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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00명 뽑은 현대오토에버, 올해도 대규모 채용
  • 지난해 800명 뽑은 현대오토에버, 올해도 대규모 채용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올해도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는 2023년 1분기 신입·경력 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채용 전형이 동시 진행되며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소프트웨어(SW)와 엔터프라이즈 IT, 클라우드·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모빌리티 생태계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22년 고용 한파에도 인원을 크게 늘렸다. 지난해 현대오토에버는 공개 채용, 인턴십, 코딩 대회 등을 통해 800명이 넘는 직원을 채용했다.현대오토에버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올해도 대규모 채용을 이어갈 방침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모든 사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하는 추세로, 자동차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SDV)으로 변화하고, 자동차 제조부터 판매까지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이 진행되며 현대오토에버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채용은 △차량 전장·내비게이션SW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 △ERP △보안 △스마트팩토리·MES △모빌리티/커넥티드카 △기술 기획/영업 △재경 등 다양한 직군을 모집할 예정이다.개발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위해 SW 개발 부문에 지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신입 사원 지원자에게 코딩 테스트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분야에 입사 지원서를 작성한 신입 사원 지원자는 모두 인성 검사와 코딩 테스트로 구성된 온라인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코딩 테스트 비대상 부문은 면접과 과제 테스트를 진행한다.이후 두 차례 면접이 진행되며 1차 면접에는 젊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위해 입사 시 같은 팀에서 근무하게 될 MZ세대 주니어급 사원을 면접 위원으로 배치한다.경력직 인재 채용은 서류 전형 후 코딩 테스트 또는 과제 테스트가 포함된 온라인 직무 역량 테스트와 인성 검사로 구성된다. 이후 두 차례의 면접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 뒤 처우 협의를 거쳐 입사하게 된다.이번 채용과 관련해 현대오토에버는 채용 담당자, 현직자와 상담할 수 있는 채용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마련했다. 설명회는 오는 26일 진행될 예정으로 관련 공지는 현대오토에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오토에버는 개발자가 성장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내 CoP(Community of Practice), 직무 교육 지원, 프로그래밍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성숙한 개발 문화를 형성하고 개발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 직원들이 원하는 시간에 출근할 수 있는 유연 근무제를 시행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집중 근무 시간을 준수하면 그 외 시간에 자유롭게 출·퇴근할 수 있다. 또 개발자가 원하는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출근과 재택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제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사내·외 직무 교육과 사내 기술 세미나 등을 제공해 직원들이 맡은 직무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직무 외 인문 강의, 여가 활동 지원 등 개인별 취향에 맞춘 휴식 제도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현대·기아·제네시스 차를 첫 차로 구매할 때 구매 지원금 20%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2023.01.17 I 함정선 기자
김동연의 '틀깨기' 이번엔 과장급이다.. 경기TED 성료
  • 김동연의 '틀깨기' 이번엔 과장급이다.. 경기TED 성료
  • 지난 1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 TED 과장급 워크숍’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청 과장들과 도 산하 공공기관 경영본부장들이 이틀간 모여 머리를 맞댄 끝에 20개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가 탄생했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2~13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과장급 및 공공기관 경영본부장급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TED 과장급 워크숍’을 개최했다.앞서 지난 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부지사,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한 ‘기회경기 워크숍’의 연장선상으로 정책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들과 각 기관 경영본부장을 한 자리에 모은 것.김동연 지사는 이번 워크숍에서도 한 번 ‘틀 깨기’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제가 오래전부터 ‘유쾌한 반란’이란 주장을 했는데 나를 둘러싼 환경을 깨는 반란, 나 자신의 틀을 깨는 반란,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건전하게 사회를 변화시키는 반란, 이 세 가지가 유쾌한 반란”이라며 “경기도와 도민을 위해 그동안 형성되었던 틀을 깨는 반란을 일으키자. 