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승객은 불안한데…‘실버택시’ 손놓은 정부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승객은 불안한데…‘실버택시’ 손놓은 정부-3.1→2.9→2.7% 거꾸로 가는 韓성장률-수·정시 통합 백지화…알맹이 빠진 대입개편-文 “최저임금 효과 긍정 효과 90%”△줌인&-온종일 사무실서 웬 수다냐고요?…그게 일인데요 ‘광고계 아이돌’ 배은지 셜록컴퍼니 대표-文의 소득주도성장 ‘속도 조절론’ 부상△거꾸로 가는 韓 성장률-반도체 고점, 건설경기 둔화에 산업투자 침체…“금리·보유세 인상 신중해야”-‘급한 불부터 끄자’ 목소리 커져…정부, SOC 확충 고민-건설 수주 부진 여파에…통계청 경기지표 3개월째 내리막△늙어가는 택시, 주름지는 승객-자정이면 차고로…셋 중 하나는 실버택시, 심야 택시전쟁 이유 있었네-“백발의 택시기사님, 건강은 챙기셨나요?” 백세시대라지만 불안한 승객 어쩌나요△北·美회담-김영철 만난 폼페이오 “정말 대단했다”…12일 정상회담 카운트다운 시작-文이 기대하는 3자 종전선언…김정은·트럼프 빅딜에 달려-몸값 오른 北…러시아 외무장관 9년 만에 방북△대입 개편 공론화 범위 발표-입시부담 크다며 ‘수·정시 통합’ 빼고…변별력 없다며 ‘수능 절대평가’도 빼-교육현실 외면한 결정…하나마나 ‘고3 2학기’ 지속△선택6·13 지방선거 D-12-박원순, 구청장 지원 ‘야전사령관’ 행보…김문수·안철수는 ‘朴때리기’ 협공-추미애, 16년간 패배한 중랑구로…홍준표, 충남·부산·울산 강행군-비보잉 공연…대형버스 동원…‘날 좀 보소’ 유세전-유해물질 퇴출, 지진대비 한목소리…한국당 “북핵 대피소 만들자” 눈길-안보, 안 통하네…한국당 ‘文경제 실패’로 타깃 이동-사람잡는 軍체력검정…올들어 육군 간부 2명 사망△경제-산·학·연 13곳과 손잡고 발전 특화단지 조성…진주 ‘남강의 기적’ 일군다-“남동발전 기술개발 지원으로 생산성 향상…1년새 매출 20억 쑥”-美 관세부과로 갈등 재점화됐지만…미·중 3차 무역협상 예정대로-반도체·軍 회복세에…제조업 경제심리 5개월 만에 최고△금융-우리銀 ‘투트랙’ 글로벌 공략-‘1000원 이하 카드결제’ 못하게 되나-최종구 “청년 창업인에 금융권 데이터 장벽 낮출 것”-저축성 보험 가입땐 공제금액 확인해야 손해 막는다△산업&기업-한화그룹 경영기획실 해체…계열사 독립·책임 체제로-현대차, 초대형 SUV 전륜구동 채택-SK ‘스테인리스’ vs LG ‘젖병 소재’ 직수형 정수기 투톱 ‘직수관’ 전쟁-AI가 면접자 매칭…SK 협력사 채용박람회-高유가 타고…조선사 해양플랜트 수주戰△산업-SK하이닉스, 도시바 지분 인수 마무리…낸드시장 어깨 펴나-SKT “월 3만원대에 갤S9·아이폰8 빌려 쓰세요”-中화웨이, 하반기 중저가폰 상륙…韓시장 공략 ‘잰걸음’-LG, G7씽큐·V30 특징 합친 스마트폰 ‘V35씽큐’ 美서 출시△소비자생활-“양파 시세 떨어져도 걱정없어유”…식품업체·농가 ‘맛있는 동행’-롯데마트 폐점시간 밤 12시→11시로-화장품, 소통하다-유통가도 ‘방탄소년단’ 열풍△중소기업·바이오-반주기 버튼 누르면 노래방이 클럽으로…음악에 재미 더했죠-셀트리온·연세대의료원 뇌졸중 치료제 공동개발-LG하우시스vs한회L&C ‘인조대리석 북미시장 잡아라’-옷 주름 펴주고 주변 공기는 맑게…환경가전이 뜬다△증권&마켓-外人, 나흘간 1.4조 팔았지만…IT부품주는 담았다-선거운동 스타트…정치테마주 ‘주목’-‘시간외 대량매매’ 블록딜 불확실성 해소로…삼성전자 주가 5만원대 회복△증권-대형株 쏠림 탓…국민연금 주식 수익률 ‘마이너스’-바이오株 관심 커지니…증권사 보고서도 늘어-KG제로인·한국펀드평가, 국민연금 펀드평가사 선정-日 버거킹 8년째 적자행진…롯데지알에스 매각 고민△여행-가평에서 춘천까지…‘야, 타’-‘여름 휴가를 부탁해’△스포츠-이민우 “누나랑 함께 美투어 우승하는 상상…즐거워요”-신태용호 ‘최적의 