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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시대의 감옥, 고시원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9일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용직 노동자 등 7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화재, 살인 등 잊을 만하면 벌어지는 고시원 사고는 한국의 빈부격차, 주거난 등 각종 사회문제를 응집해 보여준다고 할 만하다. 이번 사고 역시 그 사례 중 하나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사고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발생했다. 모두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였다. 고시원이 있는 건물은 1983년 사용승인을 받은 노후 건축물로, 스프링클러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축대장에는 기타 사무소로 등록돼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에서도 빠졌다.이처럼 건물을 개조해 고시원을 운영해도 불법은 아니다. 구청 설명에 따르면 2009년 이전 지어진 건물의 경우 소방서에서 받은 필증만 있으면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건물은 소방시설법 시행령에 따른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조건도 비껴갔다.법에 따르면 고시원은 ‘구획된 실 안에 학습자가 공부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숙박 또는 숙식을 제공하는 형태의 영업’을 뜻한다. 그러나 한국 고시원의 정체성은 입주자 1명에게 보통 2평도 안되는 좁은 공간만 허용되는 기형적 공간 구성에서 찾을 수 있다. 이처럼 비정상적인 건물 형태는 사고를 악화시킨다.긴급상황 시 고시원의 좁은 복도는 거주자의 대응에 혼란을 일으키고 탈출도 어렵게 만든다. 소방당국이 고시원 방문점검 때마다 복도에 물건을 쌓아두지 못하게 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6명이 희생된 2008년 논현동 고시원 살인사건 당시에도 범인은 불을 지른 뒤 좁은 통로로 뛰어나오는 피해자들을 무차별 공격했다. 해외에서는 비슷한 형태를 찾기도 힘든 고시원의 내부 구조는 그 자체로 위험하다.이같은 문제에도 고시원 영업이 아직까지 성행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거주비용 때문이다. 대부분의 고시원은 보증금을 요구하지도 않고 월세도 원룸, 오피스텔 등 다른 주거형태보다 저렴하다. 여기에 인구 밀집 지역인 수도권은 노후된 아파트도 입지에 따라 억대를 호가할 정도로 부동산 시장이 과열돼 대체제를 찾기도 어렵다.이 덕에 2007년 전국 4700여개였던 고시원은 2017년 기준 1만2000여개가 성업 중이다. 1인당 0.75평이 주어지는 내무실 환경이 장병 복지를 저해한다는 이유로 군이 막사 개선 작업을 시작한 지가 수년이 지났음에도, 이보다 결코 낫다고 할 수 없는 주거환경을 수많은 학생, 청년, 노동자들이 스스로 찾는 데는 이유가 있다.사고가 난 고시원 역시 거주민 대다수가 생계형 일용직 노동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희생된 이들도 40~60대의 노동자들로, 이들은 일을 하면서 값싸게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고시원을 찾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고시원은 소득 수준이 넉넉치 않은 이들이 주거비를 절약하기 위해 찾는 마지막 피난처가 됐다.그럼에도 이러한 고시원 생활에 만족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고시원 생활을 마치고 더 나은 주거로 이동한 이들이 이를 자랑하거나, 고시원 생활의 피폐함을 토로하는 글들은 여러 생활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건설교통부가 정한 최소주거면적(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최소 공간)이 14㎡(4.2평) 정도고, 선진국으로 갈수록 이 면적이 넓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연한 반응이다. 2016년 서울시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지역 내 고시원의 1인당 평균 면적은 5㎡(약 1.5평) 밖에 되지 않는다.이렇듯 거주자의 건강한 삶을 저해하는 고시원을 우리 시대의 감옥으로 부른다 해도 이를 부인할 이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수시로 강력사건,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어쩌면 감옥 만도 못한 곳이 오늘날 고시원이다.이같은 현실은 2016년 기준 주택 보급률이 102.6%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주거난민이 넘쳐나는 사정과도 무관치 않다. 시장은 인간다운 삶에 걸맞는 주거를 얻는 데 턱도 없이 많은 돈을 요구하고, 그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이들은 갈수록 늘고 있다. 현 정부가 보유세 강화 등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강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번 고시원 화재 참사는 건물의 소방안전 강화, 그 이상의 사회적 해결책을 요청하고 있다.
