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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농축산물 전용 엑스레이 설치…검역 강화
  • 인천공항 농축산물 전용 엑스레이 설치…검역 강화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인천공항에 농축산물 검역 전용 엑스레이(X-ray)가 도입됐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들이 인천공항에 설치한 농축산물 검역 전용 엑스레이를 가동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농림축산식품부는 인천공항 입국장에 설치한 농축산물 검역 전용 엑스레이 6대를 본격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해당 엑스레이는 1터미널과 2터미널에 각각 4대, 2대를 설치했다. 기존 2터미널에서 운영하던 2대를 합해 총 8대를 운영하게 됐다.농식품부는 ASF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불법 휴대축산물 검색을 지속하고 있지만 중국·베트남 등에서 ASF가 지속 발생하면서 검색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인천공항을 방문해 엑스레이 운영과 국경검역 상황을 점검한 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만에서 해외여행객이 반입하는 축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색과 차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차관은 또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여행객들이 축산물을 불법 휴대하거나 해외 축산농장을 방문하지 않도록 홍보해 국경 검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여행객들에게는 중국·베트남 등 가축전염병 발생국 방문 후 귀국 시 불법 농·축산물을 휴대 반입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농식품부 검역정책과 관계자는 “ASF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세관 등 유관기관과 지속 협력해 공항만에서 불법 농축산물이 국내 반입되지 않도록 여행객 수하물 검색과 차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7.07 I 이명철 기자
폭로 후 두 달…입 연 윤미향 "그저 모든 것 다 수용"
  • 폭로 후 두 달…입 연 윤미향 "그저 모든 것 다 수용"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회계 오류 및 기부금 개인 계좌 모금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자신은 `겁쟁이`라고 고백한 뒤 “30여년의 삶을 정리하고 갑작스레 결단해 들어온 낯선 현장이었지만 사람과 사람의 연대로 이겨내 왔듯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스스로 위로하고 응원하며 여의도의 삶을 출발할 수 있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환노위 고용노동 연속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의원회관 530호 고백1`이란 글에서 “국회의원이 되면 하고 싶은 것이 분명했다”면서 “궁극적으로 해결에 이르지 못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정책적으로, 입법으로 반영해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의 노력을 이제 정부와 국회가 나서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제 나름대로의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또 “세계 여러 곳에 김복동 평화센터를 세우는 일을 도와 세계 미래세대들이 김복동의 희망을 갖게 하고 싶었다”면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넘어서 베트남 전쟁시 한국군 성폭력 피해자들의 인권회복, 전시 성폭력 피해의 재발 방지 시스템을 만들고, 길원옥 할머니 소원인 고향 `평양`에 휠체어 밀고 함께 가고 싶었다. 이 꿈은 제 삶에서 놓을 수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물론 제 앞에 지금 넘어야 할 높은 벽이 있다”며 “그 날로부터 두 달이 지났다. 앞으로 그 어떤 일이 닥친다 해도 버티려 하지 않고 그저 모든 것을 다 수용하겠다는 마음으로 대하려 한다. 이 또한 뜻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윤 의원은 “보내주신 마음이 담겼기에 기억하겠노라는 감사 마음을 담아 함께 올린다”면서 지지자들이 보내준 화분과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한편 정의연 사건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국정조사 실시를 주장하고 있는 미래통합당은 진상규명 작업과 함께 `불법 기부금 몰수법` 등을 발의해 피해를 입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구제를 위한 제도개선 작업도 착수했다.
2020.07.07 I 이성기 기자
'트롯 여신' 설하윤, 전국노래자랑부터 가요무대까지 '바쁘다 바빠'
  • '트롯 여신' 설하윤, 전국노래자랑부터 가요무대까지 '바쁘다 바빠'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여신’ 설하윤이 대세 행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설하윤(사진=TSM엔터테인먼트)설하윤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 40주년 기획 특집 무대에 출연했다. 다음날에는 ‘아침마당’ 생방송, ‘가요무대’ 녹화 등 스케줄을 소화하며 쉼 없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각종 무대와 행사, 군부대 위문공연에서 관객을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으로 ‘행사의 여왕’ ‘군통령’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설하윤은 ‘전국노래자랑’ 초대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인 ‘눌러주세요’를 여유롭게 열창하며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6일에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김연자의 ‘정든 님’을 맛깔나게 소화해 내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김연자는 설하윤에 대해 “예쁘고 노래 잘하고 열심히 한다. 끼도 엄청 많다”며 “무대에 서면 무대를 뒤집어 놓는 기억에 남는 후배”라고 극찬했다.2016년에 데뷔한 설하윤은 음악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비디오스타’와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 ‘너목보4’, JTBC ‘육감적중쇼’ 등의 예능에 출연하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성격으로 인지도를 쌓아갔다. 지난 2월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쁜 외모와는 상반되는 털털한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의 각 세대를 대표하는 트롯 가수 7인중 1인으로 출연하기도 했고, 케이블채널 Mnet ‘퀴즈와 음악사이’에 고정 출연하기도 하는 등 방송가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과 공연 외에도 설하윤은 2019년 금영그룹 홍보대사로 발탁, 트롯 가수 최초로 남성 잡지 ‘맥심’의 표지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군 잡지인 ‘HIM’의 표지모델에도 발탁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중국 영상 사이트에서 회사원들이 노래에 맞춰 율동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 노래가 설하윤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로 알려지면서 베트남에 이어 중국시장 진출도 눈앞에 두고 있다.
