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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특유의 흥겨운 리듬 차트 점령…'TT' 올킬 눈앞
  • 트와이스, 특유의 흥겨운 리듬 차트 점령…'TT' 올킬 눈앞
  •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차트 폭격이 시작됐다.트와이스는 24일 0시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의 타이틀곡 ‘TT’로 이날 오전 6시 현재 국내 주요 8개 음악 사이트 중 7개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올레뮤직과 지니, 엠넷닷컴,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에서 1위에 나섰으며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는 2위다. 멜론의 경우 이용자가 많기 때문인지 신곡 발매 당일 차트 순위 반영이 늦은 점을 감안하면 ‘올킬’ 달성이 눈앞인 셈이다.‘TT’는 ‘우아하게’, ‘CHEER UP’을 함께 작업한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으로, 사랑에 처음 빠진 소녀들의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담았다. 특유의 흥겨운 리듬이 귀를 사로잡는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10월20일 데뷔 앨범 타이틀곡 ‘우아하게’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올해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CHEER UP’으로 차트 1위를 장기간 유지하며 인기와 실력을 입증했다. 세 번째 활동도 시작부터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몇몇 사이트 차트에서는 수록곡 ‘1 TO 10’ ‘ONE IN A MILLION’ ‘JELLY JELLY’ ‘PIT-A-PAT’ 등도 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려 줄세우기도 나서고 있다.▶ 관련기사 ◀☞ 대형 프로젝트 '이달의 소녀' 두번째 멤버는 누구?☞ 'JYP vs JYP' 트와이스와 아이오아이 차트 경쟁 '흥미진진'☞ 트와이스 'TT'에 네티즌 호평 쇄도 "중독성 있다"☞ '해피선데이' 4주 만에 日 버라이어티 1위 탈환☞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뮤비, K팝 그룹 최단 3천만 뷰 돌파
2016.10.24 I 김은구 기자
  • UHD 콘텐츠, 200만불 투자유치.세계 시장 진출 가속화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 방송콘텐츠마켓(MIPCOM 2016)에서 한국 초고화질(UHD) 콘텐츠 전시관을 열어 구매상담(987만불), 공동제작 투자유치(200만불)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23일 밝혔다.한국 전시관을 통해 국내 29개 업체에서 출품한 40편의 초고화질(UHD) 콘텐츠를 해외 방송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시연하고, 해외 65개 구매사와 국내 참여기업 간의 일대일 상담회를 통해 137건, 987만 달러 규모의 구매상담이 진행됐다.총 200만 달러의 공동제작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돼 문화방송(MBC)과 스코틀랜드의 에스티브이(STV, 방송사)는 ‘세계 각 지역의 곰(The Bears in the Earth)’을 주제로, 씨제이이앤엠(CJ E&M)과 영국의 오에스에프(OSF, 독립제작사)는 ‘한국의 자연(Wild Korea)’을 주제로 초고화질(UHD)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다.아울러, 문화방송(MBC) 다큐멘터리 ‘화장 그 매혹의 문명사’는 영국 배급사 오렌지 스마티(Orange Smarty)와 해외 배급계약을 체결해 앞으로 수출확대가 기대된다.미래부는 초고화질(UHD) 방송산업 활성화를 위해 초고화질 영상 구현에 적합한 다큐멘터리, 케이팝(K-POP), 단막 및 웹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초고화질(UHD) 콘텐츠 제작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평창올림픽의 성공과 초고화질(UHD) 방송의 붐 조성을 위해 대관령음악제의 유료방송 초고화질(UHD) 생중계를 지원했고, 올해말부터 이어질 평창 테스트이벤트의 초고화질(UHD) 생중계를 지원해 콘텐츠 제작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미래부는 내년 상반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 초고화질(UHD) 중계차를 구축하고, 중소 방송사와 제작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초고화질(UHD) 콘텐츠 제작 수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아울러, 초고화질(UHD) 방송에서의 한 차원 높은 제작기법과 장비를 운용할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방송사와 제작사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 사업도 추진중이다.미래부 조경식 방송진흥정책국장은 “본격적인 초고화질(UHD) 방송시대에 대비하여 양질의 콘텐츠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6.10.23 I 오희나 기자
