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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김범수 "재혼해 쉰에 얻은 딸, 강남 영어유치원 이례적 등급"
  • '57세' 김범수 "재혼해 쉰에 얻은 딸, 강남 영어유치원 이례적 등급"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아빠는 꽃중년’의 김범수가 영민한 딸의 마음을 읽어주지 못해 갈등을 겪지만, 훌쩍 커버린 딸의 모습을 인정한 뒤, “아빠가 더 잘할게”라고 변화를 다짐했다.2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7회에서는 ‘57세 꽃대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가 새로운 ‘꽃대디’로 합류해, ‘영어 천재’인 초등학교 1학년 딸 희수와 함께한 하루를 공개했다. 또 ‘58세 꽃대디’ 신성우는 두 아들 태오 환준이와 함께 호기롭게 ‘갯벌 체험’에 도전하며 낭만 가득한 ‘촌캉스’를 즐겼다.먼저 50세의 나이에 딸을 품에 얻은 김범수가 스튜디오에 첫 등장, ‘희수 아빠’로의 일상을 선보였다. 김범수는 “한 번의 아픔을 겪고 재혼에 성공해, 수많은 노력 끝에 아이를 출산했다”며 8세 딸 희수를 소개했다. 이날 엄마의 외출 후, 김범수는 희수의 요청에 맞춰 아침부터 ‘요가’를 하고, ‘미스 피치’로 변신한 희수와 레스토랑 상황극을 이어나가는 등 살가운 부녀 케미를 뽐냈다. 더욱이 희수는 친구와 통화하거나 아빠와 대화할 때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했는데, 김범수는 “강남 영어유치원의 10년 역사상 작문 분야에서 처음으로 ‘Exceptional’(이례적인 수준) 등급을 받았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사이좋게 아침 식사를 한 뒤, 김범수는 팔씨름 대결에서 이긴 희수를 위해 ‘최애 장소’인 문구점에서 문구류 10개를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대신 자신이 뒷정리를 하는 사이 숙제와 독서를 끝마치라고 주문했는데, 1시간이 훌쩍 넘도록 혼자 공부를 마친 희수는 계속 참고 아빠를 기다렸는데, 뒷정리에 열중한 김범수는 희수에게 “졸리면 자, 아니면 책을 읽든가”라고 같은 소리를 반복해 딸을 속상하게 만들었다. 결국 희수는 엄마와의 전화 통 화에서 “아빠가 날 너무 스트레스받게 해”라며 눈물을 쏟았다. 다행히 희수는 문구점으로 출발하며 웃음을 되찾았고, 이동 중에 아빠의 손을 꼭 잡고 장난을 쳐 김범수를 흐뭇하게 했다.대형 문구점에 도착한 희수는 신중한 고민 끝에 문구류를 고르기 시작했는데, 약속한 10개보다 하나 많은 11개를 고르자 김범수는 “아빠한테 신경질 내지 않고, 한 번 안아주기”로 ‘딜’을 성사시킨 뒤 ‘쿨’ 결제했다. 기분이 좋아진 부녀는 마지막 장소로 ‘롤러장’에 도착했다. 아침 식사 이후 쭉 공복 상태였던 희수는 “롤러스케이트를 타기 전에 라면을 먹자”고 했지만, 김범수는 “롤러를 먼저 타자”고 해 또 한 번 부녀 갈등이 시작됐다. 배고픔에 예민해진 희수는 롤러스케이트를 잘 타지 못해 속상한 마음을 아빠가 알아주지 못하자 “그냥 안 할래”라고 선언했고, 나가는 길에 엉덩방아까지 찧어 서러움의 눈물을 펑펑 쏟았다.우여곡절 끝에 롤러장을 벗어난 뒤, 희수는 아빠가 다급히 사온 짜장라면과 일반 컵라면을 다급히 먹었다. 배고픔이 해결되며 기분이 풀린 희수는 “나만 롤러를 못 타서, 사람들이 많은 게 힘들었다”는 속내를 뒤늦게 털어놓은 뒤, 트램펄린장에서 콩콩 뛰며 언제 울었냐는 듯 방긋 웃었다. 그런 희수를 살뜰히 챙기는 김범수의 모습에 ‘꽃대디’ 김용건과 김구라는 “회장님 손녀를 모시는 것 같다”고 비유해 폭소를 안겼다. 마지막으로 김범수는 희수와의 데이트에 대한 소감을 묻자, “아이는 이미 성장했는데, 나는 ‘동동이’(희수의 태명) 시절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았다”며 울컥해 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더 잘할게”라고 다짐해, “조만간 딸이 아빠를 더 잘 챙길 것 같다”는 응원을 받았다.다음으로는 ‘58세 꽃대디’ 신성우와 8세 태오, 3세 환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성우는 “생물 관찰을 좋아하는 태오를 위해 ‘갯벌 체험’ 을 준비했다”며 삼부자의 첫 바다 여행에 돌입했다. 충남 서산 출신인 신성우는 갯벌을 보자마자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며, 자양강장제를 ‘원샷’한 후 갯벌에서 환상적인 ‘바지락 캐기’ 스킬을 선보였다. 태오와 환준이 또한 난생 처음 만난 갯벌에 신기해하며 ‘촉감 놀이’를 즐겼는데, 신나게 놀던 환준이는 발이 뻘에 박혀 빠지지 않자 “도와줘~”라며 애타게 SOS를 쳤다. 장난기가 발동한 신성우는 환준이를 바로 빼주지 않고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었지만, 환준이는 “엄마”라고 즉답한 뒤 “아빠 싫어”라고 해 신성우에게 굴욕(?)을 선사했다.갯벌 체험을 마친 삼부자는 ‘촌캉스’를 즐길 수 있는 시골집에 도착했고, 신성우는 어린 시절 자신의 욕조였던 빨간 세숫대야에서 태오를 씻기며 추억에 젖었다. 이때 신성우가 즉석에서 부른 ‘미슐랭 원스타’ 김도윤 셰프가 시골집에 나타났다. 신성우의 절친인 김도윤 셰프는 “형님을 보양시켜드리려고 왔다”며 민어와 크랩, 조개를 사들고 와 요리를 시작했다. 평소 ‘요리 부심’을 뽐내던 신성우는 이날만큼은 ‘신보조’로 강등돼 일바지 차림으로 재료 손질을 도왔다. 저녁이 되자 김도윤 셰프가 만든 민어나물구이, 민어매운탕, 죽순크랩, 조개 칼국수 파스타가 속속들이 모습을 드러냈고, 신성우 삼부자는 ‘폭풍 먹방’을 펼쳤다.어른만큼의 음식을 먹은 환준이는 이날의 후식인 수박까지 클리어한 뒤, “띠띠뽀 틀어줘!”라며 신나게 놀았다. 오후 내내 삼부자의 모습을 지켜본 김도윤 셰프는 “아이들이랑 이렇게 다니는 게 쉽지는 않을 것 같다”며 존경심을 내비쳤는데, 신성우는 “아홉 개가 힘들어도 하나의 행복이 모든 걸 날려 버린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신성우는 “몇 년 뒤 사춘기를 맞는 태오와의 간극을 미리 없애놓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또 하나의 기쁨을 만든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아빠는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2024.08.23 I 김가영 기자
수능 원서접수, 22일부터…군복무·입원환자 등 대리접수 가능
  • 수능 원서접수, 22일부터…군복무·입원환자 등 대리접수 가능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오는 11월 14일 치러질 2025학년도 수능 원서접수가 오는 22일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에서 진행된다. 수능 응시 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게 원칙이지만 장애인·수형자·군복무자·입원환자 등은 대리 접수가 가능하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시작된 작년 8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남부교육지청에서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사진=뉴시스)교육부는 다음달 6일까지 12일간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수험생 중 고등학교 재학생은 소속 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면 된다. 졸업자도 출신 고교에 응시 원서를 내면 된다. 다만 고교 졸업자 중 현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 고교 소재지가 다를 경우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도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도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 원서를 내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고교 졸업자와 제주에 주민등록상의 주소지가 있지만 제주 외 지역에서 시험을 보려는 수험생은 다음달 5~6일 서울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마련된 별도의 접수처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수능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게 원칙이다. 다만 군복무자·수형자·입원환자·해외거주자·장애인 등은 대리접수가 허용된다. 교육부는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해외 여행자 제외)와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시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자는 예외적으로 직계 가족 등에 의한 대리접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모든 수험생은 여권용 규격 사진 2장과 응시수수료,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졸업생이 출신 고교가 아닌 관할(주민등록상 주소지) 교육지원청에 원서를 낼 경우에는 졸업증명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경우 합격증 사본이나 합격증명서를 준비해야 한다.직업탐구영역을 응시할 수험생은 전문교과Ⅱ 교육과정(86단위) 이수 증명 확인서 1부를 별도로 내야 한다. 중증·경증 시각·청각장애, 뇌병변 등 시험 편의 제공 대상자는 장애인 증명서와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사본, 병원장 발행 진단서, 학교장 확인서 등이 필요하다. 응시원서 대리접수 시에는 응시자와의 관계를 확인할 가족관계증명서·주민등록등본·입원확인서·군복무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수능 응시수수료는 수능 선택 영역이 △4개 이하인 경우 3만7000원 △5개 4만2000원 △6개 4만7000원이다. 수수료는 원서 접수처에 직접 납부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이면 관련 증빙자료 첨부 시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천재지변·질병·수시합격·군입대 등으로 수능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은 응시수수료 일부를 환불받는다. 환불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환불신청서·신분증·진단서 등의 증빙서류를 준비해 접수처를 방문하면 된다. 수험생 편의 제공을 위해 온라인 사전입력 홈페이지 이용 지역을 작년 6곳에서 올해 11곳(대전·세종·경기·강원·충복·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으로 확대했다. 홈페이지 접속 후 본인인증·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응시원서에 기재할 내용을 온란으로 미리 입력할 수 있다. 다만 현장 접수까지 해야 절차가 완료되며 현장 미접수 시 응시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능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사전 입력한 후에도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대리시험 방지를 위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접수증을 발급받아야만 접수 절차가 완료된다“고 당부했다.
