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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라이언 하트'-'유 싱크' 유튜브 뮤비 차트 석권
- 소녀시대[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더블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Lion Heart)’, ‘유 싱크(You Think)’가 유튜브 뮤직비디오 차트 1, 2위에 올랐다. 소녀시대의 신곡 ‘Lion Heart’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K-POP 채널의 ‘K-POP 뮤직비디오 차트 TOP 20’(8월 17일~23일)에서 1위에 올랐으며, 19일 0시 오픈된 ‘You Think’ 뮤직비디오도 2위에 랭크됐다. 소녀시대의 이번 더블 타이틀곡 ‘Lion Heart’, ‘You Think’ 뮤직비디오는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뮤직비디오 한국어 부문 및 중국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 뮤직비디오 한국어 부문 주간 차트(8월 17일~23일)에서도 각각 1, 2위를 나란히 차지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시켰다.소녀시대는 정규 5집 ‘Lion Heart’로 대만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FIVE MUSIC 한일주간차트(8월 14일~20일)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금일(25일) SBS MTV ‘더 쇼 시즌4’, 26일 MBC MUSIC ‘쇼! 챔피언’,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 28일 KBS ‘뮤직뱅크’, 29일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신곡 ‘Lion Heart’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설리-최자, 행복한 근황 ''꽃받침 포즈''☞ ''명단공개'' 원빈, 남자도 반한 멋진 스타 ''빛나는 명품 비주얼''☞ 하정우, 정우성-원빈 제치고 ''멋진 남자 스타 1위'' 선정☞ 설리, 최자에 사랑 고백? "나도 ♥" 청순미 발산☞ [포토] 전지현, ''우아한 가을 여신''
- 이제 우리나라도 글로벌미인대회를 개최할 때가 되었다.
- 미스글로벌뷰티퀸, MISS GLOBAL BEAUTY QUEEN[온라인부] 개발도상국 시절 우리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체육과 관련된 콘텐츠를 통해 국가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국내 관광산업 발전 그리고 지역사회 성장에 큰 경제적 효과를 얻었다. 하지만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지금 국민 대다수가 천문학적인 자금이 들어가는 국제 체육대회에는 관심이 많이 떨어진지 오래다. 소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자신들의 삶을 즐길 수 있는 레저 문화, 관광 산업이 발전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뷰티 등 관련 산업이 급성장 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패션 뷰티 관련 산업은 여성들의 왕성한 사회 진출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급격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매년 불경기 속에서도 관련 산업은 10~20% 꾸준히 발전해나가고 있다. 관광 대국을 꿈꾸고 있는 한국에서 우리는 최근 주변에 호텔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음을 심심치 않게 본다. 또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음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해외에서 들어오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는 많지 않아 보인다. 우리는 공연, 전시, 지역축제 등의 문화 콘텐츠시장을 보다 더 활성화 하여 한국을 찾는 해외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진정한 관광대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액션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또한 최근 많은 기업들이 뷰티산업에 뛰어들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볼 때 뷰티와 관련된 콘텐츠 즉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본다.한 예로 우리의 주요 수출 국가인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남미 등은 글로벌 미인대회에 대해 아주 호의적이다. 국민들 관심사 또한 높으며 우승한 이들의 사회적 인지도도 높다. 한 예로 G2국가이면서 신흥개발도상국가인 중국을 보면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세계미인대회를 유치하여 도시 발전과 브랜드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적지 않은 자금이 들어감에도 세계미인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도시를 해외에 알리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마침 우리나라도 (주)청시네마/ERM KOREA가 2011년 부터 세계5대 미인대회중 하나인 MISS GLOBAL BEAUTY QUEEN 을 유치해오고 있다. 5년 개최권을 가져왔었지만 2011년 개최 이후 한반도 불안과 세월호 문제로 개최를 못하다가 오는 10월 27회째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를 한다. 