- '속초 카르페디엠' 분양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멤버십호텔 ‘속초 카르페디엠’이 분양 중이다. 속초시 조양동 633-1외 2필지에 들어서는 ‘속초 카르페디엠’은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208개의 레지던스 (생활형 숙박시설)로 구성되며 인피니티 풀 수영장, 옥상 바비큐 정원, 대형 조식뷔페 등 고급 부대시설은 물론, 10년 확정 임대계약서, 연 12회 무료 숙박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속초는 현재 남북 간 철도, 도로 연결 착공 합의를 기점으로 미래가치가 높게 점쳐지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양양고속도로 개통부터 동해선 철도사업이 2020년을 목표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2025년을 목표로 추진되는 등 교통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동서고속화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75분, 인천공항에서 속초까지 1시간 50분대 주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우수한 조망권 역시 이 호텔의 강점으로 꼽힌다. 청초호 바로 앞에 위치해 청초호 조망과 더불어 설악산 조망을 즐길 수 있으며, 청초호수 둘레길을 내 집 마당처럼 산책할 수 있다.주변으로는 대포항, 외옹치항, 속초해수욕장, 아바이마을, 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 영금정 등 속초 대표관광지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속초고속터미널, 이마트, 영화관 등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속초 카르페디엠’의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 일대에 있다.
- 바닷가 ‘세컨드 하우스’ 투자 인기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바닷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광 수요 증가로 지역 내 수익형 부동산의 가치가 증가한 데다 최근에는 여가·휴양과 투자 목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세컨드하우스’로도 인기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해양도시의 부동산 시장 가치가 높아지면서 투자자들 역시 적극적으로 진입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송도국제도시에 분양한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오피스텔 청약 결과 710실 모집에 총 4219건이 접수돼 평균 5.9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지난 3월 GS건설이 공급한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 한화건설이 지난 4월 공급한 ‘여수 웅천 디아일랜드 스퀘어’는 계약 당일 모두 팔렸다.상업시설, 오피스텔 등 기존 수익형 부동산 상품의 승승장구와 더불어 최근에는 세컨드하우스로도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세컨드하우스는 평소에는 단기 임대를 통해 임대 수익을 거두다가, 휴가 시엔 가족들과 여가·휴양을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지난 해 분양한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 계약자를 분석한 결과 서울 57가구(25.2%), 경기 19가구(8.4%) 등 강원도를 제외한 지역의 계약률이 45.2%에 달하며 세컨드하우스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건설사들도 이러한 관심에 발맞춰 국내 유명 해양도시인 송도, 속초, 여수 등을 중심으로 알짜 단지들을 내놓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를, 대방건설은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 오피스텔을 분양했으며, GS건설은 여수에서 생활형 숙박시설 ‘웅천자이 스위트’를 이달 분양 중이다.업계 전문가는 “유명 해양도시의 경우 안정적인 임대 수익은 물론 휴양, 여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형성되며 투자자들의 러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송도, 속초, 여수 등 바다와 맞닿은 지역은 이미 여러 사례를 통해 그 가치를 입증한 만큼 인기가 뜨거울 전망”이라고 전했다.
- ‘동해안 황금라인’ 따라 수혜 단지 공급 이어져
- [이데일리 박민 기자] 강원에서 부산까지 동해안 라인을 따라 연내 7200여 가구 공급될 예정이다. 이 일대는 크루즈, 요트계류장, 온천 등 해양관광개발이 추진되는데다 최근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지역개발 기대감도 커져 분양시장도 훈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추석 이후 연내 동해안권역에 6곳, 총 7279가구(아파트·오피스텔·생활숙박시설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 동해시 2곳, 경북 경주시 1곳, 동부산 2곳이다. 이 일대는 새로운 관광사업이 추진중에 있어 개발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해양수산부는 노후 항만을 해양관광 및 산업, 물류 등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도록 규제를 완화하면서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이 재개발되고 있고 포항항도 개발될 계획이다.부산 기장군 일대에는 국내 최대규모 놀이공원, 호텔, 아울렛 등이 들어서는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조성되고 있다.대한토지신탁㈜(시행)은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일대에서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를 10월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18층, 전용면적 21~55㎡, 총 313실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한섬해수욕장이 위치해 대부분의 실에서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 최상층에 피트니스가 마련돼 바다조망을 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다.경북 경주시 용강동에서는 협성건설이 올 하반기에 ‘협성휴포레 용황2차’ 83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강동은 용강초, 근화여고 등 다수의 학교와 학원시설이 밀집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홈플러스, 황성시장, 롯데 하이마트, 우체국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입주민들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동부지역에는 3개 단지가 연내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내달 연제구 연산동에 주상복합단지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 455가구, 오피스텔 96실 총 551가구로 구성된다.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연서초, 연동초, 연산중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하다. 11월에는 삼성물산,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을 이뤄 연제구 거제동 거제2구역을 재개발해 4470가구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275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거제역(부산지하철 3호선)과 거제해맞이역(동해선)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CGV, 홈플러스, 거제여중, 거성중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동래구 명륜동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연내 ‘힐스테이트 명륜2차’ 87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분양한 1차는 1순위 청약결과 평균 164.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어 금번 2차에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며 롯데마트, 도서관, 동래중, 부산중앙여고 등이 가깝다.