스파링 파트너’ 만나다-무능력한 KBO도, 담합한 타군단도 ‘뒷돈 파문 공범’△사람&나눔-집시처럼 느끼는 그대로…이젠 날 위한 연주하고파-상공인의 일터·삶이 담긴 한 컷 찾습니다-어린이 빗길 안전 위해 투명우산 배포-‘6월의 호국인물’에 육길병 육군 소령△오피니언-[남궁 덕 칼럼]길 잃은 ‘소득주도 성장’-‘담배는 담배일 뿐’ 오해하지 말자-[기자수첩]사법 불신 해소가 먼저다△부동산-9호선 강일지구까지 연장…출근길 빨라질 강동구 집값 들썩-화성시, 해제 한달 만에 미분양관리지역 재지정-‘울트라 로또 단지’에…아파트투유 한때 먹통되기도-연소득 7000만원 부부도 ‘디딤돌 유한책임대출’ 가능△사회-“고향 내려가 인강 들을래”…고시생 떠난 노량진, 상인들 하나 둘 짐싼다-김명수 “재판거래 파문, 형사조치 검토”-공기업 자회사 등 1만6000명 정규직 전환-보이스피싱 날벼락…올해 476명 주민번호 바꿔-‘갑질’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구속영장 신청
- KCC건설, 블록형 단독주택 ‘東분당 스위첸 파티오’ 6월 분양
- 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조감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KCC건설은 오는 6월 경기도 성남 도촌지구 내 ‘東(동) 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분당권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이다. 이 단지는 성남 도촌지구 A12~17블록(A존), B3블록(B존)에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3층, 총 203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인근에 있는 지하철 분당선(야탑역)을 이용하면 잠실은 20분대, 강남권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IC가 가까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교육여건으로는 도촌초·중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단지 주변에 NC백화점, 홈플러스, CGV, 성남 아트센터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도 자리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지다. 단독주택 단점은 개선하고 아파트의 장점을 접목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각 가구마다 전용 정원과 뜰이 제공된다. 개인 주자창을 제공해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테라스도 제공돼 취향에 맞는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파트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보안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보안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등도 적용될 예정”이라며 “전원 생활의 쾌적성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고루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민간 아파트와는 달리 단독주택인 만큼 별도의 청약 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19년을 예정하고 있다.
