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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696건

  • '붉은색' 자켓 朴대통령, 경제 37회, 개혁 33회 언급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오전 정각 10시. 붉은색 재킷을 입은 박근혜 대통령이 춘추관 브리핑룸에 환한 웃음을 지으며 들어섰다. 그러나 카메라를 응시하며 인사한 뒤 대국민담화문을 읽어내려갈 땐 단호한 표정으로 확 바뀌었다. 박 대통령은 중요한 행사에는 전투복이라 불리는 ‘붉은색’ 옷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말과 행동뿐 아니라 의상을 통해서도 이날 담화의 화두인 ‘경제’와 ‘개혁’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24분에 걸친 담화 동안 박 대통령의 입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경제’로, 모두 37차례 등장했다. 개혁은 33차례, 국민 29차례, 청년 14차례씩 사용했다. A4용지 13페이지 분량의 담화문에 ‘노동개혁’이 3분의 1가량을 차지해 1매~1.5매 분량의 다른 부문 개혁을 압도했다. 박 대통령은 담화의 대부분을 4대 구조개혁의 의미와 정책, 비전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하는 데 할애했다. 특히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고 혁신과 개혁의 동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4대 개혁에 전(全) 국민의 참여를 호소한 부분에서는 결연한 표정을 지었다. 반면 금속활자, 한글, K-POP 등 “우리나라의 5000년 전통과 아름답고 독창적인 문화”를 거론하며 국민적 자긍심을 부각시키는 대목을 언급할 때에는 살며시 미소를 짓거나 손동작을 사용하는 제스쳐를 선보였다.박 대통령의 입장에 앞서 수석비서관들은 기자석 뒤편에 먼저 자리를 잡았다.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박흥렬 경호실장, 김성우 홍보수석, 전광삼 청와대 춘추관장 등도 서서 박 대통령의 입장을 기다렸다. 참모진들은 담화 내내 기립한 채로 박 대통령의 발언을 경청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배석하지 않았다.청와대가 애초 검토했던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은 생략됐다. 자칫 ‘경제’와 개혁’이란 담화의 취지가 흐려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대신 박 대통령은 담화 이후 춘추관 기자실에 들러 약 1시간10분에 걸쳐 출입기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박 대통령이 기자회견이 아닌 담화문 발표 후 기자실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5.08.06 I 이준기 기자
  • 8월14일 임시공휴일 지정..대다수 민간기업도 쉰다(상보)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정부는 4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광복절 전날인 8월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광복 70주년 계기 국민 사기진작 방안’을 보고했으며, 국무위원들은 토론을 거쳐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11일 국무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하는 절차가 남았지만 박 대통령의 뜻이 반영된 만큼 통과가 확실시된다.이에 따라 모든 관공서는 금요일인 14일 하루 문을 닫는다. 대다수 민간기업은 취업규정 등을 통해 ‘정부가 정하는 임시공휴일’을 휴일로 인정하고 있으므로 14~16일 ‘연휴’를 맞는 근로자가 대부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0인 이하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도 임시공휴일에 쉴 것을 독려할 예정이다.정부가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것은 올해 광복절이 토요일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광복 70년 경축 분위기를 확산하고,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도 있다.이같은 취지에 따라 정부는 14일 하루 동안 민자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또 8일부터 31일까지 철도공사의 만 28세 이하 무제한 철도 이용 상품인 ‘내일로’를 50% 할인해준다. 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 계층에게는 이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4대 고궁과 종묘, 15개 조선왕릉 41개 국립자연휴양림, 국립현대미술관 등은 14일부터 16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운동장·강당·회의실 등 공공시설도 같은 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아울러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 축제 ‘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을 14일부터 앞당겨 실시하고, 재계 협조를 얻어 참여 업체와 품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4일에는 서울광장에서 한류 스타 30여개 팀이 참여하는 ‘K-POP 페스티벌’을 열어 광복 70년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총리실은 “광복절을 전후로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7개 권역에서 광복절 전야 또는 당일 특별기획공연과 불꽃놀이, 콘서트 등의 문화행사를 개최해 국민이 함께 광복 70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8.04 I 피용익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8월4일(오전)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8월 4일◇경제·금융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세종청사) 12:00 한국은행, 공공부문 계정 발표 (잠정)통계청, 2015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기재부, 2015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 분석금융위,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금감원, 