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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다크돌' 픽시 "걸그룹 대전, 기회로 삼겠다"
  • 돌아온 '다크돌' 픽시 "걸그룹 대전, 기회로 삼겠다" [인터뷰]
  • 픽시[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룹 픽시(PIXY·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가 미니앨범 ‘브레이버리’(Bravery)로 돌아왔다. 올 초 데뷔곡 ‘날개’(Wings)로 각종 무대에 올라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들은 이번 활동으로 가요계에 존재감을 또렷이 새기겠다는 각오다.“생각보다 빠르게 컴백하게 돼 기뻐요. 떨리기도, 설레기도 하고요. 팬분들에게 다음 활동 때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말을 했던 만큼 공백기 동안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어요. 열심히 준비했으니 미니앨범에 수록된 곡들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세요.”앨범에는 총 8곡을 실었다. 타이틀곡으로 꼽은 곡은 ‘렛 미 노우’(Let Me Know)다. 힙합 베이스 리듬에 EDM 사운드를 가미한 강렬한 분위기의 곡이다. 데뷔곡에 담은 팀 세계관 ‘페어리 포레스트’(Fairy forest) 스토리를 잇는 곡으로 요정들이 날개를 얻으려는 욕망 때문에 마녀의 유혹에 빠지게 되는 상황을 풀어냈다. “답을 정해두지 않고 다양한 방향으로 추리하면서 노래를 들으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엘라수아샛별샛별은 이번에도 스토리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데뷔곡 ‘날개’가 요정들이 날개를 얻기 위해 나서는 여정의 시작을 알린 곡이었다면, 이번에는 요정들이 서로를 유혹하고 방해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담고자 했어요. 그 모습을 통해 ‘원하는 것을 쉽게 얻을 수 없지만,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낸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고요.”‘다크돌’을 표방하는 픽시는 그에 걸맞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날개’ 때와는 또 다른 저희만의 파워풀한 안무를 녹여낸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준비했어요. 도입부에 멤버 디아를 제물로 받치는 듯한 구성이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해요.”로라디아다정가요계에서는 초여름을 맞아 ‘걸그룹 대전’이 한창이다. 픽시를 포함해 신인 걸그룹들이 줄줄이 컴백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음원 파워를 자랑하는 톱 걸그룹들도 속속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픽시는 ‘걸그룹 대전’을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를 품었다. “많은 선후배 걸그룹이 컴백해 대중의 이목이 쏠린 상황이잖아요. 픽시의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보여 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활동에 임하려고 해요. 컨셉슈얼한 무대를 잘 소화해내면서 여유로운 모습까지 있는 걸그룹이라는 반응을 얻는 게 목표입니다.”픽시는 지난 20일 이번 앨범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팬분들이 원하시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컴백 활동이 끝날 때까지 곁에서 함께해 주세요!”
2021.05.25 I 김현식 기자
'다크돌' 픽시, 'BRAVERY' 두 번째 콘셉트 티저 'INTRO' 공개
  • '다크돌' 픽시, 'BRAVERY' 두 번째 콘셉트 티저 'INTRO' 공개
  • 걸그룹 픽시 (PIXY) 두 번째 콘셉트 티저 캡처[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걸그룹 픽시(PIXY)의 세계관 두 번째 이야기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의 콘셉트 베일이 한층 더 벗겨졌다.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는 9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PIXY(픽시) ‘Fairy forest‘의 두 번째 이야기 (Chapter02. Fairy forest“Bravery”)’의 두 번째 콘셉트 티저 영상을 오픈하며 세계관 두 번째 이야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공개된 영상은 숲을 배경으로 “Once upon a time, there were six fairies living in a dark mystical forest. (옛날에, 6명의 요정들이 어두운 신비로운 숲에 살고 있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됐다. 멤버들을 한 명씩 비추며 “The six fairies were different from the others. They were born without wings.(그 여섯 요정은 다른 요정들과 달랐다. 그들은 날개 없이 태어났다.)”는 세계관 속 그들의 모습에 대해 설명해 초반부터 호기심을 끌어올렸다.이어 “Mocked and neglected by the other fairies, they maintained their pure souls by forming a friendship with that majestic wings, butterflies.