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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3세 이상현 태인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 LS그룹 3세 이상현 태인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LS그룹 3세 경영인인 이상현 태인 대표가 30일 열린 국립국악원 개원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유공자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 대표는 작년 국립국악원 산하 국악박물관의 ‘국악박물관 개관 25주년 및 북한음악자료실 개실’을 기념해 진행한 북한민족음악기획전 ‘모란봉이요 대동강이로다’에 소장 우표 45종 370장을 기증해 남과 북의 국악을 우표로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올해 대한하키협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국내에서 개최한 국제하키대회 진 행시 국악을 방송함으로써 대회에 참가한 내·외국인들에게 소개하며, 국악을 다양한 시각으로 알리는데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2022년 열리는 국내 하키대회에도 경기 전과 하프타임시간 등에 다양한 국악곡들을 소개해나갈 계획이다.이 대표는 “우표와 하키가 얼핏 보기에는 국악과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우리에게 국악을 이어주는 훌륭한 소재가 될 수 있는 것처럼, 앞으로도 국악을 친근하게 연결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찾아,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밑거름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LS그룹 창업주인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외손자로, 북한 우표,화폐 전문가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 대표는 국내 최초의 기부안내서인 ‘대한민국 기부가이드북’을 출간하고, 1947년 독도에 최초로 세워진 한국령 표목 사진을 발굴, 다양한 문화재들을 국가기관에 기증·기탁하는 등 우리 문화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올해 1월 대한하키협회장에 취임해 외조부(고 구태회 전 대한역도연맹 회장), 부친(이인정 전 대한산악연맹 회장)에 이어 3대째 올림픽 종목단체장을 맡는 첫 사례를 낳기도 했다.이상현 태인 대표(오른쪽)가 30일 열린 국립국악원 개원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유공자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2021.12.30 I 함정선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홈플러스 <승진> ◇ 부사장 △인사부문장 황정희 ◇ 전무 △Mall사업부문장 고영선 ◇ 상무 △재무기획본부장 이현세 ○뉴데일리 △광고마케팅본부장 강창완○한국투자증권 <승진> ◇ 상무보 △분당PB센터 김정미 △Compliance부 사영웅 △기업금융운용담당 우상희 △전주PB센터 정경윤 △국제영업부 정지태 △영업부 홍우석 ◇ 부장 △서면PB센터 권혁삼 △홍보실 김남규 △IB전략컨설팅부 김현서 △익산 김현정 △결제업무2부 문원홍 △기획실 박기순 △업무혁신부 박무혁 △강남금융센터 박상현 △감사실 박석태 △대체투자2부 박현종 △기업문화실 서대호 △PB전략부 심동규 △프로젝트파이낸스부 안성진 △광명 이근명 △대체투자운용부 이기성 △자산컨설팅부 이민홍 △화정PB센터 이호용 △GWM전략부 장경호 △강릉 전윤정 △고용보험기금전략기획부 최새솔 △DS부 최성용 △액티브솔루션영업부 최영호 △데이터솔루션부 한준호 △상인PB센터 홍근영 △퇴직연금운용부 홍영훈 △포항PB센터 황기웅 △디지털전략부 황정윤 <신임> ◇ 담당 △기획담당 김영우 △투자솔루션영업담당 신현재 ◇ 부서장 △리스크전략부 김규태 △구조화금융1부 김민식 △커버리지분석부 김진우 △글로벌영업부 김창섭 △인수영업2부 남상진 △Multi-Strategy운용부 노진엽 △PF전략부 문승현 △투자솔루션영업2부 송주현 △인수영업3부 심동헌 △eBiz고객부 이재영 △해외MTS개발부 이홍기 △기업금융3부 장우석 △고객센터 조성달 △ECM부 채승용 △글로벌산업분석부 최문선 △대체솔루션부 최은화 △FX운용부 한기호 △재무관리부 김태일 △OCIO솔루션부 장원준 ◇ 지점장 △대구PB센터 강병락 △제주지점 고유경 △춘천지점 김성희 △사하PB센터 김성희 △천안지점 문창길 △순천지점 손성연 △정읍지점 윤영일 △마산PB센터 이상현 △반포PB센터 이혜정 <전보> ◇ 부서장 △결제업무1부 김민구 △투자솔루션영업1부 김홍석 △채권운용부 박상우 △마케팅부 박현철 △운용전략부 서강철 △소비자보호부 오승국 △경영전략실 전응석 △Prime고객부 정창훈 △인사부 홍기철 ◇ 지점장 △노원PB센터 김병우 △부천지점 김진욱 △일산지점 김태진 △송도지점 나용현 △서초중앙PB센터 류상수 △잠실PB센터 박상민 △돈암PB센터 박종일 △인천PB센터 박진욱 △대전지점 박현욱 △방배PB센터 이은미 △둔산PB센터 이은아 △청량리PB센터 이재하 △광주PB센터 장재걸 △평촌PB센터 장창수 △관악PB센터 전윤경 △수지지점 조성욱 △마곡PB센터 조수정 △여수지점 조은숙 △서광주PB센터 최은석 △삼성동PB센터 홍성임 △목동PB센터 황보훈 △명동PB센터 황선구 ◇ 영업소장 △평택영업소 김혜진 △목포영업소 배민철 △구미영업소 안상모 △서대구영업소 이철희 △청담영업소 윤태경○DGB금융그룹 ○DGB금융지주 <승진> ◇전무 △그룹경영관리총괄 김영석 △그룹감사총괄 최종호 △그룹리스크관리총괄 박성하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겸 ESG전략경영연구소장 황병우 <신규> ◇ 상무 △그룹미래기획총괄 겸 경영지원실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강정훈 ○DGB대구은행 <승진> ◇부행장보 △IMBANK본부장 이숭인 △리스크관리본부장 박성하 △여신본부장 이재철 △경영기획본부장 장문석 <신규> ◇상무 △환동해본부장 겸 부울경본부장 박동희 △준법감시인 우주성 △자금시장본부장 이종우 △경북본부장 서준진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유충식○산업은행 ◇ 본부장/지역본부장 △벤처금융본부 김건수 △기간산업안정기금본부 정명국 △PF본부 양승원 △연금신탁본부 김숙 △자금조달본부 이호국 △강남지역본부 정호건 △강북지역본부 안창우 △대구경북지역본부 윤종열 △충청지역본부 김경완 △호남지역본부 문용기 △아시아지역본부 엄효운 ◇ 부·실장 △비서실 최호 △간접투자금융실 정욱상 △온렌딩금융실 최원환△벤처기술금융실 신혜숙 △스케일업금융실 김사남 △넥스트라운드실 원홍필 △네트워크지원실 백영숙 △신산업금융실 박영상 △해양산업금융실 양국진△산업·금융협력센터 김종현 △기업금융1실 명광식 △기업구조조정3실 김무석 △기금사무국 이정권 △해외사업실 이영록 △무역금융실 김현경 △자금운용실 김시학 △금융공학실 김성권 △발행시장실 백준영 △M&A컨실팅실 고병규 △PE실 장병익 △PF3실 김대업 △심사1부 고영현△심사2부 오락성 △신용평가부 안영원 △신탁실 이석원 △리스크관리부 심기호 △여신감리부 조영준 △금융결제부 황의자 △IT기획부 김미덕 △코어금융부 강지영 △디지털금융부 장미선△영업기획부 김선우 △ESG·뉴딜기획부 안욱상 △자금부 이제희△수신기획부 김태균 △홍보실 박찬호 △미래전략개발부 한민석 △검사부 박재훈 ◇ 지점장 △강남 김지완 △도곡 남성철 △서초 최혁수 △잠원 조은희 △하남 안성진 △금천 류상영 △마곡 김좌진 △마포 장효식△서소문 백인권 △여의도 신종도 △영업부 강태욱 △종로 윤태정 △부천 나대호 △송도 김인복 △시화 안경순 △안산 최성욱 △인천 심재국 △일산 이춘원 △분당 이영재 △안양 서동우 △원주 권형섭 △판교 정형묵 △평택 전정하 △김해 이제현 △부산 이국성 △대구 이창하 △울산 박종만 △대전 윤관열 △오창 지경묵 △천안 조해일 △청주 양재권 △광주 김영식 △군산 유현 △전주 장민 △광저우 노영수 △싱가폴 권영훈 △베이징 공병찬 △런던 김노현 △홍콩지점개설준비위원장 서인원○한국교통안전공단 <승진> ◇ 1급 △경영기획처 황성재 △자격관리처 가두현 △검사정책처 이효열 △결함조사실 석주식 ◇ 2급 △경영기획처 유정제 △드론교육훈련센터 이재용 △서울본부 안전관리처 하승우 △세종검사소 김창한 <전보> △비서실장 황성재 △감사실장 박선영 △교통안전연구원장 이종석 △철도항공안전본부장 박민호 △항공안전실장 이종원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장 이효열 △서울본부장 배중철 △경기남부본부장 한상윤 △대전세종충남본부장 가두현 △광주전남본부장 양정훈 △전북본부장 정광영 △경남본부장 김상국 △울산본부장 김용태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강신성 △홍보실장 김강표 △경영기획처장 유정제 △재정회계처장 전정수 △자격관리처장 김한양 △교통물류정책처장 권학유 △검사정책처장 김용달 △검사운영처장 강신철 △대구경북본부장 장상호 △서울본부 안전사업2처장 박원석 △경기남부본부 안전관리처장 문재업 △대전세종충남본부 안전관리처장 최병호 △대전세종충남본부 안전사업처장 김관호 △부산본부 안전관리처장 김원호 △부산본부 안전사업처장 허민우 △구로검사소장 정종철 △서수원검사소장 황태준 △대전검사소장 김창한 △신탄진검사소장 이상영 △달서검사소장 이건국 △북광주검사소장 남창선 △부천검사소장 최기철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교육운영처장 박상권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교육운영처장 