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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88건

'스트레인저' 최종 선택만 남았다…1호 커플 탄생할까?
  • '스트레인저' 최종 선택만 남았다…1호 커플 탄생할까?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운명의 상대를 찾기 위한 스트레인저들의 사랑 여정이 이제 마지막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다.‘스트레인저’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NQQ의 공동제작 프로그램 ‘스트레인저’ 4화에서는 그간 서로에 대한 마음을 탐색해 온 스트레인저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될 예정이다.최종 선택을 앞두고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어지는 미션에 스트레인저 12인의 러브라인에도 소용돌이가 몰아친다. 지난 회차에서 남성 출연자들은 일대일 데이트 선택권을 차지하기 위해 이미 포대에 감자를 가득 채워 둔 상황. ‘감자로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라는 미션에 이들은 어떻게 하면 호감 있는 여성을 웃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기 시작하며 감자의 무한한 변신을 보여준다. 어느 여성 출연자는 손수 감자를 깎아 만든 선물에 큰 감동을 해 남성 출연자에게 따로 데이트를 신청했다는 전언이다.특히 최종 선택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상대를 알 수 없는 랜덤 데이트가 진행돼 이들의 데이트 상대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남녀 모두 무작위로 순서를 정한다는 점에서, 그간 서로에게 공을 들여온 남녀가 매칭된다면 이는 하늘이 정해 준 운명일 터. 그러나 남자는 7명, 여자는 5명이라는 불균형한 성비로 비운의 남남 커플은 또다시 짜장면과 오붓한 데이트를 즐겨야 한다.최종 선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트레인저. 예상치 못한 상대와의 데이트로,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을 또 한 번 흔들어 놓을 전망이다.직진 로맨스로 화제를 모은 ‘미스터 윤’의 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것인지, 스트레인저 1호 커플이 탄생하게 될지는 4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11.03 I 김가영 기자
매일 1만 커플 탄생한다던 데이팅앱의 거짓말…미모 회원은 광고모델
  • 매일 1만 커플 탄생한다던 데이팅앱의 거짓말…미모 회원은 광고모델
  • 아만다 앱 소개화면 일부. 공정위 제공[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매일 1만명의 커플 탄생. 6초에 한 커플식 매칭! 대한민국 싱글들의 연애는 아만다가 책임져요.”싱글 남녀를 매칭시켜주는 소셜데이팅 앱의 소개 문구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이같은 문구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6개 데이팅 앱 사업자의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총 33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테크랩스(아만다, 너랑나랑, 그루부) 콜론디(심쿵) 이음소시어스(이음) 큐피스트(글램) 모젯(정오의 데이트) 케어랩스(당연시) 등 소셜데이팅 앱 사업자들은 전자상거래법상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거짓·과장 및 기만행위, 청약 철회를 방해하는 행위를 포함해 사이버몰 표시 의무, 신원·상품·거래 조건 표시 의무 등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를테면 앱 소개화면 등에 객관적 근거없이 ‘대기업, 전문직이 가장 많이 쓰는 앱’, ‘결혼커플수 637’ 등의 광고를 하거나, 거짓 회원 정보를 이용해 실제 회원의 사진, 신원정보 및 사용후기인 것처럼 광고했다. 일반인인 것처럼 앱에 소개를 했지만 사실 돈을 주고 거래한 광고모델이었던 셈이다.이들 업체는 아이템 등을 구입한 소비자의 청약도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자상거래법상 계약서를 받은날부터 7일, 표시·광고의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 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또는 그 사실을 안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 이내에 청약 철회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업체는 이같은 기준을 무시한채 소비자들에게 청약을 철회할 수 없다고 공지했다.공정위 관계자는 “소셜데이팅 서비스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사업자를 대상으로 법 위반 행위를 적발·제재해, 소셜데이팅 업계 전반에 주의를 촉구하고 법 준수율을 높여 소비자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9.27 I 김상윤 기자
이대원母 ‘사랑의 재개발’ 재도전 “늦둥이 딸 낳고파”…이대원 ‘멘붕’
  • 이대원母 ‘사랑의 재개발’ 재도전 “늦둥이 딸 낳고파”…이대원 ‘멘붕’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이 ‘사랑의 A/S’ 특집에 나섰다.최근 진행된 ‘사랑의 재개발’ 녹화는 방송 이후 재출연 요청이 쇄도했던 ‘역대 매력녀 특집’으로 꾸며져 다시 한 번 새로운 사랑을 찾고 싶은 스타들의 부모님이 총 출동했다. 앞서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방송인 박슬기, 작곡가 돈 스파이크, 가수 이대원의 어머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커플 성사 의지가 가득한 돈스파이크·박슬기·이대원 모친은 3:3 미팅에 동시 도전한다. ‘트롯 파이터’ 이대원의 어머니는 “(자녀가) 아들 둘 밖에 없다. 기회가 된다면 늦둥이 딸을 낳고 싶어서 다시 나왔다”고 담대한 포부를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에 이대원은 자신도 몰랐던 동생(?) 