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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 회장,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선언
  • 서경배 아모레 회장,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선언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화장품에 대한 불필요한 동물실험을 금지하겠다’고 선언했다.아모레퍼시픽(090430)은 22일 지속가능위원회를 소집하고, 화장품에 대한 불필요한 동물실험을 금지하고, 앞으로 대체법 연구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지난 11일 유럽연합(EU)이 화장품 동물실험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발효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이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이 ‘동물실험 금지’를 선언한 만큼 업계 내 확산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8년부터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에 대해 자체적인 동물실험을 금지해 왔다. 이번 선언문에 따라 2013년 5월1일부터는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화장품에 대한 신규 및 추가 동물실험을 금지할 계획이다.아모레는 이를 위해 동물실험 검증을 위한 내부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협력업체의 동물실험 여부에 대한 검증을 보다 강화하고, 신규 및 추가 동물실험이 확인될 경우 해당 원료는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동물실험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원료 역시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서경배 회장은 또한 동물실험 대체법 개발 및 이를 위한 산학 협력 강화 노력도 지속적으로 전개하라고 주문했다.회사 관계자는 “ OECD 가이드라인 및 EU 등의 대체시험법을 이미 확보하고 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학계 등과 공동으로 안전성평가에 대한 동물실험대체법도 연구해 오고 있다”며 “다만 다른 국가 또는 타법령에 의해 불가피하게 동물실험이 요구 또는 강제되는 경우는 제외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재 동물실험 반대 입장을 밝힌 브랜드로는 LG생활건강의 비욘드가 대표적이며 수입 브랜드로는 다년간 동물실험 금지 법제화 캠페인 등을 벌여 온 더바디샵과 러쉬, 버츠비 등이 있다.
2013.03.22 I 김미경 기자
‘겨울은 남성의 계절?’ 정자 수 多-운동력↑ 밝혀져 ‘화제’
  • ‘겨울은 남성의 계절?’ 정자 수 多-운동력↑ 밝혀져 ‘화제’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남성의 정자가 겨울과 봄에 가장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연구진이 2006년 1월부터 2009년 7월까지 불임치료를 받고 있는 남성 환자 6455명의 정액을 수집해 분석한 결과 정자의 운동력이 겨울과 초봄에 가장 뛰어났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매체는 겨울과 초봄에 만들어진 정자가 수도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연구에 참여한 엘리아후 레비타스 교수는 실험에 참가한 6455명의 불임 남성 가운데 4960명만이 정상적인 정자 생산력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남성의 정액을 시기별로 분석한 결과, 겨울에는 정액 1㎖당 7000만 개의 정자를 생산해 생산력이 가장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봄에도 정액 1㎖당 6800만개의 정자를 생산해 준수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정자의 수는 물론 운동력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세계보건기구(WHO)가 밝힌 정상적인 정자 수는 정액 1㎖당 2000만 개 이상이다. 연구진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정자가 기온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는다고 추측, 가을에 출산이 많은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에드먼드 사바네 박사가 동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전 연구 결과와 일치해 주목을 끈다. 그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물의 정자 생산력도 기온 변화와 깊은 연관성이 있었다.▶ 관련기사 ◀☞ ‘겨울은 남성의 계절?’ 정자 수 多-운동력↑ 밝혀져 ‘화제’☞ TV 앞 흐려지는 남성 정자 농도.. 왜?☞ "지방 과다 섭취하면 정자 질 떨어진다"
