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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중기육성자금 619억 지원
- [안양=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안양시가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올 하반기 중기육성자금으로 619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운전·기술개발자금으로 389억원, 시설자금 200억원, 신규고용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별시책자금 30억원 등이다.융자기간은 운전·기술개발자금과 특별시책자금이 3년이고, 시설자금은 5년이다.이자차액 보전율은 1% ~ 2.5% 이며, 우대기업(여성기업,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우수기업,가족친화경영기업 등)은 0.5% 추가 보전이 이뤄진다.특히 타 지역 기업의 관내 이전이나 지역소재 기업의 규모 확장에 대해서도 지원이 이뤄져 범위가 확대된다.융자신청은 안양시와 협약을 맺은 관내 8개 시중은행(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KEB하나,씨티,산업은행)에서 이달 1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가능하다시 관계자는“자금 지원을 통해 경기침체에 따른 성장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안정과 일자리창출로 스마트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IPO 출사표]세틀뱅크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해외로 확대”
- 이경민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 회사 성장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압도적인 기술력과 은행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현금결제 서비스 시장을 이끌고 있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글로벌 현금결제 시장 흐름에 맞춰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도 확대해나가겠다.”이경민 세틀뱅크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 회사 성장전략 및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2000년에 설립한 세틀뱅크는 전자금융결제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간편현금결제 및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편현금결제란 결제 플랫폼상에서 최초 1회 본인 계좌정보 등록 후 결제 시 패스워드, 생체인식 등의 간편 본인 인증을 거쳐 실시간 출금 이체되는 서비스다. 세틀뱅크가 국내 최초로 개발 및 론칭해 현재 국내 대형 e커머스(G마켓·11번가·옥션 등)는 물론, 대다수의 간편결제 페이업체(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제로페이 등)의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를 도맡아 하고 있다. 세틀뱅크의 주요 사업으로는 △간편현금결제 △가상계좌 △펌뱅킹(기업과 은행간 거래) △전자결제(PG) 서비스 등이 있다. 이 중 주력사업은 간편현금결제 분야다. 올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간편현금결제 서비스가 48.8%로 제일 컸으며, 가상계좌가 34%, PG사업이 12.3%, 펌뱅킹 3.5%를 각각 차지했다.이 기업이 현금 기반 결제 서비스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21개 전 은행들과 연결되는 네트워크 체계와 은행 시스템을 직접 운영한 노하우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세틀뱅크는 개인정보보호 서비스업체 민앤지(214180)의 자회사다. 또 이 업체는 24시간 서비스센터, 모니터링 전담팀을 운영 중이다. 전산장애 및 오류발생 방지를 위한 네트워크, 서버, 데이터베이스, 회선 등 전(全)구간 이중화와 실시간 백업시스템 또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힌다. 세틀뱅크는 이 같은 경쟁력 덕분에 현재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시장점유율이 97%에 이르며, 가상계좌 서비스 시장점유율도 67.54%를 차지한다.독보적인 경쟁력은 실적에서도 나타난다. 지난해 매출액은 571억6400만원으로 전년대비 4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1억7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40.4% 늘었다. 최근 3년간(2016~2018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47.8%, 영업이익 성장률은 33.2%로 나타났다.이 대표는 “민앤지가 상장한지 3년이 됐는데 시가총액이 상장 당시보다 약 2배 정도 늘었고, 실적도 2.5배 성장했다”며 “IPO는 기업을 운영하며 향후 5년, 10년 뒤에도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세틀뱅크도 민앤지처럼 3~4년 후에 2배 이상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틀뱅크의 공모 주식수는 144만7000주다. 희망공모가는 4만4000~4만9000원이며, 총 공모 예정금액은 636억7000만~709억원이다. 공모자금은 해외 시장 진출, 신규사업, 제휴사 확대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마친 회사는 오는 4·5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이달 1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다.
