발행하지 않아 합병 비율은 1대 0이다.△원익QnC(07460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2억2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액은 22.1% 증가한 2219억2100만원으로 나타났다.△디케이락(10574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553.57% 증가한 44억58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24% 늘어난 276억800만원이었다.△에이스토리(241840)=드라마 ‘유괴의날’ 해외방영권 라이센스를 아마존에 판매했다고 12일 공시했다.계약기간 및 금액은 2033년 11월 12일 유보기간이 종료된 후 공개된다.△코윈테크(282880)=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65% 증가한 694억 원, 영업이익은 44.3% 늘어난 72억 원, 당기순이익은 78.56% 증가한 84억 원이라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지난해 1분기 7.6%에서 올해 1분기에는 10.4%로 올랐다.△이트론(0960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사실상 업무집행지시자의 대규모 횡령·배임혐의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의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12일 공시했다.△이화전기(0248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사실상 업무집행지시자의 대규모 횡령·배임혐의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의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12일 공시했다.△AP시스템(26552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75% 늘어난 117억600만원이라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7.19% 증가한 939억7500만원이었다.△제일테크노스(038010)=현대엔지니어링으로부터 78억원 규모 공평15,1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신축공사·데크플레이트 계약을 수주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6% 규모다.△컴투스(07834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8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삼성증권과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지난 1분기 매출액 5036억원, 영업이익 510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1.1%, 13.3% 증가한 수치다. 특히 비수기인 1분기 첫 매출액 5000억원 돌파다.△크리스탈신소재(9002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현저한 주가 급등(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기한은 15일 오후 6시까지다.△코스맥스엔비티(222040)=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01.1% 증가한 15억1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액은 2.3% 증가한 803억7100만원이었다.△케이아이엔엑스(093320)=종속회사인 ‘에스피소프트’가 IBKS제19호스팩(426550)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에스피소프트와 아이비케이에스제19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비율은 1대 0.5819028이다. 합병기일은 10월 24일이다.△지씨셀(144510)=CT303(동종편도유래중간엽줄기세포)의 제1상 임상시험이 조기종료됐다고 12일 공시했다.△티라유텍(322180)=현준에프에이의 주식1만5000주를 70억3500만원에 사들여 100% 인수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총 자산의 19.65%에 달하는 규모다.△엘앤케이바이오(156100)=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65억9964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증을 결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1주당 배정되는 신주는 0.4866605116주다. 배정 기준일은 6월 1일, 예정발행가는 5610원이며 확정일은 6월 30일이다. 청약일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이며 납입일은 13일이다.△유니슨(01800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 발행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표면이자율 2%, 만기이자율 5%로 행사가액은 1598원이다.행사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은 총 주식의 15.36% 수준이다.△나스미디어(08960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4.7% 줄어든 24억3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4% 늘어난 321억500만원이었다. 한편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25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3% 감소했고 매출액은 1.4% 증가한 230억4800만원이었다.△버킷스튜디오(066410)=공시 번복으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다고 12일 공시했다.△라이프시맨틱스(347700)=자회사 넥서스브릿지의 주식 14만주를 7억원에 취득해 지분 100%를 취득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신규 자회사 설립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현금출자할 예정이다.△네오펙트(290660)=경영컨설팅업체 나이츠브릿지의 지분 100%에 해당하는 주식 118억원 규모(3100만주)를 에스맥(097780)으로부터 양수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업영역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옵티시스(10908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1.0% 줄어든 8억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3.6% 감소한 53억9200만원이다.△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운영자금 65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홍콩에서 HENG YU CAPITAL INVESTMENT를 상대로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 1%, 만기이자율은 6%다. 전환가액은 217원,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은 총 주식의 16.19%다.△컴투스(078340)=18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또 신규 매입할 자사주 중 전체 발행 주식의 1%에 해당하는12만8665주를 연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11일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셀피글로벌(0689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상증자 결정과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을 철회하며 ‘공시번복’으로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예고됐다고 12일 공시했다.△엘앤케이바이오(156100)=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66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652만4000주로 주당 5610원이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은 0.4866605116주다.
