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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제5차 출판문화산업진흥계획’ 현장 목소리 듣다
  • 문체부 ‘제5차 출판문화산업진흥계획’ 현장 목소리 듣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제5차 출판문화산업 진흥 계획(안)(2022~2026)’ 수립을 위해 출판업계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문체부는 12일 서울 마포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출판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해 출판업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문체부는 출판문화산업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출판문화산업 진흥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제4차 계획이 종료돼 올해 제5차 진흥 계획을 수립한다. 지난 6월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국제도서전’ 모습(사진=연합뉴스).이날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문체부는 제5차 진흥 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복안이다. 제5차 계획은 코로나19 이후 원천 콘텐츠의 가치가 올라가며 출판산업이 재조명받는 가운데 대형·온라인 서점 중심의 유통 강화, 전자책 시장 성장 등 출판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응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문체부는 그간 대국민 정책 공모, 전문가 의견수렴, 산업 전문가와 일반 국민 대상 공청회 등을 진행해왔다.전병극 1차관은 “출판산업이 세계 출판산업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중요한 시기”라며 “현장에서 필요한 출판지원 정책이 적시에 마련될 수 있도록 진흥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2 I 김미경 기자
  • 초대형 상업시설 '위드파크 평택', 7월 분양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평택의 최중심에 대지면적 약 5000평, 8동으로 구성된 초대형 상업시설인 ‘위드파크 평택’이 7월 분양을 진행한다.위드파크 평택은 시행사 ㈜아웃토피아로부터 발주를 받은 시공사 동일건설㈜이 공사를 담당했으며, 세계적인 디자인 건축 설계사 ‘YKH’, 국내 상환경 솔루션 ‘글로우서울’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탄생된 상업시설이다. 광역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동시주차 441대가 가능한 주차시설을 갖췄다.해당 상업시설은 해외문화를 접목한 특화 콘셉트로 반려견 공간(대형견 전용, 중·소형견 전용)과 다양한 먹거리문화 및 쇼핑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실내외 공간은 테마가 가득한 인테리어로 조성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연중 365일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38번 국도에 바로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평택 내에서는 어디든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한 평택의 최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평택은 삼성 평택캠퍼스, LG 디지털파크, 고덕국제신도시,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 등 풍부한 미래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뿐만 아니라, ‘위드파크 평택’은 All-in-one 시스템으로 전 호실 임대가 완료되어, 수분양자의 가장 필요한 수익 니즈를 충족시키고, 부동산 토탈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수분양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위드파크 평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에 있다.
2022.07.12 I 이윤정 기자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싱 대회 서울 한복판서 열린다"
  •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싱 대회 서울 한복판서 열린다"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내 최초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가 다음달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1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2관에서 열린 ‘서울페스타 2022’와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 소개 기자설명회에서 경주카 GEN2가 공개되고 있다.‘서울페스타 2022’는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포뮬러E 코리아는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서울 E-프리)’를 8월 13~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울 E-프리의 공식 후원사는 하나은행이다.이날 주최 측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2관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제이미 리글(Jamie Reigle) 포뮬러E CEO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서울 E-프리와 서울페스타 2022 두 행사의 개최 취지와 의미, 개최 계획 등을 설명했다.이날 오시장과 제이미 리글은 서울 E-PRIX의 공식 경주차인 젠2(GEN2)를 공개했다. 이번 전기차 레이싱 경기는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져 더욱 박진감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들은 제로백 2.8초, 최고 속도 280km/h로 달리는 레이싱의 박진감과 웅장한 전기 모터 사운드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1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2관에서 열린 ‘서울페스타 2022’와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 (이하 서울 E-프리)’ 소개 기자설명회에 참석해 제이미 리글 포뮬러E CEO로부터 경주카 GEN2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페스타 2022’는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서울 E-프리’는 2021/2022 시즌 8의 우승자를 확정하는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포뮬러E 레이싱이 각 도심에서 최초로 열린 이래 100번째 경기다. 특히 포뮬러E의 레이스 카인 젠2(GEN2)가 마지막 레이싱을 펼치는 의미가 있기도 하다. 100번째 레이스를 위해 포뮬러E 글로벌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제이미 리글 포뮬러E CEO는 “세계인들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도시로 손꼽히는 서울에서 ‘포뮬러E’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서울 E-프리’는 전 세계 4억명의 포뮬러E 팬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경기”라고 말했다.리글 CEO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서울페스타 2022라는 큰 축제와 함께 개최돼 역대 포뮬러E 대회 중 가장 기대가 되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포뮬러E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도심의 랜드마크에서 진행되는 레이스로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서울, 특히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강남의 한복판이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1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2관에서 열린 ‘서울페스타 2022’와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 소개 기자설명회에서 경주카 GEN2가 공개되고 있다.‘서울페스타 2022’는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포뮬러E’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전기차 경주대회로 ‘E-프리(E-Prix)’는 세계 전기차 경주 대회의 도시별 대회를 의미한다. F1과는 달리 서킷이 아닌 뉴욕, 런던, 등 각 나라의 주요 도심에서 이루어진다. 전기차들이 소음과 공해가 없이 도심 한복판에서 기술을 겨뤄 ‘지구를 위한 레이스’라고도 불린다.시즌 8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디리야에서 시작돼 멕시코시티, 로마, 모나코, 베를린, 자카르타, 마라케시, 뉴욕, 런던을 거쳐 서울까지 총 10개의 도시에서 16번의 라운드로 진행되며 재규어, 포르쉐, 메르세데스 벤츠 등 22대의 차량과 22명의 드라이버, 11개 팀이 참가한다.‘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는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다.한편, 오늘 12일부터 2차 티켓 예매가 시작되며 전 좌석이 오픈된다. 새롭게 오픈하는 3층 센터(CENTER), 에코(ECO), 프렌들리(FRIENDLY)석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보다 합리적인 가격인 9만9000원으로 구성됐다. 1, 2층의 로얄핑크(ROYAL PINK) 좌석은 50만원이며, 프라임(PRIME) 좌석은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1차보다 19만9000원으로 조정해 판매한다.티켓을 보다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위메프’로 예매사이트를 일원화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뮬러E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위메프를 참고하면 된다.
