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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이 헬스케어 파트너로 찜한 스카이랩스...핵심 경쟁력은?
-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종근당이 헬스케어 파트너로 선택한 스카이랩스가 상장을 앞둔 헬스케어 기대주로 순항하고 있다. 먼저 올 하반기 300억원 대 추가 투자 유치가 거의 확정적이다. 또한 올 상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제품이 정식 인증됐고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와 유럽 통합규격인증마크(CE) 인증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동시에 코스닥 상장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6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스카이랩스는 올 하반기 300억원에 근접한 투자금 유치에 나섰다. 산업은행이 100~200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복수의 사모펀드(PEF) 운용사, 벤처캐피털(VC) 등과도 접촉 중이다. 작년 225억원의 시리즈 펀딩 받은 후 두번째 대규모 투자에 가까워진 상황인 것이다.◇ 스카이랩스의 핵심 경쟁력은? 2015년 9월 출범한 스카이랩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심장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반지형 심장 모니터링 기기 ‘카트’(CART)를 개발했다. 반지처럼 손가락에 끼고만 있으면 24시간 365일 내내 심방세동을 측정해준다. 내부에 장착된 광학센서가 손가락 속 혈류 속도를 측정해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방식으로 정확도가 98%에 달한다고 한다. 이상징후를 감지하면 해당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정한 의료기관에 보내 제때 적절한 조치도 받을 수 있다.스카이랩스 카트 제품 (사진=스카이랩스)특히 최근 식약처 허가를 받은 ‘카트 BP’는 팔뚝을 압박해 혈압을 측정하는 ‘커프(Cuff)’ 방식이 아닌 ‘커프리스(Cuffless)’ 방식으로 광용적맥파를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2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를 획득했다.고혈압의 경우 병원에서 측정한 혈압 값과 외부에서 측정한 혈압 값이 달라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꾸준한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하지만 기존의 가정용 혈압계는 공기가 부풀어 올라 혈압을 측정하는 커프 방식으로 잦은 측정이 힘들다는 한계가 있었다.카트 제품 스펙 (사진=스카이랩스)반면 카트 BP는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24시간 연속 모니터링이 가능해 수면 방해 없이 정확한 야간 혈압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전작이 보유한 PPG 신호, 심전도 측정을 통한 심방세동 관리, 산소 포화도 측정 등 기능도 유지됐다.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카트 BP의 커프리스 연속 혈압 측정 기능은 실존하는 활동 혈압계 중 가장 환자 친화적인 기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수면, 스트레스 관리, 운동, 음주, 혈압약 복용에 따른 생활 습관 추적에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떡잎’ 스카이랩스, 먼저 알아본 종근당...향후 계획은?스카이랩스는 ‘종근당’의 브릿지 투자를 받은 기업이다. 종근당은 스카이랩스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 중이다. 지분은 현재 약 5% 정도다. 