카드사의 불합리한 영업관행 개선 추진◇산업·증권14:00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도입방안 백브리핑 (금융위)공정위, 기반시설 공사 입찰 담합 행위에 대한 건거래소, 세계 주요 증시 업종별 밸류에시션 비교◇정치·사회 09:00 고용노동미래포럼 (고용노동부 장관, 서울청사)09:00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책회의 (국회 원내대표실)10:00 국무회의 (청와대)10:00 국무회의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10:30 시간선택제 추진현황 점검(고용노동차관, 근로복지공단 콜센터(인천))10:30 정례브리핑 (국방부)13:30 대한민국 재향군인여성회 제18차 정기전국총회 참석(여가부 차관, 서울여성플라자)◇ 문화·연예10:30 영화 ‘위로공단’ 언론시사회 (CGV왕십리)11:00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회견 (청담동 일지아트홀)11:00 영화 ‘함정’ 제작보고회 (CGV압구정)14:00 양근호 쇼케이스 (홍대 롤링홀)14:00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시사회 (CGV왕십리)19:00 2015 Summer K-POP Festival (서울광장)◆현재 포털 주요이슈◇ 이희호 여사 방북이희호 여사 방북 확정적, 北 18명 방북 초청장 보내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5일 전세기를 타고 북한을 방문.◇ 롯데家 경영권 분쟁롯데 사장단 긴급회의..신동빈에 힘 실어주나- 경영권 분쟁과 일본 기업이라는 비판 등으로 시끄러운 롯데그룹의 계열사 사장들이 4일 오전 긴급회의를 얼어◇ 수능 D-100수능 D-100일 “시간 내 문제 풀고, 실수 줄이는 훈련해야”- 오는 11월 12일 시행되는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와◆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브로큰발렌타인브로큰발렌타인 보컬 반 3일 사망…소속사 “사고사”- 록밴드 브로큰발렌타인의 멤버 반(본명 김경민)이 휴가지에서 익사사고로 사망.◇ 힐링캠프 개리‘힐링캠프’ 송지효 “개리와 뽀뽀 후 설레는 게 좀 있더라” 솔직 고백- SBS 예능 힐링캠프에 송지효와 개리가 출연해 예능을 시작한 계기부터 ‘런닝맨’ 속 두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밝힘. ◇ 강정호강정호, NL 7월의 신인 선정...최희섭 이후 두 번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내셔널리그 7월의 신인으로 뽑힘.◇ ‘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오‘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오, 홍석천과의 “특별한” 친분 과시-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릴 김새롬의 예비신랑 이찬오 셰프가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김새롬에 대한 관심이 함께 고조됨.
2015.08.04 I 김민정 기자
최양희 미래부 장관 "문화와 ICT 만나 시너지 창출해야"
  • 최양희 미래부 장관 "문화와 ICT 만나 시너지 창출해야"
  •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1일(현지시간) 미국 ‘케이콘 2015 LA’에서 3D영상콘텐츠를 관람하고 있다. 미래부 제공[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4박6일 일정으로 올랐던 미국 출장길에서 과학기술 교류 협력과 한류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최 장관은 케이콘(KCON) 행사를 참관하고 3일 귀국할 예정이다. 최양희 장관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기자들과 만나 “케이콘(KCON)을 통해 문화와 ICT의 만남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며 “기업이 단독으로 하기 보다는 정부 지원을 통해 기업과 상생하고 협력하는 계기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부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되는 ‘케이콘 2015 LA’는 CJ E&M이 2012년부터 개최 중인 한류·한국문화(K-Culture) 페스티벌로, 미래부는 문화·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디지털콘텐츠의 동반진출을 목표로 ‘K-ICT Dream Zone’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케이팝(K-POP) 한류콘텐츠와 동반진출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가상피팅·스타일링(패션·뷰티), 가상 피트니스·골프코칭(헬스), 케이팝(K-POP)·K-드라마(3D·UHD), 360도 가상현실(VR)촬영 솔루션 등을 전시해 미국 현지 관람객들이 국내 디지털 기술력과 문화·한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최 장관은 “한국 기업들의 다양한 가능성이 돋보인다”며 “특히 영세한 중소기업들이 자체적으로 홀로서기를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기업들과 손잡고 콘서트로 한데 어우러지는 한국 모델은 주체측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민간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정부가 흔들거나 간섭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라면서 “민간이 처음부터 잘하고 있다면 정부가 다른 방법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최 장관은 지난달 31일 워싱턴 D.C에서 가진 한미과학기술장관회의 성과에 대해 “다행스러운 건 미국에서 과학기술 정책하는 분들이 지한파라는 점”이라면서 “이들이 한국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미국 정부가 주최한 로봇 행사에서 카이스트 오준호 교수팀이 1등을 한것에 대해 칭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존 홀드렌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장관급)과 한미과학기술협력협정을 연장 체결하고, 국립보건원(NIH)과 과학진흥협회(AAAS) 등을 방문했다.최 장관은 또 “조선이나 철강, 반도체 등 우리가 잘하는 것은 더 잘해야 한다”며 하지만 “단순한 모델로는 지탱하기 어렵기 때문에 융합, ICT,사물인터넷 등 이제 출발점에 있는 새로운 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몇 가지 분야에 집중투자해 성장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중소기업들의 육성에 눈을 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다이나믹하게 바뀌는 나라일수록 경제 선진국이고 리딩 국가다”며 “미국이나 중국 처럼 한국도 창조경제를 통해 새로운 것을 지속적으로 성장 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이날 케이팝 콘서트인 엠카운트다운을 관람한 뒤 2일 오전 한국으로 출국한다. 귀국 후 11일부터 나흘간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2015.08.02 I 오희나 기자