2023.05.13 I 김범준 기자
  • 1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다음은 12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코스피△디아이씨(09220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9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179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일회성 비용 감소와 환율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2% 증가한 121억원을 달성했다.△삼성화재(00081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833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5조3389억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6.6% 늘어 6133억원을 달성했다.△한국콜마(16189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6% 줄어든 12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877억원으로 18.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5억원으로 54.6% 감소했다.△미창석유(00365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127억8327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76억6502만으로 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49억3434만원으로 97.4% 증가했다.△화성산업(002460)=서울주택도시공사와 1306억원 규모의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3단지 아파트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매출액의 20.2% 규모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11월6일까지다.△코아스(07195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90% 증가한 8억64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6억3000만원으로 26.3%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억1600만원으로 78.2% 증가했다.△명신산업(009900)=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19.4% 증가한 477억37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66억8500만원으로 37.2%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366억원으로 134.4% 증가했다.△한전KPS(05160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3.9% 증가한 5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11억원으로 15.9%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460억원으로 120.7% 증가했다.△한국전력(01576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6조17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따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7조7869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이다. 매출은 21조5940억원으로 31.2% 증가했다. 순손실은 4조9112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한화(00088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한 1조370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조4000억원으로 32.7%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1조1553억원으로 69.4% 늘었다.△금비(008870)=보통주 1주당 400원씩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3억2740만원이고,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30일이다.△한화생명(088350)=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08% 감소한 7618억840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4118억8500만원으로, 49.5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225억5000만원으로 13.87% 줄었다.△POSCO홀딩스(005490)=보통주 1주당 2500원씩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1896억9051만원이고,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다음달 1일이다.△코스맥스(192820)=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한국콜마(161890)=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77억원으로 18.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5억원으로 54.6% 줄었다.△에이블씨엔씨(078520)=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14% 증가한 40억2874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1억1961만원으로 11.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7억2322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DB하이텍(000990)=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4.3% 감소한 82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82억원으로 24.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763억원으로 51.8% 빠졌다.△교촌에프앤비(339770)=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4% 감소해 58억6157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03억6085만원으로 8.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5억780만원으로 32.1% 감소했다.△금호타이어(073240)=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5억원) 대비 1만122.8%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5.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재료비, 선임의 하락에 의한 비용 감소 영향으로 매출대비 5.5% 달성, 전년 동기 대비 5.4%포인트 성장했다.△그린케미칼(083420)=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6% 감소한 11억1082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1억2291만원으로 23.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4억6928만원으로 73.4% 감소했다.△한신공영(004960)=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4% 감소한 45억2287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39억2127만원으로 11.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6억3440만원으로 70.8% 줄었다.△한화갤러리아(452260)=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420억4615만원, 영업이익 16억8178만원, 분기순손실 3억8865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는 지난 1일 독립 법인 설립 후 한 달간의 실적만 반영됐다.◇코스닥△씨젠(096530)=연결 기준 1분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한 137억7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80.1% 감소한 900억5000만원이다.△에스피지(05861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1.7% 줄어든 60억3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6.6% 감소해 978억8100만원으로 나타났다.