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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빌보드 선정 '2015 21 Under 21'…韓 아이돌 유일
  • 세븐틴, 美 빌보드 선정 '2015 21 Under 21'…韓 아이돌 유일
  • 빌보드 선정 ‘2015 21 Under 21’에 선정된 세븐틴(사진=플레디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루키 세븐틴이 빌보드가 선정한 ‘2015 21 Under 21’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닷컴은 ‘21 Under 21’ 21명을 발표했다. 빌보드가 매년 공개하는 ‘21 Under 21’은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21세 이하의 가수 중 가장 영향력있는 가수를 꼽는 차트로 매년 21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세븐틴은 18번째로 이름을 올렸다.빌보드는 세븐틴을 “한국, 중국, 미국 등 13명의 다국적 멤버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힙합 유닛, 보컬 유닛, 퍼포먼스 유닛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세븐틴의 ‘21 under 21’ 선정 이유로 “두 번째 미니앨범 ‘Boys Be’ 타이틀곡 ‘만세’로 지난 9월 데뷔 이후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지난 5월 데뷔앨범인 ‘17CARAT’으로는 월드앨범차트에서 8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세븐틴을 엑소, 방탄소년단보다 비교우위에 놓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세븐틴 프로젝트-데뷔 대작전을 통해 전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실력파 그룹으로 그동안 K-pop에서 보여주지 못한 희귀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미국 가요계를 정복할 수 있는 K팝 그룹이 있다면 바로 세븐틴이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세븐틴은 그동안 가온소셜차트 2주 연속 1위,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 빌보드가 선정한 9월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2위에 선정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승세를 확인시켰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하이디 클룸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웃음 실종된 ''무도-웃음사냥꾼'', 김태호 PD의 의도된 연출?☞ ''무한도전-웃음사냥꾼'' 웃음 사망 속 시청률은 ''1위''☞ ''미코'' 아내 둔 A씨, 20대 女에 약탄 술 먹여 성폭행 혐의 ''구속''☞ ''1박2일'' 손예진부터 배두나까지 ''99초 영화 촬영''☞ ''카이스트 재학'' 윤소희, ''뇌섹남'' 하석진과 ''공대생 케미''
2015.11.01 I 김은구 기자
'별그대'부터 JYJ까지, 한류 현재 짚었다
  • [6th 대중문화예술상]'별그대'부터 JYJ까지, 한류 현재 짚었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정욱 기자] 배우 전지현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한류의 현재와 과거, 그리고 성과를 짚어보는 자리였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2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렸다. 대표 한류 드라마인 ‘별에서 온 그대’의 주역들과 더불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암살’, 인기 한류 예능인 ‘런닝맨’과 K-POP의 부흥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그룹 JYJ와 아이유 등이 상을 받았다. 40년간 연기해온 배우 이덕화와 故남성남 역시 문화훈장을 받았다.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 제고 및 경쟁력 강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된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제도다. △공적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대중문화산업계의 기여도 △사회공헌 △국민 및 언론의 평판과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 수훈자로는 은관에 故남성남(코미디언), 이덕화(배우), 이성희(음반 제작자)를 비롯해 보관에 가수 남일해, 디자이너 노라노, 작가 이희우 등 총 6명이 선정됐다.[이데일리 스타in 김정욱 기자] 배우 박신혜가 2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함께 열애설이 돌았던 배우 이종석이 박신혜를 지켜보고 있다.대통령표창 수상자는 7명이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역인 배우 전지현을 비롯해 가수 이문세, 가수 이용, 성우 이선영, 모델 김광수, 제작자 정태성, 제작자 이호연 등이다. 특히 전지현은 만삭의 몸을 이끌고 현장에 나타나 관심을 받았다.국무총리표창은 영화 ‘암살’의 배우 오달수와 가수 아이유, JYJ 배우 박신혜, 배우 이종석, 가수 김종국, 뮤지컬 배우 최정원, 코미디언 김학래 등 모두 8명에게 돌아갔다. JYJ 김준수는 군 복무 중인 동료 김재중과 박유천을 대신해 홀로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곡 ‘꼭 어제’와 ‘오에오’를 불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수상자에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 K-팝 대표 안무가 배윤정, 걸그룹 걸스데이, 가수 소찬휘, 작곡가 조영수, 연주자 박영용, 코미디계의 한류주자 개그팀 옹알스, 대중문화예술 제작 스태프 박윤희 등 8팀이 이름을 올렸다.이날 행사의 주제는 한류였다. 현재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인기 K-POP 무대 뿐만 아니라 우리 대중음악사를 지켜온 선배들을 위한 헌정 공연도 이어졌다.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들이 준비한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수상자인 옹알스가 문화훈장 수훈자에게 헌정하는 넌버벌 코미디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었다.[이데일리 스타in 김정욱 기자] 그룹 JYJ가 2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5.10.29 I 이정현 기자
