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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대디'-'나팔바지' 1위 경쟁 '쌍끌이 인기 행진'
  • 싸이, '대디'-'나팔바지' 1위 경쟁 '쌍끌이 인기 행진'
  • 싸이 나팔바지[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싸이가 이틀째 국내 음원사이트 1위를 싹쓸이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지난 1일 0시 공개된 싸이의 정규 7집 앨범 ‘칠집싸이다’의 더블 타이틀곡 ‘대디(DADDY)’가 2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올레, 벅스, 몽키3 등 4개 음원 차트 1위에, ‘나팔바지’가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3개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면서 7개 주요차트 선두를 석권, 쌍끌이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는 ‘나팔바지’가 2위, ‘Dream’과 ‘I Remember you’가 7위와 9위, 벅스에서는 이 세 곡이 나란히 2, 3, 4위를 석권하는 등 주요 음원차트 톱 10에 더블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싸이 대디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DADDY’와 ‘나팔바지’ 뮤직비디오 역시 글로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싸이만의 유쾌한 에너지와 익살스러움이 가득한 두 뮤직비디오는 각각 유튜브 조회수 888만 6412뷰, 289만 9296뷰를 기록, 이틀 만에 도합 100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 쾌속 질주 중이다. 중화권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2일 오전 8시 기준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의 MV 전체 실시간 차트에서 ‘DADDY’와 ‘나팔바지’ 뮤직비디오가 내로라하는 현지가수들을 제치고 1,4위를 차지했고 K팝 MV 차트에서는 나란히 1,2위에 오르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싸이는 오늘(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여, 화려한 퍼포먼스로 신곡 무대를 최초 선보인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하고 팬들과도 직접 만난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엘사 호스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 엘사 호스크, ''명품 몸매의 정석''☞ [포토] 엘사 호스크, 환상적인 복근 ''감탄''☞ [포토] 엘사 호스크, 눈의 여왕☞ [포토] 엘사 호스크, 빛나는 명품 몸매☞ [포토] 엘사 호스크, 섹시 카리스마☞ [포토] 엘사 호스크, 빅토리아시크릿 쇼 ''눈의 여신''
2015.12.02 I 정시내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2월1일(오후)
  • ◆ 현재 포털 주요이슈◇ 朴대통령, 파리 기후 정상회의 기조연설 * 국내 전기차 솔루션 ‘지오라인’, 파리 총회 참가 -국내 전기차 솔루션 스타트업 기업인 지오라인이 지난달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부대 전시행사에 참가 ◇ FTA 외 주요 쟁점법안은* 中언론 “한중 FTA로 한국시장 테스트센터화 가능”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가 발효되면 한국 시장을 세계 진출을 위한 테스트 센터로 만들 수 있다고 중국 언론들이 분석◇ 삼성 그룹 인사* ‘변화와 성장 주역’ 승진자들 -정칠희 삼성전자 부사장은 사장 승진과 함께 기존 권오현 부회장이 맡아오던 종합기술원장직을 이어받아◇ 수능 채점 결과 발표* 수능 변별력 확보···대입정시 “안정·소신 지원 병행” -1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가 발표되면서 2016학년도 대입 정시 경쟁이 본격화◆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2016 수능 등급컷* 수능 등급컷 발표, 수능 만점자도 크게 줄어… 사실상 ‘불수능’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일 발표한 ‘201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국어B형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이 모두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싸이* 싸이, 中 큐큐뮤직 K팝 MV 차트 정상 -가수 싸이가 3년 5개월 만에 정규 7집 앨범 ‘칠집싸이다’를 발표◇김창렬* 김창렬, 소속 연예인 폭행·월급 가로챈 혐의 ‘피소’ -원더보이즈 멤버 김모씨(21)가 가수 김창렬(42)을 폭행과 갈취 혐의로 고소▶ 관련기사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2월1일(오전)☞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1월30일(오후)☞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1월30일(오전)
2015.12.01 I 정재호 기자
'GD·지코 이을 천재 뮤지션' 딘 "이름값 하는 가수 될 것"
  • 'GD·지코 이을 천재 뮤지션' 딘 "이름값 하는 가수 될 것"