틀을 깨자고 하는 진정성, 그와 같은 것을 실천에 옮기려고 하는 굳은 의지와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TED 과장 워크숍은 도전(Try), 열정(Energy), 꿈(Dream)을 주제로 과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준비한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이를 평가하고 논의하는 정책오디션- ‘기회경기 정책 챌린지’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 1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 TED 과장급 워크숍’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자에게 질문하고 있다.9사진=경기도)앞서 도는 경기도 과장급 및 공공기관 경영본부장급 전원을 대상으로 도정 아이디어(자유주제)를 접수해 도민 온라인 투표(3143명 참여), 도 실·국장과 도정자문위원 사전 심사를 거쳐 총 42건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12일과 13일 이틀간 각각 21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됐으며 각 발표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12일 우수작은 △1인 가구 및 고독사 급격한 증가, 인생의 행복한 마무리 ‘기회 엔딩 서포트’ △경기북부지역 남북한 공동 먹는샘물 생산 판매사업 추진 △보훈대상자 기회 경기 제공 △노인 운동 장려수당 마련 △경기도 예술단의 역사(소품·의상 등)를 활용한 예술 놀이터 마련 △도 관리 산림휴양시설에 나무 지팡이 비치 △국내 외국인 유학생 연대를 통한 가칭 ‘G-UN 플랫폼’의 새로운 가치 창출 모색 △긴급차량(장비)을 위한 안전통행로 확보 지정 △Z맘대로 예산 조성·운영 △공공기관 장애인 재택근무자 채용 등 10건이 선정됐다. 13일 우수작은 △청년 참여형 기회펀드 조성 운영 △조건 없는 난임시술비 지원으로 임신 희망부부 기회제공 및 출생률 제고 △소규모 건설공사장 간이화장실 개선을 통한 청결한 건설 보건 환경 조성 △에너지 절약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텐트 보급 △도민 문화예술 기회 제공을 위한 경기도 악기은행 신설 △횡단보도 차량주행 금지 AI 안전깃발 설치 △고속도로 전용차로제 효율적 운용방안 △안전의 기회-퇴직소방관을 활용한 소방안전사각지대 해소방안 △경기도 전통시장·소상공인 이야기 은행 △흡연으로 인한 갈등 해소를 위한 공동주택 흡연구역(부스) 설치 지원 등 10건이다.김동연 지사는 마무리 인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여러분들이 서로 친목 도모하고 스킨십하면서 한 팀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또 편하게 자기 의사를 개진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일할 때도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자기 의견 개진하고 소신껏 일하고 자기중심 잡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18일에도 국장급과 과장급에 이어 ‘2023 기회경기 팀장급 공감 워크숍’을 열고 팀장급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특강과 맞손토크, 과장급 우수 제안 최종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1.15 I 황영민 기자
스타벅스도 사무실 복귀 촉구…"일주일에 3번 출근하라"
  • 스타벅스도 사무실 복귀 촉구…"일주일에 3번 출근하라"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스타벅스도 재택근무 축소 움직임에 합류했다.(사진=AFP)11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통근할 수 있는 거리에 사는 직원은 이달 30일부터 일주일에 3일씩 사무실에서 근무하라고 사내에 공지했다.스타벅스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재택근무를 도입했다. 회사는 지난해 9월 직원들에게 일주일에 1~2일은 사무실로 출근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강제성이 없어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슐츠는 사무실 근무를 확대하기로 한 이번 결정을 “(직원들 간) 관계를 복원하고 팀과 성과를 일치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표현했다.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미국에선 재택근무를 축소하는 회사가 늘고 있다. 디즈니는 3월부터 사무실 근로일을 주 4일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밥 아이거 디즈니 CEO는 “창의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직원들은 사무실로 나와 물리적으로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해 “누구든 주 40시간 이상 사무실에서 일하거나 회사를 떠나야 한다”라고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냈다. 그는 트위터 인수 직후에도 주 40시간 이상 사무실 근무 원칙을 적용했다.
2023.01.12 I 박종화 기자
올해 쇼핑 트렌드 키워드는 'ATTENTION'
  • 올해 쇼핑 트렌드 키워드는 'ATTENTION'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올해 쇼핑 트렌드로 ‘A.T.T.E.N.T.I.O.N(어텐션)’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에이블리)‘A.T.T.E.N.T.I.O.N’은 △Airy style(화려하고 경쾌한 에어리스타일) △Treat yourself(불황기 속 나를 위한 소비) △Tech Accessories(테크 액세서리도 패션의 일부) △Evolution of Y2K(Y2K 트렌드의 진화) △Neutral Fashion(젠더, 시즌 경계 없는 패션) △TPO Makeup(패션, 뷰티 연계 구매 증가) △Inner & Self Beauty(이너뷰티, 셀프 뷰티 트렌드) △Outdoor Fashion(아웃도어 웨어의 일상화) △Newtro(일상 속으로 뉴트로 열풍 확대)를 의미한다.재택근무가 종료되고 외출이 늘며 레이스, 셔링 등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에어리스타일(Airy style)’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불황기 속 ‘나를 위한 소비(Treat yourself)’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과도한 소비가 아닌 패션 소품으로 ‘소확행’과 스타일링 효과를 동시에 누리는 이들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폰케이스·워치 스트랩·그립톡·헤드폰 등 ‘테크 액세서리(Tech accessories)’가 패션의 일부로 자리 잡았으며, 2022년 ‘뉴진스룩’이 대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기존 크롭티·와이드팬츠를 넘어 아우터·수트까지 다양해지며 Y2K 스타일이 진화(Evolution of Y2K)하고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성별·계절 경계 없는 ‘뉴트럴 패션(Neutral fashion)’과 여행·출근·페스티벌 등 상황에 맞는 ‘TPO 메이크업(TPO Makeup)’이 활성화되며 패션 뷰티 연계 구매가 빠르게 확산하는 움직임을 보인다.또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에 따라 ’이너뷰티와 셀프 뷰티(Inner & Self Beauty)‘가 강세를 보이고, MZ세대 사이에 운동이 필수 요소로 등극하며 ’아웃도어 패션(Outdoor Fashion)‘의 일상화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또한 복고 감성에 새로움을 더한 ‘뉴트로(Newtro)’ 열풍은 패션을 넘어 라이프까지 확산한 모습을 보인다.