마케팅협회, 2015 대한민국마케팅대상 발표
  • 마케팅협회, 2015 대한민국마케팅대상 발표
  • 맥주신화의 주역 장인수 부회장 최고경영자상 제조업 성공모델 시몬느,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수상최고경영자상에 맥주신화의 주역 장인수 부회장[온라인부] 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는 공유가치경영학회와 IMO국제마케팅기구의 후원으로 ‘2015 대한민국마케팅대상’심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최고경영자상’에는 맥주신화의 주인공인 오비맥주의 장인수 부회장이 선정되었으며 한국의 제조업 성공모델이라 평가받는 시몬느’와 제주도를 한국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만들어가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대상을 수상케 되었다. 심사위원장 전인수 교수(홍익대학교)는 "가치의 제공과 목표달성이라는 마케팅의 정의를 충실히 실천하면서 시대변화를 놓치지 않는 기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였다.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활동사례부문에서는 숙박업을 놀이문화로 변화시킨 ‘야놀자’, 낙후지역 활성화를 통한 지역마케팅의 공로로 ‘청년장사꾼’, 마스크팩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산성앨엔에스 리더스’ 등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은 매년 가장 의미 있는 마케팅활동을 총망라하여 심사하는 국내유일의 마케팅전문 비영리시상제도로서 금년부터 전사와 개인부문이외에 ‘글로벌코리아’와 ‘마켓혁신’등의 활동사례를 포함하였다. 심사위원은 마케팅관련 현직 교수를 비롯하여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며 1차 소비자조사, 2차 전문가조사, 3차 심사위원단 평가로 진행된다.◆2015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심사결과▲ 최고경영자상: 장인수 부회장 오비맥주(주)▲ 한국의마케터: 이주세 전무 홈앤쇼핑 ▲ 제조부문 대상: (주)시몬느 ▲ 유통부문 대상: (주)이마트 ▲ 서비스부문 대상: (주)카카오 ▲ 공공부문 대상: 제주특별자치도 ▲가치혁신부문 최우수상: (주)해피콜 ▲고객만족부문 최우수상: (주)더본코리아 ▲공유가치부문 최우수상: (주)쏘카 ▲사회공헌부문 최우수상: 무한도전 ▲상생협력부문 최우수상: (주)우아한형제들 ▲상품혁신부문 최우우상: (주)태방파텍 ▲생활편의부문 최우수상: (주)야놀자 ▲지역마케팅부문 최우수상: 청년장사꾼 ▲K-Beauty부문 최우수상: (주)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주)산성엘앤에스 / (주)코리아나화장품 ▲K-Food부문 최우수상: (주)빙그레 메로나 / (주)오리온 초코파이 / (주)팔도 도시락▲K-Pop부문 최우수상: (주)YG엔터테인먼트 빅뱅 ▲K-Drama부문 최우수상: (주)초록뱀미디어 프로듀사 ▲K-Culture부문 최우수상: 코리아투모로우 ▲예능글로벌컨텐츠제작 특별상: (주)하이씨씨 ▲레디투히트: (주)경동나비엔 온수매트/ 다인에프씨(주) 독한육포 / LG전자(주) 트윈워시 / 삼성전자(주) 기어 S2 / 코스웨이(주) 아르테띠크 / 한국지엠(주) 임팔라 ▲교육혁신 특별상: 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
28일 서울광장서 서울 새 브랜드 환영 K-POP 공연
  • 28일 서울광장서 서울 새 브랜드 환영 K-POP 공연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하이서울’을 대체할 서울의 새 브랜드가 28일 서울광장에서 시민 1000명의 현장 투표로 탄생한다. 또 현장에서는 AOA, 방탄소년단 등 한류스타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에 따르면 새 브랜드 최종 후보는 ‘I.SEOUL.U’, ‘seouling’, ‘SEOULMATE’ 등 3개 안으로 ‘I.SEOUL.U’는 어우러짐을, ‘seouling’은 역동성을, ‘SEOULMATE’는 친근함을 강조했다.새 브랜드는 사전 투표(50%), 시민 심사단 현장투표(25%), 전문가 심사단 현장투표(25%)를 합산해 선정된다. 전문가 심사단으로는 김유경 한국외대 국가브랜드센터장, 김홍탁 더플레이그라운드 대표, 박재동 시사만화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참여한다.새로운 서울브랜드는 시민참여형 오픈소스로 모든 시민에게 개방돼 자유롭게 쓸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열정과 진격의 북소리’ 대북 공연과 시티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서울브랜드 선포식’을 알리고,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새 브랜드를 선정·발표한다. 오후 8시 35분부터 10시까지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아이돌그룹 AOA,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탑독 등이 출연하며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에서도 생중계한다.황보연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10월 28일은 조선시대 정도전이 한양으로의 천도를 결정한 날이자 서울시민의 날”이라며 “이번 새 브랜드 선정 과정에 참여한 20여만 시민의 열정을 현장에서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28 I 유재희 기자
영종도미단시티 고도제한 합의 수익형호텔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분양마감임박
  • 영종도미단시티 고도제한 합의 수익형호텔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분양마감임박