2013.03.14 I 박종민 기자
EU, 동물 실험된 화장품 '판매금지'..中에도 압박
  • EU, 동물 실험된 화장품 '판매금지'..中에도 압박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유럽연합(EU)이 동물 실험을 통해 개발된 화장품이나 성분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내렸다.EU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중국과 같은 국가에도 동물 실험을 거친 화장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촉구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토니오 보그 EU 보건과 소비자정책 감독관은 “이번 조치는 즉각 발효되며 유럽이 얼마나 동물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지 보여줄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EU는 지난 2004년에도 동물 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화장품 판매 금지를 진행했지만 화장품 업체 등의 로비와 압력으로 시한이 계속 미뤄졌다.화장품 업체들은 일부 화장품이 알러지나 암을 유발할 수 있어 동물 실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는 아직까지 생쥐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성분 안전성을 시험하고 있다.그러나 이번 EU의 최종 결정으로 화장품 업체들은 더 이상 동물실험을 할 수 없게 됐다.프랑스의 대표적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은 이에 대해 “EU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유럽에는 더이상 동물 실험을 거친 화장품을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연간 약 9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한 회사는 이번 EU 결정을 비난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회사 관계자는 “EU는 우리가 동물 실험을 대체할만한 것을 개발하기도 전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콜린 맥케이 유럽 화장품 무역 연합 대변인은 “이번 EU 결정은 유럽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도 동물 실험에 대해 반대하도록 이끌기 위한 조치”라고 풀이했다.시장에서는 이번 조치로 유럽 화장품 회사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한편 미국의 대표적 화장품 업체 에스티 로라는 현재 동물 실험을 통해 화장품을 개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회사 관계자는 “우리는 화장품 뿐 아니라 그 어떠한 성분도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동물성 실험을 거치지 않고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03.12 I 신혜리 기자
  • [인사]연세대학교의료원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연세대학교의료원◇의료원▷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암센터 원장노성훈 ▷재활병원장 신지철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김찬형 ▷의학도서관장 유철주 ▷심혈관계질환 유전체연구센터 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정우진 ▷국제보건학과 오희철 ▷역학건강증진학과 지선하 ▷보건통계학과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노재훈 ▷병원경영 전공지도교수 김태현 ▷보건정보관리 남정모 ▷국제보건 오희철 ▷보건정책관리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 이일학 ▷역학 지선하 ▷건강증진교육 김희진 ▷보건통계 박소희▷산업보건 원종욱 ▷환경보건 신동천◇ 의과대학▷학생부학장 김덕용 ▷학생부장이유미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박종철 ▷내과학교실 한광협 ▷신경과학교실 최영철 ▷피부과학교실 이민걸 ▷외과학교실 김남규 ▷흉부외과학교실 백효채 ▷정형외과학교실 이환모 ▷성형외과학교실 유대현 ▷산부인과학교실 김영태 ▷재활의학교실 강성웅 ▷영상의학교실 김명준 ▷방사선종양학교실 금기창 ▷진단검사의학교실 김정호 ▷응급의학교실 박인철 ▷의사학과장 여인석 ▷의학교육학 전우택 ▷법의학 신경진 ▷연세의생명연구원 원장 이서구 ▷ 부원장 이은직 ▷ 연구지원부장 김승일 ▷ 실험동물부장 박상욱 ▷ 강남부원장 김재훈 ▷동은의학박물관장 박형우 ▷환경공해 연구소장 신동천 ▷열대의학 용태순 ▷암 정현철 ▷알레르기 김규언 ▷인체조직복원 유대현 ▷세균내성 정석훈 ▷피부생물학 이민걸 ▷마취통증의학 신양식 ▷척추신경 조용은 ▷관절경.관절 김성재 ▷연의-생공연메디컬융합 서진석 ▷뇌전증 이병인◇ 치과대학▷구강병리학교실 주임교수 육종인 ▷구강악안면방사선과학교실 박창서 ▷치주조직재생연구소장 채중규◇세브란스병원▷내과부장 한광협 ▷소화기내과장 송시영 ▷호흡기김세규 ▷내분비 차봉수 ▷신장 강신욱 ▷알레르기 박중원 ▷감염 최준용 ▷류마티스 박용범 ▷신경과장 허경 ▷정신건강의학 남궁기 ▷외과부장 김남규 ▷외과장 김남규 ▷이식외과장 김명수 ▷흉부백효채 ▷신경 장진우 ▷정형 이환모 ▷성형 유대현 ▷영상의학과장 김명준 ▷진단검사의학 김정호 ▷응급의학 박인철 ▷임상약리학 박민수 ▷국제진료소장 인요한 ▷수술실장 신양식 ▷중환자 고신옥 ▷응급진료센터 소장 강신욱 ▷ 차장(내과계) 차봉수 ▷ 차장(외과계) 김대준 ▷ 차장(소아구역) 김기환 ▷초음파검사실장 김은경 ▷호스피스 서창옥 ▷소화기병센터 소장 정재복 ▷ 내시경검사실장 이용찬 ▷당뇨병센터 소장 차봉수 ▷신장병센터 강신욱 ▷뇌신경센터 김선호 ▷장기이식센터 김순일 ▷로봇내시경수술센터 최영득 ▷위암 전문클리닉 팀장 형우진 ▷식도암 이용찬 ▷간암 최진섭 ▷대장암 안중배 ▷췌장.담도암 송시영 ▷폐암 김대준 ▷갑상선암 정웅윤 ▷혈액암 정준원 ▷뇌종양 김선호 ▷부인암 김영태 ▷유방암 김승일 ▷비뇨기암 최영득 ▷골연부조직암 신규호 ▷두경부암 최은창 ▷소아암 유철주 ▷세포치료센터 소장 김현옥 ▷유전자은행장 김호근 ▷임상연구보호센터 소장 라선영 ▷세브란스건강진단의원 명예소장 문영명 ▷세브란스산업보건의원 소장 노재훈 ▷VRE병동 책임관리의사 한상훈 ▷창의센터장 김진영◇강남세브란스병원▷척추병원 원장 김학선 ▷ 진료부장김근수 ▷ 척추신경외과장 김근수 ▷ 척추정형외과장 김학선 ▷ 척추재활의학과장 강성웅 ▷적정진료관리실 감염관리실장 송영구 ▷감염내과장 송영구 ▷소아청소년과장 김지홍 ▷피부 김수찬 ▷외과장 윤동섭 ▷신경외과장 주진양 ▷성형 노태석 ▷안과장 한승한 ▷방사선종양학 조재호 ▷병리 홍순원 ▷응급의학 정성필 ▷치과병원 원장 박광호 ▷ 진료부장 문익상 ▷암병원 원장 이동기 ▷ 진료부장조재용 ▷심장혈관센터 소장 임세중 ▷내분비.당뇨병센터 안철우 ▷응급진료센터 정성필 ▷ 차장 최의영 ▷ 차장 조한별 ▷유전자은행장 홍순원 ▷방사선안전관리의사 전태주 ▷보건관리의사 심재용◇치과대학병원▷구강악안면방사선과장박창서◇용인세브란스병원▷진료부장 김형식 ▷교육수련부장 정수윤 ▷내과장이정은 ▷신경과장 홍지만 ▷소아청소년 오승환 ▷외과장 임진홍 ▷정형외과장 김형식 ▷산부인과장 채두병 ▷이비인후 성상엽 ▷가정의학 이용제 ▷영상의학 정수윤 ▷마취통증의학 박원선 ▷진단검사의학 김희정 ▷치과장 장재승 ▷적정진료관리실장 이용제◇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진료부장 안석균◇암센터▷진료부장 금기창 ▷방사선종양학과장금기창 ▷종양내과장 안중배◇재활병원▷진료부장 김덕용 ▷재활의학과장 김용욱◇심장혈관병원▷심장내과장 최동훈 ▷소아심장과장 최재영◇어린이병원▷신생아과장 남궁란 ▷소아신경 김흥동 ▷소아영상의학 김명준
2013.03.04 I 장종원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지식경제부 ◇ 파견 <고위공무원> ▷지역발전위원회 정책총괄국장 유정열 ▷코트라 외국인투자지원센터 종합행정지원센터장 박순기▲대한주택보증 ◇승진 <부서장급> ▷대전충청지사장 김선웅 ▷경남지사장 서훈성 ▷서울서부관리센터장 김옥주 ▷영남관리센터장 곽경섭 ▷중부관리센터장 곽석태 <팀장> ▷전략기획실 이규탁 ▷경영관리실 정대기 ▷심사관리처 오세진·허종문 ▷채권관리실 윤영균 ▷PF금융1센터 김범곤 ▷대구경북지사 홍정순 ▷경남지사 박재영 ▷전북지사 강성만 ▷영남관리센터 박종훈·전정희 ◇전보 <부서장급> ▷전략기획실장 박종홍 ▷경영관리실장 전대현 ▷인사처장 오원택 ▷정보화지원처장 김연태 ▷영업기획실장 김기돈 ▷심사관리처장 정병익 ▷채권관리실장 김희곤 ▷보증이행처장 김철중 ▷PF금융1센터장 백특종 ▷PF금융2센터장 이광재 ▷정비사업금융센터장 이무송 ▷서울서부지사장 김홍조 ▷서울북부지사장 최형순 ▷서울동부지사장 신충식 ▷서울남부지사장 박흥열 ▷부산울산지사장 박종민 ▷대구경북지사장 심상련 ▷광주전남지사장 안 기 ▷전북지사장 오승택 ▷서울북부관리센터장 정일조 ▷서울서부관리센터장 김옥주 ▷서울동부관리센터장 신용태 <팀장급> ▷전략기획실 김현민·윤봉중 ▷경영관리실 김종서·조흥연 ▷인사처 박종진·유숭종·강원석 ▷정보화지원처 강홍민·이상을·김도운 ▷영업기획실 공대운·최종원 ▷채권관리실 최병태 ▷보증이행처 강희철·최종운 ▷신사업개발실 박승만 ▷홍보비서실 박종윤 ▷PF금융1센터 이상기 ▷PF금융2센터 김민환·김준현 ▷정비사업금융센터 이정석·정시원 ▷서울서부지사 최선재·김성호 ▷서울북부지사 최성권·김상철 ▷서울동부지사 주영훈·한웅석 ▷서울남부지사 정태훈·이철완 ▷부산울산지사 김진욱·윤명규 ▷대구경북지사 홍주표 ▷광주전남지사 임윤순·박인규 ▷대전충청지사 김성수·김충현 ▷서울북부관리센터 오규섭·김영철·이종도 ▷서울서부관리센터 박병주·김건태·지형진 ▷서울동부관리센터 천 일·김유택·유경찬▲한국산업인력공단 ◇별정직 임용 ▷자격출제원장 홍은수▲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감사실장 김종일 ▷기획조정실 예산팀장 이봉재 ▷경영지원실 재무팀장 구영신 ▲대신증권 ◇승진 <상무(본부장)> ▷강서 신인식 ▷강남 하창룡 ▷서부 박동현 ▷동부 김봉규 ▷채권영업 안경환 ◇전보 <단장> ▷금융주치의사업단 임병완 <본부장> ▷IB, 퇴직연금 장우철 ▷강북 이현식 ▷금융주치의추진 박진규 ▷자산운용 이동훈 <담당> ▷신탁 문남식 ◇대신경제연구소 <신규 선임> ▷대표 문정업▲세계일보 ◇승격 <편집국> 편집부 부장대우 손수현 ▷외교안보부 부장대우 박병진 ▷사회부 부장대우 문준식 ▷문화부 부장대우 박태해 ▷편집부 차장 서형석 ▷산업부 차장 신진호 ▷사진부 차장 허정호 ▷편집부 차장대우 이지혁 정현정 ▷정치부 차장대우 이우승 ▷사회부 차장대우 이강은 김준모 <광고국> ▷영업2팀 부장대우 양기전 ▷영업1팀 차장대우 박제선 <기획조정실> ▷기획조정실장(국장) 정호원▲KT&G ◇보직/전보 <부사장> ▷마케팅본부장 겸 영업본부장 김준기 <전무> ▷제조본부장 강철호 ▷원료본부장 허업 ▷글로벌본부장 이상기 ▷전략기획본부장 백복인 ▷신탄진공장장 권순철 <상무> ▷R&D본부장 이영택 ▷마케팅실장 이순형 ▷기술연구소장 박재민 ▷주력시장실장 김흥렬 ▷전략기획실장 오치범 ▷인재개발원장 전준영 ▷부산본부장 남중범 ▷경기본부장 성기현 ▷전남본부장 장정식 ▷강원본부장 허남득 ▷충북본부장 박창현 <1급> ▷브랜드실장 방경만 ▷영업기획실장 박광일 ▷영업관리실장 김만수 ▷품질관리실장 맹경호 ▷신시장실장 도학영 ▷인사실장 허병철 ▷비서실장 이상학 ▷강동지사장 박복수 ▷종로지사장 한상진 ▷안산지사장 송인철 ▷경남본부장 정남식 ▷제주본부장 오영수 ▷경북본부장 김창렬 ◇승진 <상무> ▷생산관리실장 조종철 ▷해외공장실장 신성식 ▷SCM실장 김정호 ▷제품연구소장 나도영 ▷지속경영실장 김태섭 ▷IT실장 김삼수 ▷윤리경영실장 김현진 ▷인천본부장 김효성 ▷충남본부장 김계수 ▷전북본부장 고경찬 ▷신탄진공장 생산실장 민경화 ▷광주공장장 봉필홍 ▷김천공장장 박이락▲대성산업 ◇승진 <임원> ▲대성산업 발전사업부 사장 장영진▲삼성 라이온즈 ◇승진 <부장> ▷운영팀 이성근 ▷편성팀 최무영 ▷마케팅팀 박덕주 ◇승진 <차장> ▷편성팀 류동효▲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장급> ▷바이오인프라총괄부장 유장렬 ▷미래연구정책본부장 장규태 ▷경영관리본부장 강문선<실장급> ▷행정실장 최진선 ▷홍보실장 김용권 ▷대외협력사업실장 정흥채 ▷전략정책실장 김정석 ▷경영지원실장(바이오의약연구소) 이황원 ▷경영지원실장(바이오소재연구소) 박희 ▷ABS연구지원실장 이정숙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장 박기정 ▷바이오평가센터장 정순천 ▷바이러스감염대응연구단장 김상현 ▷미생물자원센터장 배경숙 ▷실험동물자원센터장 김형진 ▷해외생물소재센터장 이중구 ▷인체유래자원센터장 김남순▲연세대 ◇신촌·국제캠퍼스 ▷체육지원센터소장 김윤명 ▷상담센터소장 방연상 ▷대학출판문화원장 문일 ▷천문대장 김용철 ▷창업지원단장 손홍규 ▷리더십센터소장 정승화 ▷상남경영원장 손성규 ▷동서문제연구원장 이연호 ◇원주캠퍼스 ▷원주박물관장 오영교 ▷연세스포츠센터장 이의린 ▷아시아러닝센터장 김창수 ▷중등교육연수원장 문명상 ◇원주의료원 ▷기획조정실장 황금 ▷대외협력실장 민성호 ▲숭실대 ▷대학원장 곽신환 ▷법과대학장 최정식 ▷경영대학장 유한주 ▷중소기업대학원장 김영수 ▷교육대학원장 이경화 ▷기독교학대학원장 박정신 ▷경영대학원장 이태식 ▷한국기독교박물관장 권영국 ▷숭실120주년기념사업회 사업단장 장창훈 ▷사이버교육사업단장 정무성 ▷사이버교육사업단 부단장 김종훈 ▷봉사센터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허준수 ▷음악교육센터장 조춘구 ▷생활체육지도자연수원장 심성섭 ▷경영평가팀장 류진호 ▷총무·구매팀장 성선원 ▷관리팀장 최현관 ▷캠퍼스종합개발팀장 신준하 ▷학술정보운영팀장 겸 출판국장 박영철 ▷발전협력팀장 고승원 ▷입학관리팀장 서형민 ▷베어드학부대학 행정팀장 양귀섭 ▷교육개발및이러닝운영팀장 김용택 ▷경력개발팀장 이영수 ▷글로벌교육사업팀장 김남수 ▷숭실120주년기념사업팀장 윤형흔 ▲부산대 ▷교무과장 조영기 ▷총무과장 이강국 ▷R&D미래전략본부 연구지원실장 권부익 ▷R&D미래전략본부 R&D미래전략실장 백현호 ▷대학원행정실장·교양교육원 행정실장 박기재 ▷미래인재개발원 행정실장 노덕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장 임수원 ▷약학대학장 이유미 ▷과학기술대학장 강우원 ▷과학기술대학원장 김철환 ▷생활관장 장우환 ▷산학연구부처장 나정화 ▷입학부본부장 이제철 ▷인재개발원 부원장 정맹준 ▷공동실험실습관 농업생명과학대학분관장 박만 ▷공동실험실습관 상주캠퍼스분관장 김지식 ▷정보전산원 부원장 최창훈 ▷도서관 상주캠퍼스분관장 송정아▲충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최영출 ▷경영대학장 고석하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재중 ▷약학대학장 이희순 ▷의과대학장 김영규 ▷입학관리본부장 경기성 ▷보건진료원장 최강현 ▷양성평등상담소장 이선옥 ▷평생교육원장 한찬훈 ▷박물관장 양기석▲강릉원주대 ▷생명과학대학장 윤정로▲동의대 ▷영상정보대학장 겸 영상정보대학원장 이광의 ▷예술디자인대학장 최광규 ▷체육과학대학장 진영완 ▷국제언어교육원장 허배관 ▷산학협력단 부단장 겸 LINC사업단 부단장 김삼열 ▷영상정보대학 부학장 겸 영상정보대학원 부원장 김이석 ▷예술디자인대학 부학장 하기종 ▷체육과학대학 부학장 곽이섭 ▷인문사회연구소장 안영식
2013.03.03 I 박보희 기자
종근당, 연세의료원과 탈모약 기술이전 계약
  • 종근당, 연세의료원과 탈모약 기술이전 계약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종근당(001630)은 연세의료원과 탈모치료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종근당은 세브란스의 ‘재조합 비멘틴 단백질’을 이용한 탈모치료제 개발 기술을 도입, 산학협력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비멘틴은 생체 내에서 세포의 신호전달과 이동, 부착에 관여해 세포의 모양과 골격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갖는 물질이다. 이와 관련 세브란스 심혈관연구소 정지형 교수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단백질전달체를 부착시킨 비멘틴의 발모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김정우 종근당 부회장(사진 왼쪽)과 이철 연세의료원장종근당은 지난해 11월 연세의료원이 진행한 자체특허 박람회에서 개발 기술을 확인하고 기술 도입을 추진했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올해 하반기에 전임상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비멘틴을 이용한 탈모치료제는 생체내에 존재하는 물질을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치료제에 비해 효과가 탁월하고 부작용이 적은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종근당과 세브란스는 산학협력의 유용성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해 기술이전 계약과 별도로 ‘연구개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연구기술과 인적 자원을 교류하고 상설 협력기구를 운영해 합성신약, 천연물, 바이오 제품 등의 공동연구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관련기사 ◀☞종근당, 40년간 6천명에 장학금 270억원 지원
2013.02.27 I 천승현 기자
건조한 실내, 청소 없는 가습기 등장
  • 건조한 실내, 청소 없는 가습기 등장
  • [이데일리 온라인부]지난해 폐질환으로 수십 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로 밝혀지며 전국민이 경악했다. 해당 제품은 회수폐기처분 됐지만 소비자는 불안은 여전히 남아있다. &nbsp;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가습기 살균제의 주요 성분인 주요 성분인 PGH(염화에톡시에틸구아닌디움), PHMG(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포스페이트)가 기관지의 섬유화를 일으킨다는 것이 동물 실험을 통해 검증됐기 때문이다. 사실 두 성분은 피부에 닿거나 극미량을 먹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초음파 가습기를 통해 작은 물방울에 녹아 있는 상태로 직접 폐로 흡입되면 사정이 달라진다.가습기 살균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끈 데는 이유가 있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가습기는 며칠만 사용해도 물때가 낀다. 