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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대조백신 지원 필요” SK바사·유바이오 등 정부에 촉구
  • “임상·대조백신 지원 필요” SK바사·유바이오 등 정부에 촉구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백신 개발업체들이 22일 정부에 임상 진입 허가 및 백신 구매에 대한 정부 지원을 당부했다. (사진=신현영TV 캡쳐)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를 비롯해 셀리드(299660), 아이진(185490), 유바이오로직스(206650), 진원생명과학(011000) 등 국내 백신 개발사 관계자들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이광재·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오미크론 대응 국내 백신 개발현황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형 초고속 개발 작전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호소했다.진행을 맡은 신 의원은 “현재 백신 3차 접종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주로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mRNA 백신이 사용되는데 추후 내년 4차 접종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우리 국산 백신을 활용하는데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간담회를 개최한 배경을 설명했다. 기업들은 우선 정부의 구매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창률 셀리드 대표는 “소규모 기업에서는 임상도 중요하지만 대량 생산해서 국가에 공급하는 게 중요한데 사실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는 데 대해서는 정부 지원이 지금 없는 상황”이라며 “대량생산에 상당히 많은 경비가 들어가는데 별도 프로그램이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임상 3상 과정에서 대조백신의 필요성도 강조했다.유바이오로직스 측도 대조백신 구매에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부스터를 하거나 변이주에 대응했을 때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또 기존 백신과의 대비를 위해서는 대조백신이 필요할 수 있다”고 했다.아울러 해외에서 주로 임상이 진행되는 부분에 대한 문의도 덧붙였다.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내에서는 임상 지원자 모집이 어려워 해외 임상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많은 실정이다. 백 대표는 “해외 임상 결과로 국내에서도 허가해줄 수 있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듣고 싶다”고 문의했다.이 같은 기업들의 건의사항에 유주헌 보건복지부 코로나19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사무국 총괄팀장은 “백신의 개발 속도를 높여서 개발이 완료 된다면, 변이 대응용 백신도 개발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라며 “기존 개발 백신에 대해서 속도낼 수 있도록 집중 지원 계획도 있고 변이 대응에 대해서도 R&D 등 지원 제도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위원회 위원인 조인성 중앙대 의대 교수는 “국내 백신이 외국 백신보다 굉장히 가격이 싸니 기업으로서는 비전이 부족하다. 이런 점을 총괄적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조 교수는 미국 재무부의 기업 지원을 예로 들면서 구체적 지원 마련을 주문했다. 조 교수는 “10조원 이상 지원한 미국 재무부는 지원 방향을 상세히 매주 공개한다”라며 “단순히 선구매 말고 직접지원, 기금 마련, 경비 등 일주일 단위로 업그레이드 하는 걸 지켜보는데 그런 측면에서 우리 좀 러프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백신 개발 기업들은 자사의 개발 현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변이는 물론 사스 바이러스까지도 포함하는 ‘사베코바이러스’ 범용백신 개발 계획을 밝혔다. 조양제 아이진 대표는 지질나노입자(LNP) 전달체 특허를 회피한 양이온성 리포좀 전달체 기술을 강점으로 들면서 호주 및 남아공에서의 임상 계획도 전했다.셀리드는 유효성 평가 등을 거쳐 내년 2월말 임상시험 신청 계획을 밝혔고 유바이오로직스는 12월 중 임상2상 검체 분석완료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진원생명과학은 T세포 면역을 통한 오미크론 변이 가능성을 전했다.
2021.12.22 I 김영환 기자
EU,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승인…국내도 허가심사 진행
  • EU,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승인…국내도 허가심사 진행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만든 코로나19 백신이 유럽연합(EU)에서 사용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지난달 증순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국내 생산 노바백스 백신의 제조판매품목허가를 신청해 심사가 진행 중이다. 노바백스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EU에서 사용 승인을 받았다. (사진= AFP)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유럽의약품청(EMA)의 조건부 판매 승인 권고가 난 지 몇시간 만에 해당 백신을 공식 승인했다.앞서 EMA는 이날 전문가 회의를 통해 18세 이상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 백신의 사용 승인을 권고했다.이로써 인구 4억5000만명의 27개 EU회원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5개로 늘어났다. 앞서 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존슨앤드존슨(J&J)에서 개발한 코로나19백신이 EU에서 승인을 받았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미크론 변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백신 접종과 부스터샷 실시를 강화해야 할 시기에 노바백스 백신을 허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노바백스 백신의 코로나19 예방효과 데이터가 분명하며 안정성과 품질 측면에서 EU의 기준을 충족한다고 평가했다.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냉장 보관이 가능해 백신 보관을 위한 특수한 냉동 및 초저온 설비를 따로 필요로 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운송·보관이 용이하다. 노바백스 백신은 미국과 영국, 멕시코 전역의 4만5000명을 상대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예방효능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EMA는 밝혔다.다만, 노바백스의 백신이 오미크론을 포함한 다른 변이들에 대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노바백스 백신의 부작용으로는 접종 부위 통증, 피로, 근육통, 두통, 몸살 증세, 관절통증, 메스꺼움 등이 가장 흔했다. 대부분 가볍거나 중간 정도의 증상으로 접종 이후 며칠 이내에 사라진다고 EMA는 덧붙였다.
2021.12.21 I 장영은 기자
②세포먹이는 유럽산, 분석기는 미국산...수입 막히면 삼바·SK바사 멈춘다
  • [외산독식 바이오 소부장]②세포먹이는 유럽산, 분석기는 미국산...수입 막히면 삼바·SK바사 멈춘다
  •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 국내 바이오 소부장(소재·장비·부품)의 90%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에서는 한국이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 데는 근본적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글로벌적 위기에서는 제약·바이오 업계도 자국 보호주의를 우선할 수밖에 없어서다.다만 최근 들어 국내에도 관련 업체들이 바이오 소재 및 부품의 국산화를 이루기 위해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어 기대를 걸고 있다. 글로벌 업체가 고도의 기술력으로 장악하고 있는 바이오 소부장 시장을 국산 제품으로 대체하기 위해 도전하는 국내 업체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韓바이오시밀러에도 수많은 수입 소부장 필요바이오 의약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바이오 소부장이 필요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셀트리온(068270) 등 국내 바이오 업체의 주력 상품인 바이오시밀러의 생산과정을 보면 먼저 특정 생물을 키우고(배양), 그 생물로부터 얻은 산물 중 원하는 것만 추려내는(정제)작업을 거쳐야 한다.이때 배양은 생산하려는 바이오시밀러의 특징에 따라 미생물(대장균) 배양과 동물세포 배양으로 구분해 시행한다. 혈청, 효소 등 바이오 원료가 들어 있는 세포배양용 배지를 이용해 작은 규모부터 대장균이나 동물세포를 키우기 시작한다. 생존 환경이 갖춰지면 대형 바이오리액터에 일정 수준까지 키워낸 세포를 넣고 이들의 대사를 통해 나온 물질들을 모은다. 분자량에 따라 물질을 분리하는 원심분리기를 돌린 다음, 정제를 진행하려면 그 특성에 맞게 개발된 레진이 필요하다. 레진을 정제용 장비에 연결해 여러 번 순환시키는 방법으로 원하는 단백질을 농축시킬 수 있다. 여과기를 돌려 농축액의 순도를 높이면 바이오시밀러의 최종원액이 완성된다.여기서 배지나 레진, 여과기 등은 주요 바이오 소재와 제조에 필요한 필수 부품이다. 바이오리액터나 정제용 대형 기기 등은 대표적인 바이오 장비에 포함된다. 배양과 정제 과정 중 시료를 채취해 품질관리(QC)와 품질검증(QA)을 여러 차례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저울과 같은 일반적인 측정기기나 오염도 측정기 등의 여러 중소형 장비가 활용된다. 이 외 물질을 옮길 때 쓰는 자동형 스포이드, 일회용 배양백 등 수많은 소형 장비들이 쓰인다. 문제는 이들 품목을 포함해 전체 바이오 소부장의 약 90%를 수입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 한 제약사의 바이오시밀러 생산 현장 종사자는 “입사 후 7년 동안 독일 사토리우스 등 해외 제품을 줄곧 써 왔다”라며 “대형 바이오리액터나 정제 및 분석 장비는 전부 미국과 유럽의 제품을 쓰고 있고, 노후화하더라도 생산성에 영향을 줄 여지가 크기 때문에 새로운 업체의 제품으로 바꾸는 일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바이오 소재·부품 사업에 뛰어든 바이오 업체들 국내 바이오 소부장 업체들은 바이오의약품 생산과정에서 쓰이는 소재와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문턱이 높은 대형 바이오 장비 대신 소재와 부품에 집중하는 모양새다.지난 2000년에 설립된 아미코젠(092040)은 레진과 배지 등 바이오 소재 분야 국산화에 집중하는 바이오 업체다. 