  • [온라인부]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 지을 예정인 카지노 복합리조트 고도 제한 문제가 해결 됐다. 25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국방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도 내 공군 방공포 기지의 레이더 위치를 49m 더 높이고 복합리조트 고도를 170m에서 150m로 낮추는 방안에 합의했다.인천경제청은 “이번 고도제한 문제 해소는 안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모범적 사례” 라면서 “연말 RFP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공모) 사업지 선정을 앞두고 청신호가 켜졌다”고 반겼다. 또한 영종도 복합리조트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주변부동산 시장의 기대치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이런 흐름에 맞춰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가 동북아 카지노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인천 영종도의 가장 유력한 후보지는미단시티로국제공항 근처에 있는데다 서울과 지리적으로 가깝다보니 이곳엔 이미 카지노 리조트가 2곳이나 허가돼 개발이 한창이다. 이곳 영종도 미단시티에는 적어도 2곳의 카지노 복합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다.만약 추가로 허가가 이어진다면 영종도는 동북아 관광허브로 떠오를 전망이다.모든 부동산 전문가들은“투자의 3원칙 수익성, 안정성, 환금성을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호텔의 수익성은 호텔입지와 운영시작 후 마케팅이 좌우한다 할 수 있다. 운영이 잘되어 수익발생이 크다면 당연히 수익 배당의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다. 좋은 입지와 안정된 수익은 제3자의 구매 욕구를 충족하기 때문에 환금성도 당연히 확보 된다는 말 그대로 입지가 좋아야 수요가 늘고, 수요가 늘면 수익이 높아지고, 수익이 높아지면 가치도 상승하게 된다는 얘기다.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호텔을 고른다면 이보다 더 좋은 투자는 없을 것이다. 즉 호텔 투자는 현시점에 투자 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투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최적의 입지는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레져, 쇼핑, 의료, 먹거리, 볼거리 등 관광인프라가 구축된 곳이어야 한다. 수익형 호텔은 자신이 사용하기 위해 투자하는 물건이 아니다 때문에 수요층의 심리를 파악해야 성공 할 수 있다.탁월한 입지는 객실 가동률이 좋고 가동률이 좋아야 수익이 높아지고 수익이 높아야 호텔운영사도 수익지급을 잘 해 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호텔 선택 시 더더욱 수요가 많고 광광인프라가 구축된 호텔입지여야만 하는 것이다.모든 호텔이 분양자(투자자)가 직접 운영을 하지 않고 호텔운영사가 맡아서 운영하기 때문에 호텔 운영사의 전문성과 운영방침, 지급조건 등이 담긴 임대차 계약서가 투자자의 가장 중요한 체크 포인트이다.호텔은 운영기간이 오래될수록 인지도가 높아진다. 그렇기에 호텔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 된다는 잇점이 있다. 현시점보다 시장의 특성과 미래 가치, 개발계획을 보고 투자해야 한다.호텔은 장기간 관광산업이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마케팅이 필요한 사업이다. 그래서 호텔 전문운영사의 체계화된 마케팅, 지원되는 시스템 등을 이용할수 있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결론적으로수익형 호텔투자는 입지(관광인프라), 적당한분양가, 수익보장 방식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하며, 현 시점 보다 향 후 시장의 전망 등을 고려해야하는 전문 투자이다.수익형 호텔투자는 저금리시대의 대안이며, 임대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사업이라 하겠다. 하지만 현재 전국의 분양하고있는 수익형호텔로는 호텔 마리나베이코업스위트호텔, 명동르와지르호텔, 데이즈호텔 제주시티, 영종하워드존슨호텔, 성산골든튤립호텔, 영종베스트웨스턴호텔, 서귀포 밸류호텔, 영종도호텔, 영종도골든튜립호텔, 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호텔,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 제주 비스타케이호텔, 코업시티호텔, 케니스토리, 밸류호텔 서귀포JS, 하워드존슨호텔 등 많은 레지던스호텔분양, 수익형호텔분양을 하고 있지만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제주도 및 타 지역의 호텔에 비해 미래가치가 더 높은 곳으로 영종도 호텔이 꼽히고 있다.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가 세계적인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의 대규모 개발계획으로 수익형부동산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외국인의(한국드라마,K-Pop등) 한류열풍,주5일근무,소득증가의 따른 관광 레저,여행욕구 증가,더불어 영종도의 대규모 개발계획으로 늘어날 관광객을 흡수할 관광특급호텔보다 저렴한 고품질의 비즈니스호텔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영종도엠포리움호텔은 인천국제공항 미단시티와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와 SKY72 골프클럽 BMW드라이빙센타와 15분 내외로 영종도 하늘도시 MT2 복합환승센터 예정부지 옆에 위치하며 WEST동과 EAST동 2개동 지하3층 ~ 지상13층 406객실 규모로 2017년 2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공사는 진행 중이다.영종도엠포리움호텔의전문위탁운영사로 선정된 (주)에이치.티.씨(HTC)는 세계 최대 호텔 기업인 Wyndham Hotel Group과 사업파트너로서 브랜드 중개 계약을 체결한 운영사다. 국내최초, 최대의 숙박시설 운영법인으로 1997년 설립 이후 오크밸리(1997~2012.12),신라스테이동탄을 운영하였으며, 까사빌신촌, 까사빌삼성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20개 사업장, 4000여 객실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전문운영사 이다.  분양을 위해서는 먼저 신청금 100만원을 예금주 (주)생보부동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상담을 통해 계약 체결이 가능하고, 신청금은 미계약시 전액 환불된다고 한다.영종도엠포리움호텔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해 있으며,사전예약을 하면 대기 없이 원활하게 모델하우스 관람 및 주차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상담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1600-8368
전지윤이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을 후회한다고?
