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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281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코로나發 신용등급 충격, 금융위기 때보다 크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은 22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 “코로나發 신용등급 충격, 금융위기 때보다 크다”- 나흘도 못 간 정부 부동산대책…김상조 “6.17대책 보완할 것”- 26일 檢 수사심의위 앞두고…삼성, 경영정상화 최대 고비- 대전 두자릿수 확진, 코로나 재확산 비상△줌인- 시세·학군·지역호재 한눈에…집 살 때 ‘호갱’ 되지 맙시다- [사설]‘가계부채 증가율’ 1위라는 위험 신호- [사설]투자자 찾는 쌍용차, 정부 특혜 논란 피해야△크레디트 전문가 긴급 설문<上>- 타격 가장 큰 업종은 항공…대기업 44곳 중 41곳 신용등급 하락 위기- “신용쇼크, 가장 큰 원인은 각국 봉쇄에 따른 수출 타격”- 전문가 45% “코로나 사태 이후 신용등급 조정 적절했다”△얼어붙은 남북관계- 南 “경고” 아랑곳 않고…삽·곡괭이 든 북한군 ‘DMZ잠복호’ 움직임 분주- 고사총 쏘고 대통령 사진에 담배꽁초…선 넘은 北- 묵묵히 일정 소화하는 文대통령, 어떤 ‘대북 메시지’ 내놓을까△경영정상화 고비 맞은 삼성- 총수 공백땐 투자·M&A 차질…“포스트 코로나 선점커녕 1위도 위태”- JY 기소땐 ISD 소송 불리…국부 8000억 내줄 수도- 심의위 사흘 앞두고 생일 맞는 이재용…가족행사도 최소화△국제- ‘판도라 상자’ 볼턴 회고록 예정대로 나온다…북미정상회담 뒷얘기 ‘주목’- 트럼프 지지자들 상당수 ‘마스크 NO’…‘털사 유세’ 코로나 새진원지 우려 쑥- 中베이징 코로나 확진자 열흘새 230명 육박△정치- “압도적 대세” vs “리더십 미지수”…이낙연 당권 놓고 친문 ‘헤쳐모여’- 주호영 “이번 주 복귀…18개 상임위장 다 가져가라” 배수진- 野 “윤석열에 대한 공격 이성 잃어” 맹공…여권 “내가 尹이라면 관뒀다”- “3차 추경, 6월內 반드시 통과” 文대통령 ‘비상한 방법’ 강조- 민중당, ‘진보당’으로 당명 변경…신임대표엔 김재연 전 의원 선출△경제- 증권세제 개편안 이달말 발표…양도세 강화 ‘속도 조절’ 주목- 인기순이라더니 재고 많은 순서, 임블리 등 SNS 쇼핑몰 7곳 적발- 응찰액 급감…한은 ‘무제한 RP매입’ 종료하나△금융- 전세대출 막힌 사람들…신용대출로 몰리나- 쌍용차, 외국계銀 대출 상환 비상- 신한은행, LGU+·CJ올리브영과 빅데이터 사업 협력- 日 편의점선 생명보험도 판다△특별연속기획-코로나19와 그 이후- 美·EU·中 공급망 재편 가속화, 제조업 첨단화로 대응해야- 석탄·석유 고갈 언제 닥칠지 몰라, 유일한 해법은 ‘수소경제’ 전환△정의선·구광모 배터리 회동- 국내 배터리 3총사와 의기투합…정의선 ‘전기차 어벤져스’ 꾸린다- “2025년 전동화 차량 44종 목표”, 현대·기아차 49조 투입해 시장 선점- 배터리 특허만 1만7000건…LG화학 ‘점유율 1위’ 우뚝△산업&기업- 수요 뚝 판매가 뚝…LNG발전사 적자 늪 빠지나- 흔들림 없이 편안…25년 경력 조종사도 “참수리 엄지척”- 말만 하면 도어가 스르륵…백주부도 반한 ‘LG디오스 냉장고’- 반도체 치명적 오류 미리 거른다…큐알티, 신개념 테스트기 도전장- 삼성·SK하이닉스 통큰 투자…장비업계 반색- 삼성 주도 ‘차세대 화질 기술’ 회원사 100곳 돌파△소비자생활- 네일아트도 ‘셀프케어’ 시대- ‘그룹 내 호텔 계열사 돕자’…팔 걷어붙인 홈쇼핑- 기름에 튀겨서? NO…비타민B2 넣기 때문- ‘클라우드’에 탄산 더하고 가격 낮추고△건강- 변비·구토 지속땐 ‘선천성 거대결장’ 의심…조기발견해 수술해야- 정상적 부부관계에도 1년간 임신 안되면 ‘난임’- 찌릿찌릿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쿠션 좋은 신발 신으세요△증권&마켓- 아직 불안한 증시…지수 베팅보단 바이오 등 성장株 찾을 때- 주요 대기업 전기車 협력에 삼성SDI·LG화학 주목- “타액으로 당뇨 진단” 동운아나텍의 도약△증권- “허술한 관리 때문”…잇단 사모펀드 사고 ‘당국 책임론’- “편입시장 넘어 취업교육으로 입지 넓힐 것”- 할리스커리·W컨셉 ‘쌍끌이 엑시트’ 나선 IMM PE- 부동산 매각 한진그룹, 재무 개선 속도내나△문화- 익숙하지만 낯선 풍경, 참 묘하게 닮았네…예술인생 두 세계- 한국전쟁 혼란 속 불법 반출된 조선왕실 상징 ‘어보’△스포츠- 유소연, 5번째 내셔널 타이틀 수집 진기록- 라운드 전 꼭 해야 할 3가지 연습- 손흥민, 골 없이도 ‘최고평점·최우수선수’△피플- 한국인 WTO 사무총장 후보 내나…김현종·유명희 ‘물망’- “포스크 코로나 시대 핵심은 ICT 역량…구현모 KT 사장, GSMA와 현안 논의- 한화갤러리아, 충남 태안서 해양 정화 봉사활동- 황현용 교수 ‘제27대 의당학술상’ 수상- 패션산업硏 ‘박동준상’ 제정△오피니언- [목멱칼럼]재난공화국과 K방역의 성공- [데스크의눈]‘김치 프리미엄’의 불길한 귀환- [기자수첩]규제 만능주의에 희생된 국산 1호 보톡스- [e갤러리]슈인링 ‘뜨거운 오후’△부동산- 토지거래허가제의 역설…‘갭투자 막차 행렬’ 기승- 발표 나흘만에…부동산대책 또 땜질하나- 현대건설 ‘大漁’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권 따냈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1108가구 이달 분양△사회- 이틀간 확진자 115명…방판업체·대형학원·뷔페 등 고위험시설 추가 지정- 윤석열 ‘검언유착 자문단’ 수용에 뒷말 무성- 대학전략 설명회도 드라이브스루- ”네 MBTI는 뭐야?“ 2030세대는 성향 테스트에 왜 빠졌나- 서울 기초학력 진단검사, 코로나19에도 강행키로- 담뱃갑 경고그림·문구, 더 독해진다
2020.06.21 I 김관용 기자
'뭉쳐아 찬다' 이승우 "손흥민 골 세리머니 할 때마다 방해" 깜짝 폭로
  • '뭉쳐아 찬다' 이승우 "손흥민 골 세리머니 할 때마다 방해" 깜짝 폭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코리안 메시’ 이승우가 ‘뭉쳐야 찬다’에 출격해 골 세리머니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풀어놓는다. (사진= JTBC ‘뭉쳐야 찬다’ 스틸컷)내일(21일) 밤 방송될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서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차세대 간판 공격수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축구선수 이승우가 ‘어쩌다FC’의 초특급 코치로 나선다. 뛰어난 드리블과 타고난 스피드, 과감한 돌파는 물론 화려한 쇼맨십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인정 받고있는 월드 클래스급 선수인 만큼 많은 시청자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이승우는 그라운드 위에서도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축구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단연 최고로 꼽히는 광고판 세리머니로 전 국민에게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이에 이승우는 힘겹게 광고판 위에 서서 그 장면을 촬영할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에 김용만은 “예전에 이것을 도전한 분이 계시다”며 ‘아시아의 독수리’ 최용수 선수를 소환해 폭풍 웃음을 자아낸다. 98년 프랑스 월드컵 예선 카자흐스탄전에서 헤더골을 넣은 후 광고판 세리머니를 시도하였으나 중심을 잡지 못하고 떨어진 사연을 공개하며 전설들을 빵 터트렸다고.또한 골 넣은 사람이 세리머니를 하러 갈 때 왜 다른 선수들이 방해 하느냐고 묻자 이승우는 자신이 득점을 할 때마다 손흥민 선수가 자꾸 나타나 세리머니를 못하게 막는다고 털어놓으며 “왜 그러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깜짝 폭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이를 들은 안정환 감독은 “같이 한 컷 더 나오려고”라며 명쾌한 해답을 내놓는다. 과거 본인이 골을 넣었을 때를 회상하며 “내가 골을 넣고 넘어지면 그 위로 선수들이 덮고 ”조금만 더 있어“라고 했다”라며 기사에 실릴 사진에 찍히기 위해 노력하는 축구 선수들의 은밀한 욕망을 폭로(?)해 촬영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한편, 안정환 감독은 이승우 선수를 향해 ‘깜찍이’라고 부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 이승우 역시 수줍게 안정환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겨 남다른 선후배간의 케미로 꿀잼을 더할 예정이다.월드 클래스 축구 실력을 입증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축구 선수 이승우의 다채로운 매력은 내일(21일) 밤 9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공개된다.
