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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핑크퐁컴퍼니, 핑크퐁·아기상어 ‘서울시장 표창’ 수상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더핑크퐁컴퍼니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핑크퐁·아기상어가 시정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핑크퐁·아기상어는 2020년 6월 캐릭터 최초로 서울시 홍보대사에 위촉된 데 이어, 올해도 유일한 캐릭터 홍보대사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장수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배우 최불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한국화가 김현정이 감사패 수상자로 참석했다. 또 신규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되는 배우 노주현, 길용우, 방송인 션, 정신과 의사 형제 양브로, 유튜버 슈카월드, 아나운서 오상진·김소영, 가수 이석훈, 인플루언서 틱토커 온오빠, 아이돌 그룹 뉴진스 등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이 글로벌 톱5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서울시 홍보대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핑크퐁·아기상어와 함께 매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이승규 더핑크퐁컴퍼니 부사장은 “핑크퐁·아기상어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700억뷰를 기록하며 총 25개 언어, 5000여편의 콘텐츠로 제작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IP”라며 “앞으로도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아기상어가 지닌 글로벌 파급력을 기반으로 서울시 최초이자 유일한 캐릭터 홍보대사로서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 '뉴진스' 등 홍보대사 위촉식 및 감사패 수여식 개최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서울시는 16일 오전 11시 10분부터 배우 최불암씨 등 우수 홍보대사 감사패 수여와 여성 아이돌그룹 ‘뉴진스’ 등 신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시정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홍보대사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오세훈 시장이 직접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자료=서울시)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배우 최불암씨와 인기 캐릭터 핑크퐁·아기상어, 환경 분야의 시정홍보에 앞장 선 배우 박진희씨, 서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에 기여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한국화가 김현정,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씨, 제이쓴, 가수 이영지씨 등이 수여 대상이다.서울시 홍보대사 신규위촉도 2년 만에 이뤄진다. 푸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친근한 배우 노주현씨, 길용우씨,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방송인 션, 개그맨 김용명씨, 아나운서 오상진-김소영 부부, 가수 이석훈씨, 증권 펀드매니저 출신 경제 유튜버 슈카월드, 정신과 의사 형제 양브로(양재진-양재웅), 팔로워 2150만명의 인플루언서 틱토커 온오빠, 여성 아이돌그룹 뉴진스 등이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수여받고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선 서울시 지도 포토존 앞에서 신·구 홍보대사가 각각 서울의 미래 비전을 담은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서울에 대한 기대를 표현할 예정이다.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이 글로벌 TOP5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서울시 홍보대사들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홍보대사들과 함께 매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서울홍보대사는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활동한다. 방송과 사회,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는 역할로서 서울을 알리고 시정을 홍보하고 있다.
- SSG닷컴, 루이비통 뷰티 공식 스토어 열어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SG닷컴이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뷰티’의 공식 스토어를 14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LVMH 뷰티’는 루이비통의 화장품, 향수 부문인 LVMH P&C가 운영한다. LVMH P&C는 프레쉬, 베네피트, 메이크업포에버, 지방시, 겔랑 등 인기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SSG닷컴은 지난해 9월, LVMH P&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JBP)’을 체결한 이래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쓱닷컴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 ‘프레쉬’ 바디 세트는 완판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달 뷰티 쓱세일 기간 동안 LVMH 뷰티 5개 브랜드는 카테고리 평균 매출의 3배가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14일 