2024.08.19 I 신하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8월18일~24일)
  •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8월18일~24일)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지난 16일 충남 당진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과수 농가의 태풍 대비시설 설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농식품부)[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다음은 내주(8월 18일~2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이다.◇주요일정△18일(일)-△19일(월)07:00 ‘쌀의 날’ 10주년 계기 쌀 소비촉진 행사(장관, 대전)13:30 업무점검회의(장·차관, 세종)15:00 농산물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장·차관, 세종)△20일(화)08:30 농산물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장·차관, 세종)△21일(수)08:00 경제관계장관회의(장관, 서울)10:00 농산물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차관, 세종)△22일(목)09:00 차관회의(차관, 세종)10:0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장관, 세종)13:30 농산물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장관, 세종)△23일(금)09:30 업무점검회의(차관, 세종)14:00 농산물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차관, 세종)△24일(토)-◇보도자료△18일(일)11:00 농수산물 원산지·안전성 일제점검11:00 연 매출 50억의 농촌창업 비결을 공유합니다!11:00 2024년 농어촌 ESG실천인정제도 시행11:00 국가봉사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입양희망자와 은퇴견 매칭 여행 ‘개는 쏠로’ 공고(8.19~8.31) 11:00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이제는 태국과 칠레까지!△19일(월)08:00 농식품부·GS25·농협, 쌀 간편식으로 건강한 아침을 시작하세요!11:00 농식품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장관들과 식량안보 협력방안 논의△20일(화)15:00 9월부터 농업인 누구나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이용△21일(수)12:00 여왕벌 먹이 ‘로열젤리’, 주름 개선 기능성화장품으로 변신△22일(목)08:00 농식품부와 문체부, 우리 문화 세계에 홍보한다11:00 밀의 향연, 국산밀로 즐기는 19가지의 맛있는 이야기 ‘국산밀 新제품 전시회’ 개최11:00 농기계종합보험 대상 기종 확대11:00 ‘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11:00 농관원, 수출 농산물 안전성 검사 지원에 구슬땀△23일(금)06:00 쿠바가 배우러 온 한국 친환경농업△24일(토)-
2024.08.17 I 김은비 기자
SK스토아, ‘고객평가단 4기’ 출범…서비스 개선 나선다
  • SK스토아, ‘고객평가단 4기’ 출범…서비스 개선 나선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SK스토아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SK스토아 고객평가단’ 4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SK스토아 최우석 플랫폼지원그룹장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고객평가단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SK스토아)SK스토아는 2021년, 방송, 주문, 배송, 사후 서비스 등에서의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 평가단을 출범했다.발대식을 진행한 4기는 지난달 17일부터 약 2주간, SK스토아 공식 채널을 통해 신청받았다. 서울, 경기, 충남, 경북 등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 중 20대에서 60대까지 고른 연령대로 구성했다. 특히 남녀 비율도 1대2로 균형을 맞췄다.이는 지역별, 연령별, 성별 등에 따른 특색에 맞는 상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차별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앞으로 4기 고객평가단은 방송 상품 모니터링부터 여행, 식품, 언더웨어 등 각 카테고리에 대한 구매 인식 조사, 상품선정위원회 설문 조사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시청자 평가원 자격으로 회사의 시청자 평가 프로그램인 ‘SK스토아 옴브즈맨 NOW’에도 출연해 시청 의견을 개진하는 등 고객 입장을 대변할 계획이다.최우석 SK스토아 플랫폼지원그룹장은 “고객평가단 운영을 통해 얻은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내실 있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8.13 I 김정유 기자
상품권·현금에 골프 접대까지…'순살 아파트' 원인 보니
  • 상품권·현금에 골프 접대까지…'순살 아파트' 원인 보니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지난해 4월 전국을 뒤흔들었던 ‘순살 아파트’ 사태의 배경으로 한국주택토지공사(LH) 출신의 ‘전관예우’가 지목됐다. LH가 자사 출신 임직원이 있는 업체에 대한 감독을 소홀히 하면서 설계·시공 관리가 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모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국토교통부 사고조사관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 5월 29일 지하 주차장 1∼2층의 지붕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8일 감사원이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LH는 자신들이 관리·감독해야 할 업체 일부에 ‘벌점 부과’나 ‘품질 미흡 통보’ 조치를 하지 않았다. 주로 전관이라고 일컬어지는 전직 LH 임직원들이 있는 업체들이었다. 이들 전관 업체는 LH 직원에 상품권과 현금을 제공하거나 해외골프 여행 접대를 했다.이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과 ‘LH 임직원 행동 강령’ 위반이다. LH 직원들은 직무와 관련해 어떤 금품도 받아서는 안된다. 대가성 여부와 상관없다. 이 같은 규정에도 차장급 현장 감독이었던 A씨는 2021년 3월 전관 업체로부터 상품권을 받았다. 이 상품권은 명품 가방 구매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10회에 걸쳐 현금 4560만원을 자동입출금기(ATM)에 입금한 전례도 있었다. 현재까지 A씨는 구체적인 자금 출처를 소명하고 있지 않다. 이밖에도 A씨는 퇴직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전직 임직원들과 골프, 여행 등 사적 접촉을 했다. 2019~2023년 이들과 함께 4회에 걸쳐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골프 여행을 다녔다. 부서장 등에도 신고하지 않았다. 퇴직 후 2년 이내 전직 임직원과 사적 접촉을 금지한 규정을 어긴 것이다. 감사원의 감사가 본격 착수되자 A씨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파기해 증거 인멸 시도를 했다. 감사원은 LH에 A씨의 파면을 요구하면서 대검찰청에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전관에게 골프 향응 등을 받은 현장 감독은 A씨 이외에도 여러 명이었다. 현장감독 B·C·D차장 3명은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근무할 당시인 2021~2023년에 동일한 전관에게 각각 32회, 33회, 31회씩 골프 접대를 받았다. 회원제 골프장 할인혜택과 식사 등 향응 또한 100만 원 가까이 받았다.이중 B차장은 골프를 접대한 전관뿐 아니라 본인이 구매를 요청한 조명 자재를 납품한 업체 대표와도 함께 일본으로 골프여행을 갔다. 이 사실은 회사에 신고되지 않았다. C차장은 허위로 공가를 신청하거나 연가 신청 없이 골프를 쳤다. 확인된 근무지 이탈 건 수만 7회에 달했다. 감사원은 LH가 관리와 감독 부실로 전관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사실도 포착했다. LH 충북지역본부는 설계업체 설계오류로 공사비가 17억여 원이 늘어나게 됐지만, 문제가 된 설계업체 4곳에 벌점을 부과하지 않고 설계변경 요청을 승인했다. 이 업체에는 LH 퇴직자 총 43명이 재직 중이었다.이번 감사는 지난해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에서 지하주차장 천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순살아파트 논란이 불거진 것을 계기로 진행됐다.당시 ‘LH가 전관 업체를 제대로 감독하지 못했다’며 봐주기 등 특혜 지적이 이어졌다. 국회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감사원에 각각 국회감사요구와 공익감사청구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12월과 올해 1~2월 두 차례에 걸쳐 실지감사가 진행됐다.
