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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여파 지속…8월 1~20일 수출 7% 감소
- 지난 5월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모습. 연합뉴스 제공.[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출 감소세가 줄었다. 다만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계속돼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지는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21일 관세청이 발표한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 수출과 수입은 각각 23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했다. 다만 감소폭은 전달 13.0%에 비해 크게 줄며 회복세를 띄는 모습이다.수입의 경우 233억 달러로 12.8%가 감소하며, 전달의 감소폭(13.3%)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조업일수를 고려할 경우 하루 평균 수출액은 16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7억1000만 달러에 비해 3.7% 감소한 수치였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의 경우 컴퓨터 주변기기와 반도체가 99.4%와 2.9%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과 무선통신기기는 각각 39.0%, 29.3% 줄었다. 승용차 역시 10.1%가 감소했다.수입 품목에선 반도체(14.7%)와 기계류(4.0%), 반도체 제조장비(37.9%) 등이 증가했지만, 원유(37.8%), 정밀기기(5.6%), 승용차(11.2%) 등은 수입이 줄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과 캐나다에 대한 수출이 각각 6.2%와 25.4% 증가했지만, 중국(0.2%)을 비롯해 베트남(6.4%), EU(1.8%), 일본(9.7%)에 대한 수출은 감소했다.수입에서도 중국과 대만이 각각 3.8%와 11.5% 증가한 반면, EU(10.3%), 미국(2.5%), 중동(44.6%), 일본(7.8%) 등은 줄었다.연간누계 실적은 수출이 3065억 달러, 수입이 291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와 9.7%가 감소했다.관세청 관계자는 “수출이 늘어나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폭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반면, 수입은 감소폭이 유지되고 있다”며 “예측하기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 따라 향후 수출입 상황도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 '갤노트20' 드디어 출격…전세계 70개국에 공식출시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전세계 약 70개국에서 21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갤럭시노트20’ 출시 행사에 참석한 현지 기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 삼성전자) 이날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태국·베트남 등 동남아 전역 등 전세계 약 70 개국이다. 삼성전자는 9월 중순까지 약 130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갤럭시 노트20는 획기적으로 빨라진 반응속도로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는 ‘S펜’과 새로워진 ‘삼성 노트’, 클라우드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엑스박스(xbox) 게임패스 지원, 한 단계 진화한 프로 동영상 모드 등 최신 혁신 기술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미디어·파트너 대상 갤럭시노트20 출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또 지역에 따라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거나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국내에서도 지난 8일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5곳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며, 최초로 체험 전문가와 1대1로 영상을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체험 플랫폼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를 도입했다.삼성전자는 정식 출시일인 21일 ‘갤럭시 팬파티’를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갤럭시 팬 파티는 팬 파티 전용 어플이케이션(앱)과 삼성전자 공식 유투브·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되며, 다양한 공연과 콘텐츠, 퀴즈쇼 등으로 팬들과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삼성 갤럭시노트20 일반모델과 울트라모델. (사진= 삼성전자)삼성전자는 이달 중으로 갤럭시노트20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구매 고객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플러스(+)’ △게임 컨트롤러·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3개월 이용권으로 구성된 ‘엑스박스 게임 패스 컨트롤러 패키지’ △스마트폰과 연결해 메모 출력이 가능한 ‘네모닉 미니 프린터’ △파손·분실 보상 등이 가능한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1년권 등 총 4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에 새롭게 도입된 삼성 노트와 ‘프로 동영상 모드’,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삼성 덱스’ 등 일부 최신 기능을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출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도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오는24일 ‘갤럭시 S20’ 시리즈를 시작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일정은 국가별로 상이하며, 스마트폰 모델에 따라 지원 기능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해외가 답이다…글로벌 공략 식품사 날았다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라면을 비롯한 가정간편식(HMR) 수요 증가로 지난 2분기 식품제조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었다. 그중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업체들이 ‘어닝 서프라이즈’ 급의 실적 향상을 보여줬다. 모두 글로벌 매출 비중이 50~60%대에 달하고 있다. 19일 식품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 2분기 CJ제일제당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9.5% 늘어난 3849억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이 지난 5월 말까지 뉴욕 맨해튼에서 운영한 ‘비비고 팝업스토어’.