오픈하는 ‘LVMH 뷰티’ 공식스토어에서 SSG닷컴은 5개 브랜드의 400여종 상품을 선보인다. △‘프레쉬’ 콤부차 에센스 △‘메이크업포에버’ UHD 파우더 △‘베네피트’ 프리사이슬리 브로우 듀오 △‘겔랑’ 아베이 로얄 △‘지방시’ 땡 꾸뛰르 쿠션 등 기초부터 색조까지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공식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우선, 행사 기간 내 ‘프레쉬’, ‘베네피트’ 최대 17%, ‘메이크업포에버’, ‘겔랑’, ‘지방시’ 상품 구매시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SSG닷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세트도 선보인다. ‘프레쉬’ 단독 세트는 콤부차 에센스(250ml)와 함께 콤부차 클렌징 트리트먼트(200ml)로 구성되며 에코백과 신세계모바일상품권 1만원권도 준다. ‘겔랑’ 세트는 아베이로얄 오일, 로션, 세럼 등 5종의 브랜드 스테디셀러 상품을 준비했다. ‘지방시’ 세트는 땡 꾸뛰르 쿠션, 아이코닉 누드 파우치로 꾸며졌으며, 신세계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추가 지급한다.정영재 SSG닷컴 뷰티MD팀장은 “쓱닷컴의 MD 경쟁력과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명품 브랜드 입점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열광하는 새로운 럭셔리 브랜드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화해, '2023 뷰티 트렌드’ 발표… "색조 중심으로 활기"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 버드뷰가 운영하는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는 사용자 데이터로 살펴보는 ‘2023 화해 뷰티 트렌드’를 발표했다.2023 화해 뷰티트렌드화해는 9일 올해 뷰티 업계 주요 전망을 담은 2023년 뷰티 트렌드를 공개했다. 이번 주요 트렌드는 국내외 시장 변화와 화해 사용자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뷰티업계 내 새로운 움직임과 소비자 인사이트를 세 가지 주제로 정리했다.화해가 제시한 올해 뷰티 트렌드는 △Aware Beauty(의식있고 지속 가능한 소비) △Return of Makeup(색조 메이크업의 부흥) △Snack Anti-aging(간식처럼 안티에이징)이다.먼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가치 소비 양상이 지속되면서 올해도 뷰티 업계에는 의식있는 화장품 소비인 ‘어웨어 뷰티’ 트렌드가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어웨어 뷰티에는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성분 배제, 동물성 원료 및 동물실험 배제, 친환경 포장 등의 클린 뷰티, 비건 뷰티까지 포함한다.실제 지난 한 해 동안 화해 앱 내 비건, 환경 관련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대비 3.6배나 증가했다. 관련해 2022년 연령대별 검색 추이를 살펴보면 10대(260%), 20대(177%), 30대(151%), 40대(140%) 모두 증가세를 보였고, 이는 어웨어 뷰티에 대한 관심사가 모든 연령과 성별로 확대되었다는 분석이다.엔데믹(풍토병화)으로 전환되면서 ‘색조 메이크업의 부흥’도 주요 트렌드로 떠올랐다.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이슈와 맞물려 지난해 말 화해 앱 내 전체 카테고리에서 △아이섀도 △립 △베이스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 비중은 전년 동기간 대비 모두 5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바쁜 현대인들이 짧은 틈을 내서 가볍게 찾는 간식처럼 안티에이징, 셀프케어를 하는 ‘스낵 안티에이징’도 2023년을 관통할 주요 트렌드로 선정됐다.‘2023 화해 뷰티 트렌드’는 화해 고객 1000만 명의 2022년 화장품 탐색 및 구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2023년에도 지속될 뷰티 카테고리 전반의 인사이트를 담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해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경일 버드뷰 부대표는 “작년 말부터 엔데믹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화해 앱 내 색조 카테고리의 회복과 함께 스킨케어, 바디, 헤어 등 전 영역에 걸친 변화의 시그널을 포착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와 뷰티 브랜드사들이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온, 앤어워드 수상 기념 ‘온앤더뷰티 위크’ 진행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온 온앤더뷰티가 ‘2022 앤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12일까지 ‘온앤더뷰티 위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롯데온 온앤더뷰티 위크. (사진=롯데온)앤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후원하고,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분야 어워드로, 롯데온 온앤더뷰티가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화장품 분야’에서 수상을 했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뷰티 상품 할인 및 적립과 단독 상품,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고객 사용 경험 개선과 개인화된 상품 큐레이션 등 서비스 우수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온앤더뷰티는 롯데온이 지난 해 4월 론칭한 뷰티 전문관이다. 고객에게 프리미엄한 뷰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20여개 프리미엄 브랜드를 공식 입점했다. 뷰티 체험단, 무료 샘플링, 선물하기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하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인정을 받았다.