- [IPO 출사표]세틀뱅크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해외로 확대”
- 이경민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 회사 성장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압도적인 기술력과 은행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현금결제 서비스 시장을 이끌고 있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글로벌 현금결제 시장 흐름에 맞춰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도 확대해나가겠다.”이경민 세틀뱅크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 회사 성장전략 및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2000년에 설립한 세틀뱅크는 전자금융결제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간편현금결제 및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편현금결제란 결제 플랫폼상에서 최초 1회 본인 계좌정보 등록 후 결제 시 패스워드, 생체인식 등의 간편 본인 인증을 거쳐 실시간 출금 이체되는 서비스다. 세틀뱅크가 국내 최초로 개발 및 론칭해 현재 국내 대형 e커머스(G마켓·11번가·옥션 등)는 물론, 대다수의 간편결제 페이업체(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제로페이 등)의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를 도맡아 하고 있다. 세틀뱅크의 주요 사업으로는 △간편현금결제 △가상계좌 △펌뱅킹(기업과 은행간 거래) △전자결제(PG) 서비스 등이 있다. 이 중 주력사업은 간편현금결제 분야다. 올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간편현금결제 서비스가 48.8%로 제일 컸으며, 가상계좌가 34%, PG사업이 12.3%, 펌뱅킹 3.5%를 각각 차지했다.이 기업이 현금 기반 결제 서비스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21개 전 은행들과 연결되는 네트워크 체계와 은행 시스템을 직접 운영한 노하우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세틀뱅크는 개인정보보호 서비스업체 민앤지(214180)의 자회사다. 또 이 업체는 24시간 서비스센터, 모니터링 전담팀을 운영 중이다. 전산장애 및 오류발생 방지를 위한 네트워크, 서버, 데이터베이스, 회선 등 전(全)구간 이중화와 실시간 백업시스템 또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힌다. 세틀뱅크는 이 같은 경쟁력 덕분에 현재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시장점유율이 97%에 이르며, 가상계좌 서비스 시장점유율도 67.54%를 차지한다.독보적인 경쟁력은 실적에서도 나타난다. 지난해 매출액은 571억6400만원으로 전년대비 4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1억7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40.4% 늘었다. 최근 3년간(2016~2018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47.8%, 영업이익 성장률은 33.2%로 나타났다.이 대표는 “민앤지가 상장한지 3년이 됐는데 시가총액이 상장 당시보다 약 2배 정도 늘었고, 실적도 2.5배 성장했다”며 “IPO는 기업을 운영하며 향후 5년, 10년 뒤에도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세틀뱅크도 민앤지처럼 3~4년 후에 2배 이상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틀뱅크의 공모 주식수는 144만7000주다. 희망공모가는 4만4000~4만9000원이며, 총 공모 예정금액은 636억7000만~709억원이다. 공모자금은 해외 시장 진출, 신규사업, 제휴사 확대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마친 회사는 오는 4·5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이달 1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다.
- [코스피 마감]주말 정상회담發 호재에도 약보합
- 1일 코스피 장중 흐름(출처: 대신증권 HTS)[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 지수가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장중 내내 2130선 안팎의 보합권 흐름을 보였다. 주말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 재개와 북미 정상회담 등의 호재가 있었음에도 증시는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셈이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8포인트, 0.04% 하락한 2129.7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147선에서 개장해 5월 9일 이후 최고점을 찍었으나 점점 상승폭을 줄이더니 2130선 안팎에서 지지부진한 보합권 흐름이 계속됐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각각 1500억원, 57억원을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5원 하락했으나 결국엔 4원 상승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들은 1500억원 순매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등이 각각 0.7%대 상승하고 셀트리온(068270)이 1%대 올랐다. POSCO(005490)는 3%대 오르고 KB금융(105560)은 1%대 상승했다. LG화학(051910), 신한지주(05555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NAVER(035420), 삼성물산(028260) 등은 1% 이하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0.85% 하락했고 현대모비스(012330)와 SK텔레콤(017670)은 각각 0.21%, 0.77% 떨어졌다. 