2023.01.12 I 박미애 기자
고운세상, 4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 고운세상, 4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고운세상코스메틱이 4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20년 첫 선정 이후 매년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3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올해는 통합 선정 지표 및 현장 실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용노동부는 중소 및 중견 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 개선 및 조기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부문별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평가방식을 개편해 △일생활균형(40점) △임금(30점) △고용안정(20점) △혁신역량(10점) 등 통합 선정 지표 및 현장실사 결과 등을 반영해 점수를 골고루 획득한 기업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해 창사 이래 첫 공채 모집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청년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다.고운세상코스메틱은 임직원의 93%가 MZ 세대인 젊은 기업으로 직원들이 일과 생활, 가정 모두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고운클래스, 고운스터디 등 사내 교육 제도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외부교육 무제한 지원 및 대학원 학비 지원 등 개인의 성장을 위한 지원 제도도 제공 중이다. 일과 삶의 균형을 고려해 일 7.5시간 근무는 물론 선택적 근로시간제, 주2회 재택 근무 제도 등 양질의 근무 환경도 구축했다. 이외에도 직급체계를 개편하고 영문 호칭을 사용하는 등 수평적 사내 문화를 보유한 기업이다.올해부터는 샌드위치 휴일 지정, 안식휴가제도, 돌봄재택제도 등 근무 효율 향상을 통해 업무에 보다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3.01.12 I 박미애 기자
SK브로드밴드, 온북 사업용 클라우드PC 솔루션 'Cloud X' 공급
  • SK브로드밴드, 온북 사업용 클라우드PC 솔루션 'Cloud X' 공급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SK브로드밴드(사장 유영상)가 한국중부발전에 온북 사업용 클라우드PC 솔루션 ‘Cloud X’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온북은 공무원이 사무실은 물론 출장 또는 재택근무 시에도 보안규정을 지키면서 일 할 수 있는 업무용 노트북이다. 보안을 위해 기존에는 2대의 PC로 따로 접속하던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1대의 온북으로 사용할 수 있다.작년 7월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 대상으로 개방형 운영체제(OS) 기반의 온북 도입을 2027년까지 단계별로 확산, 스마트한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행안부는 5년간 행정기관 공무원이 기존 업무용 컴퓨터를 온북으로 전환 시 약 4조 6000억원의 예산 절감 및 탄소배출 감소효과를 예측했다. 특히 온북 사업은 국산화를 적용한 최신 보안 기술과 클라우드PC, 개방형 OS를 적용해 공공기관 소프트웨어(SW)의 외산 종속을 줄일 수 있다.한국중부발전은 22년 5월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공모한 ‘2022년 개방형OS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원금과 자체 예산으로 개방형 OS ‘구름 플랫폼’으로 구축된 온북을 도입하고, 인터넷망용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에는 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PC 솔루션인 Cloud X를 적용했다.Cloud X는 SK브로드밴드가 오픈소스 특화 기술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클라우드PC 솔루션이다.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구조 적용으로 고객 요구 사항에 대해 유연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최신 버전의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Cloud X v2.0)를 취득해 국가 보안 요구 사항도 완벽히 준수한다.Cloud X 의 핵심 기술은 온북에 적용된 구름 OS와 동일한 리눅스 기반으로 호환성이 매우 뛰어나고, 신속한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화상 회의가 늘어나는 업무 환경을 고려해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내 동영상 트래픽 처리 기술을 최적화했으며, 내재화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단 기간 구축 및 안정화도 완료했다.이방열 SK브로드밴드 Connect Infra CO 담당은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자회사 최초로 온북 기반 클라우드PC 업무 시스템을 구축한 이번 사례를 기반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온북 사업 및 개방형OS 확산 사업을 돕고 국산 SW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0 I 정다슬 기자
“일·가정 양립 지원”…자비스앤빌런즈,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 “일·가정 양립 지원”…자비스앤빌런즈,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가족친환기업 인증은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꼼꼼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경영진의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의지를 포함한 리더십 부문과 구성원들의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족친화기업은 여가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해주는 제도다.자비스앤빌런즈는 구성원들이 자율과 책임, 공유를 포괄하는 총 9가지 문화 원칙(나인 컬쳐) 하에 효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유로운 재택근무 제도, 기본연차 외에 사전 승인없이 자유롭게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율휴가 제도, 개인 사정에 맞게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 제도, 한달 간의 워케이션 제도 등이 대표적이다.또한 구성원들의 부모 육아휴직, 부모 출산 휴가를 장려하고 있고 이 외에도 장기근속근무자를 위한 리프레쉬 휴가, 5월 가정의 달 가족 선물 제공 등을 진행하고 있다.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구성원의 만족과 성장이 회사의 성장과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균형감있게 양립하면서도 구성원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계속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10 I 김정유 기자
디즈니 "3월부터 일주일에 4일은 회사 나와라"
  • 디즈니 "3월부터 일주일에 4일은 회사 나와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월트디즈니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도입한 재택·유연 근무를 축소하고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 AFP)9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밥 아이거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재택 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겸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직원들에게 오는 3월 1일부터 일주일에 나흘은 회사 사무실에서 일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택 근무는 일주일에 하루만 허용하겠다는 뜻이다. 미국에서 하이브리드 근무를 채택하고 있는 기업들은 통상 주 2~3일의 사무실 근무를 요구하고 있다. 아이거는 “지난 몇 달 동안 회사 전체 팀과 만나면서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것의 엄청난 가치를 다시 깨닫게 됐다”며, 디즈니 사업의 핵시민 창의성을 위해서도 동료들과의 연결, 리더와 멘토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디즈니의 이번 사무실 복귀 조치는 두 달 전 아이거가 디즈니 CEO로 복귀하면서 예견된 것이기도 하다. 아이거는 지난해 11월 28일 디즈니 CEO에 복귀한 지 일주일여 만에 가진 전 직원 대상 타운홀미팅에서도 ‘함께 일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같은 장소에서 일하는 것은 엄청난 가치를 만들어 낸다”며 “이것이 창의성을 가능하게 하고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잦아들면서 재택 근무를 축소하는 추세다. 백신 접종률이 상승하고 감염자와 입원환자 비율이 떨어지면서 디즈니 같은 회사들은 직원들을 사무실로 다시 불러들여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이전 근무 환경으로 복귀시키려 하고 있다. 애플은 주 3일 사무실 근무를 의무화했으며,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후에 재택근무가 폐지됐다. 한편, 아이거는 디즈니의 콘텐츠와 유통을 감독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유통 부문을 재편성할 계획이라고 CNBC는 전했다.
