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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오수향 2015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드라마 OST 콘서트" 감동 진행
  • MC 오수향 2015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드라마 OST 콘서트" 감동 진행
  • [온라인부] 대한민국에서 가장 손꼽히는 최고의 보이스 트레이너이자 스피치 전문가인 오수향 교수가 "201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하 KDF)"의 "드라마 OST 콘서트 뮤지컬 오케스트라를 만나다" MC를 맡아 막힘 없는 진행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2015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의 일환인 한류 KPOP콘서트, 더콘서트 응답하라8090까지 메인 행사 4개 중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를 제외한 3개 행사 모두 메인 MC로 진행해 감동을 선사했다."드라마 OST 콘서트"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장대동 남강변 일원에서 열리는 KDF 행사 중 하나로, 지난 7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브라운관을 통해 숱한 화제를 모았던 인기 드라마의 OST, 드라마 만큼이나 인기를 끌며 남녀노소 모두가 흥얼거렸던 드라마 OST를 공연하며 관객들을 만족시켰다. 공연에는 최정원, 김유진 등 2명의 뮤지컬가수와 박상진, 장은녕 등 성악가와 체코브르노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해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MC를 맡은 대한민국 최고의 보이스 트레이너인 오수향은 막힘없는 진행을 통해 관객들과 뮤지션과의 소통을 도모했고, 집중력 높은 목소리로 곡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오수향MC는 “드라마의 긴박한 장면이나 감동적인 순간을 높이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것은 바로 OST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훌륭한 드라마를 더욱 더 빛나게 해준 OST를 관객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감동의 콘서트의 MC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뻤다. 앞으로도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오수향 교수는 매끄러운 진행솜씨는 물론이고, 관객과 소통하며 명 MC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보이스트레이너로 사랑받고 있다. 집중력 높은 보이스로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는 노련한 진행, 유쾌한 입담 등을 뽐내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오수향 교수의 실력은 다양한 행사에서 이미 입증된 바 있다. 현재 SHO보이스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성우와 MC, 교수, 강연가, 칼럼리스트등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방송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EBS육아학교PIN에 합류하여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KBS아침마당(대전), TV조선알맹이, SBSCNBC비즈인사이드, 아시아경제TV등에 다수 출연하며 자타공인 최고의 보이스 트레이너이자 명MC로 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간인물과 위클리피플의커버인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위클리피플의 자문위원 및 칼럼리스트, 보이스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오수향 교수는 문화 예술계 전문 MC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국보 문화 축제, 서울시 색동,3 1절 및 광복절 행사들 굵직한 행사의 문화예술 전문 MC로 맹활약하고 있다. 올해초에는 MC로서 국회문화예술부문MC(개그맨MC엄용수외 공동수상), 서울시할리우드트리뷰트감사장(국민성우 배한성 개그맨 박수홍외 공동수상)을 수상한바있고, 지난8월에는 환경부가 후원한 제4회자연사랑 강사랑 공모대회에서 환경 관련 물에대한 문예와 강연으로 대상을 수상하여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산 아시아송페스티벌 트위터 중계..작년 트윗량 태국 1위
  • 부산 아시아송페스티벌 트위터 중계..작년 트윗량 태국 1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트위터코리아가 11일(오늘)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을 앞두고, 지난해 행사 시 발생한 국가별 트윗량을 분석해 공개했다. 행사기간 중 아시아송페스티벌 관련 해시태그를 국영문으로 검색해 조사한 결과, 태국이 전체 트윗량의 42%를 차지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고, 한국이 33%로 2위, 인도네시아가 8%로 3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미국, 필리핀, 일본 순으로 트윗량이 많았다. 올해 아시아송페스티벌은 글로벌 팬과 K-POP을 직접 연결하는 트위터를 한층 더 활용한다. 부산에서 열리는 공연도 트위터에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10월 11일 저녁 7시부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본공연이 진행되며, 행사 주최측은 현장을 찾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아시아송페스티벌 공식 트위터 계정(@GaonChart)에 공연 영상을 실시간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행사 사전 홍보를 위한 이벤트도 트위터를 통해 진행됐다. 팬들이 원하는 스타들의 스타일, 행동 등을 트위터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140명에게 입장권을 제공했다. 출연진들은 행사일 저녁 현장에 설치되는 트위터 바인 360 부스에서 팬들이 원했던 모습을 연출하게 되고, 이 영상 역시 트위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아시아송페스티벌 트위터 공식 계정(@GaonChart)을 팔로우하면 행사 관련 정보와 다양한 이벤트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04년 처음 개최된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해 아시아 문화 교류의 장을 열고 각국의 이해관계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된 대중음악 축제다. 올해 행사에서는 수퍼주니어의 이특, 배우 홍종현과 EXID의 하니가 MC를 맡고, B1A4, EXO, GOT7,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등 K-POP스타를 비롯해 일본의 AKB48, 필리핀의 사브리나와 중국의 진위정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5.10.11 I 김현아 기자