2022.07.12 I 손의연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 “민선8기 핵심 교통·소통 활성화할 것”
  • 김병수 김포시장 “민선8기 핵심 교통·소통 활성화할 것”
  • 김병수 김포시장이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김포시 제공)[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은 12일 “민선 8기 김포시의 핵심인 교통·소통 활성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하는 70만 도시 우리 김포 슬로건에 맞춰 도시발전 계획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교통은 김포시민이 원하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강남 연결 등을 추진하겠다”며 “임기 중에 서울5호선 연장사업 착공계획을 못잡으면(못세우면) 4년 뒤 민선 9기 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표명했다.김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서울5호선 연장 조건으로 경제적 타당성 제고를 꺼냈다”며 “타당성 제고를 위해서는 역 주변 도시개발이나 산업단지 조성 등의 개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5호선 연장에 대한 수요를 높일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노선 연장에 대한 지자체장 합의는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김포 북구권의 교통 발전을 위해서는 트램(노면전차)을 도입한다. 김 시장은 “북부권 트램은 단순 교통용이 아니다”며 “트램을 교통용으로만 추진하면 사업성이 안나온다”고 강조했다.그는 “수요를 높이기 위해 볼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트램 정거장을 휴게소로 만들고 트램을 타는 것으로 관광이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거장 2층을 통유리로 만들어 휴게실에서 경관을 조망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김 시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그는 “시청 자문관 제도를 없애고 지역별로 소통관 제도를 신설하겠다”며 “단순 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주민 의견, 요구사항을 수시로 수렴하고 시장실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고 소개했다.이어 “소통관 직원과 해당 지역 시의원, 관계된 시청 국장, 읍·면·동장이 함께 작은 협의체를 운영하게 할 것이다”며 “작은 문제는 협의체에서 해결하고 시장의 결단이 필요한 것은 시장실로 올려서 함께 모색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또 “정치가 서비스라고 느낄 수 있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시민은 선출직 공무원을 뽑아줬는데 이 사람이 나한테 해준 것이 뭐냐는 느낌을 갖는다”며 “이것을 고쳐서 뽑아주니 나를 위해, 김포를 위해 희생하고 서비스를 한다고 느끼는 김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언론에는 좀 더 문을 열어 언제든지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고 시민이 편안하게 시정에 접근할 수 있게 바꾸겠다”고 강조했다.이 외에도 김 시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한강을 활용한 수변도시 조성 △김포문화재단 공연기획 강화 조직개편 △헬스케어 미래 먹거리 육성 등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2022.07.12 I 이종일 기자
김건희 여사, 명품의 굴레...尹대통령의 '금기어' 깨질까
  • 김건희 여사, 명품의 굴레...尹대통령의 '금기어' 깨질까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디올 협찬설’에 조용했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측이 ‘버버리 3000만 원 쇼핑 목격담’에는 발끈했다.12일 대통령실은 지난 주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김 여사 청담동 버버리 목격담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라며 “제보를 빙자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3박5일간의 스페인 마드리드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명품’ 관련 김 여사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방송인 김어준 씨는 김 여사의 ‘디올 협찬 의혹’을 띄웠다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김 씨는 지난달 3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 여사가 5월 22일 청와대 ‘열린음악회’에서 입은 디올 재킷이 미발매된 의상이라며 협찬 의혹을 제기했다.그러자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는 김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강남의 한 디올 매장에서 김 씨가 구매할 수 없다고 말한 노란 체크무늬 재킷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지난 27일 성남 서울 공항을 출발한 공군 1호기에서 자료를 검토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있는 김건희 여사의 사진을 지난 3일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그동안 김 여사의 ‘6000만 원대 목걸이’, ‘200만 원대 발찌’ 착용이 화제가 되었지만, 69억 원의 재산(지난해 공직자 재산신고 기준)을 가진 김 여사의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물건)’이라면 문제될 게 없었다.그러나 김 여사에게 이러한 명품의 굴레는 김 여사 팬클럽과 친오빠 측이 내세운 ‘5만 원짜리 치마’, ‘32만 원짜리 국내 스타트업의 발찌’를 무색게 했다.게다가 김 여사의 행보가 최근 윤 대통령 지지율의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여야 모두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을 공개 지지한 신평 변호사는 이날 MBC 라디오에서 “‘(김 여사가) 백화점에 가서 다른 사람들 다 내보내고 3000만 원어치 물건을 샀다’ 이런 공격들이 때로는 초점을 흐리게 하는데, 저는 김 여사가 어떤 분인진 잘 모르겠지만 좀 더 당당하게 대통령을 보좌하고 같이 하나의 부부로서 국민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오히려 여러 가지 대통령 부인을 둘러싼 오해를 불식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김 여사의 ‘조용한 내조’가 오히려 독이 되었다는 것이다.