2020.06.20 I 김보영 기자
대북 압박 수위 높이나…연합훈련 재개·전략자산 카드 만지작
  • 대북 압박 수위 높이나…연합훈련 재개·전략자산 카드 만지작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미국 정부 당국자가 한미연합훈련 재개 및 전략자산 전개 문제를 언급해 주목된다. 최근 북한이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한 데 이어, 금강산 관광지구 및 개성공단 지역과 비무장지대(DMZ) 내 군부대 재주둔 등의 군사행동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미국은 전략자산 중 하나인 B-52 폭격기를 최근 한반도 인근에 파견해 작전을 수행한바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헬비 미국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대행은 이날 열린 전화 간담회에서 “북한은 계속해서 이 지역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경계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략자산 전개와 한미연합군사훈련 재개와 관련해 “동맹인 한국과 긴밀하고 개방적이며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헬비 차관보는 한미연합훈련 재개와 전략자산 전개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면서 ‘이것’, ‘그것’이라는 표현으로 두루뭉술하게 표현했지만 한국과 현재 관련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미 공군 전략폭격기인 B-1B가 지난 2017년 3월 한반도 상공에서 한국 공군 F-15K 전투기 2대 및 KF-16 전투기 2대와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공군]이에 따라 북한의 동향 등에 따라 대북 군사적 압박 카드를 실행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전날 전략자산 전개와 한미연합훈련 재개를 거론했다. 허버트 맥매스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같은 날 한미연합훈련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다.한미 군 당국은 비핵화를 위한 북미 간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으로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을지프리엄가디언’(UFG) 연습과 ‘키리졸브’(KR), ‘독수리훈련’(FE) 등 기존 대규모 연합훈련을 폐지했다. 대신 지난 해 상반기에는 ‘동맹 19-1’이라는 이름으로, 하반기에는 ‘연합지휘소훈련’ 등으로 규모를 축소해 한미연합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하지만 올해는 상반기 연합지휘소연습(CPX)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기 연기됐다. 하반기 훈련은 시행을 한미 군 당국이 협의하고 있지만, 아직 일정과 형식 등을 결정한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는 2018년 이후 사실상 사라졌다.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B-1B 전략폭격기 등은 북한의 군사 도발이 빈번하던 2017년 동해 북방한계선(NLL) 넘어 공해상까지 비행해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보낸바 있다. 이런 가운데 18일 또다른 미 전략자산인 B-52H 전략폭격기 2대가 일본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와 함께 동해 일대에서 연합 작전을 전개했다. 북한의 군사행동 예고에 맞서 미 태평양공군사령부가 B-52H 전폭기의 한반도 인근 작전 사실을 공개함으로써 대북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는 해석이 나온다.한편, 미군은 지난 5월 괌 앤더슨 기지에 B-1B 랜서 폭격기 4대와 200여명의 관련 장병을 배치했다. B-1B가 인도·태평양 지역에 배치된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2020.06.19 I 김관용 기자
최원호 감독대행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제 좋아질 것"
  • 최원호 감독대행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제 좋아질 것"
  • 1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대 한화 이글스 경기.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이 모자를 고쳐 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추락하던 독수리가 19경기 만에 다시 비상했다.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서스펜디드 경기에서 9회말에 터진 노태형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7-6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는 전날 폭우로 인해 3회말 경기가 중단되면서 이날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됐다. 이틀에 걸쳐 치러진 숨막혔던 승부에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한화 2군 감독을 맡다가 사퇴한 한용덕 감독을 대신해 지난 9일부터 1군 지휘봉을 잡은 최원호 감독대행은 모처럼 살짝 미소를 지었다.그는 “전임 감독님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시즌 중에 사임하셔서 팬들께 송구스럽다”며 “갑작스럽게 (1군으로) 올라와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하면서 연패 끊으려고 했지만 잘 안돼 저와 팬들 모두 힘든 시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다행히 오늘 연패가 끊어져서 다행이다”며 “이제 좀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최원호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정신 육체적으로 지쳐 있었고 상대 투수의 빠른공에 대처하지 못했다”며 “어제 두산 선발 유희관 선수에 대한 우리 선수들의 적응력이 좋았는데 아쉽게 우천으로 연기가 됐다”고 밝혔다..지휘봉을 잡은 지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최원호 감독대행은 “처음 1군 감독 임무를 맡았기 때문에 야수 쪽에는 정경배 코치님, 투수 쪽에서는 송진우 코치님 도움을 많이 받는다”며 “경기 전 시뮬레이션을 함께 하고, 경기 도중 이야기하면서 조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도움을 많이 받고 있지만 아직도 매우 어렵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감독대행을 맡은 뒤 1군 주축선수 10명을 퓨처스(2군)로 내리는 등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던 최원호 감독대행은 “일단 연패를 끊기 위해 다양한 변화 시도했는데 부진했던 주축 선수들이 퓨처스리그에서 회복할 시간을 벌었다”고 밝혔다. 또한 “퓨처스로 내린 선수들이 다음주 목요일(25일) 다시 1군에 합류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면서 전력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최원호 감독대행은 승리를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의 감정도 전했다. 그는 “긴 연패 기간동안 끊임없이 성원해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팀의 일원으로서 송구스럽기 짝이 없다”며 “연패를 끊었으니 신바람 나는 한화 이글스를 이끌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6.14 I 이석무 기자
3차 추경, 국방비 3천억 또 삭감…구축함 미사일·고속정 예산↓
  • 3차 추경, 국방비 3천억 또 삭감…구축함 미사일·고속정 예산↓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3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올해 국방비가 3000억 원 추가로 감액됐다. 앞서도 2차 추경을 통해 1조5000여억원의 국방비가 깍여 2·3차 추경으로 전체 국방비의 약 3.6% 수준이 줄어들었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3차 추경으로 감액되는 국방비는 방위력개선비 1536억원, 전력운영비 1622억원 등 총 3158억원이다. 하지만 군 장병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역량 강화 차원의 교육 예산을 180억원 증액해 실제 순감액은 2978억원이다. 이번에 감액된 국방비 중 군 전력 증강 관련 사업에서는 함대공 미사일 구매 관련 예산의 감액이 가장 컸다. 이 사업은 한국형구축함(KDX)-Ⅲ 배치(Batch)-Ⅱ 함정에 탑재하기 위한 함대공유도탄 SM-2를 확보하는 미국으로부터 도입하는 것이다. 앞서 군 당국은 SM-2를 미국 정부가 보증하는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구매키로 했는데, 미국 정부와 미국 업체간 계약 지연으로 사업이 늦어져 관련 예산 706억원 전액이 이번에 추경예산으로 편성됐다.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이 SM-2 함대공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해군]이와 함께 230t급의 차기 고속정 20여 척을 건조하는 ‘검독수리-B 배치(Batch)-Ⅱ’ 사업도 계약 지연으로 283억원이 깍였다. 방호등급 상향으로 계약이 지연된 전술지대지유도무기 관련 시설공사비 78억원, 코로나19에 따른 협정서LOA) 수락 지연으로 사업이 늦어진 항공기 전술데이터링크(LINK-16) 성능개량비 260억원 등 코로나19 상황으로 구매계약 지연 및 사업 여건 변화에 따라 집행이 어렵거나 불용이 예상되는 8개 사업 총 1536억원이 감액됐다. 전력운영비 역시 코로나19로 시설공사 지연으로 발생한 시설유지관리비 386억원, 훈련장 및 일반교육시설비 209억원, 지불계획이 조정된 교육용탄약비 139억원 등의 예산도 깍였다. 정보부대인 제777사령부 부지 내 건물 신축을 위한 터파기 작업 중 지하층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이 발견돼 공사가 지연되면서 본예산 251억원 중 217억원이 감액됐다. 또 훈련 취소 및 축소에 따른 작전상황 연습비 2억원, 국외교육 축소 22억원, 정훈문화활동 축소 21억원 등도 감액 예산에 포함됐다. 하지만 국방부는 ‘인공지능(AI) 밀리터리’ 구현을 위해 관련 예산 180억원을 증액했다. 이는 AI,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국방분야 적용을 위한 기반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것이다. 국방부는 “이번 3차 추경 국방예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비전통적 위협에 군이 공동 대응하는 차원에서 추가 감액했다”면서 “특히 국가 재정 측면에서 이월 및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만 감액해 군사대비태세와 군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2020.06.03 I 김관용 기자
'한일월드컵 4강 주역' 사령탑 지략대결 관심
  • [위클리 K리그]'한일월드컵 4강 주역' 사령탑 지략대결 관심
