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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의 진심…'조선의 사랑꾼' 첫방 6.1% 월요 예능 1위
  • 박수홍♥김다예의 진심…'조선의 사랑꾼' 첫방 6.1% 월요 예능 1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조선 새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 씨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첫 방송한 ‘조선의 사랑꾼’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까지 치솟았다. 이는 같은 날 방송된 종편,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 성적이다. 2549 타깃 시청률 또한 수도권 1.4%로, 연령불문 ‘핫’한 방송임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어려운 상황을 사이날 ‘조선의 사랑꾼’ 첫 방송에선 박수홍 부부의 연애사와 최성국의 결혼식 이야기를 처음 공개했다.박수홍X최성국X박경림X오나미X임라라 5MC가 한자리에 모여 1대, 2대 사랑꾼들의 일상을 엿봤다. 먼저 박수홍은 최악의 상황에서 각종 루머로 만신창이가 되었는데도 자신의 곁에 있어 준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함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어 박수홍 아내 김다예의 모습이 공개되자 MC들은 탄성을 자아내며 아내의 미모에 놀랐다. 박수홍은 “내 아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아이돌처럼 예쁘지 않아요?”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은 “장나라 씨 닮은 것 같다”고 이야기해 공감을 샀다.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매니저와 함께한 저녁 식사 이후, 본격적인 연애스토리를 공개했다. 둘은 한 자선행사에서 처음 만났지만 서로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 박수홍은 아내가 쌀쌀맞다고 생각했고, 아내는 박수홍에게 관심이 없었다. 그럼에도 박수홍은 아내에게 빠져들었고, 1년여간 운전기사를 자처하며 아내의 마음을 얻었다. 아내 김다예는 “마음을 열길 잘했다”라고 그때를 회상했다. 그러나 김다예는 박수홍의 가정사, 근거 없는 루머와 악플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에 휩싸였다. 김다예는 두 사람의 고통이 배가 된 상황에도 “혹시 남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봐 택시로 30분 걸리는 거리를 오가며 곁에 남아 막았다”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박수홍은 “우리를 보고 매니저 이사님이 한 말씀 중에 가장 좋아하는 말이 ‘진흙 속에 핀 연꽃 같은 사랑’이라는 말이다. 진짜 둘밖에 안 남았다. 가족들도 다 반대하고, 결혼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아내 측 반대도 극심했다. 그러나 박수홍보다 약 10살 위인 김다예의 아버지 ‘장인형님’은 “당신은 ‘큰 도둑’ 같은 사람이다. 내가 이 결혼을 정말 반대하지만, 왜 이렇게 착하게 살았냐. 남이지만 같은 편이 돼 줄 테니까 힘내라”라고 박수홍에게 말하며 태도를 바꿨다. 박수홍은 “따님과 살면서 늘 이 이야기를 기억하겠다고 대답했다”며 눈물을 흘리며 고백했다. 그리고 박수홍은 그 당시 아내에게 “나 때문에 혼삿길도 크게 막혔고, 우리 둘이서 버팁시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요. 어떻게든 돈 벌게요”라고 이야기했다고 돌아봤다. 당시 아내가 “오빠는 그동안 열심히 살았으니까, 내가 나가서 열심히 돈 벌게요”라고 답했다는 박수홍은 “그런 사람과 결혼하지, 누구랑 결혼하냐”며 아내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식에서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웨이’를 틀고 싶다며 VCR을 마무리했다. 최성국의 VCR로 넘어가기 전, 박수홍은 20여년 전 최성국과 함께한 예능 ’흑과 백’을 소환했다. 박수홍은 “보통은 내가 착하고 찌질한 역이었고, 최성국은 장난치면서 못된 역할이었다”고 말했지만, 최성국은 “나는 귀여운 남자였지”라며 받아쳤다. 쉴틈 없이 투닥거리는 ‘새신랑’ 두 사람은 5MC 공인 ‘사랑의 라이벌’에 등극했다.이어 최성국의 결혼식 당일이 공개됐다. 최성국은 웨딩플레너 없이 하나부터 열까지 결혼의 전과정을 챙겼다. 이어 메이크업숍 안에서도 신부가 불편할세라 마이크 줄이며, 소지품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심지어 일부러 내린 신부의 이마 위 잔머리를 올려주려다 불호령까지 들을 정도로 섬세한 모습은 평소 연예인 최성국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반전이었다. 둘은 식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직접 축가 이벤트를 위해 연습하며 알콩달콩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도착하자 예상치 못하게 가득 찬 취재 인파에 최성국은 긴장하며 아내를 ‘보디가드’처럼 보호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다정하게 아내를 챙겨주는 최성국의 모습은 두 사람의 설레는 결혼식을 예고했다.리얼 다큐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2.12.27 I 김보영 기자
'쇼미더머니', 올해 12월 차트도 점령? 8곡 더 쏟아진다
  • '쇼미더머니', 올해 12월 차트도 점령? 8곡 더 쏟아진다
  • 이영지(사진=Mnet)[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8곡이 더 쏟아진다.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1’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톱8 참가자들의 경연곡이 12월 음원 차트를 뒤흔들지 주목된다. 기존에 발표된 ‘쇼미더머니11’ 경연곡들은 국내 주요 음악 플랫폼 차트에서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톱8 진출자 중 한 명인 이영지가 16일 방송에서 선보인 본선 미션곡 ‘낫 쏘리’(NOT SORRY) 반응이 가장 뜨겁다. 22일 일간 차트 기준으로 멜론 4위, 지니 3위, 벅스 2위를 차지했다. 허성현, 칸, 맥대디, 로스 등이 부른 ‘마이웨이’(MY WAY), 던말릭의 ‘눈’(EYE), 칸의 ‘나침반’ 등 다른 경연곡 음원들도 순위권에 안착해 있다. 점유율 1위 음악 플랫폼 멜론 톱100에는 ‘쇼미더머니11’ 경연곡이 총 8곡이나 포함돼 있다. 발매 4주 내 곡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신 발매 차트에서는 ‘낫 쏘리’, ‘마이웨이’, ‘눈’ 등 3곡이 나란히 3~5위에 자리해 각각 1위와 2위에 있는 뉴진스의 ‘디토’(Ditto)와 NCT 드림의 ‘캔디’(Candy) 뒤를 바짝 쫓고 있다.이 가운데 23일 톱8의 경연 무대가 모두 공개되고 다음날인 24일 해당 곡들의 음원이 발매될 예정이라 흥미를 돋운다. 블라세의 ‘네임 태그’(Name Tag), NSW 윤의 ‘러브’(LOVE), 노윤하의 ‘부릉’(Vroom), 칸의 ‘도깨비’, 던말릭의 ‘빡’, 잠비노의 ‘라이크 워터’(Like Water), 허성현의 ‘미운 오리 새끼’, 이영지 ‘위치’(WITCH) 등이다. 세미 파이널 무대에는 바비, 팔로알토, 스윙스, 식케이, 쿠기, 폴 블랑코, 애쉬 아일랜드, 새소년 황소윤, 현아 등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조합들이 만들어져 색다른 시너지를 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Mnet이 2편으로 나눠 제작한 하이라이트 선공개 영상의 총 조회수가 100만건에 육박하는 등 톱8 참가자들의 무대를 향한 시청자들의 폭발적 관심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쇼미더머니11’ 제작진은 “톱8 참가자들은 타이트하고 강렬한 랩으로 승부수를 띄웠다”고 귀띔했다.던말릭(사진=Mnet)앞서 지난해 12월 이전 시즌인 ‘쇼미더머니10’ 경연곡들이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한 바 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공인 음악 차트 써클차트에 따르면 당시 소코도모의 ‘회전목마’, 비오의 ‘리무진’, 베이식의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가 월간 차트 1~3위를 휩쓸었다. 4위 참가자 비오가 예선에서 선보인 곡의 정식 음원 버전인 ‘카운팅 스타’(Counting Stars)였고, 5위에는 머드 더 스튜던트의 경연곡 ‘불협화음’이 올랐다. 2020년 12월엔 ‘쇼미더머니9’ 경연곡들의 기세가 좋았다. 미란이, 먼치맨, 쿤디판다, 머쉬베놈이 함께한 ‘VVS’가 써클차트 월간 차트 1위를 했고 릴보이의 ‘내일이 오면’이 5위였다. 그렇기에 공개를 앞둔 ‘쇼미더머니11’ 톱8 참가자들의 경연곡들의 면면과 성적에 더욱 눈길이 간다. ‘쇼미더머니’ 경연곡이 차지 3년 연속으로 12월 월간 차트 정상을 차지하게 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2.12.23 I 김현식 기자
