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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청약’…인천계양 입지 어때?
  • [복덕방기자들]‘3기 신도시 청약’…인천계양 입지 어때?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인천 계양은 S-BRT나 GTX-B 노선과 연결될 예정이기 때문에 교통호재가 많습니다”김예림 정향 변호사는 14일 이데일리 유튜브채널 ‘복덕방기자들’에 출연해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의 첫 타자인 인천계양신도시 입지와 향후 전망에 대해 분석했다. 정부는 오는 16일부터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공공분양 사전청약을 본격화 한다. 1차 사전청약 단지는 △인천 계양 1050가구 △남양주 진접2 1535가구 △성남 복정1 1026가구 △의왕 청계2 304가구 △위례 418가구 등 5개 지구, 총 4333가구를 공급한다.김 변호사는 우선 사전청약지 중 유일한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 지역의 입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변호사는 “인천계양 지역은 규모가 3기 신도시 중 두 번째로 작지만 부천 대장지구와 인접해 있어 주변 인프라가 갖춰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변호사는 인천계양지구에 많은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과 공항철도 계양역을 사이에 둔 구역으로 기존 대중교통도 확보한 상태인데다 향후 S-BRT 노선이 부천 대장지구와 연결, 신설되며 서울 지하철 5, 7, 9호선, GTX-B 노선과도 이어지면서 서울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예정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인천 계양 추정분양가는 전용면적 55㎡은 3억 5000만원, 전용면적 59㎡는 3억 6000만원이다. 김 변호사는 “주변에 한화 꿈에그린, 계양한양수자인 신축과 비교했을 때 시세의 70% 수준에 불과하다”며 “향후 입주시점에서 분양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겠지만, 당시 시세보다는 저렴하게 분양하겠다는 것이 국토부의 입장이다”고 설명했다.사전청약을 진행하는 나머지 공공분양지 중에선 청계2지구를 추천했다. 김 변호사는 “청계2지구는 기존에 교통이 애매해서 저평가 됐던 지역인데, 최근 교통호재가 많다”며 “특히 청계2지구는 인덕원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으며 인덕원은 전용면적 84㎡가 20억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덕원이 GTX-C, 월판선, 인동선 트리플 역세권이 되고 청계2지구는 판교까지 2개 정거장에 불과한 월판선도 뚫려 교통이 매우 원활해 질 것”이라며 “현재 주변 시세와 비교해볼 때도 추정 분양가가 약 2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기도 해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사전청약시 해당 지역이나 수도권에 거주해야 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사전청약할 때만 잠깐 거주하고 이사하는 방법의 위장전입은 안된다”며 “요즘에는 단지별로 전수 조사하는 경우가 많고 휴대폰 기지국 조회나 카드사용내역을 조회하기도 해 실거주지와 청약당첨지역이 다를 경우 바로 소명 통보가 올 수 있어 증빙할 수 있는 내역을 모아두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본 기사는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21.07.14 I 신수정 기자
“전국 누구나 청약 가능”…전국구 청약 단지 1만 가구 분양
  • “전국 누구나 청약 가능”…전국구 청약 단지 1만 가구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거주 지역 상관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전국구 청약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구 청약 지역은 정부가 기업이전, 공공기관 이전 등 특정한 사유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나 신도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한화포레나 서충주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전국구 청약 지역으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도청이전신도시(경북도청신도시, 내포신도시, 남악신도시), 혁신도시(원주, 나주, 김천 등), 기업도시(충주, 원주), 주한미군기지이전 지역(평택) 등이 해당된다.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구 청약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14개 단지, 총 1만4569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충주기업도시 1개 단지 478가구 △세종시 1개 단지 1,350가구 △원주기업도시 1개 단지 1520가구 △내포신도시 4개 단지 3679가구 △경기도 평택(주한미군이전) 7개 단지 7542가구 등이다. 임대물량은 제외했다.일반적으로 아파트 청약은 해당 지역 거주자만 청약이 가능하지만 이들 지역의 경우 주소지와 상관없이 청약자격 요건만 갖추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전국구 청약지역은 풍부한 개발호재와 상대적으로 까다롭지 않은 청약조건으로 인해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실제 지난 2월 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분양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아파트는 39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만 1464명이 몰리면서 평균 183.2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시는 서울시(124.72대 1)를 제치고 올 상반기(현재까지) 지역별 청약경쟁률 중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평택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은 37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 2588건이 접수되면서 평택시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인 평균 86.67대 1을 기록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전국구 청약지역 특성상 정부의 주도하에 개발되기 때문에 교통망 및 인프라 시설 확충이 빨라 높은 미래가치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며 “최근 부동산규제로 청약자격 조건이 까다로워져 희소성이 높아진 만큼 전국구 청약지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달 전국구 청약 지역에서 분양이 잇따른다. 5년만에 청약물량이 나오는 충주기업도시를 비롯해 세종시, 평택시에서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한화건설은 충북 충주기업도시에서 ‘한화 포레나 서충주’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77~84㎡, 총 4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와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충주기업도시는 전국구 청약지역으로 어느 지역에서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고,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금 10% 납부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은 7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서 ‘세종자이 더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총 135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세종시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가운데 특히 이 단지는 추첨제 물량인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가구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고, 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이 밖에도 라인건설은 7월 강원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1-1블럭에서 ‘이지더원 3차’을, GS건설은 7월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 블록에서 ‘평택지제역자이’를 분양한다.