현재는 대웅제약과 협업해 국내 제품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스카이랩스는 해외에서 더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스카이랩스는 이미 자사 제품으로 2018년 7월 글로벌 제약기업 바이엘이 진행한 디지털 헬스케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11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 기술력을 개별 검토한 바이엘은 이후 스카이랩스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2019년에는 유럽심장학회(ESC)가 처음 개최한 신기술 부문에서도 최고 혁신제품으로 뽑힌 바 있다.최근에는 다보스포럼, 유럽심장학회에 초청받는 등 해외에서 더 크게 주목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럽 최대 병원인 독일 샤리테 병원과는 공동으로 심장질환 관련 임상 연구를 논의 중이다.글로벌 웨어러블 의료기기 시장의 용도별 시장 규모 및 전망 (단위 십억 달러, 자료=Marketsandmarkets, 2020)웨어러블 글로벌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IMARC 그룹에 따르면 글로벌 웨어러블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22년 231억 달러(약 30조 8847억원)에 달했다. 이후 22%의 연평균 성장률(CAGR)로 2028년에는 730억 달러(약 97조6000억원)으로 시장이 팽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해당 시장을 잡기 위해 글로벌 승인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현재 승인 절차를 밟고 있는 미국은 2023년 말, 유럽은 2024년 2분기 허가 획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소옆경2' 손호준, 마지막 인사…"봉도진 사망, 둘러대느라 혼나"[일문일답]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설마 죽는 거 아니지?’라고 물어봐서 둘러대느라 혼났어요”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손호준이 하차 소식을 아쉬워할 시청자들을 위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지난 8월 4일(금)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스튜디오S, 메가몬스터, 이하 ‘소옆경2’)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지난 11일 방송된 3회에서는 봉도진(손호준 분)이 ‘마중 자재창고’ 2차 폭발로 사망한 사실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봉도진은 죽음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도 연쇄방화범의 증거를 남기기 위해 ‘화재 지연 장치’로 쓰인 양초를 스스로 먹는 희생을 펼쳐 감동을 안겼다.이와 관련 손호준이 3회를 끝으로 ‘소방서 옆 경찰서’를 떠나게 된 소감을 일문일답 인터뷰로 밝히며 동료들과 작품에 대한 무한 의리와 감사함을 내비쳤다.Q1. 3회에서 봉도진의 사망이 공개됐습니다. 시즌 1부터 함께 했던 만큼 아쉬움이 클 것 같은데요?공개되기 전부터 만나는 사람들마다 “설마 죽는 거 아니지?”라고 물어봐서 둘러대느라 혼났는데요. 생각해 보면 드라마상의 봉도진이 소방관분들의 모습을 대신하는 거 같아서 많은 분들이 도진이에 대해 응원해 주고, 관심을 주시는 것 같아요. 정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들을 목숨 걸고 지켜주시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도진이를 응원하면서 조금이나마 표현하고, 위로를 하시는 게 아닐까 생각되고요. 사실 처음부터 도진이의 죽음을 알고 시즌 2를 시작한 거라 서운한 것은 없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좀 더 오래 일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Q2. 봉도진은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도 ‘연쇄방화범의 증거’를 남기기 위해 스스로 양초를 삼켰습니다. 촬영 도중 힘든 점이나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연쇄방화범의 증거를 몸에 남기는 씬’ 이야말로 봉도진을 가장 잘 보여주는 씬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의 죽음 앞에서도 이런 화재가 또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양초를 먹는 모습이 무모하면서도 멋있었고, 이런 도진이의 모습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를 많이 걱정했던 것 같아요. 