이즈피엠피·블루오리진 등 6개사 DX 우수 마이스기업 선정
  • 이즈피엠피·블루오리진 등 6개사 DX 우수 마이스기업 선정
  • 이즈피엠피, 이벤터스, 에스에이치에듀, 블루오리진, 웨이플러스, 트레이드월드 6개 기업이 디지털 전환(DX) 우수 마이스 기업에 선정됐다. 이벤터스는 이번에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에서 사용이 가능한 비즈매칭 서비스로 우수 DX 기업에 뽑혔다. 사진은 이벤터가 올해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추가한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 (사진=한국마이스협회)[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블루오리진, 웨이플러스, 이즈피엠피와 에스에이치에듀, 이벤터스, 트레이드월드가 디지털 전환(DX) 우수 마이스 기업에 뽑혔다. 한국마이스협회는 올해 정부 지원을 통해 전시컨벤션 등 각종 행사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마이스 테크를 개발한 83개 기업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6곳을 DX 우수 기업으로 선정했다.블루오리진은 행사 등록과 결제, 출입증 발급은 물론 실시간 출입 관리가 가능한 올인원 솔루션 ‘페어패스(FAIRPASS)’로 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 플라스틱 비닐 소재 출입증을 종이로 대체한 자동발급 시스템은 출시 6개월 만에 스마트 국토 엑스포, 한·스페인 비즈니스 포럼 등 다수의 대형 행사가 도입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이즈피엠피는 전시컨벤션 행사에서 최적의 비즈니스 미팅 상대를 찾아주는 AI(인공지능) 비즈매칭 솔루션으로 DX 고도화 부문 우수 기업에 뽑혔다. 미팅 상대를 추천할 때 기업과 바이어 기본 정보 외에 포털 사이트 뉴스 등 외부 데이터를 자동 검색해 매칭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올 11월엔 줌과 웹엑스, 미트, 팀즈 등 어떠한 화상회의 플랫폼에서도 구동되는 관제 솔루션을 개발해 특허도 받았다. 이즈피엠피는 행사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200여개 기능을 사용자가 블록처럼 조합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이스 플랫폼 ‘오투미트(O2MEET)’를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에스에이치에듀는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통역음을 자막으로 보여주고 강연과 토론 내용을 자동번역해 자막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원격동시통역 플랫폼(RSI STAR)으로 우수 기업에 포함됐다. 올해 모바일 앱 형태로 업그레이드된 원격동시통역 플랫폼은 통역사와 실시간 채팅은 물론 통역음 녹음도 가능하다.이외에 각종 행사 운영 및 관리 플랫폼 운영회사 이벤터스는 올해 온·오프라인과 하이브리드 모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즈매칭 솔루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면서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2022.12.22 I 이선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다주택자 규제 족쇄 풀고 성장 막는 노조적폐 청산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다음은 2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다주택자 규제 족쇄 풀고 성장 막는 노조적폐 청산-실탄 비축할 때인데…배당 고민 커진 기업들 -한투증권, 카뱅 2대 주주된다 -내년 차보험료 2% 내리고 실손 8.9% 오른다 -[사설]‘노조 깜깜이 회계 방지법’ 민주노총 거부할 명분 없다 -[사설]젊은 꿈 짓밟는 전세사기, 흉악범죄와 다를 게 뭔가 △종합-직급 무관 ‘잠재력 갖춘 젊은 리더’ 발탁 임원수 축소에 재임기간 ‘5→3년’으로 -PEF끼리 사과는 세컨더리 급감 △배당 고민 커진 기업들 -경기 안 좋은데 주주환원 압박↑…미래 투자금 빼서 배당 늘려야 할 판 -상속세 우려에…소극적 배당으로 주가 낮게 유지하기도 -자사주 2000억 매입한 SK…분기배당 적극 나선 금융지주 △2023년 경제정책방향-민생경제 -투자 늘리면 10% 세액공제·50조 금융지원…‘민간 주도’로 경제 살린다-긴급복지지원금 154→162만원으로 오른다 -토·일 겹친 성탄절·석가탄신일도 대체공휴일 포함△2023년 경제정책방향-부동산 -다주택자 취득세 완화, LTV 30% 허용…거래 활성화해 집값 안정 유도-“실거래엔 숨통…금리 안 내리면 효과 반감”-정부, 경제위기 처방전 내놨는데…巨野, 이번엔 협조할까 △2023년 경제정책방향-3대 개혁 -근로시간 개편 등 사회적 대화 추진…8대 연금·보험 재정 상황도 진단 -내년 상반기 ‘금산분리 개편안’ 나온다 -수백조원 쓰고도 실패한 저출산 정책 ‘리셋’ △종합 -퇴직연금, 259개 디폴트옵션 상품 승인…“쥐꼬리 수익률 탈출 기대” -육아휴직자 4명 중 1명은 아빠…‘초1’ 때 가장 많이 냈다-‘더 팍팍해졌다’…신혼부부 자가 비율 매년 줄어 -베트남, 올해 韓 최대 무역 흑자국 日 제치고 ‘3대 교역국’ 부상 전망 △경제 -올해 무역수지 적자 500억달러 육박 ‘역대 최대’-허위 채용, 돈 빼돌려 유흥 무늬만 ‘공익 법인’ 수두룩 -5년간 中企 4000곳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한다 -온라인 플랫폼서 산 해외배송 명품도 환불 교환 가능 △정치 -디지털 포렌식까지 한 감사원…文정부 ‘통계왜곡’ 정황 상당부분 확보 -이태원 참사 국조특위 첫 현장조사…유가족들 “진실 규명”-한미연합훈련 북핵 대응 시나리오 적용…독수리훈련 사실상 부활-민생 외치는 이재명, 지지율 경고등 당내 일각선 “리더십 안보여” 비판 -실내 마스크 해제되나…與, 전문가 의견 수렴 △금융 -실손보험료 평균 8.9%↑…3세대 14%대 오른다 -‘이자 한푼이라도 낮춰야죠’…보험약관대출로 몰리는 수요 -교보생명도 ‘즉시 연금’ 뒤집기승 항소 법원 “설계서 따라 연금액 지급” △글로벌 -젤렌스키, 美 깜짝 방문…추가 안보지원 논의 -“맥북 내년 5월부터 베트남서 생산” 애플, 본격적인 ‘탈중국’ 행보-美 “인도적 지원, 모든 제재서 예외”…대북 제재 영향 주목 -가격상한제 시행 이후 러 해상 원유 수출 ‘반토막’ -시진핑, 연일 외교 광폭 행보 △산업 -가동률 높아진 中 공장…석화업계 한파 풀리나 -삼성, 세계 첫 12나노 D램 개발 반도체 한파 초격차기술로 돌파 -리튬플러스, 2차전지용 초고순도 수산화리튬 생산 성공 -SK이노, SK온 유상증자에 2조 투자 -물 관리 깐깐해진 SK하이닉스 글로벌 ESG 평가서 ‘A등급’ △산업·바이오-LG이어 JW도 3상…‘K-통풍치료제’ 돌풍 분다 -“플랫폼 대기업-중기 상생모델 만들 것” -K바이오 옥석 가리기, 본말전도 안된다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송년회…숙취해소제 ‘컨디션’ 불티 △ICT-가상자산 과세 시작하나…공포 떠는 투자자들 -정부 “2032년 달 착륙 차질없이 추진” -티빙 간 시즌 고객 “풍성한 콘텐츠 굿…해상도는 불만” -고학수 위원장 “기술 발전에 맞는 ‘AI가이드라인’ 제정할 것” △증권 -엔저시대 저문다…떠오르는 日 ETF 투자-반도체, 자동차 실적 우려에도 강심장…개미, 외인 매도물량 ‘줍줍’ -한투證 자기자본 6조→9조원대로 증가 종합투자계좌·부동산담보신탁 가능해져 -M&A 때 개미 피해 막는다…의무공개매수제도 26년만에 재도입 추진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모범 사례’로 꼽혀 △2023년 대입 정시 가이드 -바이오메디컬SW학과 신설…다군서 10명 모집 -미래에너지·스마트운행체공학과 등 나군으로 변경-수능으로 1740명 선발…의대·간호대, 적성·인성 면접-인문계 수학 반영 비율 20%→30%로 확대 -융합반도체공학전공 신설…정시 25명 선발 -수능 성적 좋은 과목 우선 반영 ‘변동형 전형’ △2023년 대입 정시 가이드-스마트ICT융합공학과 신설…‘나군’서 23명 뽑아 -정원 내 가·나·다군서 총 751명…인문·자연, 수능 100%-자연계열2 미적분·기하 응시자는 표준점수 5% 가산점 -약학·국방디지털융합과, 2단계서 수능+면접 점수 반영 -의예과 ‘일반 17명+지역인재 12명’-계열별 선택과목 없애 교차지원 가능 -융합보안학과, 수능 점수만으로 선발 △부동산 -분양권 전매 규제 완화에…숨죽인 청약 시장 -분양가 오르고 물량은 줄고…새 아파트 구입 더 어려워진다 -철수 선언 두달 만에…한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재개하나 △MICE -‘카페쇼’는 파리, ‘인터배터리’는 뮌헨…K-마이스 45년, 유럽무대 결실 -10년 넘게 해외진출 도전…국가대표 전시주최사 목표 -문체부, 내년 K마이스 활성화에 328억원 투입 -이즈피엠피·웨이플러스 등 6개사 DX 우수 마이스기업 선정 △오피니언 -AI·메타버스·블록체인…새해 밝히는 IT 기술 -[데스크의 눈]여행지에서 만난 쌀쌀맞은 키오스크 -e갤러리 김병구 ‘축적의 시간-바람을 느끼는 것과 같다’ △피플 -SMR 등 연구 투자 확대…원자력 정상화 주력할 것 -곽재선 쌍용차 회장, 한국 車기자협회 공로상 -한화그룹, 이웃사랑성금 40억 기탁 -신임 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장에 김경덕 SKT엔터프라이즈CIC장 -신구 “계속 연극하는 이유? 