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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와 법률가의 역할과 소양
  • [여의도 칼럼] ICT와 법률가의 역할과 소양
  • [이상직 변호사/법무법인(유한)태평양 IT 팀장] 필자는 ICT 분야에 종사하는 변호사다. 한바탕 꿈이런가. KT(030200)에서 3년 7개월간 법무담당자로 근무하고 로펌으로 돌아왔다. 방송이상직 변호사통신위원회의 전신인 정보통신부에 있었던 2년과 로펌 10년을 더한다면 ICT 분야에서 만 16년을 살아온 셈이다. 귀한 지면을 빌어 ICT변호사가 고민하는 진정한 법률가의 역할과 소양이 뭔지 생각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첫째, ICT변호사는 ICT산업 발전 및 소비자 편익에 기여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헌법 제119조 제1항, 제127조 제1항은 기업의 창의, 과학기술 혁신 등을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노력해야 할 책무를 국가적 과제로 부여하고 있다. 변호사법에서 변호사 시험을 어렵게 하고 윤리까지 요구하는 것은 공익을 기반으로 수익을 추구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다. ICT분야에 종사하는 변호사는 산업발전을 위하여 노력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 셈이다.2009년 이후 스마트폰은 휴대폰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 산업을 고도로 업그레이드했을 뿐 아니라 국민의 생활방식과 문화까지 바꿔 놓았다. 스마트폰의 효시인 아이폰의 도입과정은 하나의 드라마였다. 아이폰 도입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위치정보법, 정보통신망법, 통신비밀보호법, 게임법 등에 위반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국부 유출이라고까지 했다. 아이폰의 도입이 ICT산업에 기여한다는 확신이 없다면 포기하고 말았을 것이다. 그러나 ICT변호사들은 실무자들과 잠을 아껴가며 대응 법리를 개발했고, 이해관계자들을 찾아 설득했다. 3년이 지난 지금, 놀라운 결과를 보고 있지 않은가. 아이폰에 놀란 우리 기업이 부랴부랴 스마트폰 제조에 나서더니 세계 1위가 되었고, 고객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클릭 몇 번이면 증권거래, 뱅킹, 가상재화 거래를 즐기는 세상이 됐다. 아쉬운 점도 있다. 위성방송을 보려면 접시안테나를 달아야 하는데, 눈비 오면 방송이 끊기고, 접시안테나가 떨어지면 다칠 수도 있었다. 이것을 없애 소비자의 편익을 증진하자는 것이 DCS(Digital Convergence Solution)다. ICT변호사들은 전파법, 방송법을 뒤져 적법하다는 확신을 얻고 DCS를 뒷받침할 수 있는 법리를 만들어 설득에 나섰다. 그러나 반대는 거셌고, 지나친 규제로 도입하지 못했다. 정부는 법을 고쳐 허용하겠다고 했지만,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고 고객들은 지쳤다. 고객은 좋은 서비스를 만날 권리가 있고, 기업은 이를 제공할 책무가 있는데도 각종 규제로 꽉 막힌 현실이 안타깝다. 오랜 바램들을 모아 산업을 키우고 규제를 없애고자 미래창조과학부를 만들었으니 그나마 반가운 일이다.둘째, ICT변호사는 ICT산업 및 시장에 관한 전문적 식견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통신시장의 요금, 상호접속, 금지행위, 방송시장의 소유제한, 지상파재송신, 그 외에 정보보안, 개인정보 보호 등에 관하여 그 법제도적 체계와 기술, 시장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정보침해사고의 경우 관계 법령이 요구하는 기술적 보호조치를 다하였는지 분석하기 위해서는 해커의 침입방법, 수단과 경로 등 기술적인 제반사항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신기술 추세 등 산업의 발전방향과 글로벌 ICT 환경에 대한 이해도 높아야 한다. 전문성을 확보해야만 기업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만들 수 있다. 셋째, ICT변호사는 ICT분야에서 폭넓은 대인관계를 통해 최신의 정보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ICT산업과 시장은 활화산이 용암을 쏟아내듯 급변하기 때문에 인쇄된 지식이나 온라인에 발표된 정보는 이미 낡은 것이다. 마지막으로, ICT 변호사라면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함께 아파하고 고민함을 넘어 해결함을 목표로 한다. 문제를 분석하고 고민하는 역할은 전 단계에 불과하다.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법리를 개발하고 호소력이 있는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는 등 전력을 다해야 한다. 결국, ICT 변호사의 역할은 법률, 경제경영, 기술 등 전문 인력의 협업을 바탕으로 네트워크(Network), 콘텐츠(Contents), 플랫폼(Platform), 디바이스(Device) 등 국내외 ICT기업이 직면한 법률적 위험을 찾아내고 신속하게 해결한다고 말 할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해당 기업 및 ICT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ICT발전이 일자리 창출, 국민복지 실현, 산업고도화 등 국가적 미래를 선도하는 내일로 이어지고, 많은 ICT 변호사들이 그 짐을 나눠서 지기를 기대한다. ▶ 관련기사 ◀☞국내 게임벤처, KT망 타고 중국 앱마켓 진출☞[포토] 독도에 LTE 서비스 정식 개통☞이병기 전 방통위원, ICT 대도약 방안 강연
2013.04.21 I 김현아 기자
  • [스피드 종목캐치] 대림산업(000210)
  • [이데일리TV 안정은 PD/진행 이주영]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스피드 종목캐치’에서는 매일 ‘신한금융투자 S캐치 온라인 투자진단’에 올라온 종목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http://www.shinhaninvest.com 홈페이지 투자컨설팅-온라인 투자진단에 궁금한 종목을 올리면 매일 한 종목을 선정해 진단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종현 유진투자증권 투자정보연구팀 연구원이 대림산업(000210)을 진단합니다.▶ 진단종목: 대림산업(000210)(매수가: 86,270원/ 비중: 50%)양호한 1분기 실적 발표 건설업종 전반적 실적전망치 하향 조정 중소형 개별종목 강세장 지속 전망▶ 투자전략: 보유(목표가: 85,000원 / 손절가: 75,000원)자세한 가격전략은 동영상과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본 방송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대한 조언일 뿐, 해당 종목의 가치 또는 상승·하락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종목고민 신청방법: 신한금융투자 S캐치 접속(http://www.shinhaninvest.com/sp/index.jsp) → 투자컨설팅 → 온라인 투자진단 ☞이 코너는 19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 ‘이기는 투자전략’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2013.04.19 I 안정은 기자