촬영 현장은 기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어려움이 없었는데 이런 도진이를 표현해내는 데 있어서 고민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Q3. 봉도진은 3회에서 드디어 송설(공승연)에게 반지를 끼워주게 됐지만, 송설의 섬망이었음이 드러났습니다. 이 장면을 찍을 때 심정이 어떠셨나요?설이에게 반지를 끼워주는 장면을 찍으면서 너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약속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얘기할 때 너무 슬펐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보지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도진이가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고요. 감독님께서 담백한 버전도 찍어보자 하셔서 담백하게 찍어보려고 했는데 ‘담백하게’가 안 되더라고요.Q4. 손호준 배우에게 ‘봉도진’이란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시청자들이 ‘봉도진’을 어떤 인물로 기억해주셨으면 하나요?저에게 봉도진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소방관분들의 고마움과 미안함, 위대함과 감사함을 알게 해준 고마운 캐릭터였습니다. 시청자분들도 도진이를 통해 소방관분들의 고마움을 많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Q5. 마지막으로 함께해 준 시청자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도진이는 죽었지만 기수가 제2의 도진이고, 인주가 제3의 도진이고, 지훈이가 제4의 도진입니다. 도진이는 죽었지만 죽지 않았으니까, 남은 회차도 소방팀들 응원 많이 해주시고요. 그 뒤 이야기가 더 재밌어지니까 끝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제작진은 “손호준은 시즌 1부터 시즌 2에 이르기까지 리더십과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갖춘 봉도진을 입체적으로 소화하며 봉도진의 매력을 한층 끌어 올려준 고마운 배우다”라며 “마지막까지 봉도진이 왜 ‘불도저’라는 별명을 가지게 됐는지 설득력 있는 열연으로 보여준 손호준 배우에게 너무 고생했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봉도진의 희생으로 드디어 확실한 증거를 찾게 된 경찰, 소방, 국과수가 ‘연쇄방화범’을 어떻게 잡게 될지, 12일(오늘) 방송되는 4회에서 꼭 확인해달라”고 전했다.한편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4회는 8월 12일(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 '소옆경2' 손호준 충격 사망→공승연 연쇄방화범과 맞대면…최고 8%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2’가 3회 만에 손호준이 사망하는 충격적인 전개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긴장 및 몰입을 선사했다. 아울러 공승연이 망치 든 연쇄방화범과 ‘공포의 맞대면’ 엔딩으로 일촉즉발 급습을 예고했다.지난 11일(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 이하 ‘소옆경2’) 3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6.7%, 전국 6.5%, 순간 최고 8.0%를 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 및 금토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2049 시청률 3.0%를 기록한 3회는 봉도진(손호준 분)의 충격 사망과 상상 불가한 전개로 최강의 몰입감을 선물하며 안방극장을 요동치게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연쇄방화범을 잡기 위해 목숨을 희생한 봉도진의 이야기와 봉도진의 희생 이후 더욱더 똘똘 뭉친 소방, 경찰, 국과수의 합동수사 내용이 담겼다. 먼저 병원에서 송설(공승연 분)에게 반지를 주며 마음을 고백했던 봉도진의 장면은 결국 환상이었음이 공개된 상황. 환상 속에서 봉도진은 송설에게 “미안해. 