멜론, 카카오와 1016 멜론뮤직어워드 ‘TOP30’
  • 멜론, 카카오와 1016 멜론뮤직어워드 ‘TOP30’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카오(035720)와 함께하는 2016 멜론뮤직어워드(이하 2016 멜론뮤직어워드)’가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아티스트를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뮤직플랫폼 ‘멜론(www.melon.com)’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는 한 해 동안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가요계를 빛낸 ‘2016 멜론뮤직어워드 TOP30’ 명단을 발표하고, ‘TOP10’ 선정을 위한 온라인 1차 투표를 실시한다. Top30에는 댄스를 비롯해 힙합, 발라드, 인디 음악까지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골고루 포진해 어느 해보다도 다채로운 음악이 사랑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엄청난 돌풍을 몰고 온 걸그룹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인기 아이돌 그룹, 감성 보컬 뮤지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Top30에 이름을 올렸다. Top30 아티스트는 10cm, 비와이, 블랙핑크, 크러쉬, 딘, 엑소, 레드벨벳, 트와이스, 위너, 김나영, 마마무,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블락비, 비스트, 싸이, 씨스타, 아이오아이, 악동뮤지션, 어반자카파, 엠씨더맥스, 여자친구, 원더걸스, 이하이, 임창정, 장범준, 정은지, 지코, 태연, 하현우(국카스텐)이다. ‘2016 멜론뮤직어워드 Top30’은 2015년 11월 19일부터 올해 시상식 전까지 발표된 국내 음원 중 다운로드 건수(60%)와 스트리밍 횟수(40%)를 합산해 선정한다. 상위 30인(팀)의 아티스트 중에서 온라인 1차 투표 결과(20%)와 음원 점수(80%)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10인(팀)의 아티스트는 ‘2016 멜론뮤직어워드 TOP10’으로 선정된다. ‘TOP10’을 가리기 위한 온라인 1차 투표는 오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멜론 공식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의 뮤직어워드 탭에서 참여할 수 있다. 1차 투표 결과는 11월 4일 오전에 발표되며, 당일 오후에는 부문별 수상자를 가리는 2차 투표가 실시된다.투표 기간에는 음악 팬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멜론 운빨 출석부’, ‘2016학년도 K팝 능력시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멜론 운빨 출석부’ 이벤트는 매일 응원하는 아티스트에게 투표하고 출석을 인증하면 자동응모 된다. 매일 푸짐한 즉석 당첨 선물이 제공되며, 출석률이 높은 응모자를 대상으로는 별도의 추첨을 통해 멜론뮤직어워드 초대권(1인 2매, 100명), 아이패드프로 9.7(2명)을 선물로 증정한다. ‘2016학년도 K팝 능력시험’ 이벤트는 음악 트렌드와 아티스트에 대한 상식 퀴즈로 총 10문항으로 구성된 시험에 참여하면 응모할 수 있다. 시험 결과를 개인 SNS에 공유하고, 인증샷을 댓글로 첨부하면 추첨을 통해 멜론뮤직어워드 초대권(1인 2매, 100명), 카카오프렌즈 미니인형(100명)을 증정한다.한편,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6 멜론뮤직어워드’는 오는 11월 19일(토)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최초로 관객이 직접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사전 티켓 예매 시스템을 도입해 한층 편리하고 안전한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 티켓 선예매가 진행되며,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 관련기사 ◀☞카카오, 유니티 테크놀로지스와 게임사업 기술지원 제휴☞구글과 애플 동시에 간다, 카카오 '쿵푸팬더 3' 정식 출시☞카카오, ‘쿵푸팬더3 for Kakao’ 정식 출시
2016.10.21 I 김현아 기자
美 빌보드 "방탄소년단 막강한 국제적 영향력 발휘" 평가
  • 美 빌보드 "방탄소년단 막강한 국제적 영향력 발휘" 평가