- 쉼표 같은 하루, 한옥 여행을 떠나보자
- [이데일리 트립in 심보배 기자] 운치 있는 한옥은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조용한 고택은 사람이 머물면 한옥으로 또 다른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대청마루에 앉아 가을풍경을 보며, 따뜻한 온기로 평온을 찾는다. 깊어 갈 가을, 한옥에서의 하루는 바쁜 일상에 쉼표 같은 시간이 된다. ◇ 돌담과 산수유가 아름다운 마을 군위 남천고택경상북도 군위군에 위치한 한밤마을은 돌담과 산수유로 유명하다. 남천고택은 19세기 전통주택의 변화과정을 보여주는 명품 고택이다. 자연의 품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으로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등 여러 방송에서도 소개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고택의 품위남천고택의 한옥은 ‘ㅁ’자형 구조의 한옥으로 안채에는 벽장이 있고 사랑채는 후학양성을 위한 서당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아름답게 가꿔진 뜰과 마당은 자연과 어우러져 운치를 더한다. 고택에서 하룻밤은 본채&대청마루가 있는 큰방, 쌍백당&대청마루가 있는 큰방, 건넌방, 문간방, 아래채방이 가능하다. 현대식 시설을 갖춘 곳을 원한다면 한옥 펜션을 이용하자.-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남천고택이 특별한 이유는 다양한 문화체험이다. 다도체험부터 한식체험, 국악체험, 농사체험까지 가능하다. 농작물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 아이들과 함께 텃밭에서 농사 체험을 하고 난 뒤에 온 가족이 전통 요리 방법으로 전이나 도토리묵, 두부 등을 만들어 함께 먹는 한식 체험을 해 보자. 가족 간의 정이 깊어지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유교 문화의 발상지, 영주 선비촌경상북도 영주 순흥 소수서원은 한국의 유교 문화 발상지로 손꼽힌다. 소수서원과 인접한 곳에 조성된 선비촌은 옛 선비 정신을 계승하고 선비들이 학문을 탐구하던 장소로 전통 생활 공간을 재현해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선비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오감체험형 전시와 참여형 이벤트, 전통문화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선비 문화의 모든 것 체험하기선비촌의 체험 프로그램은 단체, 개별, 외국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개별 프로그램의 경우 서당체험과 다도 예절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부터 천연염색, 도자기공예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인삼 한과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의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단체 프로그램의 경우 초,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는데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다례체험, 혼례체험, 사군자 교육,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패키지 형태로 당일 또는 1박 2일로 체험할 수 있다.- 선비촌에서의 하룻밤선비촌에서 숙박체험이 가능한 가옥은 한옥과 초가집으로 구분되며, 단체숙박도 가능하다. 한옥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오붓하게 머무르기 좋고 초가집은 주로 단체 손님이 묵는다. 고급형 가옥에는 조식과 주전부리가 함께 제공된다. 옛 선비들의 생활을 체험하는 것이니만큼 화장실이 마당에 있는 불편함은 감수하자. 방에 TV가 없는 것은 당연한 옵션!