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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매 홀수월 1일에 신입채용 공고 올린다
  • 현대차, 매 홀수월 1일에 신입채용 공고 올린다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신입 상시채용 제도에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일 새로운 공고 게시 방식을 도입한다.현대차는 이번 7월 신입사원 채용부터 매 홀수월의 1일마다 각 부문별 채용 공고를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 일괄적으로 게시한다. 이전에는 각 현업부문마다 채용 공고 게시 시점이 달라 지원자가 수시로 사이트에 접속해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새로 도입되는 일괄 게시 방식은 지원자가 매 홀수월 1일에만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채용 시점을 예측할 수 있어 지원 준비에 더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7월 신입 채용은 △경영기획/지원 △상품전략 △마케팅 △국내영업/서비스 △해외영업/서비스 △플랜트운영/기술 △파이롯트 △품질 등 다양한 직무를 모집하며 내달 14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아울러 현대차는 공고를 게시하는 시기에 맞춰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각 공고별 채용 설명회가 열리고 지원자와 현직 담당자 간의 1대1 직무 상담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7월 8일에 개최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더불어 현대차는 이번 신입 채용부터 최초로 인공지능(AI) 면접을 적용한다. 현대차는 스타트업 기업인 ‘제네시스 랩’(Genesis Lab)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AI를 면접에 적용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AI 면접은 AI가 지원자에게 질문을 하면 응답 과정에서 지원자의 표정, 행동, 음성 등 비언어적 요소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가 지원자의 답변 음성을 문장으로 인식하고 구조화해 어떤 역량이 있는지 도출해 내는 행동사건면접(BEI)도 병행한다.아울러 현대차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원자 이력서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능과 적합한 직무와 채용공고를 추천해주는 지원자 맞춤형 서비스 등 지원자 편의를 확대할 방안을 채용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계획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 채용 절차에서 더 지원자 관점을 고려하고 지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30 I 송승현 기자
아워홈, 메타버스 고객 상담센터 개소
  • 아워홈, 메타버스 고객 상담센터 개소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메타버스 기반 고객상담센터를 오픈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고객상담센터는 메타버스 기반 가상 오피스 ‘소마(Soma)’ 내에서 운영된다. 지난 3월 아워홈은 프롭테크(부동산과 기술 융합) 기업 직방과 메타버스 기반 가상 오피스 ‘소마’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3개월 간 시범 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식 오픈했다. 아워홈 지역별 고객상담센터 직원은 소마로 출근해 고객상담 업무를 수행한다. 아워홈 메타버스 고객상담센터는 비대면 근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설계됐다. 원격근무방식으로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절약했으며 오프라인 상담센터와 동일한 환경을 구축해 근무 만족도를 높였다. 실시간으로 고객이 접수한 문의 사항을 확인하고 빠른 담당자 배치를 통해 원활한 고객 상담이 가능하다. 향후 야간 업무량이 많은 물류센터도 소마에 입주시켜 24시간 고객대응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아워홈 관계자는 “메타버스 고객상담센터 시범 운영을 통해 오프라인 업무보다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보완점을 파악하고 개선했다”라며 “앞으로 고객상담센터뿐 아니라 메타버스 환경에서 근무했을 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업무들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9 I 정병묵 기자
네이버Z-소프트뱅크, 日통신사 최초 메타버스 영업점 선보인다
  • 네이버Z-소프트뱅크, 日통신사 최초 메타버스 영업점 선보인다
  • 제페토 내 소프트뱅크 영업점 구현. 네이버Z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네이버Z(네이버제트)와 일본 최대 통신사 소프트뱅크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소프트뱅크 샵 인 제페토(SoftBank Shop in ZEPETO)’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소프트뱅크 샵 인 제페토는 아바타나 채팅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고객 지원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숍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실제 영업사원이 고객의 문의에 직접 답변을 제공하고 영업시간 외에는 인공지능(AI) 봇을 통해 상담을 진행한다.또 포토 부스, 한정 아이템 등을 통해 기존 오프라인 영업점에서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제페토 소프트뱅크 샵에서 담당 직원의 제품 설명을 듣고 공식 온라인숍으로 이동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고 향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받을 수도 있다. 향후 네이버제트는 소프트뱅크와 와이모바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액세서리 등 제품을 판매하는 공식 스토어와의 제휴도 진행할 에정이다.김희빈 네이버제트 일본 리드는 “제페토는 MZ세대(밀레니얼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 고객들의 요구를 즉각적이고 편리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브랜드 경험을 넓혀갈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제페토의 글로벌 가입자 수는 3억명을 돌파했다. 6월 기준 등록 크리에이터 수는 260만명이며 아이템 거래액은 300억원에 달한다.