  • 미국 빌보드의 ‘꼭 들어야 하는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10’(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방탄소년단은 막강한 국제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미국 빌보드가 K팝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해 이 같이 평가했다.빌보드는 19일(현지시간) ‘꼭 들어야 하는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10(10 Must-Listen BTS Songs)’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며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성과를 조명했다.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이번 주 새 앨범 ‘윙스(WINGS)’로 빌보드200에 한국 가수 최고 순위인 26위를 기록했다”며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이 국제적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소개했다. ‘빌보드200’은 앨범을 위주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싸이 ‘강남 스타일’이 2위를 기록했던 ‘빌보드 핫100’은 싱글차트로 ‘빌보드200’과 차이가 있다.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대해 “대중적이지 않은 듯하지만 힙합스러우면서도 일렉트로닉한 멜로디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고 전했다.빌보드가 선정한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1위는 현재 각종 국내외 차트를 휩쓸고 있는 신곡 ‘피 땀 눈물’이다. 그룹의 혁신적인 면과 지금까지의 음악 커리어가 가장 잘 반영된 곡으로 팀의 조화가 잘 드러나 있으며 동시에 빌보드200 차트에서 한국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의 베스트 곡이라고 소개했다.2위는 데뷔곡인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을 선정했다. 힙합의 개성이 잘 드러났으며 팀의 성격을 꾸준히 유지시켜 주는 곡이라고 부연했다. 3위로 꼽은 ‘사이퍼 PT.3 : 킬러(BTS Cypher PT.3 : KILLER)’에 대해서는 다른 K팝 아이돌과 차별화되는 곡이라고 언급했다.이어 ‘세이브 미(Save ME)’, ‘상남자’, ‘뱁새’, ‘런(RUN)’, ‘진격의 방탄’, ‘쩔어’, ‘아이 니드 유(I NEED U)’ 등 곡을 차례로 선정하고 각 곡들에 대한 음악적 분석과 함께 글로벌 그룹으로서 성장하는 데 기여한 점 등 평가를 덧붙였다.
2016.10.21 I 김은구 기자
‘슈스케’ 한물갔다고? 김영근이 존재 이유
  • ‘슈스케’ 한물갔다고? 김영근이 존재 이유
  • ‘슈퍼스타K 2016’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지리산 소울’ 김영근이 ‘슈스케’의 존속 이유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김영근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이하 ‘슈스케’) 5회에서 이지은과 함께 이문세의 ‘사랑 그렇게 보내네’를 불렀다. “소름 돋는다”는 심사위원 용감한형제의 말처럼 인상적인 무대였다. 이날 방송에선 3라운드가 시작됐다. ‘2 VS 2 배틀’이란 명칭이 붙여진 듀엣 무대였다. 조민욱·박태민 조가 다크호스로 부상해 김영근·이지은 조를 긴장하게 만들었지만, 호소력 짙은 무대로 감동을 안겼다. 거미, 에일리 등 심사위원들은 두 사람의 무대 후 눈물을 흘렸고, 김범수와 용감한 형제도 고개를 떨구며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애써 참아냈다. 김영근은 첫 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날것 그대로의 감성을 담은 묵직한 무대가 시청자를 울렸다. 기교나 기술이 아닌 담백함이 그의 강점이었다. 그가 지닌 배경도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대기업 임원, 대학 교수 등을 부모로 둔 ‘화려한 스펙’의 참가자 사이에서 김영근의 ‘일용직’이란 직업은 단연 눈에 띄었다. 수줍음 많은 성격 때문에 혼자 집에서 노래를 연습했다는 일화, 경남 함양에서 홀로 상경해 일용직 노동자로 생활하며 가수를 꿈꾼다는 사연도 극적이었다. 김영근은 현재 가요계 시스템으론 사실상 데뷔가 어려운 재원이다. 아이돌, 대형 기획사, 엘리트로 압축되는 오늘날 가요계 키워드는 김영근과 거리가 멀다. 남녀노소 폭넓게 실력자를 뽑는 ‘슈스케’이기에 가능하다. 기획사로 데려갈 만한 옥석을 가려내는 SBS ‘K팝스타’는 성격을 달리 한다. 지난 2009년 시작한 ‘슈퍼스타K’는 지난 7년 동안 서인국 허각 존박 버스커버스커 등을 다양한 개성을 지닌 가수들을 배출해냈다. 전성기 시절과 비교해 화제성이나 시청률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슈스케’의 순기능까지 부정할 필요는 없다. 맑은 목소리를 지닌 지리산 청년 김영근이 그 존재 이유다.