2023.01.10 I 장영은 기자
SKT·SKB 내달부터 재택근무 주1회로 제한
  • SKT·SKB 내달부터 재택근무 주1회로 제한
  • SKT 거점 오피스 스피어(Sphere)[사진=SKT][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SK텔레콤(017670)과 SK브로드밴드가 다음달 1일부터 재택근무 횟수를 주 1회로 제한한다.SKT는 9일 사내공지를 통해 “엔데믹 전환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구성원의 역량 결집을 통해 대응하는 차원에서 구성원 자율 기반의 ‘어디서나 근무(Work From Anywhere·WFA) 근무 방식을 오는 2월 1일부터 WFA 2.0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사내 공지했다. 그간에는 조직별 특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됐다. SKT는 “WFA2.0은 구성원의 메인 오피스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출·퇴근 편의 및 외근 등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기존 거점 오피스를 앞으로도 구성원 자율로 운영”하기로 했다. 거점 오피스로의 출근도 메인 오피스와 마찬가지로 출근으로 인정해주겠다는 것이다. SKT는 현재 수도권 4곳에 설치된 거점 오피스 ‘스피어(Sphere)’를 운영하고 있다.또 기저질환이나 임신 중인 직원 등 감염 취약계층은 조직장 승인에 따라 재택근무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SKB 역시 주 2회 허용되던 재택근무를 주 1회로 내달부터 축소한다. KT는 현재도 출근이 기본이다. 코로나 초기에는 부서별로 쿼터제로 운영되던 때도 있었지만 현재는 재택근무를 원하면 부서장 승인을 받은 후 가능하다.LG유플러스는 전사적으로 근무일 5일 중 2회 재택근무를 허용하고 있다. 부서별로 일정을 조율해 순차적으로 주 2회 재택근무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23.01.09 I 정다슬 기자
에스원, 2023년 보안 트렌드는 “AI 기반 영상분석”
  • 에스원, 2023년 보안 트렌드는 “AI 기반 영상분석”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에스원은 2023년 주요 보안 트렌드로 △AI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시장 주도 △안전 관련 솔루션 각광 △언택트 솔루션 인기 지속 △물리보안, 보안 시장 성장 견인 등으로 전망했다.(자료=에스원)에스원이 9일 공개한 ‘보안 인식’ 설문 조사에 따르면 4차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기술인 ICBAM(IoT, Cloud, Big Data, AI, Mobile) 중 올해 보안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기술은 AI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조사는 에스원이 85만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보안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트렌드를 전망하기 위해 진행했다.에스원 보안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보완하고 싶은 서비스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얼굴인식 출입 관리(29.2%) △지능형 CCTV(7.3%) 순으로 나타났다. 이 솔루션들의 공통점은 AI 기술이 탑재돼 있다는 점이다.에스원은 “AI 기술은 도난, 침입, 쓰러짐 등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해 안전은 물론 사용자나 관리자의 편의까지 높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올해 안전과 편의를 모두 충족시키는 AI 기반 솔루션들이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대형 빌딩 침수, 터널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 사고가 잇따르면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관련 솔루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도 전망됐다. 최근 일어난 재난, 재해사고로 인해 불안감을 느낀 경험자가 59.1%에 달한 가운데 ‘올해 보완하고 싶은 안전 관련 솔루션’을 두고 △재해 예방 모니터링 솔루션(65.9%) △지능형 CCTV(18.9%) △차량운행관리 솔루션(5.9%) △AED(3.4%) 순으로 꼽혔다.에스원은 “지난해 출시한 재해 예방 모니터링 솔루션, 차량운행관리 서비스 등 안전사고 예방 관련 솔루션들에 대한 문의가 최근 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안전 의식에 대한 사회적 인식 역시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봤다.팬데믹 장기화로 비대면 방식이 일상화되며 언택트 솔루션의 인기 역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팬데믹 이후 67.2%가 비대면을 선호하는 가운데 ‘보완하고 싶은 언택트 솔루션’은 △얼굴인식 출입관리 솔루션(73.2%) △모바일 카드(12.1%) △화상회의 솔루션(6.3%) △재택근무 관리 솔루션(6.0%) 순으로 집계됐다.이와 함께 최근 월패드 해킹, 랜섬웨어 사고 등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며 정보보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안전 관련법 시행, 팬데믹 장기화 등으로 오히려 물리보안 시장 성장세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81.7%가 ‘물리보안을 이용한다’고 응답했으며, 3.4%만이 ‘정보보안을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두 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는 응답은 14.9%로 나타났다. 올해 보완하고 싶은 보안 서비스로는 △네트워크 보안(5.8%), △PC보안(3.6%) 등 정보보안을 선택한 응답자가 9.4%에 그친 반면 △CCTV(39.7%) △출입관리 솔루션(28.5%) 등 물리보안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79.4%에 달했다.에스원은 “국내 대표 보안 기업으로서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에 편의까지 더한 트렌드형 솔루션을 확대할 것”이라며 “안전과 관련된 사회적 인프라가 확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는 가운데 ‘안전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1.09 I 김영환 기자
