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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금천구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대림산업은 9월 독산 2-1 특별계획구역에서 선보이는 주거복합단지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의 e편한세상은 주택시장에서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주거 브랜드로, 실제로 청약시장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의 지역 첫 진출작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지난 8월 부산 국제명지신도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사 명지’의 경우 명지지역에서 첫 선보이는 진출작으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전가구 고효율 LED조명, 공기청정환기시스템과 모든벽에 단열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시스템과 마감재에 공을 들였다. 여기에 330가구 모집에 3만 6020명이 지원하며 78.85대 1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업계 관계자는 “건설사 입장에서 지역 첫 진출은 지역민들에게 자사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각인은 물론 후속분양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평면이나 조경 등 상품설계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대림산업의 금천구 첫 진출작인 주거복합단지에 대한 주거 프리미엄 기대도 높은 상태로 관심가지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탑뷰금천구의 첫 ‘e편한세상’도 대림산업이 서울시 금천구에 처음 공급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로, 독산 2-1특별계획구역(독산동 1007-19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상복합단지이다. 지하 6층~지상 39 층, 3개동, 859가구 규모이다. 아파트 432가구와 오피스텔 427실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배치했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아파트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 △84㎡ 38가구, 오피스텔 26㎡ 427실로 구성된다.지역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답게 특화설계로 주거프리미엄을 높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대림산업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던 기존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한 셈이다. 또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그리고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오피스텔 제외)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아파트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가족운동시설, 작은도서관과 라운지까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에서 약 500m 거리에 홈플러스와 빅마켓, 롯데시네마가 위치해 있어 편리한 문화·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으며 독산1주민센터, 금천우체국과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1km 내에 금천구립기산도서관이 있고, 독산초교, 두산초교, 가산중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통학·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관계자는 “금천구 일대는 최근 개발 사업이 이뤄지면서 서남권의 신도시로 부상하고 있고 금천구의 옛 도하부대 이전부지는 미니신도시로 개발 중”이라며 “특히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가 들어서는 독산동 일대는 입주한지 15년이 넘은 아파트 비율이 60%에 달해 신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서 오픈한다. 현재 모델하우스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단지 설명 및 청약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 '천안아산 캠스베일리' 도심형 가든하우스 주목
- [이데일리]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는 주택 수요자들 사이에서 친환경적인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복잡한 서울생활에서 벗어나 자연환경을 벗 삼아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기고 싶은 수요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강, 산, 공원, 호수 등의 ‘에코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들은 분양시장에서 단연 청약 1순위로 꼽히고 있다. 특히, 운동 및 산책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이 마련된 경우 수요자들의 더 큰 호응을 얻는다.실제 지난 8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공급되는 도심형 가든하우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청약접수 결과 전체 363가구 모집에 9565가구가 몰려 평균 26.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이러한 인기의 이유로 전문가들은 KTX동탄역 등 교통이 편리해 접근성이 높다는 점 뿐만 아니라 동탄호수공원의 자연환경도 인기요소로 꼽는다. 동탄2신도시의 대표적인 명소인 동탄호수공원과 주거문화복합시설, 수변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최근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 배방지구 5-2블록에 들어서는 ‘천안아산 캠스베일리’가 이러한 도심형 가든하우스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아산 배방지구 대규모 타운하우스 촌에 위치하며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장점만을 접목시킨 신주거지로 여유로운 전원생활과 아산신도시의 편리한 도심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와 상품구성으로 기존 아파트에서 누릴 수 없었던 쾌적함과 여유를 갖춰 눈길을 끈다. 우선 대규모 단독주택에서만 볼 수 있는 가구별 앞마당이 조성되며, 다락방을 배치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이색공간을 연출하기에도 충분하다.이와 함께 개성적인 공간연출이 가능한 수직적 공간설계로 층간소음 걱정이 없는 가족들의 프라이빗 공간구성이 눈길을 끈다. 또한 가구별로 전용 주차공간을 제공해 일반적으로 아파트에 거주할 때 생기는 이웃 간의 불편함을 모두 없앴다.또한 경사면을 이용한 설계로 다른 타운하우스와 차별화된 탁월한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사생활 보호까지 가능해 정온하고 자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 천안아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며 “아산역을 이용하면 천안 곳곳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 약 30분, 대전과는 약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단지 주변으로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1?2산업단지와 삼성 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첨단산업체를 비롯해 천안 제2?3?4산업단지, 아산탕정 농공단지 그리고 14개 대학이 밀집돼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더불어 ‘아산 제2테크노밸리’(2016년 하반기 예정)와 ‘LG생활건강 퓨쳐일반산업단지’(2017년 착공목표)조성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배후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견본주택은 사업지 현장과 동일한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 배방지구 5-2블록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