신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부인을 보좌하는 제2부속실 폐지 공약을 고수하고 있는데 대해서도 “공약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의 느낌이나 반응 아니겠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에서 냉정하게 한번 객관적인 평가를 해봐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대통령실은 지난 3일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당시 김건희 여사와 숙소 인근을 산책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선 김 여사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연구 부정 의혹을 파고들었다.강득구 민주당 원내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결단해야 한다. 김 여사와 관련한 불법 의혹에 대해 침묵하지 말라”고 말했다.강 부대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캠프에서 김건희 이름 석 자는 발설해서는 안 되는 해리포터의 볼드모트였다”며 “최근 윤 대통령의 오랜 친구들의 암묵적인 금기어가 김건희라는 보도도 나왔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런 권위적인 분위기에서 김 여사의 불법적 논문 비리를 어떻게 국민대 스스로 밝힐 수 있겠냐”라며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남편이기 이전에 대한민국을 이끄는 최고 지도자다. 국민을 위해 대통령으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이 문제를 털고 가라”라고 촉구했다.
2022.07.12 I 박지혜 기자
언리미트, '코리아비건페어 2022' 박람회 성료
  • 언리미트, '코리아비건페어 2022' 박람회 성료
  • (사진=언리미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는 ‘코리아비건페어 2022’에 참가해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코리아비건페어 2022’에는 3일간 약 1만 6000여 명의 관람객이 박람회를 찾아 문전성시를 이뤘다.‘렛츠 비건(Let’s Vegan)’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코리아비건페어에는 112개 업체가 참여해 156개 부스에서 비건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대체육, 식물성 우유 같은 비건 식품부터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비건 용품과 친환경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사진=언리미트)언리미트 부스에서는 식물성 제육볶음, 식물성 만두, 식물성 주먹밥 등 다양한 대체육 제품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준비된 수량이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특히, 출시 예정인 △식물성 불고기 △식물성 고추 참치 △식물성 육포(치즈맛, 매콤한 맛) 제품에 대한 관심이 주를 이뤘다. 부스 한쪽에서 진행된 ‘고기 없는 하루 다짐하기’ 이벤트는 약 200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참여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고기 없는 한 끼가 탄소 저감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언리미트 관계자는 “오랜만에 고객분들과 대면으로 만나 여러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고객님들과 함께할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출시 예정 제품들을 하루 빨리 고객님들께 선보여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2022.07.12 I 이윤정 기자
서울 자치구 재산세 1위 강남구…최하위 강북구의 17배
  • 서울 자치구 재산세 1위 강남구…최하위 강북구의 17배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서울시가 주택 및 건축물 등 7월분 재산세 2조4374억원의 자치구별 부과 현황을 파악한 결과, 가장 많은 강남구가 가장 적은 강북구에 비해 17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서울시)서울시는 올해 7월분 주택과 건축물, 항공기 등에 대한 재산세 474만 건, 2조 4374억 원을 확정해 지난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7월에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납부 기한인 8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7월 말일까지지만, 올해 7월 31일이 일요일이므로 8월 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이번 7월분 재산세 2조 4374억 원의 자치구별 부과현황을 보면, 강남구가 4135억 원으로 가장 많고, 서초구 2706억 원, 송파구 2667억 원 순이며, 가장 적은 구는 강북구 236억 원이며, 도봉구 269억 원, 중랑구 342억 원 순이다.시는 이러한 자치구별 재산세의 세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금년에 징수하는 재산세 중 1조 8188억 원을 공동재산세로 편성해 재산세 납기가 끝나는 다음 달 말에 25개 자치구에 각각 727억 원씩 균등하게 배분할 예정이다.올해 7월분 재산세의 과세 물건별 세액은 주택 1조7380억 원, 건축물, 항공기 등 6994억 원이다.이번 7월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건수는 10만 5000건(2.3%↑), 금액은 1276억 원(5.5%↑)이 각각 증가했다.과세물건 중 주택의 재산세 부과 건수는 공동주택이 7만9000건(2.4%↑)이 증가했으나, 단독주택은 7000건(1.7%↓)이 감소했다. 그리고 비주거용 건축물 등은 3만3000건(3.4%↑)이 증가했다.서울시는 2022년 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대폭 상승(공동주택 14.22%, 단독주택 9.95% 각각 인상)함에 따라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산세 부과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인하 적용했다.이번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인하된 1세대 1주택은 전체 주택 총 374만9000건 중 193만2000건으로 전체 주택의 절반이 넘는 51.5%이다.또한, 공시가격 적용비율 15% 인하와 별도로 지난해부터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 보유자에게는 0.05%p 인하하는 특례세율을 추가 적용한다.이외에도 서울시에 재산세 과세물건을 소유한 외국인은 총 2만3853명이다. 외국인 재산세 납세자는 영어권이 1만4529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중국인이 8827명으로 많다.이병한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부 기한을 놓쳐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 기한 내 재산세를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7.12 I 김은비 기자
