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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J노믹스 튜닝 나선 文…어깨 무거워진 洪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다음은 13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J노믹스 튜닝 나선 文…어깨 무거워진 洪-미래차·세대교체·순혈주의 파괴 현대차그룹 ‘정의선 체제’ 굳히기-장애인고용장려금 14년째 제자리-삼성전자, 中 톈진 휴대폰 공장 가동중단△줌인&-상금왕 뒤엔 내조의 여왕-멍 풀려나고, 미국차 관세 인하…G2 무역협상 다시 해빙 무드△J노믹스 튜닝 나선 文 대통령-현장 아우성에 정책실패 일부 인정…‘소주성’에 유연성·실용성 담는다-“대한민국 성장판은 지역”…文, 경제투어 나선다-제조업 살리기 1순위…자동차 부품산업 회생대책 고심△장애인기업에 배려 부족한 정부-“낮은 생산성 감수하며 장애인 뽑아…맞춤형 지원책 만들어달라”-장애인고용촉진기금 9000억 쌓아놓고 고용장려금 ‘쥐꼬리’…기업들 외면 방조△현대차그룹 임원 인사-지영조·서보신·공영운 사장 발탁…50대 젊은 경영진 ‘전진 배치’-연구개발본부장에 첫 외국인…ICT 강화 의지 드러내-노무관리 전문 윤여철…현대차 부회장 중 유일하게 자리 지켜△정치-민주 ‘유치원법’ 한국 ‘국정조사’ 야3당 ‘선거제’-나경원 “촛불정신, 법치 복원하라는 것”-분단 후 처음…남북 현역군인들 DMZ 오솔길 함께 거닐다-안상수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9월 정기국회 개원과 동시에 예결위 예산안 심의 시작해야”△경제-11월 취업자 16만5000명 깜짝 증가…고용상황 개선 변곡점 될까-‘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 막아라 농식품부, 공항·항만 국경검역 총력전-조세포탈범 명단 까보니…낯익은 회장님 수두룩△금융-‘稅혜택+캐시백’ 체크카드 매력 쑥…불황에 반사이익도-신한銀 슈퍼앱 ‘쏠’ 가입자 10개월 만에 800만명 돌파-저축은행중앙회, 차기 회장 선임 절차 착수-신협중앙회, 전주 전통한지산업 육성 발벗고 나서△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독자 개발’ 발사체엔진·위성 잇단 성공…예비 공학자에게 희망 줘 기뻐-“연구원은 연구만 몰두…관리·연구 투트랙 도입”△산업&기업-삼성, 휴대폰 해외 생산기지 ‘인도·베트남’ 투톱 체제로-“국제 통상환경 악화 철강 팔 곳이 없다”-삼성전자 내년 ‘5G·스마트폰’ 집중-최대실적 잇는다…이석희 낸드플래시 승부수-현대종합상사 인도 철강 공장 증설-KT, ICT로 아프리카 감염병 막는다△소비자생활-‘서핑하러 쇼핑 가요’-마스크팩 내놓는 스무디킹 우유·화장품 파는 유한양행-치킨집과 편의점의 동침…‘혼닭’ 대중화하나-장난감 된 참이슬…하이트진로 아트토이 100개 한정판매△중소기업·제약-“생계형 적합업종은 사실상 중기 보호법”…소상공인·중견기업 모두 불만-반·디 투자 위축에도 잘나가는 장비기업, 비결은…-동아에스티, 北주민에 결핵치료제 지원△식품박물관⑪CK제일제당 스팸-한국전쟁 미군 전투식량 스팸 한국인 ‘31년 밥도둑’ 우뚝-새끼 용도 스팸 먹고 쑥쑥…게임 속에 스팸이 나오네△증권&마켓-정의선 체제, 수소차 통큰 투자에…현대차그룹株 하루새 3~9% 달렸다-드라마 ‘알함브라 궁전’ 흥행에도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시큰둥…왜-맞춤형 포트폴리오에 절세 효과까지 ‘솔깃’-셀트리온 3형제 ‘분식회계 의혹’ 악재 딛고 반등△증권-‘대주주 양도세 피하자’…12월만 되면 주식 파는 슈퍼개미-한진칼 1650억 단기차입 경영권 방어 수단인가-올들어 ‘그룹주 펀드’ 수익률 모두 마이너스-“경쟁 사모펀드와 제휴해 신생 PE 약점 극복”△이데일리 문화대상-교사·학생 갈등으로 빚어진 ‘혐오’에 이마 짚고-극단 백수광부 ‘마터’ 신념 앞세워 수업거부…사회의 단면 조명-‘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 거장 지휘자와 피아노 천재…‘최고의 조화’-안무가 박호빈 ‘마크둡’ 산티아고 순례길 위의 고민…춤으로 풀어내-극단 신작로 비평가 극작가·비평가 ‘설전’…연극·현실관계 다뤄-‘안드라스 쉬프&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 내한공연’ ‘황제’ 빛낸 피아노·오케스트라 완벽 하모니-국립현대무용단 ‘쓰리 스트라빈스키’ ‘카멜레온’ 같은 음악…몸짓으로 재탄생-‘꼭두’와 ‘웃는남자’의 화려함에 눈이 호강-비온뒤 ‘장단 DNA:김용배적 감각’ 限·흥겨움 실은 장단, 사물놀이 창시자 추모-신시컴퍼니 ‘마틸다’ 아역배우 46명 춤·노래…어른들 뺨치네-2018 김동률 콘서트 ‘답장’ 가수·관객 어우러진 ‘빛과 소리의 향연’-국립국악원 ‘꼭두’ 막과 막 사이 영상…영화 만난 국악 판타지-EMK뮤지컬컴퍼니 ‘웃는 남자’ 무대·음악·메시지 다 갖춘 ‘175억원 대작’-god 20주년 콘서트 ‘그레이티스트’ ‘하늘색 물결’ 만든 팬들, 히트곡 떼창 전율△스포츠-임성재 “라이벌 챔프 선전에 자극…내년엔 뛰어넘겠다”-KLPGA, 해외투어 출전 年 3회로 제한-휴~ 토트넘, 가까스로 챔스리그 16강-스즈키컵 베트남 결승, 케이블TV 최고 시청률-누이 좋고 매부 좋고…울산에 모인 A·U-23·U-19 대표팀△사람&나눔-“세대 떠나 누구나 좇는 돈 이야기에 매료됐죠”-광화문 ‘사랑의 온도탑’ 3℃ 올린 LG-박광서 건국대 무역학과 교수 제13대 한국무역상무학회장에-현대차 산타원정대 “루돌프 코나 타고 선물 전해요”-숙련 기술 전문가 192명 산업현장 교수로 위촉-허인 KB국민은행장 “몽골 사막화 방지 나선다”△오피니언-[문정훈의 맛있는 혁신]술 넘치는 연말…과실주 어때요-[생생확대경]신재생에너지 ‘규제 빗장’ 언제 풀리나-[e갤러리]한제화 ‘집으로 가는 길’△부동산-‘서울형 리모델링’ 내년 상반기 윤곽 나온다-“올해 뛴 집값, 공시가 반영되면 부담금↓” 강남 재건축단지들 내년으로 사업 미뤄-주택 분양경기 3개월 연속 ‘흐림’-“국가계약제도 개선 등 시급” 건설협회, 정부에 정책 제언△사회-쿠팡맨끼리 공유하는 배송 유의사항에…고객 실명 써놓고 “내 스타일” 웬 말-수도권이지만 軍부대 탓에 낙후 ‘전철 7호선 유치’에 사활 걸었죠-“가리왕산 스키경기장 생태복원 하라”…산림청, 강원도에 최후통첩-‘고양 가좌~영등포’ 오가는 M버스 생긴다-‘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자, 패딩 바꿔입어 ‘사기죄’ 추가
- 스튜디오드래곤, `알함브라 궁전` 흥행에도 주가부진…왜