김준년 △자산관리팀장 김학준 △첨단검사기술처장 이명노 △대구경북본부 안전관리처장 홍왕희 △성동검사소장 최종호 △상암검사소장 이해억 △안산검사소장 현영환 △세종검사소장 팽현준 △이현검사소장 이순동 △목포검사소장 이형표 △순천검사소장 전창국 △서인천검사소장 한광현 △원주검사소장 김광직 △강릉검사소장 최종인 △충주검사소장 임철훈 △정읍검사소장 김동윤 △김해검사소장 변윤수○KB자산운용 <승진> ◇ 부사장 △위험관리책임자 윤장섭 △준법감시인 정회철 <선임> ◇ 상무 △경영전략본부장 박영준 △인덱스퀀트본부장 김홍곤 ◇ 본부장 △부동산운용본부장 신동헌 △기관M&S본부장 임상훈 ○교보증권 <승진> ◇ 부서장 △투자솔루션1부 송기화 △신탁운용부 김경태 △FICC운용부 신정우 △투자금융6부 최명기 ◇ 지점장 △서초금융센터 박지영 △강북금융센터 김영훈 <선임> ◇ 부서장 △Quant운용부 신현철 △FICC솔루션부 신현준 △Equity솔루션부 안인수 △국제금융부 김미정 △투자솔루션2부 김영신 △법무지원부 박창범 ◇ 지점장 △명동지점 신호경 △광화문금융센터 김현석 △대전지점 유진상 △광주지점 김승 ◇ 파트장 △금융상품감리파트 천성호 △디지털혁신PMO파트 정종인 <이동> ◇ 부서장 △스마트영업부 박병진 △디지털마케팅부 박성제 ◇ 지점장 △사당동지점 신향석 △송파지점 정완종 ○한국언론진흥재단 <승진> ◇ 국장대우 △미디어진흥실장 오수정 △ 부장 △재무회계팀장 김현민 △언론인연수팀장 박형철 ◇ 부장대우 △기획예산팀장 김정국 △공공기관광고팀장 조대근 ◇ 차장 △기획예산팀 박성희 △미디어교육팀 손민진 <전보> △검사역실장 장부영 △지역언론지원국장 정대필 △뉴스유통국장 양승혜 △지역언론팀장 나은미 △저널리즘지원팀장 송윤숙 △언론인연수팀장 조대근 △광고전략팀장 손민진 △광고컨설팅팀장 최일도 △공공기관광고팀장 서인식 △지자체광고팀장 김상용 △신문유통팀장 박형철 △정보기술팀장 구윤홍 △미래발전연구단장 이동우 ○신한카드 <신규> ◇ 부사장 △노용훈 부사장 △이기봉 부사장 △서승현 부사장 ◇ 상무 △한재훈 상무(CISO)<연임> ◇ 부사장 △안중선 부사장 ◇ 상무 △송주영 상무(CRO) △장재영 상무(D2 승진) △진미경 상무(CCO) <선임> ◇ 트라이브장 △TMM트라이브장(兼영업총괄본부장) 오상률 △TOCP트라이브장(兼오토사업본부장) 박창석 △DT트라이브장(兼디지털First본부장) 유태현 △Front Data트라이브장(兼빅데이터R&D본부장) 장재영 △pLay Tech트라이브장(兼ICT본부장) 박현 <승진> ◇ 본부장(D2) △재무기획본부장 김남준 ◇ 본부장(D1) △경인본부장 박경래 △중부본부장 김정배 △영업지원본부장 김충자 △전략기획본부장 조문일 △SVFC법인장 오태준 <신규> ◇ 본부장 △영남본부장 김영일 △Life사업본부장 윤승원 △멤버십본부장 박찬호 △Data Biz팀 본부장 안성희 ◇ 부서장 △BD분석챕터장 이대규 △BD플랫폼챕터장 박권 △CX혁신팀장 김하나 △혁신금융팀장 김경희 △Core개발챕터장 정용준 △정보보호팀장 박일호 △리스크전략운영팀장 최주민 △광주CRM센터장 이재민 △광주고객센터장 이영국 △서울2금융센터장 김자영 △대구신용지원센터장 남성환 △부산발급지원센터장 박정숙 <이동> ◇ 본부장 △CP사업본부장 김효정 △파트너십본부장 김일봉 ◇ 부서장 △영업기획챕터장 김태경 △pLay마케팅챕터장 김종화 △CRM영업팀장 박민수 △멤버십영업팀장 남상훈 △온라인멤버십팀장 김현준 △체크영업팀장 박재욱 △유통마케팅팀장 이동익 △디지털마케팅팀장 한규빈 △신금융개발팀장 이승훈 △Housing금융팀장 박정호 △원신한추진팀장 안우경 △디지털기획챕터장 조용석 △BD기획챕터장 남궁설 △NDP챕터장 나상윤 △전략기획팀장 김준식 △S.A.Q추진팀장 김종화 △브랜드기획팀장 김진홍 △인사팀장 양재용 △ICT기획챕터장 박기석 △정산업무팀장 이현 △발급업무팀장 김한겸 △영업지원팀장 김유헌 △글로벌사업팀장 김병건 △감사팀장 김정일 △경인SI팀장 박춘선 △인천지점장 정철화 △강북수입차금융센터장 김종국 △중부SI팀장 김지현 △경기지점장 김영철 △청주지점장 김용진 △영남SI팀장 황현설 △대구지점장 권택구 △부산지점장 김철연 △울산지점장 박상원 △창원지점장 문성권 △진주지점장 김정우 △부산CRM센터장 전경미 △서울신용지원센터장 송재학
2021.12.29 I 김경은 기자
  • [인사]한국투자증권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한국투자증권은 내년 1월 1일자로 정기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승진>◇ 상무보 △ 분당PB센터 김정미 △ Compliance부 사영웅 △ 기업금융운용담당 우상희 △ 전주PB센터 정경윤 △ 국제영업부 정지태 △ 영업부 홍우석 ◇ 부장 △ 서면PB센터 권혁삼 △ 홍보실 김남규 △ IB전략컨설팅부 김현서 △ 익산 김현정 △ 결제업무2부 문원홍 △ 기획실 박기순 △ 업무혁신부 박무혁 △ 강남금융센터 박상현 △ 감사실 박석태 △ 대체투자2부 박현종 △ 기업문화실 서대호 △ PB전략부 심동규 △ 프로젝트파이낸스부 안성진 △ 광명 이근명 △ 대체투자운용부 이기성 △ 자산컨설팅부 이민홍 △ 화정PB센터 이호용 △ GWM전략부 장경호 △ 강릉 전윤정 △ 고용보험기금전략기획부 최새솔 △ DS부 최성용 △ 액티브솔루션영업부 최영호 △ 데이터솔루션부 한준호 △ 상인PB센터 홍근영 △ 퇴직연금운용부 홍영훈 △ 포항PB센터 황기웅 △ 디지털전략부 황정윤<신규 선임> ◇ 담당 △ 기획담당 김영우 △ 투자솔루션영업담당 신현재 ◇ 부서장△ 리스크전략부 김규태 △ 구조화금융1부 김민식 △ 커버리지분석부 김진우 △ 글로벌영업부 김창섭 △ 인수영업2부 남상진 △ Multi-Strategy운용부 노진엽 △ PF전략부 문승현 △ 투자솔루션영업2부 송주현 △ 인수영업3부 심동헌 △ eBiz고객부 이재영 △ 해외MTS개발부 이홍기 △ 기업금융3부 장우석 △ 고객센터 조성달 △ ECM부 채승용 △ 글로벌산업분석부 최문선 △ 대체솔루션부 최은화 △ FX운용부 한기호 △ 재무관리부 김태일 △ OCIO솔루션부 장원준◇ 지점장△ 대구PB센터 강병락 △ 제주지점 고유경 △ 춘천지점 김성희 △ 사하PB센터 김성희 △ 천안지점 문창길 △ 순천지점 손성연 △ 정읍지점 윤영일 △ 마산PB센터 이상현 △ 반포PB센터 이혜정<전보>◇ 부서장△ 결제업무1부 김민구 △ 투자솔루션영업1부 김홍석 △ 채권운용부 박상우 △ 마케팅부 박현철 △ 운용전략부 서강철 △ 소비자보호부 오승국 △ 경영전략실 전응석 △ Prime고객부 정창훈 △ 인사부 홍기철◇ 지점장△ 노원PB센터 김병우 △ 부천지점 김진욱 △ 일산지점 김태진 △ 송도지점 나용현 △ 서초중앙PB센터 류상수 △ 잠실PB센터 박상민 △ 돈암PB센터 박종일 △ 인천PB센터 박진욱 △ 대전지점 박현욱 △ 방배PB센터 이은미 △ 둔산PB센터 이은아 △ 청량리PB센터 이재하 △ 광주PB센터 장재걸 △ 평촌PB센터 장창수 △ 관악PB센터 전윤경 △ 수지지점 조성욱 △ 마곡PB센터 조수정 △ 여수지점 조은숙 △ 서광주PB센터 최은석 △ 삼성동PB센터 홍성임 △ 목동PB센터 황보훈 △ 명동PB센터 황선구◇ 영업소장△ 평택영업소 김혜진 △ 목포영업소 배민철 △ 구미영업소 안상모 △ 서대구영업소 이철희 △ 청담영업소 윤태경
2021.12.29 I 김겨레 기자
효성중공업, 방향성 맞지만 일부 신사업 지연…목표가↓-IBK
  • 효성중공업, 방향성 맞지만 일부 신사업 지연…목표가↓-IBK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IBK투자증권은 29일 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중공업과 건설 부문별 예상 실적을 토대로 목표주가를 기존 10만6000원에서 9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4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21% 늘어난 1조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250억원, 영업이익률은 전년과 비슷한 2.5%로 전망했다. 건설부문 원가부담은 증가하겠지만 중공업부문은 매출증가로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내년 연간으로는 매출액 전년비 11% 늘어난 3조4000억원, 영업이익 전년비 25% 증가한 1327억원, 영업이익률은 전년비 0.5%포인트 상승한 4.0%로 내다봤다.한국전력의 전기료 인상은 전력 설비 투자를 반영한 것으로 미국 인프라 투자 포함 내수와 수출 모두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일부 신사업은 지연되고 있지만 방향성은 지속될 것으로 봤다.이상현 연구원은 “싱가폴 테마섹 텔레미디어그룹(STT)와의 데이타센터 합작법인 진행상황은 효성T&C 안양부지 계약 완료 후 안양시 인허가 및 착공을 준비 중인데, 데이타센터 부지 인근 전자파 민원 제기로 최종 인허가가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공인 인증기관 보고서를 바탕으로 주민 설득과정에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분석했다.또 독일 린데(Linde)와의 수소관련 합작법인 진척상황은 2023년 5월 액화수소 생산에 맞춰 중대형 모빌리티용 직영 수소충전소 30개 구축 작업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풍력관련 합작법인 진행상황은 상해 일렉트릭(SE)윈드와 해상풍력 터빈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SPC가 내년말 KS인증을 마치고 그 사이에 조인트벤처(JV) 공장을 설립, 인증을 인계 받을 예정으로 2023년부터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다.이 연구원은 “일부 신사업 지연(데이터센터 착공 지연)과 오해(수소 생태계 활용분야 축소 뉴스) 등으로 주가가 하락했다”면서 “내년 해외 부문 수주 향상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과 신사업 방향성을 고려할 때 저평가 구간”이라고 말했다.