2022.06.24 I 이혜라 기자
일본 통신사 소프트뱅크, 제페토에 메타버스 영업점 개설
  • 일본 통신사 소프트뱅크, 제페토에 메타버스 영업점 개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네이버Z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개설된 소프트뱅크 영업점. 사진=네이버 제공일본 통신사 소프트뱅크가 네이버Z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영업점인 ‘소프트뱅크 샵 인 제페토(SoftBank Shop in ZEPETO)‘를 오픈한다. 제페토(ZEPETO)는 누적 가입자가 3억 사용자를 돌파한 아시아 1위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앞서 지난해 3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지분율 50:50의 합작법인 A홀딩스(공동대표 : 네이버 이해진 GIO, 의장 : 미야우치 겐 소프트뱅크 CEO)를 만들어서 ‘Z홀딩스’의 공동 최대주주가 됐다. Z홀딩스는 메신저 플랫폼인 ‘라인’, 검색포탈인 ‘야후재팬’, 커머스 플랫폼인 ‘야후쇼핑’과 ‘조조’, 금융서비스인 ‘재팬넷뱅크’ 등을 산하에 두고 있다.제페토 영업점에선 뭘 하는데?…구매도 가능아바타나 채팅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고객을 지원한다.오전 10시~오후 9시에는 실제 영업사원이 고객의 문의에 직접 답변을 제공하고, 영업시간 외에는 AI봇을 통해 서비스에 관한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특히, 제페토 내에서 포토 부스, 한정 아이템 등을 통해 기존 오프라인 영업점에서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제페토 소프트뱅크 샵에서 담당 직원의 제품 설명을 듣고 공식 온라인숍으로 이동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고, 향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받을 수도 있다. IoT 제품 판매도 예정소프트뱅크와 와이모바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액세서리, 사물인터넷(IoT)제품을 판매하는 공식 스토어와의 제휴도 선보일 예정이다.제페토는 2018년 8월 출시한 뒤 글로벌 가입자 3억명을 돌파했고, MZ 세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2020년 가상현실 내에서 착용 가능한 의상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플랫폼 ‘제페토 스튜디오’를 선보였으며 6월 기준 등록 크리에이터 260만명, 누적 아이템 판매량 1억 5천만, 아이템 거래액 300억 원에 이르는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구축했다.아울러 ▲랄프로렌, 구찌, 나이키, 디올 뷰티 등 패션, 뷰티 ▲타이니탄(BTS), 셀레나 고메즈, 블랙핑크, 엔믹스 등 엔터테인먼트 ▲스타벅스, 비자, 현대자동차, 삼성 등 다양한 글로벌 회사와 협업하고 있다.김희빈 네이버제트 일본 리드는 “제페토는 역동적이고 빠르게 움직이는 MZ세대 고객들의 요구를 가장 즉각적이고 편리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플랫폼 중 하나라고 자부한다”며 “제페토 플랫폼 상에서 가상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브랜드 경험을 넓혀갈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06.24 I 김현아 기자
나만의 AI검색 ‘딥시그널’ 첫선…‘이상징후’ 보이면 알림도
  • 나만의 AI검색 ‘딥시그널’ 첫선…‘이상징후’ 보이면 알림도
  •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22일 열린 ‘솔트룩스 AI 컨퍼런스’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솔트룩스)[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로그인을 하니 기존에 관심을 가졌던 다양한 키워드가 ‘스마트 피드’ 형식으로 화면을 가득 채운다. 새로운 관심 키워드를 만들기 위해 몇 가지 주제를 선택하고, ‘학습’ 버튼을 누르면 인공지능(AI)이 스스로 학습한다. 이후 관심 키워드와 관련한 다양한 내용들이 점과 선으로 연결된 그래픽으로 만들어진다. 유사한 키워드의 콘텐츠들은 같은 색으로 묶이고, 각각의 콘텐츠엔 AI가 어디서 학습했는지 출처도 표기된다. 실제 유명인물인 일론 머스크를 검색하니 그와 관련해 AI가 추출한 각종 관련 데이터가 눈앞에 펼쳐진다. 일론 머스크와 관련된 인물, 테슬라의 주가 데이터가 눈앞에 그래픽으로 알기 쉽게 표기된다. AI 전문기업 솔트룩스가 2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AI 컨퍼런스 2022’에서 보여준 초개인화 AI 서비스 ‘딥시그널’의 시연 모습이다. 이 서비스는 현재 알파 테스트 중이며 오는 10월 베타 테스트 돌입 후 내년 상용화될 계획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전 세계 대상으로 깊이 있는 정보를 나만을 위해 검색 및 추천하는 초개인화 AI 서비스”라며 “‘딥시그널’은 솔트룩스의 지난 20년여간 AI 기술이 농축된 서비스로 향후 미래의 새로운 경제질서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딥시그널’은 사용자의 생각과 선호도를 학습한 AI가 초거대 신경망을 통해 전 세계 웹에 퍼져 있는 정보를 찾아 사용자에게 추천, 분석해주는 솔루션이다. 구글 같은 일반적인 검색 서비스가 도달하지 못하는 ‘딥웹’(deep web) 이상의 영역에도 스크랩퍼와 인지 검색을 통해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현재 네이버와 구글 등을 통해 검색 가능한 정보는 전체 월드와이드웹(www)에서 약 4%에 불과하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이슈트래킹(추적) 기능도 눈길을 끈다. 사용자가 ‘딥시그널’을 통해 관심 키워드 넣어놓으면 AI가 자동으로 모니터링을 해주고 이상 징후가 감지될 시 알려주는 게 골자다. 검색과 추천을 넘어 맞춤형 AI 비서로의 역할도 하는 셈이다. 솔트룩스는 향후 ‘딥시그널’를 무료 구독형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향후엔 정부 기관을 위한 기능도 추가하기 위해 개발 중에 있다”며 “기업용으로는 팀 협업, 이상징후 감지 등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AI를 학습시켜 이를 타인이 구독하게끔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이 대표가 2000년에 창업한 솔트룩스는 그간 정부, 공공기관 등에 AI 상담 시스템, 챗봇 등의 솔루션을 제공해 온 업체로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267억원이다. 올해는 기존 기업간거래(B2B) 중심의 사업 구조를 소비자향(B2C)으로 바꾸기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를 이끌 서비스 중 하나가 바로 ‘딥시그널’이다. 