아마존·세일즈포스 대규모 정리해고…새해도 감원 칼바람
  • 아마존·세일즈포스 대규모 정리해고…새해도 감원 칼바람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연초부터 실리콘밸리에 정리해고의 칼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미국 정보기술(IT) 기업들은 수요 감소에 대응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인력 감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비용 절감에 나선 아마존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약 2배 많은 1만8000명 규모의 정리해고를 단행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 AFP)◇연초부터 아마존 1만8000명·세일즈포스 8000명 정리해고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이 앞으로 몇 주 동안 1만80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9월 기준 아마존 직원은 150만명으로, 정리해고 규모는 전체의 1.2%에 해당한다. 전체 직원대비 비중은 크지 않다고 볼 수 있지만, 해고 규모 자체로는 최근 알려진 미 빅테크 정리해고 중 최대 규모다. 아마존은 지난해 11월 정리해고 방침을 공식화했으며 당시 1만명 규모의 직원을 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 감소와 경기 둔화 전망에 비용 절감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인원을 내보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지난해 기기 사업, 고용, 유통 등의 부문에서 이미 수천명을 해고했다고 WSJ은 전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SW) 개발기업 세일즈포스도 이날 전체 직원의 약 10%를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종업원 수는 지난해 10월 기준 8만명으로, 정리해고 규모는 8000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마크 베니오프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경영 환경은 여전히 도전적이고 고객들은 구매 결정에 더욱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며 “너무 많은 인력을 고용한 상태로, 그(감원)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3년 전까지만 해도 세일즈포스의 전체 직원수는 약 4만 8000명이었으나, 코로나19 기간 인원이 급증했다. 미 IT 기업들의 잇따른 인력 감축 행보는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기간 입은 수혜의 역풍 탓이다. 재택 및 원격 근무 확산, 전자상거래를 비롯한 온라인 활동 증가로 급성장했던 기술 기업들은 팬데믹이 잦아들자 수익 감소에 직면했다. 활발한 신규채용으로 몸집을 불렸던 이들 기업은 인건비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부담에 경기 둔화 우려까지 겹치자 결국 다이어트에 나서게 된 것이다.연방준비제도의 긴축과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미국 고용시장은 여전히 구직자보다 일자리가 많은 상태다. (사진= AFP)◇지난해 美 테크기업서 15만명 해고…“새 직장 빠르게 찾아”IT기업 감원 추적 사이트 ‘레이오프.fyi(Layoffs.fyi)’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1018개 기업에서 총 15만3678명이 해고됐다. 회사별로는 메타(옛 페이스북) 1만1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마존(1만명), 세일즈포스(8000명), 부킹닷컴(4375명), 시스코(4100명), 우버(3700명), 트위터(3700명) 순이었다. 아마존 추가 감원 관련 보도는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 된 미 IT 업계의 정리해고 추세는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크다고 WSJ은 전했다. Layoffs.fyi의 조사자료를 보면 팬데믹 초기인 2020년 3∼12월 해고자는 약 8만명이었으며, 2021년에는 1만5000명이 해고됐다. 다만 IT 기업들의 대규모 감원에도 해고자들이 새로운 직장을 빠르게 찾으면서 고용시장은 여전히 구직자보다 일자리가 많은 빡빡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구인·구직 사이트 집리크루터는 최근 IT 기업에서 해고된 노동자의 79%가 구직에 나선 지 3개월 안에 재고용됐다고 밝혔다. 특히 실리콘밸리에서는 대규모 정리해고가 시작된 이후 창업 열기가 오히려 뜨거워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데이터 분석기업 피치북에 따르면 지난해 엔젤 투자 등 초기 단계 스타트업 투자는 역대 최대였던 2021년과 비슷한 374억달러(약 47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IT 기업 해고자가 차린 스타트업 20곳에 각각 10만달러(약 1억3천만원)씩을 투자하는 한 벤처캐피탈 프로그램에는 메타와 트위터 등에서 해고된 지원자가 1000명 넘게 몰리기도 했다.