  • 최용수 FC서울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김남일 성남FC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설기현 경남FC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주말 K리그1과 K리그2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2002 한일 월드컵 4강 주역들의 지략 대결이 펼쳐진다.K리그1에선 ‘독수리’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서울과 ‘진공청소기’ 김남일 감독이 지휘하는 성남FC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1부) 2020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최용수 감독과 김남일 감독 모두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4강 신화를 합작했다. 감독으로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최용수 감독은 이미 K리그를 대표하는 지도자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FC서울에서만 9시즌째 지휘봉을 잡고 있는 최용수 감독은 2018시즌 FC서울을 강등 위기에서 구한 뒤 지난해 다시 3위로 끌어올리는 남다른 지도력을 발휘했다.올시즌 FC서울은 3라운드까지 2승 1패 승점 6으로 3위를 지키고 있다. 1라운드에서 강원에 1-3 역전패해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광주(1-0)와 포항 스틸러스(2-1)를 잇따라 꺾고 우려를 날렸다.김남일 감독은 올시즌 처음 프로 감독을 맡은 새내기다. 네덜란드, 러시아, 일본 등 해외리그를 두루 거쳤고 월드컵에도 3차례나 출전했다. 은퇴 후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 코치를 지냈다.감독 첫 시즌인 만큼 시행착오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안정된 팀 운영이 돋보인다. 시즌 초반 1승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김남일 감독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 모습을 보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닮았다고 해서 ‘남메오네’라는 별명까지 붙였다.김남일 감독은 지난해 12월 취임 기자회견 당시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가장 이기고 싶은 팀은 FC서울이다”고 일찌감치 선전포고를 했다.이에 최용수 감독은 “오래전부터 서울은 항상 모든 팀의 공적이었다”며 “좀 더 자극해줬으면 좋겠다”고 여유있게 맞받아쳤다. 이어 “시간이나 경험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K리그2(2부)에서도 월드컵 영웅 출신 사령탑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FC와 황선홍 감독의 대전하나시티즌이 3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K리그2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황선홍 감독과 설기현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에서 천금 같은 동점골을 합작했다. 이젠 감독이 돼 K리그2에서 적으로 다시 만나게 됐다.황선홍 감독은 K리그1에서만 통산 162승을 거둔 베테랑 사령탑이다. 시민구단 ‘대전 시티즌’에서 기업구단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새 출발한 대전은 황선홍 감독의 노련한 지휘 하에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대전은 개막 이후 4경기에서 8골을 터트리는 매서운 공격력을 자랑한다. 3승 1무 승점 10으로 리그 선두다. 4경기 연속 골을 기록 중인 안드레가 득점 행진을 이어갈수 있을지 관심이다.설기현 감독은 김남일 감독과 마찬가지로 프로팀 지휘봉을 처음 잡았다. 1979년생인 설기현 감독은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과 함께 올 시즌 K리그 22개 구단 사령탑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경남은 2년 전 K리그1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킨 뒤 곧바로 다음 시즌 2부리그로 급추락하는 롤러코스터를 맛봤다. 이번 시즌 설기현 감독의 젊은 리더십으로 부활을 노린다.4라운드까지 1승 2무 1패로 5위를 달리는 경남은 대전을 상대로 반등을 노린다. 특히 K리그 통산 21골 가운데 3분의 1인 7골을 대전에게서 얻어낸 백성동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2020.05.30 I 이석무 기자
'라스' 태진아·이루→이동준·일민, 父子들의 거침없는 폭로전
  • '라스' 태진아·이루→이동준·일민, 父子들의 거침없는 폭로전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태진아 이루, 이동준 일민부터 김구라 그리까지 리얼 부자(父子) 세 쌍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벌였다. 부전자전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한 것은 물론 ‘아빠의 청춘’ 무대로 감동까지 잡는 훈훈한 마무리로 꽉 찬 부성애를 보여줬다.‘라디오스타’(사진=MBC)지난 27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아빠 라스 가?’ 특집으로 태진아 이루, 이동준 일민 부자가 출연했다.태진아 이루 부자는 달라도 너무 다른 부자의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루는 ‘아들 바보’ 아버지의 애정 과다 행동을 깜짝 폭로, 입담을 뽐냈다. 과거 독립을 하기 위해 집을 구하려 했지만, 아버지가 집에서 2분 거리에 있는 집을 추천해 결국 독립을 포기했다는 것이다. 또한 태진아가 하루에 30통 넘게 전화할 때도 있다고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정작 태진아는 무뚝뚝한 아들이 섭섭하다고 토로했다. 이를 증명하듯 부자의 실제 대화 내용이 공개되기도 했다. 공개된 판넬에서는 태진아가 무수히 많은 메시지를 보냈지만, 이루는 무미건조한 답장 하나를 달랑 보내 탄식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두 사람은 남다른 개인기도 공개해 재미를 더했다. 아버지 태진아는 마술 쇼를, 아들 이루는 신개념 새소리 개인기를 공개, 다재다능 매력 부자의 면모를 뽐냈다. 이루는 연예인 2세로서 가졌던 남모를 고충 역시 털어놨다. 이루는 “내가 아버지의 커리어에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혼자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에 연예인 2세임을 숨기고 활동하기도 했다”라며 “제일 잘 나갔을 때 아버지와 할 수 있는 것들을 겁먹고 대중의 눈치를 보며 거절했다. 돌아보면 정작 아버지와 가진 추억이 없다. 어디서 뭘 하든 아버지와 아들임은 변함없으니 이젠 아버지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태진아를 뭉클하게 했다. 이동준 일민 부자는 화려한 입담과 비글美 넘치는 매력으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동준은 아들 일민이 자신의 팔랑 귀 기질을 꼭 빼닮았다며 귀가 얇은 두 사람 모두 투자 실패로 거액을 날린 탕진 에피소드를 셀프 폭로, 입담을 뽐냈다. 또한 일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비화 역시 공개했다. 그는 “미스터트롯을 지인의 권유로 나갔는데 예선에 합격했다. 당시 극구 반대했던 아버지가 막상 붙으니까 송가인처럼 대접해주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동준은 “방송에 내가 입던 코트를 입고 나갔는데 너무 느끼해 보이더라”고 디스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일민은 자신의 신곡 ‘상위 1프로’를 즉석에서 선보이는가 하면 비파 연주 개인기까지 펼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훈훈한 부자간의 사랑도 흐뭇함을 안겼다. 일민은 “아버지는 이제까지 사건 사고 없으시고 특히 적이 없다. 너무나도 존경스러운 아버지다. 아버지가 뭘 하시든 다 응원할 거고 독수리처럼 훨훨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이동준을 감동시켰다. 이동준 역시 “아들이 훨씬 낫다는 얘기를 듣는 게 아버지 입장에선 더 좋다”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스페셜 MC로 출연한 그리와 김구라의 케미도 빼놓을 수 없다. 그리는 토크의 흐름이 늘어지자 단칼에 다음 질문을 던지며 부전자전 진행 실력을 뽐냈고 김구라는 “우리 그리가 잘 자르네!”라며 매우 흡족했다. 이어 그리는 “아버지랑 생각하는 게 똑같아서 이해가 안 된 적은 없다”라고 고백했고 김구라도 “그리랑 방송하면서 이미지가 좋아졌다. 저한테는 동업자 느낌. 넌 충분히 가져갈 자격이 있어!”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마지막에는 태진아, 이동준, 김구라가 의기투합, 아들들 앞에서 ‘아빠의 청춘’ 무대를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아빠표 세레나데에 아들 이루, 일민, 그리는 환한 미소 속 열혈한 응원을 보내며 안방까지 훈훈하게 물들였다.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함께하는 ‘돈의 맛’ 특집으로 꾸며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0.05.28 I 김가영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1분기 재정동향 발표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기획재정부가 7일 월간 재정동향 5월호를 발간한다. 5월호를 통해 올해 1분기(1~3월) 국세가 얼마나 걷혔는지 등을 알 수 있다. 재정동향 4월호에 따르면 올해 1~2월 국세 수입은 46조8000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2조4000억원 줄었다. 아울러 이날 통계청은 가계의 생계비 부담 실태를 보여주는 지표인 ‘2019년 연간 지출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2018년 결과에 따르면 전국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253만8000원으로 전년(255만7000원)보다 0.8% 감소했다. 다음은 오늘의 주요 경제 일정이다.◇경제·금융08:00 기재부 부총리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서울청사)08:00 기재부 1차관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서울청사)10:00 국무총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정부세종청사)10:00 국무조정실장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정부세종청사)10:00 기재부 부총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청사)10:30 공정위 부위원장 차관회의(세종청사)14:00 기재부 1차관 구조혁신 TF 회의(비공개)-‘월간 재정동향’ 2020년 5월호 발간(석간)-구조혁신 TF 제 2차 회의-2019년 연간 지출 가계동향조사 결과-2020년 1/4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소매판매동향-2020년 3월 국제수지(잠정)(오전)◇산업10:00 산업부 장관 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10:00 국토부 장관 국정현안점검회의(세종)10:30 국토부 2차관 차관회의(장소미정)10:30 산업부 차관 차관회의(서울청사)10:30 농식품부 차관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세종)10:30 해수부 차관 차관회의(세종)14:00 산업부 장관 공공기관 기관장 회의(한전 남서울본부)14:00 산업부 차관 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식(의원회관) 14:00 국토부 1차관 국가균형발전 16주년 기념식(국회)16:00 산업부 차관 노후거점산단경쟁력추진위원회(서울)-GVC 위기 대응 민관합동 화상 심포지엄 개최(석간)-엔지니어링산업발전전략(2020~2022) 발표(석간)-산업부 유관 공공기관 관련 규정 53건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석간)-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중기제품 구매촉진 협약식 및 소관 공공기관장 회의개최-EU와 포스트 코로나 통상협력 방안 논의-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 신규과제 공고-소재부품장비 혁신LAB 기술개발사업 본격 추진-스마트산단 및 산단대개조 지역 선정-사람·환경 중심의 공익직불제, 전담 콜센터 출범(석간)-이달의 A-벤처스로 ‘주식회사 제이티테크’ 선정-농식품부, 열대거세미나방 국내 유입 대비 대응 강화-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시행계획 공모(석간)-2020년 1분기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 분석 발표-제8회 바다식목일 기념 체험교구 무상 제공-해양보호생물 달랑게 자원관리 기술 개발-도로정비 평가 최우수 기관에 고속국도는 광주·전남 본부, 일반국도는 수원 국토소(석간)-국토교통의 미래를 바꿀 20대 유망기술을 발표합니다(석간)-2020 민간전문가-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 본격 추진-한방부동산포털 등록임대주택 검색서비스 제공-국토교통부·지자체·LH 공공건축물 리뉴얼 5차 선도사업 MOU 체결-국토부·산업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 선정◇정치·사회08:30 복지부 장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미정)08:30 복지부 차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미정)09:00 환경부 차관 공정경제 관계부처회의(서울)09:00 고용부 차관 고용노동 위기 대응 TF 점검회의(세종청사)10:00 복지부 장관 현안조정회의(미정)10:00 고용부 장관 국정현안조정회의(장소 미정)10:30 복지부 차관 차관회의(미정)10:30 고용부 차관 차관회의(세종청사)-‘20년 제2차 사회적기업 인증 결과 발표-환경부 장관 15:00 코로나19관련 페트 재활용업체 현장방문(화성)-제주 생태자산 100곳…지도로 한눈에(석간)-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역학조사반 회의 개최 결과 발표-환경부장관, 페트 재생원료 공공비축 현장방문-2019년도 온실가스 배출권 수급분석 공표-코로나19 대응, 환경연구개발(R&D) 긴급조치방안을 마련하여 연구수행기관 부담 덜어준다-멸종위기 Ⅰ급 검독수리 번식 성공
