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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메지온, 美 FDA 프로토콜 변경 승인…이틀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메지온(140410)이 이틀 연속 급등세다. 회사 측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프로토콜 변경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메지온은 전일 대비 14.6%오른 9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메지온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일 미국 FDA로 부터 FUEL OLE(FUEL Open Label Extension) Study 프로토콜 변경 승인을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통상적으로 2년간 환자가 유데나필 실제약을 복용해 효과가 낮다면 참여도가 떨어지는게 현실이지만,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환자의 복용의지가 강하다는 입장을 받아들여 회사도 최장 36개월 환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메지온은 “이번 조치는 FDA가 메지온의 약이 최종허가 받기 전 단심실증(SVHD) 환자들의 약 복용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서, 신속히 입장을 밝힌 FDA의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OLE Study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Pivital 3상과는 별개로 약의 장기안전성을 테스트 하는 오픈된 실험”이라며 “현재 메지온이 기다리고 있는 3상 결과 발표는 주말에 공지한 일정에서 변동사항이 없으며, 3상 탑라인 데이터와 최종 승인을 받기 위해 진행하는 Pivotal Study와 별개의 임상(OLE Study)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2019.07.02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인트로메딕, 팜그리드 사업 가속화 기대에 `강세`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인트로메딕(150840)이 `팜그리드` 사업 가속화 기대에 강세다.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인트로메딕은 전날대비 135원(3.33%) 오른 4190원에 거래되고 있다.인트로메딕은 경상북도 영덕군 군계획위원회로부터 팜그리드 실증모델 태양광발전소 건립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심의를 통과했다고 전날 밝혔다.회사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회사 팜그리드를 설립했다. 인트로메딕은 이번 영덕군 군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 태양광발전(PV) 1MW, 에너지저장장치(ESS) 2MW, 스마트팜으로 구성된 팜그리드 실증모델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지난해 3월 팜그리드 사업을 위해 경북 영덕군, 대명GN, LS산전, 한국동서발전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영덕군에 PV 300MW, ESS 300MW, 스마트팜 49.5㏊ 규모의 팜그리드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영덕군 팜그리드 1호 플랫폼에 대한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인트로메딕의 팜그리드 사업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팜그리드는 지능형 농업기술인 `스마트팜`과 에너지의 `스마트그리드`를 융복합한 농수산 공유경제 플랫폼이다. 마을 주민이 투자기업에게 20년간 재배농지를 임대해 팜그리드를 구축한 후 공유부지에서 마을 주민과 투자기업이 각각 시설작물과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 모델이다.
2019.07.02 I 이후섭 기자
  • [특징주]다날, 강세…'한국의 리브라' 페이코인 1만 가맹점 기대↑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날(064260)이 강세다. 신규 암호화폐인 페이코인 결제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2일 오전 9시 4분 현재 다날은 전일 대비 6.3% 오른 4050원을 기록 중이다.이날 KTB투자증권은 ‘한국의 리브라(Libra), 페이코인(PCI)’이라는 제하의 보고서에서 페이코인 사업이 이미 확보된 가맹점과 사용자를 통해 진행하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미국 적자 법인 매각 완료에 따른 이익률 개선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날은 자회사 페이코인을 통해 지난 4월 자사 가맹점에서 실물 결제가 가능한 암호화폐 페이코인을 발행했고 후오비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최근 페이스북이 발표한 암호화폐 ‘리브라’는 실제 금융거래로 확산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며 “24억명에 달하는 페이스북 사용자와 비자, 페이팔 등 결제 관련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암호화폐의 새로운 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다날의 페이코인 또한 1만개에 달하는 다날 가맹점을 통해 암호화폐 실물 결제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라며 “가맹점은 페이코인으로 결제할 경우 1% 수준의 수수료와 다날을 통해 수초만에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신용카드보다 유리하며 사용자는 페이코인 결제 시 보상 코인이 발생해 카드 사용보다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2019.07.02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풀죽었던 바이오株 투심, 유한양행 소식에 ‘꿈틀’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주요 기업의 임상 차질 소식에 크게 하락했던 제약·바이오 종목 주가가 유한양행(000100) 기술 수출 ‘잭팟’ 소식에 다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1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과 웰바이오텍(01060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각각 11.91%, 10.13% 오른 6390원, 4510원을 기록 중이다. 클리오(237880) 센트럴바이오(051980) 인트론바이오(048530) 레고켐바이오(141080) 안트로젠(065660) 제넥신(095700) 등도 5% 이상 강세다. 연구개발(R&D) 성과에 대한 기대감에 투자자들이 저점 매수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유한양행은 이날 베링거인겔하임과 현재 치료제가 없는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및 NASH 관련 간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신약 공동개발·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8억7000만달러(약 1조52억원) 규모다.아울러 지난주 임상 차질 소문에 급락했던 메지온(140410) 역시 회사측의 적극 대응에 같은시간 28%대 급등하며 반등했다. 박동현 메지온 대표는 지난달 28일 기업설명회를 열어 “미국과 캐나다, 한국 등 총 30개 병원에서 400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며 “잠정적으로 이달 중순 1차 자료가 수정돼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다.