- [이데일리 이서윤][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최근 신작 드라마 흥행에도 주가는 고전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주가 부진에 최대주주 CJ ENM(035760)의 지분 매각설도 부각되면서 매도세가 몰리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내년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이달 들어 10.6% 빠졌다. 기관이 240억원 순매도하며 11만원에 육박했던 주가는 9만원대로 주저앉았다. 해당 기간 스튜디오드래곤은 기관이 가장 많이 주식을 팔아치운 종목으로 나타났다.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해 최근 방영을 시작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현재 4회까지 방영된 가운데 시청률 8.2%를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다른 기대작 `남자친구`도 시청률 9%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럼에도 스튜디오드래곤은 미국 증시에서 넷플릭스의 주가 부진에 동반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 증시는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세를 나타냈고, 넷플릭스도 한 달여간 9.8% 넘게 떨어졌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튜브, 디즈니, 애플, AT&T 등이 자체 컨텐츠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 넥플릭스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면서도 “넷플릭스의 전략은 아직 가입자 규모가 적은 아시아 지역을 집중 공략하고, 이를 위해 한국 콘텐츠를 유치하고 있기에 최근 콘텐츠 업종의 동반 부진은 일시적인 우려로 보인다”고 판단했다.CJ ENM의 지분 매각설이 질질 끌고 있는 점도 최근 매도세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CJ ENM의 보유지분 일부 매각설에 스튜디오드래곤은 전략적 투자자 유치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 기대에 주가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4개월이 지난 지난 7일에도 CJENM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분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그 와중에 스튜디오드래곤 자회사인 문화창고와 화앤담픽쳐스 대표는 총 363억원 규모의 스튜디오드래곤 지분을 장외매도했다.증권가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한 수출 확대에 주목하며 글로벌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고 진단한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넷플릭스를 통해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 방영되고 있으며, 중국 수출도 논의 중이다. 남자친구도 아이치이(대만) 및 뷰(홍콩) 등 OTT 사업자에게 방영권을 분할 판매해 주요 국가에서 동시 방영되고 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남자친구의 해외 판매 실적이 기대된다”며 “넷플릭스에 공급되지 않는 일반 드라마들의 국내 VOD 수요도 높아지고 있어 4분기 견조한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내년 실적 전망도 밝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2.3% 증가한 5118억원, 영업이익은 90% 늘어난 1006억원으로 외형과 이익의 고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고, 중국 공동 제작 드라마 등을 추진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영향력도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해외 매출액은 전년대비 36.9%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 [재송]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다음은 지난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두산밥캣(241560)은 종속회사인 두산 테크노 홀딩(Doosan Techno Holding)에 대해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청산을 결의했다고 공시. 두산밥캣은 자회사가 이 회사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어 청산 후에도 당사의 연결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힘.△SK케미칼(285130)은 대표집행임원이었던 박만훈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면서 김철 단독대표 체제가 됐다고 공시. 김철 대표는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웰바이오텍(010600)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 답변시한은 11일 오후 6시.△삼부토건(001470)은 우진인베스트사모투자 합자회사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던 주주총회소집허가(사건번호 2018비합30151)와 직무집행정지가처분(사건번호 2018카합21711)에 대해 각각 신청을 취해했다고 공시. △우리종금(010050)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동구 본사 사옥 8층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주요 안건은 이사 선임의 건(사내이사 조운행, 사외이사 서근우),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정은모),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황영식) 등.△대신증권(003540)은 자기주식 보통주 24만5705주를 주당 1만1960원에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예정금액은 29억3893만원이며, 처분 목적은 ‘임직원 성과급 이연지급’이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28일.