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초대형 상업시설 '위드파크 평택', 7월 분양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평택의 최중심에 대지면적 약 5000평, 8동으로 구성된 초대형 상업시설인 ‘위드파크 평택’이 7월 분양을 진행한다.위드파크 평택은 시행사 ㈜아웃토피아로부터 발주를 받은 시공사 동일건설㈜이 공사를 담당했으며, 세계적인 디자인 건축 설계사 ‘YKH’, 국내 상환경 솔루션 ‘글로우서울’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탄생된 상업시설이다. 광역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동시주차 441대가 가능한 주차시설을 갖췄다.해당 상업시설은 해외문화를 접목한 특화 콘셉트로 반려견 공간(대형견 전용, 중·소형견 전용)과 다양한 먹거리문화 및 쇼핑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실내외 공간은 테마가 가득한 인테리어로 조성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연중 365일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38번 국도에 바로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평택 내에서는 어디든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한 평택의 최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평택은 삼성 평택캠퍼스, LG 디지털파크, 고덕국제신도시,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 등 풍부한 미래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뿐만 아니라, ‘위드파크 평택’은 All-in-one 시스템으로 전 호실 임대가 완료되어, 수분양자의 가장 필요한 수익 니즈를 충족시키고, 부동산 토탈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수분양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위드파크 평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에 있다.
-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싱 대회 서울 한복판서 열린다"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내 최초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가 다음달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1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2관에서 열린 ‘서울페스타 2022’와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 소개 기자설명회에서 경주카 GEN2가 공개되고 있다.‘서울페스타 2022’는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포뮬러E 코리아는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서울 E-프리)’를 8월 13~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울 E-프리의 공식 후원사는 하나은행이다.이날 주최 측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2관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제이미 리글(Jamie Reigle) 포뮬러E CEO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서울 E-프리와 서울페스타 2022 두 행사의 개최 취지와 의미, 개최 계획 등을 설명했다.이날 오시장과 제이미 리글은 서울 E-PRIX의 공식 경주차인 젠2(GEN2)를 공개했다. 이번 전기차 레이싱 경기는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져 더욱 박진감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들은 제로백 2.8초, 최고 속도 280km/h로 달리는 레이싱의 박진감과 웅장한 전기 모터 사운드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1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2관에서 열린 ‘서울페스타 2022’와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 (이하 서울 E-프리)’ 소개 기자설명회에 참석해 제이미 리글 포뮬러E CEO로부터 경주카 GEN2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페스타 2022’는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서울 E-프리’는 2021/2022 시즌 8의 우승자를 확정하는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포뮬러E 레이싱이 각 도심에서 최초로 열린 이래 100번째 경기다. 특히 포뮬러E의 레이스 카인 젠2(GEN2)가 마지막 레이싱을 펼치는 의미가 있기도 하다. 100번째 레이스를 위해 포뮬러E 글로벌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제이미 리글 포뮬러E CEO는 “세계인들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도시로 손꼽히는 서울에서 ‘포뮬러E’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서울 E-프리’는 전 세계 4억명의 포뮬러E 팬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경기”라고 말했다.리글 CEO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서울페스타 2022라는 큰 축제와 함께 개최돼 역대 포뮬러E 대회 중 가장 기대가 되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포뮬러E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도심의 랜드마크에서 진행되는 레이스로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서울, 특히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강남의 한복판이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1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2관에서 열린 ‘서울페스타 2022’와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 소개 기자설명회에서 경주카 GEN2가 공개되고 있다.‘서울페스타 2022’는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포뮬러E’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전기차 경주대회로 ‘E-프리(E-Prix)’는 세계 전기차 경주 대회의 도시별 대회를 의미한다. F1과는 달리 서킷이 아닌 뉴욕, 런던, 등 각 나라의 주요 도심에서 이루어진다. 전기차들이 소음과 공해가 없이 도심 한복판에서 기술을 겨뤄 ‘지구를 위한 레이스’라고도 불린다.시즌 8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디리야에서 시작돼 멕시코시티, 로마, 모나코, 베를린, 자카르타, 마라케시, 뉴욕, 런던을 거쳐 서울까지 총 10개의 도시에서 16번의 라운드로 진행되며 재규어, 포르쉐, 메르세데스 벤츠 등 22대의 차량과 22명의 드라이버, 11개 팀이 참가한다.‘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는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다.한편, 오늘 12일부터 2차 티켓 예매가 시작되며 전 좌석이 오픈된다. 새롭게 오픈하는 3층 센터(CENTER), 에코(ECO), 프렌들리(FRIENDLY)석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보다 합리적인 가격인 9만9000원으로 구성됐다. 1, 2층의 로얄핑크(ROYAL PINK) 좌석은 50만원이며, 프라임(PRIME) 좌석은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1차보다 19만9000원으로 조정해 판매한다.티켓을 보다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위메프’로 예매사이트를 일원화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뮬러E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위메프를 참고하면 된다.