K-POP, 트위터 타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
  • K-POP, 트위터 타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글로벌 K-POP 팬들이 트위터로 집결하고 있다. 국내 스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기 때문.트위터코리아는 11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송 페스티벌을 앞두고 지난해 행사 시 발생한 국가별 트윗량을 9일 분석해 공개했다.행사기간 중 아시아송페스티벌 관련 해시태그를 국영문으로 검색해 조사한 결과 태국이 전체 트윗량의 42%를 차지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이 33%로 2위, 인도네시아가 8%로 3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미국, 필리핀, 일본 순으로 트윗량이 많았다. 올해 아시아송페스티벌은 글로벌 팬과 K-POP을 직접 연결하는 트위터를 한층 더 활용한다. 부산에서 열리는 공연도 트위터에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10월 11일 저녁 7시부터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본공연이 진행된다. 행사 주최측은 현장을 찾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아시아송페스티벌 공식 트위터 계정(@GaonChart)에 공연 영상을 실시간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행사 사전 홍보를 위한 이벤트도 트위터를 통해 진행됐다. 팬들이 원하는 스타들의 스타일, 행동 등을 트위터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140명에게 입장권을 제공했다. 출연진들은 행사일 저녁 현장에 설치되는 트위터 바인 360 부스에서 팬들이 원했던 모습을 연출하게 된다.이 영상 역시 트위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아시아송페스티벌 트위터 공식 계정(@GaonChart)을 팔로우하면 행사 관련 정보와 다양한 이벤트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지난 2004년 처음 개최된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해 아시아 문화 교류의 장을 열고 각국의 이해관계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된 대중음악 축제다. 올해 행사에서는 수퍼주니어의 이특, 배우 홍종현과 EXID의 하니가 MC를 맡는다. B1A4, EXO, GOT7,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등 K-POP스타를 비롯해 일본의 AKB48, 필리핀의 사브리나와 중국의 진위정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5.10.09 I 김관용 기자
인천가톨릭대학교, 코엑스 국화페스티벌 참여.. 다양한 작품 전시
  • 인천가톨릭대학교, 코엑스 국화페스티벌 참여.. 다양한 작품 전시
  • [온라인부]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김흥주, www.iccu.ac.kr)가 코엑스 전역에서 열리는 2015 무역센터 국화페스티벌에 참여, 여러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코엑스 국화페스티벌은 강남구, 한국방문위원회, CMC, 인천가톨릭대학교가 후원하며 강남을 대표하는 강남페스티벌과 동시 개최되었다.인천가톨릭대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코엑스 국화페스티벌에는 조형예술대학 학부 5개 학과와 대학원 1개학과, 총 6개 학과가 전시회에 참여하며 축제 기간 내내 1층 전시장 로비에서 작품을 전시 중이다.  본 전시는 코엑스와 무역센터 국화축제에 참여하여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하여 꽃과 예술이 함께하는 문화힐링 공간 제공을 통해 사회공헌적 측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에 있다. 한편, 무역센터 국화축제 총괄 MP를 문화예술콘텐츠학과 신일기 교수가 맡고 있다.참여작은 △국화꽃 바람에 날다(회화과 이한수 교수 외 소속 학생) △생명(환경조각과 이혜원 교수 외 학생) △Blooming 피어나다(시각디자인학과 신은주 교수 외 학생) △쉴 꽃(환경디자인학과 이승지 교수 외 학생) △현실의 재구성(문화예술콘텐츠학과 신일기 교수 외 학생) △스테인드글라스 치유의 빛(정수경 교수 외 학생)이다.인천가톨릭대학교 김흥주 총장은 “작품에 참여한 교수와 학생들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본 전시가 시민들에게 문화와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그 동안 무역센터의 가을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국화 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보름 간 열리며 야외 포토존 정원과 플라워 카펫, LED Flower 야경 정원, 캐릭터 정원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K-POP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공연과 퍼포먼스 등이 함께 준비되어있어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우리카드·YG엔터, 한글사랑 노래‘가나다같이’ 공개