박동현 대표의 말에 의하면 올해도 메르스로 인해 개최를 못 할 뻔 했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각국의 국가를 대표하는 얼굴들 이기에 대사들 및 서기관이 공항으로 마중을 나올 만큼 사회적 인지도가 높다. 따라서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한 이들의 입국은 불가능하다. 즉 바꾸어 말하면 이러한 콘텐츠는 한반도 긴장 완화에 크게 기여 한다 라고 청시네마 박동현 대표는 말한다. 마침 내년은 한국 방문의 해이다. 우리나라는 한류문화 확산을 위해 K-pop 공연의 해외진출 등 많은 문화사업 홍보에 많은 예산을 투자 하고 있는 반면 문화융성을 통해 창조 경제 실현에 힘이 될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에는 예산 지원이 쉽지 않다. 라고 아쉬움을 토로한다. ◆2011 MISS GLOBAL BEAUTY QUEEN 여성들의 사회 진출과 경제권 주도가 높아질수록 뷰티 산업은 나날이 발전할 것이다. 해서 이를 더욱더 발전 시켜 나가려면 글로벌 콘텐츠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것이다.이제 우리나라도 국력에 맞게 세계대회에 출전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도 글로벌 콘텐츠를 보유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 이번 세계미인대회를 유치하고 있는 (주)청시네마 / ERM KOREA 박동현 대표의 주장이다.올해 대회는 10.5~10,19일까지 대한민국 주요도시에서 진행된다.그의 마지막 목표는 MISS GLOBAL BEAUTY QUEEN을 한국브랜드로 만드는 것과 한류 대표 문화콘텐츠로 세계미인대회를 육성 발전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한다. 그의 지칠줄 모르는 힘찬 행보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주)청시네마 박동현 대표
- 美빌보드, 소녀시대 'You Think' 극찬.."섹시 퍼포먼스 역대 최고"
- 소녀시대 빌보드[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정규 5집 활동에 나선 소녀시대의 타이틀곡 ‘You Think’(유 싱크)를 미국 빌보드에서 조명해 화제다.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18일(현지시간) K-POP 칼럼코너 ‘K-TOWN’을 통해 “Girls‘ Generation Showcase Their Mature & Sexy Dancer Sides in ’You Think‘ Video(소녀시대가 ‘You Think’ 뮤직비디오에서 성숙하고 섹시한 댄서의 면모를 보여주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소녀시대의 더블 타이틀곡 ‘Lion Heart’에 이어 ‘You Think’도 집중 조명해 글로벌 No.1 걸그룹다운 소녀시대의 위상을 또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빌보드는 “K-POP 여제 소녀시대가 가벼운 트랩 비트가 있는 힙합 장르의 ‘You Think’를 선보였는데, 이 곡은 분명 신나는 곡이지만 클럽에서 나올 법한 느낌은 아니며, 후렴구에서 폭발하는 고음과 브라스 호른 사운드가 미묘하게 듣는 사람을 춤추게 한다”고 자세하게 설명하며 관심을 나타냈다.또한 ‘You Think’ 퍼포먼스에 대해 “소녀시대는 ’Catch Me If You Can’에서 보여줬던 수준 높은 퍼포먼스 이후, 이번 ‘You Think’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선보인 퍼포먼스 중 가장 정교한 동작들로 구성된 안무를 선보이는데, 어려운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역대 최고의 섹시한 매력을 선사해 놀랍다”라고 칭찬해 눈길을 끈다.앞서 빌보드는 신곡 ‘Lion Heart’가 공개되자마자 “’Lion Heart’, ‘PARTY’ 등 소녀시대의 최근 음악들은 여자들을 대변하는 목소리와 시각을 가진 음악”이라고 평가, 연일 소녀시대를 호평해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소녀시대는 오늘(2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Lion Heart’, ‘You Think’, ‘Show Girls’를, 23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Lion Heart’, ‘You Think’ 무대를 선사, 음악 팬들과 안방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관련기사 ◀☞ '슈퍼맨' 만세, 워터파크서 물공포 극복.."많이 컸어" 자화자찬 폭소☞ '베테랑', 오늘(22일) 800만 관객 돌파..1000만 고지가 보인다☞ '삼시세끼', 15주 연속 金夜 평정..이선균도 통했다☞ 오늘(22일) 첫방 '연쇄쇼핑가족', 영수증 토크 通할까☞ '송민호' 없는 블랙넛이 가장 빛날 줄이야, 더할 나위 없었다
- 일산아이파크, 실속 있게 대형 아파트 갈아타려는 수요자 몰려 ‘마감 임박했다’
