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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행트렌드는…바로 '나'
  • 2017년 여행트렌드는…바로 '나'
  • 베트남(사진=익스피디아)[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자신을 위한 가치소비를 즐기는 ‘포미(For Me)족’이 다가오는 2017년 여행키워드로 선정됐다.온라인여행사 익스피디아는 최근 국내 2050남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17 여행 트렌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포미족’(32%)이 2017년 여행키워드로 선정됐다. 조사결과 모든 연령대가 ‘포미족’을 1위로 꼽았다. 하지만 20대부터 40대까지는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먹방족’, 50대는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떠나는 ‘갭이어(Gap Year)족’을 2위로 선택했다.대부분의 응답자(91.2)는 내년에 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올해(90.8%)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연령은 20대(93.6%)였다. 뒤를 이어 30대(92%), 40대(90.8%), 50대(88.4%) 순이었다. 이중 20대의 상승률(5.3%)이 가장 높았다.계획중인 여행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1~2회라고 응답한 사람이 46%로 가장 많았다. 3~4회(27.3%), 5~6회(10%)가 뒤를 이었으며, 여행 계획이 없는 사람(8.8%)도 있었다.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82.6%는 해외로 떠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올해(80.9%)보다 1.7% 증가했다. 해외 여행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1~2회(69.1%)가 가장 많았고, 3~4회(9.3%), 5~6회(1.9%) 순이었다. 한편, 남성(78.8%)보다는 여성(86.3%)이 해외 여행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인기 여행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남아, 동북아, 유럽으로 나타났다. 태국, 베트남 등이 위치한 동남아(53.5%, 이하 중복응답 허용) 지역이 1위, 일본, 중국이 위치한 동북아(52.6%) 지역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유럽(31.7%), 북미(15.1%), 오세아니아(9.3%) 순이었다.20대(63.8%)와 50대(48.3%)는 동북아 지역을 가장 선호했고, 30대(60%)와 40대(57.1%)는 동남아 지역을 1위로 꼽았다. 또한, 유럽에 대한 선호는 20대(43%)가, 오세아니아 지역에 대한 선호는 50대(11.4%)가 가장 높아 눈길을 끌었다.내년 여행 시장은 개별 자유여행 상품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상품 유형에 대한 선호를 묻는 질문에 항공권과 호텔을 따로 구매하겠다(30.2%)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패키지 상품에 대한 선호는 20.3%였다. 특히 항공권과 호텔을 따로 구매하겠다는 응답자는 2030이 많았다. 20대는 절반(50%)이 선호의사를 밝혔으며, 30대(35.2%)도 많았다. 가이드가 있는 패키지 상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은 50대(39.6%)였다.▶ 관련기사 ◀☞ [창조관광] '포켓몬 대신 귀신'…난 게임하러 여행간다☞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2016.12.25 I 강경록 기자
여행길서 만난 '정창욱 셰프의 따뜻한 밥한끼'
  • 여행길서 만난 '정창욱 셰프의 따뜻한 밥한끼'
  • 정창욱 셰프(사진=하와이안항공 홈페이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정창욱 셰프가 하와이에 여행길에 오른 비행기 탑승객에게 식사를 대접한다.미국 하와이주의 대표항공사 하와이안항공은 내년 11월 9일 인천 출발 호놀룰루행 HA460 항공편 승객을 대상으로 정창욱 셰프와 함께하는 ‘플라이 위드 셰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하와이안항공과 정창욱 셰프의 기내식 협업과 내년 1월 한국 진출 6주년을 기념해서다. 정창욱 셰프와 협업해 개발한 기내식은 지난 1일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호놀룰루 구간 전 항공편의 비즈니스석, 엑스트라 컴포트석, 일반석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제공하고 있다.비행기 이륙 전 오후 8시 45분부터 9시 10분까지 하와이안항공 탑승구 앞에서 정창욱 셰프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창욱 셰프가 해당 항공편 승객들을 직접 맞이할 예정으로, 승객들은 준비된 다양한 포토 프레임을 활용해 정창욱 셰프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이륙 후에는 비즈니스석 승객에게 정창욱 셰프가 직접 저녁 기내식을 제공하고 간략한 소개를 할 예정이다. 저녁식사는 무를 곁들인 한국식 쇠고기 요리와 일본식 된장국, 현미밥과 김치, 무 절임 등으로 구성했다.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지사장은 “내년 1월 하와이안항공 한국 취항 6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내식 메뉴 개발에 참여한 정창욱 셰프와 함께 승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라며, “앞으로도 한국 고객을 위해 하와이와 한국 문화가 조화를 이룬 하와이안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하와이안항공은 현재 인천과 호놀룰루간 직항편을 주 5회(월, 목, 금, 토, 일) 운항 중이다. ▶ 관련기사 ◀☞ [창조관광] '포켓몬 대신 귀신'…난 게임하러 여행간다☞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2016.12.23 I 강경록 기자
겨울비 때문에...평창송어축제  개장 연기
  • 겨울비 때문에...평창송어축제 개장 연기