아미코젠은 지난 2월 스웨덴 레진 전문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웍스의 레진 기술을, 지난해 9월에는 미국 아티아바이오로부터 배지 생산 기술을 각각 인수했다.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여수에 4만ℓ 규모 레진 공장을, 송도에 400만ℓ 규모 배지 공장을 짓고 본격적으로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제넥신(095700)은 무혈청 배지 전문 업체인 일본 아지노모도와 합작해 아지노모도제넥신을 설립한 뒤 배양 규모에 따라 다양하게 쓸 수 있는 동물세포용 무혈청 배지를 생산하고 있다. 또 이셀(Ecell)은 동물세포 일회용 배양백 등의 제품을 개발했으며, 지난 6월 셀트리온과 3년간 부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현재 이셀과 셀트리온처럼 바이오 인프라 수요와 공급 관련 56개 업체가 참여하는 바이오소부장연대협력협의체는 2020년 발족한 뒤 배지첨가물 동결 조성물, 소모품 및 원부자재, 장비기술, 소모성 부품장비, 정제 및 분석 소재, 분리·정제 농축용 여과 모듈 소재 등 6가지 개발과제를 정하고 관련 기업을 선정해 연구개발을 이어가는 중이다.◇바이오 오염 측정기 개발 도전...“세계적 기업과 경쟁하기 쉽지 않아”국내에서 유일하게 품질분석 부품을 개발하는 셀세이프(cell-safe)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판별하는 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한재진 셀세이프 대표는 지난 8일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한 ‘2021 바이오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 현장에 오염을 분석하기 위해 10년간 연구해 왔다”며 “세계적인 기업이 시장을 꽉 잡고 있기 때문에 이를 뚫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국내 바이오의약품 현장에서 쓰는 품질분석 기기는 스위스 로슈나 미국 서머피셔가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오염률을 측정하는 분자진단을 위해서는 마이코플라스마, 잔류 유전물질, 외부바이러스 등 세 가지 물질을 검출하는 기술이 필수다. 한 대표는 “마이코플라스마에 오염된 백신을 맞으면 환자가 급성폐렴으로 사망할 수 있다”며 “현재 소부장 연대 협의체를 통해 수요기업인 GC녹십자와 협력해 마이코플라스마 분석 키트를 개발했다. 관련 연구 개발과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1 I 김진호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피해자 선별 안한다”…소상공인 100兆 지원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피해자 선별 안한다”…소상공인 100兆 지원-무늬만 K바이오, 원료 90%는 수입산 -“재산세, 내년엔 인상 안 한다” -4% 성장 빨간불…홍남기 “추경없이 최선 다해 대응”-[사설] 속셈 뻔한 정책 번복, 진흙탕 싸움…국민이 우스운가 -[사설] 예상 비웃은 오미크론 위력, 의료붕괴 서둘어 막아야△종합 -“오픈소스 활동하며 개발 역량 ‘UP’…공개 작업 본 구글에 스카웃 됐죠”-한 지분 두 사장 된 인천공항-文대통령 “국립대병원, 코로나 중증환자에 역량 집중하라”△외산 독식 ‘바이오 소부장’ -배지는 독일산, 분석기는 미국산…수입 막히면 삼바·Sk바사 멈춘다 -일찌감치 국산화 나선 中·日…컨트롤타워도 없는 韓-“소부장 독립땐 국내 의약품 경쟁력도 높아질 것” △2022년 경제정책방향 -소상공인 피해지원하고 내수진작에 총력…‘두 토끼’ 잡겠다는 정부 -“내년 1분기 전기·가스요금 동결…인상 시기는 분산”-내국인 면세점 5000만달러 구매한도 폐지 △2022년 경제정책방향 -나라빚 쌓이는데 내년에도 “적극 재정 기조”…독립된 재정委 설치해야 -전셋값 5% 올리면 실거주 1년 인정…다주택자 빠져 ‘글쎄’ -“제2 요소수 대란 없다”…조기경보 시스템·리스크별 점검 △종합-정부엔 “찔끔 지원”, 野엔 “말로만 지원”…자영업자 표심잡기 나선 李 -배당 규제 풀리고 실적 날자 4대 금융, ‘3.8조’ 배당 파티 -한 달에 한 번꼴 바뀌는 등교지침…학부모 “지치는 건 둘째치고 못 믿겠다” -연료비 61.6% 뛰었는데 전기료 동결…유명무실 연료비 연동제 -전문가 “월세화 속도 완화…임대시장 안정 기여” △정치-“약한고리 중도층 이탈”…‘네거티브 공방 과열’ 李-尹 지지율 동반하락 -尹, 신지예 영입에…홍준표 “잡탕밥”, 하태경 “반대” -李 후보 이미지 복구 주력하는 與, 尹 부인 메시지 관리 신경쓰는 野-文대통령 “軍고위장성, 절치부심 자세 필요” -고성 오간 이준석·조수진…조 “난 尹 말만 들어”△경제 -기대인플레 주시하는 한은…내년 기준금리 1.25~1.5%가 고점 될 듯 -여한구 “이집트 잠재력 커…아프리카 첫 FTA 검토” -계란 공판장 거래 시작…가격투명화 기대 -K진단키트의 힘…작년 바이오 수출 첫 10조 돌파 △금융 -인터넷銀 중금리 대출 금리, 시중은행보다 높네 -실손보험 ‘적자폭탄’에도…가입자 98% “보험료 인상 NO” -“인력충원에 건물이전”…전투 준비하는 온투업 -코로나 불황에…생명보험 가입률 3년전보다 5%↓△글로벌 -각국 ‘인플레 잡기’ 안간힘 쓰는데…中, LPR 인하 ‘역주행’ -바이든 ‘인프라 법안’ 무산 위기에…골드만, 내년 美 성장률 하향 조정 -머스크 “올해 세금 13兆” -유튜브TV서 디즈니 다시 본다 △산업 -中 몽니에…SK하이닉스, M&A 1년쨰 발목 -LG 구광모 “가치 있는 고객경험에 집중”-“사람처럼 추론할 수 있는 AI…교육·헬스케어 혁신 일으킬 것”-‘경제계 맏형’ 손경식 회장 “5인 미만 근로기준법·노동이사제 부작용 우려”-원자잿값 치솟자…기업정부 ‘폐배터리’ 올인 △제약·바이오-“진단키트 공략 박차…수익 확대 속도 낼 것”-엔젤바이오 ‘NGS 유전자검사’ 대박나나 -연골재생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 경쟁 후끈 -제약업계 주주가치 제고 앞장…무상증자·주식배당 활발 △증권-코스피, 다시 3000선 아래로…“대안은 경기방어株”-‘역대급 수주’에도 힘 못받는 조선株…“지금이 매수 기회”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 선정 -내년 증시 3일 10시에 개장 △증권-“뉴노멀 준비+성장동력 확보”…글로벌 헬스케어 M&A ‘붐’-국민연금 성과급 예산 부족 기금운용계획 변경해 확보-‘최대 70조’ IPO대어 LG엔솔…2차전지株 ‘독’되나 -플랫폼 규제·헝다 디폴트 등 악재 딛고 ‘재도약’ 준비 △부동산-값은 ‘쑥~’ 거래 ‘쏙~’…아파트, 서울 빼곤 강세 -신축 아파트 희소성 커지며 올해 전국 미분양 역대 최저 -說說 끓는 집값 하락론…“다주택자 똘똘한 한 채 전략을”-올해 외지인 아파트 거래 16년 만에 최고…충청·강원권 ‘최다’△문화 -3주동안 4만명 초현실에 흠뻑 ‘달리’가 달리 달리가 아니더라 -클래식으로 잔잔하게, 국악으로 신명나게…돌아온 송년음악회△스포츠 -‘선데이 레드’ 돌아왔다…타이거 우즈 ‘최적 스윙’ 찾아 재기 가능성 UP -샷 루틴·실력까지 판박이…아빠만큼 빛난 찰리 -실력있는 선수 갈수록 줄어드니…프로야구 ‘FA 몸값 광풍’ 아이러니 -동점골 넣고도 “미안”…아쉬워한 손흥민, 왜 -US오픈 테니스 여자 챔피언…라두카두, BBC 올해의 선수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MSCI선진국지수 편입, 시장엔 양날의 검…성급하게 추진할 필요없어” -“너무 커져 버린 가상자산…이제부터라도 안정적 시장관리 나서야” △피플 -‘3연발’ 토종 테이저건으로 국민 안전 지킵니다 -호암재단, 온라인 청소년강연회 개최…반기문 ‘글로벌 리더십’ 전수 -삼성화재서비스,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아모레퍼시픽 박종민·이동순 전무, 부사장으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에 육정학 전 경기대 교수 -동부건설 허상희 대표, 부회장으로 -테크핀 기업 세틀뱅크, 중기부 장관상 수상 -오세훈 시장 쪽방촌 찾아 소외이웃에 희망박스 전달 -박차훈 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연임 성공 -한국외대 총장에 박정운 교수 -본지 한초롱 기자 ‘이달의 편집상’ △오피니언 -[목멱칼럼] 정부 주도 대학 구조조정 지양돼야 -[기고] 광물 공급망 확보는 국가안보 문제 -[기자수첩] 혼란만 키우는 ’배달원 고용보험‘ 의무화 -[e갤러리] 이원회 ’김창열 선생‘ △전국 -“김포공항 이전해 주택 공급해야” VS “미래교통 허브로 개발 중” -서울시 예산전쟁 이번주 ‘막판 협상’…오세훈표 사업 되살아날까 -일회용 포장재 없는 ‘제로마켓’ 생긴다 -서울시, 리필제품 판매 친환경매장 홈플러스 월드컵점 등서 시범운영 △사회 -“음성확인서 있어도 안됩니다”…‘혼밥’까지 거부당한 미접종자들 -“일일이 어떻게 확인하나요”…관광지식당 방역패스 유명무실 -‘檢 사건 전속 관할’ 주장하더니…‘이규원 사건’ 재이첩한 공수처 -오미크론, 한두달 내 국내 우세종 유력 -박근혜, 지병으로 입원…‘신년 특사’ 포함될까
2021.12.20 I 이윤화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토스는 되는데…은행 신사업 진출엔 대못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다음은 16일자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토스는 되는데…은행 신사업 진출엔 대못-삼성, 로봇사업 본격화…내년 4월 첫 상용화 로봇 출격-씨티銀, 소비자 보호책 내주 나온다-2주간 초강력 ‘일상 멈춤’ 가닥 ‘인원 제한’에도 손실보상 추진-[사설]저성장ㆍ고물가 예고된 내년, 경제 리더십이 더 문제다-[사설]생산연령인구 기준 확대, 추진해 볼 이유 충분하다△종합-카드 갱신 내년 9월까지만 가능…신용대출 ‘3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가닥-[줌인] 워킹맘ㆍ청년ㆍ이주동포…외면받는 이들 목소리 대변할 것△‘강력한 거리두기’로 유턴-‘모임 4인, 영업 밤 9시’ 부활전망…“식당ㆍ카페 영업제한 실효성 의문”-“방역 협조 끝났다” 뿔난 자영업자들 총궐기 예고-우여곡절 끝 시작한 ‘학교 방문접종’…접종률 높일까△수능 오류 판결 후폭풍-1점에 등급ㆍ수시 당락 좌우되는데…미뤄진 대입일정에 수험생 혼란 가중-전원 정답 처리에…“모든 학생 같은 점수 불공평” 반발-수능 도입 후 출제 오류만 9번…평가원 신뢰도 치명타△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은행 자금중개 기능은 다 내주는데…빅테크 데이터 공유는 ‘찔끔’-고승범 ‘동일 기능, 동일 규제’ 원칙 재차 강조-올해 개정안 통과 물건너간 전금법…내년 일정도 ‘안갯속’△종합-고용 양극화ㆍ무인화의 그늘…코로나에 일자리 잃고 로봇에 설 자리 뺏겨-‘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일파만파 “가격비교 가능” vs “혼란 부추겨”-실손보험 방치땐 10년 후엔 112조 적자-11월 코픽스 또 최고치 주담대 금리 더 오른다△정치-고개 숙인 윤석열ㆍ김건희…사태 확산 경계한 野-추가 폭로 이어간 與…“김건희, 결혼 후에도 허위경력 적어내”-문자전송에 3억 쓴 尹, 여론조사에 3억 쓴 李-文 대통령 ‘실리외교’ 성과에도 “코로나에 자리 비워” 비판 직면-김일성 동생 김영주 사망…김정은 화환 보내 애도-靑,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 유예 추진에 우려 전달△경제-복숭아 공동선별ㆍ출하로 작업 효율성 UP…‘오후 있는 삶’ 누리게 됐죠-자동차시장 침체 속 독주하는 친환경차-매파로 기운 주상영…1월 기준금리 만장일치로 올리나-이재명표 ‘지자체 산업안전지도관’ 추진△글로벌-물가ㆍ인건비 급등에…美 식당 10곳 중 6곳 메뉴 줄여-골드만삭스ㆍJP모건 직원에 ‘통큰 보너스’-中 11월 산업생산 3.8% 반등…소매판매는 급감-美 상원, 부채한도 3000조원 증액 법안 통과△산업-한종희ㆍ경계현 “우리는 원삼성…실패해도 괜찮아”-“콘텐츠가 경쟁력”…OTT에 손 내미는 완성차-비노조원 300명 출근 통보…한국타이어 비상가동 돌입-현대글로비스 獨에 자동차선 전용 터미널 확보-LGㆍLX ‘아름다운 이별’에 남은 3가지 과제는…△ICT-그때 그 ‘싸이’ 사진 150억장 고화질 복원…오픈 첫날공개-카카오 AI, 달리풍 그림까지 그린다“-인앱결제 ‘반드시’ 외부결제 ‘선택’…구글 꼼수?