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미국판 황우석' 엘리자베스 홈즈 전 테라노스 CEO
  • [화제의 바이오人]'미국판 황우석' 엘리자베스 홈즈 전 테라노스 CEO
  • 엘리자베스 홈즈 테라노스 설립자 겸 전 최고경영자(CEO). (사진=AFP)[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실리콘밸리 역사상 최대 사기극 혐의로 기소된 엘리자베스 홈즈(Elizabeth Anne Holmes) 테라노스 설립자 겸 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징역 11년 3개월을 선고받으면서 국내 바이오업계에도 경종을 울리고 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연방 지방법원 에드워드 다빌라 판사는 징역형을 선고하면서 홈즈가 현재 임신 중인 점을 참작해 내년 4월 수감을 명했다. 앞서 홈즈는 재판 중인 상황에서 2020년 캘리포니아 에반스 호텔 창업자의 아들인 빌 에반스(Bill Evans)와 결혼하고 지난해 7월에는 아들을 출산했다. 홈즈는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홈즈는 혈액 몇 방울로 250여 종의 질병을 진단하는 키트 ‘에디슨’을 개발했다며 실리콘밸리의 일약 스타로 떠올랐던 인물이다. 홈즈는 2003년 스탠퍼드 대학을 중퇴하고 19세의 나이로 바이오 스타트업 테라노스를 창립해 ‘여자 스티브 잡스’로 불렸다. 그는 미디어재벌 루퍼트 머독 등으로부터 9억4500만 달러(약 1조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까지 이사진에 합류시키는 등 성공가도를 달렸다.실리콘밸리의 신데렐라로 급부상했던 홈즈는 자사의 기술이 사기라는 게 폭로되면서 ‘미국판 황우석’으로 전락했다. 홈즈가 개발한 키트는 10여 개의 질병만 진단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게 밝혀진 것이다. 이 과정에서 2015년 90억달러(약 12조800억원)에 달했던 테라노스의 기업가치는 2016년 0달러로 추락하고 2018년 9월에는 청산 절차를 밟았다.실리콘밸리에서 이 같은 거대한 사기극이 펼쳐질 수 있던 원인은 무엇일까. 우선 홈즈가 이미지 메이킹에 능한 인물이었다는 점이 1차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그는 자신을 ‘제2의 잡스’로 포장하기 위해 공식석상에서 늘 검은색 터틀넥 셔츠를 입고, 특정 식단을 고집했다. 연설할 때 목소리도 바리톤 톤으로 낮춰서 발성했지만 실제 목소리는 전형적인 젊은 여성의 목소리라는 게 동료들의 증언이다.해당 사기극에는 홈즈뿐 아니라 수많은 공범들도 존재했다. 외신들은 실리콘밸리 특유의 폐쇄적인 문화와 성공지상주의가 이러한 사태를 촉발시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홈즈는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실리콘밸리의 특성상 종종 쓰이는 비밀유지 의무조항을 악용했다. 홈즈는 테라노스의 기술력에 대한 의학적 의구심이 제기될 때마다 사업상 비밀이라는 점을 내세워 해명을 피해왔다.재판부는 홈즈의 사기로 10명의 투자자가 1억2100만달러(약 1625억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판단했다. 재판에 참여하지 않은 투자자들의 손해까지 포함하면 천문학적인 손실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가장 큰 손실은 바이오헬스 사업에 대한 신뢰가 추락했다는 것이다. 특히 여성 사업가에 대한 편견이 더욱 심해졌다. 한 여성 사업가는 홈즈와 비슷해 보이니 원래 금발인 머리카락을 다른 색으로 염색할 것으로 권유받았다는 얘기가 떠돈다.바이오업계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업계에서도 홈즈가 징역형을 받은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바이오산업의 특성상 기술력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고, 검증이 쉽지 않다 보니 ‘묻지마 투자’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자체적으로 옥석가리기를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바이오기업들도 투명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엘리자베스 홈즈 테라노스 전 CEO 약력△1984년 워싱턴DC 출생△2001년 스탠퍼드 대학 화학공학과 입학△2003년 스탠퍼드 대학 중퇴△2003년 바이오 스타트업 ‘리얼타임큐어스(Real-Time Cures, 현 테라노스)’ 설립
2022.11.26 I 김새미 기자
복제약이 또?...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뉴라스타'의 눈물
  • [블록버스터 톺아보기]복제약이 또?...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뉴라스타'의 눈물
  •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자신이나 가족의 질환 또는 투자 등 목적은 다를 수 있다. 제약바이오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들어봤을 법한 전 세계 블록버스터 약물을 2020년 기준 매출이 높은 순으로 소개한다. 약의 탄생과정부터 그 특징, 비슷한 계열의 경쟁 약물까지 두루 살펴본다.이번에는 미국 암젠의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뉴라스타’(성분명 페그필그라스팀)다. 2020년 기준 글로벌 시장 매출액은 약 22억9000만 달러(당시 한화 약 2조7022억원)로 전체 의약품 중 50위를 기록한 블록버스터다.미국 암젠의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뉴라스타’(성분명 페그필그라스팀).(제공=암젠)호중구 감소증은 백혈병의 일종이다. 호중구는 외부 항원(세균이나 박테리아 등)이 체내에 침범했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면역세포다. 다양한 이유로 체내 호중구가 부족해지면 1차적인 면역활동이 일어나지 않아 생명을 위협하게 된다. 생체 내에서 호중구의 전구체 및 성숙한 호중구의 생존 증식, 분화 및 기능 등을 자극하는 주요한 당단백질로 ‘과립구자극인자’(GCSF)라는 것이 존재한다. GSCF의 작용을 촉진하면 호중구 감소증 환자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뉴라스타의 성분인 페그필그라스팀은 GCSF 유사체인 필그라스팀을 변형한 물질이다. 이 물질은 특히 폴리에텔렌글리콜(PEG) 폴리머 사슬에 치료용 단백질인 필그라스팀을 화학적으로 융합하는 과정을 거쳐서 만든 것이다. 이런 물질 결합 방식을 흔히 ‘페그(PEG)화’라 부르고 있다. 약물이나 치료 단백질을 페그화시키면 숙주의 면역체계로부터 보호막을 형성해, 약물의 반감기 등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일반적인 필그라스팀과 그 유사체들의 체내 반감기는 3~4시간이다. 반면 페그화한 페그필글라스팀은 인간 체내에서 15~80시간 가량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 등이 각각 2002년 1월과 8월, 9월에 페그필글라스팀 성분의 뉴라스타를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로 품목 허가했다. 글로벌시장에서 뉴라스타가 호중구 치료제 시장을 독점해왔다. 2017년 기준 세계 매출은 45억3000만 달러(당시 한화 약 4조8400억원)에 이르렀다. 하지만 미국 등 주요국에서 뉴라스타의 물질특허가 2015년에 만료됐다. 2018년 9월 주요국인 미국에서 승인된 뉴라스타 퍼스트 바이오시밀러가 탄생했다. 미국 마일란과 인도 바이오콘이 공동개발한 ‘풀필러’가 그 주인공이다. 이후에도 미국 코헤러스 바이오사이언스의 ‘우데니카’, 프랑스 산도스의 자이엑텐조‘, 미국 화이자의 ’니베프리아‘ 등 뉴라스타 바이오시밀러가 차례로 등장했다.뉴라스타 바이오시밀러의 등장은 이어질 전망이 나온다. 지난 9월 독일 프레제니우크 카비의 ’스티뮤펜드‘가 미국에서 승인됐다. 국내 선바이오(067370)가 개발한 뉴라스타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을 개발해 FDA의 승인 심사를 받고 있다. 노광 선바이오 대표는 지난 9월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자체 개발한 뉴라스타 바이오시밀러가 미국에서 내년허가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선바이오는 지난 2003년 인도 인타스 파마슈티컬스(인타스)에 직접 제작한 페그필그라스팀을 기술이전했다. 이후 캐나다 아포티스와 인타스가 사업 체휴를 통해 유럽 연합(EU)과 캐나다에서 성바이오의 페그필그라스팀에 대한 임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18년 양사는 각각 EU와 캐나다에서 뉴라스타 바이오시밀러를 승인받았다. 해당 제품은 EU에서는 ’펠그라즈‘, 캐나다에서는 라펠가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2022.11.26 I 김진호 기자