계획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그러나 충격을 받은 이대원과 달리 어머니는 미래의 늦둥이 딸에게 영상 편지까지 남겨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돈 스파이크의 어머니는 ‘사랑의 재개발’에 출연했던 남성 출연자 중 마음에 드는 이가 있었다 고백해 새로운 커플 성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돈 스파이크 역시 “다시는 이 자리에 안 나올 수 있도록 (커플 매칭에) 사력을 다 하겠다”고 적극 서포트의 각오를 알렸다. 그런가하면 지난 출연 당시 최단 시간 커플 매칭에 성공했던 박슬기의 어머니는 “저번 남성 분은 너무 멀리 사셔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정리됐다. 가까운 거리의 남성을 다시 찾으러 나왔다”고 재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슬기는 “엄마가 ‘오늘 (커플이) 되지 않으면 죽음을 달라’의 느낌이다”고 강한 의지를 전했다. 과연 돈 스파이크, 박슬기, 이대원의 어머니는 새로운 사랑 찾기에 성공했을지 오는 9월 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사랑의 재개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9.02 I 박한나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 한혜진과 커플 화보 '완벽 비주얼'
  • '뽕숭아학당' 임영웅, 한혜진과 커플 화보 '완벽 비주얼'
  •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모델 한혜진과 화보 촬영. 사진=TV조선[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모델 한혜진과 만난다. 오는 2일(수)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17회에서는 트롯맨 F4가 세계적인 톱모델이자 패션계 레전드 한혜진으로부터 ‘스페셜 화보 촬영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트롯맨 F4는 글로벌 패션 잡지 9월호 화보를 촬영하기 위해 대한민국 패션 중심지인 강남의 한 스튜디오를 찾았던 상태. 이때 패션 레전드 한혜진이 월드 클래스를 증명하듯 카리스마 넘치는 런웨이 워킹으로 아우라를 뿜어내며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한혜진은 대한민국 최고 트롯맨으로서 해외 진출을 꿈꾸는 트롯맨 F4가 글로벌 패션 잡지 모델로 발탁되자, 화보 코치로 특별한 수업에 나섰다. 한혜진은 “트롯맨 F4가 세계적인 패션 메카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각 네 곳의 도시 남자가 될 수 있도록, 멤버들을 도시들의 이미지와 어울리게 매칭했다”고 직접 결정한 콘셉트를 설명,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혜진의 선택에 따라 임영웅은 모던과 클래식의 끝판왕 런더너, 영탁은 무심한 듯 시크한 파리지앵, 이찬원은 힙한 뉴욕커, 장민호는 분위기 넘치는 밀라노맨으로 변신했다. 트롯맨 F4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도시 남자를 표현하는 고난도 화보 콘셉트에 어려움을 드러냈지만, 색다른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통해 하이패션 도시 속 옴므파탈들로 전격 탈바꿈했다.특히 트롯맨 F4는 화보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가 한혜진과 커플 화보 촬영을 할 수 있다는 소식에 열정을 불태우며 역대급 화보를 탄생시켰다. 촬영 초반 어색해했던 임영웅은 한혜진의 디테일한 코칭을 받자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영탁은 물오른 미모를 한껏 발휘했다. 이찬원은 귀엽고 청량한 이미지를 벗어던진 채 모던 보이로 거듭났는가 하면, 장민호는 섹시한 눈빛과 과감한 포즈로 고혹적인 자태를 뿜어냈다. 이에 한혜진은 임영웅에게 “너무 잘해서 말이 필요 없다”, 장민호에게는 “포즈에 에지가 있다. 모델의 끼가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결국 트롯맨 F4 중에서 가장 많은 베스트 컷을 선보인 임영웅이 커플 화보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임영웅은 개인 촬영과 달리 잔뜩 긴장했지만, 한혜진으로부터 “혼자 있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하면 돼요. 제가 맞출게요”라는 든든한 조언을 받자 촬영에 푹 빠져들었고, 촬영 후 모니터에 띄워진 사진들을 보며 “누나가 다 했네~ 나한테 이런 시간이 또 올까?”라며 소감을 쏟아냈다. 트롯맨 F4 멤버들도 커플 화보를 놓친 쓸쓸한 표정을 뒤로 한 채, 탄성이 터져 나오는 임영웅과 한혜진의 가을 커플 화보에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과연 뽕과 패션의 만남인 ‘초특급 화보 클래스’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제작진 측은 “트롯맨 F4는 한혜진의 코칭에 따라 각자의 콘셉트를 찰떡같이 소화, 트롯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의 소유자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냈다”며 “트롯맨 F4와 한혜진이 완성한 역대급 화보 촬영 스토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17회는 오는 2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2020.09.01 I 정시내 기자
사랑 찾기 나선 심권호 "2000년이 마지막 연애"
  • 사랑 찾기 나선 심권호 "2000년이 마지막 연애"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대한민국 레슬링 레전드 심권호가 사랑 찾기에 나섰다. 심권호는 최근 진행된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 녹화에 미팅 참가자로 참가했다. 이날 심권호가 등장하자 MC 신동엽은 “네가 왜 거기서 나오냐”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장윤정 역시 “누군가의 가족인 줄 알았는데 직접 나온 거냐. 대단하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심권호는 “2000년이 마지막 연애다. 오늘 이어지면 잘해드리겠다”며 진정성 있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심권호의 응원을 위해 서포터즈로 출연한 전 배구선수 신진식은 “심권호가 태어나서 처음 하는 미팅이다. 우리도 심권호의 연애가 간절하다”고 말하며 힘을 보탰다. MC들의 ‘촉’으로 커플을 매칭시켜 1대 1로 대화를 나누는 ‘촉하면 촉’ 코너가 진행되자 심권호는 여성 출연자에게 “집안일 내가 다 할 수 있다. 손빨래, 청소까지 다 한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어 “따로 만나 차라도 한 잔 하고 싶다. 시간 내서 만나겠다”고 자연스럽게 전화번호를 교환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내비쳤다. 심권호가 출연하는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 7회 방송분은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제작진 측은 퀴즈를 통해 알아가는 ‘붐붐 프로필’ 코너에서 심권호의 올림픽 메달 연금 금액이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2020.08.12 I 김현식 기자