  • 전지윤이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을 후회한다고?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오히려 이를 바득바득 갈던걸요?”전지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이다. 전지윤은 방영 중인 케이블채널 Mnet 여성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 중이다. 걸그룹 포미닛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는 그는 자존심을 걸고 날선 대결에 몸을 실었다.전지윤이 대역전극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그는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눈에 띌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오히려 실망감을 안겨 준 게 사실이다. 첫 출연 당시 자기소개 랩에서 ‘우승은, 내가 내가 해’라고 한 것은 출연진들의 비웃음을 샀다. 7회에서는 엑시, 캐스퍼와 함께 팀 배틀에 참여했다가 최저 점수를 받았다. K-POP 톱 걸그룹 포미닛의 래퍼는 순식간에 최약체 취급을 당했다. 자존심은 한순간에 무너졌다. 일각에서는 ‘방송에 출연해 이미지만 깎아 먹었다’고 지적했다.소속사도 난리가 났다. 큰 맘 먹고 서바이벌에 참여했는데 출연을 안 한 것만 못한 결과다. 일부는 ‘악마의 편집’을 거론하기도 했으나 이는 별개의 문제다. 전지윤의 반응이 의외다. 기대이하라는 지적에 오히려 전의가 불타는 모양이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첫 녹화 이후 전지윤 본인이 결과가 실망스러웠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시청자로부터 좋지 않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는 것도 잘 안다. 하지만 오히려 반전을 위해 칼을 갈고 있다”라고 말했다. 출연을 후회하고 있지도 않으며 와신상담하고 있다는 귀띔이다.“전지윤의 성격상 성적이 마음에 들지 않다고 하고 하여 중도에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풀죽어 있지도 않다.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자신의 진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그동안 무대에서 먹는 밥이 얼마인데 이 정도로 기가 죽겠느냐.”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원했던 결과물을 얻어낸 눈치다. 걸그룹 출신 래퍼의 대표주자로서 이전의 아쉬움을 한 번에 털어버렸다는 이야기가 제작 현장에서 흘러나온다. 냉정하게 자신을 되돌아보고 극복하는 과정을 랩에 담았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전지윤은 앞서 캐스퍼와의 1:1 디스전에서도 패했으나 아쉬움 속 좋은 평가를 얻었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이제 끝을 향해 치닫고 있다. 남은 대결도 몇 되지 않는다. 전지윤이 실망스러운 결과물을 안고 마침표를 찍게 될 지, 혹은 대반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는 남은 방송에서의 활약 여부에 달렸다. ‘언프리티 랩스타’ 8화는 30일 밤 11시 방송된다.▶ 관련기사 ◀☞ 도도맘 심경고백 "강용석 내 스타일 아냐, 비즈니스 술친구"☞ [아이돌 성장기]드라마★ 계보, 14' 임시완→15' 박형식→16' 수지☞ [아이돌 성장기]스크린 입지 확장, 98' 팬덤→07' 흑역사→13' 잭팟☞ 故 신해철 사망 후 1년…철기군 '비망록' 공개☞ 서인영, AOA 혜정에 찬사 "청순하고 아기 같고 은근 섹시"
2015.10.27 I 이정현 기자
'2015 MAMA', 50개 중소기업과의 동행..교류의 場 넓혔다
  • '2015 MAMA', 50개 중소기업과의 동행..교류의 場 넓혔다
  • 2015 MAMA[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2015 MAMA’에 중소기업 50개 업체가 동행한다.종합 콘텐츠 기업 CJ E&M (대표 김성수)은 26일 오는 12월 2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 ‘2015 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이하 ‘2015 MAMA’)’에 동행할50개 중소기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CJ E&M은 이달 초부터 중소기업청 및 대·중소기업협력재단, KOTRA와 함께, 중화권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했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KOTRA의 시장성 평가를 거쳐 ‘2015 MAMA’에 함께 할 중소기업 5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CJ E&M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 자력으로 글로벌 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 든든한 발판이 될 예정이다. ‘2015 MAMA’에 동행하는 중소기업에게는 홍콩 현지 공동전시관 및 수출 상담 공간, 편도 운송료, 통역 등 홍콩 시장 진출을 위한 각종 편의가 지원된다. 또한 출국 전 멘토링 프로그램,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제품 판촉전 및 바이어 미팅 등 중화권 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2015 MAMA 프리위크 (Pre-Week)’를 도입해 중소기업들이 중화권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행사 전인 내달 28일부터 홍콩 중심지에 위치한 ‘플라자 헐리우드 (Plaza Hollywood)’에서 ‘2015 MAMA’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의 제품 판촉전을 진행한다. 해외 유통 및 판로 확보가 쉽지 않은 중소기업들이 홍콩 중심가의 쇼핑몰에서 보다 다양한 중화권 소비자들에 직접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뿐만 아니라 프리위크에서는 K-POP 커버댄스 공연, 메이크업쇼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어, 한국의 문화와 패션, 뷰티 등 타 산업간의 시너지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콩, 광저우, 심천 등 중화권 주요 바이어가 참석해 중소기업과 1:1 수출 상담회를 갖는다. KOTRA와 협력해 ‘2015 MAMA’ 개최 당일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World-Expo)’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행사 후 열흘 만에 참여 중소기업 중 일부는 실제 수출 계약을 맺은 만큼, 올해도 수출상담회를 통해 실제 수출 계약까지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발 전 중소기업들을 위한 ‘2015 MAMA 동반진출기업 멘토 페어링’ 행사도 마련된다. 