2023.01.05 I 장영은 기자
아마존, 1만7000명 해고…"빅테크 정리해고 중 최대규모"
  • 아마존, 1만7000명 해고…"빅테크 정리해고 중 최대규모"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미국 기술 기업들의 인력 감축이 잇따르는 가운데 아마존이 1만70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알려진 미 빅테크의 정리해고 중 최대 규모다.(사진= AFP)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이 앞으로 몇 주 동안 1만70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9월 기준 아마존 직원은 150만명이다. 아마존은 지난해 11월 정리해고 방침을 공식화했으며 당시 1만명 규모의 직원을 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1월 중순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회사는 현재 연간 운영 계획을 짜고 있다. 경영진은 추가 감원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정리해고는 2023년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통보했다.아마존은 지난해 기기 사업, 고용, 유통 등의 부문에서 수천명을 해고했다고 WSJ은 전했다. 일부 직원들은 회사측의 인력 감축이 일반 사원 직급에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꼽혔다. 재택근무가 확산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온라인 쇼핑이 급증한 덕분이다. 아마존의 주력 사업인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컴퓨팅 모두 코로나19 기간 크게 성장했다.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아마존은 물류 네트워크를 두 배로 늘리고 수십만명의 직원을 새로 뽑았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잦아들자 오프라인 쇼핑이 살아나면서 온라인 쇼핑 매출은 줄었고, 인건비 상승과 경기 둔화 우려 등이 겹치며 아마존은 비용 절감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일부 매장과 사업부를 폐쇄하기도 했다. 감원을 결정하기 전 채용 동결 방침도 발표했다.금리 인상 기조와 경기 둔화 우려 속에 많은 미국 기술 기업들이 직원들을 해고하고 있다. 경기가 나빠지면서 많은 기술 회사들이 일자리를 줄였다. 정보기술(IT) 기업 감원 추적 사이트 ‘Layoffs.fyi’의 분석 결과 지난해 IT 분야에서 해고된 노동자는 15만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2023.01.05 I 장영은 기자
다우데이타, 팀뷰어 국내 총판 계약 체결 기념 웨비나 개최
  • 다우데이타, 팀뷰어 국내 총판 계약 체결 기념 웨비나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우데이타는 팀뷰어의 국내 총판 계약 체결 기념으로 세일즈 파트너 모집을 위한 웨비나를 오는 1월 17일에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파트너모집 웨비나에서는 팀뷰어 비즈니스모델 소개, 다우데이타 파트너 혜택, 연간 프로모션 안내 등으로 진행되며, 팀뷰어 코리아와 함께 진행한다.팀뷰어는 2005년 원격연결솔루션 분야로 출발하여 현재 산업 전 규모에 걸쳐 증강현실과 인공지능분야의 선도적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12월 다우데이타에 국내 총판권한을 부여하여 원격서비스 및 원격솔루션제품 전반을 세일즈 할 수 있도록 총판 계약 체결을 완료하였다. 팀뷰어 원격 연결 솔루션은 컴퓨터, 모바일 장치 및 서버, 또는 재택근무를 지원하는 원격 액세스를 통해 고객 및 직원에게 즉각적인 원격 지원을 제공한다. 영구 무인 원격 액세스는 IoT 기기, POS 기계, 키오스크, 전광판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되고 있으며, 전문 엔지니어를 통한 손쉬운 구축은 물론 초기 구축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다우데이타 팀뷰어 총책임자 이용 이사는 “팀뷰어 원격 솔루션은 모든 기업이 고려 중인 시장성 충분한 제품일 뿐 아니라, 클라우드방식의 SaaS 비즈니스로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파트너사에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이번 파트너 모집 웨비나를 통해 고객확대를 위한 전방위적인 교육, 인센티브 등 파트너 지원 및 혜택을 제공해 팀뷰어 원격 솔루션의 시장 확대 및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우데이타는 이번 파트너모집 웨비나를 통해 팀뷰어만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 최고의 보안 및 동급 최고의 사용성 및 성능을 선보여 파트너들이 체험하고 세일즈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수익성을 증대할 수 있는 협업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컨설팅 및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다우데이타는 향후 더욱 기대되는 원격비즈니스를 위해 다우데이타의 파트너들의 최대의 수익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모션 및 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1월 17일 파트너 모집 웨비나는 다우데이타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확인할 수 있다.
