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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반짝 돌풍` 아니다..롱런 예고
  • 버스커버스커, `반짝 돌풍` 아니다..롱런 예고
  •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버스커버스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 준우승팀이란 후광을 업은 `반짝 돌풍`이 아니라는 평가다. 버스커버스커에 대한 인기가 음원 차트에서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2일 엠넷,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는 버스커버스커의 곡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순위가 거꾸로 상승하는 이른바 `역주행`하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음원 공개 첫날 차트 최고 순위를 기록한 후 하락세를 띠는 것에 반하는 이례적인 경우다. 버스커버스커의 1집 타이틀곡 `벚꽃 엔딩`은 5일째 각 음원 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음원 순위를 통합 집계하는 아이차트에 따르면 지난 주간 누적 순위까지 1위를 차지하는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멜론에서는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벛꽃엔딩`, `이상형`, `여수밤바다`가 1, 2, 3위를 모두 석권 중이다. `외로움증폭장치`, `꽃송이가` 등도 10위권 내 여전히 진입해 있다. 신인 가수로서는 놀라운 음원 파워다. 음반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터차트 기준 이날 현재 버스커버스커의 앨범 누적 판매량은 약 1만 2000장을 돌파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모두 휩쓴 이들은 오는 5월 예정된 첫 단독 콘서트 입장권을 모두 팔아치우기도 했다. CJ E&M 측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진행된 버스커버스커의 콘서트 `청춘버스`의 티켓 1800석은 예매 오픈 5분 만에 매진됐다. 인터넷상에서는 대형 가수의 콘서트에서만 등장했던 암표까지 등장했다. CJ E&M 관계자는 "미처 예매하지 못한 많은 팬이 벌써 `앙코르 공연`을 요청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며 "티켓을 구하려는 팬들의 요청이 많아짐에 따라 암표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12.04.02 I 조우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中·日·러 "北 미사일 중단" 한목소리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다음은 27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후진타오 "北 위성 포기하고 민생 집중을" -한-터키 FTA 가서명 -민주·진보당 지지율 급락..문재인 野 대선후보 선두 -미얀마, 외국자본 빗장 푼다 ▲종합 -한강변 분양 아파트 ''귀하신 몸'' -캐머런 감독, 해저 1만1000m 탐사 -경제수장 해외출장 ''4인 4색''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北 두둔만 하던 中, 이번엔 "로켓 평화위협" 강경 -노다 日 총리 서둘러 돌아가..오늘 역사 교과서 발표 의식 -오바마 "北 지도층과 직접 얘기하고 싶어..도발 보상 없다" -카자흐 대통령, 생일 맞은 김윤옥 여사에 과일바구니 선물 -삼성 찾은 뉴질랜드 총리, 갤럭시폰·전자칠판에 감탄사 연발 ▲국제 -中 저가항공 진출..아시아 하늘길 전쟁 -日 관방장관 "달러당 85엔대 적정" -日 야후재팬돔 야구장 소프트뱅크가 매입 ▲경제·금융 -도 넘은 치아보험 모럴해저드 -카드 수수로율 상한선 도입 -금리·수수로 체계 개선..소비자 부담 1조 줄일 것 -아기 울음소리 5개월째 감소▲기업과 증권 -SK하이닉스 ''스타트'' -제약사, 복지부 벽에 ''투항'' -한국GM ''유럽 물량'' 늘어난다 -BMW 3시리즈 인기 장난 아니네 -창립 65주년 맞은 LG 3대 키워드..고객·기술·그린 -구글 최신 OS는 ''불만 덩어리'' -"北 로켓기술 우리보다 10년 앞선듯" -''엘롯데'' 백화점서 상품 고르듯 ''명품 입체쇼핑'' -치솟는 봄나물 가격 -과일가격 안내려요 -국내 펀드들 삼성 편입경쟁 -美 헤지펀드도 애플만 쓸어담네 -결산기 윈도드레싱 나올까 -자본잠식 진흥기업·남광토건 실적개선땐 모회사 효자역할? -STX에너지 국내외서 5000억 투자유치 -에버랜드 지분매각 안갯속 -백화점 빅3 ''회사채 금리'' 기싸움 -62조원 운용사 출범..미래에셋·맵스운용 합병 ▲부동산 -"운정 신도시에 GTX역 내주세요" -''박원순식 원룸'' 153가구 -4~6월 수도권 입주 물량 줄어 ◇서울경제 ▲1면 -"北, 로켓보다 주민 먹여 살려라" -공정위, 이번 타깃은 해외명품 -中도 감세 나선다 -은행 대출금리 산정방식 손 본다 -또 ''정유사 팔 꺾기'' 하나 ▲종합 -스테디셀러 기록은 계속된다 -이란산 원유 수입 감축 본격화 -中, 외국인 투자한도 늘린다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2010년 이후 핵물질 감축 구체 성과 발표.."핵안보 강화 전환점" -후진타오 ''北 로켓 중지'' 압박수위 높였지만..제재엔 온도차 ▲종합 -한·터키 FTA 가서명..소형차 수출 늘고 청바지 싸진다 -"학자금 저리 대출 상환에 2500억 지원" -아기 울음 5개월째 줄었다▲금융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파격적 보상 시스템으로 글로벌 톱 50 달성할 것" -현대카드-삼성카드, 표절 법정소송 초읽기 ▲국제 -"신흥국서 車 생산 늘려 유럽 수출" -스페인, 긴축 실패 그리스 전철 밟나 ▲산업 -LG, 올 매출 158조 100년 기업으로 도약 -"SK하이닉스, SKT 뛰어 넘겠다" -핵안보회의 정상들 국내 기업에 러브콜 -케이블·IP TV, 교육 콘텐츠 시장 잡자 -LTE폰 올해 10배 더 팔린다" -소상공인 10명 중 4명이 적자 -롯데백화점 온라인 사업 뛰어든다 ▲증권 -강영중 대교 회장 자사주 쇼핑 이유는.. -SKT 외국인 순매수 타고 강세 -현대엘리 자사주 처분 소식에 7% 미끄럼 -LG화학 5% 대 급락 -고점 부담에 투자 주저..신규 펀드 크게 줄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 -정치테마주 다시 꿈틀 ▲부동산 -스트리트형 상가가 뜬다 -불황 모르는 역세권 분양단지 -돈되는 LH단지 상가 분양 받아볼까 ◇한국경제 ▲1면 -美·中·日·러 "北 미사일 중단" 한목소리 -한·터키 FTA 타결 -머스크, 아시아 컨테이너 물량 한달간 예약 중단 -김정태 "2015년 글로벌 톱 50진입"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우크라이나, 고농축 우라늄 전량 제거.."핵 억제 획기적 진전" -MB-후진타오 ''對北 문제'' 오랜만에 공조 -삼성전자·하이닉스 배우고..시화발전소 살피고 -한·터키 FTA 타결..車·철강 수출 확대..농산물값 떨어진다 ▲경제 -팔리지 않을 설탕 수입..기업에 강매? -권혁세, 3大 금융악재 철저관리 -신생아 울음소리 5개월째 줄었다 ▲금융 -학자금 전환대출 최대 2500억원 지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존중·배려로 국내 1위 만들겠다" -"저축銀 손실 최대 1000억 보전하라" ▲국제 -사라카와 日중앙은행 총재 버냉키 면전에 독설 날리다 -"제조업 심상찮네" 중국 경착륙 우려 -유럽서 온 봄소식.."재정위기 ''방화벽'' 두 배로" ▲산업 -LG창립 65돌..구본무 "빠르게, 다르게, 바르게 바꿔라" -현대차, 디젤엔진 공장 세워 인도공략 가속 -떠나는 수베이..4년 한국생활 들어보니 -英 에딘버러공항 인수전..인천공항공사, 예비입찰 통과 -박삼구, 금호타이어 증자도 참여 -조립 PC ''전파 인증'' 안받아도 된다 -중기·벤처전용 ''G밸리 연구소'' 만든다 -"체감경기 최악" -AK플라자 패션사업 ''출사표''..''쿤'', 한국의 ''빔스''로 키운다 ▲증권 -"IT·금융株 매수 후 보유를 中 경기부양 기대치 낮춰야" -KT, 단말기 할부대금채권 유동화 -한국 관련 펀드 4주째 ''돈맛''..유입강도는 약화 -포스코 이익전망 ''뚝''..하이스코 ''탄탄'' -LG유플러스 ''LTE 선점 효과''러 상승커브 -운용자산 62조 ''미래에셋운용'' 새출발 ▲부동산 -中 유학생 밀려든 대학로·신촌 ''원룸 품귀'' -삼성동 아이파크 또 경매로 -서울시 첫 ''미니 주택''..문정·연남 등 153가구
2012.03.26 I 정재웅 기자
 용산에 "84㎡아파트, 68㎡오피스텔" 연일 화제
  • [분양정보] 용산에 "84㎡아파트, 68㎡오피스텔" 연일 화제
  • [이데일리] 향후 강남을 따라잡을 유일한 지역으로 꼽히는 용산의 수익형 부동산을 기다리는 수요층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지하 6층~지상 39층 2개 동 규모의 84㎡, 97㎡으로 구성된 아파트 232가구 중 잔여분과 오피스텔 총 176실 중 일부를 선착순으로 특별 분양한다고 밝혔다. KCC 웰츠타워는 다양한 수요층을 고려해 계약면적(오피스텔) 54~139㎡로 구성돼 3.3㎡당 1200만원 대부터 공급하는 매우 착한 분양가격이 매력적이다. 최근 2년간 분양했던 용산구 오피스텔이 평균 1500만~1800만원 선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KCC 웰츠타워는 인근 가격대 대비 향후 많은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더불어, 계약 조건도 매우 파격적이다.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적용해 계약금 10% 만으로 계약진행이 가능하고, 2015년 입주를 앞두어 임대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에게도 매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은 총 63개의 다양한 타입이며 오렌지·그린 2가지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한 모던한 인테리어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최근 선호도가 높은 투룸(two room) 형태의 설계를 도입해 2~3인 거주도 가능한 신개념 타입도 공급된다. 서울 정중앙에 위치한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는 용산 지역은 대형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광화문· 시청·종로·서울역· 여의도 등의 지역과 인접해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주거 시설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과 도보 7~8분이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누리는 광활한 243만㎡ 규모의 용산민족공원도 누릴 수 있어 무한 투자가치를 가졌다는 평가다. 