꼭 살아서 퇴근한다고 약속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고, 그 순간 ‘마중 자재창고’에 있던 사체가 봉도진임이 드러나자 소방과 경찰은 모두 슬픔에 빠졌다. 송설 역시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참혹함을 더한 가운데 진호개(김래원 분)는 ‘무영 지하상가’와 ‘마중 자재창고’의 화재신고가 오후 1시 30분으로 동일한 것에 집중하며 ‘동시방화’를 주장했고, 희생자 프로파일링부터 수사를 원점에서 재시작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봉도진이 출동 당시 썼던 물품들을 가지고 돌아온 봉안나(지우 분)는 호흡기에 공기가 남은 것에 의문을 품었고, 최기수(정진우 분)는 봉도진이 별모양 화염을 봤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전호개는 단순한 사고사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했고, 타살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봉도진의 시신은 국과수로 이송됐다.봉도진의 시신을 부검하게 된 윤홍(손지윤 분)은 슬픔을 억누른 채 차분히 부검을 진행했다. 윤홍은 봉도진이 오른손 새끼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있었으며 호흡기를 제거한 채 한동안 호흡을 했고, 마지막 순간까지 눈을 감지 않은 것을 밝혔다. 더욱이 윤홍은 위부터 식도까지 있던 성분 미상의 흰 결정체들이 사망 직전에 체내로 들어갔음을 알리며 조사관에게 체내이물질 성분 의뢰를 부탁, 무사히 부검을 마쳤다. 하지만 윤홍은 모두를 내보낸 다음 봉도진의 사체를 직접 봉합하며 “미안해요. 당신 몸에 칼대서”라는 혼잣말과 동시에 조용히 흐느꼈다. 이후 소방관들과 경찰들이 봉도진의 마지막을 눈물로 보내줬고, 뒤늦게 의식을 찾은 송설은 봉도진의 묘를 찾아 오열한데 이어 봉도진의 사물함을 정리하다 봉도진이 남긴 유언장과 자신에게 쓴 편지를 발견하고는 펑펑 울었다. 윤홍은 진호개에게 봉도진의 위와 식도에서 발견한 이물질이 양초였지만, 피부 표피가 전부 탄화되어 부검으로는 양초의 유입 경로를 알 수 없음을 털어놓으며 ‘양초 유입 경로’가 사건을 푸는 핵심 키임을 설명했다. 이때 문영수(유병훈 분)에게서 전화를 받은 진호개는 ‘마중 자재창고’ 화재 30분 전에 있던 사람을 찍은 사진을 보고 표정이 굳어져 긴장감을 높였다.그 사이, 송설은 ‘마중 자재창고’ 사고 현장을 찾았다가 윤홍에게서 최초 발화 이후 약 1시간 뒤 2차 폭발이 일어났으며 봉도진의 몸에서 나온 양초는 규격과 사이즈에 따라 연소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연소특징이 있음을 들었다. 양초가 두 폭발 사이의 한시간을 버틴 내용을 증명하는 게 숙제인 상황에서 봉안나는 양초 연소 실험을 위한 갖가지 용품들을 들고 와 봉도진이 했었던 ‘방화의 재구성’을 준비했다. 같은 시각, 진호개는 독고순(우미화 분)을 찾아가 “연쇄방화의 핵심 피의자가 특정됐습니다”라며 독고순을 압수수색했고, 연쇄방화가 있기 2주 전 모든 방화현장에서 독고순의 핸드폰 신호가 잡혔고, 범인 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자재창고 화재 30분 전에 나타난 것이 국수본 형사에 의해 직접 목격됐음을 공표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독고순의 심문이 계속되는 사이, 봉안나는 직접 다양한 성분의 양초를 만들었고, 봉도진의 체내 흡수된 연소촉진제가 ‘케로신과 휘발유 혼유’였음이 드러나자 소방과 함께 성분이 다른 양초들을 심지로 활용해 1차 화재 이후 상황을 재현했다. 그 결과 제리캔(기름을 담을 때 쓰는 통)에 꼽힌 고온파라핀 양초가 봉도진 사체에 있던 양초임을 확인했고, 봉도진의 입장에서 현장을 재조명한 송설은 “모두를 살리기 위한 한 소방관의 희생. 그게 이 죽음의 진실이에요”라며 양초가 화재지연 장치임을 알아차린 봉도진이 더 큰 희생자가 나오기 전에 양초의 불을 끄고, 증거를 남기기 위해 스스로 양초를 먹었음을 전했다. 또한 독고순이 연쇄방화범으로 특정됐다는 소식에 진술실로 찾아간 송설은 독고순은 방화범이 아니며 한사람이 동시방화를 했다고 진술했고, 경찰도 곧 방화범이 양초로 화재를 지연시켜 동시방화를 일으켰고, 양초가 연소되는 동안 지하상가에 불을 질렀음을 알아차렸다.그리고 양초 성분 분석결과 특수 양초의 제조사가 밝혀졌고, 제조사로 향하던 진호개는 사실 봉도진에게 자신이 송설을 좋아하고 있음을 털어놨던 일과 봉도진의 손에 끼워져 있던 반지를 송설에게 끼워줬던 일을 떠올렸다. 뒤이어 봉도진의 짐을 가져다 준 송설은 그곳에서 10년 전 봉도진과 독고순과 어떤 사람이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발견했고, 제조사에서 알려준 양초를 산 인물의 주소가 최초 방화사건이 있었던 곳임을 확인한 진호개는 “이 새끼 방화범이야!”