참여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관심 멘토링 분야’에 대해 조사한 결과, 홍보마케팅 54%, 글로벌 비지니스 37%로 제품 홍보와 이용 타겟 선정, 국내외 바이어와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부족 등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상암동에 위치한 문화창조융합센터는 28일 중소기업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브랜드 홍보마케팅, 글로벌 비즈니스 에티켓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 멘토들과 심층 멘토링을 진행한다. 국제 컨벤션 수출전문위원, 국제 B2B 비즈니스 전문가,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 홈쇼핑 MD 등의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 멘토들이 선정하고 문화창조융합센터가 심사한 우수 제품은 향후 융합센터 내에도 전시된다. CJ E&M 신형관 엠넷콘텐츠부문장은 “‘2015 MAMA’는 그룹 최고경영진의 뚝심 있는 투자를 바탕으로 20년간 대한민국 문화 산업을 리딩해온 CJ의 역량이 집대성된 아시아의 대표 문화 축제”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과 글로벌 시장에 동반 진출, 문화를 매개로 유관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문화융성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10.26 I 강민정 기자
  • 마케팅협회, 장인수 OB맥주 부회장 '최고경영자' 선정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맥주 신화의 주인공인 장인수 OB맥주 부회장이 한국 최고의 마케팅 대가로 인정받았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마케팅협회는 ‘2015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심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장 부회장을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한국 제조업의 성공 모델로 꼽히는 시몬느가 제조부문 대상을, 한국의 대표 관광 브랜드를 육성한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또 올해 신설된 활동사례 우수기업의 경우 생활편의부문심사위원장을 맡은 전인수 홍익대 교수는 “가치의 제공과 목표 달성이라는 마케팅의 정의를 충실히 실천하면서 시대 변화를 놓치지 않은 기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최고경영자상: 장인수 부회장 OB맥주 △ 한국의마케터: 이주세 전무 홈앤쇼핑? △제조부문 대상: 시몬느 △유통부문 대상: 이마트 △서비스부문 대상: 카카오 △공공부문 대상: 제주특별자치도 △가치혁신부문 최우수상: 해피콜 △고객만족부문 최우수상: 더본코리아 △공유가치부문 최우수상: 쏘카 △사회공헌부문 최우수상: 무한도전 △상생협력부문 최우수상: 우아한형제들 △상품혁신부문 최우수상: 태방파텍 △생활편의부문 최우수상: 야놀자 △지역마케팅부문 최우수상: 청년장사꾼 △K-Beauty부문 최우수상: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산성엘앤에스 / 코리아나화장품 △K-Food부문 최우수상: 빙그레 메로나 / 오리온 초코파이 / 팔도 도시락 △K-Pop부문 최우수상: YG엔터테인먼트 빅뱅 △K-Drama부문 최우수상: 초록뱀미디어 프로듀사 △K-Culture부문 최우수상: 코리아투모로우 △예능글로벌컨텐츠제작 특별상: 하이씨씨 △레디투히트: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다인에프씨 독한육포 / LG전자 트윈워시 / 삼성전자 기어 S2 / 코스웨이 아르테띠크 / 한국지엠 임팔라 △교육혁신 특별상: 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
2015.10.25 I 이재호 기자
  • 멕시코·이집트 등 해외 언론 한류 취재차 방한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멕시코·이집트 등 해외 주요 언론이 한류와 문화융성 콘텐츠 취재를 위해 방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영국)은 한국에 관심이 많은 해외 주요 언론인을 초청해 문화창조 융합, 한류 세계화, 전통문화 가치 재발견 등 문화융성 콘텐츠를 비롯한 한국 전반에 대해 취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에 참여하는 언론사는 △멕시코 전역 및 미국 일부에도 방송되는 멕시코 제2의 방송사인 ‘티브이 아즈테카(TV Azteca)’ △중동 아프리카 지역 최대 텔레비전 방송국으로 가시청자가 3500만 명인 ‘이집티언 텔레비전(Egyptian Television)’ △인도네시아에서 가족 단위 시청자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한국 드라마를 다수 방영하는 ‘아르 티브이(RTV)’ △카자흐스탄 최대 국영 방송국으로 카자흐스탄 전역에 방송을 송출하는 ‘하바르 에이전시(Khabar Agency)’ 등이다. 멕시코, 이집트,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 4개국에서 초청된 언론인은 모두 11명. 오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13박 14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취재한 뒤 한국 소개 특집 프로그램을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중남미, 아프리카 및 아시아 지역에 방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방한 기간 동안 경복궁, 창경궁, 상암미디어시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교통정보센터, 안동하회마을, 용문사,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수원화성, 무주태권도원, 비무장지대(DMZ), 한국항공우주원, 한국방문위원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나로우주센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문화창조융합센터장, 한복진흥센터장, 케이팝(K-POP) 월드페스티벌 참가 가수, 퓨전국악 예술가, 한식 전문가 등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문화창조 융합, 한스타일, 한국의 맛과 멋, 한류 세계화, 전통의 현대화, 한국의 세계유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태권도의 세계화 등을 취재할 계획이다.이번 방한을 추진한 해외문화홍보원의 박영국 원장은 “이번 한국 특집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현지 시청자들에게 진솔하고 다양하게 한국의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국가 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5.10.22 I 김성곤 기자