2016.10.21 I 김윤지 기자
방탄소년단, 가온 주간차트 5관왕! 최고 강자 등극
  • 방탄소년단, 가온 주간차트 5관왕! 최고 강자 등극
  • 방탄소년단[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가온 주간차트 5관왕을 차지했다.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은 20일 가온차트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 42주차(2016년 10월 9일~15일) 디지털 차트와 다운로드 차트, 소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가온차트의 디지털 차트는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BGM 판매량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집계하며, 다운로드 차트는 다운로드 판매량을 기준으로 집계한다. 소셜 차트는 유튜브와 트위터, 웨이보, 인위에타이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집계하는 순위를 정하는 차트이다.오프라인 앨범의 국내 출하량을 기준으로 하는 앨범 종합 차트에서는 해당 타이틀곡이 수록된 정규 2집 앨범 ‘윙스(WINGS)’로 42주차 1위를 차지했다.또한 방탄소년단은 가온 웨이보 차트 그룹 순위에서도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016년 현재까지 총 42주 동안 12번째 1위이며, 40주 간 10위권 내 진입이다. 가온 웨이보 차트는 중국 내 K-POP 아티스트들의 인기도를 집계하는 차트인 만큼 중국에서 불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방탄소년단은 국내 전 음원차트 퍼펙트 올킬에 이어 아이튠즈와 애플뮤직 등의 해외 차트, 그리고 한터 및 가온 주간차트까지 석권하면서 국내외에서 음원과 음반을 아우르는 최고 대세 그룹으로서의 파워를 증명했다.최근 방탄소년단은 미국 유력 음악 매체인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역대 한국 가수 최고 성적을 기록했으며, 빌보드와 양대 팝 차트로 평가 받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한국 가수 최초로 앨범 차트에 진입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보였다.
2016.10.20 I 이정현 기자
다섯명 완전체로 돌아온 '하와이 빅뱅 콘서트'
  • 다섯명 완전체로 돌아온 '하와이 빅뱅 콘서트'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하와이 관광청은 이달 2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닐 S. 블레이즈델 센터에서 열리는 ‘빅뱅 VIP 투어 인 호놀룰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세계적인 아티스트 그룹으로 성장한 빅뱅은 월드 투어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진행해왔지만, 하와이에서 무대를 갖는 건은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하와이에서 공연하는 국내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아레나 급 대형 무대로 꾸며질 예정. 이미 티켓 마스터를 통해 판매한 공연 티켓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빅뱅은 세계 각국에서 온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콘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이 포함된 팬 미팅을 진행하여 국제 팬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빅뱅 VIP 투어 인 호놀룰루’는 하와이 관광청과 아시아나 항공이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해외 로케 촬영으로 불참 예정이었던 멤버 ‘TOP(최승현)’도 합류하기로 결정돼, 다섯 명의 빅뱅 전 멤버가 한 무대에 서게 되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편, 하와이 관광청은 전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 ‘케이팝(K-pop)’ 공연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SM엔터테인먼트가 설립 20주년 기념 워크숍을 자사의 전 임직원 및 아티스트를 하와이로 초청한 가운데 성공리에 진행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여행팁] '이것'만 피하면 유럽서 소매치기 걱정 '뚝'☞ 올여름 최고여행지 '제주'…최악은 울산·인천·대구·광주·대전☞ [여행] '삼다도'의 가을은 하늘부터 물든다☞ 한국인 10명 중 4명 "여행은 싸고 실속 있어야"☞ [여행팁] 세계에서 나홀로 여행가기 좋은 곳 'Best 5'
2016.10.20 I 강경록 기자
최여진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 캠페인 한국 뮤즈
  • 최여진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 캠페인 한국 뮤즈