2020.07.07 I 윤기백 기자
SK인포섹, 베트남 VinCSS와 보안관제 플랫폼 구축계약…"현지사업 확대"
  • SK인포섹, 베트남 VinCSS와 보안관제 플랫폼 구축계약…"현지사업 확대"
  • 이용환(오른쪽) SK인포섹 대표이사와 트락 베트남 VinCSS 대표이사가 지난 6일 원격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시큐디움 보안 관제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사진=SK인포섹 제공)[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SK인포섹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 베트남 시가총액 1위인 빈그룹의 보안 자회사인 VinCSS에 관제플랫폼 기술을 전수하는 한편, 현지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SK인포섹은 베트남 VinCSS와 시큐디움(Secudium) 보안 관제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이용환 SK인포섹 대표이사와 트락(Trac) VinCSS 대표이사가 각각의 본사에서 원격 화상시스템으로 참석했다. SK그룹은 지난해 베트남에서 ICT 인프라 구축과 신규사업 투자에 나설 목적으로 빈그룹 지주회사의 지분을 확보했다. SK인포섹 역시 지난해 11월 빈그룹 자회사인 VinCSS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VinCSS는 베트남 시가총액 1위인 빈그룹의 정보보안 자회사로, 최근 베트남에서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보안 관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인포섹과 협력해 보안 관제 분야의 기술과 서비스 역량 확보를 추진해 왔다. 이번 계약으로 SK인포섹은 VinCSS 보안관제센터에 시큐디움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시큐디움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 탐지·분석…대응 등 플랫폼 운영 전반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VinCSS는 시큐디움을 기반으로 빈그룹 내 관계사와 외부 고객사에게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베트남 사업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 보안관제 사업을 시작으로 솔루션 유통, 융합보안 분야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베트남 내 보안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베트남은 금융권과 글로벌 제조 공장으로부터 보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용환 SK인포섹 대표는 “베트남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외국인 투자 증가와 산업 호조에 힘입어 경제성장률이 성장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이번 관제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SK인포섹의 보안 기술과 VinCSS의 사업적 입지가 합해져 베트남 보안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7.07 I 이후섭 기자
베트남 GS25, ‘편의점 샛별이’ 인기 타고 매출 ‘쑥’
  • 베트남 GS25, ‘편의점 샛별이’ 인기 타고 매출 ‘쑥’
  • 베트남 현지 고객이 베트남 GS25에 설치된 편의점 샛별이 촬영 부스에서 인증 사진을 촬용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GS25가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GS25는 베트남 GS25의 최근 2주간(6월 23일~7월 6일) 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 대비 30.5% 신장했다고 7일 밝혔다.GS25가 제작 지원을 맡은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글로벌 인터넷 동영상 제공 서비스(OTT) 플랫폼 아이치이(iQIYI)를 통해 베트남에서 방영됨과 동시에 큰 화제를 모으며 드라마 주요 배경이 되는 GS25를 방문하는 베트남 현지 고객이 급증했단 설명이다.베트남 GS25가는 방문 인증 사진을 남기려는 현지 고객을 위해 매장 입구에 특별 설치한 편의점 샛별이 기념 촬영 부스를 설치했다. 해당 부스는 베트남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고 GS25는 밝혔다.베트남 GS25는 베스트 인증 사진을 게시하는 고객을 선발해 △편의점 샛별이 주인공 지창욱씨가 직접 사인(sign)한 유니폼 △편의점 샛별이 공식 포스터 등 편의점 샛별이 관련 경품을 지급하는 특별 행사를 기획했다. 고객은 베트남 GS25에 설치된 편의점 샛별이 기념 촬영 부스에서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 GS(078930)25와 함께 이달 말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GS25는 베트남 손킴그룹과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고 지난 2018년 1월 국내 편의점 최초로 베트남에 1호점을 냈다. 한국 편의점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현지 상황에 맞는 상품 구색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며, 현재 65점까지 점포 수를 늘렸다. 베트남 GS25는 오는 2028년까지 베트남 전국에 2천 점포 이상의 GS25를 전개해 갈 방침이다.GS25 관계자는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인기와 함께 베트남 GS25가 동남아 한류 팬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활발한 교류가 어려워진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한류 팬을 위해 GS25가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전파하고 교류할 수 있는 중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7.07 I 김무연 기자
중진공, 글로벌 전자상거래 동향 정보 제공…"해외 진출 지원"
  • 중진공, 글로벌 전자상거래 동향 정보 제공…"해외 진출 지원"
  • 고비즈코리아-글로벌전자상거래 동향 홈페이지. (사진=중진공)[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주요 권역별 현지시장 동향 정보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해외시장 정보 부족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다. 중진공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동향 정보 제공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글로벌 전자상거래 동향 정보는 중진공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수출 플랫폼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비즈코리아 회원으로 가입하면 정기적으로 뉴스레터도 받을 수 있다.중진공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동향과 현지 동향 등을 비롯해 대륙별·지역별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국가별 유망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현지 진출에 성공한 한국 기업들의 현지화 전략도 엿볼 수 있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이 현지시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중진공은 현지 수출인큐베이터를 통해 조사한 생생한 전자상거래 시장 동향 정보를 제공한다. 중진공은 16개국 26개소 해외거점을 통해 시의성 있고 정확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최근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주요국의 전자상거래 소비행태나 코로나19 이후 미국 온라인 시장에서 자전거 열풍이 일어난 이유,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이 관심을 끄는 이유에 대한 싱가포르 진출기업의 인터뷰 등 콘텐츠를 게시했다.조우주 중진공 온라인수출처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선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이 편리하게 해외시장 동향을 알 수 있도록 고비즈코리아 뿐만 아니라 뉴스레터, 월간 기업나라, SNS 등 다양한 매체를 적극 활용해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7 I 김호준 기자
이다연-박현경-이소영-김효주 다시 이소영..올해만 5번째 상금 1위
  • 이다연-박현경-이소영-김효주 다시 이소영..올해만 5번째 상금 1위
  • KLPGA 투어 상금순위(디자인=조지수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이다연-박현경-이소영-김효주-이소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매 대회 새로운 우승자를 배출하면서 올해 상금랭킹 1위 주인공이 벌써 5번이나 바뀌었다. 이다연(23)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효성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자로 이름을 올리며 상금랭킹 1위로 나섰다. 이후 시즌이 긴 휴식기에 들어갔고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재개가 늦어지면서 5월 둘째 주까지 1위를 지켰다. 그러나 시즌 두 번째 대회로 열린 KLPGA 챔피언십 직후 박현경(20)에게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왔다. 박현경은 2억5000만원의 상금을 받아 한동안 1위를 지킬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일주일 만에 이소영(23)에게 자리를 내줬다. 앞선 2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4위에 올랐던 이소영이 E1 채리티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이소영의 천하는 3주 만에 막을 내렸다. 김효주(25)가 상금랭킹 1위를 차지했다.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한국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해외파’ 김효주는 2주 동안 2억6000만원의 상금을 획득, 10위에서 1위로 수직상승했다.코로나19 여파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중단되면서 국내로 들어와 KLPGA 투어에 참가해온 김효주는 올해 상금랭킹에 포함된 3개 대회에서 우승, 준우승 그리고 4위에 올라 남다른 기량을 뽐냈다.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 경쟁을 펼쳐왔던 김효주는 상금랭킹 1위 장기집권이 점쳐졌으나 예상치 못한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김효주는 BC카드 한경 레이디스 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우승 경쟁을 펼쳐 시즌 2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마지막 날 목 부위 통증을 호소하며 9번홀까지 경기하고 기권해 상금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김효주가 부상으로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에도 나오지 않은 틈을 타 이소영이 1위를 탈환했다. 이소영은 올해 7개 대회(상금랭킹 포함 대회는 6개)에 모두 참가해 3억5543만1374원을 획득, 가장 먼저 3억5000원 고지를 돌파했다.매 대회 새로운 우승자가 나오면서 상금왕 경쟁은 혼전이다. 1위 이소영과 2위 김효주의 격차는 3088만9167원에 불과하다. 10일부터 부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시즌 8번째 대회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의 총상금은 10억원, 우승상금은 2억원이다. 최종 순위에 따라 6번째 상금랭킹 1위의 주인공이 나올지 주목된다.