  • 미래부, '케이콘'서 K-ICT 전시관 운영.."디지털콘텐츠 국제협력 확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되는 ‘케이콘(KCON) 2015 LA’에서 디지털콘텐츠 전시관(K-ICT Dream Zone)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KCON’은 국내 콘텐츠 기업인 씨제이이엔엠(CJ E&M)이 2012년부터 개최 중인 한류·한국문화(K-Culture) 페스티벌로, 미래부는 문화·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디지털콘텐츠의 동반진출을 목표로 ‘K-ICT Dream Zone’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케이팝(K-POP) 한류콘텐츠와 동반진출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가상피팅·스타일링(패션·뷰티), 가상 피트니스·골프코칭(헬스), 케이팝(K-POP)·K-드라마(3D·UHD), 360도 가상현실(VR)촬영 솔루션 등을 전시해 미국 현지 관람객들이 국내 디지털 기술력과 문화·한류를 동시에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1일 오전 ‘케이콘(KCON) 2015 LA’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컴퓨터그랙픽(CG), 가상현실(VR)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경험을 지닌 남가주대 창의기술연구소(USC ICT)를 방문해 폴 데베벡(Paul Debevec)교수와 강신화 박사를 면담했다.데베벡 교수는 아바타, 스파이더맨2, 슈퍼맨리턴즈 등에 참여한 컴퓨터그래픽(CG) 기술 전문가다. 이번 면담에서는 서울예술대학교가 작년부터 운영 중인 컴퓨터그래픽(CG), 가상현실(VR) 분야 ‘3개월(원격화상수업) + 1개월(현지인턴십)’ 과정의 인턴십을 확대하고, 향후 국제 공동 프로젝트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씨제이 씨지비(CJ CGV)가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다면영상(ScreenX)에 대해 남가주대 창의기술연구소(USC ICT)와 기술개발 및 제직자문 등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다면상영(ScreenX)은 기존 전면 스크린 외 좌우 벽면에도 영상을 투사해 3면을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제3차 창조경제 민관협의회’ 플래그쉽 프로젝트 선정된 바 있으며, CGV-카이스트-(주)카이(벤처) 공동개발한 국내 시스템이다. 최 장관은 “남가주대 창의기술연구소가 컴퓨터그래픽, 가상현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지닌 만큼, 국내 디지털콘텐츠 관련 대학과 기업들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길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15.08.02 I 오희나 기자
공형진, 이미연·김현주와 한솥밥..씨그널 엔터 전속계약 체결
  • 공형진, 이미연·김현주와 한솥밥..씨그널 엔터 전속계약 체결
  • 공형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공형진이 이미연, 김현주 등이 소속돼있는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식구가 됐다.충무로가 인정하고 관객들이 사랑하는 배우 공형진은 믿고 보는 다양한 스팩트럼의 연기로 어떤 작품에서든 강한 존재감을 남기고 있다. 특히, 드라마와 영화를 비롯해 라디오와 예능까지, 모든 장르를 뛰어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의 면모를 발휘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방송부문 박경수 사장은 “종합엔터테인먼트그룹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와 연기와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공형진의 만남은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역할이든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지닌 공형진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과 함께할 그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에서 특급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공형진은 이후 SBS 새 주말드라마 ‘애인 있어요’, 강우석 감독의 영화 ‘대동여지도’에 출연 예정이며 MBN 예능 ‘남심북심 한솥밥’도 출연 조율중이다. 이에 씨그널터테인먼트그룹과 만나 더욱 폭 넓은 연기를 펼칠 공형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공형진 이외에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인 이미연, 김현주, 전세현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있으며 자회사 더좋은이엔티에는 한류스타 송승헌, 채정안, 장희진 등의 배우들이 포진돼있다. 여기에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정글엔터테인먼트에는 예능대세 강남, 힙합그룹 MIB, 걸그룹 포텐 등이 소속돼있어 K-Pop으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15.07.29 I 강민정 기자