  • 딘(DEAN)[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이름값 하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예명도 ‘제임스 딘’에서 따왔는 걸요.”싱어송라이터 딘(Dean)의 설명이다. 올해 23세. 많은 나이는 아니다. 그의 앨범에 이름 앞에 붙은 수식어는 ‘인디고 차일드’. 예술적으로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아이를 뜻하는 단어라고 했다. 자신에 대한 지나친 과장은 아니었다. 한국에서는 11월5일 ‘풀어’를 첫 발매했지만 앞서 미국에서 가수로 먼저 데뷔, 현지 뮤지션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딘은 “그들이 한명의 뮤지션으로서 존중을 해줬다”며 희열을 느꼈다고 했다.K팝 아이돌 중 천재로 꼽히는 두명의 뮤지션이 있다. 빅뱅 지드래곤과 블락비 지코다. 이제는 딘을 포함해 천재 뮤지션으로 3명을 꼽아야할 듯하다.딘은 16세에 랩 가사를 쓰고 녹음을 하기 시작해 고교 2학년이던 18세에 쓴 곡으로 19세에 국내외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신혁 줌바스 뮤직 팩토리 대표의 러브콜을 받았다. 20세에 창립 멤버로 줌바스에 합류, 엑소와 빅스, 존박 등의 음악 작업을 했다. 동갑내기들이 PC 앞에 앉아 게임을 할 시간에 음악에 몰두했던 결과다. 딘은 “중학생 때 에픽하이와 다이나믹듀오의 음악을 들으면서 단순히 좋다는 생각을 넘어 나도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게 시작이었다”고 밝혔다.딘(DEAN)작곡을 먼저 시작했지만 노래를 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스스로도 “작곡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가수 데뷔’는 거창한 용어였다. 언더그라운드 래퍼든 언더그라운드 싱어든 앨범 하나 쯤 내는 건 재미있겠다는 생각 정도만 막연하게 했다”고 말했다. 신혁 대표의 제의였다. 딘이 작업한 것들을 신혁 대표가 미국 관계자들에게 들려주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그 안에서 좋은 커넥션, 좋은 기회가 생기면서 기회가 왔다. 반항의 아이콘인 제임스 딘처럼 종잡을 수 없는 행보를 걷는 아티스트다웠다.‘풀어’는 블락비 지코가 피처링 참여를 했다. 동갑내기로 작곡가로만 활동하던 시절부터 친구였다. 첫 피처링을 누구랑 하는 게 좋을지 생각하다 지코를 선택했는데 지코는 자신의 솔로 싱글이 나오는 시점과 겹쳤는데도 선뜻 응했다.한국과 미국에서 모두 작업을 하면서 양쪽의 차이도 느꼈다. 한국의 경우 심사숙고를 하고 계산을 해서 완성도를 높이지만 미국은 재미를 기본에 두고 즉흥적으로 프리스타일로 풀어낸다고 했다. 시장의 규모, 국가 면적의 차이 때문에 프로모션 방식도 차이점이 확연하다고 했다.양쪽에서 모두 작업을 해봤지만 목표는 하나다. 자신의 음악적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는 것이다.“재미로 음악을 할 때와는 많이 달라졌어요. 지금은 의뢰를 받은 작업도 해야하니까요. 그래도 공연을 통해 조금씩 나를 보여주는 것도 재미가 있네요. 내년 초쯤에는 정규앨범도 선보이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사진=유니버설뮤직)▶ 관련기사 ◀☞ 인순이-육지담, 드라마 '엄마' OST서 입맞춤☞ ['1박2일' 시즌3 2주년①]"'1박2일'은 오래된 곰탕집" 유호진 PD가 밝힌 청사진☞ ['1박2일' 시즌3 2주년③]신입 '1박2일' PD의 월동 준비☞ ['1박2일' 시즌3 2주년②]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국민 예능'의 기록☞ 긴급편성 '빠담빠담' 재방, 150억 '디데이'보다 선방
2015.11.28 I 김은구 기자
SM·YG·JYP 긴장…가요계 '차트점령' 출신 봤더니…
  • SM·YG·JYP 긴장…가요계 '차트점령' 출신 봤더니…
  •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재학생인 이예진 양이 엘렌 쇼 대기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컬처마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최근 ‘아델’의 신곡 헬로우(HELLO)를 부른 여고생이 화제다. 주인공은 이예진 학생이다. 이 양은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조회수 1400만 건을 넘으며 미국 유명 토크쇼 ‘엘렌 쇼(Ellen Show)’에 출연하는 등 한 순간에 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은 네덜란드 재즈가수 ‘바우터 하멜’(Wouter Hamel)과 공연 및 앨범작업을 준비 중이다.27일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멜론 음원차트 순위 상위권에 올라온 음원의 주인공들 역시 이 양과 같은 학교 출신이다. 멜론 음원순위를 보면 지난 22일 ‘케이팝(K-pop) 시즌5’ 첫 출연만으로 화제몰이 중인 ‘정진우’ 군과 ‘우예린’ 양, 그리고 차트 1위에 오른 ‘혁오 밴드’와 3위 ‘지코’가 음원순위 상위권에 올라선 가운데 이들 모두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가 모교다. 차트 1위인 오혁이 속한 ‘혁오 밴드’의 기타와 드럼을 맡고 있는 ‘임현제’, ‘이인우’ 군은 서울실용음악 고등학교 출신이며, 케이팝스타 시즌 5의 ‘정진우’, ‘우예린’ 양도 졸업생이다. 또한 차트 3위인 ‘지코’ 또한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졸업생이란 점이다.학교 관계자는 “가요계 음원 차트 메인 페이지를 이렇게 한 학교의 모교생들이 점령했다라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서실음(서울실용음악학교) 파티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많은 기획사들이 큰 자본을 들여 데뷔한 가수들 보다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이상의 학교를 만들 것이란 비전을 갖고 내년도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6일 기준 멜론 음원차트 캡처
2015.11.27 I 김미경 기자
은가은, 임재범 30주년 기념 헌정앨범 참여
  • 은가은, 임재범 30주년 기념 헌정앨범 참여