- 10대 건설사 분양 러시..내달 1만6000여 가구 공급
-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투시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삼성물산·현대건설 등 10대 건설사가 오는 6월 13일 치르는 지방선거 이후 새 아파트 1만 6000여 가구를 분양한다.3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에서 분양하는 단지 중 10대 건설사 물량은 1만 6225가구다. 이는 작년 동월(6958가구) 대비 약 2.3배 늘어난 수준이다.수도권에서는 17개 단지 총 1만 3984가구, 지방은 5개 단지 총 2241가구가 공급된다. 주로 경기도(9곳 8825가구)와 서울(7곳 4543가구)에 분양이 집중됐다. 이어 인천시 1곳 616가구, 대구 1곳 630가구, 강원도 1곳 256가구, 충청북도 2곳 1210가구 등이다.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잇단 주택시장 규제와 무자격 분양대행업 금지 등의 영향으로 인해 이달로 한차례 미뤄졌던 분양 물량이 또 다시 6월로 연기되면서 공급물량이 늘었다”며 “다음 달 중순에는 6·13 지방선거, 2018 월드컵 등 굵직한 이슈를 피해 하순에 분양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수도권, 재건축·재개발부터 공공지원 민간임대까지서울에서는 재개발, 재건축 물량 위주로 공급되며, 경기도에서는 택지물량부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까지 다양한 단지들이 쏟아진다.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서초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래미안 서초 우성1(가칭)’를 공급한다. 총 1317가구 중 232가구(전용면적 59~238㎡)가 일반에 분양한다. 양천구에서는 신정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1497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64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서 ‘꿈의숲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장위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상 29층, 19개 동에 총 1711가구로 짓는다. 이 중 전용면적 59~111㎡ 84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힐스테이트 중동’으로 청약자들을 맞이한다.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아파트 999가구(전용 84~137㎡), 오피스텔 49실(전용 84㎡ 단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 등 서울 주요권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일대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김포한강 롯데캐슬’을 공급한다. 지상 최고 9층, 32개 동에 전용면적 67~84㎡ 총 912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과 장기역(예정)이 있다. 롯데건설의 자산운영서비스 플랫폼인 엘리스(Elyes)에서 다양한 입주 서비스 제공 받고, 주거시설에 대한 책임관리도 이뤄진다.◇지방 분양, 광역시 위주에서 중소 도시로 확대 지방 분양 시장은 이달 부산, 대구 등 광역시에 집중됐던 것을 벗어나 중소 도시로 공급지역이 확대된다. 분양 물량 대부분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곳에서 짓다 보니 지역 내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현대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에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4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규모로 아파트 256가구와 오피스텔 138실 등 총 39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맞은편에 속초시청, 속초우체국 등 공공기관이 있고,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까이 있다. 반경 1㎞ 내에 중앙초, 속초초, 속초여중 등의 학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44㎡ 총 98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청주 제2순환로가 인접해 있어 주변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쉽다. 단지 인근에 경덕초, 서현초, 경덕중, 서현중, 충대사대부설중·고, 청주외고 등의 학군이 있다.
- SH공사, 구로 항동3단지 분양 개시…총 732가구
- 구로구 항동지구 3단지 분양주택 공급대상별 모집세대수[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31일 구로구 항동 공공주택지구 3단지에서 분양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6월 11일부터 이틀간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구로구 항동지구는 서울 서남권 대규모 공공주택 개발지구로 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항동지구 3단지는 유치원 및 초·중학교 예정부지와 근린생활시설 등 편의시설 예정부지가 인접해 있다. 인근 3km 이내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가 입지하고 항동지구를 가로지르는 간선도로인 서해안로와 남북을 가로지르는 부광로 등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된 분양주택 732가구와 국민임대 438가구(전용 39㎡, 49㎡, 59㎡) 총 1170가구가 건설되는 소셜믹스 단지이다. 