  • 30일로 개장을 연기한 ‘평창송어축제’(사진=평창송어축제위원회)[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23일 개장 에정이었던 평창송어축제가 30일로 연기됐다.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지난 이틀간 평창지역에 내린 겨울비로 인해 ‘제10회 평창송어축제’ 개막을 부득이 30일로 개장 연기한다고 밝혔다.평창송어축제 관계자는 축제에 필요한 혹한의 날씨가 아니라 따뜻한 겨울날씨와 함께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내린 겨울비가 30mm이상 내리면서 상류로부터 모여든 빗물이 행사장으로 흘러들어와 23일 개장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대한민국의 진짜 겨울, 평창송어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평창송어축제에서는 얼음낚시와 함께 송어맨손잡기, 얼음썰매, 스케이트, 얼음카트, ATV,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얼음봅슬레이 체험장 등 겨울축제에 맞는 다양한 체험·레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고 싱싱한 송어를 재료로 한 회와 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특히 이번 축제부터 어린이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도 송어를 낚을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가 새롭게 선보인다. 낚시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얕은 물을 헤엄쳐 다니는 송어를 눈으로 직접 보면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평창송어축제 관계자는 “남은 기간 더욱 충실히 준비해 30일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창조관광] '포켓몬 대신 귀신'…난 게임하러 여행간다☞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2016.12.23 I 강경록 기자
올해 새로 뜬 인기여행지 1위 '산 호세 델 카보'
  • 올해 새로 뜬 인기여행지 1위 '산 호세 델 카보'
  • 멕시코 로스 카보스 고래 체험(사진=멕시코관광청)멕시코 로스 카봇의 ‘아치’(사진=멕시코관광청)[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멕시코 로스 카보스의 산 호세 델 카보가 올해 새롭게 뜬 인기 여행지 1위를 차지했다.멕시코관광청은 최근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2016년 새롭게 떠오르는 인기 여행지’에서 로스 카보스의 산 호세 델 카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산 호세 델 카보가 위치한 로스 카보스는 바다와 사막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멕시코의 휴양지로, 특별한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따뜻한 코르테스 해와 차가운 태평양이 만나 이루는 짙푸른 바다, 끝없이 펼쳐진 뜨거운 사막이 만나 연출하는 이국적인 풍경은 매우 낭만적이면서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또한 스노클링, 카약, 낚시 등의 바다 액티비티나 파도가 치는 사막에서의 낙타 라이딩과 ATV 등 이색적인 투어를 즐길 수도 있다. 로스 카보스의 럭셔리 호텔들은 신혼 여행객을 위해 로맨틱한 비치 웨딩과 둘만의 오붓한 해변 정찬을 제공해 잊을 수 없는 허니문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요즘 로스 카보스에서는 세계 어느 곳보다 많은 종류의 고래를 볼 수 있다.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수 백 마리의 고래가 차가운 북극해를 벗어나 바하 칼리포니아 반도의 따뜻한 바다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해변가는 물론, 고속정을 타고 바다에 나가면 아주 가까이에서 고래의 이동을 관찰할 수 있다. 고래들은 매년 19,312km에 달하는 머나먼 여정을 지나 이 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다시 북쪽으로 되돌아 간다. ▶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22 I 강경록 기자
가성비 '갑'…연말파티 최적화 호텔 6곳
  • 가성비 '갑'…연말파티 최적화 호텔 6곳
  • 글래드 라이브 강남[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이다. 어디를 가도 넘쳐나는 인파로 정작 그 분위기를 만끽하기가 쉽지 않다. 더욱이 올해는 공휴일과 주말이 겹쳐있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아쉽다. 특급 호텔이나 레스토랑 등은 연말 특수를 맞아 예약이 몰리는 탓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충족시키는 곳을 찾기도 힘든 형편이다.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에서 사랑하는 이들과의 의미 있는 연말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가성비 좋은 국내 호텔 6곳’을 추천한다. 해당 호텔들은 서울 강남 및 강북에 위하고 있는 3~4성급 호텔로, 실제 투숙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후기를 받은 곳들이다.◇ 트렌디한 연말파티에 최적화 ‘글래드 라이브 강남’ 핫하고 트렌디하게 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글래드 라이브 강남이 제격이다. 올해 9월 개관한 글래드 라이브 강남은 총 7개 타입의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객실에 ‘하만카돈’의 블루투스 스피커, 빈백 소파, 무빙 테이블 등이 비치돼있어 투숙객이 직접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호텔 내 글래드하우스(Glad House) 객실은 침실과 리빙룸을 구분해 프라이빗 파티를 열 수 있으며, 실내 수영장, 뱅앤올룹슨 스피커 등이 있는 풀스위트룸(Pool Suite Room)은 지인들과의 이색적인 연말 파티를 열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매일 오후 9시에는 호텔 1층부터 3층을 계단으로 연결해 통 라운지 바를 운영하며, 화려한 DJ퍼포먼스도 펼쳐진다. ◇ 서울 야경이 한 눈에 ‘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그 이름에서 드러나듯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강조한 호텔로 유명하다. 이 호텔 체인은 유명 셀럽이 함께 객실디자인에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에는 가수 김완선, 강수지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부영화 느낌을 주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1207호), 오드리 헵번의 ‘마이 페어 레이디’(1307호) 등 그 객실 이름 만큼이나 개성 있는 테마룸은 기억에 남을 파티를 꾸미기에 좋다. 또, 밤이 되면 13층의 야외 테라스에서 반짝이는 서울의 야경과 함께 인생샷을 찍어보는 것도 추천한다.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펜트하우스에서 즐기는 파티 ‘호텔 라 까사’라 까사 호텔은 가구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가 운영하는 호텔로, 전 객실 내부가 까사미아의 베스트 상품들로 꾸며져 있어, 마치 내 집처럼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게다가 호텔 안에 까사미아 매장도 운영되므로 객실에서 직접 사용해보고 마음에 들었던 제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가로수길의 전경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6층은 남성적인 느낌의 ‘로프트하우스’, 여성적인 느낌의 ‘가든하우스’로 나누어져 있다. 이 펜트하우스는 옥상정원, 테라스, 대형스크린 및 AV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소규모 연말파티, 피로연, 돌 잔치 등 이벤트 장소로 인기가 많다. 