2023.01.05 I 이윤정 기자
지난해 IT 개발자들은 취업 위해 어떤 기술스택 쌓았을까
  • 지난해 IT 개발자들은 취업 위해 어떤 기술스택 쌓았을까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은 5일 지난해 IT 개발자들은 취업을 위해 어떤 기술스택(IT 개발 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와 프레임워크)을 쌓았는지를 비롯한 전반적인 결산을 발표했다.(사진=사람인HR)점핏에 따르면 지난해 점핏 개인회원인 개발자들은 이력서에 평균 7.3개의 기술스택을 등록하고, 9번 입사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갖춘 기술스택은 자바 스크립트(52.7%, 복수집계)가 1위였으며, 다음으로 Java(44.7%), HTML5(31.1%), CSS 3(28.3%), MySQL(26.4%), Python(23.9%), React(22.1%), Spring(18.3%), Oracle(18.2%), Spring Boot(17.7%)가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기술스택을 가장 많이 보유한 개발자는 57개를 갖추고 있었다. 기업들은 Java의 채용 공고가 35.7%(복수집계)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Java Script(28.1%), Python(23.5%), React(18.1%), MySQL(17.3%), HTML5(15.4%), CSS 3(14.1%), Node.js(13.8%), C++(13.2%), TypeScript(12%) 등의 순이었다.직무의 경우, 서버·백엔드 개발(27.6%, 복수집계), 프론트엔드 개발(16.5%), SW/솔루션(11.9%), 웹 풀스택 개발(10%), devops·시스템 엔지니어(8.1%), 인공지능·머신러닝(5.8%), 안드로이드 개발(5.5%), iOS 개발(4.8%), 빅데이터 엔지니어(4.8%) 등의 공고가 많았다.이번 결산 분석을 통해 지난해 개발자들이 원하는 근무환경이나 문화도 알 수 있었다. 점핏은 재택근무, 시차출근제, 코드리뷰 등 기업의 근무환경과 개발 문화를 한 눈에 파악 가능한 태그 키워드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회원들이 많이 검색한 태그를 살펴본 결과, ‘지원 응답이 빠른 기업’, ‘재택근무’, ‘4.5일제’, ‘유연근무제’, ‘병역특례’, ‘시차출근제’, ‘코드리뷰’, ‘내일채움공제’, ‘인센티브’, ‘누적투자금100억이상’ 등을 많이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점핏 관계자는 “지원 응답이 빠른 기업에 대한 태그 조회가 많았던 것에 미뤄볼 때, 개발자들은 입사지원 시 기술스택이나 업무, 근무환경뿐 아니라 기업의 빠른 피드백도 중요한 요소로 고려함을 알 수 있었다”며 “점핏의 지난 한 해 결산을 통해 개발자와 기업들이 서로의 니즈를 파악하고, 적합한 포지션과 인재를 만나는 데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23.01.05 I 함지현 기자
11월 미국 집값 전년比 8.6%↑…2년 만에 '최저' 상승률
  • 11월 미국 집값 전년比 8.6%↑…2년 만에 '최저' 상승률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미국 주택 가격 상승률이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높은 대출금리와 가격하락 장기화 전망 등으로 수요가 위축된 탓으로 풀이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의 한 주택 앞에 매각 표지가 붙어 있다.(사진=AFP)CNBC는 3일(현지시간) 미 부동산 정보업체 코어로직을 인용, 지난해 11월 미국 주택 가격이 전년 동월대비 8.6%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1년 전보다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2020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11월 미 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로는 0.2%, 지난해 봄 고점 대비로는 2.5% 각각 하락했다. 미 주택 가격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막대한 유동성에 힘입어 급등했으나 지난해 하반기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는 플로리다(18.0%), 사우스캐롤라이나(13.9%), 조지아(13.6%) 등 이른바 ‘선벨트’ 지역에서 집값이 많이 올랐다. 특히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선 1년 새 집값이 21%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일자리가 풍부하고 기후가 쾌적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일상화 등의 영향으로 이주 수요가 크게 늘었다. 반면 캘리포니아나 오리건, 워싱턴 등 미 서해안 지역은 상대적으로 집값 오름폭이 작았다. 주거비 부담이 이미 크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CNBC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및 이에 따른 대출 금리 상승이 집값을 끌어내린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부동산 전문매체인 모기지뉴스데일리에 따르면 지난해 초 3%대였던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는 10월말 7.3%까지 솟았다. 이후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6%대로 작년보다 두 배 가량 높다. 주택 거래도 줄고 있다. 미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11월 미국 내 주택 매매는 전달보다 7.7% 줄어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자금 조달이 어려워져 주택 수요도 위축됐다는 진단이다. 부동산 전문매체 리얼터닷컴의 조지 라티우 이코노미스트는 “높은 물가상승률과 금리가 구매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집을 사려는 가구가 주거비를 마련하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올해는 하반기 이후에나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코어로직은 올 2분기까지 집값이 하락하다가 가을께부터 오르기 시작해 11월 전년대비 2.8%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셀마 헵 코어로직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이 주택 시장과 전반적인 경기를 모두 경계하고 있기 때문에 2023년은 어려운 해가 될 것”이라며 “주택 수요자들은 추가 가격 하락 가능성과 주택 공급 부족 사이에서 구매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01.04 I 박종화 기자
日, 4월부터 도쿄·수도권 떠나면 자녀 1인당 1000만원 지급
  • 日, 4월부터 도쿄·수도권 떠나면 자녀 1인당 1000만원 지급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일본 정부가 도쿄를 떠나는 가족에겐 자녀 1인당 최대 1000만원에 육박하는 돈을 지급하기로 했다. 수도권에 밀집한 인구를 분산시키겠다는 취지다. (사진=AFP)3일(현지시간) CNBC, 교도통신 등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23회계연도가 시작하는 올해 4월부터 도쿄에 거주하는 가구가 도쿄 이외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 경우 자녀 1인당 최대 100만엔(약 971만원)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지급액 30만엔의 3배가 넘는 금액으로, 지급액 절반은 중앙정부가, 나머지 절반은 지방정부가 부담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2019년부터 자녀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해 왔으며, 2021년 2381명이 신청했다. 지급 대상은 도쿄 23구 전체 지역과 사이타마현·지바현·가나가와현 등 통큰 ‘핫스팟’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으로, 자녀가 18세 미만이거나 고등학교 최종학년 재학중인 18세 이상인 경우다. 보조금을 받은 경우에는 이주 후 해당 지역에서 최소 5년 동안 살아야 한다. 지급액을 대폭 늘린 것은 수도권에 밀집된 인구를 분산시키고, 저출산율을 개선하고, 고령화하고 있는 농촌 지역의 연령을 다양화하려는 시도라고 CNBC는 설명했다. 2021년 기준 일본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8.9%에 달하는 반면 0~14세는 11.8%에 불과하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지난 1일 신년사에서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사회 전체를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를 가르는 큰 과제”라며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자녀에 대한 보조금 외에도 △지방 중소기업 재직자 △이주 후 재택근무 근로자 △이주 후 창업자 등에게 별도로 100만엔을 지급하고 있다.