좋으니까”-주호영 ‘백봉신사상’ 대상…김진표도 베스트10 포함 -국어학회 회장에 이찬규 중앙대 교수 △사회 -대장동 피의자 극단선택?…사회적 파장에 심적 부담 탓 -“수술받고 재활토록 尹 사면권으로 가족 품에 보내달라” -“조국 거짓말에 정신적 고통” 호소했지만…서민 교수 졌다-월급 외 月5200만원 버는 건보 가입자 4804명 -김동연의 공약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역사적 첫발 -법원 조정안 제안에 전장연 시위 막 내릴까
2022.12.21 I 이윤화 기자
'술꾼도시여자들2' 강렬 포문…최시원, 독보적 존재감
  • '술꾼도시여자들2' 강렬 포문…최시원, 독보적 존재감
  • 사진=최시원[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최시원이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술꾼도시여자들2’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었다.최시원은 지난 9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 제공 티빙, 제작 본팩토리)에서 남들의 따가운 시선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마이웨이의 삶을 사는 예능PD 강북구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지난 1, 2회에서는 강북구가 프로그램 정규 편성을 앞두고 어느 날 느닷없이 사라진 메인 작가 안소희(이선빈 분)와 그의 친구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를 찾으려고 전국 팔도로 여정을 떠난 고군분투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특히 강북구는 수소문 끝에 도착한 깊은 산속에서 공포에 질려 기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결국 재회를 이루게 된 세 여자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술꾼도시여자들2’의 시작을 알리는 전개로 극에 재미와 활기를 더했다.이 과정에서 최시원은 덥수룩한 수염과 장발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음은 물론 세 여자를 찾아다니는 강북구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무엇보다 최시원은 유머러스한 목소리 톤과 능청스럽고 에너제틱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최시원표 코믹 연기’의 진가를 여실히 발휘해 호평을 얻었다.한편 티빙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고 수치로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달성한 ‘술꾼도시여자들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2022.12.13 I 김가영 기자
기승전 이영지 '쇼미11', 음원 돌풍 타고 혹평 날릴까
  • 기승전 이영지 '쇼미11', 음원 돌풍 타고 혹평 날릴까
  • 이영지(사진=Mnet)[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기승전 이영지’ 편집으로 혹평을 들은 Mnet 장수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11’이 음원 돌풍으로 기사회생하는 모양새다. 어느덧 반환점을 돈 가운데 남은 회차들과 음원들로 혹평을 호평으로 바꾸며 자존심을 세울지 주목된다.지난 10월 21일 출발한 ‘쇼미더머니11’은 방송 시작 전부터 Mnet ‘고등래퍼3’ 우승자 출신이자 활발한 예능 활동으로 인기를 얻은 화제의 참가자 이영지에게 포커싱을 맞췄다. 프로그램 티저 영상 하이라이트 부분에 이영지가 눈물을 보이는 장면을 담아 그를 주인공처럼 부각한 것이다. 본방송 시작 이후에도 이영지를 주인공처럼 다루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려는 전략을 이어갔다. 1화 초반부터 등장했던 이영지의 1차 예선 랩은 방송 말미에야 들을 수 있었다. 2차 예선을 다룬 2화에서는 이영지를 방송 끝 부분에 등장시키더니 끝내 랩을 들려주지 않았다. 결국 이영지의 2차 예선 무대는 3화 마지막에 가서야 공개했다. 이영지에 기대며 어그로를 끄는 구식 편집이 반복되자 시청자들은 ‘쇼미더머니11’에 혹평을 쏟아냈다. 이 같은 반응을 감지한 듯 이영지는 2화 방송 후 자신의 SNS에 “나 오늘 2차 안 나왔다고 사람들 엄청 성났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4화에 가서는 이영지 특혜 논란까지 불거졌다. 새롭게 도입한 게릴라 비트 싸이퍼 미션 때 벌어진 상황 탓이다. 게릴라 비트 싸이퍼는 랜덤 드럼 비트를 듣고 무대로 올라가 마이크를 먼저 잡은 두 래퍼가 선공과 후공을 펼쳐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총 22번의 라운드가 펼쳐졌는데 이영지는 끝내 마이크를 잡지 못해 탈락 후보가 됐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은 이영지에게 랩을 할 기회를 줬고, 이영지는 자신의 랩 스타일과 잘 맞는 비트에 맞춰 실력을 뽐내며 오히려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랩 기회를 얻지 못할까 봐 마음에 들지 않는 비트가 나올 때 무대에 올랐던 래퍼들과 22번의 라운드를 지켜본 시청자들의 고개를 갸웃거리게 한 장면이다.‘쇼미더머니11’ 프로듀서진과 최효진 CP(사진=Mnet)‘쇼미더머니11’ 포스터(사진=Mnet)‘쇼미더머니11’은 5화에 접어들어서야 팀 크루 배틀 과정을 그리면서 이영지에 기댄 구성에서 탈피했다. 그리고 반환점에 해당하는 6화에서 팀 음원 미션을 시작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프로듀서들의 눈에 띈 정예 참가자들의 실력과 매력이 드러나자 힙합 서바이벌 본연의 재미가 살아났다는 반응이 나온 것이다.팀 음원 미션을 통해 탄생한 곡들의 높은 완성도는 기사회생 무드에 방점을 찍었다. 지난 3일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총 4곡이 공개된 이후 블랙핑크 히트곡을 만든 신입 프로듀서 알티가 프로듀싱한 ‘마이웨이’(MY WAY)가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쓰는 돌풍을 일으켰다.국내 최대 음악 플랫폼 멜론의 5일 기준 일간 차트 톱100에 4곡이 모두 꽂혀 있다. ‘마이웨이’가 6위에 오르며 톱10 진입에 성공했고, ‘위하여’가 16위를, ‘위’(WE)가 29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곡 ‘아저씨’는 49위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영향으로 관심을 끌어모으기 어려운 상황에 나온 곡들임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미션 곡들에 대한 호평은 ‘기승전 이영지’ 편집 탓에 쏟아진 혹평을 어느 정도 상쇄하는 모양새다. 그런 만큼 ‘쇼미더머니11’ 입장에선 음원 돌풍이 더 반가운 일로 여겨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일 방송하는 7화에서는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화제성을 견인해온 팀 디스 배틀과 또 다른 인기 음원을 탄생시킬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다이나믹듀오, 기리보이, 제시, 호미들, 빅나티, 김하온,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미노이, PH-1 등이 본선 무대 피처링 아티스트로 나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쇼미더머니11’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혹평을 완전히 날릴지 주목된다.