호텔 라 까사◇입구부터 연말 분위기 물씬 ‘밀레니엄 서울 힐튼’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맞아 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로비인 1층에는 10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어 있고,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엔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 모형이 알프스 산맥의 풍경을 배경으로 달리고 있어 호텔에 들어설 때부터 연말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는 90여 개의 후원사를 통해 조성되었으며, 그 수익금은 복지시설에 전달되는 등 연말 기부의 의미도 담고 있다. 오는 31일에는 호텔 내 오크룸에서 ‘송년 카운트다운 파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밀레니엄 서울 힐튼◇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파티 ‘호텔 카푸치노’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면 펫 프렌들리(Pet-Friendly)호텔로 유명한 호텔 카푸치노를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반려동물과 투숙할 수 있는 바크룸에는 반려견을 위한 룸서비스부터 히노키로 만든 애완견 욕조, 자작나무 집, 순면 잠옷 등이 구비되어 있고, 본 시설 사용에 대한 수익금 중 일부는 동물보호단체 ‘카라’(KARA)에 기부된다. 게다가 특별 주문 제작된 2mx2m의 슈퍼 킹 사이즈 침대를 갖춘 카푸치노킹룸, 퀸사이즈 침대 2개를 연결한 슈퍼더블룸, 이층 침대를 비치해 4인까지 투숙 가능한 쿼드 룸 등 단체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마련돼 있어 선택권이 넓다는 장점도 있다.호텔 카푸치노◇비품 하나까지 감각적인 공간 ‘신신호텔’북창동 한국은행 뒤편에 자리한 신신호텔은 ‘2016 트립어드바이저 베스트호텔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 한국 브랜드 호텔이다. ‘컨템포러리 모던’이라는 디자인 컨셉에 걸맞게 전문 디자이너가 호텔 홈페이지는 물론 객실 내 주전자, 샤워가운 등 비품 하나하나까지 직접 디자인해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다. 직영 레스토랑인 ‘다인홀’은 북창동의 트렌디한 식당으로도 손꼽히며, 메뉴구성, 맛, 분위기 등 여러 측면에서 여성 고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연말 디너파티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신신호텔▶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22 I 강경록 기자
'잦은결함·파업·갑질논란'…이름값 못하는 '대한'항공
  • '잦은결함·파업·갑질논란'…이름값 못하는 '대한'항공
  • 지난 6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오후 청문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땅콩 회항’ 사건으로 극심한 몸살을 앓았던 대한항공(003490)이 올 연말에도 기체 결함, 기내 난동, 노조파업, 일감 몰아주기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국내 1위 국적 항공사라는 지위가 무색해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승객 221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이륙해 후쿠오카로 향하는 대한항공 KE781편이 운항 중 유압계통 이상이 발견돼 후쿠오카 공항 활주로를 일시 폐쇄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로인해 13편의 항공기가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0일에는 베트남 하노이를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 내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난동을 부려 미국 유명 팝가수 리처드 막스가 나서 제압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기내난동에 대처하는 승무원들의 미숙한 대응으로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다.◇기내 소동 대한항공 유독 많아…안전 수칙 위반에 과징금더 큰 문제는 이런 사건이 너무 잦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기내에서의 소동은 어느 항공사나 있지만 대한항공이 유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 상반기 기내에서 폭언 등 소란행위, 음주 후 위해 행위, 폭행 및 협박 사건이 총 14번 발생했다. 이는 전체 항공사 발생건수 30건의 절반가량에 해당한다. 지난해에도 28건, 2014년엔 47건이나 있었다. 기내 소동뿐만 아니라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경우도 적발됐다. 지난 9월엔 중국 다롄에서 출발해 인천에 착륙한 KE870편(B777-200)에서 연기가 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조사 결과 엔진의 연료 순환장치에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작사 매뉴얼에 따르면 운항을 해서는 안 되는 중대 결함이었지만 이를 알고도 비행기를 운항한 것. 국토부는 정비 부실을 사유로 과징금 24억원을 부과했다. 특히 정비로 출발이 1시간 이상 늦어졌지만 지연 이유를 ‘현지 항로 복잡’이라고 항공청에 보고해 은폐를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다. 신설된 항공사업법에 따르면 정비사실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면허취소나 최대 6개월의 사업정지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잦은 지연 출발과 회항 등도 국내 1위 항공사로서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 지난 18일 밤 11시 15분 비행기로 다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KE464편이 출발 전 점검 도중 엔진 결함이 발견됐고, 이를 점검하는 데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출발이 14시간 지연됐다. ◇노조파업 147.5편 감편 ‘승객불편’…갑질논란이어 일감 몰아주기까지대한항공은 노조와의 불협화음으로 이날부터 열흘간 147.5편을 감편하는 데 따른 비난도 받고 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임금 협상 결렬과 관련해 지난 2005년 이후 11년 만에 파업에 돌입했다. 대한항공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지난 16일부터 결항편 예약고객에 관련 내용을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고 있지만 이미 비행 일정에 맞춰 여행 계획을 잡아놨던 고객들은 대한항공의 일방적인 결항 통보에 어쩔 수 없이 휴가 계획을 변경해야 하는 사태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땅콩회항 갑질 논란에 이어 자녀들의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오너가가 다시 한번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기 내 상품 판매 보조 업무를 조양호 회장의 삼남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 싸이버스카이에 유리한 조건으로 맡겨 수익을 몰아줬다. 공정위는 계열사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준 대한항공에 과징금을 부과하고 조원태 부사장을 검찰 고발하는 방침을 밝혔으며 조종사 노조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2016.12.22 I 임성영 기자