유안타증권, 선릉역지점·부천지점 등 투자설명회
  • 유안타증권, 선릉역지점·부천지점 등 투자설명회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금융센터선릉역지점, 금융센터부천지점은 13일 각각 선릉아트홀과 부천지점 객장에서, 영업부는 19일 여의도 영업부 객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센터선릉역지점은 13일 오후 4시부터 강남구 테헤란로 화남빌딩 지하1층(선릉역 6번 출구)에 위치한 선릉아트홀에서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이강해 리테일 전담이사가 강연한다. 또 ‘역대급 변동성 장세, 왜 Star PB Wrap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오경택 PB가 진행할 예정이다. ‘Star PB Wrap’은 유안타증권에서 선발한 사내 우수 PMA(PB Management Account) 운용역이 직접 운용하는 주식형 랩상품이다.금융센터부천지점은 같은날 오후 4시 30분부터 사전 참가 신청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부천시 길주로 모건시티빌딩 3층(상동역 5번 출구)에 위치한 지점에서 ‘하반기 증시전망 및 관심종목‘을 주제로 박현상 PB가 진행할 예정이다.영업부는 19일 오후 4시부터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여의도파이낸스타워 2층(여의도역 3번 출구)에 위치한 지점에서 ‘하반기 시장전망 및 투자 아이디어‘를 주제로 박세익 체슬리 투자자문 대표가 강연하며, ‘하반기 유망섹터 및 관심종목‘에 대한 내용으로 박우경 PB와 송태현 PB가 진행한다.각 지점 투자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2022.07.12 I 김겨레 기자
GS건설, 아파트 주거환경개선 토털솔루션 ‘하임랩’ 런칭…업계 최초
  • GS건설, 아파트 주거환경개선 토털솔루션 ‘하임랩’ 런칭…업계 최초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아파트 점검과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시작한다.GS건설은 주택 기능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회사 하임랩(HEIMLAB)을 설립하고 서울 강남구에서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임랩체크 서비스 (자료=GS건설)하임랩은 독일어로 집을 의미하는 ‘HEIM’과 영어로 연구소를 뜻하는 ‘Laboratory(LAB)’의 합성어다. 하임랩은 업계 최초로 시행되는 주거 데이터 기반 아파트 점검 및 보수 서비스다. 집 주소를 입력하는 것 만으로 한번에 예상 견적 확인, 서비스 신청, 결제가 가능하며, 서비스 진행 과정도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임랩은 고가의 개인 자산인 아파트를 구매했지만 하자보수기간이 끝난 10~25년차 이상 아파트 중 주거환경 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점검과 유지 관리 전문 서비스를 진행한다. 체계적인 성능 점검을 받은 인증 중고차 시장이 존재하듯 구축 아파트 거래에서도 주택 기능과 주거 환경에 대한 사전 점검을 수행하고, 점검과 결과에 따른 기능 향상 시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용 방법은 하임랩 홈페이지 접속 후 ‘견적문의’ 아이콘을 클릭하고, 진단안내 표시된 ‘진단 시작하기’를 누른다. ‘HEIMLAB 체크’를 클릭하면 아파트 선택란에서 서비스 받을 아파트 단지명과 동, 호수를 클릭하면 된다. 이후 제공 받을 서비스 종류를 선택하면 신청이 완료되고 결제를 하면 배정된 담당자가 서비스를 진행한다. 고객은 서비스 날짜를 협의해 정하게 된다. 현재 제공 중인 ‘ HEIMLAB 체크’는 주택 진단 서비스로, 전문 직영 서비스팀이 주택 기능과 주거환경 총 9가지 점검 항목에 대해 14종의 점검 장비를 이용해 정밀 진단을 수행한다. 담당자가 현장 진단을 마치면, 상세한 정밀 진단 보고서를 통해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아파트 진단 결과도 받을 수 있다. 또 ‘바로 상담하기’ 버튼을 통한 개인별 맞춤 상담도 가능하다. 이러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투명한 견적, 체계화된 계약과 시공까지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하임랩 체크의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한 주택 기능 향상 시공 상품인 ‘HEIMLAB 솔루션’ 서비스 상품도 오는 8월 오픈한다. 아파트 노후화로 인해 기능이 떨어진 ‘단열’, ‘난방’, ‘누수’, ‘기밀’ 과 연관된 시공 서비스인 ‘단열재 설치·교체’, ‘창호 교체’, ‘방수 시공’, ‘현관 도어 교체’ 등이 제공된다. 이에 더해 인테리어 시공 상품인 ‘ HEIMLAB리모델링’ 서비스도 연내에 오픈 예정이다. 특히 하임랩은 주거 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미래형 서비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GS그룹의 핵심가치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장’의 일환으로 GS건설은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중심의 ESG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주거 환경서비스를 통해 구축 아파트도 신축처럼 관리 받고 수리가 가능해 질 것”이라며, “시공 후 ‘하임랩 체크 진단 보고서’를 발급해 아파트 거래 시, 집에 대한 신뢰 제공을 통해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12 I 오희나 기자
이루다, 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와 맞손…"레이저 치료기 경쟁력 강화"
  • 이루다, 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와 맞손…"레이저 치료기 경쟁력 강화"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이루다(164060)는 서울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 성현철 대표원장(왼쪽)과 이루다 김용한 대표이사.(사진=이루다)이에 따라 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는 이루다의 엔코어 3D와 엔코어 프라임 제품에 대한 임상학적 자문과 데이터 공유를 통한 판매 활성화를 목표로 제품 개발과 의료경험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다파장(3파장)방식의 레이저 장비인 엔코어 3D와 적외선 방식의 엔코어 프라임은 각각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해 판매에 나섰다.이루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네트워크 원장들의 임상 의견을 반영해 보다 전문화된 제품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의료 데이터 구축을 통해 정교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 관계자는 “N.CORE 3D를 통해 세가지 파장의 동시조사라는 새로운 방식의 레이저 조사 방법을 이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22.07.12 I 양지윤 기자