2021.07.02 I 황현규 기자
알짜 ‘태릉·과천청사’ 빠진 사전청약…왜?
  • 알짜 ‘태릉·과천청사’ 빠진 사전청약…왜?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3기 신도시 신규주택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그러나 ‘알짜’로 평가되는 과천정부청사 유휴지,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용산 캠프김 부지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임대 주택에 대한 주민 반발이 거센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지난 8·4대책의 후속조치로 2021년 7월 이후 실시될 공공분양주택 6만 가구에 대한 사전청약 실시계획을 8일 발표했다.국토부는 내년 7월에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고양창릉, 부천대장 등 3기 신도시와 성남, 과천 등을 대상으로 3만 가구의 사전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머지 3만가구는 2022년 상반기에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내년 7~8월 인천 계양 일부(1100호)를 시작으로, 9~10월에는 남양주 왕숙2 일부(1500호)에 대해 사전청약을 진행한다.내년 11~12월 중에는 남양주 왕숙 일부(2400호), 부천 대장 일부(2000호), 고양 창릉 일부(1600호), 하남 교산 일부(1100호) 등도 사전청약이 이뤄질 예정이다.그러나 이번 사전청약 지역으로 과천청사와 태릉골프장, 용산 캠프김 부지 등이 포함되지 않아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심한데 따른 조치로 분석한다. 보상도 다른 지역에 비해 느릴 뿐더러 지자체·주민과의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전청약을 진행하는 게 무리라는 판단이다.앞서 김종천 경기도 과천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 공급계획이 강행되면 일체의 행정절차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태릉골프장 또한 노원구민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이은형 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사전청약은 앞으로 남은 3기신도시 개발에 ‘바로미터’와 같다”며 “입지조건 등이 아무리 좋은 지역이라도 계획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지역들을 사전청약지에서 제외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0.09.08 I 황현규 기자
朴 "이번주 목금 재판도 못 나간다"..불출석 의사 전달
  • 朴 "이번주 목금 재판도 못 나간다"..불출석 의사 전달
  •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번 주 재판에 출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법원에 전달했다. 박 전 대통령은 앞서 지난 두 차례 재판에 발가락 부상을 이유로 재판에 나오지 않았다.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12일 서울구치소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오는 13일과 14일 재판에 출석하기 어렵다”는 불출석사유서를 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에 제출했다.박 전 대통령은 왼쪽 약지 발가락의 통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11일 박 전 대통령 재판에서 “(서울구치소에서 밝히길) 왼발 네 번째 발가락이 평소부터 안 좋았다고 한다”며 “구치소 생활을 하며 문지방에 몇 번 부딪혀 상태가 악화돼 통증이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당시 박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을 12일 접견해 상태를 파악해 재판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필요할 경우 진단서를 발급받아 어떤 상태인지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요구했다.박 전 대통령의 불출석 입장을 밝힘에 따라 13일과 14일 재판은 박 전 대통령 없이 진행되게 됐다. 