△금호전기(001210)는 자회사 금호에이엠티의 채무 320억원 가량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 대비 23.14%에 해당하는 규모. 금호전기는 “원채무자가 금융기관등(한국산업은행외 7)으로부터 차입한 차입금에 대해 보증 약정에 따라 당사의 보증채무 발생”했다고 밝힘. 채무인수 사유는 ‘㈜금호에이엠티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의 공동관리절차 종결 추진 의결에 따른 보증채무 이행’.△DB라이텍(045890)은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금빛’으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공시.△영우디에스피(143540)는 삼성디스플레이와 21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의 0.79%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대양제지(006580)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104만4000주를 오는 11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할 예정.△아이크래프트(052460)는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박우진·성시훈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디엔에이링크(127120)는 4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밸런서즈, 유진투자증권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1%이며 사채만기일은 2021년 12월 12일.△유진기업(023410)은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외 6인으로부터 계열사 당진기업의 주식 29만4904주를 7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 주식 취득 후 유진기업의 지분율은 100%. 회사 측은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비상장사인 당진기업 주식을 장외 취득했다”고 설명.△아컴스튜디오(066410)는 김소연 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주발행무효 및 전환사채발행무효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차이나하오란(900090)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가 개시될 예정이라고 공시. 7영업일간 정리매매를 거쳐 차이나하오란은 오는 21일 상장폐지.△ 와이오엠(066430)은 이에스에스콤이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에 주식인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케이피엠테크(042040)는 텔콘알에프제약 주식 223만2283주를 취득한다고 공시. 텔콘알에프제약의 제9회차 170억원 규모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을 행사한 것으로, 주식 취득 후 케이피엠테크의 지분율은 3.67%.△성우테크론(045300)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0.02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총 17만4039주가 배당.△한국코퍼레이션(050540)은 이선씨 외 3인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신주발행무효 소송이 기각됐다고 공시.△신진에스엠(138070)은 경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조직개편에 따라 김영현·김홍기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유지인트(195990)는 2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케이클라비스 마이스터 신기술조합 제오십이호, 로운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0%, 만기이자율은 2%이며 사채만기일은 2022년 1월 31일.△서울제약(018680)은 대만 업체 센터랩(Center Laboratories, Inc.)과 지난 2014년 체결했던 구강붕해필름(발기부전치료제) 완제의약품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 해지금액은 24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5.05%에 해당. 회사 측은 “현지 허가 규제 강화로 해당 의약품에 대한 계약상대방의 허가진행이 불가능해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가 MP그룹(065150)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한 결과 4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 MP그룹은 개선기간 종료일인 내년 4월 10일부터 7영업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함. 거래소는 해당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 의결할 예정.△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가 마제스타(035480)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한 결과 7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 마제스타는 개선기간 종료일인 내년 7월 10일부터 7영업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함. 거래소는 해당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 의결할 예정.