쿤달, 올리브영 특별 헤어케어 기획세트 론칭
  • 쿤달, 올리브영 특별 헤어케어 기획세트 론칭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전문 브랜드 쿤달(KUNDAL)은 올리브영 특별 기획 상품 2종 ‘쿤달 지성 샴푸 기획 세트’, ‘쿤달 탈모 샴푸 기획 세트’와 더블 기획 세트 1종 ‘쿤달 씨솔트 스케일러 기획 세트’ 총 3종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쿤달)이벙 3종 기획세트는 7월 한 달간 행사를 통해 전 상품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7월 한 달간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 단독 별도 프로모션 매대도 함께 운영되며,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 방문 후 기획 세트 구매 시 선착순 200명 쿤달 x 테라 맥주 효모 샴푸 본품을 증정한다.올리브영 특별 기획 상품인 ‘지성 샴푸 기획 세트’, ‘탈모 샴푸 기획 세트’는 샴푸 400㎖ 본품과 100㎖ 2입 증정으로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더블 기획 세트인 ‘씨솔트 스케일러 기획 세트’는 본 품 200g 2개입 구성으로 보다 합리적인 구성에 만나볼 수 있다. 쿤달 올리브영 채널 담당자는 “쿤달의 헤어 케어 제품을 올리브영 채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구성으로 기획하였다”라며 “전국 올리브영 주요 매장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한 달간 기획 세트 3종 모두 할인 행사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국 올리브영 매장 중에서 유일하게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 3층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별도 프로모션 매대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07.12 I 이윤정 기자
GS리테일, 모드하우스와 협업…‘팬 참여형 아이돌’ 키운다
  • GS리테일, 모드하우스와 협업…‘팬 참여형 아이돌’ 키운다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편의점을 통해 소비자들이 아이돌 기획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BU 마케팅실장(가운데 우측)과 백광현 모드하우스 부대표(가운데 좌측)가 걸그룹 tripleS 멤버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GS리테일)GS리테일(007070)은 지난 11일, 연예기획사 스타트업 ‘모드하우스’와 손잡고 ‘팬 참여형 아이돌 제작’에 대한 추진 및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미래형 편의점 콘셉트로 디자인된 GS25DX랩점에서 진행됐으며,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B/U 마케팅실장, 모드하우스 백광현 부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모드하우스는 ‘오픈 아키텍처(개방형 시스템)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아티스트와 관련된 모든 과정들이 팬들을 중심으로 제작되는 것을 추구하며, 현재 신규 걸그룹 프로젝트인 ‘tripleS’를 준비하고 있다.tripleS는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아이돌을 지향하는 신규 걸그룹이다. 기획사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일방향’ 아이돌을 넘어 팬들이 기획에 참여하는 ‘양방향’ 형태로 운영된다. NFT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오브젝트(포토카드)를 이용해 팬들은 직접 콘텐츠 제작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tripleS 포토카드 오프라인 단독 공급 △콘텐츠 제작지원 및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및 개발 △tripleS 연계 상품 개발 및 판매 △온·오프라인 NFT 활용 마케팅 협업 △ GS25 X triple S 팝업스토어 기획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협력을 진행한다.GS25는 2022년 하반기 내 ‘tripleS’의 포토카드 오프라인 판매를 단독으로 진행하며, ‘tripleS’와 컬래버한 세트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GS25는 ‘tripleS’와 함께 재미난 콘텐츠도 준비한다. ‘tripleS’ 멤버들이 GS25의 상품들을 조합해 요리하는 콘텐츠로 GS25는 해당 요리들을 실제 상품으로 론칭할 예정이다.GS리테일은 최근 컬처 리테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온?오프라인에서 새로운 가치를 지속 창출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보다 재밌고 많은 혜택들을 제공해주는 채널로 거듭나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이정표 GS리테일 실장은 “K-POP을 비롯해 문화 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모드하우스와 업무 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GS리테일은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와 재미, 혜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모드하우스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마케팅 시너지를 내며 컬처 리테일의 모습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2 I 윤정훈 기자
김부선 "김건희 여사 호화쇼핑 빨간 드레스로 경호하겠다"
  • 김부선 "김건희 여사 호화쇼핑 빨간 드레스로 경호하겠다"
