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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씩씩해서"…전국 떠도는 이준석, 김진태 만나 활짝 웃었다
  • "워낙 씩씩해서"…전국 떠도는 이준석, 김진태 만나 활짝 웃었다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 결정 후 전국을 돌며 당원들을 만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번엔 강원도 춘천을 찾아 김진태 강원지사를 포함해 당원 및 2030 지지자들과 만났다.(사진=김진태 강원지사 페이스북 캡처)19일 오후 이 대표는 춘천의 한 닭갈비집을 방문해 당원 및 2030 지지자들 50여명과 만나 닭갈비에 막걸리를 곁들이며 2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닭갈비집은 지난 5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뒤 강원도 첫 순회 일정으로 춘천을 방문해 찾은 식당이기도 하다.자리를 마무리한 뒤에는 퇴계동 한 술집으로 이동해 김 지사와 비공개 막걸리 회동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춘천을 찾은 이준석 대표를 만났다. 전에 단식농성할 때 이불을 선물받은 보답으로 강원도 홍삼액을 선물했다”며 “워낙 씩씩해서 홍삼은 제가 더 필요해 보였다. 인생 뭐 있나요? 이렇게 사는 거죠”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대표에게 강원도 홍삼액을 선물하고 함께 환하게 웃는 표정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김 지사가 언급한 이 대표와의 인연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공천 배제)된 데 반발해 진행한 단식 농성을 말한다. 당시 이 대표는 국회의사당 앞에 자리 잡은 김 지사를 찾아가며 이불을 사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김 지사는 이 대표의 징계와 관련해 “강원도를 5번이나 방문해 선거운동을 많이 도와줬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마음이 아프다. 어떤 식으로든 우리 당이 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사진=뉴스1)한편 이 대표는 자신이 당 윤리위원회의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 결정을 수용했다는 언론 보도를 반박하기도 했다.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모 언론에서 윤리위에서의 다른 판단들에 대해 문의해서 정확하게 ‘윤리위의 판단에 대해 따로 말하고 싶지 않다. 그들이 한 판단에 대해 국민에게 잘 해명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만 얘기했는데, 왜 기사에서 이런 제목과 내용이 나왔는지 의문”이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앞서 이날 한 언론은 ‘염동열·김성태 당원권 3개월 정지에 이준석 “억울한 것 없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이날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염동열·김성태 전 국회의원에 대해 ‘당원권 3개월 정지’ 결정을 내렸고, 이에 대해 이 대표에게 “6개월 정지 징계가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묻자 이 대표가 “억울한 부분은 없다. 윤리위의 현명한 판단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고 한다.이 대표는 이날 식당 입장에 앞서 ‘윤리위에 대한 입장 표명이 없을지’ ‘오늘 (당원) 간담회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것인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식당으로 들어갔다.
2022.07.20 I 이선영 기자
성동일X고창석 '이번주도 잘부탁해', 깊은 술맛처럼 여운 남기며 피날레
  • 성동일X고창석 '이번주도 잘부탁해', 깊은 술맛처럼 여운 남기며 피날레
  • ‘이번주도 잘 부탁해’[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STORY와 ENA채널이 공동제작한 전국민 안주 지침서 ‘이번주도 잘부탁해’가 몰랐던 전통주의 매력을 한껏 알려주며 여정을 마쳤다. ‘주(酒)식가’ MC 성동일 고창석이 술은 물론, ‘최고의 안주’인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똘똘 뭉쳐 전통주 투어를 함께했다. ‘이번주도 잘 부탁해’가 종영을 맞이하며 남긴 것들을 짚어 공개했다.◇‘힙’한 전통주의 대거 등장그저 옛 것을 지키는 소수의 문화일 것만 같은, ‘전통주’라는 단어에서 완전히 벗어난 신개념 술들이 ‘이번주도 잘부탁해’를 계속 채웠다. 한국 소주에 반한 미국인이 만든 ‘뉴욕에서 온 소주’, 벼농사를 할 수 없다고 알려진 제주도에서 소량만 나는 쌀로 만든 전통주, 샴페인처럼 터뜨릴 수 있는 ‘샴페인 막걸리’까지 ‘주식가’ MC들도 잘 몰랐던 매력 만점의 술들에 시청자들의 시선도 집중됐다.◇최고의 안주는 ‘사람’...술만큼 맛깔난 게스트들“술보다도 사람이 좋다”는 MC 성동일 고창석의 ‘네트워크’는 게스트들과의 케미스트리로 빛났다. 영화 ‘탐정’에서의 인연으로 출연한 첫 게스트 권상우를 시작으로, ‘꼰대 매력’을 한껏 뽐낸 비(정지훈)가 ‘이번주’의 초반을 이끌었다. 다시 보고 싶은 ‘응답하라’ 출연진들인 김성균&고경표, 마지막 게스트 장영남&최영준까지 MC 성동일 고창석과의 다양한 인연과 뒷얘기를 풀어내며 재미를 선사했다.◇주안상의 고정관념 깨는 요리 퍼레이드‘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와인에는 치즈, 막걸리에는 파전’과 같은 고정관념을 깼다. 그 과정에는 자타공인 요리 고수들인 성동일과 고창석의 정성이 있었다. 이들은 매주 방문하는 지역에서 직접 장을 봐 식재료를 준비했고, 이날의 전통주에 어울리는 예측불허의 안주들이 탄생했다. 종가의 정성이 들어간 특급 요리는 물론, 시장에서 파는 떡까지 전통주와 어우러지며 입맛을 돋게 했다.매주 월요일 MC 성동일X고창석과 함께하던 tvN STORY와 ENA채널의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18일 12회로 막을 내렸지만, 전통주의 맛처럼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2022.07.19 I 김가영 기자
고물가에 편의점 간편식 주목…도시락 이어 안주거리 '날개'
  • 고물가에 편의점 간편식 주목…도시락 이어 안주거리 '날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홈술·혼술족뿐만 아니라 모임을 갖는 이들의 발길도 편의점으로 향하고 있다.최근 천정부지 치솟은 외식비와 배달비에 배달음식 대신 근처 편의점 안주거리에 지갑을 열기 시작한 것. 편의점 업계는 ‘런치플레이션(점심값 급등)’으로 도시락 호조와 함께 간편식으로 실적 개선에 날개를 단 셈이다.CU 모델이 서울 강남구 CU BGF사옥점에서 자이언트 안주 시리즈와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사진=CU)편의점 CU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냉장안주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2.9%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맥주는 22.1% 매출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소주와 막걸리도 각각 10.1%, 14.1% 늘어났다. 주류 구매와 함께 안주거리도 편의점에서 함께 구매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주류는 편의점에서 구매하더라도 안주거리는 배달 주문했던 것과는 사뭇 달라진 풍경이다.편의점에서 안주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편의점업계는 최근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하고 각종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먼저 CU는 1만원 미만의 가격을 앞세운 자이언트 안주 시리즈를 강화하고 나섰다. 시리즈 중 자이언트 닭강정은 이달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4.2% 증가했다. 