  • [스피드 종목캐치] 아모텍(052710)
  • [이데일리TV 안정은 PD/진행 이주영]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스피드 종목캐치’에서는 매일 ‘신한금융투자 S캐치 온라인 투자진단’에 올라온 종목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http://www.shinhaninvest.com 홈페이지 투자컨설팅-온라인 투자진단에 궁금한 종목을 올리면 매일 한 종목을 선정해 진단해드립니다. 오늘은 임병석 FOS1 투자운용부 팀장이 아모텍(052710)을 진단합니다.▶ 진단종목: 아모텍(052710)(매수가: 18,300원/ 비중: 20%)1분기 견조한 실적 달성 갤럭시S4 효과로 2분기 최대 실적 전망 고객사 다변화로 안정적 외형성장 기대▶ 투자전략: 보유(목표가: 24,000원 / 손절가: 19,000원)자세한 가격전략은 동영상과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본 방송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대한 조언일 뿐, 해당 종목의 가치 또는 상승·하락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종목고민 신청방법: 신한금융투자 S캐치 접속(http://www.shinhaninvest.com/sp/index.jsp) → 투자컨설팅 → 온라인 투자진단 ☞이 코너는 18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 ‘이기는 투자전략’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2013.04.18 I 안정은 기자
  • [스피드 종목캐치] 휴비츠(065510)
  • [이데일리TV 안정은 PD/진행 이주영]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스피드 종목캐치’에서는 매일 ‘신한금융투자 S캐치 온라인 투자진단’에 올라온 종목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http://www.shinhaninvest.com 홈페이지 투자컨설팅-온라인 투자진단에 궁금한 종목을 올리면 매일 한 종목을 선정해 진단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종현 유진투자증권 투자정보연구팀 연구원이 휴비츠(065510)를 진단합니다.▶ 진단종목: 휴비츠(065510)(매수가: 20,000원/ 비중: 20%)시력 검사기기 공급 업체 중국 안경시장과 동반 성장 국내 의료기기 업종 평균 대비 상대적 저평가▶ 투자전략: 보유(목표가: 29,000원/ 손절가: 18,000원)자세한 가격전략은 동영상과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본 방송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대한 조언일 뿐, 해당 종목의 가치 또는 상승·하락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종목고민 신청방법: 신한금융투자 S캐치 접속(http://www.shinhaninvest.com/sp/index.jsp) → 투자컨설팅 → 온라인 투자진단 ☞이 코너는 17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 ‘이기는 투자전략’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2013.04.17 I 안정은 기자
  • [현장에서]“주가조작 해법, 민사소송 활용하자”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따지고 보면 세상 모든 갈등에는 밥그릇이 걸려 있지요. 중요한 건 ‘밥그릇 싸움’을 중재하는 과정이 민주적이어야 하고 그 결과가 국민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죠.” 근 30년 동안 증권업계와 호흡해 온 전문가에게 주가조작 근절 대책을 물었더니 이렇게 답했다. 금융위원회와 법무부 사이의 밥그릇 싸움이 국민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어 보이는가에 대한 이 전문가의 대답은 “단연코 아니다”였다.주가조작 행위자의 형량을 무겁게 하고 거액의 과징금을 물리는 대책이 실효성이 있을까? 형사상 범죄자는 징역과 같은 인신구속적 처벌을 내리는 만큼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유죄를 선고하기 어렵다. 과징금 액수만 늘리는 것도 마찬가지 논리에서 ‘종이 호랑이’일 수 있다.이 때문에 민사소송의 장점을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방식이 그렇다. 죄질이 나쁘면 형사 고발하지만, 대부분은 민사소송과 행정소송으로 해결한다.지난해 SEC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 행위 718건을 조치했는데, 이중 민사소송으로 제재한 사건이 272건에 달한다. 검찰로 이첩한 사건은 122건에 그쳤다. 지난 2010년 일반인에게도 민사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 도드-프랭크법(Dodd-Frank Rule)이 발효된 뒤부터는 상장기업이나 개인의 부당거래 행위는 민사소송으로 해결하는 방식을 널리 쓰고 있다.금융당국 관계자는 “미국은 온정주의적 관점에서 피해자를 대신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해 부당이득을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제도가 발달해 있다”고 설명했다.설득력 있지 않은가? 결국 종합대책의 핵심이 주가조작 등으로 불공정하게 돈을 번 사람이 죗값을 톡톡히 치르게 하는 것이라는 데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그 죗값은 부당 행위로 피해를 본 투자자 보상금이나 부족한 복지 재원으로 써 국민 편익도 늘릴 수 있다. 주가조작, 미공개정보를 활용한 부당 거래 등은 그렇지 않아도 증거 입증이 어려운 죄목들이다. 죄를 짓고도 증거 부족으로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는 사람만 양산하는 대책이 시장 질서를 바로잡을 수 있을까? 아니다.밥그릇 싸움 얘기로 돌아가자.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위원 자리에 검찰 출신이 오느냐 금융관료가 오느냐가, 금감원 조사역 지휘를 검찰이 하느냐 금융위가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상징적인 형량이나 과징금 액수만 늘려놓고 대통령의 뜻에 맞게 제도를 만들었다고 생색낼 생각이라면 처음부터 다시 고민해보길 권한다.