  • 유튜브, 새로운 광고 패키지 '구글 프리퍼드' 10월 국내 론칭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유튜브가 새로운 패키지 광고인 ‘구글 프리퍼드 (Google Preferred)’를 10월 1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이번 광고 서비스는 미국과 호주, 캐나다 등에서 지난 해 첫 선을 보였으며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된다.구글 프리퍼드는 음악, 뷰티, 엔터테인먼트, 게임,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유튜브 상위 5% 이내 엄선된 채널을 대상으로 하는 구글의 새로운 패키지 광고 상품이다. 구글 프리퍼드 채널 선정은 채널의 인기도, 참여도, 재방문 횟수 및 영상 총 재생횟수 등을 측정한 유튜브 알고리즘에 기반해 이뤄진다.구글 프리퍼드의 특징은 광고주들이 현재 유튜브 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채널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 영상 매체의 광고 상품을 구매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광고를 예약 구매함으로써 원하는 마케팅 목표를 확실하게 달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데모(인구통계) 타게팅과 광고의 성과를 정교하게 측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유튜브 관계자는 “주요 소비층에서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동영상 시청 추세가 강해지면서 이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도달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는 광고 업계에 구글 프리퍼드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구글과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한국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8~39세 연령을 주축으로 하는 구글 프리퍼드 채널 시청자는 일반 유튜브 시청자에 비해 유튜브 콘텐츠를 1.4배 더 많이 공유했다. 또 브랜드 및 제품 관련 검색을 1.3배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크리에이터 채널, 콘텐츠 생태계의 핵심으로 성장국내 유튜브 시청시간은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업로드 수치는 90% 증가하는 등 사용자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주요 음악, 방송 채널 외에도 개인 크리에이터 채널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실제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내 상위 20위 채널 중 70%는 개인 크리에이터의 채널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표적으로 게임 및 뷰티 분야에서 독보적인 팬덤을 구축한 대도서관과 씬님의 유튜브 공식 채널은 각각 103만, 50만 이상의 구독자수를 보유했다. 인기 K-Pop 뮤지션들을 능가하는 국내 프리미엄 콘텐츠의 대표주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은 “이미 기업들은 모바일 시대를 살고 있는 소비자들과 유튜브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이제 구글 프리퍼드의 출시로 참여 수준이 높고 능동적인 유튜브 사용자들에게 광고를 집행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구글은 8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내 기업 및 광고 에이전시에게 구글 프리퍼드 및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를 소개하기 위한 행사인 브랜드캐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5.07.29 I 김관용 기자
샤이니, 이번엔 호러다! 신곡 'Married To The Music' 공개 임박
  • 샤이니, 이번엔 호러다! 신곡 'Married To The Music' 공개 임박
  • 그룹 샤이니.[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샤이니가 리패키지 앨범 ‘Married To The Music’(매리드 투 더 뮤직)으로 다시 한번 돌풍을 예고했다.샤이니는 오는 8월 3일 기존 정규 4집 수록곡 11곡에 타이틀곡 ‘Married To The Music’을 포함한 신곡 4곡이 더해진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0시를 기해 각 음악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앨범 커버에는 마치 뮤지컬 ‘록키 호러 픽처쇼’를 보는 듯한 콘셉트의 샤이니 멤버들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샤이니는 지난 5월 정규 4집 ‘Odd’를 출시하고 활발히 활동, 국내 각종 음원·음반 차트 1위는 물론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 방송에서 총 9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맹활약했다. 아시아 6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타이틀곡 ‘View’ 뮤직비디오로 5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등극 등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 관련기사 ◀☞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컴백 기념 지방 팬사인회 개최☞ 브아걸 미료, ''퀸''다운 파격 노출… 역시 성인돌☞ 이지이를 위한, 이지이에 의한, 임지연의 ''상류사회''☞ ''상류사회'' 박형식, ''원톱사회''의 가능성을 입증하다☞ 티아라 지연, 이번엔 서준영과 달달 케미
2015.07.29 I 이정현 기자
  • '케이 팝 페스티벌' 폴란드 한류열풍 이끈다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케이 팝(K-POP) 무대가 드물었던 중유럽 국가에서 대규모 케이 팝 행사가 마련됐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은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원장 김현준)과 공동으로 29일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2015 바르샤바 케이 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류기획단이 우리나라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안심국가라는 점을 홍보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늘려 방한시장을 회복시키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 이번 행사는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에서 현지 한류 팬들을 위해 