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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픽시, 10월 7일 컴백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가 컴백한다. 소속사 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는 “픽시가 10월 7일 두 번째 미니앨범 ‘템테이션’(TEMPTATION)를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픽시는 지난 7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새 앨범의 로고를 담은 강렬한 분위기의 티저 영상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픽시는 올해 2월 싱글 ‘위드 마이 윙스’(With My Wings)로 데뷔했다. 5월에는 미니앨범 ‘페어리 포레스트 : 브레이버리’(Fairy forest : Bravery)를 내고 두 번째 활동을 펼쳤다. 날개를 얻으려는 요정들의 이야기를 담은 팀 세계관을 음악과 퍼포먼스에 녹여 주목받았다. 픽시는 컴백 전까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콘셉트 티저, 세계관, 퍼포먼스 프리뷰, 메인 티저,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 '다크돌' 픽시, 'BRAVERY' 두 번째 콘셉트 티저 'INTRO' 공개
- 걸그룹 픽시 (PIXY) 두 번째 콘셉트 티저 캡처[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걸그룹 픽시(PIXY)의 세계관 두 번째 이야기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의 콘셉트 베일이 한층 더 벗겨졌다.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는 9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PIXY(픽시) ‘Fairy forest‘의 두 번째 이야기 (Chapter02. Fairy forest“Bravery”)’의 두 번째 콘셉트 티저 영상을 오픈하며 세계관 두 번째 이야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공개된 영상은 숲을 배경으로 “Once upon a time, there were six fairies living in a dark mystical forest. (옛날에, 6명의 요정들이 어두운 신비로운 숲에 살고 있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됐다. 멤버들을 한 명씩 비추며 “The six fairies were different from the others. They were born without wings.(그 여섯 요정은 다른 요정들과 달랐다. 그들은 날개 없이 태어났다.)”는 세계관 속 그들의 모습에 대해 설명해 초반부터 호기심을 끌어올렸다.이어 “Mocked and neglected by the other fairies, they maintained their pure souls by forming a friendship with that majestic wings, butterflies.(다른 요정들이 조롱하고 무시했지만, 그들은 장엄한 날개인 나비들과 우정을 맺음으로써 그들의 순수한 영혼을 유지했습니다.)”라며 멤버들의 모습을 비추면서 그들의 사이가 어떤지 암시했으며 이번 영상 역시 첫 번째 티저 영상 콘셉트에 포인트가 되는 나비도 등장했다. “One day, one fairy was scavenging flowers to make hair pins and came across a torn pair of glistening wings.(어느 날, 한 요정이 머리핀을 만들기 위해 꽃을 뒤지다가 찢어진 반짝이는 날개 한 쌍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라는 말과 한 요정이 다급히 무언가를 찾는 모습으로 내레이션과 이야기는 끝난다.이번 영상은 어두운 배경에서 강렬한 눈빛을 내뿜던 요정들의 모습에서 한순간 환하고 밝은 분위기로 바뀌며 픽시의 두 가지 콘셉트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이런 요정들의 변화된 모습에는 어떤 배경이 숨어있을지 앞으로 이어질 세계관에 대한 예고가 담겨 있어 남은 콘텐츠들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또한 나비는 유일한 요정들의 친구로서 옆을 지키는 순수한 영혼의 매개체라는 물음표 가득했던 의미를 밝혀 이어지는 영상들로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보인다.한편, 픽시는 오는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Bravery’로 전격 컴백한다.걸그룹 픽시 (PIXY) 두 번째 콘셉트 티저 캡처
- "2NE1처럼!" 픽시, 카리스마 걸그룹 탄생 예고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무대를 찢겠다!”걸그룹 픽시(PIXY·엘라, 로라, 샛별, 디아, 수아, 다정)가 힘찬 날갯짓을 시작한다. 픽시는 올라트엔터테인먼트와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신인 걸그룹이다. 엘라, 로라, 샛별, 디아, 수아, 다정 등 6명의 멤버가 속해 있다.이들은 24일 데뷔 싱글 챕터1 ‘페어리 포레스트 . 위드 마이 윙스’(Chapter01 Fairy forest. With my wing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데뷔 활동으로 많은 분께 픽시의 색깔을 알려 확실한 눈도장을 찍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싱글의 타이틀곡은 ‘날개’(WINGS)다. 웅장한 트랩 비트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 곡으로 가사에는 서로 의지하며 시련을 이겨내고 나아가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픽시는 “마냥 예쁘기만 한 팀이 아닌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픽시는 ‘선과 악’을 테마로 한 세계관을 내세워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멤버들은 “멤버들이 선과 악으로 나뉘어 서로를 끊임없이 유혹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세계관으로 픽시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픽시의 데뷔 싱글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샛별은 “매 순간 무대를 찢어놓겠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픽시가 많은 분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팀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수아는 “앞으로 한 걸음씩 나아갈 픽시의 행보를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디아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활동하며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을 보탰다.