셀레나 고메즈도 반한 ‘K-뷰티 기술력’
  • 셀레나 고메즈도 반한 ‘K-뷰티 기술력’[윤정훈의 생활주식]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미국의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는 2020년 ‘레어뷰티’라는 뷰티 브랜드를 론칭했다. 셀레나 고메즈의 브랜드 파워와 예상보다 뛰어남 제품력 때문에 SNS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첫해 6000만달러(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셀레나 고메즈 얘기를 꺼낸 건 레어뷰티의 메이크업 제품을 국내 뷰티 ODM(제조자개발생산)이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업체는 작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색조화장품 ODM 업체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이다.볼을 강조한 포인트 메이크업을 한 셀레나 고메즈(사진=셀레나 고메즈 SNS)26일 업계에 따르면 씨앤씨인터내셔널의 3분기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나 증가했다. 한국과 중국의 생산공장에서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3분기 매출액도 332억원으로 같은 기간 50.3% 급등했다. 레어뷰티 매출이 차지하는 부분은 5% 미만으로 미미하지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다.씨앤씨인터내셔널은 아모레퍼시픽 출신의 배은철 대표가 1997년 설립한 회사다. 포인트 메이크업에 특화된 ODM 업체다. 눈, 코, 입, 볼 등 특정 부위를 강조하기 위한 메이크업 제품을 만드는 전문 업체라고 볼 수 있다.2010년 ‘깎아 쓰는 젤 펜슬’이 히트를 쳤고, 이후 ‘아이브로우 타투팩’, 벨벳 틴트‘ 제형 등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고객의 주문을 받아 제작만하는 전통 ODM과 달리 브랜드사에 기획을 선제안하는 사업을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씨앤씨인터내셔널 주요 고객사(사진=씨앤씨인터내셔널)이러한 기획력 덕분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고객사와 인디 브랜드에 ‘맞춤형’으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스타일난다, 3CE, 로레알과 에스티 로더 등 거래처만 100여 곳이 넘는다.이에 중국 봉쇄 리스크에도 견조한 실적을 내고 있다. 특히 국내와 북미 매출이 급등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3분기 지역별 매출 구조를 보면 △국내 172억원 △북미 97억원 △중국 34억원 △유럽32억원 △아시아 27억원이다. 북미 매출은 2배 가까이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27%를 차지하고 있다.제품군별 매출은 립제품이 63%, 아이제품이 27%, 베이스 9%, 기타 1%다. 내년부터는 LVMH, 에스티로더 산하 프레스티지브랜드에 납품이 시작되는 만큼 성장 잠재력이 좋다.현재 기업가치(시가총액)는 2173억원이다. 올해 증권가 연간 예상 영업이익인 148억원을 기준으로 본다면 주가수익비율(PER)은 14.6배다. 다만 3분기의 호실적이 4분기까지 이어진다고 봤을때 올해 영업이익은 200억원에 근접할 수 있고, 내년에는 더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 PER도 10배 이하의 저평가 구간에 돌입할 수 있다. 3분기 지역별 매출(사진=씨앤씨인터내셔널)업계 평균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도 매력 포인트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무려 19%다. 1분기(5%), 2분기(11%)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신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획력이 뒷받침돼기 때문에 얻은 성과다. ODM 업계 경쟁사들의 영업이익률이 5~7% 수준인거에 비해 2배 수준이다.특히 주요 고객사들의 실적 회복되고 있어 내년에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북미 지역 주요 고객사의 매출은 세자릿수 성장을 하며 엔데믹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다만 경기침체가 빠르게 나타날 경우에는 예상보다 성장이 늦어질 수는 있다.앞으로 뷰티 분야 투자자라면 아모레퍼시픽(090430), LG생활건강(051900) 등 1등 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약진하는 중소 K뷰티 브랜드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
2022.11.26 I 윤정훈 기자
중도금 대출 규제 완화 득실은?
  • [똑똑한부동산]중도금 대출 규제 완화 득실은?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올해 마지막 분양 물량이 서울 부동산 시장에 나온다. 장위4구역 재개발 조합이 25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냈다. 또 다른 대어(大漁)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도 같은 날 입주자모집공고를 발표했다.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사진=뉴시스)시장은 예전보다 더 촉각을 세우고 있다. 주택경기가 확 가라앉은 상황에서 그간 높은 청약경쟁률을 달성하던 재개발·재건축 단지에도 미분양이 나올 우려도 있어서다. 다만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편이고, 비슷한 시세의 인근 단지들에 비해 인프라나 입지 등이 좋아 미분양은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대책은 분양시장에 변수가 될 수 있다. 지난달 정부는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주택가격 기준을 기존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둔촌주공은 기존 대출 기준대로라면 가장 수요가 많은 59㎡, 84㎡이 중도금 대출이 어려웠지만 이젠 9억원대에 분양되는 59㎡형까지는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진다. 다만 평균 분양가가 13억원대인 84㎡은 아직 대부분 중도금 대출이 어렵다. 주택 구입에서 중도금 대출 여부는 매우 중요한데, 중도금을 제때에 납부하지 못하는 상황도 플랜에 둬야 한다. 중도금 연체 시 어떻게 될까? 보통 분양계약 상에는 계약금을 납부하고 중도금 2회 연체까지는 계약해지를 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다. 3회 연체부터는 계약해지가 가능하게 돼 있다. 그러나 실제로 시행사가 분양계약을 해지하는 사례는 드물다.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고, 브랜드 이미지나 민원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서다. 특히 요즘처럼 주택경기 좋지 않을 때에는 계약 해지를 해도 새로운 수분양자와 계약을 하는 것이 녹록지 않아 분양계약을 그대로 유지하는 편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시행사의 해지 확률이 낮다고 하더라도 시행사의 분양계약 해지 가능성이 상존하는 불안한 상태에 놓이게 되고, 연체이자율도 상당히 높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결국, 구체적인 자금조달계획을 세워 분양에 접근하는 것이 현명하다. 일부 금융사에서는 중도금 대출이 불가한 사람을 대상으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상품을 제공하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이율이 매우 높을 확률이 높을 수 있다.