GS건설, 화이트데이 맞아 그랑서울서 단체 미팅행사
  • GS건설, 화이트데이 맞아 그랑서울서 단체 미팅행사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음달 16일 종각 그랑서울 몰에서 싱글직장인 단체미팅 이벤트 ‘제12회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행사는 27세부터 37세까지의 싱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싱글남녀 15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하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다쯔미, 브리오슈도레, 크레이지후라이, 사보텐 등 그랑서울 몰의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 7~8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동성 2인1조로 제휴된 음식점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음식점에 입장하면 스텝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된다.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 제공된다.행사장 중앙에서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포토존 이벤트, 남녀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GS건설이 그랑서울몰에서 개최하는 로맨틱 그랑서울 이벤트는 이번이 벌써 12번째로 누적 참가자수는 3000명을 넘었다. 싱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인기 행사로 자리잡아 매회 모든 행사가 조기 매진되었다. 실제 결혼까지 연결된 커플도 탄생할 정도로 매칭률이 높다.행사를 주최한 GS건설 김동삼 부장은 “매회 행사가 이슈가 되면서 그랑서울 몰도 덩달아 큰 홍보효과를 얻고 있다”며, “화이트데이를 컨셉으로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인연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2019.02.27 I 김기덕 기자
이노션, GS칼텍스와 한글→그림문자 변환 모바일 플랫폼 개발
  • 이노션, GS칼텍스와 한글→그림문자 변환 모바일 플랫폼 개발
  • 이노션과 GS칼텍스가 개발한 ‘마음이음 이모지’ 사용 화면.(자료=이노션)[이데일리 이성웅 기자]이노션(214320) 월드와이드는 GS칼텍스와 함께 글자를 이모지(emoji·그림문자)로 바꿔 마음을 표현하는 모바일 플랫폼 ‘마음이음 이모지’를 개발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노션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신저, 온라인 커뮤니티 등 소셜 데이터를 분석해 지난 한해 동안 가장 많이 사용된 2만개의 어휘를 추출했다. 한글을 형태소별로 구분한 어휘분석기와 이모지가 자동으로 연결되는 알고리즘을 적용한 국내 최초 한글-이모지 매칭 플랫폼이다.마음이음 이모지 캠페인은 가족, 친구, 동료, 지인들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어도 상대방이 부담을 느낄까 봐 전하지 못하는 많은 현대인들을 위해 이모지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이노션은 모바일 플랫폼 오픈과 함께 △부녀편 △10대편 △취준생편 △커플편 등 1분50초 분량의 캠페인 영상 4편도 제작했다.캠페인 공개 이후 전 세대에 걸친 사연들이 데이터로 수집되고 있다. 서먹해진 자녀와 소통하고 싶은 부모, 부모에게 털어놓지 못한 마음을 가진 자녀, 짝사랑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고백하고 싶은 친구 등 재미있고 감동적인 마음들이 전달되면서 플랫폼 공개 후 한 달여 만에 사용자가 40만명을 넘어섰다. 관련 캠페인 영상 4편에 대한 조회수도 500만 건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마음이음 이모지 이용 방법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사이트에 접속한 뒤 전하고 싶은 내용을 텍스트로 입력해 이모지로 변환하고 전송·공유를 누르면 문자,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상대방과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다.마음이음 이모지를 제작한 이노션 넥스트캠페인 X팀 관계자는 “사람과 사람을 잇고자 하는 GS칼텍스와의 협업을 통해 소통의 의미가 더욱 잘 전달된 것 같다”며 “마음이음 이모지가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공감 속에 세대, 가족, 친구, 동료를 이어주는 하나의 소통 문화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2019.01.30 I 이성웅 기자
서혜진 국장 “연애 싫다던 이필모, 결혼할 줄 몰라”(인터뷰)
  • 서혜진 국장 “연애 싫다던 이필모, 결혼할 줄 몰라”(인터뷰)