2019.07.01 I 이명철 기자
  • [특징주]삼성전자·SK하이닉스, 日 반도체 보복 우려 빗겨가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1일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주가는 일본의 수출 규제 우려를 빗겨가는 모습이다. 앞서 일본 정부가 TV와 반도체 소재에 대한 한국 수출을 규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 종목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보합권에서 4만7000원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전날보다 0.5% 가량 오른 3만8450원에 형성돼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8% 안팎으로 오른 7만700원 선을 오가고 있다.일본 정부가 오는 4일부터 한국에 수출하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와 리지스트, 에칭 가스 등 3개 품목을 규제할 것이라고 산케이신문이 앞서 보도했다.해당 품목은 TV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반도체 제조과정에 쓰이는 것이다. 일본이 세계 전체 생산량 70~9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번 조치가 장기화하지 않는다면 이들 기업의 실적과 주가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규제가 현실화하면 재고 부담이 큰 국내 메모리 업체들은 자연스럽게 감산 결정해 반도체 사이클 바닥 시점을 앞당길 것“이라고 기대했다.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반도체·디스플레이는 공급 과잉 국면에 놓여 있기 때문에 제조사들은 이번에 과잉 재고를 소진하고, 생산 차질을 빌미로 향후 일본 업체에 대한 가격 협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7.01 I 전재욱 기자
  • [특징주]남북미 DMZ 깜짝 회동에 경협 기대↑…관련주 급등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DMZ 테마주를 비롯한 남북경협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남북미 정상이 비무장지대(DMZ)에서 깜짝 회동을 가졌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1일 오전 9시 4분 현재 DMZ 관련주로 분류되는 삼륭물산(014970)은 전 거래일 대비 21.4% 오른 7260원을 기록 중이고 자연과환경(043910)은 15% 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철도 관련주 등도 줄줄이 강세다. 부산산업(011390)은 11%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아난티(025980) 현대엘리베이(017800)터 신원(009270) 제이에스티나(026040) 대아티아이(045390) 현대로템(064350) 등도 5% 이상 상승 중이다.관심을 모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무역 담판이 협상 재개로 마무리된데 이어 지난 30일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깜짝 판문점 회동까지 성사되면서 경협주에 매기가 몰리는 모습이다.우리기업들도 DMZ 남북미 회동에 일제히 환영 의사를 밝히며 개성공단과 남북경협 재개에 대한 희망의 뜻을 내비쳤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입장문을 통해 “성공적인 한미정상회담과 더불어 판문점에서의 역사적인 북미정상 간 상봉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판문점에서의 북미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정착과 함께 개성공단 재가동 등 남북경협의 재개로 이어지질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현대그룹도 입장문을 내고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만남을 환영한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일희일비하지 않고 경협재개에 대비해 더욱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증권가에서도 경협주에 대한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김다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정상 간 만남을 계기로 향후 비핵화 협상이 진전되고 대북 제재 완화 및 남북 경협 기대가 커지면 관련 테마주들이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019.07.01 I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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