2021.12.29 I 안혜신 기자
 ①"사람이 최고 자산"..암치료제 개발 패러다임 바꾼다
  • [펨토바이오메드 대해부] ①"사람이 최고 자산"..암치료제 개발 패러다임 바꾼다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급성장세를 거듭하는 제약·바이오 산업은 자동차, 반도체 등에 이어 한국의 차세대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데일리의 제약·바이오 프리미엄 뉴스 서비스 ‘팜이데일리’에서는 한국을 이끌어 갈 K-제약·바이오 대표주자들을 만나봤다. 암치료제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꿀 ‘펨토바이오메드’가 이번 주인공이다.이상현 펨토바이오메드 대표. (사진=유진희)펨토바이오메드는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거쳐야 하는 중간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세포 직접 전달 기술 ‘셀샷(Cellshot)’을 개발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이상현 펨토바이오메드 대표가 원천기술 개발하는 데 핵심역할을 했다. 그는 2008년 미국 미시간 대학교 박사 학위 과정에서 세포 역학 및 미세분석 화학 분야를 연구했다. 펨토초(1000조 분의 1초) 레이저 기반 미세유체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해 셀샷의 개념을 완성했다. 2010년 5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나노텍’에 나노전극으로 가동하는 세포 크기의 초소형 펌프 기술을 다룬 연구 논문도 실었다. 이 학술지에 공학 분야 논문을 게재한 것은 아시아인으로는 이 대표가 처음이었다.그는 포항공과대학 연구교수로 일하며, 단일세포를 분석 조작하는 기술을 펨토레이저 시스템으로 만드는 것을 구상했다. 2011년 펨토바이오메드(전 펨토펩)의 설립 배경이다. 현재 나노 공학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하는 플랫폼에 집중하며, 펨토바이오메드의 경영 및 연구개발(R&D) 총괄을 맡고 있다.펨토바이오메드에는 이 대표와 뜻을 같이하는 전문가들도 다양하게 포진해 있다. 박준권 전무는 이 대표와 포항공대(기계공학)에서 인연을 맺고, 2013년 펨토바이오메드에 합류했다. 현재 기술총괄과 연구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양대 의과학연구소 소화기내과에 근무했던 이재선 부장은 연구 프로젝트를 담당한다. 펨토바이오메드는 이들을 포함해 총 11명의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22명)의 절반이다. 구성원들 다수가 펨토바이오메드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대 주주는 이 대표다. 45.9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한국투자 미래성장 벤처펀드 제22호(7.47%), 서울글로벌바이오메디컬신성장동력투자펀드(5.60%) 등이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이 대표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원천기술과 R&D 인력”이라며 “원천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핵심인력의 고용안정과 사기 고취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2021.12.21 I 유진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이데일리 △마켓IN센터장 권소현 △시장경제에디터 겸 금융부장 정수영 △증권시장부장 피용익 △글로벌경제부장 김보경 ○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 승진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김현철 ◇과장급 전보 △기계로봇항공과장 이민우 △자동차과장 정경록 △통상법무기획과장 전동욱 △무역위원회 무역구제정책과장 정해권 △국가기술표준원 시험인증정책과장 박형민 ○행정안전부 ◇국장급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황명석 ◇과장급 △의정담당관 최승환 ○고용노동부 ◇국장급 전보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이덕희 ○외교부 ◇공관장 △주이라크대사 최성수 △주뭄바이총영사 김영옥○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 △공정시장과장 김광일 ○서울시 ◇4급 승진 △대변인 이호진 △시민소통기획관 권소현 △감사위원회 황선아 △기획조정실 배종은 △기획조정실 강진용 △복지정책실 안현민 △시민협력국 조혜정 △안전총괄실 박성규 △도시계획국 오세우 △물순환안전국 정여원 △균형발전본부 김정범 △푸른도시국 정순은 △주택정책실 송장현 △행정국 김창중 △푸른도시국 김대성 △기후환경본부 어용선 △균형발전본부 강성필 △기술심사담당관 류용열 △도시기반시설본부 진재섭 △주택정책실 김용배 △도시계획국 고현정 △도시기반시설본부 유현수 △도시계획국 이계문 △스마트도시정책관 추경수 △보건환경연구원 박주성 △보건환경연구원 이집호 △보건환경연구원 조석주○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급 승진 △김양호 유권호 이광진 이찬호 황성익 ◇2급 승진 △박종효 서정복 이기원 이승진 정대훈 정민정 정병옥 최민수 황호근 황호연 ◇3급 승진 △김남정 김영재 김영태 김지현 남경문 석윤기 성혜리 신랑인 윤난하 이병구 이연우 이운식 이원균 이준규 전재환 정락민 정해준 주재경 최민호 최선영○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추교웅 △미래성장기획실장 김흥수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ICT혁신본부장 진은숙 △기초선행연구소장 임태원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김선섭 △러시아권역본부장 오익균 ◇전무 △자율주행사업부장 장웅준 △AIRS컴퍼니장 김정희 ◇상무 신규 영입 △제네시스 CBO 그레이엄 러셀 ○한미약품그룹 ◇한미약품 △전무 박중현 김나영 △상무 안영길 김병후 김현철 △이사 최창주 김윤호 △이사대우 최진명 김강기 이상현 손진모 전동선 ◇제이브이엠 △이사 정연식 △이사대우 박성진 ◇한미정밀화학 △이사대우 김정성 박철현 ◇온라인팜 △이사대우 임선 송기찬○동부건설 ◇승진 △건축공공영업 총괄 임원 김희석 ◇신규 선임 △상무 김대식 임주호 민준환 홍성관 이경진 박영수 이선복 양승범 이동락 ○교보증권 ◇승진 <전무> △구조화금융본부장 최원일 <상무> △DCM본부장 이이남 △디지털지원본부장 김광백 <이사> △경인권역장 이기수 △동부권역장 김광수 △채권금융부장 유승주 △경영관리실담당 김상규 △재경부장 김양석
2021.12.19 I 김기덕 기자
코스피 상장사로 거듭나는 스틱…서동규 총괄 대표 선임
  • [마켓인]코스피 상장사로 거듭나는 스틱…서동규 총괄 대표 선임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오는 17일 모회사인 디피씨(026890)와 공식 합병을 통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로 거듭나는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스틱)가 곽동걸 대표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서동규(사진) 전 삼일회계법인 대표를 총괄 대표로 선임하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한다. 스틱 인베스트먼트 총괄 대표에 선임된 서동규 전 삼일회계법인 대표(사진=스틱)스틱은 13일 “위상 변화에 걸맞게 스틱 관계사 전반의 사업 추진 및 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 자로 곽동걸 대표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강력한 업무 추진능력을 갖춘 서동규 전 삼일회계법인 대표를 총괄 대표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195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대학원 출신인 곽 신임 부회장은 1999년 스틱인베스트먼트 투자자문 대표를 시작으로 22년간 스틱인베스트먼트 전무와 부사장, 대표이사 등의 요직을 거치며 투자 부문을 지휘했다. 1966년생인 서 신임 총괄대표는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나 속초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1990년부터 현재 OB맥주의 전신인 동양맥주에 입사해 3년여 동안 근무하다 1994년부터 공인회계사로 진로를 틀었다. 삼일회계법인에는 1994년에 입사했다.그는 2009년부터 1년간 숙명여대 경영학부 겸임교수로 교편을 잡기도 했으며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감사를 거쳐 2015년 삼일회계법인 대표에 오른 인물이다. 스틱은 아울러 빠르게 투자 환경이 변하고 있는 벤처투자 분야를 적극적으로 확대·강화하기 위해 스틱벤처스 투자본부 CIO를 맡고 있던 정근호 부대표를 대표이사로 승진시켰다. 1967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석사 출신인 정 신임 대표는 1999년 스틱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해 2018년 스틱벤처스 부대표에 오르며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다음은 스틱인베스트먼트·스틱 벤처스 인사다. ○스틱인베스트먼트 ◇승진 △곽동걸 대표이사 부회장 △이상현 라지캡부문 파트너 △조재용 라지캡부문 파트장 △공원표 경영지원본부장 △김헌표 OPG위원장 △권종익 그로쓰캐피탈본부 상무 △김우섭 라지캡부문 상무 ◇신규임용 △서동규 총괄대표 ◇보직변경 △김홍진 그로쓰캐피탈본부 상무 겸 호치민사무소장○스틱벤처스 ◇승진 △정근호 대표이사 △탁현철 투자본부 상무 △이현석 투자본부 상무
2021.12.13 I 김성훈 기자
