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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28건

Mnet, 새 예능 'TMI NEWS' 론칭...4월 첫 방송
  • Mnet, 새 예능 'TMI NEWS' 론칭...4월 첫 방송
  • (사진=Mnet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Mnet이 오는 4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의 최근 소식부터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다양한 정보들을 뉴스와 토크쇼 형식으로 전하는 ‘TMI NEWS’를 제작, 편성한다.보통 ‘TMI(Too Much Information)’라고 하면 너무 과한 정보 혹은 굳이 알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뜻하는 ‘TMI’를 떠올리기 마련. 하지만 제작진은 “아이돌과 관련된 이야기라면 무엇이든 ‘정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목요일 밤 Mnet에서 아이돌에 대한 뉴스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담은 ‘Thursday Mnet Idol’의 뜻도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돌과 관련된 TMI 깨알 정보를 프로그램의 소재로 다룰 예정이며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토크쇼로 찾아가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연출을 맡은 Mnet 신유선PD는 “Mnet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인 아이돌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이돌 버라이어티 뉴스 토크쇼’를 런칭하게 됐다”면서 “아이돌을 중심으로 다루지만 다방면의 여러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팬들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Mnet의 목요일 밤을 책임질 아이돌 정보 과부하쇼 ‘TMI NEWS’는 오는 4월 25일 저녁 8시 첫 방송 예정이다.
2019.03.21 I 정준화 기자
이상민·박준형·하하·김종민·안현모 '지구인 라이브', 29일 첫방
  • 이상민·박준형·하하·김종민·안현모 '지구인 라이브', 29일 첫방
  • 채널A ‘지구인 라이브’[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채널A 토크쇼 ‘지구인 라이브’ 가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2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지구인 라이브’는 68만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의 ‘휘트니’, 터키 여신 ‘이렘’, ‘비정상회담’의 꽃미남 독일 ‘니클라스 클라분데’,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TMI 수다왕 폴란드 ‘프셰므스와브’, 동국대 연기 전공 라이징 스타 태국 ‘프래’까지 개성 넘치는 각국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한다.화상연결 시스템을 통해 두바이 히잡 소녀 ‘파티마’, 일본 라이브방송 엽기녀 ‘유이’, 옥스퍼드 출신 구글 직원 스웨덴 ‘로베’가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각 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한다. 특히 누적 조회 수 2억1000만, 최고 조회 수 2809만을 기록한 특별한 지구 크리에이터와의 깜짝 화상 연결 시에는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오르기도 한다.고정 MC 5명도 방송에 재미와 풍성함을 더한다. 일본통 이상민은 일본 크리에이터에 맞먹는 해박한 ‘라멘’ 지식을 뽐내고 반백살 ‘와썹맨’ 박준형은 엉뚱한 스웩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하는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크리에이터와 소통·공감하며, 김종민은 최근 급조해 배운 영어 실력으로 크리에이터들을 당황시킨다. 홍일점 MC 안현모는 수준급 영어실력으로 시청자와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세계 각국의 콘텐츠를 개성 넘치는 외국인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담아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신개념 토크쇼 ‘지구인 라이브’ 가 유익함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019.03.14 I 박현택 기자
낮엔 치킨·밤엔 수사 '극한직업' 치킨 무 같은 영화 비하인드 TMI
  • 낮엔 치킨·밤엔 수사 '극한직업' 치킨 무 같은 영화 비하인드 TMI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지난달 23일 개봉 후 첫 주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영화 ‘극한직업’은 잠복근무를 위해 치킨집을 위장창업하는 수사반 이야기다. 제작진 측은 마치 치킨에 무처럼, 있으면 더 맛깔나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1 영화 속 조폭, 현실 속에선 의인?먼저 ‘극한직업’ 제작진은 영화 속 조폭이 실제로는 의인으로 선정된 배우라고 밝혔다. 극 중 마약업자 ‘이무배’(신하균)의 조직원으로 등장해 살벌하면서도 코믹한 면모를 선보인 박재홍은 실제로는 생명을 구한 배우다.박재홍은 지난해 5월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오피스텔 화재 현장에서 다른 시민들과 함께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화재가 발생한 곳의 잠긴 문을 연장으로 연 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입주민을 구조했다. 서울 관악소방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박재홍은 ‘2018년을 빛낸 의인’으로 선정돼 2019년 새해 첫 날 문재인 대통령과 신년맞이 산행을 함께하기도 했다. 2 진선규 헤어스타일은 비와이가 모델2017년 ‘범죄도시’에서 범죄 조직원 역을 맡아 살벌한 표정과 삭발 투혼을 발휘한 배우 진선규가 이번 ‘극한직업’에서는 다운펌 헤어스타일에 도전했다. 극 중 ‘마형사’의 헤어스타일이 래퍼 비와이를 모티브로 한 것이라고 밝힌 진선규는 영화 촬영 내내 2~3주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다운펌을 해야 했고, 나중에는 두피에 트러블이 생겨 주위 배우들과 스탭들이 안쓰러워했다는 후문이다.지난 제작보고회에서 ‘비와이’ 헤어스타일과 관련해 “막상 첫 테이크를 찍고 보니 ‘혹성탈출’의 ‘시저’와 너무 닮았더라”는 말로 웃음을 줬다.3 의리 캐스팅...신하균, 김의성, 양현민, 허준석극한직업에 깨알 웃음을 더하는 조연진의 캐스팅은 이병헌 감독과의 ‘의리’로 이루어졌다. 이병헌 감독의 전작 ‘바람바람바람’을 통해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던 신하균은 다시 한번 영화 ‘극한직업’으로 의기투합해 신개념 악당 ‘이무배’역을 맡아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과시한다.이병헌 감독의 ‘스물’에서 ‘치호’(김우빈)의 아빠로 등장했던 김의성은 ‘극한직업’에서 마약반 5인방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경찰 서장’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휘한다. 한편 이병헌 감독의 데뷔작 ‘힘내세요, 병헌씨’부터 모든 영화에 출연하며 감독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는 배우 양현민과 허준석은 ‘극한직업’에서 ‘이무배’ 조직의 넘버 3 자리를 놓고 다투는 ‘상필’과 ‘정실장’ 역을 맡았다.4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영화 만들고 싶었다”마지막 TMI는 알고 보니(?) 따뜻한 감독의 의도다. 코미디 장르에 충실한 ‘극한 직업’을 연출하면서 이병헌 감독은 “조직 안에서 거침없이 잘 나가기만 하는 사람은 현실에서 찾아보기 어렵지 않나. 그러나 평범한 소시민도 누구나 자기 안에 숨은 능력을 갖추고 있고 그것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있다”는 생각을 담고 싶었다고 한다. 특히 인생에서 그런 순간이 오기까지 “우리 삶에 위안을 주는 건 웃음”이라고 전한다.