세계 최대 한류 페스티벌 KCON, 11월 제주도 개최
  • 세계 최대 한류 페스티벌 KCON, 11월 제주도 개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일본과 미국 등에서 개최되며 세계 최대의 한류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KCON(케이콘)’이 국내를 찾는다.종합콘텐츠 기업 CJ E&M(대표 김성수)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침체된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1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제주시 종합경기장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4년동안 일본, 미국 동서부 등 해외에서 개최된 KCON은 K-POP을 매개로, 영화, 드라마 등 문화콘텐츠는 물론 뷰티, 패션, 푸드, IT 등 중소기업을 포함한 한국 기업과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 세계인에 K브랜드를 알리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는 기존 KCON의 컨셉은 유지하면서도, 해외 관광객의 국내 방문을 직접적으로 유도함으로써 내수경기 활성화와 지역 내 중소기업 등과의 상생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 하겠다는 목표다.는 대규모 K-POP 콘서트와 이틀에 걸친 컨벤션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컨벤션은 K-POP 스타들의 댄스 배우기, 스타들의 메이크업 따라잡기 뷰티 클래스처럼 K-뷰티, K-패션, K-푸드 등 K-Culture와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 팬 미팅과 부스 방문 이벤트 등을 통해 아티스트들이 직접 팬들과 만나 소통하고 교감하며, 컨벤션 내 마련된 서브 스테이지에서도 인기 스타들이 깜짝 공연을 펼친다. 제주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컨벤션 내 제주문화 체험존을 별도로 운영하여, 밀감쥬스, 빙떡, 오메기떡 등의 제주 특산 먹거리를 관광객들이 직접 만들어보거나, 제주도 전통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도의 중소기업을 초청해, 현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홍보 마케팅과 판매도 진행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K-POP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점검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CJ E&M관계자는 “이번 KCON 2015 JEJU를 통해 더 많은 해외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아, 이를 바탕으로 제주 지역 내 기업 및 주민과의 상생, 더 나아가 내수 경기 활성화에 한 몫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0.20 I 김현아 기자
  • 방문규 “복권 산업, 모바일 환경 대응 필요”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9일 “최근 복권 산업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며 “급변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 통신환경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복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방 차관은 이날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8차 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APLA) 총회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방 차관은 복권 산업에 대해 “우리 일상생활에서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저활동의 하나”라며 “사행성이 낮기 때문에 불법 도박이나 게임을 대체·흡수하는 중요한 역할도 한다”고 말했다. 또 “저소득층 지원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공재원 조달 등을 통해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방 차관은 다만 “사행성이나 중독성을 조장해 건전한 근로 의욕을 떨어뜨린다는 우려 때문에 확장된 복권 시장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이 많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올바른 복권 시장이 형성되고 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복권 정책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APLA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복권 관련 기관 및 사업자들의 이익과 상호 교류를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지난 2000년 출범했다. 기재부 복권위원회가 주최하고 나눔로또가 주관하는 이번 총회에는 APLA 12개 회원국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참가자들은 복권을 건전한 오락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복권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은 복권 수익금을 저소득·소외 계층에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복권산업 현황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 확산 등 새로운 트렌드에 따른 복권산업의 발전 방안과 국제적 협력 관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 최고의 정보기술(IT)을 활용한 한국산 복권시스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후발국가에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재부는 기대했다.기재부는 이번 총회 참가자들에게 K-POP 공연, 창덕궁 달빛기행 투어, 비무장지대(DMZ) 투어 등을 실시해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015.10.19 I 피용익 기자