- 서울 자치구 재산세 1위 강남구…최하위 강북구의 17배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서울시가 주택 및 건축물 등 7월분 재산세 2조4374억원의 자치구별 부과 현황을 파악한 결과, 가장 많은 강남구가 가장 적은 강북구에 비해 17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서울시)서울시는 올해 7월분 주택과 건축물, 항공기 등에 대한 재산세 474만 건, 2조 4374억 원을 확정해 지난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7월에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납부 기한인 8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7월 말일까지지만, 올해 7월 31일이 일요일이므로 8월 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이번 7월분 재산세 2조 4374억 원의 자치구별 부과현황을 보면, 강남구가 4135억 원으로 가장 많고, 서초구 2706억 원, 송파구 2667억 원 순이며, 가장 적은 구는 강북구 236억 원이며, 도봉구 269억 원, 중랑구 342억 원 순이다.시는 이러한 자치구별 재산세의 세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금년에 징수하는 재산세 중 1조 8188억 원을 공동재산세로 편성해 재산세 납기가 끝나는 다음 달 말에 25개 자치구에 각각 727억 원씩 균등하게 배분할 예정이다.올해 7월분 재산세의 과세 물건별 세액은 주택 1조7380억 원, 건축물, 항공기 등 6994억 원이다.이번 7월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건수는 10만 5000건(2.3%↑), 금액은 1276억 원(5.5%↑)이 각각 증가했다.과세물건 중 주택의 재산세 부과 건수는 공동주택이 7만9000건(2.4%↑)이 증가했으나, 단독주택은 7000건(1.7%↓)이 감소했다. 그리고 비주거용 건축물 등은 3만3000건(3.4%↑)이 증가했다.서울시는 2022년 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대폭 상승(공동주택 14.22%, 단독주택 9.95% 각각 인상)함에 따라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산세 부과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인하 적용했다.이번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인하된 1세대 1주택은 전체 주택 총 374만9000건 중 193만2000건으로 전체 주택의 절반이 넘는 51.5%이다.또한, 공시가격 적용비율 15% 인하와 별도로 지난해부터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 보유자에게는 0.05%p 인하하는 특례세율을 추가 적용한다.이외에도 서울시에 재산세 과세물건을 소유한 외국인은 총 2만3853명이다. 외국인 재산세 납세자는 영어권이 1만4529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중국인이 8827명으로 많다.이병한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부 기한을 놓쳐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 기한 내 재산세를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GS건설, 아파트 주거환경개선 토털솔루션 ‘하임랩’ 런칭…업계 최초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아파트 점검과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시작한다.GS건설은 주택 기능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회사 하임랩(HEIMLAB)을 설립하고 서울 강남구에서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임랩체크 서비스 (자료=GS건설)하임랩은 독일어로 집을 의미하는 ‘HEIM’과 영어로 연구소를 뜻하는 ‘Laboratory(LAB)’의 합성어다. 하임랩은 업계 최초로 시행되는 주거 데이터 기반 아파트 점검 및 보수 서비스다. 집 주소를 입력하는 것 만으로 한번에 예상 견적 확인, 서비스 신청, 결제가 가능하며, 서비스 진행 과정도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임랩은 고가의 개인 자산인 아파트를 구매했지만 하자보수기간이 끝난 10~25년차 이상 아파트 중 주거환경 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점검과 유지 관리 전문 서비스를 진행한다. 체계적인 성능 점검을 받은 인증 중고차 시장이 존재하듯 구축 아파트 거래에서도 주택 기능과 주거 환경에 대한 사전 점검을 수행하고, 점검과 결과에 따른 기능 향상 시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용 방법은 하임랩 홈페이지 접속 후 ‘견적문의’ 아이콘을 클릭하고, 진단안내 표시된 ‘진단 시작하기’를 누른다. ‘HEIMLAB 체크’를 클릭하면 아파트 선택란에서 서비스 받을 아파트 단지명과 동, 호수를 클릭하면 된다. 이후 제공 받을 서비스 종류를 선택하면 신청이 완료되고 결제를 하면 배정된 담당자가 서비스를 진행한다. 고객은 서비스 날짜를 협의해 정하게 된다. 현재 제공 중인 ‘ HEIMLAB 체크’는 주택 진단 서비스로, 전문 직영 서비스팀이 주택 기능과 주거환경 총 9가지 점검 항목에 대해 14종의 점검 장비를 이용해 정밀 진단을 수행한다. 담당자가 현장 진단을 마치면, 상세한 정밀 진단 보고서를 통해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아파트 진단 결과도 받을 수 있다. 