-네이버클라우드, 200개 넘는 서비스로 아마존 추격나서△제약ㆍ바이오-국내기업, 4.7兆 ‘지속형 성장호르몬’ 세계시장에 도전장-JW중외제약 아토피 신약 글로벌 임상 2b상 진입-셀트리온 초기투자 1000% 수익…성장기는 지금부터-IPO 앞둔 보령바이오파마, SK바사와 협력강화△과학카페-‘내 연구물 히트 예감’…직접 회사 차리는 과기원 교수들-”인류 최대 난제인 기후변화 자연적 변동성도 고려해야“-머스크, 뇌에 칩 심어 생각 읽겠다는데…일반인 적용은 머나먼 길△증권-반도체株 반등에…코스피 한달 수익률 ‘글로벌 1위’-자이언트스텝 ‘10배’ 올해 공모주 수익 1위-소액주주 눈물 빼는 ‘분할 후 동시상장’ 제동건다△증권-삼성전자도 가세 ‘판’ 커진 로봇…M&A시장 ‘불꽃 튄다’-책임부자 자산 45%로 확대” 공무원연금, 2026년까지-코로나 이후 1년 2개월만에…다시 열린 공매도-남양유업도, 쌍용차도…해 넘기는 ‘M&A 빅딜’△부동산-“문재인 정부 다주택자 규제 강화가 주택시장 정책 왜곡”-‘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분양 두산건설, 663가구 규모 조성-둔촌주공 조합-시공사, 1시간반 만났지만 ‘평행선’-LH “내년 주택공급 물량 확대…시기도 앞당기는 방안 추진”△문화- 새해 포문 열 클래식 공연, 파란눈 마에스트로를 주목하라-물의 파동과정 사진으로…SF영화 속 신세계 온듯-수의사 관객, 강아직 관객…행복배달 공연,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예술품 NFT 발행 적극지원…미대 안 나와도 유명작가 되는 길 열 것-어린이ㆍAI도 출품 가능한 문화예술축제…출품작 NFT로 발행△피플-“오징어게임, 지상파만 있을 땐 틀 수 없던 콘텐츠”-DL 대표이사에 전병욱-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에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주택건설의 날…금탐산업훈장에 아이에스지주 권혁운 대표-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 3년 더-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에 박영렬 연세대 교수 선출-이병만 코스맥스 대표 ‘이달의 산업기술상’ 수상-정희수 생보협회장 “생명보험 산업 신시장 개척 지원할 것”-2PM 찬성 “새 생명 축복…내년 초 결혼” 깜짝 발표△오피니언-[정덕현의 끄덕끄덕] 압축성장의 그림자 ‘K디스토피아’-[생생확대경] ‘최악의 공무원’ 퇴치법-[e갤러리] 송광찬 ‘밖으로 본 풍경’△전국-타당성 검토 끝난 ‘내항’ 재개발…딴지거는 인천시-문화산단 등 5대 개발 본격화 지역경제 살리기에 역량 집중-부동산 투기에 뇌물 수수…대전ㆍ세종교육청 ‘청렴도 낙제점-인천 청라에 BMW R&D센터 들어선다△사회-‘영장 없이 민간인 통신 조회’ 위헌 논란에도…5년째 심리만 하는 헌재-‘라임 로비’ 윤갑근 전 고검장, 2심 무죄…“정당한 변호사 역할”-QR체크인 사흘 만에 수월 자영업자들 ‘안도의 한숨’-‘주식 대박’ 옛 직장 동료에 대한 질투심의 끝은-수도권ㆍ충청 미세먼지 ‘매우나쁨’…비상저감 조치
2021.12.15 I 이상원 기자
IPO 앞두고 외형 키우는 보령바이오파마, SK바사와 협력 강화한다
  • IPO 앞두고 외형 키우는 보령바이오파마, SK바사와 협력 강화한다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보령바이오파마가 내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세 불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로의 성장 교두보 마련, 3세 경영인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의 승계 기반 확보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IPO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보령바이오파마가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의 수두백신 ‘스카이바이셀라주’의 영업확대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그동안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전체 물량의 25%가량만 맡아왔으나, 영업조직 확장과 매출 확대 차원에서 변화를 꾀하는 셈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입장에서는 축소된 국내 영업조직을 대신할 협력사가 필요하다.스카이바이셀라주 연간 매출은 40억원 내외로 크지 않으나, IPO 전 최대한 규모를 늘려야 하는 보령바이오파마로서는 ‘가뭄에 단비’ 격이다. 게다가 이번 사업이 잘 성사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다른 영업조직 업무도 가져올 가능성이 커진다. 영업력의 확장은 다른 사업과도 시너지를 내 보령바이오파마의 외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1년 문을 연 보령바이오파마는 백신 개발 및 제조, 전문의약품 판매, 유전체 검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액 1000억원(1154억원)을 처음으로 넘어섰으며, 올해도 전년 이상의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보령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백신 수요 증가와 사업확장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독감백신과 전문의약품 등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준수한 실적이지만 보령바이오파마가 사업확장에 목을 매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성공적으로 IPO를 마친 기업들과 달리 확실한 ‘캐쉬카우(현금창출원)’와 원천기술이 아직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례로 보령바이오파마 영업이익의 경우 2019년 148억원에서 지난해 122억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만 따지만 10%대로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춘 제약·바이오 기업으로서는 상당히 낮은 수치다. 하지만 김기철 보령바이오파마 대표로서는 IPO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김기철 대표에게는 2007년 이후 회사를 10년 넘게 이끌어온 결과의 공식적인 ‘성적표’가 된다. 백신 임상 확대와 메신저리보핵산(mRNA) 원천기술 확보, 면역세포치료제 연구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게다가 보령의 차세대 수장인 김정균 대표도 관심을 쏟는 사안이다.보령바이오파마의 최대주주는 지분율 78.6%의 보령파트너스다. 보령파트너스의 지분은 김정균 대표와 그 특수관계자가 100% 확보하고 있다. 김 대표는 개인적으로도 보령바이오파마 지분 3.2%를 보유하고 있다. 사실상 김 대표가 실질적인 소유자인 셈이다. IPO 흥행 여부에 따라 김정균 대표의 그룹 지배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업계 관계자는 “보령바이오파마는 이미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등 IPO를 위한 절차적인 준비는 이상 없이 마무리했다”며 “다만 남은 기간 투자자들에게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성과가 있어야 IPO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바이오파마는 앞서 IPO 공동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을 선정했다. 내년 상반기 중 상장예비심사청구를 거쳐,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12.15 I 유진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폐업 내몰린 자영업자, 기업 일자리가 희망이다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다음은 7일자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폐업 내몰린 자영업자, 기업 일자리가 희망이다-정부 ‘오락가락’ 부동산정책에 종부세 500배 뛴 임대사업자-4대금융 임원 70% 세대교체 태풍 분다-국내선 ‘하락’ 해외시장선 ‘상승’ 베팅한 개미들-[사설]“청소년 방역패스는 학습권 침해” 주장에 일리 있다-[사설]멀어진 내집 마련, 투기꾼 대신 서민 잡은 부동산 정책△종합-대우證 합병 진두지휘한 ‘창업 공신’ 업계 첫 전문경영인 회장 시대 열다-한미 증시 디커플링…투트랙 전략으로 대응-북미서 냉혹한 현실 체감한 JY 신시장 개척 위해 중동으로△종부세 여진 지속-“거래 꽁꽁, 팔고 싶어도 못팔아”…퇴로막힌 생계형 임대업자들 분통-세금지옥 피하려…다세대, 다가구로 용도변경 바람-與 다주택자 양도세 일시적 완화…당정 엇박자에 시장 혼란△일자리정책 백지서 다시 짜자-비전·전문성·도전정신 없는 공직사회…퇴출제 도입, 순환보직 개혁 시급-주4일제·노동이사제…정규직 위한 공약만 800만 비정규직을 위한 정책은 안 보인다△일자리정책 백지서 다시 짜자-기대수명 83세인데 ‘50대 초반’ 실직…정년 없는 평생 일자리 논의할 때-기업 주도, 정부 지원할 때…좋을 일자리 는다△종합-‘대선 겨냥’ 지역 예산 늘리기엔 여야 한뜻…예비비·국방비만 1.7兆 줄여-인천 뚫고 안산·충북까지…오미크론, 서울 상륙하나-中 태양광 ETF, 국내 첫 상륙한다-국민·신한·하나 “젊은 부행장 오르나” 우리 “CEO 연임이냐 교체냐” 촉각△정치-尹 선대위 띄운 날…이재명 ‘코로나 민생’ 행보로 맞불-與, 개발이익환수법 당론 채택…“野 협상 지속”-윤석열 41.2%, 이재명 37.9%…‘김종인 효과’ 주목-與 당원게시판 재개 내년부터…실명제 도입△정치-김종인·김병준·이준석 ‘3톱’과 손 맞잡은 尹…첫 행보는 청년표심 잡기-안철수·심상정 첫 만남…‘제3지대’ 공조 논의 시동-국민의힘 선대위 출범에 與 “2차위기 올 것” 혹평△경제-국고채 이자 예산 ‘무늬만 감액’…금리 가파르게 오르면 어쩌나-매연·소음 없이 바다 만끽…조금 느려도 괜찮아-마스크 넣고 급식비 빼고…소비자물가지표 5년 만에 개편-한수원, 미국·프랑스와 원전산업 협력 ‘박차’△금융-줄지 않는 실손 손해율…손보사 “4세대로 갈아타주세요”-대출 총량 예측 데이터 구축…도미노 중단사태 비켜가-은행 대출문 좁아지자…P2P로 몰려가는 사람들-손태승 회장의 자신감 자사주 5000주 또 샀다△글로벌-떨어지는 성장률 막자…中 지준율 0.5%p 인하-헝다發 ‘부동산 파산 도미노’…中 양광100 디폴트 선언-평균의 2배…中마오타이酒, 연봉도 남다르네-美·中 군비경쟁 아프리카까지 확산△산업-2년 만에 오프라인 CES, 오미크론 복병 되나-젖은 부츠도 금세 뽀송뽀송…매일 새 신발 신는 기분-승계,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美 반도체 공장 계획도 미정-내연차보다 싼 전기차 시대, 최소 3년 더 걸린다△제약·바이오-경쟁사 10분의1 가격…지노믹트리 ‘얼리텍’, 수출 승부수-산업육성 외치더니 법개정 나몰라라…‘정부 리스크’-본격화된 레이저티닙 효과…3분기 매출 15억원 달해-코로나 백신 개발 지원금 ‘빅2’ 셀트 322억·SK바사 243억원△증권-비트코인 흔들리자 P2E 게임株 출렁…“옥석가리기 본격화”-“화장품도 팝니다”…활로 찾아 나선 제약·바이오-연말 배당 앞두고 은행株 담는 외국인△증권-“MZ세대 일상된 SNS 잡아라”…기업들 투자 러시-“ESG 중 S 주목…기업들 산업안전 챙겨야”-“공매도 전면 재개”…시점은 대선 이후일까-국민연금 투자위 ‘정비’ 위원장 대행역할 정교화△부동산-같은 단지 2억差…시프트도 ‘이중가격’ 못 피했다-비규제 풍선효과…이천·제천 11월 2%대 급등-1주택 양도세 비과세 기준 상향, 이르면 8일부터-한화 컨소시엄, 2조 규모 ‘잠실 마이스’ 수주 나선다△스포츠-최혜진·안나린, 내년 LPGA 진출이 보인다-“박민지·최혜진 선배처럼 신인왕, 1승 이상이 목표”-연달아 이글 2개 쏙…호블란 대역전승-선제골 돕고 쐐기골 넣고…토트넘 리그 3연승 이끈 손흥민-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 내년 KPGA 코리안투어 대회 개최△문화-BTS 향하던 렌즈, 비운의 조각가 눈빛에 멈추다-겉다르고 속다른게 사람 언어의 양면성을 들추다△피플-음악적 욕심보다…한명이라도 더 많은 관객 만나고파-삼성전자 1100억달러 최고액 ‘수출의 탑’-“행동하는 지식인의 표상” 소설가 송기숙, 숙환으로 별세-솔비,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 대상-대신금융그룹, 병상 어린이들 의료지원 확대-흥국화재, 소비자중심경영 신규 인증 획득△오피니언-승리 바라는 李·尹, 이 사람들은 꼭 잡아라-이견 없는 ‘탄소중립’, 정치색 빼야 성공-공연장 오미크론 방역, 옥죄기는 답 아니다-(e갤러리)박능생 ‘스페인-그리나다’△전국-오징어게임도, 지옥도…‘메이드 인 대전’-탄소중립 둘러싼 사회갈등 산림청 민관協이 방향 제시-부천시, 종합운동장 주변 개발 추진…주민들 ‘운동장 없앨라’ 전전긍긍△사회-무인점포에 접종확인 직원 뽑으라니…방역패스에 뿔난 자영업자들-“200억 손해” 대장동 땅주인들, 남욱·정영학 상대 소송-‘김건희 전시회 협찬 의혹’ 일부 무혐의-‘생명과학Ⅱ 20번’ 오류 가릴 재판 내일 시작…수험생 구제 되나-‘김건희 전시회 협찬 의혹’ 일부 무혐의