4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케이 팝 커버댄스 경연대회를 비롯해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 공연 개최 등 폴란드 역대 최대 규모의 한류행사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이번 행사가 케이 팝 공연을 직접 만날 기회가 적은 현지 한류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밖에 현지 한류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페스티벌의 마지막에 모든 참가자들이 어울려 케이 팝에 맞춰 춤을 추는 ‘케이 팝 클럽 서머 나이트(K-Pop Club Summer Night)’ 등 쌍방향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윤태용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으로 페스티벌 행사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폴란드에서 케이 팝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높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민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한류시장을 다변화하고 지역별 진출 전략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메르스 위기 한류 붐으로 뛰어넘는다☞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
2015.07.29 I 김성곤 기자
  • 최양희 미래부 장관, 취임후 첫 방미.."과학기술 협력 논의"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9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과학기술 교류 협력과 한류문화 확산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최 장관의 방미 출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장관은 29∼30일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한미 과학기술 분야 최대 축제이자 소통과 교류의 장인 2015 한미 한인과학기술자 학술대회(UKC: US-Korea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and Entrepreneurship)에 참석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UKC에 모인 1300여명의 정상급 과학자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시 한번 경제 대도약을 위해 ‘섬김의 자세로 최고를 추구하자’고 당부할 예정이다.31일에는 워싱턴 D.C로 이동해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홀드렌 실장과 한미과학기술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미국 국립보건원(NIH) 원장, 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장, 미 과학진흥회(AAAS)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양국의 사회문제 해결과 실질적인 과학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어 8월1일 미국에서 올해 4회째 개최되는 케이콘(KCON) 행사를 참관하고 3일 귀국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케이팝(K-POP) 콘서트와 전시회(Convention)를 결합해온 케이콘(KCON) 등 대규모 한류문화 행사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융합시켜 더욱 효과적인 한류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올해는 미용·패션, 엔터테인먼트, 건강, 여행 등 한류와 잘 어울리는 분야의 디지털콘텐츠 IT 중소기업들이 ‘미래부 전시관(K-ICT Dream Zone)’(55개 부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2015.07.28 I 오희나 기자
섬마을 아이들, 외국인 멘토 함께 서울 나들이
  • [포토]섬마을 아이들, 외국인 멘토 함께 서울 나들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서울 광화문 올레 스퀘어KT(회장 황창규)가 기가 인프라로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가아일랜드 프로젝트 대상지인 전남 신안군 임자도와 인천 옹진군 백령도의 초등학생들을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서울로 초청해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봉사단과의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25일 오전 KT 광화문 웨스트 사옥 올레스퀘어에서 멘토링 결연식 행사를 갖고,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는 하반기 멘토링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2박 3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하반기 멘토링을 진행할 외국인 멘토와 섬마을 멘티는 결연증서 교환, 친밀감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 주변 명소 관람 시간 등을 가졌다.남산하반기 글로벌 멘토링에 참여할 멘티는 임자도의 임자초등학교, 임자남초등학교와 백령도의 백령초등학교, 북포초등학교 총 4개 학교의 32명의 학생들이며, 멘토로 선발된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32명은 영국, 캐나다, 미국, 헝가리, 중국, 베트남, 일본,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19개국에서 온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학생들로 선발됐다.이들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간 멘티 수준에 맞는 일대일 외국어 회화 지도와 멘토 나라에 대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드림스쿨 화상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매주 2회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외국인 멘토와 섬마을 어린이 멘티들이 서로의 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세계최초 홀로그램 공연장인 ‘klive’를 찾아 케이팝(k-pop) 공연을 관람하고, N서울타워 전망대, 한강유람선 등을 체험하며 멘토와 멘티 간 우정을 나눴다. 