(다른 요정들이 조롱하고 무시했지만, 그들은 장엄한 날개인 나비들과 우정을 맺음으로써 그들의 순수한 영혼을 유지했습니다.)”라며 멤버들의 모습을 비추면서 그들의 사이가 어떤지 암시했으며 이번 영상 역시 첫 번째 티저 영상 콘셉트에 포인트가 되는 나비도 등장했다. “One day, one fairy was scavenging flowers to make hair pins and came across a torn pair of glistening wings.(어느 날, 한 요정이 머리핀을 만들기 위해 꽃을 뒤지다가 찢어진 반짝이는 날개 한 쌍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라는 말과 한 요정이 다급히 무언가를 찾는 모습으로 내레이션과 이야기는 끝난다.이번 영상은 어두운 배경에서 강렬한 눈빛을 내뿜던 요정들의 모습에서 한순간 환하고 밝은 분위기로 바뀌며 픽시의 두 가지 콘셉트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이런 요정들의 변화된 모습에는 어떤 배경이 숨어있을지 앞으로 이어질 세계관에 대한 예고가 담겨 있어 남은 콘텐츠들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또한 나비는 유일한 요정들의 친구로서 옆을 지키는 순수한 영혼의 매개체라는 물음표 가득했던 의미를 밝혀 이어지는 영상들로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보인다.한편, 픽시는 오는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Bravery’로 전격 컴백한다.걸그룹 픽시 (PIXY) 두 번째 콘셉트 티저 캡처
2021.05.09 I 강경록 기자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한국 내셔널 어워드 금상에 조현민 작가
  •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한국 내셔널 어워드 금상에 조현민 작가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소니코리아는 21일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사진 대회 ‘2021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SWPA)’의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 최종 우승자를 발표했다.2021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SWPA)의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조현민 작가의 ‘The Fairy of Forest’(사진=소니코리아)세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글로벌 사진 대회인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내셔널 어워드는 매년 각 국가별 최고의 사진을 선정, 전세계 작가들이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업계의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회다. 14주년을 맞이한 올해 대회에는 53개 국가가 참여했으며 220개 지역으로부터 총 33만장 이상의 사진이 출품됐다. 공개 콘테스트 부문에는 16만 5000장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이번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는 2017년 한국인 사진작가 최초로 ‘소니 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에 선정된 파인아트 풍경 사진가 김주원 작가가 수상작의 평론을 진행했다.2021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 금상 수상의 영예는 ‘The Fairy of Forest’의 조현민 작가에게 돌아갔다. 조현민 작가는 수상 작품에 대해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은 여성과 밝은 배경흐림(보케) 효과로 묘사된 반딧불이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며 “깨끗한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반딧불이의 모습을 통해 예전처럼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세상이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금상을 수상한 조현민 작가의 ‘The Fairy of Forest’에 대해 김주원 사진가는 “작품의 고요한 풀숲을 채우는 노란 불빛이 왠지 모를 위안을 주며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작은 빛들의 세계로 안내하는 것 같다”며 “몽롱한 반딧불이 불빛과 작은 풀벌레 소리, 사각거리는 나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밤의 숲길을 천천히 오랜 시간 거닐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감상평을 밝혔다.은상은 ‘Space and Light and Shadow’의 이창준 작가와 ‘Tree in the Depths’의 이호용 작가가 공동 수상했으며 동상은 ‘A bedroom with moonlight’의 채용병 작가에게 수여됐다. 김 사진가는 은상을 수상한 ‘Space and Light and Shadow’에 대해 “섬세하고 따뜻하며 날카로운 작가의 시선이 느껴진다며 ”매우 단순한 화면 구성을 이루고 있지만 그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Tree in the Depths’에 대해서는 “작가의 생각과 상상력을 통해 갯벌의 모습이 한 그루의 나무로 재탄생된 창의적인 작품이라고 평했다.