맛난 음식 먹고 '짝'도 찾고'…수원에서 온 그대'
  • 맛난 음식 먹고 '짝'도 찾고'…수원에서 온 그대'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짝’없는 미혼남녀는 수원으로 오세요”경기도 수원은 23일 수원 영통구 광교 카페거리에서 미혼남녀 미팅 이벤트 이벤트 ‘수원에서 온 그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수원시청을 비롯해 산하기관, 관내 공공기관, 삼성전자, IBK 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의 미혼남녀 직원 총 120명이 참가하는 싱글 미팅이다.수원시는 인구절벽시대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미혼남녀에게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맛집탐방이라는 방식으로 지역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진 열린다. 행사운영은 청년벤처기업 새미프에서 진행하며 광교 카페거리의 다양한 맛집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당일 4곳의 제휴 맛집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맛집입장시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좌석이 배치된다. 자연스럽게 음식을 맛보며 이성과 대화를 하는 방식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팅 이벤트를 오픈한지 일주일만에 모두 매진됐다. 직장생활로 바쁜 미혼남녀에게는 만남의 기회가 그만큼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싱글미팅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수원시는 ‘싱글 미팅’을 꾸준히 열어 미혼 남녀 직원들이 인연을 찾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22 I 강경록 기자
  • 하나투어, 글로벌 항공예약 시스템 22일 런칭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하나투어가 지속 성장하고 있는 개별자유여행시장 추세에 맞춰 22일 다국어 제공이 간으한 ‘글로벌 항공 예약 시스템’을 개발해 런칭한다.‘글로벌 항공 예약 시스템’은 해외 OTA(Online Travel Agency)처럼 가용 항공좌석의 운임만을 노출, 고객 입장에서는 다양한 스케줄과 더 경쟁력 있는 운임의 항공권을 확보하여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완료할 수 있다. 또, 해외 국내선 구간을 비롯 총 6개 구간까지의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하나투어의 올 해 해외 항공권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개별항공권 매수가 월 평균 30% 이상씩 증가, 개별항공권과 패키지항공권의 비중이 8대2를 나타낼 정도로 개별항공권 발권의 증가가 도드라졌다. 이는, 자유여행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흐름이 여실히 반영된 수치로, SNS·블로그 등 현지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널들이 많아짐에 따라 나만의 여행을 만들고자 하는 주체적인 여행자가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즉, 자유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항공권 구매과정에서 스스로 실시간 좌석을 검색하여 본인 여행 스타일에 가장 부합하는 최적의 항공권을 구매하려는 스마트한 소비자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류창호 항공호텔사업본부 이사는 “글로벌 구매 고객은 물론 국내의 스마트한 여행객의 구매패턴에 완벽히 부응하는 시스템이다.” 며 “향후, 해외구간의 경쟁력 있는 운임제공, 스케줄 변경 알림, 자동발권 등의 더 세분화된 기능들을 추가로 구축하고 고도화하여, 글로벌 OTA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글로벌 항공 예약 시스템’은 영어/중국어 지원이 가능하다. 향후 베트남어, 태국어 등 더 다양한 언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모바일 앱 런칭도 계획 중에 있다. ▶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22 I 강경록 기자
올 한해 크루즈타고 방한한 외래관광객 '220만명'
  • 올 한해 크루즈타고 방한한 외래관광객 '220만명'
  • 지난 5월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연 국내 첫 국제크루즈박람회 ‘ Seatrade Cruise Asia 2016’.(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올해 크루즈를 타고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22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올 한해 방한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수가 지난해 보다 1112% 증가한 22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46.6%의 성장세를 보인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수는 작년에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하고 1년만에 2배인 200만명을 넘어섰다. 크루즈 관광객의 대폭적인 증가는 중국관광객 증가의 영향이 크다. 올 10월말 기준 전체 외래 크루즈 관광객 194만명 중 72%인 104만명이 중국관광객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크루즈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문체부와 해수부의 크루즈 협의체를 크루즈 발전 협의회로 일원화하여 효과적인 협업을 추진했다. 지난 5월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해수부와 공동으로 크루즈 설명회를 개최했고, 부산에서는 부산시·부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국내 첫 국제크루즈박람회를 개최했다. 또한 방한 크루즈 관광 매력도 증대를 위해 인천과 부산 등 주요 기항지에서 한류 및 축제와 연계한 테마크루즈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특히 10월에는 부산시·부산관광공사 등과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을 테마로 1박2일 크루즈를 유치해 선상프로그램으로 한복체험, 뷰티쇼, 의료관광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기항지관광은 불꽃축제, 드림콘서트 등이 포함된 다양한 코스로 구성하여 새로운 유형의 크루즈상품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설경희 음식크루즈팀장은 “크루즈 관광객은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약 13%를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이므로 기항지 관광 테마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개별여행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내년에도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20 I 강경록 기자