또한, 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용산개발의 핵이라 불리는 `국제업무단지`가 조성되면 향후 외국계 기업관련 종사자들의 막강한 임대수요까지 확보가 가능해진다는 평가다. 교통 환경도 탁월하다. 도보 5분 이내 트리플 역세권을 누리며, 호선 남영역, 4·6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원 앞 역 등의 다양한 지하철 노선은 물론 서울 도심, 강서 등의 지역으로 운행하는 버스 노선을 이용해 출·퇴근 시간을 편리하게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자가용 이용 시에는 백범로, 한강로, 용산로, 강변북로 한강대교, 동작대교 진·출입이 용이하며 추후에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강남과 연결돼 광역교통망까지 누리는 최고의 입지도 자랑거리다. 사업 부지 주변 개발 호재도 큰 눈길을 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 링크, 신분당선 연장 및 서울역 국제컨벤션센터 등이 개발 진행 중이며 아이파크몰, 이마트, 롯데마트, CGV 용산, 용산전자상가 등의 생활 편의시설과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가족공원, 효창공원 등 입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과 박물관도 위치한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용산 지역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공급 과잉이 우려되는 강남권 경부 라인(판교, 강남, 분당, 동탄, 광교)지역과는 차원이 다르다.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용산의 임대수요 대비 공급 물량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이미 부동산 투자 고수들에게 잘 알려져 있어, 이번 KCC웰츠타워 아파트와 오피스텔 특별 분양을 기다리던 대기 수요자들도 많이 있다"고 귀띔했다. 이번 특별 분양은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오피스텔), 최초 공급일 기준 1년 후 전매 가능(아파트)하다는 큰 투자 가치를 갖고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되며, 선착순 입금순 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KCC웰츠타워 모델하우스(02-749-8290)로 문의하면 된다.&nbsp;<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관련기사 ◀☞[분양정보] 용산 KCC웰츠타워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 주목
2012.03.21 I 박지혜 기자
 용산을 잡아라! "84㎡아파트, 68㎡오피스텔" 연일 화제
  • [분양정보] 용산을 잡아라! "84㎡아파트, 68㎡오피스텔" 연일 화제
  • [이데일리] 향후 강남을 따라잡을 유일한 지역으로 꼽히는 용산의 수익형 부동산을 기다리는 수요층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지하 6층~지상 39층 2개 동 규모의 84㎡, 97㎡으로 구성된 아파트 232가구 중 잔여분과 오피스텔 총 176실 중 일부를 선착순으로 특별 분양한다고 밝혔다. KCC 웰츠타워는 다양한 수요층을 고려해 계약면적(오피스텔) 54~139㎡로 구성돼 3.3㎡당 1200만원 대부터 공급하는 매우 착한 분양가격이 매력적이다. 최근 2년간 분양했던 용산구 오피스텔이 평균 1500만~1800만원 선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KCC 웰츠타워는 인근 가격대 대비 향후 많은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더불어, 계약 조건도 매우 파격적이다.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적용해 계약금 10% 만으로 계약진행이 가능하고, 2015년 입주를 앞두어 임대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에게도 매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은 총 63개의 다양한 타입이며 오렌지·그린 2가지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한 모던한 인테리어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최근 선호도가 높은 투룸(two room) 형태의 설계를 도입해 2~3인 거주도 가능한 신개념 타입도 공급된다. 서울 정중앙에 위치한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는 용산 지역은 대형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광화문· 시청·종로·서울역· 여의도 등의 지역과 인접해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직주 근접형 주거 시설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과 도보 7~8분이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누리는 광활한 243만㎡ 규모의 용산민족공원도 누릴 수 있어 무한 투자가치를 가졌다는 평가다. 또한, 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용산개발의 핵이라 불리는 `국제업무단지`가 조성되면 향후 외국계 기업관련 종사자들의 막강한 임대수요까지 확보가 가능해진다는 평가다. 교통 환경도 탁월하다. 도보 5분 이내 트리플 역세권을 누리며, 호선 남영역, 4·6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원 앞 역 등의 다양한 지하철 노선은 물론 서울 도심, 강서 등의 지역으로 운행하는 버스 노선을 이용해 출·퇴근 시간을 편리하게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자가용 이용 시에는 백범로, 한강로, 용산로, 강변북로 한강대교, 동작대교 진·출입이 용이하며 추후에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강남과 연결돼 광역교통망까지 누리는 최고의 입지도 자랑거리다. 사업 부지 주변 개발 호재도 큰 눈길을 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 링크, 신분당선 연장 및 서울역 국제컨벤션센터 등이 개발 진행 중이며 아이파크몰, 이마트, 롯데마트, CGV 용산, 용산전자상가 등의 생활 편의시설과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가족공원, 효창공원 등 입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과 박물관도 위치한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용산 지역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공급 과잉이 우려되는 강남권 경부 라인(판교, 강남, 분당, 동탄, 광교)지역과는 차원이 다르다.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용산의 임대수요 대비 공급 물량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이미 부동산 투자 고수들에게 잘 알려져 있어, 이번 KCC웰츠타워 아파트와 오피스텔 특별 분양을 기다리던 대기 수요자들도 많이 있다"고 귀띔했다. 이번 특별 분양은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오피스텔), 최초 공급일 기준 1년 후 전매 가능(아파트)하다는 큰 투자 가치를 갖고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되며, 선착순 입금순 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KCC웰츠타워 모델하우스(1600-7945)로 문의하면 된다.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3.20 I 박지혜 기자
  • 공모주 경쟁률 1000대1 현상..왜?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올들어 일반공모 청약 경쟁률이 1000대 1을 넘는 현상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해 기업가치가 상당한&nbsp;업체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이 보다 낮았던 점을 감안할 때, 이상 현상이 나타난&nbsp;모습이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신규 상장한 기업은 동아팜텍(140410) 남화토건(091590) 뉴로스(126870) 사람인에이치알(143240) 휴비스(079980) 등 5곳이다. 빛샘전자도 공모주 청약을 마치고 오는 21일 상장예정이다.전날 공모주 청약을 마친 빛샘전자의 공모주 최종 청약경쟁률은 1000대1에 달했다. 일반 공모주 물량 15만6000주에 1억5607만여주가 접수됐고, 약 3434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렸다.리크루팅 전문기업인 사람인에이치알(143240)도 경쟁률이 1057.8대 1로 집계됐고, 오·폐수 정화처리 장비를 만드는 뉴로스(126870)도 1255대 1로 나타났다. 토목공사 사업을 하는 남화토건(091590) 역시 일반 공모주 물량 60만주에 증거금 1조1425억원이 몰리며, 청약경쟁률이 1269대1로 집계됐다.이렇게 공모주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공급과 수요가 엇박자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시중에 풀린 유동성에 비해 유럽재정위기 등에 따른 부담으로 기업들이 상장을 미루면서 IPO시장에 가뭄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해 2월까지 신규 상장한 기업이 18곳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nbsp;70% 이상 물량이 감소했다. 원상필 동양증권 연구원은 "시장에 풀린 자금은 많은데 투자할 만한 대상이 없는 등 공모주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전체 물량 중 기관을 제외하고 개인이 살 수 있는 공모주 수가 적은 것도 한 원인이다"고 분석했다.