동상을 수상한 ‘A bedroom with moonlight’에 대서는 “얼음 하나만 사진에 담았더라면 조금 심심한 구도의 풍경 사진으로 남았을 수도 있었으나 얼음을 침대로 표현하고 그 위에 모델을 두고 촬영함으로써 마치 판타지 영화의 포스터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며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세상이 재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이번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의 모든 수상자에게는 소니의 최신 디지털 이미징 기기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세계 최초 6100만 화소로 압도적인 해상력을 제공하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7R IV, 은상 수상자에게는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고루 갖춘 Alpha 7 III, 동상 수상자에게는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6600이 부상으로 수여된다.‘2021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4.21 I 신중섭 기자
픽시, '인기가요'서 세계관 구현 퍼포먼스+스타일링 '눈길'
  • 픽시, '인기가요'서 세계관 구현 퍼포먼스+스타일링 '눈길'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픽시(엘라, 로라, 디아, 수아, 샛별, 다정)가 한계 없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픽시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매혹적인 퍼포먼스와 다크한 무드로 타이틀곡 ‘날개(WINGS)’ 무대를 꾸몄다. 픽시는 캐주얼한 느낌의 하늘색 톤에 보라색을 조합한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세계관 속 마녀와 맞서는 요정의 형상을 무대에서 구현했다. 판타지 분위기와 몽환적인 색깔의 인형 비주얼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SBS ‘인기가요’ 픽시 캡처(사진=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이들이 매 무대마다 선보이고 있는 고급스러운 의상은 ‘날개(WINGS)’ 속 요정들의 모습을 구현하고 녹여내 세계관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또 폭발적이고 거침없는 퍼포먼스 속에서도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실력파 걸그룹다운 면모를 확인시키고 있다. ‘높이 더 멀리 더 with my wings 날아 Light it up 밝게 더 밤 하늘 달 보다’라는 가사의 안무는 저주로 속박된 여섯 요정이 자유를 찾게 된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픽시는 지난달 24일 싱글 ‘Chapter01 ‘Fairy forest. With my wings’’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 후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성공적으로 가요계에 안착했다. ‘날개(WINGS)’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1.03.08 I 김은구 기자
"2NE1처럼!" 픽시, 카리스마 걸그룹 탄생 예고
  • "2NE1처럼!" 픽시, 카리스마 걸그룹 탄생 예고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무대를 찢겠다!”걸그룹 픽시(PIXY·엘라, 로라, 샛별, 디아, 수아, 다정)가 힘찬 날갯짓을 시작한다. 픽시는 올라트엔터테인먼트와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신인 걸그룹이다. 엘라, 로라, 샛별, 디아, 수아, 다정 등 6명의 멤버가 속해 있다.이들은 24일 데뷔 싱글 챕터1 ‘페어리 포레스트 . 위드 마이 윙스’(Chapter01 Fairy forest. With my wing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데뷔 활동으로 많은 분께 픽시의 색깔을 알려 확실한 눈도장을 찍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싱글의 타이틀곡은 ‘날개’(WINGS)다. 웅장한 트랩 비트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 곡으로 가사에는 서로 의지하며 시련을 이겨내고 나아가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픽시는 “마냥 예쁘기만 한 팀이 아닌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픽시는 ‘선과 악’을 테마로 한 세계관을 내세워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멤버들은 “멤버들이 선과 악으로 나뉘어 서로를 끊임없이 유혹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세계관으로 픽시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픽시의 데뷔 싱글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샛별은 “매 순간 무대를 찢어놓겠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픽시가 많은 분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팀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수아는 “앞으로 한 걸음씩 나아갈 픽시의 행보를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디아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활동하며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을 보탰다.