  • 최여진(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최여진이 독일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멀츠의 HA 필로 벨로테로의 글로벌 캠페인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의 한국 뮤즈로 선정됐다.멀츠 코리아(대표 유수연)는 20일 “최여진의 표정에는 아름다움과 함게 자신만의 개성이 다양하게 공존하고 있다”며 “이런 팔색조 같은 매력과 벨로테로 캠페인의 주제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뮤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벨로테로의 글로벌 캠페인의 주제는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이다. 자신이 가진 자연스러운 표정을 통해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전세계 여성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KBS2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매력적인 싱글녀로 출연하며 배우,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여진은 MBC ‘댄싱위드더스타’에서 프로 같은 춤 실력을 선보여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다정한 언니의 모습에서부터 강한 ‘걸크러시’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보람 멀츠코리아 과장은 “벨로테로는 타인의 시선이나 노화를 의식해 솔직하고 아름다운 표정을 짓지 못하고 때로는 자연스럽지 않은 시술 결과로 자신만의 표정을 잃은 여성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표정을 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유투브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 최여진은 ‘행복(Happy)’, ‘즐거움(Funny)’, ‘매혹(Sensual)’, ‘활기(Lively)’, ‘강인함(Strong)’ 등 5가지 주제에 따라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여성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영상은 10월 중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K팝스타3'' 알맹, 1년8개월 만에 신곡 컴백☞ 미디어 아트팀 태싯그룹-록밴드 이디오테잎 ''콜래보 공연''☞ 하이포투엔티, ''훅(HOOK)가'' 할로윈 안무영상 제작☞ 하이틴 은진, 어쿠스틱 버전 블랙핑크 ''휘파람''으로 버스킹☞ 엑소 카이 ''K팝 최고의 매력'' 발산
2016.10.20 I 김은구 기자
하이포투엔티, '훅(HOOK)가' 할로윈 안무영상 제작
  • 하이포투엔티, '훅(HOOK)가' 할로윈 안무영상 제작
  • 하이포투엔티 ‘훅(HOOK)가’ 할로윈 안무영상(사진=N.A.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하이포투엔티(HIGH4 20)가 할로윈 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영상 선물을 전했다.하이포의 첫 유닛 하이포투엔티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19일 오후 신곡 ‘훅(Hook)가’의 할로윈 안무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초반 영화 ‘수어 사이드 스쿼드’의 조커와 할리퀸의 장면을 “할로윈에 그냥 있을 거냐?”, “할로윈엔 ‘훅(Hook)가’만한 게 없지”라는 재미있는 자막으로 패러디한 뒤 조커와 할리퀸으로 변한 알렉스와 영준이 벽을 뚫고 안무실에 등장해 해골 가면을 쓴 안무팀과 함께 ’훅가’에 맞춰 안무를 선보인다. 하이포투엔티는 “곧 다가올 할로윈 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었다. ‘훅가’ 음악과 함께 팬 분들이 흥겨운 할로윈을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훅가’는 멤버 알렉스와 프로듀서 빅맥(BIGMAK)이 특유의 사운드로 완성시킨 래칫 장르의 곡으로 묵직한 드럼 사운드, 훅 부분의 호른 사운드 등 다채로운 악기의 조합에 알렉스와 영준의 랩이 더해져 신나는 클럽분위기를 연출한다. ▶ 관련기사 ◀☞ 미디어 아트팀 태싯그룹-록밴드 이디오테잎 ''콜래보 공연''☞ 하이틴 은진, 어쿠스틱 버전 블랙핑크 ''휘파람''으로 버스킹☞ 엑소 카이 ''K팝 최고의 매력'' 발산☞ "데뷔하자"…모모랜드, 크라우드 펀딩 134% 달성☞ 신화, 11월29일 앨범 발매부터 콘서트까지 ‘플랜 공개’
2016.10.20 I 김은구 기자
미디어 아트팀 태싯그룹-록밴드 이디오테잎 '콜래보 공연'
  • 미디어 아트팀 태싯그룹-록밴드 이디오테잎 '콜래보 공연'
  • 태싯그룹(위)과 이디오테잎[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록밴드와 미디어 아트팀이 만났다.국내 최정상의 미디어 아트팀 태싯그룹과 일렉트로닉 록밴드 이디오테잎이 콜래보레이션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테잎은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밴드다. 이디오테잎의 음악이 tvN ‘지니어스’에 삽입되며 인지도가 더욱 높아졌다.태싯그룹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테크놀로지과의 장재호 교수와 테크노뮤지션 가재발(본명 이진원) 두 사람으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팀이다.