  • 우리카드·YG엔터, 한글사랑 노래‘가나다같이’ 공개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우리카드가 기획하고 YG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한글사랑 노래 ‘가나다같이’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569돌 한글날인 9일 국내외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주변에서 습관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뜻모를 비속어, 은어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친숙한 대중가수의 참여를 통해 한글사랑에 동참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가나다카드를 통해 바른 생각으로 만든 상품이 소비생활을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카드와, 청소년이 건강한 마음을 가지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는 ‘바른 언어생활이 더 나은 삶을 만든다’라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라고 밝혔다. ‘가나다같이’는 K-POP STAR 시즌2의 우승자이며 ‘다리꼬지마’, ‘매력있어’ ‘200%’ 등의 히트곡을 만든 악동뮤지션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귀를 사로잡는 경쾌한 멜로디에 순우리말 표현을 사용한 서정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우리카드 블로그(http://blog.wooricard.com)를 통해 7일 공개된 악동뮤지션의 인터뷰 영상에서 멤버들은 “곡 작업을 하면서 한글에 대하여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한국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도 높아졌다”라고 밝히며 한글사랑에 함께 동참해 주기를 부탁했다. ‘가나다같이’는 9일부터 우리카드 홈페이지(www.wooricard.com)나 카드앱에서 음원을 무료로 내려 받아 들을 수 있고, 악동뮤지션의 유투브, 페이스북 및 멤버(찬혁, 수현)의 인스타그램에서는 뮤직비디오 감상이 가능하다.또한 악동뮤지션은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 배구단 홈 개막전 축하행사에 출연하여 직접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5.10.08 I 정다슬 기자
롯데마트, 베트남에 한글로 한류 전파
  • 롯데마트, 베트남에 한글로 한류 전파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롯데마트가 베트남에 설립한 한글 교육기관 ‘후에 세종 학당’ 수료생이 올해 400명이 넘어설 전망이다. 롯데마트는 2017년까지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사회의 ‘한류 전달자’로써 역할을 다 할 계획이다.롯데마트는 지난 2013년 롯데마트는 언어·문화 비정부기구인 ‘사단법인 비비비(BBB) 코리아’와 함께 베트남의 인구 30만명 규모의 중소도시인 후에시에 한글 교육 기관 ‘후에 세종 학당’을 설립했다. 후에 세종 학당은 2013년 3월 첫 학기 37명의 수료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개 학기 동안 3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3학기(9/16~11/21, 10주 코스)에는 136명이 등록해 수료생 400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후에 세종 학당은 오는 2017년까지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사회의 ‘한류 전달자’로써 역할을 다 할 계획이다.베트남에는 K-POP을 필두로 한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한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기존에는 수강생 대부분이 대학생이었으나 현재는 주부, 공무원, 사업가 등을로 그 범위도 확대됐다.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한류 열풍의 영향으로 베트남인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롯데마트가 베트남 내 1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한국을 알리고 베트남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10.07 I 민재용 기자
한국관광公, 태국 방한 시장 회복 본격 시동
  • 한국관광公, 태국 방한 시장 회복 본격 시동
  • 태국 한국문화관광대전 개막식에서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2015 태국 한국문화관광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최대 방한 관광시장인 태국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을 위해 기획됐다.행사에는 지자체, 여행사, 항공사, 의료기관, 교육기관 등 국내 및 현지 65개 기관이 참가했다. 이들은 한국문화와 관광을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방한 상품 특별 판촉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겨울관광 시즌을 맞이하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한국의 동계관광 인프라를 적극 홍보하여 동계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사흘간 5만여명의 태국인들이 방문했다.첫날인 2일 개막식에서는 인기 케이팝(K-pop) 그룹 투피엠(2PM) 멤버 ‘닉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와 KBS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의 특별 녹화 및 콘서트가 진행됐다. 또 마지막 날인 4일에는 빅스(VIXX)의 콘서트 및 토크쇼를 개최해 태국의 많은 한류팬과 언론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이외에도 넌버벌 공연인 ‘점프’, ‘드럼캣’과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 공연을 비롯하여 한식, 웨딩, 미용 등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동남아 지역에서는 K-pop을 비롯한 한류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여전히 높아 한류를 활용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히며 “눈을 접하기 어려운 동남아 지역에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최고 수준의 겨울 스포츠 인프라 및 겨울축제 등 다양한 한국의 겨울관광 소재를 집중 홍보하여 한국이 아시아 최고의 동계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태국은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홍콩에 이어 6번째이자 동남아 최대의 방한 관광시장. 작년 기준으로 46만 6000여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5월 메르스 발병 이후 8월까지 방한객이 16%이상 감소한 바 있다.