2019.02.02 I 박한나 기자
강유미, ‘곽승준의 쿨까당’ 합류...대한민국 위기 극복 다룬다
  • 강유미, ‘곽승준의 쿨까당’ 합류...대한민국 위기 극복 다룬다
  • 개그맨 강유미 (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개그맨 강유미가 6일 오후 7시 10분 방송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합류한다. 국민들이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했던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강유미는 과거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거침없고 날카로운 발언으로 ‘시사 개그맨’이라는 독보적인 이미지를 선보인 바 있다. 실제로 이날 녹화에서는 강유미의 시사 지식은 물론 구독자 53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강유미의 입담이 폭발하며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이날 방송에는 고란 경제부 기자, 박광일 역사 작가, 박정호 KDI 연구원이 출연해 우리 역사 속 위기 극복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IMF 외환 위기 당시 세태와 극복 비결부터 시작해 1907년 국채보상운동, 1898년 만민공동회까지 역사 속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지며 흥미진진함을 선사한다.또한 이날 ‘TMI 연구소’ 코너에서는 IMF 외환 위기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했던 노래 ‘아빠 힘내세요’의 작곡가 한수성 씨를 직접 찾아간다. 작곡 비하인드부터 노래에 얽힌 감동적 사연까지,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가 공개되며 감동을 자아낼 전망이다.강유미가 고정 당원으로 합류하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는 ‘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수요일 7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2019.01.16 I 박현택 기자
  • [스냅타임] 다 봤는감? 2018 이슈 픽!
  • <!-- wp:image {"id":6616,"align":"center","width":580,"height":154} --> <!-- /wp:image --> <!-- wp:paragraph --> [스냅타임이 돌아본 올해 이슈는] 미투부터 남북정상회담까지 종로 고시원 화재 ‘안타까워’ 피씨방 살인사건인 ‘충격적’ <!-- /wp:paragraph --> <!-- wp:html --> <!-- /wp:html --> <!-- wp:paragraph --> 다사다난했던 2018년의 마지막 날. 정치, 사회, 연예계 이슈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스포츠까지. 올해의 각종 사건·사고를 20대의 시각으로 스냅타임이 내 마음대로 정리해봤다. <!-- /wp:paragraph --> <!-- wp:image {"id":22846} --> 스냅타임 영상 갈무리(사진=스냅타임) <!-- /wp:image --> <!-- wp:paragraph --> 진솔 무조건 남북 정상회담이 둘이 산책하고 막 이런 것까지 다 생중계되고.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성광 원래 처음에 만났을 때는 엄청 와 진짜 역사적인 순간이다. 그 뒤로 두 번째 세 번째 하니까 딱히, 그냥. 그냥 또 하는구나. <!-- /wp:paragraph --> <!-- wp:paragraph --> 휘 김정은 연내답방여부도 아닌 걸로 밝혀지니까. 정말 북한이 정상회담에 대한 의지와 통일에 대한 의지가 있 진짜 진짜 역사적인 순간에 있는 느낌. 그런 느낌 들었고.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정은 평양냉면. 나 아직 못 먹어 봤거든?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이슬 아 맞아. 나도 먹어보고 싶어.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정은 우리 한 번 먹으러 가자.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진솔 6.13 지방선거도 이번 올해의 정치 키워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종완 그렇지 요번에는 정말 압도적이더라고.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진솔 서로 물어뜯기 하느라고 뭐 약간 이재명 관련해서. 아니면 드루킹 관련해서도 그렇고. 계속 너무 시끄러운 한해였던 것 같아.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종완 엄청 시끄러웠지. <!-- /wp:paragraph --> <!-- wp:paragraph --> 휘 아무래도 지방선거 후보 자질에 도덕성을 검증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한 거 같아.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성광 잘지나갔다. 하하.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성광 사회하면 미투? 미투가 생각나지 않을까? 좀 그런가? 일어날게 드디어 일어났다. <!-- /wp:paragraph --> <!-- wp:paragraph --> 휘 미투 운동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얘기할 수 있는 공론장을 만들었다.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진솔 미투에 대한 고백을 했을 때 쟤 꽃뱀이다. 돈 바라고 그런다. 이런 낙인을 찍히는 여성에 대해서 혐오스러운 발언을 하는 것. 이런 것들도 하나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 /wp:paragraph --> <!-- wp:image {"id":22848} --> 스냅타임 영상 갈무리(사진=스냅타임) <!-- /wp:image --> <!-- wp:paragraph --> 이슬 사실 이게 잘못된 거 잖아. 그래서 사회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구나라고 느꼈던 계기였던 것 같아.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정은 미투가 일어난 이후로 되게 충돌이 많았잖아. 지금 거의 젠더전쟁이라고 하기도 하고 근데 더 좋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 그런 갈등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아.