가구별 분양가격은 앞서 분양한 민간분양에 비해 저렴하다. 세대별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59㎡의 경우 평균 3억6040만3000원으로 최저 3억4042만9000원부터 최고 3억7044만6000원이고, 전용면적 74㎡는 평균 3억9242만8000원으로 최저 3억7011만8000원부터 최고 4억420만3000원 전용면적 84㎡는 평균 4억2261만1000원으로 최저 3억9759만4000원부터 최고 4억3416만5000원이다. 항동지구 민간 분양가격이 전용 84㎡ 기준 평균 4억7000만원대이었음을 감안하면 10% 이상 낮은 금액이다.2010년 모집한 사전 예약 당첨자의 경우, 사전 예약 모집공고 당시 추정분양가에서 본청약이 예정되었던 2014년까지 4년간의 물가상승률만 반영한 분양가격으로 공급한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동일하다.서울특별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50%를 우선 공급하고 수도권(서울특별시 1년 미만 거주자, 경기도, 인천광역시)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공급한다. 서울특별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가 우선공급에서 낙첨될 경우, 나머지 50% 물량의 수도권 거주자와 다시 경쟁하게 된다.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 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되는 주택으로서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추첨을 통해 특별공급 세대수의 80%를 특별공급 예비입주자로 선정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종전 5년 이내 자녀를 출산한 경우에서 7년 이내 혼인기간 중인 경우로 입주자 자격요건이 변경됐다. 다만 1순위는 혼인기간 중 자녀를 출산하여 자녀가 있는 경우로 한정한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일반분양 청약신청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서 가능하다. 항동 공공주택지구 분양주택은 해당 지구면적 50% 이상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여 개발된 지구로서 최초 주택공급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로부터 3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다만 사전 예약 일반공급 당첨자의 전매제한 기간은 4년이며, 최근 개정된 주택법 시행령에 따라 특별공급 당첨자는 5년간 전매가 금지된다.항동 3단지 위치도항동 3단지 조감도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조기완판 기대감 ↑
-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000210)이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아파트가 정당계약 첫날부터 높은 계약률을 보이며 조기 완판 기대감을 높였다. 업계에서는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1~3차의 성공이 이번 4차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2차의 경우 프리미엄(웃돈)이 최고 6000만원 가량 형성돼 있다. 이달 입주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의 경우 전용면적 84㎡는 3억300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분양가(약 2억8500만원대)대비 약 4500만원 오른 수준이다. 이미 입주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 전용 84㎡도 지난 1월 3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2억6790만원)보다 6200만원 이상 뛰었다. 이는 개발호재 가시화와 합리적 분양가가 맞물린 효과로 판단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이 확정됐고, 저렴한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양주신도시 초입까지 조성되는 7호선 연장노선은 이르면 연내 착공 예정이다.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도 올해 하반기 착공한다. 7호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도 완성돼 기업이 입주하면, 근로자 배후수요 증가로 양주신도시 실거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금(총액의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없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분양가(기준층 기준)는 전용 66㎡ 2억5330만원, 67㎡ 2억5840만원, 74㎡A 2억7600만원, 74㎡B 2억7670만원, 84㎡ 2억9500만~2억9800만원이다. 84㎡ 기준으로 보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와 2차의 현재 시세보다 2000만원 이상 저렴하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전용 84㎡는 5.1m 광폭거실 설계가 도입됐다. 넓은 가로폭은 주방공간에도 이어져 중소형 아파트에서 보기 드물게 주방 공간이 확 트여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주방에는 아일랜드가 설치됐다. 현관 워크인 창고와 복도 팬트리 제공으로 수납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에서 이 가격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곳은 드물고, 교통 개발로 서울까지 이동이 빨라져 젊은 세대들 중심으로 빠른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주변 아파트 프리미엄이 4000만~5000만원 이상 형성하고 있어 투자 목적으로 계약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 66~84㎡, 총 2038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 제주 서귀포 땅값 1년새 18.7% '껑충'..전국 1위 상승률