이상현 펨토바이오메드 대표 “내년 코스닥 상장, 상반기 기술평가 돌입”
  • 이상현 펨토바이오메드 대표 “내년 코스닥 상장, 상반기 기술평가 돌입”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전동드라이버, 비커, 펜치 등 각종 공구와 실험용품이 어지럽게 널려 있다. 빠르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레토르트 제품과 제약·바이오업계의 트렌드에 관한 잡지도 한쪽 구석을 차지한다. 대학교 연구실이나 공학도 동아리방의 책상 위 모습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예상 밖의 인물이 주인이다. 지난 3일 경기 성남 판교의 펨토바이오메드 본사에서 만난 이상현 대표의 책상이다. 2011년 회사를 설립하고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한 우물만 파며, 끝없이 도전해온 이 대표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낸다. 내년 코스닥 이전상장을 준비하는 와중에 바쁜 시간을 쪼개서 연구자이자 경영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상현 펨토바이오메드 대표. (사진=유진희 기자)이 대표는 “내년 코스닥 이전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상반기 기술성평가에 돌입해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코스닥 진입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자신감처럼 업계에서는 펨토바이오메드의 코스닥 이전상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핵심기술인 ‘셀샷(CellShot)’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상용화 기대가 그 배경이다. 셀샷은 표적 면역항암세포치료제(CAR-T, CAR-NK, CAR-PBMC 등) 제조 시 세포 내 물질을 전달하는 플랫폼이다. 나노 크기의 유리주사기로 유전자를 직접 세포 내로 삽입하는 기술로 메신저리보핵산(mRNA) 전달에 필수적인 지질나노입자(LNP)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을 지닌다. 영구적으로 유전자를 조작하는 세포핵 직접 물질 주입 체계 및 유전물질의 대량 처리가 가능한 세포질 직접 전달 체계 2가지로 구성된다.이 대표는 “기존의 전기천공 방식은 물질을 대용량으로 세포 안에 전달은 가능하나 균일하지 못하고, 세포 생존율이 낮은 한계가 있었다”며 “셀샷을 활용하면 공정 효율성과 세포 생존율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어 약가도 대폭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펨토바이오메드는 셀샷의 편리성, 안전성, 효율성, 상업성 등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10월 시간당 10억개 세포 이상의 처리속도를 자랑하는 NK세포(선천성 면역세포) 내 mRNA 전달 기술을 개발한 게 대표적인 예다. 연내 시간당 최대 50억개 NK세포에 mRNA를 주입할 수 있는 기술의 고도화를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이달 기준으로 셀샷 관련 글로벌 등록 특허는 41건, 출원 특허는 71건이다. 이 대표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사와 병원 등을 대상으로 연구용 장비와 시스템 판매를 논의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셀샷을 조기에 상용화해 실질적인 매출을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자들이 펨토바이오메드를 주목하는 이유다. 펨토바이오메드는 2016년 한국투자파트너스, 한화인베스트먼트로부터 35억원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2018년에도 한국투자증권과 위드윈인베스트먼트로부터 59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성사했다. 지난 2월에는 위드윈인베스트먼트와 쿼드자산운용도 시리즈B 브릿지펀딩으로 60억원을 보탰다. 이 대표는 “200억원 이상의 시리즈C 투자도 긍정적으로 논의되고 있다”며 “자금조달이 이뤄지면, 글로벌 제약·바이오사와 병원 등과 공동개발을 확대해 좀 더 빨리 실질적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펨토바이오메드의 흑자전환을 이룬다는 목표다. 새해 셀샷에 기반한 공정 기술로 매출을 일으키고, 향후 소모품 판매 등 부수익이 늘어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이 대표는 “글로벌 경쟁사인 맥스사이트의 경우에도 조기에 흑자전환을 이뤄냈다”며 “우리도 라이선스, 소모품 판매, 파이프라인 지분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최종 목적지는 암환자들이 보다 싸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는 세상이다. 이를 바탕으로 펨토바이오메드를 세포조작기술 부문의 글로벌 선도 기업 반열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하루 안에 표적 면역항암세포치료제를 환자가 공급받을 수 있게 한다는 구체적인 복안도 있다. 이 대표는 “고형암 타깃 NK세포 기반의 면역항암세포치료제는 다수의 암항원을 환자마다 다르게 목표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며 “현재 mRNA를 활용한 가장 앞선 기술도 제조 공정이 복잡해 공급받는 데 최소 1주일 이상 걸린다”고 지적했다.이어 “셀샷을 활용하면 이를 하루로 단축할 수 있어, 시장의 큰 변화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 성남 판교의 펨토바이오메드 본사 내 대표실 전경. (사진=유진희 기자)
2021.12.09 I 유진희 기자
  • [인사]대법원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차관급 △법원공무원교육원장 문대영 ◇법원이사관 <승진>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조영 △법원행정처 재판사무국장 조칠곤 △서울고법 사무국장 박진현 △서울중앙지법 사법보좌관 이소영 <전보>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김동민·김주원 △사법연수원 사무국장 김영선 △대전고법 사무국장 황성호 △대구고법 사무국장 윤종학 △광주고법 사무국장 모경필 △수원고법 사무국장 정준호 △서울중앙지법 사무국장 이정준◇법원부이사관 <승진> △대법원 윤리감사제2심의관 나기웅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이상래 △법원행정처 민사지원제2심의관 이진학·박성배 △법원행정처 인사협력심의관 황종삼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이동기·신민권 △법원공무원교육원 원철준 △서울고법 총무과장 손병천 △의정부지법 허명호 △대구지법 서부지원 사무국장 나수경 △부산지법 동부지원 사무국장 장현남 <전보> △법원행정처 조직심의관 최장길 △법원행정처 민사제2심의관 민동근 △법원행정처 공보관 김효태 △사법정책연구원 사무국장 송필량 △법원도서관 사무국장 소의섭 △특허법원 사무국장 윤문택 △서울중앙지법 형사국장 안호창 △서울중앙지법 등기국장 곽병태 △서울행정법원 사무국장 오명섭 △서울회생법원 사무국장 신진섭 △의정부지법 사무국장 김대근 △수원지법 안양지원 사무국장 박천규 △대전지법 사무국장 김정환 △대전가정법원 사무국장 이재도 △청주지법 사무국장 노수웅 △대구지법 사무국장 이상환 △대구가정법원 사무국장 장은겸 △창원지법 사무국장 진준오 △광주지법 사무국장 최용민 △광주지법 순천지원 사무국장 김정필 △광주가정법원 사무국장 박영석 △전주지법 사무국장 안준기 △제주지법 사무국장 김경오 △대전지법 사법보좌관 강기호 △대구지법 사법보좌관 김정훈 △광주지법 사법보좌관 박종희◇법원서기관 <승진> △사법연수원 박윤정 △사법정책연구원 임종미 △법원공무원교육원 장기규·정선애 △법원도서관 이상현 △서울고법 신순식 △부산고법 김철환·박순웅 △수원고법 양재식 △서울북부지법 남연화·이영기 △의정부지법 권영섭·남태용·임충식·유선기 △인천지법 강구율·하은혜·최대종·박정만·박진완·고재일 △수원지법 지강호·김남훈·조현진·김선형·홍주현·이정행 △춘천지법 김기범·황무성 △대구지법 정현재·박상규·김진일·우종천·이재경·박동열·윤재필 △부산지법 이태근·이강득·박재석·임채기 △울산지법 박상열 ·장성복·남광현·양해성 △창원지법 공진일 <전보> △대법원 김종표 △법원행정처 정경원·박기진·김종두·김현곤·손희정·조호성·변순기 △사법정책연구원 양성훈 △법원공무원교육원 박기철·박형욱 △서울고법 김동진·김정태·황성현 △서울중앙지법 한동욱·양민호·서중근·손호상 서울가정법원 김종필 △서울행정법원 정병문 △서울회생법원 김재훈 △서울동부지법 김봉준·정진아 △서울남부지법 정광철·나강채·박민구 △서울서부지법 김명진·강영석 △의정부지법 공건개 △인천지법 정선옥·이병선 △인천가정법원 윤완규 △수원지법 이창현·김현규·박정규·정제성 △대전지법 이한석·김승주·옥성진·홍학표·송인용 △대전가정법원 홍석재·황정혜 △청주지법 이광재 △대구지법 김규완 △부산지법 허진규·박광익·이영복 △울산가정법원 손은희 △창원지법 이근수·정연진·김창용 △광주지법 정민배·김원태 △전주지법 고종길·김강곤◇사법보좌관 <승진> △춘천지법 윤찬호·정운교 △대전지법 박주인 △대구지법 최민정·최희상·김주헌·송성환·신규철·윤규석 △부산지법 최기수 △울산지법 주정렬·김태균 △창원지법 이소영·제영문·황인재·이경규 △광주지법 박민석·김재철 △제주지법 양두혁 <사법보좌관 후보자> △서울남부지법 손병현 △의정부지법 김상민 △창원지법 김광택 <전보> △법원행정처 김관호 △사법연수원 권혁민 △서울중앙지법 권구창·김순옥 △서울동부지법 박영식·김용수·김원경 △서울남부지법 권오경 △서울북부지법 김정찬 △의정부지법 이주호·류제연 △인천지법 박준의·정정환 △수원지법 유해상·김삼규·유명종 △춘천지법 김휘태 △대전지법 안창헌 △청주지법 박재성 △울산지법 정경식 △전주지법 구남선·조재환 △제주지법 조영한·김태수◇기술서기관 <승진> △부산고법 이재진◇전산서기관 <승진> △법원행정처 조유석이상 2022년 1월 1일자 발령.