솔트룩스는 ‘딥시그널’ 등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B2C 비중을 60%까지 끌어올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출시해 B2B와 B2C에서 모두 주목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 AI 및 메타버스 산업 시장에 대한 지배력을 크게 강화할 예정”이라며 “올 3~4분기가 솔트룩스에게 정말 중요한 분기점이자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2.06.22 I 김정유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외인 매도폭탄…코스피 2400도 깨졌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6월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외인 매도폭탄…코스피 2400도 깨졌다-전셋값 15억짜리도 반전세…대출규제가 부른 월세시대-경영개선 없는 LH 2년 연속 미흡…18곳은 낙제점-尹 “취약층 이자부담 경감방안 강구하라”-[사설]경제 난국 속 최저임금 시위, 위기에 발목 잡기 나서야 -[사설]일석이조 쌀 가공산업 활성화, 머뭇거릴 이유 없다 △종합-안 들려도 열정으로 통하는 선수들, 야구 가르치다 되레 인생 배워가죠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 한국인 첫 ISO 회장 도전 -생초자 DSR 규제 완화시 대출한도 시나리오 알아보니…생초자 대출한도 직종따라 천차만별△코스피 2400선 붕괴-금융위기 수준으로 투심 위축…바닥 확인때까지 사지도 팔지도 마라 -1300원 넘보는 환율…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美경제학자 “1년 안에 경기침체 온다”△글로벌 스탠다드에서 답을 찾다 -韓·터키 빼고 OECD국 다 준칙 도입…코로나 이후 재정 정상화 잰걸음-나랏빚 1000조 훌쩍…재정준칙 도입 더는 못 미뤄 -尹정부, 단순화해 구속력 강화한 새 재정준칙 만든다 △글로벌 스탠다드에서 답을 찾다 -한·미·영에선 주무부처가 사업 자율평가…지역사회 영향 등 종합분석-선정기준은 유연하게…면죄 여부는 엄격하게 -文정부 때만 100조…지나치게 많은 예타 예외조항 손봐야 △尹정부 첫 공공기관 경영평가-코레일 등 18곳 낙제점…최악 적자 한전 경영진, 성과급 반납-문 정부서 늘린 ‘사회적 가치 배점’ 다시 줄인다-“재무 위험기관 특화 평가…실효성 있는 중장기 계획 마련”△종합-“은행들 지나친 이익추구 비판 커져…사실상 대출금리 속도조절 경고”-고가 주택도 반전세 도미노…월세시대 본격화되나-인보사 사태로 정부 사업참여 제한? 코오롱 생명과학이 유전자 대표기업?-“자율주택 사업은 ‘고밀도 빌라촌’ 짓는 꼴…대안 필요△경제-예측불가 플랫폼산업…사전규제는 시기상조-고물가 딜레마…3분기 전기료 결정 연기-고용 회복됐다고? 남녀 격차 더 커졌다-이성희 농협회장, 국제협동조합기구 회장 당선△정치-‘서해 공무원 피살’ 공방 확전…與 “월북몰이” VS 野 “비공개 정보 공개”-‘반말·고성’ 이준석 배현진 또 충돌…與 내부갈등 폭발-與 “마라톤 회담” 野 “양보안부터” 원구성 협상, 출구 찾을 수 있을까-오로지 민생…尹대통령, 정치 현안에 선긋고 올인-유명무실 정부 산화위원회 20% 감축 △금융-적격대출마저 연 5% 눈앞…정책모기지 ‘들썩’-지방은행 점포 2년간 100곳 증발-보험료 50% 할인 혜택에 4세대 실손보험 전환 ‘속도’-부실기업 선별 기준 깐깐하게…구조조정 기업 늘어난다△글로벌-물가 폭등하자 민심 싸늘…경제난에 전세계 정가 요동-‘탄소감축’ 앞장서던 독일…러에 맞서 화력발전소 재가동-中기준금리 LPR 3.7% 동결…美자이언트 스텝에 ‘신중 모드’-광고보면 0원…美 무료 OTT 급성장△산업-될성부른 조선·해양 전문가…떡잎부터 키운다-이재용 ‘기술·인재’ 확보 주문에…삼성 사장단 8시간 마라톤 회의-진격의 SPC 오너 3세…말레이시아에 할랄제빵공장 짓는다-유류세 37% 인하…국제유가 하락에도 꿈적않는 기름값 왜?-LG화학 2050 넷제로 수소 직접 만들어 연료로 쓴다 △제약·바이오-“유전자가위 특허분쟁 유리한 위치 선점 자신 있어” -에스티팜 mRNA 위탁개발생산 계획 착착-액상 혈액제제 글로벌 캐시카우로 키운다-조욱제 사장 “글로벌 50대 제약사 도약, 혁신신약 개발 달렸다”△증권-“찐바닥은 어디?” 서학개미 비명…펀드 수익률 뚝뚝-월배당 받는 ETF 국내 출시…신한자산, 연금 투자에 효과적-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2020년으로 후퇴한 증시-기관 채권투자 성적 부진한데 장부가 채권서만 ‘독야청정’-“AI 노하우 23년…메타버스·디지털트원 강자될 것” △부동산-거래절벽·고금리에…재건축 기대 높던 헌집도 ‘하락 행렬’-생애최초 부동산 구매자 월 4만명 이하 ‘사상최초’-총회 의결 없이 예산 지출…둔촌주공 ‘갈수록 태산’-현대건설, 올해 정비사업 수주 5.6조…3년 연속 최대실적△문화-유화냄새 찐득한 곳에 차분히 붙였다, 올곧은 저 소나무-15년전 대학 동아리 인연, 이제 직접 뮤지컬 제작해요△스포츠-40억 상금 US오픈 품었다, 피츠패트릭 ‘PGA 첫승’-피츠버그 박효준 시즌 마수걸이포-1미터 퍼트에 울다가 웃었다…컵초, 연장끝 ‘마이어클래식’ 우승-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 18년 지휘봉 내려놓는다-김하성, 2경기 연속 안타△피플-전화 두번 놓쳐 5년 기다리고, 또 5년…이제 정착하고파-이어룡 회장 “고객가치 향상…신뢰받는 회사 돼야”-10번째 한국 찾은 톰 크루즈 “앞으로 계속 더 오고 싶어”-문동후 한성학원 이사장 “한성대, 명문사학으로 도약할 것”-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첫 한국인 사장에 임현기 선임 △오피니언-[목멱칼럼]집시법 개정, 국민 기본권 보장이 먼저다-[생생확대경]배우 이엘의 소신발언이 응원받는 이유-[기자수첩]세계 미디어 전쟁서 카카오엔터가 살아남는 법△전국-수도권·전국 새 철도망 구축 공약, 空約 되나-러 제재 불똥…산불·구조 헬기 못 뜬다-시흥 ‘V-city’ 사업 무산 위기…성남 대장동 여파-서울시 부상 제대군인 상담센터 확장 연기△사회-칼로 물베기는 옛말…‘너 죽고 나 죽자’ 극단 치닫는 부부싸움-‘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 文정부 고소 예고…檢 수사 나서나-알바 시켜줄테니 계좌 다오…보이스피싱에 멍드는 청년들-훈련병때 성희롱성 상관 뒷담화한 예비역의 최후-장마야 반갑다…역대급 가뭄 해소 기대
2022.06.20 I 김성훈 기자
금융위, 코리아 핀테크 위크…아이디어 공모 8월3일까지
  • 금융위, 코리아 핀테크 위크…아이디어 공모 8월3일까지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금융위원회가 오는 9월 제4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를 개최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핀테크 기업과 투자자, 유관기관, 국민간 만남의 장이 열린다는 설명이다.금융위는 19일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를 유관기관과 함께 9월 28~30일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9월28~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금융위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등 정책당국,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금융보안원, 한국신용정보원, 서민금융진흥원, 금융연구원, 보험연구원,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코스콤, 삼정KPMG 등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등이 참여한다.오프라인에서는 개막행사와 상담회, 전시관, 상설행사 등이 운영된다. 개막행사에서는 금융당국과 글로벌 기업 등의 핀테크 정책의 성과와 혁신에 대한 정책방향이 제시된다. 