라며 검거를 재촉했다. 바로 그때 엘리베이터 앞에 있던 송설은 봉도진의 10년 전 사진 속 의문의 남자와 마주쳤고, 문이 닫힌 사이 진호개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다시 문이 열리며 망치를 든 남자가 돌격해오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 소름을 일으켰다.한편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4회는 8월 12일(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 보람그룹, 생체보석 ‘비아젬(VIAGEM)’으로 블루오션 개척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이 생체원료를 활용한 생체보석 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사진=보람그룹)보람그룹은 제조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생체보석 브랜드 ‘비아젬’을 시장에 본격 선보이고 B2C 및 B2B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생체보석이란 모양과 색, 보석의 강도 등 광물학적 특성이 천연보석과 똑같은 인공보석이다. 고인의 머리카락, 분골, 탯줄, 손발톱 등의 원료에서 생체원소를 추출해 보석 파우더(분말)와 합성해 만든다. 오히려 내포물이 있는 천연 보석보다 투명도와 선명도가 높아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비아생명공학의 생체보석 브랜드 ‘비아젬’은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색상과 모양, 크기, 패키징까지 모든 작업이 자체 설비와 기술진에 의해 완성된다. 가격은 크기별로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대를 호가한다. 보석은 물론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의 주얼리와 오마주(기념패) 등을 정교하고 아름답게 세공할 수 있다.비아젬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Lab Grown Diamond)의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연구실을 뜻하는 ‘랩(LAB)’과 키운다는 뜻의 ‘그로운(GROWN)’을 더해 만든 단어다. 기술 개발을 통해 천연 다이아몬드 씨드를 실험실에서 키워 만드는 인공 또는 양식 다이아몬드를 말하는데 비아젬이 생성되는 원리와 동일하다.업계 관계자는 “상조업계는 물론 이종 산업계에서도 생체보석이라는 개념이 다소 생소하지만 블루오션 선점 측면에서 긍정적 전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생체원소가 담긴 보석 ‘비아젬’ 사업에 착수했다.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대신해 영원히 간직하게끔 한다는 콘셉트로 생체원소 추출과 보석과 이를 합성하는 전 과정에 걸친 기술을 10년 간의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했다.‘비아젬’은 2022년 보석업계 및 주얼리 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의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에서 금상 및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수상으로 비아젬의 기술과 디자인의 혁신성 및 시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보람그룹 관계자는 “비아젬은 결혼과 프로포즈를 앞둔 커플이나 신앙심이 있는 종교인, 임산부, 반려인을 위한 콜라보 상품을 통해 그 의미와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며 “공간에 구애 받지 않는 추모로서 납골당이나 수목장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메모리얼 서비스로도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근로장려금 확대해 을과 을 갈등 끝내자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다음은 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근로장려금 확대해 을과 을 갈등 끝내자-태풍 ‘카눈’ 전국이 