늘 습기에 젖어 있기 때문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도 쉽다.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석회질 같은 부식물이 생기기도 한다. 자칫 가습기가 커다란 세균 분무기가 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지울 수가 없다. &nbsp; 그렇다고 건조한 공기를 그냥 견딜 수는 없는 노릇. 겨울이나 봄철에는 우리나라의 실내는 상대습도가 턱없이 낮아 가습을 하지 않고 지내기는 힘들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면 아토피가 심해지고 피부질환에 노출된다. 그래서 요즘은 세균 번식에 대한 우려가 없는 자연기화식 가습기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nbsp; ‘바이킹가습기’는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 지난겨울 국내에 처음 등장한 제품.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가습기 통에 물만 부어 넣으면 된다. 가습기에 꽂힌 천필터가 수분을 흡수해 공기 중으로 뿜어내는 원리다. 일반 가습기처럼 습기가 한 곳으로 쏠리지 않기 때문에 습도의 편차가 생기지 않는다. 적정습도 50~60%를 자동으로 맞춰준다.&nbsp; 가습기 필터에는 특수 항균처리가 되어 있어 세균번식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크기는 작지만 가습 능력도 강력하다. 젖은 수건 10장을 널어놓은 효과와 맞먹는다. &nbsp; 관리하기도 쉽다. 필터는 간단히 분리해서 세탁기로 빨면 재사용 가능하다. 물받이는 식기세척기에 넣거나 설거지할 때 함께 닦아내면 된다. 모터나 팬, 스위치 등 움직이는 부속품이 전혀 없으니 소음도 없다.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고 유지비도 거의 들지 않는다.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최저가 2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nbsp; ☞이곳을 누르시면 제품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맥주를 만들어 먹어?" 수제 매력에 빠진 온라인몰
  • "맥주를 만들어 먹어?" 수제 매력에 빠진 온라인몰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맥주 마니아인 30대 여성 홍모씨는 국산부터 수입까지 한 번쯤 맛보지 않은 맥주 브랜드가 없을 정도다. 항상 새로운 맛의 맥주를 찾아내 맛보는 것을 즐기는 그는 최근 다양한 맛의 맥주를 직접 제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을 알게 됐다. DIY(Do It Yourself) 맥주 재료 전문몰에서는 수제 맥주를 만드는데 필요한 원액, 효모, 첨가제, 제조기구 등을 판매한다. 12만원 정도의 초기 비용이면 그때그때 원하는 맛과 향의 맥주를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다. ‘호가든’, ‘스타우트’ 등 시중에서 판매하는 유명 맥주와 흡사한 맛을 재현할 수도 있고, 오렌지향, 바닐라향 등 독특한 맛의 원액도 그 종류가 다양하다. 맥주만들기 재료 전문몰 ‘비어스쿨’에서 맥주 만들기를 시연해보이고 있다.수제 맥주 전문몰은 맥주 마니아들이 모이는 동호회나 인터넷 카페 등의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기 시작했다. 실험 정신을 발휘하는 일부 마니아들은 초콜릿이나 과일, 허브 등 각종 재료를 첨가해 ‘내 멋대로’ 맥주를 제조해보고 동호회 등을 통해 각자가 만든 맥주의 맛을 품평하는 등 색다른 취미와 재미를 즐기기도 한다.맥주를 아무리 맛나게 만들어도 김이 빠지면 맛을 잃기 마련. 전문몰에서는 수제 맥주를 병에 넣어두고 보관하거나 야외에 가지고 나갈 수 있도록 병입 도구들도 판매한다. 태어나 한 번쯤은 갖게되는 도장도 ‘나만의’ 특별한 디자인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DIY족을 겨냥한 수제 도장 전문몰이 생겨났다. 아이가 태어나 처음 갖는 도장에 부모가 직접 쓴 편지를 새기거나 아이가 그린 그림, 아기 발자국 등을 넣기도 한다. 커플이나 부부가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글귀나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커플 도장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나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재료를 첨가하거나 피해야 할 재료를 빼는 식으로 주문제작 사료를 판매하는 천연수제사료 전문몰도 등장했다.온라인 전문몰 구축 전문브랜드 카페24 관계자는 “자신이 가치를 부여한 상품에 대해서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 ‘가치소비’가 온라인몰의 트렌드도 바꿔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좀 더 특별하고 의미있는 것을 찾는 소비 트렌드로 인해 주문제작 혹은 DIY형 전문몰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3.02.17 I 김유정 기자