(사진=CJ제일제당)증권가 추정치는 전년동기대비 50% 늘어난 2700억원 수준이었지만, 이를 훨씬 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줬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분기에도 증권가 추정치를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위기 상황 속에서 해외 사업이 지속 성장한 점이 실적 개선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분기 식품·바이오 등 전사 글로벌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식품사업부문에선 2조1910억원 중 1조485억원(47.8%)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식품부문 해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6% 늘어났다. 가공식품만 놓고 보면 글로벌 비중이 59%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발생한 매출이 더 크다. 미국에선 슈완스의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매출 호조세로 인해 매출이 46% 증가했고, 중국에선 만두류 매출이 2배 이상 오르면서 35% 고성장했다. 식품 외에 바이오사업부문과 피드앤케어(사료·축산) 부문은 이미 해외 매출 비중이 압도적인 분야다. 2분기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7429억원으로 이 중 약 95% 가량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사료·축산 부문 매출 5269억원에서도 70% 가량이 해외 매출이다.CJ제일제당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만큼, 3분기에도 글로벌 식품업계 트렌드가 집밥 및 간편식 수요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 성장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오리온도 지난 2분기 중국·베트남·러시아 시장에서 성장을 기반으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분기 오리온 영업이익은 8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8%, 매출은 5151억원으로 75.8% 증가했다. 오리온의 해외 매출 비중은 67.2%로 70%를 바라보는 수준까지 성장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4.9%포인트 증가했다. 오리온은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오리온 글로벌 제품 (사진=오리온)중국 법인은 2분기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28.1%, 영업이익은 140.2% 성장했다. 스낵과 젤리 등이 고성장을 했으며 김스낵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서 성장세를 뒷받침했다.베트남 법인은 매출 24.3%, 영업이익이 121.6% 성장했다. 쌀과자와 양산빵 등 신규 카테고리의 고속 성장세가 이어지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성장했다.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쌀과자 ‘안’(An, 安)은 상반기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양산빵 ‘쎄봉’(C‘est Bon)도 아침 대용식으로 인기를 끌며 월 매출 1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러시아 법인은 초코파이, 비스킷 제품군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매출 20.6%, 영업이익 95.6%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초코파이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라즈베리’, ‘체리’, ‘블랙커런트’ 등 베리 맛 제품들이 인기를 얻으며 약 26% 성장했다.오리온 하반기에도 지역별 인기 카테고리 신제품으로 현지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에선 ‘닥터유 단백질바’와 ‘닥터유 에너지바’를 출시해 약 1조4000억원에 달하는 중국 뉴트리션바 시장을 공략한다. 베트남에선 고성장세인 스낵·파이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편의점 대상 영업을 강화한다. 러시아에선 초코파이 라인업을 확충하고 비스킷 제품군을 강화할 예정이다.삼양식품도 수출액을 대폭 늘리며 지난 2분기에 6분기 연속 최고치 갱신에 성공했다.삼양식품은 2분기 매출 1740억원, 영업이익 294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0%, 41% 증가했다.특히 수출이 분기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하며 2분기 실적을 이끌었다. 2분기 수출액은 10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다.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지역은 중국과 미국으로, 코로나19로 급증한 수요와 함께 해외 유통망 강화에 따른 적극적인 수출 확대 정책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이 각각 75%, 145% 늘었다.수출이 대폭 늘면서 한국 라면 수출에서 삼양식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상반기 51%로 증가했다. 한국에서 해외로 나가는 라면 중 절반 이상이 삼양 제품이다. 삼양식품은 하반기 온라인을 활용한 ‘불닭브랜드’ 강화에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중국에선 CM송 및 안무영상을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과 유명 왕홍(중국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아울러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11월 온라인 광군제도 대비한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광군제에서 하루 만에 44억원어치를 판매한 바 있다. 아울러 미국에선 면제품 외 소스류나 냉동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 '1500명분' 합성마약 유통한 베트남 유학생 일당 덜미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신종 마약류인 합성대마와 필로폰, 엑스터시 등을 몰래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베트남 유학생 일당이 검거됐다.울산해양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21)씨 등 유학생 3명과 유흥업소 종업원 등 베트남인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2019년 8월 말부터 지난 6월까지 국제우편으로 베트남으로부터 밀반입하거나 국내 다른 총판과 연락해 구매한 마약류를 베트남 메신저나 페이스북 등으로 홍보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전북 익산과 전주, 대구·경북지역을 거점으로 국내 체류 중인 다른 베트남인을 만나거나, 편의점 택배, 버스, 택시편으로 보내 판매했다.택배를 보낼 때 이름을 거짓으로 작성하고 거래 종료 뒤에는 휴대전화 유심칩을 교체하거나 휴대전화 메신저 등을 삭제하는 방법으로 추적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이 유통한 마약류는 합성대마 370g, 필로폰 1g, 엑스터시 52정 등 2800여 만원 상당이다. 이는 동시에 1500여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알려졌다.특히, 합성대마는 신종 마약류로 대마초보다 5배 이상 환각효과가 있어 위험성이 크다.