최근 공모가 `뻥튀기 현상` 때문에 금융당국이 공모가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것도 원인이 되고 있다. 주관사들이 IPO 전 수요예측 과정에서 물량 확보를 위해 적정가치보다 높은 가격을 써냈고, 상장 이후 주가가 급락하면서 일반투자자들이 손해를 입는 현상을 막기 위함이다.이에 따라 공모가가 예전보다 낮아졌고, 가격 부담이 완화되자 공모주에 관심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사람인에이치알이 상장 이후 공모가 4배를 돌파하는 현상을 보이자 이에 따른 학습효과도 작용하고 있다.김형채 미래에셋증권 기업금융1본부 팀장은 "최근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의 공모가격이 기업 벨류에이션 대비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되고 있다"며 "상장 후&nbsp;추가상승 여력이 있는 만큼 기관투자자는 물론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이같은&nbsp;공모주 가뭄현상은 올 하반기나 돼야&nbsp;해결될&nbsp;수 있는 만큼&nbsp;높은 청약경쟁률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nbsp;올해 대어급으로 거론되는 현대오일뱅크나 미래에셋증권 산은지주 등은 하반기나 돼서야 상장할 예정이다.원 연구원은 "당분간 공모주 경쟁률이 급등하는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반기가 되면서 공모주 물량이 풀려야 경쟁률도 합리적인 수준으로 내려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기사 ◀☞[블루칩을 향해]월가 금융맨에서 신약개발 지휘자로☞[블루칩을 향해]동아팜텍, 신약전문 바이오파워 기업
2012.03.14 I 김상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농협 `신용·경제 2지주 체제` 출범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3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세계는 물산업 전쟁 중 "8600억弗 시장 잡아라" -여야 "MB 대북정책 수정하라" -농협 `신용·경제 2지주 체제`출범 -1회 300만원씩 쇼핑 `유커의 힘` ▲종합 -오케스트라 오디션의 두 얼굴 -통화정책이 만병통치약 아냐...버냉키 "고용시장은 아직 비정상" ▲세계는 물산업 전쟁중① -사우디 오지에 담수플랜트 `뚝딱`...수도 리야드 젖줄로 ▲경제종합 -`高유가 몸살` 美·中·日 비교해보니...日, 엔高에 소비 줄어 유가 내렸다 -무역수지 한달만에 다시 흑자 -미국은 원유유통 감독, 日도 `에코카`보조금, 한국대책은? ▲정치 -민주 "햇볕정책 계승 금강산을 평화특구로", 새누리 "先신뢰 後경협...상시 대화채널 구축" -MB, 강경한 원칙론이 남북경색 불러 ▲정치 -`공천 보이콧` 강철규 위원장 연일 쓴소리 -전문가가 본 경기남부 총선 票心...민주 20석 새누리 10석 안팎 예상 ▲국제 -ECB 두달새 1530조원 방출 -유럽노조 동시다발 시위 -`골드만`조직적 내부자거래? ▲금융·재테크 -女心을 사로잡는 보험 -제주·대구銀 이체 수수료 내린다 ▲기업과 증권 -아내의 그림속 TV가 현실로 -하노이 대우호텔 팔렸다 -삼성-MS 20나노급 반도체 공동개발 -LS그룹 독립연구소 차린다 ▲기업·경영 -`디젤+배터리` 최강 연비로 유혹한다 -허동수의 `에너지` 의욕 ▲모바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2폐막 "우리는 하이퍼커넥티드로 이동중" -LG전자·구글 동맹 초읽기 -정부 IT조직 시장간섭 줄여야..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중소기업·벤처 -노란우산공제 5년만에 1조 -"코치가방·현대차카시트 원단 납품" 심양보 유니켐 회장 ▲유통 -백화점 화장품·시계매장 늘린다 -다시 시작된 대형마트 가격전쟁 -귤값 오르자 수입포도 품귀현상 ▲농협새출발 -유통업계 격변예고 `유통거인`농협 "긴장해라, 이마트·홈플러스" ▲농협새출발 -은행 점포수 1위...금융권 떨고 소비자는 기대 ▲기업과 증권 -일본 카지노 합법화하는데..주가하락 불구 큰 영향 없을 듯 -삼성엔지니어링 오너 오니 실적 `쑥` -상승 잠재력 가장 큰 증시는 중국 ▲기업과 증권 -올들어 잘나가는 해외펀드 성적 살펴보니 해외6% 수익률...국내보다 실속있네 -배보다 배꼽이 큰 코리아써키트 ▲부동산 -오피스텔 `강남보금자리 상륙작전` -3억아파트 최고 400만원 오른다 ▲부동산 -판교 노른자위 주상복합 나온다 -미국가는 孟母들, 걱정 덜겠네 ▲사회 -호주를 물들인 일곱빛깔 `아리랑` -주5일제 시작...개학식도 정상수업 ▲사회 -초임 변호사들 `닥치고 취업` -곽노현 "특채강행". 교과부 "채용취소", 교총은 "형사고발", 정면충돌 -특성화 高 취업률 2배의 비밀 ◇ 서울경제 ▲1면 -삼성 `2차전지 코리아` 시대 열었다 -대통령 불호령에도..대책없는 기름값 대책 -韓-日 카드사 `3·1절 정면충돌` -QE3 입 다문 버냉키 ▲종합 -새학기 평균 지출비용 보니..초등생 2만·중학생 65만원 -`겉 다르고 속 다른` 정부 배당정책 -시멘트값 톤당 6100원 인상 합의 -세종시 공무원 이주비 지원 논란 ▲2차전지 코리아시대 -10년 시간의 벽 뛰어넘어..세계가 놀란 `日추월 드라마` ▲종합 -정유사 지원받는 주유소들 "혼합판매 왜 하나" -하도급 구두 발주 여전 ▲기획 -7.0 강진 견디게..해안방벽 높이고..안전성 업그레이드 ▲정치 -MB "위안부 문제 빨리 풀어야 할 현안" -美·北 우라늄농축프로그램 중단 합의 "6자회담 재개, 첫 문 반쯤 열었다" ▲기획 -"보험금 못 타 먹으면 바보" 인식 만연..피해액 최대 年5조 -민간 전문가 참여 `조사관제도`도입, 처벌규정 강화해 업격한 법 적용을 ▲농협 지주회사 체제 출범 -신용-경제 51년만에 완전 분리..佛CA가 궁극적 롤모델 -"대형마트 게 섰거라" 유통강자 거듭난다 ▲농협 지주회사 체제 출범 -은행·보험·증권 등 7개 자회사 보유..업계 빅5로 부상 -보험업계도 지각변동 예고 ▲금융 -신한 등 6개 카드사, JCB수수료 1%부과 요구 거부..국내 점유율 10%도 안돼 "각 세워도 타격 미미" 강공 -위기의 그린손보..매각으로 돌파구 찾나 , 신안·알리안츠·농협 동시다발 러브콜 -카드사 레버리지 규제, 캐피털로 `불똥` ▲국제 -부동산업계 거인 정위퉁 NWD 회장 경영서 손 떼기로 홍콩 경제 이끈 老 창업주들 은퇴 신호탄? -3차 양전완화 입 다문 버냉키, 고용개선 기대 못 미쳐 美 경기 낙관론에 제동 -지구촌 곳곳에 부는 정년 연장 바람 ▲산업 -"쪼개니 더 커졌네" 최태원의 역발상 경영 통했다 ▲산업 -`유선망 필수설비 제공` 논쟁 격화 -끈질긴 생명력 이어가는 PDP TV ▲산업(중기·벤처) -벤처투자 비과세 연말 종료 앞두고.."3년 시한 일몰제 보단 세제혜택 상설화해야" -韓-中 특허심사 `고속도로` 열렸다 ▲산업(생활) -육아용품 시장 `흑룡의 봄기운` 받나 -백화점 계산원이라도..40대 여성들 몰려온다 ▲증권 -오너가 계열사 직접 챙기니 주가도 '쑥쑥' -"中 양회 최대 수혜주는 소비株" -신고서도 제출안한 웅진홀딩스 회사채 증권사 사전판매 물의 ▲사회 -`일하는 복지`로 저소득층 자활 돕는다 -미취업·실직 중장년층에 구직수당·훈련장려금 지급 ▲사회 -인터넷게임·IT기기가 틱 증상 악화시킨다 -학생 소통비 30만원..꿈 키움 교실.. -제과·과일류 `뻥튀기 포장` 바람 뺀다 ▲부동산 -판교 알파돔시티 5년만에 본궤도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 절반이상 1년새 5000만원 넘게 떨어졌다 ◇한국경제 ▲1면 -농협금융지주, 업계판도 흔든다 -버냉키, 美경제 낙관론에 `태클` -美GM-佛푸조 손잡아 ▲굿모닝 -윤부근 삼성전자의 `도전인생` ▲뉴스포커스 -정치테마株 `게릴라식 작전` 덜미 잡았다 -2월 무역수지 흑자 전환 -美경제 낙관론에 태클 건 버냉키 달러 살포 침묵에 시장 `화들짝` ▲이슈포커스 -④ 김석동 금융위원장 "시장경제와 개방은 양보할 수 없는 절대가치" -북미 `비핵화` 합의했지만..경수로 건설 등 `산넘어 산` ▲정치 -강철규 "민주, 국민 가볍게 봐"...이틀째 공천 표류 -"북한은 대화하려 했는데 MB정부가 우발사태 키워" 이해찬 "천안함 자료 공개해야" -새누리, 영남 70% 물갈이? 민주, 호남 10여명 교체 예고 ▲경제 -복지부, 자활사업 10만명 늘린다지만...민간부문 `일하는 빈곤층`엔 혜택 全無 -대형 광구개발에 6000억 투자, 김신종 광물자원公 사장 -국세청"스위스 비밀계좌 뒤진다" ▲금융 -사실상 실패로 끝난 퇴직연금 `30%룰` -저축銀 예금금리 `추풍낙엽` ▲국제 -단 한명의 `게임체인저`가 기업 운명 바꾼다 -中 경쟁력 1위 지역은 장쑤성 -"유럽 은행들 ECB 값싼 대출에 중독위험" ▲개도국을 &#44704;우는 ODA 전도사들 -졸업생 90% 이상 취업·진학...팔레스타인에 부는 `교육 한류` ▲산업 -삼성, OLED TV 속도전 "런던올림픽前 출시" -GM-푸조 동맹...글로벌 車시장 지각변동 예고 ▲IT·모바일 -SK·LG "KT는 약속대로 케이블·전봇대 내놔라" -창업오디세이 ④1인 창업, 말처럼 쉽지 않다..개발·회계·마케팅, 혼자 도맡아 하다 곳곳 `구멍` ▲중소기업·과학 -삼우금속공업 "아버지 도금 기술 살려 항공기 부품 만들죠" -나무 활용한 車부품 소재 나온다 ▲유통·원자재 -'패션의 완성'...액세서리 잘 나가네 -`써니텐` 美코카콜라에 팔려 -홈플러스 "400개 생필품 1년간 할인" ▲증권 -春삼월vs추운 삼월 -정책리스크 `덫`걸린 롯데쇼핑 -주가 오르니 채권 열기 `시들` ▲증권 -갤럭시S3 나오면...삼성전기·인터플렉스 `덩실` -웅진코웨이, 화장품·수처리 부문도 함께 판다 -동원 `대한은박지 인수` 실사 착수 ▲농협 경제·금융지주 출범 -자산 240조·생산자 245만명 `금융·유통 대기업` 등장 -농축산물 유통 3단계로 축소...`판매 농협`거듭나 ▲농협 경제·금융지주 출범 -`족쇄` 풀린 금융 영업...수도권 점포 확대·해외진출 박차 -생보 `빅3` 위협...손보는 중소업체 M&A設 ▲부동산 -"4월 총선 피하자"...지방분양 `봇물` -상한제 아파트, 분양가 1% 가량 오른다 -알파돔시티 내달 착공...7월 주상복합 분양 ▲사회 -어리다고 보호처분 남발...청소년 범죄 부추겨 -"미등기 전매차익도 세금안내면 조세포탈죄" -국장만 5명...교과부 거센 `女風'
2012.03.01 I 하지나 기자
인피니트, 日 강타…단독 콘서트 `열광·눈물`
  • 인피니트, 日 강타…단독 콘서트 `열광·눈물`