민속촌이 전래동화를 만났을 때…'조선동화실록'
  • 민속촌이 전래동화를 만났을 때…'조선동화실록'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전래동화축제 ‘조선동화실록’을 진행한다. 전래동화 속 주인공과 이야기를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재해석한 이번 축제는 전래동화를 몸으로 직접 부딪치며 배워보는 이색 경험과 함께 원전과 비교해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축제는 각각의 전래동화를 주제로 조성한 △흥부놀부 마을 △우렁각시 마을 △해님달님 마을 △금도끼은도끼 마을 등 총 4가지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흥부놀부 마을’에서 열리는 ‘놀부네 박 터졌네’는 이번 축제의 메인공연이다. 벼락부자가 된 흥부와 이를 부러워한 놀부의 숨겨진 이야기를 현대적 감성과 유머로 풀어낸 퓨전마당극이다. ‘흥부네 모델하우스’에는 박타는 과정 배우기, 박씨 관찰하기 등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요리와 먹거리에 관심이 있다면 ‘우렁각시 마을’을 지나칠 수 없다. 우렁각시 캐릭터가 펼치는 라이브 요리공연 ‘부뚜막을 부탁해’는 여느 TV 요리 프로그램 못지않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화덕에 고구마, 감자, 소시지 등 군침 도는 겨울간식을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우렁각시 셀프 아궁이’ 체험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해님달님 마을’에서는 호랑이에게 쫓기는 오누이가 되어 ‘호랑이 미로숲’을 탈출하고, 볏짚놀이터에서 동아줄 구름다리와 미끄럼틀을 타볼 수 있다. 또한, 오누이의 떡을 훔쳐 도망가는 ‘떡을 갖고 튀어라’ 체험도 펼쳐진다.전통마을 속 겨울놀이를 원한다면 ‘금도끼은도끼 마을’이 제격이다. 초가마을 앞 널따란 논두렁에 설치된 ‘산신령의 얼음연못 썰매장’에서 나무썰매를 타고 얼음을 지치며 동심에 빠져볼 수 있다.신비한 숲속마을 속 이색카페 ‘전기수의 별난북카페’에는 이번 축제를 공식후원한 한국헤르만헤세와 그레이트북스의 전래동화책이 가득 채워진다. 전래동화 퍼즐 맞추기, 동화컬러링, 나무블록놀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도 즐길 수 있는 독서쉼터다.이외에도 동화마을을 순환하는 깡통열차 ‘뚜띠뚜띠 동화열차’, 전래동화 속의 숨겨진 교훈을 배우고 이야기를 직접 완성하는 ‘동화마을 스탬프투어’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다.김은정 한국민속촌 마케팅팀장은 “우리의 전래동화가 서양동화에 밀려 잊히고 절판되는 현실이 안타까워 전래동화의 부활을 바라며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며, “살아있는 이야기와 공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조상들의 지혜와 해학이 담긴 우리의 전래동화를 새롭게 만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20 I 강경록 기자
'스키+뮤지컬' 색다른 콜라보를 즐기다
  • '스키+뮤지컬' 색다른 콜라보를 즐기다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한 장면(사진=대명리조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원 홍천의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인기 뮤지컬 ‘아이다’ ‘몬테크리스토’ ‘팬덤’을 묶어 패키지상품을 선보인다. 뮤지컬당 선착순 20명씩, 총 60명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먼저 뮤지컬 아이다 스키오션 패키지는 스키월드 리프트권 2인, 스키월드 장비 렌탈권 2인, 오션월드 입장권 2인, 뮤지컬 아이다 R석 초대권 2인 혜택을 담았다. 각각 모두 다른 날에 이용할 수 있어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제격이다. 스키월드 이용권은 올 시즌 폐장일까지, 오션월드 입장권은 내년 3월 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뮤지컬 ‘아이다’는 내년 1월 20일(20시), 21시(18시 30분), 22일(18시 30분) 중 관람 가능하다. 15만원부터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패키지는 스키월드 리프트권 4인, 스키월드 장비 렌탈권 4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R석 초대권 2인 혜택을 제공한다. 리프트권과 장비렌탈권은 올 시즌 중 이용가능하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내년 1월 공연에 한해 예매가 가능하다. 요금은 20만원부터이며, 선착순 20세트 한정판매한다.뮤지컬 ‘팬덤’ 패키지는 소노펠리체 VVIP를 위한 뮤지컬 패키지. 소노펠리체의 실버스위트 또는 골드스위트 1박, 스키월드 리프트권 2인, 스키월드 장비 렌탈권 2인, 뮤지컬 팬덤 R석 초대권 2인 혜택을 담았다. 선착순 20세트 한정 판매한다. 소노펠리체 객실은 내년 1월 22일까지, 스키월드는 올시즌 이용할 수 있다. 뮤지컬 팬덤은 내년 1월 공연에 한해 예매 가능하다. ▶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20 I 강경록 기자
겨울 대표축제 '평창송어축제' 23일 개막
  • 겨울 대표축제 '평창송어축제' 23일 개막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겨울 대표축제 중 하나인 ‘평창송어축제’가 23일부터 열린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내년 2월 12일까지 52일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제10회 평창송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진짜 겨울, 평창송어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평창송어축제의 백미는 송어를 낚을 수 있는 얼음낚시다. 오대천 얼음 위에 구멍을 뚫어 마련된 얼음낚시터뿐만 아니라 바람을 막을 수 있는 텐트 안에서 즐기는 텐트 낚시터가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 어린이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도 송어를 낚을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가 새롭게 선보인다. 