△아비코전자(03601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9.1% 감소한 343억1200만원으로 나타났다.△아즈텍WB(03208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 늘어난 79억700만원이었다.△티피씨글로벌(130740)=종속회사인 ‘고리’가 합성수지제품 제조업체 제이엔피씨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고리는 제이엔피씨의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합병시 신주를 발행하지 않아 합병 비율은 1대 0이다.△원익QnC(07460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2억2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액은 22.1% 증가한 2219억2100만원으로 나타났다.△디케이락(10574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553.57% 증가한 44억58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24% 늘어난 276억800만원이었다.△에이스토리(241840)=드라마 ‘유괴의날’ 해외방영권 라이센스를 아마존에 판매했다고 12일 공시했다.계약기간 및 금액은 2033년 11월 12일 유보기간이 종료된 후 공개된다.△코윈테크(282880)=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65% 증가한 694억 원, 영업이익은 44.3% 늘어난 72억 원, 당기순이익은 78.56% 증가한 84억 원이라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지난해 1분기 7.6%에서 올해 1분기에는 10.4%로 올랐다.△이트론(0960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사실상 업무집행지시자의 대규모 횡령·배임혐의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의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12일 공시했다.△이화전기(0248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사실상 업무집행지시자의 대규모 횡령·배임혐의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의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12일 공시했다.△AP시스템(26552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75% 늘어난 117억600만원이라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7.19% 증가한 939억7500만원이었다.△제일테크노스(038010)=현대엔지니어링으로부터 78억원 규모 공평15,1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신축공사·데크플레이트 계약을 수주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6% 규모다.△컴투스(07834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8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삼성증권과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지난 1분기 매출액 5036억원, 영업이익 510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1.1%, 13.3% 증가한 수치다. 특히 비수기인 1분기 첫 매출액 5000억원 돌파다.△크리스탈신소재(9002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현저한 주가 급등(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기한은 15일 오후 6시까지다.△코스맥스엔비티(222040)=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01.1% 증가한 15억1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액은 2.3% 증가한 803억7100만원이었다.△케이아이엔엑스(093320)=종속회사인 ‘에스피소프트’가 IBKS제19호스팩(426550)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에스피소프트와 아이비케이에스제19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비율은 1대 0.5819028이다. 합병기일은 10월 24일이다.△지씨셀(144510)=CT303(동종편도유래중간엽줄기세포)의 제1상 임상시험이 조기종료됐다고 12일 공시했다.△티라유텍(322180)=현준에프에이의 주식1만5000주를 70억3500만원에 사들여 100% 인수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총 자산의 19.65%에 달하는 규모다.△엘앤케이바이오(156100)=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65억9964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증을 결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1주당 배정되는 신주는 0.4866605116주다. 배정 기준일은 6월 1일, 예정발행가는 5610원이며 확정일은 6월 30일이다. 청약일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이며 납입일은 13일이다.△유니슨(01800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 발행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표면이자율 2%, 만기이자율 5%로 행사가액은 1598원이다.행사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은 총 주식의 15.36% 수준이다.△나스미디어(08960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4.7% 줄어든 24억3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4% 늘어난 321억500만원이었다. 한편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25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3% 감소했고 매출액은 1.4% 증가한 230억4800만원이었다.△버킷스튜디오(066410)=공시 번복으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다고 12일 공시했다.△라이프시맨틱스(347700)=자회사 넥서스브릿지의 주식 14만주를 7억원에 취득해 지분 100%를 취득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신규 자회사 설립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현금출자할 예정이다.△네오펙트(290660)=경영컨설팅업체 나이츠브릿지의 지분 100%에 해당하는 주식 118억원 규모(3100만주)를 에스맥(097780)으로부터 양수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업영역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옵티시스(109080)=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1.0% 줄어든 8억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3.6% 감소한 53억9200만원이다.△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운영자금 65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홍콩에서 HENG YU CAPITAL INVESTMENT를 상대로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 1%, 만기이자율은 6%다. 전환가액은 217원,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은 총 주식의 16.19%다.△컴투스(078340)=18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또 신규 매입할 자사주 중 전체 발행 주식의 1%에 해당하는12만8665주를 연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11일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셀피글로벌(0689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상증자 결정과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을 철회하며 ‘공시번복’으로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예고됐다고 12일 공시했다.△엘앤케이바이오(156100)=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66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652만4000주로 주당 5610원이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은 0.4866605116주다.