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이슬 화재도 되게 많았고 살인사건이나 사건 사고가 너무 많았던 거 같아. 수능 끝난 고등학생들이 강릉에서. 근데 그것도 사실은 보일러를 설치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 보일러를 설치해서 그게 문제가 됐다라는 것 같거든. 그거 보면서 화재긴 한데 원인이 인재여서 그게 너무 안타까운 올 한 해였던 것 같아. <!-- /wp:paragraph --> <!-- wp:paragraph --> 휘 난 마음 아팠던 게 종로 고시원 화재. 종로 고시원 화재 소식 듣고 나서. 거기서 우리와 같은 나이대 사람들이 많이 살 거 아니야.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종완 피시방 살인사건 그거 너무 충격이더라.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종완 유치원 비리. 난 교육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진솔 맞아, 그건 교육자 정신을 갖고 있지 않은 거야.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정은 그거는 그럼 안 되지. 애기들한테. 난 그 3법 중에 마지막에 급식 관련한 법이 있더라고. 그거는 꼭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먹는 걸로 장난치면 우리도 먹는 걸로 장난치면.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이슬 화나지! <!-- /wp:paragraph --> <!-- wp:paragraph --> 휘 내 친척 동생이 5살, 3살인데. 우리 이모와 삼촌이 버는 돈이 이렇게 쓰인다니.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성광 유튜브 많이 봐? <!-- /wp:paragraph --> <!-- wp:paragraph --> 휘 나 좀 봐.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성광 뭐 봐? <!-- /wp:paragraph --> <!-- wp:paragraph --> 휘 박준형 왓썹맨하고 고양이 채널 하하하라고 있는데.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성광 나는 박막례 할머니 되게 좋아해. 막례님 되게 좋아하고. <!-- /wp:paragraph --> <!-- wp:paragraph --> 휘 막례님께 한마디. <!-- /wp:paragraph --> <!-- wp:image {"id":22851} --> 스냅타임 영상 갈무리(사진=스냅타임) <!-- /wp:image --> <!-- wp:paragraph --> 성광 막례님. 나 팬미팅, 팬미팅도 갔었어. 행복하세요.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종완 진짜 먹방 많이 보는데. 나 밤 늦게 자기 전에 보니까. 새벽에.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진솔 하…배고파…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종완 그것 때문에 내가 진짜 맨날 시켜먹고.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정은 요즘에는 유튜브를 하는 자와 보는 자로 나뉜다.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이슬 한편으로 유튜브 보는 거 조금 이해를 못하겠어. 그 사람들이 연예인은 아니잖아. 연예인처럼 뛰어난 비주얼이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있잖아. 그런 사람들을 보는 게 어떤 심리에서 보는 건지 조금 궁금해. <!-- /wp:paragraph --> <!-- wp:paragraph --> 휘 연예계 하면, 빚투 운동도 있었지. 빚투 운동이라고 하기도 좀 그런데. 한고은, 마마무, 휘인부터.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성광 마이크로닷. <!-- /wp:paragraph --> <!-- wp:paragraph --> 휘 비, 뭐 많았지. 근데 사실. 아 제가 좀 tmi봇이라서요. 자식이 변제할 의무는 없다 하더라고.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진솔 부모의 돈을 자식이 갚는다. 고려시대야 고려시대. 부모님과 그 자식은 따로 개인이야. 이 사람은 자수성가해서 성공한 걸 가지고 왜 돈 많다고 그런 걸로 씌워야되는데 굴레를.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종완 근데 난 또 피해자 입장에서는 되게 억울할 수 있지 않을까. 자신은 금전적인 피해가 막대한데 정작 그 부모의 자식은 나와서 떵떵거리면서 돈자랑하면서 지내는 걸 보면 정말 속이 많이 상할 거 같긴해.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이슬 빚투라는 단어를 사용하잖아. 나는 그 단어 사용자체가 조금..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정은 맥락이 다른데, 미투랑은.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이슬 좀 미투 운동의 본질을 해치는?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이슬 아 이거 있어. 아시안 게임이랑 평창! 아시안 게임이랑 평창 올림픽이 엄청 화제였긴 한데 난 사실 스알못..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정은 재밌게 보긴 했는데….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이슬 같구나.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종완 스포츠 이슈가 엄청 많았던 거 같아.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진솔 군대가 달려있어서. 그때 너무 웃긴 게. 손흥민 군대 하이패스 열차 탔다 하고.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종완 2018년은 손흥민 부활의 해야 정말.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진솔 쏘니! <!-- /wp:paragraph --> <!-- wp:paragraph --> 휘 스포츠 하면 또 의조씨 사랑합니다. 내가 원래 잘 보지는 않는데 축구는 치맥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니까. 축구는 꼭 봤지. 근데 진짜. 갓의조! 빛의조!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정은 스냅타임 구독자 여러분.