2020.05.07 I 박정수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1분기 재정동향 발표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기획재정부가 오는 7일 월간 재정동향 5월호를 발간한다. 5월호를 통해 올해 1분기(1~3월) 국세가 얼마나 걷혔는지 등을 알 수 있다. 재정동향 4월호에 따르면 올해 1~2월 국세 수입은 46조8000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2조4000억원 줄었다. 아울러 이날 통계청은 가계의 생계비 부담 실태를 보여주는 지표인 ‘2019년 연간 지출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2018년 결과에 따르면 전국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253만8000원으로 전년(255만7000원)보다 0.8% 감소했다. 다음은 내일의 주요 경제 일정이다.◇경제·금융08:00 기재부 부총리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서울청사)08:00 기재부 1차관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서울청사)10:00 국무총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정부세종청사)10:00 국무조정실장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정부세종청사)10:00 기재부 부총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청사)10:30 공정위 부위원장 차관회의(세종청사)14:00 기재부 1차관 구조혁신 TF 회의(비공개)-‘월간 재정동향’ 2020년 5월호 발간(석간)-구조혁신 TF 제 2차 회의-2019년 연간 지출 가계동향조사 결과-2020년 1/4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소매판매동향-2020년 3월 국제수지(잠정)(오전)◇산업10:00 산업부 장관 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10:00 국토부 장관 국정현안점검회의(세종)10:30 국토부 2차관 차관회의(장소미정)10:30 산업부 차관 차관회의(서울청사)10:30 농식품부 차관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세종)10:30 해수부 차관 차관회의(세종)14:00 산업부 장관 공공기관 기관장 회의(한전 남서울본부)14:00 산업부 차관 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식(의원회관) 14:00 국토부 1차관 국가균형발전 16주년 기념식(국회)16:00 산업부 차관 노후거점산단경쟁력추진위원회(서울)-GVC 위기 대응 민관합동 화상 심포지엄 개최(석간)-엔지니어링산업발전전략(2020~2022) 발표(석간)-산업부 유관 공공기관 관련 규정 53건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석간)-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중기제품 구매촉진 협약식 및 소관 공공기관장 회의개최-EU와 포스트 코로나 통상협력 방안 논의-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 신규과제 공고-소재부품장비 혁신LAB 기술개발사업 본격 추진-스마트산단 및 산단대개조 지역 선정-사람·환경 중심의 공익직불제, 전담 콜센터 출범(석간)-이달의 A-벤처스로 ‘주식회사 제이티테크’ 선정-농식품부, 열대거세미나방 국내 유입 대비 대응 강화-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시행계획 공모(석간)-2020년 1분기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 분석 발표-제8회 바다식목일 기념 체험교구 무상 제공-해양보호생물 달랑게 자원관리 기술 개발-도로정비 평가 최우수 기관에 고속국도는 광주·전남 본부, 일반국도는 수원 국토소(석간)-국토교통의 미래를 바꿀 20대 유망기술을 발표합니다(석간)-2020 민간전문가-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 본격 추진-한방부동산포털 등록임대주택 검색서비스 제공-국토교통부·지자체·LH 공공건축물 리뉴얼 5차 선도사업 MOU 체결-국토부·산업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 선정◇정치·사회08:30 복지부 장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미정)08:30 복지부 차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미정)09:00 환경부 차관 공정경제 관계부처회의(서울)09:00 고용부 차관 고용노동 위기 대응 TF 점검회의(세종청사)10:00 복지부 장관 현안조정회의(미정)10:00 고용부 장관 국정현안조정회의(장소 미정)10:30 복지부 차관 차관회의(미정)10:30 고용부 차관 차관회의(세종청사)-‘20년 제2차 사회적기업 인증 결과 발표-환경부 장관 15:00 코로나19관련 페트 재활용업체 현장방문(화성)-제주 생태자산 100곳…지도로 한눈에(석간)-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역학조사반 회의 개최 결과 발표-환경부장관, 페트 재생원료 공공비축 현장방문-2019년도 온실가스 배출권 수급분석 공표-코로나19 대응, 환경연구개발(R&D) 긴급조치방안을 마련하여 연구수행기관 부담 덜어준다-멸종위기 Ⅰ급 검독수리 번식 성공
2020.05.06 I 박정수 기자
공군 F-35A 별칭, 자유민주주의의 기사 '프리덤 나이트'
  • 공군 F-35A 별칭, 자유민주주의의 기사 '프리덤 나이트'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공군이 현재 전력화 하고 있는 스텔스 전투기 F-35A의 별칭을 ‘프리덤 나이트(Freedom Knight)’로 정했다. 직역하면 ‘자유의 기사’라는 의미로 스텔스 성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기사라는 뜻이다. 공군 관계자는 6일 “F-35A의 명칭을 프리덤 나이트로 정했다”며 “내부 공모를 통해 명칭을 선정했고, 명칭제정 심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확정했다”고 밝혔다.F-35A의 프리덤 나이트 별칭은 그간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서 ‘자유의 투사’(Freedom Fighter)라는 이름으로 영공을 수호했던 F-5의 임무를 계승한다는 의미가 반영됐다. 월등히 향상된 능력으로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충성스러운 기사가 되겠다는 의지다. 공군 항공기는 저마다 별칭을 붙였다. F-4는 하늘의 도깨비를 의미하는 ‘팬텀(Phantom)’, F-16은 용맹한 매를 뜻하는 ‘파이팅 팰콘(fighting Falcon)’이다. F-15K는 전승을 거두는 독수리라는 의미의 ‘슬램이글(Slam Eagle)’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FA-50은 검독수리라는 ‘골든이글(Golden Eagle)’로 불린다. 이와 함께 공중급유기 KC-330의 명칭은 별자리 백조자리를 뜻하는 ‘시그너스(Cygnus)’다.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는 평화를 지키는 파수꾼을 의미하는 ‘피스 아이(Peace Eye)’다.그러나 이번 F-35A의 별칭을 정해놓고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것에 북한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005년 F-15K의 경우 슬램 이글로 명명하면서 명명식까지 대규모로 개최한바 있지만, F-35A의 명명은 공식적인 발표 조차 하지 않았다. 북한이 F-35A 도입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온 만큼 정부가 북한을 최대한 자극하지 않으려 F-35A의 홍보를 자제하고 있다는 해석이다.한국 공군의 최초 스텔스 전투기 F-35A가 지난 해 3월 29일 오후 청주 공군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0.05.06 I 김관용 기자
엠포리오 아르마니 주니어,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몰 입점
  • 엠포리오 아르마니 주니어,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몰 입점
  •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 몰에 입점한 엠포리오 아르마니 주니어(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이탈리아 명품 아동복 브랜드 엠포리오 아르마니 주니어(Emporio Armani Junior)가 국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 엠포리오아르마니 주니어의 공식 브랜드관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주니어가 국내 온라인몰에 정식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아동복의 주 구매층인 젊은 3040세대 부모들이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 환경에 익숙하고, 최근 온라인으로 명품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가 강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첫 자녀를 낳는 부모의 연령대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경제·사회적 수준이 안정된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육아용품을 고급 브랜드나 명품 브랜드를 구매하는 경향이 커진다는 분석이다.이번에 연 브랜드관에는 캐주얼부터 운동복 등 성인 제품 연상시키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4세부터 16세 아동들을 위한 활동적이면서도 편안한 디자인의 제품들로 마련했단 설명이다. 병행수입이 아닌 정식 판권을 바탕으로 수입한 100% 정품으로 백화점 매장에서 구매하는 상품과 동일하다.대표 제품으로는 독수리 로고와 레터링을 적용한 재킷, 데님 재킷, 티셔츠, 맨투맨 등이다. 곰 캐릭터로 포인트를 준 후드 집업, 엄마 아빠와 비슷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피케 셔츠, 바람막이 점퍼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엠포리오 아르마니 주니어는 이번 에스아이빌리지 공식 온라인관 오픈을 기념해 이달 19일까지 브랜드의 전 제품을 2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엠포리오 아르마니 주니어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의 구매 패턴이 온라인과 모바일을 위주로 변화하면서 명품 업계들의 온라인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특히 한 아이를 위해 부모와 양가 조부모, 삼촌, 고모 등이 모두 지갑을 여는 에잇 포켓 현상이 커짐에 따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4.16 I 김무연 기자
  • 스포츠토토, ‘방구석 스포츠 영화편’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0일(금) 자정까지 자신이 감명 깊게 본 스포츠 영화를 소개할 수 있는 ‘방구석 스포츠 영화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구석 스포츠 영화편’ 이벤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 스포츠 리그 중단으로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스포츠팬들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스포츠토토 페이스북은 이번 이벤트에서 머니볼(야구), 드래프트 데이(미식축구),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핸드볼), 독수리 에디(스키점프), 슈퍼스타 감사용(야구), 역도산(프로레슬링) 등을 스포츠팬들이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영화로 추천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스포츠토토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자신이 감명 깊게 본 스포츠 영화와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정답을 맞힌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팝콘을 구매할 수 있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4월 14일(화)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4.09 I 정시내 기자
정경두, 野 "훈련 제대로 안해" 지적에 발끈…"軍 폄하 말라"