특히, 상반기에 활동한 외국인 유학생과 임자도 및 백령도 초등학생들도 이 행사에 함께 초청되어 상반기 멘토링 활동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며 하반기 멘토링 대상자들을 응원했다. 이들은 지난 3월 백령도와 임자도에서 진행된 제 2기 글로벌 멘토링 결연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지난 5개월간 온라인으로 외국어 수업 및 글로벌 문화 수업을 진행해 왔다.KT CSV센터 이선주 상무는 “지리적 여건상 다양한 교육 기회가 부족한 도서지역 아이들이 ICT를 활용한 멘토링을 통해 외국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KT와 서울시는 나눔의 선순환과 인재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협력해왔으며,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의 지원으로 멘토들을 선발했다.트릭아트
2015.07.27 I 김현아 기자
  • 메르스 위기 한류 붐으로 뛰어넘는다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위축된 관광시장의 조기 회복을 위해 한류기획단이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선다.민관 공동의 한류기획단은 24일 오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2차 회의를 열고 대규모 한류행사 공동참여를 통한 공연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당초 8월로 예정됐지만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여파에 따라 한 달 일찍 조기에 개최됐다.우선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 심리 회복과 한류 재점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개최하는 ‘2015 서머 케이 팝 페스티벌(Summer K-POP Festival)’의 개최 및 홍보에 대한 참여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8월 4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15 서머 케이 팝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인피니트, 유키스, 갓세븐, 티아라 등 정상급 케이 팝 스타가 총출동하는 ‘케이 팝 콘서트’가 열린다. 또 아모레퍼시픽, 공연·테마파크업계 등 관광 및 한류 유관 기업이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류기획단은 아울러 침체된 관광시장을 회복하기 위해 오는 8월에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의 홍보대사로 탤런트 이광수 씨를 위촉하고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대한 대대적인 관광 홍보를 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리아 그랜드 세일’의 조기 시행 안내 및 행사 참여 기관 확대와 할인율 제고를 위한 부처 간 협의도 진행되었다.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융합한류’를 통해 정부와 민간의 동반 성장과 해외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전략으로 5가지 모형이 제시됐다. 융합한류 모형은 한류콘텐츠에 일반상품, 관광상품, 사회공헌사업, 국가브랜드, 한국문화 등을 연계·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와 관련해 한류기획단과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의 비영리재단법인인 무주(無住)와이지(YG)재단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및 한류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한류기획단이 정부 및 문화콘텐츠기업, 국내 글로벌 기업간의 융합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한류문화뿐만 아니라 메르스 등 국가적 어려움의 극복을 위해 협력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류기획단은 2015년 대통령 업무보고에 문체부 주요 업무계획으로 포함된 사항이다. 민관이 한류 다변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 문화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6월 19일에 출범식을 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2015.07.24 I 김성곤 기자
미래부, 제주 'K-POP 디지털 테마파크' 문열어.."한류 확산 기대"
  • 미래부, 제주 'K-POP 디지털 테마파크' 문열어.."한류 확산 기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제주 ‘케이팝(K-POP) 디지털 테마파크:플레이 케이팝(PLAY-KPOP)’이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22일 개소된다고 밝혔다. 플레이 케이팝 제주(이하 케이팝 제주)는 지상 3층, 총 4008㎡(1230평) 규모의 공간에 한류스타 ‘지(G)-드래곤’, ‘빅뱅’ 등의‘홀로그램 공연장’, 코믹한 ‘싸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라이브 360 3D’를 비롯해, 한국 대중음악의 시대별 흐름을 체험하는 ‘음악 박물관’, 관람객이 케이팝(K-POP) 스타와 같은 옷을 입고 춤과 노래 영상을 찍을 수 있는 ‘나는 스타다’ 등 케이팝(K-POP)을 흠뻑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케이팝 제주는 디스트릭트,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여한 ‘엔아이케이(NIK) 제주’에서 66억원 출자하고, 미래부가 중소기업의 콘텐츠개발비 9억원을 지원해 총 75억원이 투자됐다.이 사업을 통해 연간 28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중국인 70%)이 찾는 제주에 홀로그램 등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신(新) 한류 확산과 새로운 관광명소 개발은 물론, 미래부가 추진중인 중국, 동남아 지역의 테마파크 진출을 위한 ‘쇼케이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미래부는 케이팝(K-POP) 홀로그램 공연을 글로벌 킬러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클라이브’와 코엑스 ‘에스엠(SM)타운’의 홀로그램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 바 있다.중국 진출을 중점 지원해 올해 5월과 6월에는 중국의 저장성, 북경에 케이팝 공연장을 개소했으며, 2016년 말까지는 하이난 등에 추가 3개소의 설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한류를 대표하는 케이팝(K-POP)과 디지털 기술력을 결합시켜 새로운 디지털콘텐츠 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러한 홀로그램 콘텐츠를 앞으로 ‘케이 아이시티(K-ICT) 전략’의 대표 분야로 성장시키고, 중국과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홀로그램 공연장 등의 디지털 콘텐츠 플랜트 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고 강조했다. 라이브 홀로그램 콘서트