  • 서혜진 국장(사진=TV조선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처음에는 (시청률)3% 짜리 2개로 가면 좋겠다 싶었다. 기대 이상으로 시청자의 반응을 얻어 기쁘다. 소통을 위한 콘텐츠니까 본질에 다가갔단 생각이 들었다.”서혜진 TV조선 제작본부 국장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이처럼 말했다. 서 국장은 지난해 2월 20년 넘게 몸담은 SBS를 떠나 종합편성채널 TV조선으로 적을 옮겼다. 지상파와 비교하면 당시 TV조선은 예능 불모지였다. 업계는 의아하단 반응이었다. 서 국장은 “오히려 기회가 더 많을 거라 생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지난해 6월 첫 선을 보인 부부 관찰 예능 ‘아내의 맛’, 커플 성사 과정을 담은 ‘연애의 맛’은 둘 다 5%대 시청률을 넘기며 역대 TV조선 예능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커플은 내달 9일 결혼까지 약속했다. ‘맛’ 시리즈 성공 비결을 물으니 “혼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란 답이 돌아왔다. “이국용 PD 등 편집팀 8명, 노윤 작가 등 작가진이 함께 왔다. ‘스타킹’부터 ‘동상이몽’까지 동고동락한 사람들이다. 아무리 좋은 기획도 오랫동안 손발을 맞춘 동료들, 즉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았다면 영상으로 구현할 수 없을 것이다.”쉽진 않았다. ‘연애의 맛’은 론칭 전 두 차례 엎어졌다. “주병진을 장가보내자”는 한 줄에서 출발했지만 정작 주병진은 일정이 맞지 않았다. 다른 예능 기획으로 섭외했다 첫 촬영까지 했던 이필모, “연애에 대한 이야기에 새로운 표정을 드러냈던” 김종민이 그들의 희망이었다. 이필모에게 “기획의도가 수정됐다. 연애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단번에 “싫다”는 거절이 돌아왔다. 수차례 술을 마시며 끈질기게 설득했다. 서 국장은 “연애하지 않겠다던 이필모가 결혼하게 됐다. 신기하고 고맙다”고 웃었다. 결혼 정보회사 버금가는 실력이란 칭찬에 서 국장은 “장기간 공들여 인터뷰를 한다. 후보자 물색도 마찬가지”라며 “장시간 노동의 결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이상형 파악을 위해 여러 번 인터뷰 한다. 이필모와는 술도 많이 마셨다. (웃음) 구준엽도 상대방 매칭까지 석 달이 걸렸다. 상대방을 찾는 일도 어렵다. 처음엔 방송 출연 의사가 있는 분들 중심으로 찾았다. 진정성이 없겠다 싶었다. 생각을 바꿔 지인 중에서 수소문하고, SNS도 검색해 본다. 카메라 앞에 서기까지 설득의 시간을 거친다.”종편이란 새로운 환경은 기회이자 위기였다. 채널에 대한 선입견 탓에 퇴짜 맞은 일도 수 차례였다. 강호동이 “가장 독한 PD”로 꼽았던 베테랑 서 국장은 “언제나 섭외가 가장 힘들다”고 손사래를 쳤다. 때문에 의외의 인물을 찾고, 그들에게서 새로운 매력을 찾아내는 데 집중했다.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18세 나이 차 한중 커플인 함소원-진화 부부가 대표적이다. 최근엔 생생한 출산 장면을 담아 화제를 모았다. ‘연애의 맛’에 출연했으면 하는 인물을 물으니 “배우 김석훈이 은근한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채널 주 타깃층(중장년)을 특별히 의식하진 않는다. 우리 팀의 강점은 리얼리티 아닌가. 출연자가 진심으로 몰입하고 그걸 화면으로 보여드린다면 통할 거라 확신했다. 그걸로 버텼다. 지상파 때보다 몸은 가벼워 졌다. 보편성에 집착할 필요도 없다. 요즘 트렌드는 사람이다. 거기에 초점을 맞췄다.”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다음 프로젝트는 내달 첫 방송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 트롯’이다. 콘셉트는 ‘B급 레트로’. 서 국장은 “레트로를 잘 만들면 가장 세련됐다”며 “긴장감 보단 편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왜 트로트냐는 질문에 “그것만 남아서”라고 호탕하게 웃었다. 어느새 서 국장은 휘하에는 KBS 출신 정희섭 PD, MBC 출신 문경태·이병혁 PD가 수혈됐다. 오는 5월 론칭 예정인 이병혁 PD의 신규 프로그램까지 더해 3~4개 정규 프로그램 운영이 올해 목표다. “젊은 콘텐츠 중심으로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내내 사람을 강조했던 그는 ‘기·승·전·사람’으로 끝맺음 했다.“요즘은 사람에 대한 관심이 부담스럽고 조심스럽다. 딸아이만 해도 구체적 일정을 물어보면 좋아하지 않더라. (웃음) 그럼에도 방송하는 사람은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있어야 한다.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호기심이 깊고 진지할수록 더 좋은 프로그램이 나오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계속 사람의 매력을 발굴하고 만들어 가고 싶다.”▷서혜진 TV조선 국장은 △이화여대 사회학과 1993년 졸업, 동대학원 사회학과 1995년 졸업△1997년 SBS 교양국 입사, 2000년 예능국 전보 △SBS ‘스타킹’, ‘고쇼’, ‘도전1000곡’, ‘송포유’,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연출 △TV조선 ‘아내의 맛’, ‘연애의 맛’ 기획
2019.01.09 I 김윤지 기자
'내 친구 소개팅' 홍진경 "내 남편이 재벌? 제 벌이가 더 낫다"
  • '내 친구 소개팅' 홍진경 "내 남편이 재벌? 제 벌이가 더 낫다"
  • MBN ‘내 친구 소개팅’ 16일 방송화면[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남편의 재벌설 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최근 MBN ‘내 친구 소개팅’ 녹화에서 홍진경이 “재벌가가 아니고, 제 벌이가 더 낫다”며 남편의 재벌설 루머를 센스있게 해명해 눈길을 끈다. 박명수는 홍진경에게 “재벌가에 시집갔다는 얘기가 있더라”면서 “내가 의사를 사랑했듯 재벌을 사랑한 게 맞냐. 진실을 밝혀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진경은 “내 남편은 재벌이 아니고, 제 벌이가 더 낫다”고 재치 있게 답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같은 반응에 박명수는 “재벌가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재벌보다 지금 내 남편이 좋다”고 답하며 남편 사랑꾼 면모를 내비쳤다.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신규 예능 ‘내 친구 소개팅’은 연예인이 일반인 친구의 소개팅을 위해 ‘사랑의 큐피드’가 되어 직접 만남을 주선하는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다. 소개팅 자리를 주선한 스타는 MC와 함께 소개팅하는 친구의 모습을 지켜보며 평소와 다른 행동이나 버릇들을 폭로하고, 친구에게 감정이입을 하는 등 소개팅 현장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연예계 대표 사랑꾼’인 개그맨 박명수와 ‘숨겨진 연애·밀당 고수’ 홍진경 그리고 B1A4의 멤버 산들이 MC를 맡는다.