2022.11.26 I 박종화 기자
 '슈퍼카 마니아' 베컴이 최근 타는 애마는?
  • [누구차] '슈퍼카 마니아' 베컴이 최근 타는 애마는?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세계적인 슈퍼스타이자 전설적인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2022카타르 월드컵’을 홍보하는 광고 모델로 나섰습니다. 베컴은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했는데요. 팬들은 월드컵 시즌 베컴이 모습을 드러내자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베컴은 이탈리아 럭셔키카 브랜드 마세라티의 글로벌 홍보대사로도 얼굴을 비추고 있죠. 데이비드 베컴과 마세라티 MC20 (사진=마세라티)마세라티는 지난해 베컴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그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베컴은 전무후무한 축구계 슈퍼스타인 만큼 부와 명예를 모두 지닌 유명인사인데요. 그런 만큼 고가의 자동차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대표적으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마니아로 알려져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페라리, 포르쉐, 애스턴마틴, 롤스로이스 등 럭셔리카 브랜드의 차량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그런 베컴이 최근엔 마세라티를 타고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마세라티는 지난해 12월에 ‘MC20 폴리세리에 에디션 포 데이비드 베컴’을 공개했는데요. 베컴과 마세라티 디자인 센터가 함께 디자인한 차량입니다. 베컴은 자신의 제2의 고향인 마이애미에 대한 감정을 담았다고 하지요.MC20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카’를 수상한 바 있는 모델로 108년 역사를 가진 마세라티가 변화와 혁신을 보여주기 위해 내놓은 전략 모델입니다. MC20은 마세라티가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생산한 네튜노(V6 3.0L) 엔진을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9초만에 가속하는 성능을 냅니다. 최대 시속 325km, 630마력을 발휘하는 엔진도 탑재했죠.마세라티는 MC20을 개발할 때 운전자가 안정적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유체역학 시뮬레이션을 하는 데만 2000시간(1000회) 이상 쏟아부었다고 합니다. 스포츠카의 감성을 보여주는 ‘버터플라이 도어’도 인상적이죠.MC20의 국내 가격은 3억 90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마세라티는 내년 초 지붕이 열리는 슈퍼 스포츠카 ‘MC20 첼로’도 국내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동 접이식 유리 지붕은 시속 50km 이하에서 12초 만에 여닫을 수 있다고 하네요. 고분자 분산형 액정(PDLC)을 통해 유리를 투명 또는 불투명 상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차체는 가볍고 단단한 탄소섬유로 제작된 것이 특징입니다.데이비드 베컴과 마세라티 SUV 그레칼레 (사진=마세라티)최근 베컴은 마세라티의 두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레칼레’를 타고 나타났는데요. 그레칼레는 중형 SUV로 르반떼의 뒤를 잇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차명은 ‘지중해의 강력한 북동풍’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레칼레는 MC20의 성격을 많이 가져온 데 르반떼와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그레칼레는 국내에도 내년 초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입니다. 국내에선 △300마력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GT 버전 △330마력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모데나 버전 △MC20와 같은 네튜노 엔진을 기반으로 530마력의 V6 엔진이 장착된 고성능 트로페오 버전 등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900만 원부터입니다.그레칼레 트로페오 경우 최고속도 285㎞/h, 제로백 3.8초의 성능을 갖췄습니다. 기존 마세라티 모델과 비교하면 실내가 가장 크게 달라진 모습입니다. 브랜드 최초로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 시계를 적용했고 취향에 따라 스킨 등을 변경할 수 있는 디지털 화면,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습니다. 12.3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8.8인치 컴포트 디스플레이로 기존보다 디지털화된 요소를 크게 늘려 고객 편의를 높였습니다.
2022.11.26 I 손의연 기자
의정부 현안 해결 '道 지원사격'…김동근시장, 김동연지사에 도움 요청
  • 의정부 현안 해결 '道 지원사격'…김동근시장, 김동연지사에 도움 요청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미군공여지 개발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하는 방안 등 의정부시 현안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 입장을 내놨다.경기 의정부시는 25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김동연 지사를 만나 지역 내 5개 현안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경기북부 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김동근 시장(왼쪽)과 김동연 지사가 의정부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먼저 김 시장은 정부차원에서 진행하는 공공정보자원의 클라우드 전환과 맞물려 ‘경기 공공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의정부 건립을 건의했다.김 시장은 의정부시에 통합센터를 설치하고 경기도청에 제2센터를 건립해 공공데이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아울러 세종시 네이버 데이터센터 건립의 경우 5년간 9612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의정부 통합센터’의 건립으로 경기남부와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경제에도 큰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대안을 내놨다.이어 수도권순환철도망의 유일한 단절구간인 의정부~남양주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국가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또 현재 단선으로 건설 중인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를 복선으로 건설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수요에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도 전했다.의정부 일대 산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의견도 전달했다.김 시장은 지난 70여년 간 군사시설로 많은 희생을 감수해야 했던 의정부시임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반환공여지들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여러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을 전달하고 경기북부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조건의 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뿐만 아니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의정부시 공공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김동근 시장(왼쪽)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악수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김 시장의 이같은 요청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의정부시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을 관련 실무부서를 통해 면밀히 검토하고 가능한 부분을 확인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이에 대해 김동근 시장은 “경기북부 산업인프라 조성을 위해 경기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 “경기북부와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2022.11.25 I 정재훈 기자
기아,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활동 확대…"일상생활까지 서비스 확대"