  • 은가은(사진=HYPent)[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은가은이 임재범 30주년 기념 헌정앨범에 참여했다.은가은이 27일 정오 발매된 임재범 30주년 기념 앨범 ‘애프터 더 선셋-화이트 나잇’(after the sunset: White Night)에 헌정곡 ‘사랑’으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앨범은 임재범의 신곡과 리메이크, 후배들의 헌정곡들로 구성됐다. 많은 후배 가수들이 이 프로젝트에 기꺼이 참여하며 임재범의 30년 음악적 발자취를 기념하고 존경을 표했다.은가은은 깊은 감성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헌정곡 ‘사랑’을 임재범에게 헌정하며 존경의 마음을 나타냈다. 특히 애절한 느낌을 주는 은가은 스타일의 ‘사랑’은 가요계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은가은은 “존경하는 임재범 선배님과 함께하는 앨범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 어렸을 적 임재범 선배님의 노래를 정말 많이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선배님과 같은 길을 걷는 가수로서 좋은 곡들을 많이 부르고 싶다”고 전했다. 은가은은 임재범이 발매한 앨범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과 동명으로 개최되는 전국 투어에 게스트로 무대서며 모든 공연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앨범에는 은가은과 함께 윤도현, 이홍기, 김태우, 박완규, 소향, 앤, 밴드 몽니의 김신의도 참여했다.은가은은 지난 2014년 직접 SNS를 통해 공개한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 커버송이 화제가 되면서 대중에게 주목을 받았다. 영상이 약 4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슈를 모았다. 그 해 3월에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후 2014년 싱글앨범 ‘Late Bloomer’를 발매했고 올해에는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JTBC ‘백인백곡-끝까지간다’에 출연해 그동안 펼치지 못했던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음색을 유감 없이 선보였고 ‘괴물 신인’, ‘숨은 보석’, ‘재야의 은둔고수’라는 수식어를 받았다. 이어 MBC ‘복면가왕’에도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로 출연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관련포토갤러리 ◀☞ 추수현-백승도, 커플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추수현-백승도, 몽환적 파티 속 밀착 커플☞ 김소정, 연예대상 수상? ''SNL 코리아6'' 게스트 깜짝 출연☞ 스누퍼 세빈-우성, K팝에 등장한 무술 고수들☞ 신예 스누퍼 "우리가 보여드릴 무대는 ''슈퍼'' 그 이상"☞ 설현, ''청룡영화제'' 인기상 수상 "정말 영광이다" 대세 입증
2015.11.27 I 김은구 기자
MBC '복면가왕' 360도 회전 영상기술, 골프 중계에 접목
  • MBC '복면가왕' 360도 회전 영상기술, 골프 중계에 접목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가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의 영상기술을 골프대회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2015’ 중계에 도입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MBC는 27일부터 사흘간 부산 베이사이드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중계에 ‘복면가왕’의 가면공개 장면에서 시청자들에게 제공하는 360도 회전 영상을 접목할 예정이다. 360도 회전 영상은 VR(가상현실) 기술로 스포츠 중계에 접목하는 것은 최초라고 MBC 측은 밝혔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선수들의 티샷 장면을 현장에서 보는 듯한 공간감과 실재감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대회는 포섬방식으로 진행되는 둘째 날(28일, 토)과 1:1 홀 매치플레이를 벌이게 되는 셋째 날(29일, 일) 모두 MBC를 통해 오후 2시부터 라이브로 중계된다. 주요 장면이 360도 화면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MBC 스포츠플러스와 인터넷 imbc 홈페이지 및 모바일 ‘해요!(앱)’을 통해서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 스누퍼 세빈-우성, K팝에 등장한 무술 고수들☞ 신예 스누퍼 "우리가 보여드릴 무대는 ''슈퍼'' 그 이상"☞ 김소정, 연예대상 수상? ''SNL 코리아6'' 게스트 깜짝 출연☞ EXID ''카운트다운 서울 2016 @ 타임스퀘어'' 출연 확정☞ ''청룡의 꽃'' 설현, APAN서도 신인상 후보…연기 시상식 섭렵
2015.11.27 I 김은구 기자
김소정, 연예대상 수상? 'SNL 코리아6' 게스트 깜짝 출연
  • 김소정, 연예대상 수상? 'SNL 코리아6' 게스트 깜짝 출연
  • 김소정(사진=에스마일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김소정이 tvN ‘SNL 코리아6’ AOA편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한다. 김소정은 28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6’에서 연예대상을 패러디한 코너에 수상자로 등장한다. 김소정은 ?짧은 출연이지만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확실한 인상을 심어주겠다는 각오다.‘슈퍼스타K2‘ 출신 김소정은 디스코 펑키곡 ’댄스뮤직‘으로 활동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MBC ’라디오스타‘ 뇌섹남녀 특집에 출연해 거침없는 예능감을 선보이며 방송이 끝난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각종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아왔으며 본업인 가수뿐 아니라 강의, 화보 등 다방면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김소정이 ’SNL 코리아6‘에서 어떠한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NL 코리아6‘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스누퍼 세빈-우성, K팝에 등장한 무술 고수들☞ 신예 스누퍼 "우리가 보여드릴 무대는 ''슈퍼'' 그 이상"☞ ''청룡의 꽃'' 설현, APAN서도 신인상 후보…연기 시상식 섭렵☞ ''센언니'' 제시, 솔로 싱글 발표 ''뒷꿈치 들어''☞ EXID ''카운트다운 서울 2016 @ 타임스퀘어'' 출연 확정