- 일산 덕이 현대아이파크…실입주금 1억8,000만원대로 내 집 마련 가능[온라인부] 전세시장 오름세는 꺾이지 않고 하반기에도 이 같은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주택시장에서 중대형 매매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때문에 수도권 즉시입주 가능한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실제 지난해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량은 3만3,812가구로 전체 공급규모(33만여 가구)의 약 10%에 그쳤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대형 공급 부족으로 희소가치가 높아져 수도권 입지 좋은 곳은 부담 없이 중대형 아파트로 갈아타기 위한 막바지 행렬로 줄을 잇는 상황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량이 중소형 아파트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품귀현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최근 5년 전부터 건설사들이 중소형 위주로 물량을 공급하면서 빚어진 현상”이라고 분석했다.현재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일산 덕이동 일대다. 이곳은 탄탄한 도로망과 서북부로 뻗어가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 꾸준히 전개되고 있어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넘쳐나고 있다.이런 가운데 경의선 복선전철역 개통과 GTX 수혜가 풍부한 탄현역역세권 ‘일산 아이파크’가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워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계약열기로 뜨겁다. 풀옵션, 발코니 무료시공, 빌트인 시스템 에어컨 무료시공 등까지 적용해 호응이 크다.현재 일산미분양아파트는 파주 운정롯데캐슬, 일산 요진와이시티, 일산 위시티블루밍, 일산 위시티 자이, 두산위브더제니스, 일산하이파크시티의신동아파밀리에에 비해 덕이동아이파크의 경쟁력이 가장 높다는 평가다.일산아이파크는 3.3㎡당 9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다른 평형은 모두 분양 완료됐다. 현재 207㎡(구62평) 및 210㎡(구63평)만 남은 상태로38.5% +@(41.6%할인효과) 파격할인가를 적용해 실입주금 1억8,000만원대부터 바로 입주할 수 있다. 탄현역이 도보5분 거리로 용산역까지 30분이면 닿고, 자유로와 제2자유로, 강변북로의 이용이 쉬워 출퇴근 여건이 좋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2017년 착공되고 2022년 완공되면 강남까지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또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자유로, 제2자유로, 김포~관산간도로, 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수도권 서북부 생활의 중심으로 제2킨텍스 개장, 한류월드(예정), K-POP공연장(예정) 등 일산 개발의 중심 입지도 돋보인다. 호수공원, 농수산물유통센터,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 시설도 완비됐다.녹지율 48%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원 아파트도 자랑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의 여유로운 공간구성으로 주변 아파트보다 전용면적 비율이 10% 가량 높다.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생태공원을 바라보면서 생활할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했다.학군으로는 고양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백송초, 한산초, 덕이중, 덕이고가 가까이 있어 탁월한 교육 여건을 갖췄다. 고양시립 덕이도서관, 주민운동시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센터에서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고양시 일산 서구 덕이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일산아이파크는 전용면적 84~175㎡ 지하 2층, 지상 16∼29층 17개동 1,556 세대로 구성된다. 일산 신동아파밀리에 3,361세대를 포함하여 약 5천세대로 조성되는 이곳은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중대형 아파트 인기 속에서 파격할인율을 적용해 인근에서 입주 중인 동일평형보다 3억원 이상 싸다”면서 “즉시입주 가능한 중대형 미분양에 실수요자는 물론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까지 몰려 마감이 임박했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분양사무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상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일산아이파크 분양사무실 1688-0376