2015.10.04 I 강경록 기자
양현석 "아이콘 중국 해시태그 14억건, 상상도 못한 숫자"
  • 양현석 "아이콘 중국 해시태그 14억건, 상상도 못한 숫자"
  •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중국 시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반색했다.양현석 대표는 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아이콘이 콘서트를 통해 데뷔했는데 중국 SNS에서 관련 해시태그가 14억건이나 됐다고 하더라. 어마어마한 숫자에 아이콘뿐만 아니라 나 역시 놀랐다”고 말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중국 시장보다는 미국이나 일본 시장을 집중 공략했다. 하지만 최근 K-POP에 대한 중국어권의 반응이 뜨겁자 전략을 일부 수정했다. 양 대표는 “빅뱅에 대한 중국인들의 반응을 보고 놀랐다. 중국 진출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중국 역시 반드시 가야하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중국 진출에 아이콘이 선봉장이 된다. 멤버 중 절반 가량이 현재 중국어를 공부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나머지 절반은 일본어 공부에 주력하고 있다.양현석 대표는 “중국 현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라며 “빅뱅을 보며 좋은 콘텐츠를 낸다면 별다른 프로모션이 없더라도 반응이 뜨겁다는 것을 알았다. 아이콘 역시 좋은 음악 콘텐츠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다. 반응은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다”라고 짚었다.아이콘은 2013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의 B팀으로 시작을 알렸다. 현재 위너로 활동 중인 A팀에 석패하며 다음 기회를 기약했던 이들은 이듬해 역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 앤 매치’를 통해 현재 멤버를 완성해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1일 하프앨범 ‘웰컴 백’을 공개했다.
2015.10.04 I 이정현 기자
CJ푸드빌, 인천공항 '발판' 삼아 세계로 간다
  • CJ푸드빌, 인천공항 '발판' 삼아 세계로 간다
  •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 마련된 비비고 계절밥상 매장 (사진=CJ푸드빌 제공)[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CJ푸드빌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거점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선택했다. 인천공항에 비비고와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등 CJ푸드빌의 주요 외식 브랜드를 입점, 한국을 찾는 방문객들의 입맛부터 사로잡겠다는 의도다. CJ푸드빌은 22일 인천국제공항 1층과 3층에 직영 브랜드 12개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내년 46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CJ푸드빌은 12개 매장을 향후 7년간 운영하게 된다. 한국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들이 꼭 지나쳐야 하는 공간에 브랜드가 노출된만큼 이를 통해 해외진출 교두보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공항은 외국인 이용객이 전체의 36% 수준이며, 지난해 4500만명의 외국인이 인천공항을 다녀갔다. 비비고에 마련된 테이크아웃 코너 (사진=김태현 이데일리 기자)CJ푸드빌은 인천공항을 발판으로 2020년까지 글로벌 외식업계 톱10에 진입할 계획을 세웠다.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CJ푸드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외식업체 한 임원은 공항에서 비비고와 빕스 등 특화 매장을 보고 현지 입점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바이어들이 입국 후 바로 CJ푸드빌의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인천공항을 홍보관 삼아 CJ푸드빌은 글로벌 매출 비중을 현재보다 4배 늘린 전체 매출의 44%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0년까지 15개국 진출, 3600개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CJ푸드빌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해외 외식 브랜드 인수합병(M&A)과 해외 신규 브랜드 개발 계획도 세웠다. CJ푸드빌은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인천 공항에서 차별화된 매장, 차별화된 마케팅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테면 시내에서는 뷔페로 운영되는 계절밥상이 공항에서는 단품 메뉴를 선보이는 식이다. 