2021.12.06 I 이은정 기자
코로나 지원금 빅2…셀트리온·SK바사에 600억원 지원
  • 코로나 지원금 빅2…셀트리온·SK바사에 600억원 지원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셀트리온(068270)과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5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R&D)를 지원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하는 기업은 20여 곳이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까지 가장 많은 322억원의 R&D 보조금을 받았다. 뒤를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도 올해에만 243억원의 지원금 수령을 기록했다. 상장기업 중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임상계획 승인을 받은 19개 기업 중에서다.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사진=셀트리온)셀트리온의 정부보조금은 2019년에 0원이었다가 2020년 45억원으로 늘어난 뒤 올해 3분기 322억원까지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부터 R&D 비용이 급증한 점으로 미루어 치료제 개발에 쓰인 비용으로 점쳐진다.셀트리온이 국내에서 유일하개 코로나19 치료용으로 판매허가를 받은 렉키로나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 혈액에서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를 추출한 약물이다. 지난 9월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고 11월에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최종 판매허가를 받았다.국내 기업 중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가장 앞서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도 243억원의 외부 지원금을 수혈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역시 2019년 26억원, 지난해 65억원의 R&D 지원금을 받은 것에 비교하면 올해 들어 지원금 규모가 급증했다. 정부 보조금 외에도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의 지원도 포함된 액수다.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는 지난 8월 식약처로부터 임상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이외에 NBP2001 도 지난해 11월 임상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올 3분기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가 투자한 R&D 비용 568억원 중 243억원이 외부로부터 지원된 금액이다.GC녹십자(006280)는 R&D 비용 113억원을 받았다고 공시했지만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 2019년 98억원, 지난해 111억원의 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미루어 다른 약물 개발에 투입된 것으로 추정된다.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에 나섰지만 결국 허가에는 실패했다.이 밖에 셀리드(299660)가 69억원, 대웅제약(069620)이 67억원, 제넥신(095700)이 61억원의 정부보조금을 각각 수령했다.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코로나19 치료제에 1552억원, 백신에 2575억원 등 총 4127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1.12.06 I 김영환 기자
안재용 SK바사 사장 “영업조직 역할 줄 것” VS 직원들 “직원우롱 아니냐”
  • 안재용 SK바사 사장 “영업조직 역할 줄 것” VS 직원들 “직원우롱 아니냐”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사장이 최근 불거진 영업조직 인력 구조조정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직원들 달래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안 사장은 2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본사 사옥에서 영업조직이 포함된 마케팅본부의 인력을 불러 모아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날 “이른 시일 내 영업조직에 역할을 주겠다”며 “무슨 역할을 줄지 함께 고민해보자”고 강조했다. 지난 24일 내부 통신망을 통해 임직원에게 “권고사직 추진 등 개인 동의 없는 강제적인 인력 구조조정은 추진할 계획이 없다”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밝힌 지 불과 5일 만이다. 인력 구조조정을 둘러싼 논란에 직원들의 동요가 커지자 사태를 더 이상 관망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본지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갑작스러운 인력 구조조정 발표로 직원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는 기사를 단독 보도한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3일 영업조직에서 일하는 60여명의 직원에게 인력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한때 100여명에 달했던 SK바이오사이언스 영업조직 인원들은 충원과 퇴사가 이어지며, 최근 60명 규모로 축소됐다. 이 중 1년 미만 입사자는 40명가량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가 대규모 채용을 했으며,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다. 회사에서는 명분으로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의 생산 중단 등을 들고 있다. 하지만 이미 예고됐던 일이라, 직원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이에 임직원들은 간담회에서 안 사장이 전환배치를 비롯한 영업조직 운영, 희망퇴직자에 대한 보상, 구조조정의 실행 시점 등 구체적인 향후 방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그가 원론적인 발언만 되풀이하면서 관련 직원들의 실망감은 역력하다. 안 사장은 이날 “즉시 소통창구를 만들겠다”면서도 직원들의 인력 구조조정 관련 질문에는 “선택은 알아서 해라”, “언젠가 리빌딩할 시점 올 것이다”, “나가라고 종용한 적 없다” 등의 답으로 일관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은 “취업 사기가 아니냐”며 항의하기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한 직원은 “직원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간담회를 통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모호한 말만 가득해 실망이 크다”라고 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또 다른 한 직원은 “지난 15일 마케팅본부 인사를 한 후 일주일도 안 돼 사실상 조직 해체를 발표했다”며 “마케팅 조직을 이끌던 팀장들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이미 대부분 퇴사한 상태에서 단순한 말만으로 직원들의 마음을 돌릴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각각 9810억원과 4525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334.8%, 1100.3%나 증가한 수치다. 내년에는 이보다도 많은 매출액 1조 7670억원과 영업이익 6129억원이 예상된다.
2021.11.29 I 유진희 기자
"30일 MSCI 리밸런싱 관련 카뱅 SK바사 하이브 관심"
  • "30일 MSCI 리밸런싱 관련 카뱅 SK바사 하이브 관심"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오는 30일 MSCI(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지수 리밸런싱 관련 편입비중 상향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관심 종목으로 카카오뱅크(32341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하이브(352820) 등을 꼽았다.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5일 펴낸 보고서를 통해 대형 기업공개(IPO) 종목인 카카오뱅크와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 등의 경우 MSCI 지수 편입비중 상승과 코스피200 유동비율 상승이 함께 적용되기 때문에 관련 이벤트를 주목할 만하다고 지적했다. 매수관점 대응이 필요한 종목으로 이들 종목 외에 두산중공업(034020), 하이브(352820) 등도 거론했다. 고경범 연구원은 “유의적인 수급이 유입될 종목”이라고 짚었다.표=유안타증권 제공한국거래소는 전날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KRX300 지수 정기변경을 발표했다. 리밸런싱은 오는 12월 9일에 반영될 예정이다.이에 대해서도 고 연구원은 “주요지수 편출입 발표 후 리밸런싱 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편출입 종목의 수급 선반영 등을 감안하면 유동비율 변경 등에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종목의 편입비중 관련 수요에 대해 리밸런싱에 적극 가담하는 자금으로 한정해 추정했다. 