기아차(000270)는 2.5% 하락하고 LG전자(066570)는 3%대 떨어졌다. 카카오(035720), 엔씨소프트(036570)도 1%대 약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을 보면 북한과 미국 정상이 66년만에 판문점에서 만나면서 대북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현대엘리베이(017800)터는 8%대 오르고 현대상선(011200), 현대건설(000720)은 각각 3%대, 2%대 올랐다. 기술계약 이전 공시를 한 유한양행(000100)은 2%대 올랐다. 반면 신작 출시 재료가 모두 소진돼 고평가 논란이 불거진 넷마블(251270)은 11%나 급락했다. 업종별로도 희비가 갈렸다. 섬유의복, 의약품은 1%대 올랐고 음식료품, 철강금속, 화학, 기계, 건설, 증권, 보험, 은행 등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종이목재, 운송장비, 전기전자,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통신업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4억515만3000주, 거래대금은 4조5445억44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없이 49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41개 종목이 하락했다. 66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코스피, 美·中 무역협상 재개에 하루 만에 상승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주말 G20 정상회의에서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이 재개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을 만나는 등의 호재가 쏟아진 영향이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07포인트, 0.71% 오른 2145.69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만에 반등이다. 장중엔 2147.24까지 올라 5월 9일(장중 고점 2164.98)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은 G20 정상회의에서 만나 5월초 중단됐던 무역협상을 재개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가 유예되고 화웨이의 미국산 제품 구매를 다시 허용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만났다. 66년만에 처음으로 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남을 가진 것이다. 두 가지 이벤트는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도 전 거래일보다 5원 가량 하락해 원화 강세 흐름이다. 그러나 이에 비해 수급은 약한 편이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동반 순매수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순매수 규모는 각각 50억원, 196억원에 불과하다. 개인투자자는 233억원 가량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우위 흐름이다. 삼성전자(005930)가 0.21%, SK하이닉스(000660)가 1.01% 오르고 있다. 현대차(005380)가 0.71%, LG화학(051910)은 1.13% 상승세다. POSCO(005490), LG생활건강(051900), KB금융(105560) 등은 1%대 오르고 현대모비스(012330), 신한지주(05555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NAVER(035420), 삼성물산(028260) 등은 1% 이하의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LG(003550), 삼성화재(000810) 등도 1%대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068270)은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017670)은 0.58% 하락하고 기아차(000270)도 0.57% 약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066570)는 3%대 하락중이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8억달러 규모의 기술 이전 소식이 전해진 유한양행(000100)은 4%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엘리베이(017800)터는 6%대 오르고 현대상선(011200), 쌍용양회(003410) 등은 2%대 오르는 등 대북주도 강세 흐름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 흐름이다. 유통업, 철강금속, 화학, 비금속광물, 기계, 건설업, 은행, 섬유의복 등이 1%대 오르고 있다. 운수창고, 통신업, 증권, 보험, 운송장비, 의료정밀, 의약품, 종이목재. 전기전자, 음식료품 등도 강세다. 서비스업만 0.11% 하락세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北 땅 밟은 트럼프, 金 만나 핵협상 불씨 살렸다