2024.08.08 I 윤정훈 기자
개척자들이 일군 대전의 역사, 축제로 되살아난다
  • 개척자들이 일군 대전의 역사, 축제로 되살아난다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개척자들이 일군 대전의 역사가 뜨거운 8월 축제로 되살아난다. ‘제2회 대전 0시 축제’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사를 잇는 1㎞ 구간의 대전 원도심에서 열린다. 0시 축제는 과거 대전역에서 오전 0시 50분에 출발해 목포까지 가던 완행열차에서 착안했다. 당시 열차는 피란민의 고달픈 삶을 함께 실어 날랐다. 축제는 이런 대전의 역사를 되새기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시간여행을 테마로 꾸며진다.2023년 8월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대전 0시 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오는 9일 개막하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행사 내용과 안전관리·교통통제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대전 0시 축제는 역대급 흥행몰이를 하며, 1993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인 110만명이 함께했다. 크고 작은 사고 하나 없는 안전한 축제,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원도심 경제를 살린 경제 활성화 축제로 호평을 받으며 세계 3대 축제로 발돋움할 가능성을 확인했다.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까지 진행되며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슬로건으로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비해 기간은 2일 늘었으며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 행사장은 과거·현재·미래 존(zone)으로 나눠 그에 걸맞은 콘텐츠를 선보인다.과거존은 1905년 대전역이 생기면서 성장한 대전의 과거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존은 모든 세대가 춤추고 노래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소이다. 미래존은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진면목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다양한 콘텐츠들도 기획됐다.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비롯해 군악대·패션모델·오토바이 등 매일 색다른 소재에 상설 퍼레이드단이 9일 동안 진행된다.또 길거리 공연무대·소극장·갤러리 등 원도심 27개 문화공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게 된다. 옛 충남도청사 공간은 가족 테마파크로 조성돼 루미나리움·캐릭터랜드·키즈랜드·과학체험존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매일 출연하는 K-POP 콘서트는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축제의 주된 목적이 경제 활성화에 있는 만큼 지역 소상공인들의 참여도 늘었다. 축제장 먹거리존은 지난해 4곳에서 6곳으로 확대됐다. 참여 점포도 80개에서 120개로 늘었다. 대전시는 행사 안전 관리에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1㎡당 최대 3명 이하로 인파 밀집 관리를 도모하고 경찰·전문경비·공무원·자원봉사자 등 안전인력은 1일 875명이 투입된다.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 5년 이내 아시아 1위·세계 3대 축제 진입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보완해 더 강력한 재미를 갖고 돌아온 만큼 올해는 방문객 200만명, 경제적 효과 3000억원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4.08.05 I 박진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엿가락 정산주기, 최소한의 룰은 있어야”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엿가락 정산주기, 최소한의 룰은 있어야”-당근마켓 제재 나선 공정위…개인간 중고거래 위축 우려-美처럼 반도체 세액공제권시장 생긴다△내우외환 삼성-삼성 HBM 들어간 中수출용 AI칩까지 규제땐 타격…최종안 예의주시-파업해놓고 “위로금 달라”는 삼성노조…‘노조 리스크’ 장기화 우려△美 금리인하 임박-파월 “고용 냉각 더는 안돼”…통화정책 무게추 ‘물가→고용’ 이동-중동 리스크에 들끓는 국제유가…겨우 잡힌 인플레 자극할라 촉각-한국도 10월 금리인하론 고개…치솟는 집값 변수△종합-“개인 간 거래인데 판매자 이름·주소 알려달라고?…범죄 악용될 수도”-車 주춤했지만 반도체 펄펄…韓수출 10개월 연속 증가세-식용 개 농가 폐업 보상비…마리당 연간 30만원 가닥-“차라리 개원할 것”…하반기 전공의 7645명 모집에 104명만 지원△티메프 사태 재발 막으려면-“정산주기 일괄적용땐 신생 이커머스 직격탄…플랫폼별 차등화해야”-“정산주기 법제화하고 시스템 투명화” 셀러들 호소-쏟아지는 티메프 방지법…일각선 “알리·테무 반사이익” 전망△정치-거야 법안 일방상장→與 필리버스터 ‘악순환’…이진숙 탄핵 겹쳐 경색 심화-‘친윤’ 정점식, 정책위의장 사퇴…“당 화합위해 결정”-한-필리핀 외교장관회의 조만간 서울 개최-“정부 세제 개편, 고액자산가·고소득층 稅경감에 초점”-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선택권’ 넓힌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반도체 적기 투자가 필수…세액공제 혜택 미리 줘 직접 지원효과 내야”-“정의 지키고, 민생 챙기고…민주당은 할 일을 했을 뿐”△경제-‘세법전쟁’ 예고된 기재위…여야 유일 공감대는 ‘배우자공제 확대’-“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 적용 가장 시급”-세계은행 “韓, 중진국 넘어 고소득국 된 성장 슈퍼스타”△금융-팍팍한 살림살이에…저축銀 소액신용대출 ‘쑥’-지난달 가계대출 7조 넘게 불었다…“금리 올려도 주담대 수요 못 이겨”-정부·국회, ‘티메프 사태’ 규제 공백 메운다-“가계부채 폭증…쓸수 있는 대책 미리 준비할 것”△글로벌-한달도 안돼 161엔→148엔…日 수출기업 ‘발등의 불’-美 오렌지 생산 ‘반토막’…농축액 가격 더 오른다-“인도계냐 흑인이냐”…해리스 급부상에 거칠어진 트럼프-‘최선호株’ 꼽히자…엔비디아 다시 날개-돼지고기 가격 오르는데…中, 내심 반가운 이유△산업-SK이노 “E&S와 합병으로 2.2조 추가수익 기대”-뜨는 SAF…정유업계 새 먹거리 될까-삼성전자, 고용량 마이크로SD 카드 2종 출시-‘FMS’ 가는 SK하이닉스…AI메모리 기술력 뽐낸다-노선 확대·유지비 절약…젊은 항공기 늘어난다-LG전자, 사이니지 변색 방지기능 세계 첫 인증△산업-실적 부진에 물러난 휴맥스모빌리티 대표…업계 “문제는 규제야”-美, AI 속도 내는데…한국은 데이터가 금값-너도나도 CDMO 출사표…특화 영역 벤처 주목-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3대 PBM 2곳 뚫었다△산업-전기차 직류 충전기 기준 마련…작은 기업 민생규제 33건 개선-“위메프·AK몰 팝니다”…각자도생 나선 계열사-“도산·빚쟁이, 선택지는 둘뿐” 피해자들 눈물-CJ푸드빌, 충남 특산물로 신메뉴 만든다△이우석의 食史-제각각 목소리 ‘쓱쓱’…입맛 없었는데 ‘뚝딱’△증권-삼전 개미, 어느 장단에 맞추리오-신냉전 시대, 진격의 방산주-우리투자증권 출범 “디지털·IB 강한 증권사로”△증권-美 금리인하 시그널…눈길 모으는 바이오·소프트웨어株-美대선 해리스 선전…친환경株 기지개-“내년 AI 디지털교과서 보급…경쟁력 주목받을 것”-대장주 내주나…알테오젠 맹추격에 에코프로비엠 ‘흔들’△부동산-‘초고령화 1등’ 부산, 집값 내리막…“살까 말까”-서울 아파트값 19주 연속 상승…수도권 45주 만에 최대 상승폭-좁은 농막 잊어라…고급스러운 세컨드 하우스로 딱-현대엔지니어링, 260㎽ 규모 美태양광발전소 사업권 인수△여행-사색의 숲에서 진정한 ‘나’를 만나다-전통과 현대의 만남…한옥에서 특별한 하룻밤△PARIS2024-최고보다 최선을 향한 도전…메달만큼 빛난 순간들-한국 최고의 창과 방패…손흥민·김민재 첫 격돌-IOC선수위원 도전 슈퍼맘 박은비…매일 경기장 구석구석 직접 챙긴다△오피니언-청렴은 천하의 가장 큰 장사다-美대선·금리…투자 변곡점 대비할 때-근본 처방 안 보이는 ‘기후플레이션’ 정부 대책△피플-“中해커조직과 사이버전쟁…2500건 몸캠피싱 막았죠”-“하늘길 국산화 넘어 차세대 항공 SW 시장 공략”-“삼성 반도체, 新조직문화로 최고 위상 되찾을 것”-“공공성·상업성 두 토끼 한번에…가치금융에 온힘”-조선혜 지오영 회장 “원팀으로 고객 만족 경쟁력 키워야”-신한은행, 취약계층 아동에 따뜻한 한끼 선물△사회-“땡볕서 교통정리해도 무보수”…자취 감춘 ‘도로 위의 영웅들’-경찰 “시청역 사고 원인은 운전 미숙”-전국 183개 지역중 180곳 폭염특보…8월엔 더 덥다-“엄마 주민번호로 쓰윽, 안돼요”…따릉이, 13세 미만 금지-‘나눔의집’ 후원금 반환 길 열렸다
2024.08.01 I 한광범 기자
여름날씨 변수에 물가 다시 오를까…티몬·위메프 TF 가동
  • 여름날씨 변수에 물가 다시 오를까…티몬·위메프 TF 가동[기재부 주간예보]
  •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다음 주 발표되는 이달 소비자물가 동향에서는 여름철 기상 상황이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을 얼마나 끌어올렸을지 주목된다. 지난달 말부터 장마가 본격화되면서 수급에 차질이 생긴 일부 농산물들의 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상황이다. 정부는 악화일로인 티몬·위메프의 미정산 사태에 대응해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장을 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통계청은 오는 2일 ‘2024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최근 집중호우 피해와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물가 상방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6월 2.4%까지 떨어졌던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얼마나 확대됐을지에 시선이 쏠린다. 이달 물가가 반등하면 2월(3.1%) 이후 5개월 만이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6~21일 내린 비로 인한 전국의 농작물 침수 면적이 22일 오후 6시 기준 1389.7㏊로 집계됐다. 축구장(0.714㏊) 1950개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16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상태다.상추의 경우 주산지인 충남 논산, 전북 익산 직역에 침수피해가 발생하면서 공급이 줄어 가격이 오르는 추세다. 재배시설 복구와 재정식이 진행되고 있으나 수확에는 2~3주가 걸려 내달 상순께는 돼야 공급량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오이, 애호박도 흐린 날씨가 지속되면서 출하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해 가격이 강세를 나타냈다. 