  • ▲ 인피니트 일본 콘서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국내에 이어 일본까지 강타했다. 인피니트는 지난 25일, 26일 일본 도쿄국제포럼 홀A에서 열린 두번째 단독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전 재팬 도쿄`(SECOND INVASION JAPAN TOKYO)에서 1만여명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지난 1월 티켓 오픈과 동시에 10분만에 매진을 기록한 이번 콘서트에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이 공연장 밖에서 장사진을 이뤄 인피니트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약 2시간30분 동안 펼쳐진 공연에서 인피니트는 자신들의 데뷔곡인 `다시 돌아와`를 시작으로 `히스테리`, `BTD`, `파라다이스`등 히트곡들을 파워풀한 칼군무를 앞세워 다이나믹하면서도 역동적으로 선보였다. `캔 유 스마일`(Can U Smile), `붙박이별` 등 발라드 무대를 통해서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볼거리뿐만 아니라 음악성까지 선사해 실력파 아이돌 그룹임을 입증했다. 인피니트의 공연에 일본 팬들은 한국어 가사는 물론 국내팬들 못지 않은 열정적 성원을 보내며 함께 어우러졌다. 인피니트 7명의 멤버가 팬들에게 눈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자 팬들도 눈물을 흘리며 감격스러워 했다. 인피니트는 4월1일 오후 5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2012 KMA]인피니트, 네티즌이 뽑은 `최고 그룹`☞인피니트, 앙코르 콘서트 결정☞인피니트 엘 "난 꽃미남 아냐" 망언☞[포토]인피니트 성종 `신나는 댄스 타임`☞`대세돌` 인피니트, 공연 포스터마저 품귀 현상
2012.02.28 I 김은구 기자
인피니트, 네티즌이 뽑은 `최고 그룹`
  • [2012 KMA]인피니트, 네티즌이 뽑은 `최고 그룹`
  • ▲ 인피니트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22일자 2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인피니트와 가수 아이유, 버벌진트가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2012 KMA)에서 네티즌이 뽑은 분야별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지난 1월18일부터 2월17일까지 한국대중음악상 홈페이지(www.koreanmusicawards.com)에서 남자와 여자 아티스트, 그룹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네티즌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종합 및 장르분야 후보로 선정된 모든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인피니트는 총 31개 그룹 중 1위에 올랐다. 그룹 부문 투표는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와 빅뱅 유닛 GD&탑의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며 올해 시상식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넘어 한국 대중음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그런 만큼 대중의 인지도가 낮은, 인디신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이 다수 후보에 오르고 수상자로 결정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내꺼하자’로 새로운 대세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인피니트와 GD&탑을 놓고 네티즌 투표 경쟁이 일어나면서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시상식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그룹 부문 투표 참여자 수는 다른 부문의 5배에 이르는 2만4385명이었다. 이중 인피니트는 9311표를 획득, 7849표를 얻은 GD&탑에 앞섰다. 인피니트는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내꺼하자’로 장르분야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부문, GD&탑은 ‘뻑이 가요’로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 후보로 올라 본상 수상 여부도 주목된다. 아이유는 총 10명의 여자 아티스트 후보 중 1위에 올랐다. ‘좋은 날’과 이 노래가 수록된 앨범 ‘라스트 판타지’로 최우수 팝 노래와 음반 부문, 종합분야의 올해의 노래 부문 후보로 오른 아이유는 여자 아티스트 투표에 참여한 4515명의 네티즌 중 3분의2에 육박하는 2977표를 획득했다. 2위 최지선(433표)을 압도적인 표차로 제쳤다. 5216명이 참여한 올해의 남자 아티스트 선정 투표에서는 버벌진트가 검정치마(896표), ‘국보급 뮤지션’ 이승열(768표)을 따돌리고 1189표를 획득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버벌진트는 ‘좋아보여’로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 후보로 올라 있다. 이데일리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의 사회는 김태훈이 맡으며 조규찬, 박주원, 10cm, 가리온, 게이트 플라워즈 위드 신대철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 관련기사 ◀☞인피니트, 앙코르 콘서트 결정☞인피니트 엘 "난 꽃미남 아냐" 망언☞[포토]인피니트 성종 `신나는 댄스 타임`☞`대세돌` 인피니트, 공연 포스터마저 품귀 현상☞[포토]인피니트 `SBS 가요대전 즐기고 갈게요`
2012.02.22 I 김은구 기자
인피니트, 앙코르 콘서트 결정
  • 인피니트, 앙코르 콘서트 결정
  • ▲ 인피니트 콘서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첫 단독콘서트에서 매진을 기록한 인피니트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전-에볼루션` 개최를 확정했다. 인피니트는 오는 4월1일 오후 5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만석 규모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콘서트를 기획한 CJ E&M 공연사업부문이 21일 밝혔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2월11일과 12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전` 티켓을 구하지 못한 국내외 팬들의 요청으로 결정됐다. 2011년 `내꺼하자`와 `파라다이스`, `하얀 고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주가를 올린 인피니트는 첫 콘서트 티켓을 오픈 10분 만에 매진시켜 인기를 확인시켰다. 공연에서도 인피니트는 군무와 밴드 라이브를 통해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멤버 7명 개개인의 특별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첫 콘서트보다 규모나 내용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게 인피니트의 각오다. 앞선 공연의 아쉬웠던 부분들을 대폭 수정하고 무대, 음향, 조명, 특수효과 등을 보강해 화려하고 웅장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라는 게 CJ E&M 측 설명이다. 인피니트 앙코르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 관련기사 ◀☞인피니트 엘 "난 꽃미남 아냐" 망언☞[포토]인피니트 성종 `신나는 댄스 타임`☞`대세돌` 인피니트, 공연 포스터마저 품귀 현상☞[포토]인피니트 `SBS 가요대전 즐기고 갈게요`☞인피니트 성규·우현 `광화문연가` 로 뮤지컬 데뷔
2012.02.21 I 김은구 기자
“귀하신 몸이 되어버린 소형아파트” 이제는 대세다
  • “귀하신 몸이 되어버린 소형아파트” 이제는 대세다
  • [이데일리] 국민주택기금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금리가 4.7%로 완화되면서 소액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면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요층이 뒷받침 되는 대형기업체 주변의 소형아파트를 노려보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소형아파트는 지금같이 부동산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아파트가격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중대형아파트 보다는 안정적이며, 임대 및 전세수요도 풍부하여 실거주 및 투자처를 찾고 있는 수요에게는 적당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다수 의견이다. 지금 수원에서는 삼성디지털시티 인근인 권선구에 평당 800만원대의 25평 아파트 등장으로 분양시장의 지각변동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돌풍을 일으킨 주인공은 바로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신일 유토빌 아파트다. 냉랭한 분양시장에 불을 지피고 있는 권선 신일 유토빌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착한 가격이다. 최근에 분양한 장안지구의 현대 힐스테이트, SK 뷰, STX 칸 등의 25평 신규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대부분 1150만원 이상을 상회하고도 조기 마감되었다. 수원에는 25평 아파트의 수요가 많지만 공급량이 적었기 때문에 대형 평형의 아파트는 미분양 상태지만 25평 소형은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신일 유토빌의 분양가 평당 800만원 대에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권선 신일 유토빌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1~15층 6개 동에 243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59㎡(구25평형) 단일평형에 6개 타입이다. 또한 타입에 따라 최대 31㎡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830만~930만원으로 총 분양가는 2억1,070만~2억3,537만원이다. 