이달 출시된 자이언트 수육보쌈 역시 출시 첫 주 대비 매출이 33.1% 신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CU는 이날 자이언트 골뱅이비빔면을 내놓으며 라인업을 확충했다.GS25 역시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안주거리인 ‘직화 고추장 불고기’를 중량은 20% 늘리고 가격은 유지하면서 재출시했. 구체적으로 고기 중량은 10% 늘려 쌈채소와 쌈장 등을 함께 구성한 상품으로, 제조사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가격은 현재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GS25는 조만간 ‘쌈채소 직화 고추장 불고기’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GS25는 대표 안주거리인 △한성 일품육포 2종 △안맵데이 오징어 3종 △부드러운순살족발 △비비고찐만두 등을 대상으로 ‘1+1’ 행사를 진행 중이다.세븐일레븐의 경우 롯데칠성음료 대표 맥주인 ‘클라우드’와 협업해 △클라우드 반반닭강정 △클라우드 해쉬브라운버거 2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최근 소비자 조사 결과 맥주와 함께 편의점에서 구입하는 안주 중 닭강정과 햄버거가 상위권으로 나타나면서 양사가 업무 협약을 통해 해당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 이미 편의점은 올들어 한 끼 식사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 급기야 편의점 업계는 지난 16일 초복을 앞두고 일제히 보양간편식을 선보이고 나서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달들어 편의점 주요 4사가 선보인 보양간편식으로는 △CU의 전북 고창 복분자를 활용한 ‘고창 복분자 너비아니 반상 도시락’ 등 5종 △GS25의 통민물장어도시락·장수한뿌리인삼닭백숙 △세븐일레븐의 한끼훈제오리비빔밥·오늘의초밥 △이마트24의 민물장어솥밥 등으로, 편의점 도시락의 영역이 한층 확대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치솟는 '외식·배달비'에 편의점 주목…CU, 술·안주 매출 모두 올랐다
  • 치솟는 '외식·배달비'에 편의점 주목…CU, 술·안주 매출 모두 올랐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천정부지 치솟는 외식비와 배달비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주거리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강남구 CU BGF사옥점에서 한 고객이 자이언트 안주 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다.(사진=CU)편의점 CU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냉장안주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9% 신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열대야 현상이 있었던 지난 주말인 8~10일 심야시간(20시~24시)에는 무려 77.9%나 급증했다. 최근 안오른 먹거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대부분의 외식비가 크게 오른 가운데, 배달비 부담 또한 만만치 않아 소비자들이 가성비 높은 편의점 먹거리를 대안으로 꼽은 것이다. 실제로 최근 한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1만 6000원짜리 치킨 기본 메뉴를 배달 주문하더라도 기본 배달료가 4000원에 이른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CU 냉장안주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자이언트 안주 시리즈였다. CU는 1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성인 2명이 먹어도 넉넉한 양을 강조한 닭강정, 수육보쌈, 골뱅이비빔면 등 다양한 자이언트 안주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자이언트 안주 시리즈 중 가장 인기있는 자이언트 닭강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2%나 뛰었다. 이달 출시된 자이언트 수육보쌈 역시 출시 첫 주 대비 매출이 33.1% 신장했다. 이에 CU는 자이언트 골뱅이비빔면까지 내놓으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나섰다. 안주와 함께 주류 매출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CU의 이달 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1% 신장했으며 소주, 막걸리 매출도 각각 10.1%, 14.1% 올랐다. 특히 3~4천원 상당의 배달비를 아낄 수 있는 픽업 서비스인 ‘편픽(PICK)’ 이용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8배나 껑충 뛰었다.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하루 매출의 약 60%가 집중됐으며 배달 라이더 매칭이 어려운 우천 시 이용 건수가 맑은 날 대비 15% 가량 많았다. 주요 구매 품목은 배달 주문이 제한되는 맥주, 소주, 와인 등 주류와 컵얼음, 탄산음료, 스낵, 냉장안주, 디저트 순으로 나타났다. 조성해 BGF리테일 Q-커머스팀장은 “외식비, 배달비 등 물가 인상이 지속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 높은 음식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CU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근, 스타 등용문 '노래교실'도 섭렵… 5천 관객과 호흡
  • 하동근, 스타 등용문 '노래교실'도 섭렵… 5천 관객과 호흡
  • 하동근(사진=유니콘비세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가수 하동근이 ‘스타 노래 강사’ 임성환의 노래교실에 초대받아 데뷔 첫 오프라인 ‘노래교실’ 무대에 나섰다. 하동근은 13일 부산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임성환의 노래교실’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돼 두 차례 공연을 펼쳤다.임성환은 국내 최대 규모의 노래교실을 운영하는 부산 출신의 스타 노래강사로, 임영웅과 장민호 등을 노래교실에 자주 세우며 ‘스타 등용문’ 같은 역할을 한 ‘은사’와 같은 존재다.이날 하동근은 두차례 공연에서 약 5천여명의 관객들을 만났으며, ‘꿀맛이야’, ‘출발 오분전’, ‘차라리 웃고 살지요’ 등 본인의 노래 외에 ‘막걸리 한잔’, ‘밤열차’ 등을 부르며 약 30~40분간 단독 무대를 꾸몄다. 이에 앞서 11일에는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개최한 ‘서초 시니어 100초 영상제 앤드(&) 메타버스 패션쇼‘의 메인 모델이 되어 자신을 본 딴 메타버스 캐릭터와 함께 패션쇼는 물론 축하무대를 꾸며 300여 서초구민들의 박수를 받았다.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임성환의 노래교실은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 같은 소중한 기회다. 데뷔 3년차 신인에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앵콜이 수차례 터질 만큼 뜨겁게 호응해 주신 노래교실 회원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전국의 다양한 노래교실을 통해 대중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 한다”고 밝혔다.하동근은 MBN ‘생생정보마당’ 리포터에 이어 SBS PLUS의 인기 프로그램 ‘오픈런’의 스핀오프인 ‘MZ런’의 리포터를 맡아 지난 13일부터 활약 중이다. 국내의 핫 플레이스를 찾아가 ‘오픈런’ 체험을 하는 하동근은 뛰어난 순발력과 진행 실력, 먹방에 진심인 모습으로 웃음과 정보를 전달 중이다. 또한 하동근은 음악적 스승인 전영록과 함께 오는 26일 아리랑TV ‘라이브 온’ 무대에 함께 출연해 최근 전영록에게 선물받은 신곡 ‘차라리 웃고 살지요’ 등을 선보인다. ‘남해의 아들’로도 유명한 하동근은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6000명)에서 매주 1회씩 라이브 방송도 진행 중이다.