또 ‘바로 상담하기’ 버튼을 통한 개인별 맞춤 상담도 가능하다. 이러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투명한 견적, 체계화된 계약과 시공까지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하임랩 체크의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한 주택 기능 향상 시공 상품인 ‘HEIMLAB 솔루션’ 서비스 상품도 오는 8월 오픈한다. 아파트 노후화로 인해 기능이 떨어진 ‘단열’, ‘난방’, ‘누수’, ‘기밀’ 과 연관된 시공 서비스인 ‘단열재 설치·교체’, ‘창호 교체’, ‘방수 시공’, ‘현관 도어 교체’ 등이 제공된다. 이에 더해 인테리어 시공 상품인 ‘ HEIMLAB리모델링’ 서비스도 연내에 오픈 예정이다. 특히 하임랩은 주거 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미래형 서비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GS그룹의 핵심가치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장’의 일환으로 GS건설은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중심의 ESG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주거 환경서비스를 통해 구축 아파트도 신축처럼 관리 받고 수리가 가능해 질 것”이라며, “시공 후 ‘하임랩 체크 진단 보고서’를 발급해 아파트 거래 시, 집에 대한 신뢰 제공을 통해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 공공버스 파업에...화성시 긴급 수송대책 가동
- 화성시는 10일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었다.(사진=화성시)[화성=이데일리 김아라 기자]화성시가 11일 경진여객(경기도 공공버스)의 노조 파업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화성시는 전날 10일 오후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파업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철도역 연계 버스 노선을 증차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우선 시는 파업으로 운행이 중단된 4개 노선(1006번, 7790번, 8155번, 8156번)에 11일 새벽부터 전세버스 17대를 투입해 시민들의 출퇴근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했다. 수원대에서 강남역방향으로 운행하는 1006번 노선에는 전세버스 3대를 배치하고 출근시간 오전 6시부터 50분 간격으로 5회, 퇴근시간 오후 6시와 7시20분 2회 차량을 운행한다. 협성대에서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7790번 노선은 전세버스 6대를 투입해 출근시간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총 8회, 퇴근시간 오후 6시부터 7시 40분까지 총 5회 차량을 운행한다. 또한 조암에서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8155번 노선도 3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해 출근시간 오전 6시 30분, 7시 10분 조암 출발 2회, 7시 40분, 7시 50분 장안대 출발 2회, 퇴근시간 오후 7시와 같은 시간 40분 2회 운행을 실시한다. 향남주공18단지에서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노선에도 5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해 출근 오전 5시 50분부터 5회, 퇴근 오후 6시부터 5회 운행된다.이외에도 7200번, 8000번, 8471번, 8472번, 9802번 노선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대체노선 및 철도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한편,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전세버스 10대를 추가로 확보 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시내버스와 마을 버스업체의 협조를 통해 병점역과 수원역, 어천역 등 주요 철도역과의 환승 연계 노선의 증차도 추진 할 예정이다. 화성도시공사 공영버스 H105번(고온리-조암-향남-병점)노선 1대를 추가해 2회 증차운행하고, 시내버스 33-2번(조암~향남) 노선도 2대를 추가해 10회 증차운행 중에 있다. 향남환승터미널과 봉담, 수원역을 운행하는 공영 직통 셔틀버스도 2대를 투입해 11일 오후부터 10회 운행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 화성시는 매년 발생하는 버스파업에 대비해 관내 전세버스 업체와 비상수송차량 사전확보를 위한 장기적인 비상수송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비상 수송차량의 사전 확보를 위해 관내 주요기업의 통근 전세버스 차량과 시 통근 전세버스를 긴급 상황 발생 시 운행지원 할 수 있도록 연간 계약을 검토 한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광역버스의 파업으로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대체 버스 등 가용한 자원을 적절하게 투입해 시민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