세미나는 블록체인 및 데이터 등 핀테크 각 분야로 구성된다. 글로벌 핀테크 산업 정책 소개 및 국내 핀테크 기업의 스케일업·해외진철에 대한 정보가 공유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기업공개(IR)와 상담회 등 핀테크 기업에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된다. 온라인에서는 전시관·교육관·체험관·세미나 등 메타버스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핀테크체험관 및 주제관, 금융핀테크관 등 참가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7월) 13일까지 핀테크포털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8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IR경진대회 및 투자상담회는 다음달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일반 관람객은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지만, 네트워킹 밋업과 핀테크 취업 멘토링 등 일부 사전 등록 프로그램은 8월 31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 신청해야 한다.
2022.06.19 I 김정현 기자
원유니버스, 리팅랩스와 50억원 상호 투자…"의료 메타버스 개발"
  • 원유니버스, 리팅랩스와 50억원 상호 투자…"의료 메타버스 개발"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는 메디컬 테크 기업 리팅랩스와 50억원 규모의 상호 투자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원유니버스는 의료 테크기업 리팅랩스의 병원 네트워크와 고객을 활용해 글로벌 원격상담, 가상수술, 임상 연구개발(R&D) 등 뷰티 메디컬 분야에서 구현 가능한 메타버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표준이 될 수 있는 의료 메타버스 모델도 함께 만들어간다. 리팅랩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프팅 전문 성형외과 리팅성형외과와의 전략적 컨설팅(MSO) 파트너다. 피부 관리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차세대 메디컬 테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리팅랩스는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국내 병의원과의 원격상담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한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케이(K)-의료관광을 선도할 사업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원유니버스는 국내 최대 가상현실(VR) 개발사 원이멀스와 차세대 메타휴먼 메이커 MSM 스튜디오, 웹3 전문 개발사 유니플로우, 국내 1위 비주얼 테크 컴퍼니 봄버스가 합쳐진 종합 메타버스 기업이다. 현재까지 전세계 10개국 200여개 스테이션에 자체 개발한 콘텐츠 10종의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 개발 인력을 바탕으로 의료, 가상 회의, 게임, 부동산 등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진행 중이다.고세준 원유니버스 대표는 “리팅랩스가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메디컬 테크 사업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번 투자를 단행하게 됐다”며 “원유니버스의 메타버스 개발력과 노하우를 살려 메디컬 테크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16 I 양지윤 기자
싸이월드 메타버스에서 원격의료 받아요…4개사 협업
  • 싸이월드 메타버스에서 원격의료 받아요…4개사 협업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왼쪽부터 싸이월드제트 김태훈 대표,팜젠사이언스박희덕 대표,엑세스바이오 최영호 대표,메디클라우드 이형기 대표다. 사진=싸이월드제트 제공싸이월드 서비스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대표 김태훈,손성민)가 지난 9일 팜젠사이언스, 엑세스바이오, 메디클라우드와 ‘메타버스-DNA NFT 기반 글로벌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어떻게 하는데?협약에 따라 회원이 3,200만 명인 싸이월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여기(플랫폼)에 글로벌 원격의료 시스템을 구비해 병·의원 입점과 상담,화상진료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후 싸이월드 앱을 통한 DNA NFT 화를 희망하는 회원 모집, DNA NFT를 이용한 본인 인증, 도토리 코인 발행, 실물경제와 연동된 결제시스템 구축 등에 나서게 된다.각사 역할은?팜젠사이언스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DNA NFT를 이용하여 신약개발 성공 확률을높이고, 최적의 임상환자 선별 등을 통해 관련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대표적인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인 염증성장질환(IBD)신약개발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서울대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AI 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과 연계해 이번 DNA NFT의 활용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엑세스바이오는 기존에 추진해 오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메타버스를 연계하여 원격진료가 활성화된 미국 시장에서 원격의료사업에 진출하고, 120여 개국 수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DNA NFT를 글로벌 마켓에서 적극 활용되게 한다.유전체 분석 및 Web 3.0 전문기업 메디클라우드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DNA 분석, DNA NFT플랫폼 구축, DNA NFT플랫폼거래소 개설 등을 담당하게 된다. 메디클라우드는 기술력과 비전을 인정받아 보광창투에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고,최근 팜젠사이언스가 전략적 투자를 하였다자신의 생체정보로 NFT 발행 참여4개 회사의 협업으로 싸이월드 회원들의 DNA NFT화가 이뤄지고, 자신의 암호화된 DNA생체정보를 제공하는 NFT 발행에 참여함으로써, 생체정보의소유권자가 곧 투자자가되어,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게 되는것이다.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개인 고유의 생체정보가 디지털 자산화되는 시대에, 고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회사들이 모여 글로벌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에 나서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싸이월드 회원 개인에게도 이익이 돌아가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2.06.10 I 김현아 기자