2022.07.15 I 윤기백 기자
文 이웃, 尹대통령에 "법대로? 지금 우리 마을 이렇게 돼버렸다"
  • 文 이웃, 尹대통령에 "법대로? 지금 우리 마을 이렇게 돼버렸다"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극우 유튜브 운영자를 처벌해달라고 경찰에 진정을 낸 문재인 전 대통령 이웃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법에 따라 한다는 게, 지금 우리 마을이 이렇게 돼버렸잖나”라고 토로했다.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주민 박진혁 씨는 14일 MBC 라디오에서 이같이 말했다.진행자가 문 전 대통령 사저 시위 관련 윤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 시위도 허가되는 판인데, 법에 따라 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말한 데 대해 묻자 법의 허점을 지적한 것이다.박 씨는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극우 단체나 극우 유튜버들의 시위로 겪은 고통에 대해 “(제가) 타깃이 되니까, 그냥 저보고 촬영하면서 욕하는 것들이 일상화됐다”라고 말했다.이어 “제가 활동을 해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두려움, TV에서 보던 스토킹 범죄를 제가 실제로 겪으니까 이건 좀 아니다 싶더라”라고 덧붙였다.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박 씨는 자신이 타깃이 된 이유를 지난달 문 전 대통령과 함께해서라고 했다.평산마을에서 2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도예가인 그는 문 전 대통령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 사저 앞 도예 가마에 장작을 보태고 가마 불에 돼지고기를 굽는다기에 막걸리 몇 병을 들고 가 함께 했다고 전한 이웃이다. 그는 그 직후부터 ‘250억 원을 받았다더라’라는 소문에 시달렸고 지난달 내내 한 유튜버로부터 촬영과 욕설을 당했다고 밝혔다.전날 문 전 대통령 측도 박 씨가 경찰에 진정을 낸 유튜버를 스토킹 혐의로 고소했다.이에 대해 박 씨는 “(해당 유튜버가 운영하는) 채널을 들어가 보니 욕하니까 후원금이 들어오더라”라며 “예전에 ‘우파삼촌’이라고 해서 유튜브를 했는데 그때는 슈퍼챗을 받았었나 보다. 그런데 그게 정지가 되고 다시 ‘삼촌TV’로 하게 됐는데 어제부로 아마 해지가 된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그는 사저 앞 시위자 중 동네 어르신들에게도 욕설을 하고 지역 비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이대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박 씨는 또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욕설 시위를 하는 사람 중 한 명인 안정권 씨의 친누나가 윤석열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다는 사실에 대해 “안정권 씨 역시 저한테 욕했던 사람”이라고 했다.이어 “(안 씨가) ‘박모 씨, 도자기 만드는 사람, 옹기뚜껑 장독뚜껑 만들어 파는 사람 조심하라. 조사할 거다’라는 말을 하더라”라며 “그렇게까지 말하게 된 게 누나 때문이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게 아니었으면 하지만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덧붙였다.