2013.04.17 I 김도년 기자
현대건설, 임직원과 함께 한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
  • 현대건설, 임직원과 함께 한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지난 2011년 1월이다. 현대건설 사옥 지하1층에 300여개의 화분이 진열됐다.도자기에 담긴 작은 난(蘭)부터 분홍색 띠를 두른 1m짜리 소나무 분재까지 크기와 종류도 다양했다.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지인들로부터 받은 승진 축하용 난을 자발적으로 기증해 ‘이웃사랑 나눔장터’를 펼친 것이다.현대건설은 승진 축하용 난이나 협력업체로부터 받은 선물을 기증 받아 사내에서 경매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이날 나눔장터가 열린 곳에는 사원 1000여명의 발길로 북적거렸다. 한 점에 보통 5만~10만원 정도 하는 고급 난이 평균 2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총 500만원의 수익금이 모였고 전액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들의 치료비로 쓰였다.현대건설은 국내외에서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승진 축하 난이나 협력업체로부터 받은 선물을 기증받아 사내 경매를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 한편 매월 월급 끝전을 모아 기금을 마련하는 ‘Happy Tomorrow’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아울러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자활 지원,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현대건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현대건설은 2009년부터 모금을 시작한 임직원 급여 끝전으로 필리핀 산이시드로 지역에 커뮤니티센터를 지난해 9월 완공했다. 이 커뮤니티센터에는 일용직 근로자를 위한 직업교육센터, 지역주민 치료를 위한 의료센터, 아이들 교육을 위한 캐어센터 등이 운영되고 있다.커뮤니티센터 건립에 지원된 금액은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을 한푼 두푼 모은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현대건설은 2009년 10월 사회봉사단 출범과 함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전사적 이웃사랑을 펼쳐보자는 계획 아래 급여 끝전 모금운동을 시작한 결과 2010년 한해 동안 현대건설 및 계열사 임직원 8932명이 참여해 5억3000여만원을 모금했다.임직원들이 지원기관과 대상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지원된 성금은 ‘필리핀 커뮤니티센터 건립’(1억원 지원) ‘남양주 다문화센터 건립’(2억원 지원) ‘장애우 수술 및 치료비’(9000만원 지원) ‘소외계층 아동 축구 활동’(8000만원 지원) ‘집중호우 피해 3개 복지관 지원’(6000만원 지원) 등에 사용됐다.또한 2012년에는 4~12월 9개월 간 현대건설 및 계열사 임직원 2300여명이 참여해 급여 끝전 약 2억원을 모금해 12월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와 함께 대학생 봉사자와 현대건설 임직원 봉사자로 구성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해외봉사단이 카자흐스탄에서 교육복지센터 건립 지원 및 의료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해 8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해외봉사단 23명은 카자흐스탄 내의 카라간다 지역에서 교육복지센터 건립지원(벽돌쌓기, 배수로 관로 작업, 공사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비롯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전파, 식량 및 의료품 전달, 무료급식 활동과 선물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수행했다.현대건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구호 NGO인 기아대책과 연계해 카자흐스탄 카라간다 지역 교육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총 3억원을 지원했다. 교육복지센터는 교사 양성 및 카자흐스탄 빈곤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의 장으로 제공된다.■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자활센터 준공현대건설은 국제 결혼한 국내 이주여성들의 자활을 돕는데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남양주시 외국인근로자 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의 교육 및 가정생활 상담,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신축한 교육센터 ‘다문화 카페’와 기존 복지센터의 수납공간을 교육센터로 리모델링한 ‘샬롬장터’의 완공식을 가졌다.현대건설은 교육센터 건물 신축 및 리모델링을 위해 현대건설 임직원이 2010년 1년 간 모은 급여끝전 모금액 가운데 2억원을 지원했다.‘다문화 카페’ 및 ‘샬롬장터’에서는 남양주시 외국인근로자 복지센터의 기존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외국인 근로자 법적 자문뿐 아니라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임신과 출산 관련 교육, 능력개발 교육, 가정생활 상담 활동, 경제적 자립교육 등을 하고 있다.‘다문화 카페’는 경제활동을 미리 경험해 봄으로써 사회 진출 시 시행착오를 방지하는 인턴교육의 거점인 동시에 그 자체로 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브랜드 숍으로 활용되고 있다. ‘샬롬장터’는 한국어 습득 및 직업개발 교육, 취미교양 교육 등을 받으며 직접 제작한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원스톱’ 직업교육의 장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한푼 두푼이 이주여성들의 교육 및 경제적 자활에 쓰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급여끝전 모금을 지속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희망도시락 나눔 활동 및 아동도서 기증현대건설은 방학 기간 중 학교급식 중단으로 끼니를 거르는 결식 아동들을 돕기 위한 ‘희망도시락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이번 겨울방학 희망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지원한 현대건설 직원 자원봉사자 80여명은 총 5주간에 걸쳐 점심시간대 2인1조로 매일 종로구·중구·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아동 40여명의 가정(20가구)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학습지도 및 고민상담,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 아이들의 멘토 역할을 했다.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효제동 소재 수도조리제과학원에서 현대건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아동들이 만남의 시간을 갖고 케이크와 피자, 샌드위치 등을 함께 만들고 있다.2009년 겨울방학 때를 시작으로 7회째 진행된 ‘희망도시락 나눔 활동’은 2012년 겨울방학 때까지 총 149가구 293명의 아동을 지원했다. 총 669명의 임직원 봉사자가 함께했다.