추종자금 규모를 대폭 축소했기 때문에 수급효과는 낮아 보일 수 있지만, 단기 이벤트이기 때문에 수급 충격은 클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우선 정기변경 이전에 SK(034730)의 SK머티리얼즈(036490) 합병 관련 MSCI, 코스피200 양 지수의 편입 비중 상향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 연구원은 “오는 26일 종가 기준으로 리밸런싱 되며 MSCI 지수 추종자금에서 1718억원, 코스피200 추종자금에서 283억원의 수급이 유입될 거로 예상된다”며 “하반기 코스피200 유동비율이 변경될 종목의 경우 다소 불확실성이 있는 한샘(009240)과 우리금융지주(316140)를 제외하면 13종목으로 스크린된다. 이 중 GS리테일(007070) ,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유동비율 상향조정 관련 리밸런싱 수요는 의미 있는 수준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2021.11.25 I 이지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5대銀 대출여력 13조…신용주담대 숨통트나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5대銀 대출여력 13조…신용주담대 숨통트나-‘좀비세금’ 유류세, 확 뜯어고치자-외면받는 ‘경제교육’…수능서도 퇴출 위기-확진자·위중증 최악…“수도권 ‘비상계획’ 검토”-[사설]멈추지 않는 ‘영끌’, 집값 안정 없이는 백약이 무효다-[사설]시동걸린 가상자산 입법, 투자자 보호 최우선해야△2면-이 호박…점 점 빠져든다-“화마도 편견도 깨뜨려야죠”..현장 최일선 뛰는 女소방관△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시장 왜곡, 서민 부담 가중…교통·에너지·환경세, 탄소세로 바꾸자”-3년씩 연장해 28년째…과세체계 혼란만 키워-대세된 친환경차, 세제혜택 재검토할 때 됐다△고소·고발 공화국-선거철 다가오니 사안마다 고발장 난무…갈수록 심화되는 ‘정치 사법화’-2년여간 고발 총 200건 육박…“남용 아닌 권력 감시”-보복의 악순환 ‘진영논리’…고소·고발, 징계로 지연처리 막아야△기로에 선 위드코로나-요양병원·시설 등 집단감염 확산세…일상회복 다시 멈추나-중환자 급증에…비수도권 병상확보 행정명령-소비진작책 쏟아냈는데…코로나 사태 악화로 또 발목△종합-국영수 105시간 줄이고 민주시민교육 강화…“학력 붕괴 상황서 걱정”-“내년 대출 막힌다니 미리 받자”…창구 열리니 북새통-올해 직원수 2배로 늘려 놓고 돌연 구조조정하는 SK바사, 왜-100만명에 종부세 8조 ‘역대 최대’…靑 “세금폭탄 아냐”-“금융위론 한계, 암호자산감독원 만들어야”△정치-윤석열·김종인 ‘만찬회동’ 합의 실패…尹, 金 자리 비운채 인선 발표-합천댐 수상태양광 찾은 文대통령 “주민참여 재생에너지 사업 성공모델”-‘사죄의 큰절’ 올린 이재명…주요 당직자 일괄사퇴-이인영 “종전선언, 베이징올림픽 겨냥 아냐”-‘꼰대 짓 그만해’…민주당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 닻 올려△경제-‘매’ 맞을 시간 온다…오늘 금통위 앞두고 숨죽인 채권시장-나라별 선호·용도 제각각…크든 작든 치느님은 옳다 -휴어기·금어기 어민에 정부 지원금 추진-내년으로 넘기는 초과세수 3.6조…차기 정부 여윳돈은 1조뿐△Global-美 ‘고유가와의 전쟁’…시장은 바이든 패배를 점쳤다-선박정보 감춘 중국 물류대란 가중 우려-물류대란이 바꾼 ‘블프’ 풍경..기간 늘리고 할인율 줄이고-인플레 대비용 ABS 잘팔리니…헬스장·치킨프랜차이즈도 발행 봇물△산업-약속 이상의 성과 거뒀지만…JY “냉혹한 현실에 마음 무겁다”-현금 128조 쥔 삼성, 누구 품을까 -[르포]오븐·냉장고 빌트인…스웨덴 감성 풍기는 ‘실용주방’-코웨이 노블 정수기 세로, 디자인 시장 트렌드 주도-日대사 만난 경총 회장단 “특별입국 절차 재개를”△ICT-“규제 때문에…韓, 핀테크 후진국 전락 위기”-‘적립·할인’ 중 선택…T멤버십 내달 개편-이번엔 稅포털…네이버 ‘AI 테크기업’ 선언-다음 뉴스, AI 편집·랭킹 서비스 안 한다△제약·바이오-경쟁자 사라져…메지온 ‘폰탄 치료제’ 호재 맞나-에스티팜 공장 증설…‘올리고’ 年생산 7.7배↑-바이오신약 집중한 중소·벤처 ‘기술수출’ 훨훨-코로나 검체분석 증가에…랩지노믹스, 나홀로 호실적△하반기를 빛낸 베스트 기업-건강 챙기고 친환경 고집…마음 읽고 사랑 얻다△증권-“외국인이 사들이는 IT대형주, 추세적 자금유입 가능성”-자본연 “내년 코스피 3050~3350 전망”-“이제 합류할까 했는데”…갑자기 꺾이는 콘텐츠株△증권-F&B 인수합병 매물 ‘온도 차’…B-열기 도는데 F-냉기 감돌아-미래에셋글로벌리츠 청약 경쟁률 753대 1 ‘역대 최고’-우선순위 밀린 ‘주가조작 과징금’…내년으로 넘기나 -거래소 “올해 코스피 IPO 공모 금액·기업 시총 사상 최대”△서민과 함께하는 금융-사회에 온기 전하는 금융권…코로나 극복 특급 도우미로△부동산-10년 끌었는데 ‘인허가 중단’…수원 권선 개발 또 미뤄질판-광장극동 재건축 ‘적신호’ 2차 정밀안전진단서 탈락-충남연구원 소속 연구원, 내부정보 활용 투기 의혹-국토부 장관 “집값 조정국면…2013년 40% 폭락 기억해야”△문화-AMA 대상 받았는데…달랑 후보 1개..BTS ‘그래미 텃세’ 극복 쉽지 않네-‘지옥’ 김신록·‘오겜’ 오영수…대학로로 무대 옮긴 넷플릭스 스타들△오피니언-[김지현의 IT세상]노인을 위한 디지털 기술-[생생확대경]메가시티가 허상이 되지 않으려면-[e갤러리]이문주 ‘공원’△피플-민간 제작사는 하기 힘든 독창적 예술 실험 더 늘릴 것-CJ나눔재단, 지역 복지시설에 ‘김장김치 나눔’-비올리스트 김규리, 194년 전통 獨오케스트라 부수석에-롯데건설, 어르신 무료급식소 찾아 ‘러브하우스’ 봉사-딜라이브 대표에 김덕일-카모아, 민웅기 CFO 영입-[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 △사회-‘한탕’ 미끼로 판치는 사이버 도박장…‘한방’에 훅가는 젊은 백수들-대장동 일당 공소장, 윗선·로비 의혹 한줄도 없었다-무면허로 음주운전, 가중처벌 받을까-이번엔 ‘보복 수사’ 논란…바람 잘 날 없는 공수처
2021.11.24 I 박태진 기자
한발 물러선 안재용 SK바사 사장 “강제적인 인력 구조조정 없을 것”
  • 한발 물러선 안재용 SK바사 사장 “강제적인 인력 구조조정 없을 것”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사장이 자사의 인력 구조조정을 두고 논란이 커지자,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다. 안 사장은 24일 내부 통신망을 통해 임직원에게 “권고사직 추진 등 개인 동의 없는 강제적인 인력 구조조정은 추진할 계획이 없다”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밝혔다.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3일 영업조직에서 일하는 60여명의 직원에게 인력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대부분 올해 입사한 인원으로 현실화될 경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영업조직은 사실상 와해된다.이를 두고 논란이 커지자 입장을 선회한 셈이다. 하지만 어떤 방식이든 마케팅본부의 조직 개편은 진행될 것을 예고했다. 기존 마케팅본부에서는 기획과 마케팅, 영업 등의 인력이 함께 일하고 있다. 안 사장은 “현재 국내 마케팅본부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상당히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올해 코로나19 백신의 위탁 생산에 집중하기 위해 자체 독감 백신의 생산을 중단했고, 위탁 판매 중인 GSK의 제품 또한 판매가 중지돼 정상적인 마케팅활동이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마케팅본부의 효율화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야만 한다”며 “회사와 함께 가고자 하는 구성원에게는 직무 전환배치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기회를 주고, 어려움을 같이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력 구조조정 예고로 동요했던 직원들이 안심할 것도 재차 당부했다. 안 사장은 “그동안 마케팅본부가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바를 충분히 잘 알고 있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에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안 사장의 인력 구조조정이 없다는 직접적인 메시지에도 직원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SK바이오사이언스 한 직원은 “강제적인 인력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하지만, 직원들 입장에서는 자리를 없애고, 눈치를 주면 떠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앞서 나갔던 인원들도 공식적으로는 강제적이지 않았다고 회사는 말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력 구조조정이 현실화되면 퇴사를 종용당한 직원들을 중심으로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회사는 전환배치 등의 약속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각각 9810억원과 4525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334.8%, 1100.3%나 증가한 수치다. 내년에는 이보다도 많은 매출액 1조 7670억원과 영업이익 6129억원이 예상된다.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과 자체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의 결과다.
2021.11.24 I 유진희 기자
삼바·SK바사 흥행에…바이오는 CDMO 열풍
  • 삼바·SK바사 흥행에…바이오는 CDMO 열풍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등을 선두로 바이오 업계에 위탁개발생산(CDMO) 바람이 거세게 불고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양사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지켜본 바이오 기업들이 뒤따라 CDMO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조1237억원, 영업이익 408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모두 지난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3분기 만에 지난 한 해 실적을 넘은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매출액 1조1648억원, 영업익 2928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9년 만에 CDMO 공장을 3개까지 늘리면서 공격적 투자에 나섰다. 현재 인천 송도에 건설 중인 4공장이 완공되면 생산 규모를 62만 리터까지 늘리면서 글로벌 1위로 우뚝 선다. 향후 5~6공장 건설 계획을 추가적으로 밝히기도 했다.SK바이오사이언스의 실적 상승세도 놀랍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3분기 누계 매출액 4781억원으로 전년동기(1586억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68억원에서 2203억원으로 8배 이상 확대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IPO를 통해 2만4000리터 규모의 생산 가능 역량을 공개했다.양사의 급성장세 속에 여타 바이오 기업들도 CDMO 역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GC녹십자(006280)는 GC녹십자랩셀(144510)과 GC녹십자셀을 합병해 GC셀(지씨셀)을 출범하며 CDOM 사업에 본격 진출했고 이연제약(102460)은 지난 6월 충주에 바이오 공장을 준공하면서 CDMO 진출 의사를 드러냈다.헬릭스미스(084990) 역시 지난 9월 서울 마곡에 약 800평 규모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장을 마련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1공장에 이어 오는 2022년까지 제2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밝혔다. 2공장이 준공될 경우 총 생산 가능 규모는 10만4000리터 수준까지 높아질 전망이다.바이오 업계에 CDMO 사업에 열풍이 불고 있는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해당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어서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의약품 매출 상위 100개 중 바이오의약품이 53%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은 2026년까지 약 13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업계 관계자는 “바이오 신약 기술을 보유한 연구소나 스타트업 등은 대규모 시설을 갖추는 데 한계가 분명하다”라며 “국내 기업은 물론, 글로벌 측면에서도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이 늘고 있어 향후 CDMO 수요는 꾸준히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4 I 김영환 기자