2018.12.13 I 박한나 기자
‘빅픽처 in 베트남’ 김종국, 매니저 커플 매칭 나섰다
  • ‘빅픽처 in 베트남’ 김종국, 매니저 커플 매칭 나섰다
  •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빅픽처 in 베트남’ 아지트가 설렘으로 물들었다.리조트 사업을 위해 베트남으로 떠났던 김종국과 하하. 현지 상황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돌아온 두 사람은 사업의 결실을 보기 위해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고 곧바로 소셜 데이팅 앱 홍보에 나섰다.베트남으로 떠나기 직전, 소셜 데이팅 앱 PPL을 맡았던 김종국과 하하는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앱인 만큼 현재 여자친구가 없는 김종국의 매니저에게 앱을 적극적으로 추천했고 김종국의 매니저는 운명의 상대가 나타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않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하지만 앱을 통한 만남에 대한 소식이 전혀 들리지 않아 아쉽던 찰나, 오늘 방송에서 드디어 김종국의 매니저가 앱을 통해 매칭에 성공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빅픽처 in 베트남’의 아지트에는 설렘으로 가득 찼다. 또한, 김종국의 매니저가 이성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읽던 김종국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이어 계속해서 메시지를 읽던 김종국은 애교 섞인 문체에 의문을 가지며 “계속 오타를 쓰신다. (받침에) 이응을 너무 많이 쓰신다. 안 쓰다가 한 번씩 쓰는 거 아니에요?” 라고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에 보였다.김종국의 매니저는 ‘빅픽처 in 베트남’의 아지트로 이성을 초대했고, 만남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김종국과 하하는 들뜬 모습으로 ‘연애코치(?)’에 나섰다. 하하는 화환을 꽃을 뽑아들고 김종국의 매니저에게 들고 나가라며 건냈고, 김종국은 “백합의 꽃말이 뭔지 알아요? 물어보고 (모른다고 하면) 나도 몰라용~” 이라고 하라며 뜻밖의 잔망스러움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앞서 김종국이 ‘호찌민의 집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장대표와 베트남 미모의 셀럽 똑띠엔을 만나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포착된 데 이어 김갑진 매니저의 연애에도 청신호가 켜지면서 ‘빅픽처 in 베트남’이 일과 사랑 모두 성공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018.11.29 I 박현택 기자
‘빅픽처 in 베트남’ 김종국X하하, 한여름에 롱패딩...‘PPL 장인’
  • ‘빅픽처 in 베트남’ 김종국X하하, 한여름에 롱패딩...‘PPL 장인’
  •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16일 공개된 ‘빅픽처 in 베트남’에서는 김종국과 하하가 지난 시즌1, 2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PPL 쇼 ‘메이드’를 통해 갈고 닦은 홍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이제 ‘빅픽처’ 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PPL쇼 ‘메이드’. 스케일이 커진 ‘빅픽처’ 만큼이나 더욱 글로벌하고 다양한 ‘메이드’가 이뤄졌다. 소셜 데이팅 앱으로 ‘빅픽처 in 베트남’ 편 ‘메이드’의 스타트를 끊었고 김종국의 매니저 김갑진이 이에 푹 빠졌다는 증언이 이어졌다.김종국과 하하는 김갑진 매니저가 소셜 데이팅 앱을 통해 실제 커플 매칭에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했고 “성공하면 가지 쳐야 된다”며 당부했다. 이어 김종국을 바라보며 “이번에 우리 미운오리새끼 솔로 탈출 하는 건가?” 라고 김칫국을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본격적인 리조트 사업을 위해 베트남으로 떠난 김종국과 하하, 김갑진 매니저, 게스트 박광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촬영에 앞서 ‘파파스머프’ 여운혁 PD를 통해 또 한 건의 PPL 요청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었고, 묵직한 검은 물체를 보며 불길한 예감을 감지했다. 그 정체는 바로 스포츠 브랜드의 불패딩.촬영 당시 베트남 기온이 34도에 육박하던 상황에서 패딩을 본 김종국은 “작위적이다. 너무 싫다. 추위를 막기 위해 입는 패딩을 (한여름에) 입고 괴로워하는 것을 좋아할까?” 라며 저항에 나섰지만 여운혁 PD는 “기억에 확 남지. 더워서 죽으면 와 진짜 덥구나 이렇게 되겠지” 라고 응수해 두 사람의 ‘톰과 제리’ 케미가 만발했다. 또한 스태프 투표를 통해 한 명만 패딩을 입기로 정했고 하하는 “나는 아닌 것 같아. 왠지”라며 한 발짝 물러서며 ‘종국몰이’에 나섰다. 재빠르게 분위기를 읽은 스태프들은 김종국의 이름이 채 호명도 되기 전에 손을 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김종국은 패딩을 입고 나자 투덜대던 모습을 지우고 이내 PPL 봇으로 활약했다. 태가 좋다는 하하의 칭찬에 신이 난 김종국은 “보온효과 대박이다. 카드 넣는 주머니도 있다. 축구 할 때 입으면 좋겠다” 며 PPL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빅픽처 in 베트남’은 베트남 리조트 사업 도전과 함께 ‘PPL의 달인’ 김종국과 하하가 ‘빅픽처’만의 날 것의 매력이 묻어나는 기상천외한 PPL쇼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빅픽처 in 베트남’은 10월 8일부터 매주 월, 화, 수 오후 6시 VLIVE, 네이버TV를 통해 방송된다.
2018.10.17 I 박현택 기자
‘로맨틱 할로윈 솔로대첩’… GS건설, 단체미팅 이벤트 개최
  • ‘로맨틱 할로윈 솔로대첩’… GS건설, 단체미팅 이벤트 개최
  •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몰에서 화이트데이를 맞아 열린 ‘My Sweet Spring in 그랑서울’ 단체 미팅 행사에 참가한 싱글 남녀 직장인들이 참가 신청 접수를 하고 있다.(GS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20일 서울 종로구 종각 그랑서울 몰에서 싱글직장인 단체미팅 이벤트 ‘제11회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의 부제는 ‘로맨트 할로윈(Romantic Halloween)’으로 그랑서울 몰에서 할로윈 파티를 즐기며 인연을 찾는다는 의미다. 이번 행사에서는 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남녀 15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한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동성 2인 1조로 그랑서울 몰 내부에 있는 제휴된 음식점(다쯔미, 크레이지 후라이, 브리오슈도레, 아티제, 사보텐, 탭퍼블릭 등)을 찾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음식점에 입장하면 스텝의 안내에 따라 남녀 2대 2의 비율로 자리가 배정되며, 음식과 맥주가 무제한 제공되어 자연스럽게 음식을 맛보면서 이성과의 만남을 갖게 된다.행사장 중앙에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포토존 이벤트, 남녀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다양한 선물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GS건설이 그랑서울몰에서 개최하는 로맨틱 그랑서울 이벤트는 이번이 벌써 11번째로 누적 참가자수는 3000명에 달한다. 실제 결혼까지 연결된 커플도 탄생할 정도로 매칭률이 높은 것이 로맨틱 그랑서울 이벤트가 매회 조기 매진되는 이유다.행사를 주최한 김동삼 GS건설 부장은 “할로윈 분위기를 느끼며 이성도 만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컨셉으로 지속적으로 미팅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행사 참가신청은 새미프 홈페이지(www.saemip.com)을 통해서 가능하다.