-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두산밥캣(241560)은 종속회사인 두산 테크노 홀딩(Doosan Techno Holding)에 대해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청산을 결의했다고 공시. 두산밥캣은 자회사가 이 회사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어 청산 후에도 당사의 연결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힘.△SK케미칼(285130)은 대표집행임원이었던 박만훈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면서 김철 단독대표 체제가 됐다고 공시. 김철 대표는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웰바이오텍(010600)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 답변시한은 11일 오후 6시.△삼부토건(001470)은 우진인베스트사모투자 합자회사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던 주주총회소집허가(사건번호 2018비합30151)와 직무집행정지가처분(사건번호 2018카합21711)에 대해 각각 신청을 취해했다고 공시. △우리종금(010050)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동구 본사 사옥 8층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주요 안건은 이사 선임의 건(사내이사 조운행, 사외이사 서근우),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정은모),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황영식) 등.△대신증권(003540)은 자기주식 보통주 24만5705주를 주당 1만1960원에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예정금액은 29억3893만원이며, 처분 목적은 ‘임직원 성과급 이연지급’이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28일.△금호전기(001210)는 자회사 금호에이엠티의 채무 320억원 가량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 대비 23.14%에 해당하는 규모. 금호전기는 “원채무자가 금융기관등(한국산업은행외 7)으로부터 차입한 차입금에 대해 보증 약정에 따라 당사의 보증채무 발생”했다고 밝힘. 채무인수 사유는 ‘㈜금호에이엠티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의 공동관리절차 종결 추진 의결에 따른 보증채무 이행’.△DB라이텍(045890)은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금빛’으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공시.△영우디에스피(143540)는 삼성디스플레이와 21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의 0.79%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대양제지(006580)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104만4000주를 오는 11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할 예정.△아이크래프트(052460)는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박우진·성시훈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디엔에이링크(127120)는 4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밸런서즈, 유진투자증권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1%이며 사채만기일은 2021년 12월 12일.△유진기업(023410)은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외 6인으로부터 계열사 당진기업의 주식 29만4904주를 7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 주식 취득 후 유진기업의 지분율은 100%. 회사 측은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비상장사인 당진기업 주식을 장외 취득했다”고 설명.△아컴스튜디오(066410)는 김소연 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주발행무효 및 전환사채발행무효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차이나하오란(900090)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가 개시될 예정이라고 공시. 7영업일간 정리매매를 거쳐 차이나하오란은 오는 21일 상장폐지.△ 와이오엠(066430)은 이에스에스콤이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에 주식인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케이피엠테크(042040)는 텔콘알에프제약 주식 223만2283주를 취득한다고 공시. 텔콘알에프제약의 제9회차 170억원 규모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을 행사한 것으로, 주식 취득 후 케이피엠테크의 지분율은 3.67%.△성우테크론(045300)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0.02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총 17만4039주가 배당.△한국코퍼레이션(050540)은 이선씨 외 3인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신주발행무효 소송이 기각됐다고 공시.△신진에스엠(138070)은 경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조직개편에 따라 김영현·김홍기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유지인트(195990)는 2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케이클라비스 마이스터 신기술조합 제오십이호, 로운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0%, 만기이자율은 2%이며 사채만기일은 2022년 1월 31일.△서울제약(018680)은 대만 업체 센터랩(Center Laboratories, Inc.)과 지난 2014년 체결했던 구강붕해필름(발기부전치료제) 완제의약품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 해지금액은 24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5.05%에 해당. 