  • 정경두, 野 "훈련 제대로 안해" 지적에 발끈…"軍 폄하 말라"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군 훈련 약화를 지적하는 야당 의원들 공세에 “우리 군을 폄하하지말라”며 맞섰다. 또 북한이 막말을 동원해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한 데 대해 “(북한이)천박한 용어를 쓰면서 그러는데 일일이 대꾸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정 장관은 2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거친 설전을 벌였다. 정 장관은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미군사훈련을 제대로 안한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의를 이어가자 “자꾸 안 한다, 안 한다고 이상하게 몰아가는 것 아니냐”며 “과거보다 더 강한 훈련, 강한 연습, 더 확실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는 연습과 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하지 않았나”라고 언성을 높였다.특히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미연합훈련을 없애고 축소하고 그러는데, 그 전보다 잘한다고 하면 그 궤변을 누가 믿나”라고 따지자 정 장관은 “의원님은 훈련을 계획하거나 참가는 해보셨나”라고 맞섰다.이에 이 의원은 “나도 엄청난 연구를 한다. 그따위 소리를 장관이 어떻게 질의하는 의원에게 하느냐”면서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고 그렇게 폄하하고 멋대로 해도 되는가”라고 거세게 항의했다. 그러나 정 장관은 “이야기를 해도 믿지 않는다”면서 “제발 우리 군을 폄하하지 마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미는 비핵화를 위한 북미 간 외교적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키리졸브’(KR:Key Resolve), ‘독수리훈련’(FE:Foal Eagle), ‘을지프리덤가디언(UFG)’ 등 3대 연합훈련을 폐지하고 축소·조정해 실시했다. 정 장관과 야당 의원들간 설전이 이어지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안규백 국방위원장은 “여야 불문하고 상식 수준에서 질의응답을 해주시면 좋겠다”면서 “장관도 인내심을 갖고 해달라”고 양측의 자제를 당부했다.이에 정 장관은 “장관으로서 사과드린다”면서도 “타당성 없는 말씀을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해 군 사기를 저하시키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릴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기체계가 과거와 달라졌고, 작전 운영 시스템도 발전됐는데 과거와 같은 훈련을 안 한다고 하지만, 그럼 전년처럼 해야 하느냐”라면서 “40~50년 전과 똑같은 훈련을 해야 하는가”라고 강조했다. 또 정 장관은 북한이 연일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한 데 대해 “걔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우리의 국방 태세가 약화하거나 그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서 “원래 맏형은 막내가 재롱 부리고 앙탈 부린다고 같이 부딪쳐서 그러지 않는다”고 했다.‘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문제와 관련해선 “정부 차원에서 신중하고 깊이 있게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정부 결정사항이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지소미아의 효용성에 대한 질문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으니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도움이 안 되면 바로 파기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소미아 체결 자체가 ‘안보 적폐’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당시 (제가 공군) 참모총장을 하면서 지소미아를 체결하는데 저에게 아무런 의견을 구한 적이 없다”며 “그 당시 국민에게 충분히 실효성을 설명하고 잘했으면 좋은데, 그렇게 안 했으니 지금 와서 그런 이야기를 듣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2019.08.21 I 김관용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집값 극약처방…재건축 76개 단지 직격탄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집값 극약처방…재건축 76개 단지 직격탄-수익 앞세워 고위험 외면한 은행 사모형상품 감독 소홀히 한 당국-소니 앞선 삼성, 1억화소 이미지센서 첫 출시-정부, 백색국가서 日 제외…“협상은 언제든 가능”-[사설]분양가 상한제 부작용 누가 책임질 것인가-[사설]매력 잃어가는 한국 증시, 처방은 나와 있다△줌인&-평균자책점 유일한 1점대…‘류’아독존 몬스터-국민연금 투자 대상서 日 전범기업 제외 검토△분양가 상한제 민간택지로 확대-“서울 집값 잡혀도 일시적…청약 대기자 급증해 전세시장까지 요동칠 것”-“분양가, 시세 대비 70~80% 수준으로 떨어질 것”-“국토부, 추가 논의없이 세부안 발표”…여권서도 반발△춘투 끝나자마자 또 하투 예고-세계는 무역전쟁 중인데…일년내내 임단협만하다 허리 휘는 韓기업들-“교섭 주기 늘리고, 파업 요건 강화해야”-프랑스는 단체협약 최장 5년…미국은 임금협약 유효기간 4~5년△파생상품 DLS 대란 오나-중위험이라더니 원금 몽땅 날릴 판…“상품 설명 제대로 못 들었다” 분통-수천억대 손실 우려에…시중은행들 대책 마련 골머리-곳곳에서 경고음…코스피 연계ELS, 유가 연계 DLS도 손실 징후△新한·일전쟁…백색국가서 日 제외-수출통제 강화 천명하면서도 품목 안 밝혀…‘협상장 나오라’는 압박카드-당초 계획보다 ‘톤 다운’…韓日수출 기업 피해 최소화 고려-소재 육성 위해선 ‘일본 수준’으로 규제 문턱 낮춰야△동상이몽 한·미 동맹-자국 이익만 챙기는 트럼프…한국은 ‘혈맹 아닌 錢盟’ 인식-트럼프 “돈 많이 든다” 불평…UFG·키리졸브·독수리훈련 종료-‘안보 청구서’ 남발△정치-文대통령 “日 보복에 감정적 대응 안돼”…8·15 앞두고 수위 조절-일본 비판보다 ‘양국 미래’ 초점 대북평화 메시지는 유지 가능성-“日전략물자 1194개 중 韓 영향은 손 한줌”-5명 남은 평화당…정동영 “집단탈당은 구태정치”-한국당 ‘핵무장론’ 내세워 ‘안보 정당’ 굳히기△국제·경제-수수료 내고서라도…너도나도 ‘마이너스 금리’ 獨 국채 사재기-中 선전에 장갑차·물대포 집결…홍콩 겨누나-“美 아킬레스건은 국채” 中, 매각 가능성 거론△경제-재생에너지 한계 극복하려면…수소경제 법제화 나서야-韓·日 갈등 파장…日수출 32%·수입 19% 동반 급락-7월 구직급여 7589억원 ‘역대 최대’△금융-혁신기업에 돈 떼여도 직원 제재 않겠다는 당국…금융권 반응은 ‘싸늘-금융사 60곳 참여 ‘채용 큰 장’ 선다-우대통장·경영컨설팅…은행권 ‘자영업자 모시기’ 경쟁△산업&기업-日 보란 듯…삼성, 비메모리 초격차 속도-풀HD 영화 124편 1초 만에 처리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속도 D램 개발-디스플레이업계 “日견제·中추격” 호소에 홍남기 “세제·자금 지원으로 적극 돕겠다”-넷마블 “신작·해외진출 확대…하반기 실적 개선 자신”-웅진코웨이, 이해선·안지용 각자대표 체제 전환△소비자생활-웹드라마로 웹툰으로…1020 사로잡는 ‘콘텐츠형 광고’-롯데마트 자체브랜드 38→10개로 줄인다-불매운동에도…日 무인양품, 외식사업 진출 강행-청포도 소스에 과자 토핑까지…치킨, 튀어야 산다△건강-수술 아닌 ‘시술’로 심장판막 교체…고령층 합병증 막고 회복 빨라져-운동하다 무릎서 ‘뚝’…십자인대 파열 주의보-나이는 숫자일 뿐…중년 치아교정, 느리지만 효과 있어△증권&마켓-원익머트리얼즈·코스온…日불매 수혜주 사들인 운용사들-‘한국형 헤지펀드’ 하락장서도 수익률 10%-온·오프 다 어려워…대형마트 주가 ‘반토막’△증권-‘폭락장 고공행진’ 5G 통신장비株 실적 타고 ‘2차 랠리’ 기대감 UP-외국인, 국내채권 5개월만에 자금 회수-인터파크·아이마켓코리아 장사 잘했다…주가도 기지개 켜나-부품·소재·장비 관련 국내기업 투자…‘애국 펀드’ 14일 출시△내맘대로 컬쳐가 뜬다-“나랑 짚신 엮을래?” 내가 보낸 카톡 그대로 배우가 대사를 하네-남편 이름 넣어만든 나만의 연애소설…삼각로맨스 주인공이 되다△스포츠-5년 만에 유승한 허미정 “남편과 함께해 기쁨도 두배”-리드, PO 1차전 유승 1500만 달러 향해 전진-日 무대 첫 승 배선우 “어려운 숙제 푼 느낌”-강철 체력 임성재 “하룻밤 자고나면 거뜬”-EPL 개막전…이길 팀이 다 이겼다△피플-목공기능인 특별대우…국내 최고 ‘가구장인’ 될 터-“불환빈 환불균…불공정 탈세 단호히 대처”-첨단부기 개발·수출 활성화 김지찬 대표 ‘안탑산업훈장’-안성 화재 진압중 순직한 석원호 소방위 ‘LG의인상’-강남, 일본 국적 포기한다…“한국 귀화 준비중”-석상옥·박규수 대표 ‘8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오피니언-제2 외환위기‘라는 기우-보험사기 대응, 손발 묶인 보험사-2% 부족한 ‘첨단바이오법’△부동산-분양가 상한제로 서울서 ‘로또 아파트’ 기대…가점 60점 넘어야 유리-투기과열지구 단지들 10월 전 ‘밀어내기 분양’ 나설까-‘결혼 10년 이내’도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 가능△사회-상위권대 ‘미적분·기하·과탐 응시’ 지정…‘문·이과 통합’ 취재 못살려-자사고 탈락 8곳 법정으로 지정취소 절차 적법성 쟁점-이틀에 한번꼴로 NO 집회…반일운동 집결지 된 日대사관-도로·인도 무법자…갑툭튀 ‘킥라니’ 주의보-베이비부머세대 치킨집 사장님, 허리때 졸라매도 소득 바닥
2019.08.12 I 김경은 기자
트럼프 "비싸다" 불평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3대 한미연합훈련
  • 트럼프 "비싸다" 불평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3대 한미연합훈련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트럼프 미국 행정부 들어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훈련이 잇따라 조정·축소되고 있다. 일각에선 그만큼 동맹이 굳건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나치게 비용적 측면만 강조하면서 한미 연합훈련을 깎아내리고 있어 그 가치가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연합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20일까지 계속되는 이 훈련은 기존의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이 폐지된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이다. UFG 연습은 우리 군의 연례 훈련 중 하나였다. 한·미는 매년 3~4월 한·미 연합 키리졸브 연습 및 독수리 훈련, 6월 한국군 단독의 태극연습, 8월 한·미 연합 UFG, 11월 한국군 단독 실기동 호국훈련 등을 진행하며 한반도 전면전에 대비했다. 한·미 국방 당국의 연합 연습 및 훈련 조정에 따라 키리졸브 연습은 ‘동맹’이라는 한·미 연합 지휘소 연습으로 대체됐다. 키리졸브 연습은 1976년부터 매년 진행돼 온 ‘팀스피릿’(Team Spirit) 훈련의 명칭이 변경된 것이다. 1994년 북한과의 핵 협상 때문에 팀스피릿 훈련이 취소됐는데, 이를 대체하는 ‘한미연합전시증원연습’(RSOI)으로 이어져 오다 2008년 키리졸브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게 다시 동맹이라는 이름으로 바뀐 것이다. 키리졸브와 함께 진행됐던 독수리훈련 역시 연대급 이상 훈련은 한·미가 각자 단독으로 하고, 대대급 이하 훈련만 하기로 함에 따라 아예 없어졌다. 독수리훈련은 1961년부터 매년 가을 연례적으로 실시했으나 1975년 현재의 명칭인 ‘Foal Eagle’이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2002년부터 RSOI와 병행해 봄에 진행됐다. 한·미 간의 결정으로 이 역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대신 소규모 부대 위주로 연중 실기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초점이 맞춰진 하반기 한미연합연습의 위기관리연습 시작일인 5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아파치 헬기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와 함께 UFG 역시 종료됐다. UFG는 1953 년 10월 1일 체결된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일환으로 정전협정에 의해 매년 진행하던 연습이다. 한반도 우발상황 발생 시 한·미 연합군의 협조 절차 등을 숙지하는 훈련으로 상반기에 실시했던 키리졸브 연습 보다 규모가 크다. 1954년부터 시작된 유엔군사령부 주관의 군사연습 ‘포커스렌즈’(FL)가 그 시초다.당초 포커스렌즈와 을지연습은 따로 진행되다가 1976년부터 ‘을지포커스렌즈‘(UFL) 연습으로 통합됐다. 2008년 을지프리덤가디언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을지연습은 1968년 발생한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기습 사건(일명 ‘김신조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정부 위기대응 연습이다. UFG 공식 종료로 정부연습인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을 연계한 ‘을지태극연습’이 올해 5월 처음 실시된 바 있다. 한미 군 당국은 이번 훈련의 별도 명칭을 붙이지 않고 연합지휘소훈련이라는 이름으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습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해 한국군의 기본운용능력(IOC)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연례 하반기에 진행되던 UFG가 없어졌기 때문에 내년 하반기 연합연습 실시를 장담키 어려운 상황이다. 한미는 IOC에 이어 완전운용능력(FOC) 평가, 완전임무수행능력(FMC) 평가를 거쳐 전작권 전환을 가시화 한다는 구상이다.