2022.07.14 I 박지혜 기자
尹 '법대로'에 文 '사저 안' 땡겨 찍은 보수 유튜버 스토킹으로 고발
  • 尹 '법대로'에 文 '사저 안' 땡겨 찍은 보수 유튜버 스토킹으로 고발
  •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경남 양산 사저 앞에서 욕설시위를 벌인 유튜버를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13일 문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보수 성향의 유튜버는 카메라 줌 기능을 활용해 사저 안까지 촬영하는 등 사생활 침해 방송을 해왔다.도를 넘은 ‘반문 시위’에 대해 문 전 대통령의 이웃들도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한 이웃은 시끄러운 소음은 물론 문 전 대통령과 함께 고기를 먹으며 찍은 사진 한 장 때문에 “내가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을 한다”며 “‘저 X이 같이 고기를 구워 X먹던 X이다’고 욕을 하면서 심지어 수십억원 돈을 받았다고까지 한다”고 토로했다.박 씨는 평산마을에서 2대째 가업을 잇는 도예가로 문 전 대통령이 지난 달 8일 페이스북에서 가마 불에 막걸리를 기울였던 이웃이라고 소개해 알려졌다.이에 문 전 대통령 평산마을 비서실은 앞서 문 전 대통령 비서실은 지난 5월 사저 인근 시위에 대해 “주민들의 일상이 파괴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삶마저 위협받는 그야말로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더는 좌시할 수 없다”며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같은 달 31일 문 전 대통령 내외는 대리인을 통해 이날 3개 보수단체 소속 회원 등 4명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한 바 있다.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에 대해 “대통령 집무실 시위도 허가되는 판인데 법대로 하라”며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2022.07.14 I 김화빈 기자
"文과 고기먹던 X"…사진 한 장에 '타깃' 된 평산마을 이웃
  • "文과 고기먹던 X"…사진 한 장에 '타깃' 된 평산마을 이웃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문 전 대통령과 고기 한 번 먹었다고, 밖에만 나가면 욕 세례를…문 전 대통령과 저희 집안이 돈으로 엮였답니다.”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이웃 주민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엔 단순한 시위 소음 때문이 아니다. 문 전 대통령과 함께 고기를 먹으며 우연히 찍힌 사진 한 장에 극우 유튜버들이 그를 표적으로 삼고 노린 탓이다. 결국 해당 주민은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스토킹을 일삼는 극우 유튜브 운영자를 처벌해달라고 경찰에 진정을 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달 8일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13일 평산마을 주민 박모(46) 씨는 지난 6일 극우 유튜브 운영자 김모 씨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으로 양산경찰서에 진정서를 냈다고 밝혔다.박 씨는 평산마을에서 2대째 가업을 잇는 도예가로 문 전 대통령이 지난 달 8일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사저 앞 도예 가마에 장작을 보태고 가마 불에 돼지고기를 굽는다기에 막걸리 몇 병을 들고 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던 이웃이다.박 씨의 집은 문 전 대통령 사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극우 단체나 극우 유튜버들이 평산마을 단골 시위·집회 장소로 이용하는 곳(마을버스 정류장) 맞은편이다.박 씨는 문 전 대통령이 가마에 불 때는 사진을 올린 뒤부터 명예훼손과 스토킹 등이 심해진 것 같다고 호소했다.그는 “내가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김 씨가)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저 X이 같이 고기를 구워 X먹던 X’ 등 욕을 하고 심지어 수십억 원 돈을 받았다고까지 한다”고 했다.박 씨는 또 자신의 어머니가 문 전 대통령 사저에 손님이 왔을 때 음식 조리를 도와주곤 했는데, 김 씨가 “문 전 대통령과 돈으로 엮인 집안이라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어머니까지 표적이 되는 상황이라 김 씨를 처벌해달라고 경찰에 민원을 넣었다”고 밝혔다.박 씨가 처벌해 달라고 요청한 김 씨는 문 전 대통령 퇴임 후 줄곧 평산마을에서 유튜브 방송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경남 양산경찰서는 벨라도를 비롯한 보수단체가 양산 사저 앞에 신고한 집회에 금지를 통고했다. 벨라도는 경찰 조치에 반발해 집회 금지 통고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집행 정지 신청을 법원에 냈지만 울산지법은 지난 5일 기각했다.그간 문 전 대통령 부부와 평산마을 주민들은 집회 개최자들의 확성기 및 스피커 사용으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해왔다. 한편 이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고성·욕설 시위를 이어온 극우 유튜버 ‘벨라도’ 안정권 씨의 친누나 안 씨가 용산 대통령실에 근무한다는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자 곧바로 사의를 표명했다.사의를 표명한 안 씨의 동생 안정권 씨는 지난 5월부터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차량 확성기를 이용, 문 전 대통령 사저를 향해 “빨갱이다” “간첩이다” 등 욕설을 외치는 시위를 벌여왔다.
2022.07.13 I 이선영 기자
GS25, 무더위에 ‘편도족’ 위한 보양식 메뉴 2종 출시
  • GS25, 무더위에 ‘편도족’ 위한 보양식 메뉴 2종 출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고물가, 무더위 여파로 ‘편도족(편의점 도시락을 애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편의점 도시락 매출이 큰 폭 성장하고 있다.‘통민물 장어구이 도시락(좌), 장수한뿌리인삼 닭백숙’(우)(사진=GS25)8일 편의점 GS25가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이달 1일부터~7일까지 도시락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9.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도시락 매출이 2020년 7월 대비 약 15% 신장한 걸 감안할 시 3배 이상 높은 신장률이다.GS25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까지 더해지자 외식을 대신해 편의점 도시락을 즐기는 이른바 ‘편도족’이 다시금 늘면서 도시락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GS25는 오는 16일 초복을 앞두고 ‘편도족’을 위해 △통민물장어도시락 △장수한뿌리인삼닭백숙 등 보양식 메뉴 2종을 8일(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통민물장어도시락’은 특제 간장 양념을 발라 구어 낸 민물장어 한 마리와 상큼한 허니유자 소스를 뿌린 오리구이로 푸짐하게 구성된 보양식 메뉴다. 부메뉴로는 곁들여 즐기면 장어와 오리고기 풍미를 높여주는 락교, 초생강채, 산고추, 궁채무침 등이 사용됐다. 총 중량은 530g으로 성인 남성이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양이며, 가격은 시중가 대비 1만원 가량 저렴한 1만 5000원이다. ‘장수한뿌리인삼닭백숙’은 국내산 6호 닭을 특제 한방 육수로 끓여낸 상품이다. 큼직한 인삼 한 뿌리를 함께 넣어 영양을 높이고 보양식 이미지 또한 강조했다. GS25는 자체 개발한 특수 대용량 용기를 활용해 고객이 렌지업(10분) 후 간편하게 취식 할 수 있도록 했다. 동봉된 찹쌀죽을 포함해 총 중량은 1.3kg이며 가격은 1만 2900원이다. 전통 보양식과 전통술의 좋은 궁합 등을 알리고자 ‘장수 막걸리’와 협업해 적용한 이색 패키지는 눈에 띄는 차별화 포인트 중 하나다.초복을 즈음해 보양식 2종 반값 행사도 진행된다.오는 14일~18일까지 GS리테일 전용 주문 앱 ‘우딜-주문하기’로 ‘통민물장어도시락’ 또는 ‘장수한뿌리인삼닭백숙’을 구매할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14일~15일까지(2일간) GS25 나만의 냉장고 앱으로 해당 보양식 메뉴를 예약 주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50% 가격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한정 물량으로 진행되며 준비된 물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GS25 관계자는 “크게 늘어나고 있는 편도족을 위한 삼복 먹거리로 이번 보양식 메뉴를 서둘러 선보이게 됐다”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양질의 한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8 I 윤정훈 기자
‘소통왕’ 꿈꾸는 이재준 수원시장 “편하게 막걸리 기울이는 옆집아저씨 되고 싶어”
  • ‘소통왕’ 꿈꾸는 이재준 수원시장 “편하게 막걸리 기울이는 옆집아저씨 되고 싶어”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7일 장안·권선구청에서 열린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열린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수원시)[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옆집 아저씨처럼..언제든 편하게 막걸리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푸근한 시장이 되고 싶다.”‘소통왕’을 자처하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자신의 장점을 피력하며 시민들에게 전한 첫 일성이다.이재준 시장은 7일 장안·권선구청에서 열린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열린대화)’에서 “시민들과 문턱을 낮게 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싶다”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 장점이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민선 8기 최우선 가치는 ‘시민의 삶’을 강조하며 “끊임없이 시민과 소통하며 참여를 이끌어 내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경제특례시·생활특례시·돌봄특례시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20여 년 전에는 직장인들 월급날이면 팔달문 거리가 미어터질 정도로 수원시 경제가 활력이 넘쳤다”며 “첨단기업을 유치해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활력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나아가 이 시장은 “협치와 시민 참여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더 좋은 민주주의를 이뤄나가겠다”고 했다.이 시장은 8일 영통·팔달구청에서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열린대화)를 이어간다.