2015.11.27 I 김은구 기자
'청룡의 꽃' 설현, APAN서도 신인상 후보…연기 시상식 섭렵
  • '청룡의 꽃' 설현, APAN서도 신인상 후보…연기 시상식 섭렵
  •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설현(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AOA 설현이 드라마 시상식에서도 트로피를 거머쥘지 주목된다.28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드라마 시상식 ‘2015 APAN 스타 어워즈’의 여자 신인상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설현은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뱀파이어 소녀 백마리 역을 맡아 선보인 연기로 노미네이트됐다. 설현은 이 드라마에서 현대와 조선시대를 넘나드는 연기를 펼쳤다.특히 설현은 26일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강남 1974’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영화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데 이어 드라마 시상식에서도 상을 받는다면 연기 두 분야 시상식을 모두 섭렵하게 된다.설현이 소속된 걸그룹 AOA는 지난해 활약도를 평가 기준으로 삼아 올 초 열린 가요시상식 제2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음원부문 본상,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 올해의 핫퍼포먼스상 등을 수상했다. 설현도 영광을 함께 했다. 연말 연기 시상식에도 연이어 이름을 올리면서 설현은 2015년 자신의 존재를 대중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켜가고 있다.▶ 관련기사 ◀☞ ''송곳''은 어떻게 마무리될 것인가☞ ''스타쉽 플래닛'' 윈터프로젝트 가동 예고 ''사르르''~☞ 싸이, 윌아이엠과 손잡았다 ''로큰롤베이비''☞ 러블리즈 수정, 순백미 터졌다!☞ 방탄소년단, 간밤에 깜짝 고향 찬양… ''마 시티'' 공개
2015.11.27 I 김은구 기자
 전통예술계의 YG를 꿈꾸다 '모던韓'
  • [창조관광] 전통예술계의 YG를 꿈꾸다 '모던韓'
  • 지난해 12월에 열린 모던한의 전통예술 클럽파티 ‘모던한 파티’에서 한복을 입고 파티를 즐기고 있는 게스트. 모던한 파티는 한국의 전통을 여러 분야와 접목시켜 현대적으로 해석해낸 모던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조인선 대표는 “모던한 파티는 낯설고 진부한 기존의 ‘전통’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고 소개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박근혜 정부의 국정 운영 패러다임은 정부3.0이다.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자는 데 목적이 있다. 관광분야에서도 창조경제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산업의 융·복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그 일환이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이다. 201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관광부문의 창업과 연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 아래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공모전의 성과는 눈부시다. 4년간 총 260건의 창조관광사업을 발굴, 그중 170개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했다. 또 50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이데일리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공모전에 당선한 업체 중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업체를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조인선 모던한 대표◇‘전통’ 이미지를 깨다 이번에 소개할 창조기업은 서울 중구 정동에 자리한 ‘모던한(韓)’. 국악·한식·전통공예·전통주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아우르는 예술가 150여명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통예술기획사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을 관광분야와 접목,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공연이나 파티, 전시회 등을 기획하고 설계한다. 전통음악 공연을 비롯해 재즈·클래식 등 퓨전국악 콜래보레이션을 기본으로 한복전시·패션쇼, 전통소품 디자인·제작, 전통주 칵테일 제조·판매, 퓨전 한식 레시피 개발, 케이터링 출장 서비스 등의 사업을 한다. 쉽게 말하자면 전통문화 아티트스 에이전시이자 매니지먼트사인 셈이다. 조인선(32) 모던한 대표는 “K팝처럼 우리 전통예술도 충분히 세계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K팝의 세계화를 이끈 YG엔터테인먼트처럼 전통예술계를 대표하는 매니지먼트사를 만드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전통도 매니지먼트가 필요하다. 전통예술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재능있는 문화인을 육성하는 일이 기반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전통예술계는 연주자나 기능인을 육성하는 데만 집중해왔다. 좋은 공연과 작품을 위해서는 좋은 기획자와 연출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연주자와 기획자·연출자가 한 데 모인 ‘모던한’ 플랫폼이다.” 