- [이데일리 박현택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北 땅 밟은 트럼프, 金 만나 핵협상 불씨 살렸다-미·중 무역협상 다시 시동, ‘화웨이 금지령’ 완화...G2 분쟁, 일단 휴전-[사설] 판문점 북·미 정상회담, 한반도 분단 넘어 평화로-[사설] 부작용 우려되는 주52시간 확대 실시△남·북·미 정상 첫 만남-역사적 판문점 아수-북한 체제 자신감 과시에 정상국가 이미지까지... 마다할 이유 없을 듯-文대통령, ‘주선자’ 자처…트럼프·김정은에 주연 양보해 역사적 무대 이끌어내△ 남·북·미 정상 첫 만남-한반도 정세 대격변-북·미, 비핵화 포괄적 로드맨 - 北체제보장 ‘치열한 밀당’ 재개 예고- 북·미 해빙무드...남북 대화도 재개될까-“DMZ 회동, 엄청난 진전”...“리얼리티 TV쇼일 뿐”△남·북·미 정상 첫 만남-전문가가 본 비핵화 앞날은-북·미 정상, 번개대화로 신뢰 확인…다음 회담은 늦어도 9월 열릴 것-“상상조차 못했던 만남...북·미, 비핵화 큰걸음 맞춰”-여야 “역사적 의미 커...평화 기대” 한 목소리△남·북·미 정상 첫 만남-한·미 정상회담-“트럼프는 한반도 피스 메이커”...“文대통령과 파트너십 덕분”-이방카 “비핵화에 北여성 큰 역할 할 것”, 강경화 “남북 협력, 여성 참여 장려해야”-골프광 트럼프에 박세리 소개...K팝팬 이방카는 엑소와 만남△남·북·미 정상 첫 만남-트럼프 美대통령 방한, 긴박했던 24시간-군사분계선 넘어 한발, 北비핵화 향해 한발…불도저 행보△남·북·미 정상 첫 만남-재계 리더와 한자리에- 트럼프, 이재용·정의선·최태원 일일이 호명 “생큐...대미투자 적기”-“美에 10억달러 투자할 것”, 손경식 CJ회장 구두 약속-경찰특공대, 백악관 경호팀 500명 ‘방탄 경호’...총수들 2시간 빨리 모여△ 미·중 무역전쟁 ‘휴전’-“임시봉합, 깨지기 쉬운 평화”...최악 상황 면했지만 불씨 여전-트럼프 “안보위협 없다면...美기업들 화웨이에 부품 팔아도 돼”-日 “4일부터 반도체 소재 韓수출 제한”...삼성·LG에 불똥△ 경제-대기업 “정시 퇴근 안착”...“시간 더 달라” 중소기업-1629만 가구, 매년 7~8월 전기료 1만원 할인-‘포스트 김상조’ 찾기 더 늦어지면 안되는 이유△ 금융-은행 나눠먹기식 영업 한계...CEO가 해외 생존법 찾아야-65세 이상 ELS 가입때 가족에게 안내문자 발송-신한銀, 보이스피싱과의 전쟁...총괄조직 신설한다-해외 IR 앞두고...‘주가 띄우기’ 나선 김정태△길어지는 ‘메모리 보릿고개’-D램 가격 3달라선도 위태...삼성·SK하이닉스, 낸드 초격차 승부수-가격 떨어지는데, 미·중 무역전쟁까지, D램·낸드 수요전망 하향 조정 잇따라-2분기 D램 값 20% 뚝...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악화 지속△산업&기업-철광석값 급등세 언제까지...철강업계 ‘시름’-LGU+,日통신사와 드론 사업 협력-이통사 직영점·자회사, 단말기 판매 15% 줄인다-생큐 ‘벤츠’...딜러사 11곳 年매출 6조원 육박-타다 프리미엄, 택시 반발에 서비스 또 연기△소비자생활-코넬대 박사 출신이 왜 쓰레기통 파냐고요?...‘쓰레기=돈’ 알리려고-손흥민 춤 추니 슈퍼콘 ‘빙그레’...‘빅3’ 첫 진입-맛보고 배우고 만들고...‘체험형’ 팝업스토어 확산△중소기업·벤처-교원·대교, 출퇴근 시간 맘대로...대명, 반바지·문신 허용-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서민경제 살리는 마중물 될 것”-KCTNS, 스마트공장 핵심 UHF RFID 부품솔루션 세계 첫 상용화△증권&마켓-인트론바이오·크리스탈...기술력 뛰어난데 이익까지 ‘쏠쏠’-‘2兆’ 신안산선 PF 펀드, KB운용 내달 설정 작업-DMZ발 ‘훈풍’...증시, 남북경협株 등에 업고 웃을까△증권-글로벌PEF 칼라일·KKR 등 ‘웅진코웨이 인수’ 물밑작업 분주-임상 결과 지연에 모멘텀 부재 겹쳐...바이오株 ‘시들’-펀드대출 늘자...자산운용사들 찡그린 이유△문화-내조 대신 왕 꿈꾸는 자스민, 女女 커플 줄리엣...고전, 性벽을 넘다-“옭아매는 사랑? 그런 건 가짜야”△스포츠-‘기록 제조기’ 신지애 日투어 통산 상금 9억엔 금자탑-美야후닷컴 “ML올스타전 류현진은 반드시 출전해야”-영국으로 간 MLB, 도합 30득점 난타전-벌써 4승...KLPGA 최혜진 천하-이원준, 13년 만에 생애 첫 우승-“발렌시아, 이강인 임대 이적키로 결심”△피플-‘해상안전 빅데이터’구축...10년내 사고 절반 줄일 것‘-강태일 관세청 국장, WCO 능력배양국장 당선-한국에너지公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키웁니다’△오피니언-[목멱칼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트럼프가 노벨평화상 원한다면-‘공시가 내릴 때 청약하라’는 국토부△부동산-HUG 규제 피한 ‘서초 그랑자이’...마지막 ‘강남 로또’ 되나-‘수도권 30만 가구’ 첫 지구 지정...의왕청계2 등 4곳△사회-하급심도 ‘경영상 어려움’ 깐깐하게...기업들 “여건 계속 나빠질 것” 한숨- “교통버스 버스기사 급여삭감 계약은 무효”-건보 보장률 10년째 60%대...OECD 평균 갈 길 멀다-아이돌 콘서트 티켓 ‘메크로 싹쓸이’ 정황
-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 지원…제11회 신한음악상 개최
- 피아노 부문 수상자 김동영, 진옥동 신한은행장, 성악 부문 서주장, 첼로 부문 최연우, 바이올린 부문 강나경(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이 28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진행된 ‘제11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아트홀에서 ‘제11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신한음악상은 지난 2009년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육성하고자 금융권 최초로 제정됐다. 올해는 피아노 부문 김동영(홈스쿨링), 바이올린 부문 강나경(홈스쿨링), 첼로 부문 최연우(서울예고 3년), 성악 부문 서주장(고양예고 3년)이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1인당 매년 400만원씩 4년간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해외 유명 음악학교 마스터클래스와 신한아트홀 2회 무료 대관을 통한 연주 기회도 제공된다.신한음악상은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피아니스트 김규연, 바리톤 김주택, 오보이스트 조은영을 1회 수상자로 배출한 이래 유망주들의 후원자 역할을 해왔다.