온앤더뷰티가 제안하는 고객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도 수상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단순 고객 정보 및 선호도를 기반으로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아닌 고객의 구매 행동과 피부 타입, 고민 등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관점에서 원하는 상품과 혜택을 제안한다. 프리미엄한 상품 및 서비스, 혜택 등이 안착되며 온앤더뷰티가 오픈한 4월부터 12월까지의 롯데온 뷰티 매출은 전년대비 30%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롯데온 온앤더뷰티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12일까지 ‘온앤더뷰티 위크’를 진행하고, 온앤더뷰티만의 프리미엄한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행사기간에는 모든 고객에게 백화점 뷰티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뷰티 전용 멤버십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중복 적용 가능한 최대 12%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백화점 뷰티 브랜드에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과 트렌드 뷰티 브랜드를 카카오 페이를 통해 구매 시 최대 7%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디올, 설화수, 키엘 등 브랜드별로 엘포인트 최대 1만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또 온앤더뷰티 단독으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신상품과 한정수량 기획 상품도 준비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인기를 얻고 있는 색조 메이크업 중심으로 ‘맥 NEW 락드 키스 잉크 컬러’와 ‘나스 파워 매트 립스틱’ 등의 신상품을 단독 선출시하며, ‘입생로랑 엉크르 드 뽀 쿠션&리필 세트’와 ‘겔랑 빠뤼르 골드 스킨 파운데이션 세트’ 등을 온앤더뷰티 단독 기획 상품으로 선보인다.온앤더뷰티 클럽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한 무작위 추첨 이벤트 ‘럭키 드로우’를 진행해 응모한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동인비 스파 1899 풀케어 이용권(1매)’를 증정한다. 행사기간 뷰티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해 ‘피카소 메이크업 스파츌라 기획세트’를 증정한다.유해은 롯데온 뷰티팀장은 “온앤더뷰티가 편리한 쇼핑 환경과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더 많은 고객이 온앤더뷰티에서 즐기며 쇼핑하는 경험을 해 볼 수 있도록 ‘온앤더뷰티 위크’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으며, 앞으로 ‘프리미엄한 뷰티 경험’에 맞춰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 콘텐츠 등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구찌' 케어링 그룹, 뷰티 부문 라파엘라 코르나기아 CEO 임명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구찌, 보테가베네타 등을 보유한 글로벌 명품 기업 케어링 그룹이 케어링 보떼의 최고 경영자(CEO)로 라파엘라 코르나기아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라파엘라 코르나기아 케어링 보테 신임 최고경영자(CEO). (사진=케어링그룹)코르나기아는 파리에 기반을 두고 케어링 그룹 전무 이사인 장 프랑수아 팔루스에 보고하게 되며, 그룹의 집행 위원회 회원이 된다. 코르나기아는 케어링 보떼의 CEO로서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알렉산더 맥퀸, 포멜라토 및 키린 등 하우스 브랜드들의 뷰티 카테고리 전문성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케어링은 브랜드들이 각자의 전략 및 시장 포지셔닝에 맞는 고유의 정체성을 활용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케어링 보떼 창설로 케어링은 각 브랜드가 가진 유니버스의 연장선인 뷰티 카테고리 성장에 지원을 다 할 예정이다. 장 프랑수아 팔루스 케어링 그룹 전무 이사는 “케어링은 하우스 브랜드들의 다양한 제품군 중 뷰티 분야가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해당 분야에서 권위있는 전문가인 라파엘라 코르나기아를 최고 경영자로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는 그룹 내 새로운 전문 분야를 구축함으로써 브랜드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코르나기아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3개 대륙 및 여러 채널을 거치며 뷰티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로레알에서 커리어를 쌓기 시작하여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10년 동안 다양한 역할을 담당했고 이후 샤넬 향수-뷰티의 글로벌 메이크업 마케팅 부서 부사장을 역임했다.이후 2008년 에스티로더컴퍼니즈에 합류하해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지역 창설 당시 에스티로더 및 톰포드 뷰티의 마케팅을 총괄했다. 그 후 코르나기아는 아시아 지역 에스티로더 및 톰포드 뷰티의 브랜드 개발 부서 수석 이사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해당 지역의 맥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로 승진했다. 코르나기아는 2017년 뉴욕에 머물며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로서 에스티로더와 에어린의 전 세계 여행 소매 사업 부문 개발에 앞장섰다. 그 후 그녀는 2020년 브랜드의 국제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가 되어 미국과 캐나다 이외 전 세계 지역 사업을 총괄했다.