- 개별공시지가 변동률 상위 5개 시·군·구 현황(자료: 국토교통부)[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제주신화역사공원 개장 등 각종 개발호재가 집중된 제주 서귀포시의 땅값이 1년새 20% 가까이 폭등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 서귀포시의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18.71% 올라 전국 250개 시·군·구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제주신화역사공원 개장과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영어교육도시개발 사업 등의 호재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귀포시에 이어 제주시도 16.7% 올라 전국에서 두번째로 땅값이 많이 오른 시·군·구에 랭크됐다. 제주시 개별공시지가 상승은 탐라문화광장 완공,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투자자금 유입과 인구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이어 부산 동래구(14.95%)와 해운대구(13.61%), 전남 장성군(13.34%) 순으로 나타났다.부산 동래구는 온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직롯데더클래식아파트 입주에 따른 인근 상권 활성화가 주효했다. 해운대구는 센텀2산업단지, 석대수목원 추진 등 건축경기 활발, 관광산업 활성화 등이 땅값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전남 장성군의 경우 첨단3지구 등 연구개발특구, 전원주택단지 조성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반면 강원도 태백시(0.54%), 고양 일산서구(0.91%)는 땅값 상승률이 1%에도 못미쳤다.태백시는 석탄산업 침체에 따른 인구감소, 산타파크조성사업 등 개발사업 지연이 발목을 잡았고 일산서구는 구도심 정비사업 지연 및 인근 대체도시의 성장에 따른 인구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조선 및 제조업계 불황으로 직격탄을 맞은 전북 군산시(1.14%), 전원주택단지 내 미분양 물량이 쌓여있는 용인 수지구(1.53%), 토지시장 침체로 실수요가 감소한 경기 파주시(1.58%)가 시·군·구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국토부 관계자는 “시·군·구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하락한 지역은 없다”며 “전국 평균(6.28%)보다 상승폭이 큰 지역은 131곳, 평균보다 낮게 오른 지역은 119곳”이라고 말했다.개별공시지가 변동률 하위 5개 시·군·구 현황(자료: 국토교통부)
- 아파트와 단독주택 장점 모은 '도심형 타운하우스' 뜬다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도심형 타운하우스’가 새로운 주거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쾌적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데다 도심 인프라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층일 수록 고층의 빡빡한 아파트에서 벗어나 테라스나 정원이 있는 타운하우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골든라이프 시니어의 제2의 인생설계’ 보고서에 따르면 은퇴 시기가 도래한 베이비붐 세대 5명 중 4명은 은퇴 후 이주를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거주하고 싶은 주택 유형으로는 전원주택이 42.9%, 아파트 30.7%, 단독·다가구 13% 등으로 나타났다. 이주하고자 하는 이유는 안락한 노후생활이 49.8%를 차지했다. 하지만 전원주택의 경우 관리가 쉽지 않고 보안 문제나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가 있다. 반면 타운하우스는 이러한 전원주택의 단점과 층간소음 및 주거 쾌적성이 부족한 아파트의 단점을 모두 보완해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실제 타운하우스는 청약시장에서도 경쟁률이 높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에 분양한 ‘라피아노’는 블록·타입별 청약접수결과 평균 경쟁률 65대 1, 최고 경쟁률 205대 1을 기록했다. 분양권에는 프리미엄이 형성된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2015년 8월 분양한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올해 3월 전용면적 107㎡가 8억670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인 6억9100만원에 비해 1억76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었다. 광교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면서 광교산에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타운하우스로 부각되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도심형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얻으면서 신규 공급도 이어지고 있다. 