두 기일엔 ‘면세점 특혜’와 관련한 증인들에 대한 신문이 예정돼 있다. 13일엔 이모 전 기재부 관세제도과장과 이모 전 관세제도과 사무관, 14일엔 천홍국 관세청장, 이명국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등이 증인으로 나온다. 천 청장은 이번 특혜 의혹으로 감사원에 의해 고발됐다. 그는 지난해 5월 임명 나흘 후 ‘비선실세’ 최순실씨를 만난 자리에서 “실망시키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충성맹세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인물이다. 감사원이 11일 면세점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대규모 부당행위가 있다고 판단한 상황에서 관련 진술이 나올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아울러 박 전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건강상 이유’로 재판 불출석을 이어감에 따라 향후 공판 진행에 차질이 빚게 됐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한은 오는 10월 17일 만료된다. 아직 수백 명의 증인신문이 예정된 상황이다. 이밖에도 그는 오는 1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상황이지만 증인신문이 제대로 진행될지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그는 앞서 이영성 전 청와대 경호관 재판과 이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모두 불출석한 바 있다.한편 박영수 특별검사는 오는 14일 이 부회장 재판에 직접 나가 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부회장 첫 공판 이후 두번째이다. 당일엔 공직을 맡기 전 지속적으로 삼성의 지배구조 문제를 지적해온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2017.07.12 I 한광범 기자
②청약시 유의점…재당첨제한 걸릴까
  • [청약제도 100% 활용법]②청약시 유의점…재당첨제한 걸릴까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달라진 청약제도에 따라 새 아파트 청약에 나서기 전 따져볼 점도 적지 않다. 1순위 요건이 강화되고 가점제 당첨자의 재당첨 제한도 도입되서다. 가장 먼저 살펴볼 점은 1순위 자격 충족 여부다. 그동안 수도권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6개월이 지나고 납입 횟수가 수도권은 12회, 수도권 외 지역은 6회 이상이거나 납입급이 청약예치기준금액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일부터 시행된 주택법 개정안에 따라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내에서는 1순위 자격 요건을 얻기가 더욱 까다로워졌다. 앞으로는 수도권과 지방에 관계 없이 투기과열지구이거나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지나고, 납입횟수가 24회 이상이거나 납입금이 청약 예치기준금액 이상이어야 1순위로 청약에 나설 수 있다.가점이 높은 경우라도 청약 기회가 제한돼 신중하게 입지를 살펴 청약에 나서야 한다. 가점자 당첨자에 대한 재당첨 제한이 전국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현재는 투기과열지구이거나 조정대상지역이 아닌 지역에서는 가점제 당첨자에 대한 재당첨 제한이 없다. 때문에 가점이 높은 일부 무주택자가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짧은 지방 인기 청약지를 돌며 높은 가점으로 여러 차례 당첨을 받은 뒤 전매에 나서는 것이 가능했다. 앞으로는 가점제로 당첨된 사람 뿐 아니라 당첨자가 포함된 세대해 속한 사람도 2년 동안 가점제 대상에서 배제돼 2년 전 다시 청약에 나선 경우 추첨제로 넘어가게 된다. 아울러 가점제 적용 주택에서 부적격 당첨 물량이나 미계약된 주택에 대한 예비입주자도 추첨 방식이 아닌 가점제를 우선 적용해 1순위로 주택공급 신청했던 사람 가운데 가점이 높은 순으로 선정한다. 다만 1순위 내에서 경쟁이 없는 경우에는 2순위 청약 신청자 가운데 추첨으로 예비입주자를 선정한다. 이 같은 예비입주자 비율은 기존 공급 주택수의 20% 이상에서 40% 이내로 늘어났다. △지난달 서울 강남구에서 분양에 나선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 모델하우스에 ‘내집 마련 신청’을 받지 않는다는 안내가 걸려 있다.