전통악기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할 수 있는 나라는 한국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5개국뿐이다. 이처럼 한국의 전통국악이 우수하고 매력적이지만 그동안 우리 스스로 평가절하해온 것도 사실이라는 게 조 대표의 설명이다. 조 대표는 “국악공연 특성상 연출자가 따로 없어 공연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연출자가 있더라도 국악 전공자가 아니어서 공연의 이해와 특수성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질이 많이 떨어졌다”고 꼬집었다. 강규상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팀장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사실 우리가 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우리의 문화콘텐츠는 그리 많지 않은 게 현실”이라면서 “모던한은 다소 낯설고 진부하게 여겨져온 전통의 이미지를 현대로 뒤바궈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12월에 열린 모던한의 ‘모던한 파티’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무용을 공연하고 있다. 모던한 파티는 한국의 전통을 여러 분야와 접목시켜 현대적으로 해석해낸 모던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조인선 대표는 “모던한 파티는 낯설고 진부한 기존의 ‘전통’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고 소개했다.◇플레이어(연주자)에서 아티스트(기획자)로 조 대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아쟁을 전공했다. 락음국악단 예술영재에 뽑혀 국악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소위 ‘잘나가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가슴 한쪽에 공허함은 커져만 갔다. 국악을 포함한 우리 전통예술이 대중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모차르트와 하이든이 살았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슈만의 생가와 바흐박물관이 있는 독일의 라이프치히 등 관광선진국은 자신의 나라를 대표하는 연주자나 작곡가의 자취, 역사를 그 나라의 예술과 역사, 문화를 집약한 최고의 관광자원으로 대우하고 있다. 한국도 지역의 정서와 문화가 담긴 토속민요가 있고, 악기를 만들거나 전통음악에 능통한 당대 최고 연주자의 스토리가 담긴 예향의 도시가 있지만 제대로 조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바로 이 점이 조 대표가 연주자에서 기획자로 다시 인생을 다시 설계하게 된 이유다. “우리나라는 연주자에게 연주만 가르치지만 선진국은 철학을 비롯해 인문학, 예술, 비즈니스까지 가르친다. ‘플레이어’와 ‘아티스트’는 다르다. 우리는 전통예술 보존 차원에서 플레이어 양성을 중요시하지만 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대학원)에 들어가 예술경영을 전공하면서 국악이 지금까지 대중에게 외면받은 이유를 알게 됐다. 연주자 출신의 공연기획자가 필요하다는 확신이 들었다.” 평생 연주만 해오던 조 대표는 현장으로 나갔다. 2012년 국악방송 문화사업부에서 근무하며 기획일을 배운 뒤 바로 2013년 전통예술 에이전시 회사인 모던한을 만들었다. “상표등록부터 하고 사업을 시작했다”는 그는 “새로운 전통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문득 떠오른 단어였는데 모던한이 내 인생을 바꾸게 될 줄은 몰랐다”며 웃었다. 모던한의 국내 최초의 전통예술 클럽 파티인 ‘모던한 파티’에 전시한 전통공예품을 감상 중인 게스트. 모던한 파티는 한국의 전통을 여러 분야와 접목시켜 현대적으로 해석해낸 모던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조인선 대표는 “모던한 파티는 낯설고 진부한 기존의 ‘전통’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고 소개했다.◇“전통예술의 선순환구조를 만드는게 내 일”본격적인 시작은 창조관광공모전과의 인연에서부터다. 모던한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4회 창조관광공모전’에서 입선했다. 상금으로 받은 금액이 2700만원. 하반기에는 우수기업으로도 뽑혀 추가로 7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모던한에게 공연의 기회를 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조 대표는 과감하게 지원금 전부를 ‘모던한 1집’ 앨범 만드는 데 사용했다. “가장 잘하는 데 쓴 것”이라고 말하는 조 대표는 “우리만의 소리를 고급스럽게 담았다. 판소리, 피리, 아쟁, 가야금, 대금, 거문고, 타악, 해금까지 총 8개의 전통악기로 구성했다. 우리 악기만으로 이런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웃었다. 한국 전통문화의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노력도 시도하고 있다. 서양의 파티와 라운지문화에 ‘우리 것’을 실은 ‘코리아 라운지’가 대표적이다. 전통음악 연주자를 중심으로 구성한 20대의 젊은 아티스트가 전통예술을 비롯한 한국전통콘텐츠에 대중성을 부여하고자 기획한 국내 최초의 전통예술 클럽파티다. 다양한 전통예술 장르를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한국식 종합문화행사인 셈이다. 파티는 사물놀이와 퓨전국악연주를 비롯한 한국화 전시, 다도 체험, 막걸리 시음, 규방공예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했다 조 대표는 “파티문화에 익숙한 20~30대, 한국 방문 유학생이나 외국인 관광객에게 낯설고 진부한 기존의 ‘전통’ 이미지에서 벗어나 우리 전통문화의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단순히 공연뿐만 아니라 모임이나 이벤트, 포럼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자주 선보이고 장벽을 없앤다면 우리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글로벌화가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해에 배출한는 국악전공자 800여명 중 10%도 살아남지 못하는 게 현실. 