2022.07.07 I 김아라 기자
임영웅 발라드·영탁 댄스… 트롯 안 부르는 트롯맨들
  • 임영웅 발라드·영탁 댄스… 트롯 안 부르는 트롯맨들
  • 왼쪽부터 김호중, 임영웅, 영탁(사진=각 소속사)[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임영웅, 김호중, 영탁 등 트롯 열풍의 주역들이 트롯 신곡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트롯계의 상징과도 같은 가수들이지만 트롯 대신 발라드, 댄스, 클래식 등 장르에 도전하고 있다.임영웅은 2020년 방송된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1등 격인 진(眞)을 차지하며 트롯 대세로 떠올랐다. 방송이 끝난 지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임영웅은 트롯 가수 중 단연 최고 인기 스타다. 18만명에 육박하는 팬덤 영웅시대의 지지를 받으며 대한민국 트롯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트롯 가수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임영웅이지만 그가 지난 5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의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트롯이 아닌 발라드 장르의 곡이었다. 곡 작업도 그동안 호흡을 맞춰온 트롯 작곡가가 아닌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작사·작곡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 밖에도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에는 팝, 힙합, 댄스, 포크,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겼다.영탁은 지난 4일 17년 만의 첫 정규앨범 ‘MMM’을 발매했다. ‘찐이야’, ‘막걸리 한잔’ 등 흥겨운 트롯으로 음원차트를 섭렵했던 영탁인 만큼, 이들의 계보를 잇는 댄스 트롯이 앨범에 담길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 앨범에는 심포니 록부터 디스코 팝, R&B, 어쿠스틱 팝, 재즈 발라드까지 비(非)트롯 장르의 곡이 다수 담겼다. 심지어 타이틀곡 ‘신사답게’는 펑키 댄스 장르의 곡이다. 영탁표 댄스 트롯을 기대했던 이들에겐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법한 장르다.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김호중은 발라드 곡과 클래식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달 18일 발라드곡 ‘빛이 나는 사람’을 발표한 김호중은 오는 27일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를 발매할 예정이다. 클래식 앨범에는 정통 성악부터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오버, 라틴 음악 등 클래식을 기본으로 하는 다양한 16곡이 수록됐다. 클래식 앨범인 만큼 트롯 장르의 곡은 수록되지 않는다.이 밖에도 ‘미스터트롯’, MBN ‘헬로트로트’에서 이름을 알린 하동근은 왈츠풍의 발라드곡 ‘차라리 웃고 살지요’를 발표했다.왈츠풍 발라드곡 ‘차라리 웃고 살지요’를 발매한 트롯 가수 하동근(사진=유니콘비세븐)김 문화평론가는 이러한 흐름에 대해 “임영웅, 영탁, 김호중의 경우 트롯 열풍에 힘입어 두터운 중장년 팬층을 거느린 가수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트롯이 아니어도 이들의 음악을 들어줄 팬들이 충분히 있고, 대중적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트롯보다 발라드, 댄스 장르가 이점이 있다는 측면에서 이같은 결정을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음악 스펙트럼을 넓혀야 롱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도 ‘탈’ 트롯의 가속화를 초래하고 있다. 트롯 가수를 매니지먼트 하고 있는 가요계 한 관계자는 “트롯 열풍의 힘이 점점 빠지고 있고, 행사가 아닌 공연형 가수가 되기 위해선 다양한 장르를 섭렵해야 한다”며 “특히 젊은층까지 공략하기 위해선 트롯이란 장르의 한계를 넘어야 하는데, 이를 잘 보여주는 가수가 바로 임영웅이다. 임영웅의 신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음원차트에서 BTS와 1위를 다투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김호중은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트롯이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트롯을 비롯해 발라드, 성악, 라틴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해 음악 스펙트럼을 넓히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하동근도 “이번엔 왈츠풍 발라드를 선보였는데, 다음 앨범에선 신명나는 트롯도 선보일 것”이라며 다양한 음악색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07.06 I 윤기백 기자
K푸드 인기 행진…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액 사상 최대
  • K푸드 인기 행진…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액 사상 최대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공급망 교란과 세계적인 물류난에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면·과자류와 수산식품 등에 대한 수요가 몰려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서울 한 대형마트에 라면이 진열돼있다. 올해 상반기 라면 수출액은 3억84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0.0% 증가했다. (사진=연합뉴스)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약 62억1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4.6%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이다.농식품은 45억달러, 수산식품 17억1000만달러로 같은기간 각각 7.9%, 37.2% 늘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물류난에 따른 공급망 차질, 중국의 봉쇄 정책 등으로 대외 여건이 어려웠지만 한류 확산과 케이푸드(K-Food) 인기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농식품의 경우 라면이 3억8400만달러를 수출해 1년 전보다 20.0% 증가했다. 쌀가공식품(9000만달러), 과자류(3억1500만달러), 음료(2억7800만달러)는 각각 13.3%, 11.5%, 8.9% 늘었다.라면은 세계 1위 라면 소비국인 베트남을 비롯해 전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대형유통매장·편의점·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망 입점이 확대되면서 수출이 늘었다. 즉석밥·떡볶이·막걸리 등 쌀 가공식품은 미국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음료는 동남아국가 중심으로 수요가 늘었으며 알로에 음료, 과일청과 차(茶)를 바탕으로 한 건강음료 수요가 높다.수산식품에서는 수출 1위 품목인 김이 3억7600만달러로 13.8% 증가했다. 가공용 마른김, 반찬용 조미김·스낵(간식)김 등 다양한 형태로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산식품 단일 품목 처음으로 연간 수출 7억달러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우리나라 원양어선이 남극해에서 직접 잡는 이빨고기(일명 메로)는 미국 공급이 크게 늘어 수출액 5600만달러로 117.3%나 늘었다. 전복은 건강식품 인식이 확산되면서 수출이 늘고 있다. 상반기 수출액은 43.7% 증가한 2900만달러다.