MIT, 대학강의 온라인에 무료 공개
  • [명문대 탐방기]MIT, 대학강의 온라인에 무료 공개
  • 1861년 설립된 MIT는 세계를 대표하는 공과대학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다. 하버드대와는 지하철로 두 정거장 거리다.MIT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공학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고 있지만 경제학, 심리학, 역사, 철학 등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도 높은 학문적 수준을 자랑한다.MIT 동문 중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명사로는 아폴로 11호 우주비행사 버즈 알드린(Buzz Aldrin), 전 유엔사무총장 코피 아난(Kofi Annan),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벤 버냉키(Ben Bernanke), HP 공동창업자 윌리엄 휴렛(William Hewlet) 등이 있다. 세계의 지성으로 불리는 노엄 촘스키(Noam Chomsky)도 명예교수로 있다.MIT는 10년 전부터 오픈코스웨어(OCW)를 통해 모든 대학 강의자료를 온라인상에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MIT는 세계가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러닝 구축을 통해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대학이 보유한 모든 강의자료를 온라인상에 공개한다. 현재 수백여개의 강좌가 개방됐는데 전 세계에서 한 달에 평균 175만번을 접속한다고 한다.얼마 전 MIT의 대학강의 무료 공개정책에 자극을 받은 하버드, 예일, 스탠퍼드대 등도 대학강의를 무료로 개방하기 시작했다. 필자는 MIT가 대학강의를 공개한 것은 학문적 우수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본다. 이처럼 MIT는 이러닝을 최대로 활용해 지식과 정보를 개방, 공유, 창출하는 선순환적 학문사이클을 이끌고 있다.MIT에는 독특한 학사제도가 있다. 가장 먼저 첫 학기 학생들은 가을학기와 봄학기 사이의 1월 중 4주일 동안 개설되는 ‘자유활동프로그램(The Independent Activities Program)’에 등록할 수 있다. 이때는 전공을 불문하고 모든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다음으로 모든 학부생은 졸업하기 전에 전공을 불문하고 기초과학은 물론이고 예술과 인문사회과학에 해당하는 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졸업에 필요한 필수과목은 17과목인데 기초과학과목에서는 수학, 물리, 생물, 화학, 실험 과목에서 9과목을, 인문사회과목에서는 전공, 선택, 균형과목에서 8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신입생의 경우 학기말에 전공을 선택한다. 우리나라 대학의 학사제도와 비교하자면 일종의 자유학과제인데 이는 다양한 과목을 섭렵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한 뒤 2학년에 진급하면서 전공을 결정하도록 하는 배려다. MIT 캠퍼스에 들어서면 미술관에 들어선 느낌이 든다. 건물들은 하나같이 예술적 감각에 공학적 멋을 더하고 있다. 이 모든 건물들은 지하로 연결돼 있다. 마치 MIT를 상징하는 동물 비버가 부지런히 집을 짓고 뭔가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것처럼 지하는 미래의 유능한 엔지니어를 키워내는 인큐베이터와 같다. MIT의 사례는 최근 우리나라 교육계에서 논의되고 있는 고등학교 문과와 이과의 통합문제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MIT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마사이족의 격언을 실천하고 있다. 21세기 학문의 지향점은 개방, 공유, 통합의 관점에서 함께 멀리가야 한다.