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진솔 저희 더 많이 봐주시고.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종완 진짜. 감사해요. 내가 표현이 엄청 서툴거든.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성광 저는 새로 들어와가지고. 처음 인사드리는데. 올해 스냅타임 많이 구독해주세요. <!-- /wp:paragraph --> <!-- wp:paragraph --> 휘 네. 스냅타임 많이 구독해주세요.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성광&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정은&이슬 많이 사랑해주세요. 파이팅. <!-- /wp:paragraph --> <!-- wp:paragraph --> 진솔&종완 안녕. 내년에 봐요. <!-- /wp:paragraph --> <!-- wp:image {"id":22882} --> 스냅타임 영상 갈무리(사진=스냅타임) <!-- /wp:image --> <!-- wp:paragraph --> [김민지 김정은 배진솔 장휘 전이슬 정성광 한종완 기자] <!-- /wp:paragraph -->
2018.12.31 I 장 휘 기자
카카오톡 사용자가 뽑은 올해의 뉴스 '남북미 정상회담'
  • 카카오톡 사용자가 뽑은 올해의 뉴스 '남북미 정상회담'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카카오(035720)는 카카오톡 탭에서 21~23일간 ‘카카오톡 이용자가 뽑은 2018 베스트’ 투표를 진행했다. 총 87만4481명이 참여해 352만 투표수를 기록했다. △‘내가 뽑는 올해의 뉴스’에는 4월 판문점과 6월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42%로 1위를 차지했다. ‘미투운동’(26%)이 2위, ‘평창올림픽 개최’(14%)가 3위였다. △‘나를 화나게 한 뉴스’에는 지난 10월 일어난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이 과반수에 가까운 45%의 득표를 받았다. ‘박근혜 정부 사법거래 의혹’(13%),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11%)가 뒤를 이었다. 영화 부문에서는 △‘또 보고 싶은 올해의 개봉작’으로 영국 록밴드 퀸과 프레디 머큐리를 조명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37%의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3%), 3위 ‘신과 함께-인과 연’(15%), 4위 ‘신과 함께-죄와 벌’(11%) 순이었다.TV 부문의 △‘올해의 예능’ 투표에서는 MBC의 ‘나 혼자 산다’가 40%의 지지를 얻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16%)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15%)을 멀찌감치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도서에서는 △‘내가 뽑는 베스트셀러’에는 올해 페미니즘 유행의 기폭제가 된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28%로 1위를 차지했고, 실제 연간 종합 판매 1위인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15%)는 2위, 하태완 작가의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14%)가 3위에 올랐다.△‘자주 사용한 신조어’에는 ‘갑자기 분위기 싸해짐’이라는 뜻의 ‘갑분싸’가 33%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가자’를 길게 늘려 발음한 ‘가즈아’(21%)는 2위, 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인 ‘인싸’(18%)가 3위, ‘Too Much Information‘의 약자인 ‘TMI’(16%)는 4위를 기록했다. 카카오는 카카오 계정을 기반으로 처음 실시한 투표이벤트에 단기간 내 100만에 가까운 이용자가 참여함에 따라 향후 다양한 여론을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2018.12.31 I 김유성 기자
대학생 선정 올해 최고인물 '방탄소년단'…신조어 1위 갑분싸
  • 대학생 선정 올해 최고인물 '방탄소년단'…신조어 1위 갑분싸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학생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인물은 ‘방탄소년단’, 신조어 1위는 ‘갑분싸(분위기가 갑자기 식은 상황)’로 나타났다.20일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이 대학생 2018명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이 바라본 2018 대한민국?’ 설문조사 결과 올해를 빛낸 최고의 인물에 방탄소년단이 뽑혔다. 방탄소년단(25.3%)에 이어 2위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이끈 손흥민(17.5%), 3위는 남북평화에 이바지한 문재인 대통령(13.2%), 4위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펼친 조현우(12.9%) 순이었다.‘2018년 국내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사건?’이라는 질문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20%), 판문점 남북정상회담(16.7%), 평양 남북정상회담(11.5%) 순으로 대학생들 역시 남북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올해 대학가에서 가장 큰 올해의 이슈?’라는 질문에서는 대학가 미투운동(25.3%), 소확행 풍조 대두(13.7%), 총여학생 폐지 논란(12.7%), 블루투스 디바이스의 유행(7.9%) 순으로 집계됐다.‘올해 대학가에서 많이 사용된 신조어?’에서는 갑분싸(28.1%), TMI(너무 과한 정보·24.4%), 인싸(무리에 잘 어울리는 사람·18.9%), JMT(엄청 맛있는 것·14.8%)가 뽑혔다.‘생존경쟁’ 회장인 정세웅(항공대 2학년) 씨는 “최악의 인물에 양진호·조현민·이명희 등이 고루 분포된 것을 보면 올해 대학가에서 ‘갑질 논란’이 큰 화두였음을 알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경기 지역 20여 개 대학교의 대학생 2018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법’을 통해 진행됐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4.4% 포인트다.