2021.02.24 I 김현식 기자
신인 픽시, '윙스' 세계관 오픈… "잃어버린 날개를 찾아서"
  • 신인 픽시, '윙스' 세계관 오픈… "잃어버린 날개를 찾아서"
  • (사진=올라트·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인 그룹 픽시(PIXY)가 세계관을 공개해 화제다.픽시는 지난 19일 오후 6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앨범 ‘챕터01 페어리 포레스트, 위드 마이 윙스’(Chapter01 ‘Fairy forest. With my wings’)의 정체성이 담긴 세계관 영상을 전격 오픈했다.공개된 영상은 “잃어버린 날개를 찾아서”라는 낮고 묵직한 음성으로 시작된다. 이어 나비로 둘러 싸인 집에 하나씩 불이 켜진 후 작은 숲속에 살고 있는 요정들이 소개되어 세계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음 장면에서 한 요정이 날개 조각을 주워 다른 요정들과 함께 즐거워하는 장면이 강조되며 날개 조각이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어떠한 연결고리를 역할을 할지 신비롭게 다가온다. 이어진 장면에선 악몽 속에 마녀가 등장해 “요정아, 붉은 달이 눈을 뜨기 전 찢어진 조각을 나에게 가져다 주렴. 그러면 내가 날개를 잃은 너와 네 친구들에게 빛나는 새 날개를 줄게. 하지만 나에게 주지 않는다면, 너와 너의 소중한 모든 사람들에게 끔찍한 저주를 내릴 거야”라는 대사로 세계관에서 날개 조각이 갖는 상징적인 의미를 보여준다.영상 말미에는 마녀에게 찾아가는 위해 모여든 요정들이 날개를 들고 있는 뒷모습이 클로즈업 되어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을 알리며 날개와 마녀 사이의 연관성과 함께 앞으로 그들이 어떤 선택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해석의 여지를 남겨두며 마무리된다.요정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관을 구축한 픽시는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져 정식 데뷔 전부터 최고 기대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거대한 서사를 완성하여 K팝 시장을 강타할 준비를 하고 있다.픽시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콘셉트를 무기로 24일 2시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 같은 날 오후 6시 데뷔 싱글 ‘윙스’(WINGS)를 발매하며 대서사를 다채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2021.02.20 I 윤기백 기자
 "샤이니 is Back"
  • [컴백 SOON] "샤이니 is Back"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샤이니 is Back!”그룹 샤이니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22일 공개되는 정규 7집 ‘돈트 콜 미’(Don’t Call Me)는 2018년 9월 발매된 정규 6집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샤이니의 새 앨범으로,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트렌디한 퍼포먼스로 사랑을 받아온 샤이니의 새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는 만큼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이밖에도 ‘퀸’ 선미를 비롯해 온앤오프, 위아이, 폴킴, 치타 등도 새 앨범을 발표, 가요계를 모처럼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샤이니(사진=SM엔터테인먼트)◇샤이니 완전체 ‘오랜만이야’그룹 샤이니가 돌아온다. 샤이니는 22일 정규 7집 ‘돈트 콜 미’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히트메이커 유영진과 켄지는 물론, 미국 유명 프로듀서 뎀 조인츠, 최정상 프로듀싱팀 문샤인, 밀리언마켓 소속 래퍼 쿠기, 실력파 아티스트 다운 등이 함께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돈트 콜 미’는 사랑에 철저히 배신 당한 주인공이 상대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힙합 베이스의 댄스곡이다. 히스테릭한 감정을 표현한 샤이니의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몰입감을 더한다. ‘무대 장인’ 샤이니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는 만큼,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이승협(사진=FNC엔터테인먼트)◇엔플라잉 이승협 ‘솔로 데뷔’엔플라잉 이승협이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22일 발매되는 첫 싱글 ‘온 더 트랙’(ON THE TRACK)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여정의 궤도(Track)에 오른 이승협의 음악 세계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타이틀곡 ‘클리커’는 80년대 펑키 음악의 사운드를 90년대의 그루비한 힙합 장르로 재해석한 곡이다. 부정적인 생각의 틀을 ‘클리커’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하여 긍정적으로 바꾸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아냈다.선미(사진=어비스컴퍼니)◇선미가 보여줄 매혹적인 ‘꼬리’선미가 돌아온다. 선미는 23일 새 앨범 ‘꼬리’를 발매한다. 지난해 6월 발매한 ‘보라빛 밤’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꼬리’와 수록곡 ‘꽃같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선미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두 곡의 작사·공동 작곡을 맡아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꼬리’는 ‘사이렌’, ‘날라리’, ‘보라빛 밤’을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 프란츠와 협업한 곡이다. 전작들을 통해 찰떡 호흡을 보여준 선미와 프란츠가 어떤 곡을 선보일지 관심이 높다.