2013.01.24 I 이정혁 기자
  • 파킨슨병 원인 분석할 뇌 신경전달 경로 구분법 개발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뇌 신경회로의 특정 신경전달 경로를 구분, 파킨슨병 등 뇌 신경질환의 근본 원인을 찾고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23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상범 이화여대 교수와 로빈저 미 국립보건원 알코올연구소(NIH/NIAAA) 박사 연구팀은 광학과 유전공학을 융합해 뇌신경회로의 동작을 광학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신경회로의 특정 신경전달 경로 만을 구분, 기록할 수 있게 된다.기존에는 생명체의 뇌 신경세포가 발생하는 신호를 측정하기 위해 전극을 뇌 안에 삽입해 각각의 신경세포에서 발생하는 전기적인 흐름을 측정하는 방법이 주로 이용됐으나 특정 경로를 구분하지는 못했다.연구팀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전자를 조작, 신경세포가 신경신호를 발생할 때 형광신호가 증가하도록 해 광학신호를 발생시켰다. 발생한 신호는 실험동물의 뇌에 삽입된 광섬유로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연구팀은 특히 이 방법을 활용해 뇌 신경세포가 행동을 유발할 때 직접경로와 간접경로가 동시에 활성화된다는 사실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그동안은 신경전달 경로가 행동 유발과 행동 억제의 목적으로 구분, 직접경로와 간접경로가 따로 활성화된다는 학설이 지배적이었다.전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기존의 방법으로 관찰이 불가능했던 뇌 안의 수많은 신경전달 경로를 명확히 밝히는 데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는 연구방법을 개발한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1월24일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2013.01.24 I 김혜미 기자
  • VGX인터, 말라리아 백신 임상시료 독점계약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VGX인터(011000)의 관계회사인 이노비오(Inovio)가 빌게이츠 재단이 후원하는 말라리아 백신 개발 프로그램(MCI)에 임상시료를 독점 공급한다.VGX인터는 8일 관계사 이노비오(Inovio)와 PATH가 이노비말라리아 예방 DNA백신에 대한 우수한 동물실험 결과를 얻어 공동연구를 지속하기로 함에 따라 미국 휴스턴 소재 생산시설을 통해 빌게이츠 재단이 후원하는 말라리아 백신 개발 프로그램(MVI)의 임상연구에 시료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PATH는 에이즈(AIDS), 결핵, 말라리아와 같은 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백신을 개발해 낮은 가격으로 전세계 위험 지역에 공급하고자 설립된 국제 비영리 기관으로 빌게이츠 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말라리아 백신 개발 프로그램(MVI)을 주관하고 있다. PATH는 지난 2010년 말라리아 백신 개발의 공동연구 파트너로 이노비오를 선정했으며 양 기관이 수행한 동물실험을 통해 말라리아 예방 DNA백신의 강력한 T세포 면역반응과 항체 형성을 확인, 공동연구 계약을 지속하는데 합의했다.박영근 VGX인터 대표이사는 “현재 인두유종바이러스(HPV),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인플루엔자 DNA백신의 강력한 면역반응이 임상연구를 통해 사람에게서 확인되는 결과를 얻은 만큼 동일한 기술을 사용한 말라리아 예방 DNA백신에 대한 임상연구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휴스턴 소재 생산시설을 통해 임상 시료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만큼 향후 성공적 임상연구에 따른 제품화가 이루어질 경우 대규모 공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3.01.08 I 임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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