기재부에서도 물가의 단기적 상승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3일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기상이변과 기저효과 등으로 7월은 물가가 일시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며 “8월 이후부터는 농산물 수급 등 전반적 여건이 개선되면서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지만,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물가당국은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이달 중 배추·무 비축분을 하루 300톤(t) 이상 방출하고 수급 상황에 따라 출하량을 늘려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침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재해보험금 사정 기간을 단축(7일→3일)하고 보험금 선지급을 시작했다. 8월까지는 폭염·태풍 등 추가 위험요소가 있는 만큼 ‘농축산물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매일 개최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29일 김범석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열리는 ‘위메프·티몬 판매대금 미정산 관련 관계부처 TF 2차 회의’에서는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판매자 피해를 막기 위한 정부 대책을 논의한다.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무조정실, 산업통산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티몬과 위메프는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다. 지난달 큐텐의 해외 판매 대금 정산이 미납됐고 이달 위메프에 이어 티몬까지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하고 있다. 원인은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인한 유동성 부족이 지목된다. 최근 며칠새 본사 사옥에는 환불을 요구하려 몰려든 피해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쳤지만, 사태를 초래한 장본인으로 지목되는 모회사 큐텐 창업자 구영배씨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앞서 지난 26일 1차 TF회의에서 공정위와 금감원은 위메프와 티몬에 대해 합동 현장점검하고 이들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미정산 현황을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소비자 피해가 가장 우려되는 부문이 여행상품인 점을 감안해 문체부는 여행업계의 협조를 요청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한국소비자원에 전담 대응팀을 운영하고 집단분쟁조정, 민사소송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서울 강남구 티몬 신사옥에서 티몬 피해자들이 건물 내부로 진입해 티몬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다음은 기재부, 통계청,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 주간 주요 일정 및 보도 계획이다.◇주간 주요 일정△29일(월)09:00 위메프·티몬 판매대금 미정산 TF(1차관, 서울청사)△30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청사)△31일(수)-△1일(목)10:0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1차관, 서울청사)△2일(금)08:00 물가관계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10:30 일자리 연계 외국인정책 현장방문(장관, 비공개)◇주간 보도 계획△29일(월)11:00 위메프·티몬 판매대금 미정산 관련 관계부처 TF 2차 회의 개최12:00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전수) 결과△30일(화)10:00 2024년 8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계획12:00 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31일(수)08:00 2020년 기준 설비투자지수 개편 결과08:00 2024년 6월 산업활동동향08:30 2024년 6월 산업활동동향10:00 2024년 신기술·신산업 콘텐츠 공모전 개최11:00 2024년 6월 국세수입 현황12:00 KDI 북한경제리뷰(2024. 7)△1일(수)12:00 2024년 6월 온라인쇼핑동향22:30 세계은행(WB), 2024년 세계개발보고서 발표△2일(금)08:00 2024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09:00 물가관계차관회의 개최 (잠정)09:00 2024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11:00 최상목 부총리, 외국인정책 협업예산 현장방문△3일(토)-△4일(일)12:00 제9차 한국-싱가포르 고위급 경제정책대화 결과
2024.07.27 I 이지은 기자
머드축제 도시 '보령'… 다음 목표는 '충남 관광·마이스 수도'
  • 머드축제 도시 '보령'… 다음 목표는 '충남 관광·마이스 수도' [MICE]
  •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보령머드축제’. 올해는 축제기간 연계 행사로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섬의 날 행사’가 열린다. (사진=보령축제관광재단)[보령(충남)=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충남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2024 보령머드축제’가 역대 최고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년에 비해 예산을 더 들이거나 인위적으로 축제 프로그램을 늘린 것도 아니다. 지난 19일 개막 이후 계속되는 강풍을 동반한 장맛비에도 지역에선 흥행 실패에 대한 우려보다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다.이용렬 보령축제관광재단 축제사무국장은 “올해 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행사만 ‘JS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섬의 날 행사’ 등 3건에 달한다”며 “다양한 테마의 전국 단위 대형 이벤트가 동시에 열리는 건 27년 머드축제 역사상 처음”이라고 말했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머드축제 기간 전국 단위 행사 연계 개최‘머드의 도시’ 충남 보령이 축제 도시에서 마이스 도시로 변신에 나섰다. 지역축제와 연계해 전시·박람회, 컨벤션, 스포츠 대회 등 이벤트를 여는 ‘확장 전략’을 통해서다.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축제 인지도와 집객력을 활용해 다양한 유형과 장르의 이벤트를 늘려 나가는 방식이다. 머드축제를 마중물 삼아 다양한 행사를 지역으로 유치, 충남의 ‘마이스 수도’ 타이틀을 달겠다는 포석이다. 전시컨벤션센터, 특급호텔, 쇼핑몰 건립 등 대규모 인프라 개발부터 시작하는 여느 도시들과는 다른 이색 행보다. 국내 축제사(史)를 새롭게 썼다는 평가를 받는 머드축제는 연계 행사를 늘리는 확장 전략의 구심점이자 동력으로 쓰임새가 확대되고 있다.1998년 시작된 머드축제는 보령을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도시’, ‘충남 최대의 관광도시’ 반열에 올려 놓았다. 2021년엔 세계축제협회(IFEA)가 선정하는 아시아 3대 축제에도 이름을 올렸다. 최고 정점을 찍은 2017년 머드축제는 62만명이 넘는 외국인 포함 약 570만명을 끌어모았다. 연간 전체 방문객 2500만명의 4분의 1이 넘는 인원이 단 열흘간 진행된 축제에 몰렸다. 약 30억원을 들여 축제를 연 보령시는 그해에만 투입 예산의 33배가 넘는 1000억원에 가까운 경제효과를 누렸다.머드축제 연계 행사를 활용한 확장 전략의 성공 가능성은 2022년 해양머드박람회에서 확인됐다. 축제와 같은 머드를 테마로 한 박람회는 놀거리 위주의 축제와 달리 B2B와 B2C 요소를 더했다. 축제기간도 종전 열흘에서 한달로 늘렸다. 축제 현장에선 이례적으로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B2B 상담회, 세미나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코로나 사태로 3년 만에 재개된 2022년 머드축제는 2019년 방문객 142만명에 버금가는 135만명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했다. 기간이 늘어난 영향도 있었지만, 뜨거운 해외여행 열풍으로 대다수 지역축제가 반등 기회조차 잡지 못하던 상황에서 “역시 머드축제”라는 평가가 쏟아졌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인프라 감안 중소 행사 유치, 동반자 수요 늘려야올해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섬의 날’ 행사와 연계해 머드축제의 확장 전략을 한층 확대했다. 2012년 축제 고도화 방안을 찾기 위해 열기 시작한 ‘학술 세미나’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열린 ‘유소년 축구대회’는 규모는 작지만 확장 전략을 통한 행사 발굴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행사 참가자 외에 동반자를 늘리는 효과를 증명해 보이고 있어서다. 고위성 재단 마이스사업팀장은 “유소년 축구대회는 560여 명 선수단 외에 동반 가족까지 더하면 일주일간 열리는 대회기간 지역에 머무는 인원이 2000명 가까이 된다”고 말했다.해양수산부가 전국 도시를 순회하며 매년 여는 해양스포츠제전은 머드축제 기간 중인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천해수욕장과 보령요트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 대회 조직위는 요트, 카누 등 7개 종목 1400명 선수단이 참여하는 올해 역대 가장 많은 4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계해 열리는 머드축제가 대회 방문을 늘리는 유인책이 될 수 있다고 봐서다.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섬의 날 행사가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령시는 기대하고 있다.지난 19일 개막한 ‘2024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전경. 올해 27회째를 맞은 축제는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 (사진=보령축제관광재단)머드축제 행사장 앞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는 활용도가 올라가면서 ‘작지만 쓸모있는 시설’이라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2022년 6월 개장한 센터는 지난해에만 166건 행사가 열리면서 ‘저비용 고효율’ 전시컨벤션센터 개발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약 250억원 예산을 들여 건립한 센터는 3층 구조의 연면적 6500㎡ 규모로 최대 400명 수용이 가능한 컨벤션홀과 6개의 중소 회의실을 갖췄다. 최근엔 테마파크 머드관 2층에 머드를 활용한 상설 스파시설 ‘머드 뷰티 치유관’도 들어섰다.머드축제 확장 전략이 성공하려면 연계 행사를 기업회의, 포상관광, 학술대회 등으로 다양화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 조언이다. 회의시설 등 인프라 수준에 맞춰 행사와 단체는 중소 규모 위주로 유치하되 동반자 수요를 늘려야 한다는 주문이다. 여름 극성수기에 열리는 축제기간 행사와 단체 수요를 충당할 숙박시설 확보도 풀어야 할 숙제다.하홍국 한국마이스협회 사무총장은 “머드축제의 높은 인지도는 각종 행사와 단체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며 “극성수기에 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행사에 회의·숙박시설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관련 기관, 기업으로 구성된 마이스 협의체(얼라이언스)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4.07.24 I 이선우 기자
'티맵'으로 길 찾은 국내 여름철 인기 휴양지는?