- [컴백 SOON] "샤이니 is Back"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샤이니 is Back!”그룹 샤이니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22일 공개되는 정규 7집 ‘돈트 콜 미’(Don’t Call Me)는 2018년 9월 발매된 정규 6집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샤이니의 새 앨범으로,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트렌디한 퍼포먼스로 사랑을 받아온 샤이니의 새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는 만큼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이밖에도 ‘퀸’ 선미를 비롯해 온앤오프, 위아이, 폴킴, 치타 등도 새 앨범을 발표, 가요계를 모처럼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샤이니(사진=SM엔터테인먼트)◇샤이니 완전체 ‘오랜만이야’그룹 샤이니가 돌아온다. 샤이니는 22일 정규 7집 ‘돈트 콜 미’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히트메이커 유영진과 켄지는 물론, 미국 유명 프로듀서 뎀 조인츠, 최정상 프로듀싱팀 문샤인, 밀리언마켓 소속 래퍼 쿠기, 실력파 아티스트 다운 등이 함께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돈트 콜 미’는 사랑에 철저히 배신 당한 주인공이 상대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힙합 베이스의 댄스곡이다. 히스테릭한 감정을 표현한 샤이니의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몰입감을 더한다. ‘무대 장인’ 샤이니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는 만큼,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이승협(사진=FNC엔터테인먼트)◇엔플라잉 이승협 ‘솔로 데뷔’엔플라잉 이승협이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22일 발매되는 첫 싱글 ‘온 더 트랙’(ON THE TRACK)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여정의 궤도(Track)에 오른 이승협의 음악 세계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타이틀곡 ‘클리커’는 80년대 펑키 음악의 사운드를 90년대의 그루비한 힙합 장르로 재해석한 곡이다. 부정적인 생각의 틀을 ‘클리커’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하여 긍정적으로 바꾸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아냈다.선미(사진=어비스컴퍼니)◇선미가 보여줄 매혹적인 ‘꼬리’선미가 돌아온다. 선미는 23일 새 앨범 ‘꼬리’를 발매한다. 지난해 6월 발매한 ‘보라빛 밤’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꼬리’와 수록곡 ‘꽃같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선미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두 곡의 작사·공동 작곡을 맡아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꼬리’는 ‘사이렌’, ‘날라리’, ‘보라빛 밤’을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 프란츠와 협업한 곡이다. 전작들을 통해 찰떡 호흡을 보여준 선미와 프란츠가 어떤 곡을 선보일지 관심이 높다.수란(사진=에스타시)◇수란, 새 소속사서 새 앨범가수 수란이 독립레이블 에스타시(S-TASY)에서 새 출발, 23일 새 디지털 싱글 ‘써니’(Sunny)를 발매한다. ‘써니’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더 도어’(The Door) 이후 수란이 약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반짝이며 영원히 상쾌한 사랑을 염원하는 내용의 곡이다. 올해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첫 정규앨범에도 수록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위아이(사진=위엔터테인먼트)◇위아이의 ‘도전, 변화, 성장’그룹 위아이가 24일 미니 2집 ‘아이덴티티 : 챌린지’(IDENTITY : Challeng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위아이의 정체성을 알리는 ‘아이덴티티’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데뷔앨범에서 ‘위아이는 하나’라는 모습을 보여줬던 위아이는 이번 활동을 통해 도전과 변화,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모 아님 도’는 위아이의 리더이자 래퍼 장대현이 작사·작곡·편곡까지 프로듀싱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강석화와 김동한도 ‘모 아님 도’ 작사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온앤오프, 생애 첫 정규앨범그룹 온앤오프가 24일 첫 정규앨범 ‘온앤오프 : 마이네임’(ONF:MY NAME)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5집 앨범 ‘스핀 오프’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뷰티풀 뷰티풀’은 청량한 펑키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내 삶의 모든 외침이 곧 예술이라고 말하는 온앤오프의 에너제틱한 매력이 돋보이는 노래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각자 자기소개 노래로 파트마다 직접 전 멤버가 가사에 참여해 자신을 이야기하는 ‘마이 네임 이즈’ 등 총 11개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픽시(사진=올라트·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픽시가 보여줄 ‘선과 악’신인 그룹 픽시가 24일 첫 앨범 ‘챕터01 페어리 포레스트, 위드 마이 윙스’(Chapter01 ‘Fairy forest. With my wings)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픽시는 전설이나 동화 속 요정을 뜻하며 때로는 장난꾸러기 같지만 화려하고 강렬한 모습까지 갖춘 반전 매력인 ‘선과 악’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활동한다. 