2019.08.12 I 김관용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 김건○국토교통부 ◇승진 <국장급>△부산지방항공청장 장만희 ◇신규임용 <국장급>△국토지리정보원장 사공호상 ◇전보 <과장급>△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윤종수 △국토도시실 건축정책과장 김성호 △주택토지실 토지정책과장 남영우 △건설정책국 해외건설정책과장 박재순 △항공정책실 항공안전정책과장 김상수 △항공정책실 항공운항과장 오성운 △항공정책실 항공기술과장 민풍식 △항공정책실 항행시설과장 유병수 △서울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곽영필 △부산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김봉진 △제주지방항공청장 정의헌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무국장 이정복. ○보건복지부 ◇전보 <국장급>△보건의료정책관 김헌주 △건강보험정책국장 이기일 △대변인 권준욱○중소기업벤처부 ◇국장급 전보 △해외시장정책관 노용석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문환○행정안전부 ◇전보 <국장급> △정책기획관 오병권 △지방행정정책관 서승우 △자치분권정책관 류임철 △차세대지방세입 정보화추진단장 이동혁○환경부 ◇국장급 승진 △한강홍수통제소장 홍정섭 ◇과장급 전보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박은추 ○인사혁신처 ◇전보 <과장급> △성과급여과장 정지만○금융위원회 ◇국장급 전보 △금융정책국 구조개선정책관 박광(현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서울시교육청◇유치원 원장·원감 인사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원감에서 원장 승진>Δ마곡유 고혜란 Δ신정유 임성혜 Δ금낭화유 최미화<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원장 전직> Δ청계숲유 김정숙 Δ수명유 이수이 Δ좋은소리유 장수정<교사에서 원감 승진>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승영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혜진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경선 Δ서부교육지원청 박미경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박지영 Δ중부교육지원청 박현정 Δ동부교육지원청 유희자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동희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이선례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정정윤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정지영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탁미정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한진옥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원감 전직>Δ남부교육지원청 박은정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최정아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황보라 <원감 청간 전보>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장용주<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Δ교육연수원 김현 Δ서부교육지원청 양민희 Δ북부교육지원청 최수정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강지선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서귀원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정아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Δ유아교육과 김혜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소현 Δ유아교육과 박신정 Δ유아교육과 박진희 Δ유아교육진흥원 박현주 Δ유아교육과 윤수향 ◇초등학교 교장·교감 인사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교감에서 교장 승진>Δ송원초 강현숙 Δ신명초 김영도Δ관악초 김영숙 Δ응암초 김윤희 Δ문덕초 김은옥 Δ신흥초 김희정 Δ계남초 류영순 Δ금나래초 박연심 Δ홍연초 박은수 Δ명덕초 박은순 Δ백석초 박재열 Δ목운초 박정희Δ등서초 박향연 Δ남성초 봉하창 Δ송례초 손자일 Δ대왕초 신미희 Δ방화초 신연옥 Δ거여초 오정혜 Δ안천초 원경자 Δ상신초 유미종Δ효제초 유정한 Δ서강초 윤지원 Δ창동초 이경자 Δ남명초 이복자 Δ대진초 이선주 Δ흑석초 이성숙 Δ신서초 이원심 Δ화곡초 이정수 Δ군자초 이종목 Δ일신초 장인영 Δ개웅초 정송자 Δ정릉초 조문경 Δ우이초 조영희 Δ창신초 진용희 Δ독산초 채경숙 Δ삼릉초 최미경 Δ중흥초 최윤재 Δ 당곡초 한미자 Δ화계초 홍동식 Δ성산초 홍승란<공모교장 임용>Δ인수초 권용운 Δ방일초 김동준 Δ문교초 김문호 Δ북가좌초 김용욱 Δ미양초 김은숙 Δ금북초 김진경 Δ아주초 손현수 Δ수리초 유경미 Δ노량진초 윤정애 Δ면목초 이미경 Δ동답초 이영기 Δ상천초 이준범 Δ삼양초 채정현<공모교장에서 교장 임용>Δ영신초 고승은 Δ대명초 김명숙 Δ반원초 김명실 Δ서래초 문영애 Δ구암초 박영배 Δ개봉초 윤승원 Δ 영문초 이유남 Δ광남초 홍명성<교장 중임·전보·유예>Δ금호초 강신자 Δ강덕초 김옥자 Δ신도초 김창희 Δ용마초 남미숙 Δ응봉초 박경남 Δ녹천초 서금화 Δ숭신초 신재우 Δ송정초 안정희 Δ휘경초 양옥수 Δ천동초 어진숙 Δ신도림초 이경림 Δ은천초 이경희 Δ을지초 이광호 Δ 가주초 이상봉 Δ자운초 이영희 Δ문성초 이춘희 Δ탑산초 장옥연 Δ우장초 전인향 Δ상곡초 정춘봉 Δ중랑초 정현주 Δ번동초 최현섭 Δ언남초 김정한 Δ대현초 박병호 Δ명신초 전윤선 Δ고일초 조영범 Δ잠동초 김경신 Δ중광초 류혜경 Δ경수초 문양열 Δ청파초 윤향옥 Δ누원초 이성희 Δ경일초 이정애 Δ목원초 장원자 Δ공연초 조정호 Δ갈현초 현상익<교육전문직원(관급·사급)에서 교장 전직>Δ선유초 김귀숙 Δ치현초 김태식 Δ문정초 배창식 Δ원묵초 변명희 Δ정수초 이용환 Δ 우솔초 이재관 Δ봉현초 채주식 Δ잠일초 최문환 Δ성수초 강해운 Δ반포초 김유상<교사에서 교감 승진>Δ서부교육지원청 강명완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고희자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권순랑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권혁조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경주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귀자 Δ서부교육지원청 김동철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명례 Δ북부교육지원청 김미순 Δ동부교육지원청 김법묵 Δ동부교육지원청 김봉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상근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선자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옥경 Δ서부교육지원청 김이태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재상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정미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정인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지연 Δ남부교육지원청 김진국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충군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현숙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효숙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문찬배 Δ북부교육지원청 박광자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박미성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재홍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박정근 Δ북부교육지원청 박종영 Δ남부교육지원청 박후식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서재구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서진수 Δ동부교육지원청 성인진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송인숙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심병주 Δ북부교육지원청 안혜길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양기원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오승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우성조 Δ 중부교육지원청 이귀염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동미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상복 Δ 동부교육지원청 이영민 Δ북부교육지원청 이정제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희정 Δ북부교육지원청 임영숙 Δ북부교육지원청 장영남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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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표Δ반포고 고은정 Δ한강중 김신옥 Δ아주중 이병은 Δ대방중 장보성 Δ경원중 정회숙 Δ서울금융고 조민희 Δ언주중 주소연<교장 전보(전보유예 포함)>Δ염경중 고화순 Δ수송중 김승수 Δ창덕여자고 김윤경 Δ노원고 김종학 Δ효문고 김진호 Δ문현고 나징기 Δ금호여자중 박명순 Δ방배중 박미정 Δ수유중 박상근 Δ성동글로벌경영고 박성주 Δ아현산업정보학교 방승호 Δ신도림고 서준형 Δ경일중 육계원 Δ등명중 윤웅호 Δ경복고 이경률 Δ구일고 이용식 Δ성내중 이정란 Δ경기여자고 이정희 Δ명일여자고 임영호 Δ양진중 장기동 Δ문현중 정호남 Δ종로산업정보학교 조중기 Δ휘경공업고 추교수 Δ불암고 한홍열 Δ성수고 홍연화<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방석 Δ남부교육지원청 강정호 Δ남부교육지원청 고정숙 Δ신목고 권장희 Δ북부교육지원청 김경식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동출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미정 Δ서울로봇고 김성호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인호 Δ성수고 김종훈 Δ남부교육지원청 김창겸 Δ삼성고 김태곤 Δ북부교육지원청 도현영 Δ서부교육지원청 박경숙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경희 Δ북부교육지원청 박광순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박미숙 Δ서부교육지원청 성호만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신청식 Δ서울방송고 안재황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양관승 Δ서부교육지원청 양정원 Δ서울산업정보학교 오춘근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위광현 Δ서부교육지원청 유장림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윤희정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동진 Δ자운고 정용민 Δ동부교육지원청 조연순 Δ북부교육지원청 허충 Δ구현고 홍정식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홍정일 Δ북부교육지원청 황문규<교육전문직원에서 교감으로 전직> Δ창덕여자고 김도건 Δ월계고 김양수 Δ강서공업고 김용국 Δ휘봉고 김찬기 Δ신목고 노시현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박형준 Δ서울문화고 신창애 Δ용산고 윤미선 Δ원묵고 이근행 Δ오디세이학교 이임순 Δ가재울고 전국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정진선 Δ서울여자고 최성희 Δ창동고 최정운 Δ남부교육지원청 한명선 Δ서부교육지원청 한인수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황희순<교감전보·전보유예>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강강찬 Δ북부교육지원청 고임석 Δ남부교육지원청 구성희Δ창동고 김기수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석균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영선 Δ경기기계공업고 김원겸 Δ선사고 김춘자 Δ인헌고 나병학 Δ수도여자고 박정란 Δ휘경공업고 박태인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배필수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백현준 Δ성동고 신무선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안창원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여성림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윤형택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경원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임영은 Δ동부교육지원청 조계두 Δ노원고 채현구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최희경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한용만<교육전문직(관급) 승진> Δ교육정책국장 강연흥 Δ교육연수원장 함영기 <교육전문직(관급) 전보·전직>Δ중등교육과장 이화성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여미성<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춘옥 Δ과학전시관장 김종희 Δ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 조용훈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우경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유석범 Δ교육연수원 중등교원연수부장 전영식 Δ과학전시관 교육연수부장 송태영<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 Δ교육혁신과 학교혁신기획담당 장학관 임유원 Δ중등교육과 학력평가담당 장학관 맹홍열 Δ중등교육과 교수학습독서외국어담당 장학관 고소향 Δ중등교육과 중등인사담당 장학관 주석표 Δ진로직업교육과 취업지원담당 장학관 고승우 Δ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양영희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정만식<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으로 전직> Δ학생교육원 고형석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권유경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수정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은영 Δ동부교육지원청 