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탐구하는 유니크한 작업으로 국내외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두 팀은 공동작업을 통해 태싯그룹의 ‘드러밍’과 이디오테잎의 ‘Even Floor’를 무대에서 함께 연주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 태싯그룹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구현하는 실험적인 영상과 음악이 이디오테잎의 자유분방한 음악적 에너지와 결합되어 유니크하고 혁신적인 무대를 제시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MASHUP GiGA FESTIVAL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다.▶ 관련기사 ◀☞ 하이틴 은진, 어쿠스틱 버전 블랙핑크 ''휘파람''으로 버스킹☞ "데뷔하자"…모모랜드, 크라우드 펀딩 134% 달성☞ 엑소 카이 ''K팝 최고의 매력'' 발산☞ 조재현, 中임시정부청사에 한글간판 기증☞ 씨엔블루, 日데뷔 5주년 자축…아레나 투어 개최
2016.10.20 I 김은구 기자
하이틴 은진, 어쿠스틱 버전 블랙핑크 '휘파람'으로 버스킹
  • 하이틴 은진, 어쿠스틱 버전 블랙핑크 '휘파람'으로 버스킹
  • 하이틴 은진(사진=윙즈엔터테인먼트, 일루젼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하이틴(HIGHTEEN) 멤버 은진이 버스킹에서 블랙핑크의 ‘휘파람’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였다.이 같은 은진의 버스킹 모습이 최근 직캠 영상으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와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영상 속 은진은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한 어쿠스틱 버전 ‘휘파람’을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이고 있다. 거리에서 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공연을 소화해 실력을 입증했다.하이틴은 지난 14일 0시 첫 미니앨범 ‘Teen Magic’ 음원을 온라인 공개한 데 이어 20일부터 각 음반 매장을 통해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BOOM BOOM CLAP’으로 활동 중인 하이틴은 오는 23일 낮 12시 1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신촌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관련기사 ◀☞ 엑소 카이 ''K팝 최고의 매력'' 발산☞ 조재현, 中임시정부청사에 한글간판 기증☞ 씨엔블루, 日데뷔 5주년 자축…아레나 투어 개최☞ ‘말하는대로’ 곽정은 “5세 때 성추행 당해" 최초 고백☞ ‘질투’, 시청률 소폭 하락…양다리 로맨스 공감 실패?
2016.10.20 I 김은구 기자
펠르랭 “프랑스인들, 두 시간 동안 한국 노래 열창하더라”
  • [WWEF2016]펠르랭 “프랑스인들, 두 시간 동안 한국 노래 열창하더라”
  •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전 문화통신부 장관이 19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제5회 세계여성경제포럼(WWEF)’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조희찬 기자] “두 시간 동안 한국 노래를 따라 부르는 프랑스인들이 상상이 갑니까? 공연장 입장권을 사기 위해 하루 전부터 줄을 서고 있더라고요.”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전 문화통신부 장관이 19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제5회 이데일리 세계여성경제포럼(WWEF)’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펠르랭 전 장관은 “10년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한국 문화의 힘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펠르랭 전 장관은 이날 기조연설자로 포럼에 참석, 여성 고위공직자로서의 경험을 청중들과 나눈 후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펠르랭 전 장관은 K팝을 필두로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의 힘을 언급했다. 그는 “K팝이 열리는 콘서트홀을 찾은 적이 있는데 입구에서 사람들이 공연 하루 전부터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텐트를 치고 줄을 서고 있었다. 그리고는 공연장에서 두 시간 내내 한국어 가사로 된 노래를 따라 불렀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문화를 ‘스마트 파워’라고 표현한 그는 “나라를 알리는 데 있어 문화는 가장 효율적인 대사 역할을 한다”며 “문화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며 영토 밖으로 영향력을 넓히는 가장 쉽고 빠른 길이다”라고 강조했다.펠르랭 전 장관은 평소 한국 영화도 즐겨본다고 했다. “최근에는 ‘부산행’을 봤다. 칸 영화제에선 ‘하녀’를 봤는데 재미있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그는 “한국 영화에는 어두운 분위기 등 확실한 자기만의 색깔이 있다”고 부연했다.