- LG U+ 홈피트니스서비스, 영상 콘텐츠 대폭 강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TV화면에서 재생되는 춤과 동작 등을 따라 하는 홈 피트니스 서비스인 ‘U+ 핏댄스코치(Fit Dance Coach)’의 영상 콘텐츠가 대폭 강화됐다.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는 핏댄스코치가 기존 피트니스 중심에서 K-POP과 POP, 줌바, 키즈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40여편이 추가돼 확대 개편됐다고 16일 밝혔다.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는 우선 K-POP의 경우, 90년대 유행했던 <해변의 여인> <순정> 등 ‘토토가’ 뮤직비디오가 추가됐으며, 아이돌/걸그룹 등의 신곡도 연이어 추가 예정이다.POP 영상은 등 인기 클럽 뮤직비디오가 포함됐다. 고객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원본 뮤직비디오 영상에 가이드댄스 영상을 크로마키 촬영/편집해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줌바는 2001년 설립된 라틴계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단체운동(GX) 프로그램 중 글로벌 넘버원(180개국 1,500만명 회원) 보유)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운동과 오락 및 문화를 융합해 파티처럼 즐길 수 있는 전신 운동으로, 1시간에 1,000칼로리가 소모되는 엄청난 운동효과로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키즈 콘텐츠인 ‘핑크퐁’은 글로벌 유아교육 브랜드로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곰 세마리>, <작은 별> 등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어린이 율동 동요를 제공한다.새롭게 선보이는 40여편의 콘텐츠는 8월 한달 동안 한시적으로 무료로 볼 수 있다.이와 함께 ‘야구여신’으로 불리는 치어리더 김연정씨가 출연한 핏댄스코치의 바이럴 광고(https://youtu.be/Z-9Ptj2KyF4)가 최근 온에어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유투브에서는 물론이고, U+tvG, U+page, 공식 페이스북 등 자사 서비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신성장사업담당 박치헌 상무는 “영상 콘텐츠가 다양하게 늘어난 만큼 고객들이 체감하는 운동효과와 즐거움도 배가 될 것”이라며 “핏댄스코치를 통해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사로 잡을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합한 홈 서비스”라고 추천했다.U+ 핏댄스코치 이용방법은 자사 IPTV인 tvG 911번 채널로 접속해 TV 및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을 각각 내려 받고 와이파이 환경에서 스마트폰과 tvG 셋톱간 페어링(pairing)만 설정하면 된다.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운동하는 것이 불편하다면, LG워치 어베인wifi 등 웨어러블 워치를 착용해도 된다.▶ 관련기사 ◀☞LG유플, 광복 70주년 기념 이벤트 '풍성'☞LG유플 “18개월 후 기기변경 시 할부원금 40% 보장”☞LG유플 `광기가` 아파트 최초 가입자 영화예매권
- 여의도서 광복70년 콘서트 열린다..싸이·인피니트·AOA 출연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서울 여의도에서 싸이·인피니트 등이 출연하는 초대형 케이팝(K-POP) 콘서트와 대규모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LG(003550)와 CJ(001040)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페스티벌은 광복 70년을 기념하고 최근 메르스 여파와 경기침체로 저하된 사회 분위기를 전환하는 의미에서 ‘희망찬 미래로의 도약’, ‘역동적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된다.저녁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하는 K-POP 콘서트는 월드스타 싸이를 비롯해 성시경, 여성 듀오 다비치, 블락비, 인피니트, AOA 등 국내 정상급 K-POP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광복 70년 축제 분위기를 이끈다. 9시 30분부터는 대규모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40분간 펼쳐지며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날 서울 밤하늘에 펼쳐질 불꽃쇼는 레이저와 불꽃이 어우러진 20분간의 DJ쇼로 막을 열며 광복70년의 의미를 담은 영상과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20분간의 멀티미디어 불꽃쇼로 마무리한다.이에 앞서 3시부터는 미래 K-POP을 빛낼 인디 밴드들의 무대가 꾸며진다. 데이브레이크, 슈퍼키드, 로큰롤라디오 등이 흥겹고 역동적인 공연을 펼친다.LG 제공LG 제공▶ 관련기사 ◀☞ LG·CJ, 15일 여의도시민공원서 '광복70년 신바람 페스티벌' 개최☞ LG전자, 中 8개 주요 도시서 생활가전 로드쇼☞ LG화학·삼성SDI, 아우디 전기SUV 공동개발..韓 배터리 위상 높인다(종합)☞ LG상사, 中 간쑤성 '석탄 열병합 발전소 투자' 나서☞ LG전자, 하이파이 음원서비스 글로벌 시장서 확대☞ LG전자, 이달에도 타임스퀘어 전광판 이용 사회공헌활동☞ LG전자, G4로 3Q 막고 신제품으로 4Q 공략☞ 구본무 LG 회장, DMZ 지뢰폭발 부상 장병에 위로금 5억원씩 전달
- [광복 70년 가요 70년]2010년대, 글로벌시장 평정한 K-POP