2022.12.06 I 김현식 기자
알티X저스디스팀 경연곡 '마이웨이', 차트 상위권 점령
  • 알티X저스디스팀 경연곡 '마이웨이', 차트 상위권 점령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쇼미더머니11’ 알티X저스디스 팀의 경연곡 ‘마이웨이’가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알티가 프로듀싱한 Mnet ‘쇼미더머니11’ 팀 음원 미션곡 ‘마이웨이’가 서서히 입소문을 타면서 멜론·지니·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일간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것이다.‘마이웨이’는 발매일인 3일 멜론 일간차트 28위로 해당 차트에 진입한 뒤 4일 오후 2시에는 2위에 오른 뒤 꾸준하게 상위권을 유지, 멜론 차트 기준으로 일간 차트에 1위까지 진입하며 뜨거운 급상승 인기를 자랑했다.이와 함께 ‘마이웨이’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지니’ 톱200 차트 29위에 진입, 4일에는 3위로 올라섰다. 5일에도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일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금까지도 멜론을 비롯해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알티는 작사·작곡에 참여해 저스디스와 알젓팀 래퍼들과 초특급 시너지를 발휘하며 곡의 완성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쇼미더머니11’ 팀 음원 미션 곡 ‘마이웨이’가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글로벌 히트 메이커 프로듀서 알티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2.12.06 I 윤기백 기자
'아나운서 대모' 윤영미, 프리랜서로 일에만 매진한 사연은
  • '아나운서 대모' 윤영미, 프리랜서로 일에만 매진한 사연은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38년차 아나운서이자 ‘아나운서계의 대모’로 불리는 윤영미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가 4일 방송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된다.4일 방송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아나운서 윤영미 편. (사진=TV조선)윤영미는 초등학생 때 선생님 권유로 학생들을 대표해 앞에 선 것을 계기로 ‘아나운서’를 꿈꿨다. 노력 끝에 1985년 춘천MBC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SBS 아나운서가 돼 ‘최초의 여성 프로야구 중계 캐스터’로 이름을 알렸다. 2010년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10여 년 활동하며 방송은 물론 작가에 여행 가이드까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종횡무진 중이다.오랜 방송 경력만큼 그녀의 가르침을 받은 아나운서도 많다. 문지애, 오상진, 이하정, 김주희 아나운서가 윤영미의 제자다. 이들은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점마저 똑 닮았다. 이들 중 문지애가 윤영미를 위해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찾는다. 윤영미의 ‘열정’을 본받고 싶다는 문지애와의 깜짝 만남을 통해 아나운서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본다.늘 열정이 넘치는 윤영미지만 그녀는 “열심히 일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이 있었다”며 방송에서 고백한다. 30대 중반 결혼해 남편과 두 아들을 둔 그녀는 결혼 후 신혼부터 경제적 가장의 노릇을 자처했다. 사회봉사에 관심이 많은 남편은 돈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고, 자연스레 윤영미가 가족의 생계를 꾸려나갔던 것이다.여기에 두 아들의 미국 유학으로 경제적 부담이 더욱 커졌다. 때마침 프리랜서로 전향하며 닥치는 대로 도전하며 일의 영역을 넓혀갔다. 이런 사정을 아는 지인들, 특히 절친한 가수 인순이는 “윤영미의 활동에 건강이 걱정됐다”며 안타까움과 대견함을 드러냈다. 윤영미는 절친의 진심 어린 걱정에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더했다.윤영미는 방송을 통해 “1막은 결혼, 2막은 자녀를 키운 시간, 3막은 장대하고 화려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한다. 윤영미의 이야기는 4일 오후 7시 50분 방송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2.04 I 장병호 기자
'명품 배우' 송기윤 '마이웨이'서 '미모의 아내' 첫공개
  • '명품 배우' 송기윤 '마이웨이'서 '미모의 아내' 첫공개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명품 배우’ 송기윤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근황과 함께 미모의 아내를 공개한다.‘스타다큐 마이웨이’는 27일 배우 송기윤 편을 방송한다. 1976년 MBC 탤런트 공채 시험에 합격하며 데뷔한 송기윤은 국민 드라마로 불리던 ‘TV 손자병법’, ‘딸 부잣집’, ‘바람은 불어도’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스포츠 스타들을 제치고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에 오르기도 했고 80~90년대에는 ‘CF 스타’로도 활약했다. 이후로도 다양한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하지만 드라마 ‘여자의 비밀’을 마지막으로 작품에서 볼 수 없었다. 공백기가 길어질 무렵, 송기윤은 2022년 연예인 최초로 충북 증평에서 군수에 도전했다. 그가 군수에 도전하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공개될 예정이다. 송기윤의 ‘미모의 아내’도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던 송기윤과 달리, 아내는 “남편의 첫인상은 그저 ‘뚱뚱한 아저씨’였다”며 첫 만남에 대해 상반된 이야기를 한다. 과거 갑작스런 아내의 교통사고로 힘든 시간을 함께 보내며 위기를 사랑으로 극복한 부부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아직도 신혼처럼 손을 맞잡는 핑크빛 데이트 현장도 그려진다.이후 송기윤의 연예계 절친인 배우 김창숙과 독고영재와의 유쾌한 만남도 이어진다. 극중 송기윤과 세 번의 부부 역할을 하며 인연을 쌓아온 김창숙은 “(이제) 부부는 싫다. 지지고 볶는 것 말고 나이 먹어서도 (할 수 있는) 로맨스 있잖아. 이렇게 사랑할 수 있는 코믹 멜로(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기윤은 오랜만에 만난 독고영재에게 “네 눈빛만 봐도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겠다”며 찐한 우정을 과시했다.‘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한다.
2022.11.27 I 김은구 기자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트럼프 대선 재출마…보수 표심은 디샌티스(종합)
  •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트럼프 대선 재출마…보수 표심은 디샌티스(종합)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뉴욕=김정남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11·8 중간선거에서 그가 장담했던 ‘레드 웨이브(공화당 압승)’가 나오지 않으면서 트럼프 책임론이 불거졌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마이웨이’에 나섰다. 2016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대권 도전이다.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밤 플로리다 자택인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고 영광스럽게 만들겠다”며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AFP)◇바이든 깎아내리고, 본인 재임 성과 부각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밤 플로리다 자택인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고 영광스럽게 만들기 위해 나는 미국 대통령 입후보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는 연방선거위원회(FEC)에 2024년 대선 출마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2024년 대선과 관련해 공식 입후보한 첫 인사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연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비판과 자신의 재임 중 성과를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4년 더 집권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지금 우린 쇠퇴하고 실패하고 있는 국가다. 미국인들에게 바이든이 집권한 지난 2년은 고통과 고난, 절망의 시기였다”고 운을 띄었다. 그러면서 “나는 모든 정책에서 다시 미국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곧 우리는 다시 위대한 국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대통령 시절 이른바 ‘불량국가’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내세웠다. 그는 중국과 러시아, 이란, 북한을 거론하면서 “그들은 미국을 존경했다. 솔직히 나를 존경했다”며 재임 당시 외교정책을 부각했다.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한 이후 북한이 단한 발의 장거리 미사일도 발사하지 않았다”며 “그것은 좋은 일이었다”고 강조했다.공화당의 유력 대권 주자로 꼽히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사진=AFP)◇“차기 주자는 대샌티스”..트럼프 인기↓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졌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기는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그가 이날을 대선 출마선언 예정일로 잡은 것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승리를 자신했기 때문이다. 선거 승리를 트럼프 효과로 부각하면서 선거운동을 유리하게 끌고 가겠다는 계산이었다. 하지만 선거 결과는 달랐다. 개표 결과 민주당은 상원을 수성했고, 하원의 경우 공화당이 근소한 차이로 다수당이 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그가 장담했던 ‘레드 웨이브’는 없었다. 심지어 그가 지지했던 공화당 후보자들 상당수는 고전한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내 경쟁자들은 하나같이 손쉽게 승리를 거두면서 체면을 구기기도 했다. 공화당에 대승을 가져다주긴커녕 정치적 부담만 가중시키는 등 역효과를 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특히 공화당 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실제 이번 중간선거에서 자릿수 득표차로 크게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당내 가장 유력한 대권 주자로 떠올랐다. 텍사스 트리뷴 등에 따르면 텍사스 공화당과 여론조사업체 CWS 리서치가 지난 12~13일 텍사스주 유권자 10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디샌티스 주지사는 차기 공화당 대선 경선에 대한 지지율 43% 얻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2%에 그쳤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5%),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4%),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1%) 등이 뒤를 이었다.앞서 야후뉴스와 유고브가 전국 유권자를 상대로 공화당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역시 비슷했다. 디샌티스 주지사에 대한 지지율이 42%로 트럼프 전 대통령(32%)보다 10%포인트 앞섰다. 두 여론조사는 이번 중간선거 이후 실시됐다.미국 언론들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출마 움직임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강하다. 보수 색채가 강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발행한 신문 사설에서 “(트럼프의 재출마에) 공화당원보다 민주당원이 더 신이 났다는 것은 아이러니”라며 “가장 쉽게 이길 수 있는 후보로 여기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또 “트럼프가 만약 출마를 고집한다면 공화당 유권자들은 진보 좌파에 모든 권력을 넘겨줄 그를 후보로 선출하기를 원하는지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2.11.16 I 김상윤 기자
트럼프, 대선 출마 서류 제출…“미국 복귀 시작”