낚시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얕은 물을 헤엄쳐 다니는 송어를 눈으로 직접 보면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얼음낚시와 함께 송어맨손잡기, 얼음썰매, 스케이트, 얼음카트, ATV,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얼음봅슬레이 체험장 등 겨울축제에 맞는 다양한 체험·레저 프로그램과 싱싱한 송어를 재료로 한 회와 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또한 관광객들이 편안히 식사를 할 수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스타일의 2층 규모의 대형 식당이 신축돼 문을 연다. 식당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개발된 갖가지 올림픽 메뉴가 선보인다. 이밖에도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눈과 얼음 조각들을 감상하면서 겨울축제의 묘미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김주언 위원장은 “평창송어축제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잡았다”면서 “특히 이번 축제에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으니 많이들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평창송어축제는 내년 2월 열리는 대관령눈꽃축제와 함께 ‘평창 윈터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열린다. 평창송어축제장은 제1축제장으로, 대관령눈꽃축제장은 제2축제장으로 해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겨울 내내 다양한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20 I 강경록 기자
'스무돌' 맞은 지산리조트, 매월 20일 할인 '펑펑'
  • '스무돌' 맞은 지산리조트, 매월 20일 할인 '펑펑'
  • 경기도 이천의 지산리조트(사진=지산리조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 이천의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이하 지산리조트)가 20일에 지산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 전원에게 리프트와 렌탈을 50% 할인해주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올해 개장 20주년을 맞이한 지산리조트의 고객감사 이벤트다. 올 시즌동안 매월 20일(12월 20일, 1월 20일, 2월 20일)에 맞춰 진행한다. 또한 지산리조트는 내년 2월 20일까지 온라인 회원가입만 하면 매일 한번 씩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여행상품권 100만원, 아이패드 미니4, 삼성스마트빔, 커피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지산리조트 시즌권, 무료 리프트/렌탈권, 리프트 40%할인권, 렌탈 50%할인권 등 지산에서 마련한 20주년 특별상까지 총 3만 명 이상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이외에도 지산리조트는 방문객의 특성에 따라 저렴한 가격으로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우대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생일을 맞은 사람과(주민 등록상 일주일 전후로 방문 시 가능) 군인/경찰/소방/국가유공자/장애인은 증명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리프트와 렌탈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겨울방학을 앞둔 청소년과 대학생들은 매표소에 학생증을 제시하면, 리프트와 렌탈 40% 할인을 제공하며, 여기에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경우, 렌탈 50% 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3자녀 이상인 가족에게는 다자녀 40% 할인이 적용되며, 16/17시즌권 구매자와 함께 스키장을 찾은 고객에게는 최대 동반 3인까지 리프트, 렌탈 3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KB/롯데/NH 카드고객들은 1일 4매 이내 리프트와 렌탈 30% 및 콘도식당 10% 현장할인도 가능하다. 지산리조트 관계자는 “개장 20주년을 맞아 20년간 보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산리조트는 지난 14일 야간부터 지산리조트 내 최장 코스인 7번 슬로프와 실버 리프트를 추가 오픈했으며, 17일부터 새벽 시간 오픈해서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20 I 강경록 기자
  • 하이원리조트, 고고스키 페스티벌 진행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홍콩 및 동남아 관광객 200여명이 참가하는‘하이원 고고스키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번 동계시즌 첫 번째 고고스키 행사로 오는 1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3회차 행사를 포함해 모두 5차례에 걸쳐 1000여명의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이 하이원리조트를 찾을 예정이다.2008년 동계시즌부터 시작한 고고스키행사는 하이원리조트, 강원도,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스키강습 뿐 아니라 대회와 시상식, 공연 관람, 문화체험, 각종 이벤트 등으로 꾸려진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 맞춰 한국관광공사의 주관으로 19일 부터 2박 3일간 중국 및 동남아지역 현지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가 참가하는 팸투어도 진행된다. 팸투어단은 고고스키 페스티벌에 동참해 상품 체험 및 취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올해는 주한 외국인 및 전 세계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스키강습 프로그램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스키 캠프’를 신설해 하이원리조트에서 내년 1월과 2월 2차례에 걸쳐 개최하게 된다.하이원리조트 마케팅실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6500여명의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한 만큼 고고스키 행사는 하이원의 대표적인 겨울철 외국인 단체 행사다” 며 “하이원리조트는 중국과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3월 함승희 대표가 직접 나서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판촉활동을 벌인 결과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외국인 개인 관광객은 306%, 단체 관광객은 33%가 증가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20 I 강경록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한국 브랜드 가치 높일 것"