더군다나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추어 초기 부담이 줄었으며, 융자는 60%까지 가능하므로 실투자비 8,000만원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특히, 보증 및 자금관리를 ㈜대한주택보증이 하고 있어 신뢰가 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가가 인근 신규공급 아파트 시세보다 3.3㎡당 300만원 가까이 싸게 책정되어 있으며, 소형주택을 찾는 수요가 풍부한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가 약 3km 떨어져 있고 삼성 수원연구소 R5가 2013년 초에 준공예정으로 삼성디지털시티는 약 1만 3천여명의 연구인력이 추가 상주할 계획이다, 이로인한 파급효과로 삼성디지털시티 주변지역으로 원룸 및 빌라 등이 신축을 준비하고 있고 임대수요가 몰리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자들과 임대사업을 검토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소형아파트인 신일유토빌로쏠리면서 문의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2009년 이후 수원에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전용 59㎡ 이하 주택이 13.7%(1450가구)에 불과해 소형주택 희소가치가 높아 투자매력을 더하고 있다. 신일건업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한 데다 수원터미널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가까운 거리"라며 "단지 바로 건너편에 대규모로 조성 중인 수원 아이파크시티 6500여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하고 있어 주변 주거여건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일건업은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을 차가 없는 녹지공간으로 꾸미고 주변 아파트에 비해 낮은 용적률을 적용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을 계획이다. 입주민을 위한 테마공원을 단지 중앙에 조성해 모든 입주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 입구 앞에 3000여평에 고렴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내 집 정원처럼 활용 할 수 있으며, 일부 세대는 공원 조망원을 확보 할 수 있다. 모든 가구에 빌트인 전기오븐,가스쿡탑,행주 도마 살균기,음식물 탈수기,주방 액정TV,비데(부부욕실) 등의 가전제품이 분양가에 포함돼 제공된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아일랜드 식탁,주방 장식장,붙박이장(침실 1개소)을 설치해줄 계획이며.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6-1번지에 개관중이다. 분양문의 031) 225-0092
2012.02.17 I 광고국 기자
수원 권선 소형아파트 계약금 1,100만원대로 입주까지 걱정 없이!
  • 수원 권선 소형아파트 계약금 1,100만원대로 입주까지 걱정 없이!
  • [이데일리] 수원시 권선구에 평당 800만원대의 25평 아파트 등장으로 분양시장의 지각변동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돌풍을 일으킨 주인공은 바로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신일 유토빌 아파트다. 냉랭한 분양시장에 불을 지피고 있는 권선 신일 유토빌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착한 가격이다. 최근에 분양한 장안지구의 현대 힐스테이트, SK 뷰, STX 칸 등의 25평 신규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대부분 1,150만원 이상을 상회하고도 조기 마감되었다. 수원에는 25평 아파트의 수요가 많지만 공급량이 적었기 때문에 대형 평형의 아파트는 미분양 상태지만 25평 소형은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신일 유토빌의 분양가 평당 800만원 대에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권선 신일 유토빌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1~15층 6개 동에 243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59㎡(구25평형) 단일평형에 6개 타입이다. 또한 타입에 따라 최대 31㎡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830만~930만원으로 총 분양가는 2억1,070만~2억3,537만원이다. 더군다나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추어 초기 부담이 줄었으며, 융자는 60%까지 가능하므로 실투자비 8,000만원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특히, 보증 및 자금관리를 ㈜대한주택보증이 하고 있어 신뢰가 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가가 인근 신규공급 아파트 시세보다 3.3㎡당 300만원 가까이 싸게 책정되어 있으며, 소형주택을 찾는 수요가 풍부한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가 약 3km 떨어져 있고 삼성 수원연구소 R5가 2013년 초에 준공예정으로 삼성디지털시티는 약 1만 3천여명의 연구인력이 추가 상주할 계획이다, 또한 아파트 주변에 기존 농수산물센터 이전 계획으로 배후 수요가 보다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되어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자들과 임대사업을 검토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문의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2009년 이후 수원에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전용 59㎡ 이하 주택이 13.7%(1450가구)에 불과해 소형주택 희소가치가 높아 투자매력을 더하고 있다. 신일건업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한 데다 수원터미널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가까운 거리"라며 "단지 바로 건너편에 대규모로 조성 중인 수원 아이파크시티 6500여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하고 있어 주변 주거여건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모든 가구에 빌트인 전기오븐,가스쿡탑,행주 도마 살균기,음식물 탈수기,주방 액정TV,비데(부부욕실) 등의 가전제품이 분양가에 포함돼 제공된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아일랜드 식탁,주방 장식장,붙박이장(침실 1개소)을 설치해줄 계획이며.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6-1번지에 개관중이다. 분양문의 031) 255-0092
2012.02.03 I 광고국 기자
수원 59m2 아파트를 8천만원대로 내 집 마련…
  • 수원 59m2 아파트를 8천만원대로 내 집 마련…
  • [이데일리] 수원시 권선구에 평당 800만원대의 59m2 (구25평형) 아파트 등장으로 분양시장의 지각변동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돌풍을 일으킨 주인공은 바로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신일 유토빌 아파트다. 냉랭한 분양시장에 불을 지피고 있는 권선 신일 유토빌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착한 가격이다. 최근에 분양한 장안지구의 현대 힐스테이트, SK 뷰, STX 칸 등의 25평 신규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대부분 1150만원 이상을 상회하고도 조기 마감되었다. 그만큼 수원에는 25평 아파트의 수요가 많지만 공급량이 적었기 때문에 대형 평형의 아파트는 미분양 상태지만 25평 소형은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신일 유토빌의 분양가 평당 800만원 대에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권선 신일 유토빌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1~15층 6개 동에 243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에 6개 타입이다. 분양가는 3.3㎡당 830만~930만원으로 총 분양가는 2억1070만~2억3537만원이다. 더군다나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추어 초기 부담이 줄어 계약조건이 크게 유리해졌다. 특히 보증 및 자금관리를 ㈜대한주택보증이 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가가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3.3㎡당 300만원 가까이 싸게 책정돼 있고 내집 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자들과 임대사업을 검토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주변에 농수산물 센터 이전으로 인한 배후 수요가 풍부해지는 장점도 부각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약 3㎞ 떨어져 있어 소형주택을 찾는 배후 수요가 풍부한 편이어서 저렴한 가격에 분양 받아 임대를 놓을 수도 있다. 특히 2009년 이후 수원에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전용 59㎡ 이하 주택이 13.7%(1450가구)에 불과해 소형주택 희소가치가 높아 투자매력을 더하고 있다. 신일건업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한 데다 수원터미널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가까운 거리"라며 "단지 바로 건너편에 대규모로 조성 중인 수원 아이파크시티 아파트가 입주를 이미 시작해 주변 주거여건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일건업은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을 차가 없는 녹지공간으로 꾸미고 주변 아파트에 비해 낮은 용적률을 적용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을 계획이다. 입주민을 위한 테마공원을 단지 중앙에 조성해 모든 입주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 입구 앞에 3000여평에 고렴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내집 정원처럼 활용 할 수 있으며 일부 세대는 공원 조망권을 확보 할 수 있다. 모든 가구에 빌트인 전기오븐,가스쿡탑,행주 도마 살균기,음식물 탈수기,주방 액정TV,비데(부부욕실) 등의 가전제품이 분양가에 포함돼 제공된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아일랜드 식탁,주방 장식장,붙박이장(침실 1개소)을 설치해줄 계획이며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6-1번지에 개관중이다 분양문의 031) 225-0092