2016.10.19 I 조희찬 기자
맨스에비뉴 "다채로운 화음으로 팝 발라드 진수 선보일 것"
  • 맨스에비뉴 "다채로운 화음으로 팝 발라드 진수 선보일 것"
  • 신인 보컬그룹 맨스에비뉴(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남자가 가야할 길은 어디일까? 각자 마음에 품고 있는 뜻이 같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세 남자가 뭉쳤다. 태하와 웅열, 도준은 가고자 하는 길이 같았다. 음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진 이들이 그 본격적인 첫 걸음을 뗐다. 이들이 지은 이름은 남자의 길, ‘맨스에비뉴’다.“다채로운 화음이 맨스에비뉴의 장점입니다. 연주 위에 화음을 얹어 감성 팝 발라드의 진수를 선보일 겁니다.”맨스에비뉴는 지난 14일 데뷔 디지털 싱글 ‘그날의 내가’를 발표했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화음이 돋보이는 미디엄 팝 발라드 곡이다. ‘서툴렀던 옛 사랑들을 지금 한다면’이라는 내용으로 리더이자 맏형인 태하가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 멤버들은 “거리를 다니면서 ‘어, 우리 노래 나온다’라는 느낌을 느껴봤으면 한다. 다양한 화음이 물 흐르듯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맨스에비뉴는 지난 2014년 7월 팀이 결성됐다. 언더그라운드에서 노래를 발표한 적은 있지만 메이저 무대에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준비기간만 2년이 넘었다. 멤버들이 알고 지낸 것은 더 오래 됐다. 셋은 동아방송예술대 실용음악과를 함께 다녔다. 학창 시절 친했던 건 아니지만 각자의 보컬 톤에 대해 인식을 하고 있었고 화음을 맞춘다면 어떤 조화가 나올 거라는 건 충분히 알고 있었다.웅렬은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을 만큼 보컬적인 톤이 다양하다. 노래할 때 부리는 ‘끼’가 예사롭지 않다. 러브송 담당으로 불린다. 태하는 고음 처리가 빼어나다. 다크한 목소리에 감성적인 보이스톤을 지녔다. 도준은 중저음의 편안한 목소리를 지녔다. 남들이 잘 쓰지 않는 멜로디라인을 찾아내는 감각이 뛰어나다. 애드리브, 코러스도 유연하게 잘 짜는 편이다.이 조합이 이뤄지는데 웅렬이 주도를 했다. 한 기획사에 들어가 팀을 결성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태하와 도준에게 오디션을 권유했다. 특히 도준은 군대에 있으면서 ‘사회에 나가서 뭘 하나’ 고민하던 찰나 부대 내 사이버지식방에서 SNS를 통해 온 웅렬의 메시지를 받고 참여했다.이미 데뷔 전부터 유명세를 탔다. 지난 7월 방송된 SBS ‘보컬전쟁 : 신의 목소리’에 출연했다. 가수와 대결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인데 윤민수와 맞붙었다. 앞서 태하가 엠씨더맥스의 가이드 보컬을 하며 찍어서 인터넷에 올린 영상이 화제가 돼 ‘신의 목소리’ 출연을 제의받았다. 대중적인 인지도는 없었지만 방송가, 가요계에서는 실력을 인정받았던 셈이다.애초 오디션을 본 기획사와는 음악적 색깔이 달라 결별을 했고 다른 회사에서 데뷔 준비를 했다. 예정된 데뷔 날짜를 며칠 앞두고 회사가 문을 닫았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견뎌냈다. 보컬 트레이너, 가이드 보컬 등을 하면서 돈을 벌어 생활을 하면서도 데뷔의 꿈은 버리지 않았다.“차라리 돈을 벌겠다고 생각했으면 몸도 편하고 생활도 나아졌을 수 있겠죠. 하지만 더 나이 먹기 전에 그만둬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던 거 같아요. 돈보다는 좋은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는 욕심으로 시작한 일이니까요.”맨스에비뉴는 방송과 버스킹 등 공연을 통해 대중과 접촉하면서 인지도를 넓혀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 [생생확대경]작은 배역은 있어도 작은 배우는 없다☞ 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 대한민국을 낚았다!☞ 신예 불독, 단체 티저 컷 공개…''독''한 걸그룹의 등장☞ 마틸다, 19일''넌 Bad 날 울리지마''로 컴백! 첫 쇼케이스 생중계☞ ''K2'' 신예 이예은, 호연 배경은 남다른 대본 사랑