  •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배우 김부선 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6촌 친인척 대통령실’ 채용 논란에 대해 “저도 한자리 받고 싶다”는 맹공을 연이어 이어갔다.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배우 김부선 씨 (사진=뉴스1)김부선 씨는 전날에 이어 12일도 페이스북을 통해 “의리 없는 윤통, 대책 없는 김 여사 길잃은 꽃사슴 깐느 킴 (내게) 한 자리 주시오. 이건 불공정 역차별 이라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김부선, 윤 대통령님 저도 한 자리 받고 싶어요’라는 제목의 기사도 함께 게재했다.김 씨는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도 “김 여사 호화 쇼핑할 때 빨간 레깅스입고 경호 할게요”라며 “김 여사의 특보(자리라도) 달라”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전날 야권 성향의 온라인커뮤니티에선 김건희 여사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버버리 매장에서 3000만 원을 결제했다는 목격담이 등장했다. 대통령실은 “허위 사실”이라고 즉각 반박했다.페이스북에선 조국백서 자문위원인 모 시인이 이를 인용했다가 삭제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해당 루머가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에게 닿자 대통령실 국민소통관장실은 “제보를 빙자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며 “갈수록 도가 지나치고, 거짓 선동이 점점 진화해 나가고 있다. 거짓 악성 루머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강경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2.07.12 I 김화빈 기자
"김건희, 청담 버버리서 3000만원 결제" 목격담에…"거짓"
  • "김건희, 청담 버버리서 3000만원 결제" 목격담에…"거짓"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3000만원을 결제했다는 목격담이 등장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김건희 여사의 청담동 목격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해당 글은 네이트판 기사에 한 누리꾼이 작성한 댓글로, 여기엔 “지금 김건희 여사는 경호원 4명 데리고 매장 고객 다 내보내고, 청담 버버리 3000만원 결제하고 프라다 매장으로 갔다고. 현장 직원 제보. 진짜 부인 관리해라. 나라 어찌하나”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 28일(현지시간) 마드리드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을 방문해 K-패션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다만 증거가 될 수 있는 별도의 사진은 없었다.루머는 빠르게 퍼지면서 ‘조국백서’ 자문위원인 모 시인이 페이스북에 이를 인용했다 삭제하기도 했다.또 디시인사이드의 ‘이재명의 굽은팔’ 갤러리에도 지난 10일 “김건희가 어제(9일) 백화점 독점하고 명품 쇼핑한 거 사실이냐. 버버리 3000 긁었다던데. 뉴스에서는 언급도 안 되네. 포털에서만 돌고 있는 소문인지”라는 글이 올라왔다.확산세가 빨라지자 대통령실 출입 기자단 중 한 명은 공지방에 글의 내용을 그대로 옮긴 뒤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된 김건희 여사 목격담.대통령실 국민소통관장실은 “김 여사의 명품 쇼핑은 허위 사실”이라며 “제보를 빙자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대통령실 측은 “갈수록 도가 지나치고 거짓 선동이 점점 진화해 나가고 있다”며 “거짓 악성 루머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2022.07.12 I 권혜미 기자
젝시오, 앰버서더 이성경의 컬러풀한 포즈 공개…12일부터는 팝업스토어
  • 젝시오, 앰버서더 이성경의 컬러풀한 포즈 공개…12일부터는 팝업스토어
  • (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전개하는 젝시오가 ‘젝시오 & 이성경, 컬러풀 멜로디(the colorful melody)’ 화보를 공개했다.젝시오는 톡톡 튀는 스타일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이성경을 공식 앰버서더로 발표하며 MZ 세대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오랜 시간 해외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해온 이성경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1400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며, 최근 들어 골프의 매력에 빠져 다양한 골프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젝시오가 공개한 화보는 젝시오 고유의 보르도와 블루 컬러에 12일 론칭하는 새로운 컬러를 포함해 3가지 컬러를 주제로 진행됐다. 골프가 주는 즐거움을 다채로운 컬러로 나타냈으며 악기를 연주하는 듯한 포즈로 표현해 ‘쉽고 재미있으며 우아함을 잃지 않는’ 젝시오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젝시오 측은 설명했다.또 젝시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 스포츠 골프 브랜드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성경은 12일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글로벌 최초로 공개되는 젝시오 신제품의 언베일링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14일에는 ‘골프 여제’ 박인비(34)와 함께 하는 고객 초청 사인회가 진행되며 클럽 커스텀 체험과 골프볼 캘리그라피 등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2022.07.11 I 주미희 기자
'3억 하락 압구정 현대'…알고보니 착시였네
  • '3억 하락 압구정 현대'…알고보니 착시였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매매 거래가격이 내려갔다는 시장의 우려와 달리 실제 가격이 하락했던 게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거래보다 나중에 체결한 거래가 먼저 토지거래 허가를 받으면서 실거래가 신고도 먼저 이뤄진 ‘착시 현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매매가가 떨어진 것은 아닌 셈이다.한강 변에서 바라본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 단지.(사진=뉴시스)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7차 전용면적 157.4㎡는 지난달 9일 55억원(5층)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3주 전인 5월19일 거래한 해당 면적 신고가(58억원)보다 3억원 낮은 금액이다. 하지만 실제 55억원 거래가 먼저 체결됐다. 먼저 체결한 계약이 나중에 공개된 이유는 무엇일까. ‘토지거래허가’ 시스템 때문이다. 압구정 현대아파트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55억원 거래가 먼저 체결됐는데 토지거래허가가 늦어져 부동산 거래 신고도 늦게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압구정동은 지난 4월21일 여의도, 목동, 성수 등과 함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상가·토지 등을 거래할 때 해당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주거용 토지는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이용할 수 있고 매매·임대가 금지된다. 