영향권…尹 “위험지역 선제적 통제하라”-‘HBM시장 1위’ SK 따라잡은 삼성-‘파트타임 천국’ 네덜란드…60세도 “은퇴 아직 멀었죠”-[사설]고삐 못 잡는 근원물가, 긴축 기조 당분간 지속해야-[사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한미일 회담에 올릴 이유 없다△종합-묻지마 흉기 난동은 ‘코로나 후유증’ 청년 정신건강 관리체계 마련 절실-KB금융 ‘포스트 윤종규’ 윤곽 허인·이동철·양종희 후보 포함△연중기획 - 대한민국 나이듦-쇼핑하고 노래하고 친구 사귀고…기억 잃어도 일상은 잃지 않는 천국-“연금 충분하고 노인 일자리도 많아…노후 걱정 없죠”-“노동시간·임금 줄이고 정년연장…노인·기업 윈윈 합의”△태풍 ‘카눈’ 북상에 총력 대응-12년 전 침수·인명피해 ‘산바’급 위력…강풍·물폭탄 전국 할퀸다-11일 상암서 K팝 공연·퇴영식…인파 밀집 대응 촉각-쪽방촌 찾은 與민생특위 “냉방약자 ‘에너지 바우처’ 한도 상향 검토”△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英 저소득층 지원, 韓의 4배…복지 현실화해 최저임금 의존도 낮춰야-매년 공익위원 공정성 논란…“정부 개입 최소화해야”-내년 하한액 월 189만원…‘최저임금 연동’ 실업급여 개선 필요△종합-수입 급감에 상반기 경상수지 ‘깜짝 흑자’…하반기는 ‘안갯속’-조기 복귀, 안보 챙긴 尹…“드론작전사령부 임무 막중”-신규계좌 이체한도 ‘30만원 족쇄’, 올해 안에 푼다-삼성·SK ‘HBM 왕좌’ 쟁탈전 K반도체 ‘메모리 1위’ 굳히기△정치-野 “지역구 줄여 비례대표 60석으로 확대”…與, 선거제 개혁안 받을까-태풍 대비 점검차 기상청 방문 김기현 “호우재난문자 확대 검토”-자영업자·소상공인과 간담회 이재명 “가계부채 심각, 대책 시급”-골프대회 재개·항저우 AG 참가…‘스포츠 외교’ 카드 꺼낸 北, 왜?△경제-예산 깎인 출연연…북한 연구비부터 줄였다-여성 임금, 남성의 60% 수준…성별격차 27년째 OECD 최하위-폭염 가니 태풍…전력당국 연일 ‘초긴장 모드’-제조업 국내공급 3분기째 내리막…전자·통신 등 부진△금융-“우리도 상속세 깎아달라” TF까지 꾸린 저축은행들-“이사회가 탁월한 CEO 선임할 것” 윤종규 KB회장, 주주에 친필 서한-주담대 7%대 근접…영끌 대출족 부담 다시 커지나-이복현 “횡령사고 원인·내부통제 철저히 점검”△Global-소비·지출 부진한데 물가는 내리막…中 ‘D의 공포’ 확산-‘아마존 저승사자’ 리나 칸 드디어 칼 뺀다-TSMC, 독일에 첫 유럽공장 건설-美장기국채 금리 치솟는데…매수 권하는 월가-MS ‘빙챗봇’ 크롬서도 쓴다△산업-세계 3대시장 인도로 간 정의선…“퍼스트 무버 입지 다진다”-STX, 니켈광산 지분 인수 이차전지 소재 기업 도약-“80조 폐배터리 시장 곧 뜬다” 재활용사업 뛰어드는 기업들-‘친환경 사업 전환’ 팔 걷어붙인 상사들-‘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 LG전자 안마의자 9일 출시△ICT-사전예약 100만대 넘었다…화면 키운 삼성 갤럭시Z ‘흥행’-‘2분기 실적 양호’ 통신3사, 신사업에 힘 더준다-정부, 법원에 판결문 공개확대 지속 요청…리걸테크 활성화 지원-신상·할인 소식 한눈에 카톡 ‘마이스토어’ 오픈△소비자생활-고물가에도…2분기 장사 잘한 ‘편의점 빅2’-새만금 잼버리 조기 철수…유통가 ‘대략난감’-1년도 안돼 또 주인 바뀐 완구업체 손오공…혼란 불가피-‘애슬레저 리딩기업’ 안다르 2분기 매출 616억 신기록△세상을 변화시킬 미래기술 시즌6-코로나 이어 암·결핵·독감까지…개인 맞춤 백신시대 연다-삼성·SK바이오·LG화학…국내서도 mRNA 기술 확보 잰걸음-美日 백신개발 성공 비결 ‘정부 전폭지원’△증권-배터리서 반도체·로봇으로…ETF 머니 무브-로켓주목 쏘았다…로봇주 V자 반등-해외행 항공권은 동났다는데 휴가철 못 즐기는 여행주, 왜△증권-상한가 초전도체株, 美연구진 한마디에 ‘와르르’-하반기 AI 서비스 앞세워…돌아온 ‘네카오’-공모주 14개 중 5개 상장일 수익률 ‘마이너스’-한국한 나스닥 만들었지만…코스닥 기업들 “큰 집 갈래”△부동산-돌파구 찾아라…LH, 개혁안 용역 잇단 발주-서부선 경전철 연말착공…15년 숙원 풀리나-“비싼 감리비에도 무너진 LH…분양원가 공개해야”-집값 반등에 청약시장 다시 ‘활활’△건강-운동 중 ‘무릎 뚝’…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재파열 방지’ 성과 탁월-폭염 속 독감·코로나 급증…면역력 관리할 때-팔이 아픈데 오십견?…어깨 방치땐 손목까지 통증 확산△BOOK-오해·혐오·외면…우영우, 편견속 길을 잃다-부부의 심미안, 삼성家 컬렉션을 만들다-우리가 착하게 살지 못하는 여섯가지 이유△오피니언-교권을 살리려면-기후위기 시대, 건설산업이 갈 길-[기자수첩]정부, 결자해지 자세로 규제개혁 나서야△피플-번스타인 집중 조명…불꽃놀이 같은 무대 선보일 것-최재형 지사 부인 유해 韓도착…14일 현충원서 부부 합장식-농협, 내일부터 추석선물세트 사전 예약 할인행사 실시-LS전선, 강원도 동해시 학대 피해 아동 등에 1억원 지원-김유신 OCI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사회-반지하는 습하고 옥탑은 불볕…“여기가 지·옥”-손주 돌보는 조부모에 월 30만원…서울시, 내달부터 지급-상속세 아끼려 회사와 짜고 주식 매매…윤경립 유화증권 대표 법정구속-“가방 좀 봅시다” 불심검문 10cm 잭나이프·식칼 줄줄이-살인예고문, 최대 징역 10년 청소년도 형사처벌 가능성