2020.07.07 I 주영로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이해찬 “취득세도 올리자”…주택시장 ‘세금장벽’ 치나
  •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이해찬 “취득세도 올리자”…주택시장 ‘세금장벽’ 치나-“秋 수사지휘 위법” 검사장 의견 공개 秋-尹 충돌 초읽기-임상 1~3상 통과 최소 10년 신약개발 ‘일희일비’ 금물-코로나發 건보 재정 비상…건보료 인상 첫발도 못 떼△줌인&-“살 게 없다”던 버핏, 코로나 이후 첫 베팅…실추된 명예 회복할까-코로나發 고용충격에…수도권 인구유입 2배 급증△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논란-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논란…“국고지원 ‘15%+@’ 법제화해야”-건보 적용일정, 수가 개편…2023년까지 7.7조 절감-美 60만원 렘데시비르, 韓은 ‘무료’…건보, K방역 일등공신△오락가락 임대사업자 정책-“稅혜택 주며 장려하더니…이제와 집값폭등 주범 몰아” 임대사업자 부글-자충수 된 임대사업자 비과세 혜택-국회 임대차 3案 개정 속도…전·월세 급등 부작용 우려도△오늘 녹실회의…부동산 과세 초읽기-결국엔 세금거둬 집값 잡겠다는 文정부…‘증세 종합세트’ 나온다-“종부세·양도세 한꺼번에 올리면 효과 반감 미·영처럼 보유세 높이되 거래세는 낮춰야”-與 “종부세 강화” 속도전…野 “김현미 해임” 책임론△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임상 3단계 바늘구멍 통과 열 중 하나뿐…시판 후에도 부작용땐 퇴출-“최종 판매 허가 받아야 개발 성공한 신약”△정치-與, 일하는 국회법·공수처 으름장…野, 공수처장 추천 거부권 만지작-文대통령 “3차추경 처리 천만다행…속도감 있게 집행을”-“한미 워킹그룹과 우리가 할 일 구분” 이인영, 남북 협력 독자 추진 시사-“부동산 투기자금, 투자자본으로 이끌어야”-통합당, 법사위 등 ‘공격수’ 전진배치-김두관 “국가 계약 체결 때 정규직 전환 기업 우대해야”△국제-코로나·돼지독감 이어 이번엔 흑사병까지…끝없는 중국發 전염병 위협-코로나19 재확산 와중에…트럼프, 주말 대규모 유세 또 강행-“경제 어려운데 해외송금도 끊겨 어쩌나”△경제-부가세 간이과세 20년 만에 손질…자영업자 세부담 줄어든다-‘역차별 논란’ 국내 주식형 펀드 주식처럼 기본공제 적용 검토-114만명 주는 특고·자영업자 지원금…벌써 116만명 신청△금융-사모펀드 못 파는 은행들 보험 판매 확 늘렸다-핀테크사 부정결제 땐 ‘先보상’ 구제-12월부터 증권사·신협에도 오픈뱅킹 문 열린다-파티션 없애고 영어이름 부르고…신한생명의 격식 파괴△산업&기업-급한 불 끈 쌍용차…‘운명의 6개월’ 돌파구 찾나-“제주항공 납득할 희생안 내놔라” 이스타 M&A에 총대 멘 국토부-이번엔 사내벤처 챙긴 JY…“오직 미래만 보고 도전하자”-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첫 양산 친환경 국가 스위스로 첫 수출△산업-원격의료, 4대분야 선정했지만…의협 불참 ‘반쪽’-35년 노하우+최신 IT기술…KDDX 두뇌 책임지겠다-글로벌 선박 ‘수주 절벽’ 현실화…韓 조선업계 비상-KT, ‘한국판 뉴딜’ 성공 돕는다…협력 TF 신설△소비자생활-백화점·편의점 ‘가성비 와인’ 전쟁-불맛 넘어 ‘악마의 매운맛’에 빠지다-과일맛 한국 소주에 빠진 중국-공유주방서비스 ‘배민키친’ 베트남서 사업 확대△중기·바이오-울산, 유전체 정보 활용해 감염병 대응…경북, 의료용 대마 수출 가능해져-“정부,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철저히 모니터링을”-“코로나 기회 삼아…어르신들도 IT 기기로 소통해야”△경제 인문학 토크콘서트 위대한 생각-코로나가 앞당긴 4차 산업혁명…원할 때 일하는 ‘셀프 경제 시대’ 열어-셀피노믹스 시대, 재능을 ‘콘텐츠화’ 하라△증권&마켓-“초고액 자산가, 아는 데 투자하고 베팅은 안해요”-코로나 2차 확산 대비…‘씨젠’ 사들이는 외국인-2200에 막힌 코스피 “박스권 장세 보일 것”△증권 -“코로나에 윈윈”…PEF끼리 사고파는 ‘세컨더리 딜’ 주목-“테슬라처럼”…직구족, 니콜라 한달새 600억 쇼핑-SK바이오팜 사흘째 상한가…포스코 누르고 시총 16위 ‘기염’-월 3만500개→10만개 비대면 서비스에 계좌↑△문화-거창한 예술?작은 장난에서 꽃 피우죠-“절망 극복하는 베토벤, 코로나 시국 작은 위로줄 것”-코로나19 날벼락 맞은 예술현장 땜칠처방 아닌 직접지원 필요하다△스포츠-디섐보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우승해 기쁘다”-이다연→박현경→이소영→김효주 다시 이소영-NC ‘닥공 야구’가 뜬다-임희정 “지난 시즌처럼 하반기 ‘희정 시대’ 기대해주세요”△오피니언-비대면 시대 한·미 연합훈련 새 틀 만들자-‘재벌 총수’는 무조건 죄인 취급해도 되나-체육계 가혹행위, 강력한 처벌로 근절해야△피플-파견 근로자에게 마스크 지급한 관리자 ‘동탑훈장’-‘시네마 천국’으로 떠난 伊 영화음악 거장-“일하다 접시 깨도 돼…적극 앞장서라” 정세균 총리, 우수직원에 ‘접시’ 선물-김윤 회장 “디지털 혁신에 생존 달려”-“프로듀서로 변신 시작한 이상 제대로 해봐야죠”-“구명조끼, 車안전벨트처럼 생명 지켜주는 필수품”△사회-한국에 남은 性범죄자 손정우…“재판장 자격발탈” 靑 청원 11만명 넘어-“한달에 10일 이상 폭행 당해…매일 24시간 폭언 노출”-“코로나 공기전파 위험성 있어 밀폐·밀접 환경일 때 더 위험”-‘납품업체 갑질’ CJ오쇼핑 과징금 42억원-고3 ‘코로나 불이익’ 대학 18곳, 대학전형 변경-대전시의회 의장 선출, 민주당 내분으로 파행
2020.07.06 I 김호준 기자
'그린밸런스 실천에 앞장' SK이노, 소셜벤처와 두 번째 협업
  • '그린밸런스 실천에 앞장' SK이노, 소셜벤처와 두 번째 협업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친환경 분야 소셜벤처(SV)와 다시 한번 손잡고 ‘그린밸런스 2030’ 실천에 속도를 붙인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과 친환경 분야 소셜벤처 3개사와 ‘SV2 임팩트 파트너링’ 시즌2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V2 임팩트 파트너링은 소셜벤처와 협업해 사회적 가치(SV)를 제곱으로 창출하겠다는 의미가 담겼으며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투자와 재무·법무·홍보·연구개발 등 전문 역량에 기반한 프로보노(공익을 위해 전문 지식 등을 기부하는 활동)로 자금 조달부터 경영지원, 사업 기회 창출까지 지원한다. 지난달 지난해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를 발표하며 ‘악착같은 그린밸런스 2030 실천’을 천명한 SK이노베이션은 관련 사업뿐 아니라 친환경 분야 소셜벤처와도 협업해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냉장트럭 공회전 방지 배터리시스템을 개발하는 소무나 △이동형 플라스틱 열분해 장비를 개발하는 에코인에너지 △해양유류방제 로봇을 개발하는 쉐코 등이다. 김준 총괄사장은 “친환경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더 많은 기업과 소셜벤처가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전략 방향인 그린밸런스 2030을 악착같이 실천하기 위한 방안 가운데 하나로 환경 소셜벤처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은 향후 구성원 대상 기업설명회(IR)를 연 후 오는 22일 소셜벤처 3개사를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시즌 1의 경우 와디즈 플랫폼에서 모집을 시작한 지 1시간도 안돼 공모액 2.5배인 자금 49억원이 몰렸다. 이들 소셜벤처 4개사는 총 19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연구개발, 생산시설 확충 등에 썼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SV2 임팩트 파트너링으로 구성원이 투자한 친환경 파력발전업체 인진에 지난해 말 25억원 규모의 추가 지분 투자를 진행하고 베트남 빈그룹·두산중공업과 함께 꽝응아이성 안빈섬을 탄소 제로(0) 섬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동철 와디즈 부사장은 “경제적 이익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과 스타트업 성장의 디딤돌 역할에 집중한 SK이노베이션과 협력 모델을 만든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대기업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장까지 마련해 대기업-스타트업-투자자 간 다양한 상생 모델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왼쪽부터) 정인보 SK이노베이션 SV추진단장과 최동철 와디즈 부사장, 이인 에코인에너지 대표,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송종원 소무나 대표, 권기성 쉐코 대표,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이 6일 SV2 임팩트 파트너링 시즌2’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2020.07.06 I 경계영 기자