  • '티맵'으로 길 찾은 국내 여름철 인기 휴양지는?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최근 2년간 티맵(TMAP) 이용자가 선택한 국내 여름철 인기 휴양지는 ‘강원도’와 ‘충청도’로 나타났다.티맵모빌리티는 2022~2023년 2년간 8월 주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수도권 여행지 중 강원도를 목적지로 설정한 비중이 최소 42%에 달한다고 18일 밝혔다.(자료=티맵모빌리티)특히 강릉·속초·양양 등 동해안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설악산 케이블카, 고성 통일전망대, 남이섬, 대관령 양떼목장 등 강원도의 다양한 관광명소가 두루 주목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인기 급상승 여름 휴가지는 충청도로 나타났다. 특히 충북 충주에 위치한 ‘활옥동굴’은 동굴 호수에서의 투명 카약 체험이 입소문을 타면서, 비수도권 여행지 검색 순위가 2022년 50위에서 지난해 8위로 급상승했다.또한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천해수욕장은 2년 연속 티맵 이용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비수도권 여행지 1위를 기록했다.최근 2년간 여름 휴가철 여행지는 비수도권 선호가 뚜렷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2022년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비수도권을 목적지로 검색한 건수가 수도권 대비 90만건 이상 많았다. 지난해 역시 42만건가량 차이가 났다.수도권은 테마파크·섬·계곡·공원·동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여행지가 상위권에 포진한 반면, 비수도권은 지난해 기준 상위 10곳 중 7곳이 해수욕장과 워터파크로 물놀이 중심의 여행 패턴을 보였다.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티맵은 20년 이상 휴가철을 비롯해 이동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 동반자로서 최적의 경로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는 요식·여행 등 이동과 밀접한 로컬 서비스까지 강화하며, 이동 이후의 활동까지 탐색할 수 있는 매끄러운 플랫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18 I 김범준 기자
삼척·장성·밀양 등 인구감소 23개 지자체 방문 '철도운임 50% 할인'
  • 삼척·장성·밀양 등 인구감소 23개 지자체 방문 '철도운임 50% 할인'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앞으로 삼척, 횡성, 장성, 밀양 등 23개 인구 감소 지역을 방문하면 철도운임을 총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가 한뜻으로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서다.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와 23개 지자체 시장·군수는 16일 오후 서울역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지역 관광·여행상품 개발·운영 및 할인 등이 활성화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인구감소지역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 지자체는 강원 삼척·횡성·태백·영월·정선, 충북 단양·제천·영동·옥천, 충남 공주·서천, 전북 남원·익산·김제·무주·임실, 전남 보성·장성·함평, 경북 청도·영천·영주, 경남 밀양 등이다.먼저 상품명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으로 철도를 이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인구감소지역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유여행상품과 패키지상품을 오는 8월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철도운임 할인율은 총 50%로, 우선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을 구매한 후 해당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다음달에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제공받는다. 할인 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 시 지정된 열차를 이용하여 해당 지역을 방문하고 주요 관광지 곳곳에 부착되어 있는 QR 코드를 코레일톡에서 인증하면 된다.특히, 철도 승차권, 숙박, 렌터카 및 입장권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는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 기획전을 열어 할인된 가격의 철도 승차권과 숙박·렌터카 등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상품을 자유롭게 구성하여 구매할 수 있다. 행안부는 인구감소지역, 철도공사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철도여행과 연계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문체부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이용과 철도와의 연계 혜택을 강화해 지역을 활성화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34개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숙박, 관람, 체험 등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업무 협조로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철도여행상품을 개발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과 상생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7.16 I 박경훈 기자
"낚시도 하고 일도 하고" 바다보며 일과 휴식 즐기는 '워케이션 성지' 어디?
  • "낚시도 하고 일도 하고" 바다보며 일과 휴식 즐기는 '워케이션 성지' 어디?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어촌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경험하는 ‘어촌마을 워케이션(workation, 휴가지 근무)’이 힐링·관광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어촌의 정취를 만끽하며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장점에 어촌마을이 ‘워케이션의 성지’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직장인들이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의 공유오피스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사진=어촌어항공단)8일 한국어촌어항공단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해양수산부와 함께 어촌마을 워케이션을 추진한 결과, 2년간 700명 이상의 근로자가 참여했으며, 참여자 만족도는 86%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1억9000만 원 이상의 비수기·주중 어촌소득을 창출하는 등 근로자와 어촌 양측에 모두 긍정적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어촌마을 워케이션은 어촌체험휴양마을 12곳에서 운영된다. 예약 사이트를 오픈한 지 두 달 만에 200여 명이 참여해 목표 인원의 40%를 넘겼을 만큼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조용한 곳에서 집중이 필요한 근로자들은 고요한 섬마을인 인천 이작마을과 전남 완도 북고마을을 찾는다. 대이작도에 위치한 이작마을은 큰 풀안, 작은 풀안 등 해수욕장에서 한적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물때에 맞춰 신비의 모래섬인 ‘풀등’을 볼 수 있다. 노화도에 위치한 북고마을은 통창 밖으로 푸른 바다가 펼쳐진 공유오피스와 전복따기 체험으로 유명하다. 캠핑이 취미인 직장인에게는 전남 함평 돌머리마을, 경북 포항 창바우마을을 주로 찾는다. 돌머리마을은 마을에서 카라반과 글램핑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워케이션에 참가하면 캠핑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창바우마을은 마을 앞 해수욕장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고, 차박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인 마을이다. 공유오피스 외에 마을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도 푸른 동해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직장인들이 제주 사계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해녀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어촌어항공단)여행 핫플레이스에서 워케이션을 하는 이들도 많다. 사계 해변, 산방산 등 명소들이 가득한 제주 사계마을이 대표적이다. 이곳에서는 해녀체험과 태왁만들기체험이 가능하다. 제주 김녕마을은 낚시체험, 바릇잡이(맨손잡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하기 제격이다. 강원도 양양 수산마을은 올해 신규 선정된 곳으로 9월부터 워케이션 참여가 가능하다. 1층에는 카페, 2층에는 공유오피스, 3층에는 숙박시설이 있다. 특히 공유오피스 바로 앞에 마리나가 조성돼 있어 수많은 요트가 자아내는 이국적인 풍경이 무척 아름답다. 워케이션과 가족여행을 동시에 하고 싶다면 다양한 실내체험이 가능한 인천 포내마을, 경남 거제 다대마을, 충남 보령 삽시도마을을 추천한다. 인천 포내마을은 소라껍데기에 다육식물를 심는 체험은 물론,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경남 거제 다대마을은 해양정원만들기 체험하며 아이들의 창의력을 담아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충남 보령 삽시도마을은 조개껍데기, 냅킨 등을 이용해서 공예체험을 할 수 있다.낚시를 좋아하는 직장인이라면 전북 군산 방축도마을, 경남 남해 지족마을이 제격이다. 방축도마을은 낚시 명소로 우럭, 노래미 등을 잡을 수 있는 낚시체험을 할 수 있고, 체험 후에는 파도와 바람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독립문바위를 볼 수 있다. 지족마을은 국가중요어업유산인 죽방렴 어업을 체험할 수 있다.올해 어촌마을 워케이션은 해수부, 한국어촌어항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서울경제진흥원, 한국공항공사가 함께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면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운영하는 바다여행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직장인들이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의 공유오피스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사진=어촌어항공단)(김녕어촌체험휴양마을)