삼도주택은 다음 달 대구 수성구 파동에 ‘더펜트하우스 수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독형 내부설계 3층 구조로 17개동, 전용면적 140㎡ 84가구, 150㎡ 59가구 등 총 143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넓은 테라스를 갖추고 있으며 앞산 조망이 가능해 전원주택 못지 않은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단지 근처에 파동초, 수성중·고, 지산초·중 등이 위치해 있고 학원도 많아 수성구 명문학군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시행사 랜드마크알이디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더 포레 드 루미에르’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3층, 4개 동, 전용면적 127~175㎡ 총 29가구로 구성된다. 채광을 극대화하기 위해 단지 안에 약 3층 높이(9m)의 중정이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 서울로 오가는 광역·간선·지선 버스가 지나 서울 도심까지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주변으로 분당 서울대학교병원과 동국대 한방병원, 홈플러스, 이마트,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불곡산과 탄천, 단지 옆 근린공원도 가까이 있다. 시행사 기성리츠, 케이블럭이 이달 중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 짓는 ‘노블힐스 서창 타운하우스’도 가구별로 독립정원과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테라스를 적용해 전원주택의 장점을 누리면서 금호지구와 풍암지구, 상무지구, 효천지구의 인프라도 활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상 1~2층, 전용면적 151~174㎡ 총 34가구 규모다. 세윤건설은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장기동·구래동 일대에 ’리버테일 더 좋은집’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114~128㎡ 1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예정)과 구래역(예정)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가 운유산자락에 와이드형으로 배치돼 전체 세대가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하다. 이마트, 롯데마트, 호수공원, 조류생태공원, 한강시네폴리스(예정), 대명항, 멀티플렉스 영화관, 김포뉴고려병원, 김포우리병원 등 검단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더펜트하우스 수성’ 투지도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김영철, 미국행…폼페이오 만난다
-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다음은 5월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김영철, 미국행…폼페이오 만난다-文 “하위계층 소득 감소, 매우 아픈 지점”-“IT 물결따라 노동시장 유연해져야”…이데일리 전략포럼, 내달 19·20일 서울 신라호텔서-삼성전자 “근로시간, 月단위로 자유롭게”△2면(줌인&)-아픈 만큼 성숙해진 김정주 NXC 대표-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21만6000명 기대이익 감소-연 13000억씩 사라지던 카드 포인트…단 1포인트도 현금으로 바꿔 준다△3면(북·미 잇단 실무 접촉)-북·미 고위급 뉴욕 만남…‘회담 의제 최종 조율’ vs ‘진전 없자 직접 담판’-보안 최우선 고려…회담장소, 싱가포르 대통령궁 유력-‘차이나 패싱’ 우려한 中 “우린 정전협정 당사국…과소평가 말라”△4면(제9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6.19-20 서울 신라호텔)-거부할 수 없는 ‘디지털 신세계’…도약이냐 추락이냐 길을 묻다-4차 산업혁명도 ‘사람’ 중심으로…일상이 혁신의 원천△5면(제9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디지털 신세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1970년대 제조업 살리려다 실패한 경험서 교훈-기술과 산업의 융합으로 끊임없는 진화 나서야△6면(선택 6·13 지방선거 D-14)-‘단일화 設’ 난무…野, 합친들 달라질까-민주 “판문점 선언 이행”…한국 “KAMD 조기구축”-한국당 “6월 임시국회 열자”…민주당 “권성동 구하기 방탄국회”△8면(선택 6·13 지방선거 D-14)-김부겸 효과, 무소속 변수 업고…민주당 ‘보수 텃밭’ 대구에 씨 뿌릴까-4년간 부채 3조 7000억원 상환…인천의 더 큰 도약 맡을 적임자-안철수 “선한 의도로 시작한 최저임금 인상…급하게 추진하다 자영업자 피해”△9면(경제)-경제지표 순항에도 빈공층 살림은 더 팍팍해져…‘소득주도 성장’의 역습-부산 북항처럼…인천서 ‘국민참여형 항만 재개발’ 추진-‘조선업 위기’ 거제 등 5곳 산업위기지역 추가 지정△10면(금융)-웬만한 보험사보다 덩치 커진 GA…여전히 ‘감독 사각지대’-年3~4%대 예·적금의 귀환-주 52시간 근로제 도입 ‘국책·시중은행’ 속도차 왜△12면(산업&기업)-‘야근수당 별도 지급’…삼성 ‘포괄임금제’ 손본다-전기차 배터리에 꽂힌 포스코…광양에 6000t 규모 양극재 공장-SK스토아, 올레tv 채널 4번 차지-3조원대 현대상선 컨선 수주戰 승자는-정상화 첫발 떼기 전에…한국GM ‘직고용 명령’ 날벼락△14면(산업·소비자생활)-‘응답하라 1990’…‘빅로고’ 전면 노출, 복고패션 인기몰이-롯데그룹, 대북사업 재추진-뜨겁거나 차갑거나…홈쇼핑 ‘빅2’ 월드컵 특수 기대 ‘온도차’-‘블록체인 플랫폼 협업합시다’…IBM, 삼성SDS에 