농식품부는 신선 농산물이 본격 출하되는 하반기에는 농식품 전용 선복·항공기를 통해 물류를 안정화하고 국가별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추석에 출하되는 신선배(조생종)의 경우 조기 검역을 시작하고 물류·마케팅 등을 준비해 주 수출시장인 미국 수출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딸기·포도는 동남아·중화권 고급 유통매장 입점을 확대하고 김치·장류는 발효식품 효능 등 우수성 홍보와 한류 콘텐츠 연계 마케팅을 강화한다.하반기에는 한류 식품 박람회(K푸드 페어)와 대규모 수입 판매상(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등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중국 티몰(T-mall) 한국식품관 등 온라인 시장 공략도 확대할 예정이다.권재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한류·온라인 등을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통관·물류 등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해 농식품 수출 성장세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해수부는 해외 유명 온라인몰에 한국 수산식품 판매관인 K씨푸드관을 개설하고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중국 광군제 등과 연계해 한국 수산식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11월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EXPO)를 통해 유망 수산제품을 홍보하고 무역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다음달 문을 여는 K씨푸드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온라인 판로 진출을 지원한다.김준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전세계적으로 외식수요가 증가하는 이 시점이 한국 수산식품 수출에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하반기 K씨푸드 글로벌 위크, 국제수산박람회 등을 개최하고 수산식품 수출업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5 I 이명철 기자
지평주조, 지평양조장에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방문
  • 지평주조, 지평양조장에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방문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한국 술 문화 기업 지평주조는 최근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가 지평리전투의 전승을 기념하기 위해 양평군 지평면에 위치한 지평양조장에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왼쪽 가운데)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가 지평리전투 전승을 기념해 지평양조장에서 지평 생 쌀막걸리를 시음을 하고 있다. (사진=지평주조)이번 방문에는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를 비롯해 보두앙 유엔프랑스대대 참전용사협회 회장, 시릴 뒤퐁 주한 프랑스 대사관 국방무관, 알랭 나스 대령 등이 참석했다. 지난 1951년 2월 경기도 양평에서 고 랄프 몽클라르 장군이 이끄는 프랑스 군 600여명은 중공군 3만명을 격퇴하며 지평리전투의 전승을 이끌었다. 당시 지평양조장은 유엔군 프랑스대대의 지휘소로 사용됐다. 대사 일행은 지평양조장 내에 있는 몽클라르 장군의 집무실을 돌아보고 지평 생 쌀막걸리를 시음하며 한국과 프랑스의 전우애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평양조장은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양조장 중 하나로 한옥 축조방식을 기본으로 일식 목구조를 접합한 절충식 구조로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건축의 특징이 담긴 근대기 건축물이다. 1925년 이후 95년의 긴 역사를 이어오며 지난 2014년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594호로 지정된 바 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한국전쟁에서 큰 도움을 준 프랑스 참전 용사들에게 지평양조장이 보탬이 돼 매우 영광”이라며 “현재 문화재 복원 공사가 거의 마무리돼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평양조장을 지평주조의 역사와 막걸리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제품 시음과 빚기 체험 등 양조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지평주조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2017년과 2018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탁주 부문 수상,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막걸리 부문 1위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2022.07.05 I 백주아 기자
  • 나이 들수록 방광기능 저하는 당연하다? … 관리에 따라 '천차만별'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나이가 들면 방광은 자연스레 기능이 저하되고, 전립선비대증·과민성방광 등 여러 배뇨 관련 질환이 발생하면서 일상에서 큰 불편을 겪어 삶의 질이 떨어진다. 문제는 노화뿐 아니라 뇌졸중·파킨슨병 등 기저질환이나 잘못된 배뇨 습관으로 방광 기능이 더 빠르고 심각하게 나빠질 수 있다. 또 방광 기능은 한번 나빠지면 다시 호전되기 어려워 40대부터 미리 관리해야 건강한 백세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의학과 김준모 교수의 도움말로 ‘백세시대의 방광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정상 성인의 방광 크기가 평균 400~500㎖라면, 고령에서는 200~300㎖로 약 2분의 1로 줄어드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방광 크기가 100㎖ 이하로 줄면 배뇨장애가 발생하고 치료도 쉽지 않으므로 방광 크기와 기능이 줄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수분 섭취적절한 수분 섭취는 건강한 방광 관리에 필수다. 나이가 들면 갈증을 느끼는 뇌간 시상하부에 혈액 삼투압을 느끼는 부위의 감수성이 떨어져 몸에 수분이 부족해도 목이 잘 마르지 않는다. 이로 인해 물을 적게 마시면 방광의 크기와 기능이 더욱더 감소한다. 반대로 커피나 수분 섭취를 너무 많이 해도 빈뇨를 유발한다. 건강을 위해 하루에 물 2L 이상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가 들어 활동량이 줄면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수분량도 함께 줄어든다. 따라서 하루 세 끼 식사를 잘한다면, 식사만으로 1ℓ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므로 물은 하루에 1ℓ 정도만 마시면 충분하다. 또,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 화장실 자주 가는 것은 금물소변을 오래 참으면 안 좋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만 마려워도 화장실에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방광 크기가 점점 줄어드는 원인이 된다. 너무 많이 참는 것도 좋지 않지만, 조금 마려울 때는 어느 정도 많이 마려울 때까지 참았다가 2~3시간 간격으로 소변을 보는 것이 좋다.◇ 하루 30분 이상 꾸준한 하체 운동으로 근력·컨디션 유지소변을 볼 때는 방광뿐 아니라 복부와 전신의 힘이 필요하다. 특히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은 자다가 일어났을 때 소변보는 것을 상당히 괴로워한다. 