  • 기아,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활동 확대…"일상생활까지 서비스 확대"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기아(000270)가 25일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교통약자 여행 지원 프로그램 초록여행의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고객 초청행사 ‘함께한 10년, 더 새로운 초록여행’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기아 기업전략실 정의철 상무,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 등 관계자와 초록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을 지원받은 고객 12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 이종성 국회의원도 함께했다.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기아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운영 중인 국내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아는 2012년부터 초록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행의 기회가 부족했던 교통약자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카니발과 레이 차량을 활용한 실질적인 지원을 해왔다.이번 10주년 기념 고객 초청행사에서는 초록여행의 10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기아는 초록여행 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총 7만 4000여명의 가족여행을 지원했으며, 지원을 받은 고객들의 누적 이동거리가 약 460만km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동약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도왔다. 이외에도 올해 6월부터 제주항공, 코레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의 협력을 통해 항공·기차권, 숙박, 차량 등을 제공하는 패키지 프로그램도 운영했다.이날 행사에서 기아는 초록여행 출범 10주년을 기점으로 기존에 제공하던 여행 지원 서비스를 넘어 교통약자들의 일상 속 이동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이동의 한계가 삶의 제약이 되지 않도록 출산, 결혼, 면접, 첫 출근 등 일상생활까지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운영 거점 확대 △서비스 차량 확대 △초록여행 전용 앱 개발 등 다양한 방향으로 서비스 개선을 계획 중에 있다.기아 관계자는 “기아는 이동약자들의 여행 기회 확대 및 긍정적 여행 경험 제고를 위해 지난 10년간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중장기적으로 PBV 사업과 연계해 교통약자 전용 차량을 개발하고 특화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행을 넘어 일상 속 다양한 지원을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2.11.25 I 송승현 기자
일회용 생분해성 플라스틱 2024년까지 쓸 수 있다
  • 일회용 생분해성 플라스틱 2024년까지 쓸 수 있다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친환경성 논란 속 사용중단 예정이던 일회용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2024년까지 다시 쓸 수 있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1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이 같은 정부 결정을 업계와 공유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정부와 업계는 생분해 플라스틱(EL724)이 고질적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보급 확대를 꾀해 왔다. 환경부가 이에 대한 환경표지 인증을 해주는 방식으로 일반 일회용 플라스틱과 달리 유통 규제를 완화해줬다.그러나 섭씨 58도 이상 온도에서 6개월 동안 90%가 분해되는 현 조건만으론 친환경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우려 속 올 초 이 제도 폐지를 결정했다. 플라스틱 규제에 대응해 생분해 플라스틱을 개발·제조한 200여 사업자는 사업을 본격화하기도 전에 시장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이다.산업부는 이에 환경부와 협의해 2024년 말까지 일회용 생분해성 플라스틱에 대한 환경표지 인증 계속 발급해주기로 했다. 산업부는 시간을 2년여 번 만큼 환경 규제로 어려움에 처한 플라스틱 기업의 친환경 전환, 사업재편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산업부는 또 이날 기념식 개최를 계기로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재료 비용 부담이 커진 플라스틱 산업계의 부담을 덜고자 원재료를 공급하는 석유화학업계 간 상생협약을 맺었다. 플라스틱 제품 원가의 83%는 석유화학 원재료 구입비여서 국제유가 영향을 크게 받지만, 영세 기업 위주의 플라스틱 산업계는 이를 대형 유통사 등에 납품하는 판매가격에 제때 반영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프라스틱연합회와 한국석유화학협회,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플라스틱 기업의 원재료 공급가격을 연 단위 등 장기 계약 방식으로 더 안정화하고, 협회·단체 주도의 원재료 공동구매로 가격 협상력을 높이는 등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산업부는 이날 기념식에서 플라스틱 산업 발전에 기여한 25명의 유공자을 표창했다. 신진문 ㈜태광뉴텍 회장은 플라스틱산업인상을, 이광옥 ㈜반도 회장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이날 기념식 축사에서 “플라스틱은 국민의 삶과 밀접하고 주력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파급력 큰 산업”이라며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 위기 속 정부도 플라스틱 산업이 고부가·친환경 소재 등 신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2022.11.25 I 김형욱 기자
르노코리아, 새로운 친환경 중형 SUV 2024년 출시한다
  • 르노코리아, 새로운 친환경 중형 SUV 2024년 출시한다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새로운 첫 번째 친환경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오는 2024년 공개될 예정이다.르노코리아자동차가 ‘르노코리아자동차협력업체협의회(RKSA)’ 주최로 24일 부산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RKSA 정기세미나’에 참여했다.르노코리아차는 이날 세미나에서 홍영진 신임 구매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신차 준비 상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점의 새로운 협력업체 가이드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르노코리아차는 친환경 신차의 부품 국산화율 목표인 60%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업체들과 부품 개발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출시할 신차가 고객들이 차 안에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기능 탑재를 목표하고 있는 만큼, 협력업체들과 함께 이를 위한 친환경 및 첨단 기술 경쟁력 확보에 많은 투자를 진행 중이다.르노코리아차의 친환경 신차 중 첫 번째 모델인 중형 SUV 신차는 길리그룹의 스웨덴 연구개발(R&D) 센터에서 개발한 세계적 명성의 CMA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르노코리아차가 ESG 경영 관점에서 설명한 새로운 협력업체 가이드는 기존 내용보다 차량 생산 전 과정에 있어 환경오염물질 저감 노력 강화를 담고 있다. 르노코리아차의 모든 협력업체들은 르노그룹의 강화된 환경 평가에 맞추어 납품 제품 및 생산 과정에서 강화된 환경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르노코리아차협력업체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나기원 신흥기공 대표는 “협력업체들이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급상승, 환율 및 고금리 문제로 인한 유동성 문제에 직면해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XM3의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가 큰 힘이 되었다”며 “르노코리아자동차와 협력업체 간 보다 긴밀한 상생 협력관계를 통해 성공적인 신차 개발은 물론, 미래자동차 시대에도 동반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5 I 송승현 기자
“원스톱 출장관리 추진”…네이버클라우드-레드캡투어 제휴
  • “원스톱 출장관리 추진”…네이버클라우드-레드캡투어 제휴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원스톱 출장 관리’ 솔루션 기업인 레드캡투어와 업무 제휴에 나섰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레드캡투어는 25일 서울 강남구 엔클라우드 스페이스에서 ‘B2B 올인원(All-in-One) 비즈니스 서비스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업 정보 시스템 ‘워크플레이스’에 레드캡투어의 출장관리시스템 ‘BTMS’을 연동하게 됐다. 양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효율적인 스마트 업무 환경을 확장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레드캡투어가 25일 서울 강남구 엔클라우드 스페이스에서 ‘B2B 올인원(All-in-One) 비즈니스 서비스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은 이준호 레드캡투어 상무, 오른쪽은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모습. (사진=네이버클라우드)워크플레이스는 네이버의 기업 정보 관리 노하우를 담은 클라우드 기반 기업 정보 시스템이다. 결재·인사·근태·회계 등 업무 자동화를 실현하고 기업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새롭게 연동된 레드캡투어의 BTMS는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출장 품의, 실시간 항공·호텔 조회, 좌석 배정, 예약 및 발권, 경비 처리, 출장 보고서 작성 등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워크플레이스를 이용하는 기업 임직원들은 보다 편리하게 출장을 갈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사용하던 웹 및 모바일 업무 플랫폼에서 항공, 호텔 발권, 정산 등 출장 관련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서다. 안정적인 출장 예약 시스템을 통해 별도 여행사 섭외 없이 예약 및 정산까지 원스톱 업무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솔루션 사용 비용을 자동 정산할 수 있어 상황에 맞춰 탄력적인 운영도 가능해졌다. 양사는 워크플레이스와 BTMS 솔루션을 결합해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DX)으로 급속히 재편되는 기업 생태계에서 B2B 사업자로서 입지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워크플레이스와 BTMS 연동을 시작으로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모든 업무 지원이 가능한 ‘올인원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에 협력할 계획이다.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총괄 한상영 상무는 “워크플레이스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올인원 스마트워크 솔루션으로서 기능 확장을 위해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상황에 맞춘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고도화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레드캡투어 인유성 대표는 “업계 최초로 개발해 1500여개 기업에 제공해온 BTMS의 궁극적인 목적은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원스톱 출장 관리’로 이용자와 관리자 모두에게 혁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물리적 제약을 받지 않는 즉각성, 이용의 확장과 축소가 용이한 유연성을 지닌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레이스에 BTMS가 연동되면 더 많은 기업과 임직원들이 혁신적인 스마트 워크 생태계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11.25 I 최훈길 기자