"경제 어려운데 해외송금도 끊겨"..깊어지는 개도국의 한숨
  • "경제 어려운데 해외송금도 끊겨"..깊어지는 개도국의 한숨
  • 싱가포르에서 한 외국인 노동자가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 (사진=AFP)[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코로나19가 불러온 세계적 실직 사태가 필리핀과 우크라이나, 방글라데시 등 개발도상국 경제 위기를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해외 이주노동자들의 실직으로 본국으로 송환되는 자금이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세계은행(WB) 전망을 인용해 올해 개도국들의 해외 노동자 송금액이 지난해 5540억달러 대비 20% 감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WB가 자료를 집계하기 시작한 1980년 이후 최대 규모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도 4배 이상 많이 줄어드는 것이라고 WSJ은 설명했다. 해외 이주노동자들의 송금액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과테말라(13%), 우크라이나(11%), 필리핀(10%), 이집트(9%), 파키스탄(8%), 베트남(7%) 방글라데시(6%) 등의 순으로 높다.해외 이주노동자들의 송금액이 급격히 줄어든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세계 각국의 대규모 실직 사태로 이주노동자들의 일자리도 함께 사라졌기 때문이다. 대부분 서비스 직종에 종사하는데, 각국 봉쇄령 등으로 상점들이 문을 닫자 이주노동자들이 직격탄을 맞게 된 것이다. WB의 전망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절정에 이르렀던 지난 4월 송금액을 토대로 나왔다. 엘살바도르의 경우 해외 노동자의 송금액이 2억87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0% 급감했고, 이는 자국 내 식량난을 초래한 단초가 됐다. 방글라데시 역시 송금액이 25% 급감했는데, 여기에 주요 수출품목인 의류 수출이 85% 가량 쪼그라들면서 경제난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필리핀의 경우는 특히 해외 이주노동이 하나의 문화가 돼버린 상황이어서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필리핀의 해외 이주노동자는 전체 인구의 약 10%인 1000만명에 달하며, 이들이 지난해 송금한 돈은 GDP의 10%에 달하는 350억달러다. 필리핀은 지난 2007~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국 비중이 줄어든 대신 호주와 카타르, 일본 등지의 송금이 늘어나며 해외 송금액이 오히려 21% 늘었지만 올해는 최대 20%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니콜라스 마파 ING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과거에는 세계 각국에 다양하게 이주노동자가 분포해 헤지(위험 회피)가 가능했던 필리핀마저 코로나19 위기를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주노동자 대부분이 호텔이나 레스토랑 같은 (서비스업) 분야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WB는 “해외 이주노동자들의 송금액 감소는 경제위기 때 더 취약한 이주노동자의 임금 및 고용 감소에서 대부분 비롯됐다”며 “이는 (본국의) 많은 취약 가정들이 생명과 같은 돈줄을 잃고 있다는 의미”라고 우려했다. 세계은행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이주민은 난민을 포함해 2억7200만명으로 집계됐다. 또 자국 내에서도 가족과 떨어져 일하며 가족을 부양하는 노동자는 7억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이주노동자들의 본국 송금액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 (사진=WSJ 홈페이지)
2020.07.06 I 방성훈 기자
비엣젯항공, 가장 일하기 좋은 아시아 기업 50…코로나에도 인력 유지
  • 비엣젯항공, 가장 일하기 좋은 아시아 기업 50…코로나에도 인력 유지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이 HR 아시아 매거진이 발표한 ‘가장 일하기 좋은 아시아 기업 50’ 리스트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비엣젯항공은 높은 수준의 복지와 연봉을 위해 노력하고 직원들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HR 아시아 매거진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주최한 HR 아시아 어워즈 2020에서는 최적의 근무 환경을 가진 아시아 기업들을 수상했으며, 수상 기업에는 코카콜라, 신한은행 등도 포함됐다.또 비엣젯항공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재무를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인력을 유지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루어지던 시기에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했다고 강조했다.류 덕 칸 비엣젯항공 경영 디렉터는 “비엣젯항공의 업무 환경, 리더십, 직원들의 전문성에 항상 자부심을 가져왔으며 이런 점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비엣젯항공이 오늘날까지의 성공을 거둘 수 있게 한 6000여 명의 임직원분의 노력과 파트너사들의 협력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비엣젯항공은 아시아 최고 경영 브랜드, 아시아 리딩 브랜드 500뿐만 아니라 에어프랑스 저널이 선정한 재무 경영 부문 세계 50대 항공사에도 선정되는 등 국제적인 어워드에서 지속적으로 수상하고 있다.시상식에 참석한 비엣젯항공 HR 디렉터(사진=비엣젯항공)
2020.07.06 I 이소현 기자
배민, 국내 외식업체와 베트남서 공유주방 '배민키친' 확대
  • 배민, 국내 외식업체와 베트남서 공유주방 '배민키친' 확대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배달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베트남에서 공유 주방 서비스인 ‘배민키친’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배민키친은 조리시설을 갖춘 여러 개의 주방을 한 곳에 모은 공유 주방 서비스로 이곳을 이용하면 보증금, 임대료 같은 초기 투자비용 없이 외식사업에 도전할 수 있다. 베트남서 사용 중인 BAEMIN 라이더 가방 (사진=우아한형제들)배민은 지난해 6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BAEMIN’이란 이름으로 음식 배달 앱 사업을 시작했다. 떡볶이 프랜차이즈 ‘죠스떡볶이’를 운영하는 죠스푸드는, 우아한형제들 베트남 법인과 6개월간 현장 실사를 진행하면서 호치민 1군 상권(한국인이나 관광객들보다 현지인들을 주로 상대하는 상권)에 공유주방을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이어 최신 설비를 갖춘 주방, 현지인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 식자재 현지 조달 등의 지원이 이어졌다. 