2018.10.01 I 김기덕 기자
런치액츄얼리 "韓 진출 성공후 美·유럽도 넘보겠다"
  • [이정훈의 블록체인 탐방]런치액츄얼리 "韓 진출 성공후 美·유럽도 넘보겠다"
  • 제이미 리(왼쪽), 바이올렛 림 바이올라AI 공동 창업자 (사진=이정훈 기자)[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단순하게 코인이나 팔겠다고 한국에 진출하겠다는 게 아니다. 경쟁이 치열하면서도 성장성이 높은 한국시장에서 성공함으로써 기존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 서겠다. 그리고는 가장 큰 시장은 미국과 유럽 진출까지도 목표로 하고 있다.”한국시장 진출을 선언한 동남아시아 최대 데이팅업체인 런치액츄얼리그룹을 이끌고 있는 바이올렛 림 최고경영자(CEO) 겸 바이올라AI(Viola.AI) 공동 창업자는 27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시장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바이올라토큰 판매를 위해 한국시장을 이용하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도 단호하게 손사래를 쳤다. 14년간 런치액츄얼리그룹을 경영해온 림 창업자는 잡지 칼럼리스트로 활동하다 `15,000 첫 데이트에서 얻은 교훈`이라는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고 뉴욕 매치메이킹 기관에서 인증받은 첫 아시아인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이 분야 전문가다. 동남아 최초 최대 데이팅업체인 린처액츄얼리그룹도 110억건에 이르는 회원 정보를 보유하고 있고 배출한 커플만도 3010만쌍에 이른다.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의 인수합병(M&A)과 일본에서의 조인트벤처 설립 등으로 아시아 6개국에 거점을 확보하며 총 6개의 데이팅 앱과 3가지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다음은 림 창업자, 림의 인생 동반자인 제이미 리 공동 창업자와의 일문일답. -등록 단계에서 실시간 비디오 스캔으로 얼굴을 인식하고 SNS와 비교 검증한다고 했는데, 이력은 어떻게 검증하나.△학력이나 직업 등은 사전에 철저하게 검증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원 가입시 별도로 증명서 등을 제공 받도록 하고 있다. 다만 이렇게 수집한 정보는 암호화해 모두 각 회원들의 모바일 기기로 분산되는 만큼 회원의 중요한 개인 정보는 우리가 보관하지 않으며 도용될 위험도 낮아진다.-데이팅 서비스에 굳이 블록체인을 적용한 이유는.△앞서 설명한대로 연애 스캠을 막기 위해 각 회원을 검증하는 3단계 안전장치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만들어질 수 있다. 또 단순한 커플 매칭을 넘어 연애 및 관계 코칭과 교육, 선물을 비롯한 다양한 부가서비스 역시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을 활용하고 있는 만큼 블록체인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올봄 이미 암호화폐공개(ICO)를 진행한 것으로 아는데.△일단 ICO 프리세일에서 2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온라인 데이팅산업을 잘 이해하는 유럽과 미국 투자자들이 가장 많았고 인도와 동남아시아 투자자들도 많았다. 초기에 한국 투자자들도 관심을 많이 보였지만 실제 세일에는 그다지 들어오진 않았다. -한국시장 진출은 코인 세일을 위한 것인가, 국내 온라인 데이팅 시장을 노렸다면 너무나 경쟁적이어서 쉽지 않을 수 있는데.△한국 데이팅 산업이 어느 정도 포화상태이고 경쟁도 치열하다는데 절대적으로 동의한다. 그러나 우리는 단순히 코인이나 팔겠다고 한국에 들어온 것은 아니다. 한국처럼 빠른 성장을 보이는 온라인, 소셜데이팅 시장에서 성공함으로써 기존 온라인 데이팅이 가진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보여주고 싶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면서 중장기적으로 한국시장에 자리잡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특히 한국내에서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새로운 시장에 잘 접근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내년부터 본격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가장 큰 시장인 유럽과 미국 진출 계획은 있나.△현재는 유럽과 미국쪽에 우리 앱을 출시해놓고 있는 정도이지 본격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진 않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사업이 성공적일 경우 향후 이들 시장까지 진출할 생각은 가지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 등은 나오지 않았다. -최근 페이스북도 데이팅서비스를 내놓겠다고 했는데.△그렇다. 페이스북이 데이팅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을 때 모두가 흥미롭게 받아들였고 실제 뉴욕증시에 상장된 온라인 데이팅업체 주가도 흔들렸다. 그러나 페이스북은 기존 소셜 데이팅 서비스에 그칠 것이지만 우리는 평생 관계 어드바이저까지 진출하고 있는 만큼 엄연히 사업 영역이 다르다고 본다.-데이팅 산업에서 여성 회원 확보가 가장 힘든데.△오프라인 데이팅업체들을 봐도 여성 회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매칭이 잘 안 이뤄지는 건 맞다. 여성들은 신뢰를 원하지만 사기가 워낙 만연해 있어 온라인 데이팅을 꺼려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인증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사용자 관계 상태까지 보여줘 또 하나의 안전장치가 있다. 실제로도 우리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여성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 데이팅 코칭까지 해주고 있어 여성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오고 있다.