소울에너지, 엔츠와 '탄소감축 플랫폼 구축' MOU
  • 소울에너지, 엔츠와 '탄소감축 플랫폼 구축' MOU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소울에너지는 탄소회계 서비스 개발사 ‘엔츠’와 탄소배출량 진단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울에너지와 엔츠가 탄소 감축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안지영 소울에너지 대표, 박광빈 엔츠 대표. (사진=소울에너지)양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행 목표가 있는 기업에 탄소배출량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엔츠는 기업이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환경에 맞게 배출원 데이터를 수집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탄소 배출량을 계산하는 탄소 회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엔스코프’를 개발했다. 소울에너지는 기업 고객의 RE100 이행 로드맵을 컨설팅하고, 그에 따른 재생에너지 발전원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정교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재생에너지, 조림사업, 폐자원 활용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을 제공하는 탄소감축 통합솔루션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안지여 소울에너지 대표는 “기업이 감축 로드맵을 설계하기 전에 탄소배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며 “양사의 협업이 탄소감축 솔루션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5 I 김응태 기자
㈜컴퍼니디, 'VR·AR 상생마케팅' 공급기업 계약 및 MOU
  • ㈜컴퍼니디, 'VR·AR 상생마케팅' 공급기업 계약 및 MOU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엑셀러레이터 컴퍼니 데는 경기콘텐츠진흥원 2022년 경기도내 VR/AR 기업대상 지원사업인 ‘VR·AR 상생마케팅’ 참여 기업 15개사에 대하여 기업 매칭 117회, 기업간 MOU 4건, 계약 3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컴퍼니디)VR·AR 상생마케팅은 뛰어난 아이템 경쟁력을 보유한 도내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의 홍보·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비즈니스매칭데이를 통해 수요, 공급 기업이 직접 상담을 통해 계약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과 전담자문단이 선정기업에 맞춤형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는 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참여 기업 중 ㈜위드플러스는 본 사업을 통하여 신규계약 3건을 체결하였으며, 보드게임 IP 기업인 ㈜젬블로와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글로브포인트는 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국립의료기관 소속 의사들로부터 자사의 간호술기 콘텐츠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으며, 향후 베트남 의료실습 관련 콘텐츠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기회를 확보하였다.예간아이티는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샌프란시스코 현지 자문을 통해 메타(구 페이스북), 구글의 개발자 Meetup 참여 및 협력 기회를 확보하였으며, 내년 초에 현지 투자사를 소개받을 예정이다.(사진=컴퍼니디)VR·AR 상생마케팅 사업을 운영했던 박병욱 ㈜컴퍼니디 대표는 “본 사업을 통해 도내 유망 VR/AR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새로운 사업기회를 지원함으로서, 기업의 스케일업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이번에 참여한 기업들의 장점과 수요처들의 실제 니즈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의미 있는 성장이 지속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11.25 I 이윤정 기자
최상대 기재차관 "재정준칙 국회서 막히면 국가신용등급에 악영향"
  • 최상대 기재차관 "재정준칙 국회서 막히면 국가신용등급에 악영향"
  •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이 25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재정비전2050 컨퍼런스’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기재부)[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25일 “재정준칙이 국회에서 법제화되지 않으면 국가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최상대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재정비전 2050 컨퍼런스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재정비전 2050은 한국의 미래 모습과 재정의 역할에 대한 국민적 합의 도출을 위한 중장기 재정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7월 재정전략회의 이후 내년 상반기까지 재정비전 2050 수립을 위해 전문가와 미래 세대 등의 의견을 수렵하고 있다. 최 차관은 재정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날 컨퍼런스에서 직접 기조연설에 나서 재정비전의 추진방향과 핵심 전략을 밝혔다. 최 차관은 현재 재정 상황은 국가신용등급의 위험요인 수준으로 악화됐다고 진단했다. 최 차관은 “우리 재정은 IMF 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 위기 등 세가지 위기를 겪으면서 상당한 역할을 했다”며 “그러나 이 과정에서 국가 채무가 크게 늘어나 올해 국가채무는 10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그러면서 “과거 재정건전성이 우리나라의 신용등급, 국가 경쟁력을 평가받는데 강점이었다면 최근에는 리스크 변수”러며 “국제신용평가기관들이 그간 재정이 우리 경제에 역할을 해온 건 평가하지만, 그 과정서 악화된 재정건전성을 다시 회복하기 위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와 실적이 보이지 않는다면 향후 국가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걸 우회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같은 상황서 재정비전 2050을 통해 재정정책 패러다임을 재정립 하는 한편 중장기 재정위험, 재정병폐 치유를 위한 개혁과제, 2050년 재정건전성 목표와 미래모습을 밝힌단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사회보험리스크 선제대응 △미래위험 대비 재정투자체계 △글로벌 재정운용시스템 구축을 4대 핵심전략으로 재정 개혁 과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특히 미래위험 대비 재정투자체계와 관련해선 “현재 기후대응을 위한 여러 재정지원체계의 수입원은 석유 판매·수입 부과금 등을 수입으로 하고 있다”며 “그러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친환경인만큼 이같이 화석연료 중심으로 돼 있는 재정지원체계의 개편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기후 변화로 재난이 상시화, 대형화되고 있지만 이에 대응하는 재정지원체계는 여러 부처에 분산돼 운영되고 있다”며 “이를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국제 기준에 맞는 재정운용시스템 구축과 관련해선 재정준칙의 법제화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재정준칙의 법제화를 국제신용평가기관에서 지켜보고 있다”며 “재정건전성을 위한 한국 정부의 확고한 의지와, 이같은 의지가 관철되는지 지켜보고 있는 만큼 국회서 재정준칙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향후 국가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더해 “현재는 국가채무와 재정수지 등과 같은 단순한 지표 중심으로 재정건전성이 관리되고 있는데 추가적인 재정건전성 관련 지표를 개발해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최 차관은 재정비전 2050이 미래 모습을 담는 만큼 수립 과정에서 전문가뿐 아니라 2030 청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단 계획이다. 그는 “아무리 좋은 정책도 형성 과정에서 공감대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국민의 지지를 얻기 어렵다”며 “특히 재정비전 2050의 성과를 공유할 미래 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만큼 청년들의 의견을 충분히 담아 내년 상반기까지 비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5 I 원다연 기자