SK바이오팜·대웅·삼바·SK바사, 수출길 활짝
  • SK바이오팜·대웅·삼바·SK바사, 수출길 활짝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큰 폭의 수출 신장을 보였다. 코로나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의 수출 증가세가 도드라지는 가운데 북미 시장 진출에 성공한 SK바이오팜(326030)과 대웅제약(069620) 역시 수출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대웅제약, 동화제약 등은 수출 증가세가 가팔랐다. 이들 업체들은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출 실적을 보이면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냈다.◇삼바·SK바사, 코로나19 백신 CMO 약진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3분기 누계 수출실적이 9299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출 1조 클럽 달성을 눈 앞에 둔 것이다. 누계 수출실적 1위를 달성한 셀트리온(068270)(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이 1조 1974억원의 수출로 전년 대비 3.5% 감소한 사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9.9% 수출이 급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출 상승 곡선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이 큰 역할을 했다. 지난 10월 말부터 국내에서 생산이 시작된 모더나의 mRNA 백신은 내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생산량이 늘어날 전망이어서 추후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출 상승세는 더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더 큰 증가율을 보였다. 2020년 3분기 누계 수출 실적 113억원에서 올해는 1613억원으로 1330.5% 늘어났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 8월에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수출과 함께 노바백스 백신 원액에서도 수출이 발생했다.◇북미 시장 공략…SK바이오팜·대웅도 껑충SK바이오팜은 북미 시장에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수출 실적이 크게 높아졌다. 지난해 3분기까지 99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한 SK바이오팜은 올해는 3분기 누계 수출액 1613억원을 기록하면서 20배 가까이 수출이 늘었다.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신약 세노바메이트는 지난 2019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직접 판매허가를 받아 공급에 나섰다.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직접 미국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수출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보툴리눔 제제 소송 이슈가 해소된 대웅제약도 북미 시장에서 나보타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수출 실적 2배 증가라는 성적표를 얻었다. 대웅제약의 이번 3분기 누적 수출실적은 6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5억원보다 105.5% 늘었다.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에 따르면 나보타의 현지매출은 올 2분기 2610만 달러(약 300억원), 3분기 2668만 달러(약 315억원)를 각각 기록했다.한편 동화약품은 지난해 7월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 메디쎄이를 인수하면서 높은 수출 성장세를 보였다. 동화제약은 지난해 3분기까지 27억원에 그쳤던 수출실적이 올해 107억원까지 늘어났다.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수출 실적(자료=금융감독원)
2021.11.19 I 김영환 기자
SK바사 찾은 安 "감염병 유행 또 온다…백신 주권국 돼야"
  • SK바사 찾은 安 "감염병 유행 또 온다…백신 주권국 돼야"
  •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8일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최전선에 선 국내 바이오기업을 찾았다. 그는 “다음 대통령 재임 기간 안에 그간 경험해보지 못한 감염병이 또 유행할 것”이라며 백신 주권국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에서 백신개발 연구소 현장을 둘러보며 연구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연합뉴스)안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를 방문해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로 초격차 기술을 확보해 1위를 유지하듯, 바이오 사이언스 분야에서 초격차 기술을 발전시켜 백신 주권국 된다면 G5(세계 5대 강국)로 가는 길이 훨씬 빨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명박 대통령 때는 신종플루, 박근혜 대통령 때는 메르스, 문재인 대통령 때는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이 찾아왔는데, 앞으로는 팬데믹 주기가 더 짧아질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백신 주권국이 되는 건 우리가 꼭 가야 할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안 후보는 “우리나라가 백신 개발 역량이 굉장히 떨어지는 나라였음에도 오랫동안 제대로 된 투자를 받지 못했고 관련 경험을 축적하는 게 미흡했다”며 “그러다 보니 이런 팬데믹 상황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는 문제의식이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직접 백신개발 연구 현장을 둘러본 후 “다행히도 이곳에서 가장 먼저 임상 3상에 들어간 백신을 개발해냈다”면서 “바이러스를 죽이거나 약화시키는 고전적인 방식이나 mRNA방식도 아닌 스파이크 프로틴을 이용한 새로운 방식이라는 데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분야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주면서 법적으로 여러 규제가 없는지를 잘 살펴보는 게 다음 정부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에 최창원 SK 디스커버리 부회장은 “2022년에는 자국 백신 개발을 꼭 성공시켜 국내에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대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핵심 기술 플랫폼을 확보해서 향후 있을 수 있는 팬데믹 위기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11.18 I 이지은 기자
13억 시세차익 SK바사 직원들, 대주주될라 연말 이탈 행렬 예고
  • 13억 시세차익 SK바사 직원들, 대주주될라 연말 이탈 행렬 예고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임직원들의 이탈 행렬이 내달 정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상장 이후 시세차익을 실현하려는 직원들의 줄퇴사로 난감한 상황이다. 직원들의 사기진작 등을 위해 풀었던 자사주가 역설적으로 퇴사의 주요 원인이 됐기 때문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사주조합의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은 지난 3월 말 5.63%(430만 3657주)에서 9월 말 4.57%(349만 4681주)로 1.06%(80만 8976주)포인트나 감소했다. 금액(이하 17일 종가 24만 5000원 기준)으로 따지면 2000억원(1981억 9912만원)에 육박한다. 지난 3월 18일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직원(이하 정규직 기준)들이 퇴사한 결과다. 구주도 일부 포함됐으나, 상당수는 지난해 자사주를 매입했던 직원들이 퇴직하면서 신주를 처분한 몫으로 알려졌다. 직원 평균 신주 보유량은 7597주로 퇴사자 규모는 적어도 1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올해 9월 말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직원은 736명으로 3월 말보다 608명보다 128명 더 늘었다. 사세를 확장하며 충원한 인원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한 직원은 “상장 이후 100명 이상의 직원이 퇴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히 상장 초기와 고점에서 이탈이 많았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 직원들은 449만주, 2919억원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단순 계산으로 당시 591명의 직원이 있었으니, 인당 4억9386만원 규모다. 이후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은 한 때 주당 30만원도 넘었으나, 최근 24만 5000원까지 떨어진 상태다. 하지만 이를 기준으로 판매해도 직원당 13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남길 수 있다. 문제는 우리사주조합분 공모주식은 상장 후 1년이 지나야 매도할 수 있다. 