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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690선 보합권 등락…바이오株 하락세 진정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690선 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가고 있다. 개인이 순매수로 지수를 떠받치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주(株) 하락 여파는 진정된 양상이다. 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0.53포인트(0.08%) 내린 690.74를 기록 중이다. 소폭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이내 약세로 돌아서며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각각 7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억원, 37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 중에서는 사모펀드(-19억원), 투신(-12억원), 연기금(-8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 별로는 섬유·의류, 종이·목재, 오락·문화, 기계·장비, 유통, 통신서비스, 기타서비스, 소프트웨어, 운송장비·부품, 제약, 건설, 일반전기전자 등 대다수가 상승 중이다. 반면 IT부품, 방송서비스, 금융, 정보기기, 반도체 등은 내리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에이치엘비(028300) 등이 1~2% 상승세를 보이며 반등에 성공했다. CJ ENM(035760) 헬릭스미스(084990) 펄어비스(263750) 류젤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내림세다.
- [코스피 마감]美 금리인하 기대에 5거래일만 반등…2100선 회복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5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2100선을 회복했다.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12.71포인트(0.61%) 오른 2108.7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소폭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하락세를 보이며 2080선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간밤 뉴욕증시는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에 내정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마리오 드라기 현 ECB 총재의 통화완화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석인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에 발탁한 크리스토퍼 월러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부총재와 주디 셸턴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미국 상임이사는 금리인하를 지지하는 `비둘기파`로 분류된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ADP 민간 고용보고서 결과 비농업고용자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는데, 이는 비둘기적 연준 이사의 지명과 함께 연준의 `보험성 금리인하` 폭을 확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 39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하루 만에 다시 매수세를 나타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8억원, 93억원 순매도했다. 기관 중에서는 연기금(-427억원), 사모펀드(-187억원), 투신(-126억원), 기타금융(-23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료정밀이 2% 넘게 올랐고 화학, 증권,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전기전자, 운수창고, 통신업, 은행, 철강금속, 건설업, 섬유의복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의약품, 종이목재, 유통업 등은 내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일본의 수출 규제로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무디스의 분석에 전날 하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대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우(005935) 현대차(005380) LG화학(051910) 현대모비스(012330) POSCO(005490) SK텔레콤(017670) NAVER(035420) KB금융(105560) 삼성물산(028260) 등도 올랐다. 셀트리온(0682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LG생활건강(051900)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개별 종목별로는 모나미(005360)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덕성(004830) 에어부산(298690) 신성통상(005390) 덕성우(004835) 화승인더(006060) 일정실업(008500) 서연(007860) 국보(001140) 등의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미약품(128940)과 계열사 한미사이언스(008930)는 1조원 규모 신약기술 수출 계약 해지 소식에 27% 넘게 빠졌다. 갤럭시아에스엠(011420) 에이프로젠제약(003060) 써니전자(004770) 엔케이물산(009810) 웅진(016880) 등도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이날 거래량은 4억4023만주, 거래대금은 4조471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361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447개 종목은 내렸다. 8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닥 마감]심란한 바이오株에 이틀째 하락…690선 턱걸이