현지인 채용과 교육, 매장 홍보, 복잡한 현지 행정절차 등도 배민을 통해 해결했다.배민과 손잡은 죠스푸드는 지난해 11월 론칭 후 하루 평균 주문수 150~300건을 기록할 정도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죠스푸드 외에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아띠제도 배민키친에 입점하면서 현지 매출이 늘고 있다.해외에 진출하려는 한국 음식점들의 문의가 늘면서 배민키친도 거점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 6월 호치민 2호점을 낸데 이어, 올 하반기 호치민 3·4호점, 하노이 1호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우아한형제들은 배민 특유의 ‘B급 감성’ 마케팅이 현지 조기 정착의 비결로 보고 있다. 베트남에서 BAEMIN이 대중들에게 처음 알려진 건 지난해 8월 출시한 시장가방이 계기가 됐다. 우형 현지 법인은 베트남 문화와 정서를 파악해 ‘세뼘짜리 가방’이라는 문구를 새겨 넣은 에코백을 출시했다. 세뼘짜리 가방은 베트남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전래동화에 나오는 금은보화를 가져다주는 가방의 이름이다. 이 제품은 나오자마자 베트남 인플루언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들고 나올 정도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BAEMIN도 함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올 초 베트남 새해 명절 ‘뗏(Tet)’을 맞아 내놓은 세뱃돈 봉투도 유머러스한 문구로 인기를 끌었다.인기완 우아한형제들 해외사업부문 상무는 “배민 특유의 마케팅 기법이 다른 나라에서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 베트남 사업의 가장 큰 수확”이라며 ”한국에서처럼 BAEMIN을 베트남 국민 앱으로 성장시켜 K푸드가 해외로 진출하는 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6 I 이성웅 기자
씨에스윈드, 그린수소 대규모 투자 수혜 기대…목표가↑-유진
  • 씨에스윈드, 그린수소 대규모 투자 수혜 기대…목표가↑-유진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6일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유럽의 그린수소 대규모 투자 확정으로 수소시대가 열려 해상풍력 관련 종목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5만5000원으로 10%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은 이번 주에 수소전략을 발표한다”며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확정하고, 수소생산과 관련된 대규모 투자를 확정한다”고 설명했다. 수소는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물을 분해해서 생산한다. EU는 이를 위해 2024년까지 4GW, 2030년까지 40GW의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이를 위한 투자에 500억~1500억유로의 풍력, 태양광 설비(50~75GW)를 추가하고, 130억~150억유로의 수전해(물 전기분해)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다.한병화 연구원은 “독일, 영국, 네덜란드, 덴마크 등이 대규모 해상풍력 연계 그린수소 단지를 계획하는 것을 고려하면 EU는 그린수소의 파트너로 해상풍력을 낙점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대한민국 내에도 여건만 된다면 해상풍력 관련 사업에 투자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EU의 2020년 말 기준 해상풍력 설치량은 약 24GW로 추정된다. 그린수소를 위해 EU가 계획대로 50GW 이상의 해상풍력단지를 추가하게 된다면 시장확대 폭이 커지는 것이다. 특히 그는 “그린수소 프로젝트는 EU 이외에도 호주, 일본, 미국 등으로 확장되면서 해상풍력 성장의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며 “글로벌 1위 해상풍력 타워 제조업체인 씨에스윈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씨에스윈드는 베트남, 대만, 영국에 해상풍력용 타워공장을 보유하고 있고, 미국에도 해상풍력용 타워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고객들과 논의 중이다. 한 연구원은 “씨에스윈드의 수주는 7월 현재까지 6억달러를 돌파해 작년치 수주(6억5000만달러)에 근접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주고객인 베스타스, 지멘스 가메사, GE, 노르덱스도 수주와 터빈 출하가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상황이라 씨에스윈드의 영업환경도 긍정적인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0.07.06 I 박정수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기획재정부 △경영관리과장 강준모○방송통신위원회 <전보> ◇국장급 △이용자정책국장 김재철◇과장급 △방송기반총괄과장 반상권○국세청 <전보> ◇복수직서기관 △정보보호팀장 조종호 ◇행정사무관 △혁신정책담당관실 김승하 △기획재정담당관실 박찬주 △기획재정담당관실 박찬웅 △감사담당관실 권우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조병주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호관 △국제협력담당관실 김성민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한세온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하명균 △상호합의담당관실 김선영 △상호합의담당관실 이지연 △징세과 전준희 △징세과 신현국 △법무과 박규훈 △법무과 안혜정 △법령해석과 이광의 △부가가치세과 김은진 △전자세원과 문영한 △법인세과 원정재 △상속증여세과 류호균 △조사기획과 임병훈 △조사1과 서원식 △조사2과 안수아 △장려세제운영과 손혜림 △장려세제운영과 안형민 △장려세제신청과 윤지환 △대변인실 조대현 ◇전산사무관 △정보화2담당관실 윤소영 <파견> ◇행정사무관 △국무조정실 방종호 △국무조정실 고명수 △국무조정실 양다희 △국무조정실(조세심판원) 전성익 △국무조정실(조세심판원) 김성기 △행정안전부 하정권○서울지방국세청 <전보> ◇복수직서기관 △징세관실 황인준 △법인세과 이슬 △송무1과 권영림 △조사1국 조사1과 정상수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광민 △조사3국 조사1과 김진영 △조사3국 조사1과 김태수 △조사3국 조사3과 오주희 △국제조사관리과 박수현 ◇행정사무관 △징세관실 최오동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최장원 △법인세과 조현선 △송무1과 이경태 △조사1국 조사1과 오명준 △조사1국 조사2과 이민창 △조사1국 조사2과 노정택 △조사1국 조사3과 홍용석 △조사1국 조사3과 양석재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인선 △조사4국 조사2과 이방원 △국제조사관리과 정규명 △국제조사1과 계구봉 △중부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노수현 △부가가치세과장 최선숙 △성북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최학묵 △서대문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연재 △마포세무서 법인세과장 이준학 △마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정관성 △양천세무서 소득세과장 김종두 △동작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조남철 △관악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조가람 △강남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영정 △강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미경 △역삼세무서 법인세1과장 강석구 △성동세무서 재산세1과장 남근 △성동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송경 △동대문 세무서 소득세과장 김덕원 △중랑세무서 조사과장 이병주 △도봉세무서 조사과장 박애자 △잠실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임경미 △노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윤종상 ◇전산사무관 △전산관리팀 정숙희 △남대문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동철 △마포세무서 소득세과장 김미경○중부지방국세청 <전보> ◇복수직서기관 △송무과 조성철 △조사1국 조사2과 엄인찬 △조사3국 조사1과 김성기 ◇행정사무관 △소득재산세과 주재현 △송무과 고승욱 △송무과 허영섭 △송무과 김은수 △조사1국 조사2과 서범석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오성필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정광용 △조사2국 조사1과 문도형 △안양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송주 △동안양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양동석 △동수원세무서 재산세과장 권춘식 △동수원세무서 법인세과장 조영록 △평택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재성 △평택세무서 소득세과장 김태섭 △평택세무서 조사과장 김영진 △분당세무서 법인세과장 이호길 △구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전종희 △구리세무서 조사과장 양동구 △시흥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전계호 <발령> ◇직무대리 △소득재산세과 오현미 △조사3국 조사관리과 이수빈 △성남세무서 소득세과장 조성경 △춘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허곤 △삼척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황보영곤 △강릉세무서 체납징세과 김형국 △강릉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송찬주 △속초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명규○인천지방국세청 <전보> ◇복수직서기관 △운영지원과장 이정태 △감사관 김종복 ◇행정사무관 △납세자보호담당관 이현범 △송무과장 우철윤 △조사1국 조사1과장 임기성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윤성태 △조사2국 조사1과장 류진수 △인천세무서 재산세과장 정철 △북인천세무서 재산세과장 조민호 △김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주인규 △부천세무서 재산세과장 김홍식 △의정부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유재철 △부가가치세과장 오관택 △포천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광진 △고양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이창준 <발령> ◇직무대리 △인천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윤영현 △부천세무서 소득세과장 김혜경 △의정부세무서 소득세과장 김동조 △의정부세무서 조사과장 장성재 △동고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윤성중 △광명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장경숙○대전지방국세청 <전보> ◇행정사무관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김완구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이정순 △대전세무서 소득세과 조종연 △북대전세무서 소득세과장 김동형 △동청주세무서 조사과장 김원호 △천안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강표 △아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희봉 △아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송경덕 △공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용후 △홍성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남규 △예산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이한솔 <발령> ◇직무대리 △충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진범 △아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최봉섭○광주지방국세청 <전보> ◇복수직서기관 △순천세무서 광양지서장 나종선 ◇행정사무관 △광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양옥철 △서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 정일상 △전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상수△익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장용희 △목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정완기 △목포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오금탁 △순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고대영 △목포세무서 벌교지서장 배종일 △여수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창현 △여수세무서 조사과장 정영곤 △나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문형민 <발령> ◇직무대리 △정읍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백성기○대구지방국세청 <전보> ◇행정사무관 △동대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최지안 △김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전찬범 △상주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김광래○부산지방국세청 <전보> ◇복수직서기관 △소득재산세과장 주맹식 △법인세과장 이광호 △전산관리팀 정영배 △조사1국 조사3과장 임경택 ◇행정사무관 △서부산세무서 소득세과장 조성준 △북부산세무서 부가가치세2과장 조희선 △금정세무서 소득세과장 신승환 △울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선민 △창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강승구 △김해세무서 밀양지서장 하필태 △제주세무서 조사과장 오세두 ◇전산사무관 △전산관리팀 정학식 <발령> ◇직무대리 △서부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조명익 △서부산세무서 조사과장 엄인성 △해운대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백영상 △북부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한정홍 △동래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대옥 △울산세무서 소득세과장 강헌구 △울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장석현 △마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용오 △김해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병수 △양산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성호 △양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박영언○국세공무원교육원 <전보> ◇행정사무관 전보 △교수과 김상섭 △교수과 이종준○통계청 <임용> ◇일반고위직공무원 △사회통계국장 정동명 <전보> ◇과장급 △운영지원과장 공미숙○산림청 <전보> ◇과장·팀장급 △산림환경보호과장 조준규 △법무감사담당관 권장현 △정보통계담당관 강대익 △국유림경영과장 박현재 △산림일자리창업팀장 김진아 △백두대간보전팀장 김성만 △산림교육원 재해방지교육과장 이종근 △춘천국유림관리소장 김주미○대전시 <승진> ◇3급 △청년가족국장 이현미 △상수도사업본부장 송인록 ◇4급 △농생명정책과장 전태식 △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이구태 ◇5급 △성인지정책담당관 육덕균○하나은행 <전보> ◇부장 △글로벌심사부 김진휘 △금융소비자보호부 안상철 △개인디지털사업부 이선용 △리테일상품부 정재훈 ◇지역본부장 △분당금융센터 이동훈 ◇지점장 △광양 구희열 △수원 김낙근 △마두역 김순태 △나운동 김창용 △정자중앙 김혜영 △강남역금융센터 박말봉 △대천 박주현 △아부다비 박준석 △일원역 박훈신 △군자동 배상오 △홍콩 서중근 △익산공단 소차섭 △오창 손호진 △주례동 신영욱 △수지신봉 윤병태 △언주역 윤태준 △부평대로 이성재 △싱가포르 이성환 △응암동 이정우 △화양동 이정현 △개봉동 임성은 △미금역 전기승 △상록수 정길영 △등촌파크 정윤재 △공덕역센터 정철 △양재역 조장원 △광명 채영배 △예산 최명선 △부천남 최창운 △남서울 허성원 △대치역 겸 대치동 홍기인 ◇RM △광주 김상현 △녹산공단 박병순 △Club1PB센터 엄준호 △호남영업추진지원부 오승열 △기관사업부 오현종 △여의도금융센터 이동배 △코엑스 이상엽 △부동산 금융부 장형석 △구로디지털단지 전동희 △공덕동 정성진 △영업1부 한상헌 ◇Gold PB △삼성노블카운티PB센터 박은경 △아시아선수촌PB센터 차은영 △둔산 골드클럽○우리은행 ◇임원(상무) △개인그룹겸 디지털금융그룹 박완식 △DT추진단 황원철 △투자상품전략단 심상형 ◇본부장 △자산관리그룹 신균배 <승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가락중앙 구옥분 △가산IT 이종찬 △도산대로 이승민 △무역센터 채수길 △문정중앙 허진 △법조타운 구은아 △서여의도 노검래 △서초 서병운 △선릉 김상필 △송파 김종학 △신사동 이중엽 △양재남 조일형 △테헤란로 진용두 △남동공단 신상원 △부평 장승욱 △분당중앙 김태섭 △오창 양희성 △부전동 황상수 △울산중앙 신환철 △창원공단 권아섬 △성서 정승윤 △광주 한정수 ◇지점장 △구로구청 김동현 △글로벌투자지원센터 김건우 △길동 명신욱 △까치산역 이희정 △목동중앙 김정훈 △은평뉴타운 엄창용 △혜화동 최영선 △덕소 정재륜 △수지동천 이상성 △화성정남 이준석 △대전무역회관 박은서 △논산 김태영 △대천 김종섭 △강릉 채수명 △부암동 배한철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2 한백수 △중앙 정규석 △종로 권오희 △남대문 임소연 △미래 김효순 ◇중견기업전략영업본부 기업지점장 △함지석 △김태진 ◇본부부서 부장 △개인고객부 김광연 △고객센터 김기환 △디지털사업부 이창재 △투자금융부 김홍익 △자금부 예희승 △직원만족센터 정장훈 △여신정책부 공종남 △대기업심사부 이상헌 △여신관리부 정영호 △리스크총괄부 박연호 △비서실 홍성훈 △준법감시실 이동민 ◇지점장 대우 △두바이 조병조 ◇해외파견 △베트남우리은행 박종희 ◇연수 △기상일 △지여옥 △김정심 △백수아 △최윤정 △김희준 △손주현 △도미경 △이연아 △오은주 △임향순 △이소연 △차은영 △오윤경 △임선주 △박은영 △이순선 <이동> ◇금융센터장 △가든파이브 양진모 △강남대로 변의갑 △문정중앙 정승수 △수서역 이원재 △동백 조주현 △롯데월드타워 허기철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남역삼동 이영민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강남 전준성 ◇지점장 △가산디지털중앙 이무진 △노량진 김성훈 △서초역 박광욱 △홍제동 김용정 △TC프리미엄강남센터 박승안 △권선 전수일 △김포구래 박창욱 △매탄동 반석용 △수지 최호열 △천안청수 조선주 △시드니 홍의석 △다카 김동헌 △두바이 황규호 ◇영업본부 지점장 △대구경북서부 이상석 ◇지점장 대우 △TC프리미엄강남센터 박일건 ◇본부부서장 △개인고객부 박봉순 △영업추진센터 김동성 △빅데이터사업부 이송희 △AI사업부 전유승 △디지털사업부 한재철 △스마트고객부 윤희준 △자산관리사업부 김영봉 △연금사업부 강용재 △투자상품전략부 최영민 △주택기금부 최종현 △기업고객부 송윤홍 △중소기업지원부 정창화 △외환사업부 차재헌 △증권운용부 최준연 △글로벌IB심사부 이태훈 △준법감시실 한창식 △법무실 장환 ◇본부부서 부장 △DT추진단 고원명 △디지털사업부 김종우 △신용리스크관리부 김성준 △검사실 김동완 △검사실 심근섭 ◇해외파견 △우리파이낸스미얀마 김진회 △홍콩우리투자은행 이수진 ◇지주사파견 △정찬호 ◇연수 △전필식 △배연수 △곽훈석 △박성봉 △성병규 △김인철 △김학빈 △김호상○신한생명 <전보> ◇부서장 △GA사업팀 김병환 △보험금심사팀 노태경○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원 보직 △교학처장 정용재 △산학협력단장 김충식○중앙일보 <보임> △뉴스룸 및 편집국 정책디렉터 겸 복지행정팀장 겸 복지전문기자 신성식 △국제외교안보디렉터 차세현 △사회디렉터 겸 시민사회환경연구소장 김원배 △사회 부디렉터 겸 EYE1팀장 염태정 △EYE2팀장 홍주희 △경제EYE팀장 문병주 △사회2팀장 장정훈 △내셔널팀장 김형구 △내셔널 부팀장 최경호 △산업2팀장 겸 과학전문기자 최준호 △경제정책팀 부동산선임기자 안장원 △문화팀장 이지영 △문화팀 문화선임기자 이은주 △콘텐트제작에디터 서승욱 △뉴스제작국 ECHO팀장 강정진
2020.07.05 I 최정훈 기자
  • [인사] 우리은행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 우리은행◇임원(상무)△개인그룹겸 디지털금융그룹 박완식△DT추진단 황원철△투자상품전략단 심상형◇본부장△자산관리그룹 신균배<소속장급 승진>◇금융센터 기업지점장△가락중앙 구옥분 △가산IT 이종찬 △도산대로 이승민 △무역센터 채수길 △문정중앙 허진 △법조타운 구은아 △서여의도 노검래 △서초 서병운 △선릉 김상필 △송파 김종학 △신사동 이중엽 △양재남 조일형 △테헤란로 진용두 △남동공단 신상원 △부평 장승욱 △분당중앙 김태섭 △오창 양희성 △부전동 황상수 △울산중앙 신환철 △창원공단 권아섬 △성서 정승윤 △광주 한정수◇지점장△구로구청 김동현 △글로벌투자지원센터 김건우 △길동 명신욱 △까치산역 이희정 △목동중앙 김정훈 △은평뉴타운 엄창용 △혜화동 최영선 △덕소 정재륜 △수지동천 이상성 △화성정남 이준석 △대전무역회관 박은서 △논산 김태영 △대천 김종섭 △강릉 채수명 △부암동 배한철◇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본점2 한백수 △중앙 정규석 △종로 권오희 △남대문 임소연 △미래 김효순◇중견기업전략영업본부 기업지점장△함지석 △김태진◇본부부서 부장△개인고객부 김광연 △고객센터 김기환 △디지털사업부 이창재 △투자금융부 김홍익 △자금부 예희승 △직원만족센터 정장훈 △여신정책부 공종남 △대기업심사부 이상헌 △여신관리부 정영호 △리스크총괄부 박연호 △비서실 홍성훈 △준법감시실 이동민◇지점장 대우△두바이 조병조◇해외파견△베트남우리은행 박종희◇연수△기상일 △지여옥 △김정심 △백수아 △최윤정 △김희준 △손주현 △도미경 △이연아 △오은주 △임향순 △이소연 △차은영 △오윤경 △임선주 △박은영 △이순선<소속장급 이동>◇금융센터장◇△가든파이브 양진모 △강남대로 변의갑 △문정중앙 정승수 △수서역 이원재 △동백 조주현 △롯데월드타워 허기철◇금융센터 기업지점장◇△남역삼동 이영민◇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강남 전준성◇지점장△가산디지털중앙 이무진 △노량진 김성훈 △서초역 박광욱 △홍제동 김용정 △TC프리미엄강남센터 박승안 △권선 전수일 △김포구래 박창욱 △매탄동 반석용 △수지 최호열 △천안청수 조선주 △시드니 홍의석 △다카 김동헌 △두바이 황규호◇영업본부 지점장△대구경북서부 이상석◇지점장 대우△TC프리미엄강남센터 박일건◇본부부서장△개인고객부 박봉순 △영업추진센터 김동성 △빅데이터사업부 이송희 △AI사업부 전유승 △디지털사업부 한재철 △스마트고객부 윤희준 △자산관리사업부 김영봉 △연금사업부 강용재 △투자상품전략부 최영민 △주택기금부 최종현 △기업고객부 송윤홍 △중소기업지원부 정창화 △외환사업부 차재헌 △증권운용부 최준연 △글로벌IB심사부 이태훈 △준법감시실 한창식 △법무실 장환◇본부부서 부장△DT추진단 고원명 △디지털사업부 김종우 △신용리스크관리부 김성준 △검사실 김동완 △검사실 심근섭◇해외파견△우리파이낸스미얀마 김진회 △홍콩우리투자은행 이수진◇지주사파견△정찬호◇연수△전필식 △배연수 △곽훈석 △박성봉 △성병규 △김인철 △김학빈 △김호상
2020.07.05 I 전선형 기자
올 여름은 국내여행…들릴만한 오션뷰 카페는