- 구준엽, 가짜 뉴스 정면돌파 "서희원 전 남편에 돌아간다? 음해"
- ‘라디오스타’[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54세 늦깎이 새신랑’ 구준엽이 ‘대만 금잔디’ 서희원과 꿀 떨어지는 대만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오는 9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하는 ‘심쿵!따리 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만의 ‘국민 남편’이 되어 돌아온 사랑꾼 구준엽과 엉뚱 입담 김재원, ‘열정 만렙’ 영탁, ‘콘텐츠 노예’ 손민수가 출연한다.구준엽은 대만에서 활동하던 시기 대만 톱스타 서희원과 열애설로 유명했다. 그리고 20여 년이 지난 지난해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결혼으로 대만의 국민 남편이 되어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대만에서 신혼을 보내고 있는 구준엽은 ‘라스’ 출연을 위해 대만에서 물 건너왔다고 밝혀 MC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는 대만에서 전지현급 톱스타인 아내 서희원의 내조의 여왕 면모를 공개해 부러움을 안겼다. 서희원이 만들어 준 하트 목걸이를 걸고 나온 구준엽은 “재수 없게 보이겠지만”이라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이해해 달라”라며 꿋꿋이 아내 자랑을 멈추지 않았다고.“(서)희원이가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하다”라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랑꾼 구준엽의 고백에 ‘우울(?)’ 탐지견 김구라도 “전혀 의심하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는 전언.구준엽은 서희원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비밀 연애 스토리도 공개했다. 서희원과 헤어진 이후에도 잊지 못했다는 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보고 서희원의 마음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또한 비대면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밖에 없었던 러브스토리와 서희원 매니저가 촬영했다는 구준엽과 서희원의 재회 영상도 공개됐다. 구준엽은 영상을 보며 녹화 중 오열했다는 설명. 김국진은 “진짜 드라마는 구준엽이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구준엽은 서희원과 결혼 후 ‘국민 형부’, ‘국민 사위’가 된 사연도 공개했다. 특히 차인표의 팬인 장모님을 위해 차인표에게 영상 편지를 부탁했는데, 중국어로 영상 편지를 촬영해 보내 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서희원과의 재회 영상에 이어 차인표의 중국어 영상 편지까지 망설임 없이 공개하는 구준엽을 보며 MC들은 “볼거리가 풍성해졌다”라며 반색했다.‘대만의 최수종’ 구준엽은 대만에서 ‘서희원 바라기’ 신혼도 공개했다.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아내와 처가 식구들을 위해 요리를 하다 보니 요리 실력이 늘었다고. 또 서희원을 화장실까지 안아서 데려다주기도 하고, 새벽에 배고프다고 하면 벌떡 일어나서 라면도 정성껏 끓여준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서)희원이가 공유 팬”이라고 밝힐 때는 질투를 감추지 못하는 ‘구서방’ 구준엽의 표정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구준엽은 “평생 지울 수 없으니까”라며 서희원과 커플 타투 반지를 하게 된 이유도 공개했다. 그는 특히 최근 결혼 후 대만을 떠들썩하게 만든 가짜 뉴스에 대해 솔직하게 대답했다. 