이들이 계속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선순환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 대표는 강조했다. 아티스트가 공연장을 떠나 새로운 ‘판’을 짜는 것이 모던한이 추구하는 또 다른 목표다. 조 대표는 “비단 국악인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전통예술인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는 게 중요하단다. 모던한이 3년간 300회 이상의 공연을 해온 이유다. “연주자도 일종의 디자이너”라는 조 대표는 “우리 전통문화와 예술도 계속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늘 점검해야 한다”면서 “요즘 시장이 원하는 음악은 퓨전이다. 특히 국악인은 크로스오버나 콜래보레이션을 굉장히 잘한다. 사고가 열려 있는 만큼 음악의 한계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모던한의 국내 최초의 전통예술 클럽 파티인 ‘모던한 파티’에서 협연 중인 모던한 소속 아티스트들. 모던한 파티는 한국의 전통을 여러 분야와 접목시켜 현대적으로 해석해낸 모던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조인선 대표는 “모던한 파티는 낯설고 진부한 기존의 ‘전통’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고 소개했다.◇전통예술계의 ‘YG’가 되는 게 목표지난 3년간 모던한은 전통파티 100회, 공연 300회 이상을 개최했다. 매출도 상승세다. 2012년에 4000여만원, 지난해에는 1억여원, 올해는 2억여원 정도를 올렸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 대표는 지난달에는 ‘제8회 올해의 여성문화인상’에서 신진여성문화인상까지 받았다. 문화분야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여성을 선정해 역할모델로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2008년 제정한 상이다. 이제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오는 12월 3일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한다. 조 대표는 “이번 앨범은 일렉트로닉 댄스뮤직 EDM을 접목한 ‘국악 EDM’”이라면서 “신선하다는 반응도 있지만 일부에서는 불편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100년 전 문화와 사고를 설득하기보다 전통도 진화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이라고 하면 ‘옛것’이란 이미지가 강한데 전통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만큼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덧붙였다. 내년부터는 컨벤션 비즈니스로 진출할 계획이다. 한국기업이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해 참가하는 해외전시회 등에 우리만의 색깔과 대중성을 겸비한다면 세계인의 관심을 사로잡겠다는 것이 조 대표의 생각이다. 스포츠산업 분야도 모던한의 또 다른 시장이다. 각국의 선수와 팀이 방한할 때 한복과 한식, 전통음악 등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더 큰 목표는 전통예술계에 엔터테인먼트계의 YG와 같은 종합기획사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전통이나 국악 얘기를 꺼내면 듣지도 보지도 않으려 한다. 이렇게 멋진 문화를 왜 외면하는 걸까. 너무 어렵게 전달했기 때문이다. 요즘은 8000원만 내면 극장에서 좋은 음향에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이런 시대에 스토리도 없이 정악 45분을 듣는 게 어디 쉬운가. 청각만 만족하는 시대는 끝났다. 오감을 자극하는 콘서트나 파티문화가 필요하다. 모던한이 그 일을 하려고 한다.” 지난해 12월에 열린 모던한의 ‘모던한 파티’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는 관객들의 모습. 모던한 파티는 한국의 전통을 여러 분야와 접목시켜 현대적으로 해석해낸 모던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조인선 대표는 “모던한 파티는 오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파티로 20~30대 유학생,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구현해 한류문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모던한의 대표적인 파티”라고 소개했다.
2015.11.27 I 강경록 기자
로열파이럿츠, 3시33분 '런 어웨이' 티저 공개
  • 로열파이럿츠, 3시33분 '런 어웨이' 티저 공개
  • 로열파이럿츠 ‘런 어웨이’ 티저(사진=AOE)[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록밴드 로열파이럿츠(RP)가 새 EP 타이틀 ‘3.3’에 맞춰 26일 오후 3시 33분 범상치않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세계적 프로듀서로 성장한 솔리드 정재윤이 18년만에 K팝 시장에 컴백하는 작품이자 로열파이럿츠로서는 1년 4개월만의 앨범 타이틀곡 ‘런어웨이(Run Away)’가 빙산의 일각을 드러냈다. 18초 분량으로 공개된 티저는 어둠 속 눈보라에 휩싸인 멤버들의 모습과 코스모스, 장미, 햇빛, 바람 등 상징적 의미를 내포한 오브제의 등장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손바닥 안에 소중하게 감싸안은 꽃잎이 과연 무엇일지, 몇잎 남지않은 잎이 결국은 안타깝게도 바람에 날아가버리고 마는 의미는 무엇일지 관심을 끈다.‘런 어웨이’를 비롯한 6곡의 새 앨범 수록곡 음원은 12월 1일 0시에 공개된다. 로열파이럿츠는 음원 발매 하루 앞선 11월 30일 오후 4시 서울 홍대 인근 웨스트브릿지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관련포토갤러리 ◀☞ 레아 미셀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에이미, 연내 한국서 출국할 듯…''항소심 패소'' 이후 절차는?☞ ''위대한 유산'' 임권택 감독-권현상 ''하루 대화는 세마디''☞ AOA 찬미, ''위대한 유산''서 母와 눈물의 인생 스토리 공개☞ ''악동 매력'' 업텐션 "시상식 욕심 없다면 거짓말"☞ [포토]레아 미셀, 예쁜 몸매 원한다면 ''나 따라 해봐요''①