- 애경산업, 지난해 영업익 391억원..전년비 60.4%↑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018250)은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액 6104억원, 영업이익 39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60.4%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애경산업 CI. (사진=애경산업)화장품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2197억원, 영업이익은 2% 감소한 285억원을 기록했다. 생활용품사업은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3907억원, 영업이익은 106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애경산업의 2022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1671억원, 영업이익은 151.9% 증가한 118억원을 기록했다.지난 한해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 중국의 소비 시장 둔화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디지털 채널 강화, 글로벌 영역 확장,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통해 매출과 이익이 개선되는 성과를 얻었다.화장품사업의 4분기 매출액은 650억원, 영업이익은 8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 13.6% 성장했다. 중국 외 글로벌 영역 다각화와 국내 홈쇼핑 채널의 회복 및 디지털 채널 성장으로 화장품사업의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미국 아마존에서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며,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는 ‘로프트’(LOFT), ‘프라자’(PLAZA) 등 일본 주요 오프라인 12개 채널에 진출하며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중국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 중점 운영을 통해 매출 채널을 다변화하며 중국 내 코로나 재확산과 소비 침체 영향을 최소화했다. 생활용품사업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1020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생활용품사업은 브랜드 포트폴리오 개선과 글로벌 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확대와 퍼스널케어 카테고리 성장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강화되고, 국가별 마케팅 활동 및 제품 현지화 노력으로 글로벌 실적이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 애경산업, 작년 영업익 391억원...전년비 60.4% 증가
-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기준 연간 매출액 6104억원, 영업이익 391억원을 기록했다. 애경산업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기준 전사 연간 매출액 6104억원, 영업이익 39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60.4%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화장품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2197억원, 영업이익은 2% 감소한 285억원을 기록했다. 생활용품사업은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3907억원, 영업이익은 106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1671억원, 영업이익은 151.9% 증가한 11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 중국의 소비 시장 둔화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디지털 채널 강화, 글로벌 영역 확장,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통해 매출과 이익이 개선되는 성과를 얻었다.화장품사업의 4분기 매출액은 650억원, 영업이익은 8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 13.6% 성장했다. 중국 외 글로벌 영역 다각화와 국내 홈쇼핑 채널의 회복 및 디지털 채널 성장으로 화장품사업의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미국 아마존에서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며,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는 ‘로프트’(LOFT), ‘프라자’(PLAZA) 등 일본 주요 오프라인 12개 채널에 진출하며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중국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 중점 운영을 통해 매출 채널을 다변화하며 중국 내 코로나 재확산과 소비 침체 영향을 최소화했다.생활용품사업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1020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생활용품사업은 브랜드 포트폴리오 개선과 글로벌 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확대와 퍼스널케어 카테고리 성장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강화되고, 국가별 마케팅 활동 및 제품 현지화 노력으로 글로벌 실적이 성장했다.