  • 트럼프, 대선 출마 서류 제출…“미국 복귀 시작”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2024년 대선 출마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로이터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간 ‘도널드 J.’라는 위원회는 만들어 그간 대선 후보 등록 서류 작업을 했고 이날 제출했다. 트럼프는 오후 9시(한국시간 16일 오전11시) 현재 플로리다주에 있는 마러라고 자택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여러 샹들리에와 수십 개의 성조기로 장식된 단상 앞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미국의 복귀는 지금 바로 시작한다(America‘s comeback starts now)”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오늘 밤 미국 대선 출마를 선언합니다”고 밝혔다.이번 중간선거에서 그가 장담했던 ‘레드 웨이브’, 즉 공화당이 상징하는 빨간 물결과 트럼프 효과가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면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마이웨이’에 나섰다.트럼프 전 대통령 주변에서도 발표 시점을 연기해야 한다는 권유가 나오기도 했다. 공화당 선거 승리 모멘텀을 활용해 대선 레이스를 치고 나가려던 전략이 먹히지 않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나 공화당 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실제 이번 중간선거에서 두 자릿수 득표차로 크게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차기 유력한 대산주자로 부상하고 있다.로이터 측은 “이례적으로 빠르게 대선 출마를 선언한 것은 드샌티스 주지사와 트럼프 전 부통령인 마이크 펜스 등 잠재적 도전자를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2.11.16 I 김상윤 기자
중간선거 책임론에도…트럼프, 오늘 대선 출마선언
  • 중간선거 책임론에도…트럼프, 오늘 대선 출마선언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2024년 대선 출마선언을 할 전망이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그가 장담했던 ‘레드 웨이브’, 즉 공화당이 상징하는 빨간 물결과 트럼프 효과가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면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마이웨이’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AFP)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16일 오전 11시) 플로리다주에 있는 마러라고 자택에서 진행되는 ‘매우 큰 발표’에 언론을 초청했다고 CNN 등이 14일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출마선언을 하게 된다면 세번째 대권 도전이 된다. 2016년 대통령에 당선된 그는 2020년 재선 도전에 나섰지만, 바이든 대통령에 밀려 실패했다.그가 이날 대선 출마선언 예정일로 잡은 것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승리가 확정되고 자연스럽게 그의 공로가 부각되면서 선거운동을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당시만 해도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크게 이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하지만 선거 결과는 달랐다. 개표 결과 민주당은 상원을 수성했고, 하원의 경우 공화당이 근소한 차이로 다수당이 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그가 장담했던 ‘레드 웨이브’는 없었다. 심지어 그가 지지했던 공화당 후보자들 상당수는 고전한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내 경쟁자들은 하나같이 손쉽게 승리를 거두면서 체면을 구기기도 했다. 공화당에 대승을 가져다주긴커녕 정치적 부담만 가중시키는 등 역효과를 냈다고 평가다.이 때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 주변에서도 발표 시점을 연기해야 한다는 권유가 나오기도 했다. 공화당 선거 승리 모멘텀을 활용해 대선 레이스를 치고 나가려던 전략이 먹히지 않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연기할 경우 정치적 타격을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기 때문에 그는 이를 거부하고 ‘마이웨이’를 고수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공화당의 유력 대권 주자로 꼽히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사진=AFP)공화당 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실제 이번 중간선거에서 두 자릿수 득표차로 크게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차기 유력한 대산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전날 디샌티스가 차기 공화당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쳤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되기도 했다. 2016년 미 대선 당시 트럼프 선거 캠프의 최고 고문이었던 오랜 측근 데이비드 어번은 “미 전역의 많은 공화당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망하게 됐다”며 “현재 공화당의 무게 중심은 (디샌티스 주지사가 있는) 플로리다주에 있다는 게 명백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있는) 마러라고가 아니다”라고 토로했다.이런 이유로 이날 발표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잠룡’들의 움직임을 견제하는 발언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선거 유세 중에 디샌티스 주지사를 드-생티모니어스(sanctimonious·독실한 체하다)’라고 부르기도 했다. 드샌티스에게 위선적이라는 느낌이 드는 별명을 붙여 그를 조롱하면서 깎아내린 것이다. 이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강행하는 것은 1·6 의사당 폭당 사태 사주 의혹, 기밀문서 유출 의혹 등 각종 사법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2022.11.16 I 김상윤 기자
신혜선·안보현·하윤경·안동구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출연 확정
  • 신혜선·안보현·하윤경·안동구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출연 확정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가 tvN 2023년 기대작인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2023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운명의 남자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다. 걸작으로 손꼽히는 이혜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나정 PD가 연출을 맡았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과 찰떡 같은 비주얼 케미까지 완벽하게 갖춘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의 만남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신혜선은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 역을 맡았다. 천년 가까이 환생을 반복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인물이다. 인생 19회차에 모든 전생을 기억하는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의 인연 문서하를 다시 만나기 위해 직진을 시작한다.신혜선은 드라마 ‘철인왕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황금빛 내 인생’, ‘비밀의 숲’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로맨스에서 코미디, 장르물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국내 최고의 믿고 보는 배우다. 신혜선은 2년만의 복귀작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알려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전생을 모두 기억한 채 러브 다이브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의 거부할 수 없는 직진 매력이 벌써부터 기대를 치솟게 만든다.안보현은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운명의 남자 ‘문서하’ 역을 맡았다. 그는 어린 시절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트라우마로 두려움을 가진 인물이다. 그런 문서하를 유일하게 붙잡아준 첫사랑이 반지음의 18회차 생이었던 윤주원이다. 윤주원의 죽음과 함께 세상과 단절했던 문서하 앞에 이상한 여자 반지음이 나타나면서 그의 인생은 격변한다.안보현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군검사 도베르만’, ‘마이 네임’, ‘카이로스’, ‘이태원 클라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끝없는 매력을 선보인 배우. 전작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돈을 위해 군대에 온 미친 개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뢰감 만점의 배우로 우뚝 섰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통해 첫사랑의 아픔을 지닌 ‘문서하’로 변신이 기대를 높인다.하윤경은 조경사이자 반지음의 전생인 윤주원의 여동생 ‘윤초원’ 역을 맡았다. 언니 윤주원의 죽음 이후 모든 게 무너져버렸지만 애써 밝음을 유지하며 견디는 당찬 인물. 그러던 중 우연히 마주친 반지음에게서 언니의 모습을 보게 되자 그녀의 정체를 궁금해한다.하윤경은 전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봄날의 햇살 최수연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사랑하는 언니의 죽음에도 거칠 것 없이 씩씩하고 상냥하며 구김살 없는 면모까지 갖춘 윤초원으로 변신을 예고, 변화무쌍한 연기 행보가 기대를 높인다.마지막으로 안동구는 문서하의 비서이자 소꿉친구 ‘하도윤’ 역을 맡았다. 날이 서 있던 학창시절 자신만큼 까칠한 문서하를 만나 단짝이 됐다. 인생의 배경은 다르지만 어딘가 닮은 문서하에게서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끼던 중 그의 아버지에게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안동구는 ‘스위트홈’의 정의로운 군인에서 ‘법대로 사랑하라’의 냉미남 바리스타까지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며 원석의 발견을 알린 배우.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나갈 안동구의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제작진은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까지 갖춘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의 만남만으로도 설레고 기쁘다”고 운을 뗀 뒤 “2023년 상반기 시청자들의 심장을 정조준하는 판타지 로맨스로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tvN 새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2023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2022.11.15 I 김보영 기자
식신e식권, 고객사 100% 증가… 올 거래액 1000억 전망
  • 식신e식권, 고객사 100% 증가… 올 거래액 1000억 전망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푸드테크기업 식신(대표 안병익)이 운영하는 기업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신e식권’이 전년 대비 고객사 100% 증가의 성장을 이뤘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식신에 따르면 식신e식권을 이용하는 고객사는 3분기 기준 850개를 돌파했다.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 ‘복합결제단말기’등 구내식당 전용 디바이스의 세분화 및 전방위 사업 제휴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서다.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 시대가 종료됨에 따라 모바일식권의 수요 또한 증가했다.고객사 증가에 따라 식신e식권 앱을 사용하는 고객도 22만명으로 급증했다. 서버 증설, ISMS 보안인증 취득, AI 오프라인결제 기능 탑재 등 안정적이면서도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도 이어지고 있다.안병익 식신 대표는 “제휴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적인 안착과 다양한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는 세심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서 많은 고객사의 선택을 받았다”며 “올해엔 약 1천억원의 거래액이 예상되는 만큼 재투자를 통해 지속 성장하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식신e식권은 2015년 5월 오픈한 모바일식권 서비스다. 회사는 담당자의 업무 효율 증가와 비용절감, 임직원의 식대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메디슨, CJ프레시웨이, 금호아시아나그룹, 포스코건설, LS ELECTRIC(일렉트릭), 한전KDN, 에스에스지닷컴(SSG.COM) 등에서 사용 중이다.