회사 측은 “현지 허가 규제 강화로 해당 의약품에 대한 계약상대방의 허가진행이 불가능해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가 MP그룹(065150)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한 결과 4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 MP그룹은 개선기간 종료일인 내년 4월 10일부터 7영업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함. 거래소는 해당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 의결할 예정.△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가 마제스타(035480)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한 결과 7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 마제스타는 개선기간 종료일인 내년 7월 10일부터 7영업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함. 거래소는 해당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 의결할 예정.
- 포스코켐텍, 합병 호재에도 주가부진…반등은 언제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포스코켐텍(003670)이 포스코ESM과의 합병 호재에도 주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미 예상된 이슈로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합병 후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주가 조정이 저가매수 기회라는 진단하며 눈높이를 올리고 있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포스코켐텍은 전거래일 대비 2700원(4.19%) 내린 6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2일 7만81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며 20% 넘게 빠졌다.포스코켐텍은 지난 7일 신주 3.7%를 발행해 포스코ESM 지분을 인수하는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내년 4월 1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4월 15일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포스코켐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극재와 음극재 사업을 모두 영위하는 2차전지 소재 업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다만 포스코ESM과의 합병은 이미 시장에 알려진 소재로 이날 차익실현 매물에 포스코켐텍 주가는 하락했다. 주민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포스코ESM과의 합병 기대는 호재로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으며, 모멘텀이 소멸되면서 이날 차익실현 물량이 많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포스코켐텍과 포스코ESM의 합병 시너지를 통한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합병비율 산정 시 반영된 포스코ESM의 기업가치는 저평가됐고, 적정가치가 반영되면 포스코켐텍의 가치가 한단계 도약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ESM은 오는 2022년까지 5만톤을 추가로 증설해 총 6만2000톤의 생산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ESM의 양극재 생산능력이 6만2000톤까지 확대되면 매출액은 1조8000억~2조원, 영업이익은 15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스코켐텍의 음극재 생산능력도 지난해 1만2000톤에서 2022년 7만4000톤으로 확대 중인데, 증설이 완료되면 영업이익은 연간 700억~8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내화물·생석회 등 포스코켐텍의 기존사업 영업이익 1000억원과 자회사 피엠씨텍의 영업이익 1000억원을 감안하면 합병법인의 2022년 영업이익은 4000억원 이상으로 올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실적 성장에 더해 2차전지 소재 대장주인 포스코켐텍의 주가 흐름은 전기차 산업의 성장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순증하는 내년 2월 주가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관측이다. 주민우 연구원은 “매년 전기차 보조금이 감소하고 있어 연말이면 급해진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전기차 판매량은 연말에 급증하는 계절성이 있다”며 “이후 1월 소비자 체감가격이 비싸지면서 일시적으로 둔화됐다가 2월을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는데, 포스코켐텍의 멀티플을 반등시킬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성이 관건으로 2차전지 소재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돼야 멀티플이 올라갈 것”이라며 “불확실한 변수들로 꼽히는 내년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대수, 중국 전기차 판매량, 삼성SDI·LG화학 등 배터리 사업부의 흑자전환 여부 등이 포스코켐텍 주가 흐름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판단했다.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증권가에서는 포스코켐텍에 대한 목표가 상향이 이어지고 있다. 키움증권은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으며, 목표가도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올렸다. 현대차증권은 8만1000원이었던 목표가를 10만원으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