러브콜△15면(중소기업·제약)-470억달러 시장 잡아라…기능성 화장품이 제약사 주름편다-1936가지 품질 검수…매트리스 하루 700개 생산-“바이오 특성 맞는 R&D 비용처리 회계기준 절실”-“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한일시멘트, 프로그램 도입△16면(금융앱 ‘더 간편한’ 진화)-갖다대면 결제, 터치하면 송금…속 긁던 공인인증서여 ‘안녕’-21개국서 서비스…간편결제 1위 굳혀-유심으로 본인 확인…스미싱 원천 차단-스마트폰 기종에 관계없이 결제 OK-간편 송금 넘어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18면(증권&마켓)-‘빌보드 1위’ 방탄소년단의 힘…엔터주 줄줄이 ‘환호’-油, 너 때문에…조선주 ‘울고 싶다’-에이치엘비發 악성 루머에 코스닥 털썩-글로벌 분산투자 어렵지 않아요…‘삼성 EMP로테이션’ 펀드△19면(증권)-력셔리 해외호텔 투자…‘겉모습’에 혹하지 마라-‘VC’서 성장동력 찾는 중견 제조업체들-K-OTC 거래가격 140% 급등…파워넷, 코스닥까지 흥행 이을까-남북 경협 기대감에…1000억 조달 나선 현대로템-내일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 실시…‘수익성·재무안정성 개선’ 긍정적△20면(Book)-A의 뇌, B에 이식하면 B는 A인가 B인가…-성공적 브랜드 디자인 만드는 ‘13단계 과정’-투병 대신 여행…노마 할머니의 ‘아름다운 마무리’-만유인력의 법칙,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통하네△22면(스포츠)-‘19전 20기’ 국내대회 첫 승…인비 ‘US오픈 기다려’-이태희 아내 “트로피 들고 들어오는 남편 너무 멋져”-이승우 “체결 콤플렉스요? 스피드로 극복했죠”-또 너야…골든스테이트·클리블랜드, 첫 4연속 맞대결△24면(사람&나눔)-DMZ에 울려 펴질 평화의 노래…멈춰선 철마도 춤추게 할 것-“삼성장학생 오해 차단”…‘삼성언론상’ 사라진다-KT 남북협력사업개발TF장에 구현모 사장-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재선임-국제기능올림픽서 ‘기술강국’ 위상 높인 유공자에 훈·포장-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내이사△25면(오피니언)-강원랜드 수사지휘 논란이 남긴 것-선거 때면 ‘질러 대는’ 금융 空約막아야-포털, 터놓고 얘기합시다△26면(부동산)-공동주택 준공 역대 최다…4월까지 19만7000가구-용인·화성동탄 또 입주 폭탄…“분양권 팔아달라” 읍소 잇달아-장위7구역, 일반분양가 산정 놓고 HUG와 정면대립-2355가구 대단지…도시공원으로 둘러싸인 서수원 랜드마크△27면(사회)-신입직원 연차 11일에…뾰로통한 2년차 직장인-‘오피스텔 경비원 2명 살해’…경찰, 피의자 20대男 구속-공무원, 성희롱만 해도 ‘정직’ 이상 중징계-“연구중심병원 시켜줄게”…병원 법인카드로 3.5억 긁은 공무원-대한민국 vs 앨리엇 소송…‘국민연금 차별 입증’ 관건
- 대구 3.3㎡당 분양가 2000만원 넘어…역대 최고가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범어’ 분양가격이 3.3㎡당 2000만원을 넘어섰다. 대구 역대 최고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수성구에 짓는 ‘힐스테이트 범어’ 모델하우스를 오는 3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분양보증을 받았고 이날 대구 수성구청으로부터 분양승인을 받았다. ‘힐스테이트 범어’ 단지 분양가는 3.3㎡당 1735만~2116만원으로 평균 2058만원 선이다. 대구에서 3.3㎡당 평균 분양가 2000만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는 HUG의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만큼 분양가가 신청했던 가격에서 소폭 하향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지하 2층 ~ 지상 26층, 5개 동 총 414세대로 지어지며 △74㎡ 26세대 △84㎡ 360세대 △118㎡ 28세대로 구성된다. 이중 194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대구 수성구는 명문 학군을 갖춘 곳으로 ‘힐스테이트 범어’가 들어서는 지역은 경신고, 경신중과 맞닿아있다. 이 밖에도 범어초,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경북고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도보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수성 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며 범어공원, 범어시민체육공원,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어린이회관, 수성구립범어도서관 등이 인접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세대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고,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모두 잡았다. 멀티카페와 다목적 연회장,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와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도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다음달 4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5일 해당지역 1순위자(대구거주 1년 이상), 7일 기타지역 1순위자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5일 발표하며, 계약은 26~ 28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신암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힐스테이트 범어’ 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