수란(사진=에스타시)◇수란, 새 소속사서 새 앨범가수 수란이 독립레이블 에스타시(S-TASY)에서 새 출발, 23일 새 디지털 싱글 ‘써니’(Sunny)를 발매한다. ‘써니’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더 도어’(The Door) 이후 수란이 약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반짝이며 영원히 상쾌한 사랑을 염원하는 내용의 곡이다. 올해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첫 정규앨범에도 수록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위아이(사진=위엔터테인먼트)◇위아이의 ‘도전, 변화, 성장’그룹 위아이가 24일 미니 2집 ‘아이덴티티 : 챌린지’(IDENTITY : Challeng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위아이의 정체성을 알리는 ‘아이덴티티’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데뷔앨범에서 ‘위아이는 하나’라는 모습을 보여줬던 위아이는 이번 활동을 통해 도전과 변화,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모 아님 도’는 위아이의 리더이자 래퍼 장대현이 작사·작곡·편곡까지 프로듀싱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강석화와 김동한도 ‘모 아님 도’ 작사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온앤오프, 생애 첫 정규앨범그룹 온앤오프가 24일 첫 정규앨범 ‘온앤오프 : 마이네임’(ONF:MY NAME)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5집 앨범 ‘스핀 오프’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뷰티풀 뷰티풀’은 청량한 펑키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내 삶의 모든 외침이 곧 예술이라고 말하는 온앤오프의 에너제틱한 매력이 돋보이는 노래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각자 자기소개 노래로 파트마다 직접 전 멤버가 가사에 참여해 자신을 이야기하는 ‘마이 네임 이즈’ 등 총 11개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픽시(사진=올라트·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픽시가 보여줄 ‘선과 악’신인 그룹 픽시가 24일 첫 앨범 ‘챕터01 페어리 포레스트, 위드 마이 윙스’(Chapter01 ‘Fairy forest. With my wings)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픽시는 전설이나 동화 속 요정을 뜻하며 때로는 장난꾸러기 같지만 화려하고 강렬한 모습까지 갖춘 반전 매력인 ‘선과 악’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활동한다. 또 멤버들이 서로를 유혹하며 끊임없이 선과 악을 넘나드는, 남들과는 다른 신비로운 세계관 속 스토리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날개’(WINGS)다. 정상을 향해 달려갈 여정의 시작을 담은 유니크한 퍼포먼스 곡으로, 픽시가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임레이(사진=SM엔터테인먼트)◇임레이가 선사할 ‘유토피아’DJ 겸 프로듀서 임레이(IMLAY)의 새 앨범 ‘유토피아’가 24일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총 5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투굿’(Too Good)은 퓨처베이스가 가미된 미드 템포 장르의 곡이다. 다채로운 신스 구성과 효과음, 아르페지오가 어우러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NCT 멤버 천러가 피처링에 참여해 감미로운 보컬로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폴킴(사진=뉴런뮤직)◇폴킴, 다시 한번 차트 공략‘차트 변강쇠’ 폴킴이 25일 새 싱글 ‘사랑하는 당신께’를 발매한다. ‘사랑하는 당신께’는 폴킴이 작사·작곡하고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직접 편곡을 맡았다. 폴킴의 감미로운 보컬과 피아노, 기타 그리고 플루겔혼의 완벽한 조화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사랑하는 당신께’ 뮤직비디오는 CASKA 김선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곡이 가진 진실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치타(사진=크다컴퍼니)◇치타의 강렬한 컴백 ‘빌런’가수 치타가 26일 새 디지털 싱글 ‘빌런’을 발매한다. ‘빌런’은 지난해 8월 발표한 싱글 ‘개 Sorry’ 이후 치타가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곡 제목에서부터 강렬한 포스가 느껴져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공개된 심상치 않은 콘셉트로 시선을 압도하는 치타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신곡 ‘빌런’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백아연(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백아연이 부르는 웹툰 OST백아연이 다음웹툰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레이션 OST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선다. 백아연이 참여한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레이션 음원 ‘집에만 있었지’가 27일 발매된다. ‘집에만 있었지’는 웹툰 속 여주인공 ‘바니’가 갑자기 쏟아지는 남자들의 관심에 어쩌면 혼자인 게 편할지도 모른단 생각을 하고, 덩그러니 집에 남아있는 바니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그동안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달콤한 빈말’, ‘썸 타긴 뭘 타’ 등의 곡으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낸 백아연은 ‘집에만 있었지’에 자신만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 특유의 청아한 음색을 들려줄 예정이다.