  • 올 여름은 국내여행…들릴만한 오션뷰 카페는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여행지가 부상하는 가운데, 피서지 근처에서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오션뷰 카페’가 주목 받고 있다. 일반 매장과는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인증샷을 남기기 좋고, 넓고 시원한 공간에서 장시간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휴가철을 앞두고 SNS 상에서도 제주도, 해운대, 여수 등 바다 풍경이 유명한 관광지의 오션뷰 카페 방문 후기가 연이어 올라오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드롭탑 시화조력발전소점◇드롭탑 시화조력발전소점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의 시화조력발전소점은 75m 높이 전망대에 위치한 특성화 매장으로 시화호 전경과 인천 송도의 야경, 대부도와 인근 도심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관광 명소로 알려져 있다. 벽면 전체가 통유리로 만들어져 낮에는 서해 바다, 밤에는 야경이 근사하다. 특히, 일부 바닥은 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강화유리로 돼 마치 하늘 위에 떠있는 것 같은 이색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드롭탑 관계자는 “시화조력발전소점은 아름다운 대부도 앞바다를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많은 피서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도심과 바다가 어우러진 이색 풍경과 함께 스페셜티 커피의 풍미를 느끼며 더위를 날리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탐앤탐스 블랙 달맞이점탐앤탐스 블랙 달맞이점은 3층 규모로 돼있어 해운대의 전망을 한 눈에 담기 좋은 매장이다. 부산의 몽마르트라고도 불리는 달맞이길은 해운대 바다가 펼쳐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블랙 매장 특유의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가 매장 곳곳에 녹아 있으며 갤러리 카페처럼 미술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또한 24시간 운영해 밤 늦게까지 여행의 여운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투썸플레이스 여수케이블카점투썸플레이스 여수케이블카점은 카페에서 여수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매장으로 인기다. 여수케이블카는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로 생긴 해상케이블카다. 투썸플레이스 여수케이블카점은 여수해상케이블카 승강장 입구인 높은 산 위에 위치해 있어 여수의 아름다운 전경과 다도해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스타벅스 제주용담 DT점스타벅스 제주용담 DT점은 제주공항 근처 해안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 맑고 깨끗한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매장이다. 매장에서 해변가를 한 눈에 구경할 수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힐링하기에 좋다. 하얀색 톤의 지중해풍 디자인을 바탕으로 조개껍데기 문양과 제주 돌담 등 지역사회 특성을 담은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매장에서 바라보는 일몰 풍경이 특징이다.
2020.07.05 I 김보경 기자
코로나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조업 전망
  • [김호준의 中企탐구]코로나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조업 전망
  • 삼성전자 베트남 박닌 휴대전화 공장에 출근하는 직원들이 지난 2월 마스크를 낀 채 열상 스캐너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대한민국 기업의 99%는 중소기업입니다. 우리 중소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을 이끄는 주체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최신 해외 중소기업계 동향과 분야별 이슈를 쉽게 정리하는 <김호준의 中企탐구>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조업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 타격이 서비스·소비 분야에서 제조업으로 옮겨 붙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조업 관련 기업 경영진 2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혼란에 따른 대응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61%는 제조업 회복에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응답자 7%는 코로나19 영향이 1년 이상 지속할 것으로도 예상했습니다. 반면, 31%는 약 2~3개월 내 충분히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중국 제조기업들이 빠른 회복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반해 한국과 일본, 동남아시아는 제조업 회복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대한 각 지역 기업들의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아시아·태평양 지역 제조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다양합니다. 자재 부족부터 수요 감소, 작업자 부족, 현금 흐름 악화, 계획 수립 어려움 등이죠. 특히 노동집약적 산업은 작업장 접근 제한, 물리적 거리두기 등으로 작업자 부족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수요 변동성 확대로 인해 정확한 수요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자원 가용과 수요 변동을 함께 고려하면서 설비 재가동 및 생산 확대를 위한 조치에 돌입하는 한편, 중장기적 관점에서 회복력을 갖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자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은 공급 투명성 확대 및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상황실(war room)’을 설치·운영하고, 상황 장기화에 따른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공급업체 및 물류 거점을 새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한 가전 제조업체는 종업원 재교육을 통해 행정 직원을 생산 관련 업무에 배치, 작업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공장’인 아시아·태평양 제조기업의 운명은 코로나19를 ‘뉴노멀’로 인식하고 어떤 극복 방안을 세우느냐에 따라 달렸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팬데믹’이 다가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보다 능동적인 위기 극복 전략이 필요한 것이지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이 전년 동기보다 52%나 늘었다고 합니다.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공급망 관리 차원에서 제조기업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죠. 제조기업들도 경기회복을 기다리기보다 극복을 위한 대처와 처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2020.07.04 I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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