김행연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희진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박형라 Δ서부교육지원청 박희숙 Δ동부교육지원청 백재민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서우정 Δ중부교육지원청 서정애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서지언 Δ남부교육지원청 송주현 Δ북부교육지원청 우미령 Δ동부교육지원청 이나영 Δ교육연수원 이미애 Δ중부교육지원청 이승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이철희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임종범 Δ남부교육지원청 장경희 Δ중부교육지원청 장방원 Δ과학전시관 장영주 Δ교육연구정보원 전명재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전흥수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최이지<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감소영 Δ교육혁신과 권혁남 Δ체육건강문화예술과 김선호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김성진 Δ북부교육지원청 김주연 Δ동부교육지원청 김창영 Δ서부교육지원청 민경은 Δ중등교육과 박성근 Δ중등교육과 박성준 Δ정책·안전기획관 박윤정 Δ체육건강문화예술과 박현숙 Δ중등교육과 박희용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서정현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신지영 Δ중등교육과 안승진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엄익주 Δ서부교육지원청 오승환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오준식 Δ예산담당관 이수정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승은 Δ교육혁신과 이옥수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이인순 Δ진로직업교육과 이정훈 Δ정책·안전기획관 이지영 Δ동부교육지원청 임규정 Δ중등교육과 임윤희 Δ교육혁신과 임주섭 Δ교육혁신과 장은주 Δ중등교육과 정경혜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정득실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조한주 Δ중부교육지원청 최정선 Δ중부교육지원청 한미정 Δ중등교육과 한민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한혜숙 Δ진로직업교육과 곽은영 Δ교육연구정보원 김상헌 Δ학생체육관 김찬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병권 Δ진로직업교육과 박수진 Δ교육혁신과 박진희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박창래 Δ남부교육지원청 서효현 Δ교육연구정보원 안성은 Δ교육연구정보원 안수진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이미혜 Δ교육연구정보원 이성주 Δ과학전시관 이주희 Δ북부교육지원청 최경휘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홍정림◇특수학교 교장·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교감에서 교장 승진>Δ서울정애학교 임영숙 Δ서울도솔학교 황문주<교육전문직원(관급)에서 교장 전직>Δ서울나래학교 김정선<교사에서 교감 승진> 서울도솔학교 성미애 Δ서울다원학교 손유니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 전직>Δ서울정민학교 공의석 Δ서울정민학교 오재준 Δ서울정문학교 이주율<교감 전보>Δ서울나래학교 임금섭<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특수교육 장학관 양한재<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Δ중부교육지원청 김금하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선해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소영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오재인 Δ민주시민생활교육과 최민석○조달청 ◇승진<국장급> △서울지방조달청장 강성민○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기업인재양성본부장 박경자 ◇실장 △기획조정실장 엄윤상 ◇팀장 △홍보팀장 변미영 △기획조정실 혁신소통팀장 성임경 △경영지원본부 경영관리팀장 장광진 △기업인재양성본부 창업지원팀장 박인남 ○한국수력원자력◇본사 보직이동 △기획본부장 오순록 △기술전략본부장 박양기 △그린에너지본부장 이인식 ◇원전본부 보직이동 △한빛원자력본부장 한상욱○현대상선 ◇전보 △구주본부장 김정범 전무 △미주본부장 이정엽 상무 △독일법인장 김경섭 상무 △동서남아본부장 오동환 상무 ◇선임 △변화관리임원(CTO) 최종화 상무
2019.08.11 I 신중섭 기자
  • [인사]서울시교육청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유치원 원장·원감 인사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원감에서 원장 승진>Δ마곡유 고혜란 Δ신정유 임성혜 Δ금낭화유 최미화<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원장 전직> Δ청계숲유 김정숙 Δ수명유 이수이 Δ좋은소리유 장수정<교사에서 원감 승진>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승영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혜진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경선 Δ서부교육지원청 박미경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박지영 Δ중부교육지원청 박현정 Δ동부교육지원청 유희자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동희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이선례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정정윤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정지영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탁미정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한진옥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원감 전직>Δ남부교육지원청 박은정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최정아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황보라 <원감 청간 전보>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장용주<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Δ교육연수원 김현 Δ서부교육지원청 양민희 Δ북부교육지원청 최수정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강지선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서귀원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정아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Δ유아교육과 김혜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소현 Δ유아교육과 박신정 Δ유아교육과 박진희 Δ유아교육진흥원 박현주 Δ유아교육과 윤수향 ◇초등학교 교장·교감 인사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교감에서 교장 승진>Δ송원초 강현숙 Δ신명초 김영도Δ관악초 김영숙 Δ응암초 김윤희 Δ문덕초 김은옥 Δ신흥초 김희정 Δ계남초 류영순 Δ금나래초 박연심 Δ홍연초 박은수 Δ명덕초 박은순 Δ백석초 박재열 Δ목운초 박정희Δ등서초 박향연 Δ남성초 봉하창 Δ송례초 손자일 Δ대왕초 신미희 Δ방화초 신연옥 Δ거여초 오정혜 Δ안천초 원경자 Δ상신초 유미종Δ효제초 유정한 Δ서강초 윤지원 Δ창동초 이경자 Δ남명초 이복자 Δ대진초 이선주 Δ흑석초 이성숙 Δ신서초 이원심 Δ화곡초 이정수 Δ군자초 이종목 Δ일신초 장인영 Δ개웅초 정송자 Δ정릉초 조문경 Δ우이초 조영희 Δ창신초 진용희 Δ독산초 채경숙 Δ삼릉초 최미경 Δ중흥초 최윤재 Δ 당곡초 한미자 Δ화계초 홍동식 Δ성산초 홍승란<공모교장 임용>Δ인수초 권용운 Δ방일초 김동준 Δ문교초 김문호 Δ북가좌초 김용욱 Δ미양초 김은숙 Δ금북초 김진경 Δ아주초 손현수 Δ수리초 유경미 Δ노량진초 윤정애 Δ면목초 이미경 Δ동답초 이영기 Δ상천초 이준범 Δ삼양초 채정현<공모교장에서 교장 임용>Δ영신초 고승은 Δ대명초 김명숙 Δ반원초 김명실 Δ서래초 문영애 Δ구암초 박영배 Δ개봉초 윤승원 Δ 영문초 이유남 Δ광남초 홍명성<교장 중임·전보·유예>Δ금호초 강신자 Δ강덕초 김옥자 Δ신도초 김창희 Δ용마초 남미숙 Δ응봉초 박경남 Δ녹천초 서금화 Δ숭신초 신재우 Δ송정초 안정희 Δ휘경초 양옥수 Δ천동초 어진숙 Δ신도림초 이경림 Δ은천초 이경희 Δ을지초 이광호 Δ 가주초 이상봉 Δ자운초 이영희 Δ문성초 이춘희 Δ탑산초 장옥연 Δ우장초 전인향 Δ상곡초 정춘봉 Δ중랑초 정현주 Δ번동초 최현섭 Δ언남초 김정한 Δ대현초 박병호 Δ명신초 전윤선 Δ고일초 조영범 Δ잠동초 김경신 Δ중광초 류혜경 Δ경수초 문양열 Δ청파초 윤향옥 Δ누원초 이성희 Δ경일초 이정애 Δ목원초 장원자 Δ공연초 조정호 Δ갈현초 현상익<교육전문직원(관급·사급)에서 교장 전직>Δ선유초 김귀숙 Δ치현초 김태식 Δ문정초 배창식 Δ원묵초 변명희 Δ정수초 이용환 Δ 우솔초 이재관 Δ봉현초 채주식 Δ잠일초 최문환 Δ성수초 강해운 Δ반포초 김유상<교사에서 교감 승진>Δ서부교육지원청 강명완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고희자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권순랑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권혁조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경주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귀자 Δ서부교육지원청 김동철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명례 Δ북부교육지원청 김미순 Δ동부교육지원청 김법묵 Δ동부교육지원청 김봉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상근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선자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옥경 Δ서부교육지원청 김이태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재상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정미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정인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지연 Δ남부교육지원청 김진국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충군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현숙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효숙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문찬배 Δ북부교육지원청 박광자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박미성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재홍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박정근 Δ북부교육지원청 박종영 Δ남부교육지원청 박후식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서재구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서진수 Δ동부교육지원청 성인진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송인숙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심병주 Δ북부교육지원청 안혜길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양기원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오승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우성조 Δ 중부교육지원청 이귀염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동미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상복 Δ 동부교육지원청 이영민 Δ북부교육지원청 이정제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희정 Δ북부교육지원청 임영숙 Δ북부교육지원청 장영남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전은희 Δ동부교육지원청 정갑연 Δ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정상훈 Δ서부교육지원청 정인숙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정숙 Δ강서양천교육지원청 차형석 Δ남부교육지원청 최낙준 Δ남부교육지원청 최수경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한정옥<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으로 전직>Δ남부교육지원청 권성연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경하 Δ북부교육지원청 박경진 Δ남부교육지원청 박태훈 Δ북부교육지원청 안세원 Δ동작관악교육지원청 엄상수 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윤소야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정수연 Δ서부교육지원청 정진아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최소영 Δ중부교육지원청 허현구<교감 전보>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신좌 Δ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박훈정<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Δ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환 Δ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양희두 Δ 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장수 Δ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부장 배영직 Δ교육연수원 기획평가부장 송영미 Δ교육연수원 초등교원연수부장 홍석주<교육전문직원(관급) 전보·전직>Δ 참여협력담당관 박은경 Δ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안상숙 Δ 초등교육과 기초학력?방과후학교 장학관 서형기<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Δ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용주 Δ학생교육원 글로벌 문화·언어체험교육원 분원장 최재광 Δ중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강연실 Δ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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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I 신중섭 기자