-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로 등극한 가수 싸이.(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강남스타일 오빠와 벚꽃 보며 썸 타기.’고도의 성장 속에 아픔이 공존하고 있다. 광복 70년을 맞은 2015년을 정리하는 가장 흔한 표현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된 대한민국’이지만 그곳을 사는 국민의 원성은 끊이지 않고 있다.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터질 때마다 국가는 국민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OECD 국가 중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일하지만 ‘난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불통의 시대’다.좋을 땐 배가 되고, 슬플 땐 반이 되는 응원가는 이런 시대를 달랜다. 2012년 발표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은 더 빠르고 더 간소화된 최첨단 시대에 지친 이들에게 여유를 줬다. ‘그대여, 그대여’ ‘봄 바람 휘날리며’ 등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봄을 대표하는 ‘캐럴 송’이 됐다.‘벚꽃 엔딩’이 잊혀진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곡이었다면 정의하기 힘든 ‘B급 문화’로 시대를 평정한 노래도 있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다. 멋진 몸매를 자랑하는 여자들, 엽기적인 표정의 아이들, 관광버스에서 춤추는 할머니, 장기 두는 할아버지, 한강 둔치를 거꾸로 걷는 아주머니를 주인공으로 세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음악 팬의 눈을 사로잡았다. 명동, 강남, 상암 등 서울 곳곳의 풍경은 ‘다이나믹 코리아(Dynamic Korea)’의 인상을 심어줬다. ‘말춤’ 퍼포먼스는 전 세계 각지에서 많게는 수 만명이 모여 함께 춤을 추는 진풍경을 끌어내기도 했다. ‘강남스타일’은 당시 28.1%로 자살이 대한민국 국민 전체 사망원인 1위인 시대의 갑갑함을 날려준 창구가 됐다.2010년대 중반에 접어든 요즘은 ‘오포세대’로 설명된다.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한 ‘삼포세대’에서 인간관계와 내집 마련의 꿈까지 버린 비운의 세대다. 1인 가구가 늘고, 나 혼자 먹고 즐기는 일이 편해진 요즘 시대는 과거의 낭만을 즐기는 일도 사치가 됐다. 사랑도 계산하고, 눈치보며 해야 하는 세대는 정기고와 소유가 부른 ‘썸’에 열광했다. ‘내 것인듯 내 것 아닌 내 것 같은 너’는 2015년을 사는 오포세대가 누리는 가장 사치있는 감정 소모가 됐다.▶ 관련기사 ◀☞ [광복 70년 가요 70년]2000년대, 한류 아이콘의 탄생☞ [광복 70년 가요 70년]1990년대, X세대의 시대… 그리고 IMF☞ [광복 70년 가요 70년]1980년대, 젊음의 향연! 강변가요제 히트☞ [광복 70년 가요 70년]1970년대, '해뜰날' 찾아온 우리 가요☞ [광복 70년 가요 70년]1960년대, 비운의 히트곡 '동백아가씨'
- [광복 70년 가요 70년]1970년대, '해뜰날' 찾아온 우리 가요
- ‘해 뜰 날’ 송대관[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안 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은 쨍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해 뜰 날)1970년에 들자 한국전쟁 이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가 청년이 됐다. 문화의 중심축이 장년층에서 청년으로 옮겨졌다. 대중음악의 양상도 바뀌어 트로트에서 벗어나 록이나 솔, 포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발달했다. 미국의 팝 등 외국의 음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세대가 새로운 음악을 내놓기 시작했고 이것이 주류가 됐다.‘록의 대부’라 불리는 신중현이 ‘아름다운 강산’ ‘미인’ 등 히트곡을 쏟아냈다. 청바지와 장발, 통기타로 상징되는 포크 음악이 유행했고 ‘그건 너’의 이장희, ‘고래사냥’의 송창식 등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했다. 군사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젊은이들의 목소리도 커졌다. 1971년 발표된 김민기의 곡이자 양희은이 부른 ‘아침 이슬’은 문학적 음악의 결정체이자 민주화운동을 대표하는 곡이 됐다. 송창식의 ‘왜 불러’ 역시 자유를 향한 외침을 대변했으나 정부의 긴급조치 9호로 금지곡이 됐다.1970년대 후반 들어 한국 경제가 호황을 누리자 밝은 분위기의 곡들이 인기를 끌었다. 남진의 ‘님과 함께’, 송대관의 ‘해 뜰 날’ 등이 주인공이다. 포크송에 싫증 난 팬들을 중심으로 ‘뽕짝’ 리듬의 곡들이 주목받았다. 1976년 발표곡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당시 무명 가수였던 조용필을 국내 최고의 톱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공개된 ‘단발머리’ ‘고추잠자리’ 등도 연속 히트했다. ▶ 관련기사 ◀☞ [광복 70년 가요 70년]2010년대, 글로벌시장 평정한 K-POP☞ [광복 70년 가요 70년]2000년대, 한류 아이콘의 탄생☞ [광복 70년 가요 70년]1990년대, X세대의 시대… 그리고 IMF☞ [광복 70년 가요 70년]1980년대, 젊음의 향연! 강변가요제 히트☞ [광복 70년 가요 70년]1970년대, '해뜰날' 찾아온 우리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