2022.11.11 I 이정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기술 전쟁 한창인데 R&D지원 뒷걸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기술 전쟁 한창인데 R&D지원 뒷걸음-애플페이 30일부터 편의점서 쓴다-車보험료 내년부터 1%대 내린다-“아비규환서 권한 없단 말 나오나”,,,尹, 경찰 작심비판-[사설]살얼음판 2금융권 자금경색...리스크관리 속도내야-[사설]국민앞에 드러난 총체적 부실...경찰, 존재 이유 뭔가△종합-[뉴스포커스]연임이냐 교체냐..임기만료 앞둔 금융지주 수장들-최악 인플레에 공화당 우세 전망...접전 속 판세 가를 핵심 요인 ‘경제’△‘리베이트 논란’ 애플페이 韓상륙-NFT 단말기 갖춘 가맹점부터 시범서비스..당국 “법적 리스크 털어야”-흥국생명, 5억달러 조기상환 예정대로 진행△‘이태원 참사’ 책임 공방-여야 “보고체계·콘트롤타워·후속대처 3無...명백한 행정 참사” 질타-고개 숙인 이상민·오세훈·박희영...사퇴 요구엔 “수습 먼저”-野, 안전예산 축소 주장...정부 “9000억 늘었다”반박-한덕수 총리 “이태원 참사 죄송..필요하다면 책임질 것”△대기업R&D 지원에 인색한 정부-민간R&D 밀어주기는 커녕 지원 축소..대기업 지원 4년새 3차례 깎아-‘기술 강국’ 독일마저 R&D에 25% 세혜택△‘촉법소년 연령하향’ 국회 통과 불투명-10대 범죄 하루 34건 벌어지는데...진영논리에 발목잡힌 ‘소년법’-공권력 비웃는 어린 범죄자들..한동훈 “중1도 처벌”-“아이들 낙인효과 부작용만”...“요즘 애들 달라 시대변화 맞춰야”△종합-올해 종부세 내는 국민 첫 ‘100만명’ 돌파...중과세율 폐 등 정상화해야-반포 집주인도 “3억원 토해낼 판”...서울 대단지 아파트 ‘역전세’ 비상-세계 최고 용량 ‘8세대 V낸드’ 양산...삼성전자, 서버·車전장 장악 나선다-반도체·석유화학 등 부진, 민간소비 둔화...내년 韓경제 1%대 성장△경제-경제진단서 ‘회복세’ 뺀 KDI...“경기둔화지표 증가”-외환거래법 개편 밑그림 내달 나온다-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8개월째↓..고용 먹구름 끼나-중견기업계 “5년간 160조 이상 투자해 일자리 年30만개 창출”△정치-尹대통령 “이태원 참사 납득 안돼” 격노...대대적인 문책인사 예고-與 “검수완박”VS 野 “국조·특검”...이태원 참사 공방-레고랜드 사태 재발 방지 나선 당정 “중앙 지방 소통 원활하게”-北 공군력 크게 뒤지는데...최신 F-35A 스텔스기 띄운 까닭은-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 첫 실사격 무산△금융-‘휴대폰깡’ 없게...긴급생계비 100만원 대출 유력-이재근 행장 “불확실성 극복 KB만의 차별적 경쟁력 갖춰야”-“국내 금융사 건전성·유동성 양호..3高 등 복합위기 충분히 극복 가능”-허창언 “고객 중심 보험 서비스기관 만들 것”△글로벌-트위터 이어 메타도 수천명 해고..경기침체 우려에 ‘빅테크 칼바람’-‘세계의 공장’ 中 수출 ‘털썩’-“애플, 올해 아이폰14 출하량 300만대↓”-영국, 다음주 ‘96조 증세·지출 삭감안’ 나온다△산업-‘코오롱4세’. 이규호 부사장, 사장 승진...‘오너 경영 체제’ 강화-“SKT 기업가치, 2026년 40조 넘길것”-SK케미칼 “에코 트랜지션 전략으로 ‘2030년 매출 2.6조’ 달성”-현대글로비스 ‘배터리 재활용 ESS’ 사업 추진△제약·바이오-삼성바이오로직스 “내년 글로벌 빅파마 6곳 더 유치”-프리시젼바이오 제2공장 짓는다-“방사성의약품 시장 점점 커진다”-제넥신 1000억 유상증자 앞두고 ‘주주 달래기’△증권-맷집 센 대형주, 불확실성 폭풍속 기대주 부상-경기방어주라던 보험주 콜옵션 사태에 ‘휘청’-IT바닥 다졌나..돌아온 외인에 미소 되찾은 삼성·LG전자△증권-토종 PEF, M&A 시장서 실종..强달러 탄 외국계 매물 싹쓸이-獨 헤리티지 펀드 분조위, 이달 열린다-3사 모두 추풍낙엽...‘고배당주’ 통신주, 주가 시원찮네-레고랜드 된서리 맞은 리츠...“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부동산-산길·물길·바람길 맥 잇는...서울의 100년후 청사진 제시-‘신통기획’ 여의도 최고령 시범아파트...최고 65층-조합 원안보다 높은 118m 설계안...높이 규제가 관건-DL이앤씨, 1.6조원 규모 부산 촉진3구역 시공사 선정△문화-보리밭에 드러누운 이브...여성 저항의식 나타낸 내 자화성-‘우영우 팽나무’처럼...10m 나무화석도 천연기념물 된대요△스포츠-“2위만 3번...우승으로 마무리하고 싶어요”-‘뒷심부족’헨리, 5년7개월만에 PGA투어 정상-상금 60위 안송이·61위 김희준...상금 약161만원 차-65세 랑거, 우승할 때마다 신기록 경신-콘테 “손흥민이 월드컵 뛸거라 확신”△피플-정승욱 BBQ대표 “이번 신제품, 2030년 5만 가맹점 달성 초석될 것”-LX인터내셔널 정기 인사...윤춘성 대표 사장 승진-스탁엑스 “3억명 리셀 이용...데이터가 우리의 무기”-신임 무역위원장에 이재민 서울대 교수-“보험 설계사 역할, 고객 입장서 고민하고 솔루션 제안”-양승우 전 안진대표 등 7명 ‘회계의날’ 철탑산업훈장-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에 이태제 ‘푸른살’-BTS진 ‘디 아스트로넛’ 日 오리콘 데일리 싱글랭킹 1위△오피니언-[목멱칼럼]블라인드 채용은 공정한가-[기고]에너지 위기 슬기롭게 돌파하려면-[기자수첩]책임지는 사람 없는 이태원 참사△전국-경부간선도로 7km 전면 지하화 추진...쌍수 들어 환영-고양·의정부 경기북부지역 이달 부동산 규제 해제될까-측근·보은인사 비판 아랑곳...김동연의 ‘마이웨이 채용’△사회-이태원 참사 열흘도 안됐는데 열차 탈선...승객들 “놀란 가슴 쓸어내려”-다시 돌아온 이주호 정관 “대입제도 크게 안 바꾼다”-용산경찰서장·용산구청장 등 6명 피의자 전환-“윤석열·한동훈 ‘고발사주 의혹’ 무혐의 처분 문제없다”-법조계 “이태원 참사 정쟁화 그만, 안전장치 마련해야”
2022.11.07 I 오희나 기자
경기도정 동력잃은 김동연 지사의 불안한 ‘마이웨이 인사’
  • 경기도정 동력잃은 김동연 지사의 불안한 ‘마이웨이 인사’
  • 김동연 경기도지사./이데일리DB[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유쾌한 반란’ , ‘기회의 경기도’...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 8기 출범 후 줄곧 ‘인사혁신’을 약속했지만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출범 5개월 동안 측근 기용과 보은 인사 등 잇따른 인사 비판에도 마이웨이 기조를 고수하고 있다. 더욱이 대표 부재에 따른 업무 공백 우려가 제기되는 경기도 산하기관장에 내정된 인사들도 ‘정치인’들로 채워지며 전문성 약화 지적도 나온다. 김동연 지사의 첫 신호탄 인사는 신선했다. 그만큼 지역안팎에서는 도지사의 유쾌한 반란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컸다.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비서실장을 도청 내부 공모로 뽑았기 때문이다. 이는 진정성과 공정성을 핵심 가치로 둔 인사 혁신 발판으로 여겼다. 하지만 더는 아니었다. 김 지사 임명 1호 인사인 경제부지사가 임명 하루 전 술잔투척 사건으로 말썽의 시초가 됐다. 당시 김용진 전 경제부지사는 공식 취임 하루 전에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의 저녁 자리에서 곽 의원 쪽으로 술잔을 던진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현장에서 접시가 깨지며 파편이 튀기도 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곽 의원은 특수폭행과 특수협박 혐의로 김 부지사를 경찰에 고소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 부지사는 사퇴했다. 게다가 경기도 산하기관장 첫 인사도 적절성 논란이 일었다. 