LH '새로운 도시재생과 도심정비의 연계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 LH '새로운 도시재생과 도심정비의 연계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거안정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시재생과 도심주거정비의 연계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H 토지주택연구원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동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장기적 관점에서 주거안정 실현을 위한 주거정비 및 재생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영은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계획적 주택공급을 위한 3개 정책의 축을 제시한다. 이 연구위원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소규모 정비사업 등 주거지 정비정책 △원가주택, 청년주택 등 도심 주택공급정책 △사업 위주로 개편된 새로운 도시재생 정책을 제시하고 각 정책 간 상호 연계성과 제도적 한계, 정비 및 도시재생 정책이 풀어야 할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박정은 국토연구원 센터장은 인천, 대전 등 도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그간 정비 및 재생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주거정비 사각지대를 분석하고 이를 계획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광역차원의 계획에 대한 필요성을 논의한다. 이어 세 번째 발제를 맡은 강신봉 한국도시정비협회 부회장은 민간 영역의 재개발사업에 도시재생을 연계하거나, 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해 민간의 참여방안 및 제도 개선사항, 공공의 역할 등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정승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도시정비정책 과장은 효과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그간 정부가 추진해 온 도시재생 정책 개편방향을 설명한다.종합토론은 임미화 전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선주 경기대학교 교수, 김정구 LH 도시정비계획단 단장, 신찬혁 한국자산신탁 부사장, 장남종 동해종합기술공사 사장,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교수가 참여한다.김홍배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도심 주택공급과 쇠퇴지역의 재생은 서민 주거안정과 도시재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더욱 효율적인 도심정비와 주택공급을 위해 민간과의 협력 구조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2.11.25 I 하지나 기자
제넥신, 관계사 기술이전 사업모델, 문제 없나?
  • 제넥신, 관계사 기술이전 사업모델, 문제 없나?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바이오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관계사를 통한 기술이전 사업모델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 법조계에서도 관계사로 기술이전한 사실만으로는 불법으로 보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한 회사 기술수출 대부분이 관계사를 통해 이뤄진 것이라면 기술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23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제넥신(095700)의 기술이전 계약 11건 중 8건(72.7%)의 계약 상대방이 합작사이거나 관계사다. 제넥신은 미국(네오이뮨텍(950220)), 튀르키예(일코젠), 인도네시아(KG바이오) 등에 합작사를 차려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또한 제넥신은 네오이뮨텍을 통해 진행 중인 ‘GX-I7’ 미국 임상 2상과 일코젠을 통해 진행한 ‘GX-G3’ 유럽 임상 2상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임상을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수행했다.해외 기술수출 계약을 다수 체결한 한 바이오업체의 고위 관계자는 “해외에서 합작사를 만들거나 자회사, 관계사에 기술이전을 해서 연구개발(R&D)하는 모델은 보편적”이라면서도 “인도네시아나 튀르키예는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가 합작사를 차릴 만한 국가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미국에서는 신약후보물질을 라이선스인(기술도입)한 후 자회사나 합작사를 만들어 연구개발을 하는 사업모델이 드물지 않다. 더 나아가 미국에서는 신약후보물질 1개당 한 회사를 세우는 ‘원 애셋 컴퍼니(one asset company)’ 모델이 흔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신약후보물질을 하나만 보유한 원 애셋 컴퍼니는 기술이전이 곧 회사 매각이 된다. 기술이전 시 매각 대금을 각자 보유한 지분별로 이익을 손쉽게 나눠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 애셋 컴퍼니 사례로는 로이반트가 있다. 로이반트는 기술이전을 통해 외부에서 도입한 기술·물질별로 개별 자회사를 설립해 개발과 상업화를 추진하는 방식의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국내에서도 자회사나 관계사에 기술이전한 사례가 드물진 않다. 바이오업계에서는 미국 법인을 설립해 자사의 신약후보물질을 기술이전하는 케이스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GC녹십자랩셀(현 GC셀)은 2019년 3월 미국 샌디에이고에 현지 법인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를 설립하고 같은해 11월 아티바와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엔케이맥스(182400)는 2020년 2월 미국 법인에 슈퍼NK면역세포치료제를 165억원에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바이오업계 관계자는 “미국 법인에 신약후보물질을 넘기는 경우는 미국 임상을 진행해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혁신신약을 개발한다면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큰 미국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국내에 자회사를 차린 후 자사 신약후보물질을 기술이전한 경우도 적지 않다.일동홀딩스(000230)는 2019년 6월 신약개발자회사 아이디언스에 파프(PARP)저해제 후보물질 ‘IDX-1197’에 대한 권리를 넘겼다. 같은 해 8월 동아에스티(170900)는 당뇨병 치료제 ‘DA-1241’과 비만 치료제 ‘DA-1726’를 자회사 큐오라클(2020년 7월 동아에스티에 흡수합병됨)에 기술이전했다. 유틸렉스(263050)는 2020년 자회사 판틸로고스를 차린 후 이중항체 치료제 ‘EU505’를 기술이전했다. 같은 해 크리스탈지노믹스(083790)는 자회사 마카온을 설립한 후 섬유증 신약후보물질 ‘아이말티노스타트’를 8900만달러(약 1070억원)에 넘기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다만 제약·바이오기업이 합작사나 관계사에 기술이전을 할 경우 계약상대방이 미국, 유럽 등 선진국 법인이 아니면서 선진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 비율이 적다면 면밀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지적이다.제넥신은 네오이뮨텍을 통해 진행 중인 ‘GX-I7’ 미국 임상 2상과 일코젠을 통해 진행한 ‘GX-G3’ 유럽 임상 2상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임상을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수행했다. GX-G3의 유럽 임상 2상 결과는 2019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19)에서 발표됐으며, 현재 유럽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다. GX-188의 경우 중국 BSK에 2014년 기술이전 된 이후 아직까지 중국 임상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업계 관계자는 “동남아나 중국 임상 위주로만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것이라면 글로벌 플레이가 아니라 로컬 플레이를 하는 것”이라며 “글로벌 혁신신약을 개발하려는 회사의 선택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다수의 기술이전을 관계사나 합작사를 통해 체결했더라도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이전한 케이스가 있다면 기술력이 입증됐다고 판단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그러나 제넥신은 아직까지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이전을 성사시킨 이력이 없다. 이 때문에 주로 아시아권에서만 임상을 진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선 의구심을 내비치고 있다. 제넥신 관계자는 “물론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이전을 했더라면 이상적이었겠지만 개발 초기에 그런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며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지금의 제넥신은 없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제넥신의 파이프라인을 (관계사로 기술이전해 임상을 진행하지 않고) 모두 자체적으로 R&D했다면 임상에만 수천억원이 소요되는 등 회사 상황이 힘들어졌을 것”이라고 부연했다.한편 제넥신은 1999년 설립된 바이오벤처로 2009년 기술특례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최대주주는 한독(002390)(지분율 15.04%)으로 한독→제넥신(15.04%)→네오이뮨텍(21.18%)·툴젠(199800)(14.24%) 등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다.