  • "평창동계올림픽, 한국 브랜드 가치 높일 것"
  •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18일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설명회’에 참가해 “평창동계올림픽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18일 강원도 강릉의 씨마크호텔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설명회’를 개최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강원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연 이날 행사는 ‘2016~2017 강릉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대회’ 결승전 직후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열렸다. 행사에는 중국과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6개국 언론인, 여행업 및 항공사 관계자 등 8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 설명회는 문체부 조윤선 장관과 조직위 이희범 위원장, 강원도 최문순 지사, 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의 합동 기자회견, 조직위의 평창올림픽 준비상황 발표, 저녁식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합동 기자회견에서는 한·중·일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올림픽을 계기로 한 스포츠 교류의 확대 방안과 평창올림픽을 대비한 외래관광객맞이 수용 태세 준비 상황, 평창올림픽 경기장 등에 대한 사후 활용 및 관광 분야의 평창올림픽 유산으로서의 강원도 관광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아울러 이번에 방한하는 중국, 동남아 언론인과 여행업 관계자들은 20일까지 강릉 올림픽 파크 조성지와 선교장, 오죽헌, 안목항 커피거리, 정강원, 정선 5일장, 정선삼탄아트마인,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을 둘러볼 예정이다.조윤선 장관은 “평창올림픽에 이어서 일본, 중국에서도 동·하계 올림픽이 개최된다. 평창올림픽이 아시아 국가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공동 번영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이제 평창올림픽이 1년 정도 남아 있는데, 평창올림픽이 우리나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문화, 관광, 경제, 환경, 평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산을 남길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19 I 강경록 기자
'성탄절' 페루서 놓쳐선 안될 이색 볼거리
  • '성탄절' 페루서 놓쳐선 안될 이색 볼거리
  • 쿠스코의 센추런티커이 축제 현장(싸진=페루관광청)페루 전통문화가 깃든 ‘레타블로스’(사진=페루관광청)[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페루관광청이 전 세계인의 축제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페루에서 꼭 만나보아야 할 이색적인 볼거리를 소개했다. 페루 남부의 쿠스코에서 열리는 최대 예술 공예품 축제인 ‘센추런티커이(Santurantikuy)’는 페루의 가장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행사다. 매년 12월 24일 쿠스코에서 선보이는 이 행사는 쿠스코를 비롯해 페루 전역에서 온 장인들이 축제에 참여해 한 해 동안 만든 독창적인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센추런티커이 축제는 페루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예술 공예품 축제’.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축제로 자리 잡았다. 현장에서는 갓 태어난 아기 예수를 안데스 식으로 표현한 니노 마뉴엘리토를 비롯해 안데스 식으로 해석한 다양한 공예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공예품 아니라 의류, 골동품, 도자기 제품까지 폭 넓게 구경할 수 있다.페루만의 전통문화가 깃든 특별한 크리스마스 단면은 도시 곳곳에서도 엿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예수 탄생화나 페루의 전통 수공예품인 ‘레타블로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작품들은 현인, 아기 예수와 함께 페루를 대표하는 동물인 라마, 알파카가 함께 묘사된 것이 특징이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여행의 색다른 묘미를 즐기고 싶다면, 페루를 방문해 페루인들의 전통문화가 가미된 이색적인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겨보는게 좋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19 I 강경록 기자
"특별한 날, 63빌딩 레스토랑에서 맛보세요"
  • "특별한 날, 63빌딩 레스토랑에서 맛보세요"
  • 서울 영등포 여의도에 자리한 63빌딩은 연말연시 63빌딩의 레스토랑을 한시적으로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연말연시 패키지’를 선보였다.(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은 63빌딩의 레스토랑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연말연시 패키지’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미식이라는 작은 사치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는 스몰럭셔리 소비복을 위한 기획 상품이다. ‘한강을 배경으로 63레스토랑으로 떠나는 미식 여행’을 콘셉트했다. 크리스마스와 2016년의 마지막 날에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명품 가방이나 구두 등 고가의 명품 대신 생활 속 ‘작은 사치’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3레스토랑 패키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일자에 따라 63빌딩에 위치한 고층부 레스토랑 포함, 뷔페 등 모든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63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연말 패키지는 23일부터 25일까지. 31일, 내년 1월 1일등 단 5일동안만 한시적 선보인다. 가격은 각 레스토랑 업장에 따라 10만원부터 31만 5000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사전 예약 필수다.▶ 관련기사 ◀☞ “올해 춘절, 중국인 600만명 해외여행 나선다”☞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2016.12.19 I 강경록 기자
 '꽁꽁' 숨겨둔 인천 연말 즐길거리
  • [e주말] '꽁꽁' 숨겨둔 인천 연말 즐길거리