싸이월드, 메타버스-DNA NFT 기반 글로벌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
  • 싸이월드, 메타버스-DNA NFT 기반 글로벌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싸이월드 서비스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지난 9일 팜젠사이언스, 엑세스바이오, 메디클라우드와 ‘메타버스-DNA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글로벌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싸이월드제트)이날 협약에 따라 회원이 3200만명인 싸이월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플랫폼 내 글로벌 원격의료 시스템을 구비해 병의원 입점과 상담, 화상진료가 가능하도록 한다. 또 기존 회원과 연예인 스타파워를 이용하여 DNA NFT화를 희망하는 개인 모집, DNA NFT를 이용한 본인 인증, 도토리 코인 발행, 실물경제와 연동된 결제시스템 구축 등에 나서게 된다.팜젠사이언스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DNA NFT를 대표적인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인 염증성 장질환(IBD) 신약개발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서울대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과 연계,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엑세스바이오는 기존에 추진해 오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메타버스를 연계해 원격진료가 활성화된 미국 시장에서 원격의료사업에 진출한다. 120여 개국 수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DNA NFT화를 희망하는 참여자를 모집하게 된다.유전체 분석과 웹 3.0 전문기업 메디클라우드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DNA 분석, DNA NFT 플랫폼 구축, DNA NFT 플랫폼 거래소 개설 등을 담당하게 된다.4개 회사의 협업으로 DNA NFT화가 이뤄지고 자신의 암호화된 DNA 생체정보를 제공하는 NFT 발행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체정보의 소유권자가 곧 투자자가 돼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게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개인 고유의 생체정보가 디지털 자산화 되는 시대에, 고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회사들이 모여 글로벌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에 나서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회사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이익이 돌아가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6.10 I 양지윤 기자
탤런트뱅크, 스마트테크 코리아서 ‘전문가 매칭’ 솔루션 선봬
  • 탤런트뱅크, 스마트테크 코리아서 ‘전문가 매칭’ 솔루션 선봬
  •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참관객이 탤런트뱅크 부스에서 비즈니스디렉터(BD)에게 가입 상담을 받고 있다.[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기업·전문가 매칭 플랫폼 탤런트뱅크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탤런트뱅크는 2020년 12월 평생교육기업 휴넷에서 분사한 독립 법인으로 기업과 전문가를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만큼 연결하는 신(新)고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올 6월 기준 가입 전문가 1만5000명을 확보해 ‘긱 이코노미(Gig Economy)’ 생태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전시회에서 탤런트뱅크는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로봇, 클라우드, 디지털 유통 등 첨단 분야의 혁신을 이끄는 참가 기업과 관련 전문가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사 프로젝트 매칭 솔루션을 소개했다.탤런트뱅크를 활용하는 기업은 고정비 지출 부담이 큰 정규직 채용 대신 검증된 전문가에게 필요한 기간만큼 프로젝트를 맡길 수 있다. 전문가 입장에서는 본인이 갖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를 손쉽게 찾을 수 있어 탄력적인 업무와 충분한 수익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 매칭 이후 전문가에 대한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채용으로의 연계도 제공하고 있다.탤런트뱅크는 전시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의뢰 접수와 맞춤형 전문가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는 현장 가입 프로그램을 운영해 탤런트뱅크의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탤런트뱅크 관계자는 “각기 다른 전문 분야에서 검증된 1만50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모인 탤런트뱅크는 기업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체계적인 전문가 검증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수천 건의 프로젝트 매칭 성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재의뢰율이 60%에 달할 정도로 기업들의 비즈니스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특히 변화의 속도가 빠른 디지털 산업 분야는 채용보다 프로젝트 단위의 탄력적 인재 매칭이 효과적”이라며 “기업과 전문가 모두 탤런트뱅크와 함께 디지털 시대를 이끄는 키 플레이어로 동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언급했다.한편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디지털 시대 핵심인 미래 융복합 기술 역량을 가진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비즈니스 테크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는 △스마트테크 쇼 △인공지능·빅데이터 쇼 △디지털 유통 대전 △메타버스 쇼 △로보테크 쇼 등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돼 부문별 신기술과 대표 기업을 만날 수 있다.