출입국 시간이 제한됐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계절밥상만의 특화된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투썸플레이스 엠넷에 마련된 쥬크박스 (사진=김태현 이데일리 기자)빕스 역시 이름을 빕스 익스프레스로 바꾸고 ‘빠른 서비스’를 강조했다. 주요 메뉴인 바비큐와 샐러드를 보다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전문점인 투썸플레이스는 한류의 중심인 ‘음악’과 연계한 새로운 시도를 했다. CJ그룹의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엠넷’과 연계, 커피를 마시면서 케이팝(K-POP)도 함께 보고 들을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특히 CJ푸드빌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과거 맥도날드가 있던 바로 옆자리에 들어선 비비고와 계절밥상의 경우 매일 일 매출을 맥도날드 매출과 비교하고 있기도 하다. 권혁찬 CJ푸드빌 컨세션 본부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 해외 진출을 위한 투자라고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체 브랜드를 ‘QSR’(Quick Service Restaurant·음식을 빠르게 제공하는 레스토랑) 형태로 내놓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22 I 김태현 기자
방탄소년단, 세계 'K-POP 커버댄스' 동영상 1위
  • 방탄소년단, 세계 'K-POP 커버댄스' 동영상 1위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K-POP Festival 2015’(2015 K-POP 페스티벌) 의 공식 홈페이지(http://kpopfestival.org)를 통해 지난 5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120여일 간 접수된 커버댄스 동영상을 분석하여 가수별 및 국가별 랭킹 Top 5를 공개했다. 현재까지 접수한 커버댄스 동영상은 전 세계 58개국에서 1300여편이다. 그 중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커버한 참가팀이 102개팀으로 1위, 포미닛이 96개팀으로 2위, 그리고 엑소가 88개팀으로 3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014년도 K-POP 페스티벌에서도 커버가수 순위 2위를 차지하는 등 파워풀한 댄스로 해외 커버댄스 팀들의 지속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 레드벨벳과 EXID, AOA 등 여성 그룹들이 새롭게 상위권에 진입했다는 것도 눈길을 끈다. 예년까지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이는 남성 그룹들이 강세였다면, 올해는 K-POP 커버댄스 가수별 순위 25위권 내에 여성 아이돌 18개 그룹이 랭크되어 있어 해외에서의 한국 걸그룹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국가별 랭킹으로는 인도네시아가 234개팀으로 1위, 러시아가 178개팀으로 2위, 필리핀, 홍콩, 태국이 각각 115개, 108개, 69개로 3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특히 10월 8일, 홍콩에서는 홍콩총영사관이 주최하는 ‘Festive Korea’(한국 10월 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홍콩 대표팀을 선발하는 해외 본선 행사가 열리며, 문화제 홍보대사인 2AM 임슬옹이 참여할 예정으로 현지 K-POP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5 K-POP 페스티벌’은 온라인 심사와 해외 본선을 거쳐 11~15개국 K-POP 커버댄스 팀들을 선발하여 10월 말 한국에 초청할 예정이다. 5박 6일 동안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한류를 직접 체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K-POP 아티스트들과 같은 무대에서 댄스를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다.