2015.07.22 I 오희나 기자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범아시아 대회 발판 마련
  •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범아시아 대회 발판 마련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의 모터스포츠가 만나 범아시아 대회 출범의 발판을 마련했다.한국 모터스포츠 대회인 CJ 슈퍼레이스는 19일 전라남도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5.615km)에서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3개국이 모이는 대규모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했다.이번 경기는 레이싱과 K-POP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 찬 이색축제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졌다.이번 대회는 한국의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과 중국의 ‘차이나 투어링카 챔피언십(이하 CTCC)’, 일본의 ‘슈퍼 포뮬러 주니어(이하 슈퍼FJ)’가 참가해 스톡카, 투어링카, 포뮬러 등 총 9개 클래스가 격전을 벌였다.특히 3개국의 젊은 드라이버들이 실력을 겨루는 ‘한중일 우호전’에서는 국가 당 3명씩 9명의 드라이버들이 참가해 손에 땀을 쥐는 격전으로 관람객들의 갈채를 받았다.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기념하여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K-POP CARnival Concert’에서는 B1A4, 오렌지캬라멜 등 인기 아이돌 6팀이 출현해 모터와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인 ‘모터테인먼트’를 보여줬다..슈퍼레이스는 지난 2014년 한중 수교 22주년을 맞아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에는 일본이 합류해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경기규모를 키웠다. 대회 관계자들만 2000여명에 이르렀다.한편,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고 종목 슈퍼6000 클래스에서는 15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져 우승을 다퉜다.18일 있었던 예선에서는 아트라스BX레이싱 팀의 조항우가 1바퀴를 2분13초122로 달려서 2위인 이데유지(2분15초611)와 2초 이상의 격차로 그리드 선두를 확정 지었다.19일 결선에서 조항우는 기세를 몰아 단 한번도 선두를 뺏기지 않으며 15랩 84.225km를 41분39초577로 달려 예선과 결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폴투피니시로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슈퍼레이스 주관방송사인 XTM이 생중계를 하고, 중국의 CCTV, 상하이TV, 광동TV와 중국의 최대 포탈 사이트인 QQ 등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 중계됐다.한편, 다음 대회인 슈퍼레이스 시리즈 5번째 대회는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한다. 오는 8월 1일 강원도의 인제스피디움에서 한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다.
2015.07.20 I 이석무 기자
AOA, '심쿵'했던 4주의 결실..정상급 걸그룹 입지 '완성형'
  • AOA, '심쿵'했던 4주의 결실..정상급 걸그룹 입지 '완성형'
  • AOA[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4주간의 ‘심쿵해’ 활동을 마무리했다.AOA는 19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Heart Attack)’의 타이틀곡 ‘심쿵해’ 활동을 마무리한다. AOA는 국내외 음원차트는 물론 국내 음악프로그램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정상급 걸그룹 도약의 발판을 공고히 했다.지난 6월 22일 발표한 ‘심쿵해’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 엠넷 등 국내 6개 음원 차트는 물론 중국 인위에타이와 쿠고우, 대만 오뮤직에서 1위에 오르며 AOA 열풍을 예고했다. AOA는 MBC 뮤직 ‘쇼! 챔피언’, MBC ‘음악중심’, SBS MTV ‘더 쇼’ 등 국내 음악 프로그램에서 연달아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대세 걸그룹의 저력을 입증했다.특히, AOA는 ‘심쿵해’ 활동을 통해 신흥 음원차트 강자로 떠오르며 대중적 지지를 받았다. 또 ‘단발머리’의 코스튬플레이와 ‘사뿐사뿐’의 캣우먼을 잇는 라크로스 선수 콘셉트로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며 걸그룹의 취약점인 팬덤을 대폭 확대했다. 미국 최고 권위 음악 전문매체인 빌보드는 “K-POP 걸그룹 최고의 콘셉트돌”이라고 AOA를 극찬한 데 이어 “올 여름 K팝 첫 컴백 대전의 승자는 AOA”라며 서머송 신흥 강자로 등극한 AOA에 대해 연이은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AOA는 오는 7월 29일 일본에서 ‘심쿵해’를 발표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관련기사 ◀☞ ''라스트'' 측 "윤계상, 가장 고된 촬영 일정 소화..열정에 감탄"☞ ''너를 사랑한 시간'', 새삼 실감하는 작가 파워☞ ''용팔이'' 김태희 티저, 1%의 비밀..''아이언맨'' 디렉터 작업 참여☞ "박수진 임신? 맞다면 배용준이 제일 좋아했을 것"☞ ''무한도전'' 파워 자이언티, ''양화대교'' 차트 1위..''10개월의 역주행''
2015.07.19 I 강민정 기자