2017.10.04 I 원다연 기자
북위례 분양 내달 스타트… 올 하반기 최고 '로또 단지' 속속 예약
  • 북위례 분양 내달 스타트… 올 하반기 최고 '로또 단지' 속속 예약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수도권 동남부권 대표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위례신도시에서 3년 만에 아파트 분양이 재개된다. 서울 강남의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공유할 수 있는 준(準)강남권의 입지를 갖춘 데다 향후 개발 여력도 풍부한 북위례에서 신규 아파트가 분양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북위례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민간 택지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주변(남위례) 시세보다도 3.3㎡당 1000만원 가량 저렴하게 공급돼 당첨만 되면 최소 3억~4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 전체 공급 물량의 50%가 추첨제로 당첨자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나 서울 등 수도권 지역 1주택자도 청약시장에 대거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로 북위례가 올 하반기 최고 ‘로또 청약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북위례 대부분 송파구에 속해 입지 ‘굿’ 업계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위례신도시에서 약 213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첫 스타트는 GS건설이 끊는다.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A3-1블록에서 들어서는 ‘위례포레자이’(전용면적 95~131㎡ 558가구)로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아파트의 청약 성적표가 후속 단지의 릴레이 분양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현대엔지니어링도 오는 11월께 위례지구 A3-4a블럭에서 아파트(107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단일 아파트로는 최대 규모다.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92㎡ 167가구 △98㎡ 192가구 △102㎡ 719가구 등이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일반분양 물량이 100% 중대형인 만큼 청약가점이 높지 않은 사람들도 추첨을 통한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계룡건설이 위례지구 A1-6BL 블록에서 494가구를 11월 말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 102㎡형 물량이 719가구로 가장 많으며 나머지는 전용 92㎡형과 98㎡형이 각각 167가구, 192가구다. 당초 연내 분양하기로 했던 우미건설은 내년으로 공급 시기를 늦췄다. 이르면 내년 3월 위례 A3-4블록에서 875가구(전용 102·103㎡)를 먼저 공급하고, 하반기 중 인근 A3-2 블록에서 442가구(전용 102 ·119㎡)를 분양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공급 예정 부지에 유치원 부지가 새로 생기면서 교육환경영향평가 등을 추가로 받게 돼 분양이 조금 미뤄졌다”면서 “내년 첫 공급 단지의 청약 결과 등을 보고 후속 단지의 분양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당첨시 최소 3억~4억 시세 차익… 중도금 대출 가능전문가들은 올 하반기에 첫 분양하는 물량이 위례신도시 중에서도 북쪽에 쏠려 있다는 점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는 요인으로 꼽는다. 위례신도시는 장지천을 중심으로 북위례와 남위례로 나뉜다.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와 경기 하남·성남시로 나뉜 남위례와 달리 북위례는 대부분 송파구에 속한다. 북위례가 상대적으로 입지나 교통 여건에서 우위에 있는데다 입주 초기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지 못했던 남위례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 여건도 좋은 편이다. 저렴한 분양가는 최고 흥행 요인이다. 이번에 북위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은 대부분 3.3㎡당 2000만원 초반대에서 분양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분양 관계자는 “오는 15일 국토부의 표준건축비 발표 이후 정확한 가격이 산정되겠지만 3.3㎡당 1900만원대 후반에서 2000만원 초반에서 분양가가 결정될 것 같다”며 “이는 인근 아파트 시세를 고려하면 3.3㎡당 최소 1000만원 이상 저렴하다”고 말했다. 2016년 입주한 ‘위례 자이’ 전용 101㎡형은 이달 현재 시세가 최고 13억5000만~14억원으로 3.3㎡당 350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같은해 입주한 ‘위례 아이파크’ 전용 90㎡은 시세가 12억5000만~13억원으로 3.3㎡당 3700만원에 달한다. 송파구 장지동 A공인 관계자는 “남위례에서 첫 공급된 아파트의 분양가 3.3㎡당 1600만~1700만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3000만 이하의 아파트를 찾기 힘들 정도로 시세가 껑충 뛰어올랐다”며 “북위례가 행정축이 송파구 거여·마천·잠실동 등과 가까운 서울권역에 가까운 데다 위례신사선 개통 등 개발 호재도 많아 추가 상승 기대감이 훨씬 높은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북위례에서 선보이는 분양 아파트 전체 물량이 전용 85㎡를 초과하는 중대형으로 이뤄져 분양 물량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이 때문에 서울·수도권의 1주택자도 청약통장만 있으면 1순위 청약 기회가 있고 당첨도 노려볼 만하다. 공급가격도 9억원 이하로 책정,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최대 분양 로또단지로 각광받았던 ‘미사역 파라곤’(평균 청약경쟁률 104대 1)을 넘어서는 인기를 누릴 것이라는 관측도 많다.