2021.11.29 I 하상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티맥스그룹 ◇수석부회장 승진 △박학래 티맥스A&C CEO ◇전무 승진 △김동준 티맥스소프트 공공사업본부 본부장 △박건욱 티맥스소프트 MA사업본부 본부장 △박상용 티맥스A&C CM연구본부 본부장 △임범택 티맥스A&C 공공사업본부 본부장 ◇상무 승진 △박수환 티맥스소프트 CFO △김정민 티맥스소프트 경영기획실 실장 △한성희 티맥스소프트 금융사업본부 1사업부 사업부장 △장우성 티맥스소프트 MW연구본부 본부장 △이형섭 티맥스티베로 금융사업본부 1사업부 사업부장 △이옥경 티맥스티베로 금융사업본부 2사업부 사업부장 △정은택 티맥스티베로 공공사업본부 1사업부 사업부장 △방창희 티맥스티베로 광역사업본부 2사업부 사업부장 △임병희 티맥스A&C OS PM본부 본부장 △백인엽 티맥스A&C 오피스 PM본부 본부장 △김현우 티맥스A&C 클라우드 PM본부 본부장 △허용진 티맥스A&C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 1사업부 사업부장 ◇ 상무보 승진 △안진호 티맥스소프트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 3사업부 사업부장 △최정승 티맥스소프트 금융사업본부 2사업부 사업부장 △서홍철 티맥스소프트 PM본부 CS사업부 사업부장 △변영관 티맥스소프트 글로벌PM본부 글로벌 PS실 실장 △박대수 티맥스티베로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 1사업부 사업부장 △정재헌 티맥스티베로 정책사업본부 정책사업실 실장 △김기철 티맥스A&C 공공사업본부 2사업부 사업부장 △나일수 티맥스A&C WAPL사업부 사업부장 △이원준 티맥스A&C 금융사업본부 2사업부 사업부장 ○특허정보진흥센터 △특실조사본부장 김홍영○DB손해보험 ◇부사장 승진 △법인사업부문 이창수 ◇실장 승진 △감사실 임재환 ◇상무 승진 △IT지원팀 최성환 △경인사업본부 이한우 △다이렉트사업본부 간인영 △장기업무팀 장용준 △법인2사업본부 최혁승 △자동차보상본부 최홍준 △재무기획팀 정영 ◇담당 승진 △영업교육팀 김장락 △강남사업본부 현열석 △전략사업본부 권순태 △장기보상본부 이태호 △총무팀 한순철 △마케팅전략팀 송민호 △신채널사업본부 임성훈 △경영관리팀 최재붕 △GA마케팅팀 문창준 △해외사업본부 손석기 △재무심사팀 박인배 △법인마케팅팀 김병은 ◇상무 이동 △강북사업본부 이득수 △개인마케팅팀 안승기 △법인3사업본부 류석 △호남사업본부 김형훈 ◇담당 이동 △대구사업본부 김주택 ◇부서장 승진 △신성장추진파트 이태훈 △데이터전략파트 정승일 △홍보파트 이준 △경영관리파트 이정민 △총무파트 정영록 △정보보호파트 김대희 △장기상품1파트 임학빈 △장기상품2파트 이현미 △장기보전파트 조광진 △SIU지원파트 김춘환 △수도권장기보상부 양기석 △강북대인보상부 배영석 △강남대인보상부 문병락 △부산대인보상부 문용구 △SMART대인보상1부 신용주 △투자심사1파트 노종수 △조직지원파트 김병극 △원주사업단 정상주 △안동사업단 배재철 △충청本지원팀 전윤하 △전주사업단 서정숙 △GA영업지원파트 고경무 △인터넷자동차사업부 인신영 △재보험파트 배성원 △상해보험1부 김현우 △퇴직연금부 전상봉 △소비자정책파트 박인준○DB금융투자 ◇상무 승진 △기획관리팀장 장현일○아산의료원 △강릉아산병원장 겸 영덕아산병원장 유창식 △정읍아산병원장 임경수○기획재정부 ◇과장급 인사 △총괄기획과장 이민호○SBS·SBS A&T·SBS M&C ◇SBS △라디오센터장 전문수 △보도국장 조정 △사장직속 윤리경영팀장 박진성 △전략기획실 미디어전략팀장 황선복 △〃 CMS팀장 김준환 △콘텐츠전략본부 광고팀장 이정우 △〃 마케팅솔루션팀장 권병수 △시사교양본부 교양운영팀장 문경환 △라디오센터 라디오운영팀장 임홍식 △〃 라디오콘텐츠전략팀장 이선아 △보도본부 뉴스혁신부장 정규진 △〃 보도운영팀장 박준민 △〃 8뉴스부장(에디터) 우상욱 △〃 경제부장(에디터) 서경채 △〃 사회부장(에디터) 한승희 △〃 탐사보도부장 박민하 △〃 일반뉴스부장 신승이 △〃 뉴스플랫폼부장 정호선 △〃 D콘텐츠기획부장 정명원 △경영본부 총무팀장 이원구 △〃 미디어기술기획팀 방송시스템기획담당 조동익 ◇ SBS A&T △미술본부장 김재준 △기술영상본부장 차동진 △미술본부 아트3팀장 이은범 △기술영상본부 제작기술팀장 이홍구 △〃 중계기술팀장 이우승 △보도영상본부 영상취재팀장 조정영 ◇ SBS M&C △부사장 이석규 △광고마케팅본부장 문종목○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국토부 박명주 △도시재생사업기획단 도시재생정책과장 정승현 △혁신도시발전추진단 혁신도시정책총괄과장 한정희 △혁신도시발전추진단 혁신도시지원정책과장 김형철 △부동산산업과장 황윤언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장 이기봉 △공간정보진흥과장 이대섭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백진호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정양기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김용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이윤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박재규 △서울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 김상범 △부산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 최종화 △국토지리정보원 지리정보과장 남형수 △국토지리정보원 스마트공간정보과장 박진식 △공공주택정책과장 이소영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박명주○대법원 ◇차관급 △법원공무원교육원장 문대영 ◇법원이사관(승진)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조영 △법원행정처 재판사무국장 조칠곤 △서울고등법원 사무국장 박진현 △서울중앙지방법원 사법보좌관 이소영 ◇법원이사관(전보)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김동민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김주원 △사법연수원 사무국장 김영선 △대전고등법원 사무국장 황성호 △대구고등법원 사무국장 윤종학 △광주고등법원 사무국장 모경필 △수원고등법원 사무국장 정준호 △서울중앙지방법원 사무국장 이정준 ◇법원부이사관(승진) △대법원 윤리감사제2심의관 나기웅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이상래 △법원행정처 민사지원제2심의관 이진학 △법원행정처 민사지원제2심의관 박성배 △법원행정처 인사협력심의관 황종삼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이동기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신민권 △법원공무원교육원 원철준 △서울고등법원 총무과장 손병천 △의정부지방법원 허명호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사무국장 나수경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사무국장 장현남 ◇법원부이사관(전보) △법원행정처 조직심의관 최장길 △법원행정처 민사지원제2심의관 민동근 △법원행정처 공보관 김효태 △사법정책연구원 사무국장 송필량 △법원도서관 사무국장 소의섭 △특허법원 사무국장 윤문택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국장 안호창 △서울중앙지방법원 등기국장 곽병태 △서울행정법원 사무국장 오명섭 △서울회생법원 사무국장 신진섭 △의정부지방법원 사무국장 김대근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사무국장 박천규 △대전지방법원 사무국장 김정환 △대전가정법원 사무국장 이재도 △청주지방법원 사무국장 노수웅 △대구지방법원 사무국장 이상환 △대구가정법원 사무국장 장은겸 △창원지방법원 사무국장 진준오 △광주지방법원 사무국장 최용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사무국장 김정필 △광주가정법원 사무국장 박영석 △전주지방법원 사무국장 안준기 △제주지방법원 사무국장 김경오 △대전지방법원 사법보좌관 강기호 △대구지방법원 사법보좌관 김정훈 △광주지방법원 사법보좌관 박종희 ◇법원서기관(승진) △사법연수원 박윤정 △사법정책연구원 임종미 △법원공무원교육원 장기규 정선애 △법원도서관 이상현 △서울고등법원 신순식 △부산고등법원 김철환 박순웅 △수원고등법원 양재식 △서울북부지방법원 남연화 이영기 △의정부지방법원 권영섭 남태용 임충식 유선기 △인천지방법원 강구율 하은헤 최대종 박정만 박진완 △인천지방법원 고재일 △수원지방법원 지강호 김남훈 조현진 김선형 홍주현 이정행 △춘천지방법원 김기범 황무성 △대구지방법원 정현재 박상규 김진일 우종천 이재경 박동열 윤재필 △부산지방법원 이태근 이강득 박재석 임채기 △울산지방법원 박상열 장성복 남광현 양해성 △창원지방법원 공진일 ◇법원서기관(전보) △대법원 김종표 △법원행정처 정경원 박기진 김종두 김현곤 손희정 조호성 변순기 △사법정책연구원 양성훈 △법원공무원교육원 박기철 △법원공무원교육원 박형욱 △서울고등법원 김동진 김정태 황성현 △서울중앙지방법원 한동욱 양민호 서중근 손호상 △서울가정법원 김종필 △서울행정법원 정병문 △서울회생법원 김재훈 △서울동부지방법원 김봉준 정진아 △서울남부지방법원 정광철 나강채 박민구 △서울서부지방법원 김명진 강영석 △의정부지방법원 공건개 △인천지방법원 정선옥 이병선 △인천가정법원 윤완규 △수원지방법원 이창현 김현규 박정규 정제성 △대전지방법원 이한석 김승주 옥성진 홍학표 송인용 △대전가정법원 홍석재 황정혜 △청주지방법원 이광재 △대구지방법원 김규완 △부산지방법원 허진규 박광의 이영복 △울산가정법원 손은희 △창원지방법원 이근수 정연진 김창용 △광주지방법원 정민배 김원태 △전주지방법원 고종길 김강곤 ◇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승진) △춘천지방법원 윤찬호 정운교 △대전지방법원 박주인 △대구지방법원 최민정 최희상 김주헌 송성환 신규철 윤규석 △부산지방법원 최기수 △울산지방법원 주정렬 △울산지방법원 김태균 △창원지방법원 이소영 제영문 황인재 이경규 △광주지방법원 박민석 김재철 △제주지방법원 양두혁 ◇사법보좌관 후보자(법원서기관) △서울남부지방법원 손병현 △의정부지방법원 김상민 △창원지방법원 김광택 ◇사법보좌관(전보) △법원행정처 김관호 △사법연수원 권혁민 △서울중앙지방법원 권구창 △서울중앙지방법원 김순옥 △서울동부지방법원 박영식 김용수 김원경 △서울남부지방법원 권오경 △서울북부지방법원 김정찬 △의정부지방법원 이주호 류제연 △인천지방법원 박준의 정정환 △수원지방법원 유해상 김삼규 유명종 △춘천지방법원 김휘태 △대전지방법원 안창헌 △청주지방법원 박재성 △울산지방법원 정경식 △전주지방법원 구남선 조재환 △제주지방법원 조영한 김태수 ◇기술서기관(승진) △부산고등법원 이재진 ◇전산서기관(승진) △법원행정처 조유석