  • 주캐나다 한국대사관 '코리아 페스티벌' 개최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조대식)은 제헌절 및 주캐나다 한국 대사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17일과 18일 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사관은 특히 18일 오후 캐나다 역사박물관에서 14개 한류팀 및 500여명의 한류팬들과 함께 K-Pop World Festival 오타와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 K-Pop World Festival 오타와 지역 예선에는 밴쿠버, 에드먼턴, 오타와, 토론토, 몬트리올 등 캐나다 전역의 K-Pop팀들이 참가했다.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팀은 오는 10월 KBS에서 주최하고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K-Pop World Festival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조대식 주캐나다 대사는 “밴쿠버, 에드먼턴, 몬트리올, 토론토 등 캐나다 각지에서 참가한 K-Pop팀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가 캐나다 K-Pop의 수도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류팬들과 함께 K-Pop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오타와에서 약 3000km 떨어진 에드먼턴에서 참가한 APRICITY팀은 “K-Pop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별도로 기금 모금 운동을 했다”며 “멀리서 온 만큼 좋은 공연을 보여주고 우승해 한국 본선에 꼭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밴쿠버에서 참가한 Gyuri씨는 “한 번도 한국에 가본 적 없는 전형적인 캐나다인이지만 K-Pop을 사랑하고 한국말로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한국어를 틈틈이 공부했다”고 소개했다.
2015.07.18 I 김성곤 기자
슈퍼주니어 'Devil', 아이튠즈 차트 1위 행진
  • 슈퍼주니어 'Devil', 아이튠즈 차트 1위 행진
  • 그룹 슈퍼주니어.[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슈퍼주니어가 16일 공개한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Devil’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Devil’은 17일 현재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 핀란드, 슬로베니아 등 유럽 지역 및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마카오,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까지 총 10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장르별 카테고리인 POP 앨범차트에서도 핀란드, 슬로베니아, 멕시코, 콜롬비아 등 유럽 및 남미 지역을 포함해 일본,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마카오,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까지 총 13개 지역 1위에 올랐다. K-POP 앨범차트에서도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마카오,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9개 지역 1위를 휩쓸었다. ‘Devil’은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등과 작업한 세계 최정상급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와 히트 작곡가 켄지가 슈퍼주니어를 위해 합작했다.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멜로디의 댄스 곡이다. 지독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고백을 담았다.▶ 관련기사 ◀☞ 헨리, ''내친구집''서 토론토 집 최초 공개☞ [단독] 한성주 동영상, ''PD수첩''이 유포범 찾는다☞ 유재석 FNC 行, 국내 넘어 중국서도 초미의 관심☞ 유재석 FNC 합류, 송은이가 힘썼다☞ 이정진, ''식사하셨어요'' 출연..소문난 미식가 매력발산 기대
2015.07.17 I 이정현 기자
소녀시대 'PARTY', 음원·음반·뮤직비디오·음악방송 '올킬' 행진
  • 소녀시대 'PARTY', 음원·음반·뮤직비디오·음악방송 '올킬' 행진
  • 걸그룹 소녀시대.[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음악방송 등 관련 차트를 모두 휩쓸고 있다.소녀시대의 곡 ‘PARTY’는 가온 차트 디지털 종합 부문 및 다운로드 부문에서 7월 둘째 주(7월 5일~11일) 1위에 올랐다. 음반 부문에서도 2위에 랭크됐다.소녀시대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주간 1위를 석권했다. 대만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FIVE MUSIC 한일주간차트 및 싱가포르 hmv 한일주간차트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PARTY’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K-POP 채널의 ‘K-POP 뮤직비디오 차트 TOP20’(7월 6일~12일)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뮤직비디오 주간차트 및 중국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 뮤직비디오 주간차트 한국어 부문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음악방송에서도 트로피를 연속으로 받고 있다. 소녀시대는 14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타이틀곡 ‘PARTY’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15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도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 관련기사 ◀☞ [단독]고준희, 2년만에 안방복귀 ''그녀는예뻤다'' 주연 캐스팅☞ ''유재석 영입'' 막전막후…FNC도 마음 졸인 경쟁사 있었다?☞ 유재석 효과? FNC엔터테인먼트 주가 급등☞ 첫방 ''어셈블리'' 시청자는 호평, 시청률은 부진… 고민☞ 효연 "소시 4명만 있으니 허전, 8명이 ''짱''"
2015.07.16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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