- G마켓, 패션뷰티·리빙레저 인기 상품 최대 76% 할인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2일까지 열흘간 ‘새봄!새출발!’ 프로모션을 열고 패션, 리빙, 마트 등 주요 상품군을 최대 76%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새봄 새출발 프로모션. (G마켓)이번 행사는 봄을 앞두고 소비심리가 회복될 것을 전망해 고객이 많이 찾는 인기 상품 위주로 엄선했다.실제 최근 봄맞이 상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G마켓에서 최근 일주일(1월 25일~2월 1일) 기준으로 전년 대비 관련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패션상품으로 남성용 △라운드티셔츠(118%) △셔츠/남방(34%) △면팬츠(31%)와 여성용 △청바지(171%) △미니스커트(119%) △레이스·프릴 블라우스(74%) 등 가벼운 옷을 많이 찾았다. 홈 인테리어를 바꾸려는 수요로 △블라인드(91%) △이불베개세트(62%) △커튼(53%) △이불커버(42%) 등 리빙상품도 인기를 끌었고, △자전거용품(40%) △자전거의류/잡화(42%) △스포츠의류·운동화(42%) 등 야외용 스포츠용품과 △한라봉(91%) △바지락(71%) △나물(69%) △쭈꾸미(27%) 등 제철 식품도 인기다. 뷰티 제품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베이스메이크업(28%) △색조메이크업(51%)의 판매가 늘었고, 세부품목으로 △컨실러(255%) △하이라이터·쉐이딩(242%) △쿠션·팩트(107%) △파우더·트윈케이크(127%) △BB크림·톤업크림(117%) △립스틱(70%) △립틴트(48%) △블러셔(35%) 등이 잘 팔렸다. 지난 30일 실내 마스크 해제 조치에 따른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행사는 카테고리 별 대표 상품을 릴레이 방식으로 선보인다. 이날부터 5일까지는 ‘패션·뷰티’를, 6일부터 8일까지는 ‘리빙·레저’를, 9일부터 12일까지는 ‘마트’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식이다. 열흘 동안 매일 ‘10% 할인쿠폰’도 ID당 3장씩 제공한다. ‘투데이딜 코너’를 통해 오늘의 특가상품도 집중 소개한다. 3일 특가상품으로 G마켓은 ‘베가리니 크로스백·백팩·여행용 캐리어’(각 2만5900원), ‘클릭앤퍼니 데일리룩 니트·팬츠·스커트’(각 2만4090원), ‘리르 모이스처 틴트 립밤 3개’(9900원) 등이 있다. 옥션에서는 ‘김정문알로에 큐어 젤리 마스크 2개(각 10매/1만7900원), ‘블루레이스 투버튼뒷밴딩 와이드 데님팬츠’(1만8800원), ‘유리아쥬 제모스 스틱레브르 듀오+오떼르말 스틱’(1만9900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밸런타인데이 선물 추천템, 졸업·새학기 패션템 등 쇼핑 목적별로 코너를 구분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골드앤 주얼리’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예정돼 있다. 6일부터 시작하는 ‘리빙·레저 카테고리전’에서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아디다스, 이스트팩, 잔스포츠 학생백팩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봄맞이 집단장 상품도 마련했다. 9일부터 시작하는 ‘마트 카테고리전’에서는 봄맞이 추천식품과 밸런타인데이 선물, 제철식품 등을 선보인다.양재도 G마켓 프로모션실 실장은 “봄을 준비하며, 실내 마스크까지 해제된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더욱 회복될 것으로 내다봐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카테고리를 엄선해 할인전을 마련했다”며 “시즌 품목을 강력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지그재그, 노마스크에 쿠션·립스틱 등 거래액 최대 4배 증가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소식이 전해진 20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메이크업 상품 거래액이 최대 4배 이상 증가했다.(사진=지그재그)1일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에 따르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발표된 20일부터 30일까지 립스틱 판매량은 전월 동기(2022년 12월20~30일) 대비 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립케어와 립밤 상품 판매는 25%, 립 틴트 판매는 10% 늘었다.립스틱 외에도 메이크업 상품 수요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동일 기간 파우더와 팩트 판매는 52% 증가했으며, 파운데이션은 26%, 피부 결점을 가려주는 컨실러 판매는 20% 늘어났다.얼굴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주는 블러셔 판매량은 50% 증가했고, 셰이딩·컨투어링은 11% 늘었다. 메이크업 지속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메이크업픽서 판매는 18% 증가했다.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색조 메이크업 상품으로 잘 알려진 뷰티 브랜드들의 거래액도 급증하고 있다.20일부터 30일까지 ‘3CE 뉴테이크 아이섀도 팔레트’ 거래액 증가율은 직전(1월9~19일) 대비 190%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3CE’ 브랜드 전체 거래액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채 피부 효과로 알려진 ‘퓌 쿠션 글래스 리필기획’ 거래액은 4배(304%) 급증했으며 립밤, 틴트, 블러셔 등이 주 상품인 브랜드 ‘롬앤’ 거래액도 11% 늘어났다.지그재그는 다양한 뷰티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오는 2월 6일까지 ‘아이돌 메이크업을 위한 아이템’ 기획전을 진행하고 ‘롬앤’, ‘클리오’, ‘퓌’, ‘릴리바이레드’, ‘페리페라’ 등의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또한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가 출시한 ‘에스쁘아 더 슬릭 립스틱’을 15% 할인하고, ‘미니쿠션’과 ‘거울’ 등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마스크에 가려졌던 입술, 볼 등과 관련된 상품들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어 앞으로도 관련 기획전을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며, 주문 당일 혹은 다음 날 받을 수 있는 ‘직진배송’에서도 뷰티 상품들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