‘희망도시락 나눔 활동’은 일회성 기부나 단발성 사회공헌과는 달리 현대건설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끼니를 해결해 주는 도시락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부모와 같은 세심한 손길로 정서적·교육적 지원을 함께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전인적(全人的) 사랑 나눔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현대건설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아동도서 1만2000권을 보육기관에 기증했다. 현대건설 주니어보드 35명은 지난해 9월초 종로구 창신동 소재 종로 종합사회복지관과 행촌동에 위치한 세종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도서를 기증한 후 ‘힐스테이트 책방’을 꾸미는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기증한 아동도서는 현대건설 주니어보드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동도서 모으기 행사를 통해 기증받은 도서이다.현대건설이 지난해 9월 종로구 창신동 소재 종로 종합사회복지관과 행촌동에 위치한 세종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도서 1만2000권을 기증한 후 ‘힐스테이트 책방’을 꾸미는데 구슬땀을 흘렸다.■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현대건설은 지난해 7월 수해취약 지역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대학생 집수리 봉사단’(집수리로드 2기)을 발족하고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1년 현대자동차그룹과 전국재해구호협회, 소방방재청이 함께 실시한 1차 대학생 집수리 봉사활동에 이어 2012년 현대건설이 새로 참여해 공동으로 진행했다.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선발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60명은 현대건설 지역현장 직원 80명과 함께 10개 팀으로 나뉘어 전북 정읍, 전남 여수, 경북 청도, 충북 영동 등지를 방문해 수해취약 저소득층 80여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7개 팀 참여: 외벽 수리, 방수 페인팅, 천장누수 보수 등) 및 자원봉사 활동(3개 팀 참여: 세탁, 영정사진 촬영, 벽화 그리기)을 펼쳤다.현대건설이 지난해 7월 수해취약 지역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대학생 집수리 봉사단’을 발족하고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수해취약 지역 집수리 봉사활동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진행됐으며 사후 피해복구위주의 활동이 아닌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사전 예방활동이라는 점에서 기존 수해복구 봉사활동과는 차별화된다.한편 현대건설은 2009년 인천시와 ‘사랑의 집 고치기’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지역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펼쳤다. 건축·설비·전기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가구를 대상으로 현대건설은 도배·장판교체 등 소규모 수선에서부터 주택 내·외부의 전문적인 수리에 이르기까지 1년6개월 동안(2009년 12월~2010년 말) 총 130여 가구를 무상으로 수리했다.■문화유산 및 자연보호 앞장지난해 4월초 보물 1762호인 창덕궁 금천교의 금천이 현대건설의 지원으로 되살아났다. 금천은 조선시대 궁궐에서 흘러나오는 시냇물을 가리킨다. 금천은 궐내 작은 산에서 내려온 물이 모여 궐내각사 끝자락에서 금천교를 지나 돈화문 옆으로 빠져나가 청계천으로 흘러가던 곳이다. 이를 되살리기 위해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끊긴 금천 상류의 지표수 개발 및 상류에서부터 돈화문 사이의 350m 구간의 수로공사 등을 지원했다.현대건설은 2005년 7월에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식 이후 창덕궁 및 의릉(서울 성북구 석관동 소재) 지킴이 문화재 보호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또한 현대건설은 2011년 6월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리산과 북한산(도봉지구) 국립공원內 자원봉사센터 건립을 위해 각 3억원씩 총 6억원을 기부했다. 지리산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9월 완공됐다.▶ 관련기사 ◀☞ 현대건설, 7449억 규모 인도네시아 발전소 수주☞ 현대건설, 상생협력 위한 기술대전 응모작 모집☞ 현대건설, 1Q 매출·영업이익 두자릿수 성장..'매수'-LIG☞ 현대건설, 위례신도시에 힐스테이트 6월 중 분양☞ 현대건설, 수주 잘되고 해외 플랜트 성장성 확보..‘매수’-KB☞ 현대건설, 2조 규모 UAE 원유처리시설 수주☞ 현대건설, 1Q 안정적 실적 기대-HMC☞ 현대건설, ‘사랑나눔 기금 모으기’ 진행
2013.04.17 I 정재호 기자
  • 국민연금 "만도, 한라건설 지원 않기를 바란다"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만도(060980)의 한라건설 유상증자 참여에 국민연금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16일 “만도가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이와 관련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만도의 지분 9.7%(176만6031주)를 보유한 2대 주주다.만도는 지난 12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3435억원 규모의 한라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만도가 자회사 마이스터에 3786억원을 출자하고, 다시 마이스터가 한라건설에 3380억원을 출자하는 방식이다. 공시 후 주가는 급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15일 하한가에 이어 이날도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법적 대응에 나선 기관도 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서울동부지법에 만도의 마이스터를 대상으로 주금납입중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자금 집행이 진행되면, 사실상 가처분 신청의 효력이 상실되지만, 이번 유상증자 참여에 대한 의견을 명확히 나타내기 위해 결정한 것이다.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부사장은 “이번 유상증자 참여 결정은 28%의 대주주를 제외한 만도 주주와 종업원들의 이익을 명백히 훼손하는 행위”라면서 “만도의 한 해 영업이익에 육박하고 현금성 자산의 80%가 넘는 규모인 3385억원의 자금이 회생 가능성이 불분명한 한라건설의 유동성 리스크를 해결하기 위해 투입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사는 만도의 이사회가 투자의 정당성을 제대로 검토했는지를 문제를 제기한다”면서 “장기간 불투명한 건설사업 환경과 만도의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담보가치 하락 등 중요한 변수들을 충분히 고민한 의사결정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트러스톤자산운용은 이번 가처분 신청이 효력을 잃게 되더라도, 여러모로 검토해 대응하겠다는 뜻이다. 이 부사장은 “이번에 지원 가능성을 예상하고, 이미 수차례 만도에 우려를 전달했고, 만도는 이사회 당일까지 절대 지원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만도 경영진의 신뢰성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고, 필요하다면 경영진을 대상으로 법적인 소송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밖에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등도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날 시민단체인 경제개혁연대도 만도의 한라건설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경제개혁연대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는 만도의 소액주주들의 피해로 이어지는 사실상의 계열사 부당지원행위”라면서 “두 회사 모두의 대표이사 회장이면서 한라건설 지분 24.28%와 만도 지분 7.54%를 보유하고 있는 정몽원 회장이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비난했다. ▶ 관련기사 ◀☞ 만도 "한라건설 유증 참여, 합법적 절차 밟았다"☞ 뿔난 기관투자자들 "만도 경영진에 책임 묻겠다"(상보)☞ 국민연금 "만도, 한라건설 지원 않기를 바란다"☞ 정몽원 회장, 만도 주식 1300주 장내매수☞ 설마했는데 또?..만도, '한라건설 리스크' 현실화