2018.12.20 I 이윤정 기자
'언더나인틴' VS '더팬', 같은 음악예능 다른 온도
  • '언더나인틴' VS '더팬', 같은 음악예능 다른 온도
  • ‘언더나인틴’(왼쪽), ‘더팬’(사진=MBC, SBS)[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명확한 온도차다. 지난달 첫 발을 뗀 2편의 지상파 음악예능이 정반대 시청률 추이를 그리고 있다. MBC ‘언더나인틴’과 SBS ‘더팬’이다. ‘언더나인틴’(14부작)은 보이그룹 결성을 목표로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10대로 참가자를 제한하고, 랩·보컬·퍼포먼스로 분야를 나눠 경쟁한다. 낮은 순위 참가자가 높은 순위 참가자의 파트를 뺏는 설정은 이색적이다. MC 김소현와 디렉터 솔지·크러쉬·다이나믹 듀오·은혁·황상훈 등 출연진도 화려하다. ‘김신영의 TMI언더나인틴’과 같은 조력 프로그램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성적이다. 2.2%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해 줄곧 1%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무한도전’ 후속이자 ‘언더나인틴’의 전작이었던 ‘뜻밖의 Q’ 보다 낮은 시청률이다. 탈락자가 나오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지만 미지근한 분위기다. 일 1투표에서 오전 오후로 나눠 1일 2투표로 설정을 변경했을 정도다. Mnet ‘프로듀스101’, KBS2 ‘더 유닛’, JTBC ‘믹스나인’ 등 기존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대한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 차별점 없는 구성이었다는 지적이다. ‘언더나인틴’ 보컬 출연자(사진=MBC)반면 토요일 비슷한 시간대 방송하는 SBS ‘더팬’(12부작)은 음악예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첫 방송 시청률은 4.4%, 6.4%로, 2회 4.8%, 6.3%, 3회 4.3%, 7.9%로 꾸준한 상승세다. 동시간대 1위인 KBS2 ‘불후의 명곡’과 격차를 조금씩 좁혀 나가고 있다. 유명 인사가 시청자에게 자신이 먼저 알아본 예비 스타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현장 투표와 바이럴 집계를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은 참가자가 우승하는 방식이지만, 경쟁 보다 무대 자체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망생 보다 기성 가수가 많아 참가자들의 실력에도 이견은 없다. 비비, 황예지, 트웰브, 임지민 등이 주목 받는 참가자다. 탄탄한 기획력이 완성도의 비결로 지목된다. 글로벌 포맷 프로덕션 프랑스 바니제이인터내셔널과 공동 기획으로 ‘K팝스타’의 박성훈 PD와 ‘판타스틱 듀오’의 김영욱 PD가 연출을 맡았다. 기획 기간만 8개월로, 일종의 음악 큐레이션에 초점을 맞췄다. 냉정한 심사평 대신 유희열·김이나·이상민·보아의 따뜻한 호응도 보는 즐거움 중 하나다. ‘더팬’을 기획·연출한 박성훈 PD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면서 “재능과 매력을 고루 갖춘 출연자, 그들을 진심으로 지지하는 셀럽의 진정성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더 팬’ 참가자(사진=SBS)
2018.12.11 I 김윤지 기자
엣지있는 피처폰의 귀환..CJ헬로, 13.9만원 ‘노키아 바나나폰’ 판매
  • 엣지있는 피처폰의 귀환..CJ헬로, 13.9만원 ‘노키아 바나나폰’ 판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지난 2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에서 ‘노키아 8110 4G Reloaded’라는 일명 바나나폰을 전시했다. 사용자의 얼굴과 슬라이딩 뚜껑에 맞게 전통적인 곡선 디자인을 유지하는 게 특징이다.CJ헬로의 헬로모바일이 22년만에 돌아온 노키아(Nokia)의 ‘바나나폰’으로 트렌드 세터들의 디자인 감성을 자극한다. 90년대 피처폰에 기술과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모바일 트렌드를 열어가고자 하는 것이다.CJ헬로는 노키아(Nokia)의 ‘8110 4G’를 출시하고, 지마켓에서 26일(월)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식판매는 27일(화)부터 지마켓과 다이렉트몰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8110 4G’는 96년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피처폰(Feature Phone)에 현대적 디자인과 기술을 더한 ‘노키아 오리지날’ 제품군이다. 스마트폰에 비해 성능과 가격이 낮지만, 통화, 인터넷 접속, 음악이나 동영상 재생 등 꼭 필요한 기능은 모두 가지고 있다. 유려한 곡선형 바디에 부드러운 슬라이드 구조를 지니고 있어 ‘바나나폰’이란 애칭으로 더 잘 알려졌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키아누리브스가 사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바나나폰(8110 4G)’의 출고가는 13만9700원(VAT포함)으로 단말지원금을 통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어떤 요금제를 선택하든 할부원금이 없어 세컨폰으로 이용하기에 알맞다. 피처폰의 친숙함, 견고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4G LTE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고, WiFi와 테더링 연결 등의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구글 카이OS(Kai OS), 2.4인치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205 CPU, 착탈식 1,500mAh 배터리(25일 연속대기 가능) 스펙을 지녔다.CJ헬로는 이베이와의 제휴를 통해 ‘바나나폰’을 지마켓에서도 단독 판매한다. 이베이와의 제휴 프로모션은 지난 3월 유심요금제, 5월 헬로리퍼폰 판매에 이은 세 번째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새로운 모바일 소비트렌드를 함께 개척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기간 중 지마켓을 통해 가입한 500명(선착순)에게 배터리와 액정필름을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회사 측은 “20% 내외의 이용자들은 꾸준히 피처폰(Feature phone)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 이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헬로모바일은 이에 앞서 자녀의 학습을 돕는 ‘EBS열공폰’, 명품리퍼폰인 ‘헬로리퍼폰’, 손 안의 콘서트 ‘청춘뮤직폰’, ‘블랙베리 시리즈’ 등 유니크한 단말기를 단독 출시하며 차별화 전략을 이어왔다.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조강호 본부장은 “최근 많은 수의 모바일 이용자들이 TMI(Too Much Information, 알지 않아도 될 정보)와 지나치게 비싼 단말기에 대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심플한 디자인에 꼭 필요한 기능만 지닌, 합리적 가격의 ‘바나나폰’이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 출생)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20 I 김현아 기자