2018.09.04 I 김기덕 기자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특별공급 첫날 전 주택형 마감
  •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특별공급 첫날 전 주택형 마감
  • △지난 14일 문을 연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모델하우스에 내방객들이 움집해 있다.[롯데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롯데건설은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 선보인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특별공급 첫날 평균경쟁률 1.65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19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기업도시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 청약 접수 첫 날인 18일 111가구 모집에 183명이 지원했다. 최고 경쟁률은 4대1을 기록했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5·6블록에서 116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5블록은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624가구로 구성되고 6블록은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 53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단지는 전매제한이 없고 거주제한 없이 청약자격 요건만 갖추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는 ‘전국구 청약지’로 기업도시 내 핵심단지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전국구 청약지는 정부 지원이 적극적이고 일대 산업단지, 상업지구, 택지지구 등의 대규모 개발이 예정된 경우가 많아 미래가치 기대감이 높다. 단지 주변에는 중앙공원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다. 또 도보통학 가능한 학교부지가 단지 바로 옆에 예정돼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원주 서부순환도로, 중앙선 고속화철도, KTX서원주역 등의 다양한 교통망이 개발되고 있어 앞으로 수도권 접근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청약은 5·6블록 중복청약이 가능하며 20일 1순위, 21일 2순위로 청약일정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5블럭), 28일(6블럭)이며 계약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597-4번지에 들어서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2월이다.
2017.07.19 I 김기덕 기자
산림청 '산불과의 전쟁'..총력 대응체제 가동
  • 산림청 '산불과의 전쟁'..총력 대응체제 가동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이 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했다.산림청은 31일 ‘2016년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한 뒤 정부대전청사 내 산림재해종합상황실에서 가을철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가졌다.가을철 산행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에 대비해 산불예방 및 홍보를 강화하고, 산불 취약지에 대한 계도·단속과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통해 산불방지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주요 대책으로는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00여개 산림관서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강화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지역 산불방지 인력을 효과적으로 배치·운영해 산불취약지에 대한 감시와 단속, 인화물질 제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한다.특히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입산통제구간·폐쇄 등산로를 확대 운영하고, 등산로 입구에는 화기물 보관함을 설치하는 한편 민간중심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산불발생 시 감시원·감시카메라를 활용한 신속한 발견과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도 밝혔다.산불진화헬기는 ‘골든 타임제’를 운영해 전국 30분 이내의 산불현장 도착체계를 갖추고, 산림청과 지자체, 소방·군 등 유관기관 헬기와 공조해 신속하고 안전한 진화에 나선다.지상에서는 지역 곳곳에 배치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출동해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초동 진화를 실시한다.진화 후에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산불전문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해 산불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재발을 방지하고, 검·경 합동으로 가해자 검거와 처벌을 강화한다.신원섭 산림청장은 “가을철 산불예방과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 취약지 인화물질 사전제거사업을 확대 추진해 내년 봄철 산불 위험도도 선제적으로 낮추겠다”고 말했다.김용하 산림청 차장(사진 맨앞)이 3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에서 철저한 산불방치체제 운영에 대해 당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2016.10.31 I 박진환 기자
평창올림픽 D-16…산림청, ‘산불과의 전쟁’ 선포
  • 평창올림픽 D-16…산림청, ‘산불과의 전쟁’ 선포