이민주 민선8기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을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에 내정하면서 업무에 대한 전문성 부재와 인수위 출신 보은인사라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최근 경기도 산하기관장 내정자도 정치인 채용이 잇따르면서 인사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그야말로 김 지사 인사는 첩첩산중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에 안혜영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에는 원미정 전 경기도의회 의원을 낙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에 채이배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안혜영 부의장은 8~10대 도의회에서 수원을 지역구로 3선을 지냈다. 김진표 국회의장의 측근이다. 김동연 지사 선거와 인수위에서 활동했다. 원미정 전 의원도 안산시 3선 도의원 출신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안산시장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이들은 인사청문회라는 문턱이 남아있다. 이미 산하 공공기관장 인선이 도마에 오른 만큼 거센 검증시간이 벌어질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경기도의회 본회의날인 지난 2일 도정질문에서 김현석 국힘 의원이 “산하기관장 내정자들이 전문가가 아닌 국회의원, 도의원, 민주당 지역위원장”이라며 “차기 대선 목적이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다만 도의회 국민의힘이 인사청문회 기한을 요청일부터 7일 이내에 8시간 동안 하는 안을 15일 이내에 이틀 동안으로 확대하자고 주장하면서 도와 이견이 계속되고 있다. 이후 도지사는 도의회의 청문 결과서를 참고해 기관장을 임명한다. 이를 두고 지역 일각에서는 계속되는 인사 논란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는 김 지사에 적잖은 실망의 목소리가 나온다. 지역시민사회 관계자는 “민선 7기 공공연하게 측근·코드 인사로 인해 불만이 커 김 지사에 대한 기대가 컸기 때문에 상실감도 큰 것은 사실이다”면서 “인사가 만사인데 원활한 도정을 운영을 위해서 해당 분야에 얼마나 적임자인지 판단해 적재적소에 기용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07 I 김아라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대형사 팔 비틀어 중소증권사 지원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대형사 팔 비틀어 중소증권사 지원…금융당국 제2 채안펀드 조성 논란-‘어닝쇼크’ SK하이닉스, 결국 감산 결정-오은영 박사 “가까운 사람 둘만 있으면, 그게 행복이죠”-투기과열지구 중소형 추첨제 신설…청년 당첨확률 높인다-[사설]지각 출발 국민연금 개혁, 당리당략 버려야 답 보인다-[사설]자금시장 폭탄 던진 강원도, 유사 사태 다신 없어야△종합-정의선 “인류의 진보”…전기차 톱티어 도전장-‘3高’에 비명 지르는 기업들…체감경기 1년 8개월래 최악△꼬여버린 유동성대책-은행채 발행 막아놓고 돈 내라는 정부…은행들 ‘대출 줄이는 수박에’-“50兆 + α 효과 못 느껴…HUG 보증부터 늘려달라”△제11회 이데일리 WFESTA-다름 인정이 관계 첫걸음…존중과 배려가 자존감 높여줘-“혼자 라면 먹으면 부자도 불행…행복 원한다면 좋은 사람과 밥 먹어라”-“그저 하고 싶은 걸 하는 것이 행복”-“정치가 바뀌는 게 국민 행복 첫걸음”-“여러분은 우주의 유일한 존재…죄책감 내려놓고 행복 누려요”△제11회 이데일리 WFEST-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길…자기 기준으로 세상을 보는 노력 필요해-줄 늘어선 막걸리 시음회…인기 만발 이미지 컨설팅-“부부를 한글자로 하면 짝, 두글자론 하나, 네글자론 평생친구”△제11회 이데일리 WFEST-“섣불리 사표 던지지 마라…은퇴, 계획 촘촘히 짜야 실패 줄여”-‘두칸’ 깜짝 런웨이…서울의 밤 그리다-댄스·발라드·트롯…늦가을 수놓은 축하무대△종합-공공분양 68% 청년에…전용 모기지 활용 5억 주택 7000만원에 계약-SK하이닉스 ‘비상플랜’ 가동…삼성전자도 위기전략 내놓나-중학교 1학년도 형사처벌…촉법소년 상한 연령 만13세로-예정처 “병사 봉급인상·대통령실 예산 조정 필요”△경제·금융-구직 단념자, 직업훈련 받으면 최대 300만원 준다-8월 출생아 2만1758명…또 ‘역대 최저’ 경신-4개월 만에 또…카카오페이, 내주 금감원 수시검사 받는다-강달라로 반년간 무역적자 60억달러↑△정치-민생행보 속도내는 與…안보·경제 특위 꾸려 위기대응 나선다-“이재명 대표, 대장동 문제점 발견 안돼”-반도체 한파로 기업들 곡소리 나는데…국회서 잠든 ‘K칩스법’-‘尹 최측근’ 조상준 국정원 기조실장 사의-욱일기 경례 논란에…軍, 日 관함식 참가 ‘고민’△Global-구글·MS 실망스런 성적표…美 빅테크 ‘한파’-푸틴 핵위협 와중에 러시아 핵훈련 돌입-美 집값 사상 최대폭↓…월가 “20% 더 빠질 것”-시진핑 업무보고 전문 공개…“대만 통일 속도”△산업-경기침체·원자잿값 상승에도 승승장구…LG엔솔·삼성SDI 역대급 실적-“美에서도 과학교육 투자…LG전자 북미 신사옥에 ‘LG과학관’ 개관-현대차그룹 ‘굿잡 5060’ 5주년…중장년 ‘565명’ 재취업 도왔다- GS칼텍스, ‘車 폐플라스틱 재활용’ 中企에 시설 투자△ICT-마구잡이 ‘플랫폼 규제 시도’ 우려…해외 사업자만 좋은 일 될 것-2분기 연속 적자 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로 반전 자신”-가상인간 ‘무아인’과 옷 입어본다…메타, 성수동에 ‘팝업’ 오픈△제약·바이오-종근당그룹,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쌍끌이’ 노린다-삼성바이오로직스, 연매출 ‘2조 클럽’-셀트리온헬스케어 ‘베그젤마’ 유럽 공략 본격화-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 다보스포럼 혁신기업 선정△Auto&Life-3000만원대 獨 세단, 폭스바겐 신형 제타 -1회 충전으로 최대 471km 주행 가능…다양한 드라이빙 모드로 운전 재미도△증권-꿀맛 같은 베어마켓랠리 또 오나…이번 기회 놓치지 말자-건설주 강타한 레고랜드사태…현대·GS마저 두 자릿수 하락-카카오페이 80.6% 추락…‘시총 3조’ SK IET도 71.2% 꺾여-신한투증, 실리콘밸리 사무소 오픈…“현지 벤처-국내 중기 연결”-미래에셋證 개인연금 상장리츠 매매 개시-마이데이터앱 세대교체 교보증권 ‘끌’ 론칭△부동산-미분양 늘고 원자잿값 ‘쑥’…건설사 실적 찬바람-서울 아파트 거래 1년새 4분의1 토막-수도권 대단지 ‘줍줍’ 옛말…무순위 청약도 대거 미달-지방공항 적자 눈덩이에도…‘브레이크’ 없는 신공항 건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기업-바이어간 대면 비지니스는 필수…코로나로 ‘전시회 가치’ 재조명-마이스업계 최초 코스닥 입성 도전…인도 등 서남아 시장 공략△MICE-3년 만에 시동 건 싱가포르 F1에 30만명 운집…韓·日·홍콩 추격 나서-전문가 70% “시장 회복 가로막는 K-ETA, 폐지하거나 보완해야”-이봉순 한국PCO협회장 “현장경험 갖춘 전문인력 부족 심각…업종 특성 고려한 맞춤 지원 절실”-마이스 브리프 ▲인천관광공사 제4대 백현 사장 취임 ▲마이스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서브컬쳐 축제 ‘대전 팝콘’ 내달 4일 개막 ▲부산 ‘亞해양재생에너지 콘퍼런스’ 유치△피플-김종윤 비버웍스 대표 “오픈플랫폼 기반 키오스크로 소상공인에 도움줘야죠”-배우 강홍석 “딸이 ‘룰라’ 역 맡은 아빠 자랑하는 것 보며 뭉클했죠”-39년간 3代째 선행 이이순씨 등 ‘LG 의인상’-김소영 “기업 혁신 위해 금융시스템 안정에 최선”-이데일리 고은정 차장 한국편집상 최우수상 선정△오피니언-스마트워치, 폰과 헤어질 결심-‘하얀 석유’ 전쟁, 앞으로가 더 문제다△전국-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초등돌봄, 구 예산만으로는 한계…교육청도 나서야”-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들…충청권 지자체들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시급-파주 시청사 이전에 종합병원 유치, 내일부터 3일간 시민 의식 조사 실시△사회-尹 ‘마약과의 전쟁 선포’ 이틀만…당·정·검·경 특수팀 구성 일사천리-‘심야전용택시·요금인상’ 카드 꺼냈는데…택시 대란 잡힐까-스위스 찾은 오세훈 ‘2036년 올림픽 유치’ 시동-초등생에 ‘작두 굿’ 시킨 무속인 처벌은-‘20대 총선 개입 혐의’ 강신명 1심 징역 1년2개월