2016.10.18 I 김은구 기자
패션, 뮤지컬, 드라마까지, 더 다양해진 V LIVE
  • 패션, 뮤지컬, 드라마까지, 더 다양해진 V LIVE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035420) 브이 라이브(V LIVE) 콘텐츠가 K팝에 이어 패션, 뮤지컬, 드라마, 장르 음악 등으로 확대된다. 브이 라이브(V LIVE)는 패션, 드라마, 뮤지컬을 비롯해 EDM, 클래식 등 음악 장르의 대표 채널을 개설하고 각 분야에서 스타와 팬의 소통을 도우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채널 가이드 페이지(http://campaign.naver.com/v/channelguide/ko/)도 새롭게 오픈했다. 먼저 뮤지컬 대표 채널 ‘브이 뮤지컬(V.Musical)’을 통해 이용자들이 장대한 스케일의 라이브 오케스트라 선율과 배우들이 꾸미는 화려한 무대를 고음질, 고화질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브이 뮤지컬(V.Musical)의 첫 주자는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뮤지컬 대작 <아이다>로, 17일 쇼케이스 생중계를 통해 그 스타트를 끊었다. 패션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패션쇼를 감상할 수 있도록 각 글로벌 도시의 시즌별 패션쇼와 화보 촬영 현장 등을 전하는 ‘브이 패션(V.Fashion)’채널도 오픈했다. 브이 패션(V.Fashion) 채널은 오늘부터 ‘동아TV’, ‘헤라’,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하는 국내 최대의 패션 행사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의 전 디자이너 런웨이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 EDM, 클래식 등 여러 장르 음악의 대표 채널을 오픈해 각종 페스티벌, 소공연, 리사이틀 무대를 전하는 한편, 드라마 분야 콘텐츠를 확대해 이용자들이 드라마의 제작발표회, 출연 배우들의 스팟 라이브, 종방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밖에도 ‘브이 쿠키(V.Cookie)’ 채널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콘텐츠들도 선보이고 있다. 잠자기 전 침대에 누워 영상통화를 하듯 편안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눕방’, 크로마키 기술을 세로형 라이브에 결합해 손 안의 무대를 선보이는 ‘VJ 라이브’, 혼자 밥을 먹는 스타와 함께 마주보고 소통하는 형식의 ‘같이 먹어요’까지 다양한 신개념 콘텐츠들을 시도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후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들의 연주와 노래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오르골 라이브’를 선보이는 등 풍성해진 주제에 맞춰 콘텐츠 포맷도 다변화할 예정이다. 네이버 박선영 브이 라이브(V LIVE) 리더는 “V앱은 지난 해 7월 말 인기 아이돌 그룹 위주의 25개 채널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뷰티, 영화, 인디음악 등으로 콘텐츠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현재 약 260여 개 채널을 보유한 동영상 라이브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향후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다양한 주제들로 콘텐츠 폭을 지속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네이버, 어학사전 분야 발전 위해 100억 원 투자☞소상공인聯, 네이버 등 포털 불공정거래 실태조사 나선다☞[특징주]NAVER, 실적성장 지속 기대에 '반등'
2016.10.18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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