아프리카TV, 이도마스크와 뷰티 VOD 강화 제휴
  • 아프리카TV, 이도마스크와 뷰티 VOD 강화 제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아프리카TV가 기능성 마스크팩 브랜드 ‘이도마스크’와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VOD기반의 뷰티 콘텐츠 활성화에 나선다.아프리카TV는 7일 이도마스크와 1년간의 콘텐츠 제공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도마스크는 클렌징에서부터 메이크업 직전까지, 스킨케어와 기초 화장의 전 단계를 통합한 기능성 마스크 패키지에 강점을 가진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다. 이도마스크는 대표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은 1인 미디어 영상 플랫폼을 통한 제품 홍보를 위해 아프리카TV와의 협업을 결정했다.아프리카TV는 이번 협업을 뷰티 VOD 강화를 위한 기반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도마스크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바이럴 영상 공모 이벤트가 아프리카TV를 통해 진행된다. 11월 25일까지 이도마스크를 활용한 기상천외한 영상을 제작해 아프리카TV 개인계정과 SNS에 올린 후, 링크로 공유하면 심사를 통해 가장 창의력 넘치는 영상을 만든 응모자들에게 총 700만원의 상금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11월 30일 아프리카TV와 이도마스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스크팩을 활용한 스킨케어 상세정보를 전하는 뷰티 TMI(Too Much Information) BJ들을 아프리카TV를 통해 발탁한다. 이도마스크 홍보를 위한 전속 모델도 아프리카TV와의 공동 기획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2018.11.07 I 김현아 기자
  • [스냅타임] 성인 10명 중 3명 급식체 사용 “어쩔 수 없어 vs 우리말 해친다”
  • SNS 등 온라인서 사용 확대…일상 한 부분 차지해세대 단절·폭력성 문제…습관 들면 고치기 어려워“한글해체는 기우에 불과”…의사소통 윤활유 기능 (사진=SNL코리아9 28회 캡처)“지금 TMI(Too Much Information) 때문에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짐) 됨요.”직장인 한성준(28)씨는 최근 대학 후배와의 카톡을 통해 세대 차이를 경험했다. 한씨의 후배는 “지금 동기 TMI(Too Much Information) 때문에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짐) 됨요”라고 말했다. 한씨는 당최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겨우 후배가 한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이러한 말투는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급식체’다. 최근 성인들 사이에서 일상에서 말을 비정상적으로 줄여서 사용하는 ‘급식체’가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SNS에 올라온 장삐쭈의 게시물을 시작으로 2030세대에 급식체 열풍을 불러일으켰다.급식체란 급식을 먹는 세대를 일컫는 말로 10대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체다. 주로 초·중·고교생 사이에서 사용하는 은어를 뜻하기도 한다.지난해 잡코리아가 1456명의 대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인남녀 10명 중 3명이 ‘급식체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주로 ‘카톡 등 온라인(21.6%)’상에서 사용한다고 답했다. ‘일상생활에서 활발히 사용한다’는 답변은 9.1%로 낮은 편이었다.어느덧 급식체가 일상을 덮쳐 소통의 한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두고 어쩔 수 없이 맞춰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과 우리말을 해칠 수 있어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 (사진=장삐쭈 유튜브 캡처)급식체 사용 꺼려져…세대 단절·폭력성 ‘문제’최근 한 케이블방송에서 방영한 ‘요즘 것들 탐구생활’은 철저히 급식체를 주제로 다루며 화제성을 불러일으켰다. 급식체를 통한 사회적 현상을 병적으로 나타내며 동영상 커뮤니티에 조회 수 40만을 넘어섰다. 방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광고와 웹툰 등 대중적인 콘텐츠에서도 급식체가 더는 낯선 주제가 아니다.취업포털 잡코리아에서 성인남녀 1039명을 대상으로 SNS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58.3%가 하루 평균 84분의 SNS를 사용했고 대부분 급식체 사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성인남녀 57.6%가 ‘급식체 사용이 바른 우리말 사용습관을 해친다’고 답했다. 아울러 급식체를 사용으로 세대 차이를 경험했다는 성인남녀가 71.4%에 달했다.‘급식체 사용’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찬성(22.7%)보다 반대(33.7%)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반대하는 이유로 ‘바른 우리말을 해치는 표현 같아서(64.9%)’라는 답변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가장 큰 문제점은 틀린 표현이나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언어를 쓰다 보면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단어 앞에 접두사처럼 ‘개’를 붙인다거나 ‘오지다’, ‘지리다’처럼 실제 뜻과 다른 상황에서 엉터리로 쓰는 언어습관이 청소년기에 자리 잡으 면 성인이 돼서도 쉽게 고칠 수 없다는 것이다.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간 언어장벽을 만든다는 지적도 나온다. 신조어 대부분이 특정 연령층(10~20대)이 사용하는 언어로 부모 세대(40~50대)는 이를 이해하기 어렵고 세대 단절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전영식 배재대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빠름을 추구함으로써 급식체와 같은 줄임말을 사용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며 “외래어의 영향력을 받은 편도 없지 않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유튜브 ottoginoodle 캡처)“급식체가 한글을 파괴한다고?”