2024.07.09 I 윤종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한해 교통사고 4만건 운전대 안 놓는 노인들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한해 교통사고 4만건 운전대 안 놓는 노인들-소상공인 25조 지원…배당 늘린 기업엔 세액공제-증권사 “금투세 시스템 구축 빠듯, 내년 시행 어려워”-미리 떠난 여름 여행 올댓트래블 개막-[사설]최저임금 차등화 또 무산, 취약업종 고통 안보이나-[사설]먹구름 가득한 하반기 경제, 내수 살리기 최우선해야△종합-DDR이 ‘외길도로’라면 CXL은 ‘사통팔달 고속도로’ AI 서버 속도·용량 한계 극복-교수진은 ASML, 실습은 TSMC서…‘반도체학과=꽃길’ 경쟁 치열하네△도마에 오른 고령자 운전-車 없으면 발 묶이고 밥줄 끊겨…지원금 받자고 면허 반납할 순 없어-정지선 놓칠 뻔, 주차도 삐끗…“실격입니다”-美선 고령자 운전 재활 돕고…日선 비상제동장치 보급 힘써△하반기 경제정책방향-상속세 최대주주 할증 폐지…가업상속공제 한도 2배로 확대-10년내 벤처 1만개 육성…AI반도체·양자·바이오 투자 확대-올 성장률 2.2→2.6% 상향…물가는 2.6% 유지△하반기 경제정책방향-소상공인 대출 상환 5년 연장…배달·전기료 부담도 확 낮춘다-전기화물차도 보조금…추석엔 숙박쿠폰 20만장 뿌린다-어린이날 등 金·月 지정해 연휴로…‘요일제 공휴일’ 검토△‘2024 올댓트래블’ 오늘 개막-AI플래너, 無장애 여행…판 뒤집는 펀~한 콘텐츠·기술 다 모였다-아랍 유적부터 ‘페라리 월드’까지 올댓트래블 강추 여행지 ‘아부다비’-주류·와인, 일러스트레이션, 수입상품도 즐기세요△종합-“새로운 길 개척”…현대차그룹, 인니서 배터리·전기차 일괄 생산한다-증권업계 “금투세 제도 보완부터”…이복현 “사회적 의견 모을 것”-고삐풀린 주담대 다시 은행 조이기-‘노동계 투표 방해’ 발끈한 경영계, 보이콧 맞불…최임위 파행△정치-대정부질문은 뒷전…‘채해병특검법’ 상정한 野, ‘무제한토론’ 돌입한 與-‘동맹’ 맺은 국가는 미국뿐 日과는 격 낮춘 ‘협력’ 표현-“배신자”에 “탄핵, 학폭”까지…진흙탕 싸움 된 與 전대-“尹 탄핵 민심 심상치 않아 예상보다 빨리 올 수 있어”-권익위 믿고 내부고발했는데…돌아온 건 ‘퇴사 압박’△경제-관세 낮춰 먹거리값 안정…공공임대도 최대 5만 가구 공급-쿠팡 배송위탁업체 4만명 산재보험 없이 일했다-“친환경차 보조금보다 ‘충천망 확충’ 효과적”-외환보유액, 전월보다 6.2억달러 줄었다…4년 만에 최저△금융-과도한 금리인하 기대감 경계…내년 2.75%서 종료할 듯-KB궁민은행 스타뱅킹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씀씀이 크고 고정지출…카드사 “젋은 CEO 잡아라”-‘뱅크런 재발 방지’ 새마을금고 대출 까다로워진다△Global-미셸 오바마 50% vs 트럼프 39%…바이든 사퇴압력 더 커졌다-구글 탄소 배출량 5년새 48%↑…빅테크 ‘넷제로’ 무색-예상보다 잘 팔린 테슬라…주가 급등-인도 종교행사서 대규모 압사 사고 최소 116명 사망…부상자 18명-“EU, 中 알리·테무·쉬인 등 관세 부과 검토”△산업-D램·낸드·로직…다 갖춘 삼성엔 좋은 기회-삼성, 업계 첫 3나노 웨어러블 AP 공개-DB하이텍 부동산업 진출 DB월드 지분 절반 확보-LG엔솔·삼성전기…잇단 ESG 경영 강화-LG전자, 앳홈 인수…“AI홈 시대 선도”-2분기 잇단 흑자전환전망…석화업황 바닥 쳤나△ICT-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13개국 휩쓸었다-뉴진스·라인망가 IP 앞세워 IPX, 일본 팬심 사로잡는다-빅테크 러브콜 받는 네이버…‘AI 수출’ 기대-‘AI 스타트업’ 노타, 300억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제약·바이오-롯데바이오 ‘CDMO 글로벌 톱10’ 진입 노린다-LG화학 ‘시노비안’ 中시장 공략-정부vs의사 싸움에 등 터지는 K바이오-美 FDA“추가 보완 불필요”…간암 신약 허가 속도낸다△Auto&Life-韓 매혹할 미친 성능·품격…伊 명가의 반격-넓다, 편안하다, 연비도 최고 명불허전 ‘베스트 셀링카’△증권-트럼프 득세에 축포 쏜 방산주-막오른 실적시즌…바닥 다진 게임, 훈풍 잇는 AI주 ‘주목’-테슬라 풀충전한 배터리△증권-쌀 때 담자…외국인, 하반기도 쭉 ‘바이 코리아’-키움증권, 퇴직연금 시동 “TF팀 구성…내년 출시”-‘3.5조 대어’ 시프트업 청약…18.5조 몰렸다-제2도약 꿈꾸며 ‘새 간판’ 달았지만…효과는 ‘글쎄’△부동산-“보상금도 필요없다, 사전청약 당첨자 지워만 지켜달라”-미아동 재개발 신통기획 확정-강남 재건축에 노숙자 샤워장 지어달라고?-‘신고가 행진’ 여의도 재건축, 단지별 온도차 뚜렷△피플-AI·양자 등 전략기술 사업화 글로벌 융·복합 클러스터 만들 것-“나와 닮은 캐릭터로 로망 실현 헤어질 생각에 허전하네요”-허태수 GS회장 “임직원 모두 생성형AI 사용능력 키워야”-이석준 “신재생에너지 투자 포트폴리오 중요”-어도비 아태 지역 총괄에 키스 이디-SK스퀘어 신임 사장에 한명진 투자지원센터장△오피니언-[이근면의 사람이야기]선진 한국, 메가시티가 해답이다-[특파원 칼럼]中반간첩법 1년, 불안에 떠는 교민들-[e갤러리]김소형 ‘피플’△전국-[지자체장에게 듣는다]“기회발전특구로 미래 100년 결실”-[지자체장에게 듣는다]“고도제한 완화, 재개발 분담금 하향 기대”-‘화성 아리셀 참사’ 유족에 생계비 550만원 지원-신상진 “남은 2년 ‘4차산업 특별시’ 만들 것”-북한산 자락에서 히말라야를 느낀다-충남도 ‘수소발전 규제자유 특구’ 첫걸음△사회-허위매물 올려 먹튀, 직거래하다 폭행까지…‘범죄 온상’ 된 중고장터-“굿다이” 시청역 사고 조롱한 여초 논란…“민사상 손배소 가능”-안전사고라도 나면 법정行 체험학습 거부하는 교사들-운전자 아내 “브레이크 미작동”…차량 국과수 감정 의뢰-“안심소득 2년, K복지 표준 제시할 것”
2024.07.03 I 박지애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정문술(전 KAIST 이사장, 전 미래산업 사장)씨 별세 = 13일,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15일 오전 9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광주시안. 02-2030-7900▲배연익씨 별세, 배재정(전 국회의원) 씨 부친상 = 13일 오후 1시 25분, 부산 삼신전문장례식장 특302호. 발인 15일 오전 5시 30분. 051-323-0044 ▲하정남씨 별세, 김대자(산업통상자원부 정책기획관)씨 모친상 = 13일,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5일.▲강숙희(향년 85세)씨 별세, 황승열·승억·승영(한국성결신문 편집국장)씨 모친상 = 13일 낮 12시30분, 경북 영주장례식장 VIP실, 발인 15일 오전 9시, 장지 경북 영주시 선영. 054-638-2444 ▲권달용씨 별세, 김순자씨 남편상, 권영주(사업)·흥구(전 보험개발원 부원장), 경미·경희(참내과 임상병리과 과장)씨 부친상, 왕기옥·윤혜순씨 시부상, 황태봉·구경수씨 장인상 = 13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의료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033-570-7450▲박종억(전 충청북도궁도협회장·향년 88세)씨 별세, 이순자씨 남편상, 박현순·홍순(전 서울 강남구청 자치협력관·전 열린사회시민연합 공동대표)·은경(㈜에코시티 대표이사)·미영(마포아트센터 고객지원팀)·민순(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책임)씨 부친상, 우현정(㈜뮤직웰 대표)·조수현씨 시부상, 편장엽(전 공주여고 교감)·김영석(DS건설 대표이사)·조정진(스카이데일리 대표이사)씨 장인상 = 13일 오전 8시,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장지 충북 오창읍 기암리 선영. 043-269-7211 ▲김욱원(비즈월드뉴스 대표이사·향년 58세)씨 별세, 정복순씨 남편상, 김명규·동규씨 부친상, 김명숙·욱성(블루관광여행 대표)·명자씨 동생상, 김용운·이내응(전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씨 처남상, 정순묵·재우·오묵·은주씨 처형상 = 12일 오후 1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14일 낮 12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6일 오전 7시, 장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02-3410-6901 ▲김철익(향년 69세)씨 별세, 백계화씨 남편상, 김영직(미라클수입주류상사 이사)·영권(파이낸셜뉴스 산업부 차장)·소영씨 부친상 = 13일 오전 3시, 인천 한림병원 장례식장 VIP2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장지 충남 부여군 초촌면 선영. 070-4896-2632▲노복순(향년 87세)씨, 최영회·영민·영란·영운(포인트데일리 국장)씨 모친상, 이평섭씨 장모상, 유연우·송진희·김연실씨 시모상 = 13일 오전 6시26분, 광주 그린장례문화원 202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전남 담양군 대전면 선영. 062-250-4466 ▲강인호(향년 85세)씨 별세, 강민구(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씨 부친상 = 13일,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05호, 발인 15일 오전 8시, 장지 경북 의성군 다인면 가원리 1253-2. 053-200-6464 ▲유영성(향년 94세)씨 별세, 유희옥·인관(이로운넷 마케팅본부장)·금옥·인홍씨 부친상, 우승환씨 장인상, 유미정씨 시부상 = 12일 오후 7시30분,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5일 오전 6시, 장지 국립괴산호국원. 02-2210-3424 ▲고광찬씨 별세, 정용래(대전 유성구청장)씨 장인상 = 13일, 전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장지 전남 화순 부활동산. 061-379-7444 ▲김희돌(향년 75세)씨 별세, 양영자(대전 도안 꿈내리유치원 원장)씨 남편상, 김무홍(꿈내리유치원 원장)·은정·은성(한국경제TV PD)씨 부친상, 원주율(롯데유치원 원장)씨 시부상, 정갑성(삼성베스트내과 원장)·김덕조(팍스경제TV 보도국장)씨 장인상 = 12일 오후 4시53분,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15일 오전 10시. 042-600-6666▲제선자(향년 81세)씨 별세, 고민서(꽃피다국어학원 원장)·일권(중앙일보 전략지원팀장)씨 모친상, 김중철(한국전기안전공사 과장)씨 장모상, 황화연씨 시모상 = 12일 오전 7시8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실, 발인 14일 오전 10시40분, 장지 용인 용화사. 02-2227-7584
2024.06.13 I 최오현 기자
강아지 버리고 헐레벌떡 출발하는 차량...“급하게 떠나”