2021.11.29 I 조민정 기자
한온시스템, 4분기도 실적 개선 어려워…목표가↓-IBK
  • 한온시스템, 4분기도 실적 개선 어려워…목표가↓-IBK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9일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실적 개선 추세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며 목표주가를 1만9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10.5%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온시스템의 3분기 매출액은 1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7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41.0% 감소했다”며 “영업이익률 4.1%로 같은 기간 2.2%포인트 줄어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7% 하회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현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부진은 반도체 공급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운임비 상승 등이 부정적 영향을 줬고 폭스바겐, GM 스텔란티스 등 주요 고객사들의 완성차 생산량이 15~33% 감소한 영향에 기인한다”며 “친환경자동차(xEV) 매출 비중은 20~21% 수준”이라고 분석했다.한온시스템의 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은 1조8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9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50%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률도 5.1% 같은 기간 4.1%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영향을 미쳤던 칩 부족, 원자재 및 운임비 상승이 4분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전년 동기 대비 개선 추세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칩 부족 완화, 생산량 증가 노력 등으로 개선세는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이에 한온시스템 목표주가는 2022년 예상실적에 과거 5개년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시장가치(EV)/세전영업이익(EBITDA) 최고 배수를 10% 할인 적용해 하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대주주 지분매각 절차에 따라 기업 실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추후 인수합병(M&A) 시너지와 매도 가격에 따라 주가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2021.11.29 I 박정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 매출 감소로 수익성 하락…목표가↓-IBK
  • 한국타이어앤테크, 매출 감소로 수익성 하락…목표가↓-IBK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IBK투자증권은 29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에 대해 매출 감소로 수익성이 하락했다면서 목표가를 기존 5만7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3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비 3% 감소한 1조8300억원, 영업이익은 20% 줄어든 180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7% 하회한 수준이다. 영업이익률 역시 9.9%로 전년비 2%포인트 하락했다.교체용타이어(RE) 판매량 감소에도 판가인상으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신차용타이어(OE)판매량 감소로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 원자재와 운송비가 매출액 대비 3~4% 정도 영향을 미치면서 수익성도 하락했다.4분기 실적은 매출 전년비 5% 늘어난 1조86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29% 증가한 1625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비 4.2%포인트 하락한 8.7%로 전망했다.이상현 연구원은 “3분기까지 세 차례 가격 인상 및 초고성능타이어(UHPT) 비중을 높여왔지만 수급 이슈와 병목 현상에 따른 비용증가로 11월 3~5% 추가 판가 인상을 추진했다”면서 “다만 판가 인상에도 불구하고 비용과 판가 상승의 시차로 인해 수익성 방어는 좀 더 지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회사측은 OE 매출에서 전기차(EV) 타이어 비중은 6% 수준으로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EV 타이어 수익성이 통상 더 좋지만 경쟁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 “EV용 RE 타이어는 마모, 소음, 안정성 등 측면에서 가격 프리미엄이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EV 교체주기가 도래하지 않아서 아직 RE에서 EV 수량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교체시 70~80% 이상이 기존 브랜드의 EV 타이어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오는 2026~2027년 전기차 타이어시장에서 RE가 OE 비중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21.11.29 I 안혜신 기자
나비클럽, '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 통해 IMTV와 판권 계약 체결
  • 나비클럽, '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 통해 IMTV와 판권 계약 체결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최한 ‘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 2회차 행사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사진제공=피알액트)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우수 콘텐츠 IP를 발굴하여 2차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2B 전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를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피칭 세션과 공동 제작, 판권 계약 등 심층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1:1 비즈니스 미팅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또한, 이날은 8월 1회차 행사에 참가했던 ‘나비클럽’의 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나비클럽은 이 행사를 통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영상제작사 IMTV와 ‘2035 SF미스터리 중 ‘옥수수밭과 형’, ‘고난도 살인’ 두 편에 대한 영상화 판권계약을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웹드라마 전문 제작사인 ‘플레이리스트’와도 20편으로 이루어진 미스터리 괴담 시리즈, ‘괴이한 미스터리’에 대한 영상화 판권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상현 IMTV 총괄부사장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업계와 소통할 수 있는 비즈니스 상담회가 원활히 개최되어 나비클럽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 행사를 통해 우수한 스토리 IP를 많이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여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스튜디오드래곤’ 등의 대형 영상제작사부터 ‘대교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의 콘텐츠 투자사까지 다양한 바이어가 참가하여 현장에서만 약 145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졌다.