2013.04.16 I 김경민 기자
  • '라인' 잘 탄 NHN, 5년6개월만에 30만원 회복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NHN(035420)이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등에 엎고 5년6개월만에 30만원대 주가를 탈환했다. NHN로서는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셈이다. 16일 오후 1시2분 현재 NHN 주가는 전일보다 5.22% 상승한 3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8만9000원에서 시작, 3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 2007년 10월26일 장중 30만원을 찍은 뒤 다시금 30만원대 고지에 올라섰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성공에 힘입은 바가 크다. NHN은 국내 성장이 정체하면서 그간 꾸준히 해외 진출을 모색해 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성공한 사례가 없었다. 라인이 그같은 고민을 해결해 줬다. 카카오톡보다 국내 가입자는 적지만 해외에서는 오히려 더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라인의 가입자수가 현재 1억4000만명을 넘어섰고 연말에는 2억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모바일 플랫폼으로서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현재 일본에서는 라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기존 스티커 뿐만 아니라 게임, 콘텐츠, 기업광고 등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어 올해 분기를 거듭할수록 매출 상승으로 인한 기업가치 레벨업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NHN의 지배구조 개편 역시 주가 상승의 기반이 돼 주고 있다. NHN은 올초 그간 통합 체제를 버리로 포털과 게임, 모바일 메신저, 그리고 신사업 등 각 분야별 4개 회사로의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이런 분할 작업을 통해 각 사업별 대응속도가 향상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이다.
2013.04.16 I 김세형 기자
  • 현오석 "경제민주화, 기업 위축시키기 위한 것 아냐"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경제민주화와 지하경제 양성화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 방어하고 나섰다. 현 부총리는 16일 서울관광고등학교에서 취임 후 첫 경제5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새정부가 추구하는 경제민주화는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지 기업을 위축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지하경제 양성화 역시 조세정의를 실현하자는 것일뿐 기업의 정상적 경영활동을 제약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과도한 경제민주화 논의와 국세청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지하경제 양성화로 인해 자칫 기업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따른 발언으로 풀이된다. 현 부총리는 “경제민주화는 공정한 기회와 경쟁을 위한 여건을 만들어 페어플레이를 통해 창조경제를 뒷받침하자는 것”이라면서 “창의와 열정을 바탕으로 창조와 혁신이 일어나게 하자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업의 적극적인 고용·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현 부총리는 ”정부와 경제계가 파트너십을 형성해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현장에 보류돼있는 투자 프로젝트부터 우선 파악해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관계부처가 해결책을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5단체장은 물론 교육부ㆍ고용부ㆍ여가부ㆍ문화부 등 관계부처 장차관도 함께 참석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 장소는 특히 과거 호텔 회의실에서 진행됐던 과거와는 달리 특성화 고등학교인 서울관광고등학교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이를 위한 투자·수출·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경제계가 함께 고민해 본다는 취지에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 관계자들은 고졸학력자 취업여건 개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직장내 성차별 해소, 현장학습 교사 채용 활성화 등에 대하여 건의했다. 이에 정부와 경제계는 관광산업 등 서비스업 육성 및 고용환경의 개선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관련기사 ◀☞ [2013 추경]현오석 "올해 2% 후반대 성장률 달성"☞ 현오석 "과거 성공경험 재활용하면 실패"☞ 현오석 "추경에 부동산 지원자금 1조 편성"☞ 현오석 부총리가 생각하는 '창조경제란…'
2013.04.16 I 안혜신 기자
  • [스피드 종목캐치] 삼성중공업(010140)·인터파크(035080)
  • [이데일리TV 안정은 PD/진행 이주영]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스피드 종목캐치’에서는 매일 ‘신한금융투자 S캐치 온라인 투자진단’에 올라온 종목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http://www.shinhaninvest.com 홈페이지 투자컨설팅-온라인 투자진단에 궁금한 종목을 올리면 매일 한 종목을 선정해 진단해드립니다. 오늘은 이한동 유진투자증권 명동지점 연구원이 삼성중공업(010140)과 인터파크(035080)를 진단합니다.▶ 진단종목: 삼성중공업(010140)(매수가: 36,000원/ 비중: 20%)세계최초 셰일가스용 LNG선 2척 수주 1분기 연결 영업이익 2,600억 트레이딩 관점 유지▶ 투자전략: 보유(목표가: 36,000원/ 손절가: 28,000원)▶ 진단종목: 인터파크(035080)(매수가: 7,500원/ 비중: 20%)문화수준 향상으로 공연·여행 수요 증가 고수익성 부분 매출 호조 기대 아이마켓코리아 지분법 이익기대▶ 투자전략: 보유(목표가: 8,800원/ 손절가: 8,300원)자세한 가격전략은 동영상과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a href="http://tv.edaily.co.kr/e/win/ " target=_blank>http://tv.edaily.co.kr/e/win/☞본 방송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대한 조언일 뿐, 해당 종목의 가치 또는 상승·하락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종목고민 신청방법: 신한금융투자 S캐치 접속(http://www.shinhaninvest.com/sp/index.jsp) → 투자컨설팅 → 온라인 투자진단 ☞이 코너는 16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 ‘이기는 투자전략’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2013.04.16 I 안정은 기자