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세금으로 일자리 만들기…미련 못버리는 文정부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세금으로 일자리 만들기…미련 못버리는 文정부- 주택시장 과열에 전세자금·임대사업자 대출 옥죈다.- 보물선 사기 의혹에도 신고않는 나라…‘돈 돌려받기 힘들다’ 인식이 피해 키워- 그린리본마라톤 9월 15일 레이스-[사설]확 커진 나라살림, 누수 없나 잘 살펴야-[사설]규제 조치만으로는 집값 잡기 어렵다△줌인&-[Zoom人] 베트남 첫 아시안게임 ‘4강 매직’ 박항서 감독-美·멕시코 나프타 개정협상 타결…이제 캐나다만 남았다△효과 미미한 ‘8·27 부동산 대책’- 투기지역 추가 지정 시행 첫날…서울 주택시장 들여다보니- 은평구 집값 이달에만 1.16% 껑충…‘0순위’- 규제 없는 용인 기흥 집값 0.47% ‘쑥’…8.27 대책 ‘풍선효과’ 나타날까△내년 471兆 슈퍼예산안- 고용·소득 지표 개선 급한 정부…10년 만에 최대폭 증액- 일자리 안정자금, 내년에도 일단 지급…지원 예산은 줄어- 네티즌이 제안한 사업 39개에 835억 첫 편성- 대법원·공정위, 내년부터 ‘눈먼돈’ 못받는다- “위기 아니지만 경제구조 변화의 시기…재정 뒷받침은 필수”△내년 471兆 슈퍼예산안- 나라빚 741조, 늘어가는 재정적자…‘증세없는 퍼주기 예산’ 한계 직면- 재정부담 키우는 공무원 증원- ‘신성장 동력 찾자’…5대 新산업 경쟁력 강화에 1.2조 쓴다- 대형 개발사업 앞두고 숨고르기…내년 SOC 투자 2.3% 줄여- ‘고령사회 그늘에 볕들게 할 것’…노인복지에 14조, 26% 늘려- 킬체인·KAMD·대량응징보복…한국형 3축체계 구축에 5조원△서민 잡는 ‘사기공화국’- ‘고수익 미끼’…팍팍한 삶 노리는 투자 사기 기승- 50억 사기치고 잡혀도 징역 5년 ‘남는 장사’…연봉 10억 챙긴셈- 떼인 돈 받으려고…물건 반품하려고…돈 안들고 손 쉬운 ‘사기죄 고소’ 남발△정치- 野 “통계청장 왜 경질했나”…임종석 “정기인사, 정치적 고려 없었다”- 文대통령 “경제정책 기조 흔들림 없이 추진”- 김효준 BMW 회장 “기술적 문제, 잘모른다”…여야 질타- “트럼프, 北 김영철 비밀편지 받고 폼페이오 방북 취소”△경제- 일자리·소득 쇼크에…소비심리 고꾸라졌다- 한승희 국세청장, 부동산 변칙증여 ‘금수저와의 전쟁’- 김상조 “경제민주화 과제 39% 완료”- 경기둔화 우려에…좀처럼 안 오르는 시중금리△금융- 저신용·저소득자 빚 역대 최대치인데…줄어드는 ‘빚 감면 신청’ 왜- 은행권 ‘삼성전자 잡아라’- ‘7%대 중반 금리’ 軍 장병 적금…오늘부터 판매- NH농협카드 홈페이지·앱, 4년 만에 새 단장△산업&기업- 금호타이어 비전 선포식 “다시 글로벌 톱10 타이어…김종호 회장 야심만만”- 한국GM, 사회적기업에 ‘스파크 나눔’- LG, 그룹사 3곳 중복지원 가능…현대차, SW부문 채용 확대- 현대상선 올해 부산항 처리물량 ‘사상 최대’- 현대모비스, 거침없는 미래車 기술 투자- LG이노텍 ‘케이숍 2018’서 첨단 유통 IoT 솔루션 선봬△산업- 삼성SDS “AI 기반…제조데이터 동시처리량 1000배 늘어”- 구글, 인공지능 기술로 인간 ‘뇌 지도’ 제작나서- 회원사 이익 대변 못하는 IPTV방송협회- 엔씨소프트, 캐릭터 ‘스푼즈’ 알리기 나선다△소비자생활- 세블일레븐, 세계 최초 AI 결제로봇 ‘브니’ 공개- CJ제일제당, 美·獨 냉동식품업체 인수…한식 세계화 박차- 1분에 15개꼴 팔린 대상 가정간편식 ‘안주야’△중소기업·제약- 건설 불황에…해외서 돌파구 찾는 인테리어·건자재 기업- 유유제약 사옥 리모델링, 임직원 복지시설 확충- ‘더이상 불법 리베이트는 없다’…신뢰도 높이는 제약사들-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상반기 매출 1년새 60% 늘어△다름의 성공학-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 나만의 강점 살리는 ‘고슴도치 전략’으로…청소·짐운반 척척 ‘생활로봇’ 집중△증권&마켓- 폼페이오 쇼크에 ‘휘청’ 건설株…부동산 대책에 ‘화색’- 신작 줄줄이 연기, 김 빠진 넷마블- 아연 제련수수료 반등에…고려아연 주가 ‘바닥’ 탈출하나△증권- 코스닥 일부 상장사들 꼬리 무는 M&A…개미들 투자 주의보- 블라인드펀드 위탁사 7곳 선정, 고용보험기금 1600억원 투자- BBB급 회사채 톺아보기(11)롯데정보통신- 아시안게임에 광고판 보이더니 주가 ‘쑥’…쌍용정보통신 매각 가능성도 ‘쑥’△Book- 안정이냐 모험이냐…결혼과 금융은 닮았다- 트럼프와 맞짱뜨는 시진핑, 명동거리 활보하는 유커들- 염증은 없애야 할 적“- 2030에겐 ‘딴짓=혁신’△스포츠- 한국 양궁, 마지막 날 金 3개 ‘명중’- 황희찬 살아나고, 수비 불안 해소해야…‘박항서 매직’ 안 걸린다- 이소영 내달 7일 KG·이데일리 오픈 출전- 한국야구 AG 슈퍼라운드 진출△사람&나눔- 항공기 정비시간 줄인 박명원 공군 주무관 ‘대한민국 명장’ 됐다- 서장원 넷마블 부사장,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에- 민성기, 亞신용정보기구 회장에- 박천웅, 국제공인재무분석사 한국협회장에- 애경산업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영세가맹점주 생활안정 지원-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베트남서 ‘일일 미술 선생님’- ”취준생들 힘내세요“…KB굿잡 취업학교 6기 운영△오피니언- [목멱칼럼]일자리 해법, 기업에 달려 있어- [전문기자칼럼]‘촛불주주’에 포획된 경제정책- [기자수첩]반복되는 오너 폭언에 제약산업 멍든다△부동산- ‘공급부족’ 여론 의식했나…국토부, 도넘은 ‘신규 택지 뻥튀기’- ”21세기에 웬 장승…아파트가 추모공원인가“ 고덕 그라시움, 입주민 뭇매에 조경 철회 촌극- 여수 관광요지에 명품 숙박시설…전매·대출 규제도 없어요- LH 폭염 때문에 늦어진 공사, 근로자 안전 고려해 공기 연장△사회- 엄마가 어린이집 도청까지…보육교사는 웁니다- 지자체장에게 듣는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쌍용차 노조 파업 진압, MB 청와대가 최종 승인“- 서울 지하철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 사용 年 9억 달해
- 애경그룹, 홍대 시대 개막…"퀀텀점프 원동력 될 것"
- (사진=애경그룹)[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애경그룹이 홍대 시대를 맞이했다. 애경그룹은 공항철도·경의선 홍대입구역 역사(驛舍)에 그룹 통합사옥을 완공하고 입주를 시작했다. 지주회사인 AK홀딩스를 비롯 애경산업, AK켐텍, AKIS, 마포애경타운 등 5개 계열사가 이달 말까지 업무시설 이전을 완료한다. 제주항공 국제영업팀이 연말에 입주하게 되면 총 6개사가 함께 근무하게 된다.애경그룹은 사내 공모전을 통해 신사옥 이름을 ‘애경타워’(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88)로 정했다. 애경타워는 연 면적 약 5만3949㎡(1만6320평) 규모로, 복합시설동(판매·업무·숙박·근린생활시설)과 공공업무시설동 및 자전거주차장이 있다. 업무시설(7~14층) 외에 AK플라자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AK&홍대’(1~5층)가 이달 31일, 제주항공에서 운영하는 호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Holiday Inn Express Seoul Hongdae’(294실, 7~16층)가 다음달 1일 영업을 개시한다.AK&홍대는 영업면적 1만3659㎡(4132평)으로 홍대 상권 고객에게 특화된 상품을 판매하는 신개념 유통 모델이다.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는 애경타워 우측에 위치했다. 이 호텔은 총 294실 규모로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이 공항철도로 바로 연결된다. ‘창의적인 사고를 자극하는 영감의 공간’ 콘셉트로 설계한 애경타워의 백미는 7층이다. 애경타워 7층은 다양한 형태의 회의룸, 카페, 도서관 등 그룹의 공용 공간으로 꾸몄다. 사내 카페인 ‘카페 포틴(Cafe Fourteen)’은 애경산업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모두락 애경산업’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사진=애경그룹)또한 1층 필로티 공간에는 친환경 기업 가치를 공유하고 경의선 숲길과 경의선 책거리로 이어지는 디자인 연속성을 고려해 ‘자연을 경험하는 도심 속 라이브 워크로드’라는 콘셉트로 ‘애경숲길(AK Forest)’을 만들었다. 바닥은 철길을 모티브로, 측면은 조경 연출로 숲길의 느낌을 살렸다. 또 계절식물을 심어 사계절 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애경그룹은 올해 1월 그룹 경영방침인 ‘3S(SMART·SEARCH·SAFE)’를 발표하고 올해를 퀀텀 점프의 원년으로 정했다. 