또 멤버들이 서로를 유혹하며 끊임없이 선과 악을 넘나드는, 남들과는 다른 신비로운 세계관 속 스토리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날개’(WINGS)다. 정상을 향해 달려갈 여정의 시작을 담은 유니크한 퍼포먼스 곡으로, 픽시가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임레이(사진=SM엔터테인먼트)◇임레이가 선사할 ‘유토피아’DJ 겸 프로듀서 임레이(IMLAY)의 새 앨범 ‘유토피아’가 24일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총 5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투굿’(Too Good)은 퓨처베이스가 가미된 미드 템포 장르의 곡이다. 다채로운 신스 구성과 효과음, 아르페지오가 어우러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NCT 멤버 천러가 피처링에 참여해 감미로운 보컬로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폴킴(사진=뉴런뮤직)◇폴킴, 다시 한번 차트 공략‘차트 변강쇠’ 폴킴이 25일 새 싱글 ‘사랑하는 당신께’를 발매한다. ‘사랑하는 당신께’는 폴킴이 작사·작곡하고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직접 편곡을 맡았다. 폴킴의 감미로운 보컬과 피아노, 기타 그리고 플루겔혼의 완벽한 조화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사랑하는 당신께’ 뮤직비디오는 CASKA 김선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곡이 가진 진실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치타(사진=크다컴퍼니)◇치타의 강렬한 컴백 ‘빌런’가수 치타가 26일 새 디지털 싱글 ‘빌런’을 발매한다. ‘빌런’은 지난해 8월 발표한 싱글 ‘개 Sorry’ 이후 치타가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곡 제목에서부터 강렬한 포스가 느껴져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공개된 심상치 않은 콘셉트로 시선을 압도하는 치타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신곡 ‘빌런’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백아연(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백아연이 부르는 웹툰 OST백아연이 다음웹툰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레이션 OST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선다. 백아연이 참여한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레이션 음원 ‘집에만 있었지’가 27일 발매된다. ‘집에만 있었지’는 웹툰 속 여주인공 ‘바니’가 갑자기 쏟아지는 남자들의 관심에 어쩌면 혼자인 게 편할지도 모른단 생각을 하고, 덩그러니 집에 남아있는 바니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그동안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달콤한 빈말’, ‘썸 타긴 뭘 타’ 등의 곡으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낸 백아연은 ‘집에만 있었지’에 자신만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 특유의 청아한 음색을 들려줄 예정이다.
- 멜로망스, '여름 발라드' 헤이즈 바통 이어받을까?
- 멜로망스(사진=마스터플랜프로덕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남성 듀오 멜로망스가 ‘여름 발라드’의 계보를 이을 유력한 주자로 떠올랐다.멜로망스가 지난 3일 발매한 미니앨범 ‘The Fairy Tale’의 타이틀곡 ‘동화’가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서 아이돌 그룹들과 선두 각축을 벌이고 있다. ‘동화’는 6일 오후 11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2위, 지니와 올레뮤직, 엠넷닷컴 2위, 벅스 3위, 몽키3 7위 등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시간대에 따라 1위를 비롯해 최상위권에서 순위가 움직이고 있다.최근 수년간 매년 여름은 가요계에 ‘걸그룹 대전’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걸그룹들의 경쟁이 불을 뿜었고 차트도 그들의 차지였다. 지난해 헤이즈가 6월 말 발매한 미니앨범 ‘///(너 먹구름 비)’의 더블 타이틀곡 ‘널 너무 모르고’와 ‘비도 오고 그래서’로 연이어 차트를 점령하고 장기 집권하면서 ‘여름=걸그룹’의 등식은 깨졌다. 올해는 그 바통을 멜로망스가 이어받는 분위기다.‘동화’는 사랑을 테마로 하고 있지만 연인의 감정을 넘어 삶 속에서 만나는 관계에 대한 감사, 희망의 노래다. 현악 라인과 앙상블로 이루어진 팝적인 기타 사운드가 듣는 내내 한 편의 동화 같은 순간을 선사한다. 멜로망스는 ‘동화’를 통해 팝, 재즈와 클래식을 넘나들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멤버들은 멜로디, 가사, 보컬, 사운드, 악기 구성에 고심하며 작업했고 정동환은 15인조 스트링을 직접 디렉팅하며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멜로망스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선물’로 3개월여 후인 10월 20일 멜론 실시간 차트 맨 위에 이름을 올리는 역주행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신곡들이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음원강자’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이번 ‘동화’도 차트 최상위권에서 순위 싸움을 하면서 자신들의 위상을 확인시키고 있다. 1년여 만에 발표한 신곡으로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에 모두 랭크된 블랙핑크, 국민 프로듀서들이 멤버들을 선택한 워너원, 뉴이스트W, 에이핑크, 마마무, 비투비 등 아이돌 그룹 중에서도 음원 강자들이 즐비한 올 여름에도 이들과 당당히 경쟁을 벌여 뒤지지 않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하지만 트와이스를 비롯해 아직 컴백을 예정한 아이돌 그룹들은 많다. 마마무 ‘장마’도 선공개곡일 뿐이다. 멜로망스가 지난해 헤이즈와 같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롱런도 성공을 해야 한다. 여름은 이제 본격 시작됐을 뿐이다.멜로망스가 올 여름이 끝날 시점에서 어떤 성적표와 평가를 손에 받아들지 지켜볼 일이다.