내년 3월에나 판매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전에 시세차익을 실현하려면 퇴사를 해야만 가능하다. 상장 이후 줄퇴사가 있었던 배경이다. 회사의 성장을 믿고, 남은 직원들에게 마지막 고비가 기다리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대부분 직원의 보유주식 가치가 10억원을 넘다 보니, 이대로 올해 12월이 지나면 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상장주식을 10억원 이상 보유하면 해당 회사의 대주주로 평가된다. 일반적으로 12월 말 보유 주식을 기준으로 한다. 대주주들은 보유주식 매각 시 20% 이상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직원도 마찬가지다. 업계에서 오는 12월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퇴사자가 또다시 많아질 것이라고 보는 이유다. SK바이오사이언스 한 직원은 “회사의 성장 가치를 믿고 함께 가려는 직원들과 대주주로 평가되기 전에 그만두려는 직원들이 서로 눈치를 보는 상황”이라며 “양도소득세가 높다 보니 어쩔 수 없는 현상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극단적인 퇴직 사태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란 게 업계 중론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성장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실제 SK바이오사이언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208억원, 영업이익 1004억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8.8%, 192.7% 증가했다. 노바백스 백신의 위탁개발생산(CDMO) 매출도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5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하는 미국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제조판매 품목허가에 착수했다.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도 최근 고무적인 임상 1/2상 결과가 나왔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기존 코로나19 백신과 비교해 유사하거나 우수한 면역원성이 확인됐다.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임상 3상은 현재 500명에 대한 투약이 끝났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 상반기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하고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성공하면 국제 백신공급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현재 백신 접종률이 낮은 국가들에 공급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허가 즉시 대규모 생산·출하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유의지이기 때문에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고 있다”며 “그러나 회사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구성원들이 일시적인 이익에 끌려다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8 I 유진희 기자
SK바사, 반등 청신호…아스트라제네카에 노바백스까지
  • SK바사, 반등 청신호…아스트라제네카에 노바백스까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가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돌입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반등의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1.24%(3000원) 오른 2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까지 포함해 최근 4거래일 동안 11% 가까이 올랐다. 이날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지난 15일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의 제조판매품목허가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움직였다. 식약처는 제출된 품질과 임상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코로나19 백신 안전성과 효과성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 등을 거쳐 코로나19 백신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이 한국에서 허가를 받게 되면 4호 백신이 되고 생산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맡게 된다. 특히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노바백스 백신도 함께 생산하는 바이오사가 된다.지난 8월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출하와 함께 자체 개발 중인 백신 후보 ‘GBP510’의 임상 개발 모멘텀으로 장중으로는 36만2000원(8월 17일)까지 치솟았고, 종가 기준으로는 8월 19일 33만5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노바백스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받아내기 위한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지속해서 미끄러져 지난달 말에는 21만원대까지 하락했다.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유럽연합(EU), 영국, 인도 등에 허가 신청이 들어간 상태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사용 허가까지 받으면서 이달 초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반등하는 모양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소 지연됐던 노바백스의 허가는 최근 인도네시아 긴급사용승인 획득을 시작으로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3분기 노바백스 백신 품질보증(QA) 지연 이슈로 매출 인식이 지연됐던 배치 생산분의 4분기 이연 인식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 자체개발 코로나19 백신 ‘GBP510’ 출시도 기대되고 있어 증권사들이 속속 분석을 개시했다. 지난 8일과 15일 이베스트투자증권과 SK증권이 목표가 33만원을 제시하면서 커버리지를 개시했고, 이날은 흥국증권이 목표가 31만5000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시작했다.이에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추정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 목표주가 평균치는 32만3333원에서 32만6000원으로 상향됐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백신 위탁생산 이외에도 자체개발 코로나19 백신 ‘GBP510’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며 “현재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개발 중인데 2022년 초 임상을 마치고 긴급 사용승인 이후 하반기 중으로 출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21.11.16 I 박정수 기자
文대통령 “SK바사 백신 개발 관심을”… 해쳇 “韓 과학기술 허브 정평”
  • 文대통령 “SK바사 백신 개발 관심을”… 해쳇 “韓 과학기술 허브 정평”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리처드 해쳇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를 만나 “한국은 여러 종류의 백신을 위탁 생산하고 있는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 기술로 우리 백신을 개발해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리처드 해쳇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를 방문한 해쳇 대표와의 면담에서 “(한국의 백신 개발에)CEPI가 많은 지원을 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후발 백신 개발사를 지원하기 위한 대조 백신 확보를 비롯해 백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WHO의 글로벌 백신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CEPI는 전염병 위험에 대비해 백신의 사전개발 및 비축을 위해 2017년에 출범한 국제 보건 전문 기구다. 한국은 2020년에 가입해 내년까지 900만 달러의 공여를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코로나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CEPI가 정말 중요하고 큰 공로를 했다”며 “백신 개발에 대한 과감한 지원, 그렇게 한 CEPI와 대표님의 결단 덕분에 전례없이 빠른 백신 개발에 성공했고, 그것으로 인류의 생명을 많이 보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3상 실험을 남겨두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을 소개하며 “최근의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보면 대단히 성공적으로 보여 기대가 크며 마지막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CEPI가 끝까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CEPI는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 2억1000만 달러를 투자했다.해쳇 대표는 “한국은 과학기술의 허브로 정평이 나 있다”며 “한국과 그리고 한국의 여러 가지 기업들과 과학적인 기술, 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해온 것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아울러 SK바이오사이언스 및 녹십자 등 한국 기업들을 언급하며 “한국 기업들과 함께 일함으로써 코로나 백신 개발을 하고 또 보급하는 데 있어서 많은 발전을 이뤘다”고 했다.해쳇 대표는 “코로나라는 감염병에 대응하는 데 한국 정부와 한국 국민들이 모든 역량을 다 결집해서 성공적으로 대응한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방역 정책을 높게 평가했다.그러면서 “코로나라는 감염병에 대응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한국이 세계적인 기준을 마련을 했다. 한국의 코로나19의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같은 규모의, 유사한 규모의 경제력이라든지 그리고 국가 규모의 국가들을 비교해 봤을 때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 말했다.