평소에 걷기나 하체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하면 몸의 근력과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줘 소변을 원활하게 볼 수 있다.◇ 50세 이상 남성 ‘전립선비대증’ 주의전립선비대증은 방광 기능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심각하게 나빠진 방광 기능은 전립선비대증 수술 후에도 개선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부끄럽다는 이유로 진료를 미루기보다는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약물치료로 방광 기능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50세 이상 남성이라면 혈액검사를 통한 정기적인 전립선암 검사가 필요하고, 전립선암 가족력이 있다면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음주량과 횟수 줄이고, 다음날 충분한 수분 공급술, 특히 맥주와 막걸리 등은 빈뇨를 일으키며, 전립선비대증에서 급성 요폐의 주요 원인이다. 따라서 음주량과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고, 자기 전에는 반드시 소변을 보고 자야 한다. 술을 마신 다음 날은 이뇨 작용으로 더 많은 수분이 필요하니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김준모 교수는 “방광은 40대부터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10~20년 뒤 방광 기능과 삶의 질이 크게 차이 난다”며, “전립선질환, 요로감염 등 노인에서 흔한 질환은 모두 배뇨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더 나아가 야간 빈뇨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낙상으로 인해 골절상을 입는 경우도 발생한다. 따라서 평소에 건강한 배뇨 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방광 기능을 관리하고,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 기저질환과 배뇨 습관 등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2.07.01 I 이순용 기자
롯데百, 넷플릭스 '종이의 집' 막걸리 선봬
  • 롯데百, 넷플릭스 '종이의 집' 막걸리 선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백화점이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협업한 특별한 막걸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롯데백화점이 선보인 ‘이천米 누룩막걸리’와 ‘종이의 집’ 스페셜 패키지.(사진=롯데백화점)이번 상품은 농업회사법인 그린피엠과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협업을 통해 기획한 ‘이천미(米) 누룩막걸리’와 ‘종이의 집’ 스페셜 패키지다. 대중적인 도수의 ‘종이의 집 누룩막걸리 6도’와 프리미엄 제품인 ‘종이의 집 누룩막걸리 프리미엄 14도’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했으며, 각 막걸리는 이천쌀의 부드러움과 옛 누룩의 깊은 맛을 표현했다. 포장에는 종이의 집을 상징하는 붉은 후드 점프 수트를 입고 하회탈을 쓴 캐릭터가 한국의 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로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롯데백화점은 이번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우선 강남점에서는 다음달 3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각 막걸리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시음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다음달 2일부터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도 선보인다. 본점·잠실점·강남점 등 7개 점포의 식품관에서는 해당 상품의 판매를 시작한다. 또 다음달 말에는 ‘종이의 집 누룩막걸리 6도’와 ‘종이의 집 누룩막걸리 프리미엄 14도’ 상품이 각각 3병씩, 총 6병 담긴 선물용 패키지도 출시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새로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협업 제품인 ‘안동 소주’, ‘캔 막걸리’ 등의 상품도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김승영 롯데백화점 와인&리커팀장은 “이번 패키지 상품은 전통 방식으로 빚어낸 이천시의 토속주인 ‘이천미 누룩막걸리’와 남북 분단의 아픔을 녹여낸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협업을 해 제작한 상품”이라며 “최근 MZ 세대를 비롯해 젊은 고객들이 이색적인 주류를 선호하는 만큼 이번 패키지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쇼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빗소리 들으니 유난히 땡기네"..부침개·막걸리 '불티'
  • "빗소리 들으니 유난히 땡기네"..부침개·막걸리 '불티'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비도 오는데 전 부쳐서 막걸리 한잔?”. 장마철인 이 맘때면 흔히들 드는 생각이다. 이는 나만의 생각이 아닌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고 심지어 실천까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3일 장마로 먹구름이 낀 부산 하늘.(사진=연합뉴스)28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지난주(19~25일) 막걸리 카테고리 판매액은 직전주(12~18일)보다 13.4% 증가했다. 이번주(26~27일)도 전주 동기(19~20일)보다 20.1% 늘었다.온라인 시장에서도 이런 흐름이 감지된다. 새벽 배송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최근 닷새(22~26일) 전통주 판매량을 집계해 직전 닷새와 비교해보니, 막걸리 판매량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매실주와 복분자주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증가세였다.전 판매량도 덩달아 증가했다. 컬리에서 판매한 고추전은 판매량이 두 배 늘었고 꼬지전과 동태전은 1.5배씩 증가했다. 판매량으로 보면 김치전이 가장 많았고 부추전과 녹두전, 육전 등이 뒤를 이었다.오프라인 식당도 예외는 아니다.KB국민카드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년도 서울시 음식업종 매출을 분석한 결과 비가 안 오다가 많이 내린 날(10㎜ 이상)은 빈대떡집 매출이 적게는 34%(2019년)에서 많게는 46%(2020년)까지 증가했다. 이런 날이면 횟집·물횟집은 적게는 17%(2020년 횟집)에서 많게는 30%(2019년 물횟집)까지 매출이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막걸리 성수기는 계절과 날씨로 구분한다. 계절로는 통상 야외활동이 무난한 봄·가을이, 날씨는 비 내리는 날이 각각 꼽힌다. 특히 6~8월은 비 내리는 날이 잦아서 막걸리 성수기로 꼽힌다.`비 오는 날은 막걸리`라는 공식은 속설에서 기인한다. 전을 부치는 소리가 비 내는 소리와 비슷해서 끌리고, 전과 무난하게 어울리는 막걸리를 자연스럽게 찾게 된다는 것이다.다만 비가 하루 중에 언제까지 내리는지에 따라 희비가 갈릴 수 있다.A막걸리 제조사가 운영하는 외식사업부 매출을 분석해보면 비가 내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비가 그치는 시간이다. 퇴근 이후까지 비가 오면 재미가 덜하지만, 비가 오되 오후에 그치면 매출이 증가하는 게 확연하다는 것이다. 퇴근까지 내리면 집에서 전과 막걸리를 소비하는 성향이 커진 결과로 보인다.편의점업계 관계자는 “비가 오면 막걸리 매출이 많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장마가 예고된 이번 주부터는 개별 점포에서 막걸리 공급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6.28 I 전재욱 기자