- 러쉬, 할로윈·성탄절 맞이 '2017 윈터 컬렉션' 출시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포함한 ‘2017 윈터 컬렉션 (2017 Winter Collection)’을 한정으로 출시한다.러쉬 2017 윈터 컬렉션.(사진=업체제공)매년 아름다운 향기와 색감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러쉬 윈터 컬렉션’은 올해도 혁신적인 신제품을 가득 안고 찾아왔다. 2017년 윈터 컬렉션의 테마는 ‘네이키드(Naked)’이다. 이는 포장의 최소화를 의미한다(Go Naked) 자체가 포장을 배제한 것보다, 포장을 최소화한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러쉬는 창립부터 환경을 위해 포장쓰레기를 줄이고자 캠페인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패키지에 대한 연구도 끊임없이 해왔다. 그 결과 이번 윈터 컬렉션 전 제품의 80%를 포장을 일절 배제한 네이키드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총 135종으로 단품 79종, 기프트 세트 34종, 재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 ‘낫랩(Knot Wrap)’ 16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체 형태의 샤워젤, 보디 로션, 립 틴트 등은 그 동안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타입의 제품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러쉬 윈터 컬렉션’ 제품들의 재출시는 물론,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신제품들을 대거 출시해 그 어느 때 보다 환상적인 레인지를 선보인다.러쉬 2017 윈터 컬렉션.(사진=업체제공)그 중 ‘스노우 페어리 젤리 밤(Snow Fairy Jelly Bomb)’은 해초 젤을 함유한 새로운 타입의 입욕제로 물을 더 부드럽게 해 촉촉한 입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고, 고체 형태의 샤워젤 ‘베리 베리 크리스마스(Berry Berry Christmas)’는 크랜베리 달인물과 블루베리 주스가 함유되어 상쾌한 샤워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사과를 녹여 종이처럼 얇게 건조시킨 워시 카드 ‘버터베어(Butterbear)’, 달콤한 사과를 닮은 고체 형태의 보디 로션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등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34여종의 기프트 세트를 함께 선보이며, 합리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연말 선물로 제격이다. 이는 구성에 따라 2만원 대~20만원 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별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에이핑크, ‘Pink UP’ 대만 공연 3천명 운집 성료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에이핑크가 아시아투어 ‘Pink UP’의 대만 공연을 성료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에이핑크는 지난 8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대만 타이페이의 NTU 스포츠 센터에서 아시아 투어 ‘Pink UP’을 펼쳤다.이번 대만 공연은 지난 달 23일 아시아투어 ‘Pink UP’의 시작을 알린 홍콩에서의 공연에 이은 두 번째 무대로 에이핑크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중화권에서의 막강한 인기를 재 입증했다.지난 6월 발표한 미니 6집 타이틀곡 ‘FIVE’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에이핑크는 특유의 상큼함과 발랄함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Fairy’, ‘Eyes’, ‘Always’, ‘Remember’, ‘별의 별’ 등의 곡으로 청순함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고, ‘My My’, ‘Mr.Chu’, ‘LUV’ 등의 히트곡 퍼레이드로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특히 이날 에이핑크는 현지 팬들을 위해 영화 ‘나의 소녀 시대’의 OST ‘소행운’을 중국어로 준비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공연 말미에 에이핑크는 “팬 분들의 사랑 덕분에 작년에 이어 올해 아시아 투어에도 대만에 오게 됐다“며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마지막까지 힘내서 투어를 마칠 수 있었다”며 팬들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에이핑크의 아시아투어 ‘Pink UP’ 대만 공연은 약 3000석 규모의 공연장을 현지 팬들로 가득 채우며 성황을 이뤘다. 애플 데일리, 자유시보, 중국시보, 연합보 등 현지 주요 매체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도 더해져 에이핑크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홍콩에 이어 대만에서의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에이핑크는 오는 11월 4일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 ‘Pink UP’의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