2021.11.24 I 이윤정 기자
“SMR, 원전시장 주도 전망…4세대 기술 방향성 맞닿아”
  • “SMR, 원전시장 주도 전망…4세대 기술 방향성 맞닿아”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IBK투자증권은 소형 모듈 원전(SMR)이 기존 원전 문제를 상당부문 해결할 수 있다고 기대하면서 두산중공업(034020), 미국 누스케일파워(NuScale), 엑스에너지, 테라파워 등을 관심 기업으로 꼽았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원전의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는 가운데 대형원전(1000~1400MW급)보다 출력이 작은 소형 원전(SMR)이 안전성, 경제성, 탄소중립, 다양성 등으로 인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16개국에서 SMR 도입을 추진 중이고, 북미와 유럽업체를 중심으로 약 70여개 업체가 탄소 저감목표 달성, 노후 화력발전 대체, 오프 그리드(Off-Grid( 수요 등의 목적으로 다양한 SMR 노형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및 민주당은 원자력을 청정 에너지로 인정하고 SMR 및 차세대 원전개발 지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원자력 포함 발전 설비 개선 및 연구개발(R&D)에 20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원자로 발전 과정에 있어 2020~2030년대 상용화를 목표로 한 미래 혁신 원전 시스템(4세대)을 개발 중이다. 전 세계 공모를 통해 100여 개의 미래형원자로 후보 중에서 6개 유망 혁신 원자력시스템을 2002년 7월 선정해 현재 한국과 미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공동개발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4세대는 4가지 혁신적인 기술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데 경제성(자원재활용/핵폐기물 최소화 등), 안전성(중대사고 차단), 지속가능성(초기 투자비 및 전생명주기비용 절감), 핵확산 저항성(핵물질 용도 변경 방지) 등”이라면서 “4세대가 지향하고 있는 기술 방향성을 보면 SMR로 귀결된다”고 판단했다. 특히 안전성 대폭 강화, 초기부담 경감, 분산전원을 통한 신재생 변동성 보완 등이 가능해지므로 기존 원전의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해 줄 것으로 내다봤다. 두산중공업을 관심 기업으로 주목했다. 신재생을 포함한 성장사업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고, 인도, 사우디, 체코, 폴란드 등 4개국을 대상으로 대형 원전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예상되는 대형 원전 수주 가능 금액은 8조원 내외로 추정했다.이 연구원은 “2020~2034년 LNG 전환 24기 중 절반이상(12기 3조원 내외)은 두산중공업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풍력설비는 2020년 연간 24기 제작 규모 캐파에서 2022년까지 연간 100기 생산 규모로 증설 예정으로 2020~2034년 풍력 보급 계획의 절반 정도의 점유율 가정시 2020~2034년간 연평균 1조5000억원 수준의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11.23 I 김윤지 기자
사이버안보법 통과 시급 한목소리…"국정원, 컨트롤타워로 올라서야”
  • 사이버안보법 통과 시급 한목소리…"국정원, 컨트롤타워로 올라서야”
  • 세종연구소 사이버안보센터는 19일 `사이버안보법 입법 의미`를 주제로 제1차 세종 사이버안보 포럼을 개최했다. (왼쪽부터)김민호 성균관대 교수, 박노형 고려대 교수, 이상현 세종연구소 소장, 김정섭 세종연구소 부소장, 신소현 세종연구소 박사.(사진=이후섭 기자)[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국가정보원을 중심으로 사이버공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이버안보법`이 발의됐다. 전문가들은 정보수집 관련 내용 및 절차 등을 법안에 구체적으로 명시한 의의가 크다고 평가하면서 이번만큼은 사이버안보 기본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국정원 권한남용 우려에…“막연한 우려로 근거 없어”세종연구소 사이버안보센터는 19일 `사이버안보법 입법 의미`를 주제로 제1차 세종 사이버안보 포럼을 개최했다.사이버안보 관련 법안은 지난 2006년 17대 국회를 시작으로 18대, 19대, 20대 국회까지 매회기마다 발의됐다. 2017년에는 정부 입법의 `국가사이버안보법`도 나왔지만 모두 국회를 통과하기 못하고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21대 국회에서는 지난해 6월 조태용 국민의힘이 발의한 `사이버안보기본법`과 최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놓은 `국가사이버안보법`이 올라와있다.두 법안은 모두 사이버안보를 주도할 컨트롤타워를 새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며, 국정원장이 매 3년마다 `사이버안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심의를 받는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다만 조태용 의원 법안에서의 `국가사이버안전정책조정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김병기 의원 법안의 경우 국정원장이 의장을 맡는 `사이버안보위원회`를 설치한다는 차이가 있다.이상현 세종연구소장은 “두 법안이 발의된 시점 중간인 지난해말 국정원법이 전부 개정됨으로써 내용적 차이가 발생했다”며 “밀행성을 기본으로 하는 정보기관인 국정원이 사이버안보를 주도하려면 명확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기에 관련 내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국정원의 권한이 커지는 것에 대한 일부 우려도 있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민호 성균관대 교수는 “국정원이 국민들의 이메일 내용 하나하나 다 모니터링한다고 오해하지만, 실제 국정원의 시연 과정을 보면 그런 매커니즘은 아니다”라며 “국정원에 권한을 주면 우리를 다 사찰할 것이라는 막연한 우려를 갖고 있지만,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우려”라고 일축했다.신소현 세종연구소 박사는 “상시적인 사이버안보는 국정원이 챙기되 국가안보에 심각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는 대통령과 국가안보실이 지휘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절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정보수집 절차 구체화…법원 허가 등 통제장치도 마련김병기 의원의 법안에서는 정보수집 관련 내용 및 절차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디지털 정보확인 조치를 취할 경우에는 고등법원 수석판사 허가를 받아야 하고, 사이버안보 위해자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통제장치도 마련해 놓고 있다.이상현 소장은 “기존에는 대통령령으로 법률 이하 수준에 머무르던 정보수집의 절차를 법률에 규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정보기관 본연의 정보수집 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이 반영돼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김민호 교수도 “기술적인, 법률적인 대응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사이버공격을 하는 집단과 세력의 동향에 대한 철저한 정보수집 활동을 통해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면서 “이런 활동을 위한 법적 근거가 없었는데, 실질적인 방법이 법안에 등장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다만 정보수집 활동에 대한 통제장치를 추가적으로 검토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다수 나왔다. 신소현 박사는 “디지털 정보확인 기록을 몇 년간 유지하면서 나중에라도 개인정보 침해 여부를 리뷰할 수 있도록 하거나 독립적인 감독 기구를 추가한다는 내용 등 절차를 정교하게 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현재 발의된 두 법안에 대해서는 조금씩 의견을 달리 했지만, 사이버안보 관련 법안이 서둘러 마련돼야 한다는 데에는 한 목소리를 냈다.박노형 고려대 교수는 “사이버안보 기본법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여야 의원이 동시에 관련 법안을 발의한 상황이기에 이번에는 채택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김민호 교수도 “법안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함에도 불구하고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면서 15년이나 지났다”며 “지금이 절호의 기회다. 정말 통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1.11.19 I 이후섭 기자
삼성전자, 제3회 세이프 포럼 개최…"최첨단 공정으로 팹리스 지원할 것"
  • 삼성전자, 제3회 세이프 포럼 개최…"최첨단 공정으로 팹리스 지원할 것"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8일(현지시간 17일)부터 ‘세이프 (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포럼 2021’을 개최하고, 파트너사들과 함께 파운드리 에코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세이프 포럼에서는 ‘퍼포먼스 플랫폼 2.0’을 주제로 최첨단 공정 기반 칩 구현에 필요한 솔루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또, 7개 기조연설과 76개 테크 세션을 통해 성공적인 개발 협력 성과와 사례가 공유됐다.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디자인플랫폼 개발실 이상현 전무는 기조연설에서 “데이터 중심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하며, 높아지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삼성전자 에코시스템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세이프 프로그램의 강력한 지원자로서 ‘혁신(Innovation)’ ‘지능(Intelligence)’ ‘집적(Integration)’으로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플랫폼 2.0’ 비전 실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 파트너사인 앤시스(Ansys)의 아제이 고팔 CEO도 “오늘날 반도체 칩들은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이 요구되는 다중 물리학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며 “앤시스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의 멀티 다이 통합 계획을 위한 포괄적인 다중 물리 분석 흐름을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데이터 중심 시대에 필요한 HPC·AI 분야 전자설계자동화(EDA), 클라우드(Cloud), 설계자산(IP),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 패키지(Package) 솔루션 등 파운드리 전 분야에서 파트너사들과 각 인프라를 확대했다. 특히, 내년 상반기 양산 예정인 3나노 GAA(Gate-All-Around) 구조에 최적화된 설계 인프라와 2.5D·3D 패키지 설계 솔루션 그리고 설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EDA 등 80개 이상의 EDA 툴 및 기술을 확보했다. GPU를 활용한 컴퓨팅 방식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설계 시간도 단축했다.삼성전자는 12개 글로벌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와 연계해 최첨단 공정뿐 아니라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 설계 노하우를 이용해 국내외 팹리스(반도체 설계·개발 전문회사)의 혁신적인 반도체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정의 강점을 강조, 팹리스 및 파트너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는 게 삼성전자의 복안이다.AI 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인 퓨리오사AI는 삼성전자의 DSP 파트너인 세미파이브와 함께 데이터센터 및 에지 서버용 AI 반도체를 개발했다.삼성전자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포럼 2021’ (사진=삼성전자)
2021.11.18 I 최영지 기자
코넥스 대장주 노리는 펨토바이오메드..원천기술 확보 속도