2022.06.09 I 김은경 기자
와이즈넛, '제11회 스마트 테크 코리아'서 AI 어시스턴트 선봬
  • 와이즈넛, '제11회 스마트 테크 코리아'서 AI 어시스턴트 선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6월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스마트 테크 코리아(Smart Tech Korea 2022)’에 참가해 디지털 비즈니스와 내부 업무 혁신을 이끄는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와이즈넛 강용성 대표가 ‘제11회 스마트 테크 코리아’ 전시 부스에서 AI 어시스턴트를 설명하고 있다.제11회 스마트 테크 코리아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디지털 유통, 메타버스, 로보테크 등 글로벌 신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미래 선도기술 융복합 비즈니스 전시회로, 와이즈넛은 행사 주최 측인 지능정보산업협회 부회장사로서 회장사인 SK텔레콤과 함께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인공지능 대표기업으로 참가했다.와이즈넛은 이번 전시부스에서 ‘디지털 비즈니스와 하이브리드 업무지원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라는 주제 아래 그간 전 산업에 적용해 온 성공 상용화 사례로, △금융 업무 △출장 정산 업무 △교육 △인사·총무 업무에 특화된 AI 어시스턴트를 선보인다.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와이즈넛은 최근 중대한 이슈인 산업 중대재해 예방과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AI 어시스턴트를 많은 분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하여 그 중요성과 국내 챗봇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와이즈넛은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AI 기술력과 솔루션을 통해 전 산업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와이즈넛 전시 부스는 코엑스 C홀 C324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 부스에서는 상담 및 설문조사 시 경품을 제공하는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2.06.09 I 이윤정 기자
“IT·유통 미래기술 한자리에”스마트테크 코리아 개막
  • “IT·유통 미래기술 한자리에”스마트테크 코리아 개막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최첨단 미래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MART TECH KOREA 2022, 이하 스마트테크 코리아)가 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사진=스마트테크코리아)국내 유일의 첨단기술 융복합 전시회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미래를 연결하다(Connect the Future)’라는 주제로 글로벌 혁신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스마트테크쇼(Smart Tech Show) △인공지능&빅데이터쇼(AI & Big Data Show) △디지털 유통대전(Retail Tech Show) △메타버스쇼(Metaverse Show) △로보테크쇼(Robot Tech Show)로 구성되어 인공지능, 디지털 유통, 로봇,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시대 핵심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회는 220여개 기업 700부스 규모로 △SKT △KT △AWS △SSG닷컴 △쿠팡 △오라클 △포티투마루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트렌드를 제시하는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해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제조에서부터 디지털 유통까지 4차 산업 혁명 관련 신기술을 소개한다.차세대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테크놀로지 전시회인 만큼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먼저 스마트테크 코리아의 시그니처 체험관인 ‘스마트 데일리 라이프(SDL)’에서는 뷰티테크, 헬스케어, 스마트 홈·오피스, 엔터테인먼트의 총 4개 분야에서 선별된 기업의 첨단 미래 기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디지털 기술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리더들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스마트 기술 전문 컨퍼런스, ‘2022 국제 스마트 기술 컨퍼런스(이하 테크콘)은 개최 첫날인 이날과 9일 이틀간 개최된다. 올해는 ‘뉴노멀 시대 준비를 위한 스마트 기술’을 주제로 열리며, 주빈국인 덴마크 IT 기업들을 비롯해 신정호 CJ 올리브네트웍스 최고기술책임자, 기영삼 한국오라클 전무, 이유동 아마존웹서비시즈 아키텍트 등이 컨퍼런스 연사로 나선다.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 시상식도 테크콘 2일차에 열린다. 국내 인공지능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지능정보산업협회 회장상들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신 디지털 유통산업 트렌드를 조망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제10회 유통산업주간’, 중소유통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위한 ‘디지털 유통 인프라 및 기술 시연관’, ‘제2회 e커머스 피칭페스타’,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등이 마련돼 디지털 유통 업계 종사자와 관계자들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스마트테크 코리아 관계자는 “미래를 결정하는 디지털 기술이 전 산업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신기술이 한 자리에 집합하는 스마트테크 코리아의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 속 융복합 기술의 의미와 발전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6.08 I 윤정훈 기자
 '최초' 타이틀 스타트업에 투자금 와르르
  • [VC's Pick] '최초' 타이틀 스타트업에 투자금 와르르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이번 주(5월 30일~6월 3일)에는 블록체인 기업 결제와 게임, 비대면 헬스케어,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벤처캐피털(VC) 및 액셀러레이터들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업계 최초’ 수식어를 달고 시장을 혁신하는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가 주로 이뤄졌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국내 최초 원격의료 ‘닥터나우’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는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새한창업투자, 해시드, 크릿벤처스, 프라이머사제, 미래에셋캐피탈, 앤파트너스, 굿워터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스프링벤처스 등으로부터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투자사들은 닥터나우가 비대면 진료를 바탕으로 산업 전반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닥터나우는 서비스 출시 이래로 현재까지 누적 앱 이용자 560만명, 앱 다운로드 수 300만건을 기록했다. ◇ 세계 최초 와인은행 ‘블링커스’ 뱅크오브와인을 운영하는 블링커스는 KB인베스트먼트와 퓨쳐플레이, D.CAMP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뱅크오브와인은 판매가치가 높은 와인을 투자 목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와인 투자 거래소와 와인을 소유 및 경험한 것을 인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투자사들은 블링커스의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와인 시장에서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해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 AI 반도체 ‘리벨리온’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은 KDB 산업은행과 미래에셋벤처투자, SV 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KT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카카오벤처스, 지유투자, 서울대기술지주 등으로부터 6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리벨리온은 주식거래 등 금융 특화 AI 반도체 ‘아이온’을 출시한 곳으로, 매매 지연 없이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글로벌 금융투자사를 대상으로 테스트 중이다. 투자사들은 리벨리온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제조와 수요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시장에서 리벨리온의 코어 설계 확장성과 칩 퍼포먼스 등은 크게 인정받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의료 메타버스 ‘뉴베이스’뉴베이스는 BNH인베스트먼트와 데브시스터즈벤처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 등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뉴베이스는 의료 메타버스 시뮬레이션 플랫폼 기업이다. 