2018.06.04 I 이정훈 기자
`사랑은 블록체인을 타고`…엄격한 인증후 커플 주선
  • [이정훈의 블록체인 탐방]`사랑은 블록체인을 타고`…엄격한 인증후 커플 주선
  • 런치액츄얼리그룹의 핵심 역량 중 하나인 REL-등록시스템 인증 과정[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미혼자들에게 연애나 결혼을 위한 이성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결혼정보사업이 한동안 국내에서 성업했지만 최근 들어 성장세가 꺾이고 있다. 대신 인터넷이나 모바일 상에서 이성과의 만남을 주선해주는 온라인 데이팅,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주선하는 소셜 데이팅 등 신종 업태들이 그 빈 자리를 삐르게 메워가고 있다. 실제 앱 애니에 따르면 국내에서 온라인과 소셜 데이팅 앱을 이용하는 인구는 330만명에 이르고 있고 관련 산업규모 역시 매년 40%씩 성장해 작년말 기준으로 이미 10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세계 시장규모는 무려 6조원을 넘어섰다.그러나 이 산업에서의 문제점도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 자신의 외모나 학력, 직업 등을 속인 뒤 금전을 갈취하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전세계 무료 데이팅 앱 가운데 무려 10%가 사기라는 통계까지 나오고 있다. 이렇다보니 여성들은 온라인이나 소셜 데이팅 서비스를 기피하게 되고 이 때문에 남녀간 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미혼 남녀를 제대로 매칭해주기 어려워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채택된 솔루션이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을 이용해 다양한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검증해 사기행각을 미연에 방지하고 이성과의 만남을 주선하는데서 벗어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블록체인으로 철저한 인증·검증…AI로 스마트한 이성 추천블록체인을 데이팅산업에 접목한 선두 주자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동남아시아 최대 데이팅업체인 런치액츄얼리그룹(Lunch Actually Group)이다. 이미 14년간 사업을 영위하며 현재 6개국에 거점을 확보하고 있는 런치액츄얼리그룹은 기존에 회사가 제공하던 서비스에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차원의 데이팅 서비스인 `바이올라AI(Viola.AI)`를 선보이고자 한다. 바이올렛 림 런치액츄얼리그룹 최고경영자(CEO) 겸 바이올라AI 공동 창업자는 “온라인 데이팅이 활발한 미국에서만 작년 한해 1만5000건에 달하는 러브 스캠이 발생해 총 2억1000만달러에 이르는 경제적 손실이 있었다고 한다”고 전한 뒤 “바이올라AI로 가짜 프로필과 러브 스캠(연애빙자 사기) 등 기존 온라인 데이팅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바이올라AI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역시 인증과 검증이다. 누군가가 회원으로 등록하는 단계에서부터 실시간으로 사용자 얼굴을 비디오로 스캔해 인식된 얼굴과 사전에 제공받은 사진을 비교해 1차 본인 확인을 한 뒤 개인 SNS 계정 등의 정보를 활용해 2차 본인 확인을 진행한다. 이런 리얼 아이디(REL-ID) 인증이 바이올라AI의 핵심 역량이다. 이후 결혼여부나 학력 및 직업 등을 회원에게 직접 제공받은 별도 증명서를 통해 확인한 뒤 모든 정보를 블록체인 상에 등록해 사진 도용이나 가짜 프로필 문제를 해결한다. 또 회원이 미혼인지, 미혼이면서도 교제 중인지, 기혼인지도 블록체인 기반 관계 등록(REL-Registry)을 통해 검증한다. 제이미 리 바이올라AI 공동 창업자는 “이같은 3중 보안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수집과 인증, 확인하는 작업을 거친 뒤 모든 정보를 암호화해 각 모바일 기기에 분산시킴으로써 개인 정보 보호와 정보 도용, 위변조를 막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런 안전장치들로부터 여성 회원 만족도를 높이면 추가로 더 많은 회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 런치액츄얼리그룹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여성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데이팅업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바이올라AI는 AI를 접목시켜 회원에게 적합한 이성을 추천해주고 연애과정에서 이성을 다하는 방식까지 코칭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리 창업자는 “결국 데이팅업체는 회원에게 정확히 맞는 이성을 찾아주는 게 경쟁력인 만큼 그 과정에 AI를 활용하는 한편 단순히 이성 소개에 그치지 않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팁까지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바이올라AI의 핵심 역량◇커플매칭 넘어 코칭·부가사업 확대…자체 토큰으로 생태계 활성바이올라AI는 이런 기능을 담은 `MVP` 앱을 올해 안에 개발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각 국 사용자를 고려해 다언어 번역이나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거친 뒤 내년쯤 본격 서비스에 나설 예정인데, 한국에서의 서비스를 고려해 올해 베타서비스 등을 통해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본 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바이올라AI는 단순히 회원들에게 이성을 매칭해 주는데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부가서비스로 생태계를 확대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리 창업자도 “전세계 온라인 데이팅시장은 40억달러에 불과하지만 데이팅 외에 관계 교육이나 이성에 대한 선물, 데이팅 및 로맨스 표현 등 연관서비스를 모두 망라할 경우 시장규모는 8000억달러(원화로 864조원)까지 커진다”며 사업 외연 확장의 필요성을 밝혔다. 단순 데이팅 서비스라면 이성을 찾은 회원은 자연스럽게 앱에서 탈퇴하게 된다. 이들을 회원으로 유지시키기 위해 런치액츄얼리그룹은 연인과 부부간의 관계 코칭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남녀를 결혼시키는 게 끝이 아니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코칭해주는 한편 기념일에 상대에게 제공할 선물이나 여행 등 다른 부대사업으로 연결시키고 있다.이같은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바이올라AI는 자체 토큰인 바이올라토큰을 만들었다. 올초 암호화폐공개(ICO)를 실시해 프리세일에서 200만달러(원화 21억5400만원)에 이르는 투자금을 조달했다. 대부분 투자자들은 온라인 데이팅 앱이 성행하고 있는 유럽과 미국, 동남아시아 국가 출신들이었다. 이 바이올라토큰은 현재 런치액츄얼리그룹이 서비스하는 10개의 서비스 플랫폼 내에서 상품과 서비스 결제에 활용 가능하며 향후 체결한 파트너사들의 서비스에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사업자들이 토큰을 구매해 이 생태계 내에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자 커뮤니티 내에서도 유용한 콘텐츠와 답변, 아이디어를 생산할 경우 토큰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8.06.04 I 이정훈 기자