2023.01.04 I 방성훈 기자
CJ프레시웨이, 올해도 영업익 개선 이어져-IBK
  • CJ프레시웨이, 올해도 영업익 개선 이어져-IBK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IBK투자증권은 4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올해도 영업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CJ프레시웨이(051500)의 3일 종가는 3만100원이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7.2% 증가한 약 3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30.3% 늘어난 1380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지난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올해에도 차별적인 성장세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 영업실적 개선의 이유로 우선 단체급식 사업부 수주에 따른 외형 확대를 꼽았다. 그는 “CJ프레시웨이의 단체급식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부터 큰 폭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여줬는데, 이 추이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수주한 물량 온기 반영과 대형 사업장 수주 지속, 키즈 및 실버경로 확대, 재택근무 감소에 따른 식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외식 경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에도 주목했다. 남 연구원은 “일부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2023년 외식시장 성장은 전년대비 둔화될 수 있지만 시장 점유율이 여전히 낮은 수준이고, 솔루션 비즈니스를 통한 차별적인 수주 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점유율 확대를 통한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마지막으로 원료유통 사업부 성장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봤다. 그는 “지난해 3분기 실적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원료 유통 사업부가 고성장했다는 점”이라며 “이는 기존 원료 공급량 증가와 더불어 신규 원료 공급이 이뤄졌기에 가능한 수치”라고 말했다. 최근 가공 및 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이 크게 이뤄지고 있어 원재료 취급상품(SKU)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3.01.04 I 양지윤 기자
KG이니시스, 고용노동부 주관 근무혁신 우수기업 선정
  • KG이니시스, 고용노동부 주관 근무혁신 우수기업 선정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전자결제 업체 KG이니시스(035600)(대표 유승용)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2차 ‘근무혁신 인센티브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근무혁신을 실천하는 기업을 심사·평가해 우수기업에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회차에는 근무혁신 부문 50개사, 재택근무 특화 7개사가 선정됐다. KG이니시스는 근무혁신 부문 우수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근무혁신 부분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려면 △초과근로 △유연근무 △연차휴가 △일하는 방식 △일하는 문화 사례 파급효과 등 5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KG이니시스는 오전 8시부터 9시 반 사이 자유롭게 출근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 원활한 재택근무를 위한 인프라 지원, 낮은 연장근로 수준, 자유로운 연차 사용 분위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KG이니시스에 따르면 회사는 일과 생활이 균형잡힌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0년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는데,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지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자녀학자금 지원 등 다각적인 제도를 도입하며 가족친화적 경영을 실천한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KG이니시스 관계자는 “이번 근무혁신 우수기업 선정은 현장점검뿐 아니라 근로자 대상 만족도조사를 통해 이뤄진 만큼 근무환경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안팎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크다”며 “’워라밸’은 근로만족도 및 업무능률과 직결되는 요인이므로, 앞으로도 합리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03 I 임유경 기자
KG이니시스, 고용노동부 주관 근무혁신 우수기업 선정
  • KG이니시스, 고용노동부 주관 근무혁신 우수기업 선정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KG이니시스(035600)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2차 ‘근무혁신 인센티브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근무혁신을 실천하는 기업을 심사·평가해 우수기업에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회차에는 근무혁신 부문 50개사, 재택근무 특화 7개사가 선정됐다.KG이니시스는 △초과근로 △유연근무 △연차휴가 △일하는 방식 △일하는 문화 사례 파급효과 등 5개 항목 평가를 거쳐 근무혁신 부문 우수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오전 8시부터 9시 반 사이 자유롭게 출근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 원활한 재택근무를 위한 인프라 지원, 낮은 연장근로 수준, 자유로운 연차 사용 분위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실제 KG이니시스는 일과 생활이 균형잡힌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0년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는데,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지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자녀학자금 지원 등 다각적인 제도를 도입하며 가족친화적 경영을 실천한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KG이니시스 관계자는 “이번 근무혁신 우수기업 선정은 현장점검뿐 아니라 근로자 대상 만족도조사를 통해 이뤄진 만큼 근무환경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안팎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크다”며 “’워라밸’은 근로만족도 및 업무능률과 직결되는 요인이므로, 앞으로도 합리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03 I 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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