이에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동산 거래 시 토지거래 허가를 신청하고 구청으로부터 토지거래 허가를 받은 후에 매매 계약서를 작성하게 돼 있다. 토지거래허가가 나오면 매매대금과 중도금, 잔금 일자 등을 합의한다. 토지거래허가 신청 전에 개인 간 매매약정서를 작성한 뒤 일련의 계약 과정을 거치는 게 일반적인 절차다.따라서 55억원 계약은 먼저 계약이 이뤄졌지만 토지거래허가가 늦게 이뤄져 실제 매매계약서 작성도 지연됐고 부동산 거래 신고도 늦어졌다. 이러한 매매 프로세스 탓에 마치 58억원 매매 계약이 먼저 체결되고 55억원이 나중에 이뤄진 것 같은 ‘착시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이 관계자는 “58억원 계약은 내부 수리가 잘 돼 있던 점도 영향을 미쳤지만 앞서 55억원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으면 나올 수 없는 가격이었다”며 “현재 이보다 작은 평형대가 60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올해 초 한강 변에 있는 압구정 현대1차 전용 196㎡가 80억원에 거래되면서 화제가 됐는데 일주일 전에 이보다 아래층에서 같은 가격으로 거래가 성사됐다”며 “압구정동은 매물도 많지 않거니와 여전히 좋은 물건이나 좋은 층수에 대해서는 매수 문의가 많다”고 덧붙였다.압구정동과 달리 최근 4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하던 강남구 아파트 집값은 하락세로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주(지난 4일 조사 기준) 0.01% 떨어졌다. 이에 실제로 일부 하락 거래도 관측되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 래미안포레스트’ 지난달 17일 전용 59㎡는 19억5000만원(10층)에 거래됐다. 이는 전달 매매가 이뤄진 직전 거래가(21억원) 대비 1억5000만원 하락한 것이다.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59㎡도 작년 11월 23억원(7층)에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지난달 28일 이보다 1억600만원 하락한 21억4000만원(5층)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2022.07.11 I 하지나 기자
‘마약과의 전쟁’…경찰 “판매책·유통사범 집중 단속”
  • ‘마약과의 전쟁’…경찰 “판매책·유통사범 집중 단속”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경찰이 상·하반기 특별단속과 연중 상시단속을 통해 마약 투약 사범뿐 아니라 판매책 등 유통 사범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사진=연합)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기자간담회에서 “경찰은 마약류 투약 단계 이전에 밀반입과 유통 사범의 검거를 통한 사전 차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남 본부장은 “최근 마약류 유통이 인터넷이나 SNS 상에서 가상자산 등을 이용해 마약류 범죄가 확산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강남 유흥주점에서 손님이 건넨 술을 마신 종업원이 숨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해당 손님의 차량에서 약 2000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 물질을 발견했다.그러면서 “경찰은 변화하는 마약류 유통 수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시도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다크웹 전문수사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최근 신종 마약이 늘면서 간이시약으로 잡히지 않는다는 우려와 관련, 남 본부장은 “간이시약기는 마약류 투약 의심자 발견 시 많이 사용되는 특정 마약류에 대한 약물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마약 수사는 간이시약검사 검사 결과(양성·음성)에 크게 의존 하지 않고, 대부분 국과수 정밀감정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최근 신종 마약류가 늘면서 마약류 대용으로 유통되는 사례도 발견됨에 따라 오남용 가능성 큰 마약류 의심 물질에 대해 식약처 임시마약류 지정 등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경찰청은 오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내뿐만 아니라 재외국민과 교포 등을 대상으로 국제마약사범 근절을 위한 특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해외 마약범죄와 국내 마약 밀반입 범죄에 대한 신고를 집중적으로 접수한다. 우리나라 국민이 연루된 국제 마약 생산과 유통조직, 한국으로 마약류를 밀반입하는 항공기·선박·국제우편·특송화물 등에 관한 범죄, 기타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이 연루된 마약류 범죄 등이 대표적인 신고 대상이다.경찰청은 한인회 등을 통해 신고 방법을 홍보하고, 인터폴 전용 통신망을 통해 195개 인터폴 회원국에도 한국 경찰의 특별 신고 기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등 마약류 범죄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할 계획이다.경찰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가 간 이동 제약, 항공편 중단 등으로 마약류 국내 밀반입 여건이 나빠졌음에도 오히려 밀반입 수법은 다변화했다. 또 기존 마약 밀수출국으로 알려진 동남아, 중남미 외에 북미나 유럽에서의 밀반입도 증가했다.경찰청은 특별 신고 기간 입수한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 수사를 강화하고 해외 한국인 마약 사범도 적극적으로 검거·송환할 방침이다. 아울러 외국 경찰기관이 수사 중인 마약 사건에도 적극적으로 공조할 예정이다.강기택 경찰청 인터폴 국제공조과장은 “마약은 그 제조·유통과정에서 국가 간 이동이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표적인 국경 없는 범죄”라며 “외국 경찰기관과의 국제공조는 물론 시민의 신고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분야”라고 말했다.국제 마약 사범 신고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전자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중요 마약 사범 검거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한 신고자에게는 내외국인 불문하고 법정절차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한다.