유학생들은 직접 마약류를 투약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A씨와 유흥업소 종업원 B(21)씨는 최근 재판을 받아 A씨는 징역 2년 6개월과 88만원 추징, B씨는 징역 1년 6개월과 250만원 추징이 각각 확정됐다.재판부는 “중간 유통책을 모집해 여러 차례 전국적으로 유통한 듯한 정황이 있고, 단순히 학비나 생활비를 버는 수준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유학생 신분을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보여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나머지 일당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울산해경은 유사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유관기관과 공조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 무협, ‘스포츠레저산업전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0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당초 지난 2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 SPOEX’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되자, 국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엔 국내 기업 109개사가 참가해 사전에 연결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13개국, 53개 바이어와 약 18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주요 바이어로는 일본 1위 스포츠 리테일 기업인 제비오, 프랑스 최대 유통기업의 중국오피스인 오샹인터내셔널,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플립카트 등이 있다.무협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내 마스크 상시 착용, 상담장내 2m 거리 유지 등을 준수했다. 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상담장 수용 인원 50명 이내 유지 등 방역수칙도 지켰다. 김현철 무협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상담회 참가기업에게는 제품 샘플 해외 발송, 홍보자료 제작, 가상현실(VR) e-카탈로그 제작 등도 지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국내 스포츠 업계의 해외 마케팅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마켓인]솔루엠,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승인…"하반기 상장 목표"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솔루엠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솔루엠은 지난 2015년 삼성전기(009150)에서 분사한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전자기기 부품의 연구와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반도체 집적회로(IC), 파워(Power) 모듈, 전자가격표시기(ESL), TV 부품, 사물인터넷(IoT) 제품 등이 있다.회사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 공장의 안정화 및 지속적인 생산능력(Capa) 확대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판매법인 기반의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꾸준히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ESL 부문 사업의 경우 국내 대기업도 시장 진입에 고전하다 포기한 북미 리테일 ESL 솔루션 시장에 진입한 지 3년 만에 점유율 1위를 기록해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솔루엠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9136억원, 영업이익은 513억원, 당기순이익은 38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상장예비심사 승인으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첫 단추를 잘 꿰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본격적인 상장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루엠의 상장은 미래에셋대우(006800)와 KB증권이 대표 주관사이며, 하나금융투자와 신한금융(055550)투자가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016360)이 인수단으로 각각 참여해 상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 에일리·라비·뉴키드 코로나19 극복 응원송, 뮤비 200만 뷰 돌파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비 기자] 에일리·라비·뉴키드(진권, 윤민, 휘, 우철)가 참여한 코로나19 극복 응원송 ‘Me Me We(나 너 우리)’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200만뷰를 돌파했다고 17일 . 지난달 30일 워너뮤직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코로나19 극복 응원송 ‘Me Me We‘의 뮤직비디오가 발매 일주일 만인 지난 7일 100만뷰를 돌파하고 현재까지 조회수는 201만회다. ‘Me Me We’의 뮤직비디오는 각국의 가수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우리나라 측으로 보내오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녹음실에서 가창력을 뽐내는 가수들의 모습이 담기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다양한 국가의 아티스트가 어우러지는 과정이 감동을 선사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Me Me We’는 밝고 청량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희망찬 가사로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의 차트에 진입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해외 유명 유튜버들이 곡과 뮤직비디오 리액션 비디오를 공개하는 등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코로나19 극복 응원송 ‘Me Me We’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의 유명 가수 8팀이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음원으로 워너뮤직과 강남구청이 함께 제작했다. 우리나라 대표 가수로는 에일리와 라비, 뉴키드가 참여했다. 아시아 국가의 가수로는 인도네시아 R&B아티스트 라매니아 어스트리니(Rahmania Astrini) ,말레이시아 대표 싱어송라이터 아이잣 암단(Aizat Amdan) ,베트남 인기 밴드 그룹 칠리스(Chillies) ,태국 유명 여성 아티스트 팸(PAAM) ,필리핀 톱 랩퍼 퀘스트(Quest)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여기에 엑소, 레드벨벳, 샤이니, NCT등을 프로듀싱한 미국 출신 프로듀서 MZMC가 프로듀싱을 맡아 곡에 힘을 실었다.‘Me Me We’의 뮤직비디오는 워너뮤직 코리아 공식 소셜네트워크(SNS) 채널과 탐앤탐스, GS 편의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코로나19 극복 응원송 ‘Me Me We’에 참여한 각국 가수들 모습. (사진=워너뮤직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