방탄소년단, 'MTV EMA 2015' 월드 와이드 액트 한국 대표 선정
  • 방탄소년단, 'MTV EMA 2015' 월드 와이드 액트 한국 대표 선정
  • 그룹 방탄소년단[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인 ‘MTV EMA 2015’(Europe Music Awards 2015)에서 ‘Worldwide Act’(월드 와이드 액트) 부문의 한국 우승자가 됐다.MTV EMA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최우수 한국 가수로 방탄소년단이 선정된 사실을 알렸다. 이들은 “2013년 데뷔 이후 빠른 속도로 주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차세대 대형 K-POP 아티스트 그룹.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서 차세대 한류를 이끌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방탄소년단은 직접 음악을 쓰고 작업하며, 방탄의 음악을 통해 본인들의 생각이나 이야기를 전달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방탄소년단은 테일러 스위프트(미국), 리틀 믹스(영국&아일랜드), 저스틴 비버(캐나다) 등 월드 와이드 액트 부문의 현지 후보로 선정된 해외 유명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MTV EMA 2015 월드 와이드 액트 부문에서는 아프리카와 인도, 아시아, 호주와 뉴질랜드, 유럽, 라틴 아메리카, 북미 등 총 여섯 지역을 대표하는 6명의 수상자가 오는 10월 25일 오후 9시(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Worldwide Act: Asia’(월드 와이드 액트: 아시아) 부문의 파이널 투표는 10월 15일 오후 7시부터 25일 오전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이 일본의 Dempagumi.inc(덴파구미 잉크), 중국의 ???(장량잉, Jane Zhang), 대만의 Jay Chou(주걸륜), 베트남의 Son Tung M-TP 등 아시아 각국의 후보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아시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될지 관심이 몰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5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5.10.16 I 이정현 기자
한류 메카 도시 서울, 2천만 관광시대 연다
  • 한류 메카 도시 서울, 2천만 관광시대 연다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열기 위해 한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 주도의 관광 상품·서비스 개발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서울시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서울 한류관광 활성화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SM엔터테인먼트와 ‘서울시 한류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서울시와 SM엔터테인먼트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류 체험 프로그램 확충 △한류 관광상품 활성화 협력 △해외 관광 홍보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우선 지난 8월부터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시범 운영 중인 ‘최신 인기 K-pop 댄스교실’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 댄스교실은 SM 소속 가수인 소녀시대, 샤이니, EXO 등의 안무를 SM 소속 전문 안무가로부터 무료로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와 별개로 K-pop 보컬교실, 방송시설 투어, 드라마 한국어교실 등 한류 체험 프로그램의 영역을 다양화해 서울의 대표 한류 관광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내년 상반기 중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10대 한류명소’를 선정해 관광코스로 개발하고,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TV쇼나 드라마 속 배경으로 서울의 명소들이 등장하도록 제작지원을 지속하는 등 관광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광 분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서울 관광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즉, 최신 여행 트렌드에 맞춰 앱 등을 통해 맛집이나 대중교통 이용정보 등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선정해 내년부터 홍보 등을 지원한다. 또, 관광 스타트업이 앱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관광정보사이트가 보유한 연간 테마별 명소, 숙박 등 500여개 관광콘텐츠 데이터를 내년 1월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개방한다.박원순 서울시장은 “관광산업은 장기 불황시대에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효자산업”이라며 “향후 민·관 한류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민관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 관광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5.10.15 I 유재희 기자
한글의 가치 세계에 알린다
  • 한글의 가치 세계에 알린다