올해 주력 계열사인 애경산업의 유가증권시장 상장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애경그룹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3% 늘어난 1900억원, 매출액은 8% 증가한 3조원을 각각 달성했으며 올해 연간 20%대의 영업이익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안재석 애경그룹 지주회사 AK홀딩스 사장은 “애경그룹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 만큼 젊고 활기찬 공간에서 계열사간의 시너지와 임직원들의 역량 발휘를 통해 애경그룹의 퀀텀 점프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GS건설, 전남 여수 ‘웅천자이 더 스위트’ 내달 분양
- GS건설, 전남 여수 ‘웅천자이 더 스위트’ 투시도.(GS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은 다음달 전남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에서 ‘웅천자이 더 스위트’ 생활숙박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4개동, 584가구(전용면적 132~313㎡)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32㎡ 147실 △149㎡ 299실 △166㎡ 136실 △284㎡ 1실 △313㎡ 1실 등이다.웅천지구는 총 면적 280만439㎡ 규모의 초대형 택지지구다. 주거와 상업, 문화, 공원, 마리나 등이 어우러진 해양레저도시를 목표로 여수시는 웅천지구에 공동주택 8000여 가구와 호텔, 종합병원, 휴양시설, 에듀파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바다와 접한 곳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인근에 마리나(marina) 시설이 있어 주변 경관이 좋다. 이 곳에는 2016년 6월 요트 150여 척을 정박할 수 있는 ‘웅천 요트마리나’가 개장했다. 총 300척 규모의 마리나 시설을 갖춘 ‘웅천 국가 거점 마리나 항만’도 202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지 뒤로는 여수를 대표하는 공원이자 명소로 자리잡은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약 36.4만㎡)이 있으며, 웅천친수공원, 청소년문화공원, 해변문화공원 등도 가깝다.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 신월로와 웅천로, 여서로 등을 이용, 여수 도심권까지 차량으로 15분 내 이동할 수 있으며 KTX 여천역, 여수 종합버스터미널 이용도 쉽다.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바다를 가로질러 웅천지구와 소호동을 연결하는 소호대교도 9월 착공될 계획이다. 웅천자이 더 테라스는 여수 지역 내 최고 높이인 42층 설계를 적용해 웅천지구를 대표하는 최고층 랜드마크로 지어질 예정이다. 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바다, 공원 조망도 극대화했다. 전 실 발코니 설계가 적용되며, 일부층에는 추가 발코니도 제공된다. 최상층 펜트하우스(284㎡, 313㎡)는 3면 개방형 설계 중정형 특화평면으로 설계된다. 모델하우스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82-10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는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예약 접수자에 한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 서핑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양양 죽도해변