2022.10.26 I 김지완 기자
송하윤, 드라마 '오! 영심이' 주연 확정…예능국 PD 변신
  • 송하윤, 드라마 '오! 영심이' 주연 확정…예능국 PD 변신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송하윤이 드라마 ‘오! 영심이’ 출연을 확정지었다.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송하윤이 뉴트로 드라마 ‘오! 영심이’(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전선영 / 제작 더그레이트쇼)에서 ‘오영심’ 역으로 출연한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영심이를 새롭게 그려낼 송하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오! 영심이’는 추억의 만화영화 ‘영심이’ 속 캐릭터들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대에 접어들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겪고 있는 영심이가 왕경태(동해 분)와 우연히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티격태격 로맨스를 담았다.그 가운데 송하윤은 질풍노도 사춘기를 지나 어느덧 예능국 8년 차 PD로 성장한 30대의 ‘오영심’ 역으로 분한다. 영심이는 예능국에서 ‘조기종영의 아이콘’으로 불리지만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에 애정과 책임감이 누구보다 강한 인물이다. 송하윤은 영심이를 원작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재현함과 동시에 본인만의 연기 색깔을 덧입혀 한층 더 매력적으로 캐릭터를 표현할 전망이다. 송하윤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여왔다. 그는 MBC ‘내 딸, 금사월’, KBS 2TV ‘쌈, 마이웨이’,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에서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풍부한 감정선까지 보여줘 많은 이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그는 영화 ‘제보자’, ‘완벽한 타인’에 출연해 굵직한 존재감을 빛내기도. 이에 송하윤이 ‘오! 영심이’를 통해 펼칠 새로운 면모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송하윤을 비롯해 동해, 이민재, 정우연 등이 출연하는 뉴트로 드라마 ‘오! 영심이’는 2023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2022.10.05 I 김보영 기자
‘尹 규탄’으로 시작한 이재명號 첫 국감…“공정과 상식 붕괴”(종합)
  • ‘尹 규탄’으로 시작한 이재명號 첫 국감…“공정과 상식 붕괴”(종합)
  • [이데일리 박기주 이수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규탄으로 이재명 대표 체제 첫 국정감사를 시작했다. 이 대표는 “5개월 만에 완벽하게 붕괴해버린 우리 사회의 공정과 상식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의원들이 ‘윤석열 정권의 외교 참사·정치탄압 규탄’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민주당 “尹 사과하고, 감사원장 사퇴하라”민주당은 4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 외교참사 정치탄압 규탄문’을 발표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규탄문을 통해 “윤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은 어디까지인가. 윤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 외교 신뢰가 통째로 무너져 내리고 있고, 전대미문의 외교 대참사는 다시 경제 참사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미국의 IRA는 빙산의 일각일지 모른다. 윤석열 정권의 무능을 국민과 기업이 떠받쳐야 하는 작금의 상황에 분노한다”며 “윤 대통령은 사과는커녕 국민과의 정면 대결을 택했다. 국민 열에 일곱은 ‘해외 순방이 잘못’이라고 평가했지만, 최악의 국정지지도에도 대통령은 또다시 오만과 독선의 마이웨이를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 거부권 행사도 모자라 감사원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부당조사를 개시했다. 감사원의 직무 범위를 한참 벗어난 비정상적인 행태”라며 “이는 ‘문재인 죽이기’에 불과하다. 감사원의 선 넘은 불법행태의 배후는 누구인가.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앞에 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외교참사 경제참사 대통령은 사과하라, 민생 외면 정치탄압 윤석열 정권 규탄한다, 정치감사 야당탄압 감사원장 사퇴하라”며 규탄문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의 외교참사 정치탄압 규탄대회에서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이재명 “사정 권력으로 공포정치…과거 정권 결말 되돌아보길”이 대표 역시 의원총회 인사말을 통해 윤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정치 탄압이 노골화하고 있다. 이미 헛발질로 판명 난 북풍몰이로 전직 대통령에게 보복 감사를 시도하고 있다”며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전임자와 야당 탄압에 총동원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 국민을 지키라는 총칼로 경쟁자를 짓밟았던 독재 정권처럼 정의를 지키라는 사정 권력으로 공포정치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 과정에서 있었던 부적절한 행보에 대해서도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그는 “민생과 경제 상황이 초비상이다. 외교 참사로 국격과 국익이 자유낙하하고 있고, 국가 최고 책임자가 며칠 전 본인이 한 발언조차 기억을 못한다고 하면서 참모들 뒤에 숨어 적반하장 격으로 언론탄압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어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사적 이익을 위해 남용하다가 과거 정권들이 어떠한 결말을 맞았는지 지난 역사를 꼭 되돌아보기를 바란다”며 “영원할 것 같아도 권력이란 유한하다. 지금 휘두르는 칼날이 결국 스스로에게 되돌아갈 것이라는 점 잊지 말고 대통령과 집권세력 모두 대오 각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원이라는 망발로 정치적 중립을 스스로 저버린 감사원의 폭주가 도를 한참 넘었다. 감사원의 칼끝이 끝내 문 전 대통령을 겨냥했다”며 “욕설외교로 논란을 일으키고 궁지에 몰린 이 시점에 다른 조사를 건너뛰고 느닷없이 전 대통령에게 서면조사를 통보했다. 이를 용인하고 조장한 뒷배가 없다면 불가능한 명백한 정치 탄압”이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대통령과 외교라인이 빚은 참사 국면을 어떻게든 전환해보려고 문 전 대통령까지 겨냥하고 조율도 안된 정부조직법 개정을 급히 거론하는 것을 보면 윤석열 정권의 행태가 갈수록 후안무치, 목불인견이라고 느낀다”며 “새는 우두머리 없으면 날지 않고 뱀은 머리가 없으면 갈 수 없다 했다. 윤석열 정권이 추락한 민심 회복하고 대민 정상화하는 길은 명백하다. 인사와 외교참사로 대표되는 실정을 국민에게 사과하고 책임자 문책해 전면 쇄신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2.10.04 I 박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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