2021.02.20 I 윤기백 기자
킹덤부터 트라이비·픽시까지… 신인 데뷔 러시
  • 킹덤부터 트라이비·픽시까지… 신인 데뷔 러시
  •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인 아이돌이 몰려온다. 그룹 킹덤을 필두로 트라이비, 픽시가 설 연휴를 마치고 나란히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신사동호랭이가 제작한 신인 걸그룹 트라이비(TRI.BE)는 오는 17일 데뷔싱글 ‘트라이비 다 로카’(TRI.BE Da Loca)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트라이비는 송선·켈리·진하·현빈·지아·소은·미레로 구성된 7인조 그룹으로, 다재다능한 끼와 개성 넘치는 매력을 겸비한 멤버들로 구성됐다. 데뷔곡은 ‘둠둠타’다. ‘둠둠타’는 곡 제목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처럼 파워풀한 비트와 울림 가득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가 공동 작사·작곡을 맡아 트라이비의 시작을 강렬하게 장식할 전망이다.트라이비(사진=티알·멜로우엔터테인먼트)GF엔터테인먼트가 20년 만에 론칭한 보이그룹 킹덤(KINGDOM)은 오는 18일 첫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다. ‘7개의 나라, 7명의 왕들’이라는 세계관을 내세운 킹덤은 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자한·치우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이다.세계관의 첫 포문을 알리는 첫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은 아서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타이틀곡은 ‘엑스칼리버’다. ‘엑스칼리버’는 퓨처베이스 기반의 강렬한 신스사운드와 그루브한 리듬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댄스곡이다. 거친 세상에서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선택받은 자들인 킹덤의 강렬한 외침과 함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방대한 세계관과 함께 칼을 활용한 ‘칼군무’로 K팝의 신세계를 활짝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픽시(사진=올라트·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걸그룹 픽시(PIXY)는 24일 데뷔앨범 ‘챕터01 페어리 포레스트, 위드 마이 윙스’(Chapter01 ‘Fairy forest. With my wings)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픽시는 전설이나 동화 속 요정을 뜻하며 때로는 장난꾸러기 같지만 화려하고 강렬한 모습까지 갖춘 반전 매력인 ‘선과 악’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활동한다. 또 멤버들이 서로를 유혹하며 끊임없이 선과 악을 넘나드는, 남들과는 다른 신비로운 세계관 속 스토리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데뷔 타이틀곡은 ‘날개’(WINGS)다. 정상을 향해 달려갈 여정의 시작을 담은 유니크한 퍼포먼스 곡으로, 픽시가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1.02.14 I 윤기백 기자
'24일 데뷔' 픽시, 색다른 걸크러시 '완전체 아우라'
  • '24일 데뷔' 픽시, 색다른 걸크러시 '완전체 아우라'
  • 픽시(사진=올라트·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블록버스터 걸그룹 픽시(PIXY)가 정식 데뷔를 앞두고 완전체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픽시는 지난 12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앨범 ‘챕터01 페어리 포레스트, 위드 마이 윙스’(Chapter01 ‘Fairy forest. With my wings)의 단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해 데뷔를 향해 한 발을 더 내디뎠다.공개된 이미지는 총 두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통일감을 준 어두운 의상과 치명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강렬한 분위기로 빈틈없는 매력을 뽐냈다. 보라색을 베이스로 체인과 벨트 등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은 픽시가 지향하는 콘셉트인 걸크러시를 극대화한다.최근 걸그룹들이 시도하지 않은 강렬한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유일무이한 당당한 여전사 캐릭터로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 단숨에 주목받아 데뷔곡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멤버들의 조화로운 모습은 앞으로 픽시가 선보일 트렌디한 느낌을 완벽하게 녹여내 더욱 돋보인다.픽시(사진=올라트·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개인 프로필에 이어 단체 프로필 이미지까지 오픈한 픽시는 6인 6색의 다채로운 비주얼과 세련된 아우라를 과시해 가장 주목받는 걸그룹으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으며 ‘WINGS’로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어떤 모습으로 표현하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K팝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픽시는 전설이나 동화 속 요정을 뜻하며 때로는 장난꾸러기 같지만 화려하고 강렬한 모습까지 갖춘 반전 매력인 ‘선과 악’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활동한다. 또한 멤버들이 서로를 유혹하며 끊임없이 선과 악을 넘나드는 남들과는 다른 신비로운 세계관 속 스토리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본격적으로 데뷔 모드에 돌입한 픽시가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데뷔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음과 동시에 최근 한국 기업 평판연구소에서 데뷔를 앞두고 브랜드 평판 22위를 기록하며 핫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개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픽시는 쟁쟁한 걸그룹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으며 그들의 등장에 대중들의 많은 관심이 쏠려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초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고 있는 픽시의 거침없는 행보가 주목된다. 24일 데뷔.
2021.02.13 I 윤기백 기자
멜로망스, '여름 발라드' 헤이즈 바통 이어받을까?