  • 코넥스 대장주 노리는 펨토바이오메드..원천기술 확보 속도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펨토바이오메드가 코넥스 시장의 새로운 대장주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지속적인 원천기술 확보와 핵심기술인 ‘셀샷(CellShot)’ 상용화 기대로 시장의 주목을 받는 분위기다. 시가총액도 1500억원대 규모로 코넥스에서 한 자릿수 순위를 유지하며 안정성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펨토바이오메드는 셀샷에 기반한 특허를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달 기준으로 셀샷 관련 등록 특허는 41건, 출원 특허는 71건이다. 펨토바이오메드의 주력기술인 셀샷은 표적 면역항암세포치료제(CAR-T, CAR-NK 등) 제조 시 세포 내 물질을 전달하는 플랫폼이다. 나노 크기의 유리주사기로 유전자를 직접 세포 내로 삽입하는 기술로 메신저리보핵산(mRNA) 전달에 필수적인 지질나노입자(LNP)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을 지닌다. 영구적으로 유전자를 조작하는 핵 직접 물질 전달 체계(CS-DNF), 대량 처리가 가능한 세포질 직접 주입 체계(CS-CCD) 등 2가지로 구성된다.기존의 전기천공 방식은 대용량 세포 안에 고성능으로 전달은 가능하나 균일하지 못하고 세포 생존율이 낮은 한계가 있었다. 반면에 CS-CCD 경우 시간당 10억개 세포의 속도로 균일하면서도 90% 이상의 세포생존율을 달성한 바 있다. 이 같은 기술을 활용하면 고가의 관련 약값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현 펨토바이오메드 대표는 “셀샷을 활용하면 공정 효율성과 세포 생존율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어 약값을 대폭 낮출 수 있다”며 “셀샷에 기반한 공정 효율화로 면역항암세포치료제 가격을 낮춰 보다 많은 암 환자가 약을 투여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펨토바이오메드는 CS-DNF 및 CS-CCD에 바탕한 기술을 활용해 플랫폼 고도화 및 새로운 방식의 플랫폼도 준비하고 있다. 셀샷 장비 및 소모품인 카트리지는 전문 기업을 통해 외주 생산도 검토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투자유치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펨토바이오메드는 2016년 한국투자파트너스, 한화인베스트먼트로부터 35억원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2018년에도 한국투자증권과 위드윈인베스트먼트로부터 59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성사했다. 지난 2월에는 위드윈인베스트먼트와 쿼드자산운용도 시리즈B 브릿지펀딩으로 60억원을 보탰다. 펨토바이오메드는 연내 100억~2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도 추진해 내년 상반기 안에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에 연구소를 설립과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 속도를 낸다. 이처럼 펨토바이오메드가 궤도 위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배경으로는 관련 전문가인 이 대표가 꼽힌다. 그는 셀샷의 원천기술인 적혈구 크기의 전기운동학적 펌프를 개발했다. 절연체가 나노미터 크기로 작아지게 되면 아주 낮은 전압으로도 전류가 흐를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하고, 액체-유리-나노전극도 만들었다. 이는 2010년 미국 네이처 나노텍에 게재됐으며, 아시아인 최초라는 기록도 세웠다.이 대표는 “펨토바이오메드를 세포조작기술 선도 플랫폼사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한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펨토바이오메드의 기술은 벤처캐피탈과 운용사들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셀샷을 바탕한 공동개발계약이 늘어난다면 각 파이프라인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오텍과의 계약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11.09 I 유진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칸타코리아 △마케팅조사 사업부문 최고고객책임자 겸 부대표 최문희○SPC그룹 ◇ 부사장 승진 △경재형(㈜SPC삼립) ◇ 전무 승진 △손병근 (㈜SPC삼립) △손정호(㈜파리크라상) △강동석(SPC㈜) ◇ 상무 승진 △지상호 △홍성율 △박종환 △김진억(이상 ㈜SPC삼립) △이정훈 △박문수 △강경희 △박순주 △박준희 △이광 △한옥균(이상 ㈜파리크라상) △이준무(SPC㈜) △윤인상(㈜PB파트너즈) ◇ 상무보 승진 △우태준 △정기성(이상 ㈜SPC삼립) △김대순 △김준수 △이일남 △조영한 △천동혁(이상 ㈜파리크라상) △이성일(비알코리아㈜) △이건열(㈜SPC GFS) △이우일 △이준택 △송효근(이상 SPC㈜) △이준석(㈜Secta9ine) △홍성칠(㈜PB파트너즈)○한국서부발전 ◇ 보직 이동 △엄경일 기획관리본부장 △이상현 기획처장 △한상문 관리처장 △황우선 태안발전본부장 △김태철 태안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성주환 태안발전본부 IGCC발전처장 △임덕빈 태안발전본부 부 △윤승철 평택발전본부장 △오청환 구미건설본부장 △이정수 서부발전연구소장 △김평기 안전경영실장 △백창균 정보기술처장 △김종성 발전처장 △이건우 건설처장 △문제중 환경기술처장 △이상용 태안발전본부 연료운영처장 △김향기 태안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최태희 태안발전본부 제3발전처장 △강정구 군산발전본부장 △이희익 경영정책전문위원(건설처) △정태호 경영정책전문위원(태안발전본부) △장광규 경영정책전문위원(평택발전본부)○ABL생명 ◇ 승진 △영업총괄 안중신 △영업지원부장 권용진 ◇ 위촉 △스타지점장 양지호○한국남동발전 ◇ 1직급(가) 승진 △홍보윤리실장 조석진 △건설처 건설기획실장 이영기 △그린뉴딜사업처장 박희장 △삼천포발전본부 경영관리실장 김한상 △설계기술처 강릉안인화력시운전실장 최경운 △고성하이발전본부장 김종현 ◇ 1직급(나) 승진 △동반성장처 지역상생부장 이영민 △발전처 전력거래부장 김군회 △그린뉴딜사업처 신재생총괄실장 김수만 △출자관리실 국내사업부장 윤장현 △영흥발전본부 안전품질실장 김양범 △분당발전본부 기계부장 박경일 △동반성장처 중소기업지원부장 김 초 ◇ 2직급 승진 △기획처 미래전략실 차장 김영근 △경영관리처 총무부 비서차장 김도성 △경영관리처 인재경영부 차장 양충현 △안전보건처 현장안전부 차장 이용현 △감사실 전략감사부 감사차장 김승재 △발전처 발전계획실 차장 김창현 △발전처 발전운영부 차장 정명훈 △발전처 전력거래부 차장 김승일 △건설처 건설기획실 차장 정광석 △영흥발전본부 기획부 혁신파트장 신성하 △삼천포발전본부 기계부 공무파트장 손승규 △여수발전본부 기계부 공무파트장 최홍선○미래에셋그룹 ◇ 부회장 승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최창훈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김응석 ◇ 사장 승진 <미래에셋증권> △PI부문 강길환 △WM총괄 허선호 <미래에셋자산운용> △인프라투자부문 김원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이사 이만희 ◇ 부사장 승진 <미래에셋증권> △리스크관리부문 안종균 △채권부문 이두복 △경영지원총괄 전경남 <미래에셋자산운용> △자산배분부문 이헌복 △AI금융공학운용부문 이현경 △글로벌혁신부문 김영환 ◇ 전무 승진 <미래에셋증권> △대체투자금융부문 양완규 △연금1부문 이남곤 △IB2부문 주용국 △파생부문 김연추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김남기 △해외부동산부문 신동철 △투자솔루션부문 성태경 △ETF마케팅부문 권오성 △경영혁신부문 임덕진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최승재 ◇ 상무 승진 <미래에셋증권> △Global부문 김상준 △IT부문 박홍근 △WM영업2부문 신승호 △연금2부문 이기동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개발부문 고문기 <미래에셋증권> ◇ 총괄 선임 △IB1총괄 조웅기 △IB2총괄 강성범 △WM총괄 허선호 △경영혁신총괄 이만열(내정) △경영지원총괄 전경남 ◇ 부문대표 선임 △Global부문 김상준 △대체투자금융부문 양완규 △IB1부문 김미정 △IB2부문 주용국 △WM영업1부문 최준혁 △WM영업2부문 신승호 △연금1부문 이남곤 △연금2부문 이기동 △법인솔루션부문 구종회 △디지털부문 안인성 △경영혁신부문 노용우(내정) △리스크관리부문 안종균(내정) △파생상품관리부문 김성락 △준법감시부문 이강혁(내정) △IT부문 박홍근 △채권부문 이두복 △파생부문 김연추 △S&T부문 박경수 △PI부문 강길환 ◇ 계열사 전입 △혁신추진단 사장 김미섭 <미래에셋자산운용> ◇ 대표이사 선임(내정) △부동산부문 최창훈 △마케팅부문 총괄 이병성 ◇ 부문대표 선임 △자산배분부문 이헌복 △AI금융공학부문 이현경 △ETF운용부문 김남기 △주식/리서치부문 구용덕 △해외부동산부문 신동철 △국내부동산부문 윤상광 △부동산투자개발부문 고문기 △PEF2부문 유상현 △WM연금마케팅부문 류경식 △투자솔루션부문 성태경 △ETF마케팅부문 권오성 △기업OCIO부문 맹민재 △마케팅전략부문 이종길 △주택도시기금운용부문 김호진 △투자풀운용부문 오대정 △투자와연금센터 이상건 △글로벌혁신부문 김영환 △경영혁신부문 임덕진 △상품전략부문 박해현 △IO부문 임명재 <멀티에셋자산운용> ◇ 대표이사 선임(내정) △글로벌대체투자본부 최승재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 대표이사 선임(내정) △미래에셋증권 김희주(계열사 전입)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 대표이사 선임(내정) △Maps Capital Management 김병하 △Global X Japan 장봉석 <미래에셋캐피탈> ◇ 부문대표 선임 △신성장투자부문 정지광○공정거래위원회 ◇ 과장급 전보 △입찰담합조사과장 장혜림 △제조하도급개선과장 연규석 △유통거래과장 박기흥○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본부장 전보 △소상공인본부장 황미애 △상생협력본부장 노화봉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장 겸직 곽성호(금융사업본부장) ◇ 지역본부장 전보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임준민 △경기인천지역본부장 김유오○외교부 ◇ 심의관 △언론담당관 정강
2021.11.03 I 조민정 기자
기아, 이익률 개선…생산차질도 해소 전망 -IBK
  • 기아, 이익률 개선…생산차질도 해소 전망 -IBK
  •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IBK투자증권은 3일 기아(000270)에 대해 3분기 영업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는데, 전년 동기 품질비용을 제외해도 이익률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칩 부족에 따른 생산차질 문제 등은 점차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2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기아의 2일 현재주가는 8만6000원이다.기아차의 3분기 영업실적은 컨센서스를 4% 상회했다. 글로벌 도매판매는 68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지만 중국을 제외하면 연결 기준 도매판매는 3% 증가한 가운데 ASP(평균판매가격)와 믹스개선 효과로 매출은 9% 증가한 1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으로 원자재 가격 등의 부담에도 전년 동기 대비 580% 증가했다.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품질비용 기저효과, 북미시장의 인센티브 큰 폭 축소, SUV 신차 주도의 RV 비중 지속 확대 등에 기인한다”며 “영업이익률도 7.5%로 전년 동기 대비 6.3%포인트 개선됐고, 엔진관련 1조2000억원에 달하는 품질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영업이익률이 0.1%포인트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칩 부족 문제는 4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전 분기보다는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공급문제로 이연 수요가 발생하면서 내년 수요는 여전히 견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공장에서 2교대에서 3교대로 증산을 추진하고 있고, 미국공장은 텔루라이드 10만대 증산에도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물량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이 연구원은 “칩 부족에 따른 생산차질 등을 고려해 올해 예상실적을 소폭 조정했지만 목표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미미하다”며 “미국과 유럽에서의 점유율 상승, 인도공장 증설 효과 등으로 상대적으로 판매차질 영향이 덜하고 SUV 믹스 비중이 높아져 ASP와 믹스 개선이 이어지고 있으며, EV6의 유럽시장 본격 투입으로 전기차 점유율 향상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2021.11.03 I 조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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