- [이데일리 트립in 심보배 기자] 여행은 보는 것보다, 몸으로 익혀야 감동도 오래가고, 쉽게 잊히지 않는다. 몸으로 익히며,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특별한 해변, 서핑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양양으로 떠나보자. ◇ 국내 서핑 3대 스팟, 양양 죽도해변죽도 해수욕장은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 있는 해변으로 앞바다에 대나무가 많은 섬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간이 해수욕장으로 한적하고 조용한 해변이었다. 수심이 낮고 완만한 경사로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다. 몇 년 전부터 서핑 마니아들이 정착하면서 국내 서핑 해변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죽도는 서핑 마니아는 물론 사계절 파도를 타기 위해, 서핑을 배우기 위해 모이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조용하고 작은 마을은 서핑마을로 진화하면서, 서핑 가게, 숙박, 카페, 민박 등 여행자를 위한 시설들이 늘어나고 있다. 방학 동안 아이들 손을 잡고 서핑을 배우기 위해 내려오는 사람, 취미생활로 서핑을 즐기는 사람, 호기심에 시작해 마니아가 된 사람들도 많다. 서핑은 간단한 기본기만 익히고 파도를 타는 것이 아니다. 서핑 전문가들은 ‘서핑의 기본 에티켓과 초급자 안전행동요령, 안전교육을 숙지 한 후 실전에 돌입해야 안전하게 탈 수 있다’고 말한다. 죽도 해변에는 서핑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어 사계절 서핑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국내 서핑의 성지로 이곳에서 입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양양군은 죽도지구를 서핑 특화구역으로 지정해 기반시설과 체험 인프라, 볼거리, 먹거리를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과 제주지역과 더불어 양양군은 국내 서핑 3대 스팟으로 많은 서퍼들과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죽도해변 카페 줄리스 AL COFFEE(알커피)줄리스 알커피는 양양 죽도해변의 이색카페로 유명한 곳이다. 캔맥주가 아닌 캔 커피를 즉석에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신선하고 시원한 맛도 오래가 선물용으로도 사갈 수 있다. 커피종류가 다양해 손님의 취향에 따라 추천해주기도 한다. 아메리카노, 콜드블루와 레몬에이드가 인기 있는 메뉴다. 커피를 주문하면 알루미늄 캔에 커피를 담아, 캔 뚜껑을 기계로 닫아 즉석 캔 커피가 완성된다. 이곳의 장점은 커피맛도 좋지만 죽도해변의 탁 트인 조망권이다.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서퍼들의 멋진 묘기와 파도와 한 몸인 듯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마치 영화의 한 편처럼. ◇양양서핑펜션, 프롬세븐펜션사계절 서퍼들의 따뜻한 휴식처, 해변과 가장 가까운 곳, 탁 트인 해변전망에 힐링 제트스파로 피로를 풀 수 있는 프롬세븐펜션은 양양서핑펜션으로 유명한 곳이다. 세련된 인테리어의 복층형 구조는 여행자에게는 더 없이 편안한 공간이다. 2층에는 아늑한 침실과 빔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어, 누워서 영화를 볼 수 있다. 개별 바비큐 시설과 조리가 가능한 주방에는 필요한 식기류와 주방용품이 준비되어 있다. 알로하 웨이브에서는 풍부한 육즙의 스테이크와 시원한 맥주, 이국적인 해변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美실업급여 신청 50년래 최저 월가 ‘1년치 보너스’에도 구인난