‘로맨스 패키지’, 돌아온 ‘짝’?…5.1% 시청률로 출발
  • ‘로맨스 패키지’, 돌아온 ‘짝’?…5.1% 시청률로 출발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로맨스 패키지’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17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오후 방송한 SBS 파일럿 예능 ‘커플 메이킹 호텔 - 로맨스 패키지’ 1,2부는 전국 기준 3.6%, 5.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날 방송에는 남자 5명, 여자 5명의 총 10명의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러브 메이킹 호텔에 체크인한 10명의 출연자들은 첫 만남에 이어 ‘로맨스 가이드’인 전현무-한혜진의 안내 속에 각자 방을 부여 받았다. 각기 다른 입실 모습이 공개된 후 이들은 일정에 따라 함께 저녁 식사를 즐기며 상대방 탐색에 돌입했다. 이어 여성 출연자들은 먼저 첫 인상만으로 호감 가는 상대를 찾아갔다. 여성 출연자들의 가장 많은 호감을 얻은 남성 출연자는 104호였다. 106호, 109호 두 여성의 선택을 받은 104호를 비롯해 다른 출연자들은 각자의 방에서 핑크빛 데이트를 즐긴 반면, 103호는 유일하게 선택을 받지 못했다. ‘로맨스 가이드’ 전현무는 103호를 방문해 위로와 함께 “적극적으로 매력을 충분히 어필하라”는 조언을 남겼다.수영장 데이트에 이어 둘째 날 아침, 출연자들은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101호 남성은 래퍼로 활동하다 현재는 사업가로 변신한 반전 이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쇼미더머니2’에 출전해 23위까지 생존했다”며 “현재는 전국 36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프랜차이즈를 경영하고 있다. 2017년 80억 매출을 올렸고 2018년은 1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101호를 시작으로 17일 2회 방송을 통해 나머지 출연자들의 소개도 이어질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냈다.MC이자 커플 매칭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맡은 전현무-한혜진의 활약도 돋보였다. 두 사람은 과거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빗대 남녀의 연애 심리를 추리하는가 하면, 서로 티격태격 설전을 벌였다. ‘로맨스 패키지’는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이야기는 17일 밤 11시 10분, 세 번째 이야기는 21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2018.02.17 I 김윤지 기자
대명위드원, 업계 최초 '체험 프로모션' 진행
  • 대명위드원, 업계 최초 '체험 프로모션' 진행
  • 사진=대명위드원[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대명위드원은 업계 최초로 무료 맞선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대명위드원이 2015년부터 진행 중인 결혼 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와 재혼을 희망하는 고객, 늦어지는 자녀의 결혼 문제를 걱정하는 부모세대를 위한 프로모션이다. 대명위드원은 이달 한 달 동안 초혼, 재혼 결혼정보 서비스 무료 1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프로모션 혜택을 받고자 하는 고객들은 전문 커플 매니저와 사전 인터뷰 후 매칭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후 커플·매칭매니저 등을 통해 2:1 밀착 관리로 상담부터 결혼에 이르는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초혼, 재혼 각각 선착순 15명에 한해 혜택이 주어진다. 권성호 대명위드원 대표는 “대명위드원은 대명그룹의 30여년 대고객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탄탄하고 안정적인 이성 간 만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2017년 구정 연휴 기간에도 시행되는 만큼 평소 결혼정보 서비스 이용을 고려한 고객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8.02.01 I 김정유 기자
대명위드원, '파티위드원-사랑의 레시피' 미팅파티 개최
  • 대명위드원, '파티위드원-사랑의 레시피' 미팅파티 개최
  • 사진=대명위드원[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대명위드원은 다음달 10일 서울 서초동 ‘빠아빠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미팅파티 ‘파티위드원-사랑의 레시피’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미팅파티는 지난해 말 한 진행한 바 있는 ‘베이킹 클래스’ 미팅파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재구성됐다. 지난 미팅파티는 참가자 50%가 커플로 맺어진 바 있다. 이에 대명위드원은 지난 프로그램 구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참가자들의 커플 매칭을 도와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음달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진행, 보다 자연스런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25세부터 35세의 미혼남녀 총 12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소정의 참가비를 통해 쿠키 만들기 체험, 게임 매칭, 이성간 로테이션 대화, 럭키 드로우, 커플 매칭 등의 체험을 하게 된다.권성호 대명위드원 대표는 “미팅파티 참가는 1:1 맞선이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추천을 하는 편”이라며 “특히 대명위드원의 미팅파티는 사전에 개인 인터뷰를 통해 성향을 분석, 철저한 신원 인증 절차를 걸친 후 진행되기 때문에 결혼적령기 남녀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8.01.25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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