간호학생 실습을 위한 병원을 메타버스 가상현실(VR)로 구현한 ‘널스베이스’, 보건의료분야 학생이 의료 기술을 반복·응용하며 배울 수 있는 ‘메디베이스’ 등을 개발했다. 투자사들은 뉴베이스가 안정적이고 질 높은 의료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봤다. 의료 콘텐츠 생태계 확대 및 메타버스 사업의 질적 성장과 함께 기업공개(IPO)가 예상보다 빠르게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온라인 창업 플랫폼 ‘마이프랜차이즈’온라인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를 운영하는 마이프랜차이즈는 다올인베스트먼트와 IMM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브리즈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네이버 D2SF,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9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마이프랜차이즈는 예비창업자와 프랜차이즈 본사를 이어주는 온라인 플랫폼 ‘마이프차’를 개발했다. 창업 비용과 연도별 폐업률, 상권 등 프랜차이즈 창업에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일대일 창업 상담과 매칭 서비스를 운영한다.투자사들은 마이프차 서비스의 확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창업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효율적으로 돕고 있다는 설명이다. ◇ 모바일 명품케어 ‘럭셔리앤올’모바일 기반 명품케어 플랫폼 럭셔리앤올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럭셔리앤올은 전국의 수선전문업체들을 입점시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결제, 수거, 수선, 배송 등을 진행하는 플랫폼이다. 신용보증기금은 럭셔리앤올의 사업모델과 기술력,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지속 성장 중인 명품 수선시장에서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선보였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만큼 명품 수선시장에서 주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2022.06.04 I 김연지 기자
인재 영입에 사활건 핀테크 업계…"스톡옵션 드려요"
  • 인재 영입에 사활건 핀테크 업계…"스톡옵션 드려요"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디지털뱅킹이 일상화되며 ‘금융권 채용시장’ 풍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과거에 매년 대규모 공채를 진행했던 시중은행들이 인재 채용에 머뭇거리는 사이 핀테크(금융+기술) 업체들은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앞세워 영입 전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 디지털·IT 분야가 금융업의 핵심으로 부상한 가운데 핀테크 업계가 ‘인재 블랙홀’이 됐다는 해석도 나온다.(자료=각 사 취합)1일 금융권에 따르면 8퍼센트 등 온라인 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과 카카오페이·핀다 등 핀테크 업체들은 최근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비대면 금융서비스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 영향이 크다.2014년 11월 설립한 국내 1호 온투업 금융사 8퍼센트는 스타트업에서 금융기관으로 도약함에 따라 창사 이래 최다 부문에서 인재를 찾고 있다. 8퍼센트는 현재 △프로덕트오너 △테크리더 △홍보(해외) △인사팀장 △심사역을 비롯한 16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특히 차세대 금융 플랫폼으로써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개발ㆍ데이터ㆍ보안 부문의 채용 비중이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8퍼센트 측의 설명이다. 8퍼센트는 인재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지난해 온투업 등록 이후 주주 총회를 통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 추가 부여를 진행키로 했다. 행사가는 주당 100원(액면가)이며, 대상 임직원은 부여 시점 2년 이후 행사할 수 있다. 이효진 대표는 “은행과 비은행 사이 금리 절벽을 해소하는 1.5금융을 함께 만들어갈 동료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생활금융 플랫폼을 표방하는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30일부터 대규모 경력공채 모집을 시작했다. 기술과 비기술 직군 등 총 18개 부문에서 세자릿 수 채용을 진행하며, 이달 12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지원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페이톡’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서는 기술과 비기술 등 총 7개 분야의 카카오페이 크루들이 직접 참여해 “카카오페이 개발자·디자이너 어떻게 일할까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직군별 1:1 상담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지원자가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대출 서비스에 주력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는 올해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마케팅과 재무부문의 최고 책임자를 영입하는 등 200명까지 조직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 핀다는 ‘핀다 커스텀 패키지’를 선보인다. 입사자가 연봉 및 보상 총액을 직접 디자인하는 채용 방식이다. 입사자는 계약 연봉은 물론, 리텐션보너스, 사이닝보너스 등 세 가지 옵션을 본인이 원하는 비율로 구성할 수 있다. 그동안 입사자들이 개인적으로 문의를 하거나 협상을 해왔던 부분을 공식적인 제도로 끌어올린 셈이다. 핀다 커스텀 패키지 대상은 개발 및 데이터 시니어 직군부터 시작되며, 추후 내부 조직 강화가 필요한 직군에 따라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핀테크 업계 관계자는 “우수 디지털 인력의 확보는 회사의 경쟁력이나 다름없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를 둘러싼 쟁탈전이 치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06.01 I 황병서 기자
코스콤, SK증권 클라우드 기반 AICC 구축 수주
  • 코스콤, SK증권 클라우드 기반 AICC 구축 수주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콤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와 함께 SK증권의 인공지능 클라우드 컨택센터(AICC) 구축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코스콤은 이번 사업을 통해 SK증권에 최적화되고 지능화된 고객 상담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콜센터 전체를 금융 클라우드 기반으로 재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작업은 올 연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앞서 코스콤이 지난 2021년부터 금융투자업계 통합 클라우드 콜센터 및 다수의 AICC를 구축·운영해 온 만큼 이번 사업의 결과물에 기대가 모인다.SK증권은 금융권 최초로 콜센터 인프라를 순수 클라우드향으로 전환하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 금융존에 호스팅되어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인 글로벌 컨택센터 솔루션, 브라이트 패턴(Bright Pattern)을 전면 도입하여 미래형 AICC 시스템을 구축한다.특히 해당 AICC 시스템은 강력한 한국어 처리 엔진을 갖춘 국내 최고의 AI 솔루션인 클로바의 AiCall(음성봇), Chatbot(챗봇), Voice(음성합성), Speech(음성인식) 등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AI 서비스를 대거 활용할 계획으로, 향후 메타버스 기반 가상 센터를 구성하는 것까지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SK증권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모주 청약문의 응대 및 마케팅 이벤트 등으로 인해 특정 기간에 상담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고객 상담 대기가 발생하는 상황 등 전통적인 IT 인프라 환경에서 풀기 어려운 과제를 클라우드의 강점인 탄력성과 유연성을 활용하여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대형 보험사, 카드사 등에 이어 금융투자업계에서도 SK증권을 필두로 AICC를 구축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2019년부터 공동사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여 앞으로도 금융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현재 검토 중인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전략의 선결과제로 AICC 고도화를 추진하며, 추후 코스콤,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갖고 메타-파이낸스로 연결되는 로드맵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2.05.31 I 이은정 기자