2012.01.27 I 광고국 기자
  • [기자수첩]외국인 근로자 쿼터 늘려라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야, 막아! 저쪽 들여보내지 말라고!”지난 12일 아침 의정부 고용센터 앞은 외국인 근로자 신청을 위해 나온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몸싸움과 고성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2~3일 전부터 텐트를 치고 노숙을 하며 기다린 사람과 당일 새벽에 온 사람들이 자리다툼을 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근로자 쿼터인 2만5000명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를 모시기 위한 중소기업 관계자의 밤샘 줄서기는 작년 10월에도 나타난 바 있다.이처럼 중소기업들이 외국인 근로자 신청 때마다 줄서기에 나서는 것은 심각한 구인난 때문이다. 내국인 근로자들이 3D업종을 기피하면서 외국인 근로자가 유일한 대안이 된 게 오늘의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서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 쿼터를 대폭 줄이자 상황이 악화됐다. 정부는 2008년 6만800명이던 쿼터를 2009년 1만3000명으로 대폭 줄였다. 2010년 2만8100명, 2011년 4만명, 올해 4만9000명 수준으로 조금씩 늘리고 있지만 필요인력을 채우기는 턱없이 부족하다.특히 올해는 출국 만료 예정자가 6만7000명에 달할 예정이어서 외국인 근로자 품귀 현상은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측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신규 외국인 근로자를 신청한 인원은 9만여명에 달한다. 올해 쿼터의 배를 넘는다. 정부는 국내 일자리 감소와 글로벌 경제위기 등을 감안해 외국인 근로자 쿼터를 조정하고 있다. 특히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가 빠진 자리를 확보하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그 자리가 내국인 근로자로 메워지지는 않고 있다. 취업자들이 질 낮은 일자리를 외면하기 때문이다. 포천에서 가구공장을 하는 중소기업 대표는 “임금이 낮고 교통도 불편해 고졸 출신도 구하기 어렵다”며 “1년내내 채용공고를 내도 찾아오는 청년은 없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근로자 쿼터를 늘려야 한다고 말한다. 국내에서 일할 사람이 없는데 무작정 쿼터를 줄이는 것은 탁상행정이라는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외국인력팀 정재헌 과장은 "외국인 근로자 10명이 들어온다고 해서 국내 일자리가 그만큼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라며 "외진 곳에 있는 제조업체들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쿼터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부 고용센터 근처에서 텐트를 치고 이틀을 기다렸다는 한 제조업체 사장은 “외국인 근로자만 구할 수 있다면 며칠 밤이라도 샐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2012.01.15 I 이윤정 기자
8천만원대로 내 집 마련. 수원 신일유토빌 아파트(59m2)
  • 8천만원대로 내 집 마련. 수원 신일유토빌 아파트(59m2)
  • [이데일리] 수원시 권선구에 평당 800만원대의 59m2 (구25평형) 아파트 등장으로 분양시장의 지각변동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돌풍을 일으킨 주인공은 바로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신일 유토빌 아파트다. 냉랭한 분양시장에 불을 지피고 있는 권선 신일 유토빌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착한 가격이다. 최근에 분양한 장안지구의 현대 힐스테이트, SK 뷰, STX 칸 등의 25평 신규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대부분 1,150만원 이상을 상회하고도 조기 마감되었다. 그만큼 수원에는 25평 아파트의 수요가 많지만 공급량이 적었기 때문에 대형 평형의 아파트는 미분양 상태지만 25평 소형은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신일 유토빌의 분양가 평당 800만원 대에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권선 신일 유토빌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1~15층 6개 동에 243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에 6개 타입이다. 분양가는 3.3㎡당 830만~930만원으로 총 분양가는 2억1070만~2억3537만원이다. 더군다나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추어 초기 부담이 줄어 계약조건이 크게 유리해졌다. 특히 보증 및 자금관리를 ㈜대한주택보증이 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가가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3.3㎡당 300만원 가까이 싸게 책정돼 있고 내집 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자들과 임대사업을 검토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주변에 농수산물 센터 이전으로 인한 배후 수요가 풍부해지는 장점도 부각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약 3㎞ 떨어져 있어 소형주택을 찾는 배후 수요가 풍부한 편이어서 저렴한 가격에 분양 받아 임대를 놓을 수도 있다. 특히 2009년 이후 수원에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전용 59㎡ 이하 주택이 13.7%(1450가구)에 불과해 소형주택 희소가치가 높아 투자매력을 더하고 있다. 신일건업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한 데다 수원터미널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가까운 거리"라며 "단지 바로 건너편에 대규모로 조성 중인 수원 아이파크시티 아파트가 입주를 이미 시작해 주변 주거여건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일건업은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을 차가 없는 녹지공간으로 꾸미고 주변 아파트에 비해 낮은 용적률을 적용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을 계획이다. 입주민을 위한 테마공원을 단지 중앙에 조성해 모든 입주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 입구 앞에 3,000여평에 고렴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내집 정원처럼 활용 할 수 있다.(일부 세대는 공원 조망권을 확보 할 수 있다) 모든 가구에 빌트인 전기오븐,가스쿡탑,행주 도마 살균기,음식물 탈수기,주방 액정TV,비데(부부욕실) 등의 가전제품이 분양가에 포함돼 제공된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아일랜드 식탁,주방 장식장,붙박이장(침실 1개소)을 설치해줄 계획이며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6-1번지에 개관중이다 분양문의 031) 225-0092
2012.01.13 I 광고국 기자
`대세돌` 인피니트, 공연 포스터마저 품귀 현상
  • `대세돌` 인피니트, 공연 포스터마저 품귀 현상
  • ▲ 인피니트 동우 우현 개인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역시 `대세돌` 인피니트다. 7인조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콘서트 티켓 8000장이 모두 매진된데 이어 홍보 포스터마저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파라다이스`와 `내꺼하자`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데뷔 1년 만에 정상급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이들은 오는 2월11,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데 총 8000석 티켓은 예매 오픈 5분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인피니트 측은 이에 팬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팬서비스 차원으로 멤버별 개인 포스터를 제작해 공개하기로 했다. 먼저 지난 12월29일 1차로 멤버 동우와 우현의 포스터는 거리 곳곳에 붙자마자 팬들이 모두 떼어가는 일이 벌어졌다. 홍보용 포스터가 아닌 소장용 포스터가 돼 버린 셈이다. 화이트와 브라운 컬러의 깨끗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이번 멤버별 개인 포스터에 팬들은 "소장가치 200%"를 외치며 수집하기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인피니트 측은 "공연이 일찌감치 매진됐기에 홍보보다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포스터였다"며 "반응이 좋으니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우와 우현의 포스터 외에도 다른 개인 포스터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1월 중순까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2012.01.05 I 조우영 기자