  • 강아지 버리고 헐레벌떡 출발하는 차량...“급하게 떠나”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반려견으로 추정되는 강아지를 도로 한가운데 버려둔 채 출발하는 차량을 목격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강아지를 유기하고 떠난 것으로 추정되는 회색 차량 (사진=보배드림)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강아지 유기를 목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확산했다.글쓴이 A 씨는 지난 7일 가족과 인천 강화도로 여행을 갔다가 이 같은 장면을 목격했다고 했다.A 씨는 “왕복 2차선 도로에 차 한 대가 뒷좌석 문이 열린 채 비상등을 켜고 서 있더라”며 “이상하다 싶었는데 제가 가까워지니 뒷문이 닫혔고, 그대로 출발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기억했다.이어 “문제는 옆에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던 거다. 주인인 듯한 분들은 차로 이미 멀어졌고, 강아지는 예쁘게 미용이 된 상태더라. 누가 봐도 유기견이 아닌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A 씨는 “저는 순간 어찌할 바를 몰라 강아지는 그냥 내버려둔 채 그 차를 뒤쫓아 블랙박스에 영상을 남겨 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화군청에 문의해 보니 진술서 작성해 주면 관할 경찰서로 고발해 준다고 해서 신고해 뒀고,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유기라고 단정 지을 수 없지 않냐’는 일부 댓글에 A씨는 “해당 차량에 다가가니 급하게 문을 닫고 바로 가는 것으로 보아 뭔가 수상했다”며 “일단 신고는 해뒀으니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처음 강아지 입양했을 땐 귀여워하다가 늙고 병들면 저렇게 버리는 사람들...꼭 인과응보 결과가 맺어지길” “저럴 거면 진짜 왜 키우는 거지” “신고부터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동물 유기는 끊임없이 발생하는 문제다. 지난달 20일 충남 태안의 한 해수욕장 쓰레기장에서 강아지 6마리가 각종 쓰레기가 담긴 비닐봉지 속에서 발견돼 논란이 됐다. 당시 강아지들은 막 태어나 아직 탯줄까지 달고 있었다. 다행히 행인에게 발견돼 구조됐지만, 4마리는 결국 폐사했다. 지난 9일엔 경기 성남의 한 공영 주차장에서 한 유기견이 가드레일에 묶인 채 발견되기도 했다.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맹견을 버릴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2024.06.12 I 홍수현 기자
국내 여행 준비 중이라면…'디지털 관광주민증' 챙기세요
  • 국내 여행 준비 중이라면…'디지털 관광주민증' 챙기세요
  •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행정안전부가 9일 ‘6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짐 배송 서비스’를 선정했다.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달 6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입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는 각 기관의 공공서비스 중 이슈·시기별로 국민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선정해 매월 소개하는 정보 콘텐츠다.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짐 배송 서비스’는 각종 할인 혜택을 비롯한 여행 정보와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해 6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선정됐다.2022년부터 도입된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 지역을 찾는 여행객에게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방문과 체류 기간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작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는 지역 유명 관광지 입장료부터 식음료 및 숙박 등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현재 강원 평창, 충북 옥천, 충남 태안 등 전국 34개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앱을 통해 해당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지 않다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여러 지역 동시 발급도 가능하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는 ‘AI콕콕 플래너’를 통해 목적지와 일정, 여행 테마 등을 입력하면 적합한 관광 시간과 동선이 포함된 ‘맞춤형 여행코스’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승객의 짐을 배송업체가 대신 찾아 숙소·자택 등 목적지까지 배달해주는 ‘국내 수하물 짐 배송 서비스’도 6월 추천 공공서비스로 뽑혔다. 배송서비스는 현재 김포·김해·청주·대구·광주 5개 공항과 제주공항 간 양 방향 서비스가 가능하다. 김포와 광주, 김포와 김해 구간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배송 서비스는 출발 하루 전까지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짐 배송업체인 짐캐리 에어패스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출발 하루 전까지 가능하며, 요금은 기내용 캐리어 크기의 소형 수하물의 경우 1만 5000원, 대형 캐리어나 골프백 등은 2만원 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배송 서비스 지역은 공항이 있는 곳의 전 지역이며 대구공항은 인근 경산시까지 가능하다.한편,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에 관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정부혁신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6.10 I 최오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6월9일~6월15일)
  •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6월9일~6월15일)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짐바브웨 농업장관과 양자면담(사진=농식품부)[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다음은 내주(6월 9일~6월 15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이다.◇주요일정△9일(일)-△10일(월)14:00 개혁TF 회의(차관, 세종)14:30 SBS Biz ‘경제현장 오늘(생방송)’ 출연(장관, 서울)△11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14:00 필리핀 농업장관 면담(장관, 서울)△12일(수)09:00 2024 서울식품유통대전(장관, 서울)09:30 농식품 생육상황 점검회의(차관, 세종)14:00 첨단무인화자동시범단지 준공식(장관, 전남 나주)14:00 빈집 재생사례 현장방문(차관, 충남 부여)△13일(목)08:39 F&B 서비스산업포럼 2024(장관, 서울)09:00 차관회의(차관, 서울)△14일(금)10:00 여름철 재해 대비 관계기관 추진상황 점검(장관, 세종)14:00 업무점검회의(장관, 세종)◇보도자료△9일(일)11:00 농촌 여행 코스, MZ가 제안합니다!△10일(월)11:00 농식품 연구개발(R&D) 부·청 공동기획단 분과위원장 공개 모집11:00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지원’ 전국 40개 마을 선정△11일(화)06:00 검역본부, 2024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 개최 11:00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돼지·젖소로 품목 확대11:00 농관원, 통신판매(배달앱)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실시11:00 농관원, 인도네시아에 농산물 안전관리 기술 전수11:00 농촌진흥사업은 농업과학기술정보로 빠르게 변신 중16:00(잠정) 농식품부, 필리핀과 농업분야 협력 확대방안 논의17:00 닭고기 수급상황 원활, 복날 닭고기 안정을 위한 공급 상황 점검△12일(수)11:00 농식품 수출선도기업, 유럽부터 중남미까지 직접 찾아가 수출시장 개척12:00 농식품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 개최12:00 국가 감염 병원체의 효율적 안전관리 위한 논의의 장 열려16:00 미래형 농업기술을 적용한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 완료17:00 민간주도 빈집재생 사례에서 정책 활용방안 모색△13일(목)-△14일(금)12:00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재해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점검 실시△15일(토)-
2024.06.08 I 김은비 기자
관광과 융합한 K-콘텐츠의 힘
  • 관광과 융합한 K-콘텐츠의 힘[이창근의 트래블&아트]
  • 전 세계 한류 팬이 K-컬처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그 원천은 우리의 헤리티지입니다. 지역의 문화자원을 잘 가꾸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가 됩니다. 융합을 통해 지역을 매력적인 도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업이 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콘텐츠의 영향력에 주목해야 합니다. 국가유산과 관광산업, K-콘텐츠에 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편집자주>[이창근 헤리티지랩 소장] 2023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관광발전지수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종합순위는 119개 평가대상 국가 중 14위다. 아시아에서는 일본(3위), 중국(8위), 싱가포르(13위)에 이어 종합 4위로, 우리나라는 여전히 세계인이 선망하는 매력적인 국가다.천안에서 이러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한류문화 종합축제가 열렸다. 충남 천안시가 대대적으로 준비한 한류문화박람회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다. 올해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한류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축제에는 5일간(5월 22~26일) 3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향후 세계박람회 개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자체 차원의 한류 페스티벌로는 독보적이다.개막 첫날, 1000대의 드론이 독립기념관 겨레의집 상공에 펼쳐지며 K컬처의 압도적 모습을 전 세계에 송출했다. 밤마다 겨레의탑에 구현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는 최첨단 기술과 결합한 영상작품을 통해 역사와 예술, 디지털이 조화된 독립기념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올해 박람회는 무엇보다 전통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된 신(新)한류의 장을 만들며 동시대 문화산업박람회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K팝 콘서트 ‘인 더 월드’, K팝 월드오디션 등 한류를 대표하는 K팝 공연부터 K뷰티·푸드·웹툰 산업전시관과 주제전시, 한글존, K컬처 산업 컨퍼런스, 천안 문화도시 페스타, K헤리티지 패션쇼, K컬처 비정상회담 등 K콘텐츠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었다.