  • 2015 런던국제언어박람회 한글관 포스터[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6~18일 영국 런던 올림피아 홀에서 개최되는 ‘2015 런던국제언어박람회(The Language Show Live)’에 참여해, ‘한국어·한국문화와의 만남’을 주제로 한글관을 운영한다.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런던국제언어박람회는 언어 관련 콘텐츠를 세미나, 전시, 공연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세계적인 언어문화 행사다. 특히 세종학당재단 주관으로 운영되는 한글관은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을 통해 세계인의 생활과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한글의 세계적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글관은 참가자들이 한글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한국어 교재와 더불어 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한글과 한국문화 콘텐츠를 생생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매체를 통해 다양한 한국어 온라인 학습 체험을 제공하고, 강병인·안상수 등 한글 작가들의 생활 디자인 작품을 전시하여 세계인의 생활 속 한글과 한국문화를 소개할 방침이다. 문체부도 한글관 운영 축하 행사로 16일, 기초 한국어 배우기 강좌와 영국 케이팝(K-pop) 춤 동아리 ‘로코(LOKO)’의 한국문화 공연을 마련해 세계 언어학습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5.10.15 I 김성곤 기자
드라마판 '서편제' 온다, 임충 집필 '소리꾼' 제작 첫 삽
  • 드라마판 '서편제' 온다, 임충 집필 '소리꾼' 제작 첫 삽
  • 영화 ‘서편제’의 한 장면.[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판소리 동리 신재효 선생과 여류 명창 진채선 선생의 일대기가 드라마로 제작된다.푸른여름콘텐츠팩토리(이한규 대표)는 14일 전라북도 고창군과 드라마 ‘소리꾼: 너는 내 기쁨이라’(이하 가제)의 제작지원 협약식을 가진다.드라마 ‘소리꾼: 너는 내 기쁨이라’는 24부작 미니시리즈다. 구한말 철종~고종 시대에 구전 판소리를 발굴하고 그 창본을 정리하며 후학을 길러 낸, ‘고창의 셰익스피어’라 비유되는 동리 신재효 선생과 최초의 여류 명창 진채선 선생의 일생을 그린다.집필은 임충 작가가 맡았다. 1978년 영화 ‘아스팔트 위의 여자’를 시작으로 ‘하늘아 하늘아’ ‘몽실언니’ ‘야망’ ‘대왕의 길’ ‘장희빈’ 등 한국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연 1세대 작가다. 배우 임호의 아버지로도 알려졌다. 푸른여름의 이한규 대표는 “임충 작가는 칠순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불같은 열정과 세련된 감각을 과시하며 집필하고 있다. 요즘 젊은 작가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소리꾼: 너는 내 기쁨이라’는 MBC 드라마 ‘주몽’과 ‘선덕여왕’ KBS 드라마 ‘쾌도 홍길동’ 등 명품사극 제조기 푸른여름스토리연구소 김태원 대표가 기획에 참여하여 기획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김 대표는 “판소리는 우리 민족의 숨결이 담긴 문화콘텐츠이자, 오늘날 K-POP의 원조라 할 만 하다”며 “고창의 세익스피어로 비유되는 동리 신재효 선생을 다룬다는 생각만으로도 설레고 뿌듯한 일이다. 조선판 ‘드림하이’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당시 소리꾼들의 발굴과 교육, 다양한 연예활동을 마치 오늘날 대중문화활동을 연상하게 할 만큼 생생하게 다룰 예정이다”라고 전했다.‘소리꾼: 너는 내 기쁨이라’를 제작지원하기로 결정한 전북 고창군은 동리 신재효 선생의 주요 활동지역이었다. 판소리의 성지나 다름없다는 제작진 설명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공원, 선운산 등 멋진 자연풍광, 고창읍성과 무장읍성 등 가장 아름다운 성곽을 가진 고장인 만큼 영화 뺨치는 세련된 화면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창군은 이번 ‘소리꾼: 너는 내 기쁨이라’ 제작 지원을 통해 동리정사의 복원 계획을 추진 중이다. 관계자는 “오늘날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는 판소리의 본고장임을 알리고, 나아가 다양한 차원의 판소리 공연과 청소년 체험학교 등을 운영하여, 동리 신재효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21세기 한국 판소리의 르네상스를 불러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소리꾼: 너는 내 기쁨이라’는 2016년 방영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첫 촬영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에 들어갔다.▶ 관련기사 ◀☞ 컴백 아이유, 첫번째 카드는 '무도' 속 '푸르던'☞ 이현우 "아내 차 트렁크에 나 몰래 쇼핑한 물건 많아"☞ 김사희, 한중미 공동제작 웹드 ‘드라마월드’ 캐스팅☞ 비투비 육성재 VS 이민혁, 수목극 '신성' 놓고 맞대결☞ '육룡이' 박혁권의 두 얼굴, 길태미VS길선미
2015.10.14 I 이정현 기자
  • 아태복권협회 총회 서울서 개최..복권산업 발전방안 논의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제8차 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APLA) 총회가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다고 기획재정부가 13일 밝혔다.APLA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복권 관련 기관 및 사업자들의 이익과 상호 교류를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지난 2000년 출범했다.기재부 복권위원회가 주최하고 나눔로또가 주관하는 이번 총회에는 APLA 12개 회원국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참가자들은 복권을 건전한 오락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복권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은 복권 수익금을 저소득·소외 계층에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복권산업 현황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 확산 등 새로운 트렌드에 따른 복권산업의 발전 방안과 국제적 협력 관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 최고의 정보기술(IT)을 활용한 한국산 복권시스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후발국가에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재부는 기대했다.기재부는 이번 총회 참가자들에게 K-POP 공연, 창덕궁 달빛기행 투어, 비무장지대(DMZ) 투어 등을 실시해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015.10.13 I 피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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