롯데건설, 인턴·신입사원 공개 채용
  • 롯데건설, 인턴·신입사원 공개 채용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건설은 26일부터 인턴·신입사원 접수를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료=롯데건설)(지원서 접수 기간은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8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로 재학생일 경우 2022년 9월 30일까지 졸업 가능한 자에 한한다. 또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직무별 필수, 우대사항은 채용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모집직무는 신입사원 일반전형의 경우 △토목시공 △플랜트기계 △플랜트화공 △플랜트전기 △플랜트건축 △플랜트토목 △건축시공 △주택영업 △조경설계 △기계시공 △전기시공 △해외영업 △안전(안전공학) △보건 △재무/회계 △컴플라이언스 △외주구매 총 17개 직무이며, 채용연계형 인턴 전형의 경우 △BIM연구개발 △건축연구개발 △환경연구개발 총 3개 직무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인적성 전형 및 면접 전형 △인턴실습(인턴전형의 경우) △건강검진 순이다.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롯데건설은 코로나19 확산 감소세가 이어짐에 따라 잠시 중단했던 인턴사원 채용 전형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직무의 이해도 및 실무능력이 검증된 우수 인재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다음 달 3일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선보이며 MZ세대에 친숙한 메타버스를 계속 활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의 시그니처 건물인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한 가상 세계를 구현해 직무 상담, LIVE TALK SHOW를 화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채용 정보를 구직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자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채용설명회 사전참가 접수는 다음 달 1일까지로 원활한 채용설명회 운영을 위해 사전 접수(선착순)를 신청한 구직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상세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 관련 정보는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또한 면접프로세스도 개편했다. MZ세대 실무진이 면접장에 배석하여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를 선발하는 데 의견을 반영하는 새로운 평가방식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팀장, 책임(과차장)급의 면접관을 구성했다면 이번 채용에서는 입사 3~5년 차의 MZ세대 실무진들이 면접에 참여할 계획이다.롯데건설 관계자는 “구직자들의 상당수인 MZ 세대에 친숙한 메타버스를 계속 활용하여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하고 젊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새로운 면접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며 “롯데건설의 지속 성장과 함께할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6 I 강신우 기자
LG CNS, 'AI 메뉴판' 만들어 고객 맞춤형 사업 나서
  • LG CNS, 'AI 메뉴판' 만들어 고객 맞춤형 사업 나서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LG CNS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AI 서비스 포 엑스(for X)’ 사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는 AI를 적용할 수 있는 영역을 ‘X’로 정의하고, 고객에 맞는 최적의 AI 성공사례와 솔루션, 플랫폼을 조합해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언어 AI △시각 AI △데이터 AI △복합 AI △AI 학습용 데이터 준비 등 5개 영역에 해당되는 52개 AI 비즈니스 사례로 AI 메뉴판 격인 ‘AI 주기율표’를 제작했다.현신균 LG CNS 부사장이 ‘AI 주기율표’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 CNS)AI 주기율표에는 소셜 수요 예측, 작업자 이상행동 감지, 법인카드 이상 사용 감지, 챗봇, AI 무인시험감독관 등 다양한 사례가 포함돼 있다. 고객은 AI 주기율표로 AI 적용 분야를 찾아내고, 중요성과 시급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우선 과제를 도출할 수 있다. 투자 수익률(ROI) 평가를 통한 상세 전략도 수립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LG CNS는 ‘AI 서비스 for X’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AI 신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언어 AI로 가상상담원의 목소리와 멘트를 구현하고, 비전 AI로 아나운서 등 실제 인물을 가상화해 금융사 무인점포 AI 뱅커 서비스에 적용하는 식이다.은행 점포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소비자의 아바타가 가상 점포를 돌아다니며 계좌 개설, 대출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컨택센터(MVCC’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현신균 LG CNS D&A사업부장(부사장)은 “LG CNS가 수행한 AI 성공 케이스를 바탕으로 기업 고객들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체계화해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AI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2.05.24 I 김국배 기자
제19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 23~27일 킨텍스 개최
  • 제19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 23~27일 킨텍스 개최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국내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인 제19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2)이 23~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주영준(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제19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2)에서 참가 기업의 설명을 듣고 있다. 국내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인 이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사진=산업부)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 전시회는 29개국 800여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부터 닷새 동안 공작기계를 포함한 8000여 제조장비를 전시한다.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1984년 1회 전시회 개최 이후 38년 동안 이어져 온 공작기계 산업 최대 연례행사다. 올해 행사는 ‘기본으로 돌아가다(Back to the Basic)’이란 주제로 열렸다.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소원해진 업계 관계자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내수·수출 활성화라는 전시 본연의 기능을 되찾자는 취지다.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무인 생산·제조설비에 대응하는 로봇 자동화(RnA) 기술과 작업자와 협동할 수 있는 공작기계 연동 다관절 협동로봇, 자율주행 기반 물류로봇 등을 전시한다. 두산공작기계도 복합·5축 가공 라인업과 자동화 솔루션, 스마트 기술 등을 망라한 29대의 공작기계를 전시한다.주최 측은 그 밖에도 △금속절삭 및 금형 △소재·부품 및 제어 △로봇 및 디지털 제조 △툴링 및 측정 △적층제조 △절당가공 및 용접 △프레스 및 성형이란 세부 분야별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하고 초고속·고능률·복합가공 기술 등 최신 제조 트렌드부터 메타버스 제조 같은 미래 트렌드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스마트 제조혁신을 주제로 한 전문가 컨퍼런스와 포럼, 참가 업체와 국내외 구매담당자(바이어)를 잇는 온·오프라인 바이어 상담회도 진행한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에 외국 기업 관계자 2000명을 포함해 총 8만명이 참관할 것으로 보고 있다.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23일 개막식을 찾아 “공작기계 산업도 지능화·디지털화 등 제조업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세계적인 첨단기술 확보 경쟁에 대응해야 한다”며 “정부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공작기계 핵심 제어부품 내재화 프로젝트를 비롯해 지능형 제조장비와 공작기계 에너지 효율화 기술 등 첨단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3 I 김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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