2023.05.12 I 김범준 기자
  • [재송]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다△에이치엠씨제5호스팩(353060)=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한 경영 투명성 및 대외신인도 제고 등을 목적으로 주권비상장법인 레보메드에 피흡수합병된다고 공시.△웹젠(06908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56.3% 감소한 97억4400만 원이라고 공시.△스페코(013810)=현대중공업과 41억 원 규모 해군함정용 조타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에코마케팅(23036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8.58% 감소한 64억5400만 원이라고 공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497.6% 증가한 364억5100만 원이라고 공시.△지니뮤직(04361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23.64% 감소한 28억6800만 원이라고 공시.△삼성증권(016360)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60.99% 증가한 3416억4100만 원이라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비 14.38% 늘어난 4조4111억6200만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66.44% 증가한 2526억2200만 원이다.△삼성증권(01636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60.99% 증가한 3416억4100만 원이라고 공시.△푸드나무(29072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 △네오위즈(095660)=우리사주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로 3475만 원 규모의 자기주식 2500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제이스코홀딩스(023440)=48억7000만 원 규모의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98만8560주가 신규 발행된다고 공시.△젬백스링크(064800)=유바이오파트너스 외 1명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김상재 대표이사 직무집행정지등 가처분 신청했다고 공시.△미투온(20149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26.1% 감소한 46억8000만 원이라고 공시.△프로스테믹스(203690)=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 본부가 액면병합 주권 변경상장으로 12일부로 주권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된다고 밝혀.△라이트론(069540)=사업 다각화 및 경영권 취득을 위해 윈텍의 주식 190만9484주를 136억610만4896원에 스페이셜바이오테크놀러지 및 클라우스홀딩스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운영자금 120억 원 조달을 위해 Jinzheng Investment Co. PTE. LTD와 Zhuohua Investment Holdings PTE. LTD를 대상으로 보통주 6000만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미투젠(95019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21.1% 줄어든 52억7300만 원이라고 공시.△한국캐피탈(023760)=임직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을 목적으로 5266만8000원 규모의 자기주식 7만700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이화전기(024810)=전 현직 임원 등의 횡령 배임혐의설과 관련해 “김성규 대표이사에 대해 서울지방검창철에서 체납처분면탈에 관한 조세범처벌법위반, 특정가중범죄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현재 구속영장청구가 발부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엔에스엔(031860)=10억 원 규모의 2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24만692주가 신규 발행된다고 공시.△KT&G(033780)=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1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롯데케미칼(011170)=올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4163억4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한국가스공사(036460)=올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5% 감소한 5883억7900만원이라고 공시.△카카오(035720)=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카카오벤처스의 보통주 158만9017주를 오는 18일 출자한다고 공시.△카카오(035720)=계열사인 카카오벤처스가 결성한 ‘카카오 코파일럿 제2호 펀드’에 200억원 가량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삼성증권(016360)=올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416억4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99% 증가했다고 공시. △대한해운(005880)=계열사 대한해운엘엔지에 240억원을 대여한다고 공시.△국보(001140)=약 66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대우건설(047040)=부산 남천동 메가마트부지 개발사업과 관련 시행사인 큐브광안피에프브이 주식회사가 차입하는 브릿지 대출에 대해 연대보증(2080억원) 및 시행사 반환채무에 대해 지급보증(669억원)하기로 했다고 공시.△대우건설(047040)=자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에 96억1400만원을 5월 중으로 증여한다고 공시.△카카오(035720)=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자사 보통주를 기초로 발행했던 해외 주식예탁증권(Global Depositary Receipts, GDR) 전량을 원주 전환에 따라 상장 폐지한다고 공시.△DL건설(001880)=안양 호계동 533-1일원 준공업지역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서연이화(200880)=종속회사인 서연이화에이디엠을 흡수합병 한다고 공시.△태영건설(009410)=시공사로 참여하는 서울 송정역 지역주택조합사업과 관련한 사업비 대출에 대한 자금보충(미이행시 채무인수) 약정을 위한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태영건설(009410)=시공사로 참여하는 대전 유천동 주상복합 1BL 신축공사와 관련한 사업비 대출에 대한 자금보충(미이행시 채무인수) 약정을 위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공시.△CJ(001040)=자회사인 CJ CGV America,Inc가 KEB Hana NY Financial Corp로부터 받은 한도 대출에 대한 채무보증을 연장한다고 공시.△LS(006260)=자회사인 LS전선이 네덜란드 보스칼리스인터내셔널(Boskalis International B.V., 이하 보스칼리스) 싱가포르 지사로부터 손해배상 중재 청구를 받았지만, 재판 결과 보스칼리스가 LS전선에게 약 120억원을 지급하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공시.