신세계원격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과정 수강생 모집
  • 신세계원격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과정 수강생 모집
  • [온라인총괄부] 교육부 평가인증기관 신세계원격평생교육원(www.sedubank.com)은 대학진학이 고민인 학습자들을 위해 온라인 시간제수업만을 이용해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신세계원격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최근 대학입시를 위해 추가모집을 기대하거나 재수를 결심하는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입시방안이 요구되는 가운데 최근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사편입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뒤 원하는 대학교 3학년으로 학사편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편입은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두 가지로 구분된다. 일반편입은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2학년을 마치고 편입시험을 치르는 방법으로, 휴학생이나 자퇴생이 있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다.학사편입은 4년제 학사를 취득 후에 편입시험을 거쳐 3학년으로 편입하는 것을 말한다. 4년제 대학졸업자는 대부분 대학원을 진학하거나 취업을 하기 때문에 다시 대학을 다니는 사람이 드물고, 모집 수요는 각 학과 정원의 5~10%를 의무적으로 모집하고 있어 일반편입에 비해 경쟁률이 낮다. 또한 학교별로 미달학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적정선의 편입시험 성적만 나온다면 편입에 성공할 수 있다.신세계원격평생교육원 측은 “학사학위 취득 뒤에는 대학원으로도 진학할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이를 활용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학점은행제를 통해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심리학,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위취득이 가능하고, 자격증이나 독학사 시험, 전적대학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학습자의 노력여하에 따라 학위취득까지의 기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비용 또한 저렴한 학습 설계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신세계원격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과정의 1학기 3차 수강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신세계원격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경영학사 전문기관으로 현재 30과목을 시간제수업과목으로 보유하고 있고 심리학, 회계학, 행정학, 사회복지, IT공학계열까지 다양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전문학습플래너를 통해 학습자의 학점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학점설계를 통해 학습자가 원하는 기간 내에 학사취득 및 학사편입을 할 수 있도록 밀착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또 총 24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하는 리얼 학습평가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한국생산성본부 인사조직관리 전문가 과정 안내☞ 세무관리, 한국생산성본부의 MBA 과정으로 해결☞ 한국생산성본부, 제34기 투자평가사 교육과정 개설☞ 한국생산성본부,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 향상 교육 실시
  • [스피드 종목캐치] GS건설(006360)
  • [이데일리TV 안정은 PD/진행 이주영]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스피드 종목캐치’에서는 매일 ‘신한금융투자 S캐치 온라인 투자진단’에 올라온 종목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http://www.shinhaninvest.com 홈페이지 투자컨설팅-온라인 투자진단에 궁금한 종목을 올리면 매일 한 종목을 선정해 진단해드립니다. 오늘은 임병석 FOS1 투자운용부 팀장 이 GS건설(006360)을 진단합니다.▶ 진단종목: GS건설(006360)(매수가: 48,000원/ 비중: 30%)해외 현장에서 대규모 손실 반영 2분기까지 원가율 100% 이상 하반기 영업이익 적자 지속 예상실적개선 보다는 회사 신뢰 회복 중요▶ 투자전략: 매도(목표가: -/ 손절가: -)자세한 가격전략은 동영상과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본 방송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대한 조언일 뿐, 해당 종목의 가치 또는 상승·하락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종목고민 신청방법: 신한금융투자 S캐치 접속(http://www.shinhaninvest.com/sp/index.jsp) → 투자컨설팅 → 온라인 투자진단 ☞이 코너는 15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 ‘이기는 투자전략’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2013.04.15 I 안정은 기자
  • [스피드 종목캐치] 메디프론(065650)
  • [이데일리TV 안정은 PD/진행 이주영]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스피드 종목캐치’에서는 매일 ‘<a href="http://www.shinhaninvest.com/sp/index.jsp " target=_blank>신한금융투자 S캐치 온라인 투자진단’에 올라온 종목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a href="http://www.shinhaninvest.com/sp/index.jsp " target=_blank>http://www.shinhaninvest.com 홈페이지 투자컨설팅-온라인 투자진단에 궁금한 종목을 올리면 매일 한 종목을 선정해 진단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종현 유진투자증권 투자정보연구팀 연구원 이 메디프론(065650)을 진단합니다.▶ 진단종목: 메디프론(065650)(매수가: 8,900원/ 비중: 10%)치매 치료제 신약개발 기업 美 FDA 임상기준 완화 예상2012년 7월 급락 직전 수준까지 회복▶ 투자전략: 추가 매수(목표가: 7,000원/ 손절가: -)자세한 가격전략은 동영상과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본 방송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대한 조언일 뿐, 해당 종목의 가치 또는 상승·하락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종목고민 신청방법: 신한금융투자 S캐치 접속(<a href="http://www.shinhaninvest.com/sp/index.jsp " target=_blank>http://www.shinhaninvest.com/sp/index.jsp) → 투자컨설팅 → 온라인 투자진단 ☞이 코너는 12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 ‘이기는 투자전략’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2013.04.12 I 안정은 기자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교수 "싸워야 청춘이다"