-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 -美실업급여 신청 50년래 최저 월가 ‘1년치 보너스’에도 구인난-文대통령 “인터넷은행 은산분리 규제 풀어야”-1년 끌어온 대입 개편안, 돌고돌아 제자리-누진세 완화…7·8월 전기료 가구당 19.5% 인하효과△줌인-직접 발로 뛰며 해외 제약사와 계약 성사 ‘이건희 반도체’ 이을 ‘바이오 신화’ 꿈꿔-‘맞춤형 보육’ 2년 만에 없던 일로△일자리 창출, 美경제서 배워라-트럼프發 감세, 규제혁파, 재정·투자확대…경제성장이 일자리 늘렸다-감세 덕에 이익 난 美기업들 “국민에게 돌려 드립니다”△규제개혁 깃발 든 文대통령-“인터넷銀 규제혁신은 고인 물에 물꼬 트는 일…IT기업 참여 기회 주자”-제3의 ‘메기 뱅크’ 출현 기대감…케뱅·카뱅 다음은 누구-333분 회의서 ‘규제’ 52회 언급…‘규제완화’ 한목소리 내는 여야△‘폭염 전기료’ 한시적 인하-에어컨 하루 5시간 틀때 14만2020→12만1130원…1512만가구 혜택-“한시 인하, 근본대책 아냐 산업·주택용 전면 손볼것”-국민에게 깎아준 전기료 2761억원…결국 세금서 나가나-재난 수준 폭염 대책이지만…반복 땐 ‘전기 과소비’ 우려도△“정시 확대” 대입제도 개편 윤곽-중3 대학 갈 땐 40% 이상 정시로 뽑을 듯…“특목고 선호도 높아질 것”-학종파도 수능파도 반발△정치-박원순 13억VS김문수 3억…與, 지방선거 후원금 전쟁 ‘압승’-접점 못 찾은 민생경제 TF “규제 완화 법안, 상임위로”-8월 남북정상회담, 9월 종전선언 기대감 ‘솔솔’-靑과 ‘원팀’ 이루라는 게 민심△경제·금융-실적 맞추기 급급…‘경쟁사 고객 쟁탈전’ 된 中企 대출-ABL 생명 화상고객서비스 도입 1년…고객 불만 ‘0’-달러 강세 주춤하자…외국인 자금 ‘유턴’-한전, 정박船에 유류 대신 전기 공급…탄소배출권 발급 길 열려△갤럭시 노트9 출격 D-1-갤노트9 펜으로 사진을 찍다-1000만대 판매 예상에…부품사 기대감 커진다△산업&기업-美, 이란 제재 시동…정유·건설업계 긴장-김동관 ‘태양광 현지화 전략’ 통했다 한화큐셀, 日 가상발전소 사업자 선정-최정우 회장 “임원부터 반성·성찰해야”-삼성전자, 세계 최초 ‘소비자용 4TB SSD’ 양산-제주항공 16분기 연속 ‘고공행진’△산업-집집마다 홈화면이 달라요…‘우리아이 얼굴’ TV동화 실감 나네-가상화폐 ‘테조스’ 韓 진출 삼성전자서 프로젝트 소개-한국 숙박 규제 심해…해외서 ‘홈토큰 숙박’ 도전△소비자생활-위장약·설사약 편의점 판매 갈등-폭염 때문에 지치셨죠 ‘겨울왕국’ 피서 오세요-‘PE-free’ 제품 개발, 친환경 시대 위한 시대적 과제-부산에도 ‘프리미엄급 스타벅스’ 생겼다△중소기업·바이오-제대혈 줄기세포 70일간 키우는 게, 연골재생 치료제 생산의 핵심 기술이죠-‘워라밸’ 열풍에…손오공, 보드게임 사업 나서-유한킴벌리, 150쌍 대상 ‘신혼부부학교’…건강한 부모되기 공부△IR라운지-발전소·호텔, 단순 시공 넘어 기획·운영까지…‘디벨로퍼’ 미래 밝혀-토목 원가율 125.6→91.8% 대폭 개선…상반기 영업이익, 작년 2배 육박-건설업계 ‘맏형’ 대림…투명·공정 경영혁신에 앞장△증권&마켓-4년만에 몸집 12배 불린 ETN…거래대금은 쪼그라들어-영업익 감소 대웅제약 주가는 안떨어진 이유-‘업황 개선’ 희소식에…편의점株 다시 ‘우상향’ 불 켜지나△증권-연기금은 장기 투자 필수인데…임기 2.5년 CIO ‘단기 실적에 급급’-뷰티팁 공유하는 네이버카페 ‘파우더룸’ 매물로-중국發 굴착기 호황으로 수익성 개선…‘소송 리스크’는 변수△Book-귓가에 맴도는 ‘하나 더 사라’…환청 아닌 마음-마약이 ‘인류진화 촉진제’라고?-‘75학번’이 쓴 젊음·사랑·투쟁의 기록-서재를 비우며 ‘상실·창조’를 꺠닫다△스포츠-시즌 5승 합작…LPGA 강타한 ‘泰風’-브리티시 컷 탈락…박인비, 국내 대회서 분위기 반전 노린다-“더위 날려버릴 시원한 경기 기대하세요”-지키려는 존슨, 추격하는 토머스…‘최고 골퍼 경쟁’ 점입가경-오승환 14경기 무실점 행진△사람&나눔-논란 끝 문 닫은 용산 화상경마장…내년 ‘청년 장학센터’로 재탄생-‘기후기술 전문가’ 우아미 연구원 유엔 산하 기후기술센터로 파견-이종환 관정 교육재단 이사장 “노벨상 받는 세계 1등 인재 되길”-황창구 KT회장 “ICT, 동자동 쪽방촌 주민 삶 바꿔”-천문硏·과천과학관 내일부터 이틀간 ‘서운관지 편찬 200주년’ 학술대회-‘美대표 우먼파워’ 누이 펩시코 CEO, 12년만에 사임-대한항공, 태국서 ‘이웃 사랑’ 현지 초등학교 시설 보수 공사△부동산-골목상권의 힘…‘샤로수길’ ‘송리단길’이 신림·잠실 상가 임대료 끌어올려-서울 ‘상가임대차 분쟁’ 1년새 2배로…왜-재건축 아파트 로열층 품으려면…일반분양 높은 단지 노려라△사회-올해 옥외작업 사망자 5명…건설현장, 폭염 관리규칙 ‘나몰라라’-어린이집 되고, 미술학원 안 되고? 기준 애매한 ‘슬리핑차일드 체크’-사용 땐 환자 70% 정상으로…심정지 살리는 AED 아시나요-“추가조사할 부분 많아”…드루킹 특검, 김경수 곧 재소환-가습기 살균제 노출 영향만 확인돼도 ‘피해자’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