구준엽은 “제가 돈이 없어서 희원이와 결혼했고, 희원이 돈을 훔쳐서 서울로 도망갔고, 최근엔 희원이랑 이혼했고, 희원이가 전남편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등 시기하고 음해하는 분들이 생겼다”라며 가짜뉴스에 대한 속마음도 공개했다.‘대만의 최수종’ 구준엽과 ‘대만 금잔디’ 서희원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와 사랑꾼 구준엽의 행복한 신혼생활은 오는 9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생잘' 신혜선, 이름값 못 했다…차기작서 만회할까 [스타in 포커스]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스틸컷[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멜로면 멜로, 코믹이면 코믹, 판타지면 판타지. 어떤 장르든 입체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신혜선이 전작의 흥행을 잇지 못하고 아쉬운 성적 속 드라마 복귀를 마무리 지었다.지난 23일 종영한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반지음’(신혜선 분)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 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만큼 드라마 제작 소식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그러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우려의 시선이 제기됐다. 원작 속 인물과 캐스팅된 배우의 싱크로율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원작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캐스팅에 대한 의견이 갈렸지만, 신혜선이 다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증명한 만큼 그의 연기가 미스 캐스팅에 대한 아쉬움을 지워줄 것이라는 기대도 이어졌다.이나정 PD도 원작 반지음과 신혜선에 대해 “완전히 같은 것 같진 않다”면서도 “반지음 캐릭터는 말 그대로 희로애락이 다 있다. 천 년의 내공도 있고 로맨스도 해야 하고 판타지도 해야 하는데 연기 내공을 가지면서도 신선하고 아름다운 배우가 없을까 했을 때 신혜선 배우가 떠올랐다. 같이 한다고 했을 때 정말 좋았다”고 털어놨다.그러나 첫 방송이 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캐스팅에 대한 아쉬움이 지적됐다. 일단 문제가 된 것은 나이대였다. 18회차 인생을 살고 있는 반지음은 24세. 문서하보다도 8세 이상 차이가 나고, 17회차 인생의 동생인 윤초원(하윤경 분) 보다도 나이가 어린데 드라마임을 고려하고 시청하더라도 나이대가 맞지 않다는 것이다. 신혜선은 극중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생애 첫 앞머리를 잘랐다며 노력을 짚어 공개했지만, 이같은 노력도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엔 아쉬움이 남았다.그럼에도 신혜선은 원작 웹툰 속 반지음 보다 톡톡 튀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신혜선의 이같은 연기를 극찬하는 반응도 이어졌지만, 반면 아쉬운 목소리를 보이는 시청자들도 등장했다. 드라마 전체 톤보다 튀는 감정 연기에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전작인 ‘철인왕후’로 17.4% 시청률을 기록, 흥행을 쓴 신혜선도 이번엔 4.5% 시청률로 종영을 하며 아쉬운 퇴장을 했다.그러나 만회할 길은 남아 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갓 끝낸 신혜선은 오는 8월 30일 영화 ‘타겟’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JTBC 새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출연을 일찌감치 확정 지어놨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첫 방송된 직후인 지난 6월 19일 ‘웰컴투 삼달리’의 출연 기사가 보도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웰컴투 삼달리’를 통해 한류 스타 지창욱, ‘동백꽃 필 무렵’으로 흥행을 쓴 차영훈 PD를 만나는 신혜선. 전작의 아쉬움을 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