  • [인터뷰]'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교수 "싸워야 청춘이다"
  • 이원복 덕성여대 석좌교수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이원복연구실에서 유학시절 이야기를 하며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사진=이데일리 한대욱 기자)[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대학을 취업학원이 아닌 학문의 전당으로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정한 ‘대학인’(大學人)들이 있다. 명강의로, 학문적 성취로 존경받는 교수들을 찾아 그들의 가르침을 들어봤다. [편집자주]깔끔하게 정리된 방 한쪽 벽에 조각배가 그려진 그림이 걸려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잠시 쉬는 중인지, 다시 떠날 여행을 기다리는 중인지 알 수 없다. 반대편 벽엔 빨간색, 파란색 선이 가득한 세계지도가 보인다. 그 앞 책상엔 갈색 지구본과 펜으로 꽉 찬 커다란 연필꽃이 대여섯 개가 놓여있다. ‘에스파냐’라는 가깝고 먼 나라로 33년간의 대장정을 마친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67) 덕성여대 석좌교수의 연구실이다. ‘먼나라 이웃나라’는 1981년 연재를 시작한 이후 1700만권이 넘게 팔렸다. 책을 읽으며 세계여행을 꿈꿨던 아이들이 자라 자신의 아이에게 이 책을 선물한다. “시원섭섭해요. 그런데 생각보다 큰 감회는 없어요. 작업은 계속 되니까...” 막상 작업을 마무리한 이 교수는 덤덤했다. 실제 그는 지역별로 엮은 ‘가로세로 세계사’를 준비 중이다. 벌써 세 권이 나왔다. 200여 개가 넘는 나라가 사실은 지역으로 얽혀 있고, 이들이 지닌 공통 키워드를 중심으로 풀어가는 게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이 교수는 지금은 익숙한 ‘학습만화’라는 장르를 처음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서울대 건축학과를 다니다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그가 선택한 전공은 디자인과 철학, 서양미술사였다. 지금의 20대가 보기엔 무모한 선택이다. 안정된 삶을 내려놓고 새로운 삶을 찾겠다는 도전은 ‘집에 돈이 많아서 다른 걱정은 없었나봐’로 비칠 법 하다. 그는 불안하지 않았을까.그 답으로 그는 “내가 워낙 낙천주의자라”라며 웃음으로 답했다. “10년간 유학생활하며 통장에 돈이 최고 많았을 때가 100만원이었어요. 미래에 대한 보장도 없었고. 다만 내가 재미있는 일을 찾아서 했고 그게 만화였죠.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했어요.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불안해서 못 살지.”빠르게 변하는, 그래서 불안한 현실 속에서 안정된 삶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금의 청춘들에게 그는 삶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바라보라고 조언했다. 어떻게 하면 긴 안목을 가질 수 있을까. 그는 ‘아날로그적 삶’을 이야기했다. 그가 말하는 아날로그의 중심은 책과 사람이다. “아날로그는 상대가 있어야죠. 디지털은 혼자서 해결할 수 있지만 아날로그는 그게 아니니까. 친구와 만나서 토론도 하고 연애도 하고. 그렇게 젊은 시절의 고민을 나누는 게 중요해요. 또 내 인생의 기본이 됐던 게 어릴 적 읽었던 세계문학전집이에요. 공부하라고 강요할 것이 아니라 그런 경험을 쌓아야 세상을 길게 볼 수 있죠.”그는 무엇보다도 도전을 강조했다. “조율만 하고 있으면 절대 못 던져요. 주사위는 던져야지. 나는 싸워야 청춘이라고 생각해요. 남이 쓰다듬어 주기만 바라지 말고. 유리 천장이 단단해 보이고 어려운 시대지만 반드시 길이 있습니다. 길이 없을 수는 없어. 그걸 찾는 게 힘들겠지만 반드시 길은 있다는 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이원복 덕성여대 석좌교수는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이원복연구실에서 아프리카 케냐에서 사온 조각상을 보여주며 아프리카를 여행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한대욱 기자)
2013.04.12 I 박보희 기자
  • "표절 뿌리 뽑아라"..대학가 '표절과의 전쟁'
  • [이데일리 이정혁 기자] 중앙대는 지난 3일 미국에서 블랙보드라는 프로그램을 사왔다. 300강좌를 기준으로 3년 사용료가 8000만원인 고가의 프로그램이다. 원래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환경에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이지만 중앙대가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한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이 프로그램의 ‘세이프어사인(SafeAssign)’ 기능 때문이다. 학생들이 낸 과제물의 표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교수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학생이 낸 과제물의 표절 여부와 표절 비율, 원문 출처까지 확인할 수 있다. 중앙대 관계자는 “블랙보드 도입으로 학생들의 표절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행처럼 굳어진 학부생 보고서 표절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동국대도 중앙대와 비슷한 시기에 학생들의 리포트 베끼기를 가려내기 위한 ‘수업과제 표절방지시스템’ 을 도입했다. 대학들이 표절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음을 실감케 하는 단면이다.서울의 한 유명대학에서 경영학을 가르치는 이모 교수는 “학생들의 표절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라며 “과제로 제출한 보고서 표절은 물론 심지어 학부 졸업논문까지 표절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고 말했다. 이 교수가 걱정하는 것은 표절 자체도 문제지만 표절해도 ‘안 걸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태도다. 이 교수는 “학생들의 학문윤리 의식이 갈수록 떨어지는 추세”라며 “교수가 모든 학생의 보고서와 논문 표절 여부를 일일이 가려내는 것도 한계가 있는 탓에 답답하다”고 호소했다.특히 최근 유명인사의 표절문제가 잇따라 불거지면서 대학들의 고민도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일부 대학들은 표절을 뿌리 뽑기 위해 표절 방지시스템을 도입하거나 학생이 모여 표절 감시기구를 만드는 등 자구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동국대는 기존 온라인 강의자료 시스템인 ‘이클래스(e-Class)’를 개편하면서 표절 방지 기능을 추가했다. 교수들이 이클래스를 활용하면 ▲동일 강의 학생들의 과제 파일 ▲전년도 전체강좌의 강의 과제 파일 ▲인터넷에 올라온 파일 등과 비교해 표절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유국현 동국대 학사지원본부장은 “표절결과를 하루 만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그동안 보고서에 대한 표절검사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교수들이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학생이 중심이 돼 자체적으로 표절을 적발하는 대학도 있다. 