2015.11.26 I 김은구 기자
에이핑크·허각 소속사, 아이유 소속사와 전략적 투자 계약
  • 에이핑크·허각 소속사, 아이유 소속사와 전략적 투자 계약
  • 에이큐브 소속 에이핑크와 허각(사진=에이큐브)[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청순 걸그룹 에이핑크,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이 소속된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대표 최진호 이하 에이큐브)와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 이하 로엔)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로엔은 “에이큐브의 뛰어난 콘텐츠 제작 및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역량 등 지속적 성장 잠재력을 면밀히 검토, 분석해 지분투자계약을 성사시켰다”며 “에이큐브는 경영진 변경 없이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운영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에이큐브는 “로엔과 투자 계약으로 K팝 비즈니스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에이큐브는 에이핑크와 허각을 앞세워 ?제작능력 및 프로듀싱, 마케팅 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방송, 연기, 광고 등 음악 외 다양한 분야에서도 각자 재능을 인정받도록 하며 엔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로엔은 음악서비스 플랫폼, 투자유통 및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음악산업의 전 분야를 포괄하는 전문기업이다. ?로엔의 음원서비스 ‘멜론’은 독보적인 국내 업계 1위 사업자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향후 로엔은 산하 레이블인 로엔트리(아이유, 지아, 써니힐, 피에스타 등), 콜라보따리, ?독립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씨스타, 케이윌, 몬스타엑스 등), 킹콩엔터테인먼트(김범, 유연석, 이동욱, 이광수, 조윤희 등), 에이큐브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 생산 및 적극적인 매니지먼트 활동 강화로 레이블간 시너지를 극대화 해나갈 방침이다.▶ 관련기사 ◀☞ [단독]정찬, 결혼 3년 10개월만에 협의이혼…양육권은 아내가☞ ''이혼'' 정찬 ''최고의 연인'' 캐스팅…''연기로 복잡한 심경 달래''☞ 정찬 측근 ''이혼 인정''…"양육권 등 합의 마쳤다"☞ ''무도드림'', 본방 시청자들에게 첨가할 웃음 포인트는?☞ 김산호, 28일 ''영어 선생님'' 연인과 결혼
2015.11.25 I 김은구 기자
한화, 태국 파타야국제불꽃축제 참가
  • 한화, 태국 파타야국제불꽃축제 참가
  • 한화는 오는 11월 27일, 28일 이틀간 태국 파타야해변에서 펼쳐지는 파타야국제불꽃축제에서 한국의 멋과 흥이라는 주제로 불꽃연출을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 한화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화는 오는 27일~28일 이틀간 태국 파타야해변에서 펼쳐지는 파타야국제불꽃축제에서‘한국의 멋과 흥’이라는 주제로 불꽃연출을 선보인다.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파타야국제불꽃축제(Pattaya International Fireworks Festival)는 태국 정부 주최의 행사로 매년 해외 불꽃팀을 초청해 태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태국, 중국, 일본, 필리핀이 참가하며 다양한 컨셉과 주제로 불꽃쇼를 연출한다.한화는 이번 행사에 ‘한국의 멋과 흥’을 주제로 1부에서는 웅장한 분위기의 음악에 눈물 모양의 불꽃을 연출, 어렵고 힘든 과거를 떨쳐내고 당당하게 세계 10대 경제국으로 발전한 대한민국의 끈기와 인내심을 표현한다. 2부에서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팝의 리드미컬한 비트에 단발장치불꽃으로 ‘다이나믹 코리아’를 표현할 예정이다. 최양수 한화 대표이사는 “파타야국제불꽃축제를 통해 태국 및 아시아 여러 나라에 한화의 수준 높은 연화연출력을 선보이고 아름다운 불꽃으로 세계 각국의 관객을 감동시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오는 11월 27일, 28일 이틀간 태국 파타야해변에서 펼쳐지는 파타야국제불꽃축제에서 한국의 멋과 흥이라는 주제로 불꽃연출을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공모전 금상 수상작). 한화 제공.▶ 관련기사 ◀☞ 한화그룹, 해외창업·콘텐츠 전문가 꿈꾸는 대학생 지원☞ 한화테크윈, 25일 기업설명회☞ 한화, 12월3일 2015 독수리 한마당 이벤트☞ [특징주]한화케미칼, 연일 신고가…6일째 강세☞ [포토]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 찾은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포토]한화토탈 "이웃에 행복 전해줄 김치 담가요"☞ 한화토탈, 행복한 김장 나눔행사 개최☞ KTB자산운용, 한화ACPA스팩 지분 5.4% 보유☞ 한화큐셀, 3분기 분기사상 최대규모 흑자☞ [특징주]한화케미칼, 다시 신고가…자회사 실적 개선☞ [포토]홈플러스-한화, 다이렉트 보험 ECO 특약-3☞ [포토]홈플러스-한화, 다이렉트 보험 ECO 특약-4☞ 한화케미칼, 자회사 한화큐셀 이익 성장세 ‘으뜸’… 목표가↑-신영
2015.11.25 I 정태선 기자
  • [특파원의 눈]한류 앞지를 중국의 '문화굴기' 두렵다