  • 멜로망스, '여름 발라드' 헤이즈 바통 이어받을까?
  • 멜로망스(사진=마스터플랜프로덕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남성 듀오 멜로망스가 ‘여름 발라드’의 계보를 이을 유력한 주자로 떠올랐다.멜로망스가 지난 3일 발매한 미니앨범 ‘The Fairy Tale’의 타이틀곡 ‘동화’가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서 아이돌 그룹들과 선두 각축을 벌이고 있다. ‘동화’는 6일 오후 11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2위, 지니와 올레뮤직, 엠넷닷컴 2위, 벅스 3위, 몽키3 7위 등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시간대에 따라 1위를 비롯해 최상위권에서 순위가 움직이고 있다.최근 수년간 매년 여름은 가요계에 ‘걸그룹 대전’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걸그룹들의 경쟁이 불을 뿜었고 차트도 그들의 차지였다. 지난해 헤이즈가 6월 말 발매한 미니앨범 ‘///(너 먹구름 비)’의 더블 타이틀곡 ‘널 너무 모르고’와 ‘비도 오고 그래서’로 연이어 차트를 점령하고 장기 집권하면서 ‘여름=걸그룹’의 등식은 깨졌다. 올해는 그 바통을 멜로망스가 이어받는 분위기다.‘동화’는 사랑을 테마로 하고 있지만 연인의 감정을 넘어 삶 속에서 만나는 관계에 대한 감사, 희망의 노래다. 현악 라인과 앙상블로 이루어진 팝적인 기타 사운드가 듣는 내내 한 편의 동화 같은 순간을 선사한다. 멜로망스는 ‘동화’를 통해 팝, 재즈와 클래식을 넘나들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멤버들은 멜로디, 가사, 보컬, 사운드, 악기 구성에 고심하며 작업했고 정동환은 15인조 스트링을 직접 디렉팅하며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멜로망스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선물’로 3개월여 후인 10월 20일 멜론 실시간 차트 맨 위에 이름을 올리는 역주행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신곡들이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음원강자’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이번 ‘동화’도 차트 최상위권에서 순위 싸움을 하면서 자신들의 위상을 확인시키고 있다. 1년여 만에 발표한 신곡으로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에 모두 랭크된 블랙핑크, 국민 프로듀서들이 멤버들을 선택한 워너원, 뉴이스트W, 에이핑크, 마마무, 비투비 등 아이돌 그룹 중에서도 음원 강자들이 즐비한 올 여름에도 이들과 당당히 경쟁을 벌여 뒤지지 않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하지만 트와이스를 비롯해 아직 컴백을 예정한 아이돌 그룹들은 많다. 마마무 ‘장마’도 선공개곡일 뿐이다. 멜로망스가 지난해 헤이즈와 같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롱런도 성공을 해야 한다. 여름은 이제 본격 시작됐을 뿐이다.멜로망스가 올 여름이 끝날 시점에서 어떤 성적표와 평가를 손에 받아들지 지켜볼 일이다.
2018.07.07 I 김은구 기자
'참이슬' 19주년 일러스트 작가와 만나다
  • '참이슬' 19주년 일러스트 작가와 만나다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하이트진로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참이슬의 출시 19주년 기념해 신진 예술가들과 컬래버레이션 한 작품을 전시하는 ‘이슬 갤러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혁오밴드 재킷 일러스트 작가로 알려진 노상호 작가를 비롯해 ‘코피루악’으로 독립애니메이션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한지원 작가 등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은 일러스트 작가 8명이 참여했다.작가들은 깨끗함을 강조하는 참이슬의 정체성을 자신만의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작품에 녹아냈다. 특히 회화가 아닌 10초에서 15초 내의 GIF 형식의 일러스트 작품으로 제작해, 스토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전시부스 내 모니터를 통해 △‘바다 위에 떠 있는 기분’(노상호)△‘음주의 요정’(000) △‘Tipsy swamp’(람한) △‘fresh moment’(조성열), △‘이슬 하우스’(마티유) △‘Fresh Smile’(장영숙)△‘TOAD FAIRY IN BAMBOO FOREST’(전윤미)△‘dew in the light’(한지원) 등 총 8 편을 상영한다.또한 작가들의 일러스트 작품을 활용해 제작한 참이슬 스페셜 병 8점도 함께 전시한다. 참이슬 스페셜 병은 작품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일반 제품보다 크게 제작해 예술성을 높였다. ‘이슬 갤러리’는 연말까지 코엑스 내 하이트진로 전시 부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2017.11.01 I 김용운 기자
러쉬, 할로윈·성탄절 맞이 '2017 윈터 컬렉션' 출시