2023.05.12 I 김가영 기자
  • 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다△에이치엠씨제5호스팩(353060)=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한 경영 투명성 및 대외신인도 제고 등을 목적으로 주권비상장법인 레보메드에 피흡수합병된다고 공시.△웹젠(06908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56.3% 감소한 97억4400만 원이라고 공시.△스페코(013810)=현대중공업과 41억 원 규모 해군함정용 조타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에코마케팅(23036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8.58% 감소한 64억5400만 원이라고 공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497.6% 증가한 364억5100만 원이라고 공시.△지니뮤직(04361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23.64% 감소한 28억6800만 원이라고 공시.△삼성증권(016360)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60.99% 증가한 3416억4100만 원이라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비 14.38% 늘어난 4조4111억6200만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66.44% 증가한 2526억2200만 원이다.△삼성증권(01636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60.99% 증가한 3416억4100만 원이라고 공시.△푸드나무(29072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 △네오위즈(095660)=우리사주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로 3475만 원 규모의 자기주식 2500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제이스코홀딩스(023440)=48억7000만 원 규모의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98만8560주가 신규 발행된다고 공시.△젬백스링크(064800)=유바이오파트너스 외 1명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김상재 대표이사 직무집행정지등 가처분 신청했다고 공시.△미투온(20149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26.1% 감소한 46억8000만 원이라고 공시.△프로스테믹스(203690)=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 본부가 액면병합 주권 변경상장으로 12일부로 주권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된다고 밝혀.△라이트론(069540)=사업 다각화 및 경영권 취득을 위해 윈텍의 주식 190만9484주를 136억610만4896원에 스페이셜바이오테크놀러지 및 클라우스홀딩스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운영자금 120억 원 조달을 위해 Jinzheng Investment Co. PTE. LTD와 Zhuohua Investment Holdings PTE. LTD를 대상으로 보통주 6000만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미투젠(950190)=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21.1% 줄어든 52억7300만 원이라고 공시.△한국캐피탈(023760)=임직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을 목적으로 5266만8000원 규모의 자기주식 7만700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이화전기(024810)=전 현직 임원 등의 횡령 배임혐의설과 관련해 “김성규 대표이사에 대해 서울지방검창철에서 체납처분면탈에 관한 조세범처벌법위반, 특정가중범죄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현재 구속영장청구가 발부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엔에스엔(031860)=10억 원 규모의 2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24만692주가 신규 발행된다고 공시.△KT&G(033780)=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1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롯데케미칼(011170)=올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4163억4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한국가스공사(036460)=올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5% 감소한 5883억7900만원이라고 공시.△카카오(035720)=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카카오벤처스의 보통주 158만9017주를 오는 18일 출자한다고 공시.△카카오(035720)=계열사인 카카오벤처스가 결성한 ‘카카오 코파일럿 제2호 펀드’에 200억원 가량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삼성증권(016360)=올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416억4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99% 증가했다고 공시. △대한해운(005880)=계열사 대한해운엘엔지에 240억원을 대여한다고 공시.△국보(001140)=약 66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대우건설(047040)=부산 남천동 메가마트부지 개발사업과 관련 시행사인 큐브광안피에프브이 주식회사가 차입하는 브릿지 대출에 대해 연대보증(2080억원) 및 시행사 반환채무에 대해 지급보증(669억원)하기로 했다고 공시.△대우건설(047040)=자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에 96억1400만원을 5월 중으로 증여한다고 공시.△카카오(035720)=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자사 보통주를 기초로 발행했던 해외 주식예탁증권(Global Depositary Receipts, GDR) 전량을 원주 전환에 따라 상장 폐지한다고 공시.△DL건설(001880)=안양 호계동 533-1일원 준공업지역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서연이화(200880)=종속회사인 서연이화에이디엠을 흡수합병 한다고 공시.△태영건설(009410)=시공사로 참여하는 서울 송정역 지역주택조합사업과 관련한 사업비 대출에 대한 자금보충(미이행시 채무인수) 약정을 위한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태영건설(009410)=시공사로 참여하는 대전 유천동 주상복합 1BL 신축공사와 관련한 사업비 대출에 대한 자금보충(미이행시 채무인수) 약정을 위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공시.△CJ(001040)=자회사인 CJ CGV America,Inc가 KEB Hana NY Financial Corp로부터 받은 한도 대출에 대한 채무보증을 연장한다고 공시.△LS(006260)=자회사인 LS전선이 네덜란드 보스칼리스인터내셔널(Boskalis International B.V., 이하 보스칼리스) 싱가포르 지사로부터 손해배상 중재 청구를 받았지만, 재판 결과 보스칼리스가 LS전선에게 약 120억원을 지급하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공시.
2023.05.11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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