- 4일 코스닥지수 장중 흐름[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특히 최근 각종 악재에 휘말린 바이오주의 하락폭이 컸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0.26%(1.77포인트) 하락한 691.2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상승출발했지만 마이너스와 플러스를 오가다 오전 10시를 넘기면서 하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후 낙폭을 확대해 한때 682.73까지 떨어지는 등 690선을 밑돌기도 했다. 오후 들어 낙폭을 다소 회복하면서 690선 위에서 마감했다. 수급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5억원과 80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376억원을 팔아치웠다.업종별로는 하락이 더 많았다. 종이목재가 2.26% 하락했다. 운송장비 부품, 섬유의류, 제약, 기타서비스, 운송, 의료 정밀기기 등이 1% 이상 내렸다. 방송서비스, 건설, 음식류 담배, 제조, 금속, 통신방송서비스, 인터넷, 비금속, 유통 등도 마이너스를 보였다. 반면 반도체는 1.29% 상승했다. 디지털컨텐츠, IT 부품, 오락 문화, 일반전기전자, 기타제조, 통신장비, 금융, 소프트웨어 등이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바이오주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신라젠(215600), 에이치엘비(028300)가 4~5% 떨어졌다. 메디톡스(086900), 셀트리온제약(06876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케이엠더블유(032500)는 3 % 이상 올랐고 파라다이스도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가 강세를 보였다. 개별종목별로는 파인디앤씨(049120), 테라셈(182690), 타이거일렉(219130), 플레이위드(023770), KMH하이텍(05290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화인터텍(056700), 티에스이(131290), 영인프런티어(036180), SKC(011790)솔믹스, 액션스퀘어(205500), 이미지스(115610), 링크제니시스(219420) 등이 급등했다. 반면 샘코(263540)가 27.60% 급락했다. ITX엠투엠(099520), 펌텍코리아(251970), 동양파일(228340), KPX생명과학(114450), 인포마크(175140), 이더블유케이(258610), 상보(027580) 등이 급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7억5276만주, 거래대금은 4조76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해 47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33개 종목이 내렸다. 83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 코스닥, 하락 출발…시총 상위 바이오株 ↓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 포진한 바이오주들이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 대비 0.25%(1.73포인트) 내린 691.30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거래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145억원을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억원과 72억원을 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화학 업종이 1% 이상 상승 중이다. 반도체, 오락문화, 운송, 일반전기전자, 디지털컨텐츠, IT부품, 정보기기, 비금속, 기계장비, 금속, 통신장비, 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등이 소폭 오름세다. 반면 기타서비스는 1% 이상 하락 중이다. 제약, 유통, 인터넷, 소프트웨어, 의료 정밀기기, 건설, 섬유 의류, 음식료 담배, 컴퓨터 서비스, 제조, 통신장비 등도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헬릭스미스(084990), 에이치엘비(028300), 신라젠(215600)이 2%대 하락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메디톡스(08690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케이엠더블유(032500), 코미팜(041960) 등이 약세다. 개별종목별로는 파인디앤씨(049120), 타이거일렉(219130)이 상한가에 진입 중이다. 미스터블루(207760), 티에스이(131290), 테라셈(182690), 인터불스(158310), 삼우엠스(082660), 선익시스템(171090), 이미지스(115610) 등이 강세다.반면 샘코(263540)가 20%대 급락하고 있다. 오리엔탈정공(014940), GV(045890), 이더블유케이(258610), KPX생명과학(114450), 램테크놀러지(171010), 센트럴바이오(051980), 삼보산업(009620), 로보로보(215100), 엠게임(058630), 네패스(033640) 등이 약세다.
- 美 금리 인하 부각..코스피, 2100선서 상승 출발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4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코스피 지수가 4일 상승 출발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부진해지자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완화된 영향이다. 신약 기술계약 권리 반환 통보를 받은 한미약품(128940), 한미사이언스(008930)는 2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10포인트, 0.20% 오른 2100.12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ADP 민간 고용보고서 결과 비농업고용자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이다. 수급으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52억원, 109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64억원 순매수중이다. 전반적으로 수급이 약한 편이라 상승세가 강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과 하락 흐름이 엇갈린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0.66%, 1.30% 상승하고 있다. LG화학(05191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SK텔레콤(017670), LG생활건강(051900), NAVER(035420) 등이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차(005380), 셀트리온(068270), 현대모비스(012330), POSCO(005490),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등은 하락하고 있다. 미국 제약사 얀센으로부터 기술계약 반환 통보를 받은 한미약품은 19%대 급락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008930)는 20%대 하락중이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갈린다. 한미약품 등이 포함된 의약품은 1%대 하락하고 철강금속, 운송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등도 하락중이다. 보험도 약세다. 반면 전기전자, 기계, 의료정밀 건설업, 증권, 종이목재, 화학, 음식료품, 섬유의복 등은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