  • 러쉬, 할로윈·성탄절 맞이 '2017 윈터 컬렉션' 출시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포함한 ‘2017 윈터 컬렉션 (2017 Winter Collection)’을 한정으로 출시한다.러쉬 2017 윈터 컬렉션.(사진=업체제공)매년 아름다운 향기와 색감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러쉬 윈터 컬렉션’은 올해도 혁신적인 신제품을 가득 안고 찾아왔다. 2017년 윈터 컬렉션의 테마는 ‘네이키드(Naked)’이다. 이는 포장의 최소화를 의미한다(Go Naked) 자체가 포장을 배제한 것보다, 포장을 최소화한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러쉬는 창립부터 환경을 위해 포장쓰레기를 줄이고자 캠페인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패키지에 대한 연구도 끊임없이 해왔다. 그 결과 이번 윈터 컬렉션 전 제품의 80%를 포장을 일절 배제한 네이키드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총 135종으로 단품 79종, 기프트 세트 34종, 재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 ‘낫랩(Knot Wrap)’ 16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체 형태의 샤워젤, 보디 로션, 립 틴트 등은 그 동안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타입의 제품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러쉬 윈터 컬렉션’ 제품들의 재출시는 물론,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신제품들을 대거 출시해 그 어느 때 보다 환상적인 레인지를 선보인다.러쉬 2017 윈터 컬렉션.(사진=업체제공)그 중 ‘스노우 페어리 젤리 밤(Snow Fairy Jelly Bomb)’은 해초 젤을 함유한 새로운 타입의 입욕제로 물을 더 부드럽게 해 촉촉한 입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고, 고체 형태의 샤워젤 ‘베리 베리 크리스마스(Berry Berry Christmas)’는 크랜베리 달인물과 블루베리 주스가 함유되어 상쾌한 샤워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사과를 녹여 종이처럼 얇게 건조시킨 워시 카드 ‘버터베어(Butterbear)’, 달콤한 사과를 닮은 고체 형태의 보디 로션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등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34여종의 기프트 세트를 함께 선보이며, 합리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연말 선물로 제격이다. 이는 구성에 따라 2만원 대~20만원 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별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7.10.26 I 문정원 기자
에이핑크, ‘Pink UP’ 대만 공연 3천명 운집 성료
  • 에이핑크, ‘Pink UP’ 대만 공연 3천명 운집 성료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에이핑크가 아시아투어 ‘Pink UP’의 대만 공연을 성료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에이핑크는 지난 8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대만 타이페이의 NTU 스포츠 센터에서 아시아 투어 ‘Pink UP’을 펼쳤다.이번 대만 공연은 지난 달 23일 아시아투어 ‘Pink UP’의 시작을 알린 홍콩에서의 공연에 이은 두 번째 무대로 에이핑크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중화권에서의 막강한 인기를 재 입증했다.지난 6월 발표한 미니 6집 타이틀곡 ‘FIVE’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에이핑크는 특유의 상큼함과 발랄함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Fairy’, ‘Eyes’, ‘Always’, ‘Remember’, ‘별의 별’ 등의 곡으로 청순함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고, ‘My My’, ‘Mr.Chu’, ‘LUV’ 등의 히트곡 퍼레이드로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특히 이날 에이핑크는 현지 팬들을 위해 영화 ‘나의 소녀 시대’의 OST ‘소행운’을 중국어로 준비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공연 말미에 에이핑크는 “팬 분들의 사랑 덕분에 작년에 이어 올해 아시아 투어에도 대만에 오게 됐다“며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마지막까지 힘내서 투어를 마칠 수 있었다”며 팬들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에이핑크의 아시아투어 ‘Pink UP’ 대만 공연은 약 3000석 규모의 공연장을 현지 팬들로 가득 채우며 성황을 이뤘다. 애플 데일리, 자유시보, 중국시보, 연합보 등 현지 주요 매체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도 더해져 에이핑크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홍콩에 이어 대만에서의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에이핑크는 오는 11월 4일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 ‘Pink UP’의 열기를 이어간다.
2017.10.09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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