- 코스피, 외인 '사자'에 강보합 출발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 대비 0.14%(2.92포인트) 오른 2137.53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만 54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8억원, 255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 운수창고, 의료정밀, 은행, 전기전자, 섬유의복, 의약품, 종이목재, 제조업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증권, 서비스업, 기계, 건설업 화학, 유통업,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운수장비, 음식료업 등이 약세다.시총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SK텔레콤(017670)이 1%대 상승 중이고, 삼성전자(005930), 삼성전자우(005935), 신한지주(05555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KB금융(105560) 등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셀트리온(068270), LG화학(051910), LG생활건강(051900), 삼성물산(028260)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개별 종목별로는 국제약품(002720)이 16% 이상 급등세다. 한국주철관(000970), 드림텍(192650), SG충방(001380), 대우부품(009320), 넥센우(005725), SG세계물산(004060), 유니온머티리얼(047400) 등이 강세다. 반면 현대오토에버(307950), 국보(001140), 주연테크(044380), 화천기계(010660), 폴루스바이오팜(007630), 신송홀딩스(006880), 코아스(071950), 한세실업(105630),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 등이 약세다. 판편,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 관련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 [코스피 마감]소폭 상승…미·중 무역전쟁 휴전 소식에 훈풍
- 27일 코스피 장중 흐름[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코스피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정상회담을 앞둔 미국과 중국 정보가 무역분쟁 휴전에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녹았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0.59%(12.47 포인트) 오른 2134.3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출발한 코스피는 개장 초 상승과 하락을 오가다 미국과 중국 정부가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분쟁에 대해 휴전에 잠정 합의했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상승세를 굳혔다. 이후 2141선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특히 반도체 업종을 비롯해 애플 관련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과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90%는 합의됐다고 주장한 점과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높였다”고 분석했다. 매매주체별로는 개인이 4064억원을 팔아치우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2677억원과 1572억원을 사들이며 상승폭 확대를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많았다. 전기전자, 유통업이 1%이상 올랐다. 증권, 제조업, 화학, 건설업, 금융업, 종이목재, 서비스업, 운수장비, 보험, 섬유의복, 은행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의약품이 1.62% 하락 마감했다. 통신업,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음식료업이 약세를 보였다. 시강총액 상위종목은 애플 관련 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현대모비스(012330), 신한지주(055550), LG생활건강(051900) 등이 1%대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068270)이 3.09% 하락했다. 현대차(005380), SK텔레콤(017670), NAVER(035420) 등이 약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별로는 화천기계(01066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서연(007860), 한솔PNS(010420), 신송홀딩스(006880), 아시아니IDT, 금호에이치티(214330), 금호산업우(002995), 동부건설(005960), 대호에이엘(069460), 동원금속(018500)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재매각설이 나온 웅진(016880)이 14.92% 급락했다. 넥스트사이언스(003580), 깨끗한나라우(004545), 코아스(071950), 크라운해태홀딩스우(005745), 남성(004270), 키위미디어그룹(012170), 이수페타시스(007660), 우진(105840), 이월드(084680), 일신석재(007110) 등이 약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