손정훈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는 표절 방지를 위해 ‘표절추방학생위원회’를 만들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위원회의 표절 심사는 학생들이 주도해 손 교수에게 보고한다. 표절이 확정된 학생은 F학점을 받을 정도로 엄격하게 운영된다. 손 교수는 “각종 표절 방지시스템 등을 활용해 표절을 적발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다”며 “표절보다 심각한 것은 표절을 알고도 눈감는 온정주의”라고 지적했다. 서강대의 한 교수는 “학생들의 표절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표절이 사회문제로 이슈화된 만큼 중간고사 대체로 제출하는 보고서 등을 유심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대학들의 표절을 뿌리 뽑기 위한 자구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학문윤리 교육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선욱 숭실대 철학과 교수는 “아이비리그 등 해외대학은 표절이 적발되면 학위취소 등 엄하게 다룰 정도로 국내 대학과 인식차가 크다”며 “신입생 때부터 학문윤리에 대한 철저한 교육으로 표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3.04.12 I 이정혁 기자
강예빈 별명 “남다른 몸매 때문에 젖소라 불렸다”
  • 강예빈 별명 “남다른 몸매 때문에 젖소라 불렸다”
  • 방송인 강예빈이 학창시절 자신의 별명을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가슴이 크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젖소’라고 놀림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사진-강예빈 미투데이[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강예빈이 학창시절 자신의 별명을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 강예빈은 지난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분노왕’에 출연해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생긴 학창시절의 별명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빈은 “사춘기 때 가슴이 크다는 이유로 친구들이 ‘젖소’라고 놀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 “큰 가슴 때문에 달리기가 불편해 좋아하던 육상도 포기해야 했다”며 몸매로 인한 고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함게 출연한 원조 섹시 배우 안소영은 “영화 ‘애마부인’ 이후 남성들의 시선과 수치스러운 농담 때문에 노이로제에 걸릴 것 같았다”며 “같이 일하는 배우, 감독 등 동료마저 ‘잘 벗는 배우’로 취급하는 현실에 환멸을 느껴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강예빈 별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트레스 받았겠다”, “고민 많았을 것 같다”, “솔직하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한편 채널A ‘분노왕’은 사적인 불만을 제대로 표출해보지 못했던 분노의 소유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강예빈,옥타곤걸 데뷔 사진 더보기☞ 강예빈, 스타화보 사진 더보기☞ 배우 강예빈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강예빈 있다 없으니까, 씨스타19 능가하는 댄스 실력☞ "야한데 괜찮아요?" 강예빈 화끈 몸매 노출
2013.04.11 I 정시내 기자
김선형vs양동근, 챔프전 후끈 달구는 최고가드 대결
  • 김선형vs양동근, 챔프전 후끈 달구는 최고가드 대결
  •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운명의 자존심 대결을 펼쳐야 할 SK 김선형(오른쪽)과 모비스 양동근. 사진=KBL[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2012~2013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은 양 팀 주전가드 김선형(25·SK·187cm) 대 양동근(32·모비스·181cm)의 대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농구의 신구세대를 대표하는 김선형과 양동근이 최고 가드의 자존심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올시즌 강력한 MVP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김선형은 정규리그에서 12.1점, 4.9어시스트(2위), 1.7스틸(3위)을 기록했다. 특히 프로 데뷔후 처음 치른 4강 플레이오프에선 평균 17.8점, 4.8리바운드, 3.3어시스트, 2.0스틸로 펄펄 날았다. 3차전에선 무려 30점을 쏟아부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양동근도 활약상에서 뒤지지 않았다. 정규시즌에서 10.1점, 3.5어시스트, 1.7스틸(4위)를 기록한데 이어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평균 12.3점, 5리바운드, 5.7어시스트, 2.3스틸로 건재함을 과시했다.올해 올스타전에서 팬투표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김선형과 양동근은 7년의 터울을 두고 있지만 여러가지로 공통점이 많다. 기록에도 나타나듯이 포인트가드이면서도 자신이 직접 해결하려는 공격 성향이 강하다.김선형은 스피드와 돌파 능력에 관한한 국내 최정상이다.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로 상대 골밑을 휘젓는다. 덩크슛을 경기중 자유자재로 구사할 만큼 점프력과 탄력도 뛰어나다. SK의 최대 강점인 빠른 속공농구는 김선형이 있기에 가능하다.반면 양동근은 20대 전성기에 비해 기록은 다소 떨어졌지만 두 번이나 팀을 챔프전 정상으로 이끈 큰 경기 경험이 강점이다. 특히 중요한 고비마다 확률 높은 3점슛으로 경기 흐름을 바꾼다. 경기당 3점슛에서 양동근(1.6개)은 김선형(0.7개)에 앞서있다.하지만 이들에게도 고민은 있다. 김선형은 이제 프로 2년차다보니 챔프전과 같은 큰 경기 경험이 부족하다. 자칫 심리적으로 흔들려 스스로 무너질 우려도 없지 않다. 다행히 김선형의 뒤에 베테랑 가드인 주희정(36)이 버티고 있다는게 다행스럽다.양동근은 상대의 집중견제를 극복해야 한다. SK는 올시즌 헤인즈, 박상오를 앞선에 내세운 3-2 드롭존 수비로 큰 재미를 봤다. 매치업 상대인 김선형의 빠른 움직임에 2m대 장신의 집중견제까지 이겨내야 한다. 신인가드 김시래(24)나 식스맨 박종천(33)의 도움이 필요하다.김선형과 양동근 모두 서로에게 지는 것을 죽는 것 보다 더 싫어한다. 대표팀에서 한 방을 쓸 정도로 평소에는 절친한 선후배 관계지만 코트에만 서면 경쟁심이 불타오른다.김선형은 시즌 중 자신의 롤모델로 양동근을 꼽으면서도 “동근이형을 만나면 이기겠다는 의욕이 더 생기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양동근 역시 “선형이가 어떤 식으로 하는지 보고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 생각을 많이 한다”며 김선형을 의식하고 있음을 인정했다.이번 챔프전을 앞두고 양 팀 감독은 가드 싸움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승리의 키를 쥐고 있는 김선형과 양동근 가운데 누가 웃느냐에 따라 팀 전체의 희비도 엇갈릴 전망이다.▶ 관련기사 ◀☞ '30점 원맨쇼' 김선형 "2차전 패배가 좋은 약 됐다"☞ SK, KGC 꺾고 11년 만에 챔프전 진출...모비스와 대결
2013.04.11 I 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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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1 I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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