2015.09.22 I 강경록 기자
통신 130년, 7800조 경제가치, 64조km 이동거리 절감
  • [포토]통신 130년, 7800조 경제가치, 64조km 이동거리 절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13가지 이야기로 보는 통신 130년 인포그래픽올해는 국내 최초의 전화국인 한성전보총국이 개국한 지 130년이 되는 해이다. 1885년 9월 28일, 지금의 세종로 80-1번지(現 세종로 공원)에 한성전보총국이 개국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통신이 시작된 것. 이는 국내에 전기가 도입된 때보다 1년 6개월 앞선 일이다. 그 후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선총독부 산하 통신국(1910년), 경성우편국 용산전화분국(1922년), 경성무선전신국(1923년)을 거쳐 해방 이후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함께 체신부(1948년)로 변경, 한국전기통신공사(1981년), KT(2002년)로 이어지며 대한민국 통신 역사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통신 130년, 무엇이 달라졌을까.KT경제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 통신 130년을 맞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980~2013년 유·무선 통화는 약 64조km의 이동거리를 절감해 약 7,847조원의 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국내 명목 GDP 1,485조원의 5배가 넘는 수준이다.1994년 KT가 ‘코넷(KORNET)’이라는 이름으로 첫 상용화한 인터넷은 국내 벤처기업 활성화를 이끈 주역이었다. 1998년부터 인터넷 보급이 본격화되면서 같은 해 2,042개에 불과했던 벤처기업은 2001년 1만 1,392개로 5배 이상 급증했다. 스마트 혁신도 벤처 경제의 양적 성장을 가져왔다.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 벤처기업은 1만 5,401개로 답보 상태였는데 이듬해 KT에서 도입한 아이폰으로 스마트 시대가 열리면서 창업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이후 5년 간 국내 벤처기업 수는 2배 가까이 증가해 2014년 2만 9,910개를 기록했다.통신은 아날로그 산업이 디지털 산업으로 전환해 새롭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IPTV만 하더라도 영화, 주문형 비디오(VOD) 구매를 통해 드라마, 음악, 게임과 같은 콘텐츠 소비가 활성화됐다. 음반시장은 1990년대 후반 4천억원 수준에서 하강하는 추세였지만 디지털 음악 서비스의 도입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감상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게 된다. 2002년 4,206억원이었던 국내 음악산업은 디지털화된 지 10년 만인 2012년 1조 427억원으로 2.5배로 규모가 커졌다. 이밖에도 ICT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해외에서 라인,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와 리니지, 크로스파이어 등 인터넷게임이 성공을 거두는 데 유·무선 통신 인프라가 탄탄한 밑바탕이 됐다. K-POP과 같은 한류 콘텐츠가 손쉽게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하는 데도 통신은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통신 130년 행사가 열리는 서울 세종로 KT 광화문 사옥 일대 전경◇KT, ‘1가구 1전화 시대’ ‘인터넷 상용화’ ‘스마트 혁신’ 선도한국이 세계적 수준의 통신 인프라를 갖추는 데 자동식 전자교환기 TDX-1 개통과 1천만 전화회선 돌파가 결정적 계기가 됐다. KT가 1986년 세계에서 10번째이자 순수 우리 기술로 TDX-1을 상용화한 후 전화 가입자는 빠르게 증가해 1988년 1천만 가입자를 기록하며 ‘1가구 1전화 시대’를 열었다. 대한민국이 ICT 선진국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2014년 4분기 기준 국내 브로드밴드 평균 속도는 22.2Mbps로 글로벌 1위이며, 전 세계 평균 4.5Mbps보다 4배 이상 빠르다.또 2014년 12월 기준 무선 브로드밴드 가입자 수는 5,357만명으로, 세계 4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강력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2014년 UN 전자정부 준비지수 1위, ITU ICT 발전지수 2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통신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5세대 이동통신(5G)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시범 서비스로 첫 선을 보이는 ‘5G’는 속도만 중요했던 이전 세대와 달리 방대한 용량과 끊김 없는 연결을 통해 ICT는 물론, 산업과 생활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5G 이동통신이 상용화되면 2020년부터 2026년까지 7년간 국내 장비와 서비스 분야에서 552조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44조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58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광화문 KT올레스퀘어 전시장을 찾은 시민이 ‘자석식 전화교환기’를 체험해보고 있는 모습
2015.09.21 I 김현아 기자
태국서 갓세븐 뱀뱀과 함께하는 K푸드 행사 열려