2022.07.11 I 이소현 기자
'압구정현대 너마저'..3주 만에 3억 하락 거래
  • '압구정현대 너마저'..3주 만에 3억 하락 거래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서울에서 집값이 제일 비싼 강남구의 대표 단지인 압구정현대도 매매가가 떨어졌다. 최고가를 기록한 지 3주 만에 하락 거래가 이뤄진 것이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7차 전용면적 157.4㎡는 지난달 9일 55억원(5층)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3주 전인 5월19일 거래된 해당 면적 신고가(58억 원)보다 3억 원 낮은 금액이다. 압구정현대는 2020년 말부터 최근까지 집값이 꾸준히 올랐지만,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과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거래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강남구 아파트값은 4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지난달 마지막주(지난 4일 조사 기준) 0.01%떨어지면서 4개월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한강 변에서 바라본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 단지. (사진=뉴시스)실제로 지난달부터 강남구에서도 하락 거래가 발생하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 래미안포레스트’ 지난달 17일 전용 59㎡는 19억5000만원(10층)에 거래됐다. 이는 전달 매매가 이뤄진 직전 거래가(21억원) 대비 1억5000만원 하락한 것이다.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59㎡도 작년 11월 23억원(7층)에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5월27일 22억8500만원(22층)에 거래됐다가 지난달 28일 이보다 1억4500만원 저렴한 21억4000만원(5층)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전용 128㎡도 작년 11월 41억4000만원(10층)에 거래됐다가 올해 4월 39억(13층), 5월 38억3500만원(12층), 6월 38억3000만원(11층)으로 점차 하락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2022.07.11 I 하지나 기자
경기도 공공버스 파업에...화성시 긴급 수송대책 가동
  • 경기도 공공버스 파업에...화성시 긴급 수송대책 가동
  • 화성시는 10일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었다.(사진=화성시)[화성=이데일리 김아라 기자]화성시가 11일 경진여객(경기도 공공버스)의 노조 파업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화성시는 전날 10일 오후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파업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철도역 연계 버스 노선을 증차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우선 시는 파업으로 운행이 중단된 4개 노선(1006번, 7790번, 8155번, 8156번)에 11일 새벽부터 전세버스 17대를 투입해 시민들의 출퇴근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했다. 수원대에서 강남역방향으로 운행하는 1006번 노선에는 전세버스 3대를 배치하고 출근시간 오전 6시부터 50분 간격으로 5회, 퇴근시간 오후 6시와 7시20분 2회 차량을 운행한다. 협성대에서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7790번 노선은 전세버스 6대를 투입해 출근시간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총 8회, 퇴근시간 오후 6시부터 7시 40분까지 총 5회 차량을 운행한다. 또한 조암에서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8155번 노선도 3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해 출근시간 오전 6시 30분, 7시 10분 조암 출발 2회, 7시 40분, 7시 50분 장안대 출발 2회, 퇴근시간 오후 7시와 같은 시간 40분 2회 운행을 실시한다. 향남주공18단지에서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노선에도 5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해 출근 오전 5시 50분부터 5회, 퇴근 오후 6시부터 5회 운행된다.이외에도 7200번, 8000번, 8471번, 8472번, 9802번 노선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대체노선 및 철도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한편,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전세버스 10대를 추가로 확보 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시내버스와 마을 버스업체의 협조를 통해 병점역과 수원역, 어천역 등 주요 철도역과의 환승 연계 노선의 증차도 추진 할 예정이다. 화성도시공사 공영버스 H105번(고온리-조암-향남-병점)노선 1대를 추가해 2회 증차운행하고, 시내버스 33-2번(조암~향남) 노선도 2대를 추가해 10회 증차운행 중에 있다. 향남환승터미널과 봉담, 수원역을 운행하는 공영 직통 셔틀버스도 2대를 투입해 11일 오후부터 10회 운행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 화성시는 매년 발생하는 버스파업에 대비해 관내 전세버스 업체와 비상수송차량 사전확보를 위한 장기적인 비상수송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비상 수송차량의 사전 확보를 위해 관내 주요기업의 통근 전세버스 차량과 시 통근 전세버스를 긴급 상황 발생 시 운행지원 할 수 있도록 연간 계약을 검토 한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광역버스의 파업으로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대체 버스 등 가용한 자원을 적절하게 투입해 시민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2022.07.11 I 김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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