잘만테크, 새 주인 잘만났네
  • 잘만테크, 새 주인 잘만났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지난 7월 모뉴엘이 인수하며 경영정상화 작업에 착수한 컴퓨터 부품업체 잘만테크(090120)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새 주인이 된 모뉴엘의 영업력 및&nbsp;브랜드 가치와 잘만테크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 `모뉴엘의 힘?`..2년만에 흑자전환11일 업계에 따르면 잘만테크는 모뉴엘이 인수한 이후 실적이 급속히 턴어라운드하기 시작, 매출 급증과 함께 영업이익이 2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잘만테크 관계자는 "3분기 매출이 15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에 비해 두배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은 2년만에 흑자전환했다"며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연간 매출은 작년 대비 약 150% 성장, 영업이익도 연간 기준 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가파른 실적 개선의 배경에는 잘만테크의 새로운 주인인 모뉴엘의 힘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모뉴엘은 현재 잘만테크의 지분 35.5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잘만테크는 지난달 말 미국의 PC 전문 유통회사인 ASI사와 10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미주지역 컴퓨터 관련 유통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지닌 ASI사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배경에는 모뉴엘의 영업력이 큰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태국에서 발생한 태풍 피해 역시 잘만테크에는 호재로 작용했다. 세계 HDD 생산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태국 공장이 물에 잠겨 품귀 현상을 빚자, 이로 인해 HDD의 대용이 가능한 SSD의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 ◇ 170억 BW 발행..`추가생산에 투입`모뉴엘의 인수 이후 매출이 급속히 늘자 잘만테크는 최근 생산규모 확충을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 이에 산업은행 등 금융권이 대거 참여, 170억원 규모의 BW 발행에 성공하며 필요 자금을 무난히 조달했다. 잘만테크는 지난달 30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70억원 규모의 BW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사모 형식으로 발행되는 이 BW에 한국산업은행, 현대증권, 한화증권, 교보증권 등이 참여키로 했다. 소규모 IT부품 업체가 실시하는 거액의 BW 발행에 이처럼 다수의 대형 금융사들이 참여한 것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산업은행은 50억원을 투자해 잘만테크의 BW를 3년 간 만기이자율 5.0%의 조건에 가져가기로 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잘만테크의 기술력과 새로운 대주주 모뉴엘에 대한 기대감이 이번 투자의 배경이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잘만테크의 쿨러 제품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더불어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고, 이는 영업력이 탁월한 모뉴엘과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BW 발행에 참여한 현대증권 역시 모뉴엘과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모뉴엘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와 새 대표이사의 두드러진 영업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잘만테크 측은 해당 자금은 대부분 추가 생산을 위한 원자재 구입비용으로 쓰이고 일부는 차입금 상환에 쓰일&nbsp;것이라고 설명했다. 잘만테크 관계자는 "안정적인 해외 유통망과 영업력을 지닌 모뉴엘과 기술 경쟁력이 돋보이는 잘만테크의 결합이 지속적으로 시너지를 내며 전폭적인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nbsp;한편 잘만테크의 최대주주 모뉴엘은 `홈 시어터 컴퓨터` 생산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종합가전회사로, 미주와 중국에서의 수출을 중심으로 고성장을 거듭하며 높은 성장률을 자랑하고 있다. 모뉴엘은 지난 2007년 240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작년 2952억원으로 3년새 10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고, 작년 영업이익 역시 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 롯데마트와 함께 `통큰넷북`, `통큰TV모니터`, `통큰 LCD TV` 등을 히트시키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2011.12.11 I 김대웅 기자
올해 신체부위별 최고 백화점 상품은?
  • 올해 신체부위별 최고 백화점 상품은?
  •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올 한해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2011 베스트 10 상품`을 신체부위별로 1개씩 연결시켜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판매상품을 기획하는 상품본부 바이어 96명은 각각 자신이 맡은 부문에서 올해 가장 고객 선호도가 좋고 매출 신장률이 높았던 핫 브랜드 3개씩을 집계했다. 이어 신체부위별로 연결시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 대표 상품(품목) 10개를 추려냈다. 신체부위 중 눈과 관련해 올해 가장 큰 인기를 끈 상품은 `오클리 선글라스`다. 이 제품은 스포츠용 고글에서 출발했지만 패션 선글라스를 앞지르는 인기를 얻어 올해 신세계백화점에서만 1만개가 넘게 팔렸다. 회사측은 9월 신상품으로 나온 가벼우면서도 부러지지 않는 합금 프레임으로 만든 `캐빗 선글라스`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얼굴에 바르는 수분크림은 꾸미는 남자들이 백화점의 핵심고객으로 등장하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특히 `키엘 수분크림`은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장르에서 매출 기준으로 작년 5위에서 올해 2위로 껑충 올라서며 인기를 끌었다. 키엘 수분크림 중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단일 품목으로 올해 신세계백화점에서만 18만개 이상 판매됐다. 캡슐 커피머신은 올해 입을 즐겁게 만든 상품으로 꼽혔다.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머신`은 결혼선물과 싱글족을 위한 집들이 선물로 인기를 얻었다. 이 상품은 신세계백화점에서 전년보다 2.3배 판매량이 늘어나 베스트셀러가 됐다. 어깨 부위는 변화무쌍한 날씨에 입기 좋아 실속파 여성으로부터 인기를 끈 `카이아크만 야상점퍼`가, 가슴 부위에서는 `올리브데올리브 여우털 베스트`가 선정됐다.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되면서 손을 자유롭게 하는 백팩도 큰 인기를 끌었다. 신세계백화점은 등 부위 대표 상품으로 `만다리나덕 백팩`을 선정했다. 만다리나덕은 올해 신세계백화점에서 37%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이밖에 팔 부위 대표상품은 외모에 관심을 쏟는 남성이 백화점의 핵심고객층으로 등극하면서 `IWC 손목시계`가 선정됐다. 다리는 스티브 잡스 타계 이후 품귀현상을 빚은 `리바이스 501` 청바지가 꼽혔다. 배는 `티위드 팝덕 크루넥 티셔츠`가, 발은 `헌터 레인부츠`가 선정됐다.
2011.12.04 I 최승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전기료 넉달만에 4.5% 추가 인상
  •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다음은 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내년 최대변수는 인플레 후폭풍-전기료 넉달만에 4.5% 추가 인상-"MBN 안나와요" 항의 빗발-위기의 골프장 매물만 50여개-양재동 화물터미널 개발 재개 ▲종합 -지금 45세인 한국인은 男34년·女40년 더 산다-"경제적 계층이동 기회 적다"75%-MBN드라마 오늘부터 안방`접수`▲2012 경영 화두-글로벌컨설팅사 내년 경영 키워드, 규제리스크, 복합위기 대응, 해외 M&A로 도약-기업들 위기대응 3대 혁신 전략은 포트폴리오·생산전략·가격전략 혁신-내년엔 G2 갈등 증폭될 것 한국 양쪽서 실리 챙겨라▲`기회의 땅` 미얀마에 가다-中·日·인도 원조 러브콜 쏟아져 `미얀마의 봄` 성큼-난생 처음 본 서방VIP에 "변화 실감나네"-"北과 군사적 단절해야"▲정치·외교안보-18대국회 발의법안 절반 폐기될 운명-기한넘긴 예산심사 9일엔 통과?-국책사업 갈등조정 `국가공론위` 추진▲MONEY+-연금전환 후에도 위험보장은 유지-안전성 우선 나눠 넣어라-카드 주유할인 대폭 축소▲국제-구글, 온라인쇼핑 아마존 아성에 도전-미국 제조업지수 `나홀로 강세`-아시아 올해 조종사 9천명 부족-中 국민 스타된 美 로크 대사-벨기에 새총리, 말이 안통해-아시아 올해 조종사 9천명 부족▲경제·금융-자산 3위 `하나+외환` 화학적결합이 숙제-`개념상실` 국민연금 운용본부 직우너들 재직중 주식거래 적발-통화스왑으로 `약한 달러`노리는 美-한은, 지난달 金 15t 더 쌓았다▲기업과 증권 -갤럭시노트 텐밀리언셀러 만들겠다-권영수 사장, LG 전지사업 맡는다-애플, 호주서 상고.. `갤탭`판매금지 연장-3조 규모 `하이마트 딜` 잡아라-주식양도차익 과세때 稅收는-유동성 링거맞은 증시 더 갈까-잠자는 국고채 금리에..