화요, 서울국제주류박람회서 '칵테일 챔피언십' 본선 개최
  • 화요, 서울국제주류박람회서 '칵테일 챔피언십' 본선 개최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증류주 화요는 ‘2022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HWAYO Cocktail Championship 2022)’ 본선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화요)화요 칵테일 챔피언십은 화요와 한국국제전가 주최하고 대한칵테일조주협회·한국음료강사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 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해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이번 본선 행사는 다음달 2일 낮 12시부터 서울 코엑스 ‘2022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예선은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프로부문(전·현직 바텐더 15명), 일반·학생부문(15명), 외국인부문(1명) 등 총 31인의 본선 진출자는 대회 현장에서 직접 칵테일을 제조하고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에 따라 대상·금상·은상·동상·장려상을 수상한다.화요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2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현장에서 대회장 맞은편에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화요17’, ‘화요25’, ‘화요41’과 ‘화요 칵테일’, ‘화요 生막걸리’ 시음을 진행하한다. 또 포토부스, 설문조사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콘텐츠를 준비했다.박람회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예매(위메프·티몬·네이버·신세계몰·쿠팡·옥션·지마켓·인터파크 등) 또는 입장권 현장구매 후 관람 가능하다.이동화 화요 영업부장은 “작년보다 부스 규모를 키워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증류식 소주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프리미엄 증류주의 정석 화요의 제품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7 I 김범준 기자
본격 농번기 돌입…대유 유튜브 채널 '대유맨' 인기
  • 본격 농번기 돌입…대유 유튜브 채널 '대유맨' 인기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은 가운데 비료·농약 제조업체 대유(290380)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대유맨’이 인기를 끌고 있다.24일 대유에 따르면 국내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사 재배정보 공유하고자 론칭한 유튜브 채널 ‘대유맨’은 최근 구독자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대유맨 구독자 수는 1만8400여명에 달한다.대유맨은 지난 2021년 본격 론칭 이후 옆집농썰, 농사도사, 대플릭스, 제품소개 등 농민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조회수 또한 가파르게 늘고 있다. 현재 대유맨에서 제작한 농사정보 콘텐츠는 160여 편에 달하며, 누적조회 수는 160만뷰 이상 기록했다.특히 ‘친환경 농사가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니까? 농약? 유기농 천연 살충제 이거 쓰면 다릅니다(총진싹)’ 영상은 조회수 47만뷰를 달성했으며 ‘비료회사가 알려주는 막걸리 천연살충제 만드는 방법. 무 배추에 뿌리면 효과만점’, ‘마늘 농사를 가장 완벽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영상은 각각 33만뷰, 10만뷰 이상을 기록했다. 유튜브 상에서의 인기는 제품 매출 상승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에서 높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총진싹’, 수경재배 및 관주용 양액 ‘물푸레’의 경우 전년대비 약 600%, 300% 이상 매출 증대를 기록했다.대유총진싹은 친환경 병해충관리용 자재로 해충의 몸속에 숙주로 기생하며 자라는 특수미생물의 작용으로 광범위한 해충의 밀도를 관리해 주는 제품이다. 대유물푸레는 가정 내 화분이나 양액재배 시 식물이 필요로 하는 필수 원소와 미량요소를 골고루 갖춘 종합 영양제다.대유 관계자는 “유튜브 등 온라인에 익숙한 농업인들이 늘어나면서 농사 재배정보 등의 콘텐츠가 다양한 대유맨이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유튜브를 통해 농업인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더욱 늘리고 농사 현장에 힘이 되는 제품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4 I 안혜신 기자
국순당, 백세주·막걸리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환영주 제공
  • 국순당, 백세주·막걸리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환영주 제공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국순당은 강원도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국제 영화제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에 ‘백세주’와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가 개막식과 주요 행사에 제공된다고 23일 밝혔다.▲‘백세주’와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제품.(사진=국순당)이번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이날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 알펜시아 일원에서 열린다. 평화를 모토로 한 28개국에서 출품한 총 8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올해 4회째 개최로 강원도와 평창군이 후원한다.국순당은 본사와 양조장이 강원 횡성에 있는 우리 술 기업으로 지난 2019년 1회부터 백세주와 프리미엄급 막걸리 등을 후원했다. 이들 제품은 개막식과 폐막식 등 각종 행사와 시상식 등에서 쓰이며 국내외 영화인을 대상으로 우리 술을 알리고 있다.올해는 영화제 참석을 위해 방문한 주요 관계자에게 백세주 선물세트를 제공해 우리 술을 알린다. 아울러 개막식 및 부대행사에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제공해 우리나라 전통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올해 출시 30년이 된 백세주는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어 입안에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목 넘김이 순하고 부드러워 대부분의 한식과 잘 어울리는 전통주다. 고려시대 명주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발효법을 복원해 개발했다.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술이다.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몸 속에 좋은 유산균을 키워주고 나쁜 유해균을 억제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함유한 프리미엄급 막걸리다.성분들이 장에서 유산균 등 유익균의 먹이가 돼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2022.06.23 I 김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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