‘2024 천안 K-컬처박람회’ 야경(사진=이창근 소장).전 세계 119개국의 한류 현주소를 담은 ‘2023 지구촌 한류현황’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한류 팬은 2억2500만 명을 기록했다. 2012년 926만 명 대비 24배가 증가했다. K컬처에 전 세계인이 갈채를 보내고 있다. ‘K’라는 이니셜 자체가 이제 지구촌에서 막강한 영향력과 흡입력을 뿜어내고 있다. K컬처는 작금의 글로벌 시장에 전진을 위한 기회의 마중물이다.천안의 K컬처를 상시적, 지속적 관광이 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상품으로 개발해야 한다. 지난해부터 정부 차원에서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유구한 문화유산에 한류를 더해 그 어느 때보다 기회의 시간이 온 것이다. 방한 관광 시장이 회복한만큼 한국문화를 관광으로 견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천안은 민족의 근현대사를 품은 독립기념관에서 우리의 문화상징인 K컬처를 발현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한류는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연관 산업을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류가 여전히 대중문화에 편중된 점은 한류의 지속적 확산을 저해하는 대표적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K컬처는 케이팝 등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순수예술, 전통문화, 스포츠 등 세계적 관심을 끌 잠재력 있는 한국문화 전반으로 콘텐츠를 다양화해야 한다. 특히 한식, 국악, 문화유산, 전통문화, 관광 등 ‘전통한류’가 중요하다.‘2024 천안 K-컬처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사진=이창근 소장).이제 K컬처의 뿌리인 문화유산, 역사 등 우리의 전통을 국제적 감각으로 재창조해 K컬처의 지평을 확장해야 한다. 신한류는 세계 문화사적으로 우리 문화가 세계 정상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2회를 치른 천안 K-컬처박람회는 한국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천안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산업박람회로 한 단계 도약한 천안 K-컬처박람회는 ‘2027 K-컬처 세계박람회’를 목표로 e스포츠, 영화, 패션 등 K컬처 산업을 다방면으로 조명할 수 있도록 보완·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제 천안만의 새로운 K콘텐츠 개발이 과제다. 그래야 천안의 한류 물결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천안 8경과 연계한 K관광’ 등 지역의 매력 요인으로 외지인을 유치하는 체류형 관광이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실질적 한류가 될 수 있다.△필자 소개예술경영학박사(Ph.D.). ICT 칼럼니스트이자 Media-Art 디렉터로 헤리티지랩 소장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 이사,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사를 겸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좋은빛위원, 충남문화재단 이사, 세종특별자치시 경관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인천광역시 공공디자인위원, 천안시 도시계획위원, 강원특별자치도 건축물미술작품 심의위원,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전문위원(세계유산분과)으로 활동하고 있다.이창근 헤리티지랩 소장.
2024.05.31 I 이윤정 기자
“이번엔 제가”…동생 이어 형도 ‘로또 1등’ 당첨 “생애 운 다 썼다”
  • “이번엔 제가”…동생 이어 형도 ‘로또 1등’ 당첨 “생애 운 다 썼다”
  •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충남 천안에서 전해진 스피또 복권 당첨 소식에 많은 이들이 크게 놀라고 있다. 여자친구의 권유로 처음 복권을 구매했다가 1등에 당첨된 남성이 믿기지 않은 사연을 털어놨기 때문이다.여자친구와 함께 생애 처음으로 복권을 구매했다가 스피또1000 1등에 당첨된 A씨. (사진=동행복권)29일 동행복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인 A씨는 최근 스피또1000 81회차에 1등으로 당첨돼 5억 원을 타게 됐다.A씨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한 식자재마트에 있는 복권판매점에서 스피또를 구매했다가 1등 당첨의 행운을 거머쥐었다.그는 당첨자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긁는 재미가 있다며 스피또를 가끔 구매한다”며 “최근 스피또 당첨 복권을 교환하고 싶다고 해서 판매점에 방문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여자친구는 교환한 복권의 절반을 줄테니 긁어보라고 권유했지만 뜬금없이 복권을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복권 8장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A씨는 “첫 번째 장에서 5억 원 당첨이 나왔다”며 “처음엔 당황해서 이게 맞나 싶었고 남은 복권을 긁은 뒤 판매점주에게 당첨확인을 요청했다”고 했다. A씨가 손에 든 5억 원 당첨 스피또 용지는 정말로 1등짜리 복권이 맞았다. 판매점 사장님은 A씨의 당첨 사실을 재차 확인해 주며 1등이 된 것을 축하해줬고, 그의 여자친구도 진심으로 기쁨을 표했다.A씨는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냐’는 질문에 “여자친구와 여행 가서 행복해하던 꿈을 꿨고, 잠에서 깬 뒤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답했다. 여기까지는 다른 1등 당첨자들에게서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이야기다. 하지만 해당 당첨 사연이 정말 기적과도 같았던 이유는 A씨가 소감 마지막쯤에 남긴 말 때문이다. A씨에게는 친동생이 있는데, 사실 그 동생도 몇 해 전 로또 1등에 당첨된 어마어마한 경험이 있었던 것. 이에 대해 A 씨는 “몇 년 전 친동생도 처음으로 구매한 로또복권이 1등에 당첨되어 당첨금을 받기 위해 농협은행에 같이 간 적이 있었는데, 저도 처음 구매한 복권에서 1등에 당첨되다니, 신기하고 생애 운을 다 쓴 기분이다”라며 감출 수 없는 기쁨을 마음껏 표했다.A씨는 “몇 년 전 친동생도 처음으로 구매한 로또복권이 1등에 당첨돼 당첨금을 받기 위해 농협은행에 같이 간 적이 있다”라며 “저도 처음 구매한 복권에서 1등에 당첨되다니, 신기하고 생애 운을 다 쓴 기분”이라고 강조했다.당첨금을 어디에 사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A씨는 “우선 예금을 하고 추후에 계획을 세우겠다”고 짧게 답했다.한편 스피또는 동전 등으로 긁어 아주 쉽고, 빠르게 당첨 확인이 가능하고 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즉석식인쇄복권이다. 판매금액에 따라 스피또500, 스피또1000, 스피또2000 3종류로 나뉜다. 동행복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 중인 복권의 출고율, 당첨 등위별 남은 매수, 1등 판매점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5.29 I 이로원 기자
농촌 특화관광 개발에 290억 투입…전문 엑셀러레이터 지원
  • 농촌 특화관광 개발에 290억 투입…전문 엑셀러레이터 지원
  •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국적으로 ‘농촌 크리에이투어(특화관광)’ 20곳을 선정해 예산 290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농촌 콘텐츠를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유형의 개발·지원 사업이다. 청보리 즐기는 관광객들(사진=연합뉴스)기존 사업과 다른 점은 농촌 관광 관련 경영체가 민간 여행사와 협업해 시군별 테마관광상품을 내놓는다는 점이다. 예컨대 5개 지역의 농촌관광 콘텐츠를 연결해 ‘오감체험’이라는 여행 테마상품을 함께 개발하면, 이용객들은 여행사를 통해 각 지역의 감물 염색체험(촉각)- 마을체험(청각)-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가마솥 미식 체험(미각)-약초 체험(후각)-반딧불 탐사(시각) 등을 직접 운전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것이다.코로나19 이후 소그룹 단위로 관광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농촌관광 경영체 40개소를 지원해 △식도락 미식탐험형 △탄소중립 및 친환경형 △가족형 △반려동물형 등 유형의 관광 프로그램을 고안한다는 계획이다.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의 경우 시·군 등 지방자치단체가 주체가 돼 개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위해 진행 중이다. 3개년으로 이뤄지는 비교적 호흡이 긴 사업으로 연차별로 사업성과를 평가해 다음년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는 경남 통영과 제주 등 2개소가 새로 선정됐고 이외 8개소가 성과 평가를 통과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민간 주도의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식품 전문 엑셀러레이터(AC)’ 육성을 지원 중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지능형농장(스마트팜)·푸드테크 등 농식품 기술 분야 외 농촌융복합 분야를 신설했고, 한국사회투자와 로우파트너스·충남 기술지주 컨소시엄 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농촌융복합 스타트업을 각각 10개사 이상 발굴하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해야 한다. 농식품분야 창업기업의 신속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대상 기업에 정부가 투자금을 1대1 매칭해 최대 5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새로운 관광 문화이자 근무 형태로 자리잡은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과 관련해서도 생활인구 확대 차원에서 민관 협력을 촉진하기로 했다. 기존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인구감소지역을 우선 검토하는 등의 방식으로 대상지를 5곳 선정하고, 이를 워케이션 운영 전문기관에 위탁해 정부·지자체·유관기관·협력재단(상생기금)·언론매체 등이 함께 협업하는 식이다.
2024.05.29 I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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