2021.11.16 I 이정현 기자
소문난 잔치 '공모주' 아직 먹을 것 있다
  • 소문난 잔치 '공모주' 아직 먹을 것 있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 행진을 해온 올해 공모주 시장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SK바사)의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형성 후 상한가)’을 시작으로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IET), 카카오뱅크(323410), 카카오페이(377300) 등 굵직한 대어들이 잇따라 출격하며 공모주 시장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공모가에 들어가 상장 첫날 최고가에 팔았다면 수익률은 87%다. 상반기보다 하반기 수익률이 크게 줄어든 상태지만, 여전히 투자자들은 공모주 시장에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아직은 먹을 게 남았다고 본 것이다.◇ 올해 ‘따상’ 이상 공모주만 18곳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상장한 공모주는 총 82개사(스팩, 리츠, 코스닥서 코스피 이전상장 제외)다. 지난해 동기(55개사)보다 22개사가 더 늘었다. 지난해엔 상반기 코로나19 팬데믹(전세계 대유행)으로 기업공개(IPO) 기업이 12개사에 그쳤지만, 올해는 상반기부터 40개나 되는 IPO기업이 쏟아지며 지난해 누적(76개사)을 벌써 넘긴 상태다. 2019년 공모주는 75개사였다. 이들 기업의 공모 규모는 총 19조4251억원이나 된다. 연간 기준으로 공모액이 10조원을 넘긴 것은 2010년 이후 11년 만이다. 지난해 채 6조원이 되지 않았던 것을 감안해도 10조원 이상 많다. 초대어로 꼽히는 기업이 잇달아 상장해서다. 연말 막바지 IPO 수요까지 더해진다면 총 공모액은 20조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일반 공모 청약 증거금 기록도 역대급이었다. SK바사가 청약증거금 63조6198억원을 끌어모으며 최고 기록을 다시 쓴지 2개월만에 SKIET가 80조9017억원을 끌어모으며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공모주 시장 역사상 가장 높은 경쟁률도 올해 쏟아졌다. 올해 첫 공모주 시장 포문을 연 엔비티(236810)가 4397.67대 1로 당분간 깨질 것 같지 않은 경쟁률을 기록한 지 반년 만에 맥스트가 6762.75대 1이라는 기록을 냈다. 따상 이상을 기록한 공모주도 쏟아졌다.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를 시작으로 지난 10일 상장한 지오엘리먼트(311320)까지 총 18개사나 된다. 메타버스 테마를 탄 맥스트(377030)는 올해 첫 ‘따상상(이틀 연속 상한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같은 흥행으로 상장 첫날 최고가 기준 평균 수익률은 87%로 나타났다. 10만원을 투자해 최고가에 팔았다면 8만7000원을 번 셈이다. 상장 첫날 최저가에 팔았어도 수익률은 38.77%나 된다. 은행 이자보다 높다는 평가는 이 때문이다. 공모주는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률이 낮아지고 있다. 상장 당일 최고가 기준 상반기수익률은 97.84%인 반면, 하반기는 77%로 낮아졌다.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도는 경우가 잇따르며 수익률이 낮아진 것이다.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엔 어떤 종목이든 나오기만 하면 공모가가 희망공모가 상단을 초과하며 상장 당일에도 어느 정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 과정에서 버려지는 종목이 나오고 있다”며 “연말로 갈수록 이런 상황은 더 심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상반기 바이오 하반기 2차전지·수소 테마 관심그럼에도 투자자들은 공모시장을 떠나지 않고 있다. 저금리 상황에서 공모청약만큼 수익을 내는 투자처가 없기 때문이다. 투자전문가들은 선별투자를 한다면 하반기 공모주 평균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실제로 이데일리가 최근까지 상장한 82개사를 분석한 결과 수익률이 높은 공모주는 따로 있었다. 업종별로 보면 상반기에는 바이오, 기계 및 장비업, 미디어, 생활용품기업이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바이오 분야 인기가 시들해졌고 오히려 전기차 테마를 탄 2차전지 관련주나 수소테마주 등이 높은 수익률을 보였고 그 수익률이 여전히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소 연료탱크와 모듈 등을 만드는 수소 모빌리티 부품기업 일진하이솔루스(271940)는 따상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고 현재도 공모주를 갖고 있다면 10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2차전지 핵심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348370) 역시 상장 당일 136.43%의 수익을 기록한 이후 더 상승해 177.14%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2차전지(배터리) 소재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열처리 장비를 개발하는 원준(382840)은 따상은 하지 못했지만, 상장 당일 최고 85.23%의 수익률을 낸 이후에도 여전히 54.15%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반면 진단키트 전문기업인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는 상장 첫날 최고가 수익률이 28.27%에 그쳤고 현재는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프롬바이오(377220), 바이오플러스(099430), 차백신연구소(261780) 모두 상장 첫날 최고 30%대 수익률을 내기도 했지만, 현재는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수익률이 좋은 기업은 청약 경쟁률부터 남달랐다. 따상 이상의 성적을 낸 18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SK바사(335.36대 1)와 일진하이솔루스(654.5대 1), 아이티아이즈(633.61대 1)를 제외한 15개 기업의 청약경쟁률이 10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맥스트는 6762.75대 1이라는 공모시장을 통틀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했다. 이들 기업은 공모가도 희망밴드 최상단에 이상에서 결정되며 수요예측 과정에서도 두드러졌다는 특징도 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과거 3년간 공모주 통계에 따르면 최종 공모가 상단을 초과한 기업들이 그렇지 못한 기업들 대비 한 달 사이 5~40% 가량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유통물량 비중이 0~30% 이내였던 기업들도 상장 직후 수익률이 양호했던 만큼 이를 살펴서 투자를 결정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3 I 이지현 기자
SK바사 "코로나 백신 1·2상서 99% 중화항체 형성"
  • [임상돋보기]SK바사 "코로나 백신 1·2상서 99% 중화항체 형성"
  • [이데일리 박미리 기자]한 주(11월1일~11월5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주목받은 임상이다.(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GBP510’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GBP510’ 임상1·2상에서 긍정적인 면역반응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고려대 구로병원 등 14개 기관에서 건강한 성인 328명을 대상으로 GBP510을 투여하는 임상을 진행한 결과 면역증강제를 함께 투여한 투약군 99% 이상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가 형성된 것을 확인했다.백신 접종 완료 후 2주 경과 시점의 중화항체 유도 수준은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청 패널과 비교할때 전체 임상군 대상 유사바이러스 기반 중화항체(PBNA) 분석에선 약 6배, 일부 그룹을 대상으로 플라크억제시험법(PRNT)분석에선 약 3.6배 높게 나타났다. 또 효소결합면역흡착검사(ELISA)에서도 결합 항체가가 완치자 혈청 패널 대비 약 13.3배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면역 반응이 떨어지는 65세 이상의 고연령층을 포함했음에도 높은 중화항체 유도 수준이 확인된 만큼 기존 코로나 백신과 유사하거나 우수한 면역원성을 보여줬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합성항원 백신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 중인 GBP510은 2∼8도의 냉장 조건에서 보관이 가능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활용해 유통할 수 있고 장기보관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해당 임상 결과를 국내외 보건당국에 제출, 개발 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재로선 내년 상반기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대원제약 ‘티지페논정’대원제약(00322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티지페논정(페노피브레이트콜린)’을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하는 임상 2상 시험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입원을 했거나 입원이 필요한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티지페논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연구 형태로 진행된다. 임상 2상에서 안전성, 유효성이 검증되면 긴급사용허가를 받아 연말 내 치료제를 선보이는 게 회사 측의 목표다. 대원제약에 따르면 티지페논정은 대원제약이 세계 최초로 정제화에 성공한 페노피브레이트콜린 제제다. 난용성 물질인 페노피브레이트에 콜린염을 추가해 친수성을 높이고, 위장관이 아닌 소장에서 약물이 용출되도록 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는 평가다. 기존 제제들이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식후에 복용해야 했던 반면 티지페논정은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이 가능하다.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가운데 제제의 크기도 가장 작다. ◇화이자 ‘팍스로비드’화이자는 지난 5일(현지시간)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입원과 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쟁사인 미국 머크(MSD)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효과(확률 절반으로)를 능가하는 것이다. 화이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3주 내로 사용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화이자는 이 치료 알약에 ‘팍스로비드’라는 상표를 붙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2021.11.07 I 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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