  • 경인아라뱃길크루즈(사진=인천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일상적인 도심을 벗어나 인천에서 크리스마스 크루즈를 타고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월미도, 팔미도, 경인아라뱃길 크루즈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인천 대표 관광명소 중 한 곳인 월미도는 크루즈 역시 인기가 많다. 크리스마스에 특별히 준비된 비너스 불꽃크루즈는 18시 30분 승선해 식사와 라이브공연과 우크라이나 공연, 선상 불꽃놀이 및 새해 소망 새해 소망날리기, 프로포즈 및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팔미도 크리스마스 크루즈는 16시 40분 승선, 인천대교 일몰과 야경을 감상한 후 크리스마스 선상 뷔페와 더불어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함께 한다. 이후 선상 불꽃놀이와 영상편지로 19시에 일정을 마무리한다. 경인아라뱃길 크리스마스 크루즈는 국내 최대 1000인승 유람선이다. 국내 최초의 운하인 아라뱃길 야경투어를 비롯해 저녁 뷔페식사와 재즈 및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선상 불꽃축제 등을 진행한다. 이날 드레스 코드 레드 의상을 입으면 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달달한 연인을 위한 선박전체 소등 이벤트 키스타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시즌 운항시간은 17시 1항차와 20시 2항차로 1일 2회 운영한다. 눈썰매와 스케이트는 매년 아이들과 연인에게 인기가 높은 겨울 스포츠다. 인천에서도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22일부터 내년 2월 19일 약 2개월간 개장하는 문학 눈썰매장은 입장권 하나로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튜브 눈썰매를 비롯한 봅슬레이 얼음썰매, 눈놀이동산 시설, 전통놀이체험을 비롯하여 놀이기구 3종 세트 1회에 한해 무료이용 가능하다. 유로이용시설로 빙어잡이 체험과 유로번지, 디스코팡팡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눈썰매장의 경우 초급코스와 중·상급 코스로 나뉘어 있어 연령대에 맞게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인천대공원 눈썰매장(사진=인천관광공사)인천대공원 사계절 썰매장은 1998년에 개장했다. 내년 2월 19일까지 운영한다. 눈썰매 슬로프가 유아용, 청소년용 2개와 봅슬레이용 슬로프가 있다. 무빙워커가 설치돼 있어 편리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다. 이용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며 이용기간 동안 연중무휴다. 서구 눈썰매장은 내년 2월 19일 65일간 개장한다. 올해 튜브썰매 컨베이어 설치로 눈썰매장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길이 125m의 눈썰매장을 비롯하여 눈광장, 유로번지 등 레저시설이 있어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구정 당일과 우천시 휴장한다.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 북광장 인근의 화도진 스케이장과 썰매장은 내년 2월 5일까지 화도진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운영한다. 이용료 1000원을 내면 장비대여를 포함하여 1회 1시간 스케이트장 또는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평일은 10시부터 21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주말인 금·토·일은 23시까지 연장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주중과 주말 강습이 있어 스케이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배울 수 있다.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싸진=인천관광공사)▶ 관련기사 ◀☞ [여행] 차가운 파도가 벗…강릉 겨울바다서 위로받다☞ [여행+] 바다왕국 옮겨온 듯…'롯데월드 키즈파크' 개장☞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2016.12.17 I 강경록 기자
정창수 사장 "지방과 협력해 두마리 토끼 다 잡겠다"
  • 정창수 사장 "지방과 협력해 두마리 토끼 다 잡겠다"
  •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매화홀에서 열린 ‘지방관광활성화 및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 간담회’에서 “중국과 일본 시장 편중에서 벗어나 시장 다변화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지방관광활성화와 평창동계올림픽 등 지방관광조직과 협업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13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지방관광활성화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지역관광조직의 향후 사업방향을 확인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창수(왼쪽)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제주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 등 7개 기관 대표와 강원도 등 10개 시·도 관광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지역관광사업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외래객 수용태세 정비를 위한 관광인프라 개선 계획(외국어 메뉴판 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이어 서울관광마케팅은 외래객 유치 우수사례인 ‘원모어트립’ 플랫폼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시장다변화 등에 대해서도 참가자들과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정 사장은 “방한 관광시장이 양적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 시장 편중에서 벗어나는 시장 다변화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겨울 여행주간, 평창동계올림픽 등 내외부 현안사항도 각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매화홀에서 열린 ‘지방관광 활성화 및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 간담회’에서 “중국과 일본 시장 편중에서 벗어나 시장 다변화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e여행팁] 韓 여행객 "먼저 지르고 나중에 계획"☞ [e여행팁] 한국인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오사카·다낭'☞ [여행] 유달산 올라 내려다본 '목포의 눈물'☞ [여행+] 부산 원도심·봉화 산타마을 등 '관광의 별' 달다☞ "올해 해돋이 여행은 비행기 타고 가세요"
2016.12.13 I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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