신조어나 급식체가 한글파괴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는 지나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발전하는 문화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전 교수는 “콘텐츠 제작에 시대적 배경을 맞추다 보니 자연스럽게 형성된 모습”이라며 “과거에도 한글 해체의 모습은 여럿 있었지만 결국 사라질 표현들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시대흐름에 따라 탄생하는 언어가 있고 이를 받아들이고 사용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이다. 과거 유행했던 대부분의 은어들이 기술과 문화의 발전 등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사라졌다. 한글을 표기하는 데 제한이 없고 응용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오히려 한글의 우수성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주장이다.강옥미 조선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청소년들은 급식체로 의사소통을 하면서 스스로 기성세대와 차별화하고 그들만의 동질성을 나타낸다”며 “급식체가 권장할 만한 것은 아니지만 의사소통의 윤활유 측면에서 본다면 급식체 사용에 수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강 교수는 “통신언어 역사를 살펴보면 이들 중 얼마는 살아남을 것이고 대부분은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8.10.09 I 박창기 기자
백재현 의원 "OECD 25개국, 원전 없거나 제로화·감축 추진 중"
  • 백재현 의원 "OECD 25개국, 원전 없거나 제로화·감축 추진 중"
  • 백재현 의원.[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OECD국가 35개국 중 71%에 이르는 25개국이 원전이 없거나 원전제로화 또는 감축을 추진하고 있어 탈원전은 분명한 전세계적 추세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9일 세계원자력협회(WNA)자료를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WNA 자료에 의하면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은 원전 제로화를 선언했고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멕시코. 프랑스 등은 원전을 보유중이나 향후 건설 계획 중인 원전이 없거나 원전비중을 축소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덴마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노르웨이, 호주, 포르투갈 등 13개국은 원전 운영 사례가 아예 없었다.탈원전 정책을 포기한 것으로 지적되는 주요 국가들의 실상도 달랐다.일본은 3차 에기본(2010년)에서는 원자력 비중이 50%였으나 제5차 에기본(2018년)은 제4차 에기본(2014년) 대비 동일한 원전비중 20~22%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원전 의존도는 가능한 축소한다고 명시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일부 원전을 재가동했으나 발전량 중 원전 비중은 2000년 29.3%에 턱없이 못 미치는 1.7%에 불과하다.프랑스는 2030년~2035년까지 원전 발전 비중을 50%로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스웨덴은 2040년 재생에너지 100% 목표를 신규로 설정했는데 현 정부는 원전 단계적 폐기를 공약으로 내걸어 2014년 9월 총선에서 승리한 바 있다. 집권당인 녹색당의 대변인은 2016년 6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2040년까지 스웨덴의 모든 전력은 신재생으로 이루어 질 것이며 새 원전이 지어질 가능성은 거의 제로라고 밝힌 바 있다.타이완의 경우는 2018년 8월 기준 가동가능원전 6기중 4기가 가동 중이지만 단계적으로 폐쇄 예정이며 2017년 1월 전기사업법 개정을 통해 2025년까지 모든 원전 폐쇄를 명문화했다. 차이이잉 총통은 8월 2025년 이후 대만의 에너지믹스 구성에 원자력 발전은 없으며 전력공급에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발표하기도 했다.미국은 1979년 TMI사고 이후 34년 만에 원전건설을 재개했지만 전체 건설원전 4기 중 Summer 2,3원전은 사업비가 98억 달러에서 250억달러로 늘어나면서 경제성 악화로 건설이 중단된 상태고 Vogtle 3,4원전은 주정부의 지원에 의해 건설 진행 중이나 공기가 계속 지연되고 있다.백재현 의원은 “원전의 안전성 우려가 증가 하고 있고 경제성, 수용성이 악화되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전 세계적인 추세”라며 “수명이 다한 원전을 자연 감소시켜가며 6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감축해가는 우리나라의 에너지전환은 급격한 것이 아니라 시대적 요구에 맞춰가는 정상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2018.09.19 I 김일중 기자
'라디오스타' 조인성, 연애·결혼 속마음 고백
  • '라디오스타' 조인성, 연애·결혼 속마음 고백
  • 조인성. 사진=MBC ‘라디오스타’[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조인성이 연애와 결혼 등 개인 TMI를 대방출한다. 오는 19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영화 ‘안시성’의 주역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과 함께하는 ‘갑옷을 벗고~’ 특집으로 진행된다.지난주 큰 화제몰이를 하며 ‘라디오스타’에 등장한 조인성은 뜻밖의 예능감과 절친들과의 티격태격 토크로 여태껏 한 번 도 본 적 없는 매력을 대 방출했다. 특히 방송 중 2주 특집이라는 사실이 깜짝 발표되며 시청자들은 또다시 조인성을 볼 수 있다는 기쁨에 환호했던 상황.조인성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명 장면으로 꼽히는 주먹 오열 씬과 관련해 잘못된 진실을 바로잡는다. 해당 장면은 조인성이 주먹을 입으로 넣으며 슬픔을 참는 명장면으로 기억하고 있지만, 사실 알고 보면 사실과 다르다는 게 조인성의 설명.뿐만 아니라 조인성은 이광수, 도경수와 함께한 여행을 언급하며 여행스타일을 비교할 예정. 특히 조인성은 자신이 조인성으로 살아서 유리하지 않은 이유를 얘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연애부터 결혼 생각까지 밝힐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최근 어머니의 잔소리가 늘었다고 고백해, 그 잔소리의 내용이 무엇일지도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조인성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9.18 I 정시내 기자
美·日 등 선진국, '원전 증설'로 태세전환?