2022.11.25 I 김새미 기자
유진테크·파이퀀트·예스티, 특허기반 연구개발 최우수상 수상
  • 유진테크·파이퀀트·예스티, 특허기반 연구개발 최우수상 수상
  • [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한 ㈜유진테크와 신제품 개발에 성공한 ㈜파이퀀트,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한 ㈜예스티가 특허 기반의 연구개발(IP-R&D)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허청은 25일 서울 서초구의 엘타워에서 ‘제6회 지식재산 혁신기업 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혁신기업 협의회는 특허 기반 연구개발(이하 IP-R&D) 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중심으로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4년 4월 결성한 자율협의체이다.연구개발 초기단계에서 전 세계 특허정보를 분석해 △기업의 당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연구개발(R&D) 방향 설정 △해외장벽 특허 극복 △특허기술 공백영역에 대한 유망특허 선점 등을 지원하고 있다. IP-R&D 전략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등이 강한 지재권을 확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재권 기반의 연구개발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모두 713개 과제를 지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IP-R&D 우수기관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 자율주행 기술 관련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IP-R&D 우수기관상은 IP-R&D 전략지원 사업에 참여해 지식재산 창출, 제품개발, 기술이전 및 매출증대 등의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의 영예는 ㈜유진테크, ㈜파이퀀트, ㈜예스티에게 돌아간다. ㈜유진테크는 IP-R&D 전략을 지원받아 반도체 공정장비의 국산화 및 양산 성공으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또 ㈜파이퀀트는 특허와 디자인이 융합된 IP-R&D 전략을 통해 기능이 향상된 스킨스캐너 제품을 개발했다. ㈜예스티는 IP-R&D 전략 지원을 통해 OLED 증착장비의 고진공용 정전기 제거 원천기술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이인실 특허청장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은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품질의 강한 특허를 확보하는 IP-R&D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한다”면서 “특허청은 협의회와 함께 IP-R&D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연구개발 현장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11.25 I 박진환 기자
종근당, 루센비에스 오리지널과 99% 동등...해외 처방시장 인기몰이 자신
  • 종근당, 루센비에스 오리지널과 99% 동등...해외 처방시장 인기몰이 자신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종근당(185750)의 루센비에스가 오지지널 제제인 ‘루센티스’와 99% 동등한 효능을 입증하며 해외 처방시장 인기몰이를 예고했다.종근당 연구원이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사진=종근당)22일 종근당에 따르면, 종근당은 중동·동남아 지역에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성분명: 라니비주맙) 출시를 위해 해외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다. 앞서 종근당은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루센비에스에 대한 품목 허가를 받았다. 황반변성은 눈 망막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황반이 노화와 염증으로 기능을 잃거나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르게 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으로 나뉜다. 건성 황반변성 증상은 사물이 삐뚤어져 보이는 반면, 습성 황반변성 증상은 아예 사물 일부가 보이지 않는다. 황반변성은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따라 환자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루센티스는 제넨텍이 개발한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다. 이 치료제는 지난 200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이어 이듬해 유럽의약품청(EMA) 품목허가를 받아 유럽 전역에 판매됐다. 루센티스는 지난해 4조 4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루센티스 특허는 지난 2020년 미국, 올해 유럽에서 만료됐다. 루센티스 특허 만료에 맞춰 국내에선 종근당,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이 루센티스 시밀러를 개발했다.이날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은 2028년 약 21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약가 협상 막바지...내년 1월 국내 출시당장 내년 초 루센티스 시밀러를 출시해 매출액 상승을 꾀한다. 종근당 관계자는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루센비에스 약가협의를 진행 중”이라면서 “현재 목표는 루센비에스 약가 협상을 연내 마무리해 내년 1월 국내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내 루센티스 시장 규모는 35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 그는 “오리지널 제제보다 낮은 가격에 시밀러를 공급하면 국내 루센티스 시장 규모가 더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국내 루센티스(1만8069달러)의 2년 치료비는 아일리아(1만달러)와 비교해 거의 2배 가량 비싸다. 미국에서도 루센티스의 2년 치료비는 4만6800달러로 아일리아의 2배 수준이다. 아일리아는 2년 동안 투약횟수가 14회로 루센티스 24회보다 적다. 아일리아는 투약 편의성과 비용이 저렴한 반면, 부작용 문제가 있다는 것이 의료계와 학계 공통된 의견이다.구체적으로 아일리아가 루센티스보다 뇌졸중 또는 뇌졸중 유사 부작용이 더 흔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특히 아일리아가 루센티스보다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FG)를 더 오래 억제하면서 전신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분석이다. 고령의 노인성 환반변성 환자에게선 아일리아보다 루센티스가 더 적합하단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노인성 황반변성은 50세 이하에선 드물게 발병되고, 75세 이상에서 발생확률이 65~74세 연령대 대비해 3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센비에스, 루센티스와 99% 동등종근당의 다음 목표는 중동과 동남아 시장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품목허가 후 해외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내 해외 파트너사를 확정 짓고 루센비에스 현지 임상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 국내에서 품목허가를 받았고 시밀러 제제라는 특성상 안전성 검증에 대한 걸림돌이 크게 없다”면서 “국가별로 규제가 상이하겠지만 현지 임상을 최소화해서 중동·동남아 시장을 겨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동과 동남아 시장의 루센티스 시장 규모는 200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종근당은 루센비에스의 해외 시장 선전을 자신했다.종근당 관계자는 “루센비에스는 오리지널 제제인 루센티스와 비교임상에서 최대 99% 동등한 효능이 확인됐다”면서 “바이오 시밀러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지 의사 처방 시장에서도 오리지널 제제와 다를 바 없는 점이 크게 어필할 수 있다”면서 “이 같은 임상 결과는 오리지널 제제와 비교해선 가격적 우위를, 시밀러 경쟁 시장 안에서는 고품질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종근당은 3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루센비에스와 루센티스 투약 6·1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15글자 미만과 이상의 시력 손실을 보인 환자 비율을 살펴본 결과, 적게는 97% 많게는 99%까지 동일한 효능이 확인됐다. 해당 결과는 지난 14일 SCI급 논문인 ‘플로스원’(PLOS ONE)에 ‘라니비주맙 바이오시밀러 CKD-701의 효능 및 안전성’(Efficacy and safety of a new ranibizumab biosimilar CKD-701 using a pro re nata treatment regimen in 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 phase 3 randomized clinical trial) 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종근당 관계자는 “내년 초 루센티스 시밀러 국내 출시는 시작점에 불과하다”면서 “중국, 동남아를 시작으로 해외 파트너십을 늘려 루센티스 시밀러를 통해 외형 성장을 이뤄가는 게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2022.11.25 I 김지완 기자