  • 태국서 갓세븐 뱀뱀과 함께하는 K푸드 행사 열려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9일 태국에서 K-Pop 보이그룹 갓세븐(GOT7)의 태국인 멤버 뱀뱀과 함께하는 ‘K-Food Day’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갓세븐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보이그룹으로 최근 ‘딱좋아’란 곡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달 말 새 앨범 타이틀곡 ‘니가 하면’을 발표 할 예정이다.뱀뱀은 지난해 태국 내 트위터 멘션 1위를 차지하는 등 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K-Pop 아이돌이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태국인 아이돌로서 자연스럽게 한국과 태국 문화를 양국에 알리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aT는 뱀뱀이 김밥, 라면, 보쌈 등 다양한 한국 식품과 음식을 좋아한다는 점을 주목해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뱀뱀의 태국 팬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치와 매콤하게 양념한 불고기를 재료로 한 김밥 만들기 등 K-Food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멜론, 포도, 복숭아 등의 신선과채류 및 김치, 김스낵, 라면, 음료 등의 한국 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 김밥 만들기 이벤트를 함께 한 안차사 사왕클라 씨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뱀뱀을 보면서 한국 식품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푸니사 프라산판 씨는 “김치와 매운 불고기를 김밥에 넣어도 이렇게 맛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밝혔다.aT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aT 방콕사무소를 통해 K-Food 팬들과 지속적으로 교감한다는 계획이다.유충식 aT 식품수출이사는 “LINE, 페이스북 등 태국 내에서 파급력이 큰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활용해 방콕부터 지방도시까지 폭넓게 한국 농식품을 홍보해 우리 농식품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aT)
2015.09.20 I 피용익 기자
현대차그룹,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글로벌 프랜드쉽 투어' 진행
  • 현대차그룹,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글로벌 프랜드쉽 투어' 진행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8~19일 국내 대학에 재학하는 외국인 유학생 480명을 초청해 ‘현대자동차그룹 2015 글로벌 프랜드십 투어’(Global Friendship Tour)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인 이번 투어에는 80여개국 48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대차 아산·전주 공장과 기아차 화성·광주 공장, 현대제철 당진공장 등 산업현장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견학하고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은 첫날에는 자동차 공장 조립라인과 철강 제조과정 등을 둘러본 뒤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진행된 창조콘서트에 참여했다. 창조콘서트에선 윤장현 광주시장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광주에서 꽃피운 창조경제’와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각각 특강을 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은 둘째 날에는 남도 음식만들기와 K-pop댄스 배우기,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방문 등 한류문화를 체험하며 각국의 학생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은 각국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게 될 주역들”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각국에 창조경제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데 일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현대자동차그룹 2015 글로벌 프랜드쉽 투어’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18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진행된 창조콘서트에 참여한 뒤 각자 고국의 국기를 들고서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15.09.20 I 이승현 기자
'팝페라' 이사벨, 中 한류축제서 韓-中 국가 모두 제창
  • '팝페라' 이사벨, 中 한류축제서 韓-中 국가 모두 제창
  • 이사벨(사진=퓨리팬이엔티)[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오는 10월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사천성 성도 보커샤오전에서 개최되는 ‘한류사랑문화축제’의 개막식에서 애국가와 중국 국가를 연이어 부른다.국가간 행사에서 한 가수가 양국 국가를 동시에 부르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소속사 퓨리팬이엔티 측은 18일 밝혔다.‘한류 사랑 문화 축제’는 사흘간 K POP ALL STAR, K 퍼포먼스, 한국드라마 OST 등 3가지의 테마를 가진 공연이 펼쳐진다.이사벨을 비롯해 싸이, 김종국, 스컬&하하, 장우혁, DJ KOO(구준엽), 더원, 린, UN 김정훈 등 정상급 K팝 스타들과 한국 스태프 및 아티스트 500명이 참가하며 하루 10만명의 방문객을 예상하는 역대급 규모의 행사이다.이사벨은 본공연에서도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과 7옥타브를 자랑하는 ‘MEADOWS OF HEAVEN’을 부르며 한국 팝페라의 진수를 선보인다.이사벨은 그 동안 지난 2013년 동아시안컵축구 한국 대 일본전, 호주, 스위스전에서 상대국 국가를 불렀고 국내 프로야구, 축구, 농구, 태권도 경기전 애국가를 노래해 ‘애국가의 아이콘’으로 인정받았다.이사벨은 “그 어느때보다도 한중 간 교류가 활발해지는 요즘 각국 국가를 노래하는 평화의 전도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관련포토갤러리 ◀☞ `나인뮤지스` 경리 란제리룩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꽃다발 받았다..''익명의 캠퍼스男'' 누구?☞ 진원, 푸른숲에 새 둥지…배우·가수 동시 공략☞ 윤보현, 공익근무 마치고 ''송곳''으로 연기 복귀☞ 임창정 ''또 다시 사랑'' 티저 영상 18일 공개☞ 소피 마르소, 제20회 BIFF 참석 확정..''청춘의 아이콘''이 뜬다
2015.09.18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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