  • [팩트체크]美·日 등 선진국, '원전 증설'로 태세전환?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지난 1년간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선진국들이 속속 원전 증설 등을 하고 있는데 한국만 유독 탈원전 정책을 펼치고 있어 한국만 ‘탈원전 갈라파고스’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전력 공급이 더 필요한 4차산업혁명시대에 한국만 탈원전 정책으로 전력수급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다.우선 일본 사례를 보자. 일본은 2011년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를 계기로 원전 제로를 선언하며 탈원전 모드로 돌아섰다. 하지만 아베신조 총리 집권 이후 원전을 재가동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 가스발전 등이 치솟는 전력수요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이 쉽지 않자 안전규제를 대폭 강화해 일부 원전 재가동을 허용했다. 규슈전력은 사가(佐賀)현 겐카이초(玄海町)에 있는 규슈(九州)전력 겐카이원전 4호기를 지난 6월 재가동하는 등 현재 원전 48기 중 9기를 가동 중이다.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현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 대해서는 폐로 작업을 진행하는 등 원전이 없는 지자체다. 이바라키(茨城)현에 위치한 도카이 제2원전의 경우 사실상 재가동 승인이 되긴했지만, 실제 현실화 되려면 인근 주민들의 사전동의와 지방자치단체의 피난계획 수립 등을 세워야 하는데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여기에 속한 14곳 시정촌(일본 기초자치단체)은 사고에 대한 피난계획 수립이 의무화돼 있지만 실제 수립한 곳은 3곳에 그치고 있다.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주민동의를 받지 못한다면 현실적으로 재가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일본의 신규 원전 건설은 사실상 중단한 상태다.전체적으로 보면 일본은 일부 원전을 재가동하긴 했지만, 원전 발전 비중은 2010년 25%에서 2016년 기준으로 1.7%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터지기 전인 2010년 3차 에너지기본계획의 원전 비중 목표치는 50%였다.후쿠시마 사고 후 수립한 4차 에너지기본계획, 지난 7월 발표한 2030년까지의 제5차 에너지기본계획은 원전 비중을 20~22%로 낮췄다. 미국은 1979년 TMI 사고 이후 30여년 만에 신규원전 4기를 건설하기로 했다. 하지만 환경비용 등이 치솟는 게 걸림돌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2022년 미국에서 원자력 발전비용이 1㎿당 99.1달러로 태양광(66.8달러)과 육상풍력(52.2달러)보다 비싸진다는 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다. 미국은 결국 경제성 문제로 2기(VC Summer) 건설을 중단했고, 나머지 2기(Vogtle)는 정부 보조금에 기대어 원전 건설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8월 세계원자력협회(WNA)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세계 가동원전은 448기로 전년보다 1기 증가하긴 했다. 주로 중국(18기 건설중), 동유럽·러시아(11기 건설중)을 중심으로 원전 건설이 이뤄지고 있지만, OECD 선진국에서는 원전 발전 비중은 점차 감소 중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원전 가동은 전력 수요 공급 상황에 따라 각국마다 다르지만 안전 기준 강화와 비용 증가로 선진국에서는 증설을 줄이는 추세”라며 “우리나라의 경우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원전이 쏠려 있는 현상 등을 감안해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09.18 I 김상윤 기자
이종석, 한국 팬미팅 성료…“행복했고 치열했던 8년”
  • 이종석, 한국 팬미팅 성료…“행복했고 치열했던 8년”
  • 사진=에이맨프로젝트[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종석이 서울 팬미팅을 성료했다. 이종석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 홀에서 개최된 ‘2018 LEE JONG SUK FANMEETING-PIT A PAT(두근두근)’을 통해 3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다국적 팬들이 함께 했다. 수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MC 하지영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근황을 전한 이종석은 팬들을 지칭하는 ‘위드’와 운영하고 있는 카페 ‘89맨션’ 등 자신의 최근 관심사를 팬들과 공유했다. 이어 ‘TMI(Too Much Information)’ 코너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충족시켰다. 특히 “묘비에 쓰고 싶은 말은?”이라는 질문에 “행복해라”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밖에도 피아노 연주, OST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BS 단막극 ‘사의 찬미’(극본 조수진, 연출 박수진)의 특별 예고편도 공개했다. 첫 도전한 시대극 속에서 그는 한 층 깊어진 멜로 연기를 예고했다. 이종석은 “최근 ‘소확행’이라는 말이 유행을 하면서 행복의 본질을 고민하게 됐다”며 “답은 없지만 여러분이 저를 통해 행복을 느낀다면 저도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늘 조금이라도 더 드리고 싶은 마음인데 돌아보면 언제나 더 많은 것들을 받고 있었다”며 “행복했고 치열했던 8년을 보내고 이제는 또 넘어야 할 산과 건너야 할 강 앞에 서 있지만 여러분이 함께하기에 걱정하지 않는다. 참 많은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이종석은 오는 9일과 15일 대만 타이페이와 태국 방콕에서 팬미팅 ‘크랭크업’으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2018.09.03 I 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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