현대제뉴인, AI 관련 기술·인력 확보 속도…“무인 건기시장 공략”
  • 현대제뉴인, AI 관련 기술·인력 확보 속도…“무인 건기시장 공략”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현대제뉴인이 미래 무인 건설기계 시장을 공략하고자 인공지능(AI) 기술과 인력 확보에 나섰다. 현대제뉴인은 지난 7일부터 임직원과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AI 기술 경진대회 ‘AI 데이터 챌린지’(AI Data Challenge)를 개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2일까지 ‘AI 기술을 활용한 건설기계 오일 품질 분류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12월 30일 발표된다. 현대제뉴인은 이번 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모델을 기반으로 오일 작동 상태를 감지해 장비 이상 유무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대학생 입상자들에겐 건설기계 3사(현대제뉴인·현대건설기계·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 입사 지원 시 가점 혜택을 부여, 우수 인력 확보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현대제뉴인은 올해 4월 건설기계 3사의 AI 기술을 총괄하는 AI 전담 조직 ‘AI 융합기술센터’도 만들었다. 해당 조직은 세계 최초 무인 굴착기 개발을 위한 AI 원천기술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AI 데이터 허브(AI Data Hub) 구축 △건설기계·산업차량 관련 AI 과제 발굴·지원 △AI 커뮤니티(AI Community) 운영 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50여명 규모의 AI 커뮤니티를 운영, AI 알고리즘 강의와 실습, 최신 기술 트렌드 교육,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사내 AI 전문가를 양성하고, 현업에 AI 기술을 적용·전파하고 있다. 현대제뉴인 관계자는 “미래 건설기계 시장은 AI와 접목된 무인화 기술이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원천기술 확보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제뉴인은 오는 2025년까지 건설기계 3사 통합 플랫폼 개발을 완료해 AI 스마트 기술이 탑재된 통합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2019년 시연에 성공한 건설장비 무인 자동화 솔루션 ‘콘셉트-엑스’(Concept-X) 모습 (사진=현대제뉴인)
2022.11.25 I 박순엽 기자
셀리버리, 코로나19 치료제 미국 임상시험 본격 개시
  • 셀리버리, 코로나19 치료제 미국 임상시험 본격 개시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셀리버리(268600)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내제면역제어 면역염증치료제(iCP-NI)’의 미국 임상시험을 본격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셀리버리의 iCP-NI는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IND)을 받았으며, 본격적으로 시험대상자 모집에 들어간다.이번 iCP-NI의 미국 임상개발은 플로리다에 위치한 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하며, iCP-NI 또는 위약 중 하나를 투여받은 후 이상반응, 활력징후, 혈액학적 분석 등을 평가받게 된다.셀리버리 iCP-NI는 코로나19 원인바이러스를 포함한 다양한 원인균들의 호흡기 내 감염으로 인해 촉발되는 극심한 염증증상으로 인한 영구적인 폐 손상 및 사망을 막기 위한 중증 및 위중증 환자 치료를 목표로 한 주사제형 감염병 치료제다.본격적인 임상시험 진행을 위해 셀리버리 임상시험책임자 및 관계자들은 현재 미국 임상시험센터를 방문중이며, 임상시험수탁기관 랩콥(Labcorp) 책임자 및 임상시험센터 관계자들과 임상시험개시모임(SIV)을 진행했다.셀리버리 임상시험책임자는 “많은 전문가들은 여전히 코로나19의 강한 전파력은 물론 백신 접종에 따른 면역력이 사라진다는 이유 등으로 코로나19를 박멸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면서 “이번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한국, 미국을 포함한 복수의 국가에서 임상 2상을 실시하고 코로나 치료제 개발 가속프로그램(CTAP)을 신청해 코로나19 치료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5 I 안혜신 기자
레드캡투어,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략적 업무 협약
  • 레드캡투어,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략적 업무 협약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레드캡투어(038390)는 서울 강남구 앤클라우드 스페이스(Ncloud Space)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B2B All-in-One 비즈니스 서비스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레드캡투어의 출장관리시스템 ‘BTMS’(Business Travel Management System)와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업정보시스템 ‘워크플레이스’를 연동한다. 이로써 워크플레이스를 이용하는 기업의 임직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웹·모바일 업무 플랫폼 안에서 항공·호텔 발권 등 출장 관련 업무까지 가능해진다.이준호(사진 왼쪽) 레드캡투어 상무,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상무가 협약서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레드캡투어의 ‘BTMS’는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출장 품의, 실시간 항공·호텔 조회, 좌석 배정, 예약 및 발권, 경비 처리, 출장 보고서 작성까지 클릭 몇 번이면 가능하다. 사전에 설정된 부서별·직급별·지역별 출장 규정이 전 과정에서 자동으로 적용돼 출장 시마다 번거롭게 내규를 찾아볼 필요가 없다.관리자 측면에서는 팬데믹 이후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 ‘임직원 안전 보장’을 위한 출장자 위치 트래킹 기능을 비롯, 실시간 통계 리포트를 제공해 경비 및 규정 준수에 대한 가시성과 통제력을 높인다.네이버클라우드의 ‘워크플레이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정보시스템으로, 결재·인사·근태·회계 등 업무 자동화를 실현하고 기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시간과 공간에 얽매이지 않는 스마트워크 생태계 확장’이라는 양사의 공통된 비전 아래 성사됐다.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는 “업계 최초로 개발해 1500여개 기업에 제공해온 BTMS의 궁극적인 목적은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원스톱 출장 관리’로 이용자와 관리자 모두에게 혁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물리적 제약을 받지 않는 즉각성, 이용의 확장과 축소가 용이한 유연성을 지닌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레이스에 BTMS가 연동되면 더 많은 기업과 임직원들이 혁신적인 스마트 워크 생태계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총괄 상무도 “워크플레이스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올인원 스마트워크 솔루션으로서 기능 확장을 위해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상황에 맞춘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고도화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양사는 워크플레이스와 BTMS 연동을 시작으로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모든 업무 지원이 가능한 ‘올인원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2022.11.25 I 안혜신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