10건중 1건 안되는 전합 전원일치…균형찾기 성공한 김명수 대법원
  • 10건중 1건 안되는 전합 전원일치…균형찾기 성공한 김명수 대법원
  • 지난 달 24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상고제도 개편 간담회에 김명수 대법원장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김명수 대법원이 회부한 전원합의체 사건에서 반대의견이나 별개의견이 없는 전원일치 판결이 10건 가운데 1건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직전 양승태·이용훈 대법원 시절보다 낮아진 수치로, 그 만큼 대법관 구성을 다양화한다는 목표의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전원합의체 전원일치 비율, 양승태 33.6% vs 김명수 8.1%이데일리가 지난 2012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양승태 대법원과 김명수 대법원에서 선고된 전원합의체 판결 154건을 전수조사한 결과, 김명수 대법원에서 전원일치 판결이 확연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양승태 대법원은 양 원장이 재직하던 지난 2011년 9월27일부터 2017년 9월22일까지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사건 116건 가운데 39건(33.62%)을 전원일치 의견으로 선고했다. 반면 김명수 대법원은 2017년 9월26일부터 올해 7월8일까지 37건 중 3건(8.10%)만을 전원일치 의견으로 선고했다.김명수 대법원이 출범한 지 2년이 채 안되긴 했지만 양승태 대법원 시절과 같은 기간으로 비교해 봐도 김명수 대법원의 전원일치 판결 비율은 낮은 편이었다. 출범 후 기간을 같이 하면 양승태 대법원은 42건 중 17건(40.47%)을 전원일치 의견으로 선고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사건은 통상 상고심과 달리 대법원장을 재판장으로 13명의 대법관(법원행정처장 제외)이 참여해 다수결로 결론을 내린다. 대법원은 상고심에 올라온 사건 가운데 △대법관 3명 이상으로 구성된 소부(小部)에서 의견이 일치되지 못했을 때 △종전에 대법원에서 판시한 판례를 바꿔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경우 △소부에서 재판하는 것이 적당하지 않을 경우 등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한다.◇역사상 첫 보수·진보 `수적균형`…실질적 다양화 성과김명수 대법원에서 전원합의체 만장일치 판결이 줄어든 것은 대법관 구성을 다양화한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앞선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대법원은 `보수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 전 원장이 지난 2013년 신임 경력법관 임명식에서 “자기 혼자의 주관적 신념을 법관이 따라야 할 양심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 것은 상징과도 같다.실제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양 전 원장이 임명한 조희대·권순일·박상옥·이기택·김재형 대법관은 모두 보수성향 인물이었다. 하지만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6명의 대법관(안철상·민유숙·김선수·이동원·노정희·김상환)이 교체되면서 보수-진보 대법관 수는 수적 균형을 이뤘다는 평가다. 이는 1948년 사법부 출범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무엇보다 김명수 대법원이 이른바 `서오남(서울대 50대 남성)`으로 대표되는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실질적 다양화를 이룬 것도 주된 이유라는 분석도 나왔다. 김 대법원장 취임 이후 첫 대법관 임명제청 후보에 올랐던 안철상 대법관은 법원행정처 경험이 전무한 비(非)서울대 출신이었다. 당시 법원 안팎에서는 그동안 법원행정처를 대법관 승진코스로 여겼다는 점에서 안 대법관 임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 밖에도 `비법원·비검찰`로 첫 재야 출신의 김선수 대법관을 임명하는 등 대법관 구성의 실질적 다양성에 많은 힘을 쏟았다.대법원의 전원일치 판결이 크게 줄어든 사실을 놓고 김지미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법위원장은 “대법관 구성의 실질적 다양화로 인해 소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다 보니 전원일치 판결을 내리기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이용훈·양승태 비해 파격적 金 대법원장…평의도 활발법학자들은 김명수 대법원의 이런 수치가 심지어 소수의견을 많이 냈던 `독수리 5형제(김영란·박시환·김지형·이홍훈·전수안 대법관)`가 있던 이용훈 대법원보다도 낮다는 점도 주목해야할 대목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용훈 대법원은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사건 96건 중 34건(35.41%)을 전원일치 의견으로 선고했다. 김명수 대법원과 출범 기간을 같이해 보면 21건 중 10건(47.61%)으로 차이가 더 심해진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비대법관 출신인 데다가 전직 대법원장들과 달리 비교적 낮은 기수라는 점이 전원합의체 평의(評議)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는 요소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전원합의체가 서로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의견을 낸다고 하지만 이용훈·양승태처럼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대법원장의 말 한마디의 무게는 달랐을 것”이라며 “그에 반해 김명수 대법원장은 지명 당시에 파격이라는 소리가 많았던 만큼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또한 “전원합의체 사건에서 전원일치 의견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그 만큼 대법관들 사이에서의 토론이 치열하다는 방증”이라며 “그 곳에서 나온 반대 의견과 소수 의견이 쌓이면 비슷한 사건의 판례를 훗날 뒤집을 자료로 쓰일 수 있는 만큼 전원합의체에서 전원일치 판결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고등부장 승진제도와 법원행정처 등 뿌리 깊은 법원의 상명하복 문화는 관료화의 문제점으로 꾸준히 지적돼 왔다”고 언급하면서 “김 대법원장 취임 이후 전원일치 판결이 줄어든 것은 관료화가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19.08.05 I 송승현 기자
 시원함은 '기본', 흥미진진한 매력까지 가득
  • [피서핫플 터널②] 시원함은 '기본', 흥미진진한 매력까지 가득
  • 판타지 영화나 동화 속 같은 단양 수양개빛터널의 빛터널[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동굴은 대표적인 내륙 피서지다. 단양은 우리나라 석회동굴을 대표하는 고수동굴과 천동동굴 등 동굴 여행지가 여럿이다. 자연 동굴뿐만 아니다. 수양개빛터널, 이끼터널, 천주터널 등 흥미진진한 인공 터널이 많다. 빛, 이끼 등 자연 동굴과 다른 요소가 매력 있다. 그 가운데 수양개빛터널은 많은 이들이 찾는다. 수양개라는 재미난 이름으로 쉬이 잊히지 않는데, ‘수양버들이 많은 개울’을 뜻한다. 선사 유적이 발견된 애곡리 일대를 아우르는 지명이다. 근래 단양에서 각광 받는 여행지가 모여 있다. 이곳에 일제강점기에 지은 철도 터널이 있는데, 이를 중심으로 수양개빛터널이라는 빛의 여행지를 꾸몄다.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이 어우러져 한층 다채롭다.옛 기차 터널의 변신, 수양개빛터널의 빛터널◇빛터널 지나 비밀의 정원으로수양개빛터널은 크게 빛터널과 비밀의정원으로 나뉜다. 매표 후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로비와 수양개빛터널 카페를 지나 진입한다. 카페에서 야외로 나오면 빛터널을 지나 비밀의정원으로 이동하는 게 일반적인 동선이다. 빛터널은 길이 200m, 폭 5m에 이른다. 일제강점기에 철도 터널로 지어 사용하다가, 1984년 이후 노선이 바뀌며 방치된 것을 빛터널로 단장했다. 빛터널은 다채로운 LED 조명과 벽에 영상을 비춰 표현한 프로젝션 매핑 등을 활용한다. 여기에 음향효과가 더해지며 화려한 빛의 쇼를 연출한다.각 공간은 6개 거울 벽을 두고 주제를 달리하며 이어진다. 특히 LED 전구가 꽃 타래처럼 장식된 두 번째 구간은 전구 빛깔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다. 꽃밭이다가, 얼음 왕국이다가, 판타지 영화 속으로 들어가는 듯하다. 벽이 거울이라 공간이 무한 확장되는 착시 효과를 일으킨다. 재미난 사진을 건질 수 있어 비교적 오래 머문다. 마지막 레이저 구간은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무지개 조명이 터널을 만들고, 그 끝에서 레이저 쇼가 펼쳐진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가볍게 춤추며 즐겨도 좋을 듯싶다.빛터널의 은하수 조명빛터널에서 나오면 비밀의정원으로 향하는 가벼운 숲길이다. LED 라이팅 볼이 길옆에 보물처럼 놓여 한층 신비한 분위기를 만든다. 짧은 숲이 끝나면 비밀의정원이 눈앞에 펼쳐진다. 비밀의정원은 일루미네이션 꽃의 향연이다. 개장 초기에는 LED 장미가 주를 이뤘는데, 2018년 재정비하며 LED 튤립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그 사이로 수양개의 특징을 살린 구석기시대 사람 조형물을 배치했다. 경사가 완만하고 동선이 복잡하지 않아 편안한 여름 산책을 누리기 좋다.기념 촬영은 비밀의정원 서쪽에 있는 하트·반지·별 모양 포토 존이 무난하다. 비밀의정원을 배경 삼아 촬영할 수 있다. 조금 더 환상적인 분위기를 원할 때는 출구 쪽의 핑크빛 은하수 터널이 낫다. 나오는 길에 있는데 통로를 따라 핑크빛 미니 전구가 터널을 이뤄,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인다. 빛터널의 은하수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일루미네이션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구석기 사람 조형물을 배치한 비밀의정원◇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과 이끼터널까지 수양개빛터널 여행 계획을 짤 때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는 것도 방법이다.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과 이끼터널이 인접해 같이 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은 1980년 수양개 일대에서 발굴한 구석기시대와 원삼국시대 유물을 전시한다. 찍개, 사냥돌, 슴베찌르개 등이 눈길을 끈다. 통합권으로 수양개빛터널과 함께 관람하거나,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만 관람할 수도 있다. 수양개빛터널 관람 시간은 오후 2시~오후 11시이며, 휴가철을 맞아 8월 12일까지 월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관람료는 어른·청소년 9000원, 어린이 6000원(오후 2~5시 입장하면 주간 특별 할인으로 어른·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퇴장 시간은 기본 관람과 동일한 오후 11시)이다.단양 읍내 쪽에서 출발하면 천주터널, 애곡터널, 이끼터널을 지나 수양개빛터널에 이른다. 예전에 기차가 지나던 철도였는데 현재는 도로로 바뀌어 차가 다닌다. 천주터널은 1차선이라 신호등을 기다려 지나는 게 흥미롭다. 애곡터널은 무지개 조명이 볼거리다. 이끼터널은 수양개빛터널 주차장 바로 옆이다. 독특한 풍경이 여행자들 사이에 소문이 났다. 길 좌우로 축대 벽을 뒤덮은 이끼와 머리 위로 높게 자란 나무가 터널을 이뤄 장관이다. SNS에 사진이 많이 올라오는데, 차가 다니는 2차선 도로다. 좌우로 차를 피할 공간이 없다시피 하니 주의해야 한다.남한강을 내려다보는 만천하스카이워크◇만천하스카이워크, 패러글라이딩, 고수동굴 등 피서지로 각광만천하스카이워크 역시 수양개의 대표 여행지다. 만학천봉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로, 스카이워크 3곳은 길이 15m에 폭 2m로 고강도 강화유리바닥에 삼지창 모양으로 공중에 뻗어있다. 바닥은 구멍이 뚫린 스틸그레이팅으로 만들어졌다. 80~90m 아래 남한강이 흘러 아찔한 스릴이 느껴진다. 만학천봉에서 환승장이나 주차장까지 잇는 짚와이어, 960m 숲길을 최대 시속 40km로 달리는 알파인코스터(모노레일)도 즐길 수 있다. 만천하스카워크는 8월 18일까지 휴장 없이 운영한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단양관광호텔까지 막히니, 수양개빛터널의 야간 여행과 연계하기보다 개장 시간에 맞춰 일찍 찾기를 권한다.단양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패러글라이딩 체험 여행지다.단양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패러글라이딩 체험 여행지다. 만천하스카이워크보다 높은 곳에서 단양을 내려다본다. 두산활공장과 양방산활공장이 유명한데, 두산활공장은 ‘카페 산(SANN)’이 명물로 자리 잡았다. 패러글라이딩 장비를 넣어두던 창고를 리모델링한 카페로 전망이 빼어나다. 카페를 목적지 삼아 SNS용 ‘인생 사진’에 도전하는 이들이 많다.어린아이를 둔 가족 여행객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좋다. 남한강 황쏘가리, 중국 홍룡, 아마존 피라루쿠 등 국내외 희귀한 민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 높이 8m 메인 수족관, 단양팔경을 본뜬 수조도 볼거리다. 특히 2층 야외 전시장은 지난 1월에 태어난 새끼 수달이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단양 고수동굴(천연기념물 256호)도 꼭 들러야 할 여름 여행지다. 약 200만 년 전에 생긴 동굴로, 우리나라 석회동굴의 ‘레전드’다. 독수리바위, 마리아상, 만물상 등 특이한 종유석과 석순 등이 눈길을 끈다. 고수동굴이 익숙하다면 단양 천동동굴(충북기념물 19호)을 권한다. 규모가 작지만 종유석이나 석순 등을 보는 재미는 고수동굴 못지않다. 무엇보다 더위를 피할 수 있어 일석이조 여행지다.‘단양은 자연 여행지’라는 선입관에 도전장을 낸 곳도 있다. 단양 읍내 북쪽 영춘면에는 만종리대학로극장이 있다.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하던 허성수 대표가 동료들과 2015년 내려와 꾸렸다. 옛 우체국을 개조한 극장에서 매주 토요일 무대를 올린다. 몇몇 마을 사람은 ‘주민 배우’로 함께 연기한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식사나 차(커피)가 제공된다. 평일이나 주말 낮에는 극장 아트포스트가 ‘카페 떼아뜨로’로 변신해 방문객을 맞이한다.우리나라 석회동굴의 ‘레전드’, 단양 고수동굴◇여행메모△여행 코스= 만천하스카이워크→이끼터널→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수양개빛터널→다누리아쿠아리움→고수동굴→카페 산&패러글라이딩→만종리대학로극장△가는길= 중앙고속도로→북단양 IC 단양 방면 우회전→평동사거리 산업단지 방면 우회전→각시봉터널 진입→우덕사거리 단양 방면 좌회전→우덕삼거리 단양 방면 우회전→적성삼거리 적성 방면 우회전→수양개빛터널△먹을곳= 마늘순댓국은 도전5길의 충청도순대, 마늘정식은 삼봉로의 장다리식당, 쏘가리매운탕은 수변로의 박쏘가리, 묵밥은 상진13길의 오학식당이 유명하다. △주변 볼거리= 단양강 잔도, 도담삼봉, 사인암, 한드미마을옛 우체국을 개조한 만종리대학로극장
2019.08.04 I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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