채권 매니저는 휴업중-부자들 지뢰밭 증시투자 잽이냐 한방이냐-한국형 헤지펀드 이달 중순 나온다-개미 "급등땐 일단 차익실현"▲부동산 -세종시 훈풍이 광명 집값 달군다-마포종점 재래상권 현대식으로 개발-철거 대신 낡은집 수리..마당엔 잔디-포스코건설 ·"2014년가지 완공"◇서울경제 ▲1면 -2030 그들이 대한민국을 움직인다-역시나..올해도 기한 넘긴 예산안-전기료, 32년 만에 年 2차례 올려-오늘 홍콩서 외환銀 인수 재계약▲종합 -美 지감 활짝 열었다-"한국시장 잠재력 높아 투자하려는 외국인 많죠"-ECB "유로존 구할 준비 됐다"▲2030 대한민국을 움직인다 -개성 강한 룩스 영 세대, 소비 트렌드·명품 대중화 이끌어-"4월 총선 승부는 Young power"▲종합-론스타, 세금 내고도 배당금 등 총 4조 차익-농협 전산만 또 마비-`마일리지 車보험` 최고 13% 싸다-피크 시간대 8.5% 올려 "수요 분산"-한은, 金 15톤 추가 매입-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남 77.2세·여 84.1세-삼성-애플 소송 담당 美 판사 "애플 아이패드 특허 무효" 언급▲정치 -"헤쳐 모여"기류..다당대결 구도로-민생법안 잔뜩 남긴채..18대 국회 사실상 아듀!-·"정권 교체 후 종편 재심사"-"내년 총선에 나가겠다" 靑 비서관 잇단 출사표▲국제 -구글, 아마존 `총알 배달` 전쟁-EU 외교문제 마저도 `불협화음`-·"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도 정권교체 될 가능성 높다"▲산업 -"전자부품소재 키우자" 기술전문가 대거 발탁-정교선 사장 부회장 승진-"대기업 별들 잡아라" 車업계 연말대전-현대·기아차 美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KCC, 현대차 보유지분 절반 매각▲증권 -단기간내 팔기 힘들어 변동성 클듯-"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현대백화점 3.4% 올라-"나가사끼 짬뽕 덕에.."삼양식품 질주-중소 IT株, 삼성전자 후광효과 톡톡-종목 바꾼 운용사, 수익률은 별로-변양균 前 정책실장, 코리아본뱅크 고문으로◇한국경제 ▲1면 -확바뀐 송년회, 폭탄주, 뮤지컬에 `무릎`-산업용 전기요금 넉달 만에 또 인상-내년 총선·대선 `5조원 돈싸움`-LG사장단 젊어졌다..권영수, 배터리사업 총괄▲종합 -퇴직하면 장사나..`나이어린 포터`품귀-`졸속 종편` 시청률 고작 0.3~0.6%▲종합·해설-LG`공격형` 권영수 미래사업 총대..50대 초·중반 발탁-"풀린 선거자금으로 경기 진작 효과는 제한적"▲종합-삼성전자 500억·현대제철 400억 추가 부담-`스타벅스 노트북 族`줄고 사무실·구내식당은 `북적`▲경제·금융 -주행거리 짧으면 보험료 年 6만원 내린다-작년 기대수면 80.8세 10년전보다 4.8년 늘어-채권단`삼호조선 살리기`..담보48억 포기-한은 또 금 사 모았다▲정치 -출판기념회 한 번에 3억 수익 선거 `돈줄`로-잦은 선거로 세금 낭비..`국론분열` 더 심각-내년 1월 공천, 벌써 물밑 싸움-靑 홍보비서관 이철희 춘추관장 이종현-"세대간 차이 인정해야" MB 갈등해결 노력▲국제 -"유로존 `단일 재무부`만들자"..재정통합 급부상-각국 `자금 대방출`..ECB도 금리 내릴 듯-리가르드 IMF 총재 "유로존 도울 재원 확충"-"아마존을 잡아라" 구글도 당일 배송-日 최고 유행어 `나대시코 재팬(여자축구팀 애칭)`-日 `가전 제왕`이었던 TV, 이젠 스마트폰에 밀려 퇴물 취급▲산업 -현대·기아차, 수입차 할인공세에 `맞불`-"갤럭시노트, 텐밀리언셀러 될 것"-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승진-대한항공, 美서 저가티켓 일방 취소 `구설수`-이웅열·정의선, 함께 활시위 당긴 까닭▲산업종합 -중이온가속기, 대덕 신동지구로 확정-삼성전자 `절전모드`로-NFC폰으로 전국 어디서나 교통요금 낸다▲증권 -열흘새 무슨일이..새내기 株 잔혹사-美징가 IPO임박..게임주 몸값 오르나-KCC, 1조 현금확보..어디에 쓰려고?-`숏커버링종목`찾아라-우리투자·삼성증권 `투자 매력`최고 ▲부동산 -강남 `新역세권` 중소형 빌딩 투자 급증-아파트 1층 `조망구너 프리미엄`시대-GS건설, 싱가포르 연수실설 수주-상암DMC 랜드마크 층수 변경 `무산`
2011.12.02 I 정유진 기자
벽산 위시티 블루밍, 잔여물량 선착순 분양중
  • 벽산 위시티 블루밍, 잔여물량 선착순 분양중
  • [이데일리] 벽산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지구 3, 5블록에 지은 아파트 ‘위시티 블루밍’ 잔여물량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30층의 24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130∼307m&#178; 규모로 2350채(펜트하우스 24채 포함)가 들어선 대규모 아파트단지다. 식사지구 전체에는 모두 7033채의 아파트가 지어졌다.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블루밍은 자이와 공동으로 일산 위시티라는 1만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단지를 조성했다. 고양시 일산 식사지구에 약 100만㎡에 조성하여 일산자이 위시티 4683가구, 위시티 블루밍 2350가구 등 1만여 가구가 들어서 일산의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위시티 블루밍의 장점 가운데 하나는 ‘일산의 8학군’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교육여건이다. 단지 안에 강북 유일의 국제고등학교인 ‘고양국제고등학교’가 있고, 외국어 체험실과 원어민 교사 수업이 진행되는 원중초 양일초 양일중, 자율형공립고인 저현고 등이 있다. 여기에다 올해 첫 입학생을 받은 동국대 약학대학이 단지 인근에 위치했다. 앞으로 동국대 의생명과학캠퍼스까지 들어설 예정이어서 일산지역의 교육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대단지에 걸맞게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호텔급이다. 각 단지 중앙에 단독 건물로 위치한 커뮤니티센터는 카페테리아, 북카페, 키즈룸, 독서실, 게스트룸, 연회장, 실내골프장, 사우나, 휘트니스 등 입주민들의 여가와 문화, 건강을 위한 시설들이 배치돼 있다. 여기에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최근 GTX의 개발이 확정된 데다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에서 일산까지 30분대면 출근이 가능해졌다. 또 고양IC와 자유로 일산 IC, 지하철 3호선 원당역과 정발산역, 마두역과도 가깝다. 위시티 블루밍의 또 다른 장점은 빼어난 단지 조경이다. 단지 정문부터 무지개 빛깔로 꾸며져 일반 아파트와 다르다. 단지 전체의 47%가 녹지공간으로 꾸며진 데다 곳곳에 다양한 테마 조경과 국내외 유명 미술가들의 작품이 다수 배치돼 있어 단지를 걷다 보면 마치 외국의 조경공원을 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 전문가들은 “중대형 공급이 계속 줄고 있는 주택시장이 2~3년 후에는 중대형 품귀현상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중대형의 아파트와 고급 커뮤니티시설, 명문 학군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위시티블루밍의 특별조건 분양기회는 보기 드물어, 지금 이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위시티 벽산 블루밍 분양관계자는 "전세수요 급증으로 전세값이 급등하는 시점에 일산 위시티블루밍은 뛰어난 주거환경에도 평형대비 저렴하게 분양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031-968-8282
2011.11.04 I 광고국 기자
용인성복 힐스테이트, 교통메리트에 특별분양 덤으로
  • 용인성복 힐스테이트, 교통메리트에 특별분양 덤으로
  • [이데일리] 최근 들어 용인 수지구 성복동으로 전셋집을 찾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강남발 전세난 때문에 전세 수요자들이 강남권과의 교통이 편리한 용인 성복동의 매력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전세매물이 사라지고 전세 시세도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전세매물의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세수요자들의 연이은 방문에도 불구하고 전세매물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 현대건설이 용인 수지구 성복동에 분양중인 ‘성복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성복 힐스테이트는 112㎡~222㎡ 2157가구의 대단지. 총 3개단지로 1차(판상형) 지하4층, 지상 16~20층 12개동 645가구, 2차(타워형) 지하2층 지상 17~20층 10개동 689가구, 3차(타워형) 지하3층, 지상 10~20층 12개동 823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의 매력은 교통환경에서 두드러진다.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수지IC-헌릉IC(총 15.8km)까지 승용차로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어 강남 및 도심 접근성이 좋으며, 2016년 개통될 신분당선 연장선도 성복지구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분양조건도 매력포인트로 꼽힌다. 실입주자들을 위하여 분양가의 20%만 있으면 즉시 입주가능하다. 중도금 60%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며 잔금 20%는 2년간 잔금유예가 가능하다. 입주 후 2년 후 집 값이 오르지 않을 경우 최대 5000만 원까지 차액을 보상해 주는 프리미엄 보장제를 한시적으로 적용하며, 계약조건을 보장해주는 고객 안심제를 내걸었다. 용인성복 힐스테이트는 전세가의 반 값으로 2년간 아무 부담 없이 강남 10분대의 단지에서 사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분당과 용인, 강남 투자자들이 성복지구 부동산 매입을 늘리고 있다는 것이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성복지구는 올해까지 모두 1만2186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변 판교, 광교신도시의 각종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는데다 개선된 교통 여건으로 인해 신흥 부촌으로 부상할 조짐이다 문의: 031-276-0542
2011.11.04 I 광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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