  • [베이징= 이데일리 김대웅 특파원] “이래서 짱깨들은 안된다니까.” 중국에 있는 한국 교민들과 만날 때 심심찮게 듣는 말이다. 중국 식당이나 상점에서 서비스가 다소 못마땅하다 싶으면 습관적으로 이 같은 비하 발언을 쏟아내는 한국인이 적지 않다. ‘짱깨’는 한국사람들이 중국인을 비하해 부르는 말이다. 생각해 보면 이상한 일이다. 중국은 세계 제2 경제대국으로 올라섰고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 상당수 국가들의 수출에 막대한 비중을 차지해 이들 국가들을 먹여살리고 있는데도 인식이 이러하니 말이다. 아시아에서 중국을 무시하는 나라는 아마 한국 뿐일 거란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왜 이럴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아마도 중국인을 무시하는 한국인의 인식 저변에는 ‘문화적 우월감’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져 보면 한국 문화가 최근 중국의 유행을 주도하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 요즘 중국 젊은이들은 K팝, K뷰티 등 한류 문화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 한국 드라마를 즐겨 보고 한국 화장품을 애용하는 중국 젊은이들이 주위에도 매우 많다. 이들은 한국 문화를 동경하며 한국어를 적극적으로 배우기도 한다. 그러나 이 같은 현상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 경제대국으로 올라선 중국은 최근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워 문화산업 발전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선진국의 유명기업들을 사들이는가 하면 이들 문화도 적극 도입해 업그레이드한다. 중국은 한국 문화콘텐츠 기업들에도 손을 뻗고 있다. 최근 적잖은 기업들이 중국 자본으로 넘어간 상태고 지금도 활발히 물밑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 중국 문화산업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적극 투자하는 한국기업도 나오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중국 자본에 인수된 한국 기업들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기도 하다. 과거 중국이 인프라 산업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면 현재 중국은 문화산업 고속성장의 시대에 진입했다. 문화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 완화는 소비자 수요를 진작하고 관련 시장 규모를 급속히 확대시키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중국 문화산업 관련 기업의 수는 2배가량 증가했고 자산총액은 4.6배 불어났다. 향후 10년은 이보다 한층 더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더욱이 우리가 간과해선 안 되는 점은 중국인들이 문화적 자긍심뿐 아니라 포용성도 매우 높다는 사실이다. 1840년 영국과의 아편전쟁에서 굴욕을 당한 중국은 이후 중화문명의 우월감이란 긴 잠에서 깨어났다. 이후 중국은 외래문명을 배척하지 않고 천천히 숙성 기간을 거치며 외래문명을 자기화하는 데 익숙해졌다. 돌이켜 보면 두 세기 전만 해도 중국은 우리가 조공을 바치던 나라였다. 이후 일본이 만주를 침탈하고 우리를 일제의 앞잡이로 세우자 중국인들은 한국인을 일컬어 ‘가오리방쯔’(高麗棒子·고려 몽둥이)라 불렀다. ‘몽둥이를 휘두르며 자신들을 괴롭히는 악랄한 고려인’이라는 비하의 뜻이 담긴 칭호다. 시대가 변해 지금은 우리가 중국을 깔볼 만큼 성장했지만 안일한 우월감에 취할 상황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언제 다시 상황이 역전돼 ‘짱깨’로부터 ‘가오리방쯔’라고 무시당할지 모를 일이다. 10년 전만 해도 중국이 명실공히 세계 제2 경제대국이 되리라고 믿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10년 후 중국이 세계 속 문화대국이 되리라고 예견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듯하다. 경제대국 중국은 우리와 수평관계를 유지하는 좋은 파트너일 수 있지만 문화대국 중국은 우리에게 수직관계를 요구할지 모른다. 과거에 그랬듯이.
2015.11.25 I 김대웅 기자
백지영, 고척돔 뜬다..'2015 웃자 대한민국' 콘서트 엔딩 장식
  • 백지영, 고척돔 뜬다..'2015 웃자 대한민국' 콘서트 엔딩 장식
  • 백지영[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백지영이 고척동 스카이돔에 뜬다.백지영은 오는 26일부터 29일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5 웃자 대한민국 스타어워즈 페스티벌(이하 ’웃자 대한민국’)’에서 가슴 적시는 힐링콘서트를 펼친다. K팝스타 릴레이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백지영은 27일 엔딩무대에 오른다.‘웃자 대한민국’ 측은 백지영의 감성 발라드를 통해, 오히려 우울하고 슬픈 감정을 말끔하게 정리하는 배설 효과를 노린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백지영의 발라드가 진하게 가슴에 와닿는것은 그의 음색 자체에 짙은 페이소스가 깔려있으며, 어둠의 긴 터널 뒤에 밝은 빛을 얻은 그의 진정성이 녹아있기 때문이라는 것.부제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웃자대한민국 웃음기부 챌린지’의 이행사는 서울시의회,사랑의열매 와 주관방송사 K-STAR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윤도현을 필두로 케이윌, 백지영, 에이핑크, 장미여관, DJ DOC, 노브레인, 국카스텐 등의 축하 콘서트 가 나흘간 이어지며 행사의 흥을 더한다. 티켓링크에서 이상봉 디자이너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티셔츠를 구매하면 기부행사 참여 감사의 의미로 티켓이 발송된다.
2015.11.24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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