  • 김재현 산림청장이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8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산불과의 전쟁’을 선포했다.최근 동해안 일원에서 계속된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한다.특히 산림청은 평창올림픽 기간 중 가용가능한 모든 인·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및 초기진화에 나설 계획이다.김재현 산림청장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불재난의 선제적인 대응과 신속한 진화로 국민안전을 지키고,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2018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우선 올해 국가 최대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비해 철저한 산불예방·대응 태세를 갖춘다.동계올림픽 권역인 강원도 평창·강릉·정선·원주·횡성 등 5개 시·군의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를 확충하고, 중앙과 지역 합동 기동순찰반을 운영해 불법소각, 산림 내 흡연 등 단속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산불예방지원대는 독립가옥과 산림인접 농경지 등 산불취약지역의 인화물질을 사전 제거해 소각 산불을 원천 차단하며, 향후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동계올림픽 권역의 산불대응을 위해 12대의 산불진화용 헬기를 운영하고, 평창에는 산림청 대형헬기 1대를 전진 배치한다.또한 산불위험이 높은 봄철과 가을철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올해에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 봄철과 가을철에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무엇보다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별도 관리한다.이어 다양한 정보와 과학기술을 활용한 원인별 맞춤형 산불예방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전국의 산불방지 인력 2만 2000명을 운영하고, 산불감시원의 위치정보(GPS) 이력을 분석해 산불취약지에서의 불법행위를 단속한다.정보통신(IT)기술이 적용된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신고부터 진화 완료까지 현장 영상 및 진화자원 투입 등 산불상황을 중앙산불상황실과 유관기관간 공유하기로 했다.산불 발생 시에는 신속한 상황전파와 체계적인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산림 피해를 최소화한다.야간·도심·대형 산불에 대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를 광역단위로 운영해 지상진화 역량을 높이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한다.초동진화를 위해 산림헬기 45대와 지자체 임차헬기 64대를 상시 운영하고, 소방과 군 등 유관기관 헬기도 총동원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무인항공기 드론을 산불 감시와 진화, 인명수색 등 산불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고, ‘산불방지 위반사항 신고포상금 제도’도 운영한다.김재현 산림청장은 “올해 산불방지 대책은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산불대응과 신속한 진화를 통해 산불 발생을 줄이고 피해를 감소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1.24 I 박진환 기자
청약자 1만명 몰린 단지 80% ‘비조정대상지역’
  • 청약자 1만명 몰린 단지 80% ‘비조정대상지역’
  • [이데일리 박민 기자]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 중 청약자가 1만명 이상 몰린 곳 80%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잇단 고강도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지역에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로 풀이된다.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 가운데 1순위 청약자수가 1만명 이상 몰린 단지는 총 54개로 집계됐다. 이중 비조정대상지역(분양 당시 시점 기준)에서 공급된 곳은 42개 단지로 전체 78%에 달했다. 올 들어서도 1분기(1~3월)에만 1순위 청약자가 1만명 이상 몰린 곳은 전국 11개 단지로, 이 중 9곳(82%)이 비조정대상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은 단지 10곳 중 8곳이 비조정대상지역인 셈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비조정대상지역은 조정대상지역과 비교해 청약조건이 상대적으로 까다롭지 않고, 분양권 전매도 비교적 자유롭다”며 “대출 규제도 받지 않아 자금 마련도 상대적으로 수월해 내집 마련 수요자들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게다가 대형 개발호재가 있는 곳은 시세차익을 거둘 가능성도 엿보이는 만큼 실수요에 이어 투자수요도 움직이는 분위기다.인천 루원시티에서는 작년 10월에 분양한 ‘루원시티 SK리더스뷰’ 아파트가 평균 24.48대 1의 청약 경쟁률(총 1448가구 모집에 3만5443명 접수)을 기록해 같은 해 인천 최다 청약지로 기록됐다. 지방 광역시에서는 광주가 두드러졌다. 올 들어 이달 30일 진행된 광주 화정 아이파크 1순위 청약 결과 43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9261명이 몰리며 평균 67.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비조정대상지역은 조정대상지역보다 10% 가량 추가 대출이 가능하고, 1순위 조건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12회 납부)만 경과하면 된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 이전에만 거주하면 거주지 제한도 없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 반면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1순위가 되려면 24개월 경과(24회 납부)해야 하고 5년 이내 당첨사실이 없는 1주택 이하 세대주만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1년 이상 해당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전매는 소유권이전등기일(또는 3년중 빠른 날)이후 가능해서 분양권 상태에서 전매가 사실상 불가능하다.청약 당첨의 최대 난관인 ‘가점제’ 적용 물량도 두 지역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경우 가점제가 적용되는 물량이 조정대상지역은 전체 75%이고, 비조정대상지역은 40% 이하로 상대적으로 낮다. 전용 85㎡를 초과하는 주택의 가점제 비율은 조정대상지역은 30%이고, 비조정대상이 0%로서 모두 추첨제로만 공급된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비조정대상지역은 추첨